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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 “부모님 학력·소득 적어내”…차별 경험 토로

    이찬원 “부모님 학력·소득 적어내”…차별 경험 토로

    초대박 드라마 작가를 사칭해 지인에게 수억원을 갈취한 사기범의 정체가 밝혀진다.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국민 MC, 유명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다가 7개월간 섬에 갇혀 직장도 잃고 빚쟁이가 된 사연을 소개한다. 피해자는 강아지 SNS(소셜미디어)를 운영하던 평범한 여성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받고 섬을 찾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고 고백한다. 피해자에 따르면 그녀와 함께 강아지를 출연시키기로 한 친한 언니가 사실은 베일에 싸인 히트 드라마의 원작자였다는 것이 우연히 밝혀진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 방송사의 사장이 자신에게 직접 연락을 해와 은밀한 부탁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에 ‘한끗차이’가 직접 피해자의 친한 언니가 진짜 초대박 드라마의 원작자가 맞는지 확인 절차에 나선다. ‘한끗차이’ 제작진에게 돌아온 대답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드라마 작가 사칭범’ 외에도, 집단 살인을 사주한 ‘4집 앨범 가수’의 정체와 그에게 완벽하게 조종당한 ‘살인범 소녀들’의 이야기도 다뤄진다. 여기서 MC들은 어릴 시절 선생님께 차별당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찬원은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부모님의 학력, 소득 수준 등을 적어서 내야 해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남편 복 없지만 딸 복은 있다”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남편 복 없지만 딸 복은 있다”

    통역가 이윤진의 딸 소을이 영국인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선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과 딸 소을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을은 “지금 13살이 돼 발리에서 중학교를 다닌다”며 “2023년 10월에 와서 발리 생활 6개월 차다. 발리 생활이 처음에는 무섭고 걱정도 됐는데 엄마와 둘이 잘 지내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리에서 만난 한 살 연하의 영국인 남자친구 리오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소을은 “먼저 고백했는데 차였다. 그 후로 친구로 지내다가 같이 영화를 보러 갔다”며 “다시 진지하게 정말 좋아한다고 했고 너도 나 좋아하면 사귀자고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리오를) 그냥 좋아한다고 말했을 땐 ‘그렇구나’ 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사귄다고 얘기하니깐 엄마가 되게 좋아하고 귀여워했다”며 “엄마도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이윤진은 “소을이가 숨기지 않고 저한테 얘기해주는 게 너무 좋다”며 “딸의 연애사가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 ‘서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드라마 보는 것처럼 너무 재미있고 리오에게 ‘리 서방’이라고 부른다. 한국어도 가르쳐주고 너무 재밌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선 소을의 학교생활도 그려졌다. 학교 대표로 모의 유엔(UN)대표단에 참석한 인증샷과 주니어 통번역 자격증을 딴 모습 등이 공개됐다. 이윤진은 “(소을은)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 인니어 4개국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금 더 안정적인 삶을 신경 써주지 못해 미안했다”며 “남편 복은 없을지언정 딸 복은 있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미선은 “사람이 모든 복을 가질 수 없다”고 위로했고 이윤진은 “하나라도 복이 있으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 “이번 일로 느낀 게 많아”…레드벨벳 슬기 ‘매니저 갑질 논란’ 후 심정 고백

