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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사람 죽였다” 도청 파일도 증거…우크라서 ‘전범’으로 기소된 러 군인

    “오늘 사람 죽였다” 도청 파일도 증거…우크라서 ‘전범’으로 기소된 러 군인

    “오늘 한 남자를 죽였어”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 이지움 지역에 주둔하던 러시아 병사 한 명이 지난해 6월 자신의 휴대전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이 털어놨다. 그는 다음 날 한 친구에게도 전화를 걸어 같은 고백을 했는데,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XX 차가 총에 맞았다. 신경 안 쓴다”고 답했다. 미국 CNN 방송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가 도청한 해당 러시아 병사의 통화 내용을 입수해 공개했다.당시 민간인 차량에 발포한 병사는 러시아 제2차량화소총사단에서 복무한 모스크바 출신 클림 케르자예프(25)로 밝혀졌다. 승무원 3명과 보병 6명을 태울 수 있는 한 BMP-2 보병전투장갑차에서 전차장을 맡았다고 전해진 그는 우크라이나 형법 제438조에 의거해, 민간인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그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리는 궐석 재판이긴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통해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건은 우크라이나군의 한 정찰 드론 카메라에도 기록됐다. 민간인 차량이 총격을 당하는 모습 뿐 아니라 거기 타고 있던 민간인 여성 발레리아 포노마로바가 러시아군 총격에 맞아 쓰러진 남편 안드리 보호마즈를 두고 피신할 수밖에 없던 과정에서 드론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해당 드론은 이후 ‘따라 오라’는 팻말을 부착하고 다시 나타나 피해 여성을 우크라이나군의 주둔지까지 인도하는 모습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공개됐다. 당시 러시아군은 총에 맞은 보호마즈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버려두고 떠났다. 그러나 이 남성은 다음 날 깨어났고 안전 지대로 걸어가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히 볼비노우 하르키우 경찰 수사과장은 “이 사건은 하르키우에서만 조사 중인 수백 건의 러시아 전쟁범죄 혐의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볼비노우 과장은 또 자신의 팀에 900명이 넘는 수사관이 있으며 대부분 사건이 전쟁 범죄 혐의라고 덧붙였다.
  • ‘단톡방 고문’에 성희롱까지… 퀸동주, 학폭+아우팅 피해 고백

    ‘단톡방 고문’에 성희롱까지… 퀸동주, 학폭+아우팅 피해 고백

    틱톡커 겸 유튜버 퀸동주(본명 한동주·22)가 다문화 가정 출신에 성소수자라는 점 때문에 학교폭력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퀸동주가 출연해 “사람들이 저를 혼종 취급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퀸동주는 이날 단발머리에 크롭셔츠 등 젠더리스 패션으로 고민커트살롱을 찾아 MC 박미선·장영란·김호영을 만났다. 김호영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춤추는 영상을 봤다”고 말했고, 이에 퀸동주는 “진짜 영광이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걸그룹 커버댄스 영상 등을 올려 틱톡·유튜브 등에서 유명세를 얻은 퀸동주는 “제가 다문화 가정 출신이다. 어머니께서 필리필 분이시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제가 10살 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가정사를 전했다. 퀸동주는 이 같은 이유들로 학창시절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다. 그는 “여러 명이 저를 화장실에 가둬놓고 휴지를 물로 적셔서 던지고, 쉬는 시간 끝날 때까지 가둬놓고 못 나오게도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행동이나 제스처가 남달랐고 화장하는 것도 좋아했는데 이 때문에 아우팅을 당하기도 했다. 퀸동주는 “저는 SNS(에서 걸그룹 커버댄스 등을) 하는 걸 숨겼다. 그런데 한 학생이 그걸 단톡방에 올렸다”며 “그때부터 단톡방 고문이 시작됐다”고 했다. 해당 단톡방에서는 퀸동주를 향해 ‘남자랑 결혼은 할 수 있을 것 같냐’, ‘너 같은 얼굴로 살 수 있을 것 같냐’ 등 언어폭력과 성희롱이 이어졌다고 한다. 퀸동주는 가장 충격적이었던 괴롭힘 중 하나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옷을 팬티까지 다 벗긴 후 퀸동주를 향해 ‘좋지? 그냥 해’라며 성희롱을 한 일화를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학교를 그만두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여기 사회를 이겨내지 못하면 다른 사회도 이겨내지 못할 것 같았다”며 “(학폭 피해는) 어머니한테도 털어놓지 못했다. 너무 힘들어서 자살 시도까지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퀸동주는 방송 말미에 과거에 그를 괴롭혔던 친구들을 향해 “보고 있는 친구들아, 다문화가 나쁜 것도 아니고 내가 성소수자인 것도 죄가 아니다. 겉모습만으로 외계 생물, 쓰레기 취급한 게 괘씸하다. 난 보란 듯이 성공하고 맞서 싸우고 싶다”고 외쳤다.
  • 에드 시런 “두 절친 세상 떠난 뒤 살고 싶지 않았다”

