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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투병 사카모토의 담담한 고백…“통상의 콘서트는 어렵지만 온라인으로”

    암 투병 사카모토의 담담한 고백…“통상의 콘서트는 어렵지만 온라인으로”

    “부디 여러분께서 봐 주시고 통상의 콘서트처럼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엔조이(Enjoy)!” 일본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아시아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사카모토 류이치(70)가 7일 유튜브를 통해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콘서트 ‘류이치 사카모토: 플레잉 더 피아노 2022’를 홍보했다. 암 투병 중인 사카모토는 2분 29초짜리 영상에서 자신의 투병 사실과 함께 온라인으로 공연할 수밖에 없는 사실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그는 수척한 얼굴에 갈라진 목소리로 “2020년 6월 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됐고 그 이후부터 활동하지 못하고 현재 치료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체력이 떨어져서 1시간이나 1시간 반 동안 하는 일반적인 콘서트를 하게 되는 것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11일 한국에도 공개되는 온라인 콘서트는 지난 6개월간 사카모토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한 곡씩 촬영해 이를 편집해 하나의 콘서트 영상으로 만든 것을 재생한다. 연주 장면을 녹화한 곳은 NHK 라디오 방송국 내 NHK509 스튜디오다. 그는 “NHK 내에서 가장 큰 곳이고 소리도 정말 괜찮다”며 “이곳에서 몇 번이나 촬영하게 됐고 이런 콘서트 형식의 영상을 여러분이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카모토가 피아노 앞에 앉아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를 연주하는 것을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이 곡은 그가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만든 곡으로 영국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카모토는 2014년 인두암, 2020년 직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영화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사카모토는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을 만들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사카모토는 일본 월간 문예지 ‘신초’ 7월호에서 ‘나는 몇 번이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시작으로 자신의 투병 생활에 대해 글을 써오고 있다. 그는 “새로운 암으로 이전되고 70세를 맞은 지금 앞으로의 인생에서 몇 번이나 보름달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모처럼 살고 있으니 경애하는 바흐나 드뷔시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음악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 쌍꺼풀 실밥 달고 방송…결국 성형 고백

    쌍꺼풀 실밥 달고 방송…결국 성형 고백

    방송인 남창희가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웹예능 ‘바퀴 달린 입3’ 측은 ‘둘 중에 말고 그냥 둘이 결혼하라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세호의 절친인 방송인 남창희가 출연했다. 조세호는 남창희를 향해 “눈에 뭐 했어? 왜 눈이... 왜 쌍꺼풀이. 깜빡거릴 때마다 뭐가 보인다”면서 달라진 눈을 언급했다. 남창희는 “안검하수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창희는 “안 밝히려고 했는데”라고 탄식했고, 이용진은 “무슨 다 시술맨들이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남창희가 “아직 실밥을 못풀었다”고 하자, 조세호는 “우리는 항상 변화를 꿈꾸는 비주얼”이라고 거들었으며 ‘보톡스’라는 자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남창희는 “이거 엊그제 했다. 근데 자연스럽지? 이틀밖에 안됐는데”라고 이야기하면서 조세호와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치킨을 먹던 조세호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이라고 맛을 평가했다. 남창희는 이에 “그 맛은 뭐냐. 얘기 좀 해달라”고 했고, 조세호는 “남창희 같은 것이다. 항상 내 옆에 있는 친구 같은데 안검하수 한 것처럼 새로운 것”이라고 농담해 남창희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 여배우A씨 “하룻밤 대가로 쌀자루 가득 현금 받아”

    여배우A씨 “하룻밤 대가로 쌀자루 가득 현금 받아”

