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고속도로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여객터미널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해외 출장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불균형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교육센터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555
  • 민간택지 상한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오피스텔, 현대BS&C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

    민간택지 상한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오피스텔, 현대BS&C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

    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도입을 검토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반사이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투자 상품의 공급이 위축되고, 소형평형 희소성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아파트 대신, 안정적인 수익을 매달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 등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현대BS&C가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은 아파트를 대신할 소형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웬만한 아파트 보다 규모가 큰 대단지 구성에, 뛰어난 입지, 그리고 풍부한 수요까지 갖췄다.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 오피스텔은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2만㎡(3만 6000여 평)의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22~39㎡, 총 1890실의 메머드급 단지로, 원룸 및 투룸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이 세대 구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단지답게 다양한 부대시설과 최첨단 시스템·설계도 제공돼 눈길을 끄는데,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연면적 8736㎡ 규모의 대형 근린생활시설, 옥상 휴게공간 및 운동시설, 왕복 약 900m 길이의 대규모 옥상 런닝트랙(산책로 포함)이 제공되며, 생활의 쾌적함을 더해줄 약 3000㎡ 규모의 중정공원(2개소)과 층별 휴게데크, 그리고 조식서비스, 컨시어지 등 호텔급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유료 서비스 예정)이다. 세대별로는 홈오토메이션, 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차번인식 주차관제, 원격검침 설비, 주차안내 정보제공 등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는 신도시 내에서도 자족기능과 생활인프라, 그리고 교통환경 등 오피스텔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은 올 하반기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양촌역, 구래역에서 환승을 통해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 여의도권역에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인천 등과 빠르게 연결되는 멀티 교통망을 보유했으며, 이마트 등 구래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한 편리한 쇼핑·문화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인 구래지구 자족용지 내 지식산업센터(예정)와 장기권역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1300개 입주 업체, 1만 8000명이 근무하는 김포골드밸리와 인근 산업단지의 종사자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2020년 5만 661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김포시 배후수요와 인천국제공항, 마곡산업단지의 광역수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도 오는 23일 오픈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요칼럼] 동네 친구/황두진 건축가

    [금요칼럼] 동네 친구/황두진 건축가

    동네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동네 친구란 이런 의미다. 우선 갑자기 연락해서 불러낼 수 있어야 한다. 그냥 편한 복장으로 만나면 된다. 늦게 만나 늦게 헤어져도 좋다. 어차피 가까운 거리에 사니까 어지간히 밤이 깊어도 서로 집에 돌아갈 걱정을 덜할 것이다. 저녁도 다 먹고 좀 심심해지려고 할 때, “가볍게 한잔 어때?”하고 만날 수 있는 친구가 바로 동네 친구이다. 이런 친구가 몇 명 있다면 얼마나 즐거울 것인가. 오해는 마시라.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친구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낮에 길을 걷다 보면 여기저기에서 아는 얼굴들이 나타난다. 하지만 해가 지고 하루 일과가 끝날 무렵이면 그들은 모두 자기 집이 있는 다른 동네로 돌아간다. 그래서 밤이 되면 동네에는 한없는 적막감이 감돈다. 집과 직장이 같은 곳이라 밤이나 낮이나 한동네에 있는 나에게는 그 점이 갈수록 아쉽게 느껴진다. 개인적 차원의 일처럼 썼지만, 알고 보면 서울이라는 도시의 구조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 구도심, 소위 ‘사대문 안’이라고 하는 곳이다. 누군가는 이 지역을 서울의 참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또 누군가는 반대로 서울이 이렇게 확장되었는데 아직까지 사대문 안 타령이냐고도 한다. 나에게는 그냥 ‘사람이 별로 안 사는 곳’이다. 그 중심이 되는 광화문 일대는 연일 시위로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마 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 또한 대부분 다른 곳에 살고 있을 것이다. 한때 이곳이 서울의 중심이었던 것은 맞다. 적어도 1960년대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인구가 늘어나면서 ‘강북은 만원이다’라는 구호가 등장했다.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강남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그 구호는 ‘아직도 강북에 사십니까’로 바뀌었다. 강북을 떠나 강남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집만 그곳으로 옮기지 않았다. 강북에 있던 학교들과 함께 갔다. 어느 정도 나이 먹은 사람들 중에는 어린 시절 강북에서 살았던 사람이 많지만, 아직까지 강북에 사는 사람은 드물다. 이미 중심은 강북을 떠난 지 오래다. 그 결과는 어떤 것일까? 서울의 인구밀도 그래프를 놓고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다. 가운데 유난히 색이 옅은 지역이 있다. 바로 사대문 안이다. 행정구역으로 보면 종로구와 중구인데, 한양도성 밖으로 나간 일부 지역은 제외해야 한다. 사대문 안의 인구를 대강 헤아려 보면 20만명에서 25만명 사이인 듯하다. 조선 후기에 이 지역에 살던 사람의 숫자와 비슷하거나 아마 그보다도 적을 것이다. 즉 사대문 안 인구는 1960년 대 어느 시점에 정점을 찍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조선 후기로 다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근대화의 승리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도넛처럼 가운데가 텅 빈 도시에서는 시민들의 이동거리가 길어진다. 직장은 아직도 구도심에 몰려 있으나 그 근처에 주거는 부족하다. 아파트가 없어서 그렇다는 말도 있지만, 몇 년 전 종로구에 한 대규모 단지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그 지역 인구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이쯤 되면 구도심 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정책이 나올 만도 한데, 그런 소식은 별로 없다. 오히려 구도심을 관광지화한다는 이야기만 들려온다. 어린 시절을 여기서 보낸 후 다른 곳으로 떠난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리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도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방문해 본 세상의 좋은 도시치고 서울처럼 구도심 인구가 이렇게 적은 경우는 없었다. 최소 50만명의 상주인구 확보를 목표로 잡고 이를 가능케 하는 방법을 지금이라도 찾아야 한다. 주거와 기타 도시 기능이 공존하는 고밀도 복합 건축을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 구도심에는 더 많은 사람이 살아야 한다. 꼭 동네 친구가 필요해서만은 아니다.
  • 이제 백리를 간다…십리대숲의 변신