    “이번 일로 느낀 게 많아”…레드벨벳 슬기 ‘매니저 갑질 논란’ 후 심정 고백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최근 공항에서 매니저와 신발을 바꿔 신은 장면이 포착되면서 ‘갑질’ 논란에 휘말린 이후 심경을 밝혔다. 슬기는 지난 15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늦게 미안. 언제 연락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제 보내”라고 말문을 열었다. 슬기는 “우선 걱정 많이 했지. 응원 글들 하나하나 읽으며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서 난 괜찮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어”라며 “전 괜찮아요. 진짜로”라고 했다. 그러면서 “걱정 끼치는 일은 이제 없을 거야”라며 “이번 일로 나도 느낀 게 많아서”라고 했다. 슬기는 지난 12일 레드벨벳 멤버들과 대만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슬기는 하이힐을 신고 취재진 앞에서 사진 촬영에 나섰으나 공항 내부에서는 매니저의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니저는 짐을 잔뜩 든 채 슬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하이힐을 신고 불편하게 걷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커졌다.이후 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공항에서의 일로 매니저님께, 그리고 많은 분께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며 장문의 사과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연습하다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이었는데, 공항 때 신은 신발의 굽이 많이 높은 게 아니었기에 괜찮을 줄 알고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저의 부주의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걷다 보니 발이 밀리며 점점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고, 대만 가오슝 도착 후 걷기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매니저님이 공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판단, 공항을 나가는 것까지만 신발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주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슬기는 “발이 아픈 상황에 다른 방법을 생각 못 하고 순간적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해버린 것 같아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고, 이번 일로 마음 상하셨을 매니저님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사과했다.
  • “테일러 스위프트, ‘섭식장애’ 회복에 도움”…美연구 화제

    “테일러 스위프트, ‘섭식장애’ 회복에 도움”…美연구 화제

    미국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버몬트 대학 연구자들은 스위프트가 섭식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히고 자신의 신체에 대한 당당한 태도를 보인 것이 팬들의 섭식장애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섭식장애는 식사 행동과 체중 및 체형에 대해 이상을 보이는 장애로, 마른 몸매에 대한 강한 욕구를 보이며 다이어트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심리적 장애를 뜻한다. 연구자들은 스위프트에 대한 200개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과 섭식장애, 체형에 대해 고민하는 스위프트의 팬들이 단 8000개 이상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스위프트가 섭식장애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 섭식장애를 가지고 있는 팬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위프트는 자신의 식습관과 체형에 대한 고민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스위프트는 지난 2020년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미스 아메리카나’를 통해 자신의 체중에 대한 인식과 대다수의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한 고민을 논의하기도 했다. 당시 스위프트는 “내 사진을 볼 때 배가 나온 것 같거나, 누군가가 임신한 것 같다고 말하면 굶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며 “그냥 먹는 걸 멈췄다”고 회상했다. 이어 “만약 당신이 마른 편이라면 볼륨있는 몸매를 가지지 못할 것이고, 볼륨있는 몸매는 어쩔 수 없이 배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마름과 볼륨을 모두 가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스위프트는 섭식장애를 극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에 따르면 해당 다큐멘터리를 본 팬들 가운데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일부 팬들은 스위프트의 고민에 공감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 팬은 “나는 몇 년 동안 끔찍한 섭식장애로 고생해 왔다”며 “테일러가 말해준 덕분에 나 말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같은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또 다른 팬은 “테일러처럼 유명한 사람이 이런 문제를 겪었다고 말하는 것은 팬들에게 실제로 우리가 섭식장애에 맞설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것 같아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버몬트 출신의 영양사이자 연구 공동 저자인 리지 포프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위프트와 높은 유대감을 느낀 팬들은 스위프트의 음악 속 폭로와 다큐멘터리 속 메시지 덕분에 식습관이나 신체 이미지에 대한 행동이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연구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자들은 “SNS 게시물과 댓글을 분석한 사용자에 대한 인구통계 정보가 없고, 영어로 작성된 게시물과 댓글만 분석해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팬들도 해당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국내 섭식장애 환자 급증…여성이 81% 섭식장애는 국내에서도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는 문제다. ‘물 단식 다이어트’ 등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극단적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지난 2018년 8517명이던 국내 섭식장애 환자는 2022년 1만 2714명으로 불과 4년 만에 50%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섭식장애 진료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섭식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5만 1253명이다. 이 중 여성(4만 1577명) 비율이 81.1%로 압도적이다. 특히 10대 이하 여성 거식증 환자가 2018년 275명에서 2022년 1874명으로 7배 가까이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에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무월경증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육체·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리 몸은 단백질과 지방 등 여러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네랄 워터와 영양제만으로 영양 결핍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 아내에게 진심이었던 한 남자 이야기 [으른들의 미술사]

