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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투4’ 송해나 “다이어트 할 땐 ‘박나래’ 끊는다”

    ‘해투4’ 송해나 “다이어트 할 땐 ‘박나래’ 끊는다”

    KBS2 ‘해투4’에서 모델들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해투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아이린, 정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델들은 저마다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송해나는 “다이어트 때문에 박나래를 끊어야 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래바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집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온갖 산해진미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연예계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송해나는 2박3일 동안 나래바에서 못 나왔던 일화를 말하며 이로 인해 한 달 만에 8kg이 쪘다고 고백했다. 이에 송해나를 살찌게 한 나래바의 마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모델들 사이에서도 개미허리로 소문난 김진경은 21인치 허리의 비밀을 밝혔다. 몸매 관리를 위해 밥 약속도 절대 잡지 않는다는 그는 다이어트를 위한 자신만의 식단과 특별한 물 레시피를 전수했다. 관리를 위한 김진경의 노력은 함께 일하는 모델들도 놀라게 할 정도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들만 알 수 있는 패션쇼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런웨이에서 생긴 잊지 못할 흑역사까지 펼쳐졌다고 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해투4’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션TV’ 바비킴, 기내난동 심경 고백 “성숙하지 못했다”

    ‘섹션TV’ 바비킴, 기내난동 심경 고백 “성숙하지 못했다”

    20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4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소울 대부 바비킴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벌써 데뷔한 지 25주년이 되었다는 바비킴은 “얼마 전에 방송을 했는데 선생님이라고 들었다. 너무 부담이 되더라”며 나이든 게 실감 났다며 웃음 지었다. 바비킴은 94년도 밴드 ‘닥터 레게’에서 래퍼로 데뷔한 것에 대해 “프로듀서님이 노래보다는 랩하는 목소리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객원 래퍼로 들어갔고, 이후 그룹 멤버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가수의 앨범에 랩 참여도 했었고, 영어 프로그램의 성우도 했었다”며 무명 가수 시절 쉬지 않고 일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럼에도 언젠가는 사람들 앞에서 박수를 받을 거라는 굳은 의지가 있었다”라며 힘듦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바비킴은 음악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고래의 꿈’에 대해 “아버지의 트럼펫 연주가 빛난던 노래”라며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곡임을 드러냈다. 또한 ‘Tic Tac Toe’라는 곡은 “나몰라 패밀리 분들이 노래를 더 알려주신 곡”이라며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바비킴은 그간 말을 아껴왔던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서도 섹션TV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 게 너무 죄송스러웠다. 죄송한 마음으로 무대에 서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숙이 길어진 것 같다”며 공백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믿고 듣는 소울 보컬 바비킴과의 특별한 인터뷰는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맛’ 오창석, 이채은 향한 진심 “제2의 이필모♥서수연 될까”

    ‘연애의 맛’ 오창석, 이채은 향한 진심 “제2의 이필모♥서수연 될까”

    “채은아...네가 진짜 좋아진 것 같아!”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 하늘을 날며 목청껏 전한, 이채은을 향한 ‘패러글라이딩 사랑 고백’이 현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들썩이게 했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설렘을 전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지난 4회 분이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점령하며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방송된 4회분에서는 제작진 몰래 비밀데이트를 가졌던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단양으로 나서는 장면이 담겼다.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 전 계곡물에 발을 담근 두 사람은 수박을 먹으며 달달한 러브 리액션을 펼쳤고, 미끄러운 계곡으로 인해 오창석이 이채은의 손을 잡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지면서 설렘을 증폭시켰다. 20일(오늘) 방송될 ‘연애의 맛’ 5회분에서는 초고속 연애 진도로 심쿵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는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본격적으로 패러글라이딩 데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용감무쌍 솔직한 커플답게 준비를 끝낸 후 망설임 없이 하늘로 뛰어들었던 상태. 이때 하늘 위를 날던 오창석이 차마 이채은의 얼굴을 보고 할 수 없던, 설렘 가득한 마음을 끄집어내면서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고조시켰다. 오창석이 서로의 의사를 전할 수 있는 마이크에 “이제부터 채은씨가 아닌 채은아라고 부를 거야”라며 하늘에 대고 이채은의 이름을 목청껏 부르는가 하면, “너가 진짜 좋아진 것 같다”며 현재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최화정, 박나래를 비롯해 패널들의 환호성이 터진 가운데, 특히 김재중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다”라고 흥분과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하지만 갑작스런 통신 장애로 인해 정작 오창석은 이채은의 대답을 듣지 못한 채 착륙했던 터. 과연 이채은이 오창석에게 어떤 대답을 건넸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착륙한 이채은 앞에 레드카펫과 음악이 울려 퍼지는, 오창석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가 이어져 이채은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만난 지 세 번 만에 말 놓기부터 고백, 깜짝 이벤트까지, ‘아아커플’의 달콤폭발 연애 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정말 솔직한 오창석과 더 솔직한 이채은, ‘아아커플’이 쉴 틈 없는 초고속 연애 진도로 제작진마저 놀라게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떻게 전개 될지, 제작진도 초미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연애의 맛’ 시즌2 5회분은 20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배우 이필모♥서수연 커플은 20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플의 밤’ 설리, ‘노브라 논쟁’ 입 열었다 “단지..”

    ‘악플의 밤’ 설리, ‘노브라 논쟁’ 입 열었다 “단지..”

