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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현 “이수근 뒷담화하다 양평해장국집 주인과 다툼” 왜?

    김준현 “이수근 뒷담화하다 양평해장국집 주인과 다툼” 왜?

    코미디언 김준현이 이수근 뒷담화 때문에 다툼까지 벌인 사연을 전했다. 17일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준현은 이수근이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김구라와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상을 받았을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준현은 그때 자신은 신인이라 이수근과 아는 사이라는 걸 티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식당에서 ‘수근이 형 저러면 안 되지!’라는 이런 얘길 했다. 그러다 식당 직원분이 나왔는데 내게 ‘누군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김준현은 “거기가 양평해장국집인데 그분이 수근이 동네 분이셨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양평 해장국에서 수근이 욕하면 안 돼”라고 거들었다. 김준현은 “그때 알았다”며 이수근이 실제로도 양평의 자랑이라는 사실을 당시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서장훈은 “양평해장국이 그렇게 많은데 주인분들이 다 양평분이었느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그 집은 오리지널 양평 분이었는데 ‘누가 우리 양평 아들 수근이를 욕하나’ 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준현은 이 사실이 이수근의 귀까지 들어갔다고 말했다.김준현은 “이후 수근이 형이 얼핏 들었는지 ‘너 내 욕을 했다더라?’고 했다. 그래서 얼굴이 귀까지 빨개졌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수근은 “양평 쪽에서 내 얘기하면 큰일 난다”며 “군민 전체가 움직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양평에선 호동이 형도 수근이 형을 못 건드린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운전하고 가다가 양평 쪽 오면 호동이 형이 운전한다”고 보탰다.
  • 곽튜브 “유전병 앓아…중1때 ‘더럽다’ 등 찔려” 학폭 피해 고백

    곽튜브 “유전병 앓아…중1때 ‘더럽다’ 등 찔려” 학폭 피해 고백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학교폭력과 피해를 고백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만화가 기안84를 만난 곽튜브는 자기 팔을 보여주며 “유전병이 있다. 모공 확장증이다. 어린 시절 애들이 더럽다고 놀렸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기안84는 “안 믿겠지만 나도 중1 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초등학생 몸이었다. 초등학교를 사립초 나와서 부자인 줄 알고 나를 괴롭혔다”고 호응했다. 이에 곽튜브는 “나는 ‘귀엽다’, ‘넌 왜 이렇게 때리고 싶으냐’는 이유로 맞았다. 괴롭힘당했다. 컴퍼스 들고 와 내 등 뒤를 찍었다. 찍을 수 있는지 보겠다며 자기들끼리 몰려와서 보고 내가 아파하면 좋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 “대변 물 안 내려” 이상화♥ 강남, ADHD였다

