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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워”…드론으로 찍은 돌고래&고래 ‘초대형 무리’

    “아름다워”…드론으로 찍은 돌고래&고래 ‘초대형 무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갓 태어난 혹등고래와 회색고래를 포함한 대형 고래떼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은 캘리포니아의 ‘돌고래와 고래 사파리’ 업체 대표인 데이비드 앤더슨이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수 백 마리의 고래가 앞 다퉈 질주하는 장관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마우이 섬 인근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혹등고래와 어미의 다정한 모습을 클로즈업 한 영상도 포함돼 있다. 그는 “5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지금까지 우리가 봐 온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담고 있다”면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해보니 마치 내가 돌고래와 고래들의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돌고래와 고래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영상 대부분은 찍는 사람이 보트를 이용해 쫓아가거나 흔들리는 헬리콥터에서 촬영돼 왔지만, 드론을 이용한 촬영은 흔들림이 적고 화질도 선명하다는 특징이 있다. 앤더슨은 보트를 타고 이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한 뒤 최대한 가까이 접근했다. 이후 보트를 세우고 그 자리에서 드론을 조종해 이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쫓았다. 전 세계에서 고래와 돌고래가 멸종위기를 맞은 가운데, 시원한 바다를 가르며 헤엄치는 이들의 모습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똑똑하네!~” 발들어 펜스 넘어가는 코끼리 포착

    “똑똑하네!~” 발들어 펜스 넘어가는 코끼리 포착

    지구상에서 침팬지, 돌고래와 더불어 가장 똑똑한 동물로 평가받는 코끼리의 영특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인드리 얼티메이트 와일드라이프 투어’ 측은 자사 페이스북에 코끼리의 놀라운 행동을 담은 일련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은 바로 아프리카 야생 코끼리.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코끼리들이 동물의 침입을 막기위해 설치한 펜스를 발을 들어 가볍게 넘어서는 장면의 사진이다. 일반적으로 3~4톤에 달하는 코끼리가 펜스를 부수고 지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이 코끼리들은 발을 들어 가볍게 넘어서 이를 설치한 사람들의 머리를 긁적이게 만들었다. 와일드라이프 투어 측은 “코끼리가 펜스를 넘어서는 장면은 마치 곡예처럼 보이기도 한다” 면서 “코끼리는 주변 환경에 어떤 피해도 입히지 않으며 자연과 조화하는 방법을 알고있는 똑똑한 동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코끼리가 펜스를 넘어가는 장면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 설치된 전기 펜스를 발을 들고 넘어가는 코끼리들이 영상으로 촬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장난삼아’ 동족 죽이는 병코돌고래 포착 충격

    ‘장난삼아’ 동족 죽이는 병코돌고래 포착 충격

    병코돌고래(큰돌고래)가 ‘장난삼아’ 다른 돌고래를 잔혹하게 공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충격적인 장면은 캐롤라인 이어라는 남성이 영국 애버딘셔에서 포착한 것이다. 그녀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자신의 집에서 고래들의 움직임을 보다 충격적인 ‘동족상잔’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은 작은 알락돌고래 2마리가 병코돌고래에 의해 이러 저리 바다에 내쳐지거나 쫓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병코돌고래는 이들을 한동안 쫓아다니며 ‘괴롭힌’ 뒤, 머리 부분을 물어뜯었다. 공격을 당한 알락돌고래는 결국 목숨을 잃었고 사체는 해안가로 떠밀려 왔다. 이들은 모두 머리와 눈 등에 깊은 상처가 나 있는 상태였다. 이를 분석한 스코틀랜드 해양생물 전문가는 “사진 속 병코돌고래는 아직 어린 개체이며, 그저 장난삼아 다른 돌고래를 쫓고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고래가 왜 이런 장난을 쳤는지는 정확하게 설명되지 않지만, 일종의 ‘쫓고 쫓기는 게임’(Cat and Mouse)의 일종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당시 병코돌고래는 ‘놀이’ 도중 알락돌고래 2마리가 죽어버리자 흥미를 잃고 잡아먹지 않은 채 내버려뒀고, 이후 사체가 된 알락돌고래가 해안가로 떠밀렸다는 것. 죽은 알락돌고래 사체는 검시를 위해 전문기관으로 옮겨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돌고래가 동족을 공격하는 것은 비교적 드문 일이라며 의문을 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500만원에 팔린 밍크고래

