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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 내부고발자 “저커버그 CEO 물러나야 회사 바뀔 것”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메타(옛 페이스북)의 부도덕성을 폭로한 내부 고발자가 이번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 페이스북 직원이자 내부 고발자인 프랜시스 하우건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정보기술(IT) 콘퍼런스에서 저커버그가 사퇴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하우건은 그간 수천 쪽의 내부 문건을 통해 페이스북이 플랫폼 내 혐오 표현을 방치하고, 이용자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해악을 알고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일 저커버그가 CEO로 남으면 회사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실수를 안 뒤에도 계속 나쁜 실수를 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하우건은 의결권을 차등 부여한 주식 구조 때문에 저커버그를 쫓아내는 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며 주주들이 CEO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는 페이스북 주식은 클래스 A와 거래되지 않는 클래스 B로 나뉜다. 클래스 A는 주당 1표의 의결권이 있는 반면 저커버그 등 내부 인사들이 보유한 클래스 B는 주당 10표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저커버그는 클래스 B 주식을 보유해 주식 수는 전체의 절반이 안 되지만 의결권은 과반에 달한다. 실제로 페이스북은 지난해부터 증오발언 방치, 업계의 독점적 지위 남용이 문제로 지적된 데 이어 올해는 하우건의 내부 고발과 시스템 먹통 사태로 혼란을 일으켰는데도 경영진에게 책임을 묻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175조원)를 넘어선 페이스북 시가총액은 각종 악재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세계 7위(9179억 달러·약 1078조원)에 머무르고 있다.
  • 윤석열 연관성 캐는 공수처… ‘고발사주’ 피의자 손준성 첫 소환

    윤석열 연관성 캐는 공수처… ‘고발사주’ 피의자 손준성 첫 소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피의자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9월 초 공익신고자 조성은씨가 의혹을 폭로한 지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첫 피의자 소환이다. 이날 오전 10시쯤 정부과천청사로 출석한 손 검사는 공개 소환에 응하지 않고 미리 대기 중이던 취재진을 피해 공수처 관용차를 타고 청사 내 차폐시설을 통해 조사실로 향했다. 공수처는 손 검사를 상대로 수사정보정책관 시절 휘하 검사 및 수사관에게 고발장 작성과 판결문 열람 등 자료 수집을 지시했는지, 누구한테 지시를 받은 것인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검사 측은 그간 제기된 의혹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조씨가 김웅(당시 미래통합당 후보) 국민의힘 의원에게서 받은 고발장 파일에 ‘손준성 보냄’이라는 출처 표시가 있는 점을 들어 손 검사에게 해당 파일을 검찰 출신인 김 의원 또는 제3자에게 전송한 사실이 있는지 캐물었다.손 검사는 지난해 4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 소속 직원에게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 작성과 검언유착 사건 제보자 지모씨의 실명 판결문 열람 등 고발의 근거 자료 수집을 지시하고 김 의원에게 이를 넘겨 야당이 대신 고발하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가 공개한 김 의원과의 통화 녹음에는 “이 정도 보내면 검찰에서 알아서 해 준다”, “(대검에) 찾아가야 하는데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되는 것” 등 김 의원 발언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손 검사 측은 지난달 26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해당 표시는 손 검사가 제3자로부터 받은 파일을 되돌려 보내는 과정에서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공수처는 그간 압수수색한 PC나 휴대전화 등 포렌식을 통해 손 검사가 최초 전송자가 맞다고 판단할 만한 근거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앞서 손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청구서에 고발장 작성을 지시한 윗선과 고발장 작성자 모두 성명불상으로 기재해 수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날 조사에서도 손 검사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만큼 추가 물증이나 진술 확보 없이는 공수처가 겨냥하는 윤 전 총장을 향한 수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수처는 3일 김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우에 따라 손 검사를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가능성도 있다.
  • [단독]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결국 접었다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중점적으로 추진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하나줄이기’의 핵심 사업이자 오세훈 시장이 방만한 보조금 집행이라고 지적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다. 미니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일부 업체는 불법 하도급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의 주 업무였던 ‘원전하나줄이기 기획·추진’이 삭제됐다. 대신 ‘온실가스 감축전략 및 그린뉴딜 추진계획 수립’이 새로 포함됐다. 시민들이 친환경 에너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서소문청사 1동에 꾸린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도 ‘기후에너지정보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2년 시작된 ‘원전하나줄이기’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원전 1기가 생산하는 전력량만큼 대체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에너지 소비자가 아닌 에너지 생산자로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오 시장은 취임 후 일부 미니태양광 업체들이 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폐업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내년부터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36억원이 투입된 미니태양광 사업 예산은 내년에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서울시 측은 “전임 시장 흔적 지우기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시 관계자는 “1~2기에 걸쳐 추진된 원전하나줄이기 기간이 종료돼 시행규칙을 개정한 것”이라며 “미니태양광 외 건물일체형 태양광설비(BIPV) 등은 다른 사업에 흡수될 것이며 내년도 예산 규모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우리 서울환경연합 기후에너지팀장은 “오 시장 취임 이후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 참여 경로가 막혔다”고 우려했다. 한편 시는 미니태양광 보조금 사업에 참여한 일부 업체를 불법 하도급, 보조금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박 전 시장 시절 조성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 대해서도 민간위탁사업비 약 56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운영업체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 “대장동 의혹, 감사원이 지적 못 해 아쉬워”

