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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N치즈 공격적 마케팅에 매출 ‘쑥쑥’

    임실N치즈 공격적 마케팅에 매출 ‘쑥쑥’

    전북 임실군이 대한민국 치즈 대표브랜드 임실N치즈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광폭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임실군은 1일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주시 도심권에 잇따라 치즈 판매장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달 29일 전북도청 인근 전주신시가지에 ‘임실N치즈하우스 1호점‘을 오픈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임실N치즈하우스는 전주시 도심 한복판인 완산구 홍산중앙로 14번지에 자리잡고 명품 임실N치즈와 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곳은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임실치즈 및 임실군 공동체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카페형 판매장으로 만들어졌다.앞서 임실군은 지난달 20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에 ‘임실N치즈 판매장’ 문을 열었다. 하루 평균 4만명이 찾는 망향휴게소는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치즈, 요구르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홍보·마케팅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달 22일에도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설하여 지역 농특산물과 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기존 치즈 체험관을 독창적인 건축물로 리모델링 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명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밖에도 임실군은 전국 주요 도시에 치즈 카페를 개설, 임실N치즈 판매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임실군의 적극적인 마케팅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유제품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생산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임실N치즈’ 브랜드와 함께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치즈 산업이 임실군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심 민 군수는“임실N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이 임실치즈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주민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규제지역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규제지역에 대한 청약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아종합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조성될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840세대(예정)의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1710세대(예정)의 내포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별 게스트하우스(예정)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전국청약이 가능하며,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외부 투자수요도 많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가 위치해 있는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2개소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타운 프리미엄은 물론, 교통, 생활, 편의시설까지 완벽한 주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주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가치를 갖출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확대 또한 기대된다. 특히, 현재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매가 및 아파트 호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일대와 충청권을 잇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안정적인 광역교통망이 확보된 점도 특징이다. 서해안, 장항선 복선전철(2022년 12월 개통 예정)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홍성의 주요 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앞 홍북초(예정) 및 도보권 내 중심학원가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충남스포츠센터(예정)와 풍부한 녹지환경 상업시설, 수변공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 ‘죽전 테라스&139’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에 관심 집중

    ‘죽전 테라스&139’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에 관심 집중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친환경 테라스 하우스로 주목받는 ‘죽전 테라스&139’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며 총 139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달 인터넷으로 접수한 최고경쟁률 6.76대1(B타입), 평균경쟁률 4.39대1을 기록하는 등 전 타입이 고른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시공은 수원 호매실 동광뷰웰 등을 시공한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동광건설이 맡았으며 운양역 라피아노, 반석헌 등의 설계로 널리 알려진 테라스하우스 전문 건축가인 조성욱건축사사무소의 조성욱 소장이 메인으로 특화 설계 및 건축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죽전 테라스&139’는 전 세대 테라스로 구성되며 다양한 공간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특히 2~3층의 독립구조로 탁월한 공간감을 연출했고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도입해 가치를 높였다.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넉넉한 동간거리도 확보해 층간소음 걱정이 없으며 여유로운 주차공간 조성으로 쾌적함을 자랑한다. 또한 경비시설 및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게스트 하우스, 숲속 둘레길 등을 제공하여 거주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인위적으로 산을 깎지 않은 경사설계와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포레스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죽현마을 중앙공원, 배수지공원, 소담공원, 한성CC 등이 위치해 주민들에게 숲세권을 제공하며 인접 공원과 둘레길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분당선 죽전역 및 보정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강남권뿐만 아니라 수원, 분당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에 편리함을 높였다. 오는 2023년 완공되는 GTX-A노선 용인역(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센터 조성 예정)개통시 삼성역까지 10분대에 강남역까지는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도 가까워 서울,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상권 인프라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죽전점 등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며, 보정동 꽃메마을 핵심상권 등이 자리해 있어 먹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며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향후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광역급행철도(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및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 포스코건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송도 중심과 중심을 연결

