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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투자한도 확대/삼보 등 6개사 곧 신청

    ◎당국의 규제완화조치 따라 외국인들이 투자한 기업및 해외증권을 발행한 기업에 대한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조치에 따라 이번주부터 삼보컴퓨터를 비롯한 대상기업들이 증권감독원에 한도확대를 신청할 예정이다. 삼보컴퓨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외국인의 투자한도를 10% 늘려 외국인이 최대 18.2%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6일 증권감독원에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장기신용은행의 한 관계자도 『7일쯤 외국인의 투자한도를 늘려줄 것을 증권감독원에 신청,최대 외국인의 투자한도를 현재의 19.3%에서 25%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증권감독원은 오는 10일 증권관리위원회를 열어 투자한도확대 신청을 심의 허용할 방침이다. 증권당국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와 한국장기신용은행 이외에도 하나은행 고려아연 태일정밀등 5∼6개 기업들도 한도확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진출 외국금융사 종목별 투자한도 철폐/증관위,새달부터

    다음달 1일부터 국내에 진출한 외국의 금융기관들도 내국인과 같이 종목별 투자한도 적용을 받지 않는등 외국인투자한도가 확대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국내에 진출한 외국의 증권,은행,보험사에 대해 내국인과 같이 종목별 한도규정을 적용치 않기로 했다. 외국의 금융기관들은 상장된 채권의 장외거래도 할수 있게 됐다. 증권관리위원회는 또한 외국인투자기업과 해외증권을 발행한 기업에 대해서는 총 발행주식의 25%이내에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투자한도를 늘렸다.그러나 이 경우에도 외국인의 투자비율은 새로이 10%를 넘을수는 없도록 했다. 증권관리위원회는 지난해말 외국인의 직접투자비율이나 해외증권발행비율이 총 발행주식의 10%를 넘는 기업에 대해서는 외국인이 주식투자를 새로이 할수 없도록 했었다. 한편 외국인의 투자한도확대에 따라 장기신용은행,하나은행,현대자동차,삼보컴퓨터,고려아연,한국유리,영창악기,태일정밀등은 한도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 대우발주 해외공사/북한인력 투입/김우중회장,전경련모임서 밝혀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북한과 합의한 9개 경공업분야 합작공장건설은 대우이외에 대표적인 전문업체들이 공동참여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중회장은 29일 전경련이사회에 참석,방북결과를 설명하면서 『대우가 대북창구를 독식할 의도는 없으며 앞으로 다른 기업들도 방북초청을 받을것』이라고 전제한뒤 『대우는 합작키로 한 분야중 와이셔츠,블라우스에만 진출하겠으며 그밖의 신발 봉제 가방등 7개분야는 대표적인 전문업체들이 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가급적 이북출신기업인들이 진출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남포에 조성할 2백만평의 공단중 30만평 정도가 1차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앞으로 자원개발과 TV,냉장고공장건설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면서 『다음달 대우관계자와 함께 자원개발을 위한 고려아연 영풍광업의 실무진들도 방북할 수 있도록 주선할 것이며 탄광개발은 석탄공사가 맡아주도록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 『북한과 협의가 잘되면 상반기중으로 파키스탄 수단의 도로건설현장에 북한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밖에 북한의 대사관이 있는 리비아 이란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카메룬 등의 건설현장및 현지 방직공장에도 북한인력을 고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올해내에 북한과 컨소시엄을 형성,해외공사에 입찰하는 문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외국인지분 미신고/7개 상장회사 제재/증권관리위

    외국인의 투자상황을 신고하지 않은 쌍용정유등 7개 상장사가 유가증권제한 등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증권관리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고 외국인 투자지분을 신고하지 않은 쌍용정유 삼익공업 한국대동전자 고려아연 지원산업 호남석유화학 대한은박지공업등 7개사에 대해 3개월동안 유상증자 및 회사채발행을 제한키로 했으며,법인경고조치도 내렸다.
  • 독과점업체 3백52곳 지정/1백44품목 대상

