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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우, 오늘(23일) ‘안녕하세요’ 마지막 방송...잠정 하차

    정찬우, 오늘(23일) ‘안녕하세요’ 마지막 방송...잠정 하차

    최근 공황장애 증세를 호소한 컬투 정찬우 오늘(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안녕하세요’에서 잠정 하차한다.23일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를 마지막으로 방송인 정찬우(51)가 공백기를 가질 예정이다. 정찬우는 앞서 지난 15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 최근 증상이 심각해지면서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이에 ‘컬투쇼’, ‘영재발굴단’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상태다. 이와 관련 ‘안녕하세요’ 측은 “정찬우와 제작진은 충분한 교감을 나눴다”며 “제작진은 정찬우의 고민과 아픔을 기다려주려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또 “정찬우가 건강이 회복돼 복귀할 때까지 ‘안녕하세요’는 이영자-신동엽-김태균 3MC 체제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8 컬투콘서트-관종’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그는 이날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태균은 “찬우 형 소식에 다들 놀랐을 것 같다. 이 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오래전에 예정돼 있었기에 형이 온 힘을 다해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며 ”푹 쉬고 좋은 공연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정말 힘내라고 말하고 싶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란, 신용불량자 된 사연 “노래 대박났지만 10만원도 못 냈다”

    란, 신용불량자 된 사연 “노래 대박났지만 10만원도 못 냈다”

    란이 ‘어쩌다가’ 곡 히트에도 불구하고 신용불량자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란 전초아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란은 자신의 히트곡 ‘어쩌다가’의 인기에 대해 “당시 싸이월드에 BGM 명예의 전당이 있었는데 한 곡으로 금, 은, 동메달 3관왕을 했다”고 설명했다. 란은 이러한 큰 인기에도 불구하고 사라졌다. 란은 “그때 신용불량자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음원 수익에 대한 개념이 없었기 때문. 란은 “계약서에 음원 관련 내용이 없었다. 앨범과 행사 비용에 대한 건 있었지만, 음원 수익 자체가 계약서에 써 있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란은 “빚이 10만 원, 20만 원이 모여서 500만 원이 됐는데 활동을 하면서 신용 회복 센터에 가서 회복 절차를 밟아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며 “잘 돼서 좋겠다고 했지만 현실과 괴리감이 컸다. 10만 원을 못 낼 정도로 가난한데, 내 노래가 강남에서 울려퍼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다고도 고백한 그는 “당시엔 솔직히 죽을 것 같았다. 살기 위해서 가수를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어쩌다가’는 제게 애증의 곡”이라고 말했다. 사진=JTBC ‘슈가맨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흥국 “가수협회장직 노린 음해…배후 누군지 안다”

    김흥국 “가수협회장직 노린 음해…배후 누군지 안다”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흥국(59)이 “배후가 누군지 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김흥국은 22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추행도, 성폭행도 없었다. 대한가수협회장 자리 노린 음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대한가수협회장 자리는 상징적인 자리다. 명예가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탐을 낼 수 있다”며 “유명 가수 뿐만 아니라 수많은 무명 가수가 가수협회에 소속돼 있다. 일정부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어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자리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씨는 연이은 성폭행·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첫번째 폭로는 지난달 14일 30대 여성 A씨가 한 언론을 통해 2016년 김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었고, 이어 지난 4일에는 김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B씨가 “김흥국이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자리에서 함께 있던 여성에게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김흥국은 B씨의 주장이 담긴 기사의 경우 B씨가 직접 기자에게 폭로한 것도 아닌 B씨가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또 다른 누군가가 기자에게 전달해서 만들어진 기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를 내게 소개해준 사람, B씨의 이야기를 듣고 기자에게 제보한 사람 모두 가수협회 소속으로 협회 일을 해오다가 문제가 생긴 뒤 나와 사이가 틀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협회에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없게 되자 그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두 사람에게는 생계를 위해서도 가수협회 일이 매우 중요했다. 그건 내가 회장이니까 잘 알고 있지 않겠나. 내게도 들어오는 정보들이 있다. 이런 내용들은 모두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A씨와 B씨의 폭로는 ‘미투’의 본질과 다르다고도 했다. 그는 “A씨는 내게 초상화도 선물했고, 올해 초 (나는) 그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눈썹 문신도 했다. 성폭행 사람에게 그럴 수 있겠나”라면서 “B씨 주장의 경우 피해자가 직접 나서지 않았다. 최소한 피해자가 누구인지 특정할 수도 없다. 그러면 (성추행) 목격자라고 주장하는 B씨가 기자에게 직접 제보했나. 그것도 아니다. 이게 미투인가. 이건 악의적이다”라고 주장했다. 김흥국은 B씨가 폭로 이후 사과의 뜻을 전했다는 소문과 그게 아니라는 엇갈린 주장에 대해서도 “(B씨)가 내게 직접 사과한 건 아니다. B씨가 내 측근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지금 본의 아니게 너무 힘들다. 형(김흥국) 좀 잘 돌봐 달라’ ‘마음이 힘들다. 죄송하다’는 내용이다. B씨가 이런 말 왜 했겠나. 왜 형(김흥국)을 잘 봐달라 하고, 왜 힘들고, 왜 죄송하다고 했겠는가. 내가 정말 나쁜 놈이고, 죽을 죄를 지었다면 이 친구가 이렇게 말하겠나”라며 “B씨가 하루 빨리 양심선언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난 그를 용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술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건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안다. 여기저기 자리도 옮겨다니고, 액션도 크지만 술을 억지로 권하지는 않는다. 그런 스타일이 비난 받아야 할 일은 아니지 않나“”며 “앞서 말했지만, 열심히 살았고,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 연예인으로서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절에 다니면서 참선 중이다. 러시아월드컵이 코앞인데, 큰일이다. 응원단도 없이 보낼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같이 살래요’ 유동근♥장미희, 본격 연애? 한밤중 맥주 데이트 포착

