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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다 마오 “김연아 때문에 고통…항상 1위 하고 싶었다” 고백

    아사다 마오 “김연아 때문에 고통…항상 1위 하고 싶었다” 고백

    일본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해 라이벌이었던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7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와 2006년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 인터뷰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뷰에서 시즈카는 “아사다 마오는 나에게 즐기는 법을 가르쳐주었다”며 회상했다. 그러나 마오는 “즐기지 못했다”며 “18살 때, 밴쿠버 올림픽 시즌에 처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마오가 언급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그는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 세 차례의 트리플 악셀을 뛰며 개인 신기록(205.50)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어 출전한 김연아가 세계 기록(228.56)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결국 마오는 금메달엔 달성하지 못했다. 당시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전부 했는데 아쉽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후 출전한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도 마오는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첫 점프부터 넘어지는 등 실수를 연발하며 55.51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고 6위에 머물렀다. 이어 김연아가 떠난 뒤인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야 1위를 차지했다. 마오는 당시를 회상하며 “밴쿠버 올림픽부터 고통스러웠다. 항상 1위가 되고 싶었고 은퇴하고 나서야 ‘스케이트가 좋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한 동갑내기다. 국제무대에서는 긴 시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한 ‘오랜 라이벌’ 관계로 불렸다. 다섯 살 때 스케이트를 처음 신은 마오는 어린 시절부터 ‘천재 소녀’로 주목받았다. 다만 주니어 시절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김연아가 성인 무대에 들어서며 비약적으로 성장해 이후에는 ‘공식 2인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마오는 지난 2017년 은퇴식 당시 김연아에 대해 “훌륭한 선수였고,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는 데 큰 자극이 됐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 [이종수의 산책] 청소년에게 자연 체험의 시간을

    [이종수의 산책] 청소년에게 자연 체험의 시간을

    대학에서 신입생들에게 텃밭 가꾸기를 0.5학점 과목으로 개설해 지도하는 교수님이 있다. 사랑 많은 그분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나를 웃게 만든다. 토마토, 오이, 가지, 아스파라거스 모종을 학생들에게 심어 보라 하면 뿌리에 붙은 비닐 포트까지 같이 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모종을 심은 뒤 물을 주라고 안내하고 나중에 보면 비 오는 날에도 나와 물을 주는 학생도 있다. 서울대 미대 학장으로 그림을 가르친 분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 화가를 키우고자 개설한 미대의 실기 시간에 학생들에게 무엇이든 그려 보라 하면 그림에 등장하는 빈번한 소재가 소파, TV 같은 것들이다. 경외할 만한 자연을 체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들의 영혼에 우주와 별, 숲과 노을 같은 게 없는 듯하다고 그분은 말했다. 미당 서정주 시인이 ‘자화상’에서 자신을 키운 건 8할이 바람이었다고 고백한 게 널리 알려져 있다. 자신을 자라게 한 건 아버지, 어머니,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외할아버지가 아니라 바람이었다는 고백이다. 서정주뿐이겠는가. 국민 시인으로 추앙받는 김소월과 정지용에게서 자연을 빼면 무엇이 남겠는가. 정지용이 태어나 열일곱에 서울로 가기까지 옥천 산골에서 성장하지 않았다면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빈 밭에 밤바람 소리가 말을 달렸겠는가. 이게 문학적 상상력으로 될 일인가. 소월이 곽산에서 개여울을 바라보고 한참 떨어진 약산에 올라가 산책하지 않았다면 ‘진달래꽃’이 피고 ‘개여울’에 잔물이 해적였겠는가. 나는 학생들에게 자연을 가르치는 꿈을 꾼다. 대학에서 시작하기엔 늦은 감이 있지만,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학생들에게 자연과 텃밭을 가꾸게 하고 싶은 건 그들을 모조리 농부로 만들고 싶어서가 아니다. 생명과 문명을 생각하게 하고 의식과 상상 속에 우주의 별과 진달래꽃을 심어 주고 싶기 때문이다. 미술이건, 음악이건, 문학이건 세상에 나와 있는 위대한 작품들은 대부분 자연을 베낀 것들이다. 베낀 게 아니라면 적어도 흉내 낸 것들이다. 청소년기에 자연을 가까이 하는 게 중요하다고 결론 내면 열성파 부모들은 자연을 과외로 가르치려 들지 모르겠다. 그래서 단순한 효용 말고 이런 측면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연은 깨끗한 공기로 건강에 유익하고 감성을 발달시키는 일차원적 효용만 발휘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세계관과 종교에까지 영향을 준다. 농경사회처럼 철저하게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에서는 사람의 가치관이 순환론적이고 조화를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 기후도 물도 생명도 철저하게 순환하는 속성을 체득하기 때문이다. 봄을 기다려 씨앗을 심고 가을에 거두고 겨울을 견뎌야 한다. 비 올 때를 기다리고 서리가 오면 일손을 거두는 삶, 그것이 세계관과 종교에 투영될 수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혹은 스스로(自) 그러하게(然). 아마 자연을 제거한 도시에 살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성장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을 물으면 인간의 이기심이라 답할 것이다.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더 큰 노력과 경쟁이 나타나고 효율성이 증가한다고 배웠고 느낄 것이다. 이 이야기를 자연에 순응하며 농사짓는 사람에게 해 보면 어떨까. 그가 사회의 원리를 읽어 낼 눈이 없어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듣는 것이라 말하기 전 그에겐 삶의 원리가 다르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심지어 도시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가지라고 외쳐 보자. 십중팔구 그 이야기는 더 큰 욕망을 가지라는 이야기로 들리지 않을까. 그 어떤 경외나 조화, 베풂을 경험한 아이들은 그걸 다르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믿고 그 경험의 토대로 자연을 우리가 포기하지 말자는 뜻이다. 자연이 모든 사람을 천재로 만들거나 위대한 작가로 만들지는 않는다. 현실적으로 자연을 가까이 하는 삶은 필수라기보다는 선택이 됐다. 자연 없이도 인공지능(AI)이나 금융을 훌륭하게 이끄는 인물로 얼마든 성장할 수는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인간 개인에게는 자연이 선택일지 몰라도 인류에게는 필수다. 자연을 염두에 두지 않고 편리의 극치를 사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지구의 자연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 디오픈 오늘 개막… 우즈의 고백