    JTBC2 ‘악플의 밤’에서 설리가 ‘노브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설리가 쏘아 올린 작은 공에 신동엽이 가세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악플 문제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들을 오프라인으로 꺼내 올려 이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개성 강한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가 MC로 확정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설리는 마지막 주자로 악플 낭송을 이어가던 중 한 악플을 마주하고 표정이 굳어져 이목을 끌었다. 바로 설리의 ‘노브라’에 관한 악플이었던 것. 이에 설리는 “노브라로 다니는 이유는 단지 제가 편해서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속내 고백에 이어 설리는 파격적인 발언을 내뱉었고, 이에 신동엽-김숙-김종민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 설리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더욱이 설리가 쏘아 올린 ‘노브라 논쟁’에 신동엽이 멘트를 덧붙이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신동엽과 설리가 펼치는 무필터링 직진 토크의 향연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물론, 스태프들의 등 뒤로 식은땀이 흘렀다고 해 ‘악플의 밤’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악플의 밤’ 측은 “설리가 자신에게 달린 악플과 직접 마주하고 보인 반응은 무척 새롭고 신선한 충격이었다”라고 밝힌 뒤, “설리와 신동엽의 필터링 없는 티키타카 토크가 악플 낭송과 더해지며 통쾌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JTBC2 ‘악플의 밤’은 오는 6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진, 나훈아 피습사건 전말 공개 ‘충격과 공포’

    남진, 나훈아 피습사건 전말 공개 ‘충격과 공포’

    남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훈아 피습사건의 전말에 대해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트로트 가수 남진과 윤수현, 래퍼 스윙스와 코드쿤스트가 출연한다. 스페셜 MC로는 쇼리가 함께한다. 남진은 “나는 트로트의 황제가 아니다”라고 운을 뗀다. ‘황제’라는 말을 들으면 화를 낸다는 것.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으며 어딜가나 ‘트로트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그가 무슨 이유로 화를 내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남진은 나훈아 피습사건의 전말에 대해 털어놓는다. 1970년대 연예계를 뒤흔든 이 사건은 당시 라이벌 구도였던 남진이 배후라는 소문까지 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그는 이 사건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린다. 남진은 헌정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다. 데뷔 55주년을 맞아 남진을 위해 후배들이 헌정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 그는 막강한 후배들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뿌듯함을 드러낸다. 팬들의 파격적인 응원도 공개한다. ‘오빠 부대’의 창시자인 그는 당시 팬들 때문에 눈앞에서 별까지 반짝거렸다고 고백한다.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언급한다. 무대 감전사고부터 조폭 칼부림 사건, 월남전 파병까지 녹록지 않은 세월을 짐작케 하는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이를 듣던 모두가 그에게 감탄과 존경을 표한다. 남진은 트로트 비법과 행사 필살기까지 공개하며 후배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반백 년 넘게 트로트를 하며 살아온 그가 밝힌 비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행사 필살기까지 선보여 모두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태우 수입고백, 015B 멤버가 일용직을?

    김태우 수입고백, 015B 멤버가 일용직을?

    그룹 015B 멤버 김태우가 수입을 고백했다. 김태우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다. 그는 이날 멤버들을 위해 식재료와 커피를 준비해 왔다. 이날 김태우는 “우리팀은 공연을 잘 안 한다”며 “난 돈을 못 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재작년에는 공사판에서 일용직도 했다. 1년 정도 했는데 힘들었다”며 “장인어른이 하지 말라고 했다. 공사장에서 1년 하니까 죽을 것 같더라. 노동이라는 게 힘들고 아름다운 거라는 걸 깨달았다. 한여름에 정말 죽을 것 같더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그냥 하고 싶어서 했는데 아내도 말렸다. 덤프트럭 흙 싣는 일을 했다. 뙤약볕에 공사판에 그냥 있어야 한다”며 “너무 존경스럽더라. 그 안에서 평생을 일한 사람, 10년 일한 사람, 젊은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 보면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해투4’ 이현이, 사기 고백 “중년신사에 홀렸다” 정체 공개에 ‘소름’

    ‘해투4’ 이현이, 사기 고백 “중년신사에 홀렸다” 정체 공개에 ‘소름’

    ‘해투4’에서 모델 이현이가 레스토랑 운영 중 600만 원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모델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델테이너 장윤주-이현이-송해나-김진경-아이린-정혁이 출연해 안방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현이가 출산 후 두 달 만에 방송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현이는 내재된 끼와 꿀잼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녹화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현이는 똑부러진 이미지와 달리 사기 피해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몇 년 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이현이는 “매출이 안 나와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 레스토랑을 찾아와 매출을 올려준다는 중년 신사의 말에 홀려서 600만 원을 사기당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현이는 방송에서 이 사건을 언급한 뒤 사기꾼을 잡았다며, 사기 수법보다 더욱 놀라운 사기꾼의 실체를 밝혀 현장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는 전언. 이에 그 사기꾼은 어떤 수법으로 이현이를 속였을지, 또 그 범인은 어떻게 잡게 된 건지, 모두를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현이는 흥 넘치는 댄스 실력은 물론, 대학시절 빠스 아르바이트생을 짝사랑했던 풋풋한 일화부터 본의 아니게 임신 사실을 숨겼던 이유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입을 열 때마다 출연진을 빵빵 터뜨렸다고 전해진다. 에피소드 부자 이현이의 솔직 발랄한 입담은 오는 2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투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봉선, 셀럽파이브 정산+규칙 고백 “연애와 임신 금지”

    신봉선, 셀럽파이브 정산+규칙 고백 “연애와 임신 금지”