    영화 ‘애마부인’의 주연 배우 안소영이 은밀한 제안과 함께 현금다발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안소영과 안문숙의 요트 자격증 시험을 위해 경찰서에 함께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요트 시험을 치른 이들은 전원 불합격에 아쉬워하며 집으로 발걸음을 돌려 휴식을 취했다. 때마침 지난 방송에서 함께한 씨름 천하장사 백승일의 선물이 도착했다. 안문숙은 백승일에게 전화를 걸어 특별한 선물에 감사 인사를 건넸고, 안소영은 갑작스레 선물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안소영은 “샅바처럼 특별한 선물을 반은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안문숙은 “자연산 백수오 선물을 받았다. 진짜 귀한 건데. 백수오주를 담가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질문을 받은 안소영은 “시계 같은 것, 비싼 것들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안문숙은 “시계를 받았으면 러브스토리가 나오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이에 안소영은 “선물을 준 분이 누군지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받을 수 없었다. 누가 줬는지도 모르는 걸 어떻게 받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소영은 ‘은밀한 하룻밤’을 대가로 현금을 선물한 팬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소영은 “쌀자루 같은 게 선물로 왔다. 열렬한 팬이라고 하더라. 근데 쌀자루 안에 현금이 가득 들어있었다”며 “중요한 건 이것 역시 받을 수 없었다. 선물을 보낸 이가 하룻밤을 같이 자야 한다고 해서 거절했다. 어릴 때다. ‘애마부인’이 뜨고 나서”라고 고백했다.
  • 여배우가 무슨 일로…“경찰서 방문만 60번 이상”

    여배우가 무슨 일로…“경찰서 방문만 60번 이상”

    배우 박원숙이 경찰서를 자주 방문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요트 자격증에 도전하는 안문숙과 안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요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해양경찰서로 향했다. 함께 동행한 박원숙은 “운전면허 취득 때문에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 면허를 한 번에 땄는데 지금은 면허가 없다.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고 운전을 하는데 땅바닥이 달려드는 것 같더라. 나 혼자 사고당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칠까봐 운전을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험 본다니까 쫓아가긴 하는데 경찰서나 이런 송사에 휘말려서 다니면 너무 스트레스고 힘들다. 경찰서 얘기는 징글징글하다”고 토로했다. 박원숙은 “드라마 촬영 차 검창철에 갔다. 들어가서 길을 물어보고 싶어서 두리번거렸는데 사람들이 눈을 안 마주쳐주더라”며 경찰관들의 배려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찰서 방문 횟수만 60번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에 안문숙은 “어쩌다가 60번 씩이나?”라고 계속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 말을 들은 박원숙은 “개인적으로 과외를 시켜줄테니 방으로 와라”고 너스레 떨었다.
  • 17세기+21세기 풍자 ‘스카팽’ 작정하고 웃기러 왔다

    17세기+21세기 풍자 ‘스카팽’ 작정하고 웃기러 왔다

    배우가 모자라다며 솔직하게 고백하는 연극이 있다. 무대가 조금 난잡하다 싶으면 작가가 대뜸 개입해 극을 멈추고는 “연결해”라는 말을 능청스럽게 한다. 대사로만 웃기려 들지 않고 행동까지 웃음을 유발하는데, 마냥 허무맹랑한 웃음 유발을 넘어 번뜩이는 사회 풍자도 잊지 않는다. 쉬는 시간 없이 두 시간이나 이어지지만 ‘스카팽’은 연극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힘이 곳곳에 숨어 있다. 세계적 극작가 몰리에르(1622 ~1673) 탄생 400주년을 맞아 국립극단이 이달 25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스카팽’을 공연한다. 프랑스어를 ‘몰리에르의 언어’라고 부를 정도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몰리에르가 말년에 집필한 ‘스카팽의 간계’가 원작이다. 2019,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공연이다. 상류층 부모인 아르강뜨와 제롱뜨가 자기들끼리 자녀의 결혼을 정한다. 제롱뜨의 아들 레앙드르와 아르강뜨의 아들 옥따브는 부모가 정한 결혼이 아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 짓궂지만 미워할 수 없는 스카팽이 이들 사이를 분주히 오가며 재치를 발휘한다. 반전을 선사하는 출생의 비밀까지 얽혀 있어 막장 드라마를 뺨치지만 보통의 막장 드라마에는 없는 상류층에 대한 유쾌한 풍자가 작품의 격을 한층 높인다.국립극단판 ‘스카팽’은 몰리에르의 원작과는 조금 다르다. 우선 몰리에르가 캐릭터로 등장해 극에 개입한다. 한국에서 몰리에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고안하게 됐는데, 감초 같은 역할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현수막까지 들고 배우가 모자라다는 걸 대대적으로 알리며 몰리에르가 스카프 한 장 달랑 두르고 순식간에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는 모습은 원작에도 없는 웃음 폭탄 장치다. ‘땅콩 회항’, ‘멤버 유지’ 등 한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는 원작의 풍자를 한국식으로 치환한다. 몰리에르 역시 당대 상류층에 대한 풍자로 협박과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 그럼에도 그 민낯을 보여 주면서 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임도완(63) 연출은 “동시대의 언어를 입히지 않는다면 그것은 살아 있지 않은 박제된 연극”이라며 “‘몰리에르가 이 시대에 있었다면’을 가정하고 현 사회의 문제를 작품 곳곳에 양념 치듯 담아냈다”고 말했다. 21세기 관객들에게 익숙한 현대음악과 음향효과는 작품의 재미를 확장하는 극적인 장치인 동시에 17세기 작품을 오늘날의 것으로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스카팽’의 진정한 매력은 무장애 공연에서 더 두드러졌다. 수어 통역자들이 단순히 통역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극의 캐릭터로서 함께 움직이고 호흡하는데, 이들마저 틈틈이 웃음을 유발해 ‘진짜 작정하고 웃기려고 연극을 만들었구나’를 깨닫게 한다. 임 연출은 “작품이 코미디여서 수어 통역자들과 함께해야 희극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고 더 활성화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면서 “예산이 많이 들어 일반 극단에서는 엄두를 낼 수 없지만 국립이라 가능했다. 배리어프리(무장애)의 새로운 형태를 시도했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 ‘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원래 꿈은 배우”

