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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영아 살해 유기’ 사실혼 부부, 검찰에 구속 송치

    ‘거제 영아 살해 유기’ 사실혼 부부, 검찰에 구속 송치

    ‘거제 영아 살해 유기’ 사건을 저지른 사실혼 부부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경남경찰청은 생후 5일 된 아기를 살해한 뒤 하천에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친부 A(20대)씨와 친모 B(30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 주거지에서 아들 C군을 살해한 뒤 다음 날 인근 하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출산 사실을 양가 부모가 알게 되면 헤어지게 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애초 “자고 일어나니 아이가 죽어 있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 경찰은 C군 시신을 찾기 위해 이들이 유기했다고 진술한 하천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나 범행 후 약 10개월이 지난 만큼 찾지 못했다. 하지만, 공범인 이들 범행을 자백했고 진술이 모두 구체적이고 일치해 살인죄 입증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남 고성군이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벌이던 중 아이를 입양 보냈다고 한 B씨의 주장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 외 경남 진주와 사천시에서 발생한 아동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2시 기준 경남경찰에 협조 요청 및 수사 의뢰된 사건은 총 59건이다.
  • 고성 산불 구상권 소송, 한전 일부 승소

    고성 산불 구상권 소송, 한전 일부 승소

    2019년 4월 강원 고성산불 피해 당시 정부가 이재민에게 지원한 재난지원금 등을 놓고 정부·강원도·고성군·속초시와 한국전력공사가 벌인 다툼에서 법원이 한전의 손을 들어줬다. 춘천지법 민사2부(윤경아 부장판사)는 5일 한전이 정부 등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반대로 정부와 강원도 등이 한전을 상대로 제기한 비용상환청구 소송에서 한전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은 2021년 정부가 구상권 청구방침을 밝히자 한전이 300억원 규모의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해달라고 선제적으로 제기한 소송이다. 이에 정부는 방침대로 한전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는 반소(맞소송)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비용상환 책임을 20%로 제한하는게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며 한전이 정부에 28억여원, 강원도에 15억여원, 고성군에 13억여원, 속초시에 3억여원 등 6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부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가 애초 한전에 청구한 금액은 총 400억원이다. 재판부는 전신주 하자와 이재민들 손해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존재해 한전이 재난안전법, 재해구호법상 원인제공자에 해당하는 점을 전제한 뒤 비용상환 의무 범위와 책임을 판단했다. 비용상환 범위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해 지출한 비용은 제외했고, 한전이 이재민에게 지급한 보상금과 중복해 정부가 지급한 비용도 뺐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금과 생계비는 법령에 따른 적법한 지원으로 보고 비용상환 범위에 포함시켰다. 재판부는 “교육비와 임시 주거시설 설치 비용은 사회보장적 성격이 있어 한전이 이재민들에게 부담하는 손해배상책임에 반드시 포함됐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점, 임시 주거시설 설치 비용 상환 책임까지 지우는 것은 가혹한 결과로 보이는 점을 등 고려해 비용상환청구 대상에서 전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전이 자체적으로 손해사정을 실시해 피해보상금 562억원을 지급한 점, 재난지원금에 산불과 상당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부분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구별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비용상환책임을 20%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 자고나니 숨졌다는 갓난아기 사실은 부모가 목졸라 살해...하천에 버린 부부 구속

    자고나니 숨졌다는 갓난아기 사실은 부모가 목졸라 살해...하천에 버린 부부 구속

    생후 5일 된 아기가 자고나니 숨져있어 시신을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던 경남 거제 20·30대 사실혼 관계 부부가 아기를 목졸라 살해해 하천에 버렸다고 털어놨다. 경남경찰청은 갓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친부 A(20대)씨와 친모 B(30대)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거제시 주거지에서 생후 5일 된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사체를 버린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는 당초 경찰조사에서 “지난 9월 5일 거제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퇴원해 집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가 숨져있어 시신을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 부부는 경찰 추가 수사 과정에서 아들을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당초 숨진 아이를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해 지난달 29~30일 이틀 동안 A씨가 지목한 야산에서 수색을 했다. 경찰은 이틀에 걸친 수색작업에도 아이가 발견되지 않자 A씨 부부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해 이들이 아들을 살해한 뒤 인근 하천에 버렸다고 말을 바꿈에 따라 하천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하천이 바다와 가까이 연결돼 있어 시체가 바다로 떠내려 갔을 가능성도 있어 해경과 협조해 주변 바다에 대해서도 수색을 하고 있다. 아이 사망 사실은 B씨 주민등록 주소지인 경남 고성군이 병원에서 출생한 기록이 있는 B씨 아이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경찰에 신고를 해 소재파악에 나선 경찰이 A씨 부부를 만나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 A, B씨는 2021년부터 만나 사실혼 관계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와 만나기 이전에도 3명의 아이를 출산해 이 가운데 두명은 입양을 보내고 다른 한명은 지인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 ‘거제 실종영아’ 부부 구속…“목졸라 살해 뒤 하천에 버려” 자백

