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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봄학기 강좌 3월 개강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봄학기 강좌 3월 개강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이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봄학기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김동완 교수는 사주명리학의 대가로 동국대 상담심리 석사와 동국대 동양철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길림대 세계경제학 박사를 수료했다. 한학, 주역, 사주명리학, 성명학, 관상학, 하락이수, 육효학 등 다양한 운명학에 관련해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사주명리학 초보탈출’ ‘사주명리인문학’ ‘운명을 바꾸는 관상리더십’ ‘오십의 주역공부’ 등 25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KBS ‘이슈 Pick, 샘과 함께’, MBC ‘생방송 오늘아침’. SBS ‘톡톡정보 브런치’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서울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고 있으며 이병헌, 최수종, 유재석, 신동엽, 이승엽, 정조국 등의 아기 이름을 작명하였으며 가수 ‘청하’가 무명일 때 ‘청하’ 예명을 지어주었다. 이처럼 사주명리학의 권위자로 인정받은 김동완 교수가 담당하는 강의는 사주명리학 분야의 상담가, 전문가 강사 양성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에는 사주명리학 초급 중급, 수요일에는 고급 및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15주 과정으로 3월 7~8일 개강하며 화요일 오전 10시 초급과정 첫 시간은 무료 공개강좌로 진행한다. 사주명리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 및 직업 학력 등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수강 후 시험에 응시하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인정하고 한국사주명리학회 및 한국사주명리상담학회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야간에는 김동완 교수의 제자들인 전혜숙 교수와 조영신 교수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화요일과 수요일에 강의한다.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봄학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롯데홈쇼핑, 패션 단독 브랜드 봄 신상품 공개… “고급 소재·최신 디자인 반영”

    롯데홈쇼핑, 패션 단독 브랜드 봄 신상품 공개… “고급 소재·최신 디자인 반영”

    롯데홈쇼핑은 오늘(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LBL’, ‘폴앤조’, ‘르블랑페이우’ 등 패션 단독 브랜드의 2023년 봄·여름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 방향성을 ▲소재 고급화 ▲다양한 활용성 ▲트렌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설정하고, 패션 단독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별 콘셉트를 재정립하고, 고유의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리오프닝 수요를 반영해 셋업 수트, 트렌치코트, 트위드 재킷 등 오피스룩 라인업을 30% 이상 확대했다. 또한 색채 연구소 ‘팬톤’이 뽑은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를 활용한 니트와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선보이는 등 최신 트렌드도 반영했다. 신상품 60여 종을 선보이며, 지난해 봄·여름 시즌과 비교해 편성을 확대해 할인·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고급 홈쇼핑 패션 브랜드 LBL은 코튼, 리넨 등의 천연 소재를 활용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는 19일 면 100%를 활용한 ‘케이블 니트 카디건’을, 27일에는 ‘링클프리’ 기법(주름방지 가공)을 활용한 원피스, 자가드 패턴을 활용한 슬림 팬츠 등을 선보인다. ‘더 아이젤’은 ‘영 트렌디’ 콘셉트로 브랜드를 개편해 오는 18일 자가드 조직을 활용한 라운드 니트 재킷 3종을 출시한다. 론칭 3년 차를 맞은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는 핑크, 베이지 등 화사한 컬러를 활용한 ‘클래식 포멀룩’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그랜드 론칭 행사를 통해 수트 셋업, 트렌치코트 등 워크웨어 4종을 공개한다. 지난해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를 기록한 글로벌 브랜드 ‘조르쥬 레쉬’도 ‘데일리 럭셔리’로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립하고 카디건, 니트, 블라우스, 팬츠 등 10여 종의 간절기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40년 전통 독일 브랜드 ‘라우렐’은 ‘정제된 편안함’을 콘셉트로, 올해 봄·여름 시즌 주력 소재인 ‘실크 코튼 모달’을 활용한 이너 상품을 비롯해 카디건, 셋업 수트 등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엘쇼’를 통해 ‘콤비수트 셋업’을, 24일 ‘영스타일’에서 천연 소재를 혼합한 ‘실크 코튼 모달니트’를 각각 론칭한다. 지난해 론칭 6개월 만에 주문 건수 20만 건을 기록한 디자이너 브랜드 ‘르블랑페이우’는 모델 이현이를 앞세워 10여 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페이우’ 특유의 시크한 디자인을 강화하고, 채도가 높은 컬러를 활용했다. 출근·외출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플리츠 재킷을 비롯해 브이넥 니트와 스카프를 세트로 구성해 오는 17일 선보인다. 지난해 8월 론칭한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안나수이’도 봄 신상품을 소개한다. 오는 18일 안나수이의 아트워크가 새겨진 대표상품 아트웍 니트를 비롯해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레이스 카디건, 데님 블라우스 등 봄에 어울리는 아이템 4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영캐주얼 브랜드 ‘ENC’의 ‘시그니처 도비 재킷’도 론칭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봄 시즌 단독 브랜드를 앞세워 고급 소재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대거 론칭한다”며 “오피스룩부터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상품을 통해 패션 선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스코, 호주 저탄소 철강원료 HBI 선제적 확보 추진

