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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동종·근친 교배의 함정/오일만 논설위원

    [서울광장] 동종·근친 교배의 함정/오일만 논설위원

    윤석열 시대를 여는 첫 단추부터 꼬이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 인선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하는 말이다. 언론에서는 ‘서울대 출신의 60대 영남 인사’(서육남)로 요약되는 인사라는 평가가 많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념과 진영을 떠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한 윤 당선인의 약속과는 거리가 멀다. 절친과 후배, 지인 등이 주축이 된 ‘이너 서클’이 내각으로 직행했다는 지적이다. 기계적 인선을 거부하고 ‘실력과 능력’을 앞세운 윤 당선인의 인사 기준도 물론 존중받아야 한다.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책임내각을 구현할 총리·장관 인선에서 최우선 고려 사항임이 틀림없다. 아무리 작은 조직이라도 인사에는 늘 뒷말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이번 인선의 면면을 보면 도를 넘어선 느낌이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윤 당선인이 가장 아끼는 검찰 후배다. 법무부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무시할 정도로 고락을 함께한 ‘전우’에 가깝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상민 변호사는 윤 당선인의 충암고·서울대 법대 직속 후배다. 서울대 법대 2년 선배인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윤 당선인이 사석에서 ‘영세 형’이라고 부를 정도다.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윤 당선인이 대구 고검으로 ‘좌천’됐을 때 수시로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던 ‘절친’이라고 한다. ‘코드·편중 인사’도 나름 장점이 있을 수 있다. 같은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는 인물들이 국정을 운영하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책임 의식도 강해진다. 하지만 권력의 속성상 ‘우리가 남이가’로 통하는 진영 논리가 극대화되는 위험성이 잠재해 있다. 국회 권력을 장악한 뒤 폭주를 거듭하다 정권을 내 준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권력의 균형과 견제가 사라진 국정 운용의 폐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인사가 만사(萬事)’라는 유행어를 만든 김영삼(YS) 전 대통령 집권기인 1997년 말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의 아픔을 기억한다. 이른바 경기고ㆍ서울대(KS) 학연과 부산ㆍ경남(PK) 지연으로 뭉친 당시 재경원 모피아들이 한국 경제를 어떻게 파국으로 몰아갔는지 국민들은 또렷이 목도했다. 밀어주고 당겨주며 요직을 독차지했던 이들은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렸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사실은 왜곡까지 했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이 IMF 사태 직전에야 우리 경제의 실상을 파악하고 크게 노했다는 증언도 있다. 공직사회의 편중·코드 인사는 자연 생태계의 동종 교배와 유사한 측면이 많다. 1970~80년대 들녘마다 울려 퍼졌던 황소개구리의 울음소리가 그친 이유다. 능력(?)이 출중해 생태계를 장악했던 황소개구리는 동종·근친 교배를 반복하면서 적응력과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지금은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다. 편중·코드 인사는 단기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마이너스 요소가 많다. 균형과 견제의 룰이 깨지면서 끼리끼리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서 주거니 받거니 자신들의 이권 보호에 열을 올린다. 기회의 공정성이 사라지니 사회 전체의 역동성이 떨어진다. 공직사회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은 파국의 씨앗을 품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집권 내내 ‘고소영(고려대, 소망교회, 영남권) 인사’라는 멍에를 짊어졌다. 첫 조각 당시 국회 청문회에서 3명의 장관 후보자가 낙마할 정도로 국민들의 불신이 컸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당시 한때 황교안 전 총리를 제외하고 의전 서열 5위까지 영남 출신으로 채웠던 시기도 있었다. 두 전 대통령 모두 ‘능력과 실력 위주의 인사’라고 항변했던 기억이 새롭다. 포용 대신 이분법적 진영논리를 토대로 코드인사로 얼룩졌던 문재인 정부 역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윤 당선인의 첫 인선을 지켜보면서 정치의 요체인 ‘통합과 공존’의 가치가 새삼 가슴에 와닿는다.
  • 샤워가운만 걸치고… 고소영, 고혹적 자태

