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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서울 톡]

    마포, 16일까지 홍대 앞 ‘예술의자’ 전시 마포구가 서교동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마련한 전시 ‘예술의자’를 14~16일 3일간 선보인다. 홍대 인근에 거주하거나 홍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의자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전을 열어 자유창작 작품 13점과 편의점 의자를 꾸민 작품 14점을 선정했다. 시민들은 현장에 설치된 의자에 직접 앉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빈 의자를 직접 색칠하고 꾸미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확장현실(XR)이 적용된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도 함께 전시된다. 은평 ‘보육유공 정부포상’ 우수기관에 은평구는 지난 8일 2021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했다.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육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발달지체 영유아를 위한 신중년, 중장년 보육교사를 채용하는 사업도 추진했다. 장난감과 도서 대여 배달 서비스인 ‘찾아가는 장난감 붕붕이 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남, 전국 첫 시니어 전문 ‘웰에이징센터’ 강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인 ‘웰에이징센터’를 연다. 센터는 기존 노인시설이 선보이는 복지·여가 서비스에서 나아가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인 근감소증, 근골격계 질환, 뇌인지능력 감퇴, 고혈압, 당뇨병 등을 다양한 전문의료기기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웰에이징 특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센터에는 신체기능 평가실, 건강 식단을 배우는 요리 공간, 근골격계 밸런스 운동을 위한 슬링 공간, 웰리빙·웰다잉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튜디오 등이 마련됐다. 강동, 유아 레인 갖춘 고덕어울림수영장 강동구가 체육시설 ‘고덕어울림수영장’을 개관했다. 고덕어울림수영장은 고덕로 399, 고덕센트럴푸르지오 104동 지하1층에 위치해 성인 4레인, 유아 2레인을 갖췄다. 수영뿐만 아니라 요가, 필라테스 등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구민이 어울려 운동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다. 중랑, 묵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료 중랑구가 묵동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마치고 14일 준공식을 연다. 묵동천은 일부 구간에 물이 흐르지 않고 수질이 나빠 환경 정비 민원이 많던 곳이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54억을 투입, 신내동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총 2.94㎞ 구간에 이르는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먼저 유지용수관로 매설을 완료, 매일 1만t의 물을 방류해 수질을 유지한다. 물고기 길인 여울형 어도 2개를 설치하고 봉화산역 주변 구간에는 세월교를 신설, 하천을 가로지를 수 있게 됐다.
  • 1인 가구·아이 없는 신혼부부도 기회! 4억원대 수도권 아파트 청약해 볼까

