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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조현재, 가정사 고백 “신문배달~막노동” 박민정 ‘눈물’

    ‘동상이몽2’ 조현재, 가정사 고백 “신문배달~막노동” 박민정 ‘눈물’

    ‘동상이몽2’ 조현재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강원도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민정은 조현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들 수 있는 조현재 맞춤형 음식을 준비하기로 한 것. 박민정은 “오빠한테 해주고 싶어서 배워왔다”라며 강원도에 내려오기 전 조현재를 위해 쿠킹 클래스까지 다녔음을 밝혔다. 박민정은 고마워하는 조현재에게 “그동안 오빠한테 너무 많이 못 해준 것 같아 미안하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다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박민정은 “내가 그동안 오빠에게 너무 못해준 거 같아서. 우찬이 낳고 너무 신경 못 쓴 거 같아서 미안하다. 왜 눈물이 나냐. 애 낳더니 이상해졌다”며 스스로도 당황했다. 이어 박민정은 “거의 8개월을 옆에서 든든하게 같이 해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도 있었고. 내가 산후우울증 걸릴까봐 오빠가 운동도 줄였다. 혼자 영화보고 연구하는 거 좋아하는데 그런 것도 못했다”고 미안해했다. 조현재는 박민정이 만든 갈비와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고, 박민정은 “오빠가 어렸을 때 갈비랑 짜장면 먹는 게 소원이었다고 해서.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재는 “행복하다. 양념갈비가 향수 같은 거다. 어렸을 때. 그 때는 먹고 싶어도 못 먹고. 형편이 어렵다 보니까. 지금 얼마나 좋니. 맛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박민정이 “오빠가 옛날에 데이트할 때 그런 말 했잖아. 아궁이에 불 지피는 데 살았다. 중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 했다고”라고 과거사를 말하자 조현재는 “중학교 때 학교 다니면서 아버지가 사업도 잘 되고 잘 살다가 중학교 올라가기 직전에 부도나는 바람에 갑자기 청천벽력으로 다 무너진 거다. 집에 빨간딱지 붙고. 어린 나이에 충격 먹었다. 닥치는 대로 나도 어리지만 일을 하고 살았다. 먹고 싶어도 참고 일하고”라고 털어놨다. 박민정은 “그래서 오빠가 예전에 세차장에서 백 대씩 닦았다고 그랬잖아.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했을 때 마음이 그랬다”고 말했고, 조현재는 “중학교 때 시작은 새벽에 일했다. 신문배달하고 학교 가고. 주말에 뷔페 가고. 중학교 지나고 나서 검정고시 준비 하면서 공장에도 들어가 보고 우체국에도 들어가 보고 막노동도 많이 해보고. 어린 시절을 정신없이 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MC 김구라는 “중학교만 진학하고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를?”이라고 묻자 조현재는 “아르바이트하다 보니까 생활패턴에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등학교는 정상적으로 안 다녔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 옛날 친구들이 없는 게 아쉽긴 한데 후회는 없다.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에게 “연예계 데뷔 20년 됐는데 배우로 살면서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 갇혀있는 게 많았던 것 같다. 성격적으로도 아끼는 것도 있지만 집에만 있게 되고 여행에도 흥미 못 느끼고 사람들이 좀 우울한 느낌도 있다, 즐기지 못하고 사는 것 같은 느낌. 그러다 자기 만나고 자기가 이끌어줄 때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조현재는 “맛집이란 것도 자기랑 다닌 게 처음이고, 여행하면서 행복감 느끼게 해주고. 그래서 내가 변해갔다. 사람들이 밝아졌다, 얼굴이 좋아졌다 하는 게 자기가 계속 이끌어주니까. 내가 진짜 고마웠고. 그렇게 바뀌게 된 건 정말 박코치 덕분이다”며 아내 박민정에게 고마워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루 여섯끼” 한혜진, 누드 화보 ‘포토샵의 비밀’ 고백

    “하루 여섯끼” 한혜진, 누드 화보 ‘포토샵의 비밀’ 고백

    모델 한혜진이 누드 화보를 위해 했던 혹독한 몸 관리를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반전 칼로리 TOP10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MC 한혜진은 최근 큰 화제가 됐던 파격 누드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진은 “포토샵을 했다”고 고백하며 “몸매를 보정한 것이 아니라 속옷을 지운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 정혁은 “누드 화보를 찍기 위해 얼마나 준비한 거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약 70일 정도 준비했다. 일부러 몸을 키우려고 일어나자마자 먹고 잠들기 전까지 식사했다. 하루에 거의 여섯끼씩 먹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혁은 “힘들었겠다. 먹는 게 제일 힘든데”라고 존경을 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정희 딸 서동주, ‘전신성형설’ 부른 비키니 몸매 [SSEN이슈]

    서정희 딸 서동주, ‘전신성형설’ 부른 비키니 몸매 [SSEN이슈]

