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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형 마이티 트럭 출시… 에어브레이크 등 사양 고급화

    2023년형 마이티 트럭 출시… 에어브레이크 등 사양 고급화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트럭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최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적재량 4t 모델인 ‘에어브레이크’에 신규 선택 사양과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마이티 에어브레이크 모델은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돼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반응 제어 성능이 강화됐다. 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이 기본 적용됐다. 마이티 전 모델에 운전석 시트 코일 서스펜션을 기본화해 장시간 운전 시 피로도를 낮췄다 판매가격은 ▲2.5t 5084만~5536만원 ▲3.5t 5224만~6004만원 ▲에어브레이크(4t) 5820만~6349만원이다.
  • 순천 최대 숲세권 대단지 ‘한양수자인’ 3월 6일 입주

    순천 최대 숲세권 대단지 ‘한양수자인’ 3월 6일 입주

    ㈜한양은 전남 순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다음달 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순천 최대 규모의 숲세권 대단지로 자연 친화적인 조경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정원도시 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용당동 175 일원에 들어섰다. 14개 동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다.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22만여㎡에 달하는 삼산공원 부지와 맞닿아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순천 지역 공동주택 최초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에서 설계·시공한 조경도 눈길을 끈다. ‘삼산풍경’(三山風景)을 콘셉트로 해 녹(綠)과 수(水)가 있는 삼산의 유려한 풍경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1.4㎞ 길이의 순환로도 조성됐다. 삼산이수(三山二水)를 재해석한 석가산과 연못, 순천만 국가정원의 경관을 재해석한 경관연못 등이 단지 이동 동선을 따라 만들어졌다. 특화정원(빛의정원, 낙숫물정원, 바위결정원, 이야기정원 등)도 단지 곳곳에 마련됐다.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갖췄다. 2개 층(지하 1~2층)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에는 피트니스와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도 갖췄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체 가구에는 현관 중문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고급감을 더한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마감재를 기본 적용했다. 부피가 큰 짐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창고도 있다.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편의 시스템도 완비했다. 한양 관계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1만여 가구가 예정된 순천 신생활권에 들어선 만큼 신흥 주거 지역으로서의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 튀르키예·시리아 사망 4만 6000여명… 296시간 버틴 일가족 구조

    튀르키예·시리아 사망 4만 6000여명… 296시간 버틴 일가족 구조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 사망자가 18일(현지시간) 4만 6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강진 발생 13일째를 맞아 생존자 수색·구조 작업은 사실상 종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최소 4만 642명이 사망하고, 1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푸아트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은 5700회 이상 이어진 여진으로 31만 3720명이 대피 중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인접국 시리아 북서부에선 정부와 반군 측으로부터 나오던 사망자 집계가 벌써 며칠째 5814명에서 멈춘 상태다.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유누스 세제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장은 “수색·구조 작업은 19일 저녁(한국시간 20일 새벽)에 대부분 끝난다”고 밝혔다. AFAD는 80여개국에서 온 11만 488명의 해외 구조인력을 포함해 26만 5000여명이 남동부 10개 주에서 구호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서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은 26만 4000채로 집계됐다.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는 296시간 만에 40대 부부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구조되기도 했지만 12세 소년은 결국 탈수증으로 숨을 거뒀다. 실종됐던 가나 축구 국가대표 선수 크리스티안 아츠(31)는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왔다. 아츠의 시신은 거주지였던 안타키아의 고급 아파트 단지 잔해에서 발견돼 고국으로 송환 중이다. 아츠는 지난해 튀르키예 프로축구 하타이스포르로 이적하기에 앞서 2016 ~2021년 프리미어리그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지진 발생 몇 시간 전에 프랑스 축구팀과 계약을 맺기 위해 이스탄불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었던 아츠는 비행기표도 사 둔 상태여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튀르키예 경찰은 이 아파트 단지 계약자를 부실 공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조·구호 환경이 열악한 시리아에서는 수일째 생존자 구조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구호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의 테러 공격까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시리아 국영 TV는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일요일인 19일 0시쯤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연속적인 폭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군인 1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15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대지진 이후 처음이다. 지진 발생 이후 튀르키예에 거주하는 시리아 출신 난민 400만명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반시리아 정서로 더욱 고통받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대부분 지진 발생 지역에서 살던 시리아 난민들은 텐트와 같은 구호용품을 받는 데도 차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 가나 출신 축구선수, 프랑스로 이적 직전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사망

