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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고성 오가며 협박문자까지…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고성 오가며 협박문자까지…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음종환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무성 수첩’에 등장한 음종환 이준석 두 사람이 술집에서 마주친 뒤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행정관이 지난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서로 언쟁을 벌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준석 전 위원에 따르면 당시 음종환 전 행정관은 ‘조응천 전 비서관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 대기를 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했고, 김무성 대표가 관련 내용을 메모한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먼저 이곳에서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던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이준석 전 위원이 들어선 것을 보고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5분여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모인 테이블에선 “이 새끼야, 쟤 누가 불렀어”, “너 여기 왜 왔어”, “누가 나 여기 있다고 너한테 알려준 거야” 등 험악한 소리도 흘러나왔으며, 일행 중 일부가 음종환 전 행정관을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준석 전 위원이 “그냥 온 것”이라며 음종환 전 행정관이 있던 테이블 소파에 앉자, 음종환 전 행정관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후 몇 번의 고성이 더 터져 나온 후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일행들과 함께 술집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음종환 전 행정관은 프레시안에 “이준석 전 위원이 갑자기 나타났기에 같이 술 마시던 내 후배들이 화해시키려고 불렀나 해서 후배들을 혼낸 것”이라면서 욕설 상대가 이준석 전 위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위원에게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CCTV 까볼까” “네가 종편 출연 청탁한 카톡 다 공개한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보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음종환 이준석 술집서 고성 오가고 협박문자까지?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음종환 이준석 술집서 고성 오가고 협박문자까지?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음종환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무성 수첩’에 등장한 음종환 이준석 두 사람이 술집에서 마주친 뒤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행정관이 지난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서로 언쟁을 벌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준석 전 위원에 따르면 당시 음종환 전 행정관은 ‘조응천 전 비서관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 대기를 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했고, 김무성 대표가 관련 내용을 메모한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먼저 이곳에서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던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이준석 전 위원이 들어선 것을 보고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5분여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모인 테이블에선 “이 새끼야, 쟤 누가 불렀어”, “너 여기 왜 왔어”, “누가 나 여기 있다고 너한테 알려준 거야” 등 험악한 소리도 흘러나왔으며, 일행 중 일부가 음종환 전 행정관을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준석 전 위원이 “그냥 온 것”이라며 음종환 전 행정관이 있던 테이블 소파에 앉자, 음종환 전 행정관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후 몇 번의 고성이 더 터져 나온 후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일행들과 함께 술집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음종환 전 행정관은 프레시안에 “이준석 전 위원이 갑자기 나타났기에 같이 술 마시던 내 후배들이 화해시키려고 불렀나 해서 후배들을 혼낸 것”이라면서 욕설 상대가 이준석 전 위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위원에게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CCTV 까볼까” “네가 종편 출연 청탁한 카톡 다 공개한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보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쟤 누가 불렀어”…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쟤 누가 불렀어”…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음종환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무성 수첩’에 등장한 음종환 이준석 두 사람이 술집에서 마주친 뒤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행정관이 지난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서로 언쟁을 벌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준석 전 위원에 따르면 당시 음종환 전 행정관은 ‘조응천 전 비서관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 대기를 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했고, 김무성 대표가 관련 내용을 메모한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먼저 이곳에서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던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이준석 전 위원이 들어선 것을 보고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5분여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모인 테이블에선 “이 새끼야, 쟤 누가 불렀어”, “너 여기 왜 왔어”, “누가 나 여기 있다고 너한테 알려준 거야” 등 험악한 소리도 흘러나왔으며, 일행 중 일부가 음종환 전 행정관을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준석 