    2500만원에 팔린 밍크고래

    3일 강원 삼척 장호항에서 동쪽으로 3.6㎞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혼획된 밍크고래 한 마리가 배에서 내려지고 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4.63m 둘레 2.20m로 2500만원에 경매됐다. 동해해양경찰청 제공
  • [이 주일의 어린이 책]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감동적 풍경

    [이 주일의 어린이 책]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감동적 풍경

    고래가 보고 싶거든/줄리 폴리아노 지음/에린 E 스테드 그림/김경연 옮김/문학동네/40쪽/1만 1000원 아이는 고래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창문 밖으로 시선을 한참 주다가, 물결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고개를 모로 돌려 오래도록 바다를 바라본다. 아이의 등 뒤에서는 다정하면서도 결기 어린 단 하나의 목소리가 울린다. 고래가 보고 싶다면 먼저 시간이 필요하다고. ‘저게 고래가 아닐까’하고 생각할 시간, ‘저건 그냥 새잖아’ 하고 깨달을 시간. 고래를 향한 것이라면 머뭇거리며 주저하고 헤매는 시간조차 필요하다고 말이다. 고래 아닌 것에 한눈을 팔아서는 안 된다고도 말한다. 어여쁜 분홍색을 품고 달콤한 향기를 피워내는 장미, 깃발을 나부끼는 작은 배, 해적이 타고 있을 법한 커다란 배, 오도카니 앉아 있는 펠리컨 따위에는 마음을 뺏겨선 안 된다고 말이다. 시적인 문장, 노래 같은 리듬으로 이끌어가는 이야기는 ‘우리 역시 고래를 간절하게 기다린 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착각이 일 만큼 ‘고래’라는 한 점을 향해 집중력 있게 나아간다. 오랜 기다림과 인내 끝에 아이가 만나는 풍경은 고요하게 치받아 오르는 감동을 전한다.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을 무렵 ‘우리 각자의 고래는 무엇일까’하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고래가 보고 싶니? 그렇다면 ~해야 해’라는 식으로 문장 형식에 통일감을 주거나 의성·의태어를 반복하는 방식의 번역으로 원작의 정교한 운율을 되살렸다. 2011년 데뷔작으로 칼데콧상을 받은 그림 작가는 섬세한 연필 스케치에 리놀륨 판화로 파스텔톤의 색감을 입혀 차분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림책 선정작이다. 5세 이상.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900만년 전 ‘고래 집단 무덤’ 비밀 밝혀졌다(美 연구)

    900만년 전 ‘고래 집단 무덤’ 비밀 밝혀졌다(美 연구)

    칠레에서 발견된 900만 년 전 고래 ‘집단 무덤’의 비밀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화석들은 2010년 칠레의 한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발견했으며, 이 일대는 일명 ‘고래의 언덕’또는 ‘고래 무덤’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가장 주목받은 것은 40여 마리의 고래가 모두 등을 대고 누운 채 발견됐다는 사실이다. 여기에는 긴수염고래와 긴수염고래의 일종인 밍크고래 뿐만 아니라 현재는 멸종된 고대 고래, 바다 표범, 작은 물고기 등이 포함돼 있다. 연구팀은 당시 이 고래들이 왜 동시에 죽은 것처럼 한 방향을 향해 있는지, 그리고 왜 해안 인근에서 생을 마감했는지에 의문을 품고 연구해왔다.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니콜라스 파이에슨 박사는 몇 년에 걸친 연구 끝에 이들이 모두 유독성 조류를 먹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적조, 녹조 등의 유독성 조류는 식물 플랑크톤 자체가 독성을 지니고 있어 피라미드 상위계층으로 갈수록 독성이 짙어지는 특징이 있다. 파이에슨 박사는 “고래들이 모두 등을 땅에 대고 누운 채 발견이 된 것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해변가에 온 것이 아니라는 증거”라면서 “이들의 사체는 상어 등 다른 포식자에게 먹히기 전에 해안가에 도달한 뒤 그 위로 흙이 쌓이면서 화석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화석이 완벽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화석이 되기 전 육지는 곰이나 개 등의 포식자가 아직 없었을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고래의 무덤’에서 발견한 화석들을 500만~900만년 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해안 12곳 휴양·체험·생태벨트로 조성

