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고급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안토니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준공식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전문병원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의약품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984
  • 바질코리아, ‘2024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미용/지압기 부문 수상

    바질코리아, ‘2024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미용/지압기 부문 수상

    바질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미라클쁘티 경혈지압기’가 2024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미용/지압기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연구원과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2024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은 뛰어난 품질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미용/지압기 부문에 선정된 미라클쁘티 경혈지압기는 연구개발 특허 전문기업인 바질코리아가 개발하고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에서 특허를 취득한 경혈지압기이다. 이 제품은 전통적인 경혈 마사지 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휴대용 마사지 기기로, 신체의 주요 경혈을 자극해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 개선을 돕는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가 경혈 지압이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이점을 언급한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미라클쁘티 경혈지압기는 현대인의 일상 건강 관리에 적합한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미라클쁘티 경혈지압기의 주요 특징은 ▲다목적 사용성 ▲인체공학적 설계 ▲친환경 소재 사용이다. 얼굴부터 복부까지 다양한 신체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힘 전달 구조로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전체가 목재로 제작되어 피부에 안전하고, 개인의 필요에 맞게 마사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한 휴대성 역시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출퇴근길, 업무 중 휴식 시간, 취침 전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라클쁘띠 경혈지압기는 고급 가구나 생활용품 제작에 사용되는 단단한 메이플 단풍나무 원목을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일회성이 아닌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바질코리아 관계자는 “미라클쁘티가 대한민국베스트 신상품대상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선정은 경혈 지압의 효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미라클쁘티 건강지압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새 옷 입은 ‘하이트’… 뉴트로 분위기 물씬

    새 옷 입은 ‘하이트’… 뉴트로 분위기 물씬

    199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350억병(500ml 기준)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사랑받아 온 ‘하이트’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32년 차를 맞은 하이트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1990년대 출시 당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과거의 분위기를 녹여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과거 하이트의 방패형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브랜드명을 소문자에서 대문자로 변경하고 글씨체, 색상, 크기도 바꿔 로고를 더욱 눈에 띄게 강조했다. 또한, 엑스트라 콜드 공법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시원함을 시각화하기 위해 아이스포인트 심볼도 바꿨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의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과거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고, 신규 소비자에게는 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하이트만의 헤리티지를 보여주고자 뉴트로 콘셉트로 패키지 리뉴얼을 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맥주의 자존심 하이트가 새로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로키산맥 가볼까’…인천-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뜬다

    ‘로키산맥 가볼까’…인천-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뜬다

    내년부터 북아메리카 서부를 남북으로 뻗은 대산맥인 ‘로키산맥’으로 유명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곧장 향하는 항공 노선이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6월부터 인천과 솔트레이크시티를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델타항공이 주 7회 운항하고, 275석 규모의 비행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유타주의 주도인 솔트레이크시티는 인근에 로키산맥은 물론 5개 국립공원이 위치해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이다. 독립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 개최지로도 유명하고, 지역 내 최고급 스키 리조트도 많다. 203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기도 하다. 유타주는 어도비, 이베이, 오라클 등 여러 IT 기업이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인 터라 관광 이외 목적의 항공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 에스포시토 델타항공 부사장은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은 델타항공이 오래전부터 검토해 오다 코로나19로 다소 지연됐다”며 “미국 남서부와 아시아의 레저 및 비즈니스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새로운 하늘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솔트레이크시티 노선 취항에 따라 북미와 남미로 향하는 여객들의 선택지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주 노선을 비롯한 항공 네트워크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자유부인’ 됐다… 20억 고급빌라 첫 공개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자유부인’ 됐다… 20억 고급빌라 첫 공개

    배우 한가인(42)이 결혼 19년 만에 ‘자유부인’을 자처하고 고급빌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했다. ‘절세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라는 제목의 첫 영상에서는 20억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택을 공개했다. 이날 한가인은 집이 너무 휑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약간 하울링도 있다. 너무 물건이 없어서 에코가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집이 깨끗하다는 칭찬에는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손님이 오시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고, 카메라 뻗을 자리는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가인의 집에는 장난감이 바구니 수 개를 가득 채울 만큼 쌓여 있고, 어린이 도서가 책장을 가득 메우는가 하면 벽 한쪽에는 공룡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어 두 자녀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청소는 내려놨다”는 한가인은 “‘한가인이 지저분하게 산다’고 할까 봐 청소 이모를 부르지 못한다. 청소 이모가 올 때가 되면 내가 청소를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가사도우미 없이 혼자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4월 배우 연정훈(45)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결혼 11년 만인 2016년 딸 제이를, 2019년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한가인은 시부모님과 5년 정도 같이 산 뒤 분가했다. 한가인 부부는 현재 서울 중구 신당동의 실거래가 20억원이 넘는 고급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SK브로드밴드, B tv 시니어 우수고객 초청 ‘시소’ 행사 개최

