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고백
    2025-08-12
    검색기록 지우기
  • 폭행
    2025-08-12
    검색기록 지우기
  • 공공시설
    2025-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우승
    2025-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수지
    2025-08-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931
  • ‘헝거게임’ 여배우 “영화 촬영 중 동료에게 성폭행 당해”

    ‘헝거게임’ 여배우 “영화 촬영 중 동료에게 성폭행 당해”

    영화 ‘헝거 게임’에 출연했던 배우 지나 말론이 과거 촬영 중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1일(현지시간) 지나 말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은 ‘헝거게임: 더 파이널’(모킹제이 2부)의 촬영을 마무리한 직후 촬영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찍은 사진”이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는 프랑스의 시골에 있는 아름다운 저택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고, 저는 운전사에게 이 들판에 내려달라고 한 후 울면서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파리에서의 이 시간은 내게 매우 힘들었고, 나쁜 이별을 겪었고, 함께 일했던 누군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정리하는 법을 이제 막 배우고 있다. 트라우마로 남은 충격적인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를 유린했던 사람과 화해하고, 저 자신과 화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언급한 가해자가 동료 배우인지, 스태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날의 감정을 느끼지 않고 ‘헝거 게임’을 다시 언급하는 것은 힘들지만, 내가 느꼈던 기쁨과 성취감을 되찾을 준비가 되어 있다. 여러분들에게도 사랑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지나 말론은 1996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콘택트’로 제24회 새턴 시상식 최우수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김민경, 8억 전신성형설에 “○○만 했다”

    김민경, 8억 전신성형설에 “○○만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과거 구설수로 힘들었던 시절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영화 ‘살수’의 배우 신현준, 이문식,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어머니가 대구에서 유명 미용실을 운영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미스코리아 언니들을 많이 봤다. 그래서 환상이 별로 없었다. 대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파란색 수영복과 힐을 입어보고 나오라고 하시더라. 입고 나오니 7명 안에는 들겠다 하시더라”고 전했다. 김민경은 오로지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하지만 “7등 안에만 들자란 생각으로 서울로 출전했다”며 “결과가 생각보다 의외일 정도였다. 편의점 앞 신문 1면이 모두 저였다. 제 팬카페도 밤 사이 6000명으로 늘었더라. 안티 팬카페도 2만명이었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제가 키가 큰 편이 아니었다. 또 엄마의 외압설, 8억원 전신 성형설까지 있었다. 심지어 동창이라는 사람이 ‘키가 150cm인데 다리에 철심을 박았다’는 글을 적었다. 너무 힘들어 기자와 형사를 동행해 키 검사 결과지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당시 김민경은 전신 성형설에 “쌍수(쌍꺼풀 수술)만 3번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당시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 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를 할 수 있었을 때였다. 하지만 주인공이 되면 더 욕을 먹을 것 같아 천천히 계단을 밟으며 올라가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아침드라마 작은 역할부터 데뷔를 했다”고 털어놨다.
  • 장영란, 셋째 유산에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는데…”

    장영란, 셋째 유산에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는데…”

    방송인 장영란이 지난해 셋째 유산 당시 느꼈던 마음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함께 데이트를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은 한창과 연애 시절 추억이 묻어있는 술집을 찾았다. 추억 이야기를 나누던 장영란과 한창. 이때 장영란은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하고 싶어?”라고 물었고, 한창은 “당연하지”라고 금방 대답했다. 하지만 장영란은 똑같은 한창의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입을 연 장영란은 “요새 공감을 옛날에 비해서 조금은 덜한다”라며 “예전에는 힘들다고 하면 ‘예쁜이 힘들지, 고생한다’는 얘기를 해줬는데 이제는 ‘예쁜이만 힘들어? 나는 안 힘들어?’ 이렇게 하니깐, 그게 싸움이 나더라”라고 얘기했다. 장영란은 그러면서 “너무 많이 싸우니깐, 처음으로 여보랑 3일 동안 얘기를 안 했었다”라며 “나도 예민해진 게 가만 생각해보니깐 작년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그때 나는 쌓인 게 있었다”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지난해 셋째 아이를 임신했던 장영란. 기대 속에 셋째를 기다렸던 두 사람이었지만, 셋쨰는 유산이 되면서 부부의 품을 떠나야 했다. 당시를 생각하면서 한창은 “그때부터 뭔가 터지는 일도 있었고 뭉개뭉개 커진 게 있었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장영란은 “(그때) 너무 행복했다 진짜, 매일 유튜브만 보면서 늦둥이에 대해 찾아보고 너무 설렜다”라며 “(그래서) 어떻게든 아이를 살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장영란은 “일주일 동안 유산기가 있어서 주사를 맞고 있었는데 그때 여보가 아기를 봐야 했다”라며 “그때 여보가 아이들에게 짜증만 내도 나한테 짜증내는 것 같아서 누워만 있는 게 죄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힘들었지?’라고 토닥여주길 바랐는데 여보가 냉철하게 얘기하는 게 예전에 내가 알던 한창은 안 그랬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창은 “미안하다”라고 말하면서 장영란을 꼭 끌어안고 진심의 위로를 해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 SG워너비 김용준 “청담동 자택 내 명의”