    “대장동 의혹, 감사원이 지적 못 해 아쉬워”

    여야가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중도 사퇴, 대장동 개발 의혹 등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최 전 원장이 임기 도중 사퇴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점을 거론하며 감사원장의 정치 중립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전임 감사원장이 헌법에 보장된 임기를 지키지 않고 퇴직한 뒤 바로 대선에 직행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최 후보자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전임 원장 행보라 제가 뭐라고 답하기가…”라며 즉답을 피했다. 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최 후보자를 향해 “혹시 감사원장 됐을 때 정당에서 대선 후보로 영입 제안이 오면 가실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 후보자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민주당은 최 전 원장 재임 당시 월성원전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김 의원이 “월성원전 고발사주와 관련해 감사원, 검찰, 국민의힘이 공모해 고발한 정황이 있다”며 “전임 감사원장이 직접 관여해 주도한 의혹이 있다”고 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감사원에) 들어가게 되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반면 야당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추진된 대장동 사업 의혹을 집중 부각하며 철저한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이 ‘감사원이 제 역할을 했다면 이런 사태를 예방할 수 있지 않았나’라고 지적하자 최 후보자는 “사전에 감사원이 지적하고 밝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같은 당 구자근 의원이 ‘2017년 지방 공기업 경영관리실태 감사를 진행하면서 왜 해당 의혹을 발견하지 못했냐’고 질의하자 “그 당시에 밝히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그때 감사한 팀이 대장동은 검토하지 않고 감사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여야는 이날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 ‘尹 부인 김건희 연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19일 첫 재판

    ‘尹 부인 김건희 연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19일 첫 재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관련자들이 오는 19일 첫 재판을 받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유영근)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김모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이달 19일 연다. 이들은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주도한 주가 조작에 ‘선수’로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과정에서 김건희씨가 돈을 대는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던 중 이들의 범죄 혐의를 파악했다. 김건희씨는 2012~2013년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인 도이치파이낸셜의 전환사채를 시세보다 싼 가격에 매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주가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횡령·배임 정황도 최근 파악해 권 회장의 아내 안모씨의 회사 사무실과 창고·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해가고 있다. 검찰은 이날 권 회장을 오후 2시 30분쯤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권 회장이 도이치모터스 최대 주주이자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주가 부양을 위해 회사 내부 정보를 유출하고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주가 조작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권 회장은 주변에 외제차 AS 사업 진출이나 중고부품 온라인매매 합작사업 진행, 해외 사모펀드 투자 유치 등 회사 내부 호재성 정보를 알려주면서 주식 매매를 유도한 뒤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계좌로 허수 매수주문을 내는 등 주가를 띄운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포토]공수처 출석하는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서울포토]공수처 출석하는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차량을 타고 출입하고 있다.2021. 11. 2
  •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첫 소환조사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첫 소환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 연결고리로 지목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차장검사급)을 소환했다. 공수처는 2일 오전 10시쯤 손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정부과천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손 검사는 공수처 관용차를 타고 청사 내 차폐 시설을 통해 비공개로 출석했다. 공수처가 지난 9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 검사를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한 지 55일 만이다. 그는 지난해 4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재직 당시 정책관실 검사들에게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작성을 지시하고, 국민의힘 김웅 의원 등과 공모해 고발을 사주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 보호법·형사절차전자화법·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공수처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에게 고발장을 전달한 시점인 지난해 4월 3일 당시 손 검사 휘하 검사 2명이 검찰 판결문 검색시스템에 접속해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제보자인 지모씨의 이름 등을 검색한 사실을 포착하고 수사해왔다.직권남용 혐의가 성립하기 위해선 손 검사가 부하 검사에게 고발장 작성을 지시하고 대검에서 고발장을 만들어 야권 인사에게 건넨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이에 공수처는 이날 고발장을 작성과 전달을 지시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또 김웅 의원과 조성은씨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에 찍힌 ‘손준성 보냄’ 문구가 조작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만큼, 손 검사가 고발장을 직접 전달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도 파악할 계획이다.
  • [속보]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소환조사