    SK브로드밴드, B tv 시니어 우수고객 초청 ‘시소’ 행사 개최

    SK브로드밴드는 B tv 시니어 우수고객 20명을 초청, 가을을 맞아 몸과 마음을 동시에 케어하는 ‘시니어는 소중해’(시소)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소’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12시부터 6시간 동안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에서 진행됐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행사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 “지난해 허리우드극장과 제휴를 기점으로 시작한 시니어 행복증진 프로그램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는 B tv 시니어 전용관 ‘해피시니어’에서 제공하는 월정액 서비스 ‘OCEAN 시니어’를 4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함께 가래떡, 한과, 식혜 등 시니어 맞춤형 음식 제공으로 시작했다. 이어 ▲기분 전환을 위한 퍼스널컬러 메이크업과 패션 변화 체험 ▲전문가 사진 촬영 ▲이름을 활용한 나만의 꽃 토퍼 만들기 ▲‘시니어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 ▲스마트 기기 활용법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시니어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심리적 고독과 외로움 극복, 행복 향상 등 삶의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질 높은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행사 종료 후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 1907’이 제작한 친환경 고급 우산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처음 진행한 ‘시소’ 행사를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B tv를 즐겨 시청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B tv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AI 시대에 걸맞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마약하고 7명 수술한 의사, 상장사 임원까지…‘대학 마약동아리’ 연루

    마약하고 7명 수술한 의사, 상장사 임원까지…‘대학 마약동아리’ 연루

    이른바 SKY 등 수도권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동아리에서 집단으로 마약으로 투약한 ‘대학 마약 동아리 사건’의 주범 염모(31)씨가 서울 소재 종합병원 의사와 상장사 임원에게도 마약을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벽에 마약을 투약한 의사는 병원에 출근해 환자 7명을 수술했고, 코스닥 상장사 임원은 마약을 투약하고 고급 외제차를 운전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남수연)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염씨를 비롯한 동아리 회원 3명, 직장인과 대학생 4명을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소된 직장인 중 30대 의사 A씨와 코스닥 상장사 임원 B씨는 구속 상태였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11월 염씨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9년차 의사인 A씨는 최근까지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임상강사로 일하며 수술을 직접 집도해 왔다. A씨는 마약을 사기 위해 새벽에 약 30㎞를 운전해 염씨의 주거지 인근을 방문했고, 마약 대금은 주로 현금으로 냈다. 이렇게 구매한 마약을 새벽시간 3회에 걸쳐 투약한 뒤 강남 소재 클럽을 돌아다녔다. 또 병원에 출근해 환자 7명 수술을 집도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가 투약한 MDMA(엑스터시)와 대마는 투약 효과가 최대 6시간, 10시간까지 지속된다”며 “A씨가 약에 취한 상태로 수술을 집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의사단체와 협의해 A씨의 의사 면허 취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업무방해죄 적용을 검토하고, A씨에게 수술받은 환자의 추가 피해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코스닥 상장사 임원인 40대 B씨는 염씨가 구속된 후에도 다른 동아리 회원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서울 소재 호텔에서 만나 마약을 투약하고, 고급 외제차를 운전해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13㎞ 구간을 달리기도 했다.
  • 봉화, 송이 없는 ‘송이축제’ 전전긍긍

    국내 최고급 송이 생산지인 경북 봉화군이 송이축제를 앞두고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폭염에다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송이가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봉화군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봉화송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부대, 연계 행사 등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송이축제를 불과 1주일여 앞둔 이날까지 송이를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흉작이 보이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경매로 활기를 띠던 봉화산림조합 송이 공판장은 요즘 적막강산이다. 송이 작황 부진이 이어지자 축제 준비에도 비상이 걸렸다. 군은 해마다 송이축제를 앞두고 채취체험 참가자 신청을 받았으나 올해는 받지 않고 있다. 신청받았다가 축제때 채취 체험 행사를 취소할 경우 민원 발생 등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난 주말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봉화송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봉화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 고비인 것 같다”면서 “최적의 환경을 갖춘 이번 주에도 송이가 나오지 않는다면 올해 송이 수확은 더 이상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올해 봉화송이축제가 ‘송이 없는 송이축제’로 전락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 봉화송이는 백두대간 해발 400m 이상 고지의 마사토 토양에서 1급수 물을 먹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송이로 인정받고 있다.
  • 의사 예식·예물비까지 대납한 제약사