    ◎작년보다 8품목 32사 늘어 햄 소시지 라면 쇼트닝 프로판가스등 총1백44개품목의 3백52개업체가 올해 독과점사업자로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고시한 「92년도 시장지배적 품목과 사업자지정」에 따르면 올해 지정된 독과점품목및 사업자는 지난해에 비해 8개품목,32개업체가 늘어났으며 2개이상 품목에 중복지정된 업체를 제외하면 순사업자수로는 모두 2백10개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새로 지정된 사업자중 쇼트닝 청주 알칼리성음료 톨루엔 고무호스 석고보드등 19개품목의 42개업체는 연간매출액이 3백억원을 넘어 새로 지정됐고 슈퍼폴리아미드섬유(나일론사) 제초제 프로판가스 볼베어링 폴리플로필렌(P·P)필름 병마개 착색아연도강판등 11개품목,27개업체는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새로 지정됐다. 또 이미 독과점품목이던 대두유 라면 커피 등유 부탄가스등 17개품목의 경우 삼양식품 빙그레 한국네슬레 쌍용정유 유공가스등 19개업체가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새로운 독과점사업자로 추가지정됐다. △햄=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소시지=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조제분유=남양유업 매일유업△아이스크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참치통조림=동원산업 사조산업△대두유=동방유량 삼양식품(신) 제일제당△마가린=롯데삼강 삼립유지 서울하인즈△쇼트닝(신)=롯데삼강(신)삼립유지(신)서울하인즈(신)△비스킷=롯데제과 크라운제과 해태제과△껌=롯데제과 해태제과△빙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라면=농심 빙그레(신) 삼양식품△인스턴트면류=농심 삼양식품△정당=대한제당 삼양사 제일제당△간장=삼양식품 샘표식품공업 오복식품△화학조미료=미원 제일제당△혼합조미료=미원 제일제당△과당=두산곡산 미원식품 선일포도당△커피=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커피프리머=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위스키=베리나인 오비씨그램 진로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청주(신)=경주법주(신)금관청주(신)백화(신)△맥주=동양맥주 조선맥주△사이다=롯데칠성음료△주스=롯데칠성음료 해태음료△알칼리성음료(신)=동아식품(신)제일제당(신)호남식품(신)△곡분음료=롯데칠성음료 삼육식품 정식품△합성섬유방적사=태광산업 한일합섬섬유공업△내의류=백양 쌍방울 태창△신문용지=세풍제지 전주제지△중질지=세풍제지 전주제지△액체우유및음료용기=삼륭물산 한국아이피 한국테트라팩(신)△생리대=쌍용제지 유한킴벌리△종이기저귀=쌍용제지 유한킴벌리△톨루엔(신)=대림산업(신) 유공(신)△폴리프로필렌글리콜=한국포리올 한남화학△고밀도폴리에틸렌=대림산업(신) 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저밀도폴리에틸렌=럭키(신) 한양화학△폴리프로필렌=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 호남정유△수산화나트륨=한양화학△탄산나트륨=동양화학공업△질소(신)=대성산소(신) 유니온가스(신) 한국가스공업(신)△슈퍼폴리아미드섬유(신)=고려합섬(신) 동양나이론(신) 코오롱(신)△슈퍼폴리에스터섬유=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신) 제일합섬△요소비료=남해화학 한국비료△복합비료=경기화학(신) 남해화학 조비(신)△제초제(신)=동양화학공업(신) 한농(신)△항혈청 및 미생물 백신=녹십자 제일제당△세탁비누=동산유지공업 무궁화유지 평화유지공업△화장비누=동산유지공업 럭키 태평양화학△연성합성세제=럭키 애경산업△치약=럭키 태평양화학△샴푸=럭키 애경산업(신) 태평양화학△폭약류=한국화약△사진원판 및 필름=우성필름 한국코닥 한국후지필름판매△롤상필름=금성사 새한미디어 선경매그네틱 SKC(신)△제트유=쌍용정유 유공 호남정유△휘발유=경인에너지 유공 호남정유△등유=쌍용정유(신) 유공 호남정유△경유=극동정유(신) 유공 호남정유△중유=유공 호남정유△프로판가스(신)=유공(신)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신) 호유에너지(신)△부탄가스=유공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자동차용타이어=금호 한국타이어제조△비경화가황고무의관(신)=평화산업(신) 화승산업(신)△고무벨트(신)=동일고무벨트(신) 한국벨트(신)△폴리프로필렌필름(신)=삼영화학공업(신) 서통(신) 율촌화학(신)△플라스틱장판=럭키 진양 한양화학△위생도기=계림요업 대림요업 동서산업△판유리=금강 한국유리공업△강화유리=금강 한국안전유리공업△적충유리(신)=금강(신) 대원안전유리공업(신) 한국안전유리공업(신)△고로시멘트=고려시멘트제조 아주시멘트공업(신) 한국고로시멘트제조△석면슬레이트=금강 벽산△플러스터판및 타일(신)=금강(신) 벽산(신)△내화시멘트(신)=삼화화성(신) 조선내화공업(신)△규소망간철=동부제강 동일산업 한합산업△슬라브=포항종합제철△블룸=포항종합제철△중후판=포항종합제철△열연광폭대강=포항종합제철△냉연전기강판(신)=포항종합제철(신)△냉연광폭대강=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 포항종합제철△선재=코스틸 포항종합제철△주철관=우민주철 유진철강산업 한국주철관공업△석도강판=동부제강 동양석판공업 신화실업△용융아연도강판=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착색아연도강판(신)=동부제강(신) 연합철강공업(신) 포항강재공업(신)△정련동=럭키금속△아연괴=고려아연 영풍△석재용톱=동인다이아몬드공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효성다이아몬드공업△병마개(신)=삼화왕관(신)△통조림관(식관)=두산제관 삼화제관 한일제관△경운기=국제종합기계(신)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신)△농업용트랙터=국제종합기계 금성전선 대동공업△이앙기=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콤바인=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금속공작용절삭구(신)=신한다이아몬드공업(신) 태화기계(신)△건설용크레인=삼성중공업 한양공영△로더=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굴삭기(포클레인)=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자동판매기(신)=금성산전(신) 삼성전자(신)△룸에어컨디셔너=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차량공기조절기=대우기전공업 두원공조 만도기계 한라공조△자장공기조절기(신)=경원세기(신) 금성사(신) 삼성전자(신)△가정용펌프=금성사 신한일전기△엘리베이터=금성기전 금성산전 현대엘리베이터△포크리프트(지게차)=대우중공업 삼성클라크△트랜스미션샤프트=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볼베어링(신)=한국종합기계(신)△전련회로차단기=금성계전 금성기전 효성중공업△발전기 및 전동기(신)=만도기계(신)△TV수상기=금성사 삼성전자△VTR=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전화교환기=금성정보통신 동양전자통신 삼성전자△냉장고=금성사 삼성전자△선풍기=금성자 삼성전자(신) 신일산업△전기세탁기=금성사 삼성전자△전자레인지및 오븐=금성사 삼성전자△전기밥솥및 밥통(신)=금성사(신) 마마전기산업사(신) 삼성전자(신)△물품운반용크레인(신)=광림기계(신) 수산중공업(신)△진공소제기(신)=금성사(신) 대우전자(신) 삼성전자(신)△TV용브라운관(신)=삼성전관(신)△통신선및케이블=국제전선 금성전선 대한전선△형광전구=금호전기 별표형광등 신광기업△선박용내연기관(신)=쌍용중공업(신) 한국중공업(신) 현대중공업(신)△전동차=대우중공업 현대정공△승용차=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현대자동차△버스=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화물자동차=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트럭트레일러및차체(신)=서울차체(신) 쌍용자동차(신) 현대자동차(신)△자동차용내연기관=대우중공업△현가장치및 그 부품=대우정밀공업 만도기계△자동차차축=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자동차용방열기=만도기계 삼성라디에타공업 한라공조△이륜자전거=삼광산업 삼천리자전거공업 코렉스스포츠△모터사이클=대림자동차 효성기계공업△카메라=금성사 삼성항공산업 아남정밀△손목시계=삼성시계 오리엔트시계공업△속도계및타코미터(신)=만도기계(신) 풍성정밀(신)△피아노=삼익악기 영창악기제조△지퍼(신)=한국지퍼(신)△국내여객항공운수=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차량전화및무선호출업=한국이동통신 *(신)은 신규지정품목및 업체
  • 중국광산 공동개발 계약/영풍광업,최초로