    포스코, 호주 저탄소 철강원료 HBI 선제적 확보 추진

    포스코가 2050 탄소중립 달성 전략의 하나로, 호주에서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탄소 중립 생산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고품질의 HBI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데 집중하고 있다. HBI(Hot Briquetted Iron)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해 환원시킨 직접환원철(DRI)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것으로, 전기로 조업 시 고급강 생산을 위한 필수 원료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은 지난 8~10일 서호주를 방문해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실무 면담을 통해 포스코의 서호주 HBI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8일 서호주 퍼스에서 로저 존스턴 필바라 항만청장, 빌 존스턴 서호주 광업부 장관, 레베카 브라운 서호주 직업·관광·과학·혁신부 국장 등을 면담했다. 10일에는 로저 쿡 서호주 부수상, 딘 머드포드 서호주 개발청장 등과 회동했다고 포스코가 밝혔다. 공장 설립 예정지와 항만시설, 인근 철광석 광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호주에서 철광석을 가공한 원료인 HBI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작년 5월 포스코는 서호주 HBI 사업 추진을 위해 서호주 정부에 ‘부다리’ 전략산업단지 부지 임대를 신청, 12월 말 서호주 정부로부터 부지 할당을 승인받았다. 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마크 맥고완 서호주 수상이 첫 기업일정으로 포스코를 방문해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과 수소 및 핵심광물 투자협력 등 미래 신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김용수 본부장 “그린철강, 포스코가 서호주서 선도” 포스코는 HBI 프로젝트를 위해 서호주 정부가 전략산업단지 할당을 승인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한편,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와 인프라 지원 등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용수 본부장은 “서호주는 HBI 뿐만 아니라 수소, 리튬, 니켈 등 포스코그룹 미래 사업의 원료 조달에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포스코는 서호주에서 그린철강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HBI 사업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호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 선진화에 일조하겠다”고도 했다. 쿡 서호주 부수상도 “포스코의 서호주 그린스틸 프로젝트는 글로벌 탄소저감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서호주 자원을 활용한 제조업이라는 측면에서 정부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과 일치한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상호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현대家’ 정준선 결혼식서 노현정·이부진·이영애 포착…럭셔리 하객패션

    ‘현대家’ 정준선 결혼식서 노현정·이부진·이영애 포착…럭셔리 하객패션

    정몽규 HDC그룹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31)가 11일 화촉을 밝힌 가운데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 교수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정몽규 HDC그룹 회장 슬하 3남 중 첫째다. 영국 이튼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 2021년 만 29세에 카이스트 교수가 됐다. 신부는 또래의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범(汎)현대가와 재계 일부 인사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오후 3시 결혼식을 앞두고 1시 4분쯤 정 교수와 신부 김모씨를 태운 검정색 제네시스 G90 차량이 정동제일교회 정문으로 들어섰다. 차량에서 내린 두 사람은 교회 입구 계단에서 스냅 사진을 촬영하면서 천천히 식장 안으로 향했다.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양가 혼주, 직계가족 추정 7명은 검정색 카니발 2대를 나눠 타고 동시에(1시 4분쯤) 후문으로 조용히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시 40분쯤 도착한 김대수 HDC아이파크몰 신임 대표이사 등 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하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범현대가는 오후 2시쯤 들어선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를 시작으로 속속 집결했다. 부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내외는 물론, 정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HD현대(옛 현대중공업 그룹) 사장 부부, 차녀 정선이씨와 차남 정예선씨가 모두 참석했다.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 정상영 KCC명예회장 차남),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정주영 회장 일곱 번째 아들)도 모습을 보였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뒤를 이었다. 범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오후 2시 37분쯤 시어머니 이행자씨와 함께 정문으로 들어섰다. 단발머리를 한 노 전 아나운서는 깔끔한 올블랙 의상에 진주 목걸이 등으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남편 정대선 HN사장은 10분쯤 지나 뒤따라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에선 정몽구 명예회장의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과 남편 정태영 현대카드 회장이 모습을 보였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나 정몽구 명예회장의 모습은 취재진엔 포착되지 않았다.범현대가 외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예식 시작 30분 전인 오후 2시 30분부터 정문에 모습을 드러냇다. 고급스러운 미가 돋보이는 세련된 하객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재계 일부 인사도 참석했다. 혼주 정몽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등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탁구선수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나경원 전 의원, 최중경 전 장관의 모습도 보였다. 연예인 중에선 영화배우 이영애씨가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참석했다. 그레이 컬러의 단정한 코트에 화사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정 전 회장이 어릴 때부터 범현대가와 가족끼리 인연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가수이자 방송인 출신으로 현재 본인 명의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김흥국씨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오후 3시쯤 시작한 결혼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약 40분간 진행됐다. 정동제일교회는 범현대가가 자주 결혼식을 올린 장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부친 정몽구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등도 이곳에서 결혼했다.
  • ‘맥심 요정’ 도유리, 고급스러운 섹시미

    ‘맥심 요정’ 도유리, 고급스러운 섹시미

    한국최고의 모터스포츠대회인 CJ슈퍼레이스와 한국최고의 남성잡지인 맥심이 선택한 ‘요정’ 도유리가 넘사벽의 매력을 남심을 저격했다. 최근 도유리는 자신의 SNS에 고급스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화보를 게시했다. 도유리는 황금빛 실크위에 메탈 계열의 비키니를 입고 누워 특유의 깊은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팬들의 넋을 놓게 했다. 지난 2020년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팬들의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는 도유리는 8년차 모델로서 그동안 경험을 살려 쇼핑몰과 모델에이전시를 론칭했다. 도유리는 ‘나만의 러블리하고, 섹시하고, 펑크하기도 하고, 복고일 수도 있지만 내 개성을 담은 ‘LAVY(레이비)’라는 쇼핑몰을 열었다. 또한 도유리는 레이비와 함께 모델 에이전시 LUNA-A(루나에이)도 함께 론칭했다. 도유리는 “재능이 많은 친구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고, 이끌어 주고 싶은 마음에 에이전시를 만들게 됐다”라며 론칭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 현대차그룹, 美 J.D.파워 내구품질조사서 2년 연속 1위