    연예계를 대표하는 ‘끼 부자들’ 신봉선과 SF9 찬희, 다원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떴다. 신봉선은 넘치는 끼로 각종 예능을 넘어 걸그룹 ‘셀럽파이브’로도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녀의 출연에 ‘셀럽파이브’의 광팬으로 알려진 대한외국인의 모에카는 “지난번 안영미 씨 나온 이후로 댄스 학원에 다니며 셀럽파이브의 춤을 연습했다”며 열정의 ‘셔터’ 댄스를 선보였는데. 이를 본 신봉선은 “높은 신발을 신고 우리 춤을 추면 다칠 수 있다”며 맨발 투혼을 발휘, 열성 팬 모에카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쳐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신봉선은 셀럽파이브 내의 엄격한 규칙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녀는 “활동 내 연애와 임신이 금지되어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셀럽파이브 정산이 칼같이 이뤄진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저희는 선후배 없이 무조건 N분의 1”이라고 밝히며 최근 6개월간 활동했던 ‘셔터’의 정산액까지 공개했는데. 예상 밖의 정산액에 모두들 충격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고. SF9의 찬희와 다원도 신곡 ‘RPM’ 발표 후 첫 예능으로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올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황우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찬희는 전교 1등 모범생 이미지로 퀴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팀 내에서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찬희는 개인기로 프리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대한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대한외국인’에 두 번째 출연한 다원은 첫 출연 당시 ‘3초남’으로 불리며 굉장한 스피드를 보였지만, 8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한 전적이 있다. 이에 다원은 “지난번에 3초남 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오늘은 2초 만에 풀도록 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찬희와 박명수 팀장을 완벽 복사하며 또 한 번 개인기 천재다운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에 불참했던 MC 김용만이 한 달 만에 복귀, 출연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기도 했다. 이에 김용만은 “가장 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 대한외국인이었다”며 남다른 애틋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끼 부자들’이 퀴즈에서도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6월 1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던패밀리’ 김혜자 “봉준호 감독? 추억을 주는 사람”

    ‘모던패밀리’ 김혜자 “봉준호 감독? 추억을 주는 사람”

    ‘국민배우’ 김혜자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등판한 관찰 예능에서 ‘명언 제조기’로 등극,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혜자는 지난 14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에 출연해 박원숙과 ‘반백년 우정’을 보여주며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실제로 방송 직후, 김혜자는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로 등극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언론사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김혜자 어록이 탄생했다”는 반응과 함께 큰 관심을 받았다. 21일 방송될 김혜자와 박원숙의 남해 여행 2탄에 앞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혜자의 리얼 멘트와 감동의 모먼트를 되돌아 봤다. # “등가교환의 법칙, 이런 외로움도 없으면 어떻게 배우를 하나.” 김혜자는 박원숙과 함께 독일인 마을로 이동하던 도중, “언니(김혜자)는 배우들 중에서도 결이 달랐어”라는 원숙의 말에 “나보고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그러더라. 등가교환의 법칙 알지? 무언가 얻고자 한다면 대가를 치르는 것이 인생이잖아. 난 누가 외롭지 않냐 물으면, ‘이런 외로움도 없으면 어떻게 배우를 하냐’고 하고 싶어”라고 답한다. 58년 연기 외길 인생을 걸어오면서 많은 인간관계보다 작품에만 집중해온 그의 연기 열정과 집념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 “아내로 엄마로 빵점이기에, 배우로서는 1등 아니면 안 됐다.” 남해 독일인 마을에서 맥주를 마시던 중, 박원숙은 ‘언니는 연기를 위해 사는 사람 같았다. 이러나 저러나 김혜자인데(대충 좀 해도 되는데)’라고 말한다. 이에 그는 “난 아내로서 엄마로서 빵점이니까, 이거(연기)는 꼭 잘해야 했어. 1등 아니면 안 되잖아. 그거밖에 한 게 없는데…”라고 털어놓는다. ‘국민엄마’로 칭송받았지만 정작 본인 가정에서는 ‘빵점’이었다고 고백한 그의 솔직함이 찡하게 다가왔던 순간이었다. # “봉준호 감독? 추억을 주는 사람이야.” 영화 ‘마더’로 10년 전 인연을 맺은 봉준호 감독에 대해 박원숙이 궁금해 하자, 김혜자는 ‘마더’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그는 “봉 감독한테 (연기 때문에) 야단도 맞았다. 자기가 하려는 건 꼭 하고야 만다. 추억을 많이 주는 사람”이라고 회상한다. 자칫 연기력 지적에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프로페셔널한 봉준호 감독의 자세를 인정한 ‘대배우’ 김혜자의 인품이 빛났던 모먼트였다. # “천국이란 장소보다, ‘천국은 네 마음에 있어’란 말이 더 좋아.” 방송 말미 박원숙은 “가을에 온천 가는 거 어떠냐”고 제안한다. 하지만 김혜자는 선뜻 대답하지 못하며 “그 전에 죽을 수도 있고, 가기 싫을 수도 있다. 이젠 죽음이 멀리 있는 거 같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다음주 예고편이 나오며, “천국이란 장소, 그런 것보다는 ‘천국은 네 마음에 있어’란 말이 훨씬 좋다”는 김혜자의 내레이션이 겹쳐진다. 인생의 황혼에, 대배우 김혜자가 느끼는 감정과 깨달음이 무엇일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엔딩이었다. 김혜자와 박원숙의 남해 여행 2탄은 21일 금요일 오후 11시 ‘모던 패밀리’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여정, 다이어트 하는 솔직 이유 “예쁜 얼굴이니까”