전 위원이 “그냥 온 것”이라며 음종환 전 행정관이 있던 테이블 소파에 앉자, 음종환 전 행정관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후 몇 번의 고성이 더 터져 나온 후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일행들과 함께 술집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음종환 전 행정관은 프레시안에 “이준석 전 위원이 갑자기 나타났기에 같이 술 마시던 내 후배들이 화해시키려고 불렀나 해서 후배들을 혼낸 것”이라면서 욕설 상대가 이준석 전 위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위원에게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CCTV 까볼까” “네가 종편 출연 청탁한 카톡 다 공개한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보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고성 오가…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고성 오가…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음종환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무성 수첩’에 등장한 음종환 이준석 두 사람이 술집에서 마주친 뒤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행정관이 지난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서로 언쟁을 벌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준석 전 위원에 따르면 당시 음종환 전 행정관은 ‘조응천 전 비서관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 대기를 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했고, 김무성 대표가 관련 내용을 메모한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먼저 이곳에서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던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이준석 전 위원이 들어선 것을 보고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5분여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모인 테이블에선 “이 새끼야, 쟤 누가 불렀어”, “너 여기 왜 왔어”, “누가 나 여기 있다고 너한테 알려준 거야” 등 험악한 소리도 흘러나왔으며, 일행 중 일부가 음종환 전 행정관을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준석 전 위원이 “그냥 온 것”이라며 음종환 전 행정관이 있던 테이블 소파에 앉자, 음종환 전 행정관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후 몇 번의 고성이 더 터져 나온 후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일행들과 함께 술집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음종환 전 행정관은 프레시안에 “이준석 전 위원이 갑자기 나타났기에 같이 술 마시던 내 후배들이 화해시키려고 불렀나 해서 후배들을 혼낸 것”이라면서 욕설 상대가 이준석 전 위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위원에게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CCTV 까볼까” “네가 종편 출연 청탁한 카톡 다 공개한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보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음종환 이준석 술집서 고성 “이 XX야”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음종환 이준석 술집서 고성 “이 XX야”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음종환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무성 수첩’에 등장한 음종환 이준석 두 사람이 술집에서 마주친 뒤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행정관이 지난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서로 언쟁을 벌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준석 전 위원에 따르면 당시 음종환 전 행정관은 ‘조응천 전 비서관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 대기를 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했고, 김무성 대표가 관련 내용을 메모한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먼저 이곳에서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던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이준석 전 위원이 들어선 것을 보고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5분여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모인 테이블에선 “이 새끼야, 쟤 누가 불렀어”, “너 여기 왜 왔어”, “누가 나 여기 있다고 너한테 알려준 거야” 등 험악한 소리도 흘러나왔으며, 일행 중 일부가 음종환 전 행정관을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준석 전 위원이 “그냥 온 것”이라며 음종환 전 행정관이 있던 테이블 소파에 앉자, 음종환 전 행정관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후 몇 번의 고성이 더 터져 나온 후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일행들과 함께 술집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음종환 전 행정관은 프레시안에 “이준석 전 위원이 갑자기 나타났기에 같이 술 마시던 내 후배들이 화해시키려고 불렀나 해서 후배들을 혼낸 것”이라면서 욕설 상대가 이준석 전 위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위원에게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CCTV 까볼까” “네가 종편 출연 청탁한 카톡 다 공개한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보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고성 “쟤 누가 불렀어”…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고성 “쟤 누가 불렀어”…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음종환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무성 수첩’에 등장한 음종환 이준석 두 사람이 술집에서 마주친 뒤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행정관이 지난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서로 언쟁을 벌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준석 전 위원에 따르면 당시 음종환 전 행정관은 ‘조응천 전 비서관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 대기를 