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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권 아파트 시세표] 재건축·중대형이 상승 주도…대부분 올라

    [강남권 아파트 시세표] 재건축·중대형이 상승 주도…대부분 올라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은 재건축 추진단지 및 중대형 평형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전세가도 약간 오름세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0.80%, 전세가는 0.24% 상승했다. 압구정동 현대 65평형 매매가는 3억∼3억 5000만원 가량 뛰었고, 대치동 은마 34평형 매매가도 1억원이 상승했다.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45평형 전세가는 4000만∼5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 매매가는 0.50% 올랐고, 전세가는 0.16% 상승했다. 반포동 경남 43평형 매매가는 7500만원, 방배동 삼호 60평형은 5000만원 정도 올랐다. 송파구 매매가는 1.03%, 전세가는 1.10%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잠실동 주공 35평형 매매가는 1억 4000만원, 아시아선수촌 47평형은 1억 5000만원이 뛰었다. 문정동 삼성래미안 53평형 전세가는 7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강동구 매매가는 0.87%, 전세가는 0.25% 올랐다. 고덕동 주공 18평형 매매가는 5000만∼5500만원 상승했다. 양천·강서구는 매매가가 0.31%, 전세가는 0.69% 올랐다. 목동6단지 27평형의 매매가는 2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구로·금천구 매매가는 0.08% 빠졌고, 전세가는 0.03% 올랐다. 오류동 동부골든 39평형 매매가가 2000만원 정도 내렸다. 영등포·동작·관악구는 매매가 0.43%, 전세가가 0.36% 상승했다. 여의도동 삼부 40평형 매매가가 9000만원 정도 뛰었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6년 1월31일
  • 강남 일반분양 ‘가뭄’

    강남 일반분양 ‘가뭄’

    올해 서울 강남 아파트 분양 시장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릴 전망이다. 재건축 아파트 사업이 지지부진해지면서 일반 분양 물량이 지난해 대비 3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강남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꾸준히 늘어 아파트값은 여전히 강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강남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한다. ●강남 신규 분양 아파트 씨가 말랐네 올해 강남 3구(송파·서초·강남)에서 나오는 일반 분양 아파트 물량은 1077가구다. 지난해(3217가구)의 30% 수준에 불과하다.2003년 7월 이후 사업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의 경우 후분양제(공정의 40%)가 적용되고 대부분 1대1재건축으로 진행돼 올해 분양되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대부분 조합원 몫으로 돌아간다. 또 절반 정도는 소규모 재건축 단지라서 일반분양 물량이 20가구 미만으로 임의분양으로 공급된다. 따라서 순수 청약통장 가입자 몫은 976가구뿐이다. 눈에 띄는 유일한 대단지가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AID차관 재건축이다.2070가구 중 1단지는 조합원 904가구·일반 240가구,2단지는 조합원 750가구·일반 분양 176가구다. 조합원 분양은 지난해 12월에 끝났고, 일반 분양은 2월초 예정. 일반분양 물량 대부분이 12평~18평형 소형이다. 현대건설이 서초구 방배동에 짓는 현대아파트는 134가구이며 59·64·79·82평형으로 이뤄졌다. 오는 6월중 전량 일반 분양한다. 동부건설은 송파구 오금동에서 32평형 단일 평형으로 120가구를 지어 모두 2월에 분양한다. 서초구 방배동에서 짓는 54∼59평형 240가구는 10월중 모두 일반 분양한다. 대림산업이 강남구 청담동 세창 연립을 재건축하는 청담e편한세상은 49가구이며, 이중 14가구를 임의 분양할 예정이다. 같은 지역 두산연립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도 94가구중 조합원분을 뺀 10여가구를 임의 분양할 방침이다. ●소형평형·나홀로 단지는 투자 메리트 낮아 GS건설이 재건축하는 서초구 반포동 한양아파트(422가구), 롯데건설이 재건축하는 서초구 서초동 삼익2차(990가구), 현대산업개발이 재건축하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 1단지(1052가구), 대우건설이 재건축하는 강동구 길동 진흥아파트(770가구),KCC와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서초구 서초동 삼호1차 재건축(총 940가구) 등은 올해 모두 조합원 분양만 예정되어 있다. 일반 분양은 후분양제 적용으로 오는 2008년부터나 가능하다. 부동산 114 김규정 차장은 “강남은 대기수요가 풍부한 곳이지만 올들어 일반 분양 물량이 워낙 적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대형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전반적인 하락기인 만큼 강남이라고 하더라도 소형 평형이거나 나홀로 단지는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다.”고 평했다. 한편 8·3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강남 3구 매매가는 지난해 9월 이후 12월말까지 모두 0.4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말까지 빠졌지만 입법이 지연되고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된 가운데 급매물이 처분되면서 회복됐기 때문이다. 평형별로는 소형 평형이 0.86% 내렸고,50평 이상 대형 평형은 1.46% 올랐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명문대 합격 세쌍둥이 “서로가 과외교사”