    샤워가운만 걸치고… 고소영, 고혹적 자태

    배우 고소영이 여전한 미모를 보여줬다. 지난 13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 광고 촬영에 한창이다. 흰색 원피스와 샤워가운을 입고 있는 고소영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동안 미모와 이기적인 비율로 눈길을 끌었다.
  • 초대 안 받았는데…지석진, ‘현빈♥손예진’ 결혼식서 포착

    초대 안 받았는데…지석진, ‘현빈♥손예진’ 결혼식서 포착

    개그맨 지석진이 배우 현빈, 손예진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이유를 해명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 미스터 라디오’에는 MSG워너비 맏형 지석진,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에서 손예진, 현빈 결혼식이 열렸다. 고소영, 오윤아 등 초호화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석진이 취재진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정수는 “지석진 씨가 현빈, 손예진 씨 결혼식 날 식장 근처에 계셨다고요”라며 물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결혼식이 있는지 몰랐다. 촬영 때문에 간 건데 결혼을 하더라. 기자분들이 (하객으로) 온 거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했다. 그게 기사 난 게 웃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석진은 “일면식도 없다. 손예진씨와는 예전에 프로그램에서 한 번 뵌 적 있다. 친분이 있어야 가는 거다”고 덧붙였다.
  • 이민정·오윤아 블랙…손예진♥현빈 하객

    이민정·오윤아 블랙…손예진♥현빈 하객

    배우 오윤아가 현빈·손예진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윤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참 예뻤던 날~ 정연이도 만나구 ㅠㅠ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던..”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오윤아는 하객으로 참석해 엄지원, 이민정 등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오윤아는 슬림한 검은색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민정 또한 검은색 옷을 입었고, 엄지원은 핑크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결혼식은 축사 장동건, 사회 박경림, 축가 거미·김범수·폴킴, 부케를 받은 공효진부터 고소영, 공유, 서장훈, 박중훈, 박솔미, 설경구, 손지창, 송윤아, 안성기, 하지원, 한재석, 황정민 등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하객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 연애·결혼도 마치 그림… 현빈·손예진 웨딩마치

    연애·결혼도 마치 그림… 현빈·손예진 웨딩마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톱스타 커플 현빈·손예진이 31일 결혼했다.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이들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렸다. 양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했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받은 하객에게도 철통 보안을 신신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오랜 친구인 장동건이 축사를 하고,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축가를 불러 마음을 전했다. 거미는 아이유가 부른 ‘마음을 드려요’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노래는 부부에게 의미가 큰 작품인 ‘사랑의 불시착’ OST다. 부케는 손예진과 막역한 사이인 배우 공효진이 받았다. 식이 열린 애스톤하우스는 독채 형태로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야외 정원이 특징이다. 산 중턱에 위치한 데다 워커힐호텔 부지 내에서도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관계자 외엔 접근이 어렵다. 조용한 결혼을 원했던 심은하, 김희선, 신애, 지성·이보영, 션·정혜영, 주상욱·차예련, 배용준·박수진 등이 이곳에서 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배우 공유, 김남주, 지진희, 차태현, 황정민, 하지원 등 톱스타들이 초대됐다. 또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인연이 있는 배우 정해인과 안판석 PD,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 중인 전미도, 김지현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과 중국 등 외국 언론도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집중 보도하며 백년가약을 맺은 ‘세기의 커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요미우리 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가 결혼 직전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 등을 보도했다. 포털사이트 야후 일본·대만 메인 홈페이지에는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중국·베트남 매체들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결혼 소식을 게시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방영했던 tvN, 작품을 서비스 중인 넷플릭스도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 [속보]현빈♥손예진 결혼, 하객명단 입수