    현대차그룹, 美 J.D.파워 내구품질조사서 2년 연속 1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에서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31개 브랜드 가운데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네시스가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가 8위(170점)을 각각 거뒀다. 기아는 3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을 받기도 했으며, 제네시스는 13개 고급 브랜드 중 2위를, 현대차는 18개 일반 브랜드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6개 완성차그룹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160점을 기록하면서 도요타(163점), 제너럴모터스(165점)를 제쳤다. 차종별로는 기아 ‘K3’(현지명 포르테)는 준중형차, 기아 ‘K5’(옵티마)는 중형차, 기아 ‘스포티지’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엘란트라)는 준중형차, 현대차 싼타페는 중형 SUV, 기아 쏘렌토는 어퍼미드 SUV(Upper Midsize SUV), 기아 ‘카니발’(현지명 세도나)는 미니밴(Minivan) 차급에서 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84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차품질조사와 함께 자동차 품질 평가의 양대 척도로 여겨지는 내구품질조사에서 현대차그룹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는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우수한 내구품질을 거둔 배경에는 품질향상에 대한 전 부문의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품질 유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내구품질조사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총 31개 브랜드, 227개 모델, 3만6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그 연예인 1인 기획사·‘한정판’ 입금계좌… 100억 탈세 창구였다

    그 연예인 1인 기획사·‘한정판’ 입금계좌… 100억 탈세 창구였다

    일하지 않은 친인척에 허위 인건비투자 강의 수익은 코인으로 받아탈루 소득으로 고급주택 등 매입지역유지 21명 포함… 실명 비공개 투자정보 동영상 강의료를 가상자산(암호화폐)이나 차명계좌로 받아 세무신고를 누락한 주식 유튜버, ‘한정 판매’라면서 계좌이체를 통한 빠른 결제를 유도한 뒤 계좌이체로 받은 수입을 탈루한 인플루언서, 웹툰 연재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면세 매출로 신고하고 법인 명의 슈퍼카 여러대를 과시하듯 사들인 웹툰 작가…. 국세청이 신종 탈루 혐의로 보고 본격 세무조사를 시작한 사례들이다. 국세청은 9일 인기나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해 고수익을 올리면서도 세금을 불법적으로 회피한 탈세 혐의자 84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예인, 웹툰 작가, 유튜버, 운동선수, 프로게이머 등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무더기로 세무조사 대상이 됐다. 조사 대상 중에는 탈세 추정액이 100억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모방범죄 등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의 탈세 의혹에 대해 자세히 묘사했지만, 국세기본법에 따라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다. 가족 명의 기획사를 차리거나 법인을 분리, 직원 명의 차명계좌를 활용해 수입을 분산시키고 감추는 탈루 수법이 이번에 대거 적발됐다. 적발된 이들 대부분이 무형 자산인 인기나 재능을 이용해 돈을 버는 방식의 단순한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탈세 수법 역시 인건비 허위 지급, 소득 신고 누락처럼 복잡하지 않은 형태인 것으로 진단된다. 연예인 A는 가족 명의 1인 기획사를 차려 수입금액을 분산하고, 실제 일하지 않은 친인척에게 인건비를 허위로 지급했다. 운동선수 B는 가족들에게 인건비를 준 것처럼 꾸미고, 주식 유튜버 C는 직원 명의 경영 컨설팅 업체 10여개를 만든 뒤 외주 용역비 명목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납세 의무를 회피했다. 주식 유튜버 C는 온라인 투자정보 동영상 강의 판매 수입 수십억원을 차명계좌나 암호화폐로 받아 세무신고를 하지 않은 의혹도 받고 있다. 해외대회 참여로 받은 상금을 신고하지 않은 게이머 D도 포함됐다. 웹툰 작가 E는 법인을 세운 뒤 자신이 보유한 저작권을 공짜 이전,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인 저작물 공급을 면세 매출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은 의혹을 받는다. 이렇게 세금을 안 낸 유명인 중에는 사치품이나 슈퍼카 구매에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 작가 E는 법인 명의 슈퍼카 여러 대를 사적으로 사용하면서 소셜미디어에 과시했다. 계좌로 받은 의류 판매대금을 탈루한 쇼핑몰 인플루언서 F는 탈루 소득으로 고급 주택을 사거나 법인카드를 해외여행, 피부 관리, 자녀 교육비에 썼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의 이번 세무조사 대상엔 지역사회 영향력이 큰 지역토착 사업자 21명도 들어 있다.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은 “연예인이든 지역유지든 탈세 혐의 땐 예외 없이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 한채아, 100평 집 공개…거대한 통창 압권

