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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알루미늄·신대한 고려산업개발서 합병

    고려산업개발은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현대알루미늄공업(주),(주)신대한과의 합병을 의결했다.합병 비율은 고려산업개발 1주당 현대알루미늄 0.3894주,신대한 0.5022주로 결정됐다.합병으로 총 자본금은 572억원에서 658억원으로 늘었다.
  • 상암동 월드컵 구장 긴급입찰 정보/입찰 참가자격

    ◎97년 도급액 3,810억원 이상 업체 38곳/서울시 “동아건설 등 경영난 기업 제외”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 일정이 28일 확정됨에 따라 건설업계가 2,000억원대 규모의 ‘대어급 공사’를 놓고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에 시행될 1,905억원 짜리 공사의 입찰 자격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도급한도액)이 3,810억원 이상인 업체로 한정돼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업체는 시공능력평가액이 4조1,805억원인 현대건설,3조6,900억원인 대우 등 모두 38곳. 그러나 IMF 한파로 많은 건설업체들이 부도와 경영난 등에 시달리고 있어 대상 업체들은 몇몇 초대형 건설사로 폭이 좁혀지고 있다. 서울시는 △부도가 난 뒤 다른 회사에 넘어간 업체 △현재 부도가 나 화의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업체 △경영난에 시달리는 업체 등은 고려대상에 제외해 줄 것을 조달청에 통보해놓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공사인 만큼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업체는 시공사로 선정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동아건설 한보 한신공영 청구 한라건설 우성건설 기산 등은업체 선정 초기 단계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입찰 자격을 갖춘 38개 건설업체는 다음과 같다. △현대건설 △대우 △삼성물산 △동아건설 △대림산업 △LG건설 △포스코개발 △한보 △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삼성중공업 △선경건설 △한국중공업 △금호건설 △한진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신한종합건설 △롯데건설 △한신공영 △청구 △한라건설 △벽산건설 △경남기업 △삼환기업 △극동건설 △현대중공업 △풍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신화건설 △우성건설 △우방 △태영 △코오롱건설 △기산 △고려산업개발 △건영 △효성
  • 대기업 계열사 합병 러시/상호지급보증 해소·부채비율 축소 고육책

    ◎진도,하반기 (주)진도 등 3개사로 통폐합/대상그룹 4개사·한진그룹 2개사도 추진 대기업 그룹 계열사간의 기업 합병이 붐을 이루고 있다.정부의 정책이 엄격해진 데다 단기간에 상호지급보증 해소와 부채비율 축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자구책이다. 진도는 5일 14개 계열사 가운데 (주)진도와 패션네트,가야미디어 등 3개사만 남기고 나머지를 통폐합하거나 매각키로 했다.이에 따라 올 하반기중 상장사인 (주)진도물산과 비상장사인 진도종건,포천개발 등 3개사를 (주)진도에 합병키로 했다.진도는 “기업의 틀을 다시 짜는 차원에서 유사업종을 통폐합하고 한계사업을 정리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호그룹이 최근 신호제지,신호페이퍼,일성제지 등 제지3사를 합병했으며 LG칼텍스정유도 자회사인 LG정유판매를 합병했다.또 신원그룹은 상장법인인 (주)신원과 신원 JMC,광명전기와 신원인더스트리를 각각 합병키로 했다.거평그룹은 대한중석이 (주)거평과 (주)거평제철화학을 흡수합병토록 했으며 지난 2월에는대성전선(주)이 대성케이블(주)를 합병하는 등 올들어 총 6건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대상그룹이 (주)대상과 대상음료,대상마니커,대상건설 등 4개사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과 한국항공도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동양화학공업과 이양화학,고려산업개발과 현대알루미늄 등도 합병여부를 협의중이다. 이처럼 기업합병이 봇물을 이루는 것은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단기간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골치아픈 상호지급보증이 간단하게 해소되며 피합병사의 자산을 매각해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계 일각에서는 자칫 기업합병이 또다른 기업 부실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철저하게 따지지 않은채 한계기업을 끌고 가기 수단으로 무분별하게 합병을 진행한다면 우량기업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기업합병이 구조조정이라는 미명하에 진행되는 세불리기가 돼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 현대 종기실 폐지 그룹 단계적 분할/계열사 통폐합 추진