    [속보]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소환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 연결고리로 지목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차장검사급)을 소환했다. 공수처는 2일 오전 10시쯤 손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정부과천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손 검사는 공수처 관용차를 타고 청사 내 차폐 시설을 통해 비공개로 출석했다. 공수처가 지난 9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 검사를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한 지 55일 만이다. 그는 지난해 4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재직 당시 정책관실 검사들에게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작성을 지시하고, 국민의힘 김웅 의원 등과 공모해 고발을 사주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 보호법·형사절차전자화법·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 [여기는 중국] “컴백 기다릴 것”…김선호 명예회복 기뻐하는 중국 팬들

    [여기는 중국] “컴백 기다릴 것”…김선호 명예회복 기뻐하는 중국 팬들

    중국 언론이 한국의 유명 배우 김선호 사건을 집중 보도해 화제를 이어갔다. 중국의 유명 연예 매체 시나연예(新浪娱乐) 등 다수의 매체들은 최근 전 여자친구의 낙태 종용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선호 사건을 재조명하며 화제가 모아졌다. 지난 2일 시나연예 등 다수 매체들은 ‘김선호, 전 여자친구 사건 오해 풀고 영화계 러브콜’, ‘김선호 새 영화, 예정대로 촬영’ 등의 제목으로 김선호 관련 사건에 대한 후속 보도를 이어갔다. 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을 당시에도 중국 연예 전문 매체들은 앞다퉈 이 사건을 다룬 바 있다. 특히 중국 온라인 SNS 웨이보, 삐리삐리 등에서는 당시 사건이 보도된 직후 해당 게시글을 올린 A씨와 관련한 개인 정보와 사진 등을 게재해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중국 매체들은 지난 1일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 ‘그가 영화에 출연할 계획이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A씨의 폭로 내용이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김선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고, 앞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그의 이름이 제외되고 출연했던 광고도 줄줄이 철수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던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1일 한국언론을 통해 추가 공개된 김선호와 A씨의 채팅 기록을 근거로 A씨의 폭로와 비난이 모두 거짓임이 증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선호와 계약을 맺었던 영화 제작사 측은 그를 대체할 배우를 찾는 대신 이전과 동일한 계획대로 내년 일정에 맞춰 김선호와 영화 촬영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이 보도되자 중국 최대 규모 포털사이트 바이두 상위 검색어에 ‘김선호 새 영화 예정대로 촬영한다’는 제목의 검색어가 링크되는 등 화제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하루 동안 해당 소식을 담은 기사와 검색량은 무려 231만 건을 기록, 대세배우로 자리잡은 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한 분위기다. 현지 누리꾼들은 그의 소식을 담은 기사가 잇따라 보도되자 그의 후속 기사를 다룬 한국 언론 보도를 캡쳐해 웨이보 등 SNS에 공유하는 등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한 누리꾼은 “방금 한국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전 여자친구 A씨와의 채팅 기록을 봤다”면서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한테 엄청 잘해주는 것 같더라. 왜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니는지 사실 그 속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누리꾼은 “갖지 못하면 망가뜨리고 싶다는 해괴한 감정 탓이 아니겠느냐”면서 “그가 연기한 드라마보다 그의 이번 사건의 결말이 더 반전이 있었다. 하루 빨리 김배우가 컴백하는 것을 기다릴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2일 현재 전 여친 A씨와 관련해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배우 김선호와 관련된 기사와 관련된 댓글과 ‘좋아요’ 수는 무려 수백만 건을 기록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김선호의 팬을 자청한 중국인 팬들이 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전광판 영상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게재할 정도로 중국 내 대세 배우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당시 중국 팬들이 게재한 전광판에는 ‘김선호는 우리 행복의 이유’, ‘김선호는 우리 마음 속에 영원하다’는 등의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 윤석열 “안철수와 소통 중…추가 재난지원금은 선별지원해야”