    ‘거제 실종영아’ 부부 구속…“목졸라 살해 뒤 하천에 버려” 자백

    경남 거제에서 생후 5일 된 아기가 숨져 시신을 암매장했다던 사실혼 관계 부부가 실제로는 아기를 살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야산에 시신을 묻었다던 진술도 번복, 하천에 시신을 버렸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이들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밝힌 장소를 중심으로 시신을 찾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살인 등의 혐의로 친부 A(20대)씨와 친모 B(30대)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거제시 주거지에서 생후 5일 된 아들 C군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이들은 ‘자고 일어났더니 C군이 죽어 있어 시신을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 추가 수사 과정에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부 A씨가 직접 C군 목을 졸라 숨지게 했으며, 아내 B씨는 이를 지켜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데다 출생 사실을 양가 부모가 알게 될 경우 헤어지게 될 것을 우려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오다 지난해 9월 5일 거제의 한 산부인과에서 C군을 출산했다. B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경남 고성군이 ‘C군의 출생기록은 있는데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다’면서 지난달 29일 경찰에 신고하면서 부부의 범행은 꼬리가 잡혔다. C군의 소재 파악을 위해 A씨 부부를 만난 경찰은 이들에게서 범행을 자백받았다. A씨는 당초 숨진 C군을 비닐봉지에 싸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이틀간 수색에 나섰지만 시신은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A씨는 ‘C군의 시신을 야산에 매장하려 했으나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시신 유기 장소를 거제시 인근 하천으로 바꿨다’고 털어놨다. A씨가 범행 다음날 새벽 C군을 하천에 유기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해경에 협조를 요청, 범행 당일부터 현재까지 영아 시신이 발견된 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 [속보] 거제 ‘영아 암매장’ 사실혼 부부 2명 구속

    [속보] 거제 ‘영아 암매장’ 사실혼 부부 2명 구속

    경남 거제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생후 5일 된 영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사실혼 부부가 2일 구속됐다. 앞서 경남경찰청은 자기 아들을 비닐봉지에 싸 야산에 묻은 혐의(사체은닉)로 A(20대)씨와 아내 B(30대)씨를 지난달 30일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 한 주거지에서 피해 아동인 C군이 사망하자 비닐봉지에 싸 인근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는다. 사실혼 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9월 5일 거제시 한 산부인과에서 C군을 출산했다. 경찰은 B씨 주거지인 경남 고성군청의 신고를 받고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30분쯤 이들을 체포했다.
  • 이재명, 민통선 지킨 장병들 격려 “규정대로 하는 건 용기 필요”

    이재명, 민통선 지킨 장병들 격려 “규정대로 하는 건 용기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최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무단 통과를 시도한 민간인들을 초병들이 규정대로 저지한 일과 관련 “민통선을 단호히 지켜낸 장병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안보와 직결된 문제에 있어 규정대로 하는 ‘공적 의지’를 강조함으로써 청년 장병들을 격려하고 2030세대의 호응을 끌어내고자 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장병의 헌신이 안전한 대한민국의 토대임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남성 3명이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 검문소를 찾아 민통선 이북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다. 초병들은 검문소를 통과하는 데 필요한 사전 신청 등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제지했는데도 남성들이 물러나지 않자 규정에 따라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발사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규칙대로 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나, 사실 당연하지 않다”며 “수많은 사고 중에 규정이나 제도가 없어 발생하는 문제는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는 규칙을 진짜로 지키는 ‘공적 의지’의 문제”라며 “첫발에 공포탄이 장전돼 있다는 걸 알아도 막상 상황이 닥쳤을 때 규정대로 방아쇠를 당기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규정대로 하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초병들에게 포상 휴가를 주는 방안이 검토된다는 소식에 “포상 휴가를 꼭 받아서 푹 쉬다 오시고, 무탈하게 군 복무를 마치길 바란다”며 “공동체를 위해 청춘을 바친 여러분이 있어 국민께서 발 뻗고 편히 잠드신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민통선 공포탄’ 초병들에 “박수 보낸다”

