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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드온] 세단 ‘K벤저스’ 질주

    [라이드온] 세단 ‘K벤저스’ 질주

    기아 승용차 ‘K시리즈’가 최근 잇따라 새 모델을 출시하고 세단 시장 부흥에 나섰다. 준중형 ‘K3’, 중형 ‘K5’, 준대형 ‘K8’, 대형 ‘K9’이 일제히 겉과 속을 모두 업그레이드하고 출격했다. K는 기아(KIA)와 대한민국(KOREA)의 첫 글자에서 따왔고, 그리스어 ‘Kratos’(통치·지배), 영어 ‘Kinetic’(동적인)의 K를 뜻하기도 한다. 사명과 엠블럼을 모두 바꾼 기아가 K시리즈를 앞세워 형님 현대자동차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기아는 지난달 부분변경 모델 ‘더 뉴 K9’을 출시했다. K9은 기아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모두 집어넣은 최고급 세단이다. 현대차에는 경쟁 모델이 없다. 국산 동급 모델로는 제네시스 G90뿐이다. 기아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시승 행사에서 더 뉴 K9을 주행했다. 외부는 웅장했고, 내부는 고급스러웠다. 실내 구석구석 적용된 나무 재질의 마감이 인상적이었다. ‘사장님 차’답게 뒷좌석 공간이 넓었고, 개별 터치스크린도 장착됐다. 더 뉴 K9에는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가 수집한 도로 정보를 바탕으로 가속·감속 상황을 미리 예측해 기어 단수를 자동으로 변속하는 기술이다.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엔진 브레이크가 작동해 속력이 빨라지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됐다. 더 뉴 K9 트림은 ‘3.8 가솔린’과 ‘3.3 터보 가솔린’ 2개로 운영된다. 3.8 가솔린은 5694만~7137만원, 3.3 터보 가솔린은 6342만~7608만원이다.기아는 지난 4~5월 기아 새 엠블럼을 처음 적용한 ‘K8’을 선보였다. 2009년 기아 K시리즈 시작을 알린 K7이 새로 단장한 모델이다. 4년 연속 국내 승용차 판매 1위를 지킨 현대차 그랜저와 동급으로 K시리즈 판매량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다. K8은 차명까지 바꾼 완전변경 모델인 만큼 디자인이 싹 바뀌었다. 앞모습은 기아 디자인 정체성인 ‘호랑이 코’ 모양을 유지하면서 마름모꼴 그릴과 범퍼를 하나로 통합해 대범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준다.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는 평면이 아닌 입체적으로 디자인돼 당장에라도 앞으로 달려나갈 듯한 역동적인 느낌을 들게 한다. K8은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총 4개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는 국내 출시된 준대형 세단 가운데 가장 뛰어난 18.0㎞/ℓ에 달한다. 기존 그랜저·K7 하이브리드의 연비 16.2㎞/ℓ보다 11.1% 향상됐다. K8 전 모델 판매 가격 범위는 3220만~4526만원이다.기아는 지난 6월 말 K5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2 K5’를 출시했다. 3세대 K5는 2019년 12월 출시되자마자 그해 각종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해 디자인 상까지 모두 휩쓸었다. 판매량에서도 ‘국민차’ 현대차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세단 왕좌에 오르면서 출시 10년 만에 만년 2등의 설움을 떨쳐냈다. 업계에서는 K5의 성공 요인에 대해 “디자인의 승리”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에 출시된 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디자인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돛단배 모양의 호랑이 코 그릴을 ‘샤크 투스’(상어 이빨) 패턴으로 변경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선택 기능이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열선 운전대, 전방 주차거리 경고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그러면서도 가격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 ‘2.0 가솔린’ 2381만~3092만원, ‘1.6 가솔린 터보’ 2459만~3171만원, ‘2.0 하이브리드’ 2777만~3384만원이다.기아는 지난 4월 K3 부분변경 모델 ‘더 뉴 K3’를 내놨다. 2012년 처음 출시된 K3는 준중형 세단 ‘포르테’의 후속 모델이다. 현대차 아반떼의 쌍둥이 모델로 주로 아반떼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대체 선택지가 돼 왔다. 특히 K3 GT는 퍼포먼스 마니아층 사이에서 널리 인정받는 고성능 모델이다.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더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완성됐다. 내비게이션은 8인치에서 10.25인치로 커졌다. 운전 입문자용 차로 알려졌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원격 시동 스마트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 페이) 등 첨단 기능이 빠짐없이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1738만~2425만원, 1.6 가솔린 터보(GT) 2582만원이다.
  • 포스코건설 더샵,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아파트 부문 4년 연속 1위

    포스코건설 더샵,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아파트 부문 4년 연속 1위

    포스코건설 더샵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 아파트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추천(Recommendation)’의 관점에서 브랜드경쟁력을 평가하며,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제품, 서비스, 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KMAC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브랜드 추천과 관련한 데이터를 측정, 분석해 왔다. 올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추천이 활발히 이뤄지는 총 77개 산업(소비재 19개, 내구재 20개, 서비스재 38개)에 대하여,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0대~50대 남녀 1만 1,9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산업군별 상위 1~4위 브랜드에 대해 소셜 분석을 진행했으며, 검색어 및 제외어 설정을 통해 광고성 게시물을 제외한 소셜미디어 내 데이터를 집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을 새단장했다. 더샵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이자 11년 만의 리뉴얼이다. 이번 리뉴얼은 주거의 지향가치에 충실한 ‘더샵 3.0’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스코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Advance in Core(핵심에서 앞서가는)’를 콘셉트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더샵의 4대 지향가치로 삼았다. 더샵의 심벌(#)은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로 혼용했던 로고(The Sharp)는 모두 대문자(THE SHARP)로 변경해, 심벌과의 조화로움을 이루고 가독성을 높였다. 색상은 기존 블루 바이올렛(Blue Violet)에서,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로 바꿨다. 프러시안 블루는 철의 화학반응에서 볼 수 있는 색상으로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에 주거문화홍보관을 열고 고급 철강재와 건축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더샵갤러리로 명명된 이 홍보관은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란 주제로 건축용 철강재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통해 건축문화의 미래를 구현하고 있다. 재작년 창립 25주년을 맞아 강남 한복판에 홍보관을 개설한 것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철강재를 활용한 건축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고급주택시장에서의 수주경쟁력을 적극 확보하기 위한 시도다. 3층 규모의 연면적 4,966m²인 더샵갤러리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건축용 철강재 종합전시관이다. 내∙외장부 주요 마감재를 포스코가 최근 개발한 신제품을 적용해 철강재가 건축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포스코건설은 2019년 업계 최초로 주택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론칭했다.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은 인공지능 기술인 AI의 ‘Ai’ 그리고 지능지수인 IQ와 감성지수인 EQ의 ‘Q’가 더해져 ‘고객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는 지능적이고 감성적인 스마트기술’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이큐텍’의 세 가지 통합기술들은 음성과 카카오톡을 통한 조명, 난방, 환기와 같은 홈 컨트롤과 승강기 호출 기능 그리고 고객의 생활패턴을 반영해 외출시간대의 교통상황을 알려 주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단지 내 CCTV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아이 안심 지킴이’ 기능과 승강기의 이상현상을 자동 감지해 경비실에 상황을 전송하는 안전기술(AiQ Safety)·세대 내 미세먼지 등 공기질 환경을 분석해 그 농도에 따라 청정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건강기술(AiQ Health)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스마트기술을 통해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편하고, 더샵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신한은행,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은행 부문 5년 연속 1위