    ‘같이 살래요’ 유동근♥장미희, 본격 연애? 한밤중 맥주 데이트 포착

    ‘같이 살래요’가 유동근, 장미희의 한밤중 맥주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자식들에게 미연과의 관계를 이해받지 못하고, 손녀딸마저 아파 속상해하던 박효섭(유동근).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 이미연(장미희)식 위로에 효섭은 웃을 수 있었다. 효섭이 혼자일 때면 그를 찾아와 기분전환을 시켜주는 미연에게 마음이 향하는 건 당연했다. 4남매는 아빠를 사랑하지만 세대 차이와 미연을 생각하는 입장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갈등을 만들었다. 미연은 이에 고민하는 효섭에게 공감했다. 나이가 들어도 철부지 같은 친구 마동호(박철호)와는 달리, 효섭은 성숙한 미연의 모습에 위로를 받기도 하고, 추억도 공유했다. 마치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돈을 보고 접근하는 사람들 속에서만 살아왔던 유일하게 미연은 유일하게 ‘이미연’이라는 사람을 오롯이 바라봐주는 효섭 앞에서 천진난만하게 마음껏 웃을 수 있었다. 이처럼 서로의 빈자리와 헛헛했던 마음을 채워주는 두 사람에겐 이전 고백과 거절 등 일련의 사건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둘만의 만남이 계속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경은 효섭의 옥탑 앞 평상. 맥주 캔을 부딪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은 평상에서 나눌 두 사람의 대화에 궁금증을 불어넣었다. 제작진은 “오늘(22일) 저녁, 장미희가 유동근에게 또 한 번의 폭탄발언을 날린다”고 흥미진진한 상황을 예고하며, “‘나랑 사귀자’는 폭풍직진 고백을 넘어설 그녀의 한 방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신중년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같이 살래요’ 오늘(22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제12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유별난 카메라 사랑 “유일하게 배신 없는 친구”

    ‘런닝맨’ 전소민, 유별난 카메라 사랑 “유일하게 배신 없는 친구”

    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공개했다.전소민은 평소 SBS ‘런닝맨’ 녹화에서 유독 혼자 카메라를 보며 1인 방송을 즐겨하는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카메라와 대화하며 혼잣말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전소민에게 “왜 맨날 카메라만 보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며 “유일하게 의심과 배신이 없는 내 친구”라고 답하해 멤버들 간 배신에 대한 상처 깊은 속내를 내비췄다. 하지만 진지한 전소민과는 달리 하하는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사실상 ‘런닝맨’의 숨은 ‘배신 일등공신’은 전소민인데, 그녀의 고백에서 진정성이 의심됐던 것이다. 이에 전소민도 민망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22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령고지 제작 레이스 2탄’ 이 펼쳐진다.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 영상으로 우승자의 콘티대로 제작된다. 앞서 지난 1탄에서는 유재석이 우승한 가운데, 전소민은 앵무새 분장의 굴욕으로 크게 이슈가 된 바 있다. 과연 전소민은 지난 설움을 지우고 복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대체 달라진 이유가 뭐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대체 달라진 이유가 뭐야?”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사랑이 이들의 내면까지 단단하게 만들었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진실된 사랑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사랑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이 함께 그려나가는 연애가 서로를 성장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진아는 변했고 준희는 더욱 든든해졌다. 어느덧 연애를 시작할 때와 달라진 진아와 준희의 모습은 이들의 사랑에 더욱 큰 응원을 보내게 한다. 먼저, 진아는 일에서도 연애에서도 남들에게 휘둘렸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회식 참여를 강요하는 공철구(이화룡) 차장에게 똑부러지게 거절 의사를 밝혔고, 이후 사내 분위기까지 달라지게 만들었다. 준희가 아낌없이 보여준 사랑 때문이었다. “요즘 정말 딴 사람 보는 거 같다니까. 도대체 달라진 이유가 뭐야”라는 공차장의 질문에 “어떤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서요”라고 답한 진아. “전엔 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잰지 모르고 살았어요. 근데 나보다 날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주기 위해서 애쓰는 어떤 사람을 보면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라는 진아의 말에는 준희를 향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항상 가고 싶어 하던 해외 파견 근무도 마다할 정도로 준희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진아와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가볍고 설레는 장난을 치며 즐거운 연애를 이어나가는 와중에도 진아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해주는 것만은 절대 잊지 않았다. “당당해지고 싶거든. 우리 사이도 들키지 말고 밝히자”라는 준희의 말이 더 이상 진아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고 믿음직하게 와닿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떤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진아의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준희는 항상 자신의 사랑을 솔직하게 고백해왔다. 그리고 그 사랑이 깊어질수록 진아를 지켜주는 준희의 든든함도 더욱 배가되고 있다. 지난 8회에서 드디어 가족들에게 연애 사실을 털어놓기로 결심한 진아와 준희. 눈치를 보며 숨기기 급급했던 두 사람이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데에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진아는 준희의 한없이 보듬어주는 사랑에 불안한 마음도 접고 헤쳐 나갈 용기를 냈다. 이제 진아와 준희는 가족들 앞에 당당히 나서는 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함께 손을 잡고 쌓아온 사랑이 두 사람의 내면까지 단단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들이 앞으로 걸어 나갈 길에 귀추가 주목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중국] 병마용 중에 진짜 사람이? 알고보니 코스프레 남성

