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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은 나치야”…‘여론 통제’ 당한 러 병사 가족들, 민간인 학살 응원했다

    “그들은 나치야”…‘여론 통제’ 당한 러 병사 가족들, 민간인 학살 응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러시아 병사들의 가족들이 민간인 학살을 응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인 국가보안국(SBU)가 러시아병사와 그의 어머니가 나눈 통화를 도청했다”며 해당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 내용에서 러시아 병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아들아, 기죽지 마”라면서 “그들(우크라이나군)이 하는 행동을 본다면, 너가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아들은 당황한 말투로 “우리가 하는 일이 뭐죠? 민간인과 아이들을 죽이는 일?”이라고 반문했다. 이에 어머니는 “너는 민간인과 아이들을 죽이는 게 아니다”라면서 “너는 나치를 죽이고 있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더 타임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여론 통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실제로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강력한 언론 통제에 힘쓰고 있다. 당국은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국제 라디오 방송 등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국영매체를 통해선 왜곡된 사실을 전하고 반전 목소리를 내는 기자들을 구금하면서 전쟁과 관련한 정확한 소식을 차단하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외교정책연구소(FPRI)의 러시아·중앙아시아 연구원 막시밀리안 헤스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고령층이 2차 대전 당시 나치와 대적했던 소련 시절을 몸소 경험했거나 관련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파시스트가 있다’는 러시아의 선전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 고령층은 다른 매체보다 TV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경향이 큰데, TV는 당국이 통제하고 있다”면서 “이 고령층이 푸틴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라고 말했다.
  • 인수위 “모든 방역 해제 현명하지 않다”

    인수위 “모든 방역 해제 현명하지 않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0일 “마치 코로나19가 없는 것처럼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브리핑을 통해 “상중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대신해 전하는 코로나19 대응 메시지”라면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이번 가을과 겨울 전염병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고, 오미크론 이후 신종 변이의 위협도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정부의 방역 조치 해제에 대해 “인수위 코로나19 특위를 포함해 많은 방역 전문가는 정부의 병역 조치 완화로 긴장감이 약화되지 않을까 우려한다”며 “여전히 하루 10만명의 확진자와 하루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5월 말에 격리 의무를 완전히 해제한다고 결정한 것은 상당히 성급한 접근”이라며 “차기 정부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격리 의무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스크 착용은 모든 감염병 예방 관리의 기본 수칙이자 최종 방어선”이라며 “국민께서 잘 지키고 있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정부가 섣불리 방역을 해제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도 했다. 신 대변인은 “인수위 코로나19 특위 차원에서 요양 시설로 국한된 코로나19 백신 방문 접종을 경로당 등 노인 여가 시설까지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며 “정부가 이 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이번 주부터 즉시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따라 요양 시설뿐만 아니라 거동이 어려운 고령층이 병원을 방문하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 “코로나19, 올 가을 재유행 가능성…누적 사망자 최대 2700명 예측”