    SG워너비 김용준 “청담동 자택 내 명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입생 김용준이 털털한 성격과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명의의 집이 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3회에서는 ‘뉴페이스 4학년’(40세)으로 합류한 SG워너비 김용준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처음 등장한 김용준에게 ‘멘토’ 장영란은 “(SG워너비) 멤버들은 다 결혼했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김용준은 “이석훈, 김진호 모두 결혼하고 저만 남았다”면서도, “오늘부터 진정한 SG워너비(신랑감 워너비)로 거듭나겠다”고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 40년째 부모님과 동거 중인 김용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어머니는 김용준이 밥상에 앉자 “너 비혼주의는 아니지?”라고 대뜸 ‘폭탄 질문’을 투척했다. 훅 들어온 어머니의 질문에 당황한 김용준은 아버지의 ‘손주 공격’까지 이어지자 ‘녹다운’ 됐다. 식사를 간신히 마친 김용준은 설거지 및 집 안 청소에 돌입했지만 이때도 어머니는 “독립은 언제 할 거야?”라고 재차 ‘팩폭’을 날렸다. 이에 김용준은 “올해는 해볼까 싶다”고 말해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김용준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청담동 자택이 “제 명의”라고 밝혀, ‘자수성가 효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잠시 후, 김용준은 버스를 타고 소속사 사무실에 들렀다. 이때 김용준의 편안한 복장을 본 소속사 대표는 “너 또 이렇게 왔어? 연예인 좀 되자”고 지적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나아가 대표는 김용준에게 “비주얼 담당이었는데 관리 좀 해야겠다, 피부가 엉망”이라고 지적하며, 과거 MV 속 ‘25세 김용준’을 소환했다. 이를 본 출연진이 미소년이었던 김용준의 미모에 새삼 감탄했고, 서하준은 김용준과 듀엣으로 SG워너비 노래까지 불러 팬심을 고백,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신랑수업’은 편성이 앞당겨져 매주 수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 “뺨 때리고 물 뿌려”…학폭 피해 고백한 ‘34만 유튜버’ 유깻잎

    “뺨 때리고 물 뿌려”…학폭 피해 고백한 ‘34만 유튜버’ 유깻잎

    약 3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유깻잎’이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였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 방송 말미에는 다음 회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는 유깻잎이 출연해 “유년 시절에 학폭을 당했다”고 말했다. 유깻잎은 “(가해자들이) 뺨을 때리고, 물을 뿌렸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유깻잎은 결혼 생활 때 심한 악성 댓글 피해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고맙다 이것들아”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장영란도 “만나기만 해봐”라고 화를 냈다. 유깻잎이 출연하는 ‘진격의 언니들’은 오는 7일 공개된다. 한편 유깻잎은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최범규)와 2016년 결혼해 딸 을 낳았고, 결혼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따돌림 논란’ 조민아, 또 심경 고백 “쥬얼리 통해 어떻게든 방송 한번 하고 싶어하는 사람 만들어”