    [속보]현빈♥손예진 결혼, 하객명단 입수

    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이 결혼해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북한 장교와 재벌 상속녀로 출연해 달콤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꽃피운 두 사람은 2년의 열애 끝에 실제 부부가 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31일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초호화 하객들이 참석했다. 하객 명단에 따르면 현빈과 ‘시크릿 가든’에서 호흡을 맞춘 하지원을 비롯해 손예진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한 정해인도 참석했다. 또 축사를 맡은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도 참석했으며, 배우 강기영, 공유, 공효진, 장영남, 한재석, 황정민 등과 길영민 JK필름 대표와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석해 현빈과 손예진의 앞날을 축복했다. 축가를 맡은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도 하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거미는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인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식은 비공개인만큼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됐다. 청첩장을 소지한 하객만 입장이 가능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 ‘전신마비’ 연기로 10년간 보험금 탄 母女, 간호사에 딱 걸렸다

    ‘전신마비’ 연기로 10년간 보험금 탄 母女, 간호사에 딱 걸렸다

    10년간 전신마비 환자인 척 연기를 하며 보험금 2억여원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모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고소영 판사는 지난 15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고모씨(70)와 정모씨(41)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모녀 관계인 두 사람은 2011년 무렵부터 약 10년간 증상을 허위로 꾸며내 보험사 3곳으로부터 2억 1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딸인 정씨가 전신마비 환자 행세를 했고, 보험설계사 경력이 있는 모친 고씨가 보험금을 청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2007년 4월 지인이 운전하는 승용차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척수공동증 증상이 있긴 했지만, 여행을 다녀오는 등 거동에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정씨는 2011년 사지마비 증세를 호소하며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받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2014년부터 3년간은 병원에서 입원 생활을 하면서 환자 연기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밤에 혼자 목욕을 하거나 돌아다닌 것이 간호사들에게 발각돼 퇴원 조치되기도 했다. 고씨 모녀는 재판에서 실제로 사지마비 상태에 빠졌었고 최근 상태가 호전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몇 년간 지속된 전신마비가 호전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호전되더라도 정씨처럼 정밀한 동작을 수행하기는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을 근거로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고씨는 보험설계사로 근무했던 점을 악용해 부당한 보험금을 편취하려 했고, 정씨는 실제 전신마비 증상이 있지도 않으면서 약 10년 이상 전신마비 행세를 해 보험금을 편취하려 했다”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을 눈치챈 간호사에게 뒷돈을 챙겨주려 한 정씨의 전 남자친구에게도 벌금형 500만원을 선고했다. 세 사람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8명이 1400시간 작업… 박신혜·힐튼이 선택한 드레스

    8명이 1400시간 작업… 박신혜·힐튼이 선택한 드레스

    배우 박신혜가 고소영, 민효린, 패리스힐튼이 결혼식에서 선택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를 입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신혜는 꽃장식이 특징인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1960년대 당시 패션 아이콘이던 미국 대통령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옷을 만들면서 명성을 얻었다. 힐러리 클린턴과 로라 부시 등 영부인들이 대통령 취임연에서 여성스럽고 우아한 드 라 렌타의 의상을 선택했다. 페넬로페 크루스, 샌드라 블럭, 세라 제시카 파커 등 전세계 스타들이 그의 옷을 찾았다. 조지 클루니와 결혼한 인권변호사 아말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했고, 국내에서는 고소영과 한혜진이 드 라 렌타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드 라 렌타는 2014년 10월 암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고, 그의 밑에서 일한 로라 김이 2017년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돼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요즘 신부들의 취향을 담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민효린과 패리스 힐튼, 박신혜가 결혼식에서 로라 김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었다.가격은 2000만원대에서 7000~8000만원대로 고가이지만 그만큼 작업에 정성을 들인다. 지난해 11월 패리스 힐튼이 입은 플로럴 레이스 장식의 벨 드레스의 경우 장인 8명이 1400시간 손으로 수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말부터 교제해 왔으며 2018년 3월에는 연인 사이임을 외부에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열애 4년 만에 화촉을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2세를 임신 소식까지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 [포토] 동물보호단체, KBS드라마 동물학대 규탄