    신한은행,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은행 부문 5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 은행 부문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추천(Recommendation)’의 관점에서 브랜드경쟁력을 평가하며,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제품, 서비스, 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KMAC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브랜드 추천과 관련한 데이터를 측정, 분석해 왔다. 올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추천이 활발히 이뤄지는 총 77개 산업(소비재 19개, 내구재 20개, 서비스재 38개)에 대하여,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0대~50대 남녀 1만 1,9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산업군별 상위 1~4위 브랜드에 대해 소셜 분석을 진행했으며, 검색어 및 제외어 설정을 통해 광고성 게시물을 제외한 소셜미디어 내 데이터를 집계했다. ‘고객중심’을 최우선적인 가치로 실천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 취임 이후 은행권 최초로 상대평가를 폐지하고 영업 전략 수립 권한을 현장에 위임한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소비자 보호 그룹 신설, 투자상품 판매 정지 제도 도입, 고객 중심 영업점 신설 등 기존 은행에서 볼 수 없었던 고객을 위한 새로운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업(業)의 본질에 대한 혁신을 통해 신한은행을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시키고자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 디지털 영업을 통해 영업방식을 혁신할 금융권 최초의 창구 없는 영업점 ‘디지털영업부’와 AI 중심으로 은행의 변화를 이끌 ‘AI통합센터’, 화상상담을 통해 전문 직원과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데스크’를 만들었으며, 다가올 7월에는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디지로그 브랜치’를 오픈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ESG금융부문에서도 선구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에 가입하고 탈석탄 금융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 신기한 한글나라,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유아교육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

    신기한 한글나라,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유아교육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

    한솔교육의 신기한 한글나라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 유아교육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추천(Recommendation)’의 관점에서 브랜드경쟁력을 평가하며,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제품, 서비스, 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KMAC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브랜드 추천과 관련한 데이터를 측정, 분석해 왔다. 올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추천이 활발히 이뤄지는 총 77개 산업(소비재 19개, 내구재 20개, 서비스재 38개)에 대하여,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0대~50대 남녀 1만 19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산업군별 상위 1~4위 브랜드에 대해 소셜 분석을 진행했으며, 검색어 및 제외어 설정을 통해 광고성 게시물을 제외한 소셜미디어 내 데이터를 집계했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신기한 한글나라는 영유아 전문 교사와 아이의 일대일 맞춤 놀이학습을 통해 재미있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의 수준에 맞춰 흥미요소를 강화하고 언어 표현 발달에 집중해 아이가 남다르게 생각하고 표현하며 성장하는 데 효과적이다. 1가지 교구로 101가지 이상의 창의적인 놀이를 만들어내는 놀이의 중심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30주년을 맞아 출시한 신기한 한글나라 A.I. 구독형은 기존 한글나라의 장점은 유지하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강화한 제품이다. 다양한 놀이교구 및 그림책 49권과 아이맞춤 놀이 수업, 국내 최초 감성 AI 서비스 신기한 한글나라 APP 스마트 놀이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교구 구매 없이 합리적인 교육비로 시작할 수 있어 소비자의 가격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편 한솔교육의 신기한 한글나라는 1991년 출시 첫해 영유아 최초 놀이학습으로 파란을 일으킨 데 이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한글 교육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솔교육의 대표 브랜드다. 창립 당시 내세운 단순 한글 떼기를 넘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겠다는 가치를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실제 한글나라 수업은 주 1권씩 그림책을 제공해 아이의 한글 학습은 물론 독서 역량까지 향상할 수 있다.
  • 동해안 해수욕장은 청정피서지

    동해안 해수욕장은 청정피서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20곳을 대상으로 환경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조사는 5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됐다. 대상은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 속초, 삼척, 고성 화진포, 양양 낙산 등 6개 시군 해수욕장 20곳이다. . 이 결과 수인성 장염 발생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검출되지 않아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 활동공간인 백사장 토양도 유해 중금속 5개 항목(비소, 납, 6가크롬, 카드뮴, 수은)도 모두 기준 이내로 조사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조사할 계획”이라며 “해수욕장 폐장 후에는 환경오염도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은 오는 9일 양양군을 시작으로 10일 속초, 14일 동해, 15일 삼척, 16일 강릉·고성 등 87개 해수욕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각 시군 보건당국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심 콜 서비스와 체온 스티커 도입, 다중이용시설 소독 등 철저한 방역으로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이달 말 전력수급경보 가능성… 재택근무 때 ‘블랙아웃’ 될라