    ‘따돌림 논란’ 조민아, 또 심경 고백 “쥬얼리 통해 어떻게든 방송 한번 하고 싶어하는 사람 만들어”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최근 서인영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며 소외감을 고백해 따돌림 논란에 불을 지핀 가운데 추가 입장을 내놨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성기 시절의 쥬얼리 무대를 그리워하는 팬분들께 그간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기회가 되면 넷이서 같이 무대에 서자’ 는 의미로 연락했던 건데, 말의 요지를 모르고 쥬얼리를 통해 어떻게든 방송 한 번 하고 싶어하는 사람처럼 만들면서 동문서답을 하니 유감스럽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조민아는 이어 “그간 ‘아내의 맛’, ‘프리한 닥터’, ‘연애도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각종 방송·홈쇼핑 섭외가 들어왔어도 아기가 너무 어려서 출연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강호가 곧 3살이라 가정교육과 함께 어린이집을 다닐 예정이라 저도 제 시간을 가지며 방송활동과 강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팬 분들을 만나뵈려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조민아는 그러면서 “멤버의 결혼 단독 기사가 났던 날, 오후에 전화가 와서 50분 넘게 통화를 하며 울고 웃고 참 많은 대화들을 나눴는데… 20년 전 그룹 안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건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면서부터 새롭게 우정을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화도 받지 않고 소중한 날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서운한 마음은 크지만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려한다”라며 다시 한번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서인영을 향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큰 박수와 따뜻한 가슴으로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멀리서 응원할게. 결혼 축하한다”라고 메시지를 띄운 후 “더이상은 과거에 활동했던 그룹으로 인해 상처받거나 힘들지 않고 조민아, 강호 엄마로 사랑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쥬얼리 완전체 관련 기사들이 나올 때마다 할 말이 많았지만 구태여 지난 이야기들을 일일이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무시하고 참아왔는데, 도가 지나치고 많이 불쾌해 긴 글을 적는다”라며 장문의 심경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2015년 ‘세바퀴’ 때부터 ‘슈가맨’, ‘신과 함께’ 등 방송만 하면 뒤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걸 저도 TV로 봐왔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과 관련 “‘친구 결혼식 참석하는 게 그렇게 힘드냐’고 저한테 어떤 분이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의 이같은 글로 인해 따돌림 논란이 불거지자 쥬얼리로 함께 활동했던 이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지현의 소속사 피앤드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섭외는 방송국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송에 출연할 때는 우리가 (출연 멤버) 조합을 짜는 게 아니다”라며 “보통 방송 출연은 소속사를 통해 섭외가 들어오는데 조민아 측에는 섭외가 가지 않아서 함께 출연을 못한 것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박정아를 비롯해 이지현, 하주연, 김은정 등 쥬얼리 멤버들이 참석해 서인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 이지현, 조민아 따돌림 폭로에 “혼자 섭외 못 받은 것”

    이지현, 조민아 따돌림 폭로에 “혼자 섭외 못 받은 것”

    인기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 측이 ‘조민아 따돌림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8일 이지현의 소속사 피앤드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조민아의 주장에 대해 “쥬얼리 멤버들은 소속사가 모두 다르다. 보통 방송 출연은 소속사를 통해 섭외가 들어오는데 조민아 측에는 섭외가 가지 않아서 함께 출연을 못한 것일 것”이라면서 “방송사에 문의해보라”고 전했다. 앞서 27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쥬얼리 완전체 관련 기사들이 나올 때 마다 할말이 많았지만 구태여 지난 이야기들을 일일이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무시하고 참아왔지만 도가 지나치고 많이 불쾌해 글을 적는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2015년 ‘세바퀴’ 때부터, ‘슈가맨’, ‘신과 함께’ 등 방송만 하면 뒷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걸 저도 TV로 봐왔다”며 “셋이서 이슈 받고 싶었나보다 싶어서 당사자들한테 왜 그랬냐고 한 번도 묻지 않았지만 셋이 방송 나오고 나면 ‘조민아는 어디에’, ‘쥬얼리 완전체에 조민아만 빠졌네’, ‘또 조민아 없이 모여?’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 끊이지 않았고, 가족들이 상처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8년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참고 있다가 작년 연말에 정아언니한테 처음으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쥬얼리로 방송을 할 일 있으면 최소한 말이라도 좀 해주고, 앞으론 넷이 같이 방송을 하자고 했지만 답을 듣진 못했다”며 “제 결혼식에 오진 않았지만 제 SNS를 팔로우 하고 있길래 이지현 언니한테도 굳이 불화설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앞으로는 같이 방송도 하고 나랑만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으니 연락도 하고 지내자고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는데 메시지를 읽고도 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이번에 서인영 결혼식에 자신만 빠진 이유에 대해서도 초대를 받지 못했다며 “친구 결혼식 참석하는 게 그렇게 힘드냐고 저한테 어떤 분이 메시지를 보내셨다.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 저는 비난 받고 뒷말들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살면서 타인에게 폐 끼친 적 없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다. 그저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느라 정신없이 바쁜 21개월 아기 키우는 평범한 여자 사람일 뿐”이라며 “쥬얼리는 워낙에 멤버 교체가 많았던 그룹이라 ‘완전체’라는 표현이 정확하지도 않은데, 왜 제가 쥬얼리 얘기만 나오면 완전체 운운하는 글들에 시달려야 하며 SNS를 올린 건 다른 사람인데 기사 제목에 낚여서 저희 가족들까지 10년 가까이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느냐”고 토로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6일 진행된 서인영의 결혼식에 쥬얼리 멤버중 홀로 불참해 불화설이 일었다.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대표와 결혼, 2021년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최근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고 싱글맘이 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 “가방에 권총 있다” 공항서 끌려간 여배우