    “코로나19, 올 가을 재유행 가능성…누적 사망자 최대 2700명 예측”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유행과 관련해 오는 11월에서 내년 초 사이 ‘가을 재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누적 사망자가 700명에서 최대 27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정은옥 건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과학 방역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교수는 “백신 접종을 꺼리는 주저 현상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비약물적 중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변수”라며 “백신 주저 현상은 유행의 최대치를 5∼20%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을 재유행이 시작되기 전 백신 4차 접종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60대 이상 400만명이 접종할 경우, 전 연령에서 고르게 400만명 또는 1200만명이 접종할 경우 등 4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누적 사망자는 최소 700명에서 최대 2700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신 접종이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뤄질 경우 중환자 숫자가 가장 적었다. 또 400만명에 대해 접종이 이뤄질 경우 대상군이 60세 이상 고령층일 때 중환자가 최대 1347명, 전 연령일 때는 1418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에 대해 접종이 이뤄졌을 때 중환자 수가 근소하게 적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정재훈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도 지금까지 한 변이의 우세 지속기간이 10∼14주였다는 점을 바탕으로 새 변이는 BA.2(스텔스오미크론)의 우세종화 시점이 10∼14주 후인 올해 하반기일 것으로 내다봤다. 정 교수는 이렇게 나타난 변이가 기존의 백신 접종이나 자연 감염의 효과로 중증화율은 감소할 수 있지만, 면역을 회피하는 능력과 전파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항체 양성률·재감염율·백신효과 감소, 경구용 치료제 투약 효과 평가 등을 토대로 하반기 유행에 대비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패스 효과 등 정부의 과거 정책 평가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용 건보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 빅데이터연구부장은 미접종자·접종자·확진자 DB 등을 기반으로 개인별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하는 점수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이달 11일 기준으로 확진자 522만명에 대해 중증도 점수를 조회해 병상 배정에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중증·경증 환자를 잘못 분류할 확률을 크게 낮췄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재감염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목할만한 신종 변이의 출현도 감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영준 질병청 역학조사분석담당관은 최근 국내 누적 확진자에 대한 재감염 전수 조사와 주차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효과 평가 등 당국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 현대해상, 홈피·앱 새 단장 업계 첫 간편인증서 도입

    현대해상, 홈피·앱 새 단장 업계 첫 간편인증서 도입

    현대해상이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간편인증서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로그인부터 본인 확인, 전자서명까지 인증서 하나만 있으면 모두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증 방식도 페이스아이디(3차원 안면인식 생체인증), 패턴, 지문, 6자리 비밀번호 가운데 편리한 방식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모바일 앱에서 고객이 장기보험 계약자와 수익자를 변경하고 자동차보험 담보와 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일반보험의 단체상해보험, 재물보험, 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금 청구도 할 수 있다. 고령층 고객을 위한 모바일 큰 글씨 서비스, 내 보험 보장 분석 등 기존 서비스 또한 개선됐다.
  • [속보] 또 10만명 아래, 뚜렷한 감소세… 신규 확진 9만 3055명, 4554명↓

    [속보] 또 10만명 아래, 뚜렷한 감소세… 신규 확진 9만 3055명, 4554명↓

    화요일 집계 9주 만에 10만명 아래로경기 2만 4589명…수도권 4만 5252명경북 6321명…비수도권 4만 7813명3차 접종률 64.3%…4차 접종 2.9%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30~50% 더 강력한 스텔스 오미크론인 BA.2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19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명대를 기록했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4554명이 줄어든 수치다. 화요일 오후 6시 집계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5일(7만 1915명) 이후 9주만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0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이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확실해지자 전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을 종료하기로 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 3055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지난 12일 동시간대 집계치(15만 3790명)보다는 6만 735명 적고, 2주 전인 5일(21만 8871명)과 비교하면 12만 5816명이나 적어 감소세가 뚜렷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 5242명(48.6%), 비수도권에서 4만 7813명(51.4%)이 나왔다.지역별로는 경기 2만 4589명, 서울 1만 6040명, 경북 6321명, 경남 5141명, 충남 5086명, 전북 4836명, 전남 4662명, 인천 4613명, 대구 4256명, 광주 3978명, 강원 3268명, 대전 2503명, 울산 2502명, 부산 2350명, 충북 1572명, 제주 1135명, 세종 203명 등이다. 지난 13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만 5393명→14만 8427명→12만 5834명→10만 7904명→9만 2991명→4만 7743명→11만 8504명으로 일평균 약 11만 9542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2만 7909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3%(누적 3301만 7514명)가 마쳤다. 만 5∼11세 소아 접종률과 4차 접종률은 각각 1.0%로 집계됐다. 지난 14일부터 60대 이상도 4차 접종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전체 4차 접종자 가운데 이날 0시까지 당일 접종을 통해 4차 접종을 마친 60대 이상 고령층은 2.9%다.
  • 광주은행-북부서, 금융피해 예방 캠페인