    “대변 물 안 내려” 이상화♥ 강남, ADHD였다

    방송인 강남이 소아 ADHD였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동반출연한 가수 강남과 어머니 권명숙 모자 사연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이 같이 진단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 어머니 권명숙씨는 “강남은 태어날 때부터 말썽을 피웠다”고 밝혔다. 그는 유년기 시절 강남이 ‘벨튀’는 기본이었고 시장에서 잔뜩 쌓인 판매용 채소를 무너뜨리는가 하면, 공항에서 자신의 치마 지퍼를 내린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 어머니는 “얘가 제 뒤로 살짝 와서 치마 지퍼를 확 내렸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호기심이 많았던 것 같다. 다친 적도 있다. 강남이 국민학교 저학년 때 일이다. 제가 높은 신발 신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리를 걸더라”고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강남 어머니는 “아들이 좋게 말하면 철이 안 들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강남은 반발했다. 그는 “역효과다. 엄마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엄마가 어른스럽게 대처했으면 이 정도까지 안 됐을 텐데 리액션이 좋다”고 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비위가 약하다. 제가 봤던 사람들 중 가장 약하다”며 놀라운 얘기를 꺼냈다. 강남 어머니는 “그 이야기는 하기 싫다. (며느리) 상화도 놀라서 ‘오빠 왜 그래’ 기겁을 한다”며 고개를 저었다. 알고보니 강남은 화장실 변기 물을 일부러 내리지 않는 습관이 있었다. 강남은 “제가 큰일을 보고 일부러 물을 안 내린다. 1시간 뒤에 비명 소리가 들린다. 그 장난을 3년간 했다. 이후로 엄마가 뚜껑 닫힌 변기는 사용 못한다”고 했다. “어머니에게 장난을 치는 이유가 뭐냐”는 물음에 강남은 “솔직하게 말하면 복수”라고 답해 출연진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는 “어렸을 때 저를 세게 혼냈다. 너무 엄마한테 많이 맞았다. 나래 누나보다 훨씬 큰 야구방망이로 신경 안 쓰고 때렸다. 문을 프라이팬으로 때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강남 어머니는 “아들을 강하게 키운 이유가 뭐냐”는 물음에 “박사님도 보셨겠지만, 얘가 안 맞을 것 같나. 저는 선생님께 묻고 싶다. 얘를 안 때리면 제가 어떻게 해야 되나. 제가 할 수 있는 건 때리는 것 밖에 없었다”며 강남 양육이 쉽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강남씨는 어릴 때 소아 ADHD였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아동”이라고 진단했다. 오 박사는 “태어나서 일정 나이에는 주의력과 행동 조절이 미숙한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성장을 하면서부터는 나이에 맞는 조절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ADHD는 조절 능력이 나이보다 늦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폭하다는 것과는 별개이다. 충동성이 높고, 단계를 밟으며 생각하는 것이 어렵다. 엄마 치마 지퍼를 내린 일화도 그렇다. 고리를 보자마자 착 내린 거다. 이 반응이 굉장히 빠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강남은 “맞다. 제가 생각을 안 한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오 박사는 “현재도 일부 (ADHD) 양상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다. 우리가 학습 효과라는 게 있다. 같은 것을 반복해서 경험할수록 더 나은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머님께 장난치는 것은 바뀌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은 학습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 김연경 “조인성, 여전히 내 이상형…결혼 생각은 없어져”

    김연경 “조인성, 여전히 내 이상형…결혼 생각은 없어져”

    김연경이 조인성이 여전히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구 선수 김연경은 10년지기 친구인 농구선수 오세근과 함께 식사했다. 식사 자리에서 김연경은 “물도 따르고 네가 좀 해야지, 아내한테 챙김만 받았냐”라고 구박했고 오세근은 “널 보면 마치 형한테 혼나는 기분이야”라며 웃었다. 오세근은 태릉선수촌 생활 당시를 추억하며 “옛날에 야간 운동할 때 난 가끔 배구장 가고 넌 농구장 오고 그랬던 거 기억나냐”라고 물었고, 김연경은 “재미있긴 했는데 어렸을 때 나도 거기서 누구를 만났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김연경은 이어 “매일같이 거기서 살았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 그때 내가 너무 운동만 했다”라면서 연신 아쉬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농구 팀에 좋아했던 선수가 있었냐”라고 묻자 김연경은 “관심 있는 정도?”라고 솔직히 답했다. 식사 자리에서 오세근은 김연경의 이상형 얘기도 꺼냈다. 오세근이 “너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얘기가 있더라. 원래 조인성 아니었냐. 바뀌었다고 얘기 들었다”라고 묻자 김연경은 “나 안 바뀌었는데?”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배우 조인성씨처럼 키가 크고 마르고 비주얼 좋은 분이 이상형”이라며 2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상형은 오직 조인성뿐이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최근에 같이 밥 먹었다”라며 “내가 그 분을 너무 많이 얘기해서 지겨울 것 같다. 이제 놓아줘야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에 대해서도 속내를 고백했다. 김연경은 “요즘은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다. 한창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라며 “혼자가 너무 편해서 쉽지가 않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 김준현 “이덕화는 악마, 이경규는 악질” 왜