    1인 가구·아이 없는 신혼부부도 기회! 4억원대 수도권 아파트 청약해 볼까

    올해 서울의 아파트 분양이 역대 최저로 기록된 가운데 경기 평택과 오산, 부산 장안의 공공택지에서 민간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 사전청약이 오는 13일부터 처음으로 진행된다. 사전청약은 착공 시점에 진행하는 본청약보다 2, 3년 먼저 청약을 받는 제도다. 특히 민간 사전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사전청약과 비교하면 일반공급 비중이 높고, 중대형 면적의 물량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1인가구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고소득 맞벌이 등 그동안 청약시장에서 소외됐던 이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수도권 민간청약 지구가 서울과 떨어져 있어 서울 무주택자의 수요를 흡수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아쉽다.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 사전청약은 수도권에서 경기 남부인 평택과 오산, 부산에서는 장안 등 3개 지구에서 모두 2528가구가 공급된다. 공급면적 대다수가 전용면적 59∼84㎡의 국민주택 규모이지만, 평택 고덕에는 대형인 100㎡도 230가구가 나와 시선을 끈다. 지구별로는 ▲평택 고덕 A49블록(호반건설) 633가구 ▲오산 세교2 A14블록(우미건설) 1391가구 ▲부산 장안 B-2블록(중흥건설) 504가구 등이다. 특히 평택 고덕 국제화지구에서는 이번에 호반건설이 전용면적 84㎡ 403가구, 100㎡ 230가구 등 모두 633가구를 중대형 위주로 공급하면서 고소득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구 내 삼성산업단지가 있어 직주 근접성이 높고, 국제화 계획지구로 특화해 외국 교육기관이 들어서는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파주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전체 1만 8000가구 공급 계획인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A14블록에 전용면적 59㎡(822가구), 72㎡(233가구), 84㎡(336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세교2지구는 북측으로 동탄신도시가 있고, 동쪽에는 오산시가지가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제2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교통 여건도 좋다. 부산 장안지구에서는 중흥건설이 전용면적 59㎡ 231가구, 84㎡ 273가구를 공급한다. 인근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상권이 있고 부산~울산 고속도로 장안IC 등이 있어 교통·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민간 사전청약 물량의 추정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 민간 사전청약 단지도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정부가 정한 지침에 따라 민간업체가 추정 분양가를 산정한 뒤 이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검증을 거쳐 책정된 가격대다. 전용면적 59㎡는 3억원대 초반, 84㎡는 대부분 4억원대 중후반으로 추산된다. 관심이 쏠린 평택 고덕의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4억 7490만∼4억 7860만원, 100㎡는 5억 6140만원으로 추산됐다. 오산 세교2의 59㎡는 3억 180만원, 72㎡는 3억 6850만원, 84㎡는 4억 356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부산 장안은 59㎡ 3억 1242만원, 84㎡ 4억 2520만원 수준이다. 3.3㎡(평) 기준으로 보면 평택 고덕이 1425만원, 오산 세교2가 1248만원, 부산 장안이 1239만원에 공급된다. 그러나 실제 분양가는 본청약 시점에서 건축설계 및 인허가 조건 변경, 기본형 건축비 및 물가 변동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분양가는 지자체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전체 분양 물량 가운데 37%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된다.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공공 사전청약에서는 일반공급이 15%에 불과하지만, 이번엔 이보다 2배 이상 일반공급 비중이 높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물량의 27%(682가구)는 추첨제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의 39.4%, 특별공급의 17.9%가 추첨제로 배정됐다. 그동안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짧고 가점이 낮아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도 특별공급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사전청약 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일반공급 1순위, 15일 일반공급 2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특별공급 대상자의 소득 요건은 신혼부부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는 140%), 생애최초는 130%, 노부모 공양·다자녀는 120% 이하다. 이들의 자산 기준은 부동산 2억 1550만원, 자동차 3496만원이다. 사전청약에 당첨된 이들은 다른 지역 사전청약을 신청할 수 없고, 본청약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단지에 중복 청약할 경우 모두 무효 처리되는 만큼 민간 사전청약은 1개 단지에서만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민간 사전청약과 공공 사전청약의 발표일이 다른 경우나 다른 일반 청약과의 중복신청은 가능하다. 단지별 사전당첨자 모집 공고 및 청약 관련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당첨자 지위는 확정되지 않은 권리여서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지만, 사전청약 당첨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이 승계할 수 있다. 수도권 첫 민간 사전청약 입지가 서울과 멀어 수도권 주택 수요를 흡수하기에는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오산과 평택 등은 수도권 수요 흡수보다는 해당 지역 신축 수요를 흡수하는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 시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하는 것도 임대차 시장에 부담이 된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3275가구로 역대 최소였던 2010년 6334가구의 반토막이라고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전했다. 지난달까지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래미안 원베일리’ 등 2554가구가 분양됐고, 이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등 4곳이 분양 예정이다.
  • 민간 아파트 첫 사전청약… 오산세교·평택고덕 등 2528가구

    민간 아파트 첫 사전청약… 오산세교·평택고덕 등 2528가구

    민간 주택 사전청약이 12월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3∼15일 경기 오산 세교2지구 등에서 첫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첫 민간 사전청약은 3개 지구에서 2528가구다. 지구별로는 경기 오산세교2 A14블록(우미건설) 1391가구, 평택고덕 A49블록(호반건설) 633가구, 부산장안 B-2블록(중흥건설) 50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공공 분양 사전청약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 59㎡는 대부분 3억원대 초반이고, 84㎡는 대부분 4억원대 중후반으로 산정됐다. 정부는 민간 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다음달 3400가구, 내년 3만 8000가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산세교2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59㎡ 822가구를 비롯해 72㎡ 233가구, 84㎡ 336가구를 공급한다. 평택고덕 국제화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84㎡ 403가구, 100㎡ 230가구를 내놓는다. 삼성산업단지가 있어 주택 수요가 많은 곳이다.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파주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양호하다. 부산장안지구에는 중흥건설이 59㎡ 231가구, 84㎡ 273가구를 공급한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추정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업체가 추정 분양가를 산정하고 나서 이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검증했다. 3.3㎡당 분양가는 평택고덕지구 1425만원, 오산세교2지구 1248만원, 부산장안지구 1239만원이다. 물량의 37%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며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05%), 다자녀(10%) 등에 특별 공급된다. 일반공급의 39.4%, 특별공급의 17.9%를 추첨제로 배정했다. 이렇게 하면 전체 물량의 27%(682가구)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 민간 첫 사전분양 실시…오산 세교2·평택 고덕·부산 장안지구