    ◎후계구도와 맞물려 진통예상/삼성·SK 등 사외이사·감사제 본격 도입 현대그룹이 그룹분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삼성 SK 등 주요 그룹들은 올해부터 상장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외이사와 사외감사제를 본격 도입키로 했다. 현대그룹은 종합기획실의 폐지와 함께 그룹을 분할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자동차와 건설 등 유사업종을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이같은 통폐합에는 그룹의 후계구도가 맞물려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현대그룹의 자동차 관련 계열사는 현대자동차 현대정공 현대자동차써비스 등이 있으나 현대정공과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정몽구 그룹회장,현대자동차는 사촌동생인 정몽규 회장이 맡고 있어 그룹의 분할 구도와 연관돼 있다.현대건설은 정몽헌 그룹 공동회장,현대산업개발과 고려산업개발은 정몽구 회장의 지분으로 돼 있다. 현대그룹의 분할은 그룹종합기획실의 단계적 폐지와 궤도를 같이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그룹을 해체하는 방향으로 진절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그러나 사장단회의와 7인 운영위원회는 당분간 활성화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삼성그룹은 오는 3월 주총에서 이건희 회장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주력사 1∼2곳의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제일모직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등 상장계열사에 2명 이상의 사외이사를 둘 방침이다.사외이사는 채권금융기관과 소비자단체,각종 사회단체에서 지명도가 높은 인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SK그룹도 올 주총에서 SK(주)와 SK텔레콤에 사외이사제를 도입하고 내년에는 42개 전 계열사로 사외이사제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다.공공기관과 학계,연구계의 전문인사로 사외이사를 위촉한다는 방침이다.또 내부감사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국제적 신인도가 높은 회계법인을 사외감사로 활용키로 했다.특히 전자공시제도를 활용해 기업재무정보를 PC통신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LG그룹도 전자 화학 반도체 등 주력계열사를 중심으로,대우그룹은 자동차 등 비상장사를 제외한 상장 주력사 가운데 전자 (주)대우 등 2∼3개 계열사에 대해 1∼3명의 사외이사를 도입할것으로 알려졌다.
  • 구조조정안 오늘부터 발표/계열사 통폐합·투자사업 포기/5대 그룹

    ◎삼성­반도체·차 수종사업으로… 중공업 통합/현대­제철업 보류 재확인… 유사업종 통폐합/대우­해외사업 강화… 영업·관리 통합 슬림화/LG­한계사업 90개 정리시기 앞당기기로/SK­수영만 정보단지·해외투자계획 유보 삼성 현대 등 주요 그룹들이 19일 또는 20일 구조조정방안을 발표한다.그룹들은 대규모 국내외 투자사업의 포기와 계열사 통폐합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특히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이 개인 재산을 그룹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혀다른 그룹 총수들이 사재출연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그러나 각 그룹들의 구조조정 방안에는 특정 계열사의 통폐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없이 구조조정의 방향에 대한 선언적인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그룹들은 구조조정의 수위를 놓고 경쟁 그룹의 구조조정 계획과 발표 시기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극심한 ‘눈치작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그룹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삼성은 반도체 금융 자동차 화학 분야를 4대 수종사업으로 정해 계열사를 대폭 줄이고 핵심업종을 중심으로 그룹의 역량을 키워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이에 따라 중공업과 항공,모직과 물산 의류분야 등 유사사업을 통합할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사외이사제 도입 등 기업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현대그룹은 19일이나 20일쯤 한계사업의 정리 방향과 경쟁력이 떨어지고 자력 경영능력이 미약한 계열사의 향후 처리 방안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유사업종 계열사의 통합에 관한 방침도 담겨있는 알려졌다.또 제철업진출 보류를 재확인할 계획이다.그러나 현대자동차와 현대정공,현대자동차써비스 등 자동차 관련계열사와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고려산업개발 등 건설업종의 통합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된다. 대우그룹은 김우중 회장 주재로 17∼18일 이틀동안 임원세미나를 갖고 무역 자동차 조선 종합기계 전자 통신 건설 등 7개 핵심 사업을 확정했다.대우는 이들 핵심 사업과 해외사업의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영업과 관리부문을 통폐합하는 등의 슬림화작업을 벌이기로 했다.LG그룹은 계열사 통폐합보다는 한계사업의 정리에 무게를 두고 이미 정해 놓은 90개 한계사업의 정리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SK그룹은 에너지 정보통신 물류유통 금융 등 핵심주력사업 위주로 재편하는 것을 골자로 구조조정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부산 수영만 정보단지 개발 사업을 포기하고 중국 심천의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 등 대규모 해외투자 사업의 시행은 2000년 이후로 미룰 계획이다.
  • 고려산업개발·쌍용정유/전직원 임금동결 결의