    김준현 “이덕화는 악마, 이경규는 악질” 왜

    김준현이 이덕화, 이경규에 대한 폭로전을 펼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수근과의 의리로 똘똘 뭉친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이 출연한다. 이들은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바탕으로 명불허전 예능감과 브레이크 없는 입담을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은 함께 출연 중인 낚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특히 막내 김준현은 “이덕화는 악마, 이경규는 악질”이라며 서슴없는 폭로전을 펼치며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이경규는 김준현의 의견을 받아치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욕심이 있잖아”라고 외친 후 낚시 도중 본인이 했던 안하무인 행동을 고백해 큰 웃음을 안긴다. 한편, 김준현은 이경규를 향해 “나와 같이 프로그램하자더니 연락이 없더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뒤이어 이경규의 한마디에 스케줄을 비워놓게 된 사연을 공개해 이경규를 진땀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 유쾌한 토크와,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각양각색 에피소드는 17일 오후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내한’ 찰리푸스 “성관계하다 만든 노래”

    ‘내한’ 찰리푸스 “성관계하다 만든 노래”

    5년 만의 내한 공연을 앞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31)가 자신의 노래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푸스는 최근 매거진 ‘인터뷰’에서 최신 앨범 ‘찰리’의 수록곡인 ‘마크스 온 유어 넥’이 성관계 도중 만든 노래라고 고백했다. 푸스는 “나는 성관계 중간에 노래를 썼다. 관계에 조금 더 집중했어야 했지만, 멜로디가 갑자기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래서 성관계를 멈추고 음성 메모에 녹음한 다음 다시 관계를 이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멜로디는 그렇게 탄생했다. 나는 누군가와의 이별을 극복하고 있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푸스는 “이 사람하고는 잘 안될 것 같았는데, 받아들였으니 괜찮다. 모든 것은 경험에 대한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고 목에 있는 잇자국을 발견하고는 매일 상처가 아물고 사라지곤 했는데, 나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갔다”라면서 “나는 그 경험에 감사하고 목에 생긴 흉터와 같은 속도로 사람이 잊혀질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뉴욕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알몸을 좋아하며 종종 알몸으로 뒷마당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말했다.
  • “결혼식 입장곡이…” 이효리, 팬의 고백에 ‘깜짝’

    “결혼식 입장곡이…” 이효리, 팬의 고백에 ‘깜짝’

    이효리가 ‘찐팬’의 고백에 깜짝 놀랐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이효리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등이 광양 공연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사연을 공개한 팬들에게 연락, 제작진인 척 속이고 전화 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의 한 여성 팬은 “효리 언니가 결혼식에서 맥주 마시는 것 보고 완전 반했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에 이효리는 “예비신랑 손 꼭 잡고 공연장으로 와라”라며 반겼다. 이효리는 이어 “난 줄 아는 것 같아,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팬은 맞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언니~ 저 결혼식 신부 입장곡도 ‘텐미닛’이에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고백에 깜짝 놀란 이효리는 “입장곡이 ‘텐미닛’이라고? 웬일이야~”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따 공연장 와서 언니랑 한번 흔들어 보자”라고도 덧붙였다. 팬은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전화 통화가 종료된 뒤 멤버들은 “신부 입장곡은 웬만하면 클래식한 걸로 하지 않냐”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이효리 역시 “잔잔한 거, 조신한 걸로 가는데 솔직하시다”라면서 재차 신기해 했다.
  • 러시아 포로병 “달아나는 아군 사살 명령 받았다” 고백