    민간 첫 사전분양 실시…오산 세교2·평택 고덕·부산 장안지구

    민간 주택 사전청약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3∼15일 경기 오산 세교2지구 등에서 첫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첫 민간 사전청약은 3개 지구에서 2528가구이다. 분양가는 공공 분양 사전청약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 59㎡는 대부분 3억원대 초반이고, 84㎡는 대부분 4억원대 중후반으로 산정됐다. 정부는 민간 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다음 달 3400가구, 내년 3만 8000가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구별로는 경기 오산세교2 A14블록(우미건설) 1391가구, 평택고덕 A49블록(호반건설) 633가구, 부산장안 B-2블록(중흥건설) 504가구 등이다. 오산세교2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59㎡ 822가구를 비롯해 72㎡ 233가구, 84㎡ 336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지역이다. 평택고덕 국제화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84㎡ 403가구, 100㎡ 230가구를 내놓는다. 삼성산업단지가 있어 주택 수요가 많은 곳이다.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파주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양호하다. 부산장안지구에는 중흥건설이 59㎡ 231가구, 84㎡ 273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장안IC가 가까워 교통·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추정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업체가 추정분양가를 산정하고 나서 이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검증했다. 3.3㎡당 분양가는 평택고덕지구 1425만원, 오산세교2지구 1248만원, 부산장안지구 아파트는 1239만원이다. 물량의 37%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며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05%),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전체 물량의 27%(682가구)는 추첨제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의 39.4%, 특별공급의 17.9%가 추첨제로 배정됐다. 고소득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등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의 당첨 기회를 높이기 위해서다.
  • 책·차로 소통… 공간복지의 달인 강동

    책·차로 소통… 공간복지의 달인 강동

    다양한 연령대 도서관서 차 마시며 대화4개 층마다 강연·영화감상 등 고유 기능“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집에서 가까운 동네에 ‘책’과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건 공공이 꼭 해야 할 복지입니다. 이왕이면 주민들이 자꾸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끔 세련된 디자인과 특색있는 콘텐츠로 채워야 하고요.”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평소 ‘공간’에 대한 확고한 행정 철학을 갖고 있다. 공간 색채 조명 소리 등이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 공간이 밝고 따뜻하며 편안하면서도 공공 특유의 무색무취를 지양한 ‘세련된 공간’으로 바뀌면 주민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고덕2동에 위치한 구립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多讀茶篤) 4호점(고덕점) 개관식에서도 이 구청장의 ‘공간 복지’ 철학은 여실히 드러났다. 도서 대출·반납 위주의 조용한 학습 분위기로 꾸며진 보통의 도서관과 달리 다양한 연령대가 커피나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에는 책 6000여 권이 배치돼 있는데, 층마다 고유의 기능이 있다. 원서를 비치한 지하는 소규모 강연이 가능한 다목적홀이 들어섰다. 예약대출기가 있는 1층에선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이 진열돼 있고 노천 테이블에서 영화 감상도 할 수 있다. 2층은 다락방 컨셉의 독서 공간을 마련해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3층엔 최근 유행하는 독서실 카페처럼 조용하게 ‘학습’할 수 있는 집중 열람석을 마련했다. 그리스 휴양지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화이트와 클래식 블루가 조화롭게 배치된 건물 디자인은 이 구청장이 취임 이후 실천해온 강동형 ‘공간 복지’의 상징하는듯 했다. 실제로 이 구청장이 위안과 편안함이 도시 전체에 흘러야 한다며 모든 정책에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결과 강동구의 공간들은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까지 갖춘 만능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역 내 학교의 복도나 로비, 도서관 등을 밝은 분위기로 개선한 ‘행복학교 프로젝트’, 육아를 하는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아이맘 카페’, 공공디자인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단장한 ‘어르신사랑방’ 등이 대표적이다. 각 지점마다 테마가 다른 다독다독 북카페는 내년까지 10호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공간 복지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취임 초기 목표의 80% 정도는 달성했다”면서 “남은 임기 주민들이 시간을 보내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 서울시, 대치 미도 등 재건축 9곳 신속통합기획 적용

    서울시가 여의도 시범, 대치 미도, 송파 장미1·2·3차 등 아파트 재건축을 포함한 9곳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을 추가 적용한다. 시는 18일 주민 요청에 따라 구로 우신빌라, 여의도 시범, 대치 미도, 송파 장미1·2·3차, 송파 한양2차, 고덕 현대(이상 재건축), 미아 4-1(단독주택재건축), 신당동 236-100일대, 신정동 1152일대(이상 주택정비형 재개발) 등 9곳에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적용 지역은 신림1구역 등 기존 11곳에 이번에 추가된 곳들을 더해 총 20곳이 됐다. 신속통합기획은 오세훈 시장이 역점 추진하는 개발 방식으로,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은 공사가 참여해 사업을 진행하지만 신속통합기획은 주민이 주체가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새로 추가된 9곳은 ‘2종 7층’ 등 그동안 경직된 도시계획 규제 적용을 받거나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 문제, 주민 갈등 등으로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곳들이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마스터플랜 및 지구단위계획과 정합성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로, 대치 미도아파트는 공원시설 재배치 문제로 보류됐었다. 구로 우신빌라는 ‘2종 7층’ 규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하면 주거지역 35층 한강변 15층 규제도 유연하게 적용되며,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 검토도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2종 7층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25층 이하)으로 용도 변경도 보다 유연해진다. 시는 내년까지 신속통합기획을 50곳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오명근 경기도의원 고덕신도시내 수요응답형버스사업 추진 주문