    현대그룹 계열사인 고려산업개발 전임직원은 31일 결의대회를 갖고 일반직 전직원의 임금을 동결하고 임원들의 보수 10%를 반납하기로 했다.또 과장에서 부장까지는 연월차 휴가의 50%를 반납하고 대리 이하의 직원들은 연월차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의했으며 30분 일찍 출근하고 30분 늦게 퇴근하는 「30·30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쌍용정유도 이날 본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전임직원의 올해 임금을 동결할 것을 결의했다.
  • 전경련 적대적 M&A 공동 방어

    ◎외국인보다 불리한 각종 규제완화 촉구 재계는 앞으로 외국자본 등에 의한 적대적 M&A(기업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전경련차원에서 공동 대처키로 했다.아울러 출자제한 등 외국인에 비해 불합리하게 돼있는 경제력집중 억제시책을 개선,경영권 탈취나 주식시세차익을 겨냥한 M&A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열린 회장단회의에서 경영합리화 등을 목적으로 한 우호적 M&A는 지원하되 적대적 M&A에 대해서는 전경련에서 직접 개입키로 했다.이와 관련,전경련은 최근 미도파 주식을 놓고 지분경쟁을 벌였던 대농그룹과 신동방그룹간의 협의중재에 들어갔다. 손병두 전경련부회장은 회장단회의가 끝난 뒤 『개정 증권거래법의 발효를 계기로 외국인의 적대적 M&A가 우려된다』며 『적대적 M&A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출자제한과 지분제한 등 외국인에 비해 불리하게 돼 있는 각종 제한을 과감히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출자제한이나 금융기관의 소유제한 등으로 국내기업들이 주식소유에 규제를 받는반면 외국자본은 국내기업에 비해 훨씬 자유롭다』고 지적했다. 손부회장은 미도파 지분인수 경쟁과 관련,『최종현회장이 대농그룹과 신동방측에 합의를 촉구했다』며 『현재 양측이 협의를 진행중이며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최회장이 직접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방그룹 계열사인 동방페레그린 증권은 지난해 11월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도파주식 29만3천1백77주(지분비율 1.98%)를 매입했다고 지난 10일 증권거래소에 신고하면서 주식 보유목적에 「경영참가」라고 밝혀 미도파에 대한 경영참가 의사를 공식화했다.신동방은 지난 6일 고려산업과 함께 「미도파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를 검토중」이라고 공시,미도파에 대한 공개매수의사를 처음 밝힌데 이어 대농 주식에 대해서도 공개매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미도파주식에 대한 신동방그룹의 공식지분은 현재 15.64%이다.
  • 신동방 “미도파 인수” 공식화/증감원,불공정혐의 조사

    ◎삼성·현대·LG 500억규모 사모BW 인수/대농돕기 적극나서… 경영권 싸움 새국면 신동방과 관계사인 고려산업이 6일 『미도파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를 검토중』이라고 공시,미도파 인수의사를 공식화했다.또 미도파가 이에 대응해 이날 전격 발행한 5백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삼성과 현대,LG 등 재벌3사가 인수,「대농 구하기」에 적극 나서 미도파 경영권싸움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신동방과 관계사인 고려산업은 이날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연초부터 증권가와 업계에 끊임없이 나돌던 미도파 인수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반면 성원건설은 미도파와 대농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증권거래소는 신동방이 지난 1월9일 『미도파 인수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시한뒤 석달도 안돼 공시내용을 번복함에 따라 이날자로 신동방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고 신동방 주식은 이날부터 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증권감독원도 불공정거래혐의 조사에 착수했다. 증권거래소는 이와 별개로 신동방에 대한 매매심리도 착수,신동방그룹 계열사나 임직원이 지난 1월 공시이후 미도파 주식을 매매했는지 등 부당거래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에 들어갔다. 증권감독원은 조사결과 공시번복사실이 밝혀지면 유가증권발행제한,임원 해임,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내리게 된다. 한편 미도파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5백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미도파는 이날 발행한 BW의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을 7월1일이후로 하되 법원에 계류중인 사모신주인수권부 사채발행 유지가처분신청 항소사건에 대해 취소결정이 날 경우 즉시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대농의 미도파 지분은 BW행사후 31.84%에서 38.57%로 늘어나게 된다.신동방은 13.24%에서 11.93%,성원도 12.24%에서 11.03%로 낮아지게 된다. 이날 발행된 사모BW를 LG종합금융(2백억)·삼성생명(1백50억)·현대그룹 관련사인 한국생명(1백50억)등 3개 재벌계열사가 인수한 것은 외국세력을 동원한 기업인수에 재계가 공동대응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신동방그룹/미도파주 매집/지분 13.66% 보유 인수·합병 관심