    의사 예식·예물비까지 대납한 제약사

    처방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 ‘뇌물’ 유흥업소 접대·수십억 배당금도 #. A제약사는 수도권 한 병원 원장의 고급 웨딩홀 비용과 신혼여행비, 명품 예물비를 대신 결제했다. 대납액은 수천만원에 이르렀다. 환자에게 A사 약을 더 많이 처방해 달라는 청탁의 대가였다. A사는 다른 의사에게도 고급 소파와 냉장고·TV·세탁기 등 대형 가전을 집과 병원으로 보내 선물했다. 또 다른 병원장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함께 마트에서 카드깡으로 마련한 현금을 은밀히 전달했다. 수백억원의 리베이트(뒷돈) 비용은 회사 경비로 쓴 것처럼 회계 처리해 법인세를 탈루했다. #. B제약사는 직원 가족 명의로 영업대행사(CSO)를 설립한 뒤 CSO 대표에게 급여를 주는 것처럼 꾸며 수십억원을 빼돌렸다. 현금은 의사들을 상대로 한 유흥업소 접대비로 썼다. 병원장들의 아내와 자녀를 CSO 주주로 등재한 뒤 그들에게 리베이트 명목으로 수십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국세청이 의료계의 오랜 관행인 ‘리베이트 탈세’에 대한 고강도 기획 세무조사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16개 유명 제약사가 조사 선상에 올랐다. 국세청은 리베이트를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고 법인세를 매긴다. 돈을 받은 의사 수백명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민주원 국세청 조사국장은 “끝까지 추적해 소득세를 매기고 위법 행위에 대해 검찰 고발도 검토하는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제약사들은 리베이트 조사를 받은 뒤 해당 병원과 거래가 끊길까 봐 통상 의사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건설사 17곳과 보험중개업체 14곳에 대해서도 불법 리베이트를 통한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 北 주민 700만명 “내래 손전화 있다우”…‘이것’ 주로 한다

    北 주민 700만명 “내래 손전화 있다우”…‘이것’ 주로 한다

    북한이 팬데믹 봉쇄를 풀면서 2년 사이에 스마트폰이 급속히 확산해 가입자가 최대 700만명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크림슨센터의 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공개한 ‘2024년 북한의 스마트폰’ 보고서에서 국제 무역 재개로 북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가 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북한 인구를 2400만명으로 추정하고 당국의 규제에도 수요가 늘면서 휴대전화 가입자가 현재 650만~700만명 정도로 크게 늘었다고 추정했다. 이는 유선전화 추정치 120만대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지난 2년간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기종은 2배로 다양해졌다. 새로운 브랜드도 등장했으며 현재 10개 업체가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북한 스마트폰의 사양을 보면 다른 국가에서 판매되는 중저가 모델과 비슷한 정도로 메가픽셀 카메라 등 기술 사양은 우수한 것으로 보고서는 평가했다. 운영체제로는 2021년 구글이 출시한 안드로이드 12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북한 스마트폰은 사양이 다른 기종을 다른 가격대에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이는 고급형, 저가형 스마트폰을 동시에 판매하는 삼성과 애플의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예를 들어 ‘화원’이라는 스마트폰은 500달러와 750달러짜리 두 기종으로, ‘진달래 6’이라는 스마트폰은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보고서는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종류가 어느 때보다 많아졌지만 북한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없다고 짚었다.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은 모두 중국 기업이 생산하며 북한 업체들은 이를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공급받는다. 중국 기업들이 기본 설계부터 주문에 맞게 스마트폰을 생산하며 북한 업체의 이름을 붙여 내놓으면 소프트웨어는 북한에 현지화된 버전이 탑재된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의 스마트폰은 승인된 네트워크로만 연결할 수 있으며 승인되지 않은 앱의 설치는 차단된다. 승인되지 않은 동영상, 전자책(e북), 외국 매체에 대한 접근은 철저히 금지된다. 또한 인터넷 접속도 차단되지만 손쉬운 연락, 일기예보 확인, 게임 등을 주로 하며 수요가 느는 추세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 ‘나락 감지기’ 화사 “첫 느낌 안 좋았던 연예인들 언젠간 일 나더라” 폭로