    서동주(36)가 한국 연예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동주는 2015년 이혼한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 사이의 딸로,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순수수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을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변호사가 됐다”고 알리며 “4년 전, 난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해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서동주는 SNS를 통해 비키니 사진을 당당하게 공개했고, 육감적인 몸매로 큰 주목을 받았다. 비현실적인 몸매라며 전신성형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후 9월에는 TV조선 ‘라라랜드’에 출연해 미국에서 변호사이자 싱글 여성으로 살아가는 삶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서동주는 자신의 이혼에 대해 “지금 엄마와 같은 상황에서 홀로서기 중이다. 엄마와 매일 24시간 연락을 한다. 아버지와는 4년 전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다. 서동주는 지난 9일 올린 사진으로 또 한 번 이슈를 모았다. 그는 비키니를 입고 있는 뒷모습과 함께 “저는 고등학교 때 65㎏로 정점을 찍은 후 그 후로는 늘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재 본 몸무게는 52.2㎏고요. 사실은 지금도 한국 다녀온 후 살이 많이 찌는 바람에 다이어트 중이에요. 살 찌는 체질인 분들 같이 힘냅시다. 키는168㎝이에요”라며 키와 몸무게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해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서동주는 한국 연예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9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서동주 씨와 한 식구가 된다. 오는 10월 서동주 씨의 귀국과 동시에 정식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앞으로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돈 되는 혐한…日 출판업계 도 넘는 혐한