    가나 출신 축구선수, 프랑스로 이적 직전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사망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 사망자가 18일(현지시간) 4만 60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생존자 수색·구조 작업이 사실상 종료될 전망이다. 강진 발생 13일째인 이날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최소 4만 642명이 사망하고, 1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푸앗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은 5700회 이상 이어진 여진으로 31만 3720명이 대피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접국 시리아까지 전체 사망자 집계치는 계속 늘고 있다. 이날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유누스 세제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장은 “수색 구조작업은 19일 저녁(한국시간 20일 새벽)에 대부분 끝난다”고 밝혔다. AFAD는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온 11만 488명의 해외 구조인력을 포함해 26만 5000여명이 남동부 10개 주에서 구호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서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은 26만 4000채로 집계됐다.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는 296시간 만에 40대 부부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구조됐지만 12세 소년은 결국 탈수증으로 숨을 거뒀다. 실종됐던 가나 축구 국가대표 선수 크리스티안 아츠(31)는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왔다. 아츠의 시신은 거주지였던 하타이 안타키아의 고급 아파트 단지 잔해에서 발견됐고, 고국으로 송환 중이다. 아츠는 지난해 튀르키예 프로축구 하타이스포르로 이적하기 전에는 프리미어리그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2016~2021년 뛰었다. 스카이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아츠는 지진 발생 몇 시간 뒤에 프랑스 축구팀과 계약을 맺기 위해 이스탄불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었으며 비행기표도 사둔 상태여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튀르키예 경찰은 이 아파트 단지 계약자를 부실 공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조·구호 환경이 열악한 시리아에서는 수일째 생존자 구조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구호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의 테러 공격까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시리아 국영TV는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일요일인 19일 새벽 0시쯤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연속적인 폭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군인 1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1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대지진 이후 처음 일어난 것이다. 지진 발생 이후 튀르키예에 거주하는 시리아 출신 난민 400만명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반시리아 정서로 더욱 고통받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대부분 지진 발생 지역에서 살고 있던 시리아 난민들은 텐트와 같은 구호용품을 받는 것도 차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대단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월 6일 입주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대단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월 6일 입주

    ㈜한양이 순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다음달 6일부터 입주가 시작돼 지역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천 최대 규모의 숲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에 걸맞은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정원도시 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으로 14개동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세대 규모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꼽을 수 있다. 22만여㎡에 달하는 삼산공원 부지와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삼산공원에 조성되는 휴게쉼터와 조망쉼터를 내 집 마당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풍성한 수목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돼 숲세권 단지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데크형 설계로 지상부를 높게 조성해 세대 내 조망과 채광을 최대한 확보했다. 데크 하부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주차공간,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순천 지역 공동주택 최초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에서 설계 및 시공한 조경특화도 눈길을 끈다. ‘삼산풍경(三山風景)’을 콘셉트로 해 녹(綠)과 수(水)가 있는 삼산의 유려한 풍경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삼산의 숲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1.4㎞ 길이의 순환로도 조성했다. 삼산이수(三山二水)를 재해석한 석가산과 연못, 순천만 국가정원 경관을 재해석한 경관연못 등이 단지 중심부 이동 동선을 따라 만들어져있다. 또한 특화정원(빛의정원, 낙숫물정원, 바위결정원, 이야기정원 등)이 곳곳에 마련돼 단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2개층(지하1~2층)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에는 실내 조깅 트랙 및 운동기구가 마련된 피트니스 시설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친목을 나눌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도 들어선다. 지상에는 카페와 연결된 작은도서관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되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세대 내부의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용 79㎡A, 84㎡A와 84㎡B 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방 3개와 욕실 2개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한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 79㎡B, 84㎡C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LDK구조에 방 3개로 이뤄져 뛰어난 공간구조를 선보인다. 전용 98㎡, 110㎡ 타입은 79·84㎡와 동일하게 4bay, 방 3개 구조로 들어서고, 추가적으로 알파룸이 제공돼 높은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체 가구에는 현관 중문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고급감을 더한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마감재가 기본제공 품목으로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부피가 큰 짐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세대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하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에는 입주민의 거주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편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는 세대환기 시스템(H13등급 헤파필터 적용)부터 거실에 월패드(10인치)를 설비해 거실·침실 조명제어, 승강기 호출, 차량 입차알림,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과 사람이 이동할 때 LED 조명의 밝기가 자동 조정되는 디밍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 편의는 물론 에너지 절감까지 고려했다.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과 고화질 CC-TV시스템을 배치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한양 관계자는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특히 향후 1만여 세대가 예정된 순천 신생활권에 들어서는 만큼 신흥 주거지역으로서의 기대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 차도 없는 남친에게 전기차 충전기 선물한 中 여성…이유는? [여기는 중국]