    [포토] 동물보호단체, KBS드라마 동물학대 규탄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KBS 2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2주 연속 결방한다. ‘태종 이방원’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오는 22일과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13·14회 결방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당초 설 명절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 예정이던 29일과 30일 방송도 쉬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종 이방원’은 낙마 장면 촬영 현장에서 와이어로 말을 강제로 쓰러트리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말은 촬영 일주일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사과했으나 비판 목소리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태종 이방원’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2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4만여명의 동의를 얻었으며 배우 고소영, 김효진, 공효진 등 유명 연예인들도 개인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등을 통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현재 문제의 장면이 담긴 ‘태종 이방원’ 7회는 KBS 홈페이지를 포함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 등에서 중단된 상태다.
  • 말 학대 논란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결국 2주 연속 결방

    말 학대 논란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결국 2주 연속 결방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KBS 2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결국 2주 연속 결방한다. ‘태종 이방원’ 관계자는 21일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오는 22일과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13·14회 결방을 결정했다”면서 “당초 설 명절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 예정이던 29일과 30일 방송도 쉬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문제의 장면이 담긴 ‘태종 이방원’ 7회는 KBS 홈페이지를 포함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에서 중단됐다. 앞서 ‘태종 이방원’은 낙마 장면 촬영 현장에서 와이어로 말을 강제로 쓰러트리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말은 촬영 일주일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도박, 광고, 오락, 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동물 학대로 규정하고 있다. ‘태종 이방원’은 높은 시청률은 물론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받았으나 지난 20일 동물권 행동 단체 카라가 촬영 동물학대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동물권 보호단체인 ‘카라’는 전날 서울 마포경찰서에 ‘태종 이방원’ 촬영장 책임자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는 “이 참혹한 상황은 단순 사고나 실수가 아닌, 매우 세밀하게 계획된 연출로 이는 고의에 의한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라면서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는 이번 상황을 단순히 ‘안타까운 일’ 수준에서의 사과로 매듭지어선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도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드라마 제작진이 낙마 장면을 촬영하며 말을 일부러 넘어뜨려 죽게 하는 학대를 했다”면서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낼 예정이다. 동물자유연대 측도 촬영 당시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말을 쓰러뜨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말의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넘어뜨린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태종 이방원’ 제작진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사과했으나 비판 목소리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태종 이방원’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2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4만여명의 동의를 얻었으며 배우 고소영, 김효진, 공효진 등 유명 연예인들도 개인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등을 통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 [포토] 고소영·이혜영, 50대 예쁜 언니들의 미모 대결

    [포토] 고소영·이혜영, 50대 예쁜 언니들의 미모 대결

    만능엔터테이너 이혜영이 배우 고소영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는 고소영과 사이좋게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은 모습과 패셔니스타답게 가을 분위기에 걸맞는 패션이 돋보이는 이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셀카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고 투명한 피부 등 50대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미모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접한 배우 손태영이 “두분 투샷 자주 보여 주세용”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 골목길서 여학생 쫓아가 집까지 따라들어간 60대 집행유예

    골목길서 여학생 쫓아가 집까지 따라들어간 60대 집행유예

    늦은 밤 골목길에서 미성년자 여학생을 뒤쫓아가 집까지 들어간 60대가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고소영 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오후 9시 3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골목길에서 피해자 B(15)양의 뒤를 밟아 B양이 사는 빌라까지 따라 들어갔다. B양은 집에 들어간 뒤에 A씨는 현관문을 잡아당겨 덜컹거리는 소리를 냈고, 이에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고 생각한 B양이 잠시 문을 연 틈을 타 A씨가 순식간에 집 안에 들어왔다. 다행히 B양이 현장에서 재빨리 도망치면서 추가 범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고인이 성적 충동을 느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피해자가 피고인을 피해 도망가지 않았더라면 자칫 중한 결과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며 “사건 당시 어린 나이였던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자백·반성하고 있고, B양이 합의해 A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 115억 ‘넘사벽’…장동건·고소영 사는 더펜트하우스청담