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했고, 김무성 대표가 관련 내용을 메모한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먼저 이곳에서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던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이준석 전 위원이 들어선 것을 보고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5분여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모인 테이블에선 “이 새끼야, 쟤 누가 불렀어”, “너 여기 왜 왔어”, “누가 나 여기 있다고 너한테 알려준 거야” 등 험악한 소리도 흘러나왔으며, 일행 중 일부가 음종환 전 행정관을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준석 전 위원이 “그냥 온 것”이라며 음종환 전 행정관이 있던 테이블 소파에 앉자, 음종환 전 행정관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후 몇 번의 고성이 더 터져 나온 후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일행들과 함께 술집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음종환 전 행정관은 프레시안에 “이준석 전 위원이 갑자기 나타났기에 같이 술 마시던 내 후배들이 화해시키려고 불렀나 해서 후배들을 혼낸 것”이라면서 욕설 상대가 이준석 전 위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위원에게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CCTV 까볼까” “네가 종편 출연 청탁한 카톡 다 공개한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보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쟤 누가 불렀어” 고성…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쟤 누가 불렀어” 고성…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음종환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무성 수첩’에 등장한 음종환 이준석 두 사람이 술집에서 마주친 뒤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행정관이 지난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서로 언쟁을 벌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준석 전 위원에 따르면 당시 음종환 전 행정관은 ‘조응천 전 비서관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 대기를 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했고, 김무성 대표가 관련 내용을 메모한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먼저 이곳에서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던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이준석 전 위원이 들어선 것을 보고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5분여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모인 테이블에선 “이 새끼야, 쟤 누가 불렀어”, “너 여기 왜 왔어”, “누가 나 여기 있다고 너한테 알려준 거야” 등 험악한 소리도 흘러나왔으며, 일행 중 일부가 음종환 전 행정관을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준석 전 위원이 “그냥 온 것”이라며 음종환 전 행정관이 있던 테이블 소파에 앉자, 음종환 전 행정관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후 몇 번의 고성이 더 터져 나온 후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일행들과 함께 술집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음종환 전 행정관은 프레시안에 “이준석 전 위원이 갑자기 나타났기에 같이 술 마시던 내 후배들이 화해시키려고 불렀나 해서 후배들을 혼낸 것”이라면서 욕설 상대가 이준석 전 위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위원에게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CCTV 까볼까” “네가 종편 출연 청탁한 카톡 다 공개한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보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불편한 기색…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불편한 기색…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음종환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무성 수첩’에 등장한 음종환 이준석 두 사람이 술집에서 마주친 뒤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행정관이 지난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서로 언쟁을 벌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준석 전 위원에 따르면 당시 음종환 전 행정관은 ‘조응천 전 비서관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 대기를 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했고, 김무성 대표가 관련 내용을 메모한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먼저 이곳에서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던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이준석 전 위원이 들어선 것을 보고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5분여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모인 테이블에선 “이 새끼야, 쟤 누가 불렀어”, “너 여기 왜 왔어”, “누가 나 여기 있다고 너한테 알려준 거야” 등 험악한 소리도 흘러나왔으며, 일행 중 일부가 음종환 전 행정관을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준석 전 위원이 “그냥 온 것”이라며 음종환 전 행정관이 있던 테이블 소파에 앉자, 음종환 전 행정관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후 몇 번의 고성이 더 터져 나온 후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일행들과 함께 술집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음종환 전 행정관은 프레시안에 “이준석 전 위원이 갑자기 나타났기에 같이 술 마시던 내 후배들이 화해시키려고 불렀나 해서 후배들을 혼낸 것”이라면서 욕설 상대가 이준석 전 위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위원에게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CCTV 까볼까” “네가 종편 출연 청탁한 카톡 다 공개한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보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이XX야, 쟤 누가 불렀어” 고성 오가