    이재명, ‘민통선 공포탄’ 초병들에 “박수 보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최근 민간인의 군 검문소 무단 통과를 저지한 초병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장병의 헌신이 안전한 대한민국의 토대임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며 “민통선을 단호히 지켜낸 장병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달 25일 남성 3명이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를 찾아 민통선 이북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다. 초병들은 검문소를 통과하는 데 필요한 사전 신청 등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제지했는데도 남성들이 물러나지 않자 규정에 따라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발사했다. 이 대표는 “규칙대로 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나, 사실 당연하지 않다”며 “수많은 사고 중에 규정이나 제도가 없어 발생하는 문제는 많지 않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는 규칙을 진짜로 지키는 ‘공적 의지’의 문제”라며 “첫발에 공포탄이 장전돼 있다는 걸 알아도 막상 상황이 닥쳤을 때 규정대로 방아쇠를 당기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초병들에게 포상 휴가를 주는 방안이 검토된다는 소식에 “포상 휴가를 꼭 받아서 푹 쉬다 오시고, 무탈하게 군 복무를 마치길 바란다”며 “공동체를 위해 청춘을 바친 여러분이 있어 국민께서 발 뻗고 편히 잠든다”고 했다.
  • 생후 4일 뒤 사망한 영아 묻은 20·30대 부부 구속영장...시체 수색계속

    생후 4일 뒤 사망한 영아 묻은 20·30대 부부 구속영장...시체 수색계속

    경남경찰청은 태어난지 4일 뒤 사망한 아들을 비닐봉지에 싸서 주거지 인근 야산에 묻은 혐의(사체유기 등)로 A(20대), B(30대)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A씨 부부는 지난해 9월 5일 경남 거제시 한 산부인과에서 출생한 뒤 같은 달 9일 퇴원한 C군이 집에서 갑자기 숨지자 출생신고와 사망신고를 하지 않고 집 인근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경찰조사에서 “병원에서 퇴원한 뒤 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아이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형편이 어려워 아이를 입양을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고 돈이 없어 화장을 할 평편이 되지 않아 야산에 묻었다”고 밝혔다. A씨는 “아이가 숨진 다음날이 새벽에 야산에 손으로 깊이 10㎝쯤 땅을 파고 아이를 묻었다”고 진술했다. 아이 어머니 B씨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아버지 A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아이를 묻었다는 장소에서 지난달 29~30일 이틀에 걸쳐 수색작업을 했으나 시체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아이가 묻힌 깊이가 깊지 않아 야생동물 등에 의해 시체가 유기됐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아이가 퇴원한 뒤 집에서 갑자기 사망한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A씨 부부를 상대로 조사를 계속하고, 묻은 장소에 대해서도 정확히 확인해 수색을 계속할 방침이다. 아이 사망 사실은 B씨 주민등록 주소지인 경남 고성군이 병원에서 출생한 기록이 있는 B씨 아이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경찰에 신고를 해 소재파악에 나선 경찰이 A씨 부부를 만나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 A, B씨는 2021년부터 만나 사실혼 관계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와 만나기 이전에 다른 남자와 사이에 낳은 2명의 아이를 한명은 입양보내고 다른 한명은 지인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인결과 B씨가 낳은 2명의 아이는 각각 다른 곳에서 특별한 문제없이 양육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 태어난지 4일 뒤 사망한 아들 ‘화장할 돈 없어 산에 묻었다’...20·30대 부부 긴급체포

