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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정보 유출 직원 자백, 외부전송 없어”…‘자체 조사’ 결과 공개(종합)

    쿠팡 “정보 유출 직원 자백, 외부전송 없어”…‘자체 조사’ 결과 공개(종합)

    쿠팡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해 정보 접근 및 탈취에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회수·확보했으며, 외부 전송은 없었던 것으로 자체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지문(digital fingerprints) 등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유출자는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고객 정보에 접근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출자의 진술과 사이버 보안 업체 조사를 종합하면 유출자는 탈취한 보안 키를 사용해 고객 계정 3300만개의 기본적인 고객 정보에 접근했고, 이 중 3000개 계정의 고객 정보만 저장했다. 여기에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2609개의 공동현관 출입 번호가 포함됐다. 유출자가 유출 사태 언론보도를 접한 뒤 저장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으며, 고객 개인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일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쿠팡은 밝혔다. 유출자는 재직 중 취득한 내부 보안 키를 탈취, 개인용 데스크톱 PC와 맥북 에어 노트북을 사용해 공격을 시도한 뒤 정보 일부를 해당 기기에 저장했다고 진술했다. 포렌식 조사 결과, 이러한 진술이 사실로 확인됐고 유출자가 제출한 데스크톱 PC와 PC에서 사용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4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장치에서 공격에 사용된 스크립트가 발견됐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쿠팡은 사건 초기부터 엄격한 포렌식 조사를 위해 최상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업체인 맨디언트, 팔로알토 네트웍스, 언스트앤영에 의뢰해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유출자의 진술도 검증했다고 전했다. 쿠팡에 따르면 유출자는 언론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보도가 나오자 극도의 불안에 빠졌으며, 언론보도를 접한 직후 저장돼있던 고객 정보를 모두 삭제했다고 진술했다. 또 ‘(데이터 유출에 사용된) 맥북 에어 노트북을 물리적으로 파손한 뒤 쿠팡 로고가 있는 에코백에 벽돌을 채워 하천에 던졌다’고 진술했는데, 진술에 따라 해당 하천을 수색한 결과 벽돌이 담긴 쿠팡 에코백에서 해당 기기를 회수했다. 이 노트북의 일련번호가 유출자의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에 등록된 일련번호와 정확히 일치하는지도 확인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는 유출자의 진술 내용과 부합하며, 유출자의 진술과 모순되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지난 17일 유출자의 진술서 제출을 시작으로 관련 장치 등 자료가 확보되는 즉시 정부에 제출해왔다고 부연했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자의 진술 확보 등을 어떤 이유로 경찰이나 민관합동조사단이 아닌 쿠팡이 수행하게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쿠팡은 조사 주체에 대한 질문에 “현재로서는 제공된 정보 외에는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쿠팡은 이날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이 고객들에게 얼마나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는지 책임을 통감한다“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걱정과 불편을 겪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진행될 조사 경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안내를 할 예정으로, 이번 사태로 인한 고객 보상 방안을 조만간 별도로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 쿠팡 “유출자, 고객 정보 3000개만 저장…로그인·결제정보 포함 안 돼”

    쿠팡 “유출자, 고객 정보 3000개만 저장…로그인·결제정보 포함 안 돼”

    쿠팡은 최근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해 고객 정보를 탈취하는 데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회수·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지문(digital fingerprints) 등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유출자는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고객 정보에 접근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유출자의 진술과 사이버 보안업체의 조사를 종합하면 유출자는 탈취한 보안 키를 사용해 고객 계정 3300만개의 기본적인 정보에 접근했으나 이중 약 3000개 계정의 고객 정보만 저장했다. 여기에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2609개의 공동현관 출입 번호가 포함됐다. 결제 정보,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 통관번호에 대한 접근은 없었다. 유출자는 또 이번 사태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한 후 저장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으며 고객 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일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쿠팡 “유출자 특정해 모든 장치 회수…외부전송 없단 진술 확보”

    쿠팡 “유출자 특정해 모든 장치 회수…외부전송 없단 진술 확보”

    쿠팡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정보를 접근 및 탈취하는 데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회수·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지문(digital fingerprints) 등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유출자는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고객 정보에 접근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출자의 진술과 사이버 보안 업체의 조사를 종합하면 유출자는 탈취한 보안 키를 사용하여 고객 계정 3300만개의 기본적인 정보에 접근했으나 이중 약 3000개 계정의 고객 정보를 저장했다. 여기에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2609개의 공동현관 출입 번호가 포함됐다. 결제정보,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 통관번호에 대한 접근은 없었다. 유출자는 또 사태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한 후 저장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으며 고객 개인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일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쿠팡은 주장했다.
  • 용변 보면서 담배 피우려고요? 화장실 문이 투명해집니다…中 실내흡연 특단 대책