    “같이 공부한 게 큰 힘이 됐어요. 똑같은 수업을 들어도 받아들이는 게 다르니까 서로 모자라는 부분을 보충해줄 수 있잖아요.” 세 쌍둥이 자매가 서울대와 연세대 등 명문대에 나란히 합격했다. 서울 고덕동 광문고 3학년인 김아름·다운·새별(18) 자매가 주인공.‘아름다운 새별’에서 이름을 나눠 가진 세 자매는 지난 20일 발표된 연세대 수시 2학기 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에 나란히 이름이 올랐다. 다운양은 같은 날 오후 발표된 서울대 수시모집에서도 인문학부에 합격했다. 아름양과 새별양은 각각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사회학과에 진학할 예정이고 다운양은 서울대로 진로를 정했다. 초·중·고를 모두 함께 다닌 이들은 공부뿐 아니라 집에서 방도 함께 쓰고 휴대전화도 한 대를 같이 사용한다. 아름 양의 담임 엄기철(41) 교사는 “세 명이 늘 함께 다닌다.3년 동안 학급의 회장ㆍ부회장을 도맡아 왔고 전교 1∼3등을 나란히 차지한 적도 많았다.”고 말했다. 엄 교사는 “과외는커녕 종합반 학원도 다니지 않고 밤 10시까지 학교 도서관에 남아 같이 공부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친화력도 뛰어나 올해 세 명 모두 반 학생회장을 했다.”고 전했다. 아름 양은 “외교관이 되고 싶은데, 영문학 전공을 원하는 다운이도 외무고시를 생각하고 있고 새별이는 사회학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장래 희망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세 자매는 “과외 대신 늘 함께 공부하면서 모르는 것을 서로에게 물어보고 격려했던 게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뉴스
  • 개포·고덕등 재건축 구제

    개포·고덕등 재건축 구제

    서울시 재건축 기본계획에서 제외됐던 강남구 개포시영과 강동구 고덕시영 등 6개 단지가 확정안에 포함된다. 그러나 강남구 은마아파트 등이 주장해온 용적률 상향조정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건축 기본계획 확정안을 마련, 내년 1월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초 계획을 발표한 뒤 주민 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토대로 최종안을 조정했다. 이번 확정안에서는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기존 계획에서 빠진 6개 단지가 구제받게 됐다. 특히 재건축 유망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10∼19평형 1970가구)과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13∼22평형 2500가구) 등이 포함됐다. ▲노원구 상계10동 상계주공8단지▲금천구 시흥5동 현대아파트▲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정아파트▲노원구 월계동 우남아파트 등도 대상에 올랐다. 이들 아파트들은 대부분 2003∼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 활발히 재건축이 추진돼 왔다. 그러나 기존 계획은 1983년 이전에 준공된 단지들을 대상으로 했다. 때문에 84년에 지어진 개포시영과 고덕시영 등은 계획에서 탈락했고, 이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확정안에 포함됐다. 다만 논란이 됐던 고층아파트단지 용적률 상향 조정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등은 210%로 묶였다. 이에 따라 이들은 상한 용적률을 230%로 상향조정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경우 이들 아파트는 사업성이 낮아져 재건축은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시 허영 주택국장은 “일부 제외됐던 단지를 구제하는 것 외에 일체의 용적률 조정은 없다.”고 말했다. 시는 한때 건설교통부와 용적률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상향 조정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확정안에서 노후 주택 비율이 60%를 넘는 지역의 재건축 추진을 검토하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같은 우선검토대상구역은 방배동 내방역 사거리 일대에서 기존 계획에서 제외됐던 지역을 포함해 70여곳이 지정된다. 김성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속타는 재건축아파트

    서울 아파트 재건축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시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 상향조정, 층고 규제 완화 등을 담은 조례안 상정이 잠정 보류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남구 개포 주공, 강동구 고덕 주공·둔촌 주공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사업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고 12층으로 층수가 제한돼 있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평균 층수’ 개념을 도입해 평균 층수를 15층으로 올리는 도시계획조례안을 마련했고, 시의회는 평균 층수를 20층으로 올려 최고 30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하자는 조례안을 제시하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그러나 정부와 서울시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재건축 규제 완화를 풀지 않기로 합의하고 서울시의회도 수정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시키지 않기로 하면서 안정세를 찾을 기미를 보이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으로 값이 잔뜩 오른 아파트는 가격 하락이 눈에 띄게 나타나면서 막차를 탄 투자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개포 주공 저층 아파트 단지에선 건교부와 서울시의 2종 주거지 용적률 합의 자체가 재건축을 하지 말라는 조치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177% 용적률로 사실상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없기 때문이다.1단지에 비해 대지 지분이 적어 사업 추진이 더 어려워진 개포 주공 2∼4단지 주민들은 더욱 울상이다. 주공 2단지 이영수 재건축추진위원장은 “정부안대로라면 7.5평형 아파트를 사서 7000만∼8000만원의 추가 부담금을 내고 14평형에 들어가라는 꼴”이라고 말해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음을 내비쳤다. 고덕동 일대는 그래도 낫다. 고덕 1단지는 대지 지분이 넓고 임대 아파트와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용적률을 240%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층수 제한의 된서리를 맞으면서 시세도 내리막을 걷고 있다. 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가구당 2000만∼3000만원 빠졌다. 층고 제한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던 개포·둔촌지구 등 저밀도 재건축 단지에서는 2000만원 정도 호가가 떨어졌다. 개포주공 1단지 11평형은 4억원에서 3억 8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주공 2단지 8평형은 2억 8000만원까지 호가하다가 2억 5000만원까지 내려갔다. 강동구 둔촌주공 1단지 16평형은 4억 6000만원으로 2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 투자의 성공은 사업 추진 속도에 달려 있다.”면서 “용적률·층고 완화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사실상 재건축 사업 메리트가 떨어져 사업이 지지부진해지고 투자 수익률이 떨어지는 만큼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라고 말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역세권 아파트 탐방] 암사동 선사현대