    이달 말 전력수급경보 가능성… 재택근무 때 ‘블랙아웃’ 될라

    올여름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폭염과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로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8년 만에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순환 정전 같은 여름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탈원전·탈석탄으로 대표되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도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이달 4주차의 전력 예비력은 4.0∼7.9GW(기가와트), 예비율은 4.2~8.8%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음달 2주차에도 전력 예비력은 4.8~8.3GW, 예비율은 5.1~9.1%로 전망된다. 예비력은 최대 공급전력에서 최대 수요치를 뺀 값으로, 전력수요 변동이나 수요 예측 오차, 발전기 고장 등에 대비해 확보해야 하는 전력이다. 예비율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력보다 추가 여유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나타낸다. 예비력과 예비율이 낮으면 전력 수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얘기다. 폭염 등으로 산업부의 상한 전망이 현실화되면 전력 예비력(7월 4주차 4.0GW)은 2012년 2.8GW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된다. 지난해 여름 전력 예비력은 8.9GW, 예비율은 9.9%였다. 평균 기온과 최고 기온, 폭염 일수 등 모든 부문에서 폭염 기록을 경신한 2018년 여름의 예비율은 7.7%였다.예비력이 5.5GW 밑으로 내려가면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된다. 예비력에 따라 준비(5.5GW 미만), 관심(4.5GW 미만), 주의(3.5GW 미만), 경계(2.5GW 미만), 심각(1.5GW 미만)으로 구분된다. 경계 단계부터 긴급 절전 조치가, 심각 단계에서는 광역정전 위험에 대비해 순환 단전을 시행해야 한다. 2011년 9·15 대정전이 대표적인 순환 단전이다. 전력수급경보는 2013년 8월 이후 한 번도 발령되지 않았다. 하지만 산업부의 전망대로라면 올여름에는 경보 발령 가능성이 크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발전기 정지 등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주의나 경계 단계로 악화될 수 있다.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발전소는 항상 정비나 고장을 예상해야 한다. 전력 예비율이 최소 5%는 돼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올여름 전력 예비력이 낮아진 것은 전력 공급은 예년 수준인 가운데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서다. 코로나19 회복으로 산업생산이 늘어 산업용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폭염이 예상되면서 냉방기기 가동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여름 최대 전력 수요의 상한 전망을 94.4GW로 봤다. 2018년 기록한 기존의 역대 최대 수요(92.5GW)를 크게 웃돈다. 산업부는 우선 예방 정비 중인 부산복합 4호기와 고성하이 2호기의 시운전 일정을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주간으로 조정하고, 태양광을 통해 전기를 충전한 에너지저장장치의 방전 시간도 전력 수요 증가 시간으로 변경해 비상 상황 때 쓸 수 있는 추가 예비전력 8.8GW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 전력 수요를 줄이고자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기업에도 여름철 휴가 분산, 냉방기 순차 가동정지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당초 정부는 영구 폐지한 석탄발전소를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실제 시행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다려온 자리...대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7월 9일 공개

    기다려온 자리...대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7월 9일 공개

    올 여름 대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청약절차를 진행한다. 사업지는 대구시 북구이며 공급규모는 실대지면적 1만 61㎡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32세대, 오피스텔 66실 도합 598세대 대단지이다. 세대수는 ▲84㎡A 268세대 ▲84㎡B 178세대 ▲121㎡ 86세대에 오피스텔 ▲OF80㎡ 66실이다. 아파트 532세대 중 특별공급분은 233세대, 일반공급분은 299세대이다.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은 오는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또는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13일, 기타지역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2순위는 15일로 예정돼있다. 당첨자는 21일 청약홈에서 확인가능하다. 분양가는 84㎡A 타입 5억 4350만 원~5억 7780만 원, 84㎡B 타입 5억 3280만 원~5억 6700만 원, 121㎡ 타입 7억 7490만 원~8억 900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과 추가옵션은 비용은 별도다. 합리적 가격이라는 평가에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초기부담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들어서는 고성동1가는 주거만족도 높은 신흥 도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규모 신주거단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있기 때문이다. 침산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시설과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문화예술시설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특별한 주거환경으로 이곳의 자랑거리가 된 지 오래다. 스쿼시장, 스케이트장, 사회인야구장, DGB대구은행파크 등 다양한 체육시설로 구성된 종합스포츠타운도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북구청이 추진하는 뉴트로파크 조성사업으로 고성동 일대 골목이 서구적인 카페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점도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단지구성에서도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9층 초고층으로 조망권, 일조량, 쾌적성 등을 확보했다. 3층에는 중심마당, 초지마당, 쉼터, 숲산책로, 놀이터 등을 아우르는 건강트랙을 도입해 단지 내에서도 공원을 거니는 듯한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 1층 어린이집 바로 옆에는 어린이공원도 있다.
  • 에너지기술평가원, 핵융합 발전 상용화 전망 분석

    에너지기술평가원, 핵융합 발전 상용화 전망 분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핵융합 발전 상용화 전망 분석’을 주제로 지난 28일 각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개 화상회의를 하였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다양한 관점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서 미래 탄소중립을 위한 냉철하고 면밀한 검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서 핵융합발전 기술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제 내용 前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정민 위원장은 핵융합발전의 상용화에 대해 “핵융합 성공을 위한 여러 기술적 과제들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을 통해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상용로는 2070~80년대 중에도 실현되기 쉽지 않으리라고 예측한다”며 “미래의 핵융합발전이 기존의 타 발전원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패널 토의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녹색연합 석광훈 전문위원은 “1955년 경 국제원자력기구에서 핵융합발전은 20년 이내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전망했지만 지난 65년여 동안 본질적 개선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핵융합의 본질적 문제인 플라즈마의 장시간 안정적 유지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발전에 필요한 동력전달 장치의 기본설계도 불분명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기초과학 예산으로 지원될 수는 있으나 전력산업기반기금 지원이 필요한 상용화 수준의 전력 기술인지는 “ITER의 장시간 플라즈마 유지 여부가 검증되는 2045년 이후에 검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홍봉근 교수는 “발제 내용 중 일부에 수정이 필요하다”며 “미국, EU 등 주요국도 핵융합발전 비용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했다. 2050년 탄소중립과 경제성이 확보된 핵융합발전의 실현을 위해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 달성, 고자기장 초전도자석 기술, 고온·저방사화 재료 개발, 혁신적 동력변환 기술 등 기술개발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 및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성우 과학평론가는 “한국형 핵융합로(KSTAR),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연구 단계 및 현재 수준에 대한 엄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에 대한 냉철한 성찰,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언론이 플라즈마 지속 시간에 대한 작은 성과가 나올 때마다 머지않아 핵융합 발전이 가능할 것처럼 과장하여 보도하는 실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ITER 사업은 핵융합발전의 실현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사업의 성공과 핵융합발전의 상용화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핵융합발전 관련 연구개발 및 소요비용의 타당성에 대한 공론화, 엄밀한 검증과 토론이 가능한 과학기술 거버넌스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미래연구원 김유빈 실장은 “미래 에너지원을 두고 서로 대안이 아니라며 각 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보다는 충분한 토론과 기술적 검토를 바탕으로 많은 대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각종 정부 계획과 EU, 영국,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탄소중립의 대안으로 핵융합에너지가 언급”되는 추세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에너지 R&D 포트폴리오를 합리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에기평 이성호 단장은 “핵융합발전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슈로서 오늘 포럼이 핵융합발전에 대한 서로 다른 양측의 주장이 논의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마무리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는 하반기에 LCOE, 핵융합, 재생에너지 잠재량, 수소, CCUS, SMR, 해상에너지공원 등 탄소중립 관련된 에너지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탄소중립 테크포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 내용은 에기평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발제자
  • [부고] 최현씨 모친상, 이학수씨 모친상, 전영일씨 부친상

