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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패키지’ 이연희, 정용화 프러포즈 거절 “운명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더패키지’ 이연희, 정용화 프러포즈 거절 “운명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더패키지’의 여행 마지막 밤은 여행자들의 눈물과 함께 저물어갔다. 결국 이별하게 된 이연희와 정용화는 다시 운명적으로 재회 할 수 있을까. 지난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11회에서는 천사커플 윤소소(이연희)와 산마루(정용화)가 운명적 재회를 기약하며, 천사의 발밑에서 헤어졌다. 7주년 파티 중 사업 투자가 엎어진 김경재(최우식), 한소란(하시은) 커플과 처음으로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은 오갑수(정규수), 한복자(이지현) 부부의 눈물이 파리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밤 소소에게 “과거에 잡혀 사는 거 아무 잘못 아니다”고 말하며 프러포즈를 한 마루를 제외하곤 아직 감정이 상해있는 여행자들은 소소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은 채로 마지막 여행을 시작했다. 각자 파트너들끼리 사이는 멀어졌지만 소소와 소란은 드레스, 마루와 경재는 군대 이야기를 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다른 여행자들이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감상하는 동안 둘만의 짧은 데이트를 즐긴 소소와 마루.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함께 셀카를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파리의 중심인 ‘뿌앙제로’에서 소소는 “여러분 모두 파리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수많은 가이드 중에 저와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구요. 그리고 파리에서 보낸 시간들을 사랑하기를 바랄게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라며 여행자들에게 고마움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여행자들은 밟으면 다시 파리로 돌아온다는 전설이 있는 ‘뿌앙제로’에 모두 발을 올렸지만, 시한부 복자만은 쉽게 발을 올려두지 못했다. 하지만 갑수의 손이 복자의 발을 올려두며 모두 파리로 돌아올 것을 기약했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 단둘이 차를 타고 몽생미셸로 향한 소소와 마루. “우리가 처음 만난 데”라는 설명에 어리둥절했던 마루. 그러나 “나 여기서 영원한 사랑을 만날 운명이래요. 그 사람이 나를 천사의 발 아래로 데려다 줄 거랬어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나 그 사람 만났어요”라는 소소의 고백에 서로가 운명임을 알게 됐다. 하지만 소소는 “운명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어요. 나요. 나는 아직 나를 더 사랑해야 돼요. 나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면 결국 다른 사람에게서 그것을 채우려고 할 거예요”라며 이별을 고했다. 소소의 마음을 이해한 마루는 “사진 지우지 마요”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하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한편 7주년 파티를 하던 경재와 소란에게 사업 투자가 취소됐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투자 받고 소란에게 청혼을 하려던 경재는 결국 화장실에서 혼자 눈물을 삼켰고, 소란은 홀로 세느강으로 향했다. 갑수와 함께 유람선을 타러 온 복자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이미 알고 있었던 갑수는 처음으로 복자 앞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남자는 우는 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평생을 이렇게 등신같이 살았는데, 이제 와서 어떡하라고... 나 두고 가면 나는 어떡하라고“라며 오열하는 갑수를 안아주고 입맞춰준 복자. 언제나 화내고 툴툴대는 갑수가 싫다고는 했지만, 깊은 정과 마음까지 숨길 순 없었다. “우리가 만약 정말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무섭지 않을 거예요”라는 소소의 말처럼 천사커플이 다시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될지, 여행 이후가 궁금해지는 ‘더패키지’는 오늘(18일) 밤 11시 마지막회가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사랑 확인한 순간 교통사고 ‘충격 전개’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사랑 확인한 순간 교통사고 ‘충격 전개’