    오명근 경기도의원 고덕신도시내 수요응답형버스사업 추진 주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평택4)은 12일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 고덕신도시내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 추진을 위한 경기교통공사의 노력을 주문했다. 오 도의원은 평택 고덕신도시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교통문제를 지적하며 “경기교통공사에서 현재 신도시내 버스 공급을 위한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 운송사업 추진에 노력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덕신도시내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버스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경기교통공사 정상균 사장은 “현재 파주시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라며 “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해서라도 수요응답형버스 확충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논의 및 경기도, 평택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오 도의원은 “고덕신도시의 경우 대중교통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기교통공사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송아량 서울시의원 “추가 편성된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철저한 관리·감독해야”

    송아량 서울시의원 “추가 편성된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철저한 관리·감독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은 지난 9일에 열린 제303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늘어나는 철도노선과 함께 추가 편성된 전동차 관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교통공사는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개통과 해당 차량사업소인 ‘진접차량사업소’ 완공시기가 약 1년 10개월간 차이가 있어 진접선 개통으로 추가된 5개 편성된 전동차는 그동안 창동차량사업소에 임시 수용하게 되나, 현재 창동차량사업소는 전동차 보유수량은 470칸으로 유치용량인 370량을 이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차량사업소가 아닌 다른 역사 유치선에 주박하는 방법을 활용해 전동차를 관리할 수 있긴 하나, 늘어난 노선구간과 비례하여 진접선 운행에 따른 차량 유지관리가 미흡해 질 우려가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중정비 차량을 정비하는 도봉 및 고덕차량사업소도 다가올 연장노선들로 전동차가 늘어날 경우 현재 차량사업소의 처리 용량을 넘어설 우려가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지자체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유치선 확대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기존 철도노선이 연장돼 많은 이들의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게 되는 것은 매우 기쁜 일. 다만, 전동차 관리는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일이니 만큼 서울교통공사는 늘어나는 전동차 수용 및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차량사업소 운영 및 유치선 확대에 많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치광장] 강동형 마을 재생을 말한다/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자치광장] 강동형 마을 재생을 말한다/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서울 강동구는 1979년 개청 이래 가장 큰 변화와 성장을 겪고 있다. 2023년 준공되는 23만 4523㎡ 규모의 고덕비즈밸리, 7만 8144㎡ 규모의 강동일반산업단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사업과 연계한 천호대로변 복합개발 등 연이은 대규모 개발 사업들은 강동구의 기존 베드타운 이미지를 점차 자족기능을 갖춘 동부수도권을 이끌 중심도시로 바꾸어 가고 있다. 강동의 가장 큰 숙제는 구도심 지역과의 균형발전이다. 이를 위해 천호동 지역에는 부족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들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 구도심 지역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특별한 마을재생 프로젝트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서울에서 지방을 연결하는 가장 오래된 길인 구천면로는 옛 강동구의 중심지였던 구도심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이다. 구천면로를 중심으로 들어선 건물들로 인해 확장이 불가능했던 좁은 이차선 도로는 천호대로와 천호대교가 개통하면서 교통량이 줄고 상권도 함께 침체돼 갔다. 현재 이 지역은 강동구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대상자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구도심 지역을 상징하는 이 지역이 바뀌어야만 강동구의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구천면로 일대에는 42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6개의 거점공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고, 전선 지중화, 골목정원 조성 등 경관 개선 사업과 부족했던 보건ㆍ복지ㆍ문화 시설도 마무리 공사 중이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거리의 상인들과 주민들도 함께 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동체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천면로 현장에 설치된 도시경관추진단은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기능하며 구천면로 일대의 사업들이 주민 주도로 추진될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면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이 완료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빛바랜 거리에서 다시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빛나는 거리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재정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 고덕강일에 신혼부부 1305가구 공급…2025년 입주