    광주은행-북부서, 금융피해 예방 캠페인

    광주은행과 광주 북부경찰서는 최근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금융거래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은행 양정은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우리나라 금융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보이스피싱 등 불법 금융거래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 유학생이나 다문화가정, 고령층 고객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1500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신학기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불법 외환 거래 및 보이스피싱 등이 성행함에 따라 전기통신 금융 사기 계좌 신고 및 은행 계좌 지급정지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에 연루돼 계좌가 지급정지 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 담당자나 경찰서에 상담을 요청하지만, 피해구제 환급 절차는 물론, 금융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원활한 상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광주은행과 광주북부경찰서는 금융거래 피해 예방 안내장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불법 외환 거래나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내장은 광주은행 학교기관 영업점인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 지점, 호남대학교출장소, 전 영업점,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국제협력과 등에 비치했다. 캠페인 후에는 양정은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홍화 전남대 지점장, 박소강 광주북부경찰서 외사계 경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금융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 방역당국 “먹는치료제 소아 처방, 검토 더 필요한 상황”

    방역당국 “먹는치료제 소아 처방, 검토 더 필요한 상황”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을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하는 안을 언급한 것에 관련해 방역당국이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9일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브리핑에서 “소아들에 대한 처방은 다른 나라에서 임상시험과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해외에서 부작용 등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좀 더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40∼50대 기저질환자 등이다.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는 먹는 치료제에 대해 “투약 대상을 현재 60세 이상자, 면역 저하자, 40∼50대 기저질환자에서 ‘12세 이상 기저 질환자’로 확대하고 동네 병·의원에서도 처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사전예약이 시작된 4차백신과 관련해 사전예약에 약 69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60세 이상 연령층 중 약 40만명이 4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률은 7.8%이며, 4차 접종률은 2.9%다. 정부는 3차 접종을 마친 후 4개월(120일)이 지난 60대 이상 연령층 약 1066만명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 단장은 “3월 5주차 기준, 60세 이상 연령층의 (3차 접종) 위중증 및 사망 예방효과는 90%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며 “시간 경과에 따라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 굳이 4∼5개월 단위로 백신을 거듭 접종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와 관련해서는 “4차 접종이 결정되긴 했지만 앞으로 이렇게 이어질지 여부를 예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백신 접종은 복합적인 면역반응을 위해 전문가 토의하에 충분히 검토된 내용”이라고 답했다.
  • [속보] 4차 접종 맞아야 하나…“백신, 중증 예방 효과”

    [속보] 4차 접종 맞아야 하나…“백신, 중증 예방 효과”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백신 4차 접종 등 추가 접종 동력이 더욱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중증 예방 효과에는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은) 감염을 예방하기보다 바이러스가 더 이상 생산되지 못하게 하는 역할로서 중증 예방에 일부 효과를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8일부터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접종률은 정체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하루 고령층의 4차 접종자는 40만2823명으로 접종률은 2.9% 수준이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4.3%, 2차 접종률 86.8%, 1차 접종률 87.7%로 1~3차 접종률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태다. 방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화율은 3차 접종자가 0.06%로 미접종자(1.53%)와 2차 접종자(0.43%)보다 낮다. 예방 효과도 미접종자 대비 3차 접종자는 96.1%, 2차 접종자는 71.9%다. 이 단장은 “지속적으로 4~5개월마다 접종한다는 그런 가정은 아직 없다”며 “지금 현재 상황에 비춰 4차 접종이 결정된 것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이어질지에 대한 여부를 지금 예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또 “T세포는 세포성 면역으로 항체를 통한 면역보다는 훨씬 더 오래간다는 것은 맞다. 하지만 T세포 면역의 경우는 주로 감염된 세포를 공격해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라며 “이런 복합적인 면역 반응을 위해 백신의 접종은 전문가들의 토의 하에 충분히 검토된 내용”이라며 추가 접종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 전북 확진자 폭발로 4차접종 대상자 줄어 백신 대량 폐기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4차 백신 접종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폐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2만 2227명이다. 특히 전체 확진자의 62%인 32만 4655명이 3월에 발생했다. 이 때문에 2월 중순부터 시작된 4차 백신 접종에 차질이 생겼다.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감염 취약자 위주로 4차 추가 접종이 시작됐지만, 시설 내 집단 감염이 많이 발생해 접종 대상자가 급격히 줄었다. 백신 폐기가 속출하는 것은 4차 접종용 화이자 백신의 유효기간이 한 달 정도로 짧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도입된 화이자 백신 물량 4030바이알 중 44.6%인 1800바이알이 유효기간 만료로 지난달 21~25일 폐기됐다. 이 기간 폐기된 백신은 9000회분 정도다. 1회분 판매 가격이 3만 5000원 정도인 걸 감안하면 3억 1500만원 정도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전북도는 백신 폐기율을 낮추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나 접종률이 크게 오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했지만 도내 접종률은 18일 현재 3.73%에 머물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3차 접종 후에 확진된 사람도 원하면 추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4차 접종의 효과를 계속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 비율이 20%가 넘고 사망자의 95%가량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나오고 있다며 백신의 위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확진자 활보”… ‘감염 무방비’ 내몰린 고령층