    에드 시런 “두 절친 세상 떠난 뒤 살고 싶지 않았다”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이 절친 자말 에드워즈와 셰인 원의 죽음 이후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해 SBTV 창업자 에드워즈와 크리켓 스타 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졌는데 절친 중의 절친이었던 시런은 평생을 짓눌러온 우울증이 다시 도졌다고 미국 매체 롤링스톤에 털어놓았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파도 아래 익사하는 느낌이다.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러면 빠져나올 수 없다.” 서른두 살 나이에 두 딸을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웠다고도 했다. 또 아내 체리 시번이 주변에 도움을 청하라고 응원한 것이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누구도 내가 느낀 감정들에 대해 진실되게 얘기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영국에서 정신과 치료사 자격을 얻는 일이 괴이하다고 여긴다. 내 생각에 누군가와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도움이 되는 일이다. 그렇게 얘기를 나누며 기댈 수 있고, 기대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일은 소중하다. 분명히 나는 제법 잘나가는 삶을 살았다. 해서 친구들은 늘 날 보며 ‘오, (너 정도면) 나쁘지 않잖아’ 생각하는 것 같다. 도움은 버튼만 누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항상 거기 있어야 하며 묵묵히 감내해야 하는 어떤 것이다.” 에드워즈는 널리 알려진 대로 시런을 일약 스타로 떠오르게 만든 친구였다. 지난해 2월 심장마비로 숨졌는데 부검의는 코카인과 알코올을 사인으로 밝혀냈다. 에드워즈의 죽음에 놀란 시런은 20대부터 해 온 음주를 완전히 끊었다. “페스티벌 같은 데 가면 으레 ‘응, 모두 친구들인데 뭐 나빠질 일이 있겠어’ 하며 술을 마셨다. 일주일에 한 번이 매일 한 번으로, 매일 두 번으로 아예 습관이 됐다. 경고 부저같은 것이 울리지 않았다. 아주 나쁜 유행이 됐다. 자말이 죽은 이유이기 때문에 다시는 다시는 결코 손대지 않을 것이다. 가까이 가는 일조차 그의 추억을 욕되게 하는 일이다.” 에드워즈가 떠난 지 얼마 안돼 2019년 결혼한 아내가 종양 진단을 받았다. 마침 둘째 딸 주피터를 뱃속에 갖고 있어 수술대에 오를 수도 없었다.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무력감을 느꼈다고 했다. 지난해 6월 산달이 돼 아이를 낳고 수술을 받아 성공적이었다. 마침 그날은 남편이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 선 날이었다. 시런이 당시 어떤 감정적 상처들을 겪고 있었는지는 디즈니+에서 곧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The Sum Of It All’의 예고편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다. 그가 무대에서 우는 장면도 나오는데 에드워즈의 죽음, 시번의 종양 진단, 질질 끈 저작권 소송에 따른 마음고생이 겹쳐져서였다. 그는 원래 10년 넘게 녹음했던 어쿠스틱 노래들만 수록한 앨범을 구상했다가 지난해 “비극과 희망의 영향으로” 완전히 새로 작곡한 노래들로 앨범을 꾸미게 됐다. 앨범 제목은 ‘Subtract’. 자신의 감정을 “말이 되게” 전달하기 위해 이 단어를 선택했다고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록다운 기간 내놓은 앨범 ‘Folklore’과 ‘Evermore’을 공동 프로듀스한 밴드 ‘내셔널’의 애런 데스너와 함께 녹음했다. 데스너는 시런에게 “더 약해빠지고 근본적인 면들을”드러내도록 다독였다고 했다. “스위프트와 일하며 했던 것처럼 그가 시런에게 연주 트랙을 보내면 차 뒷좌석이나 비행기에서 가사를 붙여 가다듬었다. 내가 끝내면 레코딩이 진행됐다. 아주아주 빨랐다” 시런은 그 뒤 자신이 노래를 불러 따로 녹음해 덧입혔다고 했다. 아직 앨범 발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또 레게 스타 J 밸빈과 협업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패럴, 샤키라, 데이비드 궤타, 저스틴 비버 등과 함께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다섯 장의 앨범을 구상해 놓았다고 덧붙였다. 팬들 입장에서야 두 손을 번쩍 들어 반길 만한 얘기를 들려줬다. 남은 여생에 끊임 없이 마지막 노래를 만든다는 각오로 음악 작업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여기저기 노래들을 갖다 붙이겠다. 유언장에 적은 대로 내가 죽은 뒤에도 짠! (노래가) 나올 수 있다.”
  • 송일국, 별거 고백…“저랑 다시 안 살고 싶다고”

    송일국, 별거 고백…“저랑 다시 안 살고 싶다고”

    배우 송일국이 ‘돌싱포맨’에서 아내와 떨어져 지낸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이상민은 송일국에 대해 “프러포즈를 할 때 그렇게 울었다더라”고 폭로했다. 송일국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좋았다. 점심 때 만나 밤 12시까지 있었다”고 직진 사랑꾼이었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나 송일국은 “요즘 처음으로 사실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혔고, 탁재훈은 “떨어져 지내니 어떠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올라간 입꼬리로 기쁨의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아내도 그런 얘기하더라. 다시 태어나도 저랑 안 살고 싶다고”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송일국에게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살고 싶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씨와 결혼해 2012년 3월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 박원숙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당 권유” 비하인드 공개

    박원숙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당 권유” 비하인드 공개

    박원숙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박원숙의 과거 사진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가수 혜은이가 박원숙을 향해 “대단한 사진을 발견했다. 언니가 대통령과 사진을 찍었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를 듣자마자 박원숙은 “아!”라면서 어떤 사진인지 기억해 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미소짓고 있는 사진이었다. 박원숙은 “다른 것보다 너무 날씬하다”라며 흡족해 해 웃음을 샀다. 혜은이는 “어떻게 인연이 돼서 찍었냐”라고 물었다. 박원숙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때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큰 인기를 누릴 때였다”라고 회상한 그는 “(드라마가) 서민 정책 이미지에 부합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원숙은 “그때 대통령 댁을 방문했었다”라더니 “나한테 입당을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정치를 모르고 못한다 했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혜은이가 ‘한지붕 세가족’ 출연 당시 박원숙의 모습을 떠올렸다. “원래 드라마 배역을 캐스팅할 때 잘 맞는 배우 찾는 게 중요한데 순돌이네는 정말 잘 맞지 않았냐”라고 말한 것. 그러자 박원숙은 “아니다. 그 전까지 난 야한 역을 많이 했었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영화에서도 야하고 멋부리는 연기를 했었다. 그러다 순돌이네 연기를 하니까 이게 안 맞더라. 자꾸 내가 옷 색깔을 맞춤으로 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지금은 돌아가신 김지영 배우가 제 배역에 어울리는 옷을 몇 벌 가져다 주셨다. 딱 봐도 ‘순돌이 엄마 같네~’ 생각이 드는 그런 옷이었다”라며 고마워해 눈길을 모았다.
  • “정신 차리니 신혼여행지”… ‘56세’ 방은희, 두 번 이혼 후일담 솔직 공개