    신동방그룹이 미도파주식을 대량 매입했다고 신고함에 따라 신동방그룹이 미도파에 대해 본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인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동방그룹은 4일 증권감독원에 미도파주식 70만4천80주(지분비율 4.76%)를 매입했다고 신고했다.신동방그룹의 관계사인 고려산업도 이날 지난해 12월13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미도파주식 1백31만7천4백80주(8.9%)를 취득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배합사료업체인 고려산업은 신동방그룹 신명수 회장의 동생인 신성수씨가 회장으로 있는 회사다.따라서 신동방그룹은 미도파 지분 13.66%를 보유하게 됐으며 성원그룹이 갖고 있는 12.63%와 외국인 지분 10.93%를 합칠 경우 37.22%에 달해 대농그룹측 지분을 상회하게 된다. 반면 대농그룹의 지분은 박용학 대농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메트로프로덕트 등 계열사의 지분을 모두 합해 32.86%이다.그동안 증권가에서는 미도파 주식이 신동방그룹의 계열사인 동방페레그린증권을 통해 대량매집되자 신동방그룹이 외국자본과 연계해 미도파에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었다.
  • 현대그룹 임원 375명 인사/케피코 사장 백효휘씨

    ◎경영실적·능력 철저반영… 영업부문 승진 두드러져/엔지니어링 사장 심옥진씨 현대그룹은 30일 백효휘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주)캐피코 사장으로,심옥진 현대건설 부사장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37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이현태 현대석유화학 회장과 박재면 현대엔지니어링 회장,정하오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김명관 (주)캐피코 사장 등 원로 전문경영인들이 그 기업의 상근고문으로 선임됐다. 또 13명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34명은 상무에서 전무로,66명은 이사에서 상무로,98명은 이사대우에서 이사로,156명은 부장 또는 부장대우에서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했고 1명은 2단계 발탁 승진했다. 현대그룹은 이번 인사의 원칙에 대해 『경영실적과 능력을 철저하게 반영했으며 영업력을 강화,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영업 부문에서 승진을 많이 시켰다』고 설명했다. ◇승진 ▼부사장 △현대자동차 한상준 △현대중공업 이연재 조충휘 △현대건설 김대윤 이지송 △현대전자 변태성 장동국 △현대정공 김평기 △고려산업개발 허호 △현대정보기술 송영삼 △현대증권 강학순 △현대해상화재 강종호 △현대우주항공 김동진 ▼전무 △현대자동차 이명군 김종일 김채원 △현대중공업 김종운 박병기 이세혁 △현대건설 정승일 신성재 노주섭 유인창 곽호남 윤광언 윤종삼 황의영 △현대전자 장병준 △현대정공 김정수 이종후 이용도 김무일 김재일 △현대종합상사 박원진 최동호 조태연 △현대자동차써비스 박광인 △현대상선 박광훈 장철순 한원제 △현대산업개발 윤석만 △현대강관 이성철 조경래 △현대정보기술 이재성 △현대중기 한기환 △금강개발 장낙종 김남종 ▼상무 △현대자동차 김영우 유재환 박용환 홍석종 신명식 △현대중공업 김광훈 강길건 김수경 정재영 김영국 이정형 최우림 신명선 △현대건설 유준만 허인범 이명진 김용환 이태동 임영춘 허전 유영목 