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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퍼스·주변명소 정보 한눈에

    수능을 앞두고 한 대학이 대학시설은 물론 술집과 맛 집 등 캠퍼스 생활 전반을 소개하는 생활지도로 대학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경희대는 23일 교내와 학교주변 명소를 소개하는 캠퍼스 여행지도 ‘Walking Tour KHU'를 발간했다. 하버드,예일 등 해외 유명 대학들의 안내지도가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데 반해 이 지도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주 대상으로 한다.청소년들이 좋아할 정보를 담아 대학홍보에 나선다는 것.이 책자엔 서울.수원.광릉 등 경희대 3개 캠퍼스내의 시설은 물론 학교 주변 싼 집과 맛 집,술집,카페,미용실등 에 대한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 학교측은 실제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카페와 술집 등 ‘알짜배기 정보'를 골라내기 위해 광고성 소개는 배제,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등 5개월 간의 준비작업을 진행했다.학교관계자는 “고교생들에겐 대학생활 전반이 동경의 대상인데 반해,그간 대학 홍보는 일방적인 학교 소개에 머물러 왔다.”며 “학업과 놀이문화를 아울러 누구나 보고 이용할 수 있는 책을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68쪽 분량의 책자는 5000부를 발행,각 학교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무료배포 된다. 유영규기자 whoami@
  • 고교생 68% “북한과 통일해야”, 청소년 대북의식 조사

    우리나라 고교생의 68%는 북한을 ‘통일해야 할 민족국가’라고 생각하고 있으며,‘싸워야 할 적대국가’라고 여기는 학생은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교육전문회사 ㈜좋은책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www.sinsago.co.kr)를 통해 전국 고교 1∼2년생 회원 145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북의식’을 조사한 결과 88%는 남북 청소년 교류가 있으면 참가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통일시기에 대해서는 10년 이후 혹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55%로 다소 회의적인 반응이었으며,북한의 전쟁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84%가 ‘있다’고 대답해 ‘없다’는 의견을 크게 앞질렀다. 북한 청소년과의 교류 때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유적지 답사,국토순례 등 답사활동이 36%로 가장 높았고,미팅·펜팔 등 개인교류활동(29%),영화·연극 등 문화활동(15%) 순이었다. 북한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이산가족 상봉’이 18%,‘금강산 관광’이 14%였으며,‘6·25전쟁’은 13%였다.최근 부산아시안게임에 응원차 내려왔던 ‘북한미녀 응원단’도 11%로 높게 나타났다.좋은책 마케팅팀 조현주 팀장은 “북한 응원단 파견과 신의주 특구 지정,경의선 연결공사 착공 등 북한의 변화 징후가 청소년들의 대북관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 ‘비즈 쿨’ 미래의 CEO 꿈 영근다