    “정신 차리니 신혼여행지”… ‘56세’ 방은희, 두 번 이혼 후일담 솔직 공개

    배우 방은희(56)가 두 번의 이혼에 대해 “그냥 살다 보니까”라며 솔직한 후일담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방은희가 출연했다. 방은희는 박원숙으로부터 ‘어쩌다 (이혼이라는) 훈장을 두 번이나 달았냐’는 질문을 받고 “저답게 살려고, 방은희답게 웃으며 살려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답했다. 전 남편들과 단시간 내에 결혼한 방은희는 “제가 미쳤다. 처음에는 만난 지 33일만에 결혼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한 달 만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방은희는 첫 남편에 대해 “정말 좋아하고 사랑해서 한 게 아니었다. 일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 하는 일이 즐겁고 행복하지 않았다. 삶이 덧없게 느꼈을 때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정신 차리고 보니 신혼여행지더라. 그때 남편이 시나리오를 공부했다 하고 저랑 코드가 잘 맞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해 보니 하나도 안 맞았다. 잘못된 선택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첫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는 방은희는 “두 번째 결혼은 9년 정도 살고 이혼했다”라며 “드라마 ‘못된 사랑’ 출연할 때 작가가 식사 자리를 제안했다. 거기서 우연히 두 번째 남편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방은희는 “지금도 외롭지만 재혼 생각은 없다. 그런데 가끔은 ‘이러다 고독사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 사업실패 후 심근경색…김정훈, 미얀마로 떠났다

    사업실패 후 심근경색…김정훈, 미얀마로 떠났다

    배우 김정훈이 사업 실패 이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정훈은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과거 새집증후군 처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어린 시절 활발하게 연기자 생활을 했던 김정훈은 스무살 돌연 연예계를 떠나 대만에서 평범한 학생 생활을 즐겼다. 이후 김정훈은 사업가로서 인생 2막을 펼쳤다. 그는 “대만에서 메인보드를 구입해 한국에 가져다 팔다가 중국 북경으로 가서 언어학원 같은 것도 했다. 그런데 너무 외국에서만 도니까 어머니가 그만 들어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와 새집증후군 처리업에 도전했다. 그런데 모든 일이 너무 앞서가면 안 된다. 사업이 잘 안되니까 스트레스가 오고, 결국 심근경색이 와 쓰러졌다. 일단 살고 봐야 하니까 다 손을 놨다. 내가 결혼을 늦게 해 애들이 어렸는데 42세에 심근경색이 왔다”고 토로했다.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김정훈은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다시 건강해진 김정훈은 또 다른 꿈의 나라 미얀마로 떠났다. 그는 “역마가 껴있는지 한곳에 머물지를 못한다. 미얀마 군부에서 하는 방송국이 있는데 장비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꾼다고 하길래 미얀마로 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도 많고 너무 좋았다. 눌러앉을까 해서 집사람한테 얘기했다. 딱 하나 애들 교육이 걸렸는데 국제학교가 잘돼 있다. 그래서 큰 애, 작은 애 다 같이 미얀마로 왔다. 둘 다 미얀마에서 학교를 졸업했다”고 전했다. 김정훈은 1965년 영화 ‘이 세상 끝까지’로 데뷔했다. 영화 ‘꼬마 신랑’ 시리즈와 ‘미워도 다시 한번’을 통해 당대 최고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70년 제13회 부일영화상 특별상, 1971년 제8회 청룡영화상 특별상, 제17회 아시아 영화제 특별상을 받았다.
  • 이용식, 박수홍·최성국에 “응징할 것” 무슨 일

    이용식, 박수홍·최성국에 “응징할 것” 무슨 일

    코미디언 이용식이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최성국을 향한 응징을 다짐하며 사랑채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과 둘만의 낚시 여행을 떠난 원혁의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이용식이 사랑채에 영상 편지를 보내와 시선을 모았다.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사랑채에 앉아있는 놈들 리액션 정말 좋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최성국을 배우 짐 캐리에 비유하며 “걔는 피가 찬가? 감정이 없나? 꿋꿋하더라, 걔가 한마디 하면 듣게 된다, 한번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이용식만 제끼면(제치면) 행복할 수 있다”라고 발언한 박수홍에 대해 “날 제낀다고? 뭘 제끼는지 정확하게 들어보겠다!”라고 외쳤다. 또, 이용식은 박수홍, 최성국을 지목하며 “응징할 거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더불어 틈만 나면 이용식을 외치는 사랑채 식구들의 모습을 언급하며 사랑채를 초토화시키고 싶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어 이용식이 사랑채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용식의 등장에 박수홍이 초조해하며 “제 입이 방정이었다”라고 용서를 구하기도. 최성국은 이용식의 등장에 “저는 선배님 쪽이다”라고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용식은 딸 남자친구 원혁에 대해 “괜찮은데, 내 마음의 정리가 안 됐을 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용식은 “원혁이도 한 집의 착하고, 귀한 아들이지만, 내 심장에 포탄 구멍이 뚫린 듯 시리다, 지금도 생각만 하면 걱정이 많다”라고 허전한 마음과 딸을 향한 걱정을 고백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친정엄마 장례 때 시댁식구 아무도 안 와” 아내 울분