    해안 12곳 휴양·체험·생태벨트로 조성

    전국 해안 12곳이 휴양·체험·생태벨트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해안 12곳을 관광거점 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동해안에는 청정 바다와 다채로운 지형·해안경관 등을 살려 가족체험·휴양·레포츠 벨트가 조성된다. 강원 동해시 망상 웰빙휴양타운과 경북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기능적 오토캠핑장이 갖춰진다. 해맞이 명소인 경북 울주 간절곶과 강원 강릉시 정동진 해안단구에는 탐방로와 동해안 일주형의 ‘동해안 블루투어로드’를 조성한다. 강원 양양군 설악산 오색지구에는 자연휴양체험지구가 조성된다. 서해안은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학습·체험형 관광벨트 개발에 역점을 뒀다. 갯벌·철새 등 세계적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도 조성된다. 전북 고창의 람사르 갯벌생태지구는 자연 체험 생태관광거점으로 개발한다. 충남 태안 해안국립공원 주변 지역과 만리포해수욕장은 이 지역 관광거점 지역으로 조성된다. 남해안에는 섬·리아스식 해안 등 독특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복합 체험·휴양·문화·관광지대가 조성된다. 진도항 배후지는 다도해 관광자원을 활용, 서남해안 해양관광 및 물류 거점항으로 개발해 환황해경제권 및 동남아시아 등 세계로 진출하는 전진기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전남 고흥에는 우주테마형 대규모 복합 휴양·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경남 거제 지세포는 거가대교 개통과 더불어 부산~거제~통영을 연결하는 관광 거점축이 된다. 전남 진도군 조도, 호도 일원은 휴양과 치유가 가능한 관광지로 조성하고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 해안절경과 연계되는 부산 그린 레일웨이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8곳을 포함, 올해 4곳을 추가해 추진된다. 2017년까지 2086억원이 투입돼 국민 여가공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거대한 고래 꼬리에 얼굴 맞은 여자 화제

    거대한 고래 꼬리에 얼굴 맞은 여자 화제

    고래 꼬리에 얼굴을 맞고도 멀쩡한 여성의 모습을 포착한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지난 2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고래에게 얼굴 맞은 소녀’(Girl gets slapped in the face by a whal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41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지난 22일 멕시코 서부 바하 칼리포르니아 해안에서 고래관광 중이던 첼시라는 여성이 고래의 꼬리에 맞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관광 여객선 옆으로 회색고래로 추정되는 거대한 고래가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고래가 사람들의 방문을 반기는 듯 이리저리 꼬리를 흔든다. 잠시 뒤 바닷물 속으로 들어갔던 엄청난 크기의 꼬리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배 위 관광객의 얼굴을 가격한다. 본의 아니게 고래의 꼬리에 머리를 맞은 첼시란 여성은 다행히도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하마터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은 함께 있던 일행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사람들을 반기는 고래의 모습이 재밌네요”,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첼시란 여성 많이 아팠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맛이 어때요!’ 거대 고래,꼬리로 배 위 관광객 얼굴 가격 포착

    ‘맛이 어때요!’ 거대 고래,꼬리로 배 위 관광객 얼굴 가격 포착

    고래 꼬리에 얼굴을 맞고도 멀쩡한 여성의 모습을 포착한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지난 2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고래에게 얼굴 맞은 소녀’(Girl gets slapped in the face by a whal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41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지난 22일 멕시코 서부 바하 칼리포르니아 해안에서 고래관광 중이던 첼시라는 여성이 고래의 꼬리에 맞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관광 여객선 옆으로 회색고래로 추정되는 거대한 고래가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고래가 사람들의 방문을 반기는 듯 이리저리 꼬리를 흔든다. 잠시 뒤 바닷물 속으로 들어갔던 엄청난 크기의 꼬리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배 위 관광객의 얼굴을 가격한다. 본의 아니게 고래의 꼬리에 머리를 맞은 첼시란 여성은 다행히도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하마터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은 함께 있던 일행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사람들을 반기는 고래의 모습이 재밌네요”,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첼시란 여성 많이 아팠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시크한 향유고래와 셀카찍은 女다이버 화제