    여행은 다시 돌아가야 여행이다. 장나라와 손호준이 무사히 스무살 여행을 마치고 아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손호준의 교통사고로 심장 쫄깃한 전개가 이어지며 마지막 남은 한 회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높아졌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는 11화 ‘엉킨 마음은 우리가 외면하고 방치할 때 커진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반도(손호준 분)가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진주와 반도는 장모 은숙(김미경 분)의 죽음에 얽힌 서로의 오해를 풀었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 있었다. 그러나 진주가 반도와의 사랑을 깨닫고 반도는 미래로 갈수 있는 반지를 들고 만나려는 순간 교통사고가 나면서 가장 큰 위기가 오고 말았다. 이에 반도가 목숨을 구하고 진주와 무사히 미래로 갈수 있을지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 동안 사소한 오해들이 쌓이고 쌓여서 미움이 되고 그 미움으로 이혼까지 이르렀지만 스므살로의 여행이 깨닫게 한 것은 바로 언제나 사랑했었다는 것이다. 단지 엉켜 있는 마음을 외면하면서 풀지 못했을 뿐이었다. 진주와 반도는 오랜 여행 끝에 서로의 진심과 마주했다. 반도는 진주의 집 앞에서 장모를 위한 포도상자를 들고 “나는 왜 마음처럼 되는 게 하나도 없냐. 한번도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는데”라며 “나도 너처럼 장모님 보고 싶었다고”라고 오열하고 만다. 눈물짓던 진주의 모습을 발견한 은숙은 애틋한 마음에 식사 자리에 초대한다. 가득 담은 고봉밥, 당연한 듯 생선구이를 찢어 밥 위에 올려주는 모습, 어떤 반찬을 좋아하냐고 묻는 장모 은숙의 모습은 반도의 눈물샘과 함께 시청자의 눈물샘도 폭발시켰다. 과거 결혼허락을 받으러 갔던 날과 설것이 하는 장모에게 몰래 다가가 용돈을 쥐어주던 모습등 과거의 모습들은 아련함을 한층 업시키며 돌아가신 장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끓어올렸다. 반도와 진주는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사랑이었음도 알게 됐다. 반도를 만난 첫사랑 서영(고보결 분)은 자신의 공연장에 오지 않았던 반도에게 “나는 맨날 아빠처럼만 보고, 진주 볼때는 하트 뽕뽕이야. 너만 몰라. 그 아이도 모르나?”라며 두 사람만 모르는 사랑이 흐르고 있음을 알렸다. 이는 선배 정남길(장기용 분)도 마찬가지였다. 박현석(임지규 분)에게 봉변을 당할뻔한 진주를 구해줬던 것에 대해 반도가 남길을 찾아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던 것. 남길은 틈을 주지 않는 진주와 진주의 일에 대신 감사를 전한 반도를 떠올리며 이들의 관계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다. 울고 웃기는 ’고백부부‘만의 전매특허는 이번 회도 예외가 없었다. 고독재(이이경 분)는 느닷없이 나온 영장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강탈했다. 독재는 우연히 뻥 찬 깡통에 맞은 선배로 인해 위기를 모면하고자 영장이 나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만다. 이에 선배들은 독재를 위로하고자 술 자리를 만들었는데 여전히 독재는 영장보다 거짓말이 더 걱정되며 좌불안석. 그러나 엄마에게서 실제로 영장이 나왔다고 전화가 오면서 선배 무릎에 앉아 폭풍오열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마지막 회를 한 회 앞둔 엔딩은 충격을 선사했다. 진주는 엄마와 산보 중에 만난 취객에게서 남편 반도를 떠올렸다. 그는 “나는 열심히 살았단 말이야. 근데 왜 안되는 거야”라며 울부짖고 있던 것. 이에 진주는 반도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그동안 반도가 가정을 얼마나 아꼈는지 그리고 자신을 사랑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엉킨 마음의 시작점을 발견한 순간이었다. 이에 진주는 반도에게 전화하고 눈물을 흘리며 반도를 만나러 간다. 그러나 횡단보도에서 놓친 공을 잡으려는 아이를 향해 자동차가 달려오면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진주가 뛰어들고 다시 진주와 아이를 구하기 위해 반도가 뛰어들면서 순식간에 교통사고가 나고 만다. 진주는 “여보~여보 일어나”라고 반도를 애타게 부르며 안방극장을 오열케 했다. 이제 막 서로의 사랑을 깨달았던 진주-반도가 다시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지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고백부부’는 오늘(18일) 밤 11시 KBS 2TV에서 마지막 회인 1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워너원고 강다니엘, 어머니와 백화점 데이트 중 명품 가방 결제

    워너원고 강다니엘, 어머니와 백화점 데이트 중 명품 가방 결제

    워너원 강다니엘이 어머니와 데이트를 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워너원고: 제로베이스’에서 강다니엘은 고향 부산을 찾았다. 22살의 강다니엘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어머니와의 데이트였기 때문. 강다니엘은 수국다발을 어머니에게 선물하며 “꽃말이 ‘소녀의 꿈’이래. 오늘 소녀의 꿈을 이뤄드리러 왔다”고 설명한 후 “내가 이렇게 정장을 왜 입고 왔게? 약간 금의환향한 느낌이랄까? 내가 서울 올라갈 땐 운동복 입고 올라갔잖아. 그런데 이젠 정장 입고”라고 뿌듯해했다. 어머니는 “한 번 보자 아들! 너 좀 잘생겼네?”라고 칭찬했고 강다니엘은 “메이크업 받아가지고 그래”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모처럼 단 둘이 식사를 한 후 쇼핑에 나선 둘. 명품 매장을 지나가던 어머니는 “저런 거 예쁘다. 근데 엄마는 너무 비싸서 네가 사준다 해도 못 살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아니야~ 아니야~ 사드리는 게 내 소원인데”라고 고백했다. 강다니엘은 선뜻 가방을 고르지 못하던 어머니가 뒤늦게 마음에 들어 하는 가방을 발견하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는 “엄마는 결제하는 거 보지 마”라며 멋지게 가방을 결제한 후 구두, 악세사리 까지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강다니엘은 “옛날에 서울 올라갈 때부터 뭔가 잘해드리고 싶고 뭔가 사드리고 싶고 했는데 그거 한 번 이뤘으니까 좋은 것 같다”고 기뻐했고 어머니는 “엄마도 너무 너무 땡큐다 진짜”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강다니엘은 이어 어머니를 집까지 모셔다드린 후 “어머니가 좋아하시니까 다행인 것 같다. 아까 엄마가 진짜로 행복해하는 표정을 봤거든. 되게 좋아하시네. 저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는데”라며 행복해했다. 사진=Mnet ‘워너원고’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발과 배설 사이 ‘대나무숲’ 폭로전