    ■ 최현(유진투자증권 홀세일본부장)씨 모친상 △ 김외순씨 별세, 최현(유진투자증권 홀세일본부장)씨 모친상, 30일, 경남 삼천포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2일, 장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우천리 선영. 055-835-2244 ■ 이학수(경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 공보담당사무관)씨 모친상 △ 김필남씨 별세, 이학수(경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 공보담당사무관)씨 모친상, 30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7월 2일 오전 7시. 010-8503-1690 ■ 전영일(한국투자신탁운용 부장)씨 부친상 △ 전광용씨 별세, 전영일(한국투자신탁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 부장)·전미라씨 부친상, 신혜라씨 시부상, 박경중씨 장인상, 29일, 빛장례식장 501호(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31),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30분. 062-452-4000
  • [고든 정의 TECH+] 인텔, 차세대 제온 프로세서 고대역폭 메모리 달고 날아오를까?

    [고든 정의 TECH+] 인텔, 차세대 제온 프로세서 고대역폭 메모리 달고 날아오를까?

    최근 인텔은 서버 프로세서 영역에서 거센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x86 서버 영역에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에픽(EPYC) 프로세서를 앞세운 AMD의 공세에 점유율을 잃고 있고 비x86 서버 부분에서는 ARM 서버 프로세서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텔이 오랜 세월 14nm 공정 프로세서만 생산하는 사이 이미 경쟁자들은 7nm 칩을 대량으로 출시해 절대 성능은 물론 전력 대 성능비도 더 우수해진 상황입니다. 인텔은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인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를 통해 반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파이어 래피즈는 인텔의 차세대 10nm 공정인 10ESF(10nm Enhanced SuperFin) 공정과 최신 마이크로 아키텍처가 적용된 골든 코브(Golden Cove) 코어를 사용해 성능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DDR5를 사용해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을 높이고 PCIe 5.0을 도입해 GPU 등 다른 기기와의 연결 속도도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사실 남들도 곧 도입 예정인 기술입니다. 그래서 인텔은 한 가지 더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제온 프로세서에 탑재하는 것입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 HBM) 기술은 삼성, SK 하이닉스, AMD가 협업해 개발한 고속, 고밀도 메모리로 DRAM을 아파트처럼 여러 층으로 쌓고 각 층을 통과하는 통로(TSV)를 이용해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는 메모리 기술입니다. 2015년 AMD의 GPU에 최초로 탑재된 후 현재까지는 주로 고성능 GPU에만 탑재되어 왔습니다. 속도가 빠르고 크기도 작지만, 대신 가격이 비싸고 전력 소모도 많다는 점이 보급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HBM 보급이 더딘 것은 서버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비싸더라도 높은 성능이 필요한 서버 분야에 적합할 것 같지만, 테라바이트(TB)급 메모리 장착도 가능한 서버용 DDR 메모리와 달리 HBM은 프로세서 옆에 붙이는 방식이라 장착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이 많지 않고 원하는 만큼 확장이나 교체도 불가능합니다. 작년에 양산을 시작한 SK 하이닉스의 HBM2E 메모리도 460GB/s 대역폭을 지녀 속도는 DDR4 메모리가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용량은 최대 16GB 정도입니다. HBM2E 메모리 네 개를 탑재하면 최대 64GB 용량에 1.82TB/s의 엄청난 속도를 구현할 수 있으나 GPU라면 몰라도 대부분 서버는 이보다 느리더라도 많은 메모리를 탑재하는 것이 작업에 더 유리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인텔이 개발하는 HBM 탑재 제온 프로세서인 SPR-HBM(Sapphire Rapids Xeon Scalable with High-Bandwidth Memory)는 DDR5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여러 가지 목적의 서버와 고성능 컴퓨터에 이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서버에는 HBM을 탑재하지 않은 제온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고속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영역에는 HBM 탑재 제온 프로세서를 DDR5와 함께 이용하거나 아예 HBM 탑재 제온 프로세서만 사용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장점은 메모리가 CPU와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시스템 크기가 매우 작아진다는 것입니다.사실 사파이어 래피즈가 이런 독특한 형태를 하게 된 이유는 올해 말 등장할 인텔 최초의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인 오로라(Aurora)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오로라의 기본 유닛은 2개의 사파이어 래피즈 프로세서와 6개의 폰테 베키오 GPU를 탑재했습니다. 고성능 연산을 위해서는 대용량보다 빠른 메모리가 더 유리한 만큼 HBM 탑재 버전으로 봐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사파이어 래피즈의 초기 물량은 오로라에 우선 사용되고 이후 차례로 주요 고객사에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서버 및 HPC 시장에 투입되는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입니다. HBM 탑재 사파이어 래피즈는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비싼 몸값을 성능으로 입증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메모리 기술이라면 경쟁자인 AMD 역시 비장의 카드가 있습니다. 최근 AMD의 리사 수 CEO는 L3 캐쉬 메모리를 CPU 칩렛 위에 쌓는 신기술인 3D V-Cache를 공개했습니다. 같이 공개한 벤치 마크에서는 기존 CPU에 3D V-Cache를 접목하기만 해도 게임 성능이 대폭 향상되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사실 대용량 캐쉬는 게임보다 서버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구체적인 도입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차세대 에픽 프로세서에 이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셈입니다. 새로운 캐쉬 기술로 무장한 AMD와 고대역폭 메모리를 탑재한 인텔 중 누가 옳은 선택을 했는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새우튀김 갑질’ 분식집 결국 문 닫는다…“사과도 못받아”

    ‘새우튀김 갑질’ 분식집 결국 문 닫는다…“사과도 못받아”

