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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말리아 해적 잡으러 갑니다”

    “소말리아 해적 잡으러 갑니다”

    “문무대왕함이 좋아 소말리아 파병을 자원했습니다.” 3일 해군 사상 첫 전투함 파병의 주인공이 된 ‘청해(淸海)부대’의 여성 장병이 된 김현지(28) 하사는 문무대왕함(함장 장성우 대령)의 ‘눈’인 전탐 임무를 맡고 있다. 함정의 레이더와 전파탐지기를 관측해 접근하는 배나 물체를 식별하는 일이다. 2년 정도의 짧은 군 경력 중에도 2007년 싱가포르 방산전시회(INDEX), 지난해 림팩 훈련에 이어 소말리아 파병까지 3년 연속 해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4400t급 구축함… 장병 300명 이달 중순 소말리아 해적 차단 임무 등을 위해 아덴만으로 출항하는 문무대왕함의 승조원은 모두 300명. 그 중 여성 장병은 김 하사를 포함해 박지연(28)·안연진(28)·박아영(26)·심화영(23) 하사 등 모두 5명이다. 이들 모두 4400t급의 한국형 구축함(KDX-Ⅱ) 문무대왕함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김 하사는 파병 결정 전부터 육상 부서로 전출이 예정돼 있었다. 소말리아 파병도 그녀가 문무대왕함에 잔류를 자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난 2006년 입대 후 처음 배속된 곳이 문무대왕함이라는 김 하사는 “대양을 순항하고 해외훈련이 거듭될수록 배를 타고 싶은 욕심은 줄어들지 않는 것 같다.”며 “해적으로부터 우리 국민과 선박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 작전기지에서 창설된 청해부대는 바레인에 있는 연합해군사령부(CFM)와 공조, 우리 선박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하는 활동을 주 임무로 한다. 문무대왕함, 중무장한 고속단정(RIB) 1척, 대잠헬기(LYNX) 1대와 특수전 요원(UDT/SEAL) 30명 등 장병 300명이 아덴만 해역의 976㎞ 수로를 작전 지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부대 이름인 청해는 해상 무역으로 대양을 호령한 해상왕 장보고의 청해진에서 따왔다. ●이달 중순 출항… 4월초 현지에 청해부대는 4일 부산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호송 등 종합 훈련을 하고 이달 중순 출항해 4월초 현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소말리아해역에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러시아 등 12개국 21척 함정과 5대 항공기가 배치돼 해적 소탕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단독으로 작전을 진행하며, 청해부대는 미·영국군과 공조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독도 경비대원 1명 실종

    설 연휴 독도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 1명이 실종돼 경찰이 긴급 수색을 벌이고 있다.  27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독도경비대 통신반장인 이모(30) 경사가 이날 새벽 2시30분~3시 에 없어진 것을 경비대 부대장 이모(35) 경장이 발견했다.  경찰은 이 경사가 어두운 새벽에 경계근무를 하다 실족해 바다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날 새벽부터 수색에 나섰지만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경찰은 해경 소속 5000t급 경비함과 헬기 1대,고속단정(리브정) 등의 지원을 받아 독도주변 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지만 높은 파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경사가 실종될 당시 독도 주변에는 초속 9~13m의 강한 바람에 1.5~2.5m의 파도가 일었었다.  경위가 대장인 독도경비대(50여명)는 2~3개월씩 번갈아 동도에 머물며 해경,해군,공군과 통신이 가능한 시설 등을 갖추고 일본 순시선 등 외부세력의 독도 침범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 경사는 지난 2001년 경찰에 투신,지난 16일부터 독도경비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고 3월 중순 울릉도로 나올 예정이었다.울릉도에 사는 아내(27)와 아들(4),딸(2)을 두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아덴만 한국선박 호송 주임무