    “친정엄마 장례 때 시댁식구 아무도 안 와” 아내 울분

    오은영 박사가 시댁 갈등을 겪는 부부의 사연에 안타까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소통 불가, 각방 살림 중인 ‘철벽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아내는 결혼한 지 2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시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며느리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남편 앞에서 서운한 감정을 쏟아내며 “어느 누가 며느리한테 욕하냐, 그런 시아버지가 어디 있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아울러 친정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를 떠올리며 “아이가 벌써 4살이었는데 결혼식 안 올렸다고 장례식에 못 간다, 부조 못한다 할 때 내가 어떤 기분이었을 것 같냐”라고 속상해 했다. 이처럼 시댁에서는 결혼식을 안 올렸다는 이유 때문에 며느리를 수십년째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아내는 “친정 엄마 장례식 때 시댁에서 아무도 오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게 상처가 너무 컸다”라고 털어놨다. 아내의 하소연을 듣던 남편은 “시댁 안 가도 되니까 굳이 그렇게 싫은 소리 듣지 마라”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아내는 “나 때문에 자기가 이렇게 사는 거라고, 나 안 만났으면 이렇게 안 사는 건데 하더라”라면서 “결국 안 보고 지내다가 4년 만에 다시 시댁 갔을 때 내가 또 잘못했다 빌지 않았냐”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소유진이 “시댁에서 결혼을 많이 반대하셨냐”라고 물었다. 아내는 “제가 한 살 많다고 반대하셨다. 같이 살다가 임신했는데도 아이 지울 수 있냐 하더라”라며 “출산 후 친정 엄마가 병원에 와 계셨다. 그때 시부모님이 오셔서 ‘사돈’ 했더니 사돈 호칭을 쓰지 말라더라”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제가 맏며느리니까 명절에 가서 항상 음식을 했다. 그런데 시할머니가 오셨다고, 결혼식을 안 올렸으니까 방에 숨어 있으라는 거다. 아들도 다른 방에 숨어야 했다”라고 회상했다. 소유진은 “혼인신고도 했는데 (왜 그런 거냐)”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오은영 박사도 출연진들을 바라보며 “결혼식보다 사실 혼인신고가 더 중요한 거 아니냐”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아내가 시댁과의 갈등으로 힘들 때마다 남편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김응수는 “남편 분이 며느리로 인정해 달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되지 않았냐”라며 의아해 했다. 그러자 남편은 “못해봤다. 제가 장남인데 저한테 거는 기대가 컸다”라면서 “다 제 잘못이다. 저희가 잘 살았으면 아내한테도 이렇게 심하게 안 할 텐데, 그 원망이 아내한테 다 간 것 같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들 부부의 사연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시댁에서) 아내 분을 가족, 며느리로 인정 안 하고 인간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했다”라며 “잘못한 게 없는데 환영받지 못했던 경험을 하신 것 같다”라고 또 한번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 대중교통의 ‘늑대들’ 물리치려고 인도 여성들 옷핀 챙긴다

    대중교통의 ‘늑대들’ 물리치려고 인도 여성들 옷핀 챙긴다

    인도 여성들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숱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늑대들’은 복잡한 공간임을 틈타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거나, 팔꿈치를 가슴께로 들이대거나, 몸을 문질러 대곤 한다. 이들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고 여성들은 가능한 모든 도구를 총동원했다. 영국 BBC가 20일 보도했는데 기타 판데이 기자는 수십년 전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대학생이었던 자신과 친구들은 사람들이 가득 찬 버스와 트램을 타고 등하교하면서 늘 우산을 챙겼다고 말했다. 많은 여대생이 다가오는 남성의 손을 할퀴려고 손톱을 길고 날카롭게 길렀다. 또한 승객들이 서로 밀착한 틈을 타 뒤에서 성기를 밀착시키는 남성들에게 하이힐로 맞서곤 했다. 그런데 훨씬 작지만 더 효과적인 도구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옷핀이다. 1849년에 발명된 이 물건은 직물을 잇거나, 갑작스럽게 옷이 찢기거나 했을 때 옷핀을 사용하곤 했다. 전 세계 여성들은 성희롱에 맞서고, 심지어 피를 내기 위해 옷핀을 쓰고 있다. 몇 달 전 트위터에선 언제나 옷핀을 들고 다닌다는 인도 여성들의 고백이 이어졌다.그 중 한 명인 디피카 셰르길은 20세였던 때 40대 중반의 남성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몸을 밀착해 왔는데도 소심한 성격과 관심을 끌고 싶지 않아 침묵하기만 했는데 어느날 밤 “그 남성이 어깨 위로 자위하고 사정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다음날 셰르길은 평소 신던 굽 없는 구두 대신 하이힐을 신었다. 그리고 옷핀을 챙기고 통근 버스에 올랐다. “그 남자가 제 가까이 서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그 남자의 발가락을 힐로 짓눌렀다. 숨을 헐떡이더라. 기뻤다. 그리고 옷핀을 꺼내 팔뚝을 찌르곤 재빨리 버스에서 내렸다.” 셰르길은 그 뒤 일년 동안 같은 통근 버스를 탔지만, 한 번도 그 남성을 보지 못했다. 30대 여성은 남부 케랄라주 고치와 벵갈루루 지역을 오가는 야간 버스에서 한 남성이 반복적으로 자신을 더듬으려 했다고 털어놓았다. 처음엔 우연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를 뿌리쳤는데 그 남성의 행동이 멈추지 않자 의도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스카프를 매기 위해 들고 있던 안전핀이 “그날 자신을 구했다”고 했다. “옷핀으로 그 남성을 찔렀다. 물러나면서도 계속 반복해 성희롱을 시도했다. 그래서 계속 찔렀다. 그랬더니 마침내 물러났다. 옷핀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당시 그 남성의 뺨을 때리지 못한 것이 바보처럼 느껴졌다.”지난 2021년 인도 내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6%가 대중교통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응답했으나, 경찰에 신고했다는 비율은 2%에 불과했다. 52% 이상이 “(성폭력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교육 및 취업 기회를 거절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여성에게 더 안전한 공공장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세이프티 핀’의 공동 설립자인 칼파나 비스와나트는 “성폭력에 대한 두려움은 실제 폭력보다 여성의 정신과 (사회) 활동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비스와나트는 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옷핀을 지니고 다니는 여성들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 ‘스미소니언 매거진’에 따르면 심지어 1900년대에도 미국 여성들은 아주 가까이 다가오는 남성들을 찌르고자 모자핀을 사용했다고 한다. 몇몇 도시에선 상황이 나아졌다는 것이 비스와나트의 설명이다. 수도 델리에는 버스에 패닉 버튼과 CCTV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여성 운전사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버스와 지하철 운전자 가 여성 승객에 더 세심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 버스에는 보안관이 배치됐으며, 경찰은 여성들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핫라인을 내놓았다.
  • “美반도체 필요없다”…화웨이, 부품 중국산으로 바꿨다

