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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조덕제 사건’ 배우 반민정의 고백!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조덕제 사건’ 배우 반민정의 고백!

    MBC 파일럿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가 조덕제 사건을 둘러싼 가짜 뉴스의 진실을 밝힌다.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상대 배우였던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덕제는 지난 9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그는 현재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칩거하던 반민정이 오랜 고민 끝에 마침내 카메라 앞에 섰다. 사건 이후 지속적으로 가짜 뉴스에 시달리며 끝나지 않는 악몽을 꾸고 있다는 그녀에게 당시 어떤 일어났던 것일까.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측은 “조덕제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성추행 영상이라며 SNS에 올린 것은 사고 영상이 아닌, 사고 전후 영상이었다”며 “사고 당시 영상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조덕제의 성추행 유죄 판결 후 한 인터넷 언론사에서 판결과 상반되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측은 “반민정의 동의를 얻어 실제 영상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선언한 상황. 여기에 ‘백종원 식당에서 돈을 뜯어낸 여배우’, ‘병원에서 난동 피워 돈을 받아낸 보험 사기녀’ 등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 기사들 역시 어떻게 작성된 것인지, 그 과정을 파헤칠 예정이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마지막 방송은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X송재림, 완벽한 삼박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X송재림, 완벽한 삼박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원작이 가진 설렘 포인트와 유쾌한 에너지는 고스란히 살리고, 청춘의 현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야기는 공감대를 높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은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의 시너지는 명불허전이었다. 예민하지만 귀여운 반전 매력이 있는 장선결을 맛깔나게 살린 윤균상은 ‘新로코킹’ 면모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김유정의 파격 변신은 더욱 빛났다. 내숭 제로의 털털하고 씩씩한 ‘취준생’ 오솔의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구현하며 공감까지 사로잡은 것. 송재림 역시 원작에 없는 미스터리 옥탑방 ‘최군’ 캐릭터를 극에 완벽하게 녹여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선결(윤균상 분)과 길오솔(김유정 분)은 극과 극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세상을 무균실로 만들고 싶은 장선결이 틈새시장을 노려 ‘청소의 요정’을 창업, 100억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완전무결한 삶을 영위하고 있을 때 길오솔은 취업 준비에 허덕이며 청결은 사치일 뿐인 현실을 버티고 있었다.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완전무결남’ 장선결과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 오솔의 악연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시작됐다. 특별한 애착을 가진 로봇청소기 ‘금자씨’를 잃어버리게 된 선결,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먼 길을 나선 ‘금자씨’를 발견한 것이 바로 길오솔이다. 쓰레기 속에 파묻혀 있던 로봇청소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철부지 동생 길오돌(이도현 분)은 사례금 100만 원을 노리고 장선결과의 접선을 시도했다. 자신의 집 욕실에서 나타난 옥탑방 최군(송재림 분) 때문에 한바탕 소동을 벌이다 허리를 다친 아빠 길공태(김원해 분)를 대신해 환경미화원 아르바이트를 나가게 된 오솔. 하필이면 그날 짝사랑하는 선배 이도진(최웅 분)을 마주치게 될 위기에 놓였다. 눈앞이 캄캄해진 순간, 길오솔은 쓰레기 더미 속 말머리 가면을 뒤집어쓰고 광란의 질주를 펼쳤다. 갑작스런 ‘말머리’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그때 장선결의 자동차와 부딪혔고, 불결함은 결코 참을 수 없는 선결의 차는 음식물 쓰레기를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하게 된다. 설상가상 뺑소니로 오인한 선결이 오솔의 말머리 가면을 벗기며 짝사랑 도진에게 초라한 모습을 들키기까지 한다. 놀란 것도 잠시, 광란의 질주를 벌이던 ‘말머리녀’와 CCTV 속 ‘금자씨’를 가져간 사람이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된 선결은 350만 원의 수리비와 ‘금자씨’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꼬여도 제대로 꼬인 두 남녀의 짠내 폭발하는 만남은 이렇게 시작부터 강렬했다. 한편 도진의 다정함에 혼자만의 짝사랑을 키워가던 오솔은 고백을 결심하고 도진의 회사로 달려갔다. 꿈에 부푼 오솔에게 도진은 낙지 먹방 모델에 이어 체형보정 속옷 모델까지 막무가내로 요구했다. 오솔의 마음을 알고 이용한 것. 배신감과 수치심에 눈물을 흘리던 오솔은 선결에게 ‘금자씨’를 돌려주고 돌아왔다. 이별의 아픔마저 취업 실패의 자책으로 이어가며 한탄하던 오솔은 도진에게 전하려던 고백과 속옷 선물이 선결의 손에 들어갔음을 깨닫게 됐다. 잘못 배달된 코끼리 팬티와 고백에 머리를 쥐어뜯는 선결과 오솔의 얼굴은 악연의 끝이 아닌 시작을 알리며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2회는 오늘(27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본지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