    용변 보면서 담배 피우려고요? 화장실 문이 투명해집니다…中 실내흡연 특단 대책

    화장실 흡연으로 골머리를 앓던 중국의 한 쇼핑센터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담배 연기가 감지되면 투명해지는 유리창을 화장실 칸막이 문에 설치한 것이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의 슈베이 국제센터와 슈베이 진주빌딩 쇼핑센터 화장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리모델링 후 화장실 용변 칸 문에 유리창이 새로 설치됐는데, 특수 기술이 적용된 이 유리창은 평소 불투명하지만, 연기를 감지하면 몇 초 뒤 전원이 차단돼 투명해져 안이 들여다보이게 된다. 쇼핑센터 측은 화장실 이용자들이 새로 설치된 유리창의 기능을 알 수 있도록 안내문도 붙여 놨다. “담배를 피우면 유리가 투명해집니다. 온라인에서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면 흡연을 참으세요.” 현지 누리꾼들은 이 쇼핑센터의 새로운 화장실에 찬사를 보냈다. 한 누리꾼은 “드디어 화장실 흡연자들을 단속할 효과적인 방법이 생겼다”고 적었다. 중국에서는 공공장소 금연 조치에도 실내 흡연 행태가 여전해 다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많다. 캠페인이나 소액의 과태료 등 전통적인 조치들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기술을 전국적으로 보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선전은 중국에서 실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도시 중 하나다. 해당 쇼핑센터 역시 금연 건물이다. 쇼핑센터 관계자는 이전부터 화장실 내 흡연에 대한 고객 불만이 쇄도했다면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뒤 입점업체와 쇼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연기 감지기가 연기에만 작동하도록 설정했으며, 센서가 실수로 작동할 경우를 대비해 유리창 근처에 리셋 버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기술 자체가 법을 위반하진 않지만 법적 위험 요소가 없진 않다는 분석도 나왔다. 광둥의 한 변호사는 유리창이 오작동해 이용객이 사생활을 침해받을 경우 쇼핑센터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지역과 함께 성장할 것”…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철탑산업훈장 수훈

    “지역과 함께 성장할 것”…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철탑산업훈장 수훈

    호반호텔앤리조트의 이정호 부회장(대표이사)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23일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24일 밝혔다. ‘관광의 날’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기업의 노고를 기리는 정부 공식 기념행사다. 리조트 측은 “이 부회장은 지역 사회의 성장이 리조트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관광 성과를 지역 고용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왔다”며 “특히 지역 거점형 리조트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정착시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리조트 측은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하나로 수열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했고, 식약처 위생등급제 도입 등을 통해 안전 관광 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며 “지역 농가와의 협업, 지역 축제 지원, 임직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운영 전반에 녹여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현장에서 지역 사회와 고객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품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제넥스, 윕스와 ‘AI 기반 Deep IP 전략’ 협력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제넥스, 윕스와 ‘AI 기반 Deep IP 전략’ 협력

    경남테크노파크 본부 벤처동 입주기업이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인 제넥스㈜는 국내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인 ㈜윕스와 ‘AI 기반 Deep IP 전략 솔루션 공동 기획·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자 전문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AI 기반 분석·전략 솔루션을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IP 데이터 수집·분석, 플랫폼 공동 활용 ▲지역특화 산업별 맞춤형 Deep IP 전략 모델 공동 개발 ▲특허·상표·영업비밀을 포함한 IP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지원 ▲공동 연구·시범사업 추진 ▲고객 발굴과 마케팅 협력 ▲정부 과제·민관 협력 프로젝트, 국제 사업 기회 공동 추진 등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기업 기술 보호와 지식재산을 확보하고자 자사·경쟁사의 IP 데이터와 비즈니스 활동을 AI로 분석하고 기술·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한 AI 기반 IP 전략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넥스 진승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IP 전략과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 경쟁력 모델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겨냥한 Deep IP 전략 솔루션 사업화를 통해 기업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제넥는 경남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성장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심층 연구 보고서 자동화 AI 에이전트 개발을 했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기업 고객사 확장에 나서고 있다.
  • ‘원소주’ 열풍 식었나 했더니…박재범 새 소주 나왔다