    디오픈 오늘 개막… 우즈의 고백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디오픈)을 앞두고 자신에게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 준 선수로 양용은(52·한국)을 꼽았다. 우즈는 디오픈 개막 전날인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US오픈 역전패로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를 위로하며 2009년 PGA 챔피언십을 회고했다.우즈는 이 대회 마지막 날 양용은에게 역전패했다. 그는 “나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패를 당한 적이 없었다”며 “양용은에게 패한 뒤 회복할 때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우즈가 지난달 열린 US오픈에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상대로 역전패한 매킬로이에게 “나는 많은 퍼팅도, 샷도 놓쳤다. 마이클 조던도 많은 슛을 놓쳤다. 중요한 것은 계속 위닝샷을 하는 것”이라는 위로의 문자를 보낸 사실도 알려졌다. 정작 매킬로이는 이런 격려 메시지를 받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US오픈이 끝난 이틀 후 사람들과의 연락을 피하려고 전화번호를 바꿨다”며 “오늘 우즈가 말해 주기 전까지 격려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디오픈에서 3번 우승한 우즈는 한국시간 18일 오후 10시 37분 잰더 쇼플리(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첫 티샷을 하고, 2014년 디오픈 우승자인 매킬로이는 오후 6시 9분 1라운드를 시작한다. 한국의 김주형은 오후 5시 47분 디섐보,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출발하고, 안병훈은 오후 9시 26분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미국)와 시작한다. 임성재는 오후 3시 52분, 송영한은 오후 3시 8분, 고군택은 오후 6시 53분, 김민규는 오후 7시 15분, 김시우는 오후 10시 48분 각각 출발한다.
  • 女개그맨 “과자 씹다가 혀 절단 사고…방송 중단”

    女개그맨 “과자 씹다가 혀 절단 사고…방송 중단”