    [역세권 아파트 탐방] 암사동 선사현대

    서울 강동구 암사역 일대 아파트는 쾌적한 주변 환경으로 눈길을 끈다. 한강시민공원, 선사유적지 등 편의시설을 갖춘 데다 오는 2010년까지 암사 역사 생태공원까지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강동구 암사동 509 일대에 위치한 선사현대아파트. 암사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24∼42평형 16개동 총 2938가구로 2000년 6월 입주한 매머드급 역세권 대단지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도보로 3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교육시설로는 신암초, 신암중, 배재고, 명일여고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암사청과종합시장, 강동성모병원, 한강시민공원, 선사유적지공원, 이마트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쉽다. ●서울 북동 방향 진입 수월 기대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는 24평형과 30평형은 전부 복도식이며 34평형은 계단식과 복도식이 혼합되어 있고 42평형은 계단식이다. 방향도 동남, 남, 남서, 동북향 등 다양하다. 시세는 25평형이 2억 1000만∼2억 8000만원,34평형이 4억∼5억 5000만원,42평형이 6억 5000만∼7억 7000만원이다.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시세 차이가 1억원 이상 나기 때문에 수요자라면 매물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전셋값은 24평형이 1억 3000만∼1억 5500만원,34평형은 1억 9000만∼2억 1000만원이다. 인근에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서울 북동쪽으로의 진입이 훨씬 수월해지고 천호대교의 교통난도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09년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착공도 안돼 2010년 이후에나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선사유적지와 연계해 조성 무엇보다 강동구가 암사동 113-3 일대를 선사유적지와 연계해 암사 역사 생태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암사동이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될 1단계 사업에서는 조선시대 한양의 유일한 사액서원인 ‘구암서원’을 복원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단계 사업에서는 자연학습체험을 만든다. 1000여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야외선사예술마당을 비롯해 화목나무 등 유실수로 꾸며질 오감체험의 숲,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적 맥락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이야기정원, 계절숲과 선사동물 뼛조각공원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선사현대 옆으로 보이는 암사동 508 광나루삼성도 눈길을 끈다. 예전 신창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23∼61평형 4개동 총 490가구다.2001년 1월 입주.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걸어서 6분 걸린다. 전 가구 계단식 구조에 고급 내부 마감재 시공으로 분양 당시 주변 단지보다 가격이 높았다. ●광나루삼성 등도 수혜 단지 이밖에 고덕동길을 따라 고덕동 쪽으로 가다보면 강동시영 1,2단지를 재건축중인 롯데캐슬퍼스트(2008년 6월 입주)와 강동시영2단지(2007년 7월 입주)가 눈에 띈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도보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강남과 도심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명일초등, 고명초등, 명덕초등, 강일중, 신암중, 명일여중, 배재중고 등이 있고 편의 시설로는 시립고덕도서관, 암사종합시장, 한강시민공원, 명일공원 등이 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역세권 아파트 탐방]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역세권 아파트 탐방]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강동구 고덕지구는 총 1만 1530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대부분 단지가 5층인데다 단독주택도 많아 동네 전체가 전원같이 한가롭고 여유있는 분위기를 풍긴다.1983∼84년에 입주가 이뤄져 지금은 대부분 옛날 아파트의 모습이지만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고덕주공 2단지는 11월30일 기준으로 지난 한달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지 지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집값 상승 3위 기록 인근 뉴스공인 관계자는 “주공2단지 16평형은 8월 초 5억 2000만원에서 9월 말 3억 9000만원까지 떨어졌다 지금은 가장 싼 게 4억 8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18평형도 같은 기간 7억 2000만원에서 5억 7000만원까지 내렸다가 최근 6억 4000만∼7억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고덕주공 1단지(고덕동 499일대)의 경우 서울시로부터 평균 17.8층(용적률 200%)까지 지을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 매물이 거의 없다. 재건축사업 추진이 가장 빨리 이뤄져 가장 비싸다. 현재 5층 21개동 13∼15평형 총 780가구 규모로 현대산업개발이 공사를 맡고 있다. ●1단지는 사업속도 빨라 ‘귀하신 몸´ 한달 사이에 호가가 13평형이 4억 6000만∼4억 8000만원에서 5억 1000만∼5억 2000만원,15평은 6억 6000만∼6억 8000만원에서 7억 2000만∼7억 3000만원으로 올라 있다. 이미 이주까지 마친 상태로 2008년쯤 재건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묘곡초, 강덕초, 고덕중, 배재중, 명일여중, 광문고, 배재고 등의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밀도, 녹지비율 등 대부분 조건이 1단지와 비슷해 다른 단지도 용적률 200%를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전 진단을 통과한 고덕주공 2∼4단지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2006년초 완료될 예정이어서 조만간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5층 71개동 2600가구 고덕동 217 일대에 위치한 고덕주공 2단지는 5층 71개동 11∼18평형 총 26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바로 단지 앞에 있고 고덕역까지는 걸어 20분 정도 걸린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고덕종합상가, 구민체육센터 등이 있으며 고덕초, 강덕초, 고덕중, 광문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아파트값 ‘강남불패’ 여전