    “가방에 권총 있다” 공항서 끌려간 여배우

    배우 안소영이 과거 해외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녹화에서 박원숙, 안소영, 혜은이, 안문숙 등 네 자매는 아침부터 끊이지 않는 대화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화의 주제는 생활의 지혜부터 옛날 해외여행 갔던 시절까지 흘러갔다. 그러던 중 안문숙은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으로부터 “입 좀 다물어 달라”는 예상치 못한 강력 경고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또 안소영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공항 보안 요원에게 붙잡혀 “당신 가방에 권총이 있다”며 끌려갔던 사연을 털어놨다. 영문 모르는 총기 소유 사건에 휘말린 안소영부터 비행기에서 입도 못 벌린 안문숙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안 자매의 공항에서 생긴 일의 전말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어 자매들은 ‘같이 살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 폭로로 웃음을 안겼다. 막내 안문숙은 “큰언니가 언제 일어나고 씻는지를 다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예고 없던 사생활 폭로에 부끄러워진 박원숙은 더 이상의 발언을 만류했으나, 밤늦게 씻은 전날의 샤워 사정을 다 알고 있다는 혜은이의 날카로운 한 마디에는 묻지도 않은 간밤의 해명을 늘어놓기도 했다. 간밤에 일어난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한밤중 포항집을 발칵 뒤집어 놓은 ‘화장실 귀신’ 소동이 화제로 떠올랐다. 적막한 포항의 새벽 3시, 불 꺼진 화장실 문을 열던 안문숙의 비명과 함께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는데, 과연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자매들은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혜은이는 가요계를 휘어잡은 디바로서 화려한 청춘을 보냈으나, 치열한 삶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냈다. 그는 “매일 승부에 매달려 살아왔다”며 “이제는 승부 없이 편안하게 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자매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압박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던 혜은이를 위로해줬다. 또한 박원숙 역시 연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변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박원숙은 “예전만큼 할 자신이 없다”며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연기를 누구보다 사랑한 박원숙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與, 이재명에 “절벽 매달렸을 때 아등바등하면 더 크게 다쳐”

    與, 이재명에 “절벽 매달렸을 때 아등바등하면 더 크게 다쳐”

    주호영, ‘현애살수’ 언급하며 “이 대표가 명심해야 할 말 ”성일종 “이재명 대표, 검찰의 문으로 가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절벽에 매달렸을 때는 손을 놓고 과감히 떨어져야지 아등바등하면 더 크게 다친다”고 경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까스로 부결된 것을 두고 ‘현애살수’(懸崖撒手)라는 한자성어를 언급하며 “이 대표가 명심해야 할 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소 31명에서 최대 38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하거나 기권한 걸로 보인다”며 “최대 38명이 정치탄압이라는 이재명 의원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주 원내대표는 뇌물, 부정부패 등으로 기소되면 당직을 정지하는 민주당의 윤리기준과 자신들의 책임으로 재보궐 선거가 생기면 공천하지 않겠다는 당헌당규 등을 거론하며 “제대로 된 결정을 하는지 국민들이 볼 것”이라고도 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문으로 가야 한다”며 “방탄의 철갑옷은 이미 뚫렸다. 진실의 문 앞에서 국민께 사과하고 응당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의 혐의는 조폭 토착세력들과 손잡고 공익을 훼손한 전형적인 부정부패로 민주당 의원들이 판결한 것”이라며 “역사와 전통의 민주당에 부정부패 혐의의 지도자가 중심에 서 있는 수치스러운 사실을 고백한 것”이라고 했다.·
  • ‘운동’ 김계란 vs ‘먹방’ 쯔양, 건강 상태 반전 결과