    경기도 일산정보산업고 1학년 전소희(17)양은 얼마전까지 ㈜일산이란 회사의 ‘CEO’였다.㈜일산은 지난 9월부터 한달간 이 학교의 교내 매점을 위탁운영했다.비록 교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한시적인 사업체였지만 ‘직원’ 11명에 주주 100명을 거느린 어엿한 ‘회사’였다.직원은 전양처럼 사업에 관심있는 학교 친구들,주주는 이들을 믿고 주당 5000원씩의 주식을 산 학생과 교사들이었다. 방학 내내 사업계획을 다듬는 과정을 거쳤지만 실전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영업시간을 정하는 것부터 재고처리,회계관리,서비스 등 온갖 문제점들이 불거져나왔다.한달간의 악전고투 끝에 얻은 손익계산서는 10여만원의 적자.전양과 친구들은 회의를 거쳐 월급을 반납하고,대신 주주들에게 비록 적은 액수지만 투자금을 돌려주었다. 이들이 이처럼 학생신분으로 사업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이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비즈쿨’(Bizcool)덕분.‘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인 비즈쿨은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공동체가 올해부터 실업계 고교에 도입한 청소년 창업프로그램이다.실업계 청소년들에게 비즈니스 마인드를 일깨워 창업을 유도하자는 취지로,현재 경기상고 등 전국 16개 학교에서 특별활동이나 방과 후 특기적성활동으로 시범실시 중이다. 일산정보산업고의 경우 30여명의 학생들이 동아리 형태로 비즈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1학기 동안 매주 1시간씩 사업계획서 작성요령,마케팅 기법,창업마인드 계발 등 기본적인 경영학을 공부했던 이들은 방학 직전 비즈쿨 담당 양윤(51) 교사로부터 ‘직접 사업을 한번 해보는 게 어떻겠는냐.’는 제안을 받고 매점 경영에 뛰어들게 됐다. 전양은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다.”면서 “회계장부상으론 사업에 실패한 셈이지만 소비자의 입장뿐 아니라 생산자의 위치에서도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졸업 후 제과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원하나(17)양도 “창업에 대한 막연한 환상에서 벗어나 실제적으로 어떻게 세부적인 계획을 짤 것인가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했다. 실업계 고교의 위기가 해마다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같은 실질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바람직한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아름다운청소년공동체의 안승환(41) 소장은 “실업계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격증이나 기능이 아니라 스스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자기경영’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합리적인 경영 마인드와 창업 비전을 심어줌으로써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자신있게 사회에 발을 내딛도록 든든한 토양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실업계 청소년들의 실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양교사 역시 “이들에겐 동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매점 운영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결산후 주주를 먼저 생각하는 걸 보고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은 요즘 사업계획서를 쓰느라 바쁘다.오는 26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청소년 비즈쿨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서다.고양시와 ‘아름다운…’이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하는 십대들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30개 이상의 청소년 기업들이 저마다 톡톡 튀는 창의력과 기획력을 앞세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먹거리,헌책,생필품 등 사업아이템은 무제한.단 끼워팔기나 할인판매,호객행위 등은 금지사항이다.사업자금은 주최측에서 제공하고,수익의 20%는 수재의연금으로 낼 예정이다. 미국의 청소년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비즈쿨은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얻어냈다.시범학교도 50여개로 늘어날 전망.현재 고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프로그램을 확대해 리더십·마케팅·재무관리 등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하고,내후년부터는 정규과목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순녀기자 coral@ ■외국 창업교육 사례 - 수업교사 모두 대기업 간부들 비즈쿨 사업은 미국이 19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학업보다는 일에 더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일찍부터 비즈니스 감각과 경영 마인드를 심어주자는 취지의 창업교육이다. 초기에는교내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보급됐으나 80년대 이후 정규과목으로 채택되면서 청소년 교육의 한 분야로 정착됐다.현재 미국에는 DECA,JA,NFTE 등 10여개의 청소년 비즈니스 교육재단이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JA(Junior Achievement)가 가장 역사가 오래됐다.경제 공황기인 1919년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초·중·고 단계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청소년을 비즈니스 리더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50년대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얻게 됐고,80년대부터는 청소년 문제와 실업예방을 위해 세계 각국으로 확대돼 112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다.일선 학교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 관련 수업의 교사는 모두 대기업의 중견간부들이다. NFTE(National Foundation for Teaching Entrepreneurship)는 1987년 미국한 공립고교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교 중도 탈락자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기위해 설립한 단체이다.저소득층의 학생을 대상으로 초급과정의 기업가 정신함양프로그램을 운영,청소년들의 ‘노는끼’를 ‘학습감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1000여개의 기업과 개인후원자들의 지원을 받아운영되고 있으며,공립학교나 지역공동체에 기반을 둔 방과 후 프로그램·여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46년 발족한 DECA(Distributive Education Clubs of America)는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리더십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다.1년에 한번씩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경연대회’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국내에도 아름다운청소년공동체 안승환 소장이 최근 ‘DECA KOREA’를 설립했다. 이순녀기자
  • 청소년 자원봉사 축제 개최 영등포구 18일 구민회관서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는 오는 18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교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청소년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 한해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해 온 청소년들을 초청,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성과 및 노고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우수 지도교사에 대한 구청장 표창과 함께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방향 제시와 초청강사 특별강연 등이 예정됐다. 또 어울림연주봉사팀의 연주회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도 마련된다.자원봉사우수사례로 여의도여고생 임현정 등 3명의 체험발표도 예정됐다. 조덕현기자
  • 지역발전 앞장 주민 격려, 금천구 오늘 ‘구민상’시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5일 구민의 날 행사때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큰주민 등을 대상으로 ‘구민상’을 시상,격려할 예정이다.올해로 7번째 맞는 구민상 수상자는 김우수(61·세탁업·산4동)씨 등 주민 2명과 단체 2곳이다. 김우수씨는 금천구 새마을지도자와 통장으로 30년동안 일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또 혜명 양로원과 거제도 애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다달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넓은 가슴으로 지역사회발전부문 상을 받게된다. 시흥본동의 ‘살구여성회’는 지난 97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어려운 노인들과 결식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해 사회봉사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미풍양속 부문에서 구민상을 받는 김연순(55·주부·독산3동)씨는 30여년간 홀로 계신 시어머니를 봉양할 뿐만 아니라 관내 노인위안잔치,농촌일손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벌였다. 초·중·고교생을 단원으로 지난 1968년 창단한 ‘코리아앤젤스 무용단’은 지금까지 250여차례에 걸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게다가 무의탁 노인 및 불우국가 유공자 자녀 생활비까지 지원해 문화예술창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현갑기자
  • [마당] 아, 명예퇴직자