    ‘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원래 꿈은 배우”

    그룹 유키스 출신의 일라이가 부모님을 떠올리며 거침없는 고백을 했다. 6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만찢남 아이돌’ 일라이가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을 찾아온다 이날 김호영은 “실물은 처음 봤는데 진짜 잘생겼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그를 맞이했다. 또 “잘 지냈어?”라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넨 박미선은 일라이와 구면이라며 서로 반갑게 대화를 나눠 장영란의 부러움을 사기도했다. 남부러울 것 없을 것 같은 일라이의 고민거리가 무엇일지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그는 “일라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 본명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라며 의외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그게 왜 이기적이냐”라며 반문했고, 일라이는 “항상 혼란에 빠져 있었다. 중심도 못 잡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살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미선은 “살면서 원하지 않는 선택들을 해야만 했던 경우가 있었나 보다”라며 딱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조금 머뭇거리던 일라이는 박미선의 얘기를 듣고 자신의 진짜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일라이는 중국에서 배우의 꿈을 키우며 유학생활을 했지만, 빠른 성과를 원하시던 아버지가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라”고 하신 말 한 마디에 배우가 아닌 아이돌 데뷔를 하게 됐다“며 뒷얘기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아이돌 활동 중 결혼에 이어 아내의 출산까지 돕던 일라이는 ”컴백 날짜와 겹치지 않게 제왕절개를 했는데, 컴백이 앞당겨져 방송활동과 아내의 산후조리를 병행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팀에 피해가 갈까 봐 스케줄 조정도 하지 못하고 그저 ‘예스맨’이 되었던 상황을 전했다. 일라이의 고백을 듣던 김호영은 그가 처했던 당시 상황에 누구보다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일라이는 유키스로 2008년 데뷔해 2019년 탈퇴했다. 이후 2014년 11세 연상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0년 11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 “母, 종교에 빠져 2억원 날려” 고백한 여배우 근황

    “母, 종교에 빠져 2억원 날려” 고백한 여배우 근황

    사이비 종교를 맹신하는 어머니로 인해 큰 물질적 피해를 본 배우 박지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들이 서장훈과 이수근을 찾은 가운데, 박지아가 근황을 알렸다.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박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박지아는 영화 ‘암살’의 전지현 대역과 ‘악녀’ 김옥빈의 동료 훈련생 등으로 출연한 배우다. 당시 그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2억 2000만원의 재산을 잃은 어머니와 천륜을 끊어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벼랑 끝에 어머니가 계시는거 아니냐. 가족의 연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당시를 떠올리며 “방송 후 어머니께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한다. 깊은 대화로 관계를 회복해 요즘에는 같이 카페 데이트도 한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제는 종교보다 가족에게 의지한다고 한다”고 알리며 “우리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가 위로가 될 수 있지만 가족이 먼저라는 걸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힘들 땐 우리를 찾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정준하, 성형수술 했다

