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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동 간선도로변 건물 높이 제한

    자하문 터널에서 북악터널과 구기터널에 이르는 자하문길·세검정길·진흥로 주변이 최고고도지구로 지정돼 5층 이상의 건물을 짓지 못하게 된다. 서울시는 4일 최근들어 고층빌딩이 많이 들어서는 바람에 북한산 및 북악산의 풍치경관을 해치고 있는 종로구 평창동 일대 간선도로변 14만5,290평을최고고도지구로 지정,건축물 높이를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 들어서는 건물은 최고 5층까지만 지을 수 있으며 전체 높이도 18m를 넘지 못한다. 이번에 최고고도지구로 지정되는 지역은 고층아파트 건립 등으로 국립공원인 북한산과 북악산의 자연 경관을 훼손하고 있으며,기존의 풍치지구나 주거전용지역과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온 곳. 세검정로에는 현재 13층짜리 갑을아파트와 15층짜리 삼성아파트,12층 규모의 올림피아호텔이 들어서 있으며 14층 높이의 북악맨션과 그린빌리지가 건설중이다.진흥로변에도 14층짜리 대아파크빌이 자리잡고 있다. 시는 이미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는 구기동·평창동 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한편,2층으로 제한된 주거전용지역 및 3층까지지을 수 있는 풍치지구와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북한산·북악산 외에 올해 안에 관악산 아차산 일대도 최고고도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 내년중에는 불암산 수락산 대모산 우면산 등도 최고고도지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영진(邊榮進) 시 도시계획국장은 “북한산과 북악산은 서울을 상징하는대표적인 산인 만큼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연친화적인 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고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국회의사당앞 고도제한 강화

    영등포구 여의도동 13∼18 일대 국회의사당앞 고도제한이 현행 표고 65m이하에서 55m이하로 강화된다.또 영등포구 영등포동과 문래동 일대의 영등포부도심지역 96만6,225㎡와 성동구 하왕십리동 일대 왕십리부도심권 21만8,000㎡가 각각 상세계획구역으로 지정,계획적으로 개발된다.서초구 서초역∼유원아파트 12만3,623㎡는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된다. 서울시는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회의사당앞의 고도제한을 강화하는 건 등 8건을 통과시켰다. 국회의사당앞 최고고도지구는 고도제한 규정이 표고 65m이하로 돼있으나건축허가때 국회 사무처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사실상 55m이하로 제한돼온현실을 규정화한 것이며 왕십리권 부도심 상세구역은 왕십리 역사와 연계,계획을 수립하도록 조건부 가결됐다. 시는 이와함께 영등포구 대림2동 1064 일대 2,754㎡와 신길2동 186 일대 7,336㎡,관악구 봉천8동 1522의1 일대 5,018㎡를 각각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고 구로구 오류동 14의280 일대 8,735㎡에 대한 재개발구역 지정건은 폭4m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용적률을 하향조정하는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 저속득층 자녀/인문고생도 학비지원/98년부터

    ◎사회복지 투자계획/신도시 조성때 문화시설 의무화 생활보호대상자의 생계보호수준이 98년까지 최저생계비수준으로 향상되고 저소득층 학비지원도 98년부터 인문계고교까지 확대된다. 또 앞으로 신도시나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때는 도서관과 박물관·미술관등의 문화시설을 세울 수 있는 부지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26일 이수성국무총리주재로 국민복지추진위원회 제2차회의를 열어 「사회복지분야 중점투자계획」과 「삶의 질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기반시설 확충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저소득층 복지대책과 관련,98년부터 전 인문고생까지 확대되는 학비지원의 경우 수업료와 입학금외에 급식비 및 교재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생활보호대상인 출산여성 7천7백명에게 10만원 안팎의 해산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현재 연간 2백40일인 의료보호혜택 적용일수를 매년 30일씩 늘려 오는 2001년부터는 저소득층의 의료혜택적용일수의 제한이 없이지게 된다. 이와 함께 내년에 치매종합센터를 설립하고 보건소를 노인성질환 1차진료기관으로 육성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문화시설부지문화복지기반 시설의 확충과 관련,현행 풍치지구나 고도지구·공항지구처럼 문화복지를 위해 필요한 일정지역을 문화지구를 지정,관련이 없는 시설물을 규제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법을 개정키로 했다. 또 토지공사나 수자원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이 조성·분양하는 신도시나 산업시설의 문화시설부지를 주변부지에 비해 싼 값에 공급,민간의 문화시설투자의욕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서동철 기자〉
  • 도시계획법 개정안 문답풀이/토지 용도지역 주거 등 11개로 통폐합