    이제 백리를 간다…십리대숲의 변신

    대한민국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이 백리대숲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민·관·기업이 함께 손잡고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자원 개발에 나선 것이다. 울산시는 내년 12월까지 태화강 상류인 울주군 석남사에서 선바위, 십리대숲을 거쳐 하류 명촌교에 이르는 40㎞(100리) 구간에 대나무를 심는 백리대숲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단절된 구간에 대나무를 심어 연속성을 확보하고, 자연생태 테마공원 5곳도 추가로 조성한다. 특히 대나무 심기와 테마공원 조성에는 시민과 기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대나무 식재, 죽순보호, 제초작업, 간벌작업,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BNK경남은행, 울산농협, SK에너지㈜, S-OIL㈜, LS-니꼬동제련㈜, ㈜비아이티 등 6개 기업체는 이날 울산시와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참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과 울산농협은 테마쉼터 5곳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삼호섬~동해고속도로 구간에, S-OIL은 태화교 일원에, LS-니꼬동제련은 삼호섬~동해고속도로 구간에 대나무를 심는다. 비아이티는 새로 심은 대나무에 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5일에 시민단체와 기업체 등 5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같은 달 30일에 신삼호교 일원에서 시민, 시민단체, 기업체·공공기관 등의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범 식재 행사를 벌였다. 울산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태화강은 2000년대 초까지 생활오수와 공장 폐수로 몸살을 앓으면서 ‘죽음의 강’으로 불렸다. 울산시와 시민들이 2004년부터 수질 개선에 나서 은어, 연어, 고니 등 1000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다시 부활했다. 해마다 겨울에는 10만 마리의 떼까마귀 군무를 보려고 세계 조류·환경단체가 태화강으로 몰려든다. 지난해 울산을 찾은 방문객 541만명 가운데 185만명이 태화강을 찾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신산업 中企에 최대 20억… 하반기 SOC에 16조 5000억 푼다

    신산업 中企에 최대 20억… 하반기 SOC에 16조 5000억 푼다

    역량 따라 3단계로 지원 기간·규모 확대 시스템반도체·AI 등 年2000억 우선 지원 소재·부품 기업 200곳에 전용 벤처펀드 박영선 “연말까지 불화수소 국산화 가능” 철도·도로 사업 조기 집행으로 경기부양신산업 육성과 소재 국산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정부가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 단발성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의 R&D 능력에 맞게 지원 기간과 규모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미 시장 선도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둔 기업에는 3년간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 또 정부는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16조 5000억원을 풀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 R&D 지원 체계 혁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혁신안에 따르면 중소기업 역량에 따라 3단계로 R&D 지원이 구분돼 이뤄진다. 기존 1년·1억원 규모의 단기·소액 지원은 R&D 아이디어 구현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에 적용된다. 이후 기술 아이디어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 기업엔 시장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2~3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정도로 R&D가 무르익은 기업에는 3년간 20억원이 주어진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20개 전략 기술 분야에 대해서는 연간 2000억원 이상을 우선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그간 R&D 지원은 정부가 주도하는 ‘톱다운’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실물경제 속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뭔지 수요 조사를 한 다음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꾼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업들이 R&D 지원금으로 연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업 단독수행 연구개발의 경우 단계별로 최대 4회까지만 지원하는 ‘4회 졸업제’를 엄격히 실시할 예정이다. 혁신안에는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당면 과제로 떠오른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 100곳과 초기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 스타트업 100곳을 각각 선정해 전용 벤처펀드에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소기업의 경우 연내에 선정이 완료되고 스타트업은 매년 20곳씩 5년간 선정된다. 총 200개 기업에는 300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전용 벤처펀드를 통해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 장관은 “연말까지 불화수소 국산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부양을 위한 SOC 사업 조기 집행도 언급됐다. 홍 부총리는 “하반기 중 공공임대주택 건설 5조 1000억원, 도로 5조 9000억원, 철도 5조 2000억원 등 총 16조 5000억원 규모의 SOC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사업 중에서는 안성~구리 고속도로(3000억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2000억원)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중장기 SOC 사업도 절차를 간소화해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달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B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평택~오송 2복선화(3조 1000억원), 춘천~속초 고속철도(2조 1000억원), 남부내륙철도(4조 7000억원) 등 대규모 철도사업에는 턴키방식(일괄수주계약)이 적용된다. 세종~안성 고속도로(2조 5000억원), 평택~부여 고속도로(2조 2000억원)를 비롯해 9개 도로사업도 연내에 첫 삽을 뜬다. 노후 SOC 유지 관리를 위한 예산 투입 규모는 내년부터 4년간 매년 8조원씩 총 32조원이 책정됐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교통망과 가성비 모두 잡은 지식산업센터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 분양

