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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살 청년’은 어떻게 6개월 만에 서울에 집 32채를 샀을까?

    ‘26살 청년’은 어떻게 6개월 만에 서울에 집 32채를 샀을까?

    ‘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로 6개월간 32명에게 80억원 넘는 피해를 준 사촌형제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공인중개사무소 중개 보조원인 사촌형과 함께 주택 32채로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A(26)씨 등 51명을 사기 또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7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서울 강서 지역에서 주택 32채를 사들였다. 사촌형 B(32)씨가 중개 보조원과 함께 실제 매매가액보다 높게 전세 보증금을 설정해 세입자를 구한 뒤 계약 체결과 동시에 주택을 A씨 소유로 신고하는 방식을 썼다. 셋은 전세보증금과 매매가액의 차액을 나눠 가졌다. A씨와 B씨가 합쳐서 3억 5000만원, 중개보조원은 약 2억 5000만원을 챙겼다. 이들은 수익금을 고급 수입차 리스와 주식투자, 유흥비로 탕진했다. 세입자들에 돌려줄 돈이 없어지자 이들은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피해자는 32명, 피해 금액은 81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사촌형제가 경기도의 한 건축회사 기숙사에서 동거하며 현장 근로자로 일하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달 기숙사에서 둘을 체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상대로 사기를 친 세입자 3명도 있었다. 임차인 C씨 등은 2021년 7∼8월 고의로 보증금을 부풀려 체결한 전세 계약서(일명 ‘업계약서’)를 근거로 올해 9월부터 보증보험사에 대위변제(금융기관이 채무자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것)를 요청했다. 이들은 일부 부동산 업자들이 전세 세입자를 구하는 과정에서 ‘이자 지원비’ 명목으로 보증금 일부를 돌려준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가장 큰 리베이트 금액을 제시하는 업자와 전세계약을 맺었다. 계약서상 전세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입금한 뒤 차명계좌를 통해 약 2000만원씩 돌려 받았다. 그러고도 HUG에는 리베이트 금액이 포함된 업계약서 금액대로 보증 이행을 청구했다. 임차인 3명이 보증보험사에서 보증금을 더하면 8억 2800만원이다.
  • 금양인터내셔날, 1865 최상위 아이콘 와인 ‘1865 프렐루전’ 출시

    금양인터내셔날, 1865 최상위 아이콘 와인 ‘1865 프렐루전’ 출시

    종합주류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1865의 최상위 아이콘 와인 ‘1865 프렐루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865 프렐루전(PRELUSION)의 ‘Prelude’는 서사곡이란 의미로 1865가 시작된 칠레의 마이포밸리 떼루아로 돌아가 이야기를 풀어나가 듯 처음과 중간, 끝이 명료하게 보여지는 걸작이 될 와인을 선보인다는 의미이다. 이는 네이밍과 모든 이미지가 이야기로 연결된다는 뜻으로 ‘하드커버북’을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브랜딩됐으며, 1865 프렐루전의 프로모션이나 행사에서 ‘하드커버북’의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와인은 2019 첫 빈티지부터 와인 전문매체사 디켄터(Decanter)로부터 97점,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93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렐루전은 칠레 마이포밸리의 본질을 그대로 담아낸 와인으로 천혜의 기후 조건, 고급 와인의 필수적 조건을 다 갖춘 빈야드에서만 재배해 마이포밸리 에센스를 한 병에 담아냈다.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메를로 블랜딩으로 부드러운 탄닌, 질감 좋은 산도 및 길고 균형 잡힌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 1865의 수석 와인메이커 안드레아 카데론(Andrea Calderon)은 “각각의 떼루아는 그들만의 확고한 표현을 가지고 있으며, 프렐루전 한 병에는 마이포밸리 떼루아를 구체화하기 위해 클론의 특성, 빈지티, 기후적 특성을 고안해 완벽한 품질과 밸런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1865 브랜드 매니저는 “1865 와인 꿈의 첫 씨앗을 심은 곳은 마이포 밸리이며, 최고의 걸작을 만들기 위하여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갔다”며 “1865 프렐루전은 새로운 역사를 쓰는 대서사곡 와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비자 경품 프로모션 및 마케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1865 프렐루전’은 런칭 기념으로 전국 백화점, 할인점에서 ‘1865 프렐루전’, ‘1865’ 와인 구매 인증 시 럭셔리 호텔 호캉스 패키지, 파인다이닝 식사 바우처, 니치향 디퓨저세트, 프렐루전 시그니처 인센스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더탐사 “‘청담동 술자리’ 의혹 동영상 못 지워”…음악카페와 조정 결렬