    포스코건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송도 중심과 중심을 연결

    초저금리 기조 속 규제 장벽이 낮은 수익형부동산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두가지 이상의 상권을 연결하는 이른바 ‘브릿지 상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브릿지 상권은 특정 시기나 수요층만을 가지고 있는 단일 상권과는 달리 다양한 상권을 연결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어 연중무휴 운영이 가능하다. 안정적인 임차인 수급을 바탕으로 공실 우려를 덜 수 있고,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 실제 서울 녹사평사거리 고개마루에 위치한 상업시설들은 이태원 1동에서 경리단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상권을 브릿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의 가로수길 역시 신사동과 압구정∙청담을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해 있어 양 상권을 잇는 브릿지 상권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성업 중으로, 현재 외국인도 꼭 가보고 싶어하는 패션∙문화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관계자는 “브릿지 상권은 상권과 상권을 이어주는 동선의 중심에 있는 만큼 양쪽 상권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다양한 수요층 확보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며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곳들을 잇는 상업시설은 랜드마크로 인식돼 상업시설 기능을 넘어서 지역 명물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중심 복합단지 ‘송도센텀하이브’가 분양을 알려 눈길을 끈다. 송도센텀하이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 연면적 약 23만3,953㎡로 송도국제도시 역대 최대 스케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이며, 단지 구성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8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도 가장 중심에 들어서 송도국제도시 각 주요 상권을 연결하는 브릿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크게 보면 가장 상권이 활성화된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주거시설이 몰려있는 6·8공구와 업무시설이 활성화된 2·3·4공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제업무단지 내에서는 송도 센트럴파크와 워터프론트호수를 연결하고 있고, G타워와 아트센터,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을 잇고 있어서 365일 풍부한 유동인구를 유효수요로 전환할 전망이다. 매머드 급 고정수요도 품고 있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은 단지 내 오피스텔 387실과 오피스 1,620실 총 2,007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단순하게 1실에 2~3명만 업무·생활한다고 계산해봐도 4,000~6,000여 명이 넘는 고정수요이다. 때문에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고, 24시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송도센텀하이브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가장 집객력이 우수한 사거리의 코너변에 들어선다. 이 일대는 포스코건설 사옥, 연수세무서, IBS타워, G타워 등의 업무시설은 물론 학교, 생활편의시설과 워터프론트호수,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이 위치해 있다. 때문에 평일에는 오피스, 오피스텔의 고정수요로, 주말에는 인근 송도 센트럴파크, 워터프론트호수 등 집객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도센텀하이브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에비슨영 코리아’와 임대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송도센텀하이브의 입지적, 상품적 가치와 에비슨영 코리아의 임대업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 에비슨영 코리아는 ‘아브뉴프랑’, ‘일산 위브더제니스’, ‘합정 딜라이트스퀘어’, ‘동탄 카림애비뉴’, ‘동탄 우미 레이크꼬모’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상업시설의 MD와 임대업무를 성공시킨 바 있고,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송도센텀하이브와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에비슨영 코리아가 손을 잡으면서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임대관리 등이 더욱 빠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호재를 갖춰서 추가 상권 개발도 기대할 수 있다.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계획된 GTX-B노선 예정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구간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상권 성장이 전망된다.
  • 디원시티 시그니처, “세제감면 등 혜택“…주목 받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 “세제감면 등 혜택“…주목 받는 지식산업센터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전매 제한, 대출 규제 등 각종 주택 규제에 따라 비주거용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추세다. 비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꾸준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청약이나 전매 등의 제한이 없고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사업자 대출을 통해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낮은 진입장벽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추세다. 세제감면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2022년까지는 최초 분양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인 한강신도시 등으로 이전하여 2025년까지 사업 개시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법인세를 4년간 100%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0층의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곳은 지식산업센터 613실,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5~6m의 높은 층고에 광폭테라스,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설계 등을 적용해 효율적인 동선을 구축했다. 무엇보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디원시티역) 약 350m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도보로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 이용도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과 인천항만과 같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산업시설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 개선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GTX-D 신설 및 지하철 5호선 연장이 계획돼 있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한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서울에서 김포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광역 접근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지상층과 옥상층의 조경특화 설계 등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고 미팅룸과 힐링룸, 파우더룸(샤워시설 포함)과 컨시어지라운지 등 여러 업무지원시설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프리미엄 서비스도 누려볼 수 있다. 한편, 디원시티 시그니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 일원과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일원에 각각 마련돼 있으며,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탄탄한 수요 돋보이는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분양

    탄탄한 수요 돋보이는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분양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인은 수요다. 배후수요가 탄탄한 상업시설의 경우,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잠재수요로 인해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 같은 배후수요 우수 지역으로 손 꼽히는 곳이 여러 대기업 유치와 발맞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4년 말 54만여 명에 불과하던 화성시 총인구는 매년 5만여 명씩 증가해 2019년에는 8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 2월에는 85만 9329명에 이르기까지 했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지금까지 없던 ‘뉴욕 스타일’ 스트리트몰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완판을 눈앞에 둔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근로자 약 1만여명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숙사도 함께 들어서 평일 오후나 주말까지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4500여 개의 기업을 수용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 상주 인구와 주거 인구를 더해 약 67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드브릭 디자인, 뉴욕의 거리 예술을 재현한 컬러풀하고 아티스틱한 그래피티가 조성되는 아트 스트리트몰로 뉴욕의 현대적인 아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현재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약 12개의 정식 규격 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락볼링장 등 주요 키테넌트 입점이 확정됐으며, 주변 지역에서 가장 먼저 병∙의원과 은행 유치에도 성공해 추후 입점 점포들이 이 같은 인기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설 내 메인 광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지속해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65일 복합문화상권’을 조성한다. 단지는 사거리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인접하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SRT 동탄역이 있으며 GTX-A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최종 계획을 확정한 인덕원동탄선 전철 노선이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 1월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확정한 동탄도시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위치하고 있다.
  • 2025년 자율주행 기반 물류 상용화 개막

    2025년 자율주행 기반 물류 상용화 개막

    2025년부터 자율주행 기반 물류 상용화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2021∼2025)’을 마련해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자율주행 분야에 특화한 첫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체계 발전과 자율주행차 확산을 위한 내용을 담는다. 1차 기본계획은 ‘2025년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체계 상용화 시대 개막’이라는 비전을 내걸었다. 2025년까지 전국 고속도로와 시도별 주요 거점에서 자율주행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레벨4(완전 자율주행) 수준의 자율주행 대중교통과 공유서비스를 개발하고, 경로·배차 최적화 등 운영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여객뿐 아니라 화물 배송 분야에도 자율주행을 활성화해 화물차 군집주행 차량 및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도심에서의 라스트마일(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마지막 구간) 배송을 위한 소형 택배 차량, 로봇·드론 연계기술도 개발할 방침이다. 전국 7곳에 지정된 자율차 시범운행 지구를 시·도별로 1곳 이상으로 확대 지정하고, 특구 지정을 통해 공공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기로 했다. 세종 특구를 중심으로는 간선급행버스(BRT) 등 여객 서비스 실증이, 광주 특구에서는 노면 청소와 쓰레기 수거 등 공공서비스 실증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본격 실시되면 5년 뒤 대중교통 접근시간은 20%, 환승 소요 시간은 50%가량 감축되고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50%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30년에는 버스의 50%, 택시의 25%가 자율차로 운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희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자율주행 셔틀·배송 등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체계가 조속히 도입돼 국민의 이동 편의 제고, 물류 효율화 등의 기대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상 세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강남대로 초대형 개발사업 수혜…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 분양 순항중