    개그우먼 이현주(58)가 혀 절단 사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17일 MBN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개그우먼 이현주, 충격적인 혀 절단사고의 전말은? 그 후로 방송이 다 중단됐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현주는 “과자는 내 남편의 주식이다. 오늘도 몇 봉지 챙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MBC에서 SBS로 이적했을 때다. 라디오 일정을 잡았는데, 생방송 전에 잠깐 여유가 있어서 치과 치료를 가볍게 받았다”고 떠올렸다. 이현주는 “치과 치료 과정에서 마취를 시켰다”며 치과 치료 후에 침이 나와 불편하니 마취가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고 했다. “모여서 대본 연습을 하는데, 누가 과자 하나를 주더라. 아무 생각 없이 과자를 씹다 보니 뭔가 ‘질끈’ 이런 질긴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선혈이 낭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피가 철철 내 입에서 나와서 대본이 흥건히 젖었다. 화장실에 가서 보니 거울로 보는 내 혀가 완전히 아작났더라”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현주는 “마취 덜 풀린 부분과 과자를 감각이 없으니까 같이 씹어버린 거다. 놀라서 병원 응급실에 가서 다섯바늘을 꿰맸다. 나중에 아물면 방송도 복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조금만 쉬면 되겠지 싶었는데 그 다음부턴 발음이 안 되더라. 침이 줄줄 흘리고 원하는 대로 발음이 안 됐다”고 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코미디언은 혀가 생명이지 않나. 말로 먹고사는 사람 아니냐. 너무 놀라 그 이후로 충격을 받아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현주는 “생계도 갑자기 자연스럽게 잘린 거다. 도태된 것이다. 코미디언이지만 가장 비극적이었던 게 혀 사고다. 약간 트라우마가 있어서 지금도 과자를 못 먹는다”고 덧붙였다. MC 최은경은 “말 제대로 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물었다. 이현주는 “사실은 2년간 다른 사건도 겸해 완전히 방송계를 떠나서 2년간 병상에 있었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기적이다”고 답했다. 이현주의 자세한 이야기는 20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현주는 1987년 MBC 제1회 전국 대학생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촉새 부인’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다. 1987년 MBC연예대상 신인상, 1988년 MBC연예대상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던 이현주는 28세에 비극적인 사고를 겪었다. 치과 치료 후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무의식중에 과자를 먹다 혀를 깨물어 절단된 것이다. 혀 절단 사고로 장애인 5급 판정을 받았다.
  • 8년째 친누나 찾는 아이돌 멤버 “전역 후 연락두절”

    8년째 친누나 찾는 아이돌 멤버 “전역 후 연락두절”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실종된 누나를 애타게 찾고 있다. 부모님을 여의고 하나 남은 누나마저 연락이 두절된 그는 가족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메인 래퍼였던 김태헌의 근황이 전해졌다. 제국의 아이들 활동 중단 이후 8년이 지난 지금, 김태헌은 작은 원룸에서 생활하며 서울의 한 식당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태헌은 “휴대폰비도 못 내고 신용카드도 막히고 부탄가스 사서 물 끓여 샤워하고 정말 힘들었다”며 “제가 5일 동안 일을 아무 것도 안 한 적도 있다. 누워만 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행복하다. 내가 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가장 큰 행복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룹 해체 후 제대로 된 방송활동을 못 했다는 김태헌은 군대에서 제대해보니 세상이 달라져 있었다고 돌아봤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그는 물류 창고에서 일하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헌은 큰이모의 집을 찾았다.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여읜 김태헌은 어머니마저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큰이모를 엄마처럼 생각하고 지내왔다. 이모 역시 사랑으로 김태헌을 돌봐줬다. 식사를 마친 그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사람을 찾기 시작했다. 친누나를 찾는 중이라고 고백한 김태헌은 “갑자기 누나와 연락이 두절됐다. 제가 군에 있었을 때 누나가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해서 휴가 내서 누나를 만난 적이 있다. 그러고서 전역했는데 누나와 연락이 안 된다”고 밝혔다.그는 돈 문제로 인해 누나가 잠적한 것으로 추측했다. 김태헌이 이모와 돈을 모아 누나에게 차려줬던 가게가 망했고, 이 때문에 누나가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렇게 누나와 8년째 연락이 끊긴 상태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연습실에서 땀을 흘리며 춤 연습을 하던 김태헌은 “내년에 솔로 앨범을 내려고 한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포기할 수도 있는데, 포기하지 못한 이유는 누나를 찾기 위한 것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김태헌과 이모는 경찰서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은 개인정보 보호 의무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처음 실종 신고를 했을 때 누나는 경찰에게 가족을 만나기 싫다는 의사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헌은 “돈보다는 누나가 더 중요하다. 돈은 다시 벌면 되는 거고, 이제는 숨바꼭질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저도 4년 뒤면 마흔이다. 가족 하나 없이 마흔 살을 맞이하는 게 너무 무섭다. 돈 명예 이런 거보다 가족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와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냐 없냐가 인생을 살면서 많이 다르더라. 누나가 보고싶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 이찬원 “부모님 학력·소득 적어내”…차별 경험 토로