    더탐사 “‘청담동 술자리’ 의혹 동영상 못 지워”…음악카페와 조정 결렬

    카페, 더탐사 상대로 5억원 상당 손배소 제기더탐사 “본안 소송서 진실성 여부 가리겠다”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장소로 지목된 음악 카페 사장이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조정이 결렬됐다. 서울중앙지법 서울1조정은 15일 음악카페 사장 이모씨 외 1명이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 외 4명을 상대로 낸 동영상 삭제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조정 기일을 열었다. 조정은 재판 절차에 앞서 당사자 간 타협을 통해 갈등 해결을 도모하는 절차다. 20여분간 양측 입장을 들은 조정관은 ‘해당 의혹 보도의 진실성 여부를 다투고 싶다’는 강 전 대표 측 입장을 받아들여 조정 불성립을 선언, 이 사건을 본안 재판에 회부하기로 했다. 강 전 대표는 조정을 마친 뒤 취재진에 “기자 입장에서 영상을 삭제하는 것은 굴욕적인 것”이라며 “우리는 조정을 받기 어렵다”고 밝혔다. 강 전 대표는 “통상 이런 사건은 정정 아니면 반론 보도를 통해 끝나는데, 영상 삭제를 넘어 손해배상까지 청구는 가혹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영상은 비공개 상태이며, 굳이 삭제 안해도 원고 측 이익을 추가 침해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자 입장에서 보도의 진실성 여부가 가려지지 않았는데 영상을 삭제하는 건 사실상 굴욕이고 이 점을 조정관도 인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우리는 본안 소송을 통해서 진실성 여부를 가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더탐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월 19~20일 법무법인 김앤장의 변호사 30명과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당시 술자리에 있었다는 첼리스트 A씨가 전 남자친구 B씨에 해당 의혹을 언급한 통화 내용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매체는 이씨의 음악카페를 술자리 장소로 지목했다. 이에 이씨 측은 “더탐사의 불법행위로 손해를 봤다”며 관련 동영상 삭제와 5억 5000만원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지난달 경찰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허위로 판단하고 강 전 대표 등 더탐사 관계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 ‘블핑’ 제니, 90평 ‘라테라스 한남’ 현찰 50억 주고 샀다

    ‘블핑’ 제니, 90평 ‘라테라스 한남’ 현찰 50억 주고 샀다

    블랙핑크 제니(27·김제니)가 한남동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제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 고급빌라 라테라스 한남을 50억원을 주고 매입했다. 제니는 라테라스 한남 2층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사 직후 전입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제니가 산 빌라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로 알려졌다. 앞서 제니는 본인이 소속된 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의 26회 공연으로 약 10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와 재계약을 협의 중이다.
  • 유니메오-한국교육평가개발원 MOU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 기업 ‘유니메오’가 지난달 30일 한국교육평가개발원과 업무제휴(MOU)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유니메오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쳐 선발한 인력을 간병 및 안심동행 서비스에 투입할 계획이다. 유니메오는 “보다 전문화, 고품격의 간병 및 동행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좋은 간병 안심동행서비스’는 외래 진료와 검진, 입원에서 퇴원까지 전 과정에서 돌봄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 간병·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유니메오는 “기존 시니어 돌봄 시장은 오프라인 위주의 비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돼 시니어와 돌봄 인력 모두에게 문제를 안겼다”며 “기존 시장의 문제를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 플랫폼, 돌봄 인력 고급화 전략을 통해 보강하며 해결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메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한국고객만족도 1위 대상을 받았으며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MBN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 타이태닉호 1등석 메뉴판 
1억 3000만원에 낙찰됐다

    타이태닉호 1등석 메뉴판 1억 3000만원에 낙찰됐다

    13일(현지시간) BBC방송 등 언론에 따르면 영국 남부 윌트셔에서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선이 주관한 경매에서 1912년 4월 11일 타이태닉호 1등석 메뉴판이 8만 4000파운드(약 1억 3584만원)에 팔렸다. 타이태닉호를 건조한 선박회사 화이트스타라인 로고를 새긴 메뉴판에는 연어와 소고기, 새끼 비둘기, 닭고기 등에 이어 쌀과 파스닙으로 만든 퓌레, 빅토리아식 푸딩과 아이스크림 같은 고급 디저트가 적혀 있었다. 이 메뉴판은 캐나다 역사학자 렌 스티븐슨이 소장한 1960년대 앨범에서 발견된 것으로, 경매사는 메뉴판에 젖은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타이태닉 침몰(4월 14일) 후 북대서양을 떠돌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정의선 ‘100년 기업의 꿈’ 담아… 울산공장, 전기차 허브로 첫발

    정의선 ‘100년 기업의 꿈’ 담아… 울산공장, 전기차 허브로 첫발

    “우리에게는 세계 제일의 무기가 있는데 그 무기란 바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능공들이다. 훌륭하고 우수한 이들의 능력과 헌신에 힘입어 머지않아 한국의 자동차, 우리 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휩쓰는 날이 온다고 나는 확신한다.” 13일 오전 열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전용공장 기공식 현장. 현대의 창업주인 고 정주영 선대 회장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현대차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정 선대 회장의 생전 목소리를 복원, 그의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 나오는 내용을 구현해 낸 것이다.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1967년 조립공장으로 출발해 국내 자동차 산업을 태동시킨 울산공장이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모빌리티 생산 핵심 허브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내에 연간 생산량 20만대 규모의 EV 전용공장을 지어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생산을 본격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앞두고 정 선대 회장의 육성을 빌려 지난 56년간 쌓아 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노하우를 적극 계승, 사람 중심의 전동화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이다. 현대차는 약 2조원을 투자, 축구장 80개에 해당하는 54만 8000㎡ 규모 부지에 EV 전용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이날 발표했다. 현재 주행 시험장으로 쓰이는 부지가 EV 전용공장으로 탈바꿈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가 국내에 새 공장을 짓는 것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처음이다. 울산의 EV 전용공장은 연간 전기차 2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이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정 선대 회장의 손자인 정의선 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면서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는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이날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유지하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비용 절감이나 여러 가지 방법도 있겠지만 큰 틀에서 어차피 전기차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운영의 묘를 살려서 해볼 생각”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에 이달 개관 예정인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적용해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성, 효율적인 작업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 중심의 미래형 공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지역 5G 기업 역량 강화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수행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지역 5G 기업 역량 강화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수행