    고덕강일에 신혼부부 1305가구 공급…2025년 입주

    ●내년 8월 착공 … 2024년 하반기 입주자 공고한강 고덕수변공원 옆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에 2025년 130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선다. 전세대 100% 공공분양으로,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는 전날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사업계획 승인으로 가구 수, 층수 등 계획을 확정짓고 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대지면적 5만 1845㎡에 연면적 17만 8021㎡,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17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며, 내년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입주자 공고 후 2025년 2분기 입주가 목표다. ●전용면적 49~59㎡… 가구별 개별창고도 조성전용면적 49㎡ 590가구와 59㎡ 715가구로 조성된다. 라이프 스타일, 생애주기, 구성원 특성 등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21개 다양한 타입의 평면(49㎡ 11개, 59㎡ 10개 타입)이 적용된다. 단지는 약 300미터 이내에 유치원·초·중학교가 있고, 한강 고덕수변공원도 가깝다. 또한 각 가구별 현관 앞에 택배나 유아차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개별창고(한걸음 창고), 스카이카페, 독서실, 장난감 도서관 같은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아파트 가격으로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고덕강일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되면, 무주택 젊은 세대들의 내 집 마련 수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 상승세 둔화… 노형욱 “안정이냐 불안이냐 예민한 갈림길”

    서울 아파트 상승세 둔화… 노형욱 “안정이냐 불안이냐 예민한 갈림길”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축소되면서 매수세가 위축됐다. 금융 당국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조치에 거래가 줄면서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10월 넷째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0.16%로, 지난주의 0.17%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노형국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주택시장이) 과열 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강해지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지난 8월 23일 0.22%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상승률 둔화가 계속되다 0.16%로 소폭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와 관련, “지난 26일 강력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발표를 앞두고 거래와 매수세 위축되며 서울 대다수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17개 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동남권(강남 4구)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주 0.23%에서 이번 주 0.21%로 줄었다. 송파구(0.25%→0.23%)는 잠실·가락·방이동 인기단지 위주로, 강남구(0.24%→0.23%)는 도곡동 주요 단지와 개포동 재건축 위주로, 서초구(0.23%→0.21%) 잠원·반포동의 신축 위주로 올랐지만 전체적인 상승률은 소폭 둔화됐다. 강동구(0.16%)는 고덕·명일동 위주로 상승하면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으나 매수세가 위축됐다.한남·이촌동 소형 위주로 오른 용산구(0.28%)는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상당수는 대출 금지선인 시세 15억원 이상이어서 대출 규제 등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또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의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 노원구(0.20%→0.15%), 은평구(0.22%→0.20%), 도봉구(0.11%→0.09%), 동대문구(0.08→0.05%) 등도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대출 규제가 서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에 제동을 걸었다. 수도권에서 인천(0.40%→0.38%)로 상승률이 소폭 줄었지만 교육 환경이 양호한 송도동(0.46%)의 중대형과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이는 미추홀(0.45%)구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경기(0.35%→0.33%)로 상승폭이 줄었지만 저가 인식이 있는 오산시(0.57%), 교통 환경이 좋아지는 이천시(0.51%) 등이 크게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0.30%에서 이번주 0.24%로 둔화됐다. 이에 대해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강력한 대출 규제로 심리적으로 위축됐지만 하락을 예고하는 변곡점으로 보기 어렵다”며 “서울은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매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반면에 노 장관은 변곡점의 예민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노 장관은 “시장이 안정이냐 다시 불안이냐의 갈림길에 있는 예민한 시기”라며 “문제는 아직도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삼성 평택캠퍼스서 50대 근로자 펌프카 배관에 맞고 추락 사망

    19일 오후 1시 40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삼성의 평택캠퍼스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 운전자인 50대 A씨가 펌프카에 연결된 배관에 맞아 숨졌다. A씨는 이날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마치고 펌프카에 남은 시멘트를 레미콘으로 옮기기 위해 레미콘 위로 올라가 펌프카 배관을 리모컨으로 작동하던 중 갑자기 날아든 배관에 맞은 뒤 약 2m 아래 땅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이물질 등으로 막혀있던 배관이 갑자기 뚫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압력으로 배관이 튕기면서 A씨를 덮쳤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발생 이유를 확인한 뒤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준형 서울시의원, 강빛이음학교 통학로 문제 해결