    이찬원 “부모님 학력·소득 적어내”…차별 경험 토로

    초대박 드라마 작가를 사칭해 지인에게 수억원을 갈취한 사기범의 정체가 밝혀진다.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국민 MC, 유명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다가 7개월간 섬에 갇혀 직장도 잃고 빚쟁이가 된 사연을 소개한다. 피해자는 강아지 SNS(소셜미디어)를 운영하던 평범한 여성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받고 섬을 찾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고 고백한다. 피해자에 따르면 그녀와 함께 강아지를 출연시키기로 한 친한 언니가 사실은 베일에 싸인 히트 드라마의 원작자였다는 것이 우연히 밝혀진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 방송사의 사장이 자신에게 직접 연락을 해와 은밀한 부탁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에 ‘한끗차이’가 직접 피해자의 친한 언니가 진짜 초대박 드라마의 원작자가 맞는지 확인 절차에 나선다. ‘한끗차이’ 제작진에게 돌아온 대답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드라마 작가 사칭범’ 외에도, 집단 살인을 사주한 ‘4집 앨범 가수’의 정체와 그에게 완벽하게 조종당한 ‘살인범 소녀들’의 이야기도 다뤄진다. 여기서 MC들은 어릴 시절 선생님께 차별당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찬원은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부모님의 학력, 소득 수준 등을 적어서 내야 해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남편 복 없지만 딸 복은 있다”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남편 복 없지만 딸 복은 있다”

    통역가 이윤진의 딸 소을이 영국인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선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과 딸 소을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을은 “지금 13살이 돼 발리에서 중학교를 다닌다”며 “2023년 10월에 와서 발리 생활 6개월 차다. 발리 생활이 처음에는 무섭고 걱정도 됐는데 엄마와 둘이 잘 지내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리에서 만난 한 살 연하의 영국인 남자친구 리오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소을은 “먼저 고백했는데 차였다. 그 후로 친구로 지내다가 같이 영화를 보러 갔다”며 “다시 진지하게 정말 좋아한다고 했고 너도 나 좋아하면 사귀자고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리오를) 그냥 좋아한다고 말했을 땐 ‘그렇구나’ 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사귄다고 얘기하니깐 엄마가 되게 좋아하고 귀여워했다”며 “엄마도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이윤진은 “소을이가 숨기지 않고 저한테 얘기해주는 게 너무 좋다”며 “딸의 연애사가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 ‘서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드라마 보는 것처럼 너무 재미있고 리오에게 ‘리 서방’이라고 부른다. 한국어도 가르쳐주고 너무 재밌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선 소을의 학교생활도 그려졌다. 학교 대표로 모의 유엔(UN)대표단에 참석한 인증샷과 주니어 통번역 자격증을 딴 모습 등이 공개됐다. 이윤진은 “(소을은)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 인니어 4개국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금 더 안정적인 삶을 신경 써주지 못해 미안했다”며 “남편 복은 없을지언정 딸 복은 있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미선은 “사람이 모든 복을 가질 수 없다”고 위로했고 이윤진은 “하나라도 복이 있으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 “이번 일로 느낀 게 많아”…레드벨벳 슬기 ‘매니저 갑질 논란’ 후 심정 고백

    “이번 일로 느낀 게 많아”…레드벨벳 슬기 ‘매니저 갑질 논란’ 후 심정 고백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최근 공항에서 매니저와 신발을 바꿔 신은 장면이 포착되면서 ‘갑질’ 논란에 휘말린 이후 심경을 밝혔다. 슬기는 지난 15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늦게 미안. 언제 연락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제 보내”라고 말문을 열었다. 슬기는 “우선 걱정 많이 했지. 응원 글들 하나하나 읽으며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서 난 괜찮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어”라며 “전 괜찮아요. 진짜로”라고 했다. 그러면서 “걱정 끼치는 일은 이제 없을 거야”라며 “이번 일로 나도 느낀 게 많아서”라고 했다. 슬기는 지난 12일 레드벨벳 멤버들과 대만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슬기는 하이힐을 신고 취재진 앞에서 사진 촬영에 나섰으나 공항 내부에서는 매니저의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니저는 짐을 잔뜩 든 채 슬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하이힐을 신고 불편하게 걷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커졌다.이후 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공항에서의 일로 매니저님께, 그리고 많은 분께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며 장문의 사과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연습하다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이었는데, 공항 때 신은 신발의 굽이 많이 높은 게 아니었기에 괜찮을 줄 알고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저의 부주의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걷다 보니 발이 밀리며 점점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고, 대만 가오슝 도착 후 걷기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매니저님이 공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판단, 공항을 나가는 것까지만 신발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주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슬기는 “발이 아픈 상황에 다른 방법을 생각 못 하고 순간적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해버린 것 같아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고, 이번 일로 마음 상하셨을 매니저님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사과했다.
  • “테일러 스위프트, ‘섭식장애’ 회복에 도움”…美연구 화제