    익명의 무차별 비난 부작용… “폐지하자” 여론 확산 인터넷 익명 게시판의 대명사가 된 ‘대나무숲’이 ‘고발의 숲’이 돼 가고 있다. ‘익명 폭로’가 우리 사회 내부에 곪아 있는 병폐를 도려내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책임감이 결여된 무차별적인 폭로는 또 다른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2년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각종 불만과 애환을 토로하는 익명 게시판이 등장한 것이 대나무숲의 시초가 됐다. 대나무숲이라는 용어는 일연의 삼국유사에 실린 경문왕 설화에서 유래했다. 한 복두장이 임금의 귀가 당나귀 귀라는 사실을 대나무숲에서 털어놓았다는 점에서 대나무숲은 비밀을 털어놓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떠올랐다. 처음에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익명의 힘을 빌려 사랑을 고백하는 글을 올리거나 남 앞에 쉽게 꺼내지 못하는 깊은 속내를 털어놓으면 자연스럽게 상담이 이뤄졌다. 직장에서 쌓인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도 많았다. 수많은 ‘공감 댓글’은 글쓴이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를 낳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대나무숲이 각종 폭로로 물들면서 ‘양날의 칼’로 떠올랐다. 지난 10일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을 통해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들에 대한 병원 측의 갑질 행태가 알려졌다. 대나무숲에 간호사에 대한 갑질 제보가 잇따르자 병원 측은 사과했고, 대한간호사협회는 간호사인권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사회 깊숙이 숨어 있는 문제점을 익명의 힘을 빌려 ‘내부고발’하는 것은 대나무숲의 순기능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부작용도 만만찮다. 지난 1일 강원의 한 대학 대나무숲에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이뤄진 성희롱을 고발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건과 무관한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면서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고려대 대나무숲’에 게시된 ‘학벌주의가 더 심해졌으면 좋겠다’는 제목의 글도 온·오프라인 안팎에서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처럼 사회의 고질적 병폐와 차별을 강화하는 내용의 글, 사회적 약자를 도발하고 자극하는 글이 익명의 가면을 쓰고 대나무숲에 걸러지지 않은 채 올라오고 있다. 정치색 짙은 글과 집단 이기주의를 대변하는 글도 난무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대나무숲 폐지 여론이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대나무숲 폐지 찬반 투표에선 ‘폐지하자’는 응답이 60%에 달했다.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17일 “내부 고발을 하면 피해를 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서 사회적·공익적 활동을 하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면서 남들이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익명 제보를 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대나무숲은 개인주의의 만연이 만들어 낸 사회적 증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대나무숲 폐지를 논하기보다 우리 사회 내 바람직한 비판 기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최경환 1억’ 이병기 자수서·여야 5명 전달說…檢, 국정원 특활비 선별 수사 하나

    정보위 의원들 관련 관행엔 배제 입장 향후 수사 방향·폭 놓고 정치권 초긴장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면서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여당 의원 3명, 야권 의원 2명에게 전달됐다는 소문이 있어 수사 범위가 어디까지 확대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최 의원은 17일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이) 맞다면 동대구역 앞에서 할복 자살하겠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물증을 확보해 가며 최 의원 소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기 전 국정원장 시절 ‘최경환 1억원’이라고 적힌 국정원 회계장부, 이 전 원장이 검찰 조사 중 1억원 전달 사실을 시인하며 제출한 자수서 등이 검찰이 확보한 물증으로 꼽혔다.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국정원 예산 확보를 위해 이 전 원장 승인을 얻어 경제부총리 상대 로비를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그러나 국정원 예산 편성·감사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또 다른 통로인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정원 간부로부터 비정기적으로 특수활동비 떡값을 챙겼다는 의혹에 관해선 검찰은 “국정원이 의원들에게 특수활동비를 전달했다는 관련자 진술은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검찰이 여야 의원에 대한 상납 의혹을 수사 대상에서 배제시킨 모습이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의원들의 경험담이 더해지며 떡값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예컨대 역대 국회 정보위 소속이었던 한 의원은 “과거 정보위 해외 출장에 국정원 직원이 동행하려 해 알아보니 해외 출장 시 밥값 등을 계산하려고 오는 것이란 얘기를 들었다”면서 “그때 국정원 동행이 필요 없다고 하고 관행을 없앴는데 이후 부활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과거 국정원이 박 전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 쪽에도 특수활동비를 살포했다는 의심이 커질수록, 정치권에선 ‘사정정국’의 주도권을 국정원과 검찰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수증 처리 없이 현금으로 전달되는 특수활동비 특유의 속성 때문에 국정원 측의 고백과 검찰의 수사 의지가 결합된 쪽 위주로 수사 대상이 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3년 내내 전교 1등” 김태희의 공부 비법은?