    얼마 전 인터넷에 떠돌던 ‘아,아버지’라는 글이 입소문으로 번지면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이 이 땅의 아버지를 그렇게 울렸던가.아버지가 우는 시대는 불행한 시대다.인간사에 부침이 있듯 시대의 시련도 그만 했으면 좋으련만 또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증시가 무너지고 대졸자들의 취업문이 다시 좁아진다고 한다.지금도 포화상태인 명퇴자가 더욱 늘어날지 모른다.혹독한 IMF 이후 대한민국의 명퇴자들은 지금 무얼 하고 지낼까.한 장 쓰다버린 휴지처럼 누가 떠도는 명퇴자의 아픔을 알기나 하랴. 일이 없는 명퇴자는 하기 싫은 일이라도 있는 ‘아버지’보다 더 슬픈 존재다.명퇴자는 어디든 갈 수 있으나 아무 데도 갈 데가 없는 사람이다. 명퇴자는 시간의 바다에 익사한 사람이다.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나 아무 것도 할 시간이 없는 사람이다.휴일도 휴일이고 평일도 휴일인 나날의 연속은 그냥 떠다니는 시간의 뭉치일 뿐이다.약속할 일이 없는 자에게 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 명퇴자는 거리를 걸어도 남의 나라에 와있는 느낌이다.늘 타던 버스가 지나가고 전철역이 보여도 그 모두 낯선 풍경일 뿐이다.점심 먹으러 빌딩을 돌아 나오던 길목에는 낯선 젊은이들이 깔깔거리며 지나간다.알아보는 이도,돌아보는 이도 없다.불과 몇 달,몇 년 전의 일이 까마득한 옛일 같다.수위들의 경례를 받으며 드나들던 회전문도 이젠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그의 책상,그의 캐비닛은 어느새 남의 것이 되어 있다.그는 그저 지나간 바람,사사(社史)의 한 페이지에조차 끼지 못한 소모품이었음을 느낀다. 명퇴자는 겁날 일이 없는데도 겁낼 일은 많은 사람이다.길 가다가도 아는 사람을 만날까봐 겁이 난다.집에서도 화장실에 갈 때는 발소리를 죽인다.고교생 딸이나 대학 다니는 아들과 맞닥뜨릴까봐 겁이 나서다.온종일 집에 있어도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상대가 마누라 친구들일지 모르기 때문이다.누가 초인종을 눌러도 현관문을 열어줄 수 없다.엘리베이터도 출퇴근시간이 아니면 타기가 두렵다.이웃집 아줌마나 관리인 아저씨 보기가 무서워서다. 명퇴자의 목소리는 낮고 무겁다.아무리 외쳐도 누구도 듣지 못한다.신문도,정부도 말만 많았지 명퇴자를 위한 실질 대책이 없다.노령사회를 들먹이면서도 출산율이 낮은 것만 걱정한다. 대책 없는 그를 버려 두고 마누라는 아침이면 증권 하러 가버린다.깨졌다고 툴툴대는 아내에게 예전처럼 물 떠 오라 소리치지 못한다.이유 없이 늦게 들어오는 자식을 나무라지 못한다.한 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었던 아버지요,하늘 같은 남편 자리가 울 없는 울타리요,교미 끝난 수컷으로 치부된다. 명퇴자는 다 떠난 거리에 혼자 서 있는 가로수다.무성하던 잎도 지고 찬바람을 맞으며 떨고 서 있는 나목이다.밤새 암만 충전해 놓아도 안 터지는 휴대전화이다.계절이 바뀌어도 기다리는 소식은 아니 오고,부고장과 청첩장만 밀린 세금처럼 우르르 쏟아진다.이제는 휴일을 동강내는 청첩도 밉지가 않다. 명퇴자는 언어의 유희에 마취 당한 사람이다.그들의 명예에는 불명예의 주사바늘이 꽂혀 있다.‘희망퇴직자’의 희망에는 절망이 꿈틀거린다.명퇴나 희퇴는 정년퇴직보다 황당하고 음모적이다.겉으로는 “후배를 위해!” 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하필 왜 내가?”하고 창끝이 솟는다.수십 년 키워온 쓸 만한 이 지식과 노하우를 사 주는 곳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명퇴자는 올라갈 때 못 보던 꽃을 내려올 때 보는 사람이다.분노라도 하지 않으면 존재의의가 없는 것처럼 절박감을 느낀다. 돌아보면 아득한 옛날이지만 내다보아도 아득하기는 마찬가지,어느새 인생의 하류에 밀려난 그들은 섬이 되고 난 후에야 자신이 섬이었음을 알게 된다. 박구하 시인 시조월드 편집위원 명예논설위원
  • 10명중 1명 왼손잡이 교육시설 개선 시급

    왼손잡이라고 차별을 받아야 하나. 국회 교육위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10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1193만명 가운데 10%인 120만명이 왼손잡이로 추산된다.”면서 교육부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세계적으로는 인구 10명에 1명꼴로 왼손잡이라는 통계도 제시했다. 전체 인구중 왼손잡이 비율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다.지난 94년 유치원 어린이 2002명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에서 8.4%가 왼손잡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같은해 연세대 의대에서 초등학생 2582명을 조사한 결과,17.3%가 왼손잡이로 집계됐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왼손잡이 학생들은 유아시절부터 왼손잡이라는 이유로 매를 맞거나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강요당하고 있다.가위·칼·책걸상과 각종 실습기자재 등도 오른손잡이 것만 있어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사례를 제시했다. 사례 1,“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은 내가 왼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야단을 치셨다.선생님이 안보면 왼손으로 연필을잡고 선생님이 볼때는 오른손으로 바꿨다.” 사례 2,“수능시험 논술고사를 치를 때 왼손잡이 책걸상이 마련되지 않아 오른손잡이용 책걸상에서 시험을 치렀다.자세가 불편해 집중력이 떨어진 것은 물론 글씨도 엉망이 됐다.시간도 많이 걸렸다.조금이라도 점수를 더 받으려고 3년을 노력한 수험생을 생각해서라도 학교측에서 배려해 줬으면 좋겠다.” 이 의원은 또 “사회적 편견으로 왼손잡이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제,“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에 비해 불안·우울·주의력 결핍·공격행동·비행·사회적 위축 등의 증세가 더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왼손잡이를 위한 책상이나 학습기자재를 제공하는 등의 대책은 전혀 없다.”면서 “우선 일선 학교에서 왼손잡이 학생들을 차별하거나 편견을 갖지 않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홍기기자 hkpark@
  • 25일 개봉 ‘아이언 레이디’ - ‘엉성함’이 장점인 태국 코미디

