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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게 씨 말랐는데… NLL 제집 드나들 듯” 성난 어민들 집단행동

    “꽃게 씨 말랐는데… NLL 제집 드나들 듯” 성난 어민들 집단행동

    北과 인접한 지정학적 불안 악용… 쌍끌이 조업에 치어까지 싹쓸이 휴일인 5일 오전 5시 6분쯤 해군은 레이더를 통해 서해에서 조업하던 연평도 어선 19척이 북상하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 어선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오전 4시 50분 연평부대에 정상조업을 신고한 터였다. 정밀탐지에 나선 해군 2함대는 연평도 고속함 4척과 고속단정 3척을 급히 보내 선단의 북상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연평도 선단은 오전 5시 23분쯤 마침내 연평도 북동방 0.5해리(0.93㎞)에서 멈췄다. 중국 선단을 뒤쫓아 가다 5척이 때마침 가박(假泊·휴식을 위해 바다 위에서 잠시 정박함) 중이던 목선 2척을 발견하곤 닻줄을 걸어 나포한 것이다. 해군은 국민안전처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해경도 경비함정 2척과 연평특공대 소속 고속단정 1척을 사고해역으로 보냈다. 해경은 북상해 우리 어선과 중국 어선을 연평도 당섬 선착장으로 무사히 예인했다. 만약을 대비해 우리 어민과 중국 어민을 분리해 조사를 시작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 조사에서도 중국 어선은 물론 우리 어선의 조업구역 무단이탈과 관련해 선박안전조업규칙 등 관련 법률을 어겼는지를 캐내는 데 초동 조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당 장소는 우리 어선들에도 조업을 금지한 북방한계선(NLL) 인접구역으로 군 작전지역에 속한다”며 “6일 오전 5~6시까지 중국 어선들에 대해 초동 조사를 벌인 뒤 인천 해경전용 부두로 옮겨 본격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중국 어선 2척의 선장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선원 9명에 대해선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중국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경에 따르면 중국 선원들은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둥강시(東港市) 둥강항에서 출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중국 선주협회에 이들 선박의 등록증서와 선주 이름, 소속 회사, 선원들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 상태다. 인천해경은 중국 어선들을 나포한 연평도 어민들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듣고 있다. 우리 어선들이 중국 어선들을 나포한 지점은 해경 레이더에 모두 기록돼 있는 만큼 설명을 들은 다음 해경 입장을 정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안전처는 또 외교부, 해양수산부, 합동참모본부 등 군 당국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재발 방지 및 연평도 근해 불법 조업 문제에 대해 긴밀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연평도 북방 해상은 NLL과 불과 1.4∼2.5㎞가량 떨어져 있는 데다 북한군 해안포에 노출돼 있어 우리 어민에게 허가된 어장이 없다. 이런 점을 노린 중국 어선들은 NLL과 연평도 사이 바다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조업을 하다가 우리 해군이 나포 작전에 나서면 북한 해역으로 도주하곤 한다. 더구나 중국 어선들은 쌍끌이 저인망식 조업을 펴 치어까지 싹쓸이함으로써 어획량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해 서해5도 어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중국 어선들은 특히 NLL을 넘어 한강 하구까지 침입해 불법 조업을 일삼는다. 중국 어선끼리도 경쟁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말 꽃게잡이 철이 본격화하면서 거의 매일 교동도 서쪽과 북쪽 해역에 출몰하고 있다. 교동도 해안 500m 이내까지 접근하는 바람에 우리 측이 경고 방송을 하는 경우도 잦다고 해병대 관계자가 전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북한과 가깝고 유엔군 사령부가 관할하는 중립지역이기 때문에 우리 당국의 단속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중국어선 단속 지도 나선 박인용 안전처 장관

    중국어선 단속 지도 나선 박인용 안전처 장관

    박인용(왼쪽 맨 앞) 국민안전처 장관이 지난 4일 오후 해양경찰 고속단정에 승선해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에서 서방으로 51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어업 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어선 단속 현장을 지도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조업 중인 중국 어선 2척을 검문, 검색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주의를 줬다. 태안 연합뉴스
  • “피랍 여객선 월북 막아라”… 해상대테러 훈련

    “피랍 여객선 월북 막아라”… 해상대테러 훈련

    해경 고속단정들이 4일 인천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 인근 해상에서 열린 ‘서북도서 여객선 테러·피랍 상황 유관기관 해양대테러 훈련’에서 가상의 테러범이 장악한 여객선의 월북을 막기 위한 차단 기동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서북도서 해양대테러 훈련

    [서울포토]서북도서 해양대테러 훈련

    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 인근 해상에서 열린 ‘서북도서 여객선 테러ㆍ피랍상황 유관기관 해양대테러 훈련’에서 해경고속단정이 테러범이 장악한 여객선의 월북을 막기 위해 차단기동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WMD 적재 北선박 보이자 “멈춰” 명령…링스 헬기 엄호 속 50분간 샅샅이 수색