    조여정, 다이어트 하는 솔직 이유 “예쁜 얼굴이니까”

    배우 조여정이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조여정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조여정은 ‘기생충’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해 “오랫동안 전 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영화가 된다는 게 신기하다”며 미소 지었다. 또한 조여정은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365일 중 360일은 다이어트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어떤 영화를 보는데 여주인공이 ‘이렇게 태어나기가 얼마나 힘든데’라는 대사가 있더라. 그 대사가 너무 멋있더라”면서 “기왕 예쁘게 낳아주셨으니까 내가 잘 관리해야지 그런 마음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조여정은 ‘기생충’ 속 선보였던 짜파구리 먹방과 얽힌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조여정은 “3일 저녁 내내 계속 짜파구리 먹었는데, 하정우처럼 입에 묻히면서 엄청 맛있게 먹어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조명 때문에 면이 불다 보니깐 안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션한 남편’ 신동엽 “아들과 소주 한 잔 하는 것이 로망”

    ‘신션한 남편’ 신동엽 “아들과 소주 한 잔 하는 것이 로망”

    ‘신션한 남편’ 신동엽이 아빠의 로망을 공개했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방송과 함께 출연진들이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는 등 폭발적 화제성을 기록한 것은 물론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까지 보이고 있다. 이에 ‘신션한 남편’은 주목해야 할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신션한 남편’의 화제성과 재미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신동엽과 션 2MC이다.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결혼 16년차 모범 남편 션이 유쾌한 극과 극 케미를 보여주는 것. 특히 신동엽은 “난 션과 소름 돋게 닮았다”고 말해 매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6월 18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도 신동엽의 좋은 남편, 좋은 아빠 주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도입부부터 본인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숨겨진 국민남편’이라고 소개한 것이다. 이어 김정태 가족의 어린이날 VCR을 접한 뒤 신동엽은 아들을 둔 아빠로서 자신의 로망을 공개했다. 보통 아들을 둔 아빠들이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고, 함께 목욕탕에 가서 등 밀어주고 하는 것을 로망으로 꼽는 것과 달리 자신은 또 다른 로망이 있다고. 신동엽은 “아들이 빨리 클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컸을 때 함께 맛있는 음식를 먹으면서 소주 한 잔 하는 것이 로망이다. 아들에게 한 잔 따라주면서 술은 아빠한테 배우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신동엽의 훈훈한 로망 고백에 출연진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고. 단, 출연진 중 유일한 미혼남인 김태훈이 의외의 재치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본인을 좋은 남편, 좋은 아빠라고 주장하는 꾀돌이 남편 신동엽의 이야기는 오늘(18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람이 좋다’ 배일호 “처가에 인정받기 위해..” 눈물

    ‘사람이 좋다’ 배일호 “처가에 인정받기 위해..” 눈물

    가수 배일호가 오늘(18일)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 노래 한 곡이 바꾼 한 남자의 운명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농산물 무역 협상)와 맞물려 크게 히트를 한 노래 ‘신토불이’. 이 노래 한 곡으로 가수 배일호는 10년이 넘는 무명 생활을 벗어나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뒤이어 ‘99.9’, ‘폼 나게 살 거야’ 등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인기를 얻으며, 데뷔한 지 4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일호. 흰 양복에 구두까지 멋지게 차려입고 무대에 서면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 성공을 위해 달려온 파란만장했던 지난날 시원시원한 외모와 그에 걸맞은 가창력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지만 배일호의 호탕한 웃음 뒤에는 힘들었던 지난날이 있었다. 하루에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가난했던 배일호의 유년 시절. 도박과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 때문에 집안은 점점 더 기울었다. 허드렛일하거나 행상을 하며 겨우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그의 어머니 때문에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했던 그는 열일곱의 나이에 기차비만 챙겨 서울로 상경했다. 일용직부터 방송 진행 보조(FD)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하는 그는 쉬지 않고 일만 한 탓에 마약 의혹까지 받았던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다. # 인생의 버팀목 아내, 그리고 방송 최초로 고백하는 장모님의 속마음 배일호 씨의 아내는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 첫눈에 사랑에 빠져 지금까지도 서로 바라만 봐도 좋을 만큼 금실 좋은 부부로 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배일호와 대학까지 졸업한 아내. 무엇보다 열 살이나 많은 보잘것없는 무명 가수를 사위로 받아들이긴 힘들었을 터. 강력한 반대를 뒤로하고 고달픈 결혼 생활에 돌입하게 된 배일호에게 성공은 처가에 인정받기 위한 또 다른 과정이었다. 오늘 방송에서 최초로 고백하는 장모의 속마음과 배일호의 뜨거운 눈물이 공개된다. # 여전히 노력하며 만들어가는 그가 꿈꾸는 내일 고난과 역경을 끈기와 노력으로 극복한 배일호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가수로 성공한 후에도 여전히 배움과 도전에 목말라 있는 그는 늦은 나이에 고등학교를 입학, 만학도로서 꿈을 이뤘다, 또한 화가인 아내의 영향을 받아 취미로 시작한 그림은 어느새 전시회를 열만큼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는 성악에 도전, 전문 성악가와 함께 직접 작사한 가곡을 앨범 녹음까지 앞두고 있다.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마침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된 배일호의 열정과 끈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사람이 좋다’는 18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불타는 청춘’ 구본승 조하나, 단둘이 낚시 데이트 ‘알콩달콩’