    새우튀김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을 응대하다 점주가 사망한 분식집이 결국 문을 닫기로 했다. 사망한 점주의 딸인 A씨는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가족이 직원과 함께 일해 왔는데 어머니 자리가 빠지고 아버지는 힘드셔서 일을 관뒀다”며 “혼자 가게 두 곳을 운영할 수 없어 하나는 지금 정리하려고 내놓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동작구에서 김밥가게를 운영하던 A씨는 지난달 8일 소비자 B씨로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한 새우튀김 3개 중 1개의 색이 이상하다며 전액 환불 요구를 받았다. A씨는 문제가 된 1개만 환불해주겠다고 했고, 불만을 품은 B씨는 앱에 비방 리뷰와 별점 1점을 게시했다. 이후로도 B씨는 매장으로 네 차례 전화해 “세상 그따위로 살지 마라,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말하는 등 고성을 질렀다. A씨는 B씨의 민원을 접수한 쿠팡이츠 고객센터의 전화도 세 차례 받아야 했는데 결국 통화하던 중에 뇌출혈로 쓰러져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A씨는 손님 B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그냥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넘어갈 일을 점주가 불성실하게 반말로 이야기해서 일이 커졌다’며 억울함을 토로한 데 대해 “상식적으로 어떤 점주가 먼저 손님에게 반말을 하겠는가”라며 “환불을 해달라며 소리를 지르고 입에 담긴 힘든 폭언과 욕설을 하는데 그걸 듣고 괜찮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반문했다. A씨는 이어 “손님의 끈질긴 요구에 어머니는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어머니가 간곡히 사과하시는 걸 그 시각 현장에 같이 일하시던 직원 분이 옆에서 분명 들었다”며 B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관련 보도가 쏟아진 이후 B씨가 따로 연락을 취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따로 전화나 연락해온 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손님 B씨와 쿠팡이츠를 향해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고인이 되신 어머니께 할 말은 없는지, 그분의 사과를 제일 먼저 바란다”며 “그래야 어머니 가시는 길 편히 가시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또 “쿠팡이츠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저희 어머니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제도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쿠팡이츠 측이 유족들을 비공식적으로 찾아와 사과한 적은 있으나 그마저 “매뉴얼에 따른 형식적인 사과로 느껴졌다”고 비판했다. 쿠팡이츠가 점주 전담 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내용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실제로 실행이 전부 된다고 하더라도 저희 어머니와 같은 희생이 또 발생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 뷰웍스, 세계 최초 1억 5200만 화소 하이엔드 산업용 카메라 출시

    뷰웍스, 세계 최초 1억 5200만 화소 하이엔드 산업용 카메라 출시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1억 5200만 화소의 하이엔드 산업용 카메라 ‘VP-152MX’를 출시했다. 특히 종횡비가 16대9인 이미지 센서에 이같은 초고해상도를 구현한 것은 뷰웍스가 세계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로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검사에 사용되는 ‘VP-152MX’는 세계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대면적 고속 이미지 센서(CMOS)를 장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한다. 카메라 영상 획득 속도의 경우, 16.0fps로 기존 모델인 ‘VP-151MX’ 대비 3배 가까이 빨라져 검사 효율과 함께 생산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 ‘VP-152MX’는 삼성, LG 등 세계 3대 디스플레이 제조사 검사라인에 최적화됐다. 이미지 센서의 종횡비가 16대9이기 때문에 모바일은 물론 노트북, 태블릿 등의 평판디스플레이(FPD),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검사에도 효과적이다. 또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 기판(Wafer) 등 반도체 후공정 검사에 적용할 경우 검사라인의 생산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 가운데 세계 최초로 ‘글로벌 셔터’를 장착했다. 글로벌 셔터는 이미지 센서에 들어오는 모든 빛을 한 번에 읽어내는 방식이다.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영상과 이미지를 왜곡 없이 단번에 포착해 제품의 불량률을 개선하고 품질을 향상시킨다. 기존에는 센서 크기나 영상 획득 속도의 한계로, 한번에 하나의 전체 화면이 찍히는 것이 아니라, 라인 단위로 순차적으로 상을 포착하는 ‘롤링 셔터’ 방식이어서 왜곡을 피할 수 없었다. 이 외에도 특정 영역의 이미지 정보만 고속으로 출력할 수 있는 ‘멀티 ROI’ 기능이 탑재돼 검사시간을 크게 단축시킨 것도 장점이다. OLED 패널검사의 경우 이 기능으로 인해 사전에 오류나 불량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뷰웍스만의 열전냉각기술을 적용해 센서의 온도를 주위 온도 대비 15도 이상 낮춰 장시간 노출에서도 안정된 성능과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VP-152MX’는 냉각에 의한 온도차로 인해 발생되는 결로현상을 억제하는 센서 구조 설계 기술이 적용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뷰웍스 관계자는 “현재 기술적 우위를 선점한 800만 화소 이상의 산업용 카메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개발해내며 선도 기업의 입지를 굳혔다”며 “향후 기술적 완성도를 확보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하이엔드 검사장비 시장을 주도하는 광전자 영상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웍스는 올 하반기 3억 화소에서 글로벌 셔터를 장착한 산업용 카메라를 출시하며 스스로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다시 한번 갈아치운다는 계획이다.
  • 中우한연구소 유일한 외국인 과학자, 처음으로 입 열었다

    中우한연구소 유일한 외국인 과학자, 처음으로 입 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러스 유출설의 핵심인 중국 우한연구소에서 일한 외국인 과학자의 증언이 최초로 공개됐다. 블룸버그통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국적의 박쥐 매개 바이러스 전문가인 대니얼 앤더슨은 우한연구소에서 가장 치명적인 병원균을 처리하는 장비를 다루는 실험실의 유일한 외국인 과학자였다. 앤더슨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되기 몇 주 전인 2019년 11월까지 우한연구소에 머무르며 실험과 연구를 이어갔다. 그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직원 또는 오염된 실험실 물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구소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중국 우한 실험실은 다른 고성능 실험실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일반 실험실이었다. 사람들이 의심하는 그런 문제는 없었다”고 반박했다.이어 “2019년 말 우한연구소에서 일할 당시, 아팠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현재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당시에는 이상할 만한 것은 없었다”면서 “바이러스를 원하는 시기에 맞춰 작동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앤더슨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자연적인 원인으로 발생했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으며, 특히 우한 연구소에서 나온 어떤 연구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우한연구소 원구원의 주장을 뒷받침 했다.그러나 앤더슨은 바이러스가 우한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2002년 아시아에서 발생했던 사스바이러스가 이후 연구소에서 수 차례 유출된 적이 있었다는 것. 그는 “코로나19가 재앙 수준으로 확대된 경로에 대해 연구하는 일은 중요하다”면서 “바이러스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고, 모든 것이 이 재앙을 일으키기 위해 정렬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앤더슨은 현재 호주 멜버른에 있는 피터 도허티 감염 및 면역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 “새우튀김 ‘별점테러’는 쿠팡이츠 불공정 약관이 만든 것”