    “3년 내내 전교 1등” 김태희의 공부 비법은?

    배우 김태희의 공부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패널들이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배우 김태희의 공부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사문화평론가 최영일은 “김태희는 중학교 3년 동안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3년 동안 전과목 만점으로 전교 1등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영일은 이어 “김태희의 담임선생님은 ‘수업 태도가 참 바르고 선생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해서 오히려 선생님을 긴장시키는 학생이었다. 나의 교직 생활을 통틀어서 이런 학생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붐은 “김태희는 두 가지 철칙을 가지고 공부했다고 알려졌다. 첫 번째는 ‘바이오리듬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붐은 “그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를 공부타임으로 정한 뒤 그 시간 동안 전 과목 예습, 복습을 완벽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심리상담전문가 이호선은 “두 번째 철칙은 ‘절대 포기하지 않기’였다”고 말했다. 이호선은 “김태희가 수학은 좋아했는데 사회계열에는 흥미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생각한 그는 밤늦게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 결과, 지각이 잦아져서 매를 많이 맞았다더라”고 말했다. 또한 “수업시간에 너무 티나게 조는 탓에 별명이 ‘헤드뱅잉’이었다고도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희는 1999년 서울대 의류학과를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스스’ 한혜연 열애설 이민웅은 누구? 홈쇼핑계 ‘엑소’

    ‘슈스스’ 한혜연 열애설 이민웅은 누구? 홈쇼핑계 ‘엑소’

    ‘슈스스’ 한혜연이 최근 한 예능에서 쇼핑호스트 이민웅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이민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7일 이효리, 송혜교, 한지민 등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를 맡아 ‘슈스스’로 불리는 한혜연(46)과 열애설에 휩싸인 억대 매출 쇼호스트 이민웅(36)이 주목을 받고 있다. 쇼호스트인 이민웅은 ‘라디오스타’, ‘비디오스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안 외모를 뽐내는 그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모 관리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민웅은 점점 어려진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경락마사지와 쁘띠성형 위주로 관리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억대 매출’의 진실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대한민국 남자 쇼호스트 중 연봉 1위가 맞냐”고 물었고, 이에 이민웅은 “잘 버는 사람은 2~3억 원 정도 번다”면서 “저는 홈쇼핑 외에 다른 방송도 해서,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를 번다”고 말했다.한편 CJ오쇼핑 쇼호스트인 이민웅은 홈쇼핑계의 ‘엑소’로 불릴 만큼, 홈쇼핑 주 고객 층인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이민웅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인생술집’ 주진우 “기자 중 가장 비싼 몸값..170억 원까지 갔다”

    ‘인생술집’ 주진우 “기자 중 가장 비싼 몸값..170억 원까지 갔다”

    ‘인생술집‘에 주진우 기자와 가수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생생한 취재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이승환은 주진우와 친해진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작가 강풀이 매개를 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강풀과 양꼬치를 먹는 자리에 주진우가 나왔다”며 “강풀은 양꼬치를 먹고 우리 둘만 대화에 빠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승환은 주진우에 대해 “성역처럼 못 건드리는 분야가 있다. 전직 대통령도 못 건드리는 분야이고 대기업, 종교도 그렇다. 기자 정신으로 다 파헤치는 우리나라 유일한 기자다”라고 소개했다. 주진우는 탐사보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남들이 안 쓰길래 쓰는 것뿐이다. 취재하던 사람들이 다 도망가면서 나 혼자만 남게 됐다. 그래서 계속하게 됐다”며 머쓱해했다. 주진우는 취재를 하면서 “무서운 일도 많이 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미행을 당하는 느낌이 있으면 일부러 집에 안 들어가고 숙소를 잡아서 쓰고 들어간다”며 “가끔 집에 책장이 옮겨져 있거나 창문이 열려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에 총알 구멍이 나있기도 했고, 덤프트럭이 나를 아찔하게 받을 뻔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한 날, 승환 형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선뜻 자신의 고급 지프 차와 내 차를 바꿔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환은 “차 값의 차액은 ‘김영란법’ 때문에 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희철이 주진우에게 “소송이 엄청 많이 걸려 있는데 현상금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2002년부터 기자 중 최고의 몸값. 한 때는 170억원까지 갔다. 한 종교 단체에서 소송해서 그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현재 30~40억원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동엽은 두 사람에게 “정권이 바뀐 지금 좀 달라졌느냐”고 물었다. 주진우는 “아직도 조심하는데 미행과 도청에서 조금 벗어났다. 사실 ‘인생술집’에 온 것 자체가 우리한테는 ‘시대가 바뀌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산다라박 “한국서 노출 의상 입지 않는 이유는...”