    한채아, 100평 집 공개…거대한 통창 압권

    배우 한채아가 으리으리한 저택 거실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8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하고 포근한 우리 집”이라며 거실 의자에 앉아 채광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에 담긴 거실에는 밝은 컬러의 소파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띈다. 또 거대한 통창으로 보이는 너른 한강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한채아 부부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고급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100평(330㎡) 규모의 해당 저택은 결혼 전 한채아가 직접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슈퍼카·명품 자랑’ 웹툰작가 등 탈세 의혹…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슈퍼카·명품 자랑’ 웹툰작가 등 탈세 의혹…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연예인 A씨는 가족 명의로 1인 기획사를 차려 수입금액을 분산하고, 실제로 일하지 않은 친인척에게 인건비를 허위로 지급했다.인기 웹툰작가 B씨는 법인을 세워 법인 명의로 슈퍼카 여러 대를 쓰고, 법인 신용카드로 명품을 사들이고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슈퍼카와 명품을 자랑했다. B씨는 실제 일하지도 않은 자신의 가족에게 월급을 지급해 법인자금을 유출하기도 했다.탈세가 의심되는 연예인, 운동선수, 유튜버, 웹툰작가 등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벌인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탈세 의혹을 받는 세무조사 대상자는 총 84명으로, 이 중 연예인·운동선수·게이머·웹툰작가 등 인적용역 사업자는 18명이다. 연예인 A씨와 웹툰작가 B씨 외에도 운동선수 C씨는 가족에게 가짜로 인건비를 줬고, 게이머 D씨는 해외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신고하지 않았다. 자신이 보유한 저작권을 법인에 공짜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신고 소득을 줄여 세금을 탈루한 웹툰 작가 사례도 있었다.유튜버·쇼핑몰 운영자 등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26명, 주식·코인·부동산 등 온라인 투자정보서비스와 플랫폼 사업자 19명도 이번 세무조사 대상이 됐다. 재테크 전문 유튜버 E씨는 방송 수입과 시청자 후원금을 차명으로 받아 소득을 숨겼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홍보해 시청자 가입을 유도하고 추천인 수수료는 가상자산으로 받은 뒤 신고를 누락하기도 했다.주식 유튜버 F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투자정보서비스업체의 동영상 강의 판매 수입 수십억원을 차명계좌나 가상화폐로 받아 빼돌리고, 직원 명의로 경영 컨설팅 업체 10여개를 만들어 외주 용역비 명목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받았다. 인플루언서 G씨는 의류 판매대금을 계좌로 받고 신고는 누락했다. 탈루한 소득으로 고급 주택을 샀고, 해외여행, 피부 관리, 자녀 교육에 법인카드를 썼다. 국세청은 건설업·유통업을 하며 지역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 유지’ 21명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직원·주주 명의로 된 수도권 부동산을 제3자에게 임차한 뒤 자기 법인이 시가보다 비싸게 임차한 것으로 꾸며 법인자금을 빼돌리거나 자녀가 대표로 있는 법인에서 원재료를 비싸게 매입해 이익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들의 혐의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했지만 실명은 밝히지 않았다. 국세청은 이들을 ‘유명 주식 유튜버’,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재테크 방송 전문 유튜버’ 등으로 설명했으나 국세기본법에 따라 실명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세기본법은 세무공무원이 납세자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하거나 누설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은 “이번 조사 대상 중 일부는 종결된 사례도 있으나 대부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상당히 탈세 개연성이 높은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고 말했다. 오 국장은 “실정법인 국세기본법과 세무조사 영역의 납세자 정보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례가 있어 실명은 공개할 수 없다”면서 “연예인이든 지역 유지든 탈세 혐의가 있으면 누구나 예외 없이 조사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프라이버시 권리를 보호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전남도,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나서

    전남도,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나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의지를 밝힌 전남도가 국내 레이저계의 숙원인 전문인력 확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9일 도청에서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과 이장호 군산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민영돈 조선대 총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김종록 한동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개 대학교와 중장기 레이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레이저 교육과정 개설 및 전문인력 교류 ▲인력양성 협의체 구성 및 국가사업 공동 건의 ▲장비 및 연구정보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레이저는 반도체와 우주항공, 에너지 등 첨단산업의 필수 요소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저 관련 석사와 박사급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원은 전국 15개, 배출 인력도 연간 70여 명에 불과하다. 국내 광학·레이저 산업계는 고급 숙련 인력 부족과 대외 경쟁력 저하로 레이저 인력 양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 국내 광학·레이저 관련 기업은 2천여 개에 이르고 있으나,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이며 기술력도 선진국 대비 50% 이하에 그치고 있고 특히 핵심 부품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남도와 7개 대학의 오늘 협약은 이러한 문제점 극복과 고급 숙련 인력 적기 확보 등의 다각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국 공모를 앞두고 전남도의 선제적 준비 노력과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힌 것으로 공모 심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4월 부지 조기 공모가 시급하다”며 “세계적 수준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반드시 유치해 레이저 기초연구와 첨단기술의 사관학교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과기부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부지 공모를 앞두고 관계 부처와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마지막까지 전폭적 지지를 얻어내는 한편 초당적 협력과 범국민적 붐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반드시 전남에 유치할 계획이다.
  • 지역 데이터산업 거점으로…부산 빅데이터혁신센터 본격 가동

    지역 데이터산업 거점으로…부산 빅데이터혁신센터 본격 가동

    지난해 8월 문을 열고 시범운영하던 부산 빅데이터혁신센터가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공공·민간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빅데이터혁신센터의 3대 목표로 정하고 12개 주요 사업을 선정해 예산 17억원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빅데이터혁신센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유럽 최대 해커톤 ‘정선’의 아시아 대회를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또 미국 테크스타의 스타트업 위크엔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2주간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까지 지원하는 ‘DX스프린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코드 포 부산’도 조직한다. 2020년 약국별 공적 마스크 재고량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앱의 개발을 주도했던 시민운동인 ‘코드 포 코리아’의 부산형이다. 이와 함께 시가 보유한 미개방 데이터와 민간에서 사들인 데이터를 처리, 가공해 누구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데이터 오픈랩도 운영한다. 오픈랩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공무원이나 대학생, 기업이 혁신적인 공공·민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한다.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부문에서는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혁신기술과 고급정보를 찾아 수도권 등을 헤매지 않도록 ‘데이터 위크 부산(Data Week Busan)’과 상시적인 ‘데이터산업 혁신포럼’, 전문가 소규모 워크숍, 우수사례 공유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업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고충을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해결하는 협력 거버넌스 사업도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산업현장의 요구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창조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데이터산업의 거점이다”면서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내부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자원을 유입해 지역 데이터산업이 도약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30 부산엑스포 수혜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3월 분양