    강남대로 초대형 개발사업 수혜…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 분양 순항중

    서울 최고 노른자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대로 일대에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강남지역 부동산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강남역 일대 대규모 복합 개발은 삼성동 GBC 개발사업과 함께 강남의 지형과 중심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업계 전문가는 “과거 삼성타운이 들어온 이후 강남역 일대 땅값은 4~5년 사이 3배 가까이 올랐다”면서 ”강남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과 경부속도로 지하화, 정보사부지 개발 등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타운을 뛰어넘는 효과를 낼 것이다. 강남대로 일대와 삼성동 GBC 일대가 강남권 개발사업의 양대축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마지막 남은 알짜 땅인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특별구역은 지난해 서초구가 주변 지역을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묶어 개발 방안을 만들면서 상황이 급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별계획구역은 현재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바뀌어 초고층 오피스 신축이 가능해진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강남역 일대에 강남 최대 규모의 오피스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서울시는 코오롱 부지 개발계획을 결정했다. 8,900㎡ 면적에 달하는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에는 수영장·볼링장 등을 갖춘 스포츠 콤플렉스몰과 지상 규모의 복합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2023년 착공을 목표로 건축설계, 각종 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오롱 부지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개발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 IC 구간 지하화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고 있다.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초대형 공원과 아파트 2만여가구를 짓는 계획으로 서울시가 추경 6억원을 편성해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전망이다. 또 인근 옛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부지도 개발이 가시화됐다. 지난달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선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이 가결됐다. 서초구는 정보사 용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9만6797㎡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초구는 양재·우면동 일대 300만㎡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양재·우면 연구·개발(R&CD) 특구 개발도 추진 중이다. 강남역 일대에는 브랜드 아파트와 고급 오피스텔 공급도 활발하다. 강남대로 일대 재건축을 마친 브랜드 아파트는 5000여가구에 달한다. 강남역에서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르피에드 in 강남‘(140실)은 최근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의 계약을 마무리했다.또 강남대로 인근 총 337실로 이루어진 루카831은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최대 규모로 최고 청약경쟁률 47.5대1을 기록하며,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시장을 리딩 중이다. 현재 일부 호실을 제외하고 분양이 마감되었다. 또 특화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하고,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인피니티풀 등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옥상에 마련된 29층 높이의 루프탑 인피니티풀은 탁트인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프라이빗 풀 파티를 열 수도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발레파킹 서비스, 조식 서비스, 입주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춰 최상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2층에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을 조성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수한 교통 여건뿐만 아니라 교통 호재도 대기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과 양재∙우면 R&D특구, 정보사 부지까지 대규모 복합 개발이 본격화되면 이 일대는 국제업무지구의 중심이자 고급 주거단지까지 모여있는 복합주거업무단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높은 미래가치는 물론 정부가 지난 5월 17일부터 오피스텔 대출규제를 적용한 담보인정비율(LTV) 70% 규제를 비껴간 분양 단지들에 고자산가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광명시흥테크노밸리·신도시 등 조성… 광명시, 첨단스마트도시 도약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신도시 등 조성… 광명시, 첨단스마트도시 도약한다

    올해 개청 40주년을 맞은 경기 광명시가 미래를 바꿀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등 잇단 대형 개발사업으로 품격 있는 명품도시로 도약한다. 1981년 인구 15만 서울의 배후도시로 출발한 광명시는 지난 40년간 KTX역세권과 광명동굴 등 개발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성장했다. 최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신도시·광명문화복합단지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경제도시로 발돋움 수도권 서남부의 경제지도를 바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광명시·시흥시·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조 4000여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대 245만㎡(74만평)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4개 단지 가운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3일 공사를 시작했으며 유통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현재 보상절차를 진행 중으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주택지구는 올해 지구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특히 도시첨단산업단지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20년 7월 지역경제과에 기업유치팀을 신설했다. 중앙정부·경기도 및 경기주택공사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유치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2조 257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여명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명시흥신도시, 수도권 최대 친환경 스마트 도시 조성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여의도 1.3배에 달하는 녹지와 전체 면적에서 40% 이상의 자족시설용지를 확보해 일자리를 갖춘 광명시흥신도시가 들어선다. 광명시흥신도시에는 서울 도심까지 20분 안에 갈 수 있는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과 KTX에 이어 현재 공사 중인 신안선선, 건설 계획 중인 월곶판교선, GTX-B,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제2경인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신도시 내 도시철도까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가 된다. 또 도시 전체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의료·방역·안전기능과 교육·문화시설을 갖춘 자족도시로 건설된다. 광명시는 광명시흥신도시를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일자리 있는 자족도시 ▲광역교통망 구축 ▲충분한 도시기반시설 확보 ▲주민 이주와 생활대책 수립 ▲구로차량기지 이전 위치 재검토 ▲광명시와 함께 공공주택사업 추진 등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광명동굴 주변 56만㎡ 자연·문화·관광 어우러진 광명문화복합단지 광명시는 광명동굴 주변(가학동 10번지) 56만㎡에 자연과 문화·관광·쇼핑이 어우러진 ‘광명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하반기 실시계획을 승인한 후 2023년 보상에 착수,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문화시설·상업·주거·기반시설용지를 균형 있게 계획하고, 근린공원에 주민을 위한 도서관 건립 등 공공 기여 방안도 포함했다. 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를 KTX광명역세권 및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연계해 개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주거환경 개선 시는 낙후지역인 가리대·설월리·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소하동 104-9번지 일원 77만㎡에 5059가구의 주거단지를 환지방식으로 조성한다. 2015년 11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4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3차례의 환지계획(안)공람을 실시한 후 올해 3월 환지계획을 수립했다. 시행자인 광명시는 지장물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지장물 감정평가 등 절차를 거쳐 협의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장물 보상을 시작으로 이주 및 철거, 토목공사 등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 방화대교를 잇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하안2지구 공공주택사업과 도시재생사업재재건축·재개발 등을 통해 시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도시로 거듭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수도권의 작은 도시지만 큰 잠재력과 미래가치가 있다”며 “광명시의 무한한 잠재력으로 29만 광명시민과 함께 광명시를 자족·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한민국의 대표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에이스건설 시공, 제로에너지 등급 획득 지식산업센터 ‘마스터밸류 에이스’ 분양