    돈 되는 혐한…日 출판업계 도 넘는 혐한

    ‘한반도 지옥’ ‘새빨간 한국’ ‘망상대국’ 대국민 선전구호 같은 원색적 제목들 日대표 출판사까지도 혐한 대열 합류 업계 ‘뭐든지 팔리면 만든다’ 인식 확산 최소한의 책임의식 버리고 판매 혈안 잘 팔리는 책에 혐한서적 끼워팔기도 50대 이상 안정적 독자층이 ‘황금어장’ 한국인 필자 내세워 신빙성 높이기도 뿌리 깊은 한국 차별·우월의식도 작용‘한반도는 왜 항상 지옥이 반복되는 것일까’, ‘새빨간 한국: 김정은에 조종되는 친북정권의 절망적 내막’, ‘숨 쉬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는 한국’, ‘망상대국 한국을 비웃다’. 일본의 대다수 서점에서는 보편적 상식에 비춰 볼 때 “이런 제목으로, 이런 내용의 책을 만들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혐한서적’들이 자극적인 색깔로 치장한 채 주요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서점이나 편의점 입구 진열대에 꽂혀 있는 주간지, 월간지의 한국과 한국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 비난은 마치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의 대국민 선전 구호를 방불케 한다. 일본 출판계의 고질적인 혐한 선동이 한일 갈등 국면에 편승해 더욱 볼썽사납게 확대, 심화되고 있다. “출판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도, 책임의식도 던져 버리고 오직 판매량에만 혈안이 돼 벌거벗고 달려드는 형국입니다. 일본의 출판 수준이 이렇게까지 저열하게 떨어진 적은 없었는데, 정말 수치스러울 정도입니다.” 서울 특파원 경력이 있는 40대 일본 신문기자는 9일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가 특히 우려하는 것은 최근 들어 기존의 우익 성향 출판사뿐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곳까지 혐한 대열에 뛰어들며 전체 독자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다.켄트 길버트라는 일본 거주 미국인 변호사가 2017년 출간해 50만부가량 판매된 ‘유교에 지배된 중국인과 한국인의 비극’은 일본 최대 출판사인 고단샤에서 나왔다. 매출만 아니라 독자 선호도에서도 최상위인 고단샤 같은 곳에서 이런 책들이 나오면 혐한을 몰랐던 사람에게는 ‘믿음’을, 혐한에 경도돼 있는 사람에게는 ‘확신’을 심어 주기 마련이다. 길버트 본인이 쓴 것인지에 대해서조차 의문이 많은 이 치졸한 내용의 책이 대히트를 기록한 데는 “고단샤에서 나왔으니까 산다”는 독자들의 심리가 크게 작용했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주간지, 월간지들도 혐한 선동가들을 끌어모아 왜곡되고 날조된 글들을 ‘기사’나 ‘기고’ 형태로 내보내는 데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도 주류 출판사들의 합류가 두드러진다. 최근 ‘한국 따위 필요 없다’라는 특집기사를 실어 물의를 빚자 마지못해 사과했던 ‘주간 포스트’도 일본 내 ‘톱5’에 드는 쇼가쿠칸에서 나온 것이었다. 기존 혐한 사업자들의 전략도 한층 교묘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수법이 한국인 필자들을 내세우는 것이다. ‘한국 사람조차 저렇게 말할 정도’라는 이미지를 통해 주장의 신빙성을 높이려는 속셈이다. 유명한 혐한잡지 ‘하나다’는 최신 10월호에서 ‘한국이라는 병’ 기획특집 아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한국 옥중수기: 문재인의 정치범 수용소’와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문재인의 반일로 한국은 멸망해 버린다’를 실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특히 두드러지는 것은 ‘반일’, ‘친북’을 집중 부각시키는 행위다. 이를테면 ‘하나다’ 10월호에 실린 ‘특종: 문재인에 조선노동당 비밀당원 의혹’ 같은 따위의 글들이다.일본에서 ‘혐한’이라는 개념이 미디어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92년이었다. 이후 관련 서적들이 하나둘 출간되고 언론들이 이에 대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관심 있게 보도를 이어 가면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굳어졌다. 2005년 출간돼 순식간에 30만부가 팔린 ‘만화 혐한류’는 혐한서적 붐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 만화책은 ‘객관성을 유지할 것’(가장할 것), ‘알기 쉽게 쓸 것’이라는 혐한서적의 2대 원칙을 수립했다는 평까지 받았다. 혐한 경쟁 속에 ‘매한’(韓·어리석음), ‘증한’(憎韓·증오), ‘정한’(征韓·정복), ‘치한’(恥韓·수치), ‘붕한’(崩韓·붕괴) 등 파생어들이 속속 등장했다. 2012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혐한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2014년 등장한 ‘한국인에 의한 치한론’은 혐한서적 붐을 재점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신시아 리’라는 자칭 한국인이 쓴 이 책은 예약 주문이 쇄도해 발매도 되기 전에 이미 증판이 결정됐고 나온 지 3주 만에 10만부 이상이 팔렸다.출판사들이 혐한 소재에 눈을 돌리는 것은 한번 찍어 내기만 하면 몇 배의 수익을 올려 주는 ‘황금어장’으로 보기 때문이다. 주된 독자층은 어느 정도의 안정적 기반을 갖고 있는 50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30여년간 한국과 관계를 맺어 온 사와다 가쓰미 마이니치신문 외신부장은 최근 칼럼에서 “1980년대까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인상은 ‘군사정권’이라는 부정적인 것이었는데, 이러한 ‘옛날 한국’의 이미지가 영향을 주는 듯하다”며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비교가 안 될 만큼 작고 약했던 한국이 우리가 주춤하는 사이 따라와 주제넘은 말을 한다는 등의 인식이 혐한으로 이어진 것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혐한서적 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990년대 이후 지속되고 있는 일본 출판업계의 불황이다. 생존이 어렵다 보니 ‘뭐든지 팔리기만 하면 만든다’는 풍조가 업계에 확산돼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됐던 ‘주간 포스트’도 한때 동종 1위 잡지였다. 그러나 발행 부수가 급격히 줄면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게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많은 출판사가 서적 제작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편집 대행업자라는 영세 사업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에 맞춰 납품할 것을 요구하는 하청 관행도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 대행업자들은 계속 일감을 확보하기 위해 비판의식, 책임의식은 뒷전으로 한 채 출판사의 무리한 주문에 따를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유능한 혐한 이야기꾼’을 찾게 된다. 혐한단체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모임’(재특회)의 창설자로 2015년 ‘대혐한시대’를 쓴 사쿠라이 마코토 같은 인물도 이런 식으로 발굴된 경우다.이러한 ‘혐한 하청공장’ 제작 관행은 지난 4월 마이니치신문에 실렸던 전직 혐한서적 편집 대행업체 직원(30)의 고백을 보면 잘 나타난다. 주요 부분을 요약하면 이렇다. “2015년 중견 출판사로부터 ‘일본을 비판하는 세계 각국의 주장’에 대해 책을 써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던 사장과 나는 당시 ‘무슨 일이 됐든 한다’는 절박한 심정이었다. 나는 한국·중국의 반일 정서, 미국의 일본 때리기뿐 아니라 일본의 고래잡이를 비판하는 국제환경단체까지 아우르는 집필 기획안을 만들었다. 그러나 출판사 측은 대번에 ‘다른 나라는 빼고 한국으로만 가자’고 했다. 그 출판사는 당시 혐한서적들로 상당한 재미를 보고 있었다. 이를 계기로 나는 혐한서적 제작의 기계가 됐다. 많게는 한 달에 2건씩도 썼다. 일감이 너무 밀려 일주일에 4일을 회사에서 잘 때도 있었지만, 그때는 너무나 신바람이 나서 일했다. 출판사 납기일이 빠듯해 취재는 불가능했고 연합뉴스, 조선일보 등의 일본어판 중에서 일본을 비판한 부분만 뽑아내 집필에 이용했다.” 잘 팔리는 책에 혐한서적을 끼워팔기식으로 억지로 밀어 넣어 서점에 납품하는 일부 출판사의 횡포도 서점들이 혐한서적을 주요 공간에 진열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이유다. 일본 출판계의 혐한 붐은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의식과 우월의식 및 한국에 대한 견제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아시아 최강대국이 중국으로 바뀐 상황에서 한국에 대한 공격을 통해 일본인들의 상실감을 달래고 쾌감을 주려는 목적도 크다. ‘만화 혐한류’로 대박을 낸 다카라지마샤는 ‘보수층과 한국에 비판적인 사람들의 울분을 달랜다는 것’을 제작의 철칙으로 삼고 있다. 일본 언론에 대한 불만도 이유로 든다. ‘만화 혐한류’의 저자 야마노 샤린은 “혐한류는 한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한국에 대한 비판을 터부시하는 일본의 보도 풍조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 것”이라며 일본 미디어의 한국에 ‘과도하게 우호적인 시각’이 동기가 됐다고 말하고 있다. 1923년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논픽션 작가 가토 나오키는 “일본에는 혐한도 있고 혐중 정서도 있지만 과거 식민 지배 등 경험이 있는 한국에 대한 시선이 중국보다 훨씬 더 차별적”이라며 “현재의 혐한 분위기는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대량 학살을 낳았던 유언비어의 현대판”이라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동상이몽2’ 박민정, ♥ 조현재 위한 특별 저녁식사 준비 ‘갑자기 눈물?’