    산다라박 “한국서 노출 의상 입지 않는 이유는...”

    가수 산다라박이 한국에서 노출 의상을 입지 않는 이유로 ‘타인의 시선’을 꼽았다.지난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출연진들이 외모가 경쟁력이 된 풍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외모는 경쟁력이다’라는 말에 대해 공감하면 O, 공감하지 않는다면 X 표시를 했다. 이에 대해 4명의 MC 모두 그렇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사회적 시선을 포함시켜서 다들 그렇다고 답한 것 같다. 경험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예전에 지인이 술자리 초대 연락을 돌렸는데 나한테만 연락을 안 했더라. 같은 모임에 있던 사람이었다. 알고 보니 어리고 예쁜 친구들만 초대했더라. 그 사실을 들었을 때 외모가 인맥에도 영향을 끼치는 현실이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학교에서 킹카라고 불리던 친구가 170cm 이하에 글래머가 아니면 여자로 안 보인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 뒤로 자존감이 낮아졌다”며 “나도 해외에 나가면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지만 한국에선 입지 않는다. 그래서 팬들이 ‘한국에서는 왜 꽁꽁 싸매고 다니냐’라고 할 정도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또 산다라박은 “사람들이 내 몸매를 가지고 평가를 많이 한다. 초등학생 몸매라며 여자로 안 보인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세영은 “남의 외모에 대해 너무 쉽게 평가한다”고 말했고, 이하늬는 “살이 조금만 쪄도 댓글이 많이 달린다”라며 외모 지상주의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천주교, 모든 신자에 ‘전대사’

    한국의 천주교 평신도들이 전대사(全大赦)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에 따르면 교황청 내사원은 주교회의의 전대사 청원을 받아들여 ‘평신도 희년’ 기간 중 모든 신자에게 전대사를 수여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희년(禧年)이란 천주교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2018년 설립 50주년을 맞아 ‘평신도 희년’을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2017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평신도 희년’의 전국적인 거행을 승인한 바 있다. 한국의 평신도들은 교황청의 결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내년 11월 11일까지로 선포된 ‘평신도 희년’ 기간 중 남아 있는 잠벌(暫罰)을 전부 면제받게 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고해성사를 통해 죄를 고백할 경우 죄는 사면돼도 잠벌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잠벌은 죄를 속죄하는 보속(補贖)을 통해 사면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평신도들은 진심으로 뉘우치며 고해성사를 받아 영성체를 하며,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이행하면 전대사를 받게 된다. 세 가지 조건은 ▲교구장 주교가 지정하는 성지를 찾아가 ‘사도신경’이나 ‘시복 시성 기도문’ 바치기 ▲교황의 지향에 따라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한 번씩 바치기 ▲냉담 교우를 다시 신앙생활로 인도하거나,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활동이나 환경과 생명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에 참여하기 등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레드벨벳 아이린, 스킨십 고백? “엉덩이 만지는 걸 좋아한다”

    레드벨벳 아이린, 스킨십 고백? “엉덩이 만지는 걸 좋아한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컴백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아이린의 독특한 습관이 눈길을 끈다. 16일 컴백을 예고한 레드벨벳이 과거 한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멤버 아이린이 엉덩이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5년 신곡 ‘Dumb Dumb’을 발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당시 프로필에는 아이린이 멤버들 엉덩이를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날 아이린은 “스킨십을 좋아한다”며 “손이 자꾸 간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왜 좋아하는 거냐”고 묻자, 멤버들이 “물컹 물컹해서 좋다고 말해라”라고 대신 답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아이린은 “특히 멤버 웬디의 엉덩이를 좋아한다”며 가장 좋아하는 엉덩이를 꼽기도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정규 2집 ‘퍼펙트 벨벳’을 공개,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MBC 에브리원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러브신에 심쿵한 양세종 ‘온도 급상승’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러브신에 심쿵한 양세종 ‘온도 급상승’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측은 “서현진의 고백에 심쿵당한 양세종 #오늘부터_1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방송분에 대한 서현진, 양세종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극 중 캐릭터들이 5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신을 촬영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포옹신을 완벽 소화했다. 촬영 중간 서현진은 양세종의 손끝을 다듬어주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양세종은 심장을 어루만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김동완 “배다른 동생 있다” 깜짝 고백