    아내에게 진심이었던 한 남자 이야기 [으른들의 미술사]

    얀 반 에이크(Jan van Eyke·1390년경~1441년)가 태어난 해와 그의 출생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는 겐트, 헤이그, 브뤼헤에서 활동하고 브뤼헤에서 사망했다고만 알려져 있다. 그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지만 초기 플랑드르 미술에서 그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영국 내셔널 갤러리를 대표하는 그림은 바로 그가 그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이다. 뿐만 아니라 종교화에서도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겐트의 성 바보 대성당에 있는 겐트 제단화는 15세기 초반 플랑드르 미술의 개화기를 보여준다. 그는 이미 30대 초반에 마이스터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궁정화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의문투성이 화가그의 출생뿐 아니라 결혼에 관한 이야기도 불분명한 것 투성이다. 그의 아내 마가레타에 관한 사실도 알려진 바가 없다. 얀 반 에이크와 마가레타의 결혼에 관한 기록도 1432년인지 1433년인지 정확하지 않다. 그의 사생활만큼이나 그의 작품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기록된 것이 별로 없다. 어느 것 하나 분명하지 않은 작가 얀 반 에이크가 그린 진품이라고 간주되는 작품은 현재 20여 점으로 극히 드문 편이다. 아내의 초상이 회화 액자 틀 위 아래에는 ‘나의 남편 요하네스가 1439년 6월 15일 나의 초상을 완성했다. 나의 나이는 33살이다’라고 라틴어로 적혀있다. 또한 액자 하단에는 반 에이크의 좌우명인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Als Ich can)가 새겨져 있다. 이 모토는 반 에이크의 서명이기도 하다. 마치 아내가 쓴 것처럼 썼지만 사실은 반 에이크의 사랑 고백이나 다름없다. 의문 투성이 화가가 아내에게만은 진실되게 자신의 좌우명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600년 전 남자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사랑하겠소’라는 말은 차마 부끄러워 전하지 못했나 보다.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 법이다. 1441년 남편이 사망한 후 마가레타는 남편이 운영한 브뤼헤 공방을 이어받아 오래 동안 남편을 그리워하며 지냈다.
  • 전노민 “자꾸 돈 달라고 해 절연한 형 낮잠 자다 세상 떠나”

    전노민 “자꾸 돈 달라고 해 절연한 형 낮잠 자다 세상 떠나”

    전노민이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형제 관계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배우 전노민은 3남 3녀 중 막내라고 밝혔다. 전노민은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며 누나네 집이나 큰집을 오가며 직접 학비를 벌어서 생활하는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냈음을 고백했다.전노민은 오래전 이야기를 다시 하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인터뷰를 중단하고 눈물을 닦았다. 이에 박미선이 “꽤 지난 일인데도 가슴에 박혀 있었나 보다.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들어서 놀랐다”며 “제일 힘들 때가 언제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노민은 “늘 힘들었다.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이 한 장이다. 친구 아버지가 찍어줬다. 아무도 안 왔으니까. 그런 게 서운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고향이 인천인데 인천 떠나면서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 이쪽으론 다시 오고 싶지 않다. 좋은 기억이 없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2009년에 세 살 터울 형이 47살 나이에 낮잠 자다가 갔다. 갑자기 갔는데 전날 돈을 달라고 해서 나는 동생이다, 동생에게 돈을 자꾸 달라고 하냐. 알았어, 내일 돈 보내 줄 테니 앞으로 연락하지마. 연을 끊자. 그 이야기가 마지막이었다”며 “부모보다 힘들었던 게 형제였던 것 같다. 그게 오래 가더라”고 했다.
  • 김연자·한식 등 日에 한류 전파 ‘문화기획자’ 사노 료이치 별세