    본지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6일 ‘제21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탐사기획부(유영규·임주형·이성원·신융아·이혜리 기자)의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서울신문 9월 3~12일>을 선정했다.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우리 사회에 늘어나는 간병살인 사건 보도를 통해 가족 간병의 암울한 현실을 고발하고 사회적 해법 마련을 촉구했다”고 평가했다. 또 “한때 효자, 효녀였고 다정한 부부였으며 헌신적인 부모였던 사람들이 끝없는 간병 터널을 거치며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연속 보도를 통해 추적했다”며 “간병 문제가 거대 담론의 이념적 이슈 못지않게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우리에게 큰 장애물이 되고 있음을 제시해 심사위원 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수상작은 ▲MBC ‘36,700년의 눈물’ ▲시사인 ‘아동학대 연속 기획’ ▲KBS대구 ‘기억, 마주서다’ ▲베이비뉴스 ‘바퀴 달린 엄마’ ▲SBS ‘부를 땐 국가의 아들, 아플 땐 당신의 아들’ ▲한겨레21 ‘난민과 함께’ 등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차인표 트라우마 고백 “말 놓지 못하는 이유는...”

    차인표 트라우마 고백 “말 놓지 못하는 이유는...”

    차인표가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되는 MBC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가 최초로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괘방산으로 일탈을 떠난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남편의 백패킹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역대급 꿀잼을 선사했던 한밤중의 진실공방에 이어 이번에는 서로에 대한 불만과 애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토크 타임으로 또 한 번 웃음 핵폭탄을 예고하는 것. 서로 말하기를 머뭇거리던 때 안정환이 당당히 친목전도사(?)의 총대를 메고 등장, “인표형이 말을 안 놔서 되게 불편해요”라고 돌직구를 감행하며 아직까지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차인표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고. 이에 차인표는 “제가 약간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말문을 떼 다른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그가 그동안 다양한 일탈을 함께 하면서도 말을 놓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일지, 사건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궁민남편’은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이 3개월 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힙합 노래가 공개된다. 아이콘의 B.I(비아이), BOBBY(바비)와 함께 만든 노래 ‘형이라고 불러도 돼’의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가 낱낱이 공개되며 오후 8시에는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음원이 발매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균상 키 191cm에 고충 토로한 김유정 “애정신 찍을 때 힘들어”

    윤균상 키 191cm에 고충 토로한 김유정 “애정신 찍을 때 힘들어”

    김유정이 윤균상의 큰 키 때문에 생기는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하는 배우 윤균상, 김유정이 출연했다. 이날 윤균상은 키가 191cm라고 밝히며 큰 키로 인한 촬영 고충을 전했다. 그는 “옛날에 ‘육룡이 나르샤’ 촬영 당시, 배우 한예리와 호흡을 맞췄다. 누나는 키도 작고 아담하지만 무술 고수로 나왔다. 당시 내 가슴 쪽을 생각하고 칼을 휘둘렀는데 가면 안 될 곳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유정은 “나도 애정신 찍을 때 힘들다”며 윤균상의 큰 키로 인해 촬영할 때 힘든 점을 고백했다. 윤균상은 “포옹하거나 하면 얼굴 마주봐야 하는데 꼭 찍고나서 (김유정이) 경추랑 목이 아프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구순 시인의 서른여덟 번째 시집… “밥 먹듯 시를 썼다”

    구순 시인의 서른여덟 번째 시집… “밥 먹듯 시를 썼다”