    교통망과 가성비 모두 잡은 지식산업센터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 분양

    부동산 입지에서 교통 여건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특히 수도권에서 서울로 오가는 교통망은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세종정부청사 등 정부에서 서울 집중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에 많은 기업체들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식산업센터 입지 선정에 있어 원활한 교통망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물류 이동이 원활하면 각종 비용이 절감돼 기업 이익에 직결된다. 더불어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편해질수록 직주 접근성이 높아지고 근무 만족도가 상승, 업무 효율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서울지역에 많은 기업체들이 몰려있는 만큼 서울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교통 여건이 더욱 중요하다. 국내 최대 벤처타운인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경우 교통망을 통해 최대의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꼽을 수 있다. 이곳은 기업체 약 1만 2,000여 개와 종사자 약 16만 명이 모여있는 국내 최대 벤처타운으로 수많은 물류와 유동인구가 오가는 동시에 다양한 교통 개선 사업도 이뤄지고 있다. 교통 입지가 중요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분양을 앞둔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6만 3,434.5㎡에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492실, 근린생활시설 35실, 섹션오피스 113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법정대비 203% 더 많은 525대가 확보될 예정이다.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는 지식산업센터 입지에 중요한 요건인 교통망의 요지에 위치한 곳이다. 수도권 지하철 1,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독산역 또한 이용 가능하다.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통한 도로 교통망도 원활하다. 더불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1년에 완공되면 서남부 지역의 상승 교통 정체가 해소돼 물류 이동은 전보다 원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철산대교 남측교량(2021년 예정), 두산길 지하차도(2022년 예정), 신안산선(2023년 예정) 등 다양한 교통 호재 개선으로 향후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중심 입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는 친환경 설계를 통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 녹색건축 설계기준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을 취득할 예정으로 알려져 타 지식산업센터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로 전기사용료 등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한편,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의 시공은 한화건설이 맡았으며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최종 설계안 10월에 확정… 2021년 하반기 착공 소음·진동 문제는 터널 내 흡음판 등 설치해 해결 주민·전문가·SH공사 등 참여 ‘주민협의체’ 구성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구간 상부에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를 포함한 주거·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도시 외곽 대규모 개발에서 도심 도로 위에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미니도시’를 조성하는 식으로 주택공급 패러다임을 확 바꾸는 도전에 나선 것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데크)를 만들고, 주변을 포함한 7만 4675㎡에 주거·여가·일자리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Compact City·압축도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콤팩트시티는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으로, 시민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한 곳에서 다양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오로지 공급 물량에 치중했던 기존 공공주택 정책에서 벗어나 주택 공급을 늘리면서도 ‘도시 재창조’ 관점에서 주민 삶의 질과 미래 도시 전략까지 고려한 혁신 모델이다.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부지엔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청신호 주택), 공원·보육시설 같은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일자리와 연계된 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공대지 곳곳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과 도시농업시설, 여가활동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등이 마련된다. 현재 북부간선도로로 가로막혀 있는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공중보행길(스카이웨이)로 연결한다. 4200억원가량을 투입해 도로 위에 또 하나의 미니신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SH공사는 “신내IC 일대는 서울 동북권과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 지역”이라면서 “공사가 끝나면 구리~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경춘선 신내역, 개통 예정인 6호선 신내역·면목선 경전철역 등 ‘트리플’ 역세권을 토대로 대중교통 중심 생활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개발 예정 대지는 신내IC~중랑IC 1.2㎞ 구간 중 500m 상부 2만 3481㎡, 북부간선도로와 신내차량기지 사이 저층창고 부지 3만 3519㎡, 도로 북측 완충녹지 1만 7675㎡다. 국공유지가 67%, 사유지가 33%다. 공사는 5단계로 진행된다. 첫 단계로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에 공공주택이 들어설 인공대지를, 2단계로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보육시설, 문화시설과 같은 생활SOC를 조성한다. 3단계로 인공대지 위에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녹지공간을, 4단계는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된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연결하는 스카이웨이를, 마지막 5단계로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일과 주거가 동시에 이뤄지는 도전숙 등을 만든다. 도로 위 공공주택이라는 점에서 제기돼 온 소음이나 진동 문제는 터널 내 흡음판(소음을 빨아들이는 장치), 차량 진동 차단·저감장치, 소음 차폐형 구조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터널 내부 환기·정화 시스템도 구축하고, 차량화재 등 사고에 대비한 방재 시스템도 설치한다. SH공사는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소음이나 진동 등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고, 향후 설계 단계에서도 전문가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최적의 공법을 채택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사업지 총 7만 4675㎡를 ‘공공주택지구’(신내4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가 통합돼 사업 추진 절차가 간소화된다. 지역 주민, 전문가, 서울시·중랑구·SH공사 관계자로 이뤄진 민관 거버넌스 ‘주민협의체’도 구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최종 설계안은 국제 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10월 확정한다. 2020년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 승인,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입주가 목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사업은 도로 위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주택과 편의시설 등을 짓는 프랑스 파리의 ‘리인벤터 파리’ 구상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면서 “콤팩트시티 조성으로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공공주택·생활 SOC·녹지 등 5단계로 공사 진행 최종 설계안 10월에 확정… 2021년 하반기 착공 소음·진동 문제는 터널 내 흡음판 등 설치해 해결 주민·전문가·SH공사 등 참여 ‘주민협의체’ 구성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구간 상부에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를 포함한 주거·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도시 외곽 대규모 개발에서 도심 도로 위에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미니도시’를 조성하는 식으로 주택공급 패러다임을 확 바꾸는 도전에 나선 것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데크)를 만들고, 주변을 포함한 7만 4675㎡에 주거·여가·일자리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Compact City·압축도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콤팩트시티는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으로, 시민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한 곳에서 다양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오로지 공급 물량에 치중했던 기존 공공주택 정책에서 벗어나 주택 공급을 늘리면서도 ‘도시 재창조’ 관점에서 주민 삶의 질과 미래 도시 전략까지 고려한 혁신 모델이다.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부지엔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청신호 주택), 공원·보육시설 같은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일자리와 연계된 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공대지 곳곳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과 도시농업시설, 여가활동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등이 마련된다. 현재 북부간선도로로 가로막혀 있는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공중보행길(스카이웨이)로 연결한다. 4200억원가량을 투입해 도로 위에 또 하나의 미니신도시를 만드는 것이다.SH공사는 “신내IC 일대는 서울 동북권과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 지역”이라면서 “공사가 끝나면 구리~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경춘선 신내역, 개통 예정인 6호선 신내역·면목선 경전철역 등 ‘트리플’ 역세권을 토대로 대중교통 중심 생활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 예정 대지는 신내IC~중랑IC 1.2㎞ 구간 중 500m 상부 2만 3481㎡, 북부간선도로와 신내차량기지 사이 저층창고 부지 3만 3519㎡, 도로 북측 완충녹지 1만 7675㎡ 다. 국공유지가 67%, 사유지가 33%다. 공사는 5단계로 진행된다. 첫 단계로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에 공공주택이 들어설 인공대지를, 2단계로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보육시설, 문화시설과 같은 생활SOC를 조성한다. 3단계로 인공대지 위에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녹지공간을, 4단계는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된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연결하는 스카이웨이를, 마지막 5단계로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일과 주거가 동시에 이뤄지는 도전숙 등을 만든다. 도로 위 공공주택이라는 점에서 제기돼 온 소음이나 진동 문제는 터널 내 흡음판(소음을 빨아들이는 장치), 차량 진동 차단·저감장치, 소음 차폐형 구조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터널 내부 환기·정화 시스템도 구축하고, 차량화재 등 사고에 대비한 방재 시스템도 설치한다. SH공사는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소음이나 진동 등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고, 향후 설계 단계에서도 전문가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최적의 공법을 채택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사업지 총 7만 4675㎡를 ‘공공주택지구’(신내4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가 통합돼 사업 추진 절차가 간소화된다. 지역 주민, 전문가, 서울시·중랑구·SH공사 관계자로 이뤄진 민관 거버넌스 ‘주민협의체’도 구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최종 설계안은 국제 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10월 확정한다. 2020년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 승인,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입주가 목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사업은 도로 위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주택과 편의시설 등을 짓는 프랑스 파리의 ‘리인벤터 파리’ 구상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면서 “콤팩트시티 조성으로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소형 주거시설 인기…편의·효율성 높인 ‘광교중앙역 SK뷰’ 주목