    4500t급 한국형 구축함(KDX-Ⅱ) 강감찬함 호가 이르면 다음달 말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일대에 파견된다. 강감찬함은 해적의 선박 납치가 빈번한 총 연장 976㎞의 아덴만 내 국제해양안전수로(MSPA)를 오가면서 해적들에 취약한 우리 국적 선박들을 모아서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국방부 전제국 정책실장은 20일 “헬기 1대와 고속단정 3척 등을 실은 4500t급 구축함과 310명으로 구성된 국군부대를 우리 선박 보호를 위해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군부대 소말리아 해역파견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파견기한은 올 12월31일까지이다. 필요할 경우 파병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파견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2월 임시국회에 제출된다. 국회 동의를 받아 파병이 최종 확정되면 해군 함정이 해외 실제 작전에 투입되는 첫 사례가 된다. 전 실장은 한 해 MSPA를 항해하는 우리 선박 460여척 중 해적에 납치되기 쉬운 속도가 느리고 선체가 작은 150~160여척을 중점 호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파병된 국군부대는 선박 보호 등 예방적 차원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구출 작전에도 대비하고 있다. 경계·해상정찰이 가능한 링스헬기 1대와 고속단정 3척이 구축함에 탑재되고 해적과 교전에 대비한 장병 개인화기도 이 때문에 싣고 간다. 해병 참모진과 경계·검문·검색을 맡으며 유사시 구출작전에 동원될 해군 특수부대도 포함돼 있다. 전 실장은 “국군부대는 미 5함대사령부에 설치된 연합해군사령부(CMF)소속으로 활동하며 우리 선박의 호송활동이 없을 때에는 CMF의 해양안보작전(MSO)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해상안전과 대테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적, 무기거래, 마약, 등을 차단하는 MSO 활동 참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활동의 확대와는 관련 없다고 덧붙였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용어클릭 ●강감찬함 길이 149.5m, 폭 17.4m. 5인치 주포 1문과 근접방어무기체계(CIWS),하푼미사일, RAM 대공미사일, 골키퍼(Goal Keeper) 등을 장착 대공·대함·대잠작전 수행능력이 가능하다.
  • 中 ‘미등록 어선’ 불안이 해경 죽였다

    서해상에서 출몰하는 중국 어선들이 불법조업은 물론 중국 정부의 통제조차 받지 않는 ‘미등록 어선’이 상당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불법조업으로 걸린 중국 어선은 중국 정부의 신원 보증과 벌금 대납을 통해 풀려났지만, 미등록 어선은 벌금을 선박주와 선원이 물어야 한다. 따라서 지난 25일 목포에서 발생한 해경 살해 사건처럼 미등록 어선이 단속에 거세게 저항하는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외교 라인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신안군 소흑산도 해상에서 박경조(48) 경위를 숨지게 한 17t급 중국 목선은 허신취안(河新權·35·랴오닝성 진저우시) 선장의 미등록 선박으로 확인됐다. 허 선장은 경찰에서 “(추격이 무서워) 키를 잡고 끝까지 달아날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올해 나포한 중국 어선 63척 가운데 절반가량이 미등록이었다.”면서 “지난해에는 230여척 중 40여척에 그쳤으나 최근 미등록 어선이 급증하면서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불법조업 벌금은 선박 톤수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이번 경우처럼 50t급 미만의 미등록 어선이라면 중국인 선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3000만원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의 보증을 받은 불법조업 어선의 벌금은 500만원쯤에 그친다. 해경은 불법조업 어선을 2006년 522척(벌금 54억여원),2007년 494척(48억여원), 올들어 지난달까지 159척(20억여원)을 붙잡았다. 특히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중국 어선의 입항허가 척수가 2500여척에서 1900여척으로 줄자, 미등록 어선이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경비함 3003호의 함장 김도수 경정은 “추격전이 벌어지자 주위에 있던 중국어선 30여척이 합세해 해경의 리브보트(고속단정)로 달려들었고, 보트로 돌추와 빈 병 등이 날아들었다.”고 말했다. 중국 어선들이 미등록의 처지를 서로 보호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저항했다는 것이다. 목포해경은 28일 긴급체포한 선장 허씨 등 11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죄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목포해경 관계자는 “경비함 3003호에서 찍은 폐쇄회로(CC)TV의 판독을 통해 선원 3명 중 2명이 박 경위를 밀쳐내는 사이에 다른 1명이 삽으로 박 경위의 머리를 3∼4차례 내리쳤다.”고 밝혔다.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軍이 흔들린다