    ‘원소주’ 열풍 식었나 했더니…박재범 새 소주 나왔다

    ‘박재범 소주’ 열풍을 일으켰던 가수 박재범의 주류 제조업체 원스피리츠가 신제품을 공개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원스피리츠는 전날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제품 ‘환영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환영30’은 알코올 도수가 30%에 달하며,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중 가장 고용량, 고도수의 제품이라고 원스피리츠는 설명했다. 강원도 원주의 특산물인 치악산 배를 다른 첨가물 없이 원소주 원액에 우려냈다. 올해 가을 수확한 고당도 고품질 햇배만을 선별해 배의 향과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원스피리츠가 신제품을 내놓은 건 지난해 6월 RTD 하이볼 제품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박재범은 지난 2022년 원스피리츠를 설립하고 ‘원소주’를 출시하며 주류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원소주는 도수가 22도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그해 2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첫날부터 ‘오픈런’이 벌어졌다. 혼자 100병을 사겠다는 고객이 나오자 원소주 측은 급기야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이어 편의점 GS리테일과 협업해 GS25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1주일만에 초도 물량 20만병이 완판됐다. 해당 기간 동안 ‘카스’, ‘참이슬 후레쉬’ 등 기존 인기 주류를 제치고 GS25 전체 주류 상품 매출 1위에 올랐다. 원소주는 이후 대형마트와 백화점, 마켓컬리 등에 입점하며 열풍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출시 이듬해인 2023년 원스피리츠의 매출은 132억원으로 1년 만에 52.6% 줄었다. 영업이익은 95% 급감했다. 원스피리츠는 올해 전년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 효성, ‘나눔 선순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이웃 지지가 성장 밑거름”

    효성, ‘나눔 선순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이웃 지지가 성장 밑거름”

    효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금전적 후원을 넘어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과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24일 효성에 따르면 평소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경영진부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지난 7월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 주요 사업회사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침수 복구와 도로 유실 정비 등에 쓰였다. 효성은 2020년 코로나 사태와 2023년 강릉 산불 등 국가적 위기 때마다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 밀착형 후원도 눈에 띈다.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은 누적 2만 4000여 가구에 달한다. 특히 1사 1촌 자매마을인 함안군에서 ‘사랑의 쌀’을 대량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농가 판로 개척과 이웃 돕기라는 일석이조의 상생 효과를 거두고 있다.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도 펼친다. 2013년부터 13년째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고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지속적으로 후원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이들의 기획전시인 ‘감각의 서사’를 개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경력단절 및 연령 제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을 위해 지난 7월 7000만원의 지원금을 여성중앙회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요양보호사 및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에 쓰여 여성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 [인사]

    ■CBS ◇콘텐츠본부 보도국 △김정훈 뉴스총괄부장△최인수 노컷뉴스부장△권민철 정치부장△조은정 경제부장 겸 산업부장△박종관 정책부장△장관순 사회부장△윤지나 디지털뉴스부장 ◇콘텐츠본부 제작국△홍혁의 제작1부장△이지현 제작2부장 ◇콘텐츠본부 기술국△장재훈 기술기획관리부장 △정규석 제작기술부장 ■신한금융지주 ◇경영진 신규 선임△그룹재무부문장 장정훈 부사장△리스크관리파트장 나훈 상무 ■신한은행 ◇경영진 신규 선임△경영지원그룹 강영홍 부행장△영업추진1그룹 이종구 부행장△브랜드홍보그룹 김정훈 부행장△고객솔루션그룹 이승목 상무△자산관리솔루션그룹 이재규 상무△자본시장그룹 강수종 상무△리스크관리그룹 김경태 상무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신규 선임△투자금융본부 정영균△WM본부 김진우△기업금융본부 서유석△글로벌본부 김영준△소비자보호본부 박영미◇상무 신규 선임△인사부문 윤운성 ■하나은행 ◇부행장 승진△HR지원그룹 강정한△ICT그룹 계용근△글로벌그룹 김영준△소비자보호그룹 박영미△IB그룹 이병식△여신그룹 이영준◇상무 승진△정보보호본부 최대현
  • 삼성SDS ‘기업용 챗GPT’ 국내 최초 공급