    김연자·한식 등 日에 한류 전파 ‘문화기획자’ 사노 료이치 별세

    가수 김연자, 조용필과 한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등을 일본에 소개해 한류 확산 기반을 닦은 문화기획자 사노 료이치가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1950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6년 한국 출판사 ‘삼중당’ 일본 지사에 취직하면서 한국과 연을 맺었다. 1979년 서울대 어학연구소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1980년대 들어서는 낮에는 국내 신문사 일본지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문화기획자로 활동했다. 고인은 가수 김연자의 일본 공연과 연극배우 추송웅(1941~1985)의 모노드라마 ‘빨간 피터의 고백’을 일본 무대에 올려 성공을 거뒀다. 1990년 서울로 건너와 인간문화재 황혜성(1920∼2006) 선생 밑에서 한국 요리를 배우는가 하면 김수용(1929∼2023) 감독의 영화 ‘사랑의 묵시록’(1995) 제작을 도왔고 이미자·조용필의 일본 공연을 거들기도 했다.
  • 전현무, 데이트 사실 고백 “상대는 직장인 여성”

    전현무, 데이트 사실 고백 “상대는 직장인 여성”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데이트한 썸녀에 대해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무후무 명랑스쿨 학생들과 연예계 골퍼 김종민, 변기수와 함께하는 라운딩이 펼쳐진다. 이날 전무후무 명랑스쿨 일동은 ‘전현무-김종민-문정현’, ‘권은비-변기수-김국진’으로 3명씩 팀을 나누어 본격 ‘끝판왕 게임 라운딩’을 시작했다. 홀 별 승부에 따라 승리 팀은 왕이 되고, 진 팀은 왕의 질문에 진실만을 답해야 하는 진실게임 룰로 진행됐다. 이어 변기수가 홀인을 하며 왕권 수비에 성공했고 권은비는 전현무에게 “전현무 선배님의 마지막 데이트는 언제일까요?”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올해 1월에 했다. 사귀었다는 게 아니라 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변기수는 “그 분의 직업이 궁금하다”라고 질문했고 전현무는 “연예인은 아니다. 비연예인이었다. 직업은 직장인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변기수와 김종민은 “하나 건졌다. 기자님들 퍼가세요”, “많이 쓰시라”라고 장난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연애 이력부터 통장 비밀번호까지 특종감이 팡팡 터지는,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끝판왕 게임 라운딩. 진실을 사수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가 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공개한다.
  • 전진 “샤워 후 아내가 로션 발라주고 속옷 입혀줘” 충격 고백

    전진 “샤워 후 아내가 로션 발라주고 속옷 입혀줘” 충격 고백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결혼 후 근황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전진은 “결혼 4년 차에 새사람이 됐다”고 밝힌다. 전진은 “원래 카페에 가지도 않고 지인 중에서도 카페에 가는 사람이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아내와 카페를 다니고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결혼 전엔 소주를 엄청 마셨는데, 소주를 아예 안 마신 지 3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바라기’ 전진은 “속옷을 제 손을 못 입겠다”며 아내가 속옷을 입혀 준다고 털어놨다. 그는 “샤워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아내가) 로션을 발라주면서 아기한테 하는 것처럼 (속옷을) 입혀 준다”고 덧붙였다. 아내 앞에만 가면 아기가 된다는 전진의 달달한 결혼 생활 이야기에 출연진 모두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 할머니 된 이경실 “23세 아들 혼전임신…너무 창피했다”

    할머니 된 이경실 “23세 아들 혼전임신…너무 창피했다”

    코미디언 이경실이 할머니가 된 소감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코미디언 김학래, 조혜련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게 창피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손보승은 어렸을 적부터 이경실과 함께 방송에 얼굴을 비쳤고, 최근엔 배우에 도전해 디즈니+ ‘무빙’에 출연했다. 이경실은 “아들과 딸이 모두 배우다. 하고 싶다는데 어떡하겠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잘했다. 하게 놔둬야 한다”며 응원했다.아울러 이경실은 “아들은 벌써 애 아빠가 됐다. 지금 25세인데 23세 때 며느리랑 눈 맞아서 결혼했다”며 “처음엔 너무 창피하고 걱정됐다. 군대도 안 갔다 와서 결혼한다는 게 걱정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기가 두 돌이 지났다. 며느리가 아기를 너무 예쁘게 잘 키운다”며 “처음엔 너무 속상했지만 지금은 너무 잘 지내 기특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손보승은 23세에 혼전임신으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에 김학래는 “걔네들 인생도 일찍 키워놓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다”고 조언했고, 이경실도 “어떻게 보면 얘네도 애 낳고 이제 연애하는 거다. 잘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50대 싱글’ 김광규 “김구라 제일 부러워…결혼 두 번이나”