    軍이 흔들린다

    군의 기강 해이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가 꼬리를 물고 있다. 19일에는 최전방 경계초소(GP)에서 사병이 동료 군인에게 수류탄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 장병 8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한 참사가 발생했다. 북한군 병사 월남사건으로 철책선 경계 근무에 허점을 다시 드러낸 지 불과 사흘만이다. 최전방 철책선이 절단돼도 누구의 소행인지도 모르고, 만취 어부가 어선을 몰고 월북하고, 해군의 특수임무용 고속단정이 분실되는 등 정상적인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군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황당무계한 사건·사고 등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군의 기강이 총체적으로 무너진 게 아니냐는 질타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방부대 G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도 각종 문제점이 총체적으로 연동해서 발생했다는 지적이다. 육군은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모 사단 GP에서 근무 중이던 김모(22) 일병이 내무반에서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실탄 40여발을 난사, 장병 8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이날 발표했다.1990년대 이후 군부대 총기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사고로 기록됐다. 해당 부대뿐만 아니라 상급부대 관계자까지도 엄중 문책될 것으로 보이며, 군 수뇌부 문책론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사과를 드린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육군은 김 일병이 평소 선임병들에게 언어폭력 등 괴롭힘을 받아오던 중 내무반에서 자고 있던 다음번 근무자를 깨우기 위해 내무실에 들어갔다가 평소 자신을 괴롭혀온 선임병을 발견, 화를 참지 못하고 갖고 있던 수류탄 등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군은 사고 후 합동조사단을 현장으로 급파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만을 놓고봐도 이번 사건은 근무자의 근무지 무단 이탈에다 허술한 실탄 관리, 동료 병사들간의 폭력행위 등 총체적인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병영내 폭력 추방과 철저한 경계 근무 등 그동안 군당국이 강조해 온 구호가 공염불임을 여실히 확인해줬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17일엔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에서 아군측 3중 철조망을 뚫고 월남한 북한군 병사 이영수(20)가 마을 주민의 트럭에 숨어 있다가 주민의 신고로 검거됐다. 합동신문조 조사 결과 이영수는 나흘전인 지난 13일 최전방 철책을 시작으로 3중 철책을 땅을 파거나 뛰어넘는 방식으로 간단히 넘은 뒤 민통선 이남지역을 무려 나흘간이나 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는 이 과정에서 어느 누구의 제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담당부대는 지난해 10월에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3중 철책을 뚫고 월북한 사건이 발생한 곳이어서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당시 사건 이후 군 당국은 취약한 경계근무 시스템을 보강하기 위해 관측용인 열상관측장비(TOD)와 CCTV 등을 설치했었다. 그러나 합동참모본부의 이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장비들은 이영수의 방향조차 잡지 못해 무용지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해군 고속단정 1척 유실

    해군이 서해 최전방 기지에서 고속단정(RIB) 1척을 잃어버린 사실을 한 달 가까이 숨겨온 사실이 13일 뒤늦게 밝혀졌다. 해군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서해 대청도 해군기지에 결박해둔 고속단정 1척이 파도에 휩쓸려 밧줄이 끊어지면서 떠내려 갔다는 것이다. 해군은 경비정 수십척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RIB를 찾는데 실패했으며 대청도 어민들에게도 수색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일 파랑주의보가 내려 해안에 높은 파도가 일었다. 밧줄이 끊어지면서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IB는 특수부대원 10여명을 태우고 시속 40∼50노트로 항해할 수 있기 때문에 특수전 훈련에 이용돼 왔다. 대당 가격은 1억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RIB가 조류에 의해 중국이나 북한으로 떠내려 갔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들 국가에서 아직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일단 침수돼 가라앉은 것으로 해군은 추정하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군수조달 입찰 50개社, 계약 불이행으로 제재

    지난해 이후 국방부 조달본부의 군수품 입찰에 참여한 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50개사가 기술 및 생산능력 부족과 경영악화 등으로 계약을 이행하지 못해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조달본부에 따르면 15인승 고속단정 사업과 M-47전차부속품 조달입찰에 참가한 보고엔지니어링과 세동정밀을 비롯해 한국레이컴 등 50개사가 경영악화 등의 이유로 계약을지키지 않아 부정당 업체로 지정돼 제재를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군납 유류 담합입찰로 물의를 빚었던 SK,LG칼텍스,S-OIL,현대정유,인천정유 등 국내 5개 정유회사도 부정당 업체로 지정돼 오는 11월까지 군 입찰 제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달본부 관계자는 “입찰 참가업체들이 막무가내식으로 입찰에 참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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