    “확진자 활보”… ‘감염 무방비’ 내몰린 고령층

    다음달 23일 격리의무가 사라져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게 되면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감염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감염을 피하려고 살얼음판 걷듯 살았는데 이제 동네 슈퍼만 가도 확진자와 마주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일상회복을 서두를 뿐 고위험군을 보호할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보면 고위험군 보호 방안은 대부분 기존 조치를 유지하거나 조금 강화하는 수준이다.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재택치료’를 하루 안에 처리하는 ‘패스트 트랙’, 의료인 기동전담반 요양시설 투입, 매주 1회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이미 시행 중이다. 환기시설 설치 지원 등 감염취약시설 환경개선은 내년에야 가능하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가 아닌 일반 고령층 보호 방법은 4차 백신 접종밖에 없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는 바람에 고위험군을 보호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며 “4차 접종을 최대한 많이 하고,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먹는 치료제를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하는 게 현재로서는 최선”이라고 말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은 강제 사항이 아니라 접종률이 얼마나 오를지는 미지수다. 현재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을 진행 중이고, 오는 25일까지 4차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현재 대상자의 접종률은 2.6%에 불과하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다음달 격리 의무를 풀어선 안 된다”며 “확진자 10명 중 3명은 격리 6일째에도 남을 감염시키고도 남을 바이러스를 내뿜는다. 그런데도 격리의무를 중간 과정 없이 풀어버리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고령층도 문제지만, 학교를 보호하기도 어려워진다”고 우려했다.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 7743명으로, 2월 10일(5만 4121명) 이후 69일 만에 5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확진자가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정부는 다음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 부분을 조정했을 때 방역적 위험성이 어느 정도일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스크를 안 쓰고 돌아다니는 확진자와 만나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다음달 23일부터는 정부로부터 치료비·생활비를 받지 못한다. 코로나19의 법정감염병 등급이 오는 25일 1급에서 2급으로 하향조정되고 4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미확진자들 사이에선 ‘모임도 줄여 가며 애써 코로나19 감염을 피했는데, 오히려 손해 보는 상황이 됐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전 국민 중 미확진자는 약 3547만명이다. 전문가들은 2~3월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들의 면역이 떨어지는 9월쯤 재유행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다. 정 교수는 “감염병 등급을 한번 내린 이상 다시 올리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 다음 달 확진자 활보할텐데...고위험군 보호 허술