    윤석열 “안철수와 소통 중…추가 재난지원금은 선별지원해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주장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손실보상 개념으로 선별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 1일 윤 전 총장은 경기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국민캠프 경기도 당협위원장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초기와 다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제 데이터를 가지고 실제 피해를 많이 입은 분들을 위주로 두툼하게 지원해야 한다”며 “이는 재난지원금에 대한 변함없는 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내년 대선 출사표를 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후보 단일화에 대해 “(안 대표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안 대표께 직접 물어보면 가장 잘 아실 것”이라며 “서울시장 선거 때 안 대표가 출마해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셨고, 이후 단일화에 응하신 뒤 그 결과에 승복해 열심히 도와주셔서 우리 당이 정권 교체에 희망을 품게 된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에서 많은 역할 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경기도 당협위원장 중 한 분이 제게 ‘청년 세대에 먹힐만한 시원한 얘기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해주셨는데, 모병제라든지, 정시 100% 확대, 사시 부활이란 말이 시원해 보일진 몰라도 청년 전체에게 도움이 될진 의문”이라며 “청년 미래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주택 문제에 관심을 두고 관련 정책들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당협위원장 간담회에는 경기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 전 총장은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려면 체면을 따지지 말고 싸울 각오를 한다”며 “기초의원까지 민주당이 장악한 경기도에서 열심히 싸워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보답해드릴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제가 나서서 정권교체를 하는 것밖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거론하며 “구속영장 청구 내용을 보면 (고발장 작성자, 전달 대상자 등이) 모두 성명불상으로 돼 있는데 법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제가 볼 때 혐의를 입증할 아무런 자료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 경찰, 백현동·양평공흥지구 등 공공개발 3곳도 특혜의혹 내사

    경찰, 백현동·양평공흥지구 등 공공개발 3곳도 특혜의혹 내사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성남 백현동, 양평 공흥지구 등 경기 남부지역 내 다른 공공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관내 공공개발 지구 중 언론 등에서 의혹이 제기된 곳을 중심으로 내사 또는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소 전 조사(내사)가 이뤄지고 있는 곳은 성남 백현동과 양평 공흥지구, 평택 현덕지구 등 모두 세 곳이다. 위례신도시에 대해선 지난달 말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백현동 사업은 백현동 516 일원 11만1265㎡ 부지에 아파트 15개동 1223가구를 건설한 사업이다. 이 부지는 2015년 2월 부동산개발회사인 아시아디벨로퍼 등에 매각된 뒤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가 4단계나 상향 변경됐다. 또한 사업 초기 전체 가구가 민간임대로 계획됐다가 2015년 11월 돌연 민간임대 비중이 10%(123가구)로 줄고, 일반분양 주택이 90%(1110가구)로 대폭 늘어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양평 공흥지구는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2411㎡에 LH가 국민임대주택을 지으려다가 2011년 7월 사업을 포기한 이후 민영개발로 전환됐다. 당시 양평군은 사업 준공 승인 9일 전인 2016년 6월에 사업시행자이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처가쪽 가족 회사인 ESI&D가 연장 신청을 하지도 않았는데 ‘사업 실시계획 인가 기간 만료일(사업시한)을 2014년 11월에서 2016년 7월로 변경 고시’하면서 특혜 논란이 됐다. 평택 현덕지구도 지난해 5월 도의회 평가 등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도 계속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은 자료를 수집하고 들여다보는 단계”라며 “불법 정황이 드러날 경우 정식 수사로 전환하고 관련자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험보던 中학생 태블릿PC 압수해 중고로 되팔려 한 女강사 덜미