변재신 정동수 △현대전자 김철규 김준오 유국상 김병훈 신동수 윤희구 조규정 이대훈 김동인 최병우 △현대정공 한영철 신일규 △현대종합상사 윤은혁 안승길 양한석 김상명 △현대자동차써비스 김태범 강일성△현대산업개발 김희철 이봉무 허상길 △인천제철 이두연 김재주 △현대정유 김상곤 김영현 △현대종합목재 최진만 △현대강관 김기병 박세창 △현대미포조선 이규식 △현대엔지니어링 손옥철 천인수 △현대정보기술 김대준 곽정구 △금강기획 채광철 전용규 최영준 △금강개발 김기현△현대해상화재보험 이철영 △현대우주항공 김정엽 △한국물류센터 노홍 △종합기획실 홍성원 김원갑 노정익 ▼이사 △현대자동차 김덕연 박래욱 권수원 최달호 윤여익 이문희 김만유 최종식 이문수 △현대중공업 김병순 위창일 김종진 김보겸 김홍태 박영의 구윤회 최원길 하창윤 조갑래 김정률 이무희 권영철 서영길 김광 △현대건설 김종근 김용남 김성중 박동찬 백종섭 박용식 김인섭 윤호철 이형직 장덕수 김현중 이충 김현호 박준봉 김종숙 이영수 이정우 서영환 이영남 △현대전자 정규철 박찬종 최병진 이성희 채수만 최수 신기진 이원재 김종석 김철규 정창시 김대수 오춘식 △현대정공 신홍균 기군도 이중우 염영길 △현대종합상사 문경철 허환 △현대자동차써비스 성요한김창희 △현대상선 거장호 이재현 △현대산업개발 이승구 이상태 노재민 김익환 △인천제철 성장수 형영우 △현대석유화학 김해식 김창규 △현대종합목재 한용태 △현대강관 허대진 이한구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이재윤 △현대정보기술 정철주 장해성 김선배 △금강기획 김우종 이영희 △현대증권 유종훈 박철재 권순석 이찬욱 △금강개발 문광훈 한상갑 최동주 경청호 △현대알루미늄 이기영 △현대해상화재 이상남 박임철 △현대투자자문 홍풍호 △현대우주항공 민광기 최기탁 ▼이사대우 △현대자동차 안상범 김인식 고병훈 윤재욱 허국중 최호성 김명구 부정택 신민균 김경한 이준형 박희두 김성국 김규환 정흥식 이광선 서재천 이재완 △현대중공업 김평식 최판옥 서문화 하종윤 허영규 송인섭 윤용무 김헌태 이의열 이창복 하용헌 권오갑 △현대건설 김치중 이원근 박회욱 조돈승 이경훈 이창섭 강대신 권재형 김렬규 김희배 유영현 이정우 최종현 하정용 권탄걸 김익수 김진엽 박주관 변동주 임병우 정영상 정형기 조남적 거성춘 천진욱 고동준 권홍기 김광욱 김종학 박정호 오명길 이승렬 이종수 정근우 정순균 조영희 손광영 △현대전자 유창렬 노치용 홍성택 남상무 최송철 안동준 김동건 허철 김재우 임정호 김영부 조영삼 김광구 이병길 △현대정공 이상길 이흥술 김형욱 마기인 임채영 장대익 최종률 △현대종합상사 송주현 이봉구 김종곤 김완섭 이창복 △현대자동차써비스 김춘원 신동현 정남기 △현대상선 박재영 문주일 강성호 권주석 이동렬 김연성 김종헌 박재영 김윤기 △현대산업개발 박장송 박만홍 김규원 이한준 김응일 남상천 박병천 정명한 △인천제철 김선경 한민수 한우섭 최돈형 박건 △현대정유 이철수 신익현 신선기 △현대정유판매 주흥남 △현대종합목재 김태호 마상덕 △고려산업개발 이중춘 김종인 박장서 △대한알루미늄 서태일 강현남 △현대엘리베이터 조성창 한규용 △현대미포조선 김형완 △현대정보기술 김종순 △현대중기산업 정동수 △금강기획 김종원(국장)이회중(국장) △현대증권 박성군 이상규 최상기 △현대종합금융 권안식 서동진 △금강개발 우근식 김홍철 정인만 이규성 △현대우주항공 김재홍 김응수 오성대 △현대물류 전재을 이상용△선일상선 박남성 유재덕 △한무쇼핑 신광렬 △현대파이낸스 송용백 △종합기획실 강연재 우시언 ▼감사 △현대자동차 원정남 ◇전보 △고려산업개발 전무 조창휘
  • 동양시멘트 건설 부사장 김종태씨

    동양시멘트건설부문은 30일 김종태 전 고려산업개발 전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신익순 전 갑을엔지니어링 상무를 상무이사로,한용수 전 청석엔지니어링 이사를 이사대우로 각각 영입했다.
  • 현대 사장단 「번개인사」 뒷말 무성