    ‘50대 싱글’ 김광규 “김구라 제일 부러워…결혼 두 번이나”

    배우 김광규가 방송인 김구라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3회에 출연한 김광규는 ‘50대 싱글남’의 애환을 토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자신을 “빛이 나는 솔로”라고 소개한 뒤 “친구 신성우의 초대를 받아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밝힌다. 김구라는 “신성우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이중 누가 제일 부럽냐”고 묻자 김광규는 “너(김구라)가 제일 부럽다. 결혼을 두 번이나”라며 신세 한탄을 한다. 또 배우 김용건이 “왜 아직도 결혼을 못 한 거냐”고 돌직구를 던지자 김광규는 “될 듯 될 듯하다가 결정력이 모자라 이렇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 “사람 살려야지…” 쯔양 위해 ‘누명’ 쓴 참피디, 입장 밝혔다

    “사람 살려야지…” 쯔양 위해 ‘누명’ 쓴 참피디, 입장 밝혔다

    유튜버 쯔양을 옹호하기 위해 한 행동이 4년 만에 재조명받고 있는 먹방 유튜버 참피디가 누리꾼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참피디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피디의 숨겨진 사연이 있는 찐 맛집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댓글란에는 참피디의 입장문이 담겨 있었다. 그는 “먼저 저에게 보내주신 수많은 격려와 응원 댓글, 하나하나 모두 소중히 읽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 나서 많은 위로가 됐고,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실수도 많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독자 180만명의 유튜버 홍사운드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님을 착취했던 전 대표, 이제는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홍사운드는 2020년 유튜브를 강타했던 뒷광고 논란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당시 참피디는 다른 유튜버들의 뒷광고를 폭로했다. 참피디는 이 과정에서 쯔양을 직접 저격한 적은 없으나, 당시 한 네티즌의 ‘쯔양은 뒷광고를 했나요?’라는 질문에 ‘쯔양은 다음에 이야기할게요’라고 답한 게 ‘쯔양이 뒷광고를 했다’는 말로 퍼졌다. 홍사운드에 따르면 이후 참피디는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의 전화를 받았다. 홍사운드는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가 전화로 ‘지금 망했다. 쯔양 몰래 뒷광고를 많이 했는데 그때 했던 업체들에서 연락 오고 위약금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죽는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쯔양과 같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참피디님은 오직 쯔양을 살린다는 목표 하나로 쯔양 소속사 전 대표가 하자는 대로 해줬다”며 “그 대표가 써온 대본 그대로 읽으며 사과 영상도 올려주고 쯔양이 나와 계속 울었던 그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후 여론이 바뀌어 쯔양은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 참피디님이 천하의 나쁜 놈이 되어 버렸다”고 설명했다. 홍사운드는 “참피디님이 억울하게 오해받는 게 너무 이해가 안 돼서 여러 번 물어봤는데 ‘그래도 사람은 살렸으니 된 거 아니냐.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유튜브가 아니어도 다른 걸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하시더라”라며 참피디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쯔양은 1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4년 동안 폭행 피해와 40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착취당했다고 고백했다.
  • 서경석, 서울대 교수 앞에 무릎 꿇었다는 사연