    사단법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는 5G융합서비스테스트베드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CT시험연구센터와 협력, 대전 거점의 5G 융합서비스 산업육성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5G오픈테스트랩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컨택채널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은 대전지역 5G산업에 진출한 기업과 진출하고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등을 대상으로 5G산업의 이해부터 5G네트워크 실습과 사례를 통한 실전형 교육이다. 협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급, 중급, 고급으로 과정별 10시간씩 운영했다. △초급과정은 5G의 이해와 산업전망, 사물인터넷기술과 서비스의 이해 △중급과정은 5G를 활용한 비즈니스기회, 5G 네트워크 구조, 5G 기술이슈 발전방향 △고급과정은 5G 클라우드 기술과 오픈소스, NR과 Access Network, 5G 오픈테스트랩 활용 등으로 진행했다. 각 과정별로 5G 및 차세대통신에 관심이 있는 기업 임직원, 일반인 및 학생 등이 5G 기술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5G 사용화에 대한 이해와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 외에도 5G 오픈테스트랩 활용 및 기술지원 연계 등의 지원을 통해 5G 산업 저변 확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협회 관계자는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업화를 위한 개발, 시험, 실증에 이르는 일련의 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5G 융합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술 교육을 지원했다”며 “기업 임직원 및 연구원 등에게 5G 무선기술을 사용하는 기기와 장비 개발에 필요한 교육과 R&D 역량강화 및 창업활동에 동력을 부여했다”라고 전했다.
  • ‘1200만원 호캉스’ 공들인 전청조… 피해금 일부 남현희 계좌로 송금

    ‘1200만원 호캉스’ 공들인 전청조… 피해금 일부 남현희 계좌로 송금

    전씨, 500만원 와인 선물 등 호의가족 동반 여행도 하며 투자 권유부부 “남씨, 피해자 연결한 공범”남씨 “벤틀리·돈 출처 전혀 몰라” 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전 연인인 전청조(27)씨가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1박에 1200만원짜리 호텔 숙박을 제공하고 1병에 500만원에 달하는 와인을 선물로 건넨 정황을 포착했다. 전씨는 피해자들은 물론 남씨와 남씨의 딸까지 함께한 가족 동반 여행에서 비용 일체를 자신이 부담했다. 이러한 호의는 피해자에게 투자를 명목으로 돈을 받아 낸 뒤 곧바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A씨 부부와 만난 전씨는 자신이 후계자라며 사칭한 P호텔의 스위트룸 숙박을 제공하고 고급 와인을 대접했다고 한다. 이 호텔 스위트룸의 1박 가격은 1200만원이 넘는다. A씨 부부는 자녀를 남씨의 펜싱아카데미에 보냈지만 전씨를 소개받기 전까지 남씨와 사적으로 교류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가족 동반 여행으로 A씨 부부에게서 신뢰를 쌓았던 전씨는 “대기업 회장 등도 투자하는 비상장 주식이 있다. 나는 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원래는 안 되지만 특별히 10억원 정도 투자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A씨 부부는 지난 6월 초까지 두 차례에 걸쳐 11억원을 전씨에게 송금했다. 전씨는 7월부터 매달 3000만원의 배당금을 주기로 약속했으나 전씨의 사기 전과가 드러난 지난달까지 배당금은 한 번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A씨 부부가 건넨 11억원 중 일부는 남씨의 계좌로 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는 대출을 받은 뒤 6월 5억원을 전씨 측근 계좌로 보냈는데, 이 계좌에서 남씨 소유의 벤틀리 차량 대금 명목으로 3억 3000만원이 나갔고 또 남씨 계좌로 1억 4000만원이 보내졌다. A씨 부부는 남씨가 피해자들을 전씨에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보고 남씨를 공범으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남씨는 공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남씨 변호인 측은 전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전씨는 A씨를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뒤 남씨를 계속 속이기 위해 그 돈을 벤틀리 구매에 사용하고 ‘주택담보대출을 갚으라’며 송금도 해 줬다”며 “당시 남씨는 돈의 출처가 A씨였음을 전혀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전씨는 남씨에게 계좌 이체한 기록이 남아 있다는 점을 역이용해 사건을 재구성하고 이를 교묘히 왜곡해 A씨에게 알려 줘 공범으로 몰고 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남씨 변호인은 이날 “계좌 송금과 관련된 입장은 기존과 같다”며 “두 집안은 자주 왕래하며 아이들도 봐주던 사이였다”고 했다.
  • ‘프렌즈’ 메튜 페리 사망 신고자는 동거하던 59세 日남성

    ‘프렌즈’ 메튜 페리 사망 신고자는 동거하던 59세 日남성

    미국의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매튜 페리(54)의 익사를 최초로 신고한 사람은 함께 살고 있는 일본인 남성 케니 이와마사(59)로 밝혀졌다. 미국 연예매체 블라스트는 11일(현지시간) “이와마사는 지난달 28일 페리가 비버리힐즈 고급 주택의 욕조에서 익사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경찰에 신고한 사람으로 의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페리의 퍼시픽 팰리세이즈 주택이 수리되는 동안 1년 넘게 임대 주택에 함께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은 방 3개짜리로 월세만 4만 9000달러(약 6470만원)에 달했다. 이와마사는 자신에 대해 “페리와 함께 살면서 그를 감시하는 개인”이라고 설명했다. 페리의 죽음은 600만 달러(약 78억원)짜리 퍼시픽 팰리세이즈 주택의 자쿠지에서 발생했다. 페리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저택으로 돌아온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난 것이다. 페리의 부검 결과와 관련해 아직 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사고 당시 페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약물 남용에 알코올 중독 증세까지 보였던 페리는 최근 스스로 금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프렌즈 배우를 비롯한 페리의 친한 친구들도 “그가 세상을 떠날 당시 술에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하마스, 땅굴 숨기기 위해 ‘어린이 방’ 사용…이게 현실”