    다음 달 확진자 활보할텐데...고위험군 보호 허술

    다음 달 23일 격리의무가 사라져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게 되면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감염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감염을 피하려고 살얼음판 걷듯 살았는데 이제 동네 슈퍼만 가도 확진자와 마주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풀리면 고위험군은 말 그대로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럼에도 정부는 일상회복을 서두를 뿐 고위험군을 보호할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18일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르면 고위험군 보호 방안은 대부분 기존 조치를 유지하거나 조금 강화하는 수준이다.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검사-먹는 치료제 처방-재택치료’를 하루안에 처리하는 ‘패스트 트랙’, 의료인 기동전담반 요양시설 투입, 매주 1회 선제적 유전자증폭(PCR)검사는 이미 시행 중이며 환기시설 설치 지원 등 감염취약시설 환경개선은 내년에야 가능하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가 아닌 일반 고령층 보호 방법은 4차 백신 접종 밖에 없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는 바람에 고위험군을 보호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며 “4차 접종을 최대한 많이 하고,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먹는 치료제를 가능한 빨리 투여하는 게 현재로서는 최선”이라고 말했다. 현재 4차 접종률은 60세 이상 접종 대상자의 2.6%에 불과하다. 지난 14일부터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이 이뤄지고 있고,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25일부터 사전예약자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인센티브가 없어 접종률이 얼마나 오를지 미지수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다음 달 격리 의무를 풀어선 안 된다”며 “확진자 10명 중 3명은 격리 6일째에도 타인을 감염시키고도 남을 바이러스를 내뿜는다. 그런데도 격리의무를 중간 과정 없이 풀어버리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고령층도 문제지만, 학교를 보호하기도 어려워진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 부분을 조정했을 때 방역적 위험성이 어느 정도일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안쓰고 돌아다니는 확진자와 만나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다음 달 23일부터는 정부로부터 치료비·생활비를 받지 못한다. 코로나19의 법정감염병 등급이 오는 25일 1급에서 2급으로 하향조정되고 4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내달 23일부터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미확진자들 사이에선 ‘모임도 줄여가며 애써 코로나19 감염을 피했는데, 오히려 손해보는 상황이 됐다’는 볼멘 소리도 나온다. 전 국민 중 미확진자는 약 3547만명이다. 전문가들은 올 가을 재유행 가능성도 제기한다. 2~3월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들의 면역이 9월쯤 떨어지면 다시 수십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데, 감염병 등급을 한번 내린 이상 다시 올리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 시니어 창업자 84.6% 기업 경력 “성공 가능성 뒷받침돼야”

    시니어 창업자 84.6% 기업 경력 “성공 가능성 뒷받침돼야”

    시니어 기술창업자 10명 중 8명은 기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경험·네트워크에 기반한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반영한 정부 정책 필요성이 제시됐다.18일 산업연구원이 제조업·제조 관련 서비스업·지식 서비스업 분야 40세 이상 시니어 기술창업자 2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니어 기술창업 실태와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 이전 재직 분야는 제조업 43.2%, 비제조업 41.4%로 기업 경력자가 전체 84.6%를 차지했다. 공무원·연구소·대학 경력자 및 무직자는 15.3%로 조사됐다. 창업 이전 근무부서는 기술·연구부서(30.6%), 마케팅부서(25.0%), 사무·관리부서(25.0%) 순이었다. 창업을 고려한 연령은 평균 47.3세, 실제 창업은 50.8세로 나타났다. 창업 동기로는 ‘퇴직 이후 자기 사업 영위’가 40.1%로 가장 많았고, ‘직장 등에서 취득한 기술·지식을 사장하기 아쉬워서’(29.7%)와 ‘경제적 성공 기대’(22.5%) 등이다. 창업 조달하는 자금은 퇴직금 등 자기자금(46.1%), 정부지원 창업자금(29.0%), 은행융자금(19.4%) 등이며 엔젤·벤처캐피탈(VC) 등 벤처자금 비중은 2.0%에 불과했다. 창업 애로사항으로는 ‘창업자금 확보 어려움’이 42.3%로 가장 많았고 ‘판로확보·안정적 수익에 대한 불안감’(25.2%), ‘창업 실패 두려움’(15.3%) 등을 꼽았다. 시니어 중에서도 인구 비율이 높은 베이비붐(1955~1963년 출생) 세대 창업자는 창업 평균 연령이 60.0세, 기업경력자가 88.9%에 달했다. 시니어 기술창업 대부분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사업을 영위하려는 요인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시니어 기술창업지원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시니어 기술창업자의 인지도·활용도·만족도는 5점 만점에 각각 3.27점·3.33점·3.44점에 불과했다. 중장년 창업자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예산 부족, 인프라 미흡 등이 지적됐다. 보고서는 시니어 기술창업이 기술·경험·네트워크를 기반해 성공 확률이 높은 만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예비시니어 기술창업자’ 또는 ‘시니어 기술창업자’를 추가하고, 기업·연구기관에서 6년 이상 경력자의 기술창업시 정책자금 융자나 특례 지원 방안 등이다. 양현봉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은 “청년실업 해소와 고령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거리두기 해제’ 첫날 신규 확진 4만 7743명…68일 만에 5만명 밑돌아