    “새우튀김 ‘별점테러’는 쿠팡이츠 불공정 약관이 만든 것”

    ‘새우튀김 별점테러’에 시달리다 점주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중소상인과 시민단체들이 근본적 원인은 쿠팡이츠와 판매자 간 불공정 약관에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키로 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은 28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위는 조속하고 엄정한 심사로 쿠팡이츠 판매자용 약관의 불공정 조항을 시정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쿠팡이츠 판매자용 약관 8조에 따르면 “상품이나 고객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평가가 현저히 낮다고 회사(쿠팡이츠)가 판단하는 경우”, “고객으로부터 민원이 빈발해 판매자로 부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에 쿠팡이츠가 주의·경고·광고중단·계약 해지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박승미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책위원은 “점주들이 ‘내가 이런 사유로 해지당하겠구나’, ‘이용 제한을 당하겠구나’ 하는 예상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이어야 하는데 쿠팡이츠 약관은 (범위가 모호해) 예상할 수 없게 규정돼 있고 구체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들은 또 “시정 기회를 부여하는 등의 절차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규정해 판매자가 이의를 제기하거나 소명할 기회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은정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는 “같은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은 7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위반 사항을 시정하도록 독촉하는 통지를 한 뒤에 시정하지 않으면 이용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개인적 취향·입맛에 안 맞거나, 용기가 찌그러졌다는 등의 부당한 이유로 소비자로부터 환불을 요구받고 리뷰·별점을 대가로 과도한 서비스나 심부름 요구받는 일이 잦다고 호소했다. 그런데도 불공정 약관 때문에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했다. 앞서 서울 동작구에서 김밥가게를 운영하던 A씨는 지난달 8일 소비자 B씨로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한 새우튀김 3개 중 1개의 색이 이상하다며 전액 환불 요구를 받았다. A씨는 문제가 된 1개만 환불해주겠다고 했고, 불만을 품은 B씨는 앱에 비방 리뷰와 별점 1점을 게시했다. 이후로도 B씨는 매장으로 네 차례 전화해 “세상 그따위로 살지 마라,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말하는 등 고성을 질렀다. A씨는 B씨의 민원을 접수한 쿠팡이츠 고객센터의 전화도 세 차례 받아야 했는데 결국 통화하던 중에 뇌출혈로 쓰러져 지난달 말 사망했다. 이를 계기로 시민사회단체들은 배달앱 운영 사업자가 허위·악성 리뷰나 ‘별점 테러’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히는 블랙컨슈머로부터 점주를 보호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시민단체들은 쿠팡이츠 측에도 상생 협의를 위한 면담요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 우한연구소 유일한 외국인 전문가 “코로나19 자연 발생”

    우한연구소 유일한 외국인 전문가 “코로나19 자연 발생”

    2019년말 우한연구소에서 일한 앤더슨“연구소에서 아픈 사람은 없었다” 언급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바이러스 지적에“원할 때 실제 작동하는 건 매우 어렵다”“2019년 말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코로나19로) 아픈 사람은 없었습니다.” 바이러스 전문가이자 우한연구소 내 BSL-4(생물안전등급 4) 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발병 때 근무했던 유일한 외국인인 대니얼 앤더슨은 “당시 이상할 만한 점은 없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한 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는 의미다. BSL-4 연구소는 생물안전도 최고 등급으로 그만큼 위험도가 가장 높은 바이러스를 다룬다. 우한연구소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으로 보는 이들이 문제의 장소로 지목하는 곳 중 하나다. 그는 우한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 자체를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았다. 2002년 아시아에서 발생했던 사스 바이러스가 이후 수 차례 연구소에서 유출된 바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앤더슨은 우한연구소에서 바이러스를 인공적으로 만들었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크게 무게를 두지 않았다. 그는 “우한 실험실은 여느 고성능 실험실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일반 실험실”이라며 “사람들이 의심하는 문제는 없었다”고 했다. 그는 자연적인 원인으로 코로나19가 발생했다는 데 무게를 뒀다. 사스의 병원균이 자연에서 어떻게 발생했는지 역학 관계를 규명하는데 10년 정도가 걸렸다는 점에서, 코로나19 기원을 밝힐 ‘스모킹건’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숙주 박쥐를 아직 찾지 못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도 했다. 그는 또 연구 중인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주변의 일반 시민에게 퍼질 가능성 역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원할 때 실제로 (바이러스를) 작동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앤더슨은 그럼에도 기원과 함께 코로나19가 재앙 수준으로 확대된 경로를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가 발현된 특정 원인이 있었고 야생동물과 사람이 밀접한 우한의 환경에서 새로운 동물원성 바이러스의 확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그는 “바이러스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고 모든 것이 이 재앙을 일으키기 위해 정렬됐다”고 평가했다. 바이러스 분야의 전문가인 앤더슨은 현재 호주 멜버른의 피터 도허티 감염 및 면역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근원을 연구하기 위해 꾸린 국제 태스크포스(TF)의 전문가 12명 중 한 명이다.
  •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美 일주 여정 담은 ‘빛두렁길’ 영어본 발간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美 일주 여정 담은 ‘빛두렁길’ 영어본 발간