    정준하, 성형수술 했다

    개그맨 정준하가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3회에서는 ‘원조 식신’ 정준하를 만나 체중·체력 보충에 나선 박태환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모태범, 박태환, 이상준은 스튜디오에 ‘일일 멘토’로 재출연한 정준하를 반기며 “젊어졌다”고 칭찬한다. 이에 정준하는 “사실 제가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며 ‘뜬금포’ 시술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잠시 후 정준하는 부상으로 7kg이 빠진 박태환을 위해 실시한 ‘몸보신 수업’ 현장을 공개한다. 박태환은 설레는 마음으로 정준하가 선택한 맛집으로 향하고 ‘신흥 먹깨비’ 모태범도 함께 한다. 이날 정준하는 박태환에게 “너 연애 안한지 오래 됐지?”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박태환을 당황시킨다. 박태환은 “못 만나는 게 아니라 안 만나는 거야”라고 둘러대지만, 정준하는 곧장 ‘팩폭’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 송은이 “대학 때 술자리서 류승룡에 설렜던 적 있었다”

    송은이 “대학 때 술자리서 류승룡에 설렜던 적 있었다”

    코미디언 송은이가 대학 동문인 배우 류승룡에게 설렜던 순간을 떠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배우 류승룡씨가 대학(서울예대) 동문인데,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을 했었다고”라고 묻자 송은이는 “팩트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왜 그런 순간이 있었냐면, (류승룡씨와 제가) 정말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다. 그때 대학로에서 공연을 같이 보고 작은 술집에서 안주를 간단하게 하나 시켜놓고 개그맨 김진수씨랑 연극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며 사연을 풀었다. 이어 “김진수씨가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류승룡씨가 목소리가 굉장히 저음인데 갑자기 몸을 (내 쪽으로) 기울이더니 ‘은이야’라고 불렀다”면서 “그 순간 ‘심쿵’한 거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송은이가 “어… 왜?”라고 조심스레 묻자 류승룡이 “저 옆 테이블에… 먹다 남은 노가리 좀 가져와”라고 했다는 것. 생각지 못한 류승룡의 반응을 송은이가 전하자 스튜디오에선 폭소가 터져 나왔다. 신동엽이 “노가리는 어떻게 했어요”라고 묻자 송은이는 “갖고 왔죠”라며 웃음을 지었다.
  • 전쟁의 상처도 치유되듯…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2주기 추모전

    전쟁의 상처도 치유되듯…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2주기 추모전

    “아버지의 침묵이 불편했습니다.” 물방울 그림으로 세계적인 거장이 된 故김창열 화백의 아들 김오안 감독이 예술가 아들의 시선으로 써내려간 시네마 에세이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브리지트 부이오 공동 감독)에서 독백하고 있다. 그러나 마치 속죄하는 마음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모든 걸 말해주는 듯한 침묵’을 이해하고 마침내 아버지의 삶을 자신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61회 크라쿠프영화제 국제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실버혼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지난 9월 28일 전국 5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됐다. 김 감독은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6개월이 지난 즈음 이 영화를 완성했다. 고인의 둘째 아들 김 감독은 사진작가 출신답게 스틸 사진처럼 잔잔하고 조용하고 깊이있는 시적인 영상을 탄생시켰다. 김 화백의 2주기에 즈음해 영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모티브로 한 추모전 ‘시선’은 6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김창열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총 11점이 전시되는 작품들에서 작가의 초기 물방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난 김창열 화백은 검정고시로 서울대 미대에 입학했으나 6·25 전쟁이 벌어지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전쟁은 여동생을 앗아갔고 친구들마저 그 전쟁으로 잃었다.그래서 물방울은 전쟁의 고통과도 연결된다. 전쟁의 외상을 평생 지니고 산 그는 “상흔 자국 하나하나가 물방울이 됐다”고 고백했다. 어쩌면 김 화백에게 있어 물방울은 치유다. 프랑스 파리 근교의 낡은 마구간에 머물며 작업을 하던 어느 날 아침 세수하려고 대야에 물을 담다가 캔버스 뒷면에 튕겨진 물방울이 햇빛에 비쳐서 그림이 된 것처럼. 운명처럼 50년간 마치 수행하듯 물방울을 그리며 한 길을 걸었다.  고인은 제주와는 한국전쟁때 1년 6개월 정도 머물렀던 인연이 돼 제2의 고향이 됐다. 그리고 2016년 제주도 한경면 저지리에 김창열미술관을 개관했다. 유복한 의사 집안의 딸로 동양인 화가의 아내가 된 마르틴 질롱 여사의 시선, 불문학자인 큰아들 김시몽(고려대) 교수가 아버지를 바라본 시선까지 더해 기존의 물방울에 더욱 풍성한 해석을 입혔다. 김창열미술관 최형순 관장은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2주기에 즈음해 가족의 시선으로 바라본 물방울의 세계는 물론 한국전쟁의 상처, 그 역사까지 녹아 있다”고 말했다.
  • 日 ‘식인 살인마’ 사가와 잇세이 73세 나이로 폐렴 사망