    소형 주거시설 인기…편의·효율성 높인 ‘광교중앙역 SK뷰’ 주목

    부동산시장에서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 등 소형주거시설의 인기를 끌고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용 60㎡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에 40%를 넘어섰으며, 올해 2월에는 전체 거래량의 절반가량인 47.6%가 소형아파트의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주거시설이 부동산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광교신도시에 소형 오피스텔 ‘광교중앙역 SK뷰’가 들어선다. ‘광교중앙역 SK뷰’는 지하 4층~지상 10층 총 2개 동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35~50㎡ 216실, 섹션오피스 235실, 상가 66실로 구성된다. ‘광교중앙역 SK뷰’는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2~3룸으로 공간을 구성해 실거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워크인, 빌트인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섹션오피스는 1인 기업부터 중소형 기업, 대형학원 등에 알맞은 규모로 꾸며지며, 상가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3면 개방 설계가 도입된다. ‘광교중앙역 SK뷰’가 위치한 광교신도시 일대는 경기도청 신청사 등 공공기관의 대규모 이전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 경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기관도 이전을 앞두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광교중앙역 SK VIEW’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광교부터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사업 1단계인 신사~강남 구간이 우선 착공에 들어간 만큼 향후 서울 주요도심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광교중앙역 주변의 광역버스 환승센터와 용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해 버스 및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광교중앙역 SK뷰’ 주변에 펼쳐진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제공도 눈에 띈다. ‘광교중앙역 SK뷰’는 도보 거리에 혜령공원이 위치하며 광교호수공원, 광교역사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들을 고려해 ‘케이터링 조식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는 월~금요일까지 주 5일 간 진행되며, 신선한 과일과 샌드위치, 커피 등의 아침식사(1일 100식 기준)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광교중앙역 SK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하며,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TX 역세권과 함께 주목받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분양