    ◎도심·역세권 등 고도이용지구로 지정/지자체장 그린벨트 성실관리 의무화 건설교통부가 6일 입법예고한 도시계획법 개정법안은 보다 효율적인 도시계획을 설립할 수 있도록 기존의 법을 제정 차원에서 정비한 것이다.문답으로 풀이한다. ­토지용도 분류는 총괄적으로 어떻게 정비되나. ▲현재 건교부장관이 지정하는 6종의 구역,시·도지사가 결정하는 13종의 용도지역과 지구가 있다.이중 구역은 개발제한구역과 시가화 예정구역 등 2종으로,용도지역은 주거계열 3개 상업계열 2개 공업계열 3개 녹지계열 3개로 통폐합했다.지구는 고도지구 유통시설지구등 11개로 조정했다.구역은 도시전체 관리를 위해,용도지역은 도시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지구는 용도지역에 따라 건축물의 형태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때 지정하는 것이다. ­광역시 지역이 도시계획 대상에 포함됨으로써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서의 고층 아파트 설립 등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데. ▲개발이 문제되는 준도시·준농림지역은 전 국토의 28.4%이다.이중 개발이이뤄진 지역은 도시계획법상의 용도인 주거,공업지역으로 용도를 재부여하고 개발이 필요한 곳은 시가화 예정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용도지역의 조정 내용 중에 근린상업지역을 폐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혼란은 없는가. ▲현실적으로 전체 도시계획구역면적의 0.05%에 불과하다.게다가 이 법 시행 후 5년 이내에 새로운 용도를 부여할 때까지는 그 효력을 유지토록 했다.참고로 서울,부산의 경우 94년말 현재 근린상업 지역 지정실적이 없으며 나머지 4개 광역시의 경우도 지정실적이 매우 미미하다.근린생활시설과는 전혀상관이 없다. ­그린벨트 훼손이 가중될 소지는.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나 제한이 완화되는 내용은 없다.오히려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개발제한구역의 성실관리업무를 의무화시켰다.또 대규모 공공시설 등을 유치할 경우 시장·군수의 허가 전에 도지사 또는 건설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보완대책을 세웠다. ­고도이용지구를 새로 지정했는데. ▲일반적으로 시가지의 중심부에 지정되며 일련의 건축물군에 대해 건축밀도는 적정하게 유지하되 대지의 바닥부분을 적게 활용하는 대신 높게 건축할 수 있도록 하는 지구를 의미한다.예컨대 역세권에 위치,교통사정이 양호한 지역 등에 대해 도로·녹지·주차장 등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다.소규모 대지의 발생 방지,건축물 통합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재개발 아파트/일반분양 3,880가구 노려라

    ◎올 16곳서 2만2천가구 공급계획/조합원 지분 매입땐 분양여부 확인 서울에서 택지를 개발해 주택을 공급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택지도 부족하거니와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이다.그보다 낡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재개발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주거환경도 개선하고 주택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건설업체들은 이주 대책비 등 사업 초기의 자금 부담이 큰 데도 재개발 사업을 따내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조합원이 아닌 사람도 조합원의 지분을 매입,아파트를 분양받거나 일반 분양을 통해 입주하는 길이 열려 있어 인기가 높다.잘만 선택하면 싼 값으로 서울에 내집을 장만할 수도 있다.사업현황과 추진 절차 등을 알아본다. ◇사업현황=재개발 사업의 주 무대인 서울에서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은 약 1백30여 곳이다.이 중 올해 사업시행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신당 5구역,도원구역,봉천 4의2 구역 등 16개 지역으로 면적만 해도 79만3천㎡(24만평)에 이른다.건립 예정가구는 도원구역이 2천1백98가구,봉천 4의2 구역이 2천9백4가구 등 총 2만2천5백33가구이다. 또 재개발 지역 중 신정 6의 1 구역,시흥 2의 1 구역,홍제 3 구역 등이 동시분양으로 일반에 아파트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이들 지역에서는 신정 6의 1 구역이 2천6백76가구,시흥 2의 1 구역이 2천3백36가구 등 총 1만9천78가구가 건립되는데 조합원 분과 세입자용 임대용 아파트를 빼면 3천8백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전망이다. ◇대상 및 추진 절차=주택이 낡았거나 도로가 좁아 주거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지역과 화재 등 재해의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재개발 사업의 대상이 된다.재개발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건축과는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차원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이다. 서울의 경우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받으려면 우선 해당 지역의 절반 이상이 최저 고도지구이어야 한다.토지나 지형도 민간들이 재건축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도 주변 지역과 맞지 않아야 한다. ◇유의점=재개발 사업은 진행 절차가 복잡해 섣불리 조합원의 지분을 구입했다가는 금전상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따라서 구입하려는 지분의 성격,평형배정 방식,투자가치 등을 조목조목 따져봐야 한다. 재재발 조합에는 분양 조합원과 청산 조합원이 있다.분양 조합원은 기존 주택 보유자나 세입자들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그러나 27.3평 미만의 나대지만 보유한 사람은 분양자격이 없다.대신 재개발 사업이 끝나면 자기의 재산의 평가액에 따라 현금으로 환급받게 된다.따라서 청산 조합원의 지분을 매입하면 분양을 못받을 뿐 아니라 자칫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구입전략=재개발 구역의 지분은 대지가 딸린 주택,국공유지상의 주택,나대지 등 세가지로 나뉜다.평형 배정은 재산 가액에 따라 결정되므로 분양 자격이 없는 나대지 등의 땅을 보유한 것보다 1평이라도 큰 건물을 가진 지분을 구입,재산가액을 높여야 한다. 사유지는 국공유지 보다 명의 이전관계와 투자 손익계산 등이 명확하다.사유지의 지분을 구입하면 추가로 내야 하는 분양대금과 입주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만 계산하면 되지만 국공유지의 지분을 매입하면 국공유지 불하대금을 따로 내야 한다.따라서 조합원 지분을 매입하기 전에 사유지 상의 주택인지 확인해야 한다. 조합원 수가 적은 구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지분을 갖고도 큰 평형을 배정받을 확률이 높다.가급적 조합원 수가 적은 지분과 투자비가 같은 구역이라도 나중에 주택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지분을 사두는 게 유리하다. 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사업기간과 시공자의 기술 등을 따져야 한다.
  • 구거→도랑·가임→집세/수도→터널·강락→침식/건설용어 우리말로 개정