    에이스건설 시공, 제로에너지 등급 획득 지식산업센터 ‘마스터밸류 에이스’ 분양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일원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 단지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친환경 제로 에너지 건축물 우수 인증 등급을 획득한 점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한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친환경 제로에너지는 최종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ZERO가 되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독일 기술로 개발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BIPV) 시스템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적용한 원리로, 외벽면, 창호, 지붕 등 건물 외관에 태양광을 장착해 생성된 에너지를 건축물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건축물 자체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 부지가 필요 없어 실용적이며, 햇빛 차단 효과가 뛰어나 고층빌딩 등의 강화유리를 대체하는 수단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건축물, 태양광이 통합 설계돼 깔끔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도 강점이다. 이 같은 친환경 제로에너지 방식의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는 건물의 에너지 성능, 주거환경의 질 등의 정보를 받은 후 건물 가치를 평가하는 제도에서 에너지 자립률 22.12%, 인증등급5등급(ZEB5)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 제도 1++의 평가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첫 주자로 지식산업센터 시공을 맡았던 에이스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그동안 전국에서 선보였던 수많은 현장에서 쌓은 에이스건설만의 집약된 노하우가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에 고스란히 접목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욱 높인다. 국내 굴지의 지식산업센터 시공사인 에이스건설(주)은 서울 구로, 가산 지역에 약 30만 평의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해 왔으며 전국 각지를 배경으로 국내 많은 지식산업센터의 시공을 담당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 지식산업센터를 도입한 건설사로 잘 알려져 있다.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5층 ~ 지상15층, 연면적 30,577㎡규모로 건설되며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이 지상 3~15층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구성, 지하층은 전층 주차시설로 설계되며 일부 섹션을 마련하여 지하 1~2층은 지식산업센터와 운동시설(지하 1층)을 지하 3~5층에는 분양형 창고도 마련된다. 중대형 지식산업센터부터 활용도 높은 섹션형 지식산업센터 등 대기업사옥 부럽지 않은 업무공간으로 마련, 1인 기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 여러 사업체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공간설계를 계획 중이다. 지식산업센터 공용부분도 현대적으로 설계되며 1층은 고급스러운 라운지, 메인 로비 벽면에는 박성희 작가의 ‘별의시간’ 이라는 제목의 대형 시계조형물 작품을 설치해 아트 갤러리 느낌으로 연출하고 녹지공간과 연결된 총 4개의 상업 존으로, 2층은 업무지원 오픈라운지 시설과 연결된 2개의 상업 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층에는 입주사 및 보행자, 인근 거주자들을 위해 녹지가 포함된 공개공지가 조성되어 힐링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며 외부는 입면 디자인을 채택하여 일사조절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외피를 적용, 에너지 절약은 물론 태양의 고도, 시간의 변화에 따라 건물 외관이 변하는 차별화된 입면디자인도 적용된다. 특히 가양역과 증미역을 두루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급행정차역인 가양역을 이용하면 여의도는 10분대, 강남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 하며 도보 1분거리 증미역 이용시 마곡지구10분대 진입이 가능해서 마곡은 물론 강서 와 강남의 배후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교통 프리미엄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왕복 6차선대로 진입을 통해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강변북로,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한 곳이다. 입주기업은 지방 진출입뿐 아니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빠른 연계로 해외로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한 에이스 건설이 시공을 맡고 거기에 친환경 제로 에너지 건축까지 더해져 분양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가양CJ, 이마트 가양점 복합개발 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서부광역철도 한강 이남 가양-강서구청-화곡-신월-부천 원종까지 잇는 노선이 완성되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모든 지역이 1시간 이내 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 [여기는 중국] “불길해, 이름 바꿔줘” 공식 도로명이 ‘코로나19’

    [여기는 중국] “불길해, 이름 바꿔줘” 공식 도로명이 ‘코로나19’