    러시아 포로병 “달아나는 아군 사살 명령 받았다” 고백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군 병사가 달아나는 아군을 기관총으로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은 12일 텔레그램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러시아군 포로 2명의 심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 등장한 포로 중 한 명은 자신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인 동시에 전투를 감시하고 독려하는 부대인 ‘독전대’(barrier troops)에 속한 기관총수였다면서 ‘탈영병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나는 2선에 있으면서 ‘Z돌격’ 부대원들이 퇴각할 수 없도록 했다. (내가 받은) 명령은 그들이 퇴각하려 하면 사살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함께 동영상에 등장한 다른 포로는 자신이 바로 ‘Z돌격’ 부대원이었다면서 “거기 도착하자 어떠한 설명도 없이 ‘새들’(무인기의 별칭)을 피해 풀숲에 숨으라는 말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퇴각을 결심한다면 우리 뒤에 독전대가 있을 것이고 그들은 달아나는 누구든 쏠 것이라고 들었다”면서 싸울 수도 달아날 수도 없는 처지였기에 차라리 우크라이나군에 투항하는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번 전쟁에서 숨진 러시아군 병사들의 정보를 유족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인 ‘이시 스보이흐’는 같은 날 독전대가 실제로 달아나는 아군에 총을 쏘는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무인기로 촬영된 14초 길이의 이 영상에는 러시아군 병사 3명이 위협사격을 가하면서 방탄모와 총기 등을 버리고 달아나는 다른 병사들을 붙잡는 모습이 담겼다. 달아나던 병사들 대다수는 저항하지 못한 채 바닥에 엎드려 제압됐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총상을 입거나 사살된 병사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우니안(UNIAN) 통신은 해당 영상이 조작되지 않은 실제 자료이고 총격을 가한 병사들은 러시아군 ‘독전대’ 소속이란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아군을 즉결 처형하며 후퇴를 막는 독전대는 병사들이 전투에 나서길 주저할 때 주로 쓰였던 수단이다. 미국 국제정치학 전문가인 제이슨 제이 스마트는 뉴스위크와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의 역사에서 아군 사살은 오랜 전통이었고, 이번 전쟁 내내 다반사로 이뤄진 일”이라고 말했다.
  • ‘개딸’한텐 어림없다…‘친명’ 정성호 “李 비판 후 ‘넌 수박. 탈당해’ 문자”

    ‘개딸’한텐 어림없다…‘친명’ 정성호 “李 비판 후 ‘넌 수박. 탈당해’ 문자”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강성지지자들인 이른바 ‘개딸’들의 공격 대상은 친명(친이재명)·반명(반이재명)을 가리지 않는 듯하다.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이 자신도 이재명 대표를 비판한 뒤에 ‘개딸’들로부터 문자 폭탄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정 의원은 진행자가 “비명계 의원들 입장에서 보면 당 지도부와 결이 다른 얘기를 했다가 문자 폭탄 맞아 위축되는 측면이 있지 않겠나”라고 묻자 “그동안 누적된 문자 폭탄을 따지면 저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정 의원은 “예전엔 비노· 비문이라고 많이 받았고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비판적인 의견을 내면 ‘민주당을 탈당해라, 너는 ‘수박’ 아니냐’며 이런 문자가 저한테 굉장히 많이 온다”면서 “어제도 왔다”라고 고백했다. ‘수박’은 민주당 내에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고 여겨지는 이들을 가리키는 멸칭이다. 그는 1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난 8일 이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만난 일과 관련해 “싱 대사가 과거에도 굉장히 과격한 발언들을 많이 했다. (이 대표 보좌진들이) 그런 걸 염두에 뒀어야 했고 이 대표도 그 자리에서 그런 문제점들을 지적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움도 있다”라고 발언해 문자 폭탄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정 의원은 “민주당의 권리당원들이 80만~100만 이상 되는데 그중엔 일부 과대 대표되는 강성당원, 소위 개딸들이 있다”면서도 “그분들의 의견이 민주당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원들이 거기(개딸)에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한 그 자체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이 전체 당원들의 생각이 어떤지, 국민들의 생각이 어떤지 이런 것들을 늘 주시하면서 의정 활동하면 그게 뭐가 문제가 되겠는가”라면서 문자 폭탄을 받는 의원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유명 여가수 “가슴 축소 수술 받았다” 깜짝 고백

    유명 여가수 “가슴 축소 수술 받았다” 깜짝 고백

    미국 힙합 가수 니키 미나즈(41)가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미나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 축소수술을 받은 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니키 미나즈의 사진에 팬들은 그가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것인지 추측했고, 미나즈는 “가슴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지난해 5월부터 가슴 축소 수술 의향을 보여왔다. 미나즈는 업계의 압박으로 가슴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하면서 “서둘러 (가슴 축소 수술을)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나즈는 케네스 페티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독고영재, 안타까운 가족사 고백…“애들 하루아침에 고아될 뻔”