    ◎정몽구 회장 외유중 단행… 직원들도 “놀랐다”/“출국정 확정… 사전 누출돼 서둘러 발표” 정설 10일 단행된 현대그룹 사장단 인사 배경을 둘러싸고 뒷말이 무성하다.직원들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일 만큼 전격적으로 발표된 「번개인사」였다. 정몽구 그룹회장은 현재 김영삼 대통령의 남미 순방을 수행중이어서 국내에 없다.때문에 정주영 명예회장이 결정한 인사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이번 인사는 정회장이 출국하기전에 확정해 놓았고 돌아와서 발표할 예정이었다는 게 정설.정명예회장도 이날 간척지 등을 둘러보러 충남 서산으로 내려가 부재중이었다.이날 하오가 되면서 일부 계열사에서 인사 내용이 새 나가기 시작해 그룹에서 부랴부랴 발표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남미에 있는 정회장에게는 하오 5시쯤 전화로 긴급보고했다. 인사배경을 놓고도 재계에서는 설왕설래하고 있다.이내흔 사장이 3개월만에 현대건설로 복귀한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고 정몽구 회장의 측근이며 종기실장을 지낸 그룹의 실세인 심현영 사장의고려산업개발 고문행도 예상치 못했던 인사.재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실적부진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는 해석이 지배적.
  • 현대 사장단 5명 전격 인사/현대건설 이내흔씨

    ◎현대산업개발 유인균씨/고래산업개발 김주용씨/현대전자 김영환씨/고려산업고문 심현영씨 현대그룹이 이내흔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3개월만에 현대건설 사장으로 복귀시키는 등 사장단 5명에 대한 전격인사를 단행했다. 현대그룹은 10일 유인균 고려산업개발 사장을 현대산업개발 사장으로,김주용 현대전자 사장을 고려산업개발 사장으로 전보 발령하고 현대전자 사장에는 김영환 현대전자 미주법인장(부사장)을 승진·발령했다. 심현영 현대건설 사장은 고려산업개발 고문으로 임명됐다. 현대그룹은 『불황의 어려움이 심한 건설과 전자부문의 계열사들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심기일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미성년자 상장사 주식 보유 264명 735만주

    ◎7명은 10만주 이상… 만9개월짜리도 20세 미만으로 상장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는 모두 2백64명이며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수는 모두 7백35만2천주(1.3%)로 집계됐다.이중 7명은 10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29일 증권거래소가 상장법인의 대주주 및 5%주주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소유한 보통주를 대상으로 소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미성년자중 10만주이상을 보유하고 사람중 이동입 신무림제지 대표이사 아들인 도균군(18)과 이동윤 세림제지 대표이사 아들인 준석군(18)이 신무림제지 및 세림제지주식을 각각 85만5천주와 59만1천주씩을 보유,1·2위를 차지했다.또 최승진 우성건설 대표이사 아들 범식군(15)은 우성건설주식 29만여주를,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대선군(19)은 고려산업개발주식 25만주를 갖고 있다. 나이가 가장 어린 주주는 허승호 대원강업 이사의 조카인 성준군(95년 11월28일생)으로 만 9개월밖에 안됐지만 대원강업주식 8백주(시가 1천3백30만원)를 소유하고 있다.김상홍 삼양사 회장의 친족인송지영(26개월)과 김윤혜양(2년8개월)은 각각 삼양사주식 2천주씩을,박승복 샘표식품 대표이사의 손녀 수정양(28개월)은 샘표식품주식 5백28주를 갖고 있다.
  • “오염우려 공장설립 불허 정당”/대법 판결

    ◎부지매입 허가 뒤에도 제동 가능/지자체에 주민환경권 보호의무/김포군,「고려산업개발」에 승소 지방자치단체가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공장설립을 허가하지 않았다면,사업주는 공장용지로 쓸 토지의 매입을 이미 허가받았더라도 공장을 지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이용훈 대법관)는 14일 고려산업개발이 경기도 김포군을 상대로 낸 공장설립신고 수리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국민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갖는다」는 헌법규정에 따라 관할지역 주민들의 환경권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하고 『김포군의 공장설립 불허조치는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적법한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원고가 공장설립 신고에 앞서 토지매입 허가를 신청했을 때 김포군이 환경피해가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인 사실은 인정된다』고 전제,『그러나 김포군이 다시 심사해 지역주민들이 먼지와 소음 등환경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 공장설립 신고를 거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고법은 『주민들이 공장설립을 반대하는 농성을 하자 막연히 환경피해 우려를 이유로 공장설립 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김포군의 조치는 위법하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었다. 고려산업은 지난 93년 12월 경기도 김포군 양촌면 3천2백여평을 매입한 뒤 94년 2월 레미콘 제조공장 설립허가 신고서를 냈으나 김포군이 수리를 거부하자 소송을 냈었다.〈박은호 기자〉
  • 아파트 64만여가구 공급된다/올해 분양규모