    ‘거리두기 해제’ 첫날 신규 확진 4만 7743명…68일 만에 5만명 밑돌아

    신규 확진자, 1주일 전 월요일의 절반 수준사망 132명·위중증 850명…꾸준히 감소 추세마스크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18일 국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까지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 7743명 발생해 누적 1635만 34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4만 9546명) 이후 68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이 반영된 것이지만 1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11일(9만 917명)과 비교해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32명으로 직전일(203명)보다 7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1224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850명으로 이틀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48.5%로 전날(46.9%)보다 1.6%p 늘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0.3%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는 74만 2367명으로 이 가운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6만 5954명이다.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감염경로를 살보면 국내발생 4만 7729명, 해외유입 14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경기 1만 3926명, 서울 7345명, 인천 2487명 등 수도권에서 2만 3758명(49.8%)이 나왔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 3926명, 서울 7345명, 경북 2789명, 인천 2487명,충남 2404명, 경남 2364명, 전남 2132명, 전북 2066명, 광주 1950명, 강원 1851명, 대전 1736명, 대구 1626명, 충북 1451명, 부산 1351명, 울산 932명, 제주 853명, 세종 474명이다.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이날부터 마스크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됐다.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모두 사라졌고, 마스크 착용 의무는 거리두기 해제 후 2주간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해제 여부를 검토한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2만 6494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3%(누적 3300만 8773명)가 마쳤다. 이날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 사전 예약도 시작된다. 60세 이상 가운데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4차 접종 대상이다. 사전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25일부터다.
  • 신한이어 KB국민·하나도 예적금 금리 인상, 최대 0.4%p↑

    신한이어 KB국민·하나도 예적금 금리 인상, 최대 0.4%p↑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섰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최대 0.4%포인트 수신금리 인상을 먼저 결정했고, 하나은행도 예적금 상품금리를 최대 0.3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나머 은행들도 수신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다. 15일 전날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가장 먼저 금리 인상 소식을 전한 거 신한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36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린다고 했다. KB국민은행도 같은날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39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 특히 고령층 우대 상품(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과 여행테마상품(KB두근두근여행적금)의 금리를 다른 상품보다 큰 폭으로 올렸다. 하나은행은 예적금 등 총 32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5%포인트 상향 적용하기로 했다. 정기예금 1년 만기 최고금리는 1.90%→ 2.15%, 2년 만기 최고 금리는 1.95%→2.25%로 각각 0.25%포인트, 0.30%포인트 오른다. 은행권 수신금리가 상승하면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3년 만에 연 2%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은행의 정기예금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지난해 5월 0.92%에서 지난 2월 1.92%로 1%포인트 올랐다. 정기예금 금리도 2019년 2월(2.06%)이후 줄곧 하락하다 지난해 6월 상승 반전한 후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 코로나 확진 후 접종 ‘하이브리드 면역’ 획득한다