    차도 없는 남친에게 전기차 충전기 선물한 中 여성…이유는? [여기는 중국]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밸런타인데이, 유독 밸런타인데이에 진심인 중국에서 올해 가장 황당한 선물을 받은 남자가 있다. 지난 16일 중국 현지 언론인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상하이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은 올해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선물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이 남성이 받은 선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전기차 테슬라 전용 충전기였다. 연인 사이에서 이 정도 선물은 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제는 이 남성은 현재 테슬라가 아니라 아예 차가 없는 상태다. 남자친구가 차가 없는 것을 알지만 굳이 전기차 충전기, 그것도 테슬라 모델을 선물한 여자친구의 반응이 더욱 황당하다. “남자친구가 충전기를 받고 분발해서 하루빨리 테슬라를 사라는 의미에서 선물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충전기의 가격은 6999위안, 한화로 130만 원이 넘는 고가다. 황당한 선물을 받은 남성은 “6999위안이 적은 돈도 아닌데… 감동은 받았지만 이럴 필요까지는 없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충전기 말고 차라리 차를 사주지 그랬냐”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현지에서 생산된 테슬라는 2023년 1월 기준 모델 3 판매가가 22만 9900위안(약 4319만 원)이다. 한편 차도 없는 남자친구에게 130만 원이 넘는 충전기를 선물할 정도로 중국인들은 밸런타인데이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특히 상하이의 경우 전 세계에서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 14일 이코노미스트 싱크탱크 EIU의 ‘글로벌 라이프 코스트 인덱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 173개 도시 35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상하이는 하루 데이트 비용(고급 호텔 2인 디너 가격, 와인 1병, 영화 1회, 택시비 가격)이 655달러(약 8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동훈 미행·청담동 의혹 강진구 두번째 구속영장 “외압”

    한동훈 미행·청담동 의혹 강진구 두번째 구속영장 “외압”

    서울 서초경찰서는 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미행하고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해 한 장관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이하 더탐사) 강진구(56)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강 대표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구속 수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더탐사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이 강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 작업에 나섰다. 경찰은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다고 주장한 첼리스트 A씨와 그의 주장을 더탐사에 제보한 전 남자친구 B씨, 이를 영상으로 폭로한 더탐사 관계자 등을 조사했다. 경찰은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는 A씨 진술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결과 등을 토대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실체가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더탐사 취재진의 한 장관 미행이 스토킹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더탐사 취재진은 지난해 9월 퇴근하는 한 장관을 자동차로 따라갔다가 한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했다. 더탐사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와 퇴근길 미행 모두 취재활동의 일환이었다고 주장해왔다. 더탐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이 관련된 사건에 국가권력이 과도하게 간섭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인 취재를 막으려는 외압”이라고 말했다. 더탐사 관계자들은 한 장관이 사는 아파트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강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 소명이 다소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 성남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줄인다

    경기 성남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59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2018년을 기준으로 447만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79만t(40%)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 도시철도 1·2호선 판교 트램 건설을 한다. 트램은 전기나 수소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도로 위 레일을 주행하는 ‘친환경’ 노면전차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5932억원을 들여 1호선 판교역~모란역~성남산업단지 10.38㎞, 2호선 운중동~판교역~정자역 13.7㎞ 등 2개 구간에 트램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체계인 최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도 구축한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19억원을 투입해 복정역~모란역~남한산성입구 10.2㎞ 구간에 S-BRT 전용도로를 깐다. 버스 출발·도착 시각의 정시성을 지하철 수준으로 높여 자가용 이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취지다. 이 외에도 올해 시는 주택용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4925대 분량)로 교체 설치하면 대당 10만~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 친환경 자동차(4900대 분량) 구매자에 보조금(차종별 상이)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편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기후 위기 선도 대응을 위해 내년도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도 추진한다. 신상진 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기후 변화와 예상치 못한 자연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성남시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
  •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 봄맞이 인테리어 제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 봄맞이 인테리어 제안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집의 새단장을 준비 중이라면 데코뷰가 제안하는 23SS 홈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데코뷰는 오는 21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산뜻한 봄맞이 인테리어’를 주제로 다양한 집꾸미기 아이템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데코뷰 관계자는 “봄맞이 인테리어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정리정돈과 화사함”이라며 “새로운 계절의 시작이기 때문에 겨울 동안 사용했던 무거운 침구나 계절감에 맞지 않는 소품들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차분했던 집의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꿔줄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장만하면 좋은 아이템은 차렵이불이다. 포근한 날씨에 덮기 좋은 가벼운 두께감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봄이 되면 찾는 사람이 증가한다. 특히 데코뷰의 차렵이불은 고밀도 순면 원단을 사용하고, 효소를 넣어 고온에서 삶는 ‘바이오 워싱’ 가공 기법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세균과 불순물을 제거한 위생적인 제품이다. 이미 소비자들에게는 민감한 피부에도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 다음으로는 손쉬운 정리정돈이 가능한 리빙박스다. 사용하지 않는 작은 소품들을 모아두기편리하고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는 디자인은 어느 공간에나 활용도가 높은 필수템이다. 이렇게 정리를 마치고 나서 깔끔해진 공간은 집을 화사하게 만들어 줄 조화로 채우는 방법을 추천한다. 관리가 어려운 식물을 대신해 고급스러운 퀄리티로 마치 생화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한편 데코뷰는 공식몰에서 제안하는 인테리어 상품을 확인하고 최대 65%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 건설사 접고… 伊몬테풀치아노 와인 전도사로