    태어난지 4일 뒤 사망한 아들 ‘화장할 돈 없어 산에 묻었다’...20·30대 부부 긴급체포

    경남 거제시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부부가 출생 4일 뒤 사망한 영아를 출생·사망신고 없이 인근 야산에 묻은 것으로 파악돼 경찰이 시체 수색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남경찰청은 생후 5일된 아들을 비닐봉지에 싸 야산에 묻은 혐의(사체유기)로 A(20대)씨와 아내 B(30대)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9일 거제 주거지에서 C군이 사망하자 비닐봉지에 싸 인근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2021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함께 생활하며 지난해 9월 5일 거제시 한 산부인과에서 C군을 출산하고 4일 뒤인 같은해 9월 9일 아이와 함께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부부는 경찰조사에서 “아이와 함께 퇴원한 뒤 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아이가 숨져 있었다”며 “아이를 화장하면 돈이 많이 들어갈것 같아서 다음 날인 10일 새벽에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야산에 아이를 묻었다고 진술한 장소에서 아이의 시체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손으로 깊이 10㎝쯤 땅을 판 뒤 사망한 아이를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한 아이가 깊이 묻히지 않은 상태에서 야생동물 등에 의해 유실됐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흔적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경제적 여유가 없어 태어난 아들을 입양을 보낼 계획이었는데 출생신고를 하기 전에 아이가 사망했다”는 A씨 부부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군 소재불명 사실은 B씨 주민등록 주소지인 경남 고성군이 병원에서 출생한 기록이 있는 C군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지난 29일 오후 7시 40분쯤 경찰에 신고를 해 소재파악에 나선 경찰이 A씨 부부를 만나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 경찰은 A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생후 5일 된 아기 거제도 야산에 묻은 부부 긴급체포

    생후 5일 된 아기 거제도 야산에 묻은 부부 긴급체포

    경남 거제시에서도 생후 5일 된 영아를 야산에 묻어 버린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자신의 아들을 비닐봉지에 싸 야산에 묻은 혐의(사체은닉)로 A(20대)씨와 아내 B씨(3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 한 주거지에서 아들 C군이 사망하자 비닐봉지에 싸 인근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는다. 사실혼 관계인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5일 거제시 한 산부인과에서 C군을 출산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출산 나흘 뒤인 범행 당일 주거지에 돌아와 자고 일어나니 C군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 주거지인 경남 고성군 행정 당국의 신고를 받고 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쯤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C군 시신 발굴을 위해 현재 수색 중이다.
  • 경남 거제서 생후 5일 된 영아 야산에 묻은 부부 긴급체포

    경남 거제서 생후 5일 된 영아 야산에 묻은 부부 긴급체포

    경남 거제시에서도 생후 5일 된 영아를 야산에 묻어 유기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자기 아들을 비닐봉지에 싸 야산에 묻은 혐의(사체은닉)로 A(20대)씨와 아내 B씨(3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 한 주거지에서 피해 아동인 C군이 사망하자 비닐봉지에 싸 인근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는다. 사실혼 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9월 5일 거제시 한 산부인과에서 C군을 출산했다. 이후 나흘 뒤인 범행 당일 퇴원한 뒤 주거지에 돌아와 자고 일어나니 C군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B씨 주거지인 경남 고성군청의 신고를 받고 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께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C군 사체 발굴을 위해 현재 수색 중이다.
  • 공포탄 쏴 민통선 무단통과 저지한 초병들…“포상휴가 검토”

    공포탄 쏴 민통선 무단통과 저지한 초병들…“포상휴가 검토”

    합동참모본부는 민간인들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무단 통과를 시도하자 규정대로 공포탄을 하향 발사한 초병들에게 포상휴가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26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낮 12시쯤 강원 고성 민간인 통제초소에서 민간인 3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무단 침입을 시도해 초병이 매뉴얼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들을 제지하고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불법 출입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초병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해 초병이 법규에 의거 공포탄 2발을 하향 발사했다”면서 “포상 휴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 주체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 초병에 관련된 사안이라서 군사경찰에서 조사한 뒤 그 외 사항들은 민간 경찰에서 조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3명은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를 찾아 민통선 이북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주장했다. 초병들은 규정상 오토바이는 출입을 제한하는 점과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비무장지대(DMZ)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해야 함에도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은 점을 들어 출입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이런 설명에도 남성들이 지속해서 출입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초병들은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했다.
  • 6·25에 민통선 검문소서 공포탄…신고도 않고 “통일전망대 가겠다”

    6·25에 민통선 검문소서 공포탄…신고도 않고 “통일전망대 가겠다”