    ‘불타는 청춘’ 구본승 조하나, 단둘이 낚시 데이트 ‘알콩달콩’

    구본승, 조하나가 단둘이 낚시 데이트를 즐긴다. 1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근처의 낚시터를 발견한다. 평소 낚시를 즐긴다는 구본승의 ‘낚시 사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본승이 혼자 낚시를 하고 있자, 조하나는 호기심을 안고 낚시 대열에 합류했다. 본승은 풍부한 낚시 지식부터 고물 낚싯대 수리까지 낚시 애호가의 면모를 뽐내며 하나를 위한 맞춤 강의를 시작했다. 작은 붕어를 잡으며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낚시 도중, 예상치 못한 방해물의 습격으로 한차례 곤욕도 치뤘다. 이에 본승은 평소답지 않게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본승 덕에 낚시 매력에 빠진 하나는 작은 입질에도 낚싯대에 손을 갖다 대는가 하면, 첫 낚시에 잡기 어려운 것을 한 번에 낚으며 “이 정도는 잡아줘야지”라고 말해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아침에는 특별한 유부남 청춘이 깜짝 방문했다. 유부남 청춘은 청춘들이 너무 그리웠고, 외박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아내의 허락을 받아 여행 둘째 날에 오게 된 것. 유부남 청춘은 아내의 출퇴근부터 요리, 안마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춘들에게 모닝커피를 내려주겠다며 손수 원두를 갈고 타이머까지 재는 등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커피를 내린 유부남 청춘은 곧바로 청춘들을 위한 점심 요리를 준비했다. 청춘들은 준비해준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결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에 유부남 청춘은 조곤조곤 자신의 소신을 밝혀 모든 청춘을 집중시켰고, 그의 아내를 향한 진솔한 마음 고백에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특히, 민중은 결국 참았던 눈물까지 터져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현, 의상논란 후 심경 고백 “가끔 거울 볼 때 한심”[전문]

    조현, 의상논란 후 심경 고백 “가끔 거울 볼 때 한심”[전문]

    조현이 의상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조현은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라면서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성별을 떠나 모두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생각 또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저와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무너질 때마다 곁에서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다들”이라면서 “아직도 너무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은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LOL·롤)’의 구미호 캐릭터 ‘아리’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하지만 선정성 등의 이유로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 준 의상을 착용했다”면서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기에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입장을 전했다. 베리굿의 팬 사이트인 ‘베리굿 갤러리’ 측 또한 성명을 내고 “지금이 조선 시대냐. 도대체 해당 의상이 왜 문제가 되는지 하등의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일부 편향된 시선에 조현이 상처를 받길 바라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당당히 자기 몫을 소화하는 조현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그를 지지했다. <이하 조현 의상논란 심경 고백 전문>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입니다.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작품을 위해, 방송을 위해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임하고 있습니다. 성별을 떠나 모두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생각 또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와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모두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행복하고 좋은 날들을 보내며 서로 서로를 돕고 돕는 관계로 한번 뿐인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무너질 때마다 곁에서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아직도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훈 빚 고백 “‘신기생뎐’ 이후 잘 안 풀려”

    성훈 빚 고백 “‘신기생뎐’ 이후 잘 안 풀려”

    배우 성훈이 ‘한밤’에 출연한다.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성훈의 스틸을 공개했다. 성훈은 최근 화보 촬영 현장에서 ‘한밤’ 제작진을 만났다. 화보면 화보, 드라마면 드라마, 먹방이면 먹방, 어느 분야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성훈. 자신의 몸매를 보고 감탄하는 ‘한밤’의 큐레이터를 향해 그는 두 달 동안 운동을 안 한 몸매라며, 뒤이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한 마디를 남겼다. 점심시간, 남은 촬영 일정으로 인해 식사를 할 수 없던 그는 남은 의상의 사이즈를 직접 확인해보는 등 식사를 하기 위해 강한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체념을 하는가 싶더니, 스태프가 음식을 가져다주자 눌러놨던 먹방 본능을 깨운 그가 한밤 카메라 앞에서 화려한 먹방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평소 식사량을 정해놓지 않았다는 그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배가 부른 상태였다고 한다. 먹성으로 인해 회사 대표로부터 욕을 먹은 적도 많다는 성훈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연기자의 삶이 잘 풀리지 않았다는 그는 빚이 생긴 후, ‘하는 데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연기를 그만두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빚을 많이 갚았다고 얘기한 성훈은 최근 해외 팬미팅들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대세 스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래를 불러 달라는 요청에 성훈은 잠시 망설이는 듯하더니 이내 두 곡을 연달아 부르며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시키면 다 해주는’ 털털한 매력을 뽐낸 그는 “먹고살려면 해야 되더라”라려 유쾌함까지 보여줬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봄밤’ 한지민♥정해인, 설레는 만남 포착 ‘꿀 떨어지는 눈빛’

    ‘봄밤’ 한지민♥정해인, 설레는 만남 포착 ‘꿀 떨어지는 눈빛’

    ‘봄밤’ 한지민 정해인의 설레는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이정인(한지민) 유지호(정해인)의 따뜻한 미소가 담긴 눈 맞춤이 안방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그의 모든 것을 끌어안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며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유지호 역시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감정을 고백하며 점점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를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인과 유지호가 서로를 향한 오롯한 시선을 주고받는 순간이 담겼다. 작은 카페에서 찻잔을 사이에 둔 채 마주앉은 두 사람의 여유로운 시간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특히 서로만을 바라보는 이정인과 유지호의 표정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심장을 간질이고 있다. 두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마주한 모습은 그동안 끌리는 감정을 애써 숨긴 채 마음앓이를 하던 이정인과 유지호의 직진 로맨스가 시작됨을 짐작케 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로맨스가 순탄치 않을 것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들의 현실 로맨스 그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MBC ‘봄밤’은 오는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불암 아내 김민자 “결혼 반대하는 사람 많았다”