    이준형 서울시의원, 강빛이음학교 통학로 문제 해결

    이준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1선거구) 초등, 중등이 함께 하는 통합운영학교인 강빛이음학교의 통학로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 12일 서울에서 두 번째 통합운영학교인 강빛이음학교의 개교식이 있었다. 지난 3월 1일 개교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루다 비대면 화상 생중계를 통해 치러진 개교식이었다. 강빛이음학교는 개교 이후에도 몇 가지 산재된 문제들이 있었다. 3년의 공사기간 동안 고덕강일지구 3단지 신혼희망타운 건설공사 차량이 학교 정문 앞으로 통행하는 탓에 학생통학로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해당 민원을 접수하고 우선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SH공사 관계자들과 주변 현장을 돌며 논의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인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대표 그리고 SH공사, 진선미 국회의원 보좌관과 서울시의원, 강동구의원이 함께 모여 관계 기관 및 부서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다시 한 기관씩 현장에서 만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마침내 지난 9월 2일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과 함께 강빛이음학교 통학로 문제와 관련된 모든 이해당사자를 모아 간담회를 개최했고, 각 기관의 양보와 이해를 얻어 대타협을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강빛이음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밝히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안 된 탓 화천대유 2699억 더 챙겼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안 된 탓 화천대유 2699억 더 챙겼다”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경기 성남시 대장동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2700억원에 가까운 개발이익을 더 가져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7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천대유가 아파트 용지로 매입한 대장동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면 화천대유 분양매출은 기존 1조 3890억원에서 1조 1191억원으로 2699억원이 줄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천대유는 2015년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매각한 아파트 용지 12개 구역 중 4개(A1·A2·A11·A12)를 사들였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화천대유가 매입한 아파트 용지 분양가격을 택지비와 건축비를 더한 값으로 추산했다. 택지비는 화천대유가 15만㎡ 규모의 5개 구역(아파트 용지 4개·연립주택 용지 1개)을 수의계약으로 5700억원에 매입한 점 등을 토대로 5173억원으로 설정했다. 건축비는 화천대유가 2018년 12월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할 당시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본형 건축비와 최근 분양한 3개 단지(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서울 강동구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과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건축비 가산비 평균비율(26.3%) 등을 반영해 6018억원으로 계산했다. 이렇게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추산한 택지비 5700억원과 건축비 6018억원을 더해 나온 분양매출이 1조 1191억원이라는 점을 근거로 화천대유가 2699억원의 이익을 더 챙겼다는 것이 참여연대와 민변의 설명이다. 이들은 “애초 계획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로 개발했거나 문재인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조금 더 빨리, 전면적으로 시행했다면 개발이익 일부는 무주택 서민과 중산층에게 돌아가 화천대유에 막대한 개발이익으로 귀속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공택지를 완전한 공영개발로 추진하고 ▲분양가 상한제를 지역과 유형에 관계없이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안 돼서 화천대유가 2699억 더 챙겼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안 돼서 화천대유가 2699억 더 챙겼다”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경기 성남시 대장동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2700억원에 가까운 개발이익을 더 가져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천대유가 아파트 용지로 매입한 대장동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면 화천대유 분양매출은 기존 1조 3890억원에서 1조 1191억원으로 2699억원이 줄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화천대유가 2699억원의 개발이익을 더 챙겼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화천대유는 2015년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매각한 아파트 용지 12개 구역 중 4개(A1·A2·A11·A12)를 사들였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화천대유가 매입한 아파트 용지 분양가격을 택지비와 건축비를 더한 값으로 추산했다. 택지비는 화천대유가 15만㎡ 규모의 5개 구역(아파트 용지 4개·연립주택 용지 1개)을 수의계약으로 5700억원에 매입한 점 등을 토대로 5173억원으로 설정했다. 건축비는 화천대유가 2018년 12월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기 3개월 전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본형 건축비와 최근 분양한 3개 단지(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서울 강동구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과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건축비 가산비 평균비율(26.3%) 등을 반영해 6018억원으로 계산했다. 이렇게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추산한 택지비 5700억원과 건축비 6018억원을 더해 나온 분양매출이 1조 1191억원이라는 점을 근거로 화천대유가 2699억원의 이익을 더 챙겼다는 것이 참여연대와 민변의 설명이다.민간 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는 박근혜 정부가 집권하던 2015년 4월 엄격한 지정 요건을 지정하면서 사실상 폐지됐다. 문재인 정부가 2019년 10월 투기과열지구 중 주택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별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서울 내 18개 자치구 309개동과 경기 광명·하남·과천시 내 13개동에만 적용되는 것에 그쳤다. 현 정부 집권 이후에도 대장동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았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공공택지 개발을 완전한 공영개발로 추진하고 분양가 상한제를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인 김남근 변호사는 “공공택지는 원칙적으로 공영개발하고 분양수익은 공공이 환수해 주거취약계층과 서민 중산층을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 등을 공급하는데 사용해야 한다”면서 “공익 차원에서 수용된 공공택지가 민간의 개발이익 잔치로 돌아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고분양가는 기존 아파트 시세를 올리고, 높아진 시세가 다시 새 아파트의 분양가를 끌어오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과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를 지역과 유형에 관계없이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사업승인 받고도 첫 삽 못 뜬 공공주택 10만 5000가구