    지구를 한 바퀴 오롯이 두 다리로 달려본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여행문학 ‘빛두렁길’의 영어본 ‘라이트패스(Lightpath)’가 영국에서 발간됐다. 강씨는 526일을 매일 마라톤 풀코스를 소화하며 미국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 2만 1200㎞를 달리며 풍광·역사·문화·도전·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책에 담아냈다. 우선 미국 대륙 5200㎞를 125일 동안 달리며 적은 평화와 통일, 그리고 사랑과 모험 이야기이다. 평화마라토너의 열렬한 응원자이며 영원한 ‘국제교류협력재단(KOICA) 맨’임을 자부하는 송인엽 교수가 영어로 옮겼다. 올림피아 퍼블리셔스 10.99유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수레에 생필품을 싣고 스스로 숙식을 해결하며 매일 달렸다. 일주일에 한 번씩 언론에 한두 편 기고를 하며 깊이 있는 여행기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북녘 당국이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아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지 못하고, 배를 타고 강원도 동해로 돌아와 고성까지 170㎞, 고성에서 휴전선을 따라 임진각까지 330㎞를 내처 달려 세계일주 달리기에 신의주~평양~개성~휴전선 횡단~서울~부산 구간을 미완의 과제로 남겨뒀다. 매년 한백마라톤을 달리고 있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지구를 한 바퀴 달린 여정 가운데 하이라이트와 송 교수가 쓴 시를 합쳐 지난해 10월 발간한 ‘나는 달린다’를 ‘라이트패스 II’로 옮겨 영국에서 조만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유라시아 대륙을 달린 여정을 정리해 3권을 펴낼 예정이다. 송인엽 교수는 104개국을 여행하고 ‘시(詩)로 노래하는 세계여행’, 대한민국 100대 명산·10대 강·15대 섬을 누비고 쓴 ‘시(詩)로 노래하는 우리 산하’와 ‘시(詩)로 노래하는 천년의 비상 전라북도’ 세 권의 여행 시집을 펴냈다. 또 ‘우리의 일터는 5대양 6대주다’, ‘역사발전과 인류공영’, ‘강뉴’, ‘페쉬메르가의 연인’과 ‘청춘 데카메론’을 펴내고 “나가자, 세계로!”를 외치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어 영원한 코이카맨(KOICAman)으로 통한다.
  • [고든 정의 TECH+] 파운드리 시장 도전하는 인텔…삼성, TSMC 이겨낼까?

    [고든 정의 TECH+] 파운드리 시장 도전하는 인텔…삼성, TSMC 이겨낼까?

    최근 인텔과 관련해서 흥미로운 루머 하나가 나왔습니다. 바로 오픈 소스 기반 프로세서 아키텍처인 RISC-V 기반 반도체 설계 회사인 SiFive를 2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입니다. 아직은 루머 수준이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에 다시 진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고객들에게 x86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ARM, RISC-V 프로세서의 제조는 물론 설계까지 돕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PC와 서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CPU 아키텍처는 인텔의 x86입니다. 그런데 모바일 및 임베디드 시장에서 세력을 키운 ARM 기반 제조사들이 이제는 PC와 서버 시장까지 노리면서 인텔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ARM 아키텍처는 본래 저전력 저성능 기기에 주로 들어갔으나 지난 10여 년 간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이제는 전력 대 성능비는 물론이고 절대 성능으로도 인텔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인텔의 신임 CEO인 팻 겔싱어는 IDM 2.0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인텔이 반도체의 생산과 설계, 판매까지 모두 담당하는 종합 반도체 회사(IDM)로 남을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업 영역을 확대해 경쟁자의 도전을 물리치겠다는 것입니다. IDM 2.0 전략 중 하나는 인텔도 TSMC나 삼성처럼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인텔이라고 해도 현재 시장의 과반을 장악한 TSMC나 TSMC를 맹추격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삼성이 있는 파운드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니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두 회사보다 더 우수한 미세 공정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인데, 현재 상황은 반대로 인텔이 최신 미세 공정에서 두 회사의 힘을 빌려야 하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인텔에게는 뭔가 다른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반도체 위탁 생산을 넘어 칩의 설계 기술까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ntel Foundry Service, IFS)를 주장한 데는 이런 배경이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ARM 아키텍처는 이미 ARM이 상당 부분 레퍼런스 설계 기술을 제공합니다. 애플처럼 대부분 자체 설계의 커스텀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회사나 혹은 프로세서 설계 기술이 부족해 레퍼런스 코어를 사용하는 회사나 모두 인텔의 IFS에서 큰 만족을 느끼기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인텔은 다른 파운드리 서비스에서는 불가능한 x86 코어 기술도 라이선스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ARM의 대안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RISC-V 기반 프로세서 설계 및 위탁 생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RISC-V는 오픈 소스 CPU 프로젝트로 탄생한 아키텍처로 아직은 응용 사례가 거의 없으나 뛰어난 성능을 지녔을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라이선스 비용이 없는 무료라는 점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하게 되면 경쟁사 입장에서는 RISC-V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오픈 소스 아키텍처라는 점이 꼭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리눅스 같은 오픈 소스 OS도 목적에 맞게 개조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복잡한 프로세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구나 리눅스 관련 개발 인력은 비교적 쉽게 구하지만, RISC-V 반도체 설계 전문가는 정말 구하기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 목적에 맞춘 프로세서를 제공하는 ARM과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SiFive는 바로 RISC-V 기반 프로세서를 설계하는 회사입니다. ARM의 Cortex-A계열 프로세서처럼 목적에 맞춘 몇 가지 제품군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설립한 지 얼마 안 된 신생 스타트업으로 아직 제대로 된 매출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미 1억8600만 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아 활발한 RISC-V 기반 프로세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자금 중 일부는 인텔이나 SK 하이닉스 같은 대형 반도체 제조사가 투자한 것입니다. SiFive는 최근 P550과 P270이라는 고성능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하면서 인텔과 협력해 제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iFive의 최신 프로세서는 TSMC의 5nm 공정과 현재 개발 중인 인텔의 7nm 공정으로 제조될 예정입니다.그렇게 되면 인텔의 x86 CPU 제품군과 충돌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 SiFive의 프로세서는 컨트롤러나 차량용 반도체 등 특수 목적에 들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라 인텔 CPU의 시장을 잡아먹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인텔 입장에선 SiFive를 인수했을 때 시장을 서로 잠식하지 않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시스템 반도체라고 해서 CPU만 있는 게 아니라 최근에 심각한 문제가 된 차량용 반도체부터 사물 인터넷 등 여러 분야가 있는데, RISC-V는 사실 이 분야에 가장 유리한 프로세서입니다. 관련 반도체를 제조하는 여러 고객들에게 x86이나 ARM 대신 RISC-V 기반의 더 저렴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만의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RISC-V 생태계는 이제 태동 단계이며 아직 수익을 내는 상황도 아닙니다. 따라서 선뜻 20억 달러를 지불하는 쉽지 않습니다. 겔싱어 CEO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다만 인수 여부와 관계없이 인텔과 SiFive의 협업은 이미 공개된 기정사실입니다. 인텔은 과거에도 몇 차례 x86 이외의 다른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제조한 경력이 있습니다. ARM과 손잡고 초창기 스마트폰 AP도 만들었고 HP와 손잡고 아이테니엄 (Itanium)이라는 서버 CPU도 만들었지만, 모두 관련 사업에서 철수했습니다. 인텔의 거둔 모든 성공은 x86이라는 하나의 아키텍처에 기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파운드리 시장에 다시 도전하는 인텔이 이 한계를 극복하고 TSMC와 삼성에 이어 파운드리 시장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인사] 경기 성남시