    ‘운동’ 김계란 vs ‘먹방’ 쯔양, 건강 상태 반전 결과

    헬스 유튜버 김계란과 먹방 유튜버 쯔양의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JTBC ‘아는 형님’에 유튜버 김계란, 심으뜸, 슈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계란은 “건강하냐”는 질문에 “사실 너무 좋지 않다”면서 “진짜 교과서대로 살았다. 영양제도 엄청 챙겨 먹고 아침형 인간으로 살면서 몸에 좋은 건 다했다. 그런데 술·담배 하는 사람들보다 몸이 안 좋다”라고 고백했다. 지난해 갑상샘항진증 진단을 받았고, 최근에는 대장암 암표지자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다고 전했다. 김계란은 “아직은 대장암까지는 아니지만 발병 위험이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헬스 유튜버 김계란의 고백에 MC와 출연자 모두 크게 놀라워했다.반면 거의 매일 엄청난 양의 식사를 하는 쯔양은 매우 건강하다고 답했다. 쯔양은 “위내시경도 해봤고, 여러 검사를 해봤는데 위의 크기가 보통 사람들과 비슷하다고 한다”면서 “위의 신축성도 좋고 소화도 빠른 편”이라고 전했다. ‘배달 앱에 돈을 많이 쓰겠다’는 질문에 “가장 많은 소비 항목이 배달음식비”라면서 “배달 앱 포인트가 40만점가량”이라고 말했다. MC들이 “4000만원은 먹어야 쌓이는 포인트 아니냐”며 놀라워하자 쯔양은 “그 이상 먹어야 된다”고 말했다.‘평소 운동을 하느냐’는 질문에 쯔양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방송에서 김계란은 ‘지킬 거 다 지키고 아픔’, 쯔양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건강’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김계란은 쯔양을 가리키며 “우리 업계에서 진짜 연구 대상이다”라며 감탄했다. 강호동이 쯔양에게 “최대 몸무게가 어느 정도였느냐”고 묻자 쯔양은 “(개인)방송하고 나서 살이 많이 빠졌다”면서 “원래는 50㎏ 초반이었는데, 그렇게 먹고도 40㎏대 몸무게”라고 답했다.
  • 하하, ‘알코올 사용 장애’ 초기 단계

    하하, ‘알코올 사용 장애’ 초기 단계

    방송인 하하가 자가 진단으로 알코올 사용 장애 초기 증상을 확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결혼 생활 내내 심각한 술 문제를 겪는 ‘술래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술래 부부’와 MC들은 알코올 사용 장애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체크했다. 김응수는 1개에 체크했고 하하는 6개에 체크했다. 하하는 “거의 다 비슷한데 ‘술을 반복적으로 마셔서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 문제가 발생한다’에 체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제도 혼났다. (아내 별이) ‘그만 마시라고 할 때 그만 마셨어야지’하고 혼났다”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2가지 이상 해당되면 알코올 사용 장애 의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나는 알코올 사용 장애 초기인 것 같다”고 반성했고, 김응수는 “아니다. 중기 정도는 되는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 이승기, 대놓고 사랑 고백 “♥이다인, 너무 사랑해”

    이승기, 대놓고 사랑 고백 “♥이다인, 너무 사랑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연인 이다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공개된 매거진 ‘GQ코리아’의 화보와 인터뷰에서는 이승기가 연인 이다인에 대한 애정과 결혼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바로 몇 시간 전에 돌연 결혼 발표를 했죠. 기분이 어때요?”라는 질문에 “차분하고 담담해요. 결혼을 결심한 지는 꽤 오래됐거든요. 그 친구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는 굉장히 마음이 편했어요. 제 옆에서 많이 애써준, 너무 사랑하는 친구죠. 그런데 편지를 써 내려갈 땐 어찌나 떨리던지”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 “사랑은 이승기를 어떻게 변화시키나”라는 질문에 이승기는 “용기도, 자신감도 더 생겨요. 전투력이 다르죠. 물러서지 않을 이유가 명확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보려는 마음이 더 강하게 들어요”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친필 편지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알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부담 컸던 첫 주연… 시나리오 속 ‘시헌’ 탐났죠”

    “부담 컸던 첫 주연… 시나리오 속 ‘시헌’ 탐났죠”