    최근 한 게시물로 인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지난 20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 중국의 고대 유물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진시황릉의 병마용 사진과 함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병마용을 구경하던 한 노인으로 인해 병마용들 속에 실제 사람이 서 있는 것이 밝혀졌다. 사건 당일 노인은 친구와 함께 병마용에 방문했고 웅장한 병마용의 기세에 연신 감탄하며 여느 관광객처럼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자신이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는 이상함을 감지했다. 수많은 병마용 사이에서 유독 한 병마용의 얼굴이 눈에 띄게 명확하고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처음에는 병마용이 원래 얼굴 생김이 모두 다른 것은 물론 복장과 표정 그리고 머리 모양까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눈을 의심했지만, 이내 직원을 불러 확인을 요청했다. 직원이 들어가 살펴본 결과, 병마용이 아니라 실제 사람이었고, 남성은 현장에서 붙잡힌 후 병마용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 병마용 코스프레를 하고 서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 게시물이 게시되자마자 네티즌들은 “세계문화유산에 들어가서 제멋대로 행동하다니 국제적 망신이다.”라며 비난함과 동시에, “국가가 보호하는 문화재에 저렇게 일반인이 쉽게 들어갔을 리가 없다. 사진도 포토샵 같다”며 글쓴이의 자작 의문을 품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자 이 게시글의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다은 항저우(중국) 통신원 tourismlover@naver.com
  • ‘미우새’ 김종국, 친형 만나 수다 폭발 “아버지 귀 가렵겠다”

    ‘미우새’ 김종국, 친형 만나 수다 폭발 “아버지 귀 가렵겠다”

    이번주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에서는 수다왕 김종국이 최고의 수다 케미를 선보일 파트너를 만난다.김종국의 최강 수다 파트너는 친형. 김종국은 의사이자 자신과 정반대 성격을 가진 친형을 찾아갔다. 이 형제는 서로 다른 운전 스타일 때문에 이동하는 내내 신경전을 벌여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출발 전부터 “웬만하면 형이 운전하는 거 안 타는데..”라며 투덜거리더니 운전대를 잡은 형을 향해 쉴 새 없이 운전 훈수를 뒀다. 이에 울컥한 형 역시 한 마디도 지지 않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러나 티격태격하던 형제를 대동단결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었다. 그는 바로 ‘짠국이’ 보다 더 근검절약하기로 소문난 김종국의 아버지였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과한(?) 검소함으로 인해 겪었던 설움을 토로하며 한마음이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아버지 때문에 먹을 것에 한이 맺혔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지금은 다 안 먹어도 무조건 많이 사”라는 웃픈 고백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아버지 귀 가렵겠다”라고 외쳤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수다 형제의 포복절도 만남 현장은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전용주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40여년간 공인회계사로 일하다 최인호의 소설 ‘유림’을 읽고 동양철학을 공부하게 된 저자가 유학을 집대성한 공자의 생애와 그의 사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420쪽. 1만 8000원.자본주의: 유령 이야기(아룬다티 로이 지음, 김지선 옮김, 문학동네 펴냄) 소설 ‘작은 것들의 신’으로 부커상을 수상한 인도 출신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가 인도의 부자 100명이 국내총생산의 25%의 자산을 쥐고 있는데 반해 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하루 20루피(원화 300~400원)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부조리를 비판한 논픽션. 180쪽. 1만 3800원.나를 살리는 글쓰기(장석주 지음, 중앙북스 펴냄)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지난 30여년간 문장 노동자로서 살면서 100여권의 책을 낼 수 있었던 자신만의 글쓰기 원칙 4가지로 ‘운명적 글쓰기’, ‘감동을 주는 글쓰기’, ‘나 자신을 증명하는 글쓰기’, ‘행복을 주는 글쓰기’를 꼽고 작가로 산다는 것에 대해 담담히 고백한다. 276쪽. 1만 5000원.코끼리의 시간, 쥐의 시간(모토카와 다쓰오 지음, 이상대 옮김, 김영사 펴냄) 일본의 저명한 동물생리학자 모토카와 다쓰오 교수의 대표작으로 1992년 출간 후 과학책으로는 이례적으로 90만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몸집에 따라 각 동물의 생존 전략과 행동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한다. 280쪽. 1만 4000원.빈딘성으로 가는 길(전진성 지음, 책세상 펴냄) 빈딘성은 베트남 중남부 해안에 위치한 고장으로 베트남전 당시 한국의 맹호부대가 주둔한 곳이다. 당시 참전 군인과 그 가족들이 지닌 전쟁의 상처와 기억을 통해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참전군인들의 역사적 위치를 재조명한다. 280쪽. 1만 4800원.
  • 김동현 청각장애 고백 “수술 후 어머니와 생애 첫 통화, 펑펑 우시더라”