    ‘컬투쇼’ 김동완 “배다른 동생 있다” 깜짝 고백

    가수 김동완이 배다른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16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김동완과 그룹 러블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형제 관계를 묻는 질문에 “외동인데, 배다른 동생이 하나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의 대답에 DJ 컬투 또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완은 “사랑한다. 그 친구가 힘들었을 것이다. 저는 동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컬투는 “이제 받아들일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14일 미니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매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뱃살이 어때서” 이하늬-박나래, 외모지상주의에 일침

    “내 뱃살이 어때서” 이하늬-박나래, 외모지상주의에 일침

    배우 이하늬와 박나래가 외모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한국 사회를 돌아보게 했다.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서는 4MC가 ‘외모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하늬는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사회에 사는 건 분명한 거 같다. 개성이라고 해도 ‘개성은 개뿔’ 이런 경우가 많다. 움츠러들게 만든다”고 현실을 짚었다. 이세영은 “오지랖이다. 남의 외모를 쉽게 평가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외모와 옷차림을 평가하는 게 만연하다”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박나래는 “댓글도 많다. ‘빚이 천 억인 전지현vs박나래, 너네라면 누구랑 결혼할래?’ 이런 게시글이 있더라”고 밝혔고 이하늬는 “남을 평가하는 게 너무 과열되어 있다. 외국에 나가면 문화 충격이었던 게 뱃살이 있어도 상관을 안 하는 문화더라”고 말했다. 또 이하늬는 “기준이 내가 아니고 아이돌 스타 혹은 연예인으로 정해져 있다. 40kg대 수치 때문에 매일 박탈감을 가지고 사는 거 같다. 우리나라 여성 중에서 외모에 자신이 있고 행복하다 얘기할 수 있는 여성이 몇이나 될까 싶다”라고 토로했다. 이세영은 “잣대가 점점 엄격해지니 스트레스를 받고 행복해지지 못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누구에게도 맞출 수 없는 거 같다. 나는 심지어 멧돼지라는 소리를 들었다. 같은 분이 댓글에 자꾸 멧돼지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인에게 ‘내가 멧돼지 같냐’라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같은날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 박나래는 배를 훤히 드러낸 크롭탑에 핫팬츠 차림으로 미국 LA의 해변을 누볐다. 근육질의 남성과 아크로바틱 체험까지 하며 ‘머슬 비치’를 제대로 만끽했다. 뱃살은 튀어나왔지만, 당당한 자신감으로 가득찬 박나래는 어느 때보다 예뻐보였다. 박나래는 “한국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치를 보고 살 때가 있다. 배도 많이 나오고, 키도 작다. 그런데 배 좀 나오면 어떠냐? 다 입고 다니는데. 그런 점이 좋았다”며 외모지상주의에 한방을 날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재발굴단’ 나르샤, 훈남 남편 고충 토로 “완벽주의 성향 스트레스”

    ‘영재발굴단’ 나르샤, 훈남 남편 고충 토로 “완벽주의 성향 스트레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성인돌’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나르샤가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유부돌’로 변신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나르샤의 남편은 남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연예인 부럽지 않은 외모를 가진 훈남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 결혼 1년 차인 그녀에게 결혼 생활의 고충을 묻자, 그는 남편의 완벽주의 성향이라고 고백했다. 나르샤는 결혼 전에도 자신이 맡은 일을 완벽하게 해내던 남편이 이젠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낸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남편이 계획한 집안일은 다 끝내야만 잠이 들 정도로 철두철미해, 자신의 성격과 상반돼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다며 행복한 고민을 들려줬다. 또한 나르샤는 자신의 반전 있는 어린 시절을 공개하기도 했다. 항상 거침없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그는 의외로 어린 시절엔 말썽 하나 부리지 않는 조용한 아이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렇게 조용한 딸이 갑자기 가수가 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반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르샤는 부모님에게 자신의 꿈을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음악 공부에 매진한 것은 물론 학원비, 용돈 등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에 기대지 않고 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음악학원을 다녔다. 그는 그때 PC방, 피아노 반주, 라이브 카페, 서빙 등 온갖 일을 해본 것이 훗날 가수로 성공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유부돌’ 나르샤의 솔직 당당한 이야기는 오늘(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뭉쳐야 뜬다’ 김승수, 진세연에 폭풍 호감 “내 마음의 상쾌함”

    ‘뭉쳐야 뜬다’ 김승수, 진세연에 폭풍 호감 “내 마음의 상쾌함”