    최불암 아내 김민자 “결혼 반대하는 사람 많았다”

    최불암 아내 김민자가 결혼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불암, 김민자 부부가 라이머, 안현모 부부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자는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과거를 회상했다. 최불암은 “내가 조건이 안 좋았다. 외아들에 홀어머니에 수입이 없었다. 남편감으로 0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민자는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친구도 가족도 반대했다. 나도 갈등이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김민자는 이어 “저렇게 반대할 정도로 위험한 일인가 불안함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놔버리면 이 사람이 상당히 나쁘게 될 것 같았다. 술을 좋아하는데 혹시나 잘못 될까 봐”라고 말했다. 김민자는 “결국에는 내가 결정을 했다. 모성애도 있었고, 굉장히 죄의식이 들었다”면서 최불암을 향해 “이 얘기는 처음 듣지?”라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흥 기폭제 ‘춘향전’ 멜로 이끈 ‘자유부인’… 장르의 신세계 열었다

    부흥 기폭제 ‘춘향전’ 멜로 이끈 ‘자유부인’… 장르의 신세계 열었다

    지금까지의 연재를 통해, 1900년대 초입 한국에 처음 영화가 들어온 시점부터 6·25 전쟁이 끝나고 재건을 시작한 1954년 시점까지 약 50년 동안의 영화사를 살펴봤다. 1901년 미국인 여행가 버턴 홈스 일행이 대한제국기 서울의 풍경을 촬영해 왕실에서 상영회를 개최한 것과 1903년 동대문활동사진소에서 표를 사고 입장한 대중 관객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한 것이 한국에 영화가 소개된 가장 앞선 기록이었다. 또한 1919년 단성사에서 조선인 신파극단의 제작으로 연극 무대와 영화가 결합한 연쇄극을 상연한 것은 한국영화 100년의 출발로 기록된다. 이후 일제강점하 조선영화계는 무성영화와 발성영화시기를 개척해 가며 조선인 관객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고, 일제 말기에는 국책선전영화로 명맥을 이어가기도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화 제작을 멈추지 않았던 영화인들의 열정은 1945년 8월 이후 해방 정국과 1950년 6·25 전쟁 시기에도 꾸준히 극영화를 만들고 관객들과 만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는 1950년대 중반 한국영화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게 되는 기반이 되었음에 분명하다. 이제부터의 연재는 1955년 이후 한국영화계가 어떻게 국가 정책 그리고 제작 자본과 협상하며 ‘한국’ 영화를 만들어갔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이번 지면은 우선 1950년대 중후반까지의 상황을 알아볼 것이다. ●1950년대 중후반 한국영화계 전후 한국 사람들의 깊은 상처를 위로한 것은 역시 영화였다. 전쟁 중에도 영화 만들기를 멈추지 않았던 영화인들은 폐허나 다름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곧바로 상업영화 제작에 착수했다. 1954년 18편, 1955년 15편을 기록한 한국영화 제작 편수는 1956년 30편, 1957년 37편으로 늘어나더니, 1958년 74편으로 전 해보다 두 배가 증가했고, 1959년에는 111편으로 한국영화사상 처음으로 100편대에 진입하게 된다. 한국영화산업이 휴전 후 불과 6년 만에 이 정도의 급성장을 이룩한 배경은 역시 인력이었다. 영화에 대한 한국영화인들의 열정은 도대체 어디에서 기인했던 것일까. 가장 대중적인 예술에 참가한다는 개인 창작자로서의 욕망, 자본을 투여한 것 이상으로 수익을 내야 하는 상업영화 셈법의 확고한 인식, 또 직업으로서 계속 영화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한국영화를 기다리고 지지하는 관객들의 존재가 가장 중요한 동기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화 매체는 대중과 만나는 순간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환도한 이승만 정부도 이러한 한국영화의 역할을 인식하고 영화계의 의견을 반영해, 1954년 ‘국산영화 입장세 면세조치’, 1959년 ‘국산영화 장려 및 영화오락 순화를 위한 보상특혜실시’라는 과감한 지원책으로 한국영화 진흥을 도모한다.전후 한국영화 부흥의 기폭제가 된 작품은 이규환이 연출하고 배우 조미령과 이민이 주연한 ‘춘향전’(1955)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고전 소설 ‘춘향전’은 1923년 한국 최초의 상업영화, 1935년 최초의 발성영화로 만들어지는 등 이후 한국영화산업의 중요한 분기점마다 영화화되었다(임권택 감독의 ‘춘향뎐’(2000)까지 모두 17번이나 영화로 만들어졌다). 1955년 벽두에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이규환의 ‘춘향전’ 역시 몰려드는 관객들로 대성황을 이뤘고, 2주간 상영에 10만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들며 제작사에 큰 수익을 안겨주었다. 단 하나의 프린트로 전국 상영을 하던 시절, 서울 상영 이후 지방 각 도시의 상영관에서도 열띤 흥행은 계속되었고, 영화는 2년에 걸쳐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관객들과 만났다. 춘향 역의 조미령과 이몽룡 역의 이민이 이 영화 한 편으로 일약 스타가 된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새롭게 출발한 한국영화계는 이 영화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한국영화로는 제작비 회수도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지만, 채산을 맞추는 것을 넘어 큰 수익도 올릴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잘 만든 한국영화라면 언제든 뜨거운 지지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는 관객들의 존재를 확인한 것도 영화의 효과였다. ‘춘향전’의 성공은 이후 사극영화의 전성기를 열었다. 1956년에 제작된 30편 중 무려 16편이 사극 혹은 시대극 장르일 정도로 인기를 구가한다.●사극에서 멜로드라마로 1950년대 중후반 한국영화의 또 다른 축은 바로 현대극 장르였다. 관객들이 시대극 장르에 싫증을 내기도 전에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한 멜로드라마가 흥행 전선에 나선 것이다. 이 경향을 주도한 것이 바로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1956)이다. 