    “테일러 스위프트, ‘섭식장애’ 회복에 도움”…美연구 화제

    미국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버몬트 대학 연구자들은 스위프트가 섭식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히고 자신의 신체에 대한 당당한 태도를 보인 것이 팬들의 섭식장애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섭식장애는 식사 행동과 체중 및 체형에 대해 이상을 보이는 장애로, 마른 몸매에 대한 강한 욕구를 보이며 다이어트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심리적 장애를 뜻한다. 연구자들은 스위프트에 대한 200개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과 섭식장애, 체형에 대해 고민하는 스위프트의 팬들이 단 8000개 이상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스위프트가 섭식장애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 섭식장애를 가지고 있는 팬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위프트는 자신의 식습관과 체형에 대한 고민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스위프트는 지난 2020년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미스 아메리카나’를 통해 자신의 체중에 대한 인식과 대다수의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한 고민을 논의하기도 했다. 당시 스위프트는 “내 사진을 볼 때 배가 나온 것 같거나, 누군가가 임신한 것 같다고 말하면 굶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며 “그냥 먹는 걸 멈췄다”고 회상했다. 이어 “만약 당신이 마른 편이라면 볼륨있는 몸매를 가지지 못할 것이고, 볼륨있는 몸매는 어쩔 수 없이 배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마름과 볼륨을 모두 가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스위프트는 섭식장애를 극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에 따르면 해당 다큐멘터리를 본 팬들 가운데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일부 팬들은 스위프트의 고민에 공감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 팬은 “나는 몇 년 동안 끔찍한 섭식장애로 고생해 왔다”며 “테일러가 말해준 덕분에 나 말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같은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또 다른 팬은 “테일러처럼 유명한 사람이 이런 문제를 겪었다고 말하는 것은 팬들에게 실제로 우리가 섭식장애에 맞설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것 같아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버몬트 출신의 영양사이자 연구 공동 저자인 리지 포프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위프트와 높은 유대감을 느낀 팬들은 스위프트의 음악 속 폭로와 다큐멘터리 속 메시지 덕분에 식습관이나 신체 이미지에 대한 행동이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연구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자들은 “SNS 게시물과 댓글을 분석한 사용자에 대한 인구통계 정보가 없고, 영어로 작성된 게시물과 댓글만 분석해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팬들도 해당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국내 섭식장애 환자 급증…여성이 81% 섭식장애는 국내에서도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는 문제다. ‘물 단식 다이어트’ 등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극단적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지난 2018년 8517명이던 국내 섭식장애 환자는 2022년 1만 2714명으로 불과 4년 만에 50%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섭식장애 진료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섭식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5만 1253명이다. 이 중 여성(4만 1577명) 비율이 81.1%로 압도적이다. 특히 10대 이하 여성 거식증 환자가 2018년 275명에서 2022년 1874명으로 7배 가까이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에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무월경증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육체·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리 몸은 단백질과 지방 등 여러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네랄 워터와 영양제만으로 영양 결핍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 아내에게 진심이었던 한 남자 이야기 [으른들의 미술사]

    아내에게 진심이었던 한 남자 이야기 [으른들의 미술사]

    얀 반 에이크(Jan van Eyke·1390년경~1441년)가 태어난 해와 그의 출생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는 겐트, 헤이그, 브뤼헤에서 활동하고 브뤼헤에서 사망했다고만 알려져 있다. 그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지만 초기 플랑드르 미술에서 그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영국 내셔널 갤러리를 대표하는 그림은 바로 그가 그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이다. 뿐만 아니라 종교화에서도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겐트의 성 바보 대성당에 있는 겐트 제단화는 15세기 초반 플랑드르 미술의 개화기를 보여준다. 그는 이미 30대 초반에 마이스터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궁정화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의문투성이 화가그의 출생뿐 아니라 결혼에 관한 이야기도 불분명한 것 투성이다. 그의 아내 마가레타에 관한 사실도 알려진 바가 없다. 얀 반 에이크와 마가레타의 결혼에 관한 기록도 1432년인지 1433년인지 정확하지 않다. 그의 사생활만큼이나 그의 작품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기록된 것이 별로 없다. 어느 것 하나 분명하지 않은 작가 얀 반 에이크가 그린 진품이라고 간주되는 작품은 현재 20여 점으로 극히 드문 편이다. 아내의 초상이 회화 액자 틀 위 아래에는 ‘나의 남편 요하네스가 1439년 6월 15일 나의 초상을 완성했다. 나의 나이는 33살이다’라고 라틴어로 적혀있다. 또한 액자 하단에는 반 에이크의 좌우명인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Als Ich can)가 새겨져 있다. 이 모토는 반 에이크의 서명이기도 하다. 마치 아내가 쓴 것처럼 썼지만 사실은 반 에이크의 사랑 고백이나 다름없다. 의문 투성이 화가가 아내에게만은 진실되게 자신의 좌우명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600년 전 남자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사랑하겠소’라는 말은 차마 부끄러워 전하지 못했나 보다.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 법이다. 1441년 남편이 사망한 후 마가레타는 남편이 운영한 브뤼헤 공방을 이어받아 오래 동안 남편을 그리워하며 지냈다.
  • 전노민 “자꾸 돈 달라고 해 절연한 형 낮잠 자다 세상 떠나”