    “시 쓰는 ○○○입니다~” 시인들은 자신을 그렇게 소개했다. 서울신문 이슬기 기자라든지, 하는 식으로 회사 이름이나 직업을 말할 것 없이 자기 이름 앞에 ‘시를 쓴다’는 말만 해주면 되었다. 시를 쓴다는 것은 회사를 그만 뒀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1955년 첫 시집을 낸 이래, 아니 그보다 더 전부터 시를 써왔을 구순의 시인. 수 없이 많은 날들에 자기 이름 앞에 ‘시 쓰는’을 붙였을 시인이 신작 시집을 냈다. 제목은 ‘무연고’(작가정신). 1955년 핸드메이드로 만든 시집 ‘산토끼’를 낸 이래 서른여덟 번째 시집이다. ‘나이 90이 되니 알 것 같다/살아서 행복하다는 것과 살아서 고맙다는 것을/그러고 보니 이제 철이 드나 보다/이런 결말에 결론 비슷한 말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왔을까/(중략)/첫째 건강해야 한다는 것과/둘째 90이 되어도 제 밥그릇은 제 손으로 챙겨야 한다는 것과/셋째 밥 먹듯 시를 써가며 살아야 한다는 것/그리고 제정신으로 걸어가야 한다는 것’ 머리말에 시인은 이렇게 썼다. 밥을 먹듯 시를 쓰며 살아왔다는 고백이다. 시집에서는 시인의 삶에의 긍정과 함께 죽음에 대한 사유도 엿볼 수 있다. “방학동 뒷산 공동묘지에/이런 현수막이 걸려있다/‘묘지 사용료를 성실히 납부합시다/체납된 묘는 무연고 처리됩니다’//무연고 처리/죽어서 서러운/무연고 처리/무연고 묘비 앞에 앉았기 민망해/내가 슬그머니 일어선다” 표제작 ‘무연고’에서는 사용료를 내는 것은 산 자의 몫인데도, 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연고 처리’된 망자의 한을 읊는다. ‘새벽 세 시’, ‘황금찬 선생님’ 등의 시에서는 먼저 세상을 떠나간 아내와 문우들에 대한 그리움도 절절히 묻어난다. 우리나라 섬 3000여 개 가운데 1000여 곳을 다녀왔다는 시인은 평생을 바다와 섬으로 향했다. 1978년에 펴낸 대표작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바다와 섬과 사랑을 노래한 국내 시의 백미로 꼽히며 40년 이상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섬을 떠돌며 시를 써온 시인은 자신의 시를 ‘발로 쓴 시’라고 말한다. 출판사 작가정신은 ‘무연고’와 함께 시인이 그동안 펴낸 시집과 시선집, 산문집 등의 서문을 모은 서문집 ‘시와 살다’를 펴냈다. 또 1997년 출간된 첫 산문집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를 다듬고 그동안 책으로 묶이지 않은 산문 원고를 더해 개정증보판으로 출간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여기는 중국] 암 투병하던 11세 학생 ‘격리시킨’ 교사…“전염될까봐”

    중국의 한 교사가 암 투병 중인 학생을 고의로 격리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푸젠(福建)성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11세 소년 ‘저우’군은 지난해 림프절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비호지킨림프종 진단을 받고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병행해 왔다. 1년 가까이 항암치료를 통해 의사로부터 호전됐다는 진단을 받은 지난 9월, 중간고사 기간이 지난 후에도 제대로 된 성적표를 가지고 오지 않는 아들을 수상하게 여긴 저우 군의 아버지는 사실여부를 추궁하던 중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됐다. 저우 군의 언어과목 담당 교사가 암이 전염될지 모른다며 아이들과 격리시켰고, 이 탓에 저우 군은 시험을 보지 못했던 것. 저우 군은 부모가 걱정할 것을 우려해 집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저우 군의 아버지는 “내 아들은 시험시간 45분 내내 교실 맨 뒷자리에 그저 혼자 앉아있어야 했다”면서 “그동안 아이가 무슨 생각을 했겠나. 얼마나 그 상황이 슬펐겠나”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중심으로 해당 교사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아픈 학생에게 더 신경써주지는 못할망정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교사의 자격이 없다” 등의 댓글로 비난했다. 문제의 학교 측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제의 언어담당 교사와 다른 아이들의 부모 등과 함께 진상을 가리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간지능’ 송민호 공황장애 고백 “여러가지 일 겹쳐..”

    ‘인간지능’ 송민호 공황장애 고백 “여러가지 일 겹쳐..”

    송민호가 ‘인간지능’에서 김정기 작가(미유)에게 속마음을 고백한다. 23일 방송될 JTBC ‘가장 완벽한 A.I.-인간지능’(이하 ‘인간지능’)에는 사용자 민경훈, 송민호, 아이즈원이 자신의 인간지능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송민호는 공황장애를 앓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인생’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계적인 드로잉 전문 A.I. 미유(김정기 작가)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간다. 인생 스토리를 되짚어간 송민호는 “사실 올해 초에 공황장애가 심했다.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그랬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인간 송민호’로서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송민호는 김정기 작가와 함께 ‘라이브 드로잉쇼’에 첫 도전한다. 이는 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려내는 예술이자 미유의 전문 분야다. 송민호는 “처음엔 두려웠지만 평생 해보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다. ‘인간지능’은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인공지능의 미래형 버전인 인간지능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용자 민경훈, 송민호, 아이즈원이 각각 캠핑, 그림, 예능 전문 A.I.인 효연, 김정기 작가, 김종민과 함께한다. 오늘(23일) 오후 9시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할말있어 오늘’ 이상민, 2세 계획 고백 “냉동 정자 고민 중”

    ‘할말있어 오늘’ 이상민, 2세 계획 고백 “냉동 정자 고민 중”