    이준석 음종환 술집서 “이XX야, 쟤 누가 불렀어” 고성 오가

    ‘靑 음종환 행정관 사표 제출’ ‘음종환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무성 수첩’에 등장한 음종환 이준석 두 사람이 술집에서 마주친 뒤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행정관이 지난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서로 언쟁을 벌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준석 전 위원에 따르면 당시 음종환 전 행정관은 ‘조응천 전 비서관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 대기를 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했고, 김무성 대표가 관련 내용을 메모한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먼저 이곳에서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던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이준석 전 위원이 들어선 것을 보고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5분여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모인 테이블에선 “이 새끼야, 쟤 누가 불렀어”, “너 여기 왜 왔어”, “누가 나 여기 있다고 너한테 알려준 거야” 등 험악한 소리도 흘러나왔으며, 일행 중 일부가 음종환 전 행정관을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준석 전 위원이 “그냥 온 것”이라며 음종환 전 행정관이 있던 테이블 소파에 앉자, 음종환 전 행정관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후 몇 번의 고성이 더 터져 나온 후 음종환 전 행정관은 일행들과 함께 술집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음종환 전 행정관은 프레시안에 “이준석 전 위원이 갑자기 나타났기에 같이 술 마시던 내 후배들이 화해시키려고 불렀나 해서 후배들을 혼낸 것”이라면서 욕설 상대가 이준석 전 위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위원에게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CCTV 까볼까” “네가 종편 출연 청탁한 카톡 다 공개한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보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추진… 경영권 승계보단 지배구조 개선”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추진… 경영권 승계보단 지배구조 개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매각을 추진한 것과 관련, 경영권 승계를 위한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정 부회장은 1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나 “경영권 승계보다는 지배구조 쪽으로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 부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주식 1627만 1460주(43.39%) 중 502만 2170주(13.39%)를 매각하기로 하고 최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하지만 물량이 워낙 많은 데다 조건이 맞지 않아 매각이 불발됐다. 갑작스런 블록딜을 두고 시장에서는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자 이날 해외 출장 중이던 정 부회장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결국 정 부회장은 이번 매각이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맞추려는 시도라는 점을 시사했다. 정몽구 회장 부자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지분은 43.39%여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된다. 정 부회장은 이날 “북미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엔저 공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차값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도요타 캠리 등이 쏘나타 등 한국 경쟁모델보다 저가에 판매하는 역전 현상까지 생겼다. 정 부회장은 다만 ‘제값 받기’ 전략 자체를 수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른 글로벌 업체처럼 할부금융 금리를 내리거나 딜러에게 주는 판매장려금(인센티브)을 늘리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2017년까지 고성능 자동차를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대차는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를 벤치마킹해 기존 모델의 고성능 차를 내놓고 나서 이후에는 별도의 고성능차 라인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성능 모델은 제네시스보다 크기는 작으며 ‘N’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유독 현대차에는 안티 소비자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들어 곧바로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수시장에서 수입차의 공세가 거세진 것에 대해서는 “위기로 판단해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 비상”이라고 말했다. 한전 부지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구상과 관련해선 “취지대로 그룹 계열사들이 들어가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애스던 마틴 같은 프리미업 브랜드를 인수하는 문제와 향후 공장을 증설하는 계획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디트로이트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북미시장 ‘자동차 한일전’

    북미시장 ‘자동차 한일전’

    12일(현지시간) 북미 국제오토쇼가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중심가에 위치한 코보센터. 영하 10도의 한파 속에 미국인들을 세워 놓고 라이벌전을 벌이는 두 나라가 있다. 미국의 경기 회복세와 저유가 기조 속 북미시장 점유율을 늘리려는 한국과 일본이다. 두 나라 자동차 회사는 모두 북미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의 신화를 써 왔고 경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자국 시장을 제외하면 미국과 중국이 최대 시장이란 점에서 양쪽 모두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다. 현대차는 이날 픽업트럭 선호도가 강한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초로 픽업트럭 모델인 싼타크루즈를 깜짝 공개했다. 픽업트럭을 생산하지 않았던 현대차 입장에선 블루오션을 찾기 위한 도전인 셈이다.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신차 판매량 1650만대 중 225만대를 픽업트럭이 차지했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1~3위에 오른 차종도 포드 F시리즈(75만대), 쉐보레 실버라도(53만대), 닷지 램(44만대) 등 모두 픽업트럭이다. 콘셉트카인 싼타크루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수준의 크기로 축간 거리가 짧아 산악지대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고 비교적 좁은 공간에도 주차할 수 있다. 현대차는 “우리의 타깃은 기존 미국형 픽업트럭이 도심에서 타기에는 불편하다고 느끼는 젊은 층과 여성층”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쏘나타 PHEV를 추가로 공개했다. 154마력을 발휘하는 2.0 엔진과 50kW 전기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대출력 202마력(HP)을 구현했다. 전기차 모드만으로 35㎞까지 주행할 수 있어 복합연비가 ℓ당 18㎞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쏘나타 PHEV를 미국 등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에 북미시장은 발등의 불이다. 현대·기아차의 미 시장 점유율은 2013년 8.0%에서 지난해 7.9%로 하락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의 점유율은 4.6%에서 4.4%로 떨어졌다. 그 사이 일본 업체들이 엔저를 등에 업고 차값을 내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점유율을 높였다. 지난해 도요타와 닛산, 미쓰비시 등 일본 자동차 판매는 각각 6.2%, 11.1%, 24.8% 증가했다. 엔저를 감안해도 무서운 상승세다. 도요타와 닛산도 신형 픽업트럭을 내놓았다. 특히 2004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10여년 만에 완전 변경된 3세대 모델이다. 다코마는 북미 소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6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지만 최근 뒷바퀴 서스펜션의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시행했다. 닛산도 대형 픽업트럭 ‘타이탄’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고성능차 부문에서는 일본차가 몇 걸음 더 앞서간다. 혼다는 1989년 ‘일본의 처음이자 마지막 슈퍼카’로 불리는 NSX를 내놨다. 렉서스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 ‘GS F’를 들고나왔다. 디트로이트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가족 해체 시대의 끔찍한 민낯