    시험보던 中학생 태블릿PC 압수해 중고로 되팔려 한 女강사 덜미

    30대 여성 강사가 압수한 학생의 태블릿PC를 중고 업체에 되팔려다 덜미를 잡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소재한 한 대학교의 시험 감독관 A씨가 수험생의 태블릿PC를 압수, 중고 매매업체에 판매하려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에 적발된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유력언론 시나닷컴은 지난달 31일 우한시 소재의 화중사범대학교에서 치러진 시험장에서 감독관 A씨가 수험생 장 모 군의 태블릿PC를 압수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시험장 교실에서 태블릿PC를 보고 있던 장 군에게 시험장 입실 시 전자기기 반입 금지 규정을 들어 해당 제품을 압수 조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장 입실 규정을 운운하며 해당 제품 압수 조치를 강요한 A씨는 이후 장 군의 제품을 인근 대형 전자상가를 찾아 되팔려 한 혐의다. 사건이 있었던 지난달 31일, 시험장에 제출한 태블릿PC 행방을 찾던 장 군의 신고로 사건 전말이 외부에 공개됐다. 사건 당일 피해자 장 군은 자신이 응시했던 시험이 종료된 직후 감독관에 제출했던 태블릿PC의 행방을 찾지 못해 해당 제품에 대한 도난 신고를 해둔 상황이었다. 평소 도난 상황에 대비해 장 군이 자주 사용했던 PC계정을 설정, 스마트폰과 연동한 위치 추적 등의 신고 조치를 해 둔 상태였던 것.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시험 감독관 A씨는 장 군의 태블릿PC를 빼돌린 뒤 곧장 인근 대형 전자상가에 되팔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재판매를 시도했던 상점 직원이 장 군의 태블릿PC 전원을 켠 순간 장 군이 미리 해둔 신고로 위치 추적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곧장 문제의 상점을 찾았던 장 군과 그의 친구들은 상점 입구에서 물건을 되팔고 있었던 시험감독관 A씨를 붙잡아 공안에 신고했다. 특히 현장을 급습했던 장 군의 친구들은 현장에 있었던 A씨를 촬영, SNS에 공유하는 등 A씨의 불법 행위를 온라인 상에 고발했다. 해당 사건이 인터넷에 공유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시험 감독 교사가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가 난다”면서 “교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아무나 다 선생님이 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얻기에 A씨의 행위는 도가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을 관할한 공안국은 30대 여교사 A씨를 지목해 그가 감독관으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지 못한 명백한 절도 사건의 피의자라고 지적했다. 특히 시험 감독관으로 취득한 학교 비품 관리 감독 의무를 배반, 부당 이익을 취득하려 했다는 점에서 엄중한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씨의 기이한 절도 행각과 관련해 여죄 여부 등을 추가 수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관할 검찰청은 절도 사실과 수험생으로부터 압수한 제품을 무단으로 재판매해 부당 이득을 취득하려 한 A씨의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재판에 송치 할 방침이다.
  • “경기도 징계 요구 부당” 남양주시 직원 16명 소송 제기