    “하마스, 땅굴 숨기기 위해 ‘어린이 방’ 사용…이게 현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일반 주택 어린이 침대 밑, 유치원 밑에서도 팔레이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땅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11일(한국시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숨겨놓은 터널을 파괴하는 작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일반 주택 밑에서도 터널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고급 해변가 동네에 야외 수영장이 딸린 이 집의 한 침실에는 어린이용 크기의 침대 3개가 있었는데, 그중 한 침대 아래에서 지하로 연결되는 입구를 찾아낸 것이다. 한 예비역 공병 장교는 “하마스는 터널을 숨기기 위해 어린이 방을 사용한다. 이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터널로 들어갔더니 하나는 서쪽 해안으로, 하나는 가자시티를 향해 남쪽으로 길이 나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놀이터, 유치원에서도 나와”…지금까지 총 130개 파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지하 터널 130여개를 찾아내 파괴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밀집 지역 아래로도 덩굴처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주택, 병원, 학교에서도 교전을 벌일 수밖에 없다는 게 이스라엘군의 주장이다. 병원, 학교까지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국제사회는 민간인 피해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병원 지하에 군사 시설을 숨기고 병원 환자와 피란민들을 인간방패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전투공병대대 사령관은 “(작전 중) 수많은 무기와 터널을 마주하게 된다. 놀이터에서도 찾았고 유치원과 모스크 안에서도 찾았다. 내일 아침 누군가는 ‘왜 모스크를 공격했는가’라고 말할 텐데, 이게 그 이유”라고 주장했다.“가자지구 어린이 10분에 한 명씩 사망”…피해 심각 하지만 계속되는 공격에 무고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최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3주 동안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어린이 수가 2019년 이후 매년 전세계 분쟁에서 사망한 어린이 숫자보다 더 많다고 보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의 자료를 참고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이후 가자지구에 사망한 어린이 수는 최소 3324명에 달한다. 가자지구의 사망자 8000여명 중 어린이가 약 40%인 샘이다. 특히 가자지구에서만 1000명의 어린이가 여전히 실종 상태이며, 어린이 부상자 수도 6000명을 넘어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포착] 병원 이어 이번엔 어린이 침대에?...하마스 비밀 터널 발견

    [포착] 병원 이어 이번엔 어린이 침대에?...하마스 비밀 터널 발견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곳곳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숨겨놓은 터널을 파괴하는 작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어린이 침대 밑에서 비밀 터널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IDF 전투 공병부대가 한 주택의 어린이용 침대 아래에서 하마스가 사용한 터널의 비밀 입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터널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가자 북부에서 작전 중인 IDF 전투 공병부대와 동행 취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번 터널이 특이한 점은 고급 해변가 동네에 있는 수영장이 딸인 단독 주택 어린이 침대 아래에서 발견된 점이다. IDF 측은 이 집 침실을 수색하던 과정에서 어린이용 침대 3개 중 그 중 하나의 아래에서 하마스의 터널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한 예비역 공병 장교는 "하마스가 일하는 방식은 윤리적이지 않다"면서 "그들은 터널을 숨기기 위해 어린이 방의 침대를 사용한다. 이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했다.곧 IDF가 그간 하마스 측이 병원이나 학교 등 민간인 시설에 비밀 터널을 만들어 '인간방패'로 삼는다는 주장에 대해 또 하나의 증거를 제시하며 비판에 나선 것이다. 앞서 이스라엘 측은 가자지구 내 병원과 구급차 등을 공습해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자 이에대한 반박으로 하마스가 민간 시설 지하에 ‘비밀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대한 근거로 지난 5일에도 가자지구의 민간병원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하마스 지하터널 비밀입구를 공개하기도 했다.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IDF는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터널 갱도 130여 곳을 발견해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하마스의 비밀기지가 된 가자지구의 지하 터널은 총 길이가 5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양 측이 눈에 띄는 시가전이 펼쳐지지 않은 것도 하마스 측이 이곳 터널에 숨어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목공 초보는 언제 벗어나는가[김기자의 주말목공]

    목공 초보는 언제 벗어나는가[김기자의 주말목공]