    “감독님께 다른 사람 주지 말라”나에게 꼭 맞는 역할에 부탁도“조연·단역·카메오 등 상관없이날 필요로 하는 곳에 서 있을 것” “시나리오를 받은 뒤 감독님께 ‘저 시켜 주시면 진짜 잘할 수 있으니 다른 사람한테 이거(시나리오) 주지 말라’고 부탁까지 했습니다.” 배우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2017)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극한직업’(2019), ‘승리호’(2020) 등을 거쳐 무게감 있는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연’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이 크지만 영화 ‘카운트’에서 그 부담을 떠안은 건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역이라 ‘해보자’는 마음이 들어서였다고 했다. 영화는 198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편파 판정’ 논란에 선수를 은퇴하고 경남 진해의 한 고교에서 체육교사를 하고 있는 ‘시헌’의 이야기다. 뛰어난 실력에도 승부 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한 ‘윤우’(성유빈)를 보고 자신과 처지가 비슷하다고 생각한 시헌은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영문도 모른 채 복싱부에 들어오게 된 ‘환주’(장동주)와 ‘복안’(김민호) 등 5명의 학생을 데리고 시헌은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그러나 ‘편파 판정으로 금메달을 땄다’는 꼬리표는 그를 계속 따라다니고, 자신 때문에 자칫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까 싶어 시헌은 또다시 고민한다.영화 속 시헌은 실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시헌 제주 서귀포시청 복싱부 감독을 모델로 삼았다. 윤우와 환주, 복안 등의 학생들은 권혁재 감독이 만들어 냈다. 진선규는 극을 이끄는 자신을 가리켜 “리더 스타일은 아니”라면서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앞서 시사회에서 “시헌 선생님께 ‘영화가 드디어 공개된다. 떨린다’고 하니 ‘대한민국 최고의 진선규가 떨면 옆에 있는 친구들이 더 떨 거다. 씩씩하게 하시라’라고 답을 주셔서 뭉클했고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또 “힘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할 수 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영화 속 진선규는 복싱부 학생들과 빈틈없는 합을 보여 준다. 벚꽃 가득한 진해에서 펼쳐지는 훈련 장면은 꽤나 아름답다. 그는 “영화에 등장하는 곳들은 학창 시절 소풍을 가고 친구들과 놀던 곳”이라며 “20년 동안 나도 몰랐던 진해의 멋진 장면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이제 첫 주연을 맡은 그는 “주인공이 목표는 아니다”라고 했다. “시계의 톱니가 되든, 바늘이 되든 그게 중요하지는 않다. 조연이든 단역이든 카메오든 누군가가 부탁하면 앞으로도 다 하고 싶다”는 그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필요한 배우로 서 있겠다”고 말했다.
  • ‘서인영 결혼식 불참’ 조민아 “항상 뒷통수 맞아” 불화설 폭로

    ‘서인영 결혼식 불참’ 조민아 “항상 뒷통수 맞아” 불화설 폭로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최근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쥬얼리 완전체 관련 기사들이 나올 때 마다 할말이 많았지만 구태여 지난 이야기들을 일일이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무시하고 참아왔지만 도가 지나치고 많이 불쾌해 글을 적는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2015년 ‘세바퀴’ 때부터, ‘슈가맨’, ‘신과 함께’ 등 방송만 하면 뒷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걸 저도 TV로 봐왔다”며 “셋이서 이슈 받고 싶었나보다 싶어서 당사자들한테 왜 그랬냐고 한 번도 묻지 않았지만 셋이 방송 나오고 나면 ‘조민아는 어디에’, ‘쥬얼리 완전체에 조민아만 빠졌네’, ‘또 조민아 없이 모여?’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 끊이지 않았고, 가족들이 상처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8년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참고 있다가 작년 연말에 정아언니한테 처음으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쥬얼리로 방송을 할 일 있으면 최소한 말이라도 좀 해주고, 앞으론 넷이 같이 방송을 하자고 했지만 답을 듣진 못했다”며 “제 결혼식에 오진 않았지만 제 SNS를 팔로우 하고 있길래 이지현 언니한테도 굳이 불화설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앞으로는 같이 방송도 하고 나랑만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으니 연락도 하고 지내자고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는데 메시지를 읽고도 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이번에 서인영 결혼식에 자신만 빠진 이유에 대해서도 초대를 받지 못했다며 “친구 결혼식 참석하는 게 그렇게 힘드냐고 저한테 어떤 분이 메시지를 보내셨다.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 저는 비난 받고 뒷말들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살면서 타인에게 폐 끼친 적 없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다. 그저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느라 정신없이 바쁜 21개월 아기 키우는 평범한 여자 사람일 뿐”이라며 “쥬얼리는 워낙에 멤버 교체가 많았던 그룹이라 ‘완전체’라는 표현이 정확하지도 않은데, 왜 제가 쥬얼리 얘기만 나오면 완전체 운운하는 글들에 시달려야 하며 SNS를 올린 건 다른 사람인데 기사 제목에 낚여서 저희 가족들까지 10년 가까이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느냐”고 토로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6일 진행된 서인영의 결혼식에 쥬얼리 멤버중 홀로 불참해 불화설이 일었다.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대표와 결혼, 2021년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최근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고 싱글맘이 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 유튜버 김계란, 충격적인 건강상태 “암 표지자 수치 높아”

    유튜버 김계란, 충격적인 건강상태 “암 표지자 수치 높아”

    운동유튜버 김계란이 충격적인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2회에서는 김계란, 심으뜸, 슈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김계란에게 건강이 괜찮은지 물었고, 김계란은 “건강이 너무 안 좋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계란은 “진짜 교과서대로 살았다. 영양제도 엄청 챙겨 먹고 아침형 인간으로 살면서 몸에 좋은 건 다했다”면서 “그런데 술·담배 하는 사람들 보다 몸이 안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보다”라며 걱정했다. 김계란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작년엔 갑상샘항진증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정밀검사를 한 것에서는 대장암 암 표지자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다”면서 “위·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용종이 2cm 정도가 나왔다. 유튜브 시작하면서 몸이 엄청 바빠지면서 그때부터 몸이 안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 “부모님 이혼…엄마만 6명” 고백한 가수