    “경기도 징계 요구 부당” 남양주시 직원 16명 소송 제기

    경기 남양주시 직원 16명이 종합감사 거부와 관련한 경기도의 징계 요구에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남양주시는“자치사무”라며 경기도의 자료 요구를 거부했고, 경기도는 “지방공무원법 위반”이라며 4명 중징계와 12명 경징계를 남양주시에 요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9월 경기도 감사 담당 직원 4명을 직권 남용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남양주시 직원들도 반발에 나선 것이다. 1일 법원에 따르면 부시장과 감사관 등 남양주시 직원 16명은 지난달 28일 수원지법에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징계 요구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들은 일주일 전 같은 법원에 본안 소송인 ‘징계 요구 처분 취소’ 소송을 내기도 했다. 소송 비용은 해당 직원들이 갹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소장에서 “징계 사유가 명확하지 않은데도 경기도가 과도하게 징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가 일단 징계를 요구하면 남양주시가 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당사자들은 승진과 표창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다. 특히 중징계 요구 대상은 사직서를 내도 처리되지 않으며 경징계 대상은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이 제한된다. 김희수 경기도 감사관은 “조직적·계획적으로 종합감사와 특정·복무 감사를 거부·방해한 것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반 헌법 질서’이자 ‘국기문란’ 행위”라고 남양주시를 비판했다. 남양주시는 즉각 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 반발했다. 조 시장은 지난달 16일에는 “이재명 지사는 국감 때 ‘자치사무’라는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서도 남양주시 자치사무에 대해 집요하게 자료를 요구,명백한 이중 잣대이고 ‘내로남불’”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감사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 [포토] 문신사중앙회 ‘문신사 무죄판결 촉구’

    [포토] 문신사중앙회 ‘문신사 무죄판결 촉구’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원들이 1일 대법원 앞에서 문신사 무죄판결을 촉구하고 있다. 2019년 한 문신사가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돼 재판을 받게 된 사건에 대한 것으로 상고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무죄를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신 관련 단체 소속 문신사 153명은 지난 9월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의 문신시술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의료법 27조에 대한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냈다. 2021.11.1 연합뉴스
  • 공수처, 내일 손준성 소환… ‘고발장 작성자 특정’ 반전카드 나오나

    공수처, 내일 손준성 소환… ‘고발장 작성자 특정’ 반전카드 나오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루된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장 출처로 지목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2일 불러 조사한다. 수사 착수 약 두 달 만의 첫 조사다. 지난 26일 법원이 손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이후 공수처가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윗선 개입 여부 등 수사 추가 진척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영장 청구 전 손 검사 측이 당초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날짜에 그대로 소환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수처는 손 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26일 대검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29일에도 의혹 당시 대검 소속 검사를 소환해 추가 물증과 진술 확보 등 보강 수사에 주력해 왔다. 앞서 손 검사 측은 영장심사에서 고발장을 작성·전달한 기억이 없고, 제3자가 보낸 파일을 반송하는 과정에서 텔레그램 대화방에 ‘손준성 보냄’이라는 출처 표시가 생겼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검사가 전임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료는 다시 돌려보내야 뒤탈이 없다고 인수인계를 받았고, 이에 대검 직원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들어온 고발장 등 파일을 돌려보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폈다는 것이다. 공수처가 이런 논리를 깨려면 김 의원이 손 검사에게 직접 받은 파일이었는지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공수처는 공익신고자 조성은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조씨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으로부터 전달받은 고발장 등 파일에 붙어 있는 ‘손준성 보냄’ 표시가 조작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공수처는 드러난 정황 증거 외에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해 손 검사의 영장청구서에는 “성명불상의 상급 검찰 간부와 공모해 성명불상자에게 고발장 작성을 지시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이번 조사에서 손 검사의 부하직원들이 검언유착 제보자 지모씨의 실명 판결문을 검색한 이유와 윗선 지시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 1일부터 채용절차법 위반 집중 신고기간

    1일부터 채용절차법 위반 집중 신고기간

    고용노동부가 하반기 채용 시기를 맞아 다음달 1~26일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 위반행위 집중 신고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거짓 채용광고, 구직자의 출신지역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행위, 채용심사비용을 부담시키는 행위, 채용서류를 반환하지 않는 행위 등이 대상이다. 신고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마당(채용절차법 위반신고)이나 지방고용노동관서에 하면 된다. 집중신고기간 중 사업장 명칭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정식 신고사례는 즉시 접수해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구직자가 채용절차법을 몰라 위법 행위를 당했는데도 신고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다음 달 8~19일에는 1359개 사업장에 채용절차법 자가진단표, 법 준수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어 22일부터 12월 10일 현장점검 기간에는 사업장 453곳을 점검해 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신고, 지도, 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절차법 위반행위를 빠짐없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윤석열 ‘공천 협박’ 논란에 “터무니없는 얘기”...권성동 “형사고발”