    日 ‘식인 살인마’ 사가와 잇세이 73세 나이로 폐렴 사망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본의 ‘식인 살인마’ 사가와 잇세이가 73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최근 일본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은 사가와 잇세이가 지난달 24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일본 역사상 최악의 살인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소설과 영화의 소재가 됐을 만큼 충격적인 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지난 1981년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소르본 대학에서 함께 공부하던 네덜란드 출신의 여자친구 르네 하르테벨트를 총기로 살해했다. 특히 그의 끔찍한 범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해 이를 먹기까지 한 것. 그는 사건 발생 이틀 후 현지 경찰에 체포됐으나 의사가 그가 1살때 앓은 장염을 뇌염으로 오인하는 바람에, 심신상실로 불구속기소 처분을 받은 후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결국 추방돼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으나 또다시 그는 법의 심판을 벗어났다.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간주한 프랑스 당국이 사건 파일을 일본에 주지 않았고, 입원이 필요할 만큼 정신적인 문제가 없다는 의사의 소견이 덧붙여지면서 한마디로 자유의 몸이 된 것. 이후 그는 놀랍게도 자신의 살인과 식인 경험을 바탕으로 ‘악의 고백'을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했으며 TV와 광고에까지 출연했다. 특히 그의 책은 이후 다른 소설의 모티브가 됐으며 영화로도 제작됐다. 현지언론은 "잇세이의 장례식은 동생과 친구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용히 열렸다"면서 "말년을 가족과 함께 살았으며 뇌졸중 등으로 휠체어 생활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최후의 순간까지 살인과 식인에 대해 반성이나 후회를 하지않았다"고 덧붙였다. 
  • 조영남 고백 거절한 여배우…“남자 씨 말라도 안 사귄다”

    조영남 고백 거절한 여배우…“남자 씨 말라도 안 사귄다”

    배우 이효춘이 조영남의 장난스러운 고백을 거절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딘딘이 조영남, 백일섭과 함께 낚시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남과 백일섭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두 사람의 욕설이 난무하는 현실 대화에 이상민과 딘딘은 조마조마해하며 낚시를 이어갔다. 낚시터에는 특별한 손님도 등장했다. 아침드라마 ‘김치 싸대기’의 주역인 배우 이효춘이 방문한 것이다.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 백일섭의 ‘졸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우리도 사귀다가 졸혼 한 번 하자”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효춘은 “절대 싫다, 지구상 남자 씨가 말라도 안 사귄다”라고 거절했다. 백일섭 역시 “따귀를 날려라”라며 이효춘의 편을 들었다.
  • [신간] 정약용코드