    “목공 실력을 측정하기 어렵잖아요. 그럼 초보를 벗어났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음, 글쎄요. 필요한 지그가 무언지 깨닫고 혼자서 만들 수 있을 때일 거예요.” 5년 전 목공학원에 다닐 때 선생님과 이런 이야길 했었다. 내심 ‘이런저런 자격증을 땄을 때’ 같은 대답을 예상했었던 터라 의외의 답변이어서 인상 깊었고, 여태껏 기억하고 있다. 요즘 주말엔 액자를 만들고 있다. 미술 배우시는 장모님께서 캔버스 틀을 만들어 달라 부탁하셨다. 30호(900x650㎜)짜리 대여섯 개 정도를 만들어 드리기로 했다. 최근엔 친구가 사무실에 달 가벼운 거울을 하나 만들어주라고 의뢰했다. 모두 액자 구조다. 많이 만들어보지 못했기에 잘 됐다 싶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목공의 재미니까.액자를 만들 땐 ‘스기’나 ‘시다’로 불리는 삼나무를 주로 쓴다. 가볍고 튼튼하고 습기에도 강한 목재다. 옹이가 없는 무절로 30㎜ 이상 두께의 각재가 필요하다. 목재상에 전화했더니 무절은 요즘 수입이 줄었다 한다. 최근 일본에서 자국 목재 쓰기 운동 같은 걸 벌이고 있어서란다. 목재를 구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구체적이고 정형화한 정보가 부족해 답답할 때가 많다. 이럴 땐 온라인 카페 등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누군가 무절 삼나무 목재가 필요하다 글을 올렸고, 조금 보유하고 있다는 댓글을 봤다. 댓글을 단 이에게 쪽지를 보내 ‘나도 좀 구하고 싶다’ 했다. 전화해보니 인천의 한 대형 제재소에 근무하고 있단다. 다행히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목재가 수분을 어느 정도 함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를 ‘함수율’이라 한다. 함수율이 높을 땐 건조를 해야 한다. 공방 한편에 가지런히 두고 2주 정도 건조했다. 우선 몸풀기로 거울부터 하나 만들어본다. 2000㎜ 길이 목재를 하나 뽑아 든다. 제재목은 집성목과 달리 뒤틀리고 휘어 있다. 표면도 거칠다. 대패를 사용해 정각재를 만들어줘야 한다. 정각재는 4개의 면이 고른 면을 갖춘 목재를 가리킨다.정각재는 수압대패와 자동대패를 이용해 만든다. 수압 대패는 말 그대로 손으로 눌러 면을 잡아주는 대패를 가리킨다. 그래서 ‘손밀이대패’라 부르기도 한다. 손으로 누르는 대패라고 해서 무조건 세게 누르면 안 된다. 수압 대패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힘을 빼야 한다는 걸 자연스레 알게 된다. 앞쪽은 조금 힘을 주어 누르되, 뒤쪽은 가급적 힘을 빼고 살살 밀어주는 게 핵심이다. 수압 대패로 한 면을 잡은 뒤엔 자동대패에 넣어주면 된다. 수압대패로 한쪽 면만 잘 잡아주면 자동대패가 나머지 한 면을 알아서 고르게 만들어준다. 판재 종류라면 자동대패에 넣기 어렵다. 이럴 땐 테이블쏘로 한 면을 잘라주면 된다. 긴 각재를 길이에 맞춰 자른 다음, 각 면을 45도로 잘라준다. 거울이 들어갈 자리에 10㎜ 홈을 파고, 둘레에 5㎜ 정도 홈을 파준다. 거울을 넣은 뒤 합판으로 덮고 고정하기 위해서다.45도로 자른 각재를 맞물려보면 묘하게 틈이 생기는 사례가 많다. 액자를 조이는 클램프를 하나 사둔 게 있어 마침 꺼내 써본다. 클램프로 모서리 안팎을 꽉 조여줘야 하는 데 힘이 부족한데다 골고루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다. 이참에 지그를 만들기로 한다. 조금 두꺼운 목재를 모서리에 맞도록 잘라내고 클램프로 조이면 되겠다 싶다. 이래저래 그림을 그리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딱 맞는 게 있었다. 만들기도 쉽다. 구멍을 내고 45도로 잘라준다. 두 조각으로 된 간단한 지그를 10분 만에 뚝딱 만들었다.지그는 반복 작업을 편하고 정밀하게 하도록 하거나 일의 효율을 높여주는 도구를 총칭한다. 기성품으로 파는 것도 많지만, 필요할 땐 만들어 쓰는 게 좋다. 예컨대 서랍을 달 때 부착하는 3단 레일은 자로 잰 뒤 부착하기가 꽤 번거롭다. 서랍장 옆면에 일정한 높이와 폭으로 양쪽 모두 정확하게 부착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자작 합판을 이리저리 재단해 왼쪽 레일을 다는 지그, 오른쪽 레일을 다는 지그를 각각 하나씩 만들어 두고 쓰고 있다. 이걸 만든 이후 서랍장 레일 부착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 액자 모서리를 조이는 지그를 만들며 문득 ‘이제 초급은 벗어났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초보를 벗어나 고작 중급 수준이라면, 고급에는 또 언제 다다르려나. 천천히 가야겠다 생각하고 커피를 한 잔 내려 마신다. 어차피 목공은 평생 취미니까.관심은 가지만 섣불리 시작하기 어려운 목공. 해보고는 싶은데 어떨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한 번 글로, 눈으로 들여다보세요. 주말이면 공방에서 구슬땀 흘리는 김기중 기자가 목공의 즐거움을 이야기합니다. ‘김기자의 주말목공’은 매주 토요일 아침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어업 연구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어업 연구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3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8일 축산기술연구소와 수산자원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충원(의성) 위원은 다른 지역에서 발병한 럼피스킨병이 아직 우리 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우리 지역 농가가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고, 근본적인 대책으로 전염병에 강한 우량 품종 개발에 매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최덕규(경주) 위원은 총체벼는 한우 생산비 절감 및 벼 재배면적 감축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으니, 연구소에서 총체벼의 사료가치를 분석하고 화식(스팀기)을 이용한 총체벼 급여방법 개선 등 집중적인 연구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근수(구미) 위원은 농가 맞춤형 컨설팅 사례를 타 농가에도 공유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구미에 추진 중인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가 사업계획에 맞춰 정상 추진되도록 편입용지 보상 등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청송) 위원은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연구소인 만큼 전문직 결원을 인사과와 협의해 조속히 보충할 것을 주문했고, 자체감사에 지적되었던 가족수당 부당수령 등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노성환(고령) 위원은 축분을 고체연료화 하면 축산악취나 축산농가 퇴비화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해결되고 그에 따른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이 마련될 수 있으니, 연구소에서 축분 고체연료 제조․시험 연구시설을 조기에 구축하여 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욱(봉화) 위원은 소백산 쑥 돈 등 고품질 브랜드육 개발 후 활용에 대한 다양한 계획이 발표되었지만, 계획 대비 뚜렷한 성과가 없고 해당 브랜드육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고급육 개발과 더불어 철저한 후속 관리를 주문했다.수산자원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석영(포항) 위원은 연구원에서 시책사업으로 육상수조에서 오징어 사육시험을 하는 데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고, 독도(도화)새우 종 보존 및 어획량 확보를 위한 종자연구와 치어방류 사업을 빈틈없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식(경산) 위원은 과도하게 발생한 집행잔액에 대해 지적하며, 월별 예산집행계획에 따라 연간 균형있는 예산집행을 주문했고, 도민들이 오해를 할 수 있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적정한 대처를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축산기술연구소와 수산자원연구원은 우수 품종 개발, 치어생산․방류, 생산비 절감 기술 개발 등 농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고, 자체감사 등에서 적발된 바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브리지스톤, 최첨단 투어밴 선보여