    윤석열 ‘공천 협박’ 논란에 “터무니없는 얘기”...권성동 “형사고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30일 불거진 ‘공천 협박’ 논란에 대해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공천 협박 의혹 대상자로 지목된 윤석열 캠프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당원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나 “확인해보니 터무니 없는 얘기”라며 “저희 캠프에 공천을 가지고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실 만한 분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학교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는 윤석열 캠프 소속 일부 중진 의원들이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에게 매일 독촉 전화를 하고, 공천 등을 빌미로 협박한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특히 해당 글에는 윤석열 캠프 소속 주호영 의원과 권성동 의원을 지목하는 듯한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커졌다. 홍준표 캠프 여명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주호영·권성동 국회의원의 당적 박탈을 요구한다”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윤석열 캠프 측은 “지목된 중진 의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경선이 막바지에 임박하니까 전혀 사실이 아닌 글이 유포되고 있다”고 반발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후보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익명 글을 무기로 저와 주호영 의원의 당적 박탈을 요구했다”며 “아무런 근거도 없는 글을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사실인 것처럼 전제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서글프고 비애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스누라이프에 올라온 글은 사실과 다르다. 허위사실이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라며 “지금 익명의 작성자가 글을 삭제했지만 저는 형사고발을 통해 실제 작성자와 작성 경위를 명명백백하게 따질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권 의원은 “홍 후보에게 묻고 싶다. 두 번이나 당 대표를 하며 당을 망친 장본인이 그렇게 대통령이 되고 싶어 중상모략을 하느냐”며 “캠프에 사람이 모이지 않으니, 상대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줄 세우기니, 구태니 비난하고 공천 협박 운운하는데, 이것 본인 이야기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그는 “이번 스누라이프 익명 글의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홍준표 후보와 그의 캠프에서 저와 주호영 의원을 명예훼손하고 경선에 개입하는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법적 조치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 김종인 “윤석열, 구 정치인 이재명보다 우세…‘말실수’쯤이야”

    김종인 “윤석열, 구 정치인 이재명보다 우세…‘말실수’쯤이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윤석열은 신인이고 이재명은 구(舊) 정치인”이라며 “여의도 정치 타파를 원하는 민심에서 윤 전 총장이 우세하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보도된 언론 인터뷰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높은 것도 윤 전 총장에게 유리한 요인이며, 국민은 마음속으로 이번 대선을 ‘이재명 대 윤석열’의 대결로 보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 때문에 문재인 정부와 이 후보의 차별화는 불가능해졌다. 이런 의혹을 가진 사람이 뭘 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번 대선은 ‘윤석열 대 현 정권’의 대결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변신의 귀재”라며 “능력 있어 보이는 것도 다 변신에 능하기 때문이다. 말재주도 무기”라고 말했다. 이어 “두 차례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의혹을 잘 막았다고 생각하겠지만 특검 요구 여론이 60% 이상이다. 국민들이 이 후보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꼬집었다. 그는 윤 전 총장에 대해 “대장동에 비하면 윤 전 총장을 둘러싼 문제들은 다 지엽적”이라며 “부인이나 장모 의혹은 윤 전 총장 본인과 상관없다. 고발 사주 의혹이 윤 전 총장이랑 무슨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가”라고 두둔했다. 최근 ‘전두환 발언’ 이후 ‘반려견 사과 사진’ 등 윤 전 총장 측의 잇따른 실언과 실수를 놓고도 “정치를 처음 해서 요령이 없어 하는 실수들로, 윤 전 총장이 말실수했다고 해서 중도층이 이 후보에게 쏠리지는 않는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현재 윤 전 총장을 돕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하면서 “국민의힘 지원 여부는 후보 수락 연설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선 “이미 대선 포기 선언을 한 사람 아닌가”라고 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전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예정된 국민의힘 경선 투표에 대한 질문에 “일반 국민이 생각하기에 내년 대선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경쟁이 될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최강욱 측 “검찰이 보복 기소…윤석열 증인으로 불러 달라”