    ◎대형업체 25만·중소업체 33만·주공 6만5천/18평이하 20만호… 소형·임대주택 대폭 확대/중소업체 물량 대도시 집중… 서울 11만 “최다” 올해에는 대형주택업체가 25만가구,중소업체가 33만가구,대한주택공사가 6만5천가구 등 모두 64만5천여가구가 건설,분양될 예정이다.건설교통부는 이 가운데 20만가구를 무주택 서민과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 18평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건설하기로 했다.특히 저소득 임차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 임대주택의 공급물량을 늘리고 대도시 재개발구역내 건설되는 임대주택에 대한 국민주택기금의 확대지원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소형 및 임대주택의 공급이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업체별 분양계획에 따르면 96개 대형업체(지정업체)는 올해에 국민주택규모이하(25.7평이하) 20만3천2백16가구,국민주택규모 초과(25.7평초과) 4만8천6백38가구 등 모두 25만1천8백54가구를 분양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6대도시의 경우 ▲서울 4천8백39가구 ▲부산 3만1천3백14가구 ▲대구 2만2천3백71가구 ▲인천 7천9백86가구 ▲광주 1만2천7백31가구 ▲대전 9천4백42가구 등 모두 8만8천6백8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기금 확대지원 검토 지방은 ▲강원 6천8백8가구 ▲경기 8만9백가구 ▲충북 2천6백70가구 ▲충남 1만4천5백51가구 ▲경북 2만3천2백96가구 ▲경남 1만7천1백54가구 ▲전북 1만4천2백64가구 ▲전남 3천4백30가구 ▲제주 98가구 등이다. 대형 주택업체들은 올해의 공급 물량 가운데 3월까지 5만7천7백66가구를 분양하는 데 이어 2·4분기에 6만8천8백37가구,3·4분기에 5만5천2백40가구,4·4분기에 7만11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1천여 중소 주택업체들도 올해에 전국에서 33만3천6백49가구를 분양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이는 지난 해 연초 분양계획 물량 50만가구 보다 17만가구가 줄어든 것이다. 중소업체들의 올해 신규 물량이 대폭 감소한 것은 미분양 주택 적체에 따른 자금난과 택지난 때문으로 보인다. 중소업체의 공급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0만5천83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가 2만9천3백24가구,인천 2만7천3백56가구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올해 전체 물량의 49%가 집중돼 있다. 또 서울을 포함한 6대 도시에 22만여 가구가 공급돼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에 73%가 몰려 있다.이는 중소업체들이 미분양 증가에 따른 자금난을 덜기 위해 분양이 잘되는 지역에 대량 공급하는 추세로 풀이되고 있다. 이밖에 지방에서는 경남이 2만3천3백47가구로 가장 많고 경북·전북·충북·충남 등 지역에서 1만가구 이상씩이 분양된다. 중소업체 중 1천가구 이상 공급 예정인 업체는 65개사로 이들 업체의 공급 물량은 12만5천여가구에 이른다. ○이달 5만7천가구 분양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는 인천의 한국종합건설로 1만2백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다음으로 경남의 한일합섬이 5천6백가구,서울의 고려산업개발이 5천3백46가구,경남의 동성종합건설이 4천3백40가구 등의 순이다. ○수도권·대도시 73% 몰려 이밖에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재개발)을 포함,총 6만5천2백98가구의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분양유형은 공공임대가 1만4천5백83가구,공공분양이 2만9천2백88가구,근로복지주택이 1만7천1백96가구,사원임대가 3천1백33가구 등이다. 주공은 이 가운데 서울 신림동 주거환경 개선지구에 전용 34평형 1천98가구를 오는 11월중 분양하고 대전 중촌에 국민주택 이하규모 3백36가구,대구 신천에 2백25가구도 재개발사업으로 추진한다.
  • 8개사 공모주 청약/메디슨 경쟁률 최고

    계룡건설·고려산업개발·동양백화점·메디슨·서원·송원칼라·태경산업·한국안전시스템 등 8개사 공모주청약 접수 결과 메디슨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15일 대우증권 등에 따르면 메디슨은 은행 공모주청약예금 가입자가 해당되는 Ⅱ그룹에서 6백93.9 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Ⅰ그룹(근로자 장기증권저축 가입자 등)과 Ⅲ그룹(증권금융 공모주청약예치금 가입자)에서도 각각 3백30.5 대 1,1백34.8 대 1로 나머지 7개사의 경쟁률을 크게 웃돌았다.회사별 최종 경쟁률은 표와 같다.
  • 한국 안전시스템 등 8사 새달 14∼15일 공모 청약