    시크한 향유고래와 셀카찍은 女다이버 화제

    몸 길이 18미터, 몸무게가 무려 40톤에 달하는 멸종 위기의 거대한 향유 고래와 셀카를 찍은 간 큰 다이버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리 다이버인 아만다 코튼은 캐러비안의 도미니카에서 이달 초 수영 도중 향유 고래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아만다는 해양 생물들의 삶과 보존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 수중에서 사진 촬영 중에 우연히 향유 고래와 만나게 되었다. 아만다는 “수중에서 이렇게 큰 동물과 함께 수영을 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경험이다. 이 향유 고래는 다이버들에게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고래를 만났을 때는 고래에게 다가가기 위해 용기가 필요했다. 그러나 고래가 굉장히 편안해 하는 것을 알고 용기를 내어 셀카를 찍었다. 평생동안 두번 다시 없을 만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이 멋진 생명체들은 오히려 다이버들에게 호기심을 보이면서 가까이서 보려고 다가오기도 했으며 이 순간은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체험이었다”며 “해양 동물들 서식지 보호와 보존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Amanda Cotton/Caters News/데일리메일 유지해 해외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 돌고래는 한눈 뜨고 잔다…동물들 잠버릇 보니

    돌고래는 한눈 뜨고 잔다…동물들 잠버릇 보니

    동물들도 수면 시 사람처럼 다양한 잠버릇이 있을까? 해당 궁금증을 해결해줄 조사 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국 BBC 방송 다큐멘터리 팀은 한 가지 재밌는 실험을 진행했다. 잉글랜드 에이번 주 브리스톨 시 동물원에 30개의 고성능 카메라와 20개의 적외선 센서를 설치한 뒤 밤 동안 동물들이 취한 행동을 정밀 관찰해본 것. 수족관부터 야외 사파리까지 육·해·공 생태계를 포괄하는 대규모 관찰이 진행됐고 밝혀진 결과는 매우 흥미로웠다. 우선 수족관의 ‘갑오징어’와 ‘문어’는 수면 시간 동안 빠르게 눈이 움직였다. 안구운동이 활발하다는 것은 ‘꿈’을 꾼다는 것으로 이들의 잠버릇이 인간과 유사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같은 수족관의 ‘돌고래’는 특이하게도 한 쪽 눈만 감고 다른 쪽은 눈은 뜬 채로 수면을 취했다. 이는 잠을 잘 때 다가올 위협을 감지하기 위해 계속 수영 상태를 유지하려는 버릇에서 기인한다. 또한 수면시간과 생태계 먹이사슬에 얽힌 묘한 역학관계도 도출됐다. 일반적으로 약한 동물이라 인식되는 기린과 펭귄은 수면시간이 보통 2시간으로 아무리 길어도 4시간을 넘지 못했다. 그나마 이들은 짧은 수면시간에도 주위 환경에 민감히 반응해 자주 깼다. 반면 강자라 인식되는 사자와 고릴라는 8시간이 넘는 숙면(?)을 취했다. 동물학자들은 이를 생존 진화론 측면에서 분석했다. 이들은 “각 동물들은 본인 환경에 맞게 수면방식을 발전시켜왔다. 돌고래는 바다 속에서, 기린은 야생에서 끊임없이 다가오는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독특한 잠버릇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다큐멘터리는 내달 3일 BBC 4채널을 통해 ‘한밤중의 동물들(Animals through the Night)’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로프에 걸려 ‘버둥버둥’ 희귀 야생 고래 포착