    게이(남자동성애자)들이 모인 배구팀이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 태국의 코미디 영화.지난 96년 태국 전국체전에 출전한 실존팀 ‘아이언 레이디(Satree-lex)’를 모델로 만들었다. 한국영화와 비교하면 기술·연기·각본·연출 어느 면에서나 엉성하기 짝이 없다.이야기 전개상 불필요한 신과 인물들(세 쌍둥이는 도대체 왜 필요했을까?),원시적인 편집,초보 배우들의 과장된 게이 연기 등등.그러나 이러한 단점들이 오히려 장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기술적 후진성을 만회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오프닝신의 크로마키),평이하고 지루하다 못해 향수마저 느껴지는 초보적인 카메라워크와 편집,서투르지만 열심히 ‘오버’하는 초보 배우들은 고교생의 학예회 출품작을 보는 것처럼 이 영화를 무작정 싫어하기는 힘들게 만든다.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역전된 효과를 영화 내 연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영화에서 게이선수들이 여성의 액세서리와 언행,화장을 열심히 흉내내면 낼수록 이들의 육체적인 남성다움은 부각된다.보여지고 싶은 모습(정신적인 성 정체성-의도)과 실제로 보여지는 모습(육체적 성 정체성-결과)이 격차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관객에게 웃음과 함께 감정이입이 가능한 틈새를 만들어낸다. 이는 굳이 못생긴 배우들을 기용한 감독의 의도된 연출이 아닐까.그리고 바로 그 점이 ‘카투이’라고 동성애자들을 낮추어 부르는 태국에서 신인감독·무명배우의 저예산영화 ‘아이언 레이디’가 대작 ‘타이타닉’을 물리치고 태국 영화사상 흥행수입 2위라는 기록을 만들어낸 원동력처럼 보인다.25일 개봉. 채수범기자 lokavid@
  • [국민의 정부 마무리 국정과제] (17)교육부

    교육인적자원부는 현 정부 들어서 위상이 한단계 올랐다.교육부의 명칭이 교육인적자원부로 바뀐 데다 장관급에서 부총리급으로 격상했다.또 중학교 의무교육 확대와 ‘7·20 교육여건개선안’,교육정보화·농어촌교육 활성화 등 굵직한 정책을 내놓았다.하지만 대부분의 정책이 추진과정에서 마찰과 갈등을 빚었다.관심이 많은 분야인 만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조정 오는 11월6일 치러질 수능시험은 67만여명의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교사 등 수백만명의 관심사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가장 신경을 쓰는 사인이다. 난이도의 조절 성패에 따라 혼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평가원은 난이도의 조정을 위해 올해 처음 수능모의평가까지 실시했다.또 출제위원에 현직 고교 교사의 비율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교육여건 개선 초·중·고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으로 감축하는 획기적인 조치이다.고교는 올해까지,초등과 중학교는 내년까지다.2004년까지 1202개 학교를 신축한다.내년개교를 목표로 공사중인 219곳에 이미 시설교부금 등을 내려보냈다.또 내년까지 1만 2304개 학급을 증설한다.고교는 증축 대상 5031실 가운데 93%인 4682실을 완료,마무리 단계다.초·중학교는 중축 대상 675개교 3841실 중 95%가 착공에 들어갔다.신축이 아닌 증설인 만큼 올해 안에 끝낼 계획이다. ◆농어촌교육발전 종합방안 초·중·고교생들의 급감에 따라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이달 중순까지 종합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공청회와 정책연구결과 등을 종합 분석중이다.예산이 필요없는 사안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종합방안에는 21세기 농어촌교육의 비전 개발과 농어촌 교원 확보 및 복지향상,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운영모델 개발 및 학사운영 지원 등이 들어있다. ◆대안교육 기회의 확대·내실화 해마다 전체 초·중·고교생 가운데 1.8%에 이르는 학업중단 학생들을 위한 대책이다.오는 12월까지 관련법 개정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우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시킬 수 있는 대안교육기관이나 프로그램을 구축할 방침이다.이곳에서 받은 교육도 정규수업으로 인정된다.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상담교사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전국 단위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구축 모든 교육행정기관과 초·중·고교를 전산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단위학교의 행정뿐 아니라 교육행정기관의 학사·인사·재정 등 교육행정의 모든 업무까지 인터넷을 통해 처리하는 것이다.이달말 개통 예정이지만 전교조 및 한국교총 등의 반발에 부딪혀 대학입학 영역을 포함한 학사 및 교무부분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예산·회계·재산 등 나머지 부분은 예정대로 개통,운영에 들어간다. 박홍기기자 hkpark@
  • 초중고 도시락 내년 사라진다, 30만5000명 중식 지원

    내년부터 초·중·고교생 30만 5000명에게 중식이 지원된다. 특히 학기중 지원대상은 올해 8만 9000명에 비해 3배 수준인 26만 6000명으로 확대된다.반면 방학을 포함,연중 중식을 제공받는 학생은 올해 10만 8000명에서 꼭 필요한 3만 9000명으로 크게 줄어든다. 더욱이 내년부터 초·중·고교의 급식 시설이 사실상 100% 완비,전면 급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점심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학기중 급식지원 대상을 늘리는 내용의 ‘중식지원사업 개선안’을 확정,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의 중식 지원대상은 올해보다 10만 8000여명 늘어난 30만 5000명으로 전체 초·중·고교생의 4.1%에 이른다.예산도 국고 569억원과 지방비 566억원 등 1135억원이 편성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급식비를 지원받는 학생을 결식 학생으로 잘못 인식하는 경향이 짙다.”면서 “현재 지원 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인 것은 사실이지만 점심을 굶는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방학기간 중에는 보건복지부에서 결식을 우려해 석식을 제공하는 1만 4000명을 포함해 학교장이 인정하는 3만 9000명에게 중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004년부터는 방학중 중식지원은 복지부에서 석식을 주는 1만 4000명에게만 실시할 계획이다. 대신 학기중 중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규정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등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학생 26만 6000명을 대상으로 삼았다.2004년에는 35만∼40만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교육 단신/ 유엔 국제포스터공모전 外