    ‘동상이몽2’ 박민정, ♥ 조현재 위한 특별 저녁식사 준비 ‘갑자기 눈물?’

    박민정이 조현재를 위해 특별한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강원도 살이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최근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강원도를 찾았다. 조현재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계획한 박민정은 저녁식사 준비를 핑계로 조현재를 텃밭으로 보냈다. 박민정은 조현재의 동태를 살피며 저녁식사를 차렸다. 박민정은 강원도에 오기 전 쿠킹 클래스를 다니며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들 수 있는 조현재 맞춤형 음식을 배웠다고 전해진다. 텃밭에서 돌아온 조현재는 정성이 가득 담긴 진수성찬에 깜짝 놀라며 감동했다. 그러나 이때 박민정이 갑작스레 눈물을 보여 남편 조현재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냥 씩씩하게만 보였던 박민정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조현재는 박민정이 차린 진수성찬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먹는 방송)’을 이어갔다. 식사 도중 조현재는 가세가 기울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낼 수밖에 없었던 학창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박민정이 차려준 음식들은 당시 조현재가 가장 먹고 싶어 하던 음식들이었다. 이어 그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고교 진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뭉클한 과거사도 공개했다. 조현재는 박민정을 만나 자신이 밝아질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 박 코치 덕분”이라며 자신을 이끌어준 박민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밤이 되자 조현재는 박민정에게 받은 이벤트에 보답하기 위해 뜻밖의 선물을 준비했다. 흑심이 드러난 그의 선물에 박민정은 잔뜩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9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참2’ 한혜진, 격분 사연에 방송 포기 “출연료 안 받겠다”

    ‘연참2’ 한혜진, 격분 사연에 방송 포기 “출연료 안 받겠다”

    모델남매 한혜진, 주우재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한 사연이 찾아온다. 내일(10일)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56회에서는 금지된 사랑에 빠져버린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잘못된 걸 알면서도 첫눈에 반한 고민남은 절절한 외사랑을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의 이별 소식에 감춰왔던 감정을 고백해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불행이 들이닥치게 되면서 굳건한 줄만 알았던 사랑이 흔들리게 된다. 사연 초반 참견러들을 취향 저격했던 여자친구의 고백과는 달리 점점 평정심을 잃게 만든 그녀의 행각은 참견러들을 분노케 한다고. 이에 한혜진은 “죄송해요. 2부 출연료는 안 받을게요”라며 참견 포기 선언을 해 사연의 전말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저극하고 있다. 또한 주우재 역시 “전 이만 퇴근을”이라며 참견을 포기하자 김숙은 “쿨하다 모델들”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점점 믿기 힘든 사연에 급기야 한혜진은 여자친구에게 격분, “그 여자는 악녀예요”라고 외치며 단호한 참견을 내렸다고 해 내일 (10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혜진과 주우재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연은 내일(1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 Joy채널은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상은 KBS N 공식 홈페이지, 주요 포털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혜진, 누드 화보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방송 최초”

    한혜진, 누드 화보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방송 최초”

    한혜진이 방송 최초로 누드 화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9일 방송되는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톱모델 한혜진이 본인만의 다이어트 레시피와 몸매 관리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한다.최근 진행된 ‘호구의 차트’ 녹화에서 톱모델 한혜진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촬영한 누드 화보가 화두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방송에서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다”라며 운을 띄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궁금해하는 MC들을 향해 “보정을 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번 누드 화보는 한혜진의 파격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지라, 뜻 밖의 충격 고백에 MC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한혜진이 보정 한 부분을 과감하게 공개하자 MC들은 또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한혜진은 “화보 촬영 준비를 위해 70일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라고 전해 ‘자기관리의 달인’다운 면모를 또 한번 증명했다. 한편, ‘호구의 차트’는 매주 ‘호구’에 얽힌 다양한 주제를 차트로 풀어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한혜진-전진-장성규-정혁-렌이 차트 속 순위를 예측하며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추리 차트쇼’다. 한편, JTBC2 ‘호구의 차트’는 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냉부해’ 박정수, 조정석 ‘등짝 스매싱’의 전말 “아직도 쑤신다더라”

    ‘냉부해’ 박정수, 조정석 ‘등짝 스매싱’의 전말 “아직도 쑤신다더라”