    가족 해체 시대의 끔찍한 민낯

    인질극을 벌이던 40대가 흉기를 휘둘러 아내의 전 남편과 의붓딸 등 2명을 숨지게 했다. 5시간이 넘게 인질범과 대치를 벌인 경찰의 안일한 대처로 인명 피해를 막지 못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 급박한 현장을 지휘해야 할 경찰청장이 뒤늦게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안산 인질극 당시 남양주에서 있었던 행사에 참석하느라 3시간여 뒤 사건현장에 도착했다. 13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안산시 본오동에서 별거 중인 남편 김모(46)씨가 전 남편 박씨와 박씨의 작은딸(16·고1)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이날 오전 9시 36분쯤 김모씨(44·여)가 112상황실로 “별거 중인 남편 김씨가 안산시 본오동 다세대주택 4층 집에서 전 남편 박씨와 박씨와의 사이에 낳은 딸 둘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전 남편 박씨의 다세대주택으로 출동해 인질범 김씨와 대치한 채 협상에 들어갔다. 아내 김씨도 현장에 도착해 김씨에게 전화로 인질극 중단을 호소했으나 흥분한 인질범은 욕설과 고성을 퍼부었다. 오후 들어 김씨는 아내 김씨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 남편과 딸을 흉기로 찔렀다”고 주장했고,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옥상 및 창문을 통해 특공대를 진입시켰다. 집 안에서는 흉기에 찔려 숨진 박씨와 중상을 입은 작은딸(17)이 발견됐다. 경찰은 “전 남편 박씨는 전날 오후 9시쯤 갑자기 집에 들어온 김씨와 몸싸움 도중 흉기에 목을 찔려 살해된 채 화장실에 방치됐고, 작은딸은 인질범 김씨가 아내 김씨와 전화통화 도중 흥분하여 살해했다”고 밝혔다. 즉 경찰의 때늦은 특공대 투입과 안일한 전화 통화가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비난을 면하기 힘든 대목이다. 검거된 김씨는 “아내가 만나 주지 않는 것은 물론 연락을 끊자 전 남편 박씨의 집으로 찾아가서 의붓딸들을 인질로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인질범 김씨는 아내 김씨와 2007년 7월 재혼했으나 지난해 8월부터 별거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아내와 전화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도를 의심, 전 남편 박씨를 찾아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A씨가 문을 열자 “박씨 동생”이라며 집안으로 들어갔고, 박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사퇴하라” 배너까지… 뉴욕경찰-시장 갈등 점입가경