    아파트값 ‘강남불패’ 여전

    8·3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한때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아파트 값이 많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10곳 중 9곳은 강남 재건축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 시세는 떨어졌지만 순위는 여전히 강세다. 29일 국민은행 시세통계 ‘가장 비싼 아파트’ 순위에 따르면 10위권에 재건축 단지 9개가 포함됐다. 강남에서 가장 비싼 비재건축 아파트로 알려진 삼성동 아이파크가 4위,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이 11위,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1차지구 주공1단지가 평당 4647만원으로 가장 비싼 아파트 1위를 기록했다.1982년 입주했으며 총 5040가구로 이뤄져 있다. 인근 행운공인 관계자는 “개포 1단지는 2003년 재건축조합을 설립했지만 재건축 규제 강화로 현재 용적률이 177%여서 향후 규제가 완화되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사업추진까지는 3∼5년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18평형의 경우 일반 거래가격이 지난 8월1일 9억 500만원이었으나 25일 현재 8억 3500만원으로 나타났다.10월 초 8억원까지 빠졌다가 반등한 것이다. 2위는 재건축 예정인 서초구 반포주공2단지. 용적률 269.95%로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이날 평형을 배정하고 동·호수도 추첨했다.25일 현재 평당 4492만원이며, 과거 1720가구로 1978년 입주했고, 향후 재건축을 거쳐 2444가구로 확대돼 오는 2009년 말 새로 입주한다. 3위는 재건축 중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평당 4191·1982년 입주·1160가구).10위권 중 유일하게 비재건축 물량으로 4위를 차지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평당 4167만원)는 2004년 입주했다.449가구 규모다. 이어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1차(평당 4094만원·1975년 입주·914가구), 강남구 개포동 개포 주공2단지(평당 4088만원·1982년 입주·1400가구),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4단지(평당 4070만원·1982년·2840가구),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평당 4064만원·1983년·780가구),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4차(평당 3927만원·1977년·170가구),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2차(평당 3854가구·1982년·300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모두 재건축 단지들이다. 반포동 건설공인 김석중 사장은 “반포 주공2단지, 반포 한신1차 등 재건축 단지는 가구 수가 많고 한강조망이 가능한 만큼 넓게 재건축되면 희소성 덕분에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무리 규제를 강화하더라도 가치가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마음의 눈’으로 스트라이크

    “마음의 눈은 밝습니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인근 팬코리아볼링장에서는 사회의 편견을 뛰어넘는 특별한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송파구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우리 하나 볼링대회’엔 시각장애인 등 84명이 실력을 겨뤘다. 앞을 아예 못 보는 전맹 10명, 저시력자(약시·弱視)와 정신지체인 각 37명이 선수로 나섰다. 최고령 참가자인 조창래(70·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씨 등 다양한 연령층이 멀리 부산에서까지 올라왔다. 오후 1시 개막을 알리는 방송과 함께 20개 레인이 응원전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전맹 출전자들은 시비를 없애기 위해 안대를 쓰고 경기에 나온다. 또 공을 손에서 놓는 ‘어프로치’ 선까지 가이드레인을 깔았다.‘플로어’ 방향을 알 수 있어야 경기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경기장 한쪽에는 ‘드림플러스, 상주리그 4연패’‘레드핀 이준우 퍼펙트’라는 현수막이 걸려 이들의 실력이 간단치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었다. 고교 교사로 일하다 7년 전인 1998년 포도막염에 걸려 왼쪽 눈의 시력을 잃고 오른쪽만 겨우 보이게 된 김용호(48·시각장애 1급)씨는 “갑자기 찾아든 장애를 딛고 일어서기 위해 볼링을 배웠다.”면서 “쾅 하고 쓰러지는 핀 소리에 힘이 불끈 솟는다.”고 활짝 웃었다. 시각장애 1급 5단계 가운데 전맹(B1) 다다음인 B3인 그는 장애인 국가대표로 지난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수권대회에 나가 개인전,3인조, 에버리지별 챔피언십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김씨는 옆 사람을 확인하느라 얼굴을 바짝 붙이며 “대회가 없어도 일주일에 1∼2회, 한차례 2∼3시간씩 연습에 매달려 에버리지를 170∼180점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멋진 자세로 던진 볼이 레인을 따라 굴러가는 모습을 보면서 레인마다 표정은 엇갈렸다. 맨 왼쪽 레인에 오른 정신지체 선수는 미처 힘이 모자라 핀을 남긴 아쉬움을 동료들의 박수로 달랬다. 거터(Gutter)에 빠지자 입을 앙다물려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도 보였다. 시각장애 참가자들은 볼이 갈 ‘길’을 찾느라 눈에 힘을 주면서 자주 눈을 껌벅거리기도 했다. 때문에 일부 약시 장애인들은 안대를 쓰고 경기를 치르는 전맹 부문에 참가신청서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전맹 부문 국가대표인 박희숙(36·여·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씨는 1·2게임 합계 27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 부문 참가자 가운데 200점 이상이 3명이나 나왔다. 박씨 역시 4년 전인 2001년 뜻밖에 찾아온 질병으로 실명했다. 약시 부문 1위는 시각장애 1급 김상순(41·서울 강동구 천호동)씨로 391점. 각각 354점과 348점을 얻은 2·3위를 포함해 300점 이상은 15명이나 됐다. 정신지체 부문 우승자는 300점을 기록한 1급장애우 이석현(42·서울 강동구 고덕동 우성원)씨에게 돌아갔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헌인릉 오리나무숲 생태 보전지역 지정