    사업승인 받고도 첫 삽 못 뜬 공공주택 10만 5000가구

    주택사업 승인을 받고도 착공하지 못한 공공주택 물량이 전국적으로 10만 5000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2·4 공급 대책’에서 발표한 신규 택지 공급 물량(26만 3000가구)의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착공 주택이 들어설 택지는 서울 여의도 (290만㎡)의 1.5배인 433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업승인을 받은 공공분양·공공임대·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 가운데 착공하지 못한 물량이 전국적으로 10만 5200가구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승인 후 6년 이상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장기 미착공 물량도 2만 1000여 가구나 된다. 계획된 택지개발지구에서 확정된 주택도 제때 공급하지 못하면서 정부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공급 숫자’ 늘리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홍 의원은 “수요부족, 지자체 협의 지연, 민원, 기반시설 부족 등을 이유로 착공하비 못한 물량만 6만여 가구가 넘는다”며 ”5년 이상 장기 미착공인 물량도 전체의 20%를 넘는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만 3609가구로 전체의 51.0%를 차지한다. 인천 1만 415가구, 서울 1999가구 등으로 전체의 62.8%가 주택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에선 60㎡ 이하 행복주택 998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송파위례 택지지구 A1-14블록이 2015년 12월 사업승인을 받았지만, 지자체 협의 과정에서의 이견으로 사업이 5년 이상 답보상태다.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서는 13개 블록 7371가구가 미착공 물량으로 남아 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3627가구가 들어설 땅은 6년 이상 비어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고양장항, 광명하안, 성남복정, 과천주암지구 등에서도 조성공사, 보상 난항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충남 홍성남장지구 1-A블록은 공공분양 아파트 542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으나, 인근 어린이집 학부모의 반대로 14년째 사업을 재검토 중이다. 미착공 기간 10년이 넘은 물량도 전국적으로 3233가구나 된다. 홍 의원은 3기 신도시에도 사업지연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2018년과 2019년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지정된 6곳 가운데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곳은 아직 한 곳도 없다. 3기 신도시인 과천지구는 하수처리장 증설 위치를 놓고 과천시와 서울 서초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부천 대장지구와 남양주 평내지구는 하수처리장 신설과 쓰레기 소각장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주민 반대에 봉착했다. 홍기원 의원은 “집값 급등에 놀란 정부가 눈에 보이는 공급 물량 확보에만 열을 올린 결과”라며 “수요 예측 실패, 기반 시설 부족, 민원, 지자체와 협의 지연 등으로 3기 신도시와 2·4공급 대책도 차질이 생기고, 정책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강일어반브릿지 1순위 13만 1437명…서울 역대급 338대 1의 청약 경쟁률

    강일어반브릿지 1순위 13만 1437명…서울 역대급 338대 1의 청약 경쟁률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1순위 청약에 서울 기준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389가구 모집에 13만 1447명이 청약해 평균 33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에서 1순위 청약자가 13만명을 넘은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11만 7035명)이었다. 공급 물량의 5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전용면적 101㎡ 주택형에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전용 101㎡C(3만 133명)에 가장 많은 청약 신청이 접수됐으며 101㎡A(2만 4086명), 84㎡D(1만 6579명), 101㎡D(1만 6120명)가 그 뒤를 이었다. 경쟁률은 전용 84㎡H(784.0대 1), 101㎡A(752.7대 1), 101㎡C(627.8대 1), 101㎡F(502.0대 1) 등의 순으로 높았다. 앞서 전날 진행된 이 단지 특별공급 청약에는 3만 4021명이 신청했다. 특별공급과 1순위를 합하면 총 16만 5468명의 청약자가 몰린 셈이다. 이 단지는 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돼 전체 물량의 50%는 서울시 2년 이상 연속(해당지역) 거주자에게,나머지 50%는 수도권(서울 2년 미만과 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된다.특히 서울 외 수도권 거주자와 가점이 낮은 청약자,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했기 때문에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보다 낮은 3.3㎡당 2356만원에 일반분양 가격이 책정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가는 전용 84㎡ 7억 4180만∼8억 670만원, 101㎡ 9억 2313만∼9억 8275만원이다. 이 단지 근처에 있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리엔파크 1단지와 2단지 전용 84㎡ 주택형이 지난 7월 12억원 이상에 팔린 것을 고려하면,당첨 시 최소 4억원 이상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이 드문 서울에서도 좋은 입지인데다 당첨만 되면 주변 시세와 비교해 수억 원의 차익이 예상되고, 추첨제가 일부 가구에 적용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 아파트 청약가점 어렵다면 ‘틈새’ 주거상품 고민도