    ***유엔 국제포스터공모전 9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온 유엔인구기금 국제포스터 공모전이 올해는 ‘빈곤과 인구,여성’을 주제로 열린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인구의 영향을 작품에 담으면 된다.6세부터 19세 이상 일반인까지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하는데,연령별 1등 입상작은 2002 유엔인구기금 주최 국제포스터공모전에 한국대표로 자동참가하게 된다.마감은 10월19일.작품제출과 문의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홍보출판과.(02)2634-3410.www.ppfk.or.kr. ***美 공립高 교환학생 모집 교환학생 프로그램 전문기관인 ‘한국 드림아이’(www.dreami-edu.com)는 내년 1월부터 실시하는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선발된 학생은 미국의 공립 고등학교에서 6개월에서 1년간 교환학생 자격으로 정규수업과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며 미국 가정에서 지내게 된다.참가 자격은 15∼18세로 최근 3년간 학교성적이 중위권 이상이고 영어시험(SELP)과 영어 인터뷰에 합격해야한다.(02)776-1518. ***26일~28일 영국유학박람회 주한 영국문화원은 오는 26, 27일 서울 프라자호텔,28일 부산대에서 영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행사에는 골드스미스 등 영국 유수의 대학교,직업전문대학,사립초중등학교 및 영어연수학교 등 총 84개교의 관계자가 참석해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누구나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추첨을 통해 영국 왕복항공권 등이 주어진다.(02)3702-0691. ***중.고교 국회체험교육 국회사무처 연수국은 2002년도 초·중·고교생 국회체험교육을 실시한다.교육기간은 11월13일∼12월13일이며 교육인원은 1회당 50명이다.교육내용은 국회헌정사,국회의 역할,국회의원과의 대화,모의 국회실연 등이며 25일까지 학교단위로 선착순 접수한다.(02)788-3981∼2.
  • [서비스 경제를 살리자] (2)교육시장 개방하자

    ■‘유학 열병' 만연… 외화유출 눈덩이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45·서울 서초구)부장은 지난 여름,중학교 1학년인 딸과 피말리는 ‘전쟁’을 치러야 했다.딸은 “친구들 중 절반이 간다.”며 여름방학동안 4주일간 미국 어학연수를 보내달라고 졸랐다.하지만 도저히 경비 500만원을 마련할 재간이 없었다.실망한 아이를 달래느라 꼬박 한달을 고생했다는 그는 “딸이 다니는 보습학원에서는 한반 20명 중 절반 정도가 연수를 다녀왔다.”고 전하고 “연수 붐을 비난하기 보다는 왜 이렇게 됐는지,사회적인 고민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초·중·고교생들의 조기 유학과 어학연수 등 ‘유학 열병’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이로 인한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한국은행이 집계한 올 상반기 유학·연수 명목의 송금액은 6억 3550만달러로 여행수지 적자의 39%에 이른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나 늘어난 것이지만 해외에서의 국내 신용카드 사용 등 공식 집계되지 않은 것까지 감안하면 실제규모는 훨씬 커진다.또 지난해 유학을간 한국인 학생 14만 9933명의 27.2%인 4만 782명은 단순히 영어 등의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법으로 금지돼 있는 초·중학생의 해외유학은 지난해 4898명으로 2년 전인 1999년(1650명)의 3배에 달했다.유학알선업계는 전체 조기유학의 2% 정도를 유치원생들이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원어민들과 영어를 익히고 선진 교육제도를 습득하면 장기적으로 개인은 물론 국가 경쟁력에도 도움이 된다.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런 기현상은 국내 교육이 수요자가 원하는 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데서 상당부분 비롯된다.영어교육 등의 수요를 국내에서 흡수할 수 있다면 외화 유출을 줄일 수 있겠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외국교육기관들의 국내 진출만 해도 형식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지만 각종제약 때문에 실제로는 막혀있는 것과 다름없다.비영리법인만 교육사업을 하게 돼 있어 수익의 본국 송금이 불가능하고 심지어 법인청산을 할 경우에도 한국에 들여온 자본을 다시 갖고 나갈 수 없다.원어민 보조교사도 당국의 예산과 성의 부족으로 96년 도입 이후 6년이 되도록 183명에 불과하다. 이렇게 된 데에는 ‘외국산 교육’의 국내 진출에 대한 교육계의 반발도 큰 몫을 차지한다.정부는 교육시장 개방이 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있지만 교육계는 반대하고 있다.국내 외국인학교 입학요건 완화 방침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는 “국내 교육에 외국을 끌어들이는 편법으로 정부가 공교육 기반을 더욱 약화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 정부에는 WTO(세계무역기구) 도하개발어젠다(DDA·뉴라운드) 협상을 겨냥한 각국의 교육시장 완전개방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호주와 뉴질랜드가 중·고교 개방을 요청한 것을 비롯,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이 국내 교육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외국 교육기관이 국내에 들어와 한국내 유학 희망자들을 흡수할 경우,외화유출 등에 따른 부작용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개발연구원(KDI) 안덕근(安德根)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경쟁력있는 외국학교의 활발한 국내 진출이 전제돼야 하겠지만,교육개방이 우리 공교육에 상당한 자극제로 작용할 것만큼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北 일본인 납치 시인 ‘불똥’ 총련학생들 피해 291건