    김동현 청각장애 고백 “수술 후 어머니와 생애 첫 통화, 펑펑 우시더라”

    봅슬레이 선수 김동현이 청각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 선수가 “청각 장애가 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인공와우 수술을 했다. 태어나서 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없다. 초등학교 입학할 때 즈음 병원에 갔는데 청각장애 3급 진단을 받았다. 원인은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인공와우 수술 이후에 대해서도 “수술을 했으니 재활이 필요했다. 그래서 한 평도 안 되는 공간에 번호가 매겨진 스피커 사이에서 어떤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는지를 찾는 훈련도 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수술 이후 파도 소리가 제일 듣고 싶었다. 그렇게 월미도로 달려가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생애 첫 통화였다. ‘어머니 파도소리가 들려요’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펑펑 우셨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일반 사람들은 소리의 소중함을 간과한다. 자동차 경적 소리, 칠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이런 게 소음이겠지만 저한테는 그마저도 아름다운 멜로디다. 세상에 감사할 일이 많은 만큼 감사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강호동, 이승기 향한 온몸 환영 “가슴 속 갈증 있었다”

    ‘아는 형님’ 강호동, 이승기 향한 온몸 환영 “가슴 속 갈증 있었다”

    강호동이 ‘최애 동생’ 이승기를 다시 만났다.2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현역 예능 병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승기는 작년 8월 ‘아는 형님’에서 위너 송민호를 제치고 ‘강호동의 내 동생 월드컵’ 1위를 차지했던 만큼, 이번 방송에서도 ‘예능 형님’ 강호동과 찰떡 같은 호흡을 선보일 예정.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강호동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동생, 내.가.사.동!”이라며 이승기를 격하게 환영했다. 이승기 역시 “전역 날 이후로 가장 긴장을 많이 해서 밤잠을 설쳤다. ‘아는 형님’ 녹화가 정말 설렌다”라고 고백해 강호동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강호동 역시 이승기에게 넘치는 애정으로 화답했다. 강호동은 “그 동안 채워지지 않았던 가슴 속 갈증을 표현하고 싶다”며 그동안 가슴 속에 숨겨뒀던 이승기를 향한 그리움을 온몸으로 표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사.동’ 이승기를 향한 강호동의 애정의 몸부림은 21일토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이경 “허리사이즈 34→28, 대본만 보니 저절로 빠져” (인터뷰 ②)

    이이경 “허리사이즈 34→28, 대본만 보니 저절로 빠져” (인터뷰 ②)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이이경 “특수분장 때문에 화장실 12시간 못 갔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마무리한 이이경은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 출연한다. 드라마 촬영은 물론 MBC ‘이불 밖은 위험해’, Olive ‘서울메이트’에도 출연하는 그는 공백기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빼곡한 그의 스케줄에 걱정 섞인 질문을 했지만, 그런 걱정을 예상한 듯 이이경은 “원래 잠이 없다”며 현재의 바쁜 일상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Q. 공백기 없이 활동하는 이유가 있는지? 예전에는 제가 연기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오디션을 백 번, 천 번을 보고 하나 붙으면 ‘대박이다’ 했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던 시기를 생각하면 지금이 너무 감사해요. 대본에 이름이 박혀서 오고, 감독님과 캐릭터에 얘기하는 게 너무 행복해요. 작은 역할이라도 저를 생각해주는 현장이 있다면 언제든 하고 싶어요. Q.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잠이 워낙 없어요. 버티는 걸 잘 해요. 촬영장에서도 제작진분들이 ‘이러다 쓰러진다’고 말씀하시긴 했어요. 그런데 죽을 것 같아도 안 죽고, 쓰러질 것 같아도 안 쓰러지더라고요. 아직은 괜찮아요. Q.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전작인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캐릭터를 위해 살을 많이 찌웠어요. 허리 사이즈가 34까지 늘었어요. 그런데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촬영하면서 허리 사이즈가 28까지 줄었어요. 살이 저절로 빠지더라고요. 대기실에서 대본을 외우다 보니 밥을 안 먹었거든요. 그러면 감독님께서 오셔서 먹을 것을 챙겨주곤 하셨어요. Q. 개인 시간이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집 청소를 좀 하고 싶어요. 집에 먼지가 많이 쌓였거든요. 원래 많이 어지르는 편은 아니에요. 친구들이 집에 자주 오는데, 그럴 때 좀 정리해달라고 부탁하면 치워주곤 해요. Q.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는지? 많죠. 연기라는 건 부분적으로는 같을 수 있지만 사연이 다르고, 캐릭터가 자라 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뭘 하든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용기 낸 내부고발자에 ‘관종’이라며 입 막는 사회