    로프에 걸려 ‘버둥버둥’ 희귀 야생 고래 포착

    조지아주 천연자원관리국과 플로리다주 어류및야생동물보호협회 생물학자들이 어구에 걸린 수컷 북방흰수염고래를 조지아주 울프아일랜드 동쪽 4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풀어줬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군사령부 윌밍턴 항공측량팀이 16일 이 고래를 최초 발견했을 당시, 고래의 입은 90m가 훨씬 넘는 두꺼운 로프에 걸려있었다. 납으로 만들어진 굵고 단단한 로프에 고래의 머리와 꼬리부분은 이미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 생물학자들이 고래 입에 걸려있는 로프를 풀려고 시도했지만 로프가 고래 수염까지 복잡하게 얽혀있어 풀어내기가 결코 쉽지 않았다. 결국 생물학자들은 고래 입에 묶여 질질 끌려 다니는 로프를 최대한 짧게 절단하고 남아있는 로프를 고래 스스로 풀어내길 기대했다. 야생동물 생물학자 클레이 조지는 “고래의 부상 정도로 미루어봤을 때, 일주일 혹은 그보다 더 오랜 기간 동안 로프에 묶여 간신히 헤엄쳐 다녔을 것”이라며 “우리의 조치로 고래가 생존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지만, 로프의 대부분을 절단해 생존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조지는 “걸린 어구를 일일이 풀어주는 것으로 모든 고래를 구할 수 없다“며 “북방흰수염고래의 멸종을 막으려면 어구에 걸린 고래를 구조하는 일 보다 고래가 어구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활동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방흰수염고래는 멸종될 위기에 처한 동물로 현재 대략 450개체만이 생존해 있다. 이경진 통신원 nownews@seoul.co.kr
  • “아가 힘들지?” 업어주는 엄마 혹등고래 영상

    “아가 힘들지?” 업어주는 엄마 혹등고래 영상

    새끼를 데리고 유영하는 혹등고래의 모습을 드론(무인항공기)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20일 저스틴 에드워즈라는 남성이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동영상 사이트 비메오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 해역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은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이 부른 ‘아이 시 파이어’(I See Fire)라는 곡에 맞춰 평화롭게 유영하는 혹등고래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미와 새끼 고래가 서로 호흡을 맞추며 헤엄치는 모습이나 지친 새끼를 위해 밑에서 받쳐주는 어미 고래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영상을 게시한 에드워즈는 자신의 아이들과 아내에게 혹등고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드론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래스카에서 주로 서식하는 태평양 혹등고래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먹이가 풍부하고 따뜻한 마우이 해역으로 이동해 새끼를 낳고 기른다. 새끼는 약 1년간 어미와 함께 지낸 뒤 독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비메오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드론으로 ‘찰칵’…엄마와 유영하는 아기 혹등고래

    드론으로 ‘찰칵’…엄마와 유영하는 아기 혹등고래

    새끼를 데리고 유영하는 혹등고래의 모습을 드론(무인항공기)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20일 저스틴 에드워즈라는 남성이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동영상 사이트 비메오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 해역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은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이 부른 ‘아이 시 파이어’(I See Fire)라는 곡에 맞춰 평화롭게 유영하는 혹등고래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미와 새끼 고래가 서로 호흡을 맞추며 헤엄치는 모습이나 지친 새끼를 위해 밑에서 받쳐주는 어미 고래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영상을 게시한 에드워즈는 자신의 아이들과 아내에게 혹등고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드론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래스카에서 주로 서식하는 태평양 혹등고래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먹이가 풍부하고 따뜻한 마우이 해역으로 이동해 새끼를 낳고 기른다. 새끼는 약 1년간 어미와 함께 지낸 뒤 독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비메오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배두나, 설마 재킷 안에 속옷만 입은거야? ‘충격’ [포토]

    배두나, 설마 재킷 안에 속옷만 입은거야? ‘충격’ [포토]

    배두나가 바캉스 화보를 선보였다. 배두나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이국적인 하와이의 풍경을 배경으로 바캉스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배두나는 짧은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에 커다란 눈망울, 발랄한 미니드레스로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돌고래와 함께 촬영한 컷에서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다가도 아찔한 란제리 룩에서는 도발적인 눈빛으로 돌변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가슴을 훤히 드러내는 수위 높은 노출 의상에서도 시종일관 과감한 포즈와 시크한 눈빛을 선보이며 톱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두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은 아직 이르지만 아이도 갖고 가정도 갖고 싶은 생각은 있다”라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워쇼스키 감독의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대해서는 “깜짝 놀랄 만한 변신이 있을 거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배두나의 이국적인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두나, “아이 갖고 가정도 갖고 싶은 생각 있다” 결혼관 언급