    정식 도로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중국 상하이 외곽의 공업지대가 화제다. 상하이 자딩취에 소재한 면적 30㎢ 도로의 명칭은 ‘신관루’(新冠路)다. 코로나19의 중국식 표현인 ‘신관(新冠)’과 문자와 발음이 모두 동일하다. 자딩취 북서쪽에 위치한 공업 지대로 이어지는 이 일대에는 주로 자동차 공업기기업체, 정밀 기계진단업체, 바이오테크놀로지, 인터넷 관련 기계 장치 개발업체 등이 밀집된 이 지역 최대 규모의 공업 지구로 꼽혀왔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히려 ‘코로나19’라는 도로명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더 큰 명성을 얻은 분위기다. 특히 이 지역에 최근 코로나19 핵산 검사소 및 백신 접종 종합 안내소가 문을 열자, 일부 누리꾼들이 방문해 인증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유하는 등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도로 명칭이 화제가 되자, 지역 관할 책임자는 “도로명은 기존의 이 지역 동네 이름에 새로운 공업 지구 건설이라는 의미로 ‘신(新)’이라는 문구를 더해서 작명된 것이다”면서 “공업지구 신관루는 코로나19 질병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다. 이 일대 다른 공업지구들 역시 신(新)으로 시작하는 명칭을 모두 사용 중”이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집중된 곳은 이곳 뿐만이 아니다. 중국의 산둥성 칭다오에 소재한 고속도로 공식 명칭이 ‘코로나19’로 확인되면서 이목이 쏠렸다. 국영언론 환구왕( 球 )은 최근 ‘코로나19 고속도로’(新冠高架路)라는 이름의 고속도로가 실재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고속도로는 약 3.5㎞에 달하는 곳으로, 인근 지역과 고가 도로로 연결된 교통 허브로 꼽힌다.특히 이 지역 주민 중 상당수가 칭다오 시 정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고속도로’라는 명칭이 불길하다는 이유를 들어 개명 요구를 한 상태다. 이 지역 거주민으로 알려진 누리꾼(아이디:mingbai**)는 “정부에 공식적으로 개명을 요청하는 것이 이번이 두 번째”라면서 “코로나19 발병 사태로 모든 중국인이 몸서리치고 있다. 온·오프라인 상으로 만난 모든 사람 역시 우리 지역 도로명에 대해 조롱하는 일이 잦은데, 그것이 몹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도로명칭 때문에 집값이 하락할 정도의 우려가 있다”면서 “우리 세대들은 받아들인다고 해도, 우리 아이들 세대들이 단지 도로명칭 때문에 고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주민들이 이렇게 심각하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개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하지만 칭다오 시 정부 측은 이 같은 주민들의 요청이 공식적으로 제기된 지 불과 9일 만에 ‘개명 불가’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칭다오 시 정부는 홈페이지 내에 “지난 2011년 합법적으로 명명한 도로명이라는 점에서 개명할 만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서 “칭다오 시의 지명 관리 조례에도 부합하며, 지명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개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 볼보, 전기차에 최첨단 ‘라이다·AI’ 탑재한다

    볼보, 전기차에 최첨단 ‘라이다·AI’ 탑재한다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라이다’(LiDAR)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가 표준으로 탑재된다. 라이다는 빛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장치다. 볼보자동차는 25일 스타트업 루미나가 개발한 최첨단 라이다 센서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EVIDIA DRIVE Orin) 시스템온칩 기반의 자율주행 컴퓨터를 전기차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차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표준 하드웨어를 통해 무선으로 안전 기능을 업데이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볼보차 측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 젠스엑트와 루미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충돌 방지 기술을 통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 세대 기술이 잠재적 위험이나 즉각적인 위협을 운전자에 경고하는 데 그쳤다면, 새로운 안전 기술은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더 개입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운전자의 별도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향·제동 등의 주요 기능을 위한 백업 시스템도 전기차에 탑재된다. 이를 통해 법적으로 허용되는 구역에서 고속도로용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볼보차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체제로 전환을 위해 루미나, 엔비디아 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볼보차는 “엔비디아 기술로 차량에서 구동되는 코어 컴퓨터와 자율 주행 컴퓨터를 모두 무선 업데이트해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면서 “라이다 기술 처리에 필요한 성능도 갖췄다”고 말했다. 볼보차는 이달 30일 ‘볼보차 테크 모멘트’ 행사를 통해 사업 비전과 구체적인 미래 기술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 서울까지 한걸음… 교통의 핵심인프라 多 누리는 ‘시티오씨엘 1단지’

    서울까지 한걸음… 교통의 핵심인프라 多 누리는 ‘시티오씨엘 1단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개발지역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교통 인프라를 통해 시세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등의 자료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개발지구가 속한 광명시 일직동의 경우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2년간 아파트 가격이 무려 28.7%나 상승했다. 이는 광명시(25.15%)와 경기도(19.42%)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광명역 파크자이(2017년 7월 입주)’ 전용 84㎡의 경우 10월 11억 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3억3,000만 원이 상승했다. 광명역세권 지구는 KTX와 1호선 광명역이 지구를 지나고 있으며 주변으로 제2경인,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이 장점으로 꼽히는 곳이다. 한편 인천에서는 ‘시티오씨엘(City Ociel)’이 인천발 KTX를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학익역과 고급간선급행 버스체계(S-BRT), 제2순환고속도로 등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으로 하늘길과 바닷길까지 이어주는 최상의 교통망을 갖춰 눈길을 끈다. 또 인천의 경우 예정된 교통호재들로 인해 서울과의 심리적∙시간적 거리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 ‘시티오씨엘(City Ociel)’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시티오씨엘 1단지’ 분양에는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당해마감을 기록하는 등 분양일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1-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42층, 8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26㎡, 총 1,1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먼저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학익역을 통해 인천 내부는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 상당수와 환승이 가능해진다. 또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기 때문에 향후 광역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사업(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대형마트(홈플러스)가 있고 영화관(CGV), 옹진군청, 근린생활시설(예정) 등 각종 생활 인프라시설이 인근에 위치했다. 여기에 인천 뮤지엄파크도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공급되며,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4bay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일조권 확보를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며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주거환경도 좋다.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됐고 중앙광장, 정원형 휴게시설, 펫가든 등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을 제공해 단지 내 쾌적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오는 7월 7일(수)~7월 16일(금)까지 10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된다. ‘시티오씨엘 1단지’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상기 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주변 개발 계획 등과는 무관합니다.
  • [월드피플+] 6.25참전 미군 71년만에 집으로…‘장진호전투’의 비극