    방송인 이상민이 20년 지기 절친인 가수 임창정을 만난다. 지난주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임창정의 가게에서 오픈 행사를 열었던 이상민은 행사 종료 후 본격적으로 임창정과의 묵은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이상민은 임창정에게 “2012년 연예계 재기작에서 전화 한 통으로 출연을 OK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운을 띄었고 임창정은 “상민아 나는 네가 나한테 돈을 안 빌려서 고마워”라며 훈훈할 뻔한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어 이상민은 네 아들의 아빠인 임창정에게 19금 고민을 토로했고, 룰라의 멤버 채리나에게 물어보니 “남자도 정자를 냉동시킬 수 있대”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진심으로 정자 냉동을 고민 중이라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임창정은 “그건 결혼해서 확인하는 거야”라고 사이다 발언을 전해 이를 지켜보던 MC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주기도 했다. 한편 이상민은 연기가 하고 싶다는 고백을 하며 즉석에서 채권자로 변신해 베테랑 연기자인 임창정과 함께 상황극을 선보였고, 예상과 달리 절제된 연기 내공을 펼쳐 이를 지켜보던 MC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예능 입담킹 이상민X임창정이 전하는 토크 현장은 24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함연지 “주식 311억 YES, 정략결혼은 NO..7년 연애 했다”

    ‘해투4’ 함연지 “주식 311억 YES, 정략결혼은 NO..7년 연애 했다”

    ‘해투4’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솔직함으로 무장한 토크와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스페셜 MC 육성재와 함께 호그와트 마법사로 변신한 MC들과 떴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최정원-채연-권혁수-함연지-박시은이 출연했다. 이날 식품회사 오O기 창업주의 손녀로 알려진 함연지는 “내가 311억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주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 액수다.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제가 공연을 해서 받는 공연료정도 인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사를 보고 너무 놀라 엄마에게 전화를 해 봤더니 엄마가 ‘그렇게 있니?’라고 하시더라”며 상황을 깨알같이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O라면에 대해 왠지 모를 충성심이 생긴다는 함연지는 “타사 라면을 먹어 본 적이 거의 없다. 손에 꼽을 정도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함연지는 “마트 라면 코너에 가면 O라면이 맛있더라”고 바람을 잡으며 때아닌 홍보요정으로 등극한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함연지는 세간에 떠도는 오해들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함연지의 공연을 오O기 직원들이 단체 관람을 한다는 것. 이에 함연지는 “아빠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초대를 한 적은 있지만 직원들이 단체 관람을 한 적은 없다”며 시원스런 대답을 내놓았다. 함연지가 오O기 광고 현장을 진두지휘했다는 소문에는 “저 따위가요?”라며 셀프 디스를 펼쳐 웃음을 폭발시켰다. 2017년 결혼식을 올린 함연지는 ‘정략결혼설’에 대해 “남편과는 7년을 연애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함연지는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오랜 시간 롱디 커플이어서 지금 같이 살고 있는게 너무 좋다”며 수줍은 함박 웃음을 보여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함연지는 과거 포털 메인까지 올랐던 ‘여중생의 소름 끼치는 뮤지컬’ 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이었다며 현장에서 영상의 노래를 재연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과 출연진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 이처럼 함연지의 털털하고 시원 솔직한 입담, 비글미 넘치는 리액션, 끊이지 않는 함박 웃음 등 화수분 같은 매력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주일 만에 140만부… 잘나가는 미셸 오바마 자서전

    1주일 만에 140만부… 잘나가는 미셸 오바마 자서전

    버락 오바마(57)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54)의 자서전 ‘비커밍’이 출간 1주일 만에 북미 지역에서 140만부 이상 판매됐다. 이는 지난 9월 워싱턴 정가를 뒤흔들었던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의 저서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가 세운 첫 주 판매량 110만부를 넘었고, 역대 퍼스트레이디가 낸 책 중에서도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이다.지난 13일(현지시간) 비커밍을 출간한 크라운 출판사는 21일 AP통신에 “출간 첫날 72만 5000부가 팔린 후 현재까지 전자책을 합쳐 140만부를 넘어 올해 발간된 책 중에서는 첫주 판매량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미셸 오바마의 자서전은 그 이전 백악관 안주인들이 출간한 책 중에서도 발군이다. 민주당 대선후보까지 지낸 힐러리 클린턴이 2003년 출간한 ‘살아있는 역사’도 첫 주 판매량은 60만부에 그쳤다. 이 책은 출간 전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격정어린 비판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미셸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데 대해 “그 사실을 모르고 싶었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여성 혐오자를 대통령으로 선택했을까”라고 썼다. 하지만 미셸은 트럼프에 대한 비판은 일부분에 한정했고, 오히려 흑인 여성으로서의 고충과 미래 세대에 대한 조언에 상당부분을 할애했다. 그는 “내가 오바마의 아내로 인지될수록 내 다른 면은 남들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게 아닌가 싶어 걱정됐다”고 진솔하게 고백했다. 이어 “흑인 사회에는 남들보다 두 배 이상 잘해야 절반이라도 인정받는다는 금언이 있다”면서 이 모든 고충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로 ‘품위’를 꼽았다. WP는 “이 책은 시카고의 노동자 가정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남편과의 연애담, 불임 치료 경험, 퍼스트레이디로서의 고충까지 미셸의 도전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죽어도 좋아’ 백진희♥공명, 말랑말랑 썸 기류 포착 ‘심쿵’