    ‘국민 시어머니’ 박정수가 내공 가득한 시어머니 연기를 펼쳤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배우 박정수와 강성진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48년 배우인 박정수가 연기 내공과 함께 예능감까지 뽐낸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따귀 전문 시어머니’ 이휘향, ‘돈 봉투 전문 시어머니’ 박준금과 함께 ‘막말 전문 시어머니’라고 불리는 박정수의 별명이 공개됐다. 이에 박정수는 “막말 전문인 내가 제일 낫다. 행동으론 안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시어머니계의 ‘라이벌 배우’를 묻는 질문에 의외의 대답을 전했다. 박정수가 공개한 ‘라이벌 시어머니’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박정수는 드라마 속 시어머니 단골 멘트를 살벌하게 읊으며 현장에서 이연복 셰프와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며느리 역인 이연복 셰프를 덜덜 떨게 한 ‘연기 경력 48년 차’ 내공의 시어머니 연기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 MC들은 드라마에서 아들 역인 조정석의 등짝을 살벌하게 때려 화제가 된 박정수의 ‘등짝 스매싱’을 언급했다. MC들이 “조정석이 아직도 등짝이 쑤신다더라”라며 짓궂게 놀리자, 박정수는 “그럴 이유가 있었다”라며 상황 설명에 나서 궁금증을 안겼다. 또한 박정수는 “‘국민 엄마’로 불리는 고두심이 가끔은 부럽지 않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알고보면 ‘귀여운 시어머니’인 배우 박정수만의 연기 내공은 9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희서, 나이 고백+결혼 발표 “두 번의 충격 그리고 축하”[SSEN이슈]

    최희서, 나이 고백+결혼 발표 “두 번의 충격 그리고 축하”[SSEN이슈]

    배우 최희서가 결혼을 직접 알렸다. 6일 최희서는 자신의 브런치에 “86년생 배우, 최희서입니다”라는 제목의 첫 에세이를 게재했다. 이 글에서 최희서는 ‘여배우 모집’ 범위 때문에 부득이하게 87년생으로 프로필을 기재했던 잘못을 고백하며 이를 86년으로 고쳐잡았다. 이어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한다. 저 결혼하고 싶었거든요”라며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소문 없이 준비해왔으나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에게 알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최희서는 “결혼이란 이른 살면서 평생 가장 축하 받아야 할 일 중 하나다.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일 정도”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혼 이틀 전에는 ‘아워바디’라는 첫 주연작이 개봉을 한다”며 “이번 가을이, 그리고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최희서의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은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것만 안다. 결혼식도 가족, 친지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할 예정이다. 소속사에도 9월 말에 결혼한다고만 얘기했다”고 밝혔다. 최희서의 용기 있는 고백에 놀랍다는 반응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최희서는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2017년 영화 ‘박열’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영화에서 박열의 아내 가네코 후미코 역을 열연한 끝에 청룡상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 등을 휩쓸었다. ‘아워바디’는 오는 9월 26일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장윤주, 솔로 형님들 연애 상담 “뻥 뚫리는 조언”

    ‘아는 형님’ 장윤주, 솔로 형님들 연애 상담 “뻥 뚫리는 조언”

    장윤주가 솔로 형님들을 위해 연애 상담사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뷰티 특집’으로 모델 장윤주, 모델 아이린, 레드벨벳 조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외적인 부분부터 내적인 부분까지 모두 아우르는 ‘뷰티 전도사‘로 대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장윤주는 형님들에게 ‘코미디 대상’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맹활약했다. 특히 장윤주는 연애 상담 시간을 가지며 솔로 형님들의 고민을 해결해줬다. 아이린과 조이는 “평소 장윤주에게 연애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고민 상담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주는 “형님들에게도 연애 상담을 해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현재 솔로인 형님들은 모두가 공감할 만한 현실 고민들을 털어놓았고, 장윤주는 시원시원한 대답으로 모두의 속이 뻥 뚫리게 만들어줬다. 이날 조이는 ‘아는 형님’ 최다 출연자인 만큼 부담감을 고백했지만, 막상 녹화가 시작되자 센스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중독성 있는 말투를 지닌 아이린은 형님들에게 ‘Love yourself‘를 세뇌시키며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내뿜었다는 후문. 고민 상담사 장윤주가 형님들을 위해 전한 연애 솔루션은 7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플의 밤’ 주영훈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고백

    ‘악플의 밤’ 주영훈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고백

    주영훈이 JTBC2 ‘악플의 밤’을 통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사실을 솔직 고백한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늘(6일) 방송될 12회는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가수 노라조가 출연, 개성블록버스터답게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로 안방극장 1열에 앉은 시청자들에게 흥 넘치는 불금을 선사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영훈-노라조는 클라스가 남다른 연예계 맛집다운 독보적 텐션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그 중 주영훈이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주영훈은 “나에게 달리는 악플에 대해 원인을 다 안다”며 ‘악플의 밤’ 최초로 악플 셀프 진단에 나서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그 동안 자신에게 쏟아진 다양한 악플을 요목조목 짚으며 솔직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4MC 신동엽-설리-김숙-김종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 와중에서도 주영훈은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스타일”이라는 신동엽의 뼈 때리는 팩트 폭격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며 “인정”을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과연 주영훈이 직접 밝힌 100만 안티 양성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이에 4MC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악플의 밤’ 12회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내가 읽어 내가 날려 버리는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12회는 오늘(6일) 저녁 8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금태섭 “조국, 동문서답으로 젊은 세대 분노 일으켜”