    [신간] 정약용코드

    [신간] 정약용 코드  우리는 다산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정약용 코드』를 읽으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정약용 코드』는 18년 동안 전남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까닭이 우리가 알고 있던 ‘천주교를 박해한 신유사옥’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과감한 언행 때문’이라는 정약용의 고백을 소개한다.  정약용은 <자찬묘지명> 등에서 30대의 젊은 나이에 공직생활을 하면서 주변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언행을 했기 때문에 운명적인 유배생활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정약용은 남의 잘못과 허물을 감싸는 아량보다는 남을 과감하게 비판하는 데 앞장섰다면서 ‘인생 잘 못 살았노라’고 뼈저린 후회를했다.  다산이 전하는 공직사회의 성공비결은 지금도 유효하고, 공직뿐 아니라 민간에 그대로 적용해도 무방하다. 다산은 총애를 과감하게 거부하고 윗사람의 존경을 받으라고 당부한다. 윗사람의 존경을 받는 비결은 당당하고 떳떳하게 할 말을 하는데 있다고 다산은 강조한다. 윗사람 앞이라고 주눅들지 말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산이 말한 청렴은 목적이 아니라 통치의 수단이다. 다산은 청렴하지 않으면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권위가 서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청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청렴은 요즘의 지방자치단체장인 수령이 고을을 다스리면서 부하직원인 아전들을 다루는 ‘통치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다산은 큰 욕심쟁이일수록 청렴한 법이고, 비리를 저지르는 이는 작은 욕심쟁이일 뿐이라고 지적한다.  아울러 다산은 조직관리의 비결로 침묵을 꼽는다. 아랫사람의 작은 잘못을 보고도 말 못하는사람인 것처럼 침묵을 지키고 갑자기 화를 내지말라는 당부는 말의 무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지금도 공직에 들어가 헤매고 있는 ‘어공(어쩌다공무원)’에게 목민심서 또는 세르반테스의소설『돈키호테 데 라만차』일독을 권하고 싶다”고 했다.  목민심서에서 정약용이 말하는 공직자 행동지침은 『돈키호테 데 라만차』에서 돈키호테가 바라타리아 섬의 총독으로 가는 산초 판사에게 말한 통치자 매뉴얼과 판박이다. 공직자는 발걸음도 천천히 하고, 양파도 먹지 말아야 하고, 점심보다는 저녁을 더 적게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약용은 돈벌이를 하찮게 여긴 다른 선비들과는 달리 뛰어난 경제관을 갖고 있었다. 이미 관직생활을 할 때 양잠 등으로 생활비를 벌어들였기에 틈만 나면 양잠과 특용작물 재배를 해서 돈을 벌라고 강조한다. 다산이 요즘 시대에 살았다면 양잠으로 바이오 대박을 터트렸을지 모른다. 다산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다리와 도로, 수레로 살아 움직이는 ‘시끌벅적한 나라’를 만드는 경제개혁, 양반도 직업을 갖는 사회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반도 일하지 않으면 먹지 말라는 무노동무음식 원칙을 강조했다.    저자는 남존여비의 조선시대에 정약용은 여성들이 과로하지 않도록 옷감 짜는 길쌈을 중단시키자고 했던 인물이라고 소개한다. 또한 감옥에 있는 재소자들이 후손을 잇도록 부부관계를 허용하는 ‘가족만남의 집’이 도입된 게 불과 23년 전의 일이지만, 이미200여년 전에 이런 제안을 했던 인물이 바로 정약용이다.  성리학의 선비들이 중국을 떠받들던 시대에 다산은 중국보다는 일본에 주목했다. 그는 일본의 학문 수준이 조선 후기쯤부터 조선을 능가했다고 진단하면서, 일본에 대비책을 세워서 항상 경계심을 갖고 관찰하라고 당부했다. 개혁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나라가 망하고 말것이라던 다산의 예언 아닌 예언이 실현되는데는 100년이 걸리지 않았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다산의 저술과 그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는 되도록 풀어썼으며 시대상황을 현대에 맞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두고 저자는 200여 년 전 조선시대 ‘흑백의 인물’ 다산에게 컬러를 입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저자는 다산이 갓을 쓴 200여 년 전의 고리타분한 선비가 아니라 오히려 현대에 딱 맞는 인물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문과와 이과를 드나드는 양손잡이 능력을 보여줬고, 과학과 예술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르네상스형 천재라고 설명한다. 현대인이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지식인이 바로 정약용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다산은 ‘한자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저술서’를 펴낸 학자이자 사상가이면서, 200여 년 전에 엑셀을 돌려 어려운 계산을 척척 해냈고 화성축성에 삼각함수를 활용한 수학자였다.  수학자이면서도 음악가이자 메모광이라는 점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완전 닮은 꼴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메모는 503권이라는 사상 유례 없는 저술을 남기게 한 비결의 하나로 꼽힌다. ### 저자 소개   저자는 26년동안 「서울신문」기자로 일하면서 사회부장, 경제부장, 논설위원, 경영기획실장등을 지냈다. 또한 국무총리 공보실장과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등의 공직을 거쳤다. 서울신문 파리특파원의 경험을 살려 『프랑스인들은 배꼽도 잘났다』를 펴냈다.  
  • 조영남, 여배우에 고백 “좋은 아파트 있다”