    GTX 역세권과 함께 주목받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분양

    최근 주택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 역세권을 따라 훈풍이 불고 있다. GTX 역세권이 주목받는 데는 KTX와 SRT의 학습효과 때문이다. 실제 KTX, SRT의 각각 출발지였던 서울, 용산, 수서역과 경유지인 광명, 동탄, 평택은 물론 지방인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역과 인접하면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상권 형성으로 집값 상승이 자연스레 이뤄져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SRT수서역이 개통한 2016년 12월 수서동의 3.3㎡ 평균 매매가는 2년 새 20% 가까이 상승했다. 본격적인 개통이 채 이뤄지기도 전인 GTX 역세권 역시 집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착공식 발표를 시작하며,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 주변은 두드러진 집값 상승 추세를 보이며 투자불패의 공식을 보여줬다. 부동산 전문가는 “GTX 역세권과 아닌 곳의 가격 차이는 개통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더 커지고 있다”라며 “역세권을 찾는 수요자, 투자자들이라면 이미 집값 상승이 반영된 지하철 역세권 아파트보다 GTX 역세권의 저렴한 아파트를 매수해 시세 차익을 기대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신규 주택 시장에선 GTX 역세권 아파트가 높은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달 대림산업이 GTX-A 운정역(예정) 인근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역시 마찬가지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과 인접해 있는 아파트다. 향후 개통 시 GTX-A 운정역(예정)에서 서울역까지는 20분 내외, 삼성역까지는 30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입지를 갖춘 덕에 GTX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문의 역시 많다. GTX-A 운정역(예정)과 한 정거장 거리인 GTX-A 킨텍스역(예정) 인근의 단지들 대부분이 집값 상승된 사례가 있어서다. 단지는 GTX-A 운정역(예정)과 인접해 있는 데다 도로 교통 또한 좋아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단지 200m 거리엔 제2자유로(삽다리IC)가 위치해 자유로, 제2자유로까지 진입이 수월하며 지하철 3호선 연장(예정),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성 향상도 예상된다. 또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계획돼 안전한 교육 환경을 갖췄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의 이용이 쉬운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확보했다. 이러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적용되며,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이다. 이달 분양 예정이며 현재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대광프라자 1층에서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조성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 주민설명회 다음달 3일 개최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 주민설명회 다음달 3일 개최

    경기도 군포시는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안산~북수원)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3일 개최하는 주민설명회는 사업 승인권자와 시행자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열린다.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잦은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안산 JTC에서 북수원 나들목(IC) 구간(13.88km)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미래 교통 수요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추진하며 군포시 구간은 총 6.46km이다. 설명회는 사업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5일간 본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주민이 공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시 환경과 그리고 대야동 주민센터,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한국토지신탁,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분양 중

    한국토지신탁,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분양 중

    한국토지신탁이 주거, 쇼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가 총망라된 천안아산신도시에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를 분양 중이다. (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1~1.5룸 구성의 강소형 오피스텔로,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일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및 업무시설과 가까워 출퇴근하기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아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생활권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피트니스 시설과 옥상정원을 갖춰 입주민들의 쾌적함을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 트리플 역세권으로 출퇴근 ‘수월’…삼성벨트 등 대기업 산단 집적해 배후수요 ‘탄탄’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천안아산신도시 내 황금 입지를 선점한 만큼 편리한 교통과 탄탄한 배후수요, 풍부한 인프라가 돋보인다. 우선 단지는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 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 노선을 이용 가능해 서울로 접근하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도 계획돼 있으며 KTX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시설 개발로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천안과 아산을 잇고 KTX 인근 시민들이 터미널 이용에 많은 편리성이 예상되는 등 미래 가치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주변 산단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된다. 최근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공사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천안아산역세권 일대를 중부권 지식산업의 메카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 13만 5천㎡에는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되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지역에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마정산업단지 등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삼성전자 나노시티 등 삼성벨트가 형성되어 있어 약 8만여 명의 안정적인 광역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가 개통되면서 KTX 천안아산역 인근으로 동선 변화가 예상되며, 대기업 종사자 및 협력사의 고소득 배후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 대형 쇼핑시설,산책로, 교육시설 등 인프라 누리는 원스톱 생활특권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사선형 창호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을 극대화하면서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거실·침실·주방 공간을 분리하고 팬트리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대폭 늘렸다. 이 밖에 드레스룸과 테라스(일부 적용)를 도입하는 등 타입별로 맞춤 특화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체육시설을 갖춘 지산체육공원이 있어 입주민들은 여유로운 휴식과 운동도 즐길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직통으로 연결되는 옥상에는 약 200m에 달하는 산책로를 포함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1:1 주차공간과 자주식(일부 적용) 주차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부족함 없는 생활인프라도 미래가치를 더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생태천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돼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고, 호수와 체육공간이 있는 지산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교육환경으로는 연화초, 설화중,고교가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아주나유치원, 연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와 나사렛대학교에 인접해 있다.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성산빌딩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 美 IIHS ‘최고 안전한 차’ 평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FCEV) 넥쏘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다고 현대차가 11일 밝혔다. 넥쏘는 전면 충돌과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방 충돌 회피 장치와 전조등 평가에서도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받았다. IIHS가 수소전기차를 대상으로 안전 시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IIHS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차량 안전검사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넥쏘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거리·굴뚝·철탑으로 간 의사들 “노동자 진료는 봉사 아닌 연대”

    거리·굴뚝·철탑으로 간 의사들 “노동자 진료는 봉사 아닌 연대”