    [월드피플+] 6.25참전 미군 71년만에 집으로…‘장진호전투’의 비극

    지난 22일, 미국 켄터키주 64번 고속도로에 성조기가 내걸렸다. 곧이어 경찰차 여러 대와 퇴역군인 오토바이 부대의 호위 속에 영구차 한 대가 도로에 진입했다. 운구 행렬이 켄터키주 렉싱턴시에서부터 367㎞를 달려 도착한 곳은 켄터키주 외곽의 작은 마을 도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북한에서 전사한 벌 멀린스 상병의 고향이었다. 미군 7사단 31보병연대 3대대 중박격포중대 소속이었던 멀린스 상병은 1950년 11월 30일 장진호전투에서 적군 포로로 잡힌 후 소식이 끊겼다. 당시 그의 나이 23세였다.1950년 11월 27일부터 17일간 함경남도 장진군 일대에서 벌어진 장진호전투는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이자 미군 역사상 최악의 전투로 꼽힌다. 당시 유엔군 참전으로 압록강과 두만강을 코앞에 두게 된 미군은 크리스마스를 고향에서 보낼 수 있을 거란 희망에 한껏 들떠 있었다. 그러나 12만 중공군 참전으로 전세는 완전히 역전됐고, 미국 제1해병사단은 중공군과 싸우며 한국군과 유엔군의 후퇴를 도왔다. 이때 동사자 등 비전투전사상자가 3657명, 전사상자가 3637명이었다. 멀린스 상병도 장진호전투에서 희생됐다. 멀린스 상병의 조카 타메라 멀린스는 “우리 아버지도 같은 시기 한국에 계셨지만, 삼촌과는 다른 지역에서 복무하셨다. 휴가를 받아 삼촌과 만나기로 하셨는데,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더라”고 설명했다. 멀린스 상병의 생사가 확인된 건 지난 4월 23일, 실종 71년 만이었다.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미국으로 송환된 상자 55개에서 그의 유해가 발견됐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미군 유해송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6.25참전 미군 유해가 담긴 상자 55개를 인도받은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유전자 분석을 통한 신원 확인에 돌입했다. 멀린스 상병을 포함,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참전용사는 76명이다. 가장 최근에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미주리주 출신의 로이드 A. 앨럼보우 병장이다. 제7보병사단 7의무대대 앰뷸런스 중대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앨럼보우 병장 역시 1950년 11월 28일 장진호 전투에서 실종됐다.이역만리 한국의 전장에 청춘을 바친 멀린스 상병의 유해는 극진한 예우 속에 고향에 도착했다. 그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가 지나가자 경찰관과 소방관, 우체부, 주민 여럿이 나와 경의를 표했다. 멀린스 상병의 조카는 “믿을 수 없는 여행이었다. 마침내 상처가 아물었다.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멀린스 상병의 유해는 현지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의 추모식 후 개인 묘역에 묻힐 예정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7556명의 한국전 참전용사가 아직 행방불명 상태다.
  • 25만 배후수요 반월 · 시화 · MTV 국가산업단지에 ‘안산 스마트허브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 분양

    25만 배후수요 반월 · 시화 · MTV 국가산업단지에 ‘안산 스마트허브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 분양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경기도 안산 반월 · 시화 · MTV 산업단지에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시설은 산단 내 최초로 산업시설과 주거 및 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실용가치가 높을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역세권의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총 면적 41,995,000㎡ 규모인 반월·시화·MTV 국가산업단지는 교통과 물류, 기반시설, 기업지원시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재 입주기업은 19,582개 업체, 근로자수는 무려 25만명이 넘는다. 생산실적은 약 64조에 달하며, 수출실적은 한화로 약 104조에 육박한다. 국내 최대규모인 만큼 입주기업으로만 보면 판교테크노밸리의 15배 규모다. 또한 기업 이전 시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및 인근 과밀억제권역에서 안산시로 기업이나 공장 등이 이전하게 되면 법인세 등 조세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 은 국책사업인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방식으로 시행된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입주 업종의 다양화, 첨단화 및 전문화, 근로자 및 기업 지원기능의 강화, 산업기반시설, 산업단지의 공공시설 등의 유지와 보수 개량 및 확충 등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정비하고, 기업체의 유치를 촉진하며 입주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조4천137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까지 호텔 및 주거편의시설, 스마트허브 P&P센터, 휴먼에코타운 등 28개의 사업이 완료됐다.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은 지하 2층, 지상 14층의 규모로 산업시설과 지원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201호실이며, 지원시설은 오피스텔 496호실, 근린생활시설 52호실, 업무시설 6호실으로 구성되어 안산 최초로 주상복합형 지식산업센터를 구현했다.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 의 산업시설은 타 지식산업센터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하여 입주기업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층고 (6m)를 확보하여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건물 내 드라이브인 시스템 및 8m 광폭램프를 통해 5톤 화물차 진입이 가능하다. 제조공장형 지식산업센터에는 행거도어 설치, 도어투도어 시스템을 적용해 호실 내부에 차량이 진입해 직접 화물하역이 가능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특화설계를 통해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연구 및 개발시설까지 다양한 첨단업종이 입지할 수 있어, 연구/개발시설과 생산시설의 클러스터 형성 효과가 기대된다.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에는 개별 냉난방이 적용된다.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 지원시설 중 오피스텔은 기존 지식산업센터에 있는 기숙사와는 완전하게 차별화를 뒀다. 기존 기숙사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설계한 만큼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기숙사와 달리 누구에게나 임대차계약을 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전입이 가능하다. 또 기숙사에서는 불가능한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할 뿐더러 개별 취사가 가능하므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 된다. 여기에 전용면적 22㎡의 1인가구에 적합한 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풀빌트인 시스템과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갖춰 실사용자의 주거편의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복합시설만의 최고 강점인 직장과 주거가 일치되는 직주일치의 구현으로,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어 직장인들의 최우선 관심사인 워라밸 실현이 가능하다 현재 반월산업단지 내 오피스텔 신규 공급량이 전무하여 산단 내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무인택배함, 옥상정원, 공개공지 공원, 전기차충전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도 주목할 만 하다. 고정적인 근로자 수요와 주거 수요를 동시에 확보한 만큼 소비 형태에 맞게 주말과 평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운영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장점이다. 서해선 원시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남안산IC, 서안산IC 를 통해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안산 스마트허브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 다채로운 여가·문화 한자리에서 즐긴다... ‘힐스테이트 초곡’ 견본주택 오픈