    독고영재, 안타까운 가족사 고백…“애들 하루아침에 고아될 뻔”

    배우 독고영재(70)가 그동안 숨겨왔던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13일 공개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예고편에는 독고영재가 등장했다. 독고영재의 깜짝 출연에 김용건은 “전혀 생각 못 했다”면서 놀라워했고, 김수미는 “하나도 안 변했다”면서 반가워했다. 이날 독고영재는 사업 실패 이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애들 둘 데리고 혼자 살 때였다. 사업을 하다 망해서 아이들 데리고 남산식물원에 차를 주차하고 자곤 했다”면서 “너무 힘드니까 어느 날 ‘떠나자. 이렇게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닌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춘천을 가다가 팔당에서 차를 굴려버렸다”라고 털어놨다.독고영재는 “내가 진짜 나쁜 아빠구나 싶었다. 만약 그때 내가 소원한 대로 됐으면 애들은 고아 아닌가. 비겁했다”라고 반성했다. 그의 깜짝 고백에 다른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 김준호 “♥김지민? 내 진짜 마지막 사랑은” 고백

    김준호 “♥김지민? 내 진짜 마지막 사랑은” 고백

    김준호가 김지민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13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개그맨 김준호는 “(김지민과) 헤어질 생각이 죽어도 없느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없다, 마지막 사랑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준호는 장윤정의 노래 제목을 언급하며 “장윤정님의 ‘초혼’ 대신 ‘재혼’이라는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탁재훈과 이상민이 “이번이 마지막 사랑이냐”, “모두가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지 않냐”라고 재차 묻자 김준호는 “김지민이 마지막 사랑”이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저한테 이런 말을 했다. ‘이것저것 생각해 보니까 오빠가 내 첫사랑 같다’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걸 믿냐”라고 받아치며 다시 한번 “(김지민이) 진짜 마지막 사랑이냐. 그럼 마지막 이별은 누구였냐”라면서 전 여자친구 얘기를 유도해 폭소를 유발했다.
  • 곽튜브 “용돈 많이 드려…母 가게 그만 둬”

    곽튜브 “용돈 많이 드려…母 가게 그만 둬”

    곽튜브가 ‘효도 플렉스’ 일화를 들려준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리틀 정형돈’ 곽튜브가 정형돈과의 도플갱어 만남으로 특급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곽튜브는 옥탑방 멤버 중 정형돈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요즘 주변에서 ‘리틀 정형돈’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김태호 PD님과 노홍철 형도 내가 뭐만 하면 형돈이 형과 똑같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곽튜브를 흐뭇하게 바라보았는데, 이어 곽튜브를 향해 패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둘만의 패션 세계로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였다. 이어 정형돈은 곽튜브를 ‘애착 동생’으로 인정하며 역대급 찐 형제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곽튜브는 “주변에 오늘 정형돈 형님 만난다고 자랑하고 다녔다”, “정형돈 형님과 부산이 고향인 것도 똑같고, 신경성 대장염 심한 것까지 닮았다. 정형돈 형님이 나에겐 히어로”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현재 156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튜브는 요즘 성공했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통장 볼 때 성공했다고 느낀다”라고 유튜버 수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게 꿈이었는데 최근에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 그런데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라고 뜻밖의 고충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성공 후 부모님에게 한 효도 플렉스에 대해 “용돈을 어머니 가게 하시는 수입보다 더 많이 드린다. 그래서 어머니가 가게를 그만두셨다”라고 밝혔다. 역대급 케미를 발산한 ‘리틀 정형돈’ 곽튜브와 실제 정형돈과의 도플갱어 만남과 곽튜브의 수입과 효도 플렉스는 14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애 고수’ 곽정은 “20대에 데이트 폭력…인생 최악 남자”

    ‘연애 고수’ 곽정은 “20대에 데이트 폭력…인생 최악 남자”