    조영남, 여배우에 고백 “좋은 아파트 있다”

    가수 조영남이 배우 이효춘 등장에 설렘을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과 딘딘, 조영남, 백일섭, 이효춘이 출연한다. 이상민과 딘딘은 조영남, 백일섭과 함께 낚시터를 찾았다. 가요계 미우새 끝판왕인 조영남과 배우계 대부 백일섭이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자 깜짝 놀랐다. 이효춘의 등장에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조영남의 긴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시종일관 이효춘에게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며 칭찬하는가 하면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는 등 조영남은 시종일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나는 좋은 아파트가 있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 주호민 참석…전선욱♥야옹이 결혼식 현장

    주호민 참석…전선욱♥야옹이 결혼식 현장

    웹툰 작가 전선욱(35), 야옹이(본명 김나영·31)가 부부가 됐다. 야옹이 작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되었다”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한복을 차려입고 서로를 향해 옅게 미소 띠는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웹툰 작가 주호민은 결혼식 참석 인증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날이다”라며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새 출발을 축복했고, 배우 손우민은 “축하드립니다”라며 결혼식 현장 사진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전선욱, 야옹이 작가는 2020년 교제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해왔다. 과거 이혼 사실을 고백했던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나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며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인 ‘싱글맘’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우지원 이혼 고백 “아내와 잠자리 없었다”

    우지원 이혼 고백 “아내와 잠자리 없었다”

    시니어 모델 우지원이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캠핑 인 러브’에서는 MC로 나선 배우 김승우, 가수 홍경민, 코미디언 김지민, 결혼정보회사 대표 박정원과 함께 50대 이상 중년들의 만남을 지켜봤다. 이날 남자 출연자 중에는 시니어 모델 우지원이 등장했다. 우지원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단순 무식, 솔직함, 직설적” 등으로 소개했다. 그는 아이돌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작은아씨들’에 출연한 경력을 전했다. 특히 배우 김고은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우지원은 42세에 결혼해 49세에 이혼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시험관해서 어렵게 아이가 생겼는데 아이가 5세 될 때까지 거의 잠자리를 한 적이 없다. 너무 오래 되니까 그런 이야기하는 데 자존심이 상하더라”라고 이혼 사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벽이 생겨버렸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뉴스에서 봤는데 이혼 사유 1위가 알리기 좀 그래서 그렇지 성관계 문제라더라”라고 이야기했다.
  • 우지원 “이혼 사유? 출산 후 5년간 부부관계 거의 안 해”

    우지원 “이혼 사유? 출산 후 5년간 부부관계 거의 안 해”

    MBN ‘캠핑 인 러브’에 출연한 시니어 모델 우지원이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캠핑 인 러브’에는 5060 싱글남녀 8인이 등장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한 우지원은 블랙앤화이트 의상에 멋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MC 홍경민은 “포스가 남다르다”, 김지민은 “우리 눈에도 멋있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우지원은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이고 아이돌 뮤직비디오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세 자매 아빠 역할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42살에 결혼해 49살에 이혼했다”면서 이혼 사유에 대해 “시험관(시술) 해서 어렵게 아기가 생겼는데 아이가 5살이 될 때까지 거의 잠자리를 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러다 보니까 부부관계 원하는 것조차 자존심 상하는 단계가 돼버렸다. 벽이 생겨버리더라”라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뉴스를 봤는 때 말 못할 이혼 사유 1위가 부부의 성관계 문제라고 하더라”라며 공감했다. 우지원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단순 무식하다. 솔직하고 직설적이다”라고 하는가 하면 여성 출연자와 거침없는 스킨십을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캠핑 인 러브’는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은 5060 싱글들의 ‘인생 2막’ 여행 메이트 찾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 오은영, 민지영에 우려 “유산 시 수술 시기 놓치면 패혈증”