    코로나 확진 후 접종 ‘하이브리드 면역’ 획득한다

    코로나 감염으로 자연면역이 생긴 사람이 기본접종으로 ‘하이브리드 면역’을 획득하면 재감염 위험을 56%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부가 코로나 감염력이 있는 사람도 1·2차 기본접종을 하라고 권고한 근거를 설명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스웨덴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2020년 3월 20일부터 지난해 10월 4일까지 스웨덴 국민을 자연면역, 감염 후 1차 접종, 감염 후 2차 접종 등 세 집단으로 나눠 재감염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염으로 자연면역을 얻은 집단은 미감염자보다 감염 위험이 95% 감소했다. 이때 감염예방 효과가 지속된 기간은 20개월이었다. 특히 자연면역자가 1차, 2차 접종을 받은 경우엔 재감염 위험이 각각 45%, 56% 감소했다. 백신 접종으로 추가 획득한 재감염 방지 효과는 두 경우 모두 9개월간 지속됐다. 방대본은 “자연면역만으로도 재감염 예방효과가 있으나 1·2차 기본접종을 통해 하이드브리드 면역을 획득하면 추가 감염예방 효과 및 면역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백신면역이 자연면역보다 일관된 면역을 만들어준다는 이유로 기 확진자에게도 기존 접종 스케줄과 동일하게 1∼4차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 ‘3번’도 걸린다 보건복지부는 3차 접종 등 백신 면역과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자연 면역으로 상당한 집단 면역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더 위험한 변이의 유입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완치한 사람들 일부가 ‘슈퍼면역이 생겼다’며 긴장을 풀고 있지만 이는 재감염 가능성을 간과한 비과학적인 이야기다. 방대본이 올해 3월 19일까지 누적 확진자(924만 3907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2만 6239명(0.284%)이 재감염 추정 사례로 파악됐고, 이 중 2만 6202명은 2회 감염자, 37명은 3회 감염자로 나타났다. 재감염 후 위중증자는 14명, 사망자는 15명이다. 방대본은 재감염률이 3%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코로나 재감염’의 기준은? 코로나 재감염이란 일반적으로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재검출된 경우, 최초 확진일 이후 45~90일 사이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또는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현재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유행 중에 있어 충분한 기간이 경과한 후 재감염률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 방역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변이 유형별 재감염 발생 위험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모니터링 중에 있다. 슈퍼면역은 과학적인 명칭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감염 안 된 사람에 비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재감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재감염은 증상이 경미하다? 변이바이러스의 특성과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코로나 재감염 시 증상과 회복력은 개인의 차이가 있다. 확실한 것은 변이 유형별로 재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회복 이후에도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완치자도 권장 시기, 횟수에 맞는 백신접종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이나 감염을 통해 얻은 면역도 시간이 지나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22.2.14)’에 따르면 2차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는 3차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백신접종은 치명률을 낮춘다 우리가 경계해야 될 것은 앞으로 어떤 변이가 발생할지 모르고, 현재 가진 면역력도 시간이 지나며 약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차 접종을 받은 사람도 9~10월이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때 새 변이가 문제가 되면 가을철에 더 큰 유행이 생길 수 있고, 오미크론만으로도 20만~3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완치자도 접종 권장시기에 맞춰 접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방역당국은 강조한다. 당국은 3차 백신 접종을 한 뒤 3개월 후부터 감염 예방 효과는 50% 이하로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신규 확진자 중 고령층 비중은 20% 안팎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3차 접종 이후 예방 효과가 떨어지고 있어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포토]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시작

    [서울포토]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시작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된 14일 서울의 한 의료기관에서 4차 백신을 맞은 어르신들이 대기하고 있다.
  • 게임에 빠진 10대, 코인에 홀린 2030, 유튜브 즐긴 60대

    게임에 빠진 10대, 코인에 홀린 2030, 유튜브 즐긴 60대

    코로나19 확산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터넷 사용 연령대가 넓어졌다. 지난해 만 3~9세 인터넷 이용률이 92.0%로 5년 전보다 8.1% 포인트 늘었고, 같은 기간 70대의 이용률이 17.9% 포인트 증가해 49.7%에 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에 더해 ▲비대면 교육·온라인 게임에 빠져 있는 10대 ▲주식·코인 같은 금융상품 거래에 몰두하는 20·30대 ▲인터넷 쇼핑·뱅킹에 주력하는 40·50대 ▲동영상을 즐겨 보는 60대 이상 등 연령별 행태가 드러난 ‘2021 인터넷 이용실태조사’를 13일 발표했다. 조사에선 10대의 99.9%가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20대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73.1%로 전체 평균(37.8%)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의 여가·일상이 디지털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지표다. 30대의 인터넷 금융 구매 비율은 35.3%, 40대의 인터넷 쇼핑 이용률은 88.0%, 50대의 인터넷뱅킹 이용률은 84.9%로 한 해 동안 큰 폭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들이 디지털 경제에도 적극 참여 중인 셈이다. 60대에선 동영상 이용률이 87.5%, 메신저 이용률이 97.0%로 나타나며 인터넷이 고령층의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음을 방증했다.
  • 60세 이상 고령층 오늘부터 4차 접종