    최강욱 측 “검찰이 보복 기소…윤석열 증인으로 불러 달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인턴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재판받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측이 항소심 법정에서 검찰의 ‘보복 기소’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최 대표의 변호인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최병률 원정숙 이관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보복 기소로서 공소권 남용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이를 규명하려면 (책임자인) 윤석열과 이성윤(서울고검장)을 불러야 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또 지난해 야권에서 최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을 고발하는 과정에서 윤 전 총장 재임 당시 검찰이 고발장을 작성해 정치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입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거론하기도 했다. 변호인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는 피고인(최 대표)의 고발장을 두 차례 당시 미래통합당 김웅 총선 후보(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며 “윤석열 검찰이 검찰개혁 선봉장인 피고인을 얼마나 눈엣가시로 여겼는지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했다. 아울러 최 대표 수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이성윤 서울고검장이 기소를 반대하는데도 윤 전 총장이 기소를 감행하도록 지시한 것은 “윤 전 총장의 쿠데타적 기소”라며 두 사람을 증인으로 신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변호인은 “검찰청법에 따르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의 관여를 배제하려면 사건 재배당을 통해 다른 지검에 배당하거나 법무부장관을 통해야 한다”며 “윤 전 총장은 마치 인사권자이듯이 이 사건에 관해 사실상 서울중앙지검장 직무 배제를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같은 최 대표 측 주장에 대해 “반검찰주의자라는 네이밍을 처벌을 회피하기 위한 방패막으로 쓰는 것 아니냐”면서 “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요한 건 당시 수사팀이 (의견이) 일치해서 당연히 기소 의견으로 모였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심리한 인턴확인서 허위 작성(업무방해) 혐의 사건과는 별도로 심리 중이다. 두 사건 모두 1심에서는 유죄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최 대표 측의 증인 신청을 채택할지 판단을 보류하면서 “취지를 명확하게 하면 재판부가 의논해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현실적으로 증인으로 채택해도 출석을 담보하기 어려운 증인”이라고 덧붙였다.
  • “문준용 특혜 의혹 수사자료, 개인정보 빼고 다 공개하라” 2심도 하태경 승소

    “문준용 특혜 의혹 수사자료, 개인정보 빼고 다 공개하라” 2심도 하태경 승소

    文아들 준용씨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 하태경, 정보공개 청구소송 고법 판결서 勝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자료 정보공개 청구소송 2심에서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승소했다. 항소심은 준용씨의 개인 정보를 제외한 의혹에 대한 나머지 수사자료 부분을 모두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행정8-2부(신종오 김제욱 이완희 부장판사)는 29일 하 의원이 서울남부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앞서 1심은 “공개를 청구한 정보 가운데 개인정보 이외 부분의 비공개를 모두 취소한다”고 판시했다. 하 의원은 2017년 4월 기자회견을 열고 “문씨가 2008년 2월 제출한 휴직신청서에는 ‘합격발표예정일:2008.5.31’이라고 기재됐다”면서 “휴직 신청 당시는 미국 파슨스스쿨에 합격하기 전이라는 증거로 문재인 후보의 해명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이 출마했던 2017년 대선 정국에서 준용씨는 2006년에서 2008년까지 한국고용정보원 5급 일반직에 채용돼 근무한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하 의원은 감사 결과보고서에 기초해 준용씨의 채용 과정에서 인사위원회가 열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점, 공채인 경우 공고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위반으로 적발돼 고용정보원 담당자들이 징계를 받았던 점을 거론하며 채용 절차에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허위사실 공표” 하태경 고발검찰 “증거불충분” 文당선 뒤 불기소 처분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하 의원을 고발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그 해 11월 서울 남부지검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하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고 일주일 뒤 하 의원은 남부지검에 관련 수사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하 의원은 검찰 불기소결정서에 인용된 △노동부 감사관 진술조서 △파슨스스쿨 명의 통보서 및 이메일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하 의원은 비공개 결정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기각되자 2018년 1월 “개인정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공개할 의무가 있다”며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개인정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공개해도 된다고 판단했다.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하 의원은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검찰이 불기소 결정서에 인용된 근거 외에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 6명을 참고인 조사한 정황을 발견했다. 이에 하 의원 측은 이들에 대한 참고인진술조서 등을 공개하라고 검찰에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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