    오은영, 민지영에 우려 “유산 시 수술 시기 놓치면 패혈증”

    오은영 박사가 배우 민지영의 행동에 우려를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출연해 난임 관련 고민을 전했다. 민지영은 첫 번째 유산을 돌아보며 “기적처럼 허니문 베이비가 찾아왔다. 결혼하자마자 가족이 생긴다는 것이 황홀했다”며 “엄마, 아빠 놀이에 너무 빠져들었다. 태교를 너무 일찍 시작해 버렸다”고 했다. 그는 “임신 6주차에 접어들면서 아이 심장이 안 뛰었다”며 “그 전부터 유산이 될 거란 얘기를 들었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더라. 계속 현실을 부정하려 하다가 8주 지난 후에야 소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오 박사가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사실 의학적으로는 위험한 상황이긴 하다”며 “유산 시 수술 시기를 놓치면 패혈증이 올 수도 있고 상당히 위험하다. 그런데도 아이를 몇 주 더 품고 있었냐”고 전했다. 오 박사는 “패혈증은 치사율도 높다”고 했다. 이에 민지영은 “제가 너무 어리석었다”며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쉽게 포기하기 힘들었다. 이미 끝난 걸 아는데 인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눈물 나게 고마운 은인” 박수홍이 공개한 귀한 손님

    “눈물 나게 고마운 은인” 박수홍이 공개한 귀한 손님

    방송인 박수홍이 보육원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친구들을 초대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년 인연의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려묘 다홍이와 하루를 시작한 박수홍은 “정말 고맙고, 보고 싶은, 선물 같은 분들이 온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난 한식 조리사 자격증 소유자니까”라고 외치며 필살기 마라 소스를 이용한 진미채볶음, 카레를 더한 어묵볶음 등 집 반찬을 준비했다. 이어 메인메뉴로 산낙지, 차돌박이에 완도 전복, 홍성 대하, 태안 반건조우럭, 울진 대게 등 전국의 진미를 더한 팔도보양해물찜을 완성했다. 귀한 손님은 박수홍이 20년간 꾸준히 지원해온 보육원의 친구들이었다. 박수홍은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보육 시설의 친구들이다”라며 “아이들이 퇴소하고 한동안 못 봤었는데, 얼마 전 방영한 르포 프로그램에 저를 위해서 자진해서 나와준 친구들이다”라고 했다. 이들은 박수홍을 돕기 위해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 박수홍을 지지하는 인터뷰를 해주며 박수홍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박수홍은 “눈물 나게 고마운 은인이다”라고 했다. 박수홍은 이제는 성인이 되어 푸드개발팀 팀장, 유치원 교사가 된 두 사람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따뜻한 밥 한 끼 해주고 싶었다”는 박수홍의 말에 한 친구가 “퇴소 후 누가 밥해주는 것 처음 본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박수홍과 함께 했던 스키캠프, 뮤지컬 관람, 합창대회 등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들에게 박수홍은 ‘키다리 아저씨’같은 존재였다는 후문이다.
  • 산다라박, 비혼주의자 고백 “이런 남편이라면…”

    산다라박, 비혼주의자 고백 “이런 남편이라면…”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비혼주의자라고 고백했다.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2일 연예계 대표 ‘소식가’로 알려진 산다라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심지호는 이른 오전부터 하루를 시작하며 부인의 아침 식사와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지호는 알람에 맞춰 도시락을 준비하고, 부인을 깨우는 등, 부인이 출근하기까지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어 심지호는 힘들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주부들은 다 고되다거나 고되다는 게 즐겁지 않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를 지켜본 산다라박이 “전 비혼주의자인데, 이런 남편이라면 결혼할 만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심지호는 정확한 시간에 맞춰 두 아이의 아침 등원을 능숙하게 준비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더했다. 편스토랑은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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