    ‘뭉쳐야 뜬다’에 뜬 배우 김승수가 진세연에 호감을 드러냈다.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정형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과 일본 오사카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민종, 김승수, 이연복, 김성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수는 “연예인 만나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연예인 만난 적 있다. 내가 20년을 연예인 했는데 안 만나 봤겠나”라며 “이젠 숨길 게 없다”고 거침없이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김승수는 솔비와 열애설에 대해서는 “실제로 얼굴을 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진세연과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성주는 김승수에게 “나에게 진세연이란?”이라고 질문했고 김승수는 “내 마음의 상쾌함”이라고 말했다. 김성주가 “위로이자 에너지가 되냐”고 묻자 맞장구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 김승수는 ‘절절한 멜로 영화를 함께 찍고 싶은 배우’로 진세연을 꼽으며 “배우로서 얼굴에 스토리가 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18 공수부대 소령 ‘암매장’ 양심고백…“땅에 묻은 젊은이, 지금도 아른거려”

    5·18 공수부대 소령 ‘암매장’ 양심고백…“땅에 묻은 젊은이, 지금도 아른거려”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계엄군의 유혈 진압에 희생돼 행방 불명된 사람들에 대한 발굴 작업이 옛 광주교도소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당시 군 작전에 참가했던 공수부대 지휘관이 시민군 3명을 직접 암매장했다고 양심 고백을 했다. 신순용 전 소령이 그 주인공이다. 신씨는 “모든 진상을 제대로 파악해서 억울하게 죽은 시민의 영령이라도 위로를 해주고 명예를 회복시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씨는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 5월 20일 새벽 당시 공수부대 지휘관으로 광주에 도착했다고 증언했다. 5월 20일은 군에 시민군을 향한 발포 명령이 떨어진 날이다. 같은 날 밤 11시 전남대 인근 광주역 앞에서 제3공수여단 소속 군인의 발포로 시민 4명이 사망했다. 그 다음 날인 21일 계엄군은 전남도청 앞에서 시민군을 향해 집단 발포를 감행했다. 신씨는 광주에 도착했을 때 시민들로부터 “앞에 온 공수부대 군인들이 무자비하게 쫓아와서 그냥 곤봉이나 총 개머리판이나···하여튼 뿔뿔이 도망가니까 쉽게 얘기해서 개패듯이 두들겨 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되고 중상자들은 차에다가 막 툭툭 던져서 싣고 어디론가 갔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다 신씨는 점심 때가 돼서 밥을 먹으려고 했을 때 “저쪽에서 기관총 소리라 드드득 하면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이후 신씨는 충격적인 지시를 하달받았다. “쳐다보니까 트럭에다 기관총 싣고 3명 정도가 드드득 하고, 그 옆에 길이 있잖아요. 거기로 쭉 지나가니까 조준사격을 해서 (시위대 3명이) 죽었죠. 죽어서 그걸 대대장이 처리하라고 하고, 갖다 묻으라고 해서 묻었죠.” 신씨는 사망한 사람들이 모두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젊은 민간인들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대대장의 지시로 신씨는 옛 광주교도소로 들어가는 입구 위에 있는 야산에 시신을 묻었다고 고백했다. “시체를 수거해서 매장시키라고 지시를 받고. 조그만 야산이 있으니까 소나무숲도 있으니까 거기다 적당한 데 묻으라고”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 신씨의 설명이다. 신씨는 ‘그 당시에 어느 정도나 되는 인원이 그런 식으로 묻혔다고 알고 계세요’라고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조준사격해서 몇 명이 죽으면 차량에서 굴러떨어지고 또 오고 10여 차례 이상을 반복해서 왔으니까 줄잡아서 20~30명, 이십몇 명쯤 죽었지 않나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시신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로 신씨는 “중구난방으로, 정확히 표시해 놓고 한 것도 아니고. 그 다음에 묻으라면 자기도 땅 파고 묻기 좋은 데다 중구난방으로. 일정하게 묻는 게 아니라서 찾기 어렵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37년이 흘렀지만 신씨는 지금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양심 고백을 하게 된 이유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군에 있을 때부터 마음이 안 좋았죠. 군에서 과도한 진압을 해서 사태가 악화되고, 또 발포로 인해서 많은 시민들이 희생이 됐는데 거기에 대한 염치도, 양심의 가책도 못 느끼고 반성도 없이 시민들한테 다 뒤집어씌우고. 또 군인들이 이십몇 명이 희생됐는데 그거는 아군이 오인사격으로 인해서···.”전두환씨가 지금까지도 ‘나는 발포명령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씨는 “말이 안 된다”면서 “군인은 명령에 죽고 명령에 사는데, (전두환씨의 주장은) 상식밖의 말”이라고 비판했다. 1980년 5월 20일 광주에 갔을 때 신씨의 나이는 32살이었다고 한다. 사회자는 “(신씨가 당시) 32살이면 밑의 군인들, 젊은 군인들도 사실은 이유도 모르고 영문도 모르고 끌려간 채 그 격앙된 상황 속에서 발포명령 내리고 쏘라니까 쏘고 암매장하라니까 매장하고. 그 짐을 평생 지고 가야 한다는 건, 젊은 군인들 중에도 피해자들이 있는 것”이라면서 신씨를 위로했다. 신씨는 지금도 자신이 매장했던 어린 친구들의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면서 “모든 진상을 제대로 파악해서 억울하게 죽은 시민의 영령이라도 위로를 해 주고 명예를 회복시켜줬으면 좋겠다. 또 앞으로 철저히 규명을 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민우혁 “과거 매니저에게 폭행 당해, 뇌진탕으로 7번 입원”