    서경석, 서울대 교수 앞에 무릎 꿇었다는 사연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이 교수님께 무릎을 꿇고 겨우 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1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서경석의 모교인 서울대학교로 캠퍼스 투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석은 “왜 서울대 다니다가 개그맨을 하려고 했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원래는 반복되는 대학 생활이 싫어서 새로운 자극을 좀 받아보려고 갔는데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경석은 “학교 다닐 때 처음에는 불문학자가 되려고 했다. 처음엔 개그맨은 생각하지 않았다. 개그맨 생활이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학교 3학년 때 개그맨이 됐으니까, 한때는 학업과 일을 병행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경석은 “한때가 아니고, 2년 반 동안 학업과 일을 병행했다”며 “정말 힘들었다. 특히 여기는, 다른 데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속된 말로 예외 없다. 수업에 안 들어가거나 시험을 잘 못 보면 학점을 안 주고 학점이 일정 이하면 졸업이 안 된다”고 짚었다. 서경석은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했을 당시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수강 신청을 끝냈는데, 갑자기 녹화 일정이 바뀌어서 전공과목과 시간이 겹쳤다. 말도 못 하고 수업에 안 나갔더니 교수님이 ‘이런 제자 필요 없다. 졸업 안 시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교수님을 한 달 동안 매주 찾아갔다. 네 번째 만에 오해를 풀었다”며 “무릎 꿇고 사과드리고 겨우 졸업했다”고 고백했다.
  • ‘11.5㎏ 감량’ 신봉선 “이젠 연애하고파…‘돌싱’도 상관없어”

    ‘11.5㎏ 감량’ 신봉선 “이젠 연애하고파…‘돌싱’도 상관없어”

    개그맨 신봉선이 연애에 관한 생각을 밝힌다. 1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신봉선은 개그맨 조혜련,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와 ‘촌캉스’를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속사정을 공개한다. 체지방만 11.5㎏을 뺐다고 밝힌 신봉선은 “이제 연애하고 싶다”며 “연예인, 비연예인, ‘돌싱’(돌아온 싱글) 마다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올해 재혼 10주년을 맞은 조혜련은 호주로 10주년 기념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남편과의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 “모르는 여성들과…” 성병 2번 걸린 男 고백, ‘전염’ 심각한 日

    “모르는 여성들과…” 성병 2번 걸린 男 고백, ‘전염’ 심각한 日

    일본에서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성병 ‘매독’의 올해 상반기 환자가 지난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달 30일까지 집계된 올해 상반기 매독 환자 수가 677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448명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수치다. 일본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매독 환자가 늘고 있다. 매독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상처가 난 상태로 입맞춤 등 점막 접촉 과정에서도 전염될 수 있다. 매독 감염 후 1개월 정도 지나면 감염 부위에 발진이 생기며, 나중에는 매독균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손바닥과 발바닥 등에도 발진이 생긴다. 발진이 소멸하더라도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매독균이 체내에 잠복하다가 수년 뒤 심장과 신경 등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가 매독에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병원균이 감염돼 조산이나 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가 무증상으로 태어나더라도 이후 뼈의 변형이나 난청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최다 매독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일본 전국에서 보고된 매독 환자 수는 1만 4906명으로, 1999년 집계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불특정 다수와 성행위를 해 매독에 2번 감염됐다는 도쿄의 한 회사원(53·남)은 “지금은 빨리 검사해 치료받으면 금방 나을 수 있는 병이다. 독감과 같은 ‘친숙한 병’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현지 매체에 말하기도 했다. 최근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매독 환자 수가 늘자, 감염자가 적었던 지역에서도 매독이 확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됐다. 테이쿄대학의 시게무라 가쓰미 교수는 “올해도 매독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성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용건, 24년만에 하정우 친모와 재회…“전처 보니 짠해”

    김용건, 24년만에 하정우 친모와 재회…“전처 보니 짠해”