    출입 신청도 하지 않은 채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겠다며 군 당국의 검문소를 무단 통과하려던 남성들이 제지됐다. 이들이 막무가내로 출입하려는 과정에서 초병들은 공포탄까지 쏴야 했다. 6·25전쟁 73주년인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3명이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에 나타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밝혔다. 민통선 이북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려면 검문소를 통과해야 하고, 검문소 통과를 위해서는 비무장지대(DMZ)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 또 규정상 오토바이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초병들은 이러한 규정을 안내하며 출입이 불가하다고 알렸다. 그러나 아무런 신고도 하지 않은 남성들은 지속해서 검문소를 통과하겠다고 우긴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초병들이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해야 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중하게 출입 불가를 안내했는데도 계속 들어가려고 해서 정당하게 제지하고 지침대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남성들의 행동이 초병 위협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군형법에 따라 조사할 방침이다.
  • 영하 날씨 호숫가에 신생아 버린 20대 엄마 징역 5년 구형

    영하 날씨 호숫가에 신생아 버린 20대 엄마 징역 5년 구형

    남자친구와 함께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출산한 신생아를 영하 날씨에 호숫가에 버린 20대 엄마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 류경진)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한 A(23)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친모로서 보호해야 할 생후 3일밖에 안 된 아이를 상대로 범행을 해 사안이 중대하다”며 “아이를 양육할 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범행 전후의 태도도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피해 아동을 유기한 뒤 분만으로 인한 정신적 불안 상태가 유지됐다고 보기 어려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씨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출산 예정일을 모르는 상태에서 출산했고, 경제적으로 양육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에게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있어서 양육이 어렵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지난날 저의 행동을 매우 후회한다”고 울먹였다. A씨는 지난 1월 20일 강원도 고성군 한 호수 둘레길에 생후 3일 된 아들 B군을 버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경기 안산에 살던 A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강원도에 놀러 갔다가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영하 0.5도의 추위 속에 유기했다. 경찰은 애초 A씨를 영아살해미수 혐의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그를 직접 구속한 뒤 상대적으로 형량이 높은 일반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당시 저체온 상태로 발견된 B군은 복지시설로 옮겨졌으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장 권한으로 출생신고와 가족관계 등록을 했다.
  • 식인상어 이어 초대형 참치까지…강원도 바다에 무슨 일이

    식인상어 이어 초대형 참치까지…강원도 바다에 무슨 일이

    지난해 강원도 앞바다에서 식인 상어가 발견돼 충격을 준 데 이어 이번엔 한반도 근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초대형 참치가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올라가면서 한반도 주변 바다 생태계도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강릉수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160㎏에 달하는 역대급 무게의 참치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잡혔다. 아열대성 어류인 참치는 동중국해 남부해역으로부터 쿠로시오 지류인 쓰시마난류를 따라 북상해 우리나라 남해안에 잠시 머물다가 다시 일본 동부 연안을 따라 북상해 북태평양 해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후반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도 봄·여름철에 참다랑어 어장이 일부 형성됐지만 주로 50~70㎝ 미만의 소형 개체가 대부분이었다. 강릉수협 관계자는 “동해안에서 잡히는 참치는 통상 5~6㎏이 대부분인데 이번에 역대급 참치가 잡혔다”고 말했다. 이번에 혼획된 참치는 주문진 해상서 잡힌 참치 중 최고 무게로 310만원에 위판됐다. 한편, 지난해 4월에는 강원 고성군 봉포항 동방 약 2.8㎞ 인근 해상에서 청상아리 1마리가 어민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올라왔다. 조사 결과 길이만 3.2m 둘레도 약 2m에 달했다. 청상아리는 상어 가운데 가장 빠른 종으로 주로 태평양과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온대 해역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4일에는 전남 완도군 소안도 해안가에서도 길이 1m 50㎝, 무게 40㎏ 백상아리가 발견돼 해경에 신고 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해수온 상승 영향을 받아서 열대성 어종들의 출현이 늘어나면서 사람에게 위험한 상어 종류들도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경남 농촌 인력난 해소…라오스 근로자 한몫 톡톡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경남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사천시, 남해군, 함안군, 고성군, 거창군 등 5개 시군과 함께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계절근로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성실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방안 일정에 맞춰 협약을 체결했다. 5개 시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법무부 규정에 따라 계절근로자 송출, 이탈 방지, 국내 체류·근로 조건 준수 등 구체적인 이행 사항 협약을 체결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촌에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계절근로자뿐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산청군 등 4개 시군은 개별적으로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297명이 들어왔다. 경남에서는 15개 시군에 현재 최대 5개월간 일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961명이 입국했다. 이 가운데 600여명은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친척이다. 경남도는 연말까지 계절근로자가 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 라오스, 경남 농촌인력난 해소에 한몫...협약 계절근로자 최다 수급