    건설사 접고… 伊몬테풀치아노 와인 전도사로

    산로렌초 20년째 최상위등급“바롤로 동급… 가성비 더 높아”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아드리아해가 펼쳐진 중부 아브루초 지역에 닿는다. 아브루초는 토착 품종인 ‘몬테풀치아노’로 와인을 만드는 이탈리아 내 4대 포도 산지다. 이 지역에 1890년부터 터를 잡은 유서 깊은 와이너리 ‘산로렌초 비니’의 안소 첸토라메 해외총괄 이사가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산로렌초의 몬테풀치아노 와인은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낯설지만 이탈리아 정부가 직접 평가·보증한 최상위 등급 ‘DOCG’를 20년째 지켜 오고 있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인이다. 국토 전역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이탈리아에서도 DOCG 등급 와인의 비중은 1%가 채 안 된다. 첸토라메 이사는 “몬테풀치아노는 이탈리아 북부 고급 와인 ‘바롤로’와 같은 등급이면서도 그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해 대중성을 함께 갖췄다”고 설명했다. 몬테풀치아노는 고유의 탄닌 덕분에 병 숙성 시간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균형 잡힌 산미와 탄닌이 어우러져 다크 체리, 자두 향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는 물론 유럽 전역과 미국에서 매 끼니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직원 7명을 두고 건설 회사를 운영하던 첸토라메 이사도 10년 전 몬테풀치아노 와인의 맛에 빠져 산로렌초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아브루초의 자연환경이 한국과 비슷해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산로렌초 몬테풀치아노 와인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2021년 6월 주주코리아를 통해 국내 시장에 론칭한 후 판매량이 약 2년간 250% 증가했다.
  • 포드의 변심… 시련 겹친 SK온

    포드의 변심… 시련 겹친 SK온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생산 자회사인 SK온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해외 합작공장 설립이 무산되고 SK온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생산이 중단되는 등 악재가 겹쳐 시련을 겪고 있다. ●포드 “배터리 문제” SK온 “조사 중”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배터리 문제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생산을 지난주 초부터 중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이 단독 투자한 조지아1공장에서 생산한 NCM9 배터리가 장착된다. 포드는 성명을 내고 “사전 품질 점검에서 잠재적인 배터리 품질 문제가 나타났다. 조사하는 동안 자동차 생산을 보류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품질 문제와 생산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포드가 생산 중단만 하고, 고객에게는 판매 중단이나 리콜을 하지 않았다”며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에 발견된 문제여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SK온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포드가 조립, 연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가 심각해진 것은 SK온의 파트너 포드의 ‘변심’ 때문이다. 포드가 지난달 SK온과 함께 하기로 한 튀르키예 합작법인 설립을 백지화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드가 SK온이 생산한 배터리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SK온은 이에 대해 “글로벌 경기 악화로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 때문에 튀르키예 공장 설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포드가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우회해 중국 CATL과 미시간주에 합작공장을 세우는 것도 높은 수율(정상품 비율)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자 하는 포드의 다급한 사정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일각에선 중국 배터리는 품질 문제가 있고 리튬인산철(LFP) 등 저가 위주여서 고급화하는 전기차 트렌드에 맞지 않아 고객 확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수율’… 신뢰도 약화 우려 SK온의 합작법인 무산도, 전기차 생산 중단도 수율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경훈 SK온 CFO가 지난해 “수율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공정·설비와 운영 측면의 수율 향상 과제를 도출해 추진 중”이라고 말한 데서도 드러난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수율 문제가 SK온을 넘어 모처럼 호기를 맞은 K배터리의 글로벌 신뢰도 약화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 바른손카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바른손카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바른손카드가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청첩장 부문을 5년 연속 수상했다. 바른손카드는 바른컴퍼니가 53년간 구축한 생산 인프라와 숙련된 기술력으로 국내 청첩장 점유율 1위다. 2019년 아프리카노트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3년 2월까지 약 3년 반에 걸쳐 시에라리온, 에티오피아, 부룬디 등 아프리카에 노트 12만권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하나투어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허니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바른손카드만의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와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상자인 바른손카드 본사 서상원 부사장은 “5년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른컴퍼니는 업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40여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여러 브랜드로 세분화했다. 바른컴퍼니를 대표하는 ‘바른손카드’, 고급 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페이퍼’, MZ세대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청첩장 ‘디얼디어’가 있으며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자 강남권역의 중심지인 강남역으로 서울사옥을 이전해 모바일청첩장 및 플랫폼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 “요즘 中 화장실 보다 낫네”…中 궁궐터서 2400년 전 수세식 변기 발견