    ‘죽어도 좋아’ 백진희♥공명, 말랑말랑 썸 기류 포착 ‘심쿵’

    ‘죽어도 좋아’ 백진희, 공명의 말랑말랑한 ‘썸’ 기류가 포착됐다. 독특한 타임루프 소재와 리얼 오피스 격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임서라 극본, 이은진, 최윤석 연출,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제작)에서 백진희(이루다 역)와 공명(강준호 역)의 첫 레스토랑 데이트가 포착, 보기만 해도 달달함 터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쿵을 부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준호(공명)는 퇴사 위기에 처한 이루다(백진희)를 구해내는가 하면 그녀가 근무하는 마케팅팀으로 부서까지 이동하는 등 불도저 매력을 뿜어냈다. 특유의 능청스럽고 귀여운 성격으로 이루다의 심장을 뒤흔들기 시작, ‘썸’인 듯 아닌 듯 말랑말랑해진 두 사람의 사이에 안방극장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레스토랑에서 달콤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싹쓸이 하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공명의 고백에 놀란 백진희와 이런 백진희가 귀엽다는 듯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공명의 남친미(美)가 벌써부터 심장을 간지럽히고 있다. 꽃다발처럼 핑크빛 가득한 이들의 묘한 기류가 설렘 지수를 폭발시키며 상황을 더욱 궁금케 한다. 이처럼 초스피드로 진전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오늘(22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백진희는 과연 공명의 고백을 받아들일지, 더불어 타임루프 때문에 코믹살벌한 나날들을 보내는 그녀가 이번 레스토랑 데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4’ 육성재 “쉬는날 일부러 꾸미고 돌아다녀” 관종 에피소드 공개

    ‘해투4’ 육성재 “쉬는날 일부러 꾸미고 돌아다녀” 관종 에피소드 공개

    ‘해투4’ 육성재가 스스로를 ‘관종’이라고 칭했다.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육성재와 함께 호그와트 마법사로 변신한 MC들과 떴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최정원-채연-권혁수-함연지-박시은이 출연해 시청자 마음을 싹쓸이할 매력 만점의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육성재는 스스로 관종임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육성재는 “일부러 쉬는 날 치장하고 가로수길이나 압구정 로데오를 돌아다닌다. 그러다 보면 유독 ‘잘 생겼다’는 말이 잘 들린다”며 뜻밖의 ‘길거리 소머즈’ 면모를 셀프 인증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육성재의 관종 에피소드 퍼레이드에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며 혀를 내두르는 한편, ‘해투’ 공식 관종 전현무는 육성재를 향한 라이벌 의식을 한껏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육성재는 팬들이 지어준 별명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명을 거침 없이 공개하는가 하면, 함께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했던 이동욱을 ‘이잘또’라고 칭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동욱의 ‘이잘또’ 면모를 탈탈 털어놓아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해투4’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태경 백혈병 투병 사실 고백 “진짜 사랑 찾으며 애늙은이처럼 지내”

    임태경 백혈병 투병 사실 고백 “진짜 사랑 찾으며 애늙은이처럼 지내”

    ‘좋은 아침’ 임태경이 어린 시절 백혈병을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특별 MC로 출연해 프랑스의 한 가정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태경은 프랑스 가정집의 식사를 즐기던 중 중학교 1학년 때 백혈병을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따. 임태경은 “건강했는데 어린 시절 백혈병을 앓았다”라며 “내가 기고만장할까 봐 좀 눌러 놓으려는 하늘의 뜻인 것 같다”고 밝혔다. 임태경은 이어 “아프기 전까지는 승부욕이 강했다. 그런데 (아픈 후) 진짜 사랑을 찾으면서 애늙은이처럼 지내게 됐다”고 아프고 난 후 생긴 삶의 변화를 얘기했다. 한편, 임태경은 보스턴대 성악과를 졸업해 팝페라 가수로도 활동했다. 오는 12월 1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팬텀’에 출연한다.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역술가도 놀란 사주 “소름”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역술가도 놀란 사주 “소름”