    금태섭 “조국, 동문서답으로 젊은 세대 분노 일으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젊은이들의 정당한 분노에 동문서답식 답변을 해 상처를 주고, 말과 다른 삶을 살아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질책했다. 금 의원은 6일 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30대 젊은 세대가 조 후보자에게 크게 실망한 진짜 이유를 조목조목 분석하며 비판했다. 금 의원은 “후보자는 SNS를 통해 사회문제, 특히 공정함에 대해 발언을 해왔다”며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은 후보자의 발언을 보면서 ‘그래도 이 세상에는 가치를 지켜가며 사는 분이 있구나, 본보기가 되는 분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후보자가 해온 말과 실제 살아온 삶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젊은이들이) 충격을 받은 것”이라며 “후보자는 각종 의혹에 대해 ‘위법은 없다, 결정적 한방이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는데 이는 상식에 맞지 않는 답변이다.이걸 묻는데 저걸 답변하면 화가 난다. 묻는 사람을 바보 취급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조 후보자가 앞서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금수저다. 금수저는 진보를 지향하면 안 되는가. 강남좌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아니냐”고 말한 것도 역시 “엉뚱한 답”으로 젊은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고 금 의원은 지적했다. 금 의원은 “개혁주의자가 되려 노력했지만 아이 문제에는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다”는 조 후보자의 고백을 듣고 “깜짝 놀랐다. 거기에서 개혁주의자가 왜 나오는가”라고 비판했다. 금 의원은 “어제 우연히 젊은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했는데 조 후보자의 가장 큰 단점 뭐냐고 물었더니 ‘공감능력이 없는 것 아닌가요’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언행 불일치와 젊은이들의 정당한 분노에 동문서답식 답변을 해 깊은 상처를 준 것에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조 후보자는 금 의원의 지적에 “비판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성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접었다 펴면 신세계… ‘앱등이’ 기자도 홀딱 반했다

    접었다 펴면 신세계… ‘앱등이’ 기자도 홀딱 반했다

    276g 가볍고, 접어서 쥐면 손에 착 감겨7.3인치 화면 선명도 탁월… “진짜 혁신”고백하자면 기자는 앱등이(애플 충성 고객을 뜻하는 은어)다. 스마트폰은 아이폰 시리즈 말고는 쓰지 않았다.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다. 지금은 분실하고 말았지만 무선 이어폰은 에어팟을 썼다. 아이패드 미니도 나오자마자 샀었다. 그런 기자가 5일 서울 서초구의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1시간여 갤럭시폴드를 만져 보고 기자는 “이것이 진짜 혁신이다.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 갤럭시폴드를 접어서 쥐면 손바닥에 착 감긴다. 무게는 276g이다. 실제로 들어 보면 생각보다는 가볍다. 접은 채로도 외부 화면을 통해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 손으로 펴고 접기가 어렵지 않다. 갤럭시폴드를 펴면 신세계가 열린다. 재원상 내부 화면의 크기는 7.3인치다. 직접 보니 대략 성인 남성의 손바닥 두 개 정도 크기다. 유튜브에 접속해 동영상을 보고 전자책을 내려받아 읽었다. 내비게이션을 구동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접속했다. 선명도가 뛰어난 데다 7.3인치가 주는 시원시원함이 대단했다. 결함 논란을 일으켰던 내부 화면 접힘(힌지) 부분을 자세히 살폈다. 접힘 부분 위아래에 고무마개 같은 것이 달려 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물질 유입을 막는 보호캡”이라고 설명했다. 펼쳤을 때 접힘 부분이 완전히 매끄럽지는 않았다. 특정 각도에서 굴곡이 반사됐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영상을 볼 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었다. 음악을 틀어 봤다. 갤럭시폴드 상단과 하단에 달린 스피커에서 음악이 서라운드로 나왔다. 체험장이 산만한 편이어서 제대로 감상하기는 어려웠으나 소리와 공간감이 나쁘지 않았다.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 없을 수준이었다. 카메라는 바깥쪽 뒷면에 3개, 바깥쪽 전면에 1개, 내부에 2개 등 총 6개나 달려 있었다. 많으니 좋기야 한데 너무 많은 것 아닌가 싶기도 했다. 사진은 잘 나왔다. 기자는 충격을 받은 채 체험장에서 나왔다. 문득 내 아이폰X가 초라하게 느껴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전광렬, 데뷔 40년 만 예능 출연 “사람 냄새나는 프로그램”

    전광렬, 데뷔 40년 만 예능 출연 “사람 냄새나는 프로그램”