    “요즘 中 화장실 보다 낫네”…中 궁궐터서 2400년 전 수세식 변기 발견

    서양 화장실의 기원은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수메르 문화의 중심지였던 유프라테스강 하류에서 기원전 23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수세식 변기가 발견된 것이 인류 역사상 첫 수세식 변기라는 게 정설처럼 알려진 상황이다. 또, 로마 시대에는 현재 공중 화장실과 가장 유사한 형태인 칸막이나 문이 없는 긴 의자형 변기에 여러 명이 앉아 변을 보는 방식의 공중변소도 있었을 정도로 화장실 문화가 조기에 발달했다. 하지만 인분을 주로 농업용 거름으로 활용해왔던 아시아에서는 수세식 대신 수거식 위주의 화장실 문화가 발달해왔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그러나 이를 보기 좋게 뒤집는 유적이 중국에서 발견돼 화제다. 최근 중국 산시성 시안시 동북부 옌량구에 위치한 위에양성(栎阳城) 궁궐터에서 귀족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고급 수세식 변기가 발견된 것. 위에양성은 진나라 말기와 한나라 초기 유방이 도읍으로 삼은 유적지로 지난 2013년 4월 대형 궁궐터가 차례로 발견돼 지금까지 ‘진한궁성’으로 불리며 이 구역에 일대를 중심으로 발굴팀이 대거 투입돼 발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바로 이곳에서 최근 약 2400년 전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수세식 변기가 발견돼 관심이 쏠렸다. 이번에 발견된 유물은 고대 중국 역대 궁궐터에서 된 유일한 변기류의 유물이자 고고학적으로도 최초의 중국식 수세식 변기라는 것이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의 설명이다. 이 유물은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가 전적으로 담당해 발굴을 진행 중이다. 수세식 변기는 궁궐 3호 건물터 서쪽에서 확인됐으며, 이 일대가 주로 귀족과 왕족들의 화장실로 사용됐을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짐작했다. 발견된 유물은 변기 받침대와 하수구로 연결되는 원형의 통 등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받침대 위는 용변을 볼 때 실제로 사용하는 부분이었으며, 하단은 오물을 밖으로 연결하는 배출구 역할을 했을 것으로 짐작됐다. 다만 유물 중 일부는 훼손돼 변기 상부 구조의 정확한 형태는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이 의외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2000년 전이든 2만년 전의 것이든 그때 당시 얼마나 깨끗하고 발전된 화장실이 있었는지가 무슨 소용이냐”면서 “현재 중국의 화장실 문화는 최악인 것으로 악명 높다. 살아 있는 현대의 중국인을 위한 화장실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악명 높은 중국의 낙후된 화장실 실태를 꼬집은 것이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고대인들의 지혜라고 호들갑 떨 것이 없다”면서 “현재 중국의 현대인들은 그보다 못한 수준의 지능을 가진 것도 아닌데, 왜 그보다 더 낡은 화장실 시설과 문화를 가졌는지 의아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 마야 피라미드 인근서 발견된 최초의 주택단지 유적

    마야 피라미드 인근서 발견된 최초의 주택단지 유적

    고대사회에서도 피라미드는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피라미드 주변으로 당시 엘리트계층이 거주했다는 증거가 나왔다. 멕시코 남동부 유카탄주(州)의 치첸 이트사에서 엘리트 계층이 거주한 곳으로 보이는 주택단지 유적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치첸 이트사가 종교 및 상업적으로 중요한 도시였지만 거주하는 사람은 없었다는 가설은 깨지게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고학자 등으로 꾸려진 탐사팀은 치첸 이트사 피라미드 인근에서 주택단지 유적을 발견했다. 치첸 이트사에서 주택단지 유적이 나온 건 처음이다. 고고학자 프란시스코 페레스 루이스는 “피라미드를 포함해 많은 마야 유적이 남아 있는 치첸 이트사지만 주택단지 유적은 최초”라며 “최고의 지도자가 가족과 함께 산 곳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치첸 이트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야 피라미드 ‘엘카스티요’가 자리하고 있다. 이 피라미드 네 면에는 각각 91개의 계단이 있다. 네 면의 계단과 피라미드 정상에 있는 제단을 합치면 그 수는 정확히 1년의 날짜 수와 같은 365가 된다. 피라미드가 마야문명 때의 우주론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 이유다. 이번에 발견된 주택단지에선 피라미드가 보인다. 고고학계는 주택단지에 최고 지도층, 엘리트 계층이 거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적엔 당시 고급 건축물이었음을 보여주는 흔적이 다수 남아 있었다. 아치형 입구가 대표적 사례다. 단지에는 모두 25호 주택 유적이 남아 있었다. 고고학계에 따르면 유적은 650~1200년 사이의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 유적 담벼락에는 마야인들이 새긴 글도 남아 있었다.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면 당시 마야인들의 생활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될 것으로 고고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학계는 이번에 발견된 주택단지가 일부일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단지들이 연결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 추가 발굴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고고학자 호세 오소리오 레온은 “피라미드를 중심에 두고 주택단지들이 에워싸고 있는 도시개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엘리트 계층이 대규모로 가족들을 거느리고 단지마다 거주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치첸 이트사 마야 유적지는 해마다 관광객 200만 명이 찾는 명소다. 
  • 스마트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야조, 서비스 제휴 지역 확장… “지역상권 활성화 앞장”