    (도쿄 교도 연합)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열린 북·일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 사실을 인정한 이후 친(親)북한계 학교 및 학생들이 협박 또는 괴롭힘을 당한 건수가 29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교육국은 25일 북·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이후 총련계 학교와 학생들이 입은 피해상황이 폭행미수 9건,욕설 12건 외에 협박 또는 장난전화로 불안감을 느낀 경우도 16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총련이 밝힌 사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사카(大阪)에서는 고교생으로 보이는 3명의 일본인 소년이 총련계 여중생 1명을 발로 차고 욕을 하는 사건이 있었으며,이틀 뒤인 20일에는 한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총련계 여학생을 밀쳐 넘어뜨리는 사건이 오사카에서 또다시 발생했다. 이번 결과는 협박성 전화를 받거나 극도로 악의적인 내용이 담긴 e메일을 받은 뒤 총련 교육국에 조언을 구해온 학교들만을 집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실제 피해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총련측은 밝혔다.
  • 2003년 예산안/ 이색사업 - 청소년 창업교육 ‘비즈쿨’ 추진

    내년도 예산안에는 ‘어린이 교통공원설치비’‘국민인체치수 총조사비’등 이색적인 국가예산사업이 포함돼 있다.주요 이색 사업을 소개한다. ◇미혼모 양육지원 ‘중간의 집’ 운영-2억 8000만원을 들여 아이를 양육하려는 미혼모들의 공동 주거공간인 ‘중간의 집’ 5곳(서울 1,지방 4곳)을 설치한다.공동주거공간 운영에 필요한 상담원 인건비와 경비,아동 양육비 및 미혼모의 자립을 위한 교육비 등도 지원된다. ◇청소년 비즈쿨(BizCool)사업 추진-실업계 고교생과 고교 중도탈락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이나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미국에서 학과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실업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10억원을 들여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된다.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다. ◇젊은 과학자 특별연구자금 지원-박사학위 취득 후 5년,박사후 연구원,해외 연수후 3년 이내의 소장파 과학기술자들에게 매년 1억∼2억원을 3년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연구시설·장비 구축비용을 연구개발 프로젝트와 병행해 지원,젊은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 구현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종합해양과학조사선 건조-남·북극해 탐사선이 없어 연구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외국배를 빌려 사용했다.이에 따라 800억원을 들여 5000t 규모에 6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쇄빙능력을 갖춘 종합해양 과학조사선을 2008년까지 건조한다.세계 17번째인 해양과학조사선이 건조되면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국립공원구역 주변의 백두대간 등산로 500㎞에 안전시설과 대피소를 설치하고 훼손된 등산로를 복구한다.선진적인 등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산악회 주관으로 등산학교도 운영한다. ◇저소득층 노인 개안수술-노화로 인한 백내장과 당뇨성 망막증 발병률이 늘어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대상자와 저소득층 노인에 대해 눈 정밀검진과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내년에는 1만 5000명에게 무료검진을,백내장과 망막증환자 700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어린이 교통공원 설치-소규모 교통공원 대신 최신 기자재를갖춘 현대적인 교통안전체험장을 전국에 6개소 설치한다.공원부지 2000평 이상을 제공하는 지자체에 대해 건립비 전액을 국고에서 지원한다.어린이들이 미니카를 스스로 운전하면서 교차로 건너기,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다. ◇국민인체치수 총조사-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국민들의 체형변화를 조사해 의류,신발,자동차,가전제품 등 각종 생활용품의 규격표준에 활용할 목적으로 내년부터 2년동안 실시된다.2만명을 대상으로 직접 측정하며,5000명에 대해서는 스캐너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동적측정과 3차원 입체측정을 실시한다.한국인의 인체치수 표준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선어회 가공시설 지원-국내 양식업계의 경영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생선회 문화를 값비싼 활어회에서 선어회로 바꾸도록 수산물생산이 많은 4곳에 총 40억원을 들여 선어회 가공공장 시설비를 지원한다.저온 멸균 상태의 선어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혜리기자
  • ‘유학 도미노’ 심화, 3년간 강남 2713명 해외로

    강북은 강남으로,강남은 해외로. 17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최근 3년간 강남지역 4개구 학생중 무려 2713명이 유학을 떠났고 그 빈자리에 3075명이 타학군 또는 지방에서 전입하는 등 ‘교육이민’이 해마다 재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강남·서초·강동·송파 등 강남지역 4개구 인문계 고교생의 해외 유학생수는 2000년 1056명,2001년 1097명,올 상반기 560명 등 모두 2713명이었다.반면 성동·광진·성북·강북 등 강북지역 4개구의 유학생은 2002년 121명,2001년 138명,올 상반기 78명 등 337명에 불과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신입생 모셔라”지방대 초비상