    브리지스톤, 최첨단 투어밴 선보여

    브리지스톤 제품을 유통하는 석교상사는 7억여원을 투자한 제작한 새로운 투어밴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투어 밴은 대회장의 응급실 같은 존재다. 선수들의 연습 라운드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의 클럽 상태를 점검하고, 볼과 장갑 등의 소모품을 증정하고, 대회 중에 선수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제는 투어 대회에 투어 밴이 있는 광경이 자연스럽지만, 석교상사가 투어 밴을 최초 도입했던 시절에는 선수들조차도 어색해 하는 독특한 시스템이었다. 석교상사는 2000년, 해외에서 열린 대회에서 투어 밴을 접한 뒤 국내에 최초로 투어 서포트 카를 도입했다. 당시 현대에서 나왔던 ‘카운티’라는 버스를 개조해서 만든 투어 서포트 카 이후, 2006년 9.5톤 트럭으로 바꾸며 클럽 점검과 수리 서비스뿐 아니라 TV나 컴퓨터 등을 갖춰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도입되는 투어 밴은 제작 비용만 7억, 크기는 무려 14톤에 달한다. 철수했던 투어 밴을 다시 만들게 된 건 오직 선수들을 위해서다. 투어 프로들의 요구에 맞춰 한 타 한 타 예민한 선수들의 샷을 조금 더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도록 최신형 투어 장비들을 구비했다. 팀 브리지스톤 소속 선수들이 대회 현장에서도 ‘피팅 사관 학교’로 불리는 석교상사의 피팅 서비스를 즉시 받아볼 수 있기 위함이다. 이번에 만드는 투어 밴은 각종 전문적인 장비들과 선수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중점적으로 설계되었다. 휴식 공간에서 선수들이 사용할 소파는 통풍성이 좋고 고급 소재로 알려진 알칸타라를 사용하고, 대형 TV와 커피 머신, 색감 배치 등으로 선수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석교상사의 투어 밴은 1부 투어 대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에도 파견하여 소속 주니어 또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사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새로운 투어밴은 팀 브리지스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한국 골프 발전에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고 강조했다.
  • 팔 국민 ‘인간방패’ 삼고 카타르서 호화생활…하마스 지도자들 재산은?

    팔 국민 ‘인간방패’ 삼고 카타르서 호화생활…하마스 지도자들 재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들은 국민들이 가난에 시달리고 인간방패 취급을 받는동안 카타르에서 억만장자의 삶을 누리고 있다고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카타르 수도 도하의 호텔 등에 머물고 있는 하마스 최고지도자 3인 이스마일 하니야(61)와 무사 아부 마주크(72), 칼레드 메샬(67)의 자산가치는 총 110억 달러(약 14조3500억원)에 달한다.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는 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극심한 가난 속에 살고 있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해방이라는 명목으로 지난달 7일 무장대원 2000명을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기습공격했다. 그러나 이들은 군인 뿐 아니라 민간인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고 납치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지금까지 확인된 이스라엘 사망자는 1400여명이고 가자지구로 끌려간 사람들은 240명이 넘는다. 이후 이스라엘이 인질 구출과 하마스 궤멸을 목표로 전쟁을 시작했고 하마스 기반시설에 공습을 가하면서 민간인을 포함해 숨진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한달여 만에 1만 명이 넘었다. 그러나 하마스 지도자들은 도하에 사무실을 두고 각종 모임에 참석하고 전용기를 타고 외유성 여행을 즐기는 등 호화 생활을 누리고 있다.하마스 정치국장인 하니야는 2017년까지 가자지구를 통치하다가 카타르로 건너갔다. 13명의 자녀를 둔 그의 자산은 40억 달러(약 5조2300억원)가 넘는다. 그는 최근 이란에서 아아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비밀리에 만나기도 했다.최근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의 소셜미디어에는 그가 두 명의 성인 아들인 마즈, 압델 살람과 함께 카타르와 튀르키예 고급 호텔에 머물며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카타르 호텔은 포시즌스 도하인데, 이 호텔 체인은 그를 쫓아내라는 요청을 받은 후 현재 투숙객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이전에 머물렀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호텔 객실 중에는 1박에 900달러부터 시작하는 바다 전망의 스위트룸이 있다. 바람둥이로 유명한 아들 마즈의 경우 건물이나 별장을 사들이는 취미가 있어 ‘부동산의 아버지’로 불리며, 아버지에 이어 튀르키예 시민권을 최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정부는 또 다른 하마스 정치지도자이자 ‘국제관계사무국’을 이끄는 아부 마주크의 자산은 약 30억 달러(약 3조9300억원)로 추산하고 있다. 미 콜로라도주립대에서 건설관리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1995년 미 이민당국이 테러 감시자 명단에 그의 이름을 올린 것을 발견해 뉴욕에서 구금된 이력이 있다.하마스 전 수장으로 최근 주변 이슬람 국가에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참여하라고 독려한 메샬의 경우 40억 달러(약 5조2400억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외교정책을 연구하는 보수적 싱크탱크인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카타르에 하마스 지도자들이 머무는 것은 이 테러 집단을 ‘책임 있는 통치 세력’으로 만들기 위한 지지의 일환으로 카타르 당국에 의해 오랫동안 정당화돼 왔다며 카타르는 하마스에 연간 1억2000만~4억8000만 달러(약 1570억~6290억원)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자금은 하마스 지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급여와 리베이트 제도를 통해 전달됐고,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대한 정치적 통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 서비스와 정부 운영을 통해 간접적 혜택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타르는 알자지라 방송의 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보고서는 이 뉴스채널에 대해 “반유대주의와 반미주의, 폭력 선동을 아랍 세계 전역에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워싱턴 싱크탱크인 중동미디어연구소(MEMRI)의 이갈 카몬 소장은 뉴욕포스트에 “카타르가 하마스이고 하마스가 카타르”라며 둘은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제 워싱턴에서는 하마스에 대한 강제 조치를 취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미 공화당의 앤디 오글스 하원의원은 카타르가 이스라엘과 대만, 한국, 호주, 일본과 함께 미국의 비(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에서 차지하는 특별 지위를 박탈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하고 있다며 카타르가 하마스 지도부를 축출하지 않는 한 동맹국 지위는 박탈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는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중요한 군사 기지 중 하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미 중부사령부의 중동 전진기지인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의 본거지이며, 이 기지 자체는 걸프지역의 공군 작전에 매우 중요하다. 하마스의 자금 공급원은 카타르 만이 아니다. 이 단체는 하마스를 테러 조직으로 인정하지 않는 유엔으로부터 지난 2년간 4억 달러(약 5240억원) 가까이를 송금받았다. FDD에 따르면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2021년부터 하마스에 3억8000만 달러(약 4980억원)를 지원했으며, 그 대부분은 같은 해부터 UNRWA에 10억 달러(약 1조3100억원)를 지원한 바이든 행정부에서 나왔다. FDD는 “UNRWA는 오랫동안 지원에 정치적 스크린이 없다고 주장해왔고 하마스는 정당으로 간주되기에 우리 납세자들의 세금이 하마스 손에 넘어갔다는 것을 거의 확실하게 알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하마스와의 연관성 때문에 UNRWA에 대한 미국의 기부를 중단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 로칼 ‘딜리버링 푸드코트’, 정식 서비스 런칭 전 25억 투자 유치