    용기 낸 내부고발자에 ‘관종’이라며 입 막는 사회

    “(조직 내부에) 인스타 꼴보기 싫다느니 일 제대로 안 한다느니 까기 바쁜 사람들 많다. 동료라고 보듬어주고 그런 분위기 절대 아니다” - 직장인 익명 어플 ‘블라인드’ 댓글 중동료들 사이에서도 외면당한다는 이 사람은 약 4년 전 대한항공의 ‘땅콩회항’ 사건을 폭로한 박창진 전 사무장이다. 박 전 사무장은 외부에서 대한항공 일가의 갑질을 폭로한 용기 있는 내부고발자로 평가된다. 하지만 정작 내부의 시선은 차갑다. 박 전 사무장은 지난 3월 르몽드에 기고한 글에서 “거의 매일, 나는 감시와 모멸을 조장하는 조직 속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나의 저항이 길어지자 도를 넘어선 음해가 조직 동료들에 의해 자행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박 전 사무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무원의 수치다”, “조만간 ‘미투’ 일어날걸”, “당한 거 보면 불쌍하지만 편들고 싶지 않다” 등 동료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자신에 대한 비난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대한항공에는 또 다른 논란이 있었다.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조현민 전무의 음성파일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음성파일 공개 뒤 일각에서는 대한항공이 제보자 색출을 위해 직원들의 핸드폰을 검사할 것이니 중요한 내용을 지우고 출근하라는 얘기도 돌았다. 대한항공에 다닌다는 ‘블라인드’ 의 한 이용자는 “누가 제보했는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는 회사고 그렇게 찾아낸 사람 낙인찍어 불이익 주는 회사가 대한항공이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사실 무근” 이라면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 “그냥 가만히 있지, 왜 그랬어?” 고립되는 내부고발자들 만약 대한항공의 내부고발자가 ‘색출’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제까지 대부분의 내부고발자들은 용기 있는 고백 후 처참한 삶과 마주해야 했다. 실제로 2013년 호루라기재단이 실시한 내부공익신고자 인권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42명 중 6명은 자살 충동을 느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또 공익 제보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해임이나 파면 등 부당한 조치를 받은 사람은 무려 25명(29.5%)이나 됐다. 내부 구성원들 사이에서 이들은 자연스레 ‘왕따’가 된다. 2015년 전경원 하나고 교사는 서울시의회에 출석해 하나고 입시 비리를 폭로했다. 남학생을 더 많이 뽑기 위해 하나고가 지원자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증언이었다. 전씨는 학교 측으로부터 담임 업무에서 배제되거나 수업을 사찰 당하는 등 부당한 조치를 받은 것은 물론 2016년에는 해임 처분까지 받았다. (이후 전씨는 2017년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해임 취소 결정이 나 학교로 복귀했다.) 전씨가 학교 측으로부터 부당한 조치를 받는 내내 그는 조직 내에서 철저히 혼자였다. 전씨는 “내부 고발 후 왕따가 됐다” 면서 “동료 교사들은 아는 체도 안 했고 그간 밥도 혼자 먹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김용환씨는 동료 3명과 함께 2003년 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가 약 1년간 에이즈, 말라리아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을 유통한 사실을 제보했다. 김씨는 2015년 jtbc와의 인터뷰에서 “집단적으로 직원들이 연대 서명을 해 (우리를) 징계 해달라고 했다” 면서 “나머지 일상에서의 생활은 자연스레 혼자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부고발 이후 쌓인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에 생긴 양성종양을 수술한 뒤 꿰맨 자국을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박 전 사무장은 이 게시물을 통해 “이것이 당신들과 그 부역자들이 저지른 야만이 만든 상처” 라면서 “직접 가해자가 아니더라도 방관한 당신들 또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생각한다. 더 이상 방관하지 말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 사실을 말했는데도 명예훼손? 법적으로도 내부고발자는 안전하지 않다. 사실을 말해도 처벌받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란 법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내부고발자가 처벌받을 수 있는 근거는 형법 307조와 정보통신망법 70조에 있다. ‘공연히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에 대한 징역형 등의 처벌을 규정한 조항이다.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제보자의 고백이 공익을 위한 것이었음을 밝히는 건 오롯이 내부고발자의 몫이다. 미국, 독일 등 상당수 선진국에서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 규정을 따로 두지 않는다. 내부고발자들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도 지난 2015년 대한민국에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폐지를 권고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활발한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조직 내부에서 자행되는 성폭력을 고백한 피해자들이 오히려 가해자로부터 역고소 당하는 일이 빈번해졌기 때문이다. 오히려 피해자가 수사 대상자가 되는 일을 막아야 되지 않겠냐는 취지다. 이에 지난 5일 법학 교수 및 변호사 등 법률가 330인이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를 촉구하는 법률가 선언’을 발표했다. 해당 선언문에서 법률가들은 “공익성이란 모호하고 불명확한 개념이고 고발을 하고자 하는 자에게도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을 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미투 운동을 비롯한 우리 사회에 있을 용기 있는 내부고발이 위축되지 않도록 사실적시 명예훼손되를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그들마저 침묵했더라면…그럼에도 내부고발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고 있다. 적십자의 혈액 유통과 관련한 내부고발을 한 김용환씨의 폭로는 이어진 감사에서 오염된 혈액 수혈로 감염된 피해자 20명이 확인돼 사실로 드러났다. 그 이후 적십자의 혈액 관리 시스템은 대폭 개선됐다. 1992년 당시 이지문 육군 중위는 군대 내에서 이뤄진 부재자 투표 중 군이 여당 후보를 찍도록 강요하는 등 부정선거행위가 있었다고 고발했다. 이씨의 내부고발 이후 아예 법이 개정됐고 모든 군인들이 압력을 받지 않고 병영 밖에서 비밀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영화 ‘도가니’로 세상에 알려진 광주인화학교 교사들의 장애인 학생 성폭력 사건 뒤에는 내부고발자 전응섭 교사가 있었다. 비록 해당 사건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벌은 솜방망이란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 일을 계기로 2011년 장애인 아동에 대한 성범죄 처벌이 강화됐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손연재 닮은꼴’ 크리사 츄 “나는 ‘모태솔로’...고백 한 번도 못 받아봤다”