    ‘신입생을 찾아 나서라.앉아서 신입생을 기다릴 수는 없다.’ 지방의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올해는 어느 해보다 대학 모집정원에 비해 수험생 수가 더욱 적다.이른바 ‘대입정원 역전시대’이다. 이같은 현상은 서울이나 수도권의 대학에 비해 지방의 대학에서 더욱 뚜렷하다.고교생들의 지방대 기피가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수나 교직원·재학생뿐만 아니라 이사장·총장들까지 신입생 확보에 나섰다.먼거리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의 설립은 필수가 됐고 해외 연수라는 ‘행운권’에다 장학금 수혜폭도 크게 늘렸다. 또 고교에서 요청하면 교수들이 직접 가는 ‘방문 특강’은 물론 고급 호텔의 설명회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 지방대학 홍보 관계자는 “수험생이 오기를 기다리는 홍보 전략은 끝났다.지금은 대학의 특성화 및 비전을 적극 알려 수험생들을 모셔오는 시대”라고 말했다. ◆대학이 간다- 부산대는 여름방학 동안 79개 고교를 방문,입시 전형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8월에는 이틀동안 고교 진학담당교사들을대상으로 입시 심포지엄도 열었다.오는 11월에는 부산의 고교생을 위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대는 수능이 끝나는 대로 진로선택과 학과선택 등을 위한 특강을 마련,고교를 찾을 계획이다.또 체계적인 신입생 유치와 재학생의 관리를 위해 특별 기구로 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건양대는 총장과 교수·교직원들이 틈나는 대로 자매결연한 고교를 방문,교사·학생들과 시간을 갖는다.자매결연 고교들에는 캠퍼스 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장학금까지 준다. 서원대는 재학생 가운데 20명을 ‘홍보알림이’로 뽑아 입시에 대한 모든 사항을 고교에 알린다.총장도 직접 나서 신입생을 유치한다.군단위로 나눠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을 초청,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한림대는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 서울과 강원도의 호텔에서 고교 진학담당교사들을 불러 입시설명회를 열 예정이다.최근에는 서울지역 54개 고교를 방문,교사들의 의견을 들었다.또 입시학원들과 연계해 수능 25∼45%안에 든 수험생 200∼300명에게 입시관련 자료를 두차례나 보냈다.조만간 수험생 2만명에게 전자메일을 보낼 계획이다. 목원대는 인터넷 도우미 7명을 고용,전국 2000여개의 고교에 대학의 소식을 전한다.상담도 곁들인다.또 교양·예능 교수 20∼30명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시간을 택해 고교의 요청을 받아 특강을 한다.대학 홍보를 위해서다. 대불대는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다음달에 음대의 교수와 학생들이 고교생들을 초청,가을음악회를 열 예정이다.11월에는 10명의 교수들이 고교를 방문,수험생들을 위해 레크리에이션과 특강을 하기로 했다.중국관광학과 학생에게는 체재비까지 제공,의무적으로 1년 동안 중국에서 연수토록 하고 있다. 산업대인 남서울대는 교수 100여명이 서울·경기·충청 등 900여개의 고교를 방문,대학의 특성을 알렸다. 안동대는 TV 광고와 함께 지하철이나 터미널 등에 대형 홍보판을 내걸었다.12월까지 수험생을 초청,대학 투어와 입시요강 설명회를 갖는다. 관동대는 최근 의정부에서 열린 진로탐색 엑스포 등 고교생들이 많이 찾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고교생들에게 진로 및 입시 상담을 해준다.특히 호텔 경영·조리·국제통역·사회체육 등에서 특성화한 관광스포츠대에 대한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인제대는 부설인 백병원을 최대한 이용한다.이사장과 총장은 출신 및 연고지 고교를 방문한다.교수 및 직원들도 고향·출신고교를 찾는다.올해만 이미 400개교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가졌다.수능이 끝나면 하루에 2개교씩 50개고교의 교사 및 학생을 초청하기로 했다. 전주대는 11월까지 전남·여수·광주·충남·서울 등을 10권역으로 나눠 700개 고교의 교장과 진학부장을 모아 입시 설명회를 연다.특히 강남구 역삼동에 수도권 입학지원센터를 설치,수도권의 수험생을 공략하고 있다. ◆멀다고 꺼리지 마세요- 관동대는 신입생의 50%가 수도권인 점을 고려,강릉캠퍼스에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지상 8층의 기숙사를 짓고 있다.내년 7월에 완공될 기숙사에는 스쿼시 등의 스포츠 시설과 영화관까지 완비돼 최첨단 기숙사로 불린다. 울산대는 ‘외지 학생 100% 기숙사 수용’을 목표로 1500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있는 3개동의 기숙사 외에 500명을 수용할 기숙사 1개동을 신축중이다.특히 신입생 중 성적우수자 350명에 대해서는 4∼5주씩 해외어학연수도 보낸다. 충남대는 지난해 10월부터 54억여원을 투입,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에 거실이 딸린 2인실 219개와 도서실·체력단련실,근거리통신망 등을 갖춘 기숙사를 지난 5월 준공했다. 안동대는 내년까지 15층 규모의 제2기숙사를 세울 계획 아래 한창 공사중이다.신입생 1800명의 생활이 가능하다. 한림대의 기숙사는 1학년 여학생 100%,남학생은 80% 등 모두 19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제주대는 타지역 여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기존 남학생 기숙사 2개동 중 1개동을 여학생 기숙사로 전환한 뒤 내년까지 남학생 기숙사 1개동을 신축키로 했다. 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 등도 다른 지방의 수험생을 끌어들이기 위해 기숙사를 짓고 있다. ◆올해 수능시험 지원 역대 최소- 지난 10일 마감한 2003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2002학년도 73만 9129명에 비해 6만 3370명이 줄어든 67만5759명으로 집계됐다.2002학년도의 수능지원은 2001학년도 87만 2297명보다 13만 3168명이나 감소했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현청 사무총장은 “오는11월 하순 전국 87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입시박람회를 서울에서 열 예정”이라면서 “대학들은 구조조정과 함께 특성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씨줄날줄] 흡연과 대학