    ‘연애의 맛’ 김종민과 황미나가 역술가마저 감탄하게 만든 궁합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그간 쌓인 오해를 풀고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에서 공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담긴다. 김종민은 “표현해줬으면 좋겠다”라는 황미나의 조심스러운 요청 이후 서서히 감정표현을 위한 노력을 가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칭찬 한 마디 건네는 것을 어색해했던 상황. 하지만 쌀쌀해진 날씨를 핑계 삼아 조심스럽게 황미나의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을 알아보고 응원을 보내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끝까지 손을 꼭 부여잡은 채 데이트를 이어갔다.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거리를 걷는 두 사람의 떨리는 모습이 ‘설렘 데이트’의 정점을 찍었다. 이어 김종민과 황미나는 길거리 데이트를 하던 와중 우연히 만난 길거리 철학관에 들어가 궁합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은 마주 앉은 역술가에게 ‘바람기는 없나’, ‘나이는 괜찮은가’, ‘만약 결혼한다면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등 생각보다 민감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두 사람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종미나 커플의 궁합은 역술가마저 감탄할 정도라고. 역술가는 “이런 궁합은 흔치 않다. 이 정도로 맞는 커플이 없을 정도”라며 놀랐고 두 사람의 자세한 사주 풀이에 MC들도 “소름이다. 진짜 저럴 수 있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스튜디오 MC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 종미나 커플의 궁합은 어떤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솔직한 고백을 통해 쌓였던 오해를 푼 두 사람이 점점 더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면서, 조금 더 다가가려는 진심, 조금 더 기다리려는 노력을 펼쳐내고 있다”라며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두 손을 꼭 잡은 종민과 미나의 진심, 그리고 충격적인 두 사람의 사주풀이 결과에 대해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다나 “전 연인과 결별·지인 사고..불면증 시달리면서 살 쪘다” 고백