    현대그룹 계열의 고려산업개발,삼성그룹 관련회사인 한국안전시스템 등 8개 회사가 오는 12월14일과 15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모주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1일 이들 2개 회사를 비롯 계룡건설산업,송원칼라,태경산업,메디슨,서원,동양백화점 등 8개 회사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 증관위는 그러나 주택은행이 신청한 3천억원 규모의 기업공개는 증시에 물량압박을 줄 것을 우려,승인을 보류했다. 8개회사의 공모규모는 9백32억원으로 회사별로는 ▲고려산업개발 3백78억4천만원(주당 발행예정가 1만1천원) ▲한국안전시스템 66억원(1만5천원) ▲계룡건설산업 1백54억5천만원(7천5백원) ▲송원칼라 52억원(2만원) ▲메디슨 81억원(1만3천원) ▲서원 27억원(9천원) ▲동양백화점 1백39억4천만원(1만7천원) 등이다.
  • 민자유치 사업 내년 착공/건교부 발표

    ◎천안∼논산·대구∼대동 고속도/서울∼하남·부산∼김해 경전철/신공항 화물 터미널 포함 7건/천안∼논산 80.3㎞ 4차선/대구∼대동 80.2㎞ 1조23억 투입/서울∼하남 10㎞ 2,227억/부산∼김해 26.3㎞ 경비 5,556억 천안∼논산,대구∼대동간 고속도로와 서울∼하남,부산∼김해 경량 전철,영종도 신공항의 화물터미널,열병합발전소,급유시설 등 민자유치대상 7개사업이 내년에 일제히 착공된다.이 가운데 고속도로와 경량전철사업 4개는 주택 및 택지 개발사업과 공업단지개발 등의 부대사업이 가능해져 그 주변이 다양하게 개발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8일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건교부 소관 7개 민자유치사업에 대해 이같이 시설사업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이 안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 연말안에 최종안으로 확정,고시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천안∼논산 및 대구∼대동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부대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제시토록 하고 휴게소 등 부속시설 설치도 허용한다. 경전철 사업은 부대사업으로 서울∼하남간의 경우 강동복합역사 개발과 신장 2지구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부산∼김해간은 사상복합역사,삼정·풍류·삼계지구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이 각각 주어진다.사업시행자가 통행료 등 시설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는 무상사용기간은 30년이며 영종 신공항의 화물터미널·항공급유시설·열병합발전소 등 신공항 3개 시설의 무상사용기간은 20년 이내로 했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천안시에서 공주를 거쳐 논산군을 잇는 총 연장 80.3㎞의 4차선 고속도로.사업시행자는 내년 8월에 선정된다.대우·금호·기산·대아·삼성·벽산·고려산업개발·금강종합건설 등이 사업의향서를 내놓고 있다. ▷대구∼대동 고속도로◁ 총연장 80.2㎞의 4차선 고속도로.순공사비 1조23억원.삼성·고려산업개발·금강종합건설등이 사업의향서를 내놓고 있다. ▷서울∼하남간 경량전철◁ 총연장 10.5㎞의 경전철로 차량비를 포함한 예상 사업비는 2천2백27억원이다. ▷부산∼김해간 경량전철◁ 총 26.3㎞.예상 사업비는 5천5백56억원.
  • 건설업체 올 도급한도액/현대 2조7천억 1위

    ◎동아 2위… 대우 3위로 밀려 현대건설이 올해에도 지난 62년 이후 34년째 도급 한도액(토목건축업 기준) 1위를 지켰다.동아건설은 2위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반면,(주)대우는 3위로 한 단계 밀렸다. 건설교통부는 25일 건설회사의 올해 도급 한도액을 발표했다.현대건설의 도급 한도액은 2조7천6백95억원,동아건설은 2조1천7백95억원,(주)대우는 2조5백97억원이다. 도급 한도액은 건설회사가 1건의 공사로 도급받을 수 있는 최고 한도액이다.이번에 결정된 도급 한도액은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국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는 물론 민간공사 등 모든 공사에 적용된다. 건교부는 최근 2년간의 공사실적·경영실적·기술개발 투자실적 등을 평가해 도급 한도액을 결정했다.도급 한도액이 5천억원을 넘는 업체 수는 지난 해의 16개사에서 24개사로 늘어났다. 현대중공업의 도급 순위가 지난 해 65위에서 9위로 진입한 것을 비롯,한보·보성·효자종합건설·고려산업개발·한진종합건설 등 6개사는 도급 한도액 순위 50위 내로 들어왔다.반면 신성의 도급 순위가 전년의 36위에서 51위로 밀린 것을 비롯,공영토건·삼호·성지건설·서광산업 등 5개사는 올해에는 50위권 밖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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