    ‘손연재 닮은꼴’ 크리사 츄 “나는 ‘모태솔로’...고백 한 번도 못 받아봤다”

    ​크리사 츄가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19일 가수 크리사 츄와 bnt가 함께한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bnt 측은 이날 크리사 츄와의 이번 화보 사진과 함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올 1월 첫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크리샤 츄는 “영광스럽다”며 첫 인사를 했다. 그는 인기그룹 워너원 작곡가인 후이, 플로우 블로우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크리사 츄는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이번 앨범 수록곡 ‘선셋 드림’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활동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5kg 정도 감량했다”라며 “매일 운동과 안무 연습을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대해 “99% 만족한다. 노력을 많이 했던 만큼 좋은 곡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크리사 츄는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에 그는 “‘K팝스타’는 내 출발점이다. 나를 있게 해준 프로그램”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라이브와 안무 모두 자신 있었다. 열심히 노력해 제2의 보아처럼 노래와 안무 모두 뛰어난 가수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올해 21살이 된 크리사 츄.그는 20대가 된 소감에 “어색하고 실감이 안 난다. 아직 마음만은 10대 때와 똑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모태솔로’”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줬다. 그는 “이성에게 고백을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b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레트로 슈퍼카 장만 ‘자동차마저 얼간미?’

    ‘나 혼자 산다’ 이시언, 레트로 슈퍼카 장만 ‘자동차마저 얼간미?’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중고거래로 갖게 된 레트로 슈퍼카를 공개했다. ‘블루칩’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의 자동차는 1990년대 초에 생산된 차량으로 히터 작동과 라디오 청취까지 불가능하다고 전해져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임찬) 241회에서는 이시언이 새로 장만한 클래식 슈퍼카가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첫 출연부터 스스럼없이 중고물건을 직거래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이제는 자동차까지 중고로 거래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시언이 자신의 애마인 블루칩에 대한 사랑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가 주차장에서 차를 성심성의껏 닦아주고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운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그는 운전하기 전 “블루칩아 오늘도 잘 달려줘~”라며 차에게 애정 어린 한 마디까지 건넸다는 후문이다. 알고 보니 이시언의 차는 90년도 초에 출시된 차로 세련된 외관과 달리, 요즘 보기 힘든 스틱 자동차인데다가 히터 버튼은 사정없이 벗겨져 있어 레트로 마니아다운 그의 취향이 엿보인다. 또한 이시언은 최근 달라진 중고 거래 패턴으로 인해 불편해진 점을 고백했다고 전해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주인을 닮아 얼간미를 뽐내는 이시언의 새로운 레트로 슈퍼카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은혜와 결혼 발표’ 노지훈 누구?

    ‘이은혜와 결혼 발표’ 노지훈 누구?