    삼성SDS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챗GPT)를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리셀러(재판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일반적인 대중용과 달리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보다 높고 가동 속도 역시 빠르다.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는 물론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이 활용하는 데 편리하도록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 기업은 별도의 인공지능(AI) 개발 없이 외부 AI를 업무 시스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삼성SDS는 기업이 기존 업무 시스템과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도입, 운영, 관리 등 전 과정을 책임지며 기업의 성공적인 AI 전환(AX)을 돕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계약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한 뒤 처음 공개된 AI 협력안이다. 삼성SDS는 기업용 챗GPT 외에도 오픈AI가 주도하는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오픈AI의 AI 서비스를 국내 기업에 최초로 제공해 기업 고객의 AX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배민B마트, 맞춤 장보기 시작[경제 브리핑]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민B마트’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가 퇴근길이나 늦은 밤에 배민B마트를 이용하면 다음날 필요한 식재료나 생필품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배민B마트는 오전 9시(일부 지역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당일 예약 서비스를 운영했는데, 예약 가능 시간을 대폭 늘린 것이다.
  • “내 생체정보 새지 않을까”… 얼굴 인증에 불안한 소비자

    “내 생체정보 새지 않을까”… 얼굴 인증에 불안한 소비자

    ‘패스 앱’ 안면 인증 통해 본인 확인“성형 수술한 사람은 어쩌나” 걱정도일부 대리점 얼굴 인식 안 돼 발동동과기부 “생체정보는 보관·저장 안 해” “SK텔레콤 유심 해킹에, 쿠팡 개인정보 유출까지…. 개인정보가 줄줄 새는 마당에 얼굴 인증까지 했다가 국민 얼굴 다 털리는 거 아닌가요.” 새 휴대전화 개통을 고민 중인 30대 직장인 A씨는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안면 인증 제도’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40대 공무원 B씨는 “개인 스마트폰에도 ‘페이스 아이디’를 사용하지 않는데 얼굴 인증을 해야 휴대전화 개통을 해 준다는 게 너무 찜찜하다”며 불안해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부터 3개월간 ‘안면 인증제’ 시범 운영에 나섰다. 공식 도입은 내년 3월 23일부터다. 신분증 확인에 실제 얼굴 인증을 추가해 ‘대포폰’ 개통을 막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하려면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PASS)’ 앱을 통해 얼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소비자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정보 유출에 대한 공포가 전 국민을 덮친 상황에서 추진되는 ‘정보수집’이어서다. 앞서 지난 9월 롯데카드와 KT, 11월에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20대 직장인 C씨는 “얼굴 인증을 도입했을 때 대포폰 개통이 실제로 줄어든다는 근거 없이는 못 믿을 것 같다”고 했다. 불편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성형수술을 했거나 고령자·화상 환자처럼 신분증 사진과 현재 얼굴이 많이 다른 사람은 얼굴 인증 자체가 어려울 수 있어서다. 실제 이날 서울 곳곳의 통신사 대리점에선 얼굴 인증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객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서울 노원구의 한 통신사 대리점 관계자는 “얼굴 인식이 제대로 안 돼 그냥 인증 절차 없이 개통했다”면서 “얼굴 미인식 문제가 제대로 개선되지 않으면 혼란이 불가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민의 얼굴 정보를 대규모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얼굴 인증제’가 중국의 ‘빅브라더’ 감시 시스템 ‘천망(天網)’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도 나온다. 30대 직장인 D씨는 “범죄 예방 조치라고 해도 국민의 사적인 부분까지 들여다보고 통제하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정부는 과도한 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얼굴 인증은 이용자가 제시한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실시간으로 대조하는 방식”이라면서 “본인 확인이 되면 결과값만 저장하고, 인증에 사용된 생체 정보는 별도로 보관하거나 저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 약 19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 1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 2088건이다. 유출은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년간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업점을 관리하는 내부 직원이 가맹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신규 카드 모집 실적을 올리기 위해 정보를 설계사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유출이 발생했다”며 “가맹점 대표자 외 일반 고객정보는 유출되지 않았고, 해킹 등 외부 침투에 따른 사고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는 최소 5개 영업소 소속 직원 12명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형사 고발 등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다. 이번 유출은 공익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신한카드는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정보가 유출된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개별 안내를 시작했다.
  • 뉴욕 JFK 공항에서 신라면 먹는다… 북적북적한 ‘농심 분식’

    뉴욕 JFK 공항에서 신라면 먹는다… 북적북적한 ‘농심 분식’

    농심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JFK)국제공항 1터미널에 연 ‘신라면 분식’ 매장이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농심은 미국 최대 관문인 JFK 공항에 상설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농심 제공
  • 하늘에 닿지 못한 ‘한빛-나노’… 민간우주시대 꿈은 계속된다