    2030 부산엑스포 수혜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3월 분양

    두산건설, 부산 남구 우암동에 3048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공급교통·학군·자연경관·편의시설 등 강점 최근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완료로 기대감이 높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에서 두산건설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 한다. 이 단지는 북항재개발 2단계, 2030월드엑스포(추진중)를 비롯해 해양산업클러스터, 미55보급창 복합공원화(예정)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부산 남구 우암동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최근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 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는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 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월드엑스포’(주친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월드EXPO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m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우수한 학군도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고, 감만중·동항중·석포여중·대연중·배정고·배정미래고·대양고·성지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워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으며, 연면적 1900m²의 우암동 공공도서관도 올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우암파출소• 우암 터미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두산건설의 고급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지역에서 랜드마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부산 마린시티의 마천루라 불리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굿디자인’ 대상과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한바 있다. 화려한 외관뿐 아니라 가족 전용 영화관, 악기 연습실 등 최고급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이후 분양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에서도 커튼월룩 방식과 입면 분할창, 욕실 바닥 난방등 고급화 설계를 적용되면서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들은 지역 대장 아파트 역할을 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서도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커튼월룩 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난간 창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돼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에 마련된다.
  • 대한녹용수출입법인 뉴질랜드 ‘골든라벨 녹용’ 출시

    대한녹용수출입법인 뉴질랜드 ‘골든라벨 녹용’ 출시

    대한녹용수출입법인은 지난 1일 골든라벨 녹용을 출시했다 6일 밝혔다. 골든라벨 녹용은 100% 뉴질랜드 최상위 SAT등급 녹용만을 대상으로 대한녹용수출입법인의 7단계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까다롭게 엄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2007년 창사이래 지금까지 쌓아온 대한녹용수출입법인의 기술이 집약된 제조 공정과 h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의 한약재 제조 공정에 맞춰 규격품 골든라벨 녹용을 생산했다고 덧붙였다. 정충묵 대한녹용수출입법인 대표는 “과거 러시아산 녹용을 선호하던 한약재 녹용 시장의 흐름이 최근 뉴질랜드 녹용을 선호하는 쪽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 및 환율 상승 등의 여파로 러시아 녹용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뉴질랜드 사슴의 사육 방식과 공급의 안정성, 품질에 대한 업계의 신뢰도가 높아진 까닭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든라벨 녹용은 그동안 공진단과 고급 한약처방에 주재료로 사용했던 러시아 녹용 대체를 위해 뉴질랜드 최상위 SAT등급 녹용만을 담아 출시했으며, 분골은 팁부위 포함절편, 상대는 꽃 상대 위주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 트와이스 쯔위, 어머니 위해 ‘41억원’ 펜트하우스 매입

    트와이스 쯔위, 어머니 위해 ‘41억원’ 펜트하우스 매입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타이완 가오슝시에 있는 고급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5일(한국시간) 대만 매체 TVBS 뉴스는 최근 쯔위가 가오슝시 펜트하우스를 1억위안(41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물은 지역에서 가장 비싼 매물로 알려졌다. 쯔위가 매입한 해당 펜트하우스는 가오슝 구산구 웅강신의미술관 건물에 있다. 매체에 따르면 쯔위는 지난달 16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전용면적 등 계약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쯔위는 어머니를 위해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고 한다. 이 집은 어머니 직장 건너편에 있어 편의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쯔위의 펜트하우스 매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걸그룹 멤버들의 재력이 다시금 재조명 됐다. 같은 트와이스 멤버인 정연과 모모는 2019년 서울 광진구에 있는 고급 오피스텔을 각각 15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최근엔 블랙핑크 리사가 고(故)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살던 성북동 단독주택을 75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리사의 주택엔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 ‘소녀시대’ 출신은 다르네…제시카 ‘파리 호텔’ 1박 가격이

    ‘소녀시대’ 출신은 다르네…제시카 ‘파리 호텔’ 1박 가격이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프랑스 파리에서 묵은 호텔이 화제다. 5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으른 주말에는 룸서비스 요청”이라는 글과 함께 호텔에서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파리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한 모습이다. 룸서비스로 크루아상 등 메뉴를 주문한 제시카는 에펠탑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고 있다. 에펠탑 뷰를 가진 최고급 호텔로 알려진 이곳이 1박 최저가는 최소 200만원대 최대 900만원대다. 한편 제시카는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늘 앞서간 패션 디자이너 파코 라반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늘 앞서간 패션 디자이너 파코 라반