    “부모님 이혼…엄마만 6명” 고백한 가수

    가수 나태주가 태국 방콕에서 여섯 고모와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여섯 고모들의 태국 방콕 여행기가 담겼다. 나태주는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 라이브 무대에 올라 즉석 공연을 펼쳤다.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트로트와 태권도를 결합한 나태주의 무대에 환호가 쏟아졌다. 공연을 마친 나태주는 “전 한국에서 왔고 제 가족과 여행을 왔다. 저는 엄마가 여섯 명”이라고 말해 관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태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고모들의 집을 전전하며 컸다며 “6명의 고모를 모두 어머니처럼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태주는 이후 무대로 여섯 고모를 부른 뒤 가수 오승근의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다 함께 열창했다. 즐겁게 무대를 즐긴 후 고모들은 “창피해서 회사를 못 가겠다”고 얼굴을 가렸다. MC 박나래는 “어머니들이 원래 그렇다. 다 하고 부끄러워 한다”고 웃었다.
  • 김승현♥장정윤, “형편 어려워” 경제난 고백

    김승현♥장정윤, “형편 어려워” 경제난 고백

    배우 김승현과 작가 장정윤 부부가 악플러에게 경고의 말을 남겼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주말 일상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승현과 장정윤은 부부데이트 겸 전시회에 방문했다. 선명한 색채와 밝은 분위기의 그림을 보던 장정윤은 ‘해피 패밀리’라는 그림에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고 감탄했고, 작가는 “가족의 행복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김승현도 “가족이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가족은 건들지 마라. 저를 비난하고 악플 다는 것은 상관없는데 가족은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장정윤 역시 악플 사절을 외쳤다. 그는 “저는 저도 건들지 마라. 참지 않을 거다. 몇 번 대댓글 달려고 했다가 참았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을 마친 부부는 떡볶이 뷔페에 가서 출출함을 해결했다. 무제한 리필 떡볶이 뷔페를 찾은 이유가 생활이 어려워서 그런 거냐는 물음에 장정윤은 “저희 형편이 좀 어렵다. 방송이 많이 없어서”라며 씁쓸함을 보였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20년 장정윤과 결혼했다.
  • 아이돌 출신 인플루언서, ‘뺑소니’ 피해 입었다

    아이돌 출신 인플루언서, ‘뺑소니’ 피해 입었다

    “잡혀도 처벌 없고 벌점 정도...” 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가 뺑소니 피해를 입었다. 김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면서 뺑소니는 처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충돌로 앞 범퍼 쪽 번호판이 부서진 김지혜의 자동차가 담겼다. 이날 그는 “어떤 사람이 차를 박고 도망갔다고 해서 목격자분이 연락해주셔서 알았다”며 “뺑소니는 정말 무서운 일이라 경찰서 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경찰서에 방문한 김지혜는 “새벽에 걱정해 주시는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 제가 차에 타고 있던 건 아니라 전 괜찮다”고 말했다. 또 “차도 크게 파손된 건 아니고 목격자분이 가해자 차량이 음주운전 같다고 하셔서 신고하러 왔는데 잡혀도 따로 처벌이 없고 벌점 정도라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음주운전도 하루가 지나면 밝혀낼 수가 없다고 하고 이래저래 마음이 답답한 새벽”이라며 “뺑소니, 음주운전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지혜는 2006년 SBS ‘선택남녀’로 방송 데뷔를 했으며 이후 그룹 캣츠로 활동했다. 그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으며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유 중이다. 그러나 둘은 최근 난임을 고백해 많이 이들로부터 응원받기도 했다.
  • ‘상해 전과’ 황영웅 ‘우승 내정설’에 제작진 입장