    배우 김용건(78)이 둘째 아들 결혼식 때 24년 만에 전처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11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은 “나도 둘째 결혼식 때 애 엄마를 24년 만에 만났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결혼 앞두고) 둘째가 나한테 ‘아버지, 어머니 어떻게 하죠?’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오시라고 하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본명 김영훈)는 2022년 11월 배우 황보라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용건은 “(결혼식 날) 멀리서 (전처가) 걸어오는 걸 보는 데 뭔가 마음이 짠했다. 왜냐하면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이 안 좋다고 하더니 걸음걸이가 달랐다. 그래서 내가 ‘오랜만이야. 건강은?’ 이 말만 딱했다”고 덧붙였다. 김용건은 “그 말을 둘째가 듣고 식 끝나고 한참 있다가 ‘아버지 엄마한테 따뜻하게 말해줘서 고마웠어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차현우를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이후 김용건은 76세였던 2021년 11월, 13년 넘게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 전노민 “어린 시절 지우고 싶어…첫 이혼에 딸 경기 일으켜”

    전노민 “어린 시절 지우고 싶어…첫 이혼에 딸 경기 일으켜”

    배우 전노민의 다사다난한 인생사가 공개된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전노민은 어릴 적 힘들었던 가정사와 딸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노민은 “어린 시절은 가능하면 내 기억 속에 지웠으면 한다”며 부모님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할 만큼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이집 저집 전전하며 살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세상에서 아빠를 제일 사랑하는데 제일 무섭다’고 말했을 정도로 딸에게 엄격했다는 전노민은 하나밖에 없는 어린 딸을 미국으로 보내야만 했던 사정도 밝힌다. 전노민은 딸에게 첫 이혼 사실을 전한 후 “딸을 안고 자는데 경기를 일으키더라”라며 가슴이 철렁했던 순간부터 두 번째 이혼을 앞두고 딸에게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던 속사정을 고백한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 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배우 조윤희가 각자의 일상을 보여줬다.
  • 진성, ‘혈액암·심장판막증’에 은퇴 언급…투병 사진 공개됐다

    진성, ‘혈액암·심장판막증’에 은퇴 언급…투병 사진 공개됐다

    트로트 가수 진성이 과거 암 투병을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진성은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은퇴 이야기를 했을 때는 몸이 아팠을 때였다”고 밝혔다. 오랜 무명 시절을 겪은 진성은 유명해지자 암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림프종 혈액암이 왔고 심장판막증이 왔다. 두 병이 굉장히 힘든 병이었다. 그래서 70세 전에 은퇴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진성은 건강해진 지금은 은퇴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며 “인간이 간사하다. 5~6년 지나고 나니까 3~4년 네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트와이스 정연, 기부 제안에 결혼 계획 고백 “결혼해야 돼서”

    트와이스 정연, 기부 제안에 결혼 계획 고백 “결혼해야 돼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숙소 독립 후 결혼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웹 예능 ‘감별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정연 하우스 습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한 정연이 예능 단독 MC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연은 “요즘 운동에 빠져 있다. 테니스를 좀 오래 쳤다”며 옷방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제작진은 “진짜 깔끔하다”고 감탄했다. 옷방 선반에는 가스통이 놓여 있어 제작진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연은 “이거 저금통이다. 각 나라별 돈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그걸 기부하시는 거 어떠냐”라는 질문에 정연은 “이건 진짜 안 된다. 이걸로 결혼하려고 한다. 결혼 식장비 내려고. 이건 진짜 안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 “왜 유진만 태그해요?”…S.E.S. 바다 ‘슈 손절설’에 입 열었다

    “왜 유진만 태그해요?”…S.E.S. 바다 ‘슈 손절설’에 입 열었다

    그룹 S.E.S. 바다가 ‘슈 손절설’에 대해 해명했다. 바다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S.E.S.의 ‘하나가 되는 세계’ 가사를 직접 손 글씨로 적어 올렸다. 바다는 이 게시물에 S.E.E 멤버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지만 다른 멤버 슈의 계정은 태그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이 “S.E.S.는 친구들한테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 걸다니 속상하다”며 “속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슈 누나랑 팔로우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다”며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간 셋이 뭉칠 날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바다는 이 네티즌에게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며 “슈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지난해 바다와 슈는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슈가 2022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며 노출 논란에 휩싸이자 바다가 이를 지적하면서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바다는 라이브 방송에서 슈에게 쓴소리했다가 사이가 멀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바다는 SNS를 통해 “수영(슈의 본명)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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