    노지훈, 이은혜의 깜짝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가수 노지훈(28)은 고등학교 3학년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하다가 지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했다. TOP8까지 오른 그는 이후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노지훈은 ‘벌 받나 봐’, ‘너를 노래 해(Feat. 쇼리)’ ‘네가 나였더라면’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노지훈은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최근 레이블 회사 마스터피스를 설립하고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안해도 돼’를 발표했다. 이은혜(31)는 지난 2011년 F1 그리드걸로 레이싱모델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국내 다양한 모터스포츠 이벤트에서 활동했다. 이은헤는 2013년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고 인기 모델상, 2014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 레이싱모델 부분 대상, 2016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K-Model 어워즈 레이싱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8일 이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노지훈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은혜는 “좋은 사람이 생겼다. 내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배려심 있고 듬직한 남자”라고 말했다. 혼전임신 사실도 함께 고백한 이은혜는 “축복으로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조금 서둘렀다.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유튜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미래-타이거JK, 50억대 사기 고백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윤미래-타이거JK, 50억대 사기 고백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크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입맞춘 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돼 래퍼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와 하이라이트 용준형, 10cm 권정열이 출연했다. 이날 타이거JK와 윤미래는 두 번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먼저 타이거JK가 “예전 사무실에서 안 좋게 됐다. 저희들이 그냥 사기 당했다. 모든 걸 다 털렸다”고 설명하자 윤미래는 “몇 번 당했다”는 말을 보탰다. 윤미래는 50억 원대 사기가 두 번째로 만난 사기였다. 윤미래는 “첫 사기는 내가 어릴 때 계약을 했기에 잘 모르고 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사기는 그들에게 좀 더 큰 아픔이었다. 윤미래는 “이번엔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건데도 그 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거JK는 “완건 완전 계획적인 거였다. 거의 통으로 다. 그래서 MFBTY를 어쩔 수 없이 만들었다. 돈이 없는데 끼니를 이어가야 하니까 뭉쳐서 공연을 하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타이거JK는 “우린 행복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악 하는 게. 그리고 우린 편하게 잘 수 있다. 양심의 가책 없이”라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시 돋친 세상, 꽃같은 SNS 한 줄… 女心을 흔들다

    가시 돋친 세상, 꽃같은 SNS 한 줄… 女心을 흔들다

    ‘SNS 작가’ 작품 베스트셀러 싹쓸이 가볍지만 위로 담아 女팬층 두터워 男작가 달달한 감성 “유치” 비평도 최대호 작가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하태완 작가 ‘모든 순간이 너였다’.김지훈 작가 ‘너라는 계절’.김재식 작가 ‘단 하루도 너를…’.“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 많았어. 오늘은 평소보다 훨씬 흐린 날씨였던 것 같아. 감기가 유행이라던데, 너만큼은 아프지 않고 항상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모든 순간이 너였다’ 중) “지금은 힘들고 매일 쳇바퀴 돌 듯 사는 것 같아서, 때로는 허무하고 때로는 희망이 없어 보이지만, 세상은 아직 노력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더라. 곧 찾아올 거야. 네가 바라는 크고 작은 행복.”(‘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중) 지친 하루의 끝, 연인이 건네는 달콤한 말 같은 글귀로 여심을 사로잡은 작가들이 인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랑이나 인생에 관한 짧은 글귀나 시를 올려 유명세를 타 책까지 출간한 이른바 ‘SNS 작가’들이다. 주요 독자층이 20~30대 여성이어서인지 따뜻한 감성을 달달하게 풀어내는 남성 작가들이 유독 인기다. 일각에서는 ‘오글거린다’, ‘유치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지만 독자들은 ‘심쿵’한다. 사랑이든 취업이든 불안한 미래 앞에 조바심 나는 청춘들을 다독이는 진심 어린 위로가 글 속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출간된 하태완(23) 작가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위즈덤하우스)는 최근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종합 1~3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6만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하 작가는 이번 책에서 ‘생각이 많은 밤을 보낸 너에게’, ‘이 순간, 사랑하는 너에게’, ‘따스한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은 너에게’라는 주제로 꿈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용음악을 전공하다 성대 이상으로 노래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음악적 감성이 더해지면서 여성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덕분에 책은 현재 89쇄까지 찍었다. 이 책의 편집자인 허주현 위즈덤하우스 대리는 “20~30대 여성이 타깃층이지만 특이하게 전체 구매자의 45%가 남성이다.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는 분들이 상당수”라면서 “연인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는 페이지를 접어서 선물하거나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사랑 고백을 하는 독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에서 ‘진심의 꽃 한 송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는 김지훈(27) 작가 역시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너를 응원해”와 같은 위로 글을 올리며 49만여명의 팔로워들과 꾸준히 소통한다. 지난해 11월 출간한 산문집 ‘너라는 계절’(니들북)은 “사랑 이야기도 써 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선보인 책이다. 인연을 발견했을 때의 두근거림,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을 때의 설렘, 서로의 차이로 생기는 갈등 등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짚은 이 책은 주로 10~20대 여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국내 대표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을 14년째 운영하며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전하고 있는 1세대 SNS 작가 김재식(40)씨는 동명의 책을 펴낸 지 3년 만에 신작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쌤앤파커스)를 펴냈다. 190만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김 작가의 책은 지난 3월 출간 이후 3만부 가까이 팔렸다. 김도훈 예스24 문학 MD는 “SNS를 통해 이미 화제가 되면서 기본적으로 팬층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인 데다 저자들이 책 속에 등장하는 임팩트 있는 문장이나 그림을 SNS에 올리면서 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들에게 건네는 조언이 독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갔다는 분석도 있다. 유쾌한 반전시를 모은 ‘읽어보시집’(2015)으로 유명한 최대호(30) 작가는 신작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넥서스북스)에서 서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발을 내딛는 청춘을 위한 ‘행복 처방전’을 건넨다. 작가 역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 사원인 데다 수차례 강연 무대에서 청춘들과 소통해 온 덕분에 위로가 상투적이지 않다는 반응이다. 경영선 넥서스북스 출판사업부 실용팀장은 “어떤 것을 가르치려 들거나 훈계하려 들지 않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부담없이 힘 빼고 쓴 덕분에 또래 독자들로부터 공감을 얻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완벽한 그녀가 나에게 왔다…‘루비 스팍스’ 티저 예고편