    ‘상해 전과’ 황영웅 ‘우승 내정설’에 제작진 입장

    MBN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 황영웅이 과거 상해 전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미 그가 우승자로 내정됐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자 제작진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제작진은 26일 “예선부터 현재까지 경연 현장에 있는 국민 대표단의 투표와 공식 애플리케이션를 통한 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통해서, 참가자들의 경연 결과를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우승자가 탄생하는 남은 2차례의 결승전에서는 총 4000점 만점 중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의 점수 12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800점에 더해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200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의 결승전 점수 반영 방식은 결승 진출자 8인이 결정된 준결승 녹화일 2월 1일 이후부터 리셋되어 새롭게 반영된다”면서 “‘불타는 트롯맨’은 시청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더욱 공정한 오디션을 지향해왔으며,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배점 방식에 따르면 국민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가장 결정적인 점수가 되는 바, 그 어떤 개입도 불가능한 시스템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 참가자의 팬클럽에 ‘결승전 참여 입장권’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벤트 참여 독려에 대한 오해였을 뿐 방청권을 배포한 사실은 없음을 확인했고, 주의를 당부했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앞서 황영웅을 둘러싸고 소속사 밀어주기 및 결승전 내정 의혹이 불거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황영웅이 제보자 A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얼굴을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해 상해 전과 기록이 있다고 지난 22일 폭로했다. 황영웅이 쌍방폭행 혐의로 맞고소를 했지만 친구들의 증언 때문에 불송치 결정됐고 황영웅은 이 일로 A씨에게 치료비와 합의금 300만원을 물었다고도 했다. 이후 제작진과 황영웅 측은 이렇다 할 사실관계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가 25일 황영웅 측이 공식 입장을 내고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의혹을 인정했다. 다만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하며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제작진도 출연자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지만 역시 황영웅 하차에 대해선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히려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했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 부모·동생까지 죽였다…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전말[사건파일]

    부모·동생까지 죽였다…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전말[사건파일]

    “내가 유명해져서 국민청원으로 제대로 처벌을 받게 하면 아빠의 억울함이 조금은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구독자 18만명을 보유한 운동유튜버 ‘온도니쌤’이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25일 올린 영상과 글을 통해 “그 사건 이후 생각이 떠오르면 분노가 치밀어 일에 미쳐 살았다. 아빠한테 죄송해서 더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년 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다 보니까 안에서 곪아서 터지기 직전이더라. 병원 다니고 약 먹고 잘 치유해서 금방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시신 위에 밀가루… 치밀한 범행 2017년 10월 25일. 가족이 연락이 안 된다는 실종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은 용인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경찰은 119와 함께 이웃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로프를 타고 실종자 집 안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현장 출동 대원에 따르면 집 안은 너무나 깨끗이 정돈된 상태였다. 경찰은 베란다를 수색하던 도중 이불 속 두 구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피해자는 다름 아닌 50대 여성과 10대 소년. 시신의 온몸엔 여러 개의 칼자국이 나 있었고,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마치 범죄 영화에서처럼 시신 위에는 밀가루가 뿌려져 있어 타살의 흔적이 너무나 명백했다. 시신이 발견된 다음 날, 이번에는 강원도의 한 콘도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렌터카 차량 트렁크에서 피해여성의 남편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판독한 결과 시신발견 4일 전에 장남 김성관(당시 35세)이 집에 들어온 정황을 포착하고 장남 김성관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김씨는 이미 어머니 계좌에서 거액의 돈을 찾은 뒤 부인과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떠난 후였다.우여곡절 끝에 지난 1월 11일, 유력 용의자 김성관이 80여일 만에 송환됐다. 연쇄 살인 후 시급히 뉴질랜드로 도피하며 완전범죄를 꿈꿨던 그의 계획은 이렇게 물거품이 되었다.‘두 마리 죽이고 한 마리 남았어’ 김성관은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재가하면서 가족이 된 이들과 관계가 좋지 않았고 경제적 갈등까지 있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어머니와의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김성관이 가족을 미리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콘도, 렌터카를 이용해 계부를 유인한 점 등으로 계획범죄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성관이 범행 직후 강원도 한 콘도 프런트에 전화한 통화내역을 확보해 확인한 결과, 부인 정씨에게 “두 마리 잡았어, 이제 한 마리 남았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성관은 이미 뉴질랜드에서 저지른 절도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었다. 김씨는 생활비 등 경제적인 도움을 주던 어머니가 2016년 8월부터 지원을 중단하고 지난해에는 만남조차 거절하자 재산을 빼앗기 위해 정씨와 짜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행동” 재가한 어머니의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계좌에서 돈을 빼내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붙잡힌 김성관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2심 선고 후 상고를 포기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도 2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내 정모씨에게도 1심과 같은 징역 8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스스로도 알다시피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고, 범행의 과정과 동기도 좋지 않다”며 “끔직한 범행으로 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점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중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검찰 구형량인 ‘사형’을 두고 재판부는 “김씨가 붙잡힌 이후에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태도도 보이지 않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사형을 선고하려면 이를 정당화할 특별한 점이 있어야 한다”며 “생명 자체를 박탈하기보다는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 재범을 방지하고, 교도소에서 노동하면서 평생 고인의 명복을 빌고 반성하면서 살도록 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