    115억 ‘넘사벽’…장동건·고소영 사는 더펜트하우스청담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이 올해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가 됐다. 지난 7년간 최고가였던 용산구 한남동 ‘한남 더힐’이 최고가 자리에서 밀려났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PH129 전용면적 273.96㎡로, 지난 3월 115억원(14층)에 두 가구의 주인이 바뀌었다. 같은 면적은 지난달엔 100억원(6층)에 새 주인을 찾았다. 단지는 청담동 옛 엘루이호텔 부지에 지하 6∼지상 20층, 29가구, 1개 동 규모로 지어진 최고급 아파트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골프 선수 박인비 부부가 사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졌다. 지난 4월 국토부가 발표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서 이 단지의 407㎡는 공시가격 163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2006년 부동산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아파트 기준 역대 최고가다. PH129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 한남’은 이달 4일 전용면적 268.67㎡가 100억원(3층)에 팔려 강북 아파트 중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고급 빌라 전문 건설사인 장학건설이 작년 6월 완공한 아파트로, 지하 3∼지상 6층, 17가구 규모다. 지난 5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전용면적 265.47㎡(85억원·19층), 2월 ‘한남더힐’ 전용 243.201㎡(80억원·1층)와 4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 245.2㎡(80억원·11층) 등이 올해 높은 가격에 팔린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한남더힐은 지난 7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분양해 올해 100억원을 넘겨 팔린 두 아파트에 밀려 올해 매매가 1위 수성이 어려울 것이 확실시된다. 한남 더힐의 역대 최고가는 2019년 84억원(전용 244.749㎡)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최상위 부유층들이 사는 초고가 아파트 가격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라고 평했다.
  • 현금 135만원 내밀며 “북한까지 태워주세요”[이슈픽]

    현금 135만원 내밀며 “북한까지 태워주세요”[이슈픽]

    사회 부적응에 월북 결심“북한에 아픈 가족이…” 거짓말도구명조끼까지 챙겨 월북 시도한 40대다시 월북 시도한 탈북민 ‘징역 1년’“북한에 있는 가족이 아파요. 북한으로 태워주면 사례하겠습니다” A(41)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3시 24분 강원 고성군 거진항에서 B호 선장에게 자신을 북한으로 데려다 달라며 접근했다. 약 2시간 전, A씨는 속초시 동명항에서 C호 선장에게 “북쪽으로 태워달라, 사례하겠다”고 권유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북한에 아픈 가족이 있다는 거짓말까지 지어냈다. 벌건 대낮에 느닷없이 북한에 데려달라는 제안을 받은 선장들은 모두 거절했다. 월북을 포기하지 않은 A씨는 이튿날 오전 2시 12분쯤 속초시 동명항에서 D호 선장에게 또다시 사례를 대가로 북한까지 태워달라고 요청했으나 역시 거절당했다. A씨는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혐의에 같은 법상 화합·통신 등 혐의로 기소됐고,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16일 A씨에게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정 판사는 “반국가단체의 지배 아래에 있는 지역으로 탈출을 계속 예비한 점, 구성원과 통신하려는 시도를 반복한 점, 범행이 예비와 미수에 그친 점, 초본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말했다. 그가 월북을 겸심하게 된 이유 A씨는 울산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그는 사회와 직장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잦은 이직으로 지인, 가족들과 멀어지게 된 그는 2018년 북한 사회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 체제에 동조했다. 북한 공산집단이 반국가단체라는 사실과 월북을 하면 대남공작과 체제선전에 이용될 수 있다는 사정을 알면서도 A씨는 월북을 결심했다. 선장에게 줄 현금 135만원을 주변 사람들로부터 마련한 A씨는 수영하게 될 경우를 대비한 구명조끼는 물론 비상식량으로 즉석밥과 생수까지 사서 강원 동해안을 찾았다. 월북에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온 A씨는 포기하지 않고, 같은 달 18일 월북 조력을 구하고자 중국 심양에 있는 북한 총영사관에 전화를 걸었다. 북한 총영사관 직원과 약 12초 동안 통화하는 등 그는 엿새 동안 7차례에 걸쳐 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생활고·향수병에…다시 월북 시도한 탈북민 ‘징역 1년’ 지난 4월, 생활고와 향수병 등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려 시도한 30대 탈북민도 있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고소영 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잠입·탈출) 미수·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B씨(36)에게 징역 1년과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 1985년 북한 평안남도에서 태어난 B씨는 지난 2016년 국군 포로의 손녀 C씨와 결혼한 뒤 탈북을 결심하고 아내와 함께 2018년 3월 압록강을 건너 중국에 도착한 뒤 몇몇 국가를 거쳐 한국에 정착했다. 하지만 B씨는 한국에서 마땅한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환각 증상을 앓는 등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이혼까지 했다. 결국 B씨는 생활고와 북한에 남겨둔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인해 북한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중국을 거쳐 월북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비자 발급이 여의치 않자 강원도 군사분계선을 넘어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후 B씨는 지난해 9월 강원도 철원군의 DMZ 남방한계선을 넘어 월북을 시도하다가 군 당국에 붙잡혔다. 재판부는 B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자백하고 있는 점, 부인과 장모의 권유로 탈북 했으나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 생각에 쉽게 정착하지 못했고, 부인과도 이혼한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63억 펜트하우스’ 우아한 고소영[포토]