    ◎2개 연·아연광 대상/새달 기술진 파견… 본격 탐사/합작회사 설립·지분결정등 곧 협의 영풍광업이 중국과의 자원개발공동사업에 정식 참여하게 됐다. 영풍광업은 최근 중국 유색금속공업총공사 및 길림성 야금공업청과 중국의 감숙성과 길림성 연·아연광산 공동탐사개발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중국과의 공동탐사개발계약은 공산권 국가로서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영풍광업은 다음달초 기술진을 보내 중국 기술진과 공동으로 생산을 위한 탐사시추를 벌이게 된다. 이번 공동탐사개발계약은 지난달 18일부터 영풍광업의 황유인 상무를 단장으로 한 영풍대표단이 중국을 방문,중국유색금속공업총공사의 비자문 총경리(장관급) 등 중국관계자들과 만나 정식으로 체결한 것이다. 영풍 경영진은 중국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일 귀국했다. 영풍은 기술진 파견에 앞서 곧 동력자원부에 사업허가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중국을 다녀온 영풍광업 황 상무는 7일 이와 관련,『탐사합작개발계획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참여지분을 결정하는 합작계약의 전단계이긴 하나 이는 합작개발로 가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공동 탐사활동을 벌이면서 중국과 지분 및 향후 생산물량 처리문제 등 합작계약을 위한 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관계자들과 만나보니 오는 8월말쯤에는 생산을 위한 탐사를 모두 끝내고 9월부터 합작회사를 설립,본격 생산에 들어가길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영풍은 앞으로 이곳에서 생산될 물량 대부분을 국내에 반입,자회사인 고려아연으로 하여금 사용하게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탐사개발이란 광산의 정확한 가채매장량 및 생산되는 광석에서의 연·아연 품위를 분석,합작회사 설립에 필요한 자료를 모으고 곧바로 생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갱도굴착 및 장비설치를 준비하는 사업이다. 영풍이 참여하게 된 연·아연광산은 중국 감숙성 성현 이가구 광산과 길림성 이통현 방우구 광산 등 2개곳이다. 이가구는 가채매장량이 2백32만t으로 납의 품위는 1.31%,아연의 품위는 7.41%로 매우 좋은 광산이며 중국 자체적인 탐사시추를 끝내고 채광준비중이다.
  • 직업병 판정체계 허점/「요양」 거부에 미서 중독 소견서 떼와