    ‘나락 감지기’ 화사 “첫 느낌 안 좋았던 연예인들 언젠간 일 나더라” 폭로

    그룹 마마무 화사가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최초 공개] 6년 만에 돌아온 원조 곱창 먹방퀸 화사의 어디서도 말한 적 없는 찐또간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화사가 사는 한남동 자택을 급습한 방송인 장성규는 지하 주차장에 수억대 슈퍼카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강 전망에 숲뷰가 어유러진 고급스러운 화사의 집에 들어간 장성규는 침대를 급습해 화사를 위한 곱창구이 아침밥을 차렸다. 화사는 “첫 느낌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이 집도 처음 보고 계약했다. ‘저 여기서 살래요’라고 했다. 첫 느낌에 바로 집 계약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화사가 사는 집 매매가는 약 50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화사는 “자가는 아니고 데뷔 이후로 쭉 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을 볼 때도 첫 느낌을 중시한다”며 “그게 거짓말을 안 하더라. 첫 느낌이 딱 그대로다. 너무 맞더라”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장성규는 “연예인들도 많이 봤을 텐데 처음 봤는데 느낌이 안 좋은데 하는 연예인들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연예인들이 실제로 안 좋은 일 겪은 것을 봤나”라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봤다. 저분은 언젠가 일 나시겠다. 그런데 그렇더라. 역시나”라고 웃어 어떤 연예인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장성규는 “그런 촉이 일할 때도 도움이 되겠다. ‘멍청이’, ‘마리아’도 직접 만든 거 아니냐. 그 노래도 처음에 딱 보자마자 내 느낌이 맞을 거라는 확신이 왔냐”는 질문에 화사는 “만들면서 ‘빨리 나왔으면 싶다’ 이런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저작권료가 한창 뜨거울 때 한 달에 얼마까지 나왔냐”라는 질문을 들은 화사는 “거의 억대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온누리상품권 전국 매출 1위는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온누리상품권 전국 매출 1위는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정부가 전통시장 등의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키로 한 가운데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에서 상품권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지원 및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모바일·카드 온누리상품권 가맹시장별 월평균 매출에 따르면 올해 매출 1위는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으로 55억원에 달했다. 전자관은 대기업의 가전제품과 PC를 판매하는 전자전문 쇼핑몰로 전국 1387개 온누리상품권 가맹시장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했다. 남대문시장 매출(9억원)보다 6배 이상 높았다. 2위는 대구종합유통단지 섬유제품관(29억원)으로 유명 가구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3위는 남대문시장으로 전통시장 중에서는 가장 매출이 컸다. 장 의원은 “모바일·카드 온누리상품권의 월평균 매출 총액이 569억원으로 1~2위 시장의 매출이 약 15%를 차지했다”라며 “지류(종이) 상품권을 포함하면 매출 규모는 훨씬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과 섬유제품관은 지난해에도 월 매출이 가장 많았다. 3위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와인 등 고급 주류를 살 수 있어 ‘와인성지’로 알려진 서울 광진의 조양시장이었다. 장 의원은 “온누리상품권이 일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맞지만 정책적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데 정작 가전제품과 혼수 제품 등 상대적으로 고가인 특정 사용처에서 집중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 “고1 남친이 사줌” 명품 자랑한 16살女…소름 돋는 ‘반전’ 공개됐다

    “고1 남친이 사줌” 명품 자랑한 16살女…소름 돋는 ‘반전’ 공개됐다

    “또영이가 사줌” 16살 고등학생 박도영군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여자친구 사진이다. 사진 속 도영군의 여자친구는 성인이 선뜻 구매하기에도 비싼 명품 브랜드 쇼핑백들을 여러개 들고 자랑하고 있다. 이전에 올라온 사진을 살펴보면 도영군은 청소년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부담됐을 고가 브랜드 의류를 여자친구에게 선물했고, 30만원이 넘는 고급 식당에 가거나 명품 신발 등을 구매해 자랑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도영군의 인스타 사진 분위기가 바뀐다. 친구들과 축구를 즐기던 도영군은 축구 모임에 불참했고, 여자친구와의 만남도 소홀하기 시작했다. 일상 사진에서는 휴대전화를 손에 놓지 못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다 도영군은 시급 1만원의 택배 알바를 시작했다. 또 가지고 있던 명품 신발을 각각 40만원에 처분한다는 글까지 올렸다. 얼핏 보면 평범한 사진이지만 댓글에는 “도영아 돈 받으면 바로 쏴라”, “이거 올릴시간에 내 돈 내놔”, “도영아 내 DM(인스타 메시지)은 씹고 인스타는 열심히 하네” 등 심상치 않은 내용이 달렸다. 결국 마지막에는 친구들과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이때로 돌아갈 수 있나?”라는 글이 올라왔고, “이젠 다 그만두고 싶다”는 마지막 글로 도영군의 인스타에는 아무 사진도 올라오지 않았다. 사실 이 모든 것은 경찰청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와 협업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근절 캠페인’이다. 가상 청소년 도영군이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이버도박으로 점차 일상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시간 순서에 따라 보여준다. 겉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사이버도박에 빠져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는 주인공을 통해 학부모와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울러 경찰청은 토스와 함께 도박 의심 계좌를 알려주는 서비스와 신고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동권 경찰청 대변인은 “이번 경찰청·토스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은 단편적인 홍보를 넘어 시스템 개선까지 협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폭염에 씨마른 봉화송이…송이 없는 송이축제되나