    라오스, 경남 농촌인력난 해소에 한몫...협약 계절근로자 최다 수급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경남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남도는 1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사천시, 남해군, 함안군, 고성군, 거창군 등 5개 시군과 함께 라오스 정부와 농업분야 교류 활성화 및 계절근로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남도는 일손이 부족한 도내 농촌 농가가 성실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방안 일정에 맞춰 이날 협약을 마련했다. 경남도와 5개 시·군, 라오스 정부는 협약에서 농업분야 교류증진과 농촌지역 원활한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5개 시·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법무부의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규정에 따라 계절근로자 송출, 이탈방지, 국내 체류·근로 조건 준수 등 구체적인 이행사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5개 시군은 앞으로 필요한 계절근로자 인력을 파악해 라오스측에 요청할 예정이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일손부족이 심각한 우리나라 농촌에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계절근로자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산청군 등 4개 시·군은 개별적으로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297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밀양시 등 4개 시·군 농촌에서 일을 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제도는 계절에 따라 단기간 필요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정식 시행된 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올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제다.경남지역에는 18개 시·군 가운데 15개 시·군이 최대 5개월까지 일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현재 961명이 입국해 일하고 있다. 지난 한해 입국했던 650명을 넘었다. 올해 입국 계절근로자 가운데 600여명이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친척이다. 협약을 통한 계절근로자 입국은 라오스가 297명으로 가장 많다. 경남도는 라오스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인력 파견 정책으로 라오스에서 오는 계절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경남도는 연말까지 계절근로자 입국자가 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산재보험료, 외국인등록비용, 마약검사비, 입출국을 위한 국내 이동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의사소통 지원과 경남 문화 소개 등을 위해 한국에서 농작업과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 생활회화 중심으로 한국·베트남어와 한국·라오스어로 된 안내 책자도 만들어 나눠준다.
  • 전국은 지금 수국의 자태에 ‘매료’

    전국은 지금 수국의 자태에 ‘매료’

    전국이 초여름 수국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 수국축제도 한창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3 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지난해 6월 말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첫 축제 때는 2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축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오색수국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남구는 축제 기간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해 조명과 오색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첫날인 지난 9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10~11일 오후 2시와 7시에는 수국과 어우러지는 재즈, 클래식, 브라스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수국 사진 콘테스트와 내가 나오는 수국 TV 이벤트를 비롯해 수국 페이스페인팅, 수국 한지 전등 만들기, 수국 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축제장에서는 각종 공예품을 살 수 있는 삼호대숲 공예마켓과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존이 운영되고 방문객을 위한 그늘 쉼터와 수국 포토존도 마련됐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는 앤드리스 써머 등 34개 품종의 수국 2만 3725그루가 자라는 2만 2300㎡ 규모의 오색수국정원이 조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오색수국정원뿐 아니라 고래광장까지 축제장을 확대했다”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이달 말까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니 예쁜 수국이 만발한 장생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회 수안마을 수국축제가 경남 김해시 대동면 수안마을에서 지난 9일 개막했다. 수안마을 수국축제는 오는 11일까지 그림 전시회, 장터, 블루베리 수확·다도 체험, 색소폰·국악 공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초여름을 더욱 싱그럽게 한다. 돗대산 기슭에 있는 수안마을은 수국으로 유명한 동네다. 골목길, 자투리땅마다 주민들이 심은 수국이 6월 초부터 꽃을 피운다. 초여름 수안마을 수국 풍경이 알음알음 알려지자 주민들은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수국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꽃송이가 해바라기만큼 큰 품종부터 별 모양, 삼각형 뿔처럼 생긴 수국에, 분홍색, 푸른색, 연두색 등 각양각색 수국이 관광객을 맞는다. 수안마을은 대나무숲, 보랏빛 라벤더밭으로도 유명하다.경남 고성군도 10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거류면 만화방초에서 ‘제6회 만화방초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도 제8호 민간정원인 만화방초 정원 곳곳을 수놓는 수백 가지 종류의 수국과 편백 나무,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개막일인 10일에는 잔디광장에서 대피리, 태평소 연주를 시작으로 테너, 은파 합창단, 통기타 공연 등이 열린다. 축제기간 중 주말에는 밴드공연과 오카리나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문화공연이 있다. 전남 해남군은 현산면 4est(포레스트)수목원에서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한 달간 ‘2023 땅끝해남 수국축제’를 개최한다. 4est수목원은 250여종, 9000여 그루가 식재된 2만 6000여㎡(8000평) 규모의 수국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는 국내 최대 수국정원으로, 여름철 대표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est수목원은 숲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forest’에 별(Star), 기암괴석(Stone), 이야기(Story), 배울 거리(Study)라는 ‘4개의 St’를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계절 꽃과 식물을 이용한 축제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름에는 숲길을 따라 각양각색 수국이 만개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 경남도민 스포츠로 단합...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서 9~12일 역대최대 규모 개최