    ◇ 4급 승진·전보▲ 복지국장 정인목 ▲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진명래 ▲ 문화도시사업단장 서용미 ▲ 수정구청장 김학봉 ▲ 행정기획조정실장 겸임 전동억 ▲ 도시주택국장 김윤철 ◇ 5급 승진·전보▲ 태평1동장 권순창 ▲ 수진1동장 정윤하 ▲ 위례동장 김영채 ▲ 신촌동장 조규영 ▲ 시흥동장 이경남 ▲ 은행1동장 이희일 ▲ 상대원1동장 오재학 ▲ 하대원동장 이삼영 ▲ 분당동장 김경아 ▲ 야탑3동장 김문기 ▲ 구미동장 김두용 ▲ 이매1동장 한창주 ▲ 정자2동장 한영애 ▲ 중앙도서관장 신종옥 ▲ 상대원3동장 이용길 ▲ 분당구 위생안전과장 임진희 ▲ 수정구 건설과장 최정수 ▲ 수정구 건축과장 원건희 ▲ 분당구 건설과장 이성규 ▲ 분당구 구조물관리과장 김혁수 ▲ 행정지원과장 이세형 ▲ 정책기획과장 황규범 ▲ 인사행정과장 최영숙 ▲ 주민자치과장 천지열 ▲ 청년정책과장 이종빈 ▲ 예산재정과장 손용식 ▲ 법무과장 유미열 ▲ 정보통신과장 강병수 ▲ 지역경제과장 최홍석 ▲ 산업지원과장 김호길 ▲ 회계과장 전석배 ▲ 세정과장 우상환 ▲ 세원관리과장 이해종 ▲ 장애인복지과장 이호일 ▲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 평생교육과장 조지영 ▲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 체육진흥과장 임병영 ▲ 주차지원과장 김연수 ▲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준효 ▲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유형주 ▲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한영길 ▲ 물관리정책과장 이정문 ▲ 구미도서관장 양상호 ▲ 판교도서관장 신영만 ▲ 차량등록사업소장 엄기소 ▲ 장례문화사업소장 홍철기 ▲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김길환 ▲ 수정구 세무과장 염윤수 ▲고등동장 신성모 ▲ 중원구 시민봉사과장 겸임 이강두 ▲ 중원구 가정복지과장 홍진희 ▲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조만재 ▲ 금광1동장 한혁 ▲ 분당구 시민봉사과장 겸임 이용담 ▲ 분당구 세무1과장 이광순 ▲ 분당구 사회복지과장 지명숙 ▲ 분당구 경제교통과장 이강재 ▲ 분당구 환경자원과장 김주현 ▲ 분당구 도시미관과장 정효희 ▲ 구미1동장 황중섭 ▲ 판교동장 박상용 ▲ 물생산과장 김용민 ▲ 녹지과장 김명수 ▲ 녹지공원과장 이광철 ▲ 도시계획과장 윤남엽 ▲ 건축과장 고성식 ▲ 도로과장 조명환 ▲ 공원과장 허교 ▲ 물순환과장 정철모 ▲ 지속가능도시과장 강해구 ▲ 도시균형발전과장 김성남 ▲ 시설공사과장 권규영 ▲ 중원구 건축과장 김성노
  • 송도호 서울시의원 “지하철 승강장 대용량 공기청정기 필터 자주 교체해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지하철 승강장 대용량 공기청정기 필터 자주 교체해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해 승강장 내에 고성능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핵심부품인 필터의 일반 교체주기가 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다.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업무보고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166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승강장에 대용량 공기청정기 4,000대를 설치하고 있으나 설치된 곳의 공기질 상태를 측정해보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기준치에 육박하는 수치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대용량 공기청정기의 유지보수 관리를 설치업체에 무상으로 맡기고 있어서 필터관리의 적정성을 검증하지 못한 결과”라며, “정해진 교체주기가 아니더라도 공사에서 직접 필터 오염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공사가 지난 2017년 통합 출범 후 당초 내세웠던 경영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부진했다”며, “경영혁신 추진계획대로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노사 간 화합이 필요하며, 특히 안전 분야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적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공사는 1~8호선 지하역사 승강장 내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지하철 이용시민의 건강보호 및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1차로 2,082대를 설치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2,024대를 8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통합 출범한 지 4년이 지난 공사는 경영혁신 추진계획을 신임 시장에게 보고하고 노사협의를 통해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암호화폐 열풍이 낳은 신종범죄…모텔 PC서 그래픽카드 절도

    암호화폐 열풍이 낳은 신종범죄…모텔 PC서 그래픽카드 절도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 장비로 활용되는 그래픽카드가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치솟자 모텔 등지에서 이를 노린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2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10~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객실 내 컴퓨터에서 그래픽카드를 훔쳐 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들은 현금을 내고 PC 전용 객실을 빌렸다. 이어 10분 뒤 객실 변경을 요청해 다른 방에 들어갔다. 이후 모텔 측은 이들이 머물렀던 객실에 있던 컴퓨터에서 그래픽카드가 모두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처음 배정받은 방에 있던 컴퓨터 2대에 설치된 그래픽카드를 모두 빼냈고, 이어 다른 방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그래픽카드 2개를 더 훔쳐낸 뒤 달아났다. 이들이 훔친 그래픽카드는 모두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피해 금액은 4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텔 업주는 이들이 숙박 앱에 나와 있는 홍보 글을 통해 미리 그래픽카드 종류를 파악하고 범행을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모텔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10대 2명을 피의자로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의 핵심 장비인 그래픽카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출고가의 2배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그래픽카드 대란’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면서 고성능 컴퓨터를 갖춘 모텔들이 범행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달 초 미추홀구의 또 다른 모텔에서도 10대 2명이 객실 내 컴퓨터에서 그래픽카드 1개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월 서구의 한 모텔에서도 20대 남성 2명이 컴퓨터를 파손해 그래픽카드 2개와 메모리카드 2개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입건돼 검찰로 넘겨졌다. 최소 수십만원에서 한때는 100만원을 넘어설 정도로 거래되는 그래픽카드가 모텔 객실과 같은 폐쇄된 공간에 보관돼 있다 보니 범행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이른바 ‘돈 되는’ 그래픽카드를 훔친 뒤 되파는 수법의 범행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그래픽카드를 취급하는 업체들은 물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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