    금속이나 플라스틱을 활용해 우주 시대 느낌의 디자인과 향수 등으로 유명한 스페인 출신 패션 디자이너 파코 라반이 88세로 세상을 등졌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스페인 패션 그룹 푸이그는 성명을 내고 파코 라반의 별세를 알렸다.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보유한 푸이그 그룹은“고인이 과감하고 혁명적이며 도발적인 비전을 전파했다”고 애도했다. 그는 프랑스의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는데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푸이그의 패션 회장인 조제 마누엘 알베사는 “그가 아니면 누가 파리 여성들에게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만든 드레스들을 입히게 할 수 있었겠느냐”고 되묻고는 “그런 과격하고 반항적인 영혼이 그를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오직 하나 라반이 있을 뿐”이라고 치켜세웠다. 최고경영자(CEO)이며 회장인 마르크 푸이그는 고인을 “패션의 중요 인사”라며 “과감하고 혁명적이며 도발적인 전망을 독특한 미학으로 전달했다”고 돌아봤다. 라반은 피에르 가르뎅 등과 함께 1960년대 이색적인 현대 소재를 활용한 우주 시대 패션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1966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첫 컬렉션에 금속 고리로 플라스틱 줄을 연결해 만든 드레스 등을 내놓으며 입을 수 없는 옷이란 이름을 붙였다. 다른 디자이너들은 벨벳 등을 많이 사용할 때였는데, 코코 샤넬은 그를 금속 작업자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라반은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군인 집안 출신으로 파리에서 성장했다. 부친은 1936년 스페인 내전 때 프란시스코 프랑코 총통 휘하의 대령으로 공화국 군대를 이끌었다. 가족은 1939년 내전 패배로 마드리드가 민족주의자들의 손에 떨어지자 파리로 이주했다. 고인은 처음에 건축을 전공하며 패션 스케치로 용돈을 벌다가 짧게 건축 일(콘크리트 붓는 일)을 거쳐 뒤늦게 고급 핸드백과 가방 디자이너로 패션업계에 들어왔다. 지방시와 디올, 발렌시아가 등의 보석 디자인을 시작했다. 역시 디자이너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밑에서 일하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66년 자신의 브랜드를 출범시켰고, 3년 뒤에는 카탈루냐 지역 출신 가문이 만든 푸이그 그룹과 협력해 향수를 내놓으며 그의 이름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그의 향수 제품 칼란드레(Calandre)는 지금도 구입할 수 있으며 레이디 밀리언(Lady Million)은 상당한 시장 비중을 차지한다. 1990년대 자신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할 정도로 늘 앞서가는 인물이기도 했다. 점성술에 심취해 종말론 예언을 하거나 외계인이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등 괴짜 이미지를 더했다. 무대에서 여러 생을 살았으며 자신의 나이가 7만 8000세이며 하느님을 봤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1999년 예언서 ‘천국으로부터의 불’(Fire From Heaven)을 펴냈는데 그 해 말에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가 지구에 충돌해 파리가 멸망할 것이라고 했다. 16세기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저작을 읽고 예언 능력을 얻었다고 했다. 같은 해 패션 일을 은퇴한 뒤 대중의 눈으로부터 멀어졌다. 2011년에는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에게 종이로 만든 옷을 입히기도 했다.
  • 마오타이주 230상자, 현금 22억…中서 역대급 부패관리 적발 [여기는 중국]

    마오타이주 230상자, 현금 22억…中서 역대급 부패관리 적발 [여기는 중국]

    중국 후난성(省) 샹탄시(市) 인민대표대회 전 관료의 집에서 고가의 술과 거액의 현금 등 뇌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푸궈핑(52) 전 후난성 샹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의 뇌물수수혐의와 관련,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궈핑은 1990년 중국공산당에 임당한 뒤 상무위원회 부주임 자리에 올랐지만, 지난달 규율과 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혐의로 당과 공직에서 제명됐다. 푸궈핑은 수년 간 지인들로부터 받은 뇌물을 보관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에 집을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관들은 그의 시골집 다락방 벽에서 은밀하게 감춰진 현금상자들을 다수 발견했다. 중궈망 등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푸궈핑의 시골집 다락방 벽 안쪽에서 발견된 현금은 총 1200만 위안, 한화로 22억 원 이상으로 확인됐다. 수사를 돕기 위해 파견된 은행 직원들이 총 5개의 은행 창구에서 지폐를 모두 세는 데 무려 5시간이 걸렸을 정도다. 이밖에도 중국에서 최고급 술이자 부의 상징으로 꼽히는 마오타이주 230상자 이상이 발견됐으며, 고급 담배와 술도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 당국은 해당 뇌물들을 조사처로 옮기기 위해 대형 트럭을 동원해야 했다고 밝혔다. 후난성 기율검사위원회는 푸궈핑이 공무원 112명과 개인 사업자들로부터 총 1175만 2000위안 및 1만 홍콩달러 상당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푸궈핑의 불법 소득은 관련법에 따라 당국이 모두 몰수하며, 처벌 수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호랑이 사냥’ 이어가는 시진핑…사형선고도 잇따라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집권 기간 내내 이른바 ‘호랑이 사냥’으로 불린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시행해왔다. ‘호랑이 사냥’은 시 주석이 종신 집권을 노리는 최고 권력자가 되기 위해 주요 경쟁자들을 배제하는 도구로도 이용됐다. 시 주석은 지난달 6일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470만 명의 공무원이 대상인 반(反)부패 캠페인은 ‘집권 3기’에도 계속될 것이며 내년에는 권력, 돈, 자원이 집중된 분야가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블룸버그통신은 시 주석이 2012년 집권한 이후 5년 주기의 두 차례 임기에서 부패 문제 해결을 우선순위에 둬왔으며, 이를 통해 부패 청산과 더불어 잠재적인 경쟁자를 척결하는 일거양득을 챙겨왔다고 짚었다. 실제로 시 주석은 지난해 10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계기로 후춘화 부총리 등 정적을 제거하고, 최고지도자 그룹인 상무위원들을 자기 사람으로 꾸렸다. 이 과정에서 시 주석은 ‘부패와의 전쟁’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판이페이 인민은행 부행장을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기도 했다. 판이페이는 왕치산 국가 부주석의 측근으로 꼽힌다.중국 당국은 부정부패가 적발된 공무원에게 사형 선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네이멍구(내몽고)자치구 소속 공무원이었던 리젠핑은 2016~2018년 네이멍구 후허하오터 경제기술개발구 당 실무위 비서직을 이용해 횡령을 일삼다 적발됐다. 리젠핑이 공무원 신분으로 횡령하거나 부당 취득해 축적한 재산은 30억 위안 이상, 한화로 약 6000억 원에 달한다. 리젠핑의 횡령 규모는 당국이 ‘부패와의 전쟁’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현지 법원은 지난해 9월 리젠핑에게 횡령과 뇌물, 공적자금 횡령, 지하조직 묵인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사형을 선고했다.
  •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흔들리지 않으며 고르는 올리브유/셰프 겸 칼럼니스트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흔들리지 않으며 고르는 올리브유/셰프 겸 칼럼니스트