    경남도민 스포츠로 단합...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서 9~12일 역대최대 규모 개최

    경남 18개 시군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올해 통영시 일원에서 오는 9일 부터 4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경남도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경남도민체전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 8527명과 임원 3477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이번 체전기간에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려 도민체전이 스포츠행사를 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도민 화합과 축제 장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를 비롯해 모두 31개 정식종목 경기가 열린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10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859명, 진주시 812명, 양산시 808명 순이다.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681명으로 가장 많고 함안군 673명, 고성군 611명, 남해군 595명 순이다. 경남도는 개최지인 통영시와 협업해 체전 참가 선수단이 안심하고 경기에 참여하고, 관람객도 안전하게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통영시는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위생관리를 중점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비롯해 경기장마다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경기 운영에 힘을 쏟는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개회식 당일 축하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체전기간 내내 이어진다. 통영체육관에서는 시대별 국내외 영화 포스터 전시와 마술쇼 등이 열린다. 인근 강구안에서는 거리공연, 토요공연, 관광 홍보부스 운영, 나전칠기 체험, ‘투나잇! 소원을 말해봐’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통영 국제음악당과 통영 벅수골 전용 소극장에서는 각각 클래식 공연과 연극 공연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통영시 인근 거제시 지역에서도 오는 10일 창작 역사뮤지컬 연극 ‘이순신의 바다’ 공연이 열리고, 고성군에서는 10~11일 이틀간 ‘제16회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등 인접한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도민체전 축제 분위기 조성에 동참한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많은 문화예술행사가 함께 열려 도민 모두가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민체전 경기장과 경기일정, 기록, 문화예술행사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https://gnsports62.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난감 도서관 경남 18개 시군에 1개씩 설치...이름 공모

    장난감 도서관 경남 18개 시군에 1개씩 설치...이름 공모

    경남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경남형 장난감 도서관’을 오는 2027년까지 경남 18개 시군에 1개씩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시군마다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1곳씩을 설치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공간 공유문화를 활성하 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경남지역에는 통영시와 함양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에 1개이상, 많은 곳은 6개까지 크고작은 장난감 도서관이 있다. 경남도는 장난감 도서관이 없는 지역은 새로 설치하고 기존 장난감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시군마다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는 7개 시군에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한다. 장난감도서관이 없는 함양군 지역에는 신설하고 김해시, 함안군 지역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또 창원시와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 등 4개 시군 지역은 기존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시책을 거점형으로 활성화 한다. 김옥남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시군마다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아이들에게 장난감 대여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장난감 나눔행사 등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시군에 거점형으로 설치하는 경남형 장난감 도서관 상징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명칭 공모를 한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23일까지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1명당 1건이다. 구글폼(https://forms.gle/Bt2Wy7dfPi6JmDBt9)으로 명칭과 제안이유를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의 상징성이 잘 드러나고 독창적이며 영유아와 영유아가족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이달 중에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한다. 상금은 최우수작 1명 50만원, 우수작 1명 30만원, 장려작 1명 10만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최우수 당선작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현판 등으로 제작해 앞으로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센터(055-212-247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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