    완벽한 그녀가 나에게 왔다…‘루비 스팍스’ 티저 예고편

    영화 ‘루비 스팍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루비 스팍스’는 천재작가 ‘캘빈’이 만든 주인공이자 완벽한 이상형인 ‘루비’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꿈같은 연애를 담은 러브픽션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슬럼프에 빠진 ‘캘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상담사에게 상상 속 이상형 ‘루비’와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고백한다. 이어 캘빈이 말한 상상 속 그녀가 진짜로(?) 등장하면서 마법 같은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영화는 ‘미스 리틀 선샤인’(2006년),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2017년) 조나단 데이턴 & 발레리 페리스 감독 작품으로,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텔링과 볼거리를 예고한다. 영화 ‘루비 스팍스’에는 ‘미스 리틀 선샤인’을 비롯해 ‘러브 앤 머시’, ‘유스’, ‘옥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온 폴 다노와 실제 그의 연인이자 소울 메이트인 각본가 겸 배우 조 카잔이 출연해 커플연기를 펼친다. 영화 ‘루비 스팍스’는 5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04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해투3’ 아이언맨 윤성빈 “호랑이연고 발랐다가 쫒겨나” 텃세 고백

    ‘해투3’ 아이언맨 윤성빈 “호랑이연고 발랐다가 쫒겨나” 텃세 고백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이언맨’ 윤성빈이 토크쇼에 첫 출연한다. ‘해피투게더3’에 출격해 금메달급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것.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9일 방송은 ‘해투동:썰매 어벤저스’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세대공감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썰매 어벤저스’에서는 지난 2018 평창올림픽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하며 전국민을 열광케 했던 ‘스켈레톤’ 윤성빈과 ‘봅슬레이 4인승팀’ 원윤종-김동현-전정린-서영우가 출연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성빈은 “지금도 전철 타고 다닌다. 사람들이 전혀 신경 안 쓴다”면서 유명세에 연연하지 않는 쿨한 매력을 뽐내 시작부터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이어 윤성빈은 ‘평창올림픽’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꺼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먼저 그는 화제의 큰절 세리머니에 대해 “결선 당일이 설날이었고, 많은 관중 분들이 와주셔서 어떤 보답이 제일 좋을까 생각했다”고 밝혀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봅슬레이 팀 역시 윤성빈의 금빛 경기에 대한 뒷이야기를 꺼내놨다. 특히 전정린은 “성빈이의 1차 시기 기록을 보고 이미 게임은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당시 선수촌에서 벤치 프레스를 하고 있었는데 1차 시기 보고 나서 휴대폰 끄고 다시 벤치 프레스를 했다”며 동료들을 태평하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윤성빈의 경기력을 증언했다. 뿐만 아니라 원윤종은 “경기 끝나고 윤성빈 선수가 저한테 ‘이제 형 차례’라고 한마디 해주더라”고 전했고, 스포츠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사연에 현장의 모든 이들이 감탄을 터뜨렸다. ‘국민영웅 스토리’가 ‘해투’ 현장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윤성빈은 넘치는(?) 인간미로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윤성빈이 “호랑이 연고가 워밍업 후에 체온 유지를 하는데 좋다”며 94년생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호랑이 연고’ 예찬론을 펼친 것. 이어 윤성빈은 “호랑이 연고 냄새 때문에 외국선수들한테 눈치를 많이 받았다. 대기실에서 쫓겨나기도 했다”며 텃세 경험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도 잠시 윤성빈은 “제 성적이 잘 나오기 시작한 뒤로는 걔들이 그걸 바르고 있더라. 냄새는 심한데 좋다더라. 어이가 없었다”며 울분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윤성빈은 텃세 경험담뿐만 아니라, 썰매 불모지에서 ‘썰매 황태자’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었던 드라마틱한 비화들을 털어놨다는 전언. 이에 윤성빈의 첫 토크쇼 나들이인 ‘해피투게더3’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9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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