    전노민 “자꾸 돈 달라고 해 절연한 형 낮잠 자다 세상 떠나”

    전노민이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형제 관계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배우 전노민은 3남 3녀 중 막내라고 밝혔다. 전노민은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며 누나네 집이나 큰집을 오가며 직접 학비를 벌어서 생활하는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냈음을 고백했다.전노민은 오래전 이야기를 다시 하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인터뷰를 중단하고 눈물을 닦았다. 이에 박미선이 “꽤 지난 일인데도 가슴에 박혀 있었나 보다.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들어서 놀랐다”며 “제일 힘들 때가 언제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노민은 “늘 힘들었다.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이 한 장이다. 친구 아버지가 찍어줬다. 아무도 안 왔으니까. 그런 게 서운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고향이 인천인데 인천 떠나면서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 이쪽으론 다시 오고 싶지 않다. 좋은 기억이 없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2009년에 세 살 터울 형이 47살 나이에 낮잠 자다가 갔다. 갑자기 갔는데 전날 돈을 달라고 해서 나는 동생이다, 동생에게 돈을 자꾸 달라고 하냐. 알았어, 내일 돈 보내 줄 테니 앞으로 연락하지마. 연을 끊자. 그 이야기가 마지막이었다”며 “부모보다 힘들었던 게 형제였던 것 같다. 그게 오래 가더라”고 했다.
  • 김연자·한식 등 日에 한류 전파 ‘문화기획자’ 사노 료이치 별세

    김연자·한식 등 日에 한류 전파 ‘문화기획자’ 사노 료이치 별세

    가수 김연자, 조용필과 한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등을 일본에 소개해 한류 확산 기반을 닦은 문화기획자 사노 료이치가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1950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6년 한국 출판사 ‘삼중당’ 일본 지사에 취직하면서 한국과 연을 맺었다. 1979년 서울대 어학연구소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1980년대 들어서는 낮에는 국내 신문사 일본지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문화기획자로 활동했다. 고인은 가수 김연자의 일본 공연과 연극배우 추송웅(1941~1985)의 모노드라마 ‘빨간 피터의 고백’을 일본 무대에 올려 성공을 거뒀다. 1990년 서울로 건너와 인간문화재 황혜성(1920∼2006) 선생 밑에서 한국 요리를 배우는가 하면 김수용(1929∼2023) 감독의 영화 ‘사랑의 묵시록’(1995) 제작을 도왔고 이미자·조용필의 일본 공연을 거들기도 했다.
  • 전현무, 데이트 사실 고백 “상대는 직장인 여성”

    전현무, 데이트 사실 고백 “상대는 직장인 여성”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데이트한 썸녀에 대해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무후무 명랑스쿨 학생들과 연예계 골퍼 김종민, 변기수와 함께하는 라운딩이 펼쳐진다. 이날 전무후무 명랑스쿨 일동은 ‘전현무-김종민-문정현’, ‘권은비-변기수-김국진’으로 3명씩 팀을 나누어 본격 ‘끝판왕 게임 라운딩’을 시작했다. 홀 별 승부에 따라 승리 팀은 왕이 되고, 진 팀은 왕의 질문에 진실만을 답해야 하는 진실게임 룰로 진행됐다. 이어 변기수가 홀인을 하며 왕권 수비에 성공했고 권은비는 전현무에게 “전현무 선배님의 마지막 데이트는 언제일까요?”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올해 1월에 했다. 사귀었다는 게 아니라 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변기수는 “그 분의 직업이 궁금하다”라고 질문했고 전현무는 “연예인은 아니다. 비연예인이었다. 직업은 직장인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변기수와 김종민은 “하나 건졌다. 기자님들 퍼가세요”, “많이 쓰시라”라고 장난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연애 이력부터 통장 비밀번호까지 특종감이 팡팡 터지는,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끝판왕 게임 라운딩. 진실을 사수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가 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공개한다.
  • 전진 “샤워 후 아내가 로션 발라주고 속옷 입혀줘” 충격 고백