    폭염에 씨마른 봉화송이…송이 없는 송이축제되나

    국내 최고급 송이 생산지인 경북 봉화군이 송이 축제를 앞두고 안절부절이다. 올여름 폭염에다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송이가 자취를 감춘 때문이다. 봉화군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봉화송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부대, 연계 행사 등 약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축제를 불과 1주일여 앞둔 이날까지 봉화지역 송이 생산 농민들은 물론 상인과 소비자들조차 송이를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흉작을 보이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경매로 활기를 띠던 봉화산림조합 송이 공판장은 요즘 적막강산이다. 송이 작황 부진이 이어지자 ‘봉화송이축제’ 준비에도 비상이 걸렸다. 군은 해마다 송이축제를 앞두고 채취체험 참가자 신청을 받았으나 올해는 받지 않고 있다. 전례없던 일이다. 자칫 신청을 받았다가 축제때 채취 체험 행사를 부득이 취소할 경우 민원 발생 등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난 주말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봉화송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봉화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 고비인 것 같다”면서 “최적의 환경을 갖춘 이번 주에도 송이가 나오지 않는다면 올해 송이 수확은 더 이상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고 했다. 이 때문에 올해 봉화송이축제가 ‘송이 없는 송이축제’로 전락되지는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봉화송이는 백두대간 해발 400m 이상 고지의 마사토 토양에서 1급수 물을 먹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송이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전국 송이 최대 생산지로 알려진 경북 영덕군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군민운동장주차장, 영해휴게소 등 2곳에서 ‘2024년 영덕 명품송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하지만 출하 물량이 없어 개점 휴점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 “여자친구는 죽었어요?” 새벽 배달 후 20대 연인 ‘뺑소니 마세라티’에 참변

    “여자친구는 죽었어요?” 새벽 배달 후 20대 연인 ‘뺑소니 마세라티’에 참변

    경찰이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고급 외제차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2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신원 미상의 운전자가 몰던 마세라티 승용차가 앞서 서행하던 오토바이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23)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뒷좌석에 타고 있던 B(28)씨는 숨졌다.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인근 상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질주하던 흰색 마세라티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다. 이 충격으로 오토바이는 수십m를 날아가고 탑승자 2명은 도로로 추락한다. 그러나 마세라티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도주한다. 피해 남성은 새벽까지 배달을 한 뒤 여자친구와 함께 퇴근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C씨는 MBC에 “도주한 차량이 감속을 안 했다”며 “배기음 소리가 더 커지면서 도주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 D씨는 “(A씨가) 2~3분 있더니 고개를 들고 ‘내 여자친구는 죽었어요?’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마세라티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500m 가까이 떨어진 곳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의 번호판 조회 결과 사고 차량은 서울의 한 법인 소유였다. 다만 해당 차량 보험자로 등록된 인물과 연락이 닿지 않아 사고를 낸 운전자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CCTV에는 연두색 대신 흰색 번호판을 단 마세라티에서 탑승자 2명이 내리는 모습도 찍혔다. 이 차량은 사고 전인 오전 3시쯤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서 또 다른 법인 명의 벤츠 승용차와 함께 질주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차량이 법인 차량이라 실제 운전자를 파악하고 있다”며 “검거 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울산 ‘고래의 꿈’, 눈과 귀가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축제로