    하늘에 닿지 못한 ‘한빛-나노’… 민간우주시대 꿈은 계속된다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우주로 향하지 못하고 지상 낙하하며 첫 도전을 끝냈다. 이번 시도가 우리나라의 ‘뉴 스페이스’(New Space·민간 주도 우주개발)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됐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노스페이스는 23일 오전 10시 13분(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한빛-나노 발사 임무가 발사체 지상 낙하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한빛-나노는 10시 13분 정상적으로 이륙한 뒤 1단인 25t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이 정상 점화해 계획한 구간을 비행했다. 하지만 이륙 약 30초 후 예상치 못한 기체 이상이 감지됐고 발사체는 지상으로 낙하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날 발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는데, 기체가 폭발하듯 화염이 솟구치는 모습이 영상에서 포착됐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안전 구역 내 지면과 충돌해 인명 등 추가 피해는 없었다”며 “발사 임무가 종료된 원인은 확인 중으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추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과 인도 고객사의 소형 위성 5기, 비분리 실험용 장치 3기 등 총 18㎏ 무게의 정규 탑재체 8기를 고도 약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로 수송하는 것이 이번 발사의 목표였다. 한빛-나노는 액체 엔진만을 사용한 누리호와 달리 1단 로켓에는 25t급 하이브리드 엔진, 2단 로켓에는 3t급 액체메탄 엔진을 탑재했다는 의미가 있었지만 다음 도전을 기약하게 됐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려 발사를 여러 차례 지연시켰다. 지난 18일(현지시간 17일) 첫 발사 시도 때는 1단 로켓의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 이상으로, 20일(현지시간 19일) 2차 시도에서는 2단 로켓의 액체메탄 탱크 배출 밸브가 간헐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로 중단됐다. 이후 비 예보로 인해 23일 새벽 3시 45분 발사 예정 계획을 같은 날 오전 10시 13분으로 조정했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원인 분석과 기술 개선 작업 등에 시일이 걸리겠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셰프 안성재, 아마추어 복싱대회 우승하더니…“프로 테스트 준비 중”

    셰프 안성재, 아마추어 복싱대회 우승하더니…“프로 테스트 준비 중”

    셰프 안성재가 속내를 털어놨다. 23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안성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그는 뉴욕 브루클린 거리에서 만난 듯 여유롭고 편안하지만 힘 있고 말쑥한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오픈 1년이 되어가는 레스토랑 모수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사실 정체성에 대해서는 늘 고민해요. 그 고민을 멈추게 되면 남들과 비슷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경쟁력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있어요. 그게 앞서 나갈 수도 있는 거고, 시대의 흐름을 가져와서 내가 생각하는 무언가를 시도하는 걸 수도 있죠. 완성된 요리에서 고객이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고, 모수에서 보내는 시간과 경험 자체를 독특하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인터뷰 당시 공개를 앞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일부러 기대감은 안 가지려고 해요.(웃음) 시즌1 때는 상상하지 못할 만큼 엄청난 사랑을 받았어요. 여러모로 기대하지 않은 것들을 좋아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신 프로그램이니까 시즌2도 그 정도의 마음으로 보려고 해요.” 제작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밝혔다. “시즌1 시작 전에 유일하게 한 요청이 셰프들이 웃음거리가 되면 안 되고, 멋있게 보이면 좋겠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요식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면 참여하겠다고 했죠. 실제로 기획과 편집을 정말 잘해줬어요. 셰프들은 감사해야 돼요.” 마지막으로 안성재는 새해에 셰프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바라는 점도 밝혔다. “미쉐린 스타를 받기 싫다면 거짓말이겠죠. 받으면 감사하겠지만 못 받는다고 하더라도 큰 타격은 없어요. 1년밖에 안 된 레스토랑을 최대한 좋은 레스토랑으로 이끌고 싶어요. 팀원들 모두 보람 찬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요. 그래야 좋은 음식을 드릴 수 있고, 고객도 만족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복싱 프로 테스트를 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프로 파이터를 할 건 아니지만, 시작한 이상 도전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웃음) 오늘 아침에도 ‘복싱이 이렇게 힘들었나?’ 생각했지만요.”
  •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정보 등 19만건 유출… 개인정보위 신고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정보 등 19만건 유출… 개인정보위 신고