    음식을 다루는 일을 하다 보면 종종 참기 어려운 일이 생긴다. 바로 특정 음식에 대한 부정확하고 잘못된 정보와 마주치는 일이다. 가장 흔한 건 건강과 관련된 정보다. 어떤 식재료에 미세하게 함유된 특정 성분을 과장해 마치 그 식재료를 먹으면 건강 문제가 해결된다는 식이다.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가 가장 문제겠지만 사람들이 그런 정보를 찾는 것도 슬픈 일이다. 먹어서 좋게 하는 것보다 좋지 않은 걸 덜 먹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걸 영민한 사람들은 안다. 오해와 편견 가득한 대표적인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올리브유다. 대개 인류가 오랫동안 사용했다는 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는 점을 근거로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홍보되기도 한다. 특히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접시에 흥건히 뿌려진 올리브유를 싹싹 긁어먹는 모습을 흔히 본다. 올리브유는 건강에 좋은 기름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의외로 우리 몸은 지금 들어온 게 올리브유인지 카놀라유인지 큰 관심이 없다. 그저 칼로리 높은 지방으로 인식해 고스란히 열량을 축적한다. 분명 올리브유에 좋은 성분이 있고 다른 기름보다 형편이 나은 편이라는 점에는 동의할 수 있지만 많이 먹어도 괜찮다엔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다.이탈리아와 스페인, 그리스 등 올리브로 유명한 나라에서 음식에 올리브유를 쓰는 이유는 단순하다. 가장 많이 생산되고 가장 저렴한 기름이기 때문이다. 식물성 기름은 동물성 기름보다 늘 저렴했고 생산량도 많았다. 우리가 참기름, 들기름을 쓰는 것처럼 지중해 문화권에선 자연스럽게 올리브유를 이용한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요즘 우리는 여러 기름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콩기름,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부터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등 고를 수 있는 종류가 많아진 탓에 마트에서 늘 뭘 사야 할지 선택장애가 발생한다. 흥미로운 건 용도가 애매한 기름들은 비교적 근래 만들어진 새로운 기름이라는 점이다. 올리브유가 수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것과 달리 해바라기씨유는 19세기 러시아에서 처음 생산됐고, 포도씨유는 1930년대, 카놀라유는 1970년대부터 상업적으로 사용됐다. 전통적인 기름의 대체재 역할을 하다 보니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야 했는데, 맛이나 가격 면에서 더 유용하다는 걸 입증하거나 건강에 좋다는 점을 확대해 포장할 필요가 있었다. 소비자들이 정보의 과잉 속에 혼란스러워지게 된 이유다.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은 올리브유에겐 기회가 됐다. 불포화지방산 등 분석된 수치만 놓고 봐도 다른 기름에 비해 유해한 성분이 덜하고 유익한 성분이 많다는 사실은 새로운 기름에 미심쩍은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제품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분명 객관적인 수치상 몸에 더 유익한 기름인 건 맞지만 모든 올리브유의 품질이 다 같지 않다는 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고민거리를 안겨 주었다.올리브유는 제조방식에 따라 등급을 나눈다. 올리브 과육을 잘게 으깬 후 압착해 짜낸 첫 번째 기름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라고 한다. 그 아래에 몇 가지 등급이 이어지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올리브유는 거의 대부분 엑스트라버진임을 표기하고 있기에 다른 등급의 올리브유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등급 외로는 올리브유를 짜내고 남은 펄프에서 추출한 포마스 오일이 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영양성분과 특유의 향미가 존재하지만 포마스 오일은 거의 무취한 식용유에 가까워 올리브유라고 부르기엔 민망하다. 그렇다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가 정답일까. 엑스트라버진이라고 적혀 있어도 최고급 품질의 올리브유임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이럴 땐 눈보다 혀가 품질을 판단하는 좋은 도구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는 올리브유의 품질을 판단할 기준이 별로 없다. 좋다고 하니까 좋은 거구나 하며 구입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맵거나 맵지 않거나, 맛과 향이 강하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다. 극도의 섬세함을 요하는 주방에선 음식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른 올리브유를 구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야채수프에 어울리는 올리브유와 샐러드에 어울리는 올리브유, 고기에 어울리는 올리브유를 따로 구분하는 식이다. 그렇다면 올리브유를 대체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사실 모든 것에 어울리고 가장 좋은 올리브유 같은 건 없다. 추천하고자 하는 방법은 적은 용량의 올리브유를 여러 병 구비해 놓고 여러 상황에서 맛을 보는 것이다. 뚜껑을 따는 순간부터 올리브유의 품질은 내리막을 걷게 되니 가급적 빨리 소진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올리브유를 적극적으로 찾아보자. 취향은 경험이 쌓여야 생기는 훈장이다.
  • 2030 홀린 여우, 독일서 온 보스… K그린서 첫 라운딩 뜬다