    배우 전광렬이 ‘이사야사’를 통해 데뷔 40년 만 예능에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부동산로드-이사야사’(이하 ‘이사야사’)에 드라마 ‘허준’은 물론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률의 고공행진을 이끈 ‘시청률의 제왕’ 배우 전광렬이 첫 게스트로 나선다.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광렬은 “평소 프로그램을 즐겨 봤다”며 “정보도 유익하고 사람 냄새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사에 관한 추억을 더듬으며 전광렬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직접 지은 서울 쌍문동 집을 찾았다. 가족을 위해 아버지가 인근 주택의 세 배 가까운 비용을 들어가면서 튼튼한 집을 지었고, 아들이 그때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다시 발걸음 한 것이다. 이사 후 40년 만에 찾은 쌍문동 2층 집이 조금도 변하지 않은 모습에 전광렬은 반가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연히 마주한 집주인이 전광렬과 그의 가족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모습에 그는 또 한 번 놀랐다. 특히 전광렬은 쌍문동 집에 각별함을 드러냈다. 음악가를 꿈꾸며 바순 연주자의 길에 들어섰던 그였지만 음악, 연극, 식당 등 발 들이는 곳마다 연달아 실패해 인생의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럴 때면 술을 많이 마셨는데 그런 전광렬을 위해 아버지가 술 깨는 약을 몰래 방에 넣어줬다며 “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집을 나오면서 전광렬은 담벼락을 쓰다듬으며 “아버지 내가 여기 왔다 갑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전광렬은 이태원, 한남동, 방배동 등으로 이사하면서 스타로 거듭났다. 그의 이사 행적을 추적한 풍수 전문가는 “이사 장소가 풍수적으로 좋지 않음에도 대스타로 성공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역시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에게 풍수도 큰 소용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광렬은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집이 있던 곳인 강화 석모도를 찾았다. 그는 “언젠가 이곳에 집을 짓고 싶다”며 바다 위로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보고 “단 한 번도 고백하지 못했지만 사랑하는 아버지를 가슴에서 잊은 적 없다”고 고백했다. ‘이사야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반환점 돈 ‘멜로가 체질’, 천우희부터 공명까지 ‘멜로 기상 전선은?’

    반환점 돈 ‘멜로가 체질’, 천우희부터 공명까지 ‘멜로 기상 전선은?’

    ‘멜로가 체질’이 천우희와 안재홍, 한지은과 공명, 그리고 전여빈까지. 5인방의 멜로 기상 전선을 공개했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설레이는 감정이 싹트고 있는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 서로가 마음에 자리 잡은 듯하지만 아직 알 수 없는 한주(한지은)와 재훈(공명), 그리고 지난 상처를 마주한 은정(전여빈)까지. 각기 다르게 나아가고 있어 더 흥미로운 5인방의 멜로 기상 전선을 살펴봤다. #1. 천우희-안재홍: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함 비록 첫 만남은 누구보다 재수 없었지만, 함께 작품을 시작하며 누구보다 가까워진 진주와 범수. 작업 중인 대본의 고백 장면을 쓰기 위해 비록 가상이지만 데이트까지 마쳤다. 그리고 말은 안 했지만, 데이트를 통해 각자 ‘심쿵’을 주고받으며 이미 서로에게 새로운 감정이 생긴 듯했다. 이대로만 가면 성공적으로 서로에게 안착할듯하다. 이렇듯 구름 한 점 없이 진행 중인 이들의 멜로는 뜨거운 여름으로 진입할 수 있을까. #2. 한지은-공명: 아리송~ 흐릿한 안개 속 서로가 그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콤비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재훈의 안쓰러운 상황에 몰입하여 슬퍼하던 한주와 한주가 웃으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재훈. 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새 서로가 마음속에 스며든 듯하지만 아직 그 감정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 아직 앞이 보이지 않는 이들의 멜로는 어떻게 발전할까. #3. 전여빈-(?): 비 온 뒤, 맑음? (feat. 손석구) 뜨겁게 사랑했던 홍대(한준우)를 잃고 아픈 시간을 겪었지만,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시작하며 점차 극복해 나가는 듯 보였던 은정. 그러나 자신이 만들어낸 홍대의 환상과 늘 함께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글픈 눈물을 터트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을 환영의 존재에게 의지하며 잊은 척할 수는 없는 바. 이 가운데, 은정은 다큐멘터리를 위해 소민(이주빈)의 CF 촬영 현장에 동행하던 중, 상상을 초월하게 재수 없는 막말 감독 상수(손석구)를 마주한다는데. 그녀에게도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멜로가 찾아올까. ‘멜로가 체질’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 방송.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수영, “4개월 만에 70kg 감량 후 요요왔다” 충격 고백

    김수영, “4개월 만에 70kg 감량 후 요요왔다” 충격 고백

    김수영이 요요를 언급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개그맨 김수영과 탤런트 최완정이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수영은 고민으로 다이어트 요요를 언급했다. 김수영은 “과거 4개월만에 70kg 감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영은 “요요가 와서 최근에 또 일주일 만에 10kg 뺐는데 요요가 왔다”고 고민을 밝혔다. 김수영은 “이제 못 먹는게 너무 불행하더라. 그래서 다시 먹게 되고 운동도 안 하게 됐다. 건강을 전혀 신경 안 쓰고 나의 행복만 원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수영은 “제 몸한테 미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비긴어게인3’ 태연, 12년차 아이돌 고충 토로 “무릎 안 좋아”

    ‘비긴어게인3’ 태연, 12년차 아이돌 고충 토로 “무릎 안 좋아”