    “저희 진료는 봉사가 아닌 사회를 고치는 연대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의사 홍종원(32)씨는 병원이 아닌 거리나 굴뚝·철탑 위에서 진료 보는 일이 많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소속인 그는 벼랑 끝에 선 노동자들이 단식농성 등을 할 때 현장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는 활동을 수년째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역사거리의 25m 철탑에서 11일로 63일째 고공농성 중인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를 진료해왔다. 지난해에는 75m 굴뚝 위에서 426일간 농성한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노동자들의 건강을 챙겼다. 진료를 하려면 홍씨도 최소한의 진료 장비만 챙겨 까마득한 높이의 굴뚝과 철탑에 올라야 한다. 청년한의사회 소속인 김이종(45)씨는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캐노피(지붕처럼 생긴 구조물) 위에서 농성하는 해고 수납원들의 건강을 수시로 살핀다. 김씨는 농성장 진료를 하는 이유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농성자들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지지하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노동자들 지지” 해고 노동자들의 목숨 건 농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 단체도 구호 활동에 바빠지고 있다. 인의협과 청년한의사회가 대표적이다. 이 단체들은 1980년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탄생했다. 홍씨와 김씨는 서울신문과 한 전화 인터뷰에서 “의사로서 사회적 약자 곁을 지키는 것이 곧 한국 사회를 치료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농성장에서 종종 무력감과 마주한다고 했다. 홍씨는 “‘죽을 각오로 여기까지 왔으니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 농성자들에게 ‘건강을 챙기시라’고 조언하는 게 겸연쩍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많다”고 했다. 김씨도 “2014년 세월호 유족의 단식 투쟁 때 농성자들의 위태로운 건강이 염려됐지만 그 절박함을 알기에 쉬이 말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의사로서 사회적 약자 지키는 건 당연” 처음에는 의사들을 경계하던 농성자들도 진심 어린 진료 태도에 마음을 열기도 한다. 김씨는 “세월호 유가족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를 진료할 때 나를 정부 기관이 보낸 사람인 줄 알고 처음에는 거리를 뒀다”면서 “하지만 차츰 가까워져 지금은 나를 ‘생명의 은인’으로 부를 정도”라고 말했다. 두 의사는 목숨을 걸고 하루하루 절박하게 버티는 노동자들을 포용하지 못하는 사회가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했다. 김씨는 “노동자들이 몇 년간 목숨을 건 투쟁을 지속해야만 겨우 주목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했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도 품을 수 있는 건강한 한국 사회가 될 때까지 농성장 진료를 계속 할 예정이다. 홍씨는 “농성장 진료는 단순히 한 개인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사회가 건강해질 때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픈 분들을 치유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조선인 수감자 끌고 간 日, 패망하자 1200여명 학살·매장 추정

    조선인 수감자 끌고 간 日, 패망하자 1200여명 학살·매장 추정

    日, 1939년 하이난섬 점령 뒤 군사기지화 식민통치 저항한 수형자 등 2000명 동원 혹독한 노역 못 이겨 해방까지 절반 사망 살아남은 조선인도 학대·굶주림에 시달려 항복한 日, 무기 뺏기자 칼·곡괭이로 학살 1995년에야 알려져… 中부지 보전 불투명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경제공황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1차 세계대전(1914~1918) 승전국인 미국과 영국, 일본이 그간 협력하던 자세를 버리고 각자도생에 나섰다. 다른 제국주의 국가보다 내수시장 규모가 작았던 일본은 경제 위기를 탈출하고자 중국 만주(1931)와 상하이(1932)를 차례로 침공했다. 이 지역 이권을 선점한 미국과 영국이 철군을 요구했지만 되레 일본은 1933년 국제연맹을 탈퇴하고 중일전쟁(1937)과 태평양전쟁(1941)을 벌여 전선을 넓혔다. 이 과정에서 난징 대학살(1937)과 하이난섬 대학살(1939~1945) 등 민간인 학살도 자행했다. 하이난섬 대학살은 우리에게도 ‘천인갱’(千人坑·1000명이 묻힌 구덩이) 사건의 아픔을 남겼다.●조선인 1000명 묻힌 구덩이 ‘천인갱’의 아픔 11일 학계에 따르면 일본은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킨 뒤 전선이 고착화돼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중국군은 영국령 버마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국가들로부터 다양한 군수물자를 받았다. 영국·프랑스 등과 불편한 관계였던 일본은 중국군의 해외 보급로를 차단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에 군사 거점을 확보하고자 중국 최남단 하이난섬을 접수하기로 마음먹었다. 1939년 일본군이 하이난섬 기습 상륙작전에 나서 불과 일주일 만에 섬을 점령했다. 섬에 있던 중국 공산당 게릴라가 저항하자 본격적인 토벌작전에 나섰다. 이 섬 주민 수십만 명이 일제에 희생됐다는 추정이 나온다. 일본군은 하이난섬을 군사기지로 만들고자 원주민과 전쟁포로, 중국 본토인을 동원했다. 특히 1942년 미국과 치른 미드웨이 해전에서 패해 전세가 기울자 일본 오키나와와 조선의 제주도, 중국 하이난섬 등에 전시요새를 구축해 버티기에 들어갔다. 진지를 지으려면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했지만 이미 상당수가 징병·징용으로 차출돼 새로 투입할 인력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자 한반도 전역에 수감된 죄수들 가운데 노역을 감당할 만한 이들을 ‘남방파견보국대’(南方派遣報國隊·조선보국대)라는 이름으로 끌어 들였다. 일제는 “6개월만 참여해도 잔여 형기를 모두 면제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때 불려간 이들 상당수가 일본의 식민지 통치에 저항한 이른바 불령선인(不逞鮮人·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저항한 조선인을 일제가 부정적으로 이르던 말)이었다. 이렇게 1943년부터 조선 전체 수형자의 10% 정도인 2000여명이 노무자로 보내졌다. 생존자와 현지 주민들은 “일본군이 강제노동에 지쳐 도망가거나 큰 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조선인을 가차 없이 죽였다”고 전한다. 1945년 해방 때까지 조선보국대의 절반 남짓한 1000여명이 노역을 못 이기고 사망했다. 징용 조선인들이 얼마나 혹독한 환경에 놓여 있었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살아남은 하이난 조선인들은 일제의 패망으로 광복을 맞았다. 하지만 이들도 대부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일본군의 학대와 굶주림, 전염병으로 숨을 거뒀다. 일본군이 하이난섬을 떠나기에 앞서 조선인을 대거 학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당시 일본군은 항복과 동시에 무기 사용이 금지됐다. 총을 사용하면 국제법상 문제가 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칼과 곡괭이, 몽둥이로 도륙한 뒤 시신을 집단 매장했다는 것이다. 중국인들은 이곳을 천인갱으로 불렀다. 본국 귀환 기록이 없는 강제 징용자 1200여명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李총리, 3월 방문때 조화…“하루빨리 고국으로” 우리는 이 사실을 까맣게 잊고 살았다. 그러다가 1995년 중국 하이난성 정부가 일제 피해자 구술집을 발간하면서 비로소 세상에 실체가 드러났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천인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개발 열풍이 불어오면서 이들의 시선도 달라졌다고 한다. 주변에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역 등이 생겨나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앞으로 천인갱 부지가 어떻게 될지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앞서 이낙연 총리는 지난 3월 하이난섬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참석 때 정운현 총리비서실장을 통해 천인갱에 본인 명의의 조화를 보냈다. 추모관을 둘러본 정 실장은 “나라 잃은 백성의 참혹한 현장을 보고서 국가의 의무를 생각한다. 하루빨리 고국으로 모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방명록을 남겼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만취해 고속도로 터널서 차선변경하다 3중 추돌…30명 부상