    다나 “전 연인과 결별·지인 사고..불면증 시달리면서 살 쪘다” 고백

    걸그룽 천상지희 출신 다나가 살이 찐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변해버린 다나가 궁금하다면 한번 더, OK? ‘다.날.다│DANALDA’ EP.1”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과거 모습과는 달리 살이 찐 다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다나에게 “어느 순간부터 TV에 안 나오니까 아쉬웠다. 사람들이 되게 예뻐했었는데”라며 다이어트를 시도해봤냐고 물었다. 다나는 “그럴 의욕도 없었다. 저는 정점을 찍지 못했으니까 톱스타는 아니었다”면서 “‘임신했어?’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꽤 많았다. 계절이 바뀌면서 옷을 정리하는데 옷이 안 맞는 거다. 옛날 영상 보면 내가 저렇게 말랐을 때도 있었구나. 그 당시에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이 쪄본 게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나는 “개인적으로 진짜 큰일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게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 원래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미래를 보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진짜 아무 일도 없었는데 헤어졌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거다”라며 전 연인인 이호재 감독과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또 ”그렇게 있다가 이틀 뒤에 전화를 받게 됐다. ‘다나야 별일 없지’라고. 뭔가 일이 있는데 나한테 이야기를 안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친한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언급했다. 다나는 두 가지 힘든 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렸고 살이 찌게 됐다고 말했다. 다나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로 H.O.T를 꼽았다. 다나는 ”어릴 때 H.O.T.의 광팬이었다. 오빠들이 컴백을 해주셔서 살이 찐 모습으로도 밖에 나오게 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자리를 빌려 팬들을 대표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사진=라이프타임 유튜브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 서울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철야 몰린 15세 여공… 가슴 후비는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2018 서울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철야 몰린 15세 여공… 가슴 후비는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서울신문이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8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29회 가리봉동(구로공단의 신화)편이 지난 17일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집결한 투어단은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금천 순이의 집)~가리봉시장~디지털단지 오거리~마리오 아울렛~수출의 다리 순으로 다녔다. 이번 특별답사기는 김동률 서강대 교수가 맡았다.식권이 한 장 나오는 날은 잔업, 두 장 나오는 날은 철야하는 날이다. 철야하는 밤, 공장 입구에는 ‘타이밍’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386세대들이 공부하면서 한번쯤 삼켜 봤을, 잠을 쫓는 바로 그 각성제다. 불량품이 나올까 봐 공단의 십대 소녀들에게 반강제로 먹인 것이다.고된 철야를 끝내고 돌아가 쉬는 곳은 벌집이다. 두세 평 남짓한 벌집엔 벌이 살지 않는다. 사람이 산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여공들이 살았다. 벌집의 필수품은 취사도구와 비키니 옷장, 가족사진이다. 벽지는 신문지. 공동구입한 카세트가 사과박스로 만든 간이책상 위에 놓여 있다. 너무 늦게 찾아와 송구스런 마음이 앞선다. 구로공단 생활체험관 금천 순이의 집은 구로공단 노동자 거주지가 모델이다. 두 평 남짓한 방, 지금은 사라진 ‘후지카 석유곤로’가 맨 먼저 관람객을 맞는다. 방구석 앉은뱅이 책상이 남루하다. 못 배운 한을 풀고자 했을까. 책상에 놓인 ‘철학에세이’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같은 책들을 보니 갑자기 먹먹해진다. 신문지로 도배한 벽에는 잘생긴 할리우드 미남배우와 팝송가수 사진 열댓 장을 다닥다닥 끼워 넣은 액자가 있다. 그리고 파리똥이 얼룩진 누런 벽에 붙어 있는 낡은 액자가 인상적이다. “생활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아득한 시절, 이발소 그림에 곧잘 등장하던 푸시킨의 시 ‘삶’이다.여공들은 돈을 아끼려고 좁은 방에서 3~4명이 살았다. 이런 방이 6개 잇대어 있는데 화장실은 달랑 하나다. 아침마다 화장실 앞에서 발을 동동 굴렀으리라. 생활관 측에 따르면 과거 이 일대에서 일했던 중년여성들이 혼자 오거나 옛 동료들과 찾는다고 한다. 자신의 곤고했던 시절을 피붙이에게도 알리기 싫었을까 가족과 함께 오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은 쪽방 문을 열자마자 쏟아져 나오는 눈물 때문에 체험관을 둘러보지 못하고 흐느끼며 떠난다고 전했다. 작가 신경숙도 한때 ‘벌집’에 살며 구로공단에서 일했다. 1970년대 후반 열여섯에서 스무 살까지 여공으로 산 신경숙은 소설 ‘외딴방’에서 ‘서른일곱 개 방 중의 하나, 우리들의 외딴방’이라고 묘사했다. 구로공단은 진한 땀 냄새와 애환이 배어 있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발점이다. 70년대 중반 전성기 때 이 일대에서 일하던 십만 노동자의 대부분은 십대 소녀였다. 공순이라 불리며 장시간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가족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 땅의 수많은 누나, 언니, 여동생들이다. 그들이 흘린 회한과 서러움의 눈물에 대해 우리는 오늘 말을 아껴야 한다. 적어도 이 공간을 찾는 순간만큼은 누구든 옷깃을 여미며 한없는 연민과 함께 예의를 차려야겠다. 그들은 대개 가부장적인 전통사회에서 오빠, 남동생을 위해 자신의 청춘을 희생한 이 땅의 ‘효순이’들이다. 그리고 이 공간과 절묘하게 묘사한 딱 떨어지는 노래가 있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찾사의 ‘사계’다.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눈이 온 세상에 소복소복 쌓이면/ 하얀 공장 하얀 불빛 새하얀 얼굴들/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훌쩍 커버린 딸아이가 아주 어렸던 시절, 노래를 듣던 딸아이가 말했다. “넘 슬퍼.” 아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그랬다. 가리봉동은 한국사회의 슬픈 역사와 함께한다. 오래전 그날 나는 오랜만에 ‘노찾사’의 ‘사계’를 틀었고, 옆에 있던,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초딩’ 딸아이가 그냥 슬퍼했다. 가리봉동은 이 땅에서 가장 슬프고 서러운 낮은 동네였다.또 다른 역사도 있다. 험악했던 그 시절, 그러나 가리봉동에는 목숨을 내건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구석구석에 위장취업한 또 다른 젊음들이다. 70년대 말부터 본격화한 엘리트 대학생들의 노동현장 투신은 한국 사회의 특이현상으로 시대정신(Zeitgeist)의 상징이었다. ‘학출’(학생운동 출신), ‘학삐리’로 불리던 그들은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내던지고 노동현장으로 뛰어들었다. 당시 언론에서는 그들을 ‘위장취업자’로, 노동현장에서는 ‘먹물’로, 정권에서는 ‘불순세력’, ‘좌경용공세력’으로 불렀다. 개발연대의 부끄러운 민낯이다. 실제로 그 시절, 기업에선 아래와 같은 위장취업자 색출 지침까지 배포되고 학습됐다. ‘이력서의 필체가 기재된 학력에 비해 좋거나, 안경을 쓰거나 대학생들이 잘 입는 복장을 한 근로자, 대학가의 속어를 무의식적으로 쓰거나 노동법에 밝은 자, 이유없이 동료에게 친절한 자….’그들은 앞서 시골에서 올라온 소녀들과는 달리 스스로 공장을 택한 자발적 ‘공돌이’, ‘공순이’였다. 부모가 뼈빠지게 일해 ‘우골탑’ 대학에 보낸 촉망받던 아들딸들이 고시공부 안 하고 제 발로 공장으로 들어가 노동자가 됐다. 가난한 부모의 기대와 눈물을 모질게 외면한 채 노동현장으로 뛰어든 청춘들. 불을 보고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무모함 그 자체였다. 젊은 학출들은 동료 노동자들과 연대했지만, 때론 갈등했다. 대학생, 그것도 일류 대학생과 공돌이, 공순이라는 태생적 차이 때문에 적잖은 상처를 주고받았다. 서울대 재학 중 공장에 뛰어든 심상정 국회의원은 노동자들과 정서적인 괴리에서 오는 갈등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오늘날 그들이 우리 사회 민주화의 원동력이 됐음을 누가 부인할 수 있으랴. 청춘을 바쳐 민주화를 부르짖던 그들도 이제 꽃다운 꿈을 채 피워 보지도 못하고 시나브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금천 순이의 집은 주로 공간적, 건축적인 면에 치중한 다른 문화유산과는 달리 가슴을 짓누르는, 무게감 있는 사회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개발연대, 힘들었던 그 시절을 한번쯤 돌아보고 싶은 자는 당장 가리봉 오거리로 달려가야 한다. 그래서 철거된 가리봉동 133-52 벌집 문짝들을 이용해 재현해 놓은 순이의 집을 보며 침묵에 잠겨야 한다. ‘폭풍이 부는 들판에도 꽃은 피고/ 지진 난 땅에서도 샘은 솟고/ 초토 속에서도 풀은 돋아난다/ 밤길이 멀어도 아침 해 동산을 빛내고/ 오늘이 고달파도 보람찬 내일이 있다/오! 젊은 날의 꿈이여, 낭만이여 영원히’ 그 시절을 재현한 여공의 방, 낡은 액자에 끼워져 있던 바이런의 시 ‘희망’이다. 그렇다. 좋은 것은 언제나 미래에 있으리(The best is yet to be). 우리는 그렇게 믿고 살아냈다. 글 김동률 서강대 MOT대학원 교수 사진 문희일 연구위원
  • ‘라디오스타’ 허경환 “주짓수 그만두겠다” 폭탄 발언