    “美반도체 필요없다”…화웨이, 부품 중국산으로 바꿨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자사 제품 속 부품 1만여 개를 중국산으로 교체했다. 중국의 ‘기술굴기’를 막기 위한 미국의 압박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는 가운데 화웨이가 자체 기술 확보로 이에 맞서고 있단 풀이가 나온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런정페이 회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한 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으로 연설했으며 난징대가 최근에 이 연설문을 발간했다. 이 세미나에서 런 회장은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 후 기술적 난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참여한 대중과 학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런 회장은 이 세미나에서 “화웨이가 미국과 분쟁을 겪기 전까지는 나 역시 서방 기술의 옹호자였다”며 “세계에서 가장 좋은 부품은 미국에서 생산되며, 나는 그런 부품과 장비로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갑자기 제재를 받게 됐고, 이를 공급받을 수 없게 돼 “정신이 멍해졌다”며 에둘러 미국의 제재 정책을 비판했다. 다만 정치적 논쟁을 피해가려는 듯 “지금도 반(反)서방주의자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때인 2019년 5월 행정명령으로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수출 통제명단’에 넣고, 해당 기업과 거래하려면 미국 정부의 허락을 받도록 하는 등 화웨이의 공급망 마비를 겨냥한 고강도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핵심 반도체 부품 수입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등 주력 사업에서 타격을 받은 화웨이는 이후 자체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지난해에만 연구개발 비용으로 31조원 썼다” 런 회장은 “우리는 어려움에 부닥쳐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지난 20여년간 거액의 돈을 들여 기초 이론 연구 과학자를 양성했다”며 화웨이가 지난해에만 연구개발(R&D) 비용으로 238억 달러(약 31조원)를 썼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러면서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연구개발 분야 지출을 계속해서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각국에서 인공지능(AI) 경쟁이 치열해지는데 대한 의견도 내놨다. 그는 “화웨이는 AI 시스템으로 제철소나 항만 하역 작업 등을 이미 무인화했다”며 “AI의 시대에는 수학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챗GPT 열풍에 대해서는 “오픈AI가 해당 분야의 유일한 지배적 선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 분야는 우리가 작업할 대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챗GPT가 만들어낼 기회는 그 산업이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화웨이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수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송가인-김호중 임신…12월 결혼” 도 넘은 가짜뉴스

    “송가인-김호중 임신…12월 결혼” 도 넘은 가짜뉴스

    ‘트롯 남매’로 활약하고 있는 김호중, 송가인을 향한 도 넘은 가짜 뉴스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김호중 송가인 깜짝 결혼발표. 엄청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 선후배 사이로 가까워진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은 최근 듀엣곡을 발표하면서 녹음실에서 같이 먹고 자면서 가까워졌다”라고 거짓 주장을 펼쳤다. 이어 “김호중을 본 송가인은 단순히 동생이 아닌 어느 순간부터 듬직한 남성으로 보였다고 고백했다. 김호중이 내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과 미스터트롯 대세 김호중이 연인 관계를 넘어서 올해 12월 서울 명동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이어 송가인이 임신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의 아이를 가진 송가인은 현재 임신 3주차이며 당분간 모든 방송을 쉬고 육아에 전념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무근인 가짜 뉴스로 확인됐다. 먼저 송가인과 김호중이 같은 소속사라는 주장부터 사실이 아니다. 김호중은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송가인은 포켓돌스튜디오 소속 가수다. 김호중과 송가인은 선후배 사이로 연애와 결혼은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1986년생인 송가인은 올해 나이 38세로, 1991년 생인 김호중과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미트2)’에서 듀엣으로 축하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현빈·손예진 부부도 ‘이혼’ 가짜 뉴스…“법적 조치 검토” 앞서 많은 스타들이 유튜브 가짜 뉴스에 대해 분노하며 법정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도 황당한 가짜 뉴스에 강경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합의 이혼했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이혼설 등) 요즘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생성되고 있다”며 “신고 및 삭제 요청 등의 대응에 나서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으로 대응하려면 할 수 있으나 워낙 터무니없는 내용이라서 그렇게까진 하고 있지 않다”며 “지속적으로 루머 관련 모니터 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거쳐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신동엽 “죄책감으로 펑펑 울때도” 무슨 일

    신동엽 “죄책감으로 펑펑 울때도” 무슨 일

    MC 신동엽이 ‘오피스 빌런’에서의 최악의 빌런을 꼽았다. 신동엽은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채널S·MBN ‘오피스 빌런’ 제작발표회에서 “성적 농담하는 상사가 나왔었는데 보면서 불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농담했을 때 같이 재밌어 하면 농담이지만 불쾌해하면 농담이 아니다”라며 “짓궂은 농담했을 때 모멸감, 수치심을 느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도적으로 자꾸만 어떤 불순한 의도를 갖고 농담하는 걸 보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저희야 방송을 위해 짓궂은 농담도 하고 그걸로 돈을 벌려고 하지만 죄책감으로 펑펑 울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그런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함부로 하는 걸 보면서 못마땅했다”며 “무조건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피스 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며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팁이 돼줄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 은지원, 성인 ADHD 의심 진단

    은지원, 성인 ADHD 의심 진단

    ‘집사부일체2’ 은지원이 성인 ADHD 가능성을 자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는 양재진,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멤버들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익명으로 자신들의 고민을 두 전문의에게 털어놨다. 양재진과 양재웅은 “성인 ADHD가 고민이라 상담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는 고민을 읽고 “너무 은지원씨 같다”며 이를 쓴 사람을 바로 맞혔다. 이에 은지원은 “병원이 어디냐”며 놀라워했다. 양재진과 양재웅은 ADHD에 대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라는 뜻”이라고 설명했고, 은지원은 “최근에 들은 얘기라 쓰긴 했는데 말씀 듣다 보니까 갑자기 고민이 떠올랐다”며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에도 목표가 있을 것 아니냐, 그런데 그 목표를 이루면 게임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재진은 ADHD와 관련이 있다고 인정하며 “ADHD가 집중력이 떨어지고 부산스럽다고 하는데 아동형이든 성인형이든 제일 문제가 되는 건 충동성”이라고 짚었다. 이어 “한번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는 거고 어느 순간 흥미가 떨어지면 다른 게임으로 갈아탄다”며 “성인형 ADHD의 별명은 보통 사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또 한번 화들짝 놀라며 “제 별명이 은오정”이라면서 놀라워 했다. 양재진은 “서너명이 대화를 하고 있으면 보통 서로의 주제를 따라가지 않나”며 “그런데 그런 분들은 대화를 하다 딱 하나가 걸려서 거기에 꽂혀서 샛길로 가서 이것과 관련된 생각만 해서 대화를 못 쫓아간다”고 덧붙였다. 그 그러자 김동현은 은지원과 좀전의 대화를 회상하며 “대화 중에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더라”고 거들었다. 이에 은지원은 “(ADHD는) 책 못 읽죠?”라고 묻고는 “어쩐지 한 페이지 넘어가는데 다섯 시간 걸린다”고 격하게 공감했다. 이후 멤버들은 ADHD 검사를 진행했다. 양재웅은 자신이 구분한 표에 4개 이상이 체크돼 있으면 ADHD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대호는 0개, 뱀뱀과 양세형은 2개, 김동현은 3개로 밝혀졌고, 은지원은 5개나 체크돼 있었다. 양재진은 “(은지원이) 극단적으로 체크했다 했는데, 한 칸 옆으로 옮겨도 똑같은 결과”라며 ADHD 가능성을 의심했다.
  • 앙숙 佛·獨, 화해·고난의 역사 대화… 새로운 미래 연 ‘오월동주’ 지혜[차용구의 비아 히스토리아]