    서울시는 23일 서초구 헌인릉(獻仁陵)주변 오리나무 숲 일대 1만 7000여평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가 관리하는 생태계보전지역은 모두 9곳이 됐다. 서울시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야생 동·식물의 포획과 이식, 하천의 구조 변경, 토석 채취 등 생태계에 해를 미칠 수 있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번에 지정된 헌인릉 주변 오리나무숲 일대는 지하수가 풍부하고 토심이 깊어 서울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오리나무 군집을 형성하고 있다. 또 곳곳에 물웅덩이와 소규모 수로가 있어 물봉선·삿갓사초·애기나리·둥굴레·붓꽃 등 다양한 습지성 식물이 자라고 서울시 보호종인 오색딱다구리·제비·꾀꼬리·박새 등도 출현하고 있다. 시는 서초구와 협의해 임시 관리방안을 마련한 뒤 향후 3년간 생태 변화를 정밀 관찰해 종합 관리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2002년 지정된 방이동 생태계보전지역(1만 6050여평) 주변 962평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방이동 생태계보전지역은 1만 7820여평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한강 밤섬 ▲방이동 습지 ▲둔촌동 습지 ▲암사동 습지 ▲진관내동 습지 ▲고덕동 습지 ▲청계산 원터골 낙엽활엽수군집 ▲탄천 등 8곳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한편 헌인릉은 조선 제3대 태종의 능인 헌릉(獻陵)과 제23대 순조의 능인 인릉(仁陵)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재건축 아파트시장 다시 ‘꿈틀’

    재건축 아파트시장 다시 ‘꿈틀’

    8·3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맥을 못추던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1억원 이상 호가가 폭락했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10월 말부터 반등, 한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매수세가 꾸준히 뒷받침되지 않는 가운데 문의만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22일 국민은행 시세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단지 30곳 중 11곳이 재건축 아파트였다. 30곳 중 재건축 단지로 가장 많이 오른 곳이 1984년 입주한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지난 한달간 변동률이 11.10%를 기록했다. 인근 중개업소인 뉴스공인 관계자는 “주공2단지 16평형은 8월 초 5억 2000만원에서 9월 말 3억 9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지금은 가장 싼 게 4억 8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18평형도 같은 기간 7억 2000만원에서 5억 7000만원까지 내렸다가 최근 6억 4000만∼7억원대의 시세를 형성했다. 같은 기간 서초구 반포동 AID차관아파트는 9.47%,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는 9.24%,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는 8.91% 올랐다. 강남지역 4개 재건축 단지가 한달간 가장 많이 오른 단지 10위권에 포진했다. 반포 AID차관아파트 22평형은 가격이 가장 많이 빠졌던 지난 9월 말 대비 1억원가량 오른 7억 5000만원에 호가된다. 개포주공 4단지 13평형은 지난 8월 초 6억원에서 9월 말 4억 60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5억 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밖에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는 7.94%,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02%,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 6.56%,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6.14%, 강남구 개포동 개포1차지구 주공1단지 6.02%,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가 5.07% 올랐다. 추석 직후 6억 6000만원에 거래됐던 은마아파트 31평형은 현재 1억원 이상 오른 7억 8000만원을 호가한다. 가락시영1차 거래를 중개하는 대학사 이상우 사장은 “17평형의 경우 7월 말 6억 7000만원에 정점을 이루다 9월 5억 4000만원대로 내린 뒤 최근에는 6억 3000만원까지 올랐다.”면서 “낮은 가격인 6억 1000만원선에선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52평형을 받을 수 있는 반포주공2단지 25평형은 9월 말 12억원에서 현재 13억 5000만원까지 뛰었다. 지난 8월 초 9억 7000만원에 거래됐던 개포주공 1단지 17평형은 9월 말 8억 2000만원까지 거래되다가 최근 9억 3000만원대를 회복됐다.15평형은 9월 말 5억 7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지만 최근 6억 7000만원까지 올랐다.13평형도 지난 9월 4억 2000만원에서 지난 21일 현재 5억 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은 매수 수요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기보다 가격 급락에 따라 한 두 개 정도가 거래되면서 이뤄진 기술적인 반등”이라면서 “8·31 부동산대책이 속속 입법으로 이어지면 재건축 가격은 다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재건축가격 하락세 ‘일단 멈춤’