    스마트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야조, 서비스 제휴 지역 확장… “지역상권 활성화 앞장”

    스마트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야조’는 이달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 호텔 내에 라운지 주문 서비스를 오픈하고 명동 트래블롯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호텔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야조는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지역 음식점과 핫플레이스 등 주변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투숙객 맞춤형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다. 특히 주변 음식점 및 여행 정보 제공 외에도 호텔 부대 시설 예약이나 룸서비스 주문 등 프론트 직원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능을 제공해 호텔 운영 및 관리에 효율성을 더하고 있다. 야조는 숙박 시설 유형과 고객층에 따라 서비스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고급 호텔부터 중소형 숙박 시설까지 고객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호텔고객이 체크인 시 서비스 링크를 전달하고 알림톡 정보를 통해 실시간 할인 여행상품 및 쿠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호텔업계에서도 투숙객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키오스크와 같은 별도의 기기 구매나 서비스 비용 없이 QR코드 하나로 투숙객이 필요한 숙박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정성진 야조 대표는 “호텔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 시장이 살아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해외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의 문화와 음식, 명소들을 즐기고 돌아가 한국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야조는 지역관광상품 및 상권 활성화, 호텔관리 서비스 효율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초기 관광벤처 공모사업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한시적으로 서비스 무료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정가은, ‘132억 사기’ 남편과 이혼 후 근황

    정가은, ‘132억 사기’ 남편과 이혼 후 근황

    방송인 정가은이 박미선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4일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정가은은 “요즘 들어서 제 인생이 별 볼 일 없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된다”라고 밝혔다. 정가은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SNS에는 좋은 일이 있을 때 사진을 올린다. 조금 과장한 것이라는 걸 알아도 호캉스, 고급 레스토랑, 명품 구매 인증샷 그런 것들이 되게 부럽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미선이 “다른 사람을 보며 내가 별로라는 생각을 하는거냐”라고 묻자, 정가은은 “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해도 SNS를 보면 기분이 다운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SNS 단절을 추천했지만, 정가은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려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그 분들로부터 위로도 많이 받는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박미선은 “누구랑 이야기하고 싶었나보다. 가끔 나한테 전화한 적도 있었다”라며 위로했다. 그러자 정가은은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박미선) 언니가 괜찮냐고 전화를 해줬다. 좋은 이야기들을 되게 많이 해주셨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특히 정가은은 SNS 친구 중 부러운 사람으로 장영란을 지목했다. 장영란은 “친구의 행복하고 잘 사는 모습 부럽다. 근데 남편이랑 알콩달콩한 모습은 꼴 보기 싫다. 여보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냐고~”라며 장난을 쳤다. 정가은은 “단란한 가족들과 행복한 가족을 보면서 부럽다. 남편 있는 사람이 다 부럽더라”라는 속내를 드러냈따. 이혼이 후회 되느냔 질문에 정가은은 “남편의 빈자리보다 아빠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 정가은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고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다. 근데 주말만 되면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근데 주말이나 행사날이 되면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마음이 아픈 순간순간들이 있는 것 같다. 주말 체험 여행을 하려면 어떤 가족들과 함께 가려고하다가 약속이 깨지게 되면 우리가 아니어도 그 가족은 언제들 가면되는데 자격지심이 느껴진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름 딸과 외식을 갔는데 식당 안에 가족들을 보는데 갑자기 굉장히 우울해 지더라. 딸을 태우고 집에 돌아오는데 크리스마스 캐럴을 듣는데 너무 우울하더라. 바깥은 다들 행복한데 우리만 우울하더라. 근데 딸이 ‘엄마 뭐해요. 우는 거 같은데’라고 하더라. 근데 딸이 ‘엄마는 뭘 제일 하고 싶어요? 근데 난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는데 나보다 더 철이 든 거 같다”라며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풀고 싶은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화를 하면 그 사람의 행복을 깰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라고 말했다.정가은은 “작년에 아기가 태어난 걸 보다 아이가 ‘엄마아빠가 사랑해서 날 낳은 거예요’라는데 멍하더라. 근데 딸이 더 깊게 질문을 하면 어떻게하지라고 고민을 했는데 그 나이 때에 궁금한게 여기까지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친정엄마랑 살고 있는데 엄마도 속상해 하실 거 같은데”라고 물었고, 정가은은 “엄마도 속마음을 얘기를 안 하신다. 엄마가 아빠한테 ‘여보’라고 하시고 ‘딸이 속상하면 어쩌지’라고 미안해 하시더라. 그리고 나도 집에서 ‘아빠’를 자주 말하는데 딸한테 좀 미안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실은 정가은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재혼은 생각 안하냐”라고 물었고, 정가은은 “난 원래 내 생에 재혼은 없다라는 마음이었는데 지금은 ‘없어’라고는 하지 않으려 한다. ‘내 딸을 자기 자식처럼 생각해 줄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많이 바뀌었다. 이상형은 가정적이고 다정하고 진실한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호영은 “지금 영화 주인공을 했다고 하기에 자기 인생에 주인공이 아닌 사람이 없지 않냐. 원래 드라마는 주인공만 역경이 있다. 대하드라마 찍는다고 생각해라”라고 응원했다. 장영란은 작작 올리라는 말에 “나도 남편이랑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튀르키예 참사의 기록]2200년 고성도, 중동 최대 박람회장도 거대한 대피소로 변했다