    앙숙 佛·獨, 화해·고난의 역사 대화… 새로운 미래 연 ‘오월동주’ 지혜[차용구의 비아 히스토리아]

    올해 1월 22일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만났다. 프랑스와 독일의 화해와 협력 조약인 ‘엘리제조약’ 체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나치의 침공으로 받은 어마어마한 재산과 인명 피해로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프랑스의 샤를 드골은 1963년 1월 22일에 서독과 양국 관계에서 신기원을 확립한 조약을 체결했다. 민족주의자 드골은 그 직전까지도 독일이 지난 145년 동안 프랑스를 일곱 번 침략하고 파리를 네 번 점령했음을 노골적으로 비난하곤 했다. 그러나 그는 식민지 국가들의 독립과 같은 어려운 국제 여건 속에서 ‘위대한 프랑스’의 재건이라는 국익을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언했다.●‘마지막 수업’과 아르테(ARTE) 프랑스의 작가 알퐁스 도데가 쓴 ‘마지막 수업’을 기억하는가? 이 단편소설은 아멜 선생님이 ‘오늘 수업이 프랑스어로 하는 마지막 수업입니다. 내일부터는 독일어를 공부하게 됩니다’라고 말한 후 교실 칠판에 ‘Vive La France!’(프랑스 만세)라고 적으면서 끝을 맺는다. 소설의 배경은 1870년에 벌어진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의 승리로 독일이 프랑스로부터 빼앗은 알자스로렌 지방이다. 두 나라 접경지에 있는 이곳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영토 분쟁에 휘말렸다.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하면서 이곳을 프랑스에 반환했다가 1940년에 무력으로 다시 합병했다. 여기서 태어난 청년들은 제1차 세계대전 때는 독일군으로 소집 명령을 받았고, 1940년에는 프랑스 군복을 입고 나치 군대에 대항해야 했다. 주민들이 자신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국적을 여러 번 바꿔야 했던 웃지 못할 희비극이 연출된 것이다. 독일과 프랑스가 자국 언어를 사용하라고 강요했던 알자스로렌 지역의 중심 도시는 스트라스부르로, 지금은 여기서 독일과 프랑스 합작 공영방송 아르테(ARTE)가 운영되고 있다. 1992년부터 주로 예술·영화·역사·시사 등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동일한 프로그램을 독일어와 프랑스어로 동시에 송출한다.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지난 두 세기 동안 서로 원수처럼 여겼던 두 국가가 협력해 공영방송 설립이라는 유례없는 시도를 할 정도로 신뢰하는 동반자가 된 것이다. 양국은 줄곧 서로에게 최대 교역 파트너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다.●미래 세대로 이어진 엘리제조약 효과 엘리제조약 이후 양국의 동반자 관계는 1970년대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헬무트 슈미트, 1980년대 프랑수아 미테랑·헬무트 콜을 거치면서 더욱 공고해졌다. 이는 양국 관계의 정상화 못지않게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하려는 의지가 더 중요했음을 의미한다. 우파와 좌파의 정권 교체라는 국내 정치에 따라 양국의 대외 관계가 변하지 않고 정권 차원의 문제를 넘어섰음을 말한다. 회복된 쌍방의 상호 신뢰는 통일독일의 핵무장을 우려했던 프랑스가 1990년 독일 통일에 동의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기성세대의 이러한 오랜 노력은 미래를 책임질 청년세대로 이어졌다. 엘리제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은 2003년에 양국 청소년들은 ‘무지에 따른 선입견을 줄이기 위해 같은 내용의 역사 교과서 도입’을 제안했고, 이 요청을 두 나라 정상이 받아들이면서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 독일·프랑스 공동 역사 교과서가 2006년에 출간됐다. 이는 사상 초유의 국가 간 공동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독일·프랑스 교과서 협력을 위해 독일 측에서는 게오르그 에커트 국제교과서연구소(GEI)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연구소는 1970년대부터 독일과 폴란드의 역사 교과서 개선 활동 실무도 맡고 있었다. 폴란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게 폴란드계 유대인 200만명을 포함해 전체 인구의 5분의1인 600만명이 살해당했다. 더욱이 역사 대화가 시작될 무렵 폴란드는 공산 정권의 서슬이 시퍼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도 양국 학자들은 상호 신뢰 아래 민족적 편견을 극복하며 역사 대화를 지속해 나갔다. 그 결과 같은 내용을 각각 독일어와 폴란드어로 기술한 총 네 권으로 된 공동 역사 교과서가 편찬됐다 공동 교과서가 만들어지려면 해당 국가들의 정치적 화해와 상호 이해가 전제돼야 했다. 엘리제조약은 물론 1970년 서독과 폴란드가 맺은 바르샤바조약이 국가 간 관계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종교계·학계·문화계도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화해 분위기가 다양한 형태로 조성됐다. 엘리제조약 이후 독일과 프랑스 청소년 900만명 이상이 교류 사업으로 상대방 국가를 방문했고, 2000개 이상의 도시가 자매결연을 했다. 한때 원수지간이었던 프랑스·독일·폴란드는 이제 유럽이라는 같은 배에 몸을 싣고서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가라앉히고 서로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준다. 공동 역사 교과서는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공존과 번영의 항로 표지 구실을 한다.이를 위해 독일·프랑스, 독일·폴란드 공동 역사 교과서는 ‘자국 중심의 역사서술에서 벗어나 다자적 관점과 교차적 접근을 통한 역사서술’을 시도했다. 학습자에게 상대방 관점에서 역사를 읽는 역지사지의 방법론이 이 교과서들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흑백논리가 아닌 ‘두 가지 시각’에서 자신을 바라볼 기회를 얻은 것이다. 사건을 서술할 때 상대 국가의 교과서에 실린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다른 나라 학생들은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 주고자 했다. 이렇게 해서 학습자가 편협한 민족주의적 관점이나 불관용적 태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 흑백논리는 문제의 해결점이 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역사 해석의 양자택일적 논리를 지양하고자 했다. 기존의 역사 서술은 유사성보다는 차이점을 드러내면서 상대편을 모든 고통의 근원이자 악마적 존재로 묘사했다. 이웃 나라 역사의 부정적 측면만 따진다면 상대방에 대한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 역사 교육의 중요한 임무이다. 처음부터 이웃을 적으로 규정하면 상대방 처지를 이해하려는 역사 대화는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쌍방향적 기억의 복원은 국가적 자부심만 강조하지 않고 자신의 폭력적 역사를 반성하고 회개하는 계기를 만든다. 독일·프랑스, 독일·폴란드 역사 교과서 협의는 합의가 어려운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상이한 해석을 병렬적으로 서술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비록 두 가지 다른 시선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 역시 지속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한 쌍무적 교과서 협력의 결과였다. 동일한 대상도 관찰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듯이 하나의 사건도 서로 다르게 해석됨을 인정한 것이다. 독일·프랑스, 독일·폴란드 역사 대화는 현재의 관심이나 관점에서 과거를 이해하고 재단하려는 현재주의적 태도를 지양했다. 현재의 렌즈로 과거를 보면 역사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 제정된 법률로 소급 적용해서 과거를 단죄하는 ‘소급 적용의 오류’는 역사 전쟁의 종식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적에게 늘 화해의 문 열어 놓아라” 역사 교육은 학생들에게 획일적인 국가적·민족적 정체성을 길러 주는 수단이 아니라 자성적 관점을 길러 준다. 그러려면 역사 교육은 일국사(一國史) 중심에서 벗어나야 한다. 역사 교과서는 국가 정책을 홍보하는 관용(官用) 역사책이 아니다. 국경을 초월한 상호 교섭에 주목해 국가 간의 정치·경제·사상·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상호 관계사와 교섭사를 가르쳐야 한다. 국가 간의 역사가 만나고 충돌하며 공생하는, 즉 서로 얽혀 있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양국 간 또는 삼국 간 역사 대화는 자국의 어두운 과거를 인정하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다. 유럽의 교과서 협력이 주목을 많이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상대방의 관점을 빌려 자국 역사를 비판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역사 대화는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화해의 문이자 동시에 고난의 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당신의 적에게 늘 화해의 문을 열어 놓아라”라는 명언처럼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촉진하려면 적의를 품고 지금껏 한배에 올라탄 적이 없는 사람들도 필요에 따라 서로 도울 수 있다는 오월동주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아무리 원수 사이라도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서로 단결하게 된다는 오월동주가 적을 옆에 두고 잠들었다가 언제 상대한테 기습당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적과의 동침’보다는 낫지 않을까? ‘Contraria sunt complementa’(대립하는 것은 상호 보완적이다)라는 라틴어 문구에 더욱 공감이 가는 3월이다. 중앙대 교수·작가
  • 오미연 “막내딸, 두살 때 유괴당했다”