    전진 “샤워 후 아내가 로션 발라주고 속옷 입혀줘” 충격 고백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결혼 후 근황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전진은 “결혼 4년 차에 새사람이 됐다”고 밝힌다. 전진은 “원래 카페에 가지도 않고 지인 중에서도 카페에 가는 사람이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아내와 카페를 다니고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결혼 전엔 소주를 엄청 마셨는데, 소주를 아예 안 마신 지 3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바라기’ 전진은 “속옷을 제 손을 못 입겠다”며 아내가 속옷을 입혀 준다고 털어놨다. 그는 “샤워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아내가) 로션을 발라주면서 아기한테 하는 것처럼 (속옷을) 입혀 준다”고 덧붙였다. 아내 앞에만 가면 아기가 된다는 전진의 달달한 결혼 생활 이야기에 출연진 모두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 할머니 된 이경실 “23세 아들 혼전임신…너무 창피했다”

    할머니 된 이경실 “23세 아들 혼전임신…너무 창피했다”

    코미디언 이경실이 할머니가 된 소감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코미디언 김학래, 조혜련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게 창피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손보승은 어렸을 적부터 이경실과 함께 방송에 얼굴을 비쳤고, 최근엔 배우에 도전해 디즈니+ ‘무빙’에 출연했다. 이경실은 “아들과 딸이 모두 배우다. 하고 싶다는데 어떡하겠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잘했다. 하게 놔둬야 한다”며 응원했다.아울러 이경실은 “아들은 벌써 애 아빠가 됐다. 지금 25세인데 23세 때 며느리랑 눈 맞아서 결혼했다”며 “처음엔 너무 창피하고 걱정됐다. 군대도 안 갔다 와서 결혼한다는 게 걱정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기가 두 돌이 지났다. 며느리가 아기를 너무 예쁘게 잘 키운다”며 “처음엔 너무 속상했지만 지금은 너무 잘 지내 기특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손보승은 23세에 혼전임신으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에 김학래는 “걔네들 인생도 일찍 키워놓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다”고 조언했고, 이경실도 “어떻게 보면 얘네도 애 낳고 이제 연애하는 거다. 잘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50대 싱글’ 김광규 “김구라 제일 부러워…결혼 두 번이나”

    ‘50대 싱글’ 김광규 “김구라 제일 부러워…결혼 두 번이나”

    배우 김광규가 방송인 김구라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3회에 출연한 김광규는 ‘50대 싱글남’의 애환을 토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자신을 “빛이 나는 솔로”라고 소개한 뒤 “친구 신성우의 초대를 받아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밝힌다. 김구라는 “신성우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이중 누가 제일 부럽냐”고 묻자 김광규는 “너(김구라)가 제일 부럽다. 결혼을 두 번이나”라며 신세 한탄을 한다. 또 배우 김용건이 “왜 아직도 결혼을 못 한 거냐”고 돌직구를 던지자 김광규는 “될 듯 될 듯하다가 결정력이 모자라 이렇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 “사람 살려야지…” 쯔양 위해 ‘누명’ 쓴 참피디, 입장 밝혔다

    “사람 살려야지…” 쯔양 위해 ‘누명’ 쓴 참피디, 입장 밝혔다

    유튜버 쯔양을 옹호하기 위해 한 행동이 4년 만에 재조명받고 있는 먹방 유튜버 참피디가 누리꾼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참피디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피디의 숨겨진 사연이 있는 찐 맛집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댓글란에는 참피디의 입장문이 담겨 있었다. 그는 “먼저 저에게 보내주신 수많은 격려와 응원 댓글, 하나하나 모두 소중히 읽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 나서 많은 위로가 됐고,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실수도 많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독자 180만명의 유튜버 홍사운드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님을 착취했던 전 대표, 이제는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홍사운드는 2020년 유튜브를 강타했던 뒷광고 논란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당시 참피디는 다른 유튜버들의 뒷광고를 폭로했다. 참피디는 이 과정에서 쯔양을 직접 저격한 적은 없으나, 당시 한 네티즌의 ‘쯔양은 뒷광고를 했나요?’라는 질문에 ‘쯔양은 다음에 이야기할게요’라고 답한 게 ‘쯔양이 뒷광고를 했다’는 말로 퍼졌다. 홍사운드에 따르면 이후 참피디는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의 전화를 받았다. 홍사운드는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가 전화로 ‘지금 망했다. 쯔양 몰래 뒷광고를 많이 했는데 그때 했던 업체들에서 연락 오고 위약금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죽는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쯔양과 같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참피디님은 오직 쯔양을 살린다는 목표 하나로 쯔양 소속사 전 대표가 하자는 대로 해줬다”며 “그 대표가 써온 대본 그대로 읽으며 사과 영상도 올려주고 쯔양이 나와 계속 울었던 그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후 여론이 바뀌어 쯔양은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 참피디님이 천하의 나쁜 놈이 되어 버렸다”고 설명했다. 홍사운드는 “참피디님이 억울하게 오해받는 게 너무 이해가 안 돼서 여러 번 물어봤는데 ‘그래도 사람은 살렸으니 된 거 아니냐.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유튜브가 아니어도 다른 걸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하시더라”라며 참피디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쯔양은 1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4년 동안 폭행 피해와 40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착취당했다고 고백했다.
  • 서경석, 서울대 교수 앞에 무릎 꿇었다는 사연