    ‘163억 펜트하우스’ 우아한 고소영[포토]

    배우 고소영이 163억원짜리 럭셔리 펜트하우스에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소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자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되었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탁 위 가득한 명품 그릇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소영은 반려견 두 마리를 안고 입술을 내민 애교 넘치는 표정도 지어 눈길을 끈다. 집안에서도 우아한 고소영의 미모가 화보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고, 꽃과 미술 작품으로 장식된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가 갤러리를 방불케한다.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거주 중인 서울 청담동의 펜트하우스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8일 확정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공시가격 163억2000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서울
  • [포토] 고소영, 8살 딸과 농구장 나들이

    [포토] 고소영, 8살 딸과 농구장 나들이

    배우 고소영이 딸과 함께 농구장에서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고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소영이 8살 딸 윤설양과 함께 농구공이 가득한 실내 코트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트레이닝복을 입은 고소영이 의자에 앉아있는 딸과 대화하고 있다. 특히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스타일리시한 고소영과 훌쩍 큰 딸의 유난히 긴 다리가 눈길을 끈다. 또 반려견들과 함께 여유로운 봄 산책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노윤호·고소영 ‘금융의 날’ 표창

    유노윤호·고소영 ‘금융의 날’ 표창

    유노윤호로 활동 중인 가수 정윤호와 배우 고소영이 금융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금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저축과 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등 세 가지 부문에서 모두 194명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 대부분이 금융인인 가운데 정씨가 대통령 표창을, 고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씨는 모범적인 저축생활뿐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씨는 모범적인 저축생활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소아환자 후원금, 미혼모와 신생아 돕기를 위한 기부 등을 실천해 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포토]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 수상한 유노윤호와 고소영

    [포토]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 수상한 유노윤호와 고소영

    은성수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유노윤호(정윤호, 대통령표창, 오른쪽), 배우 고소영(국무총리표창,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강남 수십억 초고가아파트, 무더기 경매 매물로