    오미연 “막내딸, 두살 때 유괴당했다”

    배우 오미연이 조산한 막내딸을 유괴당했던 아픔을 고백했다. 오미연은 3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교통사고, 조산, 강도, 유괴사건을 연달아 겪으며 힘들었던 시기를 되돌아봤다. 오미연은 존경하는 선배 김영옥을 만나 속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옥은 후배 오미연이 캐나다를 다녀온 후 말이 많아지는 등 성격이 확연히 달라진 사실을 언급했다. 오미연은 막내딸 임신 후 음주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여파로 임신 7개월 만에 아이를 일찍 낳았다고 밝혔다. 어렵게 태어난 딸은 도우미 아주머니에 의해 유괴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미연은 “막내가 태어나 2살 때 겨우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때였다. 내가 일을 시작해 도우미 아주머니를 모셨는데 아주머니가 온 지 2~3일 만에 애를 데리고 없어져버렸다. 찾기는 찾았지만 그 정신없었던 건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오미연은 “우리가 강도 사건을 겪었는데도 그 사람이 내가 연기자인 줄 알고 갔다. 있는 걸 다 줬다. 다 가져가도 좋으니까 사람은 해치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좋게 하고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그 사람을 잡아 달라고 경찰에 신고할 수 없었다. 나중에 나한테 그럴까 봐(보복할까 봐). 알려진 사람으로서 사는 게 무서웠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런 것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캐나다로 갔다”고 덧붙였다.
  • ‘13살차 문희준♥’ 소율 “결혼, 이게 맞나 싶었다… 남편 팬 많아서”

    ‘13살차 문희준♥’ 소율 “결혼, 이게 맞나 싶었다… 남편 팬 많아서”

    혼전임신으로 문희준(45)과의 정식교제 7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했던 소율(32)이 20대 중반 시절 이른 결혼에 대해 “이게 맞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엄마가 된 1·2·3세대 아이돌 특집으로 S.E.S. 바다와 원더걸스 출신 선예,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출연했다. 소율은 어린 나이에 문희준과 결혼을 할 당시 심경에 대해 “그땐 어리기도 했고 잘 모르기도 했지만 그냥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하기로 한 건데 내 팬들도 걱정이 됐고 일단 남편의 팬이 많다 보니 이게 맞나, 결혼을 좀 늦게 해야 하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결혼 생활에서 문희준이 얄미울 때와 관련해선 “나만 보면 밥을 찾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소율은 “내가 되게 바쁜데 애가 둘이라 청소하고 이유식 만들어야 하는데, 내가 올 때까지 멀리서 부른다. 그렇게 불러서 가 보면 자기 아이스크림 좀 갖다 달라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문희준은 지난 14일 방송된 ENA ‘오은영 게임’에서 “잼잼이가 생겨서 결혼을 급하게 하게 됐다. 둘 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엄마·아빠가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2014년 처음 인연을 맺어 2016년 4월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소율이 크레용팝으로 한창 활동하던 중에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17년 2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슬하에 5살 터울의 1녀 1남을 두고 있다.
  • 부부싸움 후 라이브…남편 대도서관 저격한 BJ 윰댕