    만취해 고속도로 터널서 차선변경하다 3중 추돌…30명 부상

    휴가철인 주말 만취한 음주운전자가 서울양양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차선변경을 시도하다가 다른 차량을 쳐 버스가 전복되는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3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3시간가량 극심한 도로 정체가 빚어졌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경기도 가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면 창의터널 안에서 소렌토(SUV)와 쏘나타 차량이 추돌했다. 사고 여파로 두 차량이 1차선 쪽으로 밀리며 1차선에서 주행하고 있던 28인승 관광버스를 추돌해 이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쏘렌토와 동서울에서 출발해 속초로 가던 버스가 왼쪽으로 전도되면서 승객 등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A(60)씨 등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쏘나타 차량도 심하게 망가졌다. 경찰은 2차로에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가 3차로에 있던 SUV에 부딪히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쏘나타 운전자 A씨(49)는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가 0.066%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터널 내 3차로가 전부 통제되면서 3시간가량 사고 현장 근처에서 양양 방면으로 10㎞가 넘는 구간에서 차량 행렬이 이어지는 등 극심한 정체을 빚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운정호수공원 에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분양

    운정호수공원 에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분양

    조망권과 에코환경을 갖춘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가 지난달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 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8세대, 59B㎡ 104세대, 59C㎡ 104세대, 84A㎡ 155세대, 84B㎡ 75세대, 84C㎡ 1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인근에 운정호수공원과 한강이 위치해 에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교육과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계획되어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상업시설 부지(예정)와 인근에 의료시설 부지가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운정점,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쾌속 교통환경과 뛰어난 생활인프라로 미래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될 경우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내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개통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전세대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된다. 4bay-3Room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며, 전용 59㎡ 전타입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84㎡B.C타입에는 안방 광폭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및 알파룸이 제공되며, 알파룸을 이용한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외부 조경 공간에는 넓은 중앙광장과 아쿠아 가든을 배치하고 단지 남쪽에는 산책로와 힐링포리스트를 통해 입주민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커뮤니티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또 다른 특징은 단지를 5개의 Zone으로 나누어 단지 외곽에서부터 세대 내로 진입할 때까지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를 업그레이드 적용해 New 푸르지오 ‘Be Smart’ 프리미엄을 구현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한편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도권 공급 희소지역 ‘신규 단지 분양 단비’

    수도권 공급 희소지역 ‘신규 단지 분양 단비’

    올해 하반기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 비율 한자릿수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어 주목할 만하다. 5년이하 새 아파트가 9%대인 경기 부천시에는 8월 중 ‘일루미스테이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계수·범박 재개발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372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84㎡, 250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약 200m 거리의 서해안로를 통해 서울 구로구까지 약 10분대, 양천구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서는 경기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스타필드 시티 부천(2019년 9월 예정)을 비롯해 대형 마트와 백화점, 대학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4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범박초·범박중(2021년 예정)·범박고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5년이하 새 아파트 비율 7%대인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는 8월 중 대우건설이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총 51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1~84㎡ 1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반경 500m 이내에 서울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이용이 편리하고 서리풀터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권 내 동작초·중, 경문고 등 교육시설 또한 풍부하다. 오는 10월에는 현대건설이 5년이하 새 아파트 7%대인 경기 안양시에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3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안양동초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이마트, 안양종합운동장, 안양시립비산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도 오는 10월 5년이하 새 아파트가 9%대인 경기 성남시 성남고등지구에 ‘성남고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가구 등 총 7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대왕판교로, 용서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H스퀘어, W스퀘어 등 판교신도시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1067가구… 역세권 13개동 76~102㎡ 이달 말 분양