    “사퇴하라” 배너까지… 뉴욕경찰-시장 갈등 점입가경

    뉴욕경찰(NYPD)과 통수권을 가진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간의 갈등이 해소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13일(현지시간)에는 또다시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힌 광고 배너를 단 경비행기가 맨해튼 상공을 선회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광고 배너는 예전처럼 전직 NYPD 경찰관 출신으로 알려진 ‘뉴욕 안전을 위한 은퇴한 NYPD’라는 단체가 비용을 대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에는 “빌 더블라지오, 즉각 사퇴하라”며 문구의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NYPD의 과잉 체포로 인해 사망한 흑인 등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는 시위로 촉발된 NYPD와 뉴욕시장 간의 갈등은 2명의 NYPD 경찰관이 흑인에 의해 총격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자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일부 경찰관들은 사망한 경찰관의 장례식에 참석한 빌 더블라지오 시장을 향해 등을 돌리는 등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이들 경찰관들이 시장에 대한 반발의 표시로 거의 일손을 놓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마지막 날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100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새해맞이 행사에서 주차위반이나 오물투기 등 경범죄 관련 티켓이 단 한 장도 발부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각 경찰서에서 범죄 등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발부하는 티켓이 현저하게 줄었다. NYPD가 일종의 태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갈등은 경찰관들 내부에서도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일종의 경찰관 노조 형태인 NYPD의 ‘순찰경관복지협회’ 회의에서도 갈등을 빚은 끝에 욕설과 몸싸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가 뉴욕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데 관해 일부 경찰관들은 “우리의 요구는 사과가 아니라, 방탄조끼를 더 확보해 주는 등 실질적으로 우리를 보호해 달라는 것”이라면서 집행부에 항의했다. 이에 협회를 지지하는 일부 경찰관들이 일어나 소리를 지르는 과정에서 이들 경찰관들 사이에서 서로 고성과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빌 더블라지오 시장 측은 이러한 갈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관협회 관계자들과 연일 회담을 가지고 있으나 별다를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과 이를 통솔하는 시장 사이의 갈등이 계속되자 뉴욕 시민들 사이에서 치안의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뉴욕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시장은 사퇴하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가 맨해튼 상공에 뜬 모습 (뉴욕포스트 캡처) 다이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안산 인질극, 별거중인 남편 ‘자녀2명 흉기로 위협’… 현장상황 보니 ‘경악’

    안산 인질극, 별거중인 남편 ‘자녀2명 흉기로 위협’… 현장상황 보니 ‘경악’

    안산 인질극, 별거중인 남편 ‘자녀2명 흉기로 위협’… 인질극 현장보니 ‘경악’ ‘안산 인질극’ 안산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6분께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남편 김모씨(47)가 고교생 자녀 2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바로 현장에 출동하였으며, 김씨는 흉기로 자녀들을 위협하면서 “아내를 만나게 해 달라”며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와 아내는 재혼한 사이이며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요구에 아내가 현장에 와서 전화로 인질극을 중단할 것을 설득하자, 김씨는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상당히 흥분한 상태로 아내에게 욕설과 고성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소방 당국도 출동한 상태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남편 김씨와 신고자인 아내는 재혼한 사이로, 인질인 고교생 2명은 아내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로 파악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대치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어서 아직 인질극 동기 등 사건경위는 정확히 조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안산 인질극 “아내 불러라” 자녀 인질로 잡아…도대체 왜?

    안산 인질극 “아내 불러라” 자녀 인질로 잡아…도대체 왜?

    안산 인질극 안산 인질극 “아내 불러라” 자녀 인질로 잡아…도대체 왜? 경기도 안산에서 40대 남편이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별거 중인 아내를 불러달라”며 두 시간여 동안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36분 A씨로부터 안산시 상록구 소재 자신이 거주하던 다세대주택 4층에서 남편 김모(47)씨가 고교생 자녀 2명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와 대치하고 있으며, 김씨는 ‘아내를 불러달라’고 했다가 A씨가 현장에 와서 전화로 인질극을 중단할 것을 설득하자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는 경찰은 김씨가 상당히 흥분한 상태로 A씨에게 욕설과 고성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김씨는 A씨와 재혼한 사이로, 인질인 고교생 2명은 A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로 파악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대치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어서 아직 인질극 동기 등 사건경위는 정확히 조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경력 수십명을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에 경찰특공대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발권실수 바비킴 다른 승객 탑승권 받아…충격