    WMD 적재 北선박 보이자 “멈춰” 명령…링스 헬기 엄호 속 50분간 샅샅이 수색

    합참, 내일까지 방호실태 점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 결의안을 통해 북한으로 오고 가는 화물 선박 검색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해군이 2일 제주 남방해역에서 대량살상무기(WMD)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선박을 저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6일 준공된 제주민군복합항(제주해군기지) 주둔 부대가 실시한 첫 훈련으로 제주도가 해군 기동부대 운용의 요충지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제주 남쪽 해역에서 해양차단작전, 미식별 잠수함 발견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제주기지 주둔 7기동전단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7600t급)과 문무대왕함(4400t급), 유도탄고속함인 한문식함(400t급), 해경 경비함정(500t급) 등 수상전력과 잠수함인 박위함(1200t급), ‘링스’ 해상작전헬기, 해상초계기(P3)가 참여했다. 해군 함정들은 이날 오전 WMD를 적재한 북한 선박으로 가장한 해경 경비함정을 발견하고 배를 멈추라고 명령했다. 이어 해군 특수전단(UDT/SEAL) 승선검색 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하에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올라타 선박 안팎을 50분간 샅샅이 살펴봤다. 이어 해군은 적 잠수함이 제주 인근으로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으로 해상 초계기와 링스헬기를 긴급 출동시키고 잠수함의 도주로를 차단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테러 위협에 대비해 이날부터 4일까지 국민안전처 등 7개 정부 기관과 합동으로 공공기관과 공항, 항만 등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방호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승선검색요원들은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대량살상무기 적재 의심 선박에 접근,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2016. 03. 02 < 해군 제공 >
  •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승선검색요원들은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대량살상무기 적재 의심 선박에 접근,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2016. 03. 02 < 해군 제공 >
  •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모사한 해경함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2016. 03. 02 < 해군 제공 >
  •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모사한 해경함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2016. 03. 02 < 해군 제공 >
  •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모사한 해경함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2016. 03. 02 < 해군 제공 >
  •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모사한 해경함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2016. 03. 02 < 해군 제공 >
  •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하고 있다.2016. 03. 02 < 해군 제공 >
  •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하고 있다.2016. 03. 02 < 해군 제공 >
  •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서울포토] 해상기동훈련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승선검색요원들은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대량살상무기 적재 의심 선박에 접근,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2016. 03. 02 < 해군 제공 >
  • 아덴만 영웅들 “국민 위해서는 언제든 싸운다”

    아덴만 영웅들 “국민 위해서는 언제든 싸운다”

    2011년 한국군 최초의 성공적인 해외 인질 구출 작전으로 평가받는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 최영함(4400t급)이 21일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 성공 5주년을 맞게 됐다. 해군 관계자는 20일 “최영함은 세 번째 파병 임무를 위해 지난해 11월 3일 청해부대 20진으로 부산항을 출항해 현재 아덴만에서 선박 호송과 해적 퇴치, 해양 안보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해부대 20진에는 최영함뿐 아니라 5년 전 아덴만 여명작전에 직접 참가했던 장병이 세 명이나 더 있다. 청해부대 검문검색대 대원인 김종욱(35) 상사와 박상준(29) 중사, 강준(29) 중사 등이다. 김 상사와 박 중사는 2011년 1월 21일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공격팀 임무를 부여받아 삼호주얼리호에 직접 올라가 소말리아 해적들을 퇴치하고 석해균 선장 등 선원을 구출했다. 강 중사는 저격수를 맡아 고속단정으로 삼호주얼리호에 접근했다가 해적들의 총격에 부상을 입고 오만의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김 상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싸울 각오가 돼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돌고래호 12번째 사망자 확인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14일 제주시 추자면 하추자도 남동쪽 해상에서 전복된 돌고래호 실종자 장모(53·부산시)씨를 발견, 인양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이날 오전 9시쯤 하추자도 남동쪽 5㎞ 해상에서 수색활동을 벌이던 해군 함정 고속단정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장씨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돌고래호 전복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지난 5일 오후 돌고래호 전복사고 발생 9일 만에 발견됐다. 지난 10일 11번째 사망자 김모(48)씨가 발견된 이후로는 4일 만이다. 해경이 돌고래호 탑승자가 21명이라고 잠정 집계함에 따라 3명은 구조됐고 사망자 12명, 실종자는 모두 6명이다. 해경은 15일까지 드론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계속한다. 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인양된 돌고래호 선체에 대해 합동 정밀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돌고래호 12번째 사망자 확인, 하추자도 남동쪽에서 발견 “나머지 실종자 6명”

    돌고래호 12번째 사망자 확인, 하추자도 남동쪽에서 발견 “나머지 실종자 6명”