    다채로운 여가·문화 한자리에서 즐긴다... ‘힐스테이트 초곡’ 견본주택 오픈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올인홈’이 주거공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다양화에서 그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코로나 이전에도 헬스장, 독서실 등의 일반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지만 이제는 거기서 더 나아가 문화, 여가, 업무 등 생활 전반과 관련된 거의 모든 기능들을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전에 러닝머신 등의 기구들만을 모아두었던 헬스장을 더욱 세분화한 복합 피트니스 센터가 많아졌다. GX룸, 전문적인 기구를 갖춘 필라테스룸, 수영장, 대규모 스크린 골프 시설, 심지어 농구 코트가 있는 실내 체육관 등이 이러한 복합 피트니스 센터에 들어서는 추세다. 규모 면에서 외부 시설 못지 않은데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입주민들이 애용한다. 그밖에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방 체험 클래스, 캠핑이 취미인 사람들을 위한 캠핑 사이트, 취미나 업무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유 주방 및 사무실, 키즈 카페나 시니어 센터 등도 있다.이러한 가운데 고급화된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초곡’이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총 1,866세대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251세대, 74㎡ 512세대, 76㎡ 101세대, 84㎡ 1,002세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1,866세대 초곡 최대 규모 단지답게 다양한 기능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조깅트랙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1인 PT실, 요가나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GX룸을 갖춰 피트니스센터를 고급 짐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그 외에도 6타석의 스윙연습장과 퍼팅그린,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 냉온탕까지 마련된 대형 사우나를 설치해 입주민의 건강과 휴식, 레저생활을 지원한다. 입주민 회의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클럽하우스와 어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설치해 이웃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입주민은 물론 자녀들의 독서 및 학습을 위한 도서관과 북카페, 독서실, 스터디룸이 마련되고 코로나시대에 맞춘 재택근무를 위한 개인 사무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여가, 문화, 휴식시설을 단지내에서 즐기면서 입주민의 생활만족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포항 북구에서 각광받는 신주거지로 향후 8,000여 세대 주거지로 완성될 초곡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식자재마트와 농산물 도매시장을 비롯 다양한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초곡지구 내 풍부한 녹지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특히 사업지 주변으로 소하천과 자연녹지와 다수의 공원이 배치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준다. 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다. 근거리에 위치한 KTX 포항역을 통해 동대구역 약 35분, 서울역까지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포항IC와 7번 국도, 28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포항 도심은 물론 전국 어디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포항~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초곡지구는 성곡지구, 이인지구를 잇는 포항 북부의 주거 중심으로 포항KTX신도시지구, 펜타시티 등으로 연결되어 이 일대는 1만 8천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형성된다. 여기에 환동해 시대를 이끄는 포항 영일신항만이 인접해 있으며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확정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와 영일만산업단지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초곡’는 1,866세대의 대단지 스케일에서 뿐만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동서로 길게 배치된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단지 출입구에서 통경축을 확보해서 시야가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단지 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경계획에 심혈을 기울였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숲길과 하천변 따라 바람길을 조성하고 바람길 따라,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바람의 정원, 자연형 연못, 수변데크 등으로 이루어진 패밀리파크, 배드민턴장과 옥외 체력단련시설, 쉼터가 어우러진 복합운동공간 등의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59㎡A타입에 흔하게 볼 수 없는 4베이 혁신평면을 선보이고 침실과 복도에 수납장, 워크인 드레스룸을 구성하여 수납까지 신경썼다. 75㎡A와 84㎡A타입은 4베이 평면에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을 강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하고 여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초곡’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사업지 현장에 마련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방문예약 신청을 받는다.
  • 공공부문 전기차 초급속충전기 첫 설치

    공공부문 전기차 초급속충전기 첫 설치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초급속충전기’가 공공 부문에서 처음으로 구축됐다. 환경부는 24일 죽전휴게소(서울 방향)에 350㎾급 초급속충전기(2기)를 설치해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 부문은 현대자동차가 48기를 설치했는데 공공 부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400㎞ 주행에 필요한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기존 100급㎾ 급속충전기는 1시간이 소요되는 데 비해 350㎾급 초급속충전기는 약 20분 만이면 가능하다. 민간과 달리 공공 충전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죽전을 필두로 연내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5곳에 초급속충전기 30기를 추가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의 장거리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통행량·전기차 등록수 등을 분석한 ‘충전시설 최적지점 선정 프로그램’을 적용해 올해 930기의 급속충전기(200㎾급 318기 포함)를 설치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국도변 졸음쉼터 등 1·2등급 지점에 90% 이상 배치한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주요 거점에 초급속충전기를 우선 설치하고 전기버스·택시·화물차 등 상용차 보급 계획을 반영해 상용차 충전 기반시설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5일 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 등 12개 기업, 우체국 물류지원단·지방해양수산청 등 7개 공공기관과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수도권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48만대)의 51%가 화물차로 조기폐차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조치가 시급하다. 수도권대기청은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1년 12월 1일~2022년 3월 31일) 실시 전 저공해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 갑자기 날아온 널빤지 뒤차 앞유리 뚫고 푹…美 운전자 ‘천운’