    로칼 ‘딜리버링 푸드코트’, 정식 서비스 런칭 전 25억 투자 유치

    유니콘 기업 신화의 주인공 ‘부릉’ 창업주 유정범 대표가 설립한 LOEKAL 로칼이 정식 서비스 런칭 전 시드 라운드에 25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시장 전망을 밝게 했다. 로칼이 선보이는 ‘딜리버링 푸드코트’(Delivering Food Court)는 기존 O2O로 대변되는 주문중개 및 배달중개의 1차 커머스에서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플랫폼 사업이다. 고급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의 푸드코트처럼 지역의 입맛과 소비자 트렌드 등을 고려해 전국의 맛집을 LOEKAL(로칼) 직영 센터에 응축시키고, 센터에서 자체 고용된 셰프가 직접 조리해 딜리버리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2차 커머스 사업이다. 소비자는 기존 이용하던 여러 배달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로칼의 딜리버링 푸드코트는 정식 출범 전인 지난 9월 대구 1센터 베타 테스트 결과 예상 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10월 정식 런칭 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추가 센터 증축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재 대구 2센터가 증축 중이며 3센터도 기획 마무리 단계이다. 로칼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불황으로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시기임에도 30조원 규모의 배달 음식 및 퀵커머스 시장에서 로칼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이 대규모 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칼은 일자리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인구가 감소되는 시기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서울이나 경기지역이 아닌 지방 광역시 단위에서부터 로칼 센터를 증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과 동네 상권,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살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남현 CBO(신사업개발총괄책임자)는 “1센터의 경우 2개월 만에 월 BEP(손익분기점)를 넘어서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유통 인프라와 배달 인프라가 결합된 로칼 플랫폼은 약 30조원 규모의 배달앱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만 명 죽는 동안, 고급 호텔·전용기 즐긴 하마스 고위층 사진 입수” [포착]

    “1만 명 죽는 동안, 고급 호텔·전용기 즐긴 하마스 고위층 사진 입수” [포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연이은 공습으로 초토화되면서 1만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하마스 고위층은 호화로운 생활을 즐긴다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다. 미국 주재 이스라엘대사관 측은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3명은 각각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057억 원)에 달하는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이 세계 각지에 합법으로 위장한 사업체를 통해 연간 10억 달러(약 1조 3019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주미 이스라엘대사관은 “하마스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테러단체”라면서 “가자지구 시민 대다수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동안, 선택된 소수는 대리석이 깔린 저택과 고급 호텔에 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주미 이스라엘대사관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하마스 최고 지도층 중 한명인 이스마일 하니예(61)가 다른 고위 관리들과 함께 호화롭게 장식된 전용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하니예가 두 아들과 함께 고급 호텔에 서 있는 모습의 사진도 공개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하니예가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테헤란, 이스탄불, 모스크바, 카이로 등을 자유롭게 오가며 우호 국가들의 지도자를 만나왔다”면서 “그의 두 아들은 이스탄불이나 도하의 고급 호텔에서 즐기는 모습의 사진을 SNS에 자주 공개하곤 했다”고 전했다.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정권을 잡은 뒤 하마스 고위층은 가자지구 주민들의 비참한 삶을 이용해 다른 국가나 단체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해당 지원금은 가자지구 주민이 아닌 군사 무기와 비밀 터널 등을 만드는데 쓰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미 이스라엘대사관은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하마스 지도부가 부를 축적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을 인간 방패로 활용하면서, 주민들을 굶주리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하마스 고위층이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7일 SNS에서는 하니예가 카타르 수도 도하의 한 사무실에 머물고 있는 영상이 확산했다.해당 영상에는 하니예가 하마스 지도부 구성원들과 함께 번듯한 정장을 입고,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모습이 촬영된 알자지라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공습으로 불덩이가 되어가자 하니예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후 하니예와 하마스 지도부는 카펫이 깔린 바닥에 엎드려 감사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보도한 이스라엘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하니예가 도하의 우아한 사무실에서 민간인 최소 1000명을 포함한 이스라엘인 1300명을 죽인 잔혹한 공격을 지켜봤다”면서 “하니예는 지난 수년 간 가자지구의 고난에서 벗어나, 석유가 풍부한 카타르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도 “하니예는 5성급 호텔에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SNS에 유포된 영상은) 에어컨이 켜진 도하 사무실에서 이스라엘인이 대학살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축하하며 웃고 기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하마스의 정치지도자 하니예는 누구? 사진에 등장하는 하니예는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이며, 최고위층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를 축적한 인물로 꼽힌다. 13명의 자녀를 둔 하니예는 2019년부터 자신의 안전을 위해 가자지구 밖 카타르와 튀르키예 등을 오가며 고급 호텔에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자치정부(하마스)의 총리로 임명된 후에는 이집트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한 관세 통제권을 장악하면서 급격히 많은 재산을 축적했다”고 전했다. 이집트 매체인 ‘로즈 알 유수프’ 역시 “하니예는 샤티 난민캠프 인근 가자 해변에 400만 달러(한화 약 54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후에도 가자지구의 아파트와 별장 등 건물을 여러 채 구입하고 일부는 자녀를 소유자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벤 월러스 전 영국 국방장관은 텔레그래프에 “카타르가 최악 중에서도 최악인 테러리스트 지도자들을 내쫓을 때까지 카타르를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장광설 재판장 제지…“몇 가지 제안한 적” 자산 부풀리기 일부 시인