    대한항공 발권실수 바비킴 다른 승객 탑승권 받아…충격

    바비킴 대한항공 바비킴 대한항공 다른 승객 탑승권 받았다 “이유는?”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물의를 빚은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2)이 대한항공으로부터 다른 승객의 이름으로 발권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세 차례나 본인임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지만 제지 없이 그대로 통과했다. 12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대한항공 카운터 직원의 실수로 자신의 영문명인 ‘KIM ROBERT DO KYUN’ 대신, 같은 비행기 승객 명단에 들어 있던 ‘KIM ROBERT’라는 사람의 이름으로 탑승권을 받았다. 바비킴은 자신의 여권에 기재된 것과 다른 이름의 탑승권을 갖고 인천공항 출국장 보안 검색대와 법무부 출국심사대를 통과, 탑승구를 거쳐 비행기를 탔다. 인천공항공사,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항공사 측에서 각각 출국 승객의 여권과 탑승권을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했지만 제대로 걸러지지 않은 것이다. 대한항공 측은 뒤늦게 중복발권 사실을 인지했으나 제대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한 사람의 탑승권으로 두 명이 비행기를 탄 셈이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바비킴이 예약만 돼 있는 상태에서 먼저 도착했고, 카운터 직원이 동명이인의 승객으로 착각해 중복 발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영문 이름이 긴 경우 항공권에는 중간까지만 적혀 있는 경우가 있다”며 “’KIM ROBERT’라는 이름이 일치하고 탑승권도 소유하고 있어 같은 사람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1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세관의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 측의 소속사 측은 “대한항공 측의 발권 실수로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와인을 마셨는데 본인은 만취해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인질극 “별거 중인 아내 불러라” 고교생 자녀 2명 인질 ‘충격’

    안산 인질극 “별거 중인 아내 불러라” 고교생 자녀 2명 인질 ‘충격’

    안산 인질극 안산 인질극 “별거 중인 아내 불러라” 고교생 자녀 2명 인질 ‘충격’ 경기도 안산에서 40대 남편이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별거 중인 아내를 불러달라”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36분 A씨로부터 안산시 상록구 소재 자신이 거주하던 다세대주택 4층에서 남편 김모(47)씨가 고교생 자녀 2명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와 대치하고 있으며, 김씨는 ‘아내를 불러달라’고 했다가 A씨가 현장에 와서 전화로 인질극을 중단할 것을 설득하자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는 경찰은 김씨가 상당히 흥분한 상태로 A씨에게 욕설과 고성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김씨는 A씨와 재혼한 사이로, 인질인 고교생 2명은 A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로 파악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대치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어서 아직 인질극 동기 등 사건경위는 정확히 조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경력 수십명을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에 경찰특공대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인질범 검거 안산 인질극 종료, 경찰특공대까지 투입했지만 ‘충격’

    안산인질범 검거 안산 인질극 종료, 경찰특공대까지 투입했지만 ‘충격’