    부부싸움 후 라이브…남편 대도서관 저격한 BJ 윰댕

    BJ 윰댕이 팬들과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 중 남편 대도서관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BJ 윰댕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킹맘’에 대해 토론을 이어가던 윰댕은 “엄마들은 너무 대단한 것 같다”며 “결혼 후 아무리 맞벌이를 해도 대부분의 집안일 비중은 여성이 더 높은 것 같다”고 발언했다. 이어 “최근 흑화 하게 됐는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게 있다”며 “같이 맞벌이를 하는데 집안일은 여성(나)의 몫이고 육아도 같이하는 게 아니라 ‘찔끔’ 도와주고 본인은 휴대폰 본다”고 간접적으로 BJ 대도서관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하라 그래도 안 하니까 ‘내가 해야겠다’ 싶다가도 어느 순간엔 너무 화가 났다”며 “사실 작년, 재작년에 남편과 대판 싸웠다”고 고백했다. 윰댕은 “진짜 무섭게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화가 많이 누그러진 것 같다”며 “남편도 갱년기고 저도 여성호르몬 낮추는 주사를 맞아서 갱년기가 시작되던 시기였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했기에, 내가 볼 땐 둘 다 갱년기의 싸움이었다”고 설명했다. 윰댕은 “사람들이 대도서관님이 되게 가정적이고 육아에 참여 많이 하는 것처럼 말할 때마다 기가 찰 노릇”이라며 “예를 들면 한 달에 한 번 건우랑 논 걸 방송에선 매일 놀아준 것처럼 말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후 ‘누군가와 산다는 건 참 어려워요’라는 댓글을 읽은 윰댕은 “제가 그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며 “‘혼자 사는 게 시원하겠다. 이럴 거면 혼자 사는 게 편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솔직히 아직까지 정확한 답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 점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샤론 스톤 “은행 문제로 재산 절반 잃어”…SVB 연루?

    샤론 스톤 “은행 문제로 재산 절반 잃어”…SVB 연루?

    얼마 전 영화 ‘원초적 본능’의 선정적 장면 때문에 전 남편과의 사이에 태어난 두 아들 양육권을 잃었다고 털어놓았던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65)이 최근 은행 문제로 재산의 절반을 잃은 사연을 들려주며 울먹였다. 스톤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여성암연구기금(WCRF)의 ‘잊을 수 없는 저녁’ 모금 행사 도중 용기상 수상 연설을 통해 과거 유방암에 걸렸지만 수술을 받고 잘 극복했고 아무도 달라진 점을 알아보지 못한다며, 암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미국 매체들이 다음날 전했다. 이어 “문자로 돈을 보내는 방법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고, 나는 기술적으로 바보지만 수표를 작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은행 문제로 재산의 절반을 날렸다고 해서 내가 이 자리에 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울먹였다. 그는 “오늘 밤에도 수표 몇 장 들고 왔다”며 다른 이들도 모금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좌중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나왔다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전했다. 파산한 은행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SVB의 모기업 SVB파이낸셜그룹은 현재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한 상황이다. 다만, 금융당국의 개입으로 개인이 돈을 잃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진 시점이라 스톤이 실제로 재산을 잃을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몰랐을 리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겪고도 기꺼이 수표를 썼다는 취지로 읽힌다. 얼마 전 스톤은 ‘테이블 포 투’ 팟캐스트를 통해 ‘원초적 본능’의 선정적인 장면 때문에 두 아들의 양육권을 잃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 일도 있었다.
  • 유명 연예인, 탈모약 복용 후 성기능 저하

    유명 연예인, 탈모약 복용 후 성기능 저하

    ‘모내기클럽’ 유재환이 달라진 몸과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에는 ‘푸드 파이털’ 팀 양치승, 유재환, 이원일과 ‘탈모는 거들 뿐’ 팀 한기범, 김훈, 전태풍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탈모의 원인에 대해 “탈모를 처음 겪은 건 27살 정도 때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무한도전’에 처음 나왔을때 양갈래 단발을 했다. 한창 5대5 가르마를 고수하다가 정수리 쪽에서 온도계처럼 정수리가 비어가더라. ‘아 나도 탈모가 많이 진행됐다’ 싶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머리를 감는데 머리가 손에 끼더라”라고 했다. 또 유재환은 다이어트 실패와 요요에 대해서도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처음엔 104㎏에서 34㎏을 감량했다. 그때 살 빼고 주변 반응이 너무 감사했다. 실검 1위를 3일을 했다”라며 웃었다. 유재환은 “그때 다이어트는 거의 공복이었다. 단백질도 안먹고 탄수화물도 현미알 6알 정도 먹으며 하루를 버텼다. 머리 건강이 정말 안 좋아지더라. 하지만 살 빠져서 주변 반응이 너무 좋으니까 두피 관리를 하지 않았다.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했다. 이에 전문의는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흰머리가 증가한다. 새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전이다. 그 다음은 스트레스, 비만, 흡연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환은 현재 110㎏이라는 근황을 덧붙였다. 그는 “그 중 30㎏이 한 달 만에 증가했다”라며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려고 버터에 고기를 굽고, 편의점 4캔 만원 맥주를 계속 먹었다. 맥주 효모가 머리에도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말에”라고 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유재환을 향해 “탈모약 먹고 있냐” 고 물었다. 유재환은 “저는 탈모약을 먹고 있는데 성기능 저하를 많이 겪었던 것 같아요” 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아침에 힘이 없어요”라고 했고 한기범은 “안 일어나고 같이 자고 있어?”라고 반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재환은 “그래서 성 기능에 좋은 음식을 찾아야겠다 생각해서 흑마늘과 아연과 아르기닌, 탈모약이랑 같이 먹으니까 동시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아먹으니까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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