    [튀르키예 참사의 기록]2200년 고성도, 중동 최대 박람회장도 거대한 대피소로 변했다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을 강타한 규모 7.8의 대지진 여파로 곳곳이 폐허로 변해버렸다. 아직 수 많은 이들이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데도 구조 작업은 더디고 시간만 빠르게 흐르면서 살아남은 이들을 더 가슴 아프게 하고 있다. 한 순간에 가족, 친구, 보금자리를 모두 잃은 생존자들은 질병, 추위, 굶주림이라는 또 다른 재난과도 싸워야 한다. 이 곳에 과연 희망이 있을까 싶지만 폐허 속에서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이들은 우리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제 ‘시간과의 싸움’에 돌입한 재난의 현장에서 서울신문은 절망이 아닌 희망의 기록을 써내려 간다는 심정으로 현지 상황을 기록한다. “역사적인 유적지가 이렇게 무너졌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12일(현지시간) 규모 7.8 지진의 진원지와 가장 가까운 도시인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만난 에유프(25)는 2200년 역사를 지닌 가지안테프성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자전거를 타고 왔다고 했다. 그는 “이 성은 전쟁에서 튀르키예를 지키기 위해 쌓은 성으로 튀르키예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지”라면서 “도심 안에 성이 있어 평소 자주 오갔는데 무너진 성을 보니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지안테프성은 그 기원이 히타이트(기원전 1700~1200년)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 주민에겐 자랑거리이자 생활 터전이기도 했는데, 지진과 함께 일상 자체가 무너져 내린 것이다. 돌로 차곡차곡 쌓였던 성 일부가 무너지면서 주변에는 잔해물이 나뒹굴고 있었다.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산책을 했던 성 뒤편의 잔디밭은 시리아 난민이 거주하는 이재민 텐트촌으로 변해 있었다. 고급 식당뿐 아니라 기념품, 디저트를 파는 가게가 모두 문을 닫았다. 주민들은 “관광 도시였던 이곳이 언제 다시 활력을 되찾을지 모르겠다”며 한숨만 내쉬었다. 신발 가게를 운영 중인 카디르(44)는 “이 마을은 유명 유적지가 많아 날씨가 좋을 때면 관광객, 주민 할 것 없이 인근 케밥거리에서 케밥을 포장해 와 산책했던 곳”이라면서 “지진 이후 인근 상점은 모두 문을 닫았다. 44년 동안 살면서 이런 재난은 처음”이라고 말했다.가지안테프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17세기 건물 시르바니 모스크의 돔과 동쪽 벽도 허물어져 잔해들이 쌓여 있었다. 지진 이후 문을 열지 않다가 이날 처음 열었는데 주민들은 잔해 옆에서 담요를 바닥에 깔고 기도했다. 사원에서 절을 하던 온대르(45)는 “이 동네는 가지안테프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동네로 500~600년 된 유적지가 많다”면서 “고대 로마 시대 때부터 목욕하던 전통도 이어져 오면서 대중목욕탕도 많다. 마을이 빨리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심 외곽에 위치한 ‘가지안테프 중동 박람회 센터’는 중동 최대 규모의 박람회장으로 각종 전시회가 열렸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3000명의 이재민이 모여 있는 대피소로 운영되고 있다. 도시 자체가 일순간에 거대한 이재민 대피소가 된 느낌이다. 박람회장에서 만난 연좌(29)는 “집이 무너지진 않았지만 여진 때문에 무서워서 이곳으로 왔다”면서 “텐트보다는 치안 면에서 안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바(70)는 “지진이 났을 때 밖에서 폭발하는 소리가 들리고 집이 너무 심하게 흔들려 아무것도 못챙기고 잠옷 차림으로 남편과 아들, 며느리, 딸과 함께 맨발로 도망쳤다”면서 “며칠 후에야 집에 가서 이불과 짐을 좀 챙겨 왔다”고 했다. 이곳 직원들은 대부분 자원봉사자들로 채워져 있었다. 자원봉사자 바칸(30)은 “가게에서 일했는데 지진 때문에 할 일이 없어졌다”면서 “처음에는 친척을 데려다주려고 우연히 이곳에 왔다가 여기 상황을 보고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구호 물품이 계속 배급된다. 집에서 신분증도 챙기지 못하고 도망쳐 온 사람들이 많아 이재민 등록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스타트업 제클린,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버려지는 침구에 새 삶을