    아파트 청약가점 어렵다면 ‘틈새’ 주거상품 고민도

    ●아파트 규제 반사이익 ‘톡톡’… 분양 경쟁률도 치솟아아파트 공급부족에 청약 가점이 확 뛰면서 가점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틈새상품’에 관심이 쏠린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서다. 특히 전국에서 청약 가능해 투자수요도 끌고 있다. 1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전, 인천, 고양 등 등에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한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민간임대 등이 공급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건설사 시공이 많아 브랜드 파워도 갖췄다. 청약통장이 없으며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른다. 30대에 불리한 무주택기간·부양가족수 등 가점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 거주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예컨대 서울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 대전 분양 단지에 청약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재당첨 제한도 해당되지 않고,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규제지역 내 대부분 아파트는 청약 통장 가입기간 2년을 채워야 하고, 택지지구가 아니라면 공급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100% 우선분양 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최근 당첨 이력이 있으면 부적격 처리된다.실제로 틈새 상품의 분양 결과도 ‘핫’ 하다. 지난달 경기 고양에 나온 주거용 오피스텔 ‘더샵 일산엘로이’는 1976실이 하루만에 100% 계약을 마쳐 후끈 달아올랐다. 청약에 3만 1238건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27대 1에 달했다. 7월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도 주목받았다. 560실에 2만 36건이 몰려 평균 35대 1 기록 후 역시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민간 임대아파트 시장도 관심이 뜨겁다. 8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평균 124대 1로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같은 달 서울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역시 47대 1로 치열했다. 지난달 서울 강서구에 나온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평균 657대 1)’와 충북 청주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평균 862대 1)’도 평균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지난 7월 실시된 3기 신도시 1차 사전청약 결과, 매달 10만원씩 16년 이상 청약통장에 예금을 넣어야 당첨권일 정도로 민간, 공공 모두 분양 문턱이 크게 올라갔고, 주택을 보유하면 사실상 당첨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은 물론 유주택자 등 투자자들도 청약·지역·재당첨 관련 제한을 모두 피한 곳으로 대거 몰리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청약·지역·재당첨’ 제한을 피한 ‘무규제’ 단지에는 벌써부터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가장 뜨거운 곳은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더샵 도안트위넌스’가 꼽힌다. 대전 도안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하며, 실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84㎡ 총 308실을 분양 예정이다. 도안대로는 물론 동서대로와도 맞닿아 있고, 유성IC와 현충원IC(계획)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시내·외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도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여서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에서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전용 53~82㎡ 총 985실을 내놓는다. 단지가 위치하는 경서3구역은 사업·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다. 경기 고양에서는 롯데건설이 ‘고양 화정 루미니’ 전용 77~84㎡ 총 242실을 선보인다. 롯데건설이 내놓은 새로운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가 적용된 첫 단지다.생활숙박시설 분양도 눈에 띈다.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세운지구에서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21~50㎡ 756실 규모다. 시청, 종각, 광화문 등 업무지구가 가깝다. 민간임대주택 공급도 활기를 띤다. 경기 동두천에서는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를 9월 공급 예정이다. 중흥토건이 시공하며, 전용 75·84㎡, 총 466가구다. 인근 송내초, 송내중앙중, 동두천중앙고 등이 자리해 교육 여건이 좋다. 전북 전주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구성되며, 센트럴파크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골프필지 공급도 시선을 끈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는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 내 골프빌라 필지 ‘아너스 117’을 선보인다. 필지당 전용면적은 459~689.8㎡다. 대지 17만 5000여㎡ 중 빌라부지는 9만 7000여㎡다. 모든 필지에서 페어웨이를 조망할 수 있다.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방축리 주민 정담회 개최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방축리 주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4)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고덕면 방축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개발 요구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대표는 “고덕지구 내 삼성전자 등 많은 협력업체들이 산업단지로 조성돼 평택시 발전을 주도하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산업단지 외 인근 지역은 소외를 당하는 느낌 마저 든다”며 “향후 인근 지역에 대해서도 산업단지 배후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지역 인근 지역은 상대적으로 실망감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적지 않을 거라 사료된다”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4억 로또’ 추첨제 강일 어반브릿지 …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

    ‘4억 로또’ 추첨제 강일 어반브릿지 …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

    DL이앤씨는 10일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강동구 상일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입지환경 및 주택형 등의 관람과 청약 자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이며, 내 집 마련과 미래가치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2~ 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419가구)와 101㎡(174가구) 등 59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평당)당 평균 2356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84㎡형은 8억원, 101㎡형은 9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변 시세보다는 낮은 편이다. 근처 고덕리엔파크2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 7월 12억 4000만원에 팔렸고, 고덕리엔파크3단지 전용 84㎡는 지난 4월 11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 바로 옆 하남미사 강변도시의 미사강변센트럴풍경채 같은 평수도 지난달 12억 1500억원에 매매 계약서자 작성됐다.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최소 3억원에서 4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은 해당 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배정하고, 나머지 절반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경기도에 살아도 서울 아파트를 가질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특히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입주하면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한다.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가면 중도금 대출도 제한된다. 단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에 이뤄진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 브랜드 출범 이후 서울에 첫 선을 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인데다 현상 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만큼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도권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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