영화는 대학교수와 교수 부인 각각의 연애를 다뤄 전후 한국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원작은 작가 정비석이 1954년 서울신문에 연재해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소설로, 연재 당시에도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용납할 수 없는 죄악이며 중공군 50만명과 맞먹는 국가의 적이다”는 격렬한 비난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1950년대 중반 한국 사회를 휘몰아치던 계, 댄스, 사치라는 세 가지 바람을 시의성 있게 소설화한 원작이 센세이션을 일으키자, 한형모는 영화로까지 여세를 몰아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한편 영화에 등장한 “뭐든지 최고급품으로 주십시오, 최고급입니까”라는 극 중 백사장(주선태)의 대사는 당시 “최고급”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렇게 ‘자유부인’은 195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이자, 최고의 흥행작으로 기록되었다. 이듬해 1957년에는 홍성기의 ‘애원의 고백’, ‘실락원의 별’, 김성민의 ‘처와 애인’, 김기영의 ‘여성전선’, ‘황혼열차’, 이용민의 ‘산유화’, 한형모의 ‘순애보’, 유현목의 ‘잃어버린 청춘’ 등의 멜로드라마가 전후 사회의 정서와 시대상을 반영하며,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가주의적 미장센(화면 구도)이 유려한 유현목 감독의 ‘그대와 영원히’(1958), 박종호의 감독 데뷔작이자 배우 김지미의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비오는 날의 오후 세시’(1959), 조긍하 감독의 대표작 ‘육체의 길’(1959)도 빼놓을 수 없다. 1950년대 후반의 멜로드라마 지형은 홍성기·김지미 콤비의 영화가 주도하는 가운데, 신상옥·최은희 콤비의 작품이 경쟁 구도를 그리며, 한국 대중영화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전자는 ‘별아 내 가슴에’(1958), ‘산 넘어 바다 건너’(1958), ‘별은 창 너머로’(1959), ‘자나깨 나’(1959)가 대표적이고, 후자는 ‘어느 여대생의 고백’(1958) ‘그 여자의 죄가 아니다’(1959) ‘동심초’(1959) ‘자매의 화원’(1959) 등을 들 수 있다. 신상옥 감독이 이 영화들의 성공을 발판으로 ‘신필름’을 설립, 1960년대 이후 한국영화계를 주도하게 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양적 증가 넘어 영화 문화·산업 전반으로 성장 1950년대 중후반 한국영화의 성장은 제작편수로 대변되는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영화문화와 산업 전반이 확장되는 것으로 이어졌다. 전후 사회적, 개인적 악조건 속에서 ‘미망인’(1955)을 연출한 박남옥은 한국영화사의 첫 번째 여성감독으로 기록되며, 이병일의 ‘시집가는 날’(1956)은 제4회 아시아영화제에서 특별희극상을 받으며 한국영화 최초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 되었다. 이 시기 한국영화의 중요한 특징은 다양한 장르가 시도된 점이다. 멜로드라마와 스릴러를 혼합한 ‘운명의 손’(1954)의 한형모는, 악극 요소를 가미한 코미디 ‘청춘쌍곡선’(1956), 탐정영화 ‘마인’(1957), 가요를 극 속으로 녹여낸 멜로드라마 ‘나 혼자만이’(1958)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는 야심 찬 행보를 보였다. 노필 감독 역시 극 중 등장인물의 노래 장면이 삽입된 멜로드라마 ‘꿈은 사라지고’(1959), ‘사랑은 흘러가도’(1959) 등을 연출했다. 이 영화들은 미리 녹음한 음악을 촬영현장에서 틀면서 입 모양을 맞추는 ‘플레이백’ 녹음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음악영화들이 시도된 이유는, 뮤지컬 영화를 만들고 싶어도 기재와 기술력이 부족했던 당시 한국영화계가 절충적 제작 방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영화기술에의 도전과 이를 뒷받침한 물적 기반도 검토해 봐야 한다. 해방기 ‘무궁화동산’(안철영, 1948) ‘여성일기’(홍성기, 1949)에서 도전했던 컬러영화 제작도 다시 시도되었다. ‘선화공주’(1957, 최성관)를 시작으로 ‘사랑의 길’(1958, 장황연), ‘춘향전’(1958, 안종화), ‘콩쥐팥쥐’(1958, 윤봉춘)가 컬러영화로 관객들을 만났다. 한편 홍콩과 합작한 ‘이국정원’(전창근·도광계·와카스기 미쓰오, 1957)은 해외 기술을 빌어 안정적인 컬러 색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 최초의 한홍 합작영화로 기록되는 ‘이국정원’은 임화수의 한국연예주식회사와 홍콩 쇼브라더스사가 공동 제작했고, 김화랑 감독의 ‘천지유정’(1957)이 그 뒤를 이었다. 두 영화는 1958년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2.35:1의 시네마스코프 포맷을 통해 넓고 긴 화면 즉 와이드스크린도 선보였다. 그 첫 번째 작품은 수도영화사 대표 홍찬이 건설한 안양촬영소의 창립작 ‘생명’(이강천, 1958)이다. 영화는 미첼 카메라에 비스타라마 렌즈를 달아 촬영했고, 오프닝 크레디트와 포스터에는 수도영화와 시네마스코프를 합친 ‘수도스코프’라는 명칭을 내세웠다. ●정릉·삼성·안양 등 영화 전문 스튜디오 등장 컬러와 와이드스크린 등 1950년대 후반의 기술 시도는 영화촬영소라는 공간과 연동된 것이었다. 한국영화문화협회의 정릉촬영소, 삼성영화사의 삼성스튜디오, 수도영화사의 안양촬영소 등 본격적인 스튜디오 세 곳이 등장해 한국영화의 새로운 제작 기반이 되었다. 사실 스튜디오라는 공간은 선진 영화제작 시스템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주먹구구식 수공업적 제작을 벗어나 할리우드식의 스튜디오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한국영화인들의 오랜 꿈이었다. 스튜디오 시대의 첫 주자는 1957년 1월 개소한 정릉촬영소였다. 120평의 촬영장과 100평 규모의 현상소에 미국의 민간원조기구 아시아재단이 기증한 미첼 카메라, 휴스턴 자동현상기 등이 설비되었다. 촬영소를 건립한 한국영화문화협회는 아시아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영화기자재를 관리하기 위해 1956년 7월 설립한 단체다. 한편 ‘자유부인’으로 큰 수익을 거둔 삼성영화사는 1957년 7월 군자동에 삼성스튜디오를 만들어 권영순의 ‘오해마세요’(1957), 유현목의 ‘그대와 영원히’, 한형모의 ‘나 혼자만이’(1958)를 제작했다. 규모나 내용에 있어 가장 주목할 곳은, 평화신문사와 수도영화사 사장 홍찬이 이승만 정권의 특혜를 받아 1958년 6월 개소한 안양촬영소이다. 그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을 본떠 본격적인 프로듀서 시스템을 도입했고 자신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안양촬영소는 3만 3500평의 부지에 총건평 1975평으로 9개의 건물이 자리잡은 그야말로 ‘영화공장’이었다. 미첼 카메라 3대, 웨스트렉스 녹음 시설 등 미국의 최신 기재들도 들여왔다.하지만 수도영화사의 홍찬은 한국 최초의 시네마스코프 영화 ‘생명’과 두 번째 작품 ‘낭만열차’(1959)의 흥행 실패로 수십억원의 부채를 졌고, 결국 촬영소는 1959년 10월 부도 처리되며 산업은행의 관리로 넘어갔다. 1966년 9월 박정희 정권의 지원하에 신필름에 인수될 때까지 애물단지로 방치되었던 안양촬영소는 영화산업의 근대화가 산업 내부의 동력 없이 국가의 정책적 지원만으로 완성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1950년대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이 1960년대 한국영화가 중흥기를 맞고 본격적인 산업화의 길을 들어서는 기반이 되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정종화 한국영상자료원 선임연구원
  • 지석진, 남다른 한류 인기 “SNS 팔로워, 기무라 타쿠야보다 많아”