    배두나, “아이 갖고 가정도 갖고 싶은 생각 있다” 결혼관 언급

    배두나가 바캉스 화보를 선보였다. 배두나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이국적인 하와이의 풍경을 배경으로 바캉스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배두나는 짧은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에 커다란 눈망울, 발랄한 미니드레스로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돌고래와 함께 촬영한 컷에서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다가도 아찔한 란제리 룩에서는 도발적인 눈빛으로 돌변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가슴을 훤히 드러내는 수위 높은 노출 의상에서도 시종일관 과감한 포즈와 시크한 눈빛을 선보이며 톱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두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은 아직 이르지만 아이도 갖고 가정도 갖고 싶은 생각은 있다”라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워쇼스키 감독의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대해서는 “깜짝 놀랄 만한 변신이 있을 거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배두나의 이국적인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치~즈” 카메라 사랑하는 ‘흰고래’ 포착

    “치~즈” 카메라 사랑하는 ‘흰고래’ 포착

    유난히 카메라를 좋아해 사람처럼 다양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흰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 사진작가 안드레이 네크라소프(42)가 찍은 귀여운 ‘흰고래’ 사진을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타고난 카메라 체질로 보이는 이 흰고래의 이름은 ‘스노우볼’로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오데사 시의 네모 돌고래 수족관에 살고 있다. 스노우볼은 몸길이 4m의 거구로 물속에서 마주치면 위압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을 잘 따르며 특히 카메라 렌즈를 너무 좋아해 심지어 큰 입으로 맛보기(?)까지 한다. ‘셀카’ 욕심도 강해서 함께 촬영 중인 잠수부보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 완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안드레이는 “2시간 동안 촬영하면서 단 한 번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 흰고래는 사교성이 좋고 지능도 높아 모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이들의 카메라 촬영에 대한 높은 호기심이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흰고래(Delphinapterus leucas)는 외뿔고래 과로 독특한 부리 모양 때문에 영어로 벨루가(Beluga)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는 5.5m, 무게는 2톤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눈에 띄게 크다. 사람과 매우 친밀하며 잠수한 채로 2∼3㎞까지 이동할 수 있다. 물속에서 카나리아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은 오징어·연어·청어·갑각류 등이다. 주로 북극해, 베링해, 캐나다 북부 해역, 그린란드 주변에 서식한다. 사진=Andrey Nekrasov/Solent News/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나도 찍을래~” 셀카 욕심내는 ‘흰고래’ 포착

    “나도 찍을래~” 셀카 욕심내는 ‘흰고래’ 포착

    유난히 카메라를 좋아해 사람처럼 다양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흰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 사진작가 안드레이 네크라소프(42)가 찍은 귀여운 ‘흰고래’ 사진을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타고난 카메라 체질로 보이는 이 흰고래의 이름은 ‘스노우볼’로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오데사 시의 네모 돌고래 수족관에 살고 있다. 스노우볼은 몸길이 4m의 거구로 물속에서 마주치면 위압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을 잘 따르며 특히 카메라 렌즈를 너무 좋아해 심지어 큰 입으로 맛보기(?)까지 한다. ‘셀카’ 욕심도 강해서 함께 촬영 중인 잠수부보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 완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안드레이는 “2시간 동안 촬영하면서 단 한 번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 흰고래는 사교성이 좋고 지능도 높아 모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이들의 카메라 촬영에 대한 높은 호기심이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흰고래(Delphinapterus leucas)는 외뿔고래 과로 독특한 부리 모양 때문에 영어로 벨루가(Beluga)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는 5.5m, 무게는 2톤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눈에 띄게 크다. 사람과 매우 친밀하며 잠수한 채로 2∼3㎞까지 이동할 수 있다. 물속에서 카나리아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은 오징어·연어·청어·갑각류 등이다. 주로 북극해, 베링해, 캐나다 북부 해역, 그린란드 주변에 서식한다. 사진=Andrey Nekrasov/Solent News/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고양이 기생충’에 북극해 흰고래도 감염됐다