    서경석, 서울대 교수 앞에 무릎 꿇었다는 사연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이 교수님께 무릎을 꿇고 겨우 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1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서경석의 모교인 서울대학교로 캠퍼스 투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석은 “왜 서울대 다니다가 개그맨을 하려고 했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원래는 반복되는 대학 생활이 싫어서 새로운 자극을 좀 받아보려고 갔는데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경석은 “학교 다닐 때 처음에는 불문학자가 되려고 했다. 처음엔 개그맨은 생각하지 않았다. 개그맨 생활이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학교 3학년 때 개그맨이 됐으니까, 한때는 학업과 일을 병행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경석은 “한때가 아니고, 2년 반 동안 학업과 일을 병행했다”며 “정말 힘들었다. 특히 여기는, 다른 데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속된 말로 예외 없다. 수업에 안 들어가거나 시험을 잘 못 보면 학점을 안 주고 학점이 일정 이하면 졸업이 안 된다”고 짚었다. 서경석은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했을 당시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수강 신청을 끝냈는데, 갑자기 녹화 일정이 바뀌어서 전공과목과 시간이 겹쳤다. 말도 못 하고 수업에 안 나갔더니 교수님이 ‘이런 제자 필요 없다. 졸업 안 시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교수님을 한 달 동안 매주 찾아갔다. 네 번째 만에 오해를 풀었다”며 “무릎 꿇고 사과드리고 겨우 졸업했다”고 고백했다.
  • ‘11.5㎏ 감량’ 신봉선 “이젠 연애하고파…‘돌싱’도 상관없어”

    ‘11.5㎏ 감량’ 신봉선 “이젠 연애하고파…‘돌싱’도 상관없어”

    개그맨 신봉선이 연애에 관한 생각을 밝힌다. 1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신봉선은 개그맨 조혜련,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와 ‘촌캉스’를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속사정을 공개한다. 체지방만 11.5㎏을 뺐다고 밝힌 신봉선은 “이제 연애하고 싶다”며 “연예인, 비연예인, ‘돌싱’(돌아온 싱글) 마다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올해 재혼 10주년을 맞은 조혜련은 호주로 10주년 기념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남편과의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 “모르는 여성들과…” 성병 2번 걸린 男 고백, ‘전염’ 심각한 日

    “모르는 여성들과…” 성병 2번 걸린 男 고백, ‘전염’ 심각한 日

    일본에서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성병 ‘매독’의 올해 상반기 환자가 지난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달 30일까지 집계된 올해 상반기 매독 환자 수가 677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448명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수치다. 일본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매독 환자가 늘고 있다. 매독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상처가 난 상태로 입맞춤 등 점막 접촉 과정에서도 전염될 수 있다. 매독 감염 후 1개월 정도 지나면 감염 부위에 발진이 생기며, 나중에는 매독균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손바닥과 발바닥 등에도 발진이 생긴다. 발진이 소멸하더라도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매독균이 체내에 잠복하다가 수년 뒤 심장과 신경 등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가 매독에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병원균이 감염돼 조산이나 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가 무증상으로 태어나더라도 이후 뼈의 변형이나 난청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최다 매독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일본 전국에서 보고된 매독 환자 수는 1만 4906명으로, 1999년 집계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불특정 다수와 성행위를 해 매독에 2번 감염됐다는 도쿄의 한 회사원(53·남)은 “지금은 빨리 검사해 치료받으면 금방 나을 수 있는 병이다. 독감과 같은 ‘친숙한 병’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현지 매체에 말하기도 했다. 최근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매독 환자 수가 늘자, 감염자가 적었던 지역에서도 매독이 확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됐다. 테이쿄대학의 시게무라 가쓰미 교수는 “올해도 매독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성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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