    3개월간 지속되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멈춰 섰다.8·31대책 이후 20% 이상 하락한 강남권 매물이 소진되면서 시세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콜금리 인하, 세부담 증가 등으로 매수세가 없어 향후 상승세로 이어질지 여부는 미지수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조사에 따르면 10∼13일 재건축 아파트 변동률이 0.02%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강남구 재건축은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이에 따라 8·31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도 처음으로 오름세(0.01%)를 기록했다. 아파트 평형별로는 소형 평형(-0.02%)이 하락한 반면 중형 평형(0.02%)과 대형 평형(0.08%)은 올랐다. 닥터아파트가 7∼13일 수도권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재건축 주간 매매가 변동(0.00%) 이 없어 7월말부터 지속되던 하락세가 멈췄다. 강남구와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값이 각각 0.22%와 0.21% 올랐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개포동 주공은 일부 급매물 거래가 성사되면서 소폭 올랐다. 은마 31평형이 1000만원 오른 7억∼7억 6000만원이다.8·31 대책 이후 7억원까지 떨어졌던 개포주공2단지 19평형이 7억 4000만∼7억 8000만원에 시세가 조정됐다. 강동구도 강남구와 비슷하다. 매수자들이 거래에 나서면서 급매물이 거의 소진됐다.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6평형이 2000만원 올라 4억 4000만∼4억 6000만원,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16평형도 750만원 오른 4억∼4억 3000만원이다. 송파구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잠실주공5단지, 장미2차 등은 실제 거래가 성사되면서 가격이 올랐다.8·31 대책 이후 9억 2000만원까지 떨어졌던 잠실주공5단지 35평형은 저가 매물이 소진됨에 따라 9억 6000만∼9억 9000만원으로 올랐다. 장미2차 46평형은 2000만원 오른 10억 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강남권 재건축시장 대혼란

    강남권 재건축시장 대혼란

    6일부터 공람에 들어간 재건축기본계획에서 안전진단을 통과한 개포시영 등 재건축이 진행중인 강남권 단지가 다수 탈락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대혼란에 빠졌다. 재건축 기본계획 공람 첫날 시청 및 각 자치구에는 재건축이 불가능해진 단지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안전진단 받은 단지 탈락 재건축 기본계획안에는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한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1970가구), 고덕동 고덕시영(2500가구), 고덕동 공무원아파트(700가구) 등 3개 단지(5170가구)가 재건축 대상에서 빠졌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2003∼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활발히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재건축기본계획에서 빠졌다. 탈락 이유는 완공된 시기 등 기준이 맞지 않은 탓이다. 대단지로 4424가구나 되는 대치 은마아파트(15층)는 허용 용적률이 210%로 제한됐다. 당초 250% 이상으로 재건축을 추진했다. 특히 은마아파트는 현재 용적률이 198%여서 허용 용적률 210%로는 재건축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다. 앞으로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입주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3종 주거지역인 송파구 잠실 잠실우성과 우성4차도 용적률 250%를 상정하고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이번에 210%로 제한됐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는 용적률 190%,12층으로 나왔다.2종에서 3종으로의 종상향과 용적률 250%, 평균 30층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동이 걸렸다. 서초구 아파트 단지들도 재건축의 실효성이 사라졌다. 방배동 신동아와 삼익, 경남 등 재건축 대상 아파트 단지들도 인센티브를 거의 받지 못했다. ●선경은 되고, 개포시영은 안 되고? 강남구에는 개포시영아파트와 대치은마아파트 조합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구청 관계자는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로 설득했지만 안전진단까지 통과한 단지를 제외한 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재건축조합의 항의가 밧발치자 “재건축을 할 수 있다.”는 쪽으로 한 발 물러섰다.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 이승희 위원장은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단지는 빼고 인근의 멀쩡한 선경아파트와 우성아파트는 포함시켰다.”면서 “현장에 와보지 않고 결정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서울시를 비난했다. 개포시영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이날 밤 늦게까지 조합간부와 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가락시영 재건축추진위원회 송해운 이사는 “30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잠실 주공 단지들과의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고 반발했다. 이번 파문은 서울시가 노후도 등을 감안하지 않은 채 용역기관인 시정개발연구원안을 그대로 공람시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안은 이의신청 등을 받아 일부 수정이 가능하지만 만약 이대로 굳어지면 제외된 단지는 향후 5년 동안 재건축 추진이 중지된다. 김성곤 이두걸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 재건축 일반분양 ‘뒷걸음질’

    서울 재건축 일반분양 ‘뒷걸음질’

    올들어 서울지역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2004년과 비교해 800여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재건축이 계속 줄 전망이어서 일반분양 물량도 감소가 예상된다. 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올 1월에서 12월까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일반분양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53곳 551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일반분양된 재건축 물량(91곳·6375가구)과 비교할 때 13.5%(829가구) 줄어든 규모다. 구청별로 살펴 보면 강남구의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전년도에 비해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은 전년(1085가구) 대비 830가구가 줄어든 25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랑구 153가구 분양(370가구 감소)▲관악구 16가구 분양(334가구 감소) 등이 뒤를 이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올들어 재건축 일반분양이 줄어든 것은 재건축 물량 부족과 함께 재건축 규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잠실주공 1∼4단지, 화곡2주구 등 대단위 재건축 단지 분양이 대부분 끝난데다 재건축 단지에 임대주택을 일정량 짓도록 의무화한 개발이익환수제가 시행 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2006년부터는 후분양제 적용단지가 많아짐에 따라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 부족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후분양이란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2003년 6월30일 이전 사업계획 승인신청을 한 재건축 단지만 선분양을 하고 그 이후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80% 공정을 끝낸 뒤 일반분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2·3단지, 강동구 고덕동 고덕1단지 등이 모두 후분양 대상으로 2007년 이후에나 일반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 ‘풍선효과’ 사라졌다