    ‘고양이 기생충’에 북극해 흰고래도 감염됐다

    차가운 해역에 서식하는 희귀 고래인 ‘흰고래’(Beluga Whale)도 고양이 기생충에 감염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은 알래스카 북동쪽 보퍼트해 지역에 사는 흰고래의 10% 정도가 ‘톡소포자충’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은 고양이를 종숙주로 하는 기생충으로 대변을 통해 사람에게도 감염되며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다른 영향이 없으나 임신부의 경우 유산 혹은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놀라운 사실은 육지에 사는 고양이의 기생충이 어떻게 알래스카 등 차가운 바다 깊이 서식하는 흰고래에게 감염됐느냐는 것. 연구팀은 고양이 대변에 오염된 하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고래에게 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마이클 그리그 교수는 “과거 북극해는 육지의 기생충 같은 것이 침투할 수 없는 천연의 지역이라 생각했지만 이제 그 상식이 깨졌다” 면서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가 북극해 마저 변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역에서 고래를 사냥해 먹는 이누이트족도 고양이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감자별 2013QR3(tvN 밤 8시 50분) 수영은 유정에게 외출 금지를 당한다. 그로 인해 유정과 수영의 사이가 점점 나빠지자 보영은 너무 세게 나가기보다 같이 쇼핑도 다니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설득 방법을 바꿔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의한다. 그런 제안에 따라 수영과 유정은 함께 쇼핑을 갔다가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여는 민요교실에도 같이 다니게 된다. ■프리미엄 컬렉션-킬러의 본능(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길이 10m, 무게 6t에 육박하는 범고래는 똑똑하고 섬세하며 사교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범고래에게도 약점은 있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서로 힘을 합쳐 사냥하지만 타고난 사냥꾼은 아니다. 프로그램은 사냥꾼으로 거듭나기 위해 생사를 건 투쟁을 하는 범고래들의 감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워킹데드 4(FX 밤 12시) 대릴과 함께 도망친 베스는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며 대릴을 설득한다. 리즈, 미카, 주디스와 함께 도망친 타이리즈는 근처에서 들리는 비명을 듣고 아이들에게 조심하라고 단단히 당부한다. 그런 뒤 사람들을 구하러 가는데 리즈와 미카 쪽으로 좀비들이 다가온다. 결국 버스를 찾아나서는데 얼마 안 가 좀비들로 가득한 버스를 발견한다. ■프랑켄슈타인(스크린 밤 11시) 1794년 혹한의 북극 바다가 배 주위로 얼어붙자 북극 정상을 향해 돌진하던 윌튼 선장이 얼음구덩이에서 반미치광이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구해준다. 빅터는 자신이 겪었던 끔찍한 이야기를 선장에게 털어놓는다. 목가적인 어린 시절을 보낸 빅터는 어느 날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불행이 시작됐다는데…. ■배틀 스피리츠 히어로즈(애니맥스 오후 2시) 강선이와 친구들은 새 학기를 맞아 오랜만에 학교에 갔다. 오늘은 개학식과 함께 일주일 뒤에 있을 학생회장 선거의 후보를 뽑는 날이다. 그리고 학생회장 후보에 설아와 수한이 나서면서 강선이와 태자도 선거를 돕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두 후보의 치열한 공방전. 과연 누가 학생회장이 될까. ■인 굿 컴퍼니(씨네프 오후 3시 50분) 잘나가는 잡지 ‘스포츠 아메리카’의 광고 이사 댄 포먼은 기업합병으로 정리해고될 위기에 처한다. 게다가 새파랗게 젊디젊은 스물여섯 살의 카터 듀리아를 신임이사로 모시게 되는 위기상황까지 겹친다. 설상가상으로 예기치 않은 아내의 임신과 딸 알렉스의 뉴욕대 입학으로 품 안의 사표는 무용지물이 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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