    2030 홀린 여우, 독일서 온 보스… K그린서 첫 라운딩 뜬다

    ‘MZ세대 신명품’ 메종키츠네첫 골프라인 한국서 4월 공개휴고보스도 아시아 공략 준비美 블랙클로버도 출시 예고빈폴골프, 전인지 내세워 재단장올봄 그린 위 ‘패션 대전’ 치열 2030세대 사이에서 불었던 골프 광풍이 한풀 꺾인 가운데 올봄 골프복 시장에선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물가로 인해 불안한 소비심리와 함께 해외여행 자유화, 테니스 열풍 등 고객 선택지가 넓어지면서다. 업계는 시장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골프 인구가 늘어난 만큼 팬층을 다지거나 입지를 강화하려는 각 업체의 시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팬덤이 확실한 인지도 높은 글로벌 브랜드의 시장 참전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메종키츠네’, ‘휴고보스’, ‘에코’ 등 굵직한 라이선스 브랜드가 골프복 시장에 진입한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이 독점 수입하는 메종키츠네는 올해 상반기(4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골프 라인을 선보인다. 여우 로고를 심벌로 하는 이 프랑스 브랜드는 ‘신명품’의 선두주자로 최근 수년간 MZ세대(20~30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은 메종키츠네만의 감성을 담아 이른바 ‘영리치’(젊은 자산가) 골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시즌 반응을 바탕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는 한편 글로벌 역수출까지 타진한다. 독일의 남성복 브랜드 휴고보스도 국내 기업과 골프복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글로벌 첫 골프 라인을 준비 중이다. 하이테크 소재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앞세우는 한편 한국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파트너로는 ‘PXG어패럴 신화’를 쓴 신재호 카네·로저나인 회장을 낙점했다. 신 회장은 알록달록한 디자인이 중심이었던 골프복 시장에 ‘블랙&화이트’ 열풍을 불러오며 출범 4년 만에 연매출 1400억원(클럽매출 포함)을 쓴 바 있다.네잎클로버가 새겨진 메모리핏 모자로 유명한 미국 골프 브랜드 ‘블랙클로버’의 의류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랙클로버의 국내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비씨케어는 지난해 8월 모자·용품 론칭에 이어 본사와의 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으로 골프의류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캉골’과 ‘헬렌카민스키’ 등을 전개하고 있는 에스제이그룹은 덴마크 라이선스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골프를, ‘캘빈클라인’, ‘DKNY골프’ 등을 운영하는 코웰패션은 벨벳 등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유명한 ‘쥬시꾸뛰르’로 골프의류를 새롭게 선보인다. 잦아든 골프 열풍에도 대어급 신규 브랜드의 국내 골프복 론칭은 한국 등 아시아 골프복 시장이 아직도 성장세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복 시장 규모는 6조 3350억원으로 직전 연도(5조 6850억원)보다 약 11% 확대됐다. 2018년과 비교하면 50% 이상 커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 기존 골프복 브랜드들도 입지 강화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지포어’는 올봄 ‘데님’ 소재를 앞세운다. 기존 캐주얼하게 인식되던 데님 소재를 고급스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 출시 2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지포어는 올해도 프리미엄 골프복 브랜드로서의 선두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코오롱Fnc의 ‘왁’은 올해 캐릭터 ‘와키’의 세계관 확장을 통해 ‘캐릭터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북미시장, 대만 등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삼성물산패션부문의 ‘빈폴골프’도 재단장을 마쳤다. 빈폴골프는 올해 전인지 선수로 모델을 교체하고 전 선수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브랜드에 입힌다. 자전거바퀴와 홀컵 안의 골프공을 의미하는 2개의 원, 알파벳 B를 강조한 브랜드 신규 로고도 선보였다.지난해 하반기 정식 골프 라인을 선보인 삼성물산패션부문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구호’도 올봄 볼륨과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을 내놨다. 애시드코랄, 파우더핑크를 조합한 색으로 화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 브랜드 관계자는 “골프웨어 시장이 지난해 고속 성장했기 때문에 올해는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면서도 “이 가운데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고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는 지속적인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급 전기차 끝판왕 벤츠 ‘EQS SUV’ 국내 상륙

    고급 전기차 끝판왕 벤츠 ‘EQS SUV’ 국내 상륙

    메르세데스벤츠의 하이엔드 럭셔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S SUV’가 31일 국내 상륙했다. 벤츠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VA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SUV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5270만원부터다.차체의 이음새를 최소화하는 ‘심리스’ 디자인 철학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공기역학적인 외관을 구현했다. 내연기관 시절 벤츠의 기함급(플래그십) SUV였던 ‘GLS’에 대응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열까지 총 7명을 태울 수 있고,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100ℓ 트렁크 공간이 확보된다. 107.1킬로와트시(㎾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459㎞(450 4MACTI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200㎾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1분 걸린다. 출력은 400㎾에 최대토크 858Nm의 성능을 발휘한다.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돕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기술이 탑재됐다. 뒷바퀴의 조향각을 최대 4.5도까지 높여주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옵션이 기본 적용돼 있고,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10도까지 늘릴 수 있다. 이 차는 대형 SUV를 선호하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벤츠의 미국 생산기지인 투스칼로사 공장에서 만들어지며 탑재되는 배터리 역시 인근에 있는 벤츠의 비브카운티 공장에서 제작된다. EQS SUV와 함께 앞서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 ‘EQS’, ‘EQE’가 전용 플랫폼 EVA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기차다. 벤츠는 향후 ‘EQE SUV’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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