    스타트업 제클린,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버려지는 침구에 새 삶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한 스타트업 제클린이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버려지는 호텔 침구류와 수건 등을 업사이클링한 재생제품 개발에 본격 나선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제클린이 제주신화월드와 호텔 침구 업사이클과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텔 침구류의 공급-세탁-케어-재생-재활용에 이르는 친환경 프로세스 전 과정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신화월드는 2000여 객실을 보유한 제주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다. 제클린은 제주신화월드에서 폐기되는 호텔 침구류와 수건 등 폐린넨 제품을 업사이클링해 호텔에서도 사용 가능한 수준의 친환경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재생 제품 시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제주에서만 연간 6600톤의 폐섬유·의류 폐기물이 발생해 이를 활용한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앞서 제클린은 지난해 버려진 숙박침구를 재사용하기 위한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폐린넨 제품을 고급수건으로 탈바꿈시켰다. 태광산업과 섬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어 면 100% 재생타올을 출시한 바 있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제주도 내 가장 큰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동행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에서 폐기되는 각종 린넨 제품의 업사이클을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재생 제품의 효용가치를 창출해 ESG 경영의 모범적 순환경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제주신화월드 송종국 부사장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저감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폐자원 재활용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호텔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 2020년 제클린에 시드머니(종잣돈)를 투자하고 조천읍에 입주공간을 제공했다. 이후 제클린은 제주에서 ESG 경영에 앞장서며 신용보증기금,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 부산시·동구·KCA 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혁신아카데미 동구캠퍼스 개소

    부산시·동구·KCA 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혁신아카데미 동구캠퍼스 개소

    부산시와 부산 동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가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시는 13일 동구, KCA와 ‘디지털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에 신산업을 발전시키고, 관련 인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동구캠퍼스’를 구축, 운영한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는 지역 내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인재가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주하도록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사업이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에서 2021년 373명을 교육해 239명이 취업(64.1%)에 성공했다. 2022년에는 1358명을 교육했고, 올해는 2023년에는 2170명이 교육을 받는다. 2026년까지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분야에서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동구캠퍼스는 KCA 부산본부 3층(547㎡)에 들어서며 110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3개 교육장과 프로젝트 룸, 휴게공간,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동구캠퍼스를 구축해 아카데미 운영을 총괄하며, KCA는 인재 양성 협력과제를 기획·운영한다. 동구캠퍼스가 들어설 공간도 KCA가 제공했다. 동구는 부산디지털아카데미 동구캠퍼스를 홍보하고, 교육장 인근 환경정비 등을 담당한다. 박형준 시장은 “KCA의 협력으로 조성하는 동구캠퍼스는 디지털 인재 양성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그간 동부산권 위주로 조성되던 교육장이 원도심권으로 확대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럭셔리’ 이부진·‘수수’ 이영애 하객룩…가방 가격 “반전”

    ‘럭셔리’ 이부진·‘수수’ 이영애 하객룩…가방 가격 “반전”

    HDC그룹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31)가 지난 11일 화촉을 밝힌 가운데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세련된 하객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정 교수의 결혼식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범(汎)현대가와 재계 인사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3시 치러졌다. 이날 이 사장은 밝은 그레이 컬러의 케이프 코트에 같은 컬러의 롱스커트를 매치하고 가죽 부츠에 팔 전체를 덮는 긴 가죽장갑을 착용했다. 거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블랙 가죽 핸드백을 들어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하객룩을 완성했다.이 사장이 들어 주목을 받은 이 가방은 프랑스 패션브랜드 데스트리의 대표 제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가방은 현재 550유로(약 7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이부진이 들어서 범접할 수 없는 가격의 명품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데스트리는 2016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랄딘 구이엇과 디올 임원 출신의 레티시아 롬브로소가 함께 만든 브랜드로 가격대는 500유로(약 67만원)에서 700유로(94만원) 사이로 알려졌다. 이날 배우 이영애도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함께 식장을 찾았다. 정 전 회장이 어릴 때부터 범현대가와 가족끼리 인연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짙은 그레이 컬러의 롱코트에 블랙 슬랙스를 입어 단정하고 깔끔한 하객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수수해보인다”는 평을 들은 이영애가 들고 있는 가방은 벨기에 명품 브랜드 델보의 브리앙백이다. 해당 제품은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가격은 1060만원이다.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재계 일부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혼주 정몽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등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참석했다. 또한 나경원 전 의원, 최중경 전 장관 등 정계 인사도 자리했다. 정 교수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정몽규 HDC그룹 회장 슬하 3남 중 첫째다. 영국 이튼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 2021년 만 29세에 카이스트 교수가 됐다. 신부는 또래의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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