    태연이 걸그룹 댄스의 고충에 대해 고백했다. 6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베를린 버스킹 여정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베를린에서의 두 번째 날, 태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했다. 태연은 스트레칭 후 식탁에 모여 앉은 폴킴과 김현우에게 버스킹으로 인한 피로를 이야기하며 “10년 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추는 일이 많아서 무릎에 무리가 간 것 같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태연의 ‘직업병’ 이야기를 들은 김현우는 소녀시대 노래 중 안무가 어렵기로 유명한 곡 ‘Catch Me If You Can‘를 언급했고, 태연은 “그 노래 안무 진짜 어렵다”라며 칼군무를 위한 남모를 노력을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식사 후 본격적인 버스킹을 위한 아침 연습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연주를 맞춰봤음에도 완벽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적재는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연습해보는 폴킴의 목소리에 맞춰 기타를 연주했다. 폴킴은 김현우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에드 시런의 ‘Perfect’를 연습했다. 또 “적재에게 일렉 기타 연주를 부탁할까”라며 완성도 높은 버스킹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를린에서 펼쳐지는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리얼한 아침 일상과 버스킹 연습 현장은 9월 6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함소원 권태기고백 “하루종일 딸 얘기, 남편 서운해 해”

    함소원 권태기고백 “하루종일 딸 얘기, 남편 서운해 해”

    함소원이 결혼 1년 만에 권태기가 왔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서는 한국인팀 게스트로 함소원, 이혜정, 권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이 푼 문제의 답은 ‘권태기’였다. MC 김용만은 세 사람에게 결혼 생활 기간을 물었고 함소원은 1년, 권다현은 4년, 이혜정은 3년차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만은 함소원에게 “1년 차에도 권태기가 오나요?”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권태기가 아무래도 오긴 온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마흔 셋에 첫 딸을 낳으니까. 딸이 너무 예쁘다. 하루 종일 딸 얘기만 하니까, 남편이 불만스러워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권다현은 “연애할 때는 권태기가 있었는데, 결혼 후에는 각자 일이 바빠서 권태기 올 시간이 없다”고 답했다. 이혜정은 “권태기가 뭐죠? 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임신하고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낳아보면 알 거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성규, 눈 뜨고 웃는 이유 고백 “눈웃음 치면 대통령상”[EN스타]

    장성규, 눈 뜨고 웃는 이유 고백 “눈웃음 치면 대통령상”[EN스타]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이 눈을 뜨고 웃는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장성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할게요”라며 “지난 8년간 많은 분들께서 장성규는 웃을 때 눈이 안 웃는다며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금부터 눈이 왜 못 웃는지 말씀드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장성규는 ‘웃을 때 왜 눈을 안 감느냐’는 질문을 받고 “제가 시도를 해봤다. 안 예쁘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눈웃음치면 이렇게 된다”며 웃어보였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닮은 얼굴로 충격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대국민해명 #내가웃는게웃는게아니야 #웃으면복이가요 #눈웃음치면대통령상 #미키마우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4월 7년 만에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기범 유전병 마르판증후군 뭐길래? “아버지와 남동생 잃었다”

    한기범 유전병 마르판증후군 뭐길래? “아버지와 남동생 잃었다”

    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유전병인 ‘마르판증후군’으로 부친과 남동생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한기범은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부친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기범은 “과거 아버지로부터 유전이라는 말을 듣고 온 식구가 병원으로 갔다. 다행히 증세가 없어서 ‘젊으니 괜찮겠지’하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심장마비로 하늘나라에 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2000년 유전병으로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믿기지가 않더라. 멀쩡했던 동생인데 ‘왜 죽었을까’하며 병원에 갔는데, ‘아버지가 그렇게 돌아가셨지. 그 병 때문에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유전병으로 동생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걸 그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범은 “동생 장례를 치르고 병원에 갔더니 ‘당신도 죽는다.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하길래 바로 예방적 수술을 했다. 그때는 일찍 하늘나라에 가는 줄 알았다. 수술 후 20년째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과거 아버지도 수술했으면 오래 살고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게 우성이라서 우리 아들에게 또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두 아들을 걱정했다. 다행히 두 아들은 현재 마르판증후군 증세가 발견되지 않았다. 한기범은 1986년부터 1996년까지 실업농구 최강이었던 기아자동차 센터로 활약했다. 207㎝의 큰 키로 허재·강동희·김유택 등과 중앙대-기아자동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은퇴 후 희귀질환인 마르판증후군으로 2000년과 2008년 두 차례 심장 수술을 받았다. 두 번째 수술 땐 형편이 어려워 한국심장재단의 도움을 받았다. 한기범이 앓고 있는 마르판증후군은 보통 염색체의 우성 유전에 의해 발병하는 유전질환이다. 손발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고 혈관이 늘어나 파열이 잘 일어난다. 병적 유전자가 자식에게 전달돼 발생하는 대표적인 유전병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 한기범은 1996년 은퇴 이후 사업에 실패했던 시기를 회상했다. 그는 “아내가 정말 힘들어 했다. 아파트가 8층이었는데 뛰어내릴 거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정말 고비였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모델 겸 배우 안미애다. 두 사람은 친구 소개로 처음 만났다. 안미애는 “처음 보자마자 남편은 제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기범은 “내 인생은 농구다. 학창시절엔 매일 농구를 했고 지금은 농구를 통해 재능 나눔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나를 키다리 아저씨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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