    부동산 ‘풍선효과’ 사라졌다

    추석이 지난 뒤에도 8·31부동산대책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매매가 자취를 감춘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가 빠지면서 일반 아파트 가격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매매값이 급락하거나 전세가가 급등하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10·29대책 때만큼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는 0.12% 하락,2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특히 강남권은 8·31부동산대책 이후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뉴타운 호재를 만난 강북권 상승세도 지난주를 고비로 막을 내렸다. 지난주(16∼22일) 강북권의 주간 매매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이전주 변동률은 0.10%였다. 지역별로는 ▲강동구 -1.37% ▲송파구 -0.26% ▲강남구 -0.10% ▲서초구 -0.07% ▲양천구 -0.04% ▲노원구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반면 영등포구가 0.14%, 용산구는 0.12%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는 강동구의 타격이 가장 크다. 한 주 동안 무려 3.03% 하락했다.2001년 3월 이후 가장 크게 떨어진 것이다. 강동구의 둔촌동, 상일동, 고덕동 일대 재건축단지가 하락을 주도했다.8·31대책 이후 5000만∼1억원 급락했고 최근 시세보다 2000만∼5000만원 정도 낮은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사려는 사람이 없다.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 34평형이 5500만원,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18평형이 3500만원 빠졌다. 강남 재건축 단지도 여전히 약세다. 개포동을 중심으로 1000만∼5000만원가량 고르게 내렸으나 여전히 매수세는 없다.9억 7000만∼9억 8000만원에 호가되던 개포동 주공1단지 17평형은 5000만원 내렸다. 송파구는 아직 급하지 않다는 분위기가 우세하지만 시세보다 싼 매물이 나온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56평형이 2500만원 떨어졌고 가락동 가락시영2차 17평형이 1500만원 내렸다. 양천구는 8·31대책 발표 후 거래가 끊기면서 소화되지 않은 매물의 가격이 빠지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7단지 27평형이 1500만원 내린 4억 5000만∼5억 1000만원, 신정동 신시가지12단지 20C평형이 1000만원 떨어진 2억 5500만∼2억 8000만원이다. 그러나 낙폭이 10·29대책 때보다 크지 않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31대책 발표 뒤 4주간(8월26일∼9월24일) 서울 재건축 가격은 2.58% 내렸지만 10·29대책 뒤 4주간(10월24일∼11월21일)에는 3.96%나 떨어졌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는 0.01% 떨어져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집값 하락세가 재건축 아파트에 이어 일반아파트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개포동 현대2차 49평형은 5000만원 하락한 12억∼13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21억원 이상을 호가했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79평형은 최근 19억원에 급매물이 나왔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도 대책 이전 최고 가격에서 전반적으로 10% 정도 내렸다. 서울지역 전세시장은 이전주(0.34%)보다 완화됐지만 0.20%의 변동률을 보이며 여전히 오름세다. 강남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전세에서 월세로 갈아타려는 물건이 늘어나면서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1차 46평형 전세가가 1500만원, 미도2차 35평형은 100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분당의 주간 전세가 변동률이 1.82%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분당구 구미동 까치마을 롯데선경 27평형 전세가는 1500만원, 이매동 아름풍림 48평형은 1500만원 올랐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시장이 느끼는 압박은 10·29대책 때보다 크지만 10·29대책의 실패를 경험했던 만큼 그때처럼 급하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서 “8·31대책에 따른 입법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황] 매매가 상승률 한달전보다 눈에 띄게 둔화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황] 매매가 상승률 한달전보다 눈에 띄게 둔화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달에 비해 눈에 띄게 둔화됐다. 서초, 영등포, 동작구 등은 약간 올랐지만 강동, 강남지역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셋값은 약간 내렸지만 변동폭은 크지 않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0.12% 내렸지만 전세가는 0.68% 올랐다 개포동 주공아파트 13평형 및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은 각각 1500만원,2000만원 안팎으로 내렸다. 서초구는 매매가격이 0.47%, 전세가격이 0.21% 올랐지만 상승폭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반포동 주공아파트 42평형이 3000만원 내렸고, 방배동 삼호아파트 43평형은 2000만∼3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는 매매가격이 0.23% 올랐고 전세가는 0.09% 올라 약간 상승하는 분위기다.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64평형이 6000만원 안팎 내렸다. 강동구는 매매가는 0.44%, 전세가는 0.28% 빠졌다. 고덕동 주공아파트 13평형,16평형은 1000만원정도 떨어졌다. 양천, 강서구는 매매가 0.25%, 전세가는 0.03% 올랐다. 구로, 금천구는 매매가 0.46%, 전세가 0.98% 상승했다. 영등포, 동작, 관악구는 매매가 0.47%, 전세가 0.54% 올랐다. 문래동 현대홈타운 45평형이 2000만∼3000만원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8월30일
  • 아파트값 상승률 ‘뚝’

    8월 부동산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아파트값 상승률이 떨어지고 있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5%로 이전주(0.46%)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도시(0.36%)도 이전주 (0.69%)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강동구 고덕동 등의 소형 재건축 단지의 매물이 늘어나면서 아파트값은 0.19% 상승에 그쳐 전주(0.78%)에 비해 오름세가 꺾였다. 일반 아파트보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작았다.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0.03% 하락세로 반전했다. 강남구(0.32%), 강동구(0.30%), 서초구(0.30%), 송파구(0.08%) 등은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냈다. 반면 뚝섬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성동구(0.78%)와 양천구(0.50%), 성북구(0.49%), 마포구(0.37%) 등 비강남권 아파트값은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성동구 성수동 강변건영 33평형은 3500만원이 오른 5억 4000만원을 호가했다. 신도시는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감소하고 거래도 끊기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분당 아파트값 상승률은 0.17%로 지난주(0.69%)보다 크게 꺾였다. 분당 이매동 아름건영 69평형이 2500만원, 야탑동 매화청구타운 32평형이 1000만원 떨어졌다. 평촌(0.18%), 일산(0.54%)등도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평촌 범계동 목련두산 59평형은 2500만원 떨어졌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푸드마켓 서울 25개 자치구로 확대