    울산 ‘고래의 꿈’, 눈과 귀가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축제로

    벌써 28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대형 고래가 헤엄치는 미디어아트SK에너지 탱크엔 파사드 작품 등야간 콘텐츠 차별화·고급화 공들여해외 관광객도 오고 싶은 축제로동남아 9개국 팸투어 등 홍보 강화인니·싱가포르서 관광객 유치 기반KTX역 무료 셔틀 등 교통 대책도“올해 울산고래축제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 발걸음을 잡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콘텐츠의 차별화와 고급화를 통해 방문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가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만들 계획입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4 울산고래축제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 강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다음은 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2024 울산고래축제의 핵심은.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체류형 관광을 실현할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고래와 함께한 장생포의 오랜 역사에 조명을 입힌 화려한 미디어 쇼가 펼쳐진다. 발광다이오드(LED)와 홀로그램, 레이저 빔을 이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SK에너지 석유 저장 탱크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작품도 이번 축제를 통해 공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장생포를 찾아 달라진 울산고래축제를 체험하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울산고래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울산고래축제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려고 콘텐츠의 차별화와 고급화에 힘을 쏟았다. 개막식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남구 캐릭터 ‘장생이’가 축제를 소개하고, 홀로그램과 대형 LED 화면으로 구현된 대형 고래가 무대 위를 헤엄쳐 다니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축제의 백미인 고래 퍼레이드를 살리기 위해 시간대를 야간으로 옮기고 미디어 예술을 입혔다. 해양경찰 관현악단과 기수단, 플로트카, 댄스 동호회, 마칭 밴드, 남구 14개 동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해 퍼레이드의 진수를 보여 줄 계획이다. 퍼레이드 카 외부에는 LED 등 다양한 조명을 달고, 파도 치는 모습의 영상 콘텐츠를 행렬에 투사해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눈과 귀가 행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체류형 관광에 공을 들인 것 같은데. “관광객들이 머물려면 밤에 볼거리가 많아야 한다. 그래서 이번 개막식에서는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대형 LED ‘쿠오레’ 인형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특수효과와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인기 가수 축하 공연과 불꽃 쇼로 야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나흘간의 축제 기간에는 밤마다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예인이 참여하는 공연도 많은데. “앞서 말했듯, 축제는 눈과 귀가 즐거워야 한다.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건명, 리사가 국내외 뮤지컬 명장면을 배경으로 ‘뮤지컬 갈라쇼’를 펼친다. 축제의 열기는 사흘째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JSP(장생포) DJ 파티가 고래 퍼레이드의 열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적 DJ 스타로 유명한 클론 출신의 DJ 구(DJ Koo·구준엽)와 DJ 범지가 장생포의 밤을 절정으로 이끈다. 또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의 2인조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가 전하는 토크 콘서트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부대 행사로는 어떤 게 있는지. “장생포 문화창고에서는 미디어아트 ‘클로드 모네전’과 ‘2024 글로컬 아트마켓’, ‘장생포 애니영화제(JAFF) 특별상영회’, 문화예술 상주단체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는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이 상영된다. 관객과의 대화도 같이 마련돼 영화 콘텐츠를 축제와 연계한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 관광객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도 개최하던데. “사진 공모전에는 고래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려고 기획했다. 고래문화재단이 우수 작품 23점을 선정해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내년 울산고래축제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30년 가까이 이어진 울산고래축제 역사의 상징이 될 뜻깊은 기록을 남겨 줄 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 -해외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인 것 같은데. “K컬처의 인기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잡으려고 해외 언론 매체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9개국의 언론 매체 1000여곳을 대상으로 고래축제 홍보를 했다. 축제 기간에는 해당 국가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1박 2일 팸투어도 진행한다. 올해 해외 언론으로부터 제대로 평가받으면 내년에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관광설명회에도 참여해 울산고래축제를 홍보했다. 남구의 매력을 알리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지 여행사 대표 등이 큰 관심을 보여 이번 고래축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행사장인 장생포 일대 교통 대책은. “고래축제 관람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교통 대책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방문객 교통 편의를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 등 총 7개의 임시 주차장에 3337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접근성을 위해 KTX 울산역, 옥동공영주차장, 문수체육공원, 남구청 등 4개 노선과 행사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무료 운행한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며 준비하고 있다.” -방문객 편의시설과 안전 대책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는 프로그램만큼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축제를 찾는 만큼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거 늘렸다. 또 관람객 쉼터를 따로 마련해 쾌적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번에 수만 명이 몰려들 것을 대비해 안전시설과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계획에 그치지 않고, 사전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등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사설] 50년 뒤 가장 늙은 나라… 사회 시스템 재편 속도 내야