    안산 인질극 인질범 검거 안산인질범 검거 안산 인질극 종료, 경찰특공대까지 투입했지만 ‘충격’ 별거 중이던 아내를 불러달라며 의붓딸 등을 인질로 잡고 5시간여 동안 경찰과 대치해 온 40대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죽거나 다쳤다. 경찰이 강제 진입한 집안에는 인질범 부인의 전남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부인과 전남편이 낳은 두 딸 중 막내딸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6분쯤 경찰 112상황실로 “재혼한 남편이 ‘전남편 B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협박 전화를 걸어왔다”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안산시 상록구 B씨의 다세대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두 딸 등을 흉기로 위협하는 김모(47)씨와 대치한 채 협상에 들어갔다. A씨는 현장에 와서 김씨와 전화통화를 통해 인질극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지만 김씨는 흥분한 상태로 욕설과 고성을 계속 퍼부어댔다. 오후들어 김씨는 A씨와의 통화에서 ‘전남편과 딸을 흉기로 찔렀다’고 주장했고, 대기하고 있던 경찰특공대는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출입문과 창문 등을 통해 집안으로 강제 진입했다. 김씨는 바로 검거됐지만, 집 안에는 흉기에 찔려 숨진 B씨와 중상을 입은 막내딸이 발견됐다. 김씨가 경찰이 출동하기 전에 두 사람에게 흉기를 휘둘렀는지,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살상극을 벌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막내딸은 끝내 사망했다. 나머지 딸 1명과 딸의 친구로 추정되는 10대 여고생 등 2명은 무사한 상태이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아무런 진술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도 충격이 심해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고, 생존자 2명도 실어증에 걸린 것처럼 아무런 말을 못하고 있다”며 “아직 사건경위나 인물들의 관계 등이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씨와 A씨는 법적으로 부부 관계지만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안산상록서로 옮겨 정확한 사건경위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비킴 대한항공 다른 승객 탑승권 받았다 “이유는?”

    바비킴 대한항공 다른 승객 탑승권 받았다 “이유는?”

    바비킴 대한항공 바비킴 대한항공 다른 승객 탑승권 받았다 “이유는?”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물의를 빚은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2)이 대한항공으로부터 다른 승객의 이름으로 발권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세 차례나 본인임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지만 제지 없이 그대로 통과했다. 12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대한항공 카운터 직원의 실수로 자신의 영문명인 ‘KIM ROBERT DO KYUN’ 대신, 같은 비행기 승객 명단에 들어 있던 ‘KIM ROBERT’라는 사람의 이름으로 탑승권을 받았다. 바비킴은 자신의 여권에 기재된 것과 다른 이름의 탑승권을 갖고 인천공항 출국장 보안 검색대와 법무부 출국심사대를 통과, 탑승구를 거쳐 비행기를 탔다. 인천공항공사,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항공사 측에서 각각 출국 승객의 여권과 탑승권을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했지만 제대로 걸러지지 않은 것이다. 대한항공 측은 뒤늦게 중복발권 사실을 인지했으나 제대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한 사람의 탑승권으로 두 명이 비행기를 탄 셈이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바비킴이 예약만 돼 있는 상태에서 먼저 도착했고, 카운터 직원이 동명이인의 승객으로 착각해 중복 발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영문 이름이 긴 경우 항공권에는 중간까지만 적혀 있는 경우가 있다”며 “’KIM ROBERT’라는 이름이 일치하고 탑승권도 소유하고 있어 같은 사람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1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세관의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 측의 소속사 측은 “대한항공 측의 발권 실수로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와인을 마셨는데 본인은 만취해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인질극, 아내 전 남편 살해 “10대 여성 중상” 충격

    안산 인질극, 아내 전 남편 살해 “10대 여성 중상” 충격

    안산 인질극 안산 인질극, 아내 전 남편 살해 “10대 여성 중상” 충격 별거 중이던 아내를 불러달라며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5시간여 동안 경찰과 대치해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집 안에서는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여자 고교생으로 보이는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모(47)씨가 잡고 있던 인질이 재혼한 처 A씨의 전남편 B씨, A씨와 B씨가 낳은 두 딸, 딸의 친구 등 4명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을 입은 10대 여성이 딸 2명 중 한 명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36분 A씨로부터 안산시 상록구 소재 자신이 거주하던 다세대주택 4층에서 남편 김모(47)씨가 고교생 자녀 2명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김씨는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면서 ‘아내를 불러달라’고 했다가 A씨가 현장에 와서 전화로 인질극을 중단할 것을 설득하자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요구했으며 상당히 흥분한 상태로 A씨에게 욕설과 고성을 내질렀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경력 수십명을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에 경찰특공대를 요청했다. 경찰특공대는 인질극 5시간여 만에 옥상을 통해 창문을 깨고 진입해 김씨를 검거하고 부상자들을 이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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