    연애 전문 기자 출신 곽정은이 20대에 경험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곽정은은 “오래전에 만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다”며 자신의 데이트 폭력 피해 경험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곽정은은 남자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가 하면, 자신의 입은 의상까지 통제했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당시 데이트 폭력의 신호였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회상하며 “이 남자는 제 인생 최악의 남자로 기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곽정은은 “당신도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위험한 연애임을 알리는 ‘이별 시그널’은 최대한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17살 고딩맘 “하루 수입 1300만원인데 파산 위기”

    17살 고딩맘 “하루 수입 1300만원인데 파산 위기”

    17살에 엄마가 돼 세 딸을 둔 ‘고딩엄마’ 한지이가 딸들의 육아비로 엄청난 지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세 딸을 키우는 고딩엄마 한지이가 출연, 럭셔리 하우스에 거주하는 ‘플렉스’ 일상을 공개한다. 17세에 엄마가 돼 초등학교 4학년과 초등학교 2학년, 네 살 딸을 양육 중인 고딩엄마 한지이는 여동생과 함께 살면서 수백만 원의 교육비를 지출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지이는 “셋째를 출산한 뒤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서 깨어났다”며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2주 동안의 기억이 사라졌다”고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고딩엄빠’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교통사고 후유증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지이는 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현재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이와 딸들은 럭셔리한 집에 거주 중이었고 널찍한 내부에 테라스까지 갖춰 3MC들은 “지금까지 ‘고딩엄빠’에서 봤던 집 중 제일 넓다”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미모가 남다른 한지이의 세 딸은 엄마보다 먼저 일어나 등교를 척척 준비하는가 하면 함께 거주 중인 한지이의 동생에게 ‘폭풍 애교’를 보여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한지이는 쇼핑몰 일을 한다고 밝히며 하루 수익이 130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지이는 판매 대행 쇼핑몰 CEO로서 제품 관리, 상품 등록, CS, 택배 작업 등 절차에 필요한 모든 일을 혼자서 척척 해내는 ‘능력자’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엄청난 수익을 자랑하면서도 “생활비로 월 1000만 원 정도가 부족하다”로 설명해 의아함을 안겼다. 또 여러 장의 독촉장까지 받은 사실도 모자라 3개월 내에 파산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을 듣기도 해 이어질 스토리에 관심을 증폭시켰다.
  • ‘18세 연하♥’ 심형탁 혼인신고 두 번째였다

    ‘18세 연하♥’ 심형탁 혼인신고 두 번째였다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18세의 나이 차와 언어 장벽을 뛰어넘고,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심형탁이 출연한다. 사랑으로 힘든 시간을 모두 극복했다는 심형탁은 훈훈했던 인사가 무색하게 ‘고백합니다! 저 사실 혼인신고 두 번째입니다’라는 충격적인 썸네일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하루하루 감옥에 있는 기분이었다” 답장 없는 메시지로 마음을 졸였던 당시에 대해 얘기하며, 사야를 너무 사랑했지만 ‘하나의 이유’ 때문에 이별을 고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장모님이 저보다 5살 많으시다”라며 장인어른이 결혼 비용을 전액 지원해 주신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 이하늘, 동생 이현배 사후 2년 만에 심경 고백