    ◎카드뮴 국내기준의 10배 초과 회사측이 국내의료진을 불신,카드뮴에 중독된 환자를 인정치 않자 미국에 건너가 카드뮴중독 환자임을 판정받고 귀국,우리나라의 직업병 판정체계에 허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카드뮴 취급업체인 경남 울산군 온산면 대정리 고려아연(대표 최창영) 근로자 정성운씨(34·울산군 온산면 덕산리 1316의2)는 29일 미국 버지니아주 국립보건연구소로부터 오줌농도가 국내 카드뮴 허용치보다 10배나 높은 1백㎍/ℓ나 되고 만성피로 또는 만성적인 카드뮴 피폭에 의한 카드뮴 중독이라는 임상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씨에 따르면 지난 82년부터 이 회사에서 일해 왔는데 두통 관절통 등에 시달려와 지난 1월 부산 백병원,부산대병원에 찾아가 진찰을 받은 결과 뇨중농도가 허용기준치보다 높은 카드뮴에 중독됐다는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회사측은 개인적으로 검사를 받아 카드뮴에 중독됐다고 판정을 받은 것은 인정해 줄 수 없다면서 정씨에게 요양조치를 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씨는 현재 건강상태가 악화돼 지난달 23일부터 연차휴가를 내고 집에서 요양중이다.
  • 코뚫림병 근로자/울산서 또 발견

    【울산=이용호기자】 아연 등 비철제조업체인 경남 온산군 온산공단내 ㈜고려아연(대표 최창영)근로자 1명이 크롬 비소 등 중금속 중독으로 보이는 코에 구멍이 뚫리는 비중격천공 증세가 나타나 울산지방 노동 사무소가 20일 진상조사에 나섰다.
  • 회사측서 쟁의신고/울산 고려아연

    【울산=이용호기자】 울산군 온산공단내의 고려아연(대표 최창영·47)이 19일 울산·양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사용주가 직권중재 요청을 위해 일방적으로 울산군과 경남도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신고서를 냈다.
  • 공개주간 증권사/심한 자금난 겪어

    최근들어 신규 공개기업의 주가가 발행가를 밑돌고 공모주청약에서도 실권이 발생함에 따라 기업공개를 주선했던 일부 증권사들이 보유채권의 덤핑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려아연ㆍ고합상사ㆍ해태유통ㆍ한라시멘트ㆍ배명금속 등 신규공개기업들의 주가가 발행가를 밑돌아 이들 기업의 공개를 주선했던 증권사들이 시장조성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주식을 사들여야 할 뿐 아니라 공모주 청약에서 실권된 주식을 인수해야 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어려운 자금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 고려아연 신주/시장조성 착수/대우증권

    지난달 28일 상장됐던 고려아연㈜ 신주가 상장 5일만인 2일 1만3천1백원까지 속락해 발행가에 1백원차로 접근함에 따라 이 기업의 공개주간사인 대우증권은 3일부터 시장조성에 착수하기로 했다.
  • 고려아연 기업공개/21ㆍ22일 공모주 청약

    고려아연이 오는 21∼22일 기업공개 공모주청약을 실시한다. 도금용 아연괴,자동차 축전지용 연괴,전선용 전기동 등을 생산하는 비철금속 제조업체로서 74년 설립됐다. 아연괴와 연괴의 국내시장점유율이 67.9% 및 25.9%로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개규모는 6백76억원,발행가는 1만3천원이다.
  • 고려아연 공모주 청약 오는 21,22양일간 실시