    지석진, 남다른 한류 인기 “SNS 팔로워, 기무라 타쿠야보다 많아”

    ‘냉장고를 부탁해’ 지석진이 한류스타 인기를 스스로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8년 절친 개그맨 지석진과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해외 팬미팅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는 지석진의 한류 인기가 화두에 오른다. 특히 지석진의 중국 SNS 팔로워 수가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앞섰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이에 지석진은 “팔로워가 많이 떨어졌네”라며 너스레를 떤다. 김수용은 “정말 ‘극혐’이죠”라고 받아친다. 또한 지석진은 만 이천여 명의 팬이 모인 상하이 아레나에서의 솔로 무대, 팔천 명의 팬이 모인 대만 팬미팅에서 열린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중국 입국 장면이 TV 생중계된 일화 등 중국에서의 본인의 인기를 끊임없이 ‘셀프 제보’한다. 이에 김풍 작가가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자랑 안 하던데?”라고 하자, 지석진은 “물어보니까 대답하는 것”이라며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내 전용기 탄 사연, 중국 음원 사이트에서 6위한 사연까지 계속 털어놓는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곽정은 남자친구, ‘2대 욕구’ 채워준 남자

    곽정은 남자친구, ‘2대 욕구’ 채워준 남자

    곽정은 남자친구가 화제다. 최근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솔직하고 당당한 고백에 시청자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현재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특히 곽정은은 단 두 번의 만남 후 열애를 시작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해받았다고 느끼는 연애가 처음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곽정은은 “인간은 두 가지 욕구가 있는데 인정욕구와 애정욕구”라며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은 연애를 하면 누구나 다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정이든 상황이든 생각이든 내가 저 사람한테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나는 이 친구를 통해 인정욕구가 완전히 다 채워진 기분이다”며 “그걸 채워주는 사람은 세상에 많지 않은 것 같다”면서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곽정은의 남자친구와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그는 “(곽정은에게) 10분 만에 마음을 빼앗겼다”며 “가치관이 뚜렷하고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은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스윗한 면도 있다”면서 사랑꾼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다음 날인 12일 곽정은 열애 상대가 다니엘 튜더 작가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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