    민우혁 “과거 매니저에게 폭행 당해, 뇌진탕으로 7번 입원”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과거 매니저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혁은 데뷔 초 매니저에게 폭행을 당해 뇌진탕으로 7번 입원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검정색 정장에 갈색 구두를 신었다고 때렸다. 지방에 있었는데 ‘몇 시까지 와’라고 연락이 왔다. 30분 늦었는데 그 자리에서 맥주병으로 맞았다. 뇌진탕으로 7번 입원을 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민우혁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맞는 것 자체가 당연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민우혁은 이어 “제가 9개월 동안 감금된 적도 있었다. 약점을 이용한 것 같다. 제가 이 모습을 부모님한테 못 보여드린다는 거. 맞으면 붓기가 빠질 때까지 집에 있어야 했다”고 9개월의 감금 생활을 언급해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그는 “결국 부모님을 찾아가 이를 말씀드렸다. 부모님께서 무릎을 치면서 ‘그동안 미안했다. 그 사람 죽이고 감방에 가겠다’고 하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GMF 2017 어워즈-최고의 순간’ 정준일은? “믿고 듣는 음원 강자”

    ‘GMF 2017 어워즈-최고의 순간’ 정준일은? “믿고 듣는 음원 강자”

    ‘GMF 2017 어워즈’에서 ‘최고의 순간’ 수상자로 정준일이 선정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5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 어워즈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는 ‘민트페스타 57’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GMF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시상식에서 ‘최고의 순간’ 수상자로 음원 강자 가수 정준일(35)이 선정됐다. 앞서 정준일은 지난달 21일 GMF 무대에 올라 연주자 36명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정준일은 자신의 곡 ‘새겨울’로 무대를 꾸몄고, 공연 중 무대 뒤 막이 열리며 오케스트라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준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준일은 지난 2009년 3인조 밴드 ‘메이트’로 데뷔해 보컬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전인 2004년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한편 정준일은 2012년 입대 당시 결혼과 이혼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정준일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여 동안 교제한 A 씨와 2010년 양가 부모의 허락 하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했다”며 “혼인신고 이후 A 씨가 유학을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져 결별한 상태이지만 법적으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아 깨끗이 정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군 복무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전하며, 그가 이혼 수순을 밟을 것을 예고했다. 정준일은 입대 전 1집 ‘안아줘’,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그 계절의 우리’, ‘괴물’ 등을 발매하고 군에 입대했다. 2013년 전역 후 ‘새겨울’, ‘고백’, ‘사랑하고 있나요’ 등을 발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으로 인기를 얻었다. 사진=tvN·K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집밥 백선생3’ 남상미가 남편에게 첫눈에 반한 이유

    ‘집밥 백선생3’ 남상미가 남편에게 첫눈에 반한 이유

    배우 남상미 남편이 화제다.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백종원과 출연자들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배우 남상미(34) 부부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상미 남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남상미 남편은 일반인으로, 그동안 언론에 노출이 거의 되지 않았다. 지난 2015년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동갑내기 사업가라는 사실만 밝혀진 바 있다.이날 남상미는 “친한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그 자리에 있는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남상미는 “남편의 첫 모습은 되게 건강했다. 집에 갈 때 보통 향초나 와인을 사 오는데 남편은 귤 박스를 들고 나타났다”며 “마인드가 건강하다는 게 느껴져 첫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편의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상미 남편은 아내가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면서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에 감탄을 늘어놨다.남편은 “아내가 집밥 백선생 출연 이후 요리 실력이 엄청 늘었다. 그 전에는 아예 못했다”며 “최근 만들어준 김밥과 어묵이 맛있었다”고 칭찬했다. 또 “요즘은 집에서 요리를 자주한다”며 “주위 어른들께도 음식을 자주 대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남상미는 남편과 시부모님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금슬을 과시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남상미 부부는 지난 2015년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tvN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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