    트럼프 장광설 재판장 제지…“몇 가지 제안한 적” 자산 부풀리기 일부 시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산가치 조작 의혹 민사 재판에 나와 재판장의 인내력을 테스트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회사의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데 직접 관여했는지에 대한 검찰 측 추궁에 “내가 한 일은 회계사들이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것을 주도록 사람들에게 말하고 승인한 것뿐”이라고 답했다. 이 과정에 과거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가치 평가에 일부 개입했음을 인정했다고 AP통신과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회계사들이 작성한 재무제표 기록에 대해 “내가 보고, 어떤 경우에는 몇 가지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맨해튼 북쪽에 있는 대규모 부동산 ‘세븐 스프링스’에 대해 기존에 평가된 가치가 “너무 높다고 생각했다”며 재무제표상 가치를 다시 낮춘 사실을 인정했다.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런 진술이 재무제표 작성에 본인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기존 주장의 힘을 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짚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무제표에 기록된 면책 조항을 들어 자산 조작 의혹을 방어했다. 그는 2011∼2017년 재무제표에 부풀려진 자산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면책 조항을 거론하며 “내가 이 진술에 너무 몰두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그(면책) 조항이 (재무제표의) 첫 페이지에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법원에서든 면책 조항을 인정할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소송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재무제표에 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가 실제 크기의 3배로 기재된 이유를 묻는 검찰 측 질문에도 “우리가 실수했을 수 있다”고 답했다가 다시 건물의 지붕 면적을 추가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을 바꿨다. 그러면서 또 “우리는 뉴욕주 검찰총장으로부터 소송당하지 않아도 되는 면책 조항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법원에 낸 고소장에서 이 재무제표의 면책 조항에 대해 회계사들이 엄격한 감사 업무를 수행하는 데 준수해야 할 특정 의무를 면제해 줄 수는 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등에게 허위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자산평가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에서도 검찰과 판사를 향한 공격적인 언사를 이어갔다. 그는 재판 초반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을 향해 “이것은 정치적 마녀사냥이고, 그는 스스로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또 이 재판을 맡은 맨해튼지방법원의 아서 엔고론 판사에 대해선 “그는 나를 사기꾼이라고 불렀고,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며 “사기는 내가 아니라 법원에 있다”고 주장했다. 엔고론 판사가 정식 재판 시작 전인 지난 9월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은행 대출 등을 위해 보유자산 가치를 부풀리는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일부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엔고론 판사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광설이 이어지자 발언을 짧게 해달라고 여러 차례 주의를 줬고, 독백에 가까운 진술 일부는 기록에서 지우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엔고론 판사는 “이것은 정치집회가 아니다”라면서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제지하기도 했다. 이번 재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는 형사재판 4건과는 별개의 민사 사건이다. 앞서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은행 대출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10년 이상 뉴욕의 저택과 최고급 아파트, 빌딩, 영국과 뉴욕의 골프장 등 다수의 자산 가치를 22억 달러(3조원)가량 부풀려 보고했다며 지난해 9월 뉴욕주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 SK온, 폴스타에 배터리 공급 계약…길이 56㎝ ‘초장폭 하이니켈’ 공급

    SK온, 폴스타에 배터리 공급 계약…길이 56㎝ ‘초장폭 하이니켈’ 공급

    SK온은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온은 2025년부터 ‘폴스타 5’에 배터리 모듈을 공급한다. 폴스타 5는 폴스타가 2025년부터 생산할 계획인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다. 최대 650kW(884hp)의 출력 등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폴스타의 영국 연구개발(R&D)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SK온이 설명했다. 폴스타 5에 탑재되는 셀은 길이가 56㎝에 달하는 초장폭 하이니켈 배터리(니켈 함량 80% 이상)로, 에너지 밀도가 높다. 음극에 사용되는 실리콘 비율을 높여 충전 성능과 에너지 밀도를 한층 향상시켰다. 모듈 케이스의 강성을 확보해 열 확산(TP) 테스트에서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통과하는 등 안정성도 대폭 강화했다. 배터리 열 제어를 담당하는 쿨링 플레이트를 모듈에 직접 적용하는 구조 효율화를 통해 전반적 냉각 성능 역시 개선했다.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SK온과 폴스타가 최고급 전기차 모델에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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