    강남 수십억 초고가아파트, 무더기 경매 매물로

    수십억원을 넘나드는 서울 초고가 아파트들이 이달 줄줄이 경매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라 경기 불황이 장기화한 탓으로 보인다. 2일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이달 입찰을 진행하는 서울시내 아파트 경매는 총 27건이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8건(67%)이 감정가액 평균 23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다. 현재 호가가 50억~70억원에 형성돼 있는 강남구 청담동 ‘상지카일룸’(전용 244㎡)은 지난달 14일 법원에서 경매개시가 결정됐다. 감정평가, 임차인 조사 등 6개월간 관련 절차가 이뤄진 뒤 입찰이 진행된다. 상지리츠빌카일룸 등 주로 서울 강남권에 분포한 ㈜상지카일룸의 아파트들은 재벌이 많이 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구형모 LG전자 기술전략팀 과장이 삼성동에 있는 상지리츠빌카일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2차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 박석원 두산그룹 부사장 등이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6일 입찰을 마감하는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전용 192.86㎡)는 현재 호가가 55억~63억원에 이른다. 한강이 보이는 강남의 대표적인 고급 빌라로 연예인이 많이 사는 아파트로도 알려졌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결혼할 때 이곳을 매입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앞서 네 번이나 유찰되면서 감정가 45억 7000만원에서 입찰 시작가가 18억 7187만원까지 떨어졌다. 신규 매물로 나온 청담동 ‘청담린든그로브’(전용 232㎡)는 감정가가 43억 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재 관련 매물이 없어 호가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이보다 좁은 평수의 매물(전용 213㎡)이 70억원에 나온 상태다. 청담동 ‘청담자이아파트’(89.12㎡)도 신규 매물로, 31억원에 오는 16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황금연휴 ‘방구석 세계여행’ 즐겨요

    황금연휴 ‘방구석 세계여행’ 즐겨요

    기업·단체·개인, 새 콘텐츠 경쟁적 제공 SKT, VR 통한 ‘손 좀 보고…’ 등 큰 인기 네이버, 배우 공유의 여행 에세이 방송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풍경 생생 중계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카메라로 하루 종일 비추는 ‘어스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29일 300여명의 접속자가 실시간 영상을 감상하고 있었다. 이들은 눈에 띄게 한산해진 타임스스퀘어를 지켜보며 채팅으로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자’, ‘모두 건강해라’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배우 고소영씨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직접 이집트에 간 것이 아니라 사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마치 여행을 간 듯한 합성 사진을 만든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어디갈래 챌린지’를 검색하면 합성 여행 사진이 1만건 이상 올라온다. 30일부터 최대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지만 이번에는 공항을 찾기보단 ‘방구석 세계여행’을 위해 온라인에 접속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2~3월쯤부터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해외 여행을 자제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관광 명소를 간접 체험하며 시름을 달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기업·단체에서도 이와 관련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통신 업계에서는 주로 가상현실(VR)로 여행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에서는 자사의 VR 서비스 플랫폼의 여행 콘텐츠 이용자가 1월 대비 2월에는 8.0%, 3월에는 4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경기를 보러 영국에 가는 ‘손 좀 보고올게. 어디서? 토트넘 구장에서’였다. KT에선 지난 3월 월간 인기 VR 콘텐츠 상위 10개 중에 4개가 해외 관광명소를 즐기는 여행 콘텐츠들이 차지했다. LG유플러스에서도 여행 콘텐츠의 인기를 앞세워 올해 들어 VR 콘텐츠 이용이 매달 평균 15%씩 늘고 있다. 네이버는 ‘오디오클립나우’를 통해 매일 오후 10시 배우 공유가 세계 각지에서 유명 문학가들의 여행 에세이를 읽어 준다는 콘셉트의 ‘베트 타임 스토리’를 방송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달 중순에 ‘틱톡’을 통해 석촌호수, 경복궁 등 서울 관광명소의 현재 봄풍경을 전 세계에 보여 줬고, 이번 황금연휴에는 창밖의 서울 풍경을 서로 공유하는 ‘서울 나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해당 여행지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으면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이후 직접 관광을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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