    이하늘, 동생 이현배 사후 2년 만에 심경 고백

    DJ DOC의 멤버 이하늘(52·본명 이근배)가 동생인 고 이현배를 떠나보낸 후 2년 동안 느낀 심경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충격! DJ DOC 이하늘! 죽은 나무처럼 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하늘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죽은 나무 같이 살았다. 고민도 많이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이하늘의 동생 고 이현배는 2021년 4월 심장에 문제가 생겨 48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와 관련해 이하늘은 “내 동생 이야기를 2년 동안 안 꺼냈다. 꺼낼 수도 없었다. (죽음을) 인정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인정하기 싫었다. 내가 도망가는 것 같지만 생각을 일부러 안 했다. 그냥 잊고 다른 사람처럼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또 “삶의 낙도 없고 재미도 없고 너무 허무하더라. 돈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 사는 것에 어떤 의미를 못 찾겠더라. 내가 왜 살고 있지 싶었다. 요새는 허무주의자 같이 흘러가는 대로 무리 안 하고 욕심 안 부리고 그렇게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한 무속인은 “이하늘씨에게 가장 큰 문제는 잘해줬던 사람, 친했던 사람들이 이하늘씨를 너무 세게 친다. 하지만 이하늘씨는 억울하고 화가 나도 참아야 했다.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오롯이 혼자 책임졌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하늘은 “내 인생을 같이 걸었던 사람들한테서 배신감을 느꼈다. 그러나 상대방의 잘못을 얘기하려면 그들을 공격하고 깎아내리면서 내가 그렇지 않다는 걸 해명해야 하니 그게 싫더라”라고 고백했다.
  • 브브걸 유정 “1/n 정산에 이의제기…재결합 망설였다”

    브브걸 유정 “1/n 정산에 이의제기…재결합 망설였다”

    그룹 브브걸이 재결합 뒷이야기를 밝힌다. 브브걸은 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마지막까지 재결합을 망설였다”라고 폭탄 고백한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활동했던 브브걸은 현재 워너뮤직코리아와 멤버 4명 전원이 계약하면서 현재 그룹명을 갖게 됐다. 새 팀명으로는 ‘강심장리그’를 통해 첫 방송 활동을 시작하는 멤버들은 ‘롤린’ 역주행으로 다시 주어진 기회에도 해체를 고민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특히 유정은 ‘n분의 1’ 정산 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던 일화를 언급하고, 멤버들의 반응까지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롤린’의 역주행 인기를 얻은 정산금까지 숨김없이 공개한다. 리더 민영은 “여기서 처음 말씀드린다”라며 해체를 생각했던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최초 고백했다. 또한 “마지막까지 재결합을 고민했던 건 유정”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결국 유정은 팀으로 돌아가기를 망설였던 이유를 밝히며 그동안 멤버들에게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보인다. ‘강심장리그’는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 구준엽 “서희원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고백

    구준엽 “서희원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고백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과 20년 전 결별 상황을 언급했다. 최근 구준엽은 대만 예능 프로그램 ‘소저불희제’에 출연했다. 이 예능 프로그램은 서희원 친동생 서희제가 MC로 출연하고 있다. 서희제는 구준엽에게 “당시 언니(서희원)와 헤어질 때 가장 힘들었던 게 뭐냐”고 물었다. 구준엽은 “내가 책임을 못 지고 헤어지자고 한 것이기 때문에 서희원이 그때부터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0년이 흘러 전화를 걸었는데 당연히 전화를 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전화를 하는 것 자체도 내 실수일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서희제는 “우리 형부(구준엽)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모른다. 엄마 생신이면 난 그냥 돈, 꽃을 보내는데 형부는 모임에서 영상을 튼다.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차인표의 영상 메시지였다”고 자랑했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 만에 재회, 지난해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 류수영, ♥박하선 “스킨십 거절 매력적”

    류수영, ♥박하선 “스킨십 거절 매력적”

    배우 류수영이 아내인 배우 박하선에게 초고속으로 프러포즈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류수영은 사귄 지 1년도 안 돼서 초고속으로 프러포즈를 한 과정을 설명했다. 류수영은 “썸 타던 시절에 그네를 밀어줬다. 그네를 밀고 앞에 가서 앉아있으면 내 쪽으로 오겠지? 자연스럽게 가슴 떨리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 어쩌면 뽀뽀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수영은 “그네를 밀고 앞으로 갔다. 나한테 다가온 아내가 자연스럽게 이마를 탁 쳐서 내가 뒤로 발라당 넘어졌다”라고 고백했다. 류수영은 “그래서 그걸 거절하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 지혜롭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이 구석이 갑자기 너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내가 이 사람이라면 내 고삐를 쥐여줄 수 있겠다. 이 생각을 처음 한 것 같다”고 박하선에게 초고속 프러포즈를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전했다. 더불어 류수영은 “그 얘기는 창피해서 다시 안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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