    6월 기업공개가 허용된 고려아연의 공모주 청약일이 오는 21,22일로 결정됐다.
  • 기업 직접 금융조달액 격감/올 상반기 6조2천억 규모

    ◎작년의 57% 수준… 회사채 발행등 억제로 증시공급물량을 줄이기 위해 신규주식발행을 억제해온데 이어 최근에는 회사채발행마저 축소토록 하자 증시를 통한 기업의 직접금융조달액이 크게 감축될 전망이다. 증시의 직접금융조달은 올들어 지난 4월까지 회사채발행을 통한 조달액이 신규주식발행에 의한 조달액을 크게 압도하는 변화는 있었으나 조달규모에 있어서는 지난해 동기간 수준을 약간 웃돌기까지 했었다. 그러나 지난해말의 주식발행 억제방침에 이어 그동안 직접금융 조달의 전담수단이 되다시피 했던 회사채의 발행마저 5월부터 불요불급분 제한조치에 따라 대폭 감소돼 증시조달 절대규모가 크게 축소되고 있다. 지난 4월말까지 4개월동안 증시자금조달액은 총 4조8천2백85억원으로 전년 동기간의 실적(4조5천6백69억원)을 5% 상회했다. 지난해는 증시에서 주식ㆍ회사채 발행을 통해 모두 21조1천3백억원의 직접금융자금이 조달되었으며 이는 직전연도(88년)의 1.76배 실적으로서 사상최고치였다. 올해 증시침체의 가속화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자금조달이 가능했던 것은 주식대신 주로 회사채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이다. 전년도의 증시에서의 자금조달은 대부분 주식발행을 통해 이루어졌다. 회사채보다 2배가 넘는 규모의 신규주식물량이 공급되었다. 그러나 올들어서는 회사채발행규모가 신규주식 물량의 3.5배나 될 정도로 지난해와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의 회사채 발행억제 방침에 따라 5월중 회사채 발행신청분 1조5천7백억원 가운데 중소기업발행분ㆍ차환발행분인 3천9백42억원만 승인되었다. 6월분은 신청규모가 5월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는데 내주초 기채조정협의회를 통해 5월수준과 비슷한 4천억원 내외만 승인될 것이 확실하다. 5,6월에 계획된 신규주식 발행규모 또한 억제방침이 한층 강하게 적용돼 기업공개는 5월중 5개사 4백99억원에 이어 6월중에는 단 1개사(고려아연)6백76억원만 허용되었으며 유상증자는 5월 2천6백37억원,6월 2천7백45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4월까지 전년동기간의 수준을 유지했던 증시조달자금 규모는 5.6월에 대폭적으로 감축될 수밖에없게 된다. 즉 6월 회사채 발행을 4천억원으로 묶을 경우 이 기간 회사채 8천억원과 함께 기업공개(1천1백75억원) 및 유상증자(5천3백82억원)를 통한 신규주식 6천5백억원만이 조달돼 조달규모는 모두 1조4천5백억원에 머물게 된다. 지난해 5,6월간의 직접금융조달 실적이 6조3천6백억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2.8% 수준으로 격감하는 것이다. 결국 올들어 4월까지는 지난해 동기간의 1백5%로 순조롭게 이루어지던 증시자금 조달이 6월까지의 상반기 규모(6조2천8백억원)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의 57.5% 수준에 그치게 될 전망이다.
  • 자본 10억이상 69사 종전 규정대로 공개

    기업 공개요건 강화조치에 관계없이 경과조치를 적용받아 종전 규정대로 기업을 공개할 수 있는 업체는 모두 69개사에 달한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공개요건 강화에 따른 경과조치를 적용받게 되는 회사는 ▲기업공개 권고를 받은 법인이 한정화학ㆍ대림요업ㆍ삼화페인트ㆍ삼광유리 등 4개사 ▲이미 감사보고서에 대한 특별감리를 마친 법인이 신무림제지ㆍ성부실업ㆍ한국대동전자ㆍ금강화섬ㆍ진로유리ㆍ수도약품ㆍ신흥증권ㆍ㈜성신ㆍ한국금속공업 등 9개사이며 ▲기업공개를 전제로 자산재평가를 마친 법인이 고려아연ㆍ고합상사 등 56개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증권감독원은 이들 회사의 경우에는 기업공개를 희망할 경우 종전과 같이 납입자본금 10억원 이상의 요건만 충족되면 공개를 허용할 계획이나 공모주식의 발행가격은 새로운 요건에 맞춰 상대가치의 적용 등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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