    60세 이상 고령층 오늘부터 4차 접종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4차 접종이 시작된다. 1962년 이전 출생자가 해당되며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된 고령층부터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지나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중증·사망 방지를 위해 고령층에 4차 접종을 시행한다”면서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은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위중증 환자의 85%, 사망자의 95%가 60대 이상이다. 특히 사망자 10명 중 6명은 8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받고, 예방접종은 25일부터 시작한다.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14일부터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전령리보핵산(mRNA) 백신이며 희망하면 노바백스로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어도 2차 접종까지는 완료하고, 추가 접종도 하도록 권고했다.
  • [속보] 정부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속보] 정부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는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접종방법과 추진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시30분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 걸리면 슈퍼면역? ‘3번’도 걸립니다

    코로나 걸리면 슈퍼면역? ‘3번’도 걸립니다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XL’ 재조합 변이가 한국에 유입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존 오미크론(BA.1)과 스텔스 오미크론(BA.2) 유전자가 결합한 XL 변이를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 XL 변이 첫 확진자는 3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무증상을 보였다. 감염추정시기에 해외여행력은 없었고, 격리치료 중 특별한 이상상황 없이 잘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과 한국을 제외하고는 아직 XL 발견국이 없어 전파력·중증도를 분석할 만한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3차 접종 등 백신 면역과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자연 면역으로 상당한 집단 면역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더 위험한 변이의 유입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완치한 사람들 일부가 ‘슈퍼면역이 생겼다’며 긴장을 풀고 있지만 이는 재감염 가능성을 간과한 비과학적인 이야기다. 방대본이 올해 3월 19일까지 누적 확진자(924만 3907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2만 6239명(0.284%)이 재감염 추정 사례로 파악됐고, 이 중 2만 6202명은 2회 감염자, 37명은 3회 감염자로 나타났다. 재감염 후 위중증자는 14명, 사망자는 15명이다. 방대본은 재감염률이 3%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코로나 재감염’의 기준은? 코로나 재감염이란 일반적으로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재검출된 경우, 최초 확진일 이후 45~90일 사이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또는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현재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유행 중에 있어 충분한 기간이 경과한 후 재감염률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 방역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변이 유형별 재감염 발생 위험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모니터링 중에 있다. 슈퍼면역은 과학적인 명칭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감염 안 된 사람에 비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재감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재감염은 증상이 경미하다? 변이바이러스의 특성과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코로나 재감염 시 증상과 회복력은 개인의 차이가 있다. 확실한 것은 변이 유형별로 재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회복 이후에도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완치자도 권장 시기, 횟수에 맞는 백신접종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이나 감염을 통해 얻은 면역도 시간이 지나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22.2.14)’에 따르면 2차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는 3차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백신접종은 치명률을 낮춘다 우리가 경계해야 될 것은 앞으로 어떤 변이가 발생할지 모르고, 현재 가진 면역력도 시간이 지나며 약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차 접종을 받은 사람도 9~10월이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때 새 변이가 문제가 되면 가을철에 더 큰 유행이 생길 수 있고, 오미크론만으로도 20만~3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완치자도 접종 권장시기에 맞춰 접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방역당국은 강조한다. 당국은 3차 백신 접종을 한 뒤 3개월 후부터 감염 예방 효과는 50% 이하로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신규 확진자 중 고령층 비중은 20% 안팎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3차 접종 이후 예방 효과가 떨어지고 있어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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