    ‘라디오스타’ 허경환 “주짓수 그만두겠다” 폭탄 발언

    ‘라디오스타’ 허경환이 주짓수를 그만두겠다는 폭탄 발언을 한다. 2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본업 말고 다른 직업으로도 활약 중인 박광현, 김학도, 김현철, 허경환 등 네 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각각 골프, 포커, 지휘, 주짓수와 관련된 얘기를 털어놓는다. 허경환은 지난 9월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에서 흰 띠 남자 일반부 76kg급 토너먼트에 출전했고 금메달을 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녹화에서 허경환은 여러 운동 중에서 주짓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첫 금메달의 특별한 비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위급상황에서의 호신술을 알려주겠다며 직접 시범에도 나섰다. 그러나 허경환은 김구라의 도움으로 호신술을 선보이던 중 갑자기 “나 주짓수 안 할래”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고. 이에 호신술 시범 중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허경환은 연 매출 90억 원에 이르는 닭가슴살 사업이 위기를 맞았던 순간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그는 집문서를 들고 가 채무를 막은 적이 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얼굴만 사장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연예인 사업가로서의 애환을 털어놓는다. 또한 허경환은 새롭게 구상하는 사업으로 뷰티 분야를 꼽았다. 그는 피부미용과 전공답게 남다른 손기술을 시범보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4’ 최정원 “결혼한다면 유재석보다 전현무” 솔직 고백

    ‘해투4’ 최정원 “결혼한다면 유재석보다 전현무” 솔직 고백

    ‘해투4’에 출연한 배우 최정원이 결혼 이상형으로 전현무를 꼽았다.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오는 22일 방송은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육성재와 함께 떴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최정원-채연-권혁수-함연지-박시은이 출연해 시청자 마음을 싹쓸이할 매력 만점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정원은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 ‘유재석보다 전현무’라고 말해 주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바로 최정원이 “유재석과 결혼하면 피곤할 것 같다”며 결혼 상대자로 전현무를 선택했다. 이에 전현무는 만세와 함께 쾌재를 부른 반면, 유재석은 실망감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의미심장한 소리와 함께 거짓말 탐지기의 심판이 시작되자, 최정원보다 유재석과 전현무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최정원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정원은 대학생 시절, ‘마법 같은 하루’를 보낸 적이 있었다면서, 마술사 최현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만취 ‘꽃등심’ 애교부터 이불킥급 흑역사까지 탈탈 털어놓았다. 거침 없는 솔직함으로 무장한 최정원의 ‘하드캐리 토크’는 ‘해피투게더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4’는 오는 2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과 연기 위해 다이어트” 웃음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과 연기 위해 다이어트” 웃음

    ‘남자친구’ 송혜교가 박보검과의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신우 감독, 배우 송혜교, 박보검이 참석했다. 송혜교는 박보검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처음 캐스팅됐을 때 나이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그렇게 많이 부담스러워보일지, 약간 걱정이 됐다. 그런데 워낙 드라마 안에서 동갑으로 나온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연상연하이고 내가 한 회사의 대표이기 때문에 캐릭터 설정이 크게 있어서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이어 “이번 작품도 기대가 많이 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많은 감정들이 교차한다”며 “박보검과 연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다”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오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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