    건설부는 2일 건설분야의 전문기술용어 1백2개를 선정,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었다. 주요 용어는 다음과 같다. ▲가도→임시도로 ▲가임→집세 ▲가항수로→뱃길 ▲각령→대통령령 ▲개거 또는 구거→도랑 ▲강락→침식 ▲경간→기둥과 기둥사이의 거리 ▲고가수조→옥상에 설치된 물탱크 ▲고도지구→높이제한지구 ▲귀배→기울기 ▲노대→발코니 ▲다스트슈트→쓰레기투입구 ▲단수→우수리 ▲댐퍼→공기조절판 ▲법면→비탈면 ▲사업의 용에 공하고자→사업에 이용하고자 ▲사위→거짓 ▲삭도→케이블카 ▲선월→잠수교 ▲수도→터널 ▲수발→배수로 ▲암거→지하통로 ▲언제→둑 ▲위요된→둘러싸인 ▲유탈→빠뜨림 ▲이전적지→이전한 자리 ▲인동거리→이웃건물과의 거리 ▲입질→질권설정 ▲정호→지하양수시설 ▲제정→둑마루 ▲진개→먼지 ▲파고라→볕가리개 ▲편귀배→한쪽 기울기 ▲하양장→짐부리는 곳 ▲형하공간→통과높이
  • 구로구3곳 6만평 「풍치지구」 해제/새달부터 건축규제완화

    ◎아파트ㆍ유기장등 5층까지 허용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65일대 및 궁동 189일대,시흥동 937일대 등 3개지역 약 20만㎡를 풍치지구에서 해제돼 이들 지역에 건축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서울시는 5일하오 시 도 시계획위원회(위원장 윤백영부시장)를 열고 이들 3개지역 약 20만㎡를 풍치지구에서 해제하는 한편 5층 18m이하만 건축이 가능한 최고 고도제한지구로 지정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은 대지최면적이 2백㎡에서 90㎡로 줄어들고 건폐율도 30%이하에서 50%이하로,용적률 90%이하에서 2백50%까지로 크게 완화된다. 또 건축물 높이도 3층 12m이하에서 5층 18m이하로 완화되며 대지면적이 40%이상 조경시설을 해야하는 규정도 적용받지 않게 됐다. 시의 이같은 풍치지구해제 및 고도지구결정은 풍치지구내 대지최소면적(2백㎡)에 미달되는 건물의 증개축 등을 가능토록 하기위해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결정됐다. 시는 그러나 대지최소면적이 2백㎡이상인 나대지 지구 대부분을 포함한 26만㎡는 해제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에따라 풍치지구해제지역에는 아파트를 비롯,직업훈련소ㆍ환경보전법에 의한 배출시설설치대상이 아닌 사설강습소ㆍ그린생활시설ㆍ교정시설ㆍ바닥면적 2백㎡미만의 골프연습장ㆍ당구장ㆍ청소년 전자유기장ㆍ장의사ㆍ동물병원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이들 지구는 도시계획 결정고시와 지적고시를 거쳐 다음달부터 건축이 가능해진다. 풍치지구는 도시계획법상 도시의 연담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정된 곳으로 판매ㆍ위락시설ㆍ운수ㆍ숙박시설ㆍ창고ㆍ공장ㆍ관람집회시설 등 각종시설이 들어설 수 없도록 돼 있다. 구로구 온수ㆍ궁동ㆍ시흥동일대는 지난87년 11∼12월 풍치지구 해제를 위해 주민공람을 거쳤으나 도시연담화를 방지하기 위해 해제가 보류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한편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북한산주변 90만9천평에 대한 고도제한지구지정에 대해서는 참석위원들간에 열띤 토론을 벌여 경관보존을 위해 이 일대에 대한 고도지구지정에는 뜻을 모았으나 지구지정선형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답사와 금성연합조합 아파트지구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 다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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