    [사설] 50년 뒤 가장 늙은 나라… 사회 시스템 재편 속도 내야

    48년 뒤인 2072년 한국의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이 47.7%로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것이라는 통계청의 인구 전망이 나왔다. 홍콩, 푸에르토리코에 이어 세 번째지만, 이들 도시·섬 국가를 제외한 인구 1000만명 이상 국가(93개)에서는 가장 ‘늙은 나라’가 되는 것이다. 반면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율은 현재 70.2%에서 2050년 51.9%, 2072년에는 45.8%로 낮아질 것이라고 한다. 50년 뒤에는 노인을 부양할 생산연령인구보다 부양을 받아야 할 고령인구가 더 많아진다. 생산연령인구가 감당해야 할 노인 부양비는 지금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은 급감하고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는 우리 사회의 암울한 미래상이다. 미래세대가 노인 부양으로 허리가 휘지 않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전방위적 저출산 대책에 국가 정책의 역량을 쏟아부어야만 한다.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 6000만명에서 2072년 102억 2000만명으로 전망되지만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5200만명에서 3600만명으로 인구가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갈 길이 너무 멀고 할 일은 너무 많다. 여야 협의 중인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늘리는 내용 등이 담긴 육아지원 모성보호 3법은 첫발에 불과하다.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여성 인력의 생산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화 등 일·가정 양립 대책도 속도를 내야 한다. 저출생 대책 컨트롤타워가 돼야 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과 기존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의 정책 범위를 한층 포괄적인 내용으로 대체하는 인구위기대응기본법 통과도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절대 인구의 감소 자체를 막을 수 없다면 다양한 형태로 생산활동 참여 인구를 늘리는 것이 노동인구를 지켜 내는 최선의 방책이다. 고령인구의 노동력 활용을 위한 정년 연장, 임금체계 개편 등 노동개혁이 시급한 까닭이다. 생계를 위해 질 낮은 일자리에 종사하는 노인들이 증가하는 현실이다. 고령층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공공 부문의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 고급 인재와 전문 기능을 갖춘 생산직의 해외 인력 유치를 위한 이민정책도 과감하게 진행돼야 할 것이다. 이대로 인구변동 추세가 이어진다면 적자로 돌아설 것이 시간문제인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제도 개편도 발등에 떨어진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사회복지와 산업구조 등 사회 시스템 전반의 근본적 재편에 국가 역량이 모아져야 한다. 저출생과 인구 문제 대처에 여야, 보수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없다.
  • 현란한 파쿠르·무도 9단…두 남자, 액션 살아있네

    현란한 파쿠르·무도 9단…두 남자, 액션 살아있네

    정해인, 첫 악역서 격투기 등 소화류승완도 “9.99점짜리 액션” 극찬김우빈 “촬영 전 매일 2~3시간 훈련”넷플릭스 영화 아시아 1위 이끌어 최근 잘나가는 한국 영화 2편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액션으로 빛나는 배우들이 등장한다는 것. 관객 600만명 고지를 앞둔 ‘베테랑 2’ 정해인과 ‘무도실무관’의 김우빈이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 영화 ‘베테랑 2’는 전날 10만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70만여명을 기록했다. 영화에서는 정해인이 첫 악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온라인상에서 범인을 제압하는 동영상이 퍼지면서 ‘UFC 경찰’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경찰 박선우를 맡았다. 알 수 없는 눈빛과 행동으로 극 초반부터 긴장감을 자아내고, 말간 얼굴에 비교적 작은 체구로 빠르고 효율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둔탁하고 거친 액션을 선보이는 서도철(황정민 분) 형사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정해인은 영화를 위해 직접 종합격투기, 주짓수 등 강도 높은 운동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속에서는 다리를 이용해 상대방의 목을 조르는 고급 기술 등을 선보인다. 남산공원을 누비면서 가짜 해치를 붙잡는 장면은 건물을 이리저리 오가며 이동하는 곡예 활동인 ‘파쿠르’를 연상케 한다. 정해인은 이에 대해 “가짜 해치를 잡으려고 많이 뛰었는데, 가짜 해치가 정말 빨라서 못 잡았다. 그걸 쫓아가려고 오기가 생겨 더 빨리 뛰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앞서 류 감독은 지난달 20일 ‘베테랑 2’ 제작보고회에서 “정해인의 액션은 9.99점”이라며 “0.01점은 액션할 때 동작이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몰입을 너무 한다”고 할 정도로 극찬했다. 정해인은 이에 대해 “액션 ‘촬영’이 아니라 ‘액션’을 생각해 정말 그 상황에 몰입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에서 13일 공개한 ‘무도실무관’은 보호관찰관과 2인 1조로 움직이며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는 무도실무관 이정도의 활약을 그렸다. 전 세계 넷플릭스 영화 중 4위,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선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동안 영화를 관람하고 참모들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등 공인 3단 이상의 실력자 중에서 채용한다. 영화 속에서 정도는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으로 설정됐다. 키 188㎝ 김우빈이 맡은 정도는 시원시원한 액션을 펼친다. 김우빈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겉으로 봤을 때 몸을 써서 상대를 제압할 정도의 힘이 느껴졌으면 좋겠다 싶어 몸무게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84㎏까지 찌우고 나서, 무도실무관 일을 하며 살이 빠진다는 설정에 맞춰 극 후반까지 4㎏ 정도를 뺐단다. 검도 3단인 정도가 함정에 빠져 괴한들과 맞서는 장면에서는 마네킹 다리를 뽑아 죽도처럼 휘두르는 장면 등이 인상적이다. 아동성폭행범이 머무르는 여인숙을 찾아가 대치할 때는 된장이 가득 들어 있는 항아리를 던지며 맞서는 등 각종 소품을 이용한 현실적인 액션이 돋보인다. 김우빈은 “무도의 합이 9단인 정도의 액션을 단기간의 연습으로 발휘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촬영 3개월 전부터 매일 태권도·유도·검도를 한 시간씩 수업 받고 개인 훈련으로 복습을 매일 1~2시간씩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속 정도의 액션에 대해 “통쾌함도 있겠지만 인물의 변화에 집중했기 때문에 인물의 감정에 집중하고 동작도 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 “이치로가 진짜 심한 말을”…‘흑백요리사’ 안성재, 과거 고급 일식당 그만둔 사연