    한화건설은 이달 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29층, 13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90가구, 76㎡C 87가구, 84㎡A 462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두정지구는 약 94만㎡, 75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 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 유일의 자립형 사립고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와 내년에 개교하는 희망초등학교를 걸어서 갈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셋 살해 후 3300㎞ 달아난 캐나다 10대 둘 결국 ‘극단적 선택’

    셋 살해 후 3300㎞ 달아난 캐나다 10대 둘 결국 ‘극단적 선택’

    세 건의 살인을 저지르고 달아난 두 10대 청년들의 말로는 결국 극단적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캐나다 북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호주 여성과 미국 남성 커플, 캐나다 남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캄 맥클레오드(19)와 브라이어 슈메겔스키(18)가 최초의 살해 현장에서 동쪽으로 3300㎞나 떨어진 마니토바주 길람 마을 근처에서 7일(현지시간)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연방 공중안전부의 랄프 굿데일 장관은 “바라건대 유족들이 슬픔을 마무리지을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왕립캐나다 기마경찰 부국장인 제인 맥래치는 이날 기자회견 도중 “난 그 주검들이 두 사람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공식적으로 신원 확인을 할 수는 없어 부검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둘의 살해 동기 역시 밝혀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몇 주 동안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1300명 안팎이 거주하는 길람을 대대적으로 수색해왔다면서 이제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숲으로 산책 나갈 때 아무런 두려움 없이 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밴쿠버섬 출신인 두 청소년은 유콘강 유역에 일하러 간다며 집을 떠났다. 그러다 2주 일정으로 배낭 여행 중이던 차이나 디스(24·호주)와 남자친구 루카스 파울러(23·미국) 커플을 우연히 만나 지난달 14일과 15일 사이 총기로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둘의 주검이 발견된 곳은 알래스카 고속도로 옆 리어드 리버 핫 스프링스였다. 같은 달 19일에는 디스와 파울러가 사용하던 것으로 알려진 레오너드 딕(64)의 자동차가 불에 타고 2㎞ 떨어진 곳에서 딕의 총상 입은 주검이 발견됐다. 딕은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강사였다.그리고 두 청년은 이틀 뒤 메도우 호수에서 목격된 뒤 23일 길람에서 타고 다니던 자동차가 불에 탄 채로 발견됐다. 이 때부터 둘을 찾기 위해 아흐레 동안 1만 1000㎢의 광활한 땅을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샅샅이 뒤졌다. 500채의 가옥과 버려진 건물 등을 수색했다. 둘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남쪽으로 90㎞ 떨어진 요크 랜딩의 오지 마을까지 살폈지만 성과가 없었다. 해서 지난달 31일 수색 당국은 동원된 자원들을 “회수하기 시작하겠다”고 밝히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일주일 만인 7일 강둑에서 두 사람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물건이 발견돼 수색에 박차를 가한 끝에 주검을 발견하게 됐다. 둘의 살해 동기를 파악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경찰은 포렌식 증거들을 모두 취합한 뒤 종합적으로 어떻게 기소할지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고 BBC는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미래유산 톡톡] 한남대교와 혜은이의 ‘제3한강교’ 서로 다른 이름으로 미래유산 돼

    [미래유산 톡톡] 한남대교와 혜은이의 ‘제3한강교’ 서로 다른 이름으로 미래유산 돼

    한강다리 ‘한남대교’와 가수 혜은이의 노래 ‘제3한강교’는 함께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같은 곳을 지칭하는 다리가 서로 다른 이름으로 서울미래유산에 등재된 데는 이유가 있다. 제3한강교는 1969년 12월 준공됐으며 1979년 가수 혜은이는 ‘제3한강교’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이후 1985년 다리 명칭이 한남대교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한남대교 건설은 소위 오늘날 강남 개발과 경부고속도로 출발점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군사적 필요성 때문이었다. 6·25 때 150만명가량의 서울시민이 두 개 다리로 건너 피란을 가려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1965년 서울 인구는 345만명 정도로 그때의 두 배가 훨씬 넘었는데, 유사시 한강을 건너려면 도강용 다리가 더 절실했던 것이다. 제3한강교가 착공된 것은 1966년 1월 19일이었다. 그런데 이 다리가 착공될 때 서울시민은 거의 알지 못했으며 당시 어느 신문에도 착공 기사가 보도되지 않았다. 이 교량이 이른바 ‘말죽거리신화’로 불리는 광적인 땅값 앙등과 강남 개발의 계기이자 경부고속도로의 기점이 된다는 것을 당시 서울시장도, 공사를 담당했던 현대건설도 알지 못했다고 하니 참 역설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제3한강교 남단을 경부고속도로 기점으로 하는 게 결정된 것은 교량 공사가 시작되고 23개월이나 지난 1967년 11월이었다. 경부고속도로 일부인 서울~수원 간 24.8㎞가 준공된 것은 제3한강교 준공보다 1년이나 빠른 1968년 12월 21일이다. 혜은이의 노래 ‘제3한강교’는 1979년 발표된 뒤 바로 크게 히트했고, 이후 대중가요의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다. 이 노래는 발표되자마자 “어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우리는 하나가 되었답니다”라는 가사가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개사 명령을 받았다. 혜은이는 같은 해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최고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혜은이는 2006년 새 앨범에서 펑키한 버전으로 이 노래를 리메이크했는데 이때 가사를 원곡대로 복원해 강요에 의해 개사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의 억울함을 풀었다고 한다. 이준섭(서울도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