    돌고래호 12번째 사망자 확인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전복한 지 열흘째인 14일 12번째 사망자 시신이 확인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해군 함정 고속단정이 하추자도 남동쪽 5㎞ 해상을 수색하던 중 돌고래호 탑승자 장모(53·부산시)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지난 5일 오후 돌고래호 전복사고가 발생한 지 9일 만이자 지난 10일 오후 추자대교 인근 해상에서 11번째 사망자 시신을 수습한 지 나흘 만이다. 해경은 실종자 가족들이 제주에 와 있는 점 등을 고려, 시신을 헬기로 제주한라병원에 이송한 뒤 신원을 확인했다. 한편 해경은 돌고래호 승선 인원을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장씨의 시신이 수습됨에 따라 이번 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는 6명이 됐다. 3명은 구조됐다. 실종자 집중 수색은 돌고래호 실종·사망자 가족 대책위원회와 해경 등이 합의한 대로 앞으로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돌고래호는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고래호 12번째 사망자 확인, 제주로 이송… “나머지 실종자 6명”

    돌고래호 12번째 사망자 확인, 제주로 이송… “나머지 실종자 6명”

    돌고래호 12번째 사망자 확인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전복한 지 열흘째인 14일 12번째 사망자 시신이 확인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해군 함정 고속단정이 하추자도 남동쪽 5㎞ 해상을 수색하던 중 돌고래호 탑승자 장모(53·부산시)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지난 5일 오후 돌고래호 전복사고가 발생한 지 9일 만이자 지난 10일 오후 추자대교 인근 해상에서 11번째 사망자 시신을 수습한 지 나흘 만이다. 해경은 실종자 가족들이 제주에 와 있는 점 등을 고려, 시신을 헬기로 제주한라병원에 이송한 뒤 신원을 확인했다. 한편 해경은 돌고래호 승선 인원을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장씨의 시신이 수습됨에 따라 이번 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는 6명이 됐다. 3명은 구조됐다. 실종자 집중 수색은 돌고래호 실종·사망자 가족 대책위원회와 해경 등이 합의한 대로 앞으로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돌고래호는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고래호 11번째 사망자 추자대교 해상에서 발견

    지난 5일 밤 제주 추자도에서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전복된 뒤 10일 오후 추자대교 해상에서 11번째 사망자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10일 해경 1007함 고속단정이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추자대교 아래 해상에서 숨진 돌고래호 탑승자 김모(48)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돌고래호 탑승자가 21명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김씨의 시신 발견으로 이번 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다. 해경은 구조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실종자를 7명으로 보고 수색 중이다. 또 해경이 몇 대의 함대를 수색에 동원했는지, 구조 ‘골든타임’에 수색이 이뤄졌는지를 두고 유족과 해경이 감정 섞인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유족들은 돌고래1호 선장의 증언을 내세워 10일 해경의 초기 대응이 미흡해 인명 사고가 커졌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해경은 수색에 최선을 다했다며 맞서고 있다. 전복된 돌고래호를 따라가다 회항했던 정모(41) 돌고래1호 선장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지난 5일 저녁에 사고 낚싯배와 연락이 되지 않아 친분이 있던 어선 7대와 함께 사고가 일어난 밤 11시쯤까지 불빛을 비추며 찾았다”며 “그 시간까지 해경 함정은 한 대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선장은 “너울성 파도가 심해지고 비도 내려 함께 승선한 해경 두 명이 철수하자고 주장해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런 내용을 9일 유가족들에게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전남 해남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첫 브리핑에서 성기주 수사본부장(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은 제주함정 302호(300t급) 등 5척과 완도해경 278함 등 11척, 목포해경 1006함(1000t) 등 10척, 창원·서귀포서 각 1척 등 총 28척이 5일 오후 10시 25분부터 구조 활동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경은 9일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제주해경안전서는 오후 10시 25분쯤 가장 먼저 도착한 302함부터 오후 11시 40분쯤에 도착한 3012함까지 5척이 ‘차례로’로 수색에 들어갔고”, “목표해경안전서는 오후 11시 10분부터 10척이 수색 구간에 동원됐다”고 밝혔다. 즉 28척이 수색에 동원됐더라도 ‘동시에’ 사고 지역을 수색하지 못한 것이다. 돌고래호의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신호가 오후 7시 39분에 끊겼던 점을 감안하면 해경의 수색이 전복 후 3~4시간 뒤에 이뤄졌다는 고백처럼 들린다.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은 “수색에 동원된 28척의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항적도를 보여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해경은 “함정 28척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 “항적도 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해군 구조작전대 신설

    해군은 1일 세월호 참사의 후속조치로 해난구조 초동조치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동해 1함대, 평택 2함대, 목포 3함대에 각각 ‘구조작전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해, 서해, 남해를 담당하는 각 함대의 구조작전대는 진해 해난구조대(SSU)의 일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구조작전대는 대위급 간부가 지휘하며 항공인명구조 능력을 갖춘 심해잠수사 15∼17명으로 구성된다. 구조작전대는 표면공급잠수시스템(SSDS)과 스쿠버 같은 잠수장비뿐 아니라 사이드 스캔 소나(음파탐지기), 수중영상 탐색기, 이동형 감압챔버, 15인승 고속단정을 운용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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