    “이치로가 진짜 심한 말을”…‘흑백요리사’ 안성재, 과거 고급 일식당 그만둔 사연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안성재 셰프가 미국에서 고급 일식당을 그만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안 셰프는 지난 12월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미국에 있는 고급 일식당 ‘우라사와’를 떠난 계기를 밝혔다. 그는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과 일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전이 열렸었다”며 “결승전 전날 일본 스즈키 이치로 선수가 식당을 찾았었다. 원래 그 식당 단골이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알았고, 이치로도 내가 한국인인 걸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데 이치로가 엄청 심각한 얼굴로 앉아서 ‘(앞서) 두 번을 한국 팀에 져서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며 “(이치로는) 엄청난 승부사이고 사무라이 마인드가 대단했는데 ‘죽여버리겠다’ 이런 말을 했다. 기분이 안 좋더라. (이치로가) 나에게 말을 좀 심하게 했다”고 밝혔다. 안 셰프는 “한국에 있는 한국 사람들보다 외국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더 애국심이 강할 때가 있다”며 “그때 기모노를 입고 게다(나막신)를 신고 또각또각 걸어 다니면서 일했는데 이치로와 그런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아무리 잘해도 이렇게는 일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안 셰프는 때마침 유명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면서 이 일식당을 떠났다고 밝혔다. 안 셰프의 설명에 따르면 프렌치 런드리는 셰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꿈의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 셰프들의 이력서만 하루에 1000통이 온다고 한다. 안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레스토랑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연 이후 2017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열었다. 지난해 국내 최연소 셰프로 미쉐린 별 3개를 받았다. 모수의 뜻에 관해 안 셰프는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이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을 (레스토랑 이름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13살 때 미국에 이민하기 전 가족들과 집 뒤에 있는 들판에서 함께 본 코스모스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흥행몰이를 하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요리사 자리를 놓고 100명이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담았다. 안 셰프를 비롯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2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가 1~4부를 공개한 17일부터 나흘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에는 세계 10위에 올랐다. 24일 5~7부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8~10부, 다음 달 8일 11~12부가 공개된다.
  • 전남도, 어묵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 나서

    전남도, 어묵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 나서

    국내 어묵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어묵산업 활성화와 세계화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최근 성장추세인 어묵 산업 활성화와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목포 대양산단에 총 100억 원을 들여 어묵 가공공장 건립에 들어갔다. 목포 어묵 가공공장에는 하루 최대 6톤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대형라인 1대와 하루 1톤 생산이 가능한 중형라인 2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운영해 어묵 가공 공정과 어묵 제조 체험 등 연계 관광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 개척을 위해 전복과 숭어를 활용한 어묵 신메뉴 개발에도 나섰다. 청정 완도 전복을 활용한 전복 어묵의 경우 개발과 함께 시식회를 거쳐 광주·전남 학교급식 공급에 들어갔으며 타지역 학교급식 등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숭어 어묵도 진도 해역의 숭어와 전복, 톳, 대파 등을 활용한 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해 지난 추석 명절부터 세트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국내 어묵 시장이 2023년 기준 6227억원 규모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남은 2개 기업이 전국 어묵 시장의 0.3%를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어묵산업 기반 구축과 육성전략에 나설 방침이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산 청정 수산물로 어묵을 생산하는 만큼 수입산 원육으로 생산되는 타 어묵과 차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묵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세계화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부산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

    마이크로소프트, 부산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강서구 구랑동에서 세계적인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부산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는 강서구 미음산단 외국인 투자지역과 국제산업물류단지 일원 17만 8409㎡에 6개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다. 첫 번째 데이터 센터는 6만4천9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해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이번에 준공한 데이터센터는 그보다 규모가 크다. 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려면 원활한 전력 공급이 핵심이라고 보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국가유산청 등 기관과 협조를 통해 전력 확보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세 번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 계약 등을 추진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부산을 아시아지역의 주요 거점으로 인식하고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사회 고용 창출, 고급 정보기술(IT)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인턴십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방안을 구상 중이다. 앨빈 헝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총괄사장은 “부산시,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복지를 증진하는 등 책임 있는 이웃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세계적 기업의 지속적 투자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상에서 매우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