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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능 우라늄 반입/이라크 이미 핵개발”/유엔 무기전문가

    【유엔본부 AP 연합】 유엔의 한 무기전문가는 27일 이라크에 대한 핵사찰에서 고농축 우라늄이 발견된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라크가 이미 핵무기를 개발해 숨겨뒀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라크 보유 대량파괴무기 제거를 담당하고 있는 유엔 특위 데리크 부스비씨는 이라크의 핵무기보유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알 투와이타 핵시설에서 93% 고농축 무기급 우라늄 견본이 발견된 사실은 이라크의 핵무기보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의 핵전문가들은 당초 이라크의 우라늄 농축기술이 전자기학을 이용한 비교적 느리고 뒤떨어진 것이어서 핵무기를 개발하기까지는 1∼2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측했었다.
  • 이라크 화학무기 곧 폐기/유엔측과 합의,구체일정 내년초 완료

    【유엔본부 UPI AP 연합】 이라크와 유엔은 이라크 보유 화학무기를 내년초부터 폐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유엔관계자들이 26일 발표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자체 사찰단의 조사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이라크에서 고농축 무기급 우라늄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이라크 핵게획보다 훨씬 앞선것이어서 외국으로부터 공급됐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국의 브라이언 바래스교수를 대표로 한 유엔의 화학무기 전문가팀은 이달초 바그다드를 방문,이라크측과 회담을 갖고 당초 93년경에야 실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화학무기의 폐기에 부분적 합의를 본 것이다.이날 유엔본부에서 발표된 성명은 유엔 대표단과 이라크는 독가스와 신경가스폐기의 기술적인 문제에서 합의를 보았으나 아직 더 많은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미,「우라늄제조 금지」 곧 제안/플루토늄 포함

    ◎노후 핵시설 폐쇄 추진/뉴스위크지 보도 【뉴욕 연합】 부시 미대통령이 소련에 대해 또 하나의 극적인 제안을 하게 될 것이며 그 내용은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고농축 우라늄,플루토늄등 핵분열 물질의 항구적인 제조 금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1일 보도했다. 뉴스위크지는 21일자 「잠망경」난을 통해 미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미국의 제안 목적은 고농도 우라늄,플루토늄의 제조를 금지함으로써 노후화되고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몇개의 미국 핵시설을 폐쇄,수십억 달러의 경비를 절감하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특히 『소련도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수많은 핵무기 제조용시설을 폐쇄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부시대통령의 이번 제안이 단순한 핵군축 뿐만 아니라 경제성및 환경문제에 이르기 까지 미소 양국간의 이해에 일치하고 있다는 점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 당국자는 부시대통령이 언제 이같은 제안을 밝히게 될지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오는 29일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미소정상회담이전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 “이라크 핵 개발/예상보다 진척”/유엔 사찰단

    【뉴욕 UPI 연합】 이라크에서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엔 핵사찰단은 이라크가 고농축 우라늄을 사용,비밀리에 핵폭탄 폭발장치 제조를 시도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미국의 주간 뉴스 위크지가 10월7일자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뉴스 위크는 『전문가들이 현재 이라크의 핵폭탄 개발 진척도를 파악하기 위해 유엔 핵사찰단이 이라크측으로부터 입수한 관련 문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유엔 사찰활동 보장 겨눈 “압력”/미,이라크 재공격 시사 안팎

    ◎신경독가스등 살상무기 은폐 기도에 쐐기 미국정부의 대이라크 군사행동 준비결정은 금지된 이라크의 대량파괴 무기를 적발하기 위한 유엔 사찰활동의 뒷받침을 겨냥한 것이다. 미국정부 관리들은 미국의 행동을 이번주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에게 전달한 최후통첩에 군사적 신뢰를 부여하는 노력이라고 표현했다. 사담은 헬리콥터를 이용한 유엔의 대이라크 사찰활동이 방해받지 않고 진행되도록 무조건 서면 보장해야 한다는 통고를 받았다. 유엔은 빠르면 이번 주말에 핵관련 장비를 수색하기 위한 특별 사찰팀을 이라크에 들여 보내 공격적인 수색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다.미국정부 관리들은 사찰의 표적이나 유엔의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이유등에 관해서는 언급을 거부하면서 이를 공개할 경우 사찰을 무위로 돌릴 구멍을 이라크에 제공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공격적인 사찰계획은 이라크가 핵및 생물학 무기와 탄도미사일 계획의 핵심 요소를 여전히 숨기고 있다는 증거가 누적되면서 촉발됐고 미국등 연합국 정보 전문가와 무기과학자들의 협조를 받아 성안됐다. 이라크에 대해 대량파괴 무기생산능력의 포기를 요구한 4월 3일 정전결의안의 집행 책임을 지고 있는 유엔의 이라크문제 특별위원회가 결의안 집행을 위해선 이라크내에서 유엔 헬리콥터의 자유로운 비행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연합국 전투부대의 지원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미관리들은 말하고 있다.헬리콥터는 지난 4개월 동안 사찰을 실시했던 바그다드 인근 보다 멀리 떨어진 광범한 지역의 이라크 군사시설을 기습방문하거나 공중사진을 통한 새로운 사찰계획을 수행하는데 아주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새로운 사찰의 표적은 이라크의 핵무기용 분열성 물질 생산에 관건으로 여겨지는 특이 금속및 우라늄불화가스,핵무기 구성품생산용 첨단기계공구와 장비,걸프전때 사용된 것과 같은 이동탄도미사일,핵무기용 풀루토늄 생산을 위해 비밀리에 입수한 중수등으로 알려졌다. 만일 유엔 사찰반이 차량편을 이용해 활동을 벌일 경우 이 물질 가운 일부는 수색을 피해 이리 저리 옮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그러나 유엔이 이번에 동원하는 시속 1백73마일의 시코르스키 CH­53 헬리콥터 3대는 광범한 지역내의 군사시설감시와 물자 이동 추적에 도움을 줄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라크가 장비를 숨기기전에 사찰반의 현지 도착을 보장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 헬리콥터들은 또 이라크 화학무기를 파괴할 수 있는 특수장비의 수송에 도움이 되고 특히 이동미사일 추적에 유용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유엔은 그동안의 사찰을 통해 핵무기용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기 위한 이라크의 비밀 노력과 관련된 소수의 기지를 드러냈고 시고되지 않은 수천개의 화학무기 통을 발견,목록화했다.또 탄도미사일 62개와 위장 미사일 10여개의 파괴를 준비했으며,이라크의 치명적인 신경독가스 연구를 공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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