    음식나눔 공간인 ‘푸드마켓’이 2007년까지 서울시내 25개 전 자치구에 개설된다. 서울시는 “푸드마켓을 자치구에 확대 설치해 남는 음식을 저소득층과 나누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면서 “현재 2곳뿐인 푸드마켓을 올해 서대문구 등 6개 구에 추가로 개설하고 2007년까지 모든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종로구(옛 한빛어린이집·12월 개원), 중랑구(옛 신내1동 청사·10월), 서대문구(옛 천연동 청사·10월), 영등포구(보건소 건물·12월), 강동구(고덕동 도로부지·11월), 노원구(옛 공릉2동 동사무소·12월)에 푸드마켓을 열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9곳,2007년 8곳을 추가로 설치, 모든 자치구에 푸드마켓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2억원을 더해 자치구별로 시설비 8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푸드마켓은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생산·유통·판매 과정에서 남는 물품을 기업·단체 등에서 기탁받아 저소득층에 무료로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03년 3월 서울시가 창동 ‘서울 푸드마켓’을 전국 최초로 개설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양천구가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신정동 ‘해누리 푸드마켓’을 열었다.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부동산in]재건축 아파트 ‘투자주의보’

    [부동산in]재건축 아파트 ‘투자주의보’

    서울 재건축사업이 개발이익환수제 시행과 소형 평형 의무비율 강화로 지지부진해졌다. 재건축조합들이 사업 추진에서 손을 놓고 리모델링 등을 생각해보지만 그마저 여의치 않다. 그런 가운데 거래는 없고 호가만 계속 오르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투자자는 잔뜩 부풀려진 호가에 현혹되지 말고 사업 추진 속도 등을 꼼꼼하게 살핀 뒤 구입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용적률 250%는 돼야 타산 맞아 서울시 재건축사업이 답보상태로 빠져든 것은 개발이익환수제 시행 여파가 크다. 작은 평형 아파트를 지어야 하는 것도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사원아파트의 한 주민은 “금싸라기 땅에 임대아파트를 지으면 사업성이 있겠느냐.”면서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면 일찌감치 팔아치우는 것이 낫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주거 밀집지역인 개포동 주공아파트는 허용 용적률이 180% 안팎으로 예상되면서 사업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주민들은 용적률이 250%는 허용돼야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개포주공2단지 이영수 추진위원장은 “소형 아파트 의무비율 때문에 8평 아파트를 재건축해도 14∼15평 아파트를 배정받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나온다.”면서 “획일적인 소형 평형 의무 비율이 사업 자체를 묶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는 아예 2종 주거지역으로 묶여 용적률 제한을 받는다.3종 지역으로 바뀌면 최대 250%까지 용적률이 허용되지만 2종 지역은 200%로 밖에 지을 수 없어 사업 추진에 애를 먹고 있다. ●사업승인난 곳은 평당 9000만원 넘기도 전반적으로 재건축 사업이 멈춰 있지만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는 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부동산랜드에 따르면 서울지역 평당 가격 랭킹 1∼13위에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올라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3단지 16평은 부르는 값이 15억원. 재건축 이후 큰 평형을 배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 가치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5평도 12억원을 호가한다. 잠실 주공2단지 15평 역시 5800만원을 호가한다. 수도권에서는 과천 아파트가 재건축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원문동 주공3단지 15평이 5억 5000만원(평당 3667만원)을 호가한다. 특히 원문동은 동(洞)별 아파트값으로 평당 3201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동별 아파트값 상위는 과천 원문동, 송파 잠실동, 과천 중앙동, 강남 개포동, 강남 압구정동 순이다. ●전문가들 “덩달아 뛰는 단지 매입 자제” 당부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아파트 투자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추진의 걸림돌이 제거돼 값이 오르는 아파트의 영향으로 막연한 기대감에 주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까지 덩달아 뛰는 경우가 많아 개포주공 1단지는 최근 한달 사이에 호가가 5000만∼1억원 올랐다. 아직 사업 초기단계라서 용적률이 250%선에서 결정되지 않으면 사업성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크게 떨어진다. 강동구 고덕동 주공아파트 2단지 17평형은 거래는 없고 호가만 뛰어 7억 5000만원을 부르고 있다. 그러나 재건축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라서 사업성을 예상하기 어렵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재건축 아파트는 사업 이후 중대형 아파트 입주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인 만큼 중대형 아파트 입주가 확실한 단지를 골라야 한다.”면서 “조합원간 분쟁이 없고 사업 속도가 빠른 단지를 고르는 것이 성공 투자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배재학당 개교 120주년 행사

    김시중(한국섬유신문 발행인) 배재학당 총동문회장은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동구 고덕동 모교 아펜젤라 기념 예배당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 ‘배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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