    갑자기 날아온 널빤지 뒤차 앞유리 뚫고 푹…美 운전자 ‘천운’

    고속도로 운행 트럭 빠르게 추월하다 느슨하게 묶인 밧줄에 판자 2개 치솟아뒤차 앞좌석 사이에 꽂혀 탑승자 구사일생미국 고속도로에서 트럭이 느슨하게 싣고 가던 나무판자가 바람에 날려 뒤따라오던 승용차 앞창문에 벼락 같이 꽂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널빤지는 차량 내부 깊숙이 박혔지만 절묘하게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에 널빤지가 꽂히면서 앞좌석에 있던 운전자와 탑승자는 모두 무사했다. 24일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주민 킴 아와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차량 조수석에 친구를 태우고 포티지 카운티 내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있었다. 그때 짐을 가득 실은 트럭이 왼쪽으로 빠르게 추월해 앞으로 나아갔는데, 트럭 위의 짐을 묶고 있던 밧줄이 느슨해지며 실려있던 나무판자 두 개가 위쪽으로 치솟았다. 짐칸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채 고속으로 달린 탓에 바람에 날렸던 것이다. 판자 가운데 하나는 트럭 뒤를 따라가던 아와다의 차량 앞 유리에 그대로 꽂혔다. 다행히 앞 좌석 사이로 떨어져 아와다와 친구 모두 판자에 부딪히지 않았다. 사고 당시 모습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아와다는 “판자가 날아오는 것을 보고, 우리 둘 사이에 박히도록 운전대를 돌렸다”면서 “아무도 맞지 않은 것은 신의 은총 덕분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사고 트럭 운전자 경찰 입건 벌금벌금 최대 17만원…‘솜방망이’ 논란 현지 경찰은 사고 직후 트럭 운전자를 불러 세워 입건했다. 오하이오주에선 짐을 확실히 고정하지 않은 채 운전할 경우 벌금 최대 150달러(약 17만원)만 내면 돼 처벌이 너무 가볍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일각에선 이번 일과 비슷한 사고가 종종 일어나는데도 관련자를 경범죄 수준에서 처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하이오주 의회에는 벌금 상한선을 500달러(약 57만원)로 높이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법안에는 이런 사고로 누군가 다치거나 재산피해를 보면 벌금 최대 2500달러(약 283만원)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입지환경·친환경단지 구성으로 검단신도시 핵심 분양 아파트로 부상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입지환경·친환경단지 구성으로 검단신도시 핵심 분양 아파트로 부상

    최근 아파트 구매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서울에서 벗어나 서울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친환경거주가 가능한 경기도 및 인천 지역 신도시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검단신도시 마전지구에 새롭게 분양을 준비중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새로운 아파트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내 집 앞 프리미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선보이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최적의 교통접근성과 함께 숲 속에 위치한 친환경 아파트라는 메리트가 아이를 가진 3-40대 가구의 큰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검단신도시 마전지구 내 지하 3층, 지상 18층7개동으로 이루어진 545세대의 대규모 단지로서 59㎡ 273세대 및 71㎡ 32세대, 84㎡ 240세대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2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양우내안에 퍼스트힐은 마전역과 검단사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 및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인근 청라신도시 및 한강신도시, 서울 서부권등과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은 20분, 인천공항은 4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과 GTX-D노선의 신설로 더욱 편리한 교통 인프라 환경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838평 규모의 어린이공원 및 롯데마트, 이마트등의 대형 쇼핑몰을 단지 인근에 보유함으로서 교통편리성과 삶의 편리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해냈다. 또한, 7만 5천여 세대, 18만여명이 거주예정인 검단신도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각종 프리미엄과 인프라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이 교육에 있어서 단지 바로 앞에 검단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1km이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어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있어서도 명품 교육환경을 누릴수 있게 된다.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아파트단지내에서도 친환경 거주환경을 구축함은 물론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편의시스템을 통해 입주자들에게 최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숲으로 둘러쌓인 친환경단지답게 단지내 다양한 환경중심 부대시설등을 통해 입주자들이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그린웰빙시스템을 향유할 수 있게 된다.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오는 6월 2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일반세대 청약을 시작할 예정이며, 청약은 모두 인터넷 청약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에 위치해 있다.
  • 제일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25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25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25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기신도시 중 두번째로 큰 택지지구인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1㎡로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단지는 풍부한 파주 운정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해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교통 인프라 사업도 꾸준히 개선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현재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도 반영됐다. 일산 대화에서 거쳐 금릉역까지 10.7km를 연장하는 안으로 개통 완료 시 파주에서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것도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 보육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최대 17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서측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인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중이다. 제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로 지어져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제일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31위의 건설사로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한 바 있고 올해 신용평가등급 AAA등급을 받는 등 수요자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건설사다. 지난해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1차 그랑퍼스트’를 공급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으며, 서울, 인천, 성남, 하남 등 수도권 주요도시에서 활발한 공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전 세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일조권과 맞통풍이 우수하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비롯해 일부 세대는 알파룸, 팬트리도 함께 제공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단지 지상부는 차가 없고,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충분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이 여가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청약은 7월 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 와동동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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