    담배를 피우면 대학 입시에서 불이익을 준다고 한다.특별 전형이나 동점자 처리에서 담배 피우지 않는 학생을 우선 선발하거나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다 징계받은 수험생에게 불이익을 준다는 식이다.얼마전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 수도권의 9개 대학 총장·부총장이 국립암센터 박재갑(朴在甲) 원장의 초청으로 한자리에 모여 뜻을 같이했다고 한다.흡연 여부는 머리카락을 검사해서 어렵지 않게 알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대입시에서 흡연 학생 차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그런데도 한편에선 벌써부터 흡연을 입시와 연계시키는 것은 억지라며 문제를 제기한다.중·고교에서 흡연 학생을 이미 처벌하고 있고,학생부를 통해 간접적이나마 입시에서 반영되고 있다는 점을 든다.하나의 사안에 두 번씩이나 불이익을 주는 것은 지나치다는 주장이다.또 흡연이 거리낌 없이 허용되는 대학에서 흡연을 이유로 구성원이 되는 관문을 봉쇄하는 것은 자기 모순이라는 지적도 한다.또 지금의 모발 검사로는 간접 흡연을 구별해 내지 못한다는 현실적인 약점도 동원된다. 그러나 발상을 바꿔볼 일이다.사회 공동체의 메커니즘에서 대학의 위치와 역할을 다시 매겨야 한다.세상은 변했다.대학은 더 이상 현실의 실천 문제를 외면한 채,이론적 연구에 몰두하는 곳이어서는 안 된다.외부의 간섭으로부터 학문의 자유를 보호하려던 구시대적 상아탑 외투를 벗어 던져야 한다.대학은 학문 발전과 함께 대학이 속한 사회의 건강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이것을 자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대학 입시에서 이른바 지역 할당제가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던 까닭이기도 하다. 확실히 흡연과 학문은 무관하다.대학 입시를 금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게 과연 떳떳하냐는 이의도 있을 수 있다.그러나 청소년 흡연이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남자 고교생의 22.7%,여고생도 10.7%나 담배를 피운다.끽연은 건강상 해악은 물론 청소년의 ‘정신’도 멍들게 하는 속성이 있다.과거 식민 통치의 수단으로 청소년 흡연을 유포시켰던 선례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하다.대입시 흡연의 본질은청소년 흡연으로 사회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점이다.아무쪼록 이번 논의가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되새기는 계기로 발전되었으면 한다. 정인학 논설위원 chung@
  • AG개최·국경일 많은 10월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국가 경축일이 가장 많은 10월과 부산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전국적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이 전개된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의 ‘태극기달기운동’ 계획을 마련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토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각 가정에서 국가 경축일인 ‘국군의 날’(1일)과 ‘개천절’(3일),‘한글날’(9일)은 물론 1일부터 9일까지 계속 국기를 게양하도록 유도한다.이를 위해 행자부는 관보에 국기게양 홍보자료를 게재하고 정부중앙청사와 과천청사,대전청사에서 국기게양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예절교육과 국기달기 권장,국기게양에 대한 소감문 발표 등 국기교육을 실시한다. 장세훈기자 shjang@
  • 중고생흡연 40% 급감, 서울시교육청 설문결과

    범사회적인 금연 분위기와 학교 절대금연구역 지정 등에 힘입어 서울시내 중·고교 학생들의 흡연율이 지난해보다 40% 정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7월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서울협의회에 의뢰해 서울시내 30개 초·중·고교 학생 32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고등학생은 지난해 6월 23.7%였던 흡연율이 올 1월에는 19%로 낮아진 데 이어 6월에는 16.9%로 떨어졌다. 즉,지난해 6월의 흡연자 중 30%가 금연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중학생의 흡연율은 지난해 11.7%에서 올해 6.7%로 더 낮아져,중학생 흡연자 10명 중 6.4명이 금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흡연율은 지난해 15.5%에서 7.5%로 줄어 금연율이 51.6%로,흡연율이 20.8%에서 13.7%로 감소해 금연율이 34.1%로 나타난 남학생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학생들의 최초 담배 접촉연령은 점차 낮아져 초등학생의 흡연율이 1.1%로 나타났다. 흡연을 하는 학생 중 금연을 시도해 봤다고 응답한 학생은 고교생의 경우 80.4%,중학생은 70.7%였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주위의 흡연 권유를 거절하지 못해서’라고 이유를 들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불법 조기유학생 급증, 99년 1650명서 작년 3배 늘어

    지난 98년 해외여행 및 해외송금이 자유화된 이래 불법 조기유학생이 해마다 1000명 이상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가 12일 국회 민주당 이미경(李美卿)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 1650명이던 초·중·고 불법 유학생이 2000년엔 3728명으로 늘어났다.고교생의 해외 유학이 합법화된 지난해에도 불법 초·중유학생은 4898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99년 893명,2000년 1530명,지난해 2774명 등 최근 3년간 모두 5197명이 불법으로 해외 유학을 떠났다.또 3년간 해외 유학생 수도 99년 1만 1237명에서 2000년 2만 145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고 지난해에는 2만 6676명에 이르렀다. 이 의원은 “중졸 이상의 학력자에게만 해외유학을 허용하는 국외유학 규정이 해마다 수천명의 학생들을 ‘범법자’로 만들고 있다.”면서 “이 통계는 ‘해외유학을 위한 자퇴’등 사유가 분명한 유학생들만 포함된 수치여서 실제 불법 유학생은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유학 선호 국가는 확인된 유학생 1만 4327명가운데 미국이 5925명으로 가장 많은데 이어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어권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행이 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학 및 해외연수를 위한 송금액은 모두 6억 3550만달러(한화 7943억원)로 지난해 상반기 송금액의 1.6배에 달했다.지난 6월까지 발생한 여행수지 적자규모(16억 3880만 달러)의 3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반면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이 본국으로부터 받는 송금액은 우리나라 해외 송금액의 1.4%인 950만달러(122억 1000만원)에 불과,교육부문 대외역조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의원은 “조기유학을 빙자해 병역기피나 해외 불법송금의 통로로 활용되는 등 문제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면서 “실효성 있는 규제 대책과 조기 유학 열풍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혜영기자 koo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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