    신한카드가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 약 19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나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 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 2088건이다. 해당 정보는 신규 카드 모집 영업 과정에서 이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일반 고객 정보 유출과는 관련이 없고, 해킹 등 외부 침투에 따른 사고도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일부 내부 직원이 카드 모집 영업을 위해 정보를 목적 외로 이용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출은 공익 제보자가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증거를 개인정보위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12일 신한카드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신한카드는 이튿날부터 제보 자료와 내부 자료를 대조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이날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확인된 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또 해당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본인의 정보가 포함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조회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안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정보위의 추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내부 통제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또 개인정보 유출…이번엔 신한카드, 19만명 피해

    또 개인정보 유출…이번엔 신한카드, 19만명 피해

    통신3사와 쿠팡 등에 이어 이번엔 신한카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약 19만명에 달한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 1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 2088건이다. 유출된 정보의 대부분은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이며, 일부 대표자는 성명과 생년월일, 성별이 함께 유출됐다는 설명이다. 이들 개인정보는 외부에서의 공격이 아닌 내부 직원을 통해 유출됐으며 카드 모집 영업에 이용된 것으로 사측은 확인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 가맹점 대표자의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유출된 정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피해 보상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전통시장 지원, 아케이드 넘어 ‘도시상권 생태계’ 구축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한원찬 경기도의원, 전통시장 지원, 아케이드 넘어 ‘도시상권 생태계’ 구축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2일 수원특례시 팔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 개선책을 모색하고, 경기도 전통시장이 단순한 활성화를 넘어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에서 한 의원은 현재 전통시장 지원 예산의 90% 이상이 아케이드 설치나 주차장 조성 등 하드웨어(Hardware) 중심의 시설 개선 사업에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쾌적한 쇼핑 환경도 중요하지만, ‘시설이 좋아졌는데 왜 손님은 오지 않는가’라는 상인들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해야 한다”며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상권 자체를 새롭게 기획하는 ‘상권 개발(Development)’ 관점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강릉의 커피·짬뽕 거리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사례를 통해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통시장은 이제 물건을 파는 장소를 넘어 지역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개별 점포가 아닌 ‘거리’와 ‘권역’ 단위의 상권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실질적인 경기도형 전통시장 혁신을 위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언했다. 우선, 상권의 활성화 정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단순히 모든 시장에 예산을 일률적으로 투입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공실률과 방문객 수 등을 면밀히 분석해 상권 상태를 ‘초활성화’부터 ‘괴멸’ 단계까지 세밀하게 구분하여 진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미 침체한 상권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관광객을 유치하기보다 상권의 기초적인 체계를 다시 세우고 점포를 재구조화(Re-Building)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한 의원은 시설 지원보다는 상인들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치사슬(Value Chain) 중심의 육성’을 제안했다. 그는 상품 개발,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하여, 상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체계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전문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주장했다. 그는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전시성 사업을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상권 개발을 주도할 ‘상권 기획가(MP)’나 전문 추진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아울러 행정기관 주도의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상인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행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협력적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논의된 대안들이 경기도의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호겸 경기도의원(수원5)이 좌장을 맡아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전통시장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한국 첫 상업 우주발사 실패… 한빛-나노, 이륙 30초만에 이상 감지·지상 추락(종합)

    한국 첫 상업 우주발사 실패… 한빛-나노, 이륙 30초만에 이상 감지·지상 추락(종합)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가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첫 상업 발사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정상 이륙에는 성공했으나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에 떨어진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이노스페이스는 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13분(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가 이륙 30초 후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 안전 구역 내 낙하했다고 밝혔다. 한빛-나노는 정상 이륙한 뒤 수직 궤적으로 비행을 시작했다. 1단 엔진은 정상 점화했으며, 1분이 되지 않아 로켓은 음속을 돌파했다. 그러나 이륙 30초 후 기체에 이상이 감지됐고 결국 발사체는 지상 안전 구역 내 추락했다. 회사의 공식 유튜브 생중계는 ‘비행 중 예기치 못한 이상 현상이 감지됐다’는 안내와 함께 1분 만에 중단됐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안전이 확보된 구역 내 지면과 충돌해 인명 및 추가적인 피해 징후 없었다”며 “임무가 종료된 원인을 확인 중이다. 확보한 데이터 분석 결과는 추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질 공군과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 체계를 설계 의도대로 수행했다”며 “안전 절차에 따라 임무를 종료했다”고 강조했다. 한빛-나노는 브라질·인도 고객사의 소형위성 5기, 비분리 실험용 장치 3기 등 정규 탑재체 8기를 화물로 실었다. 화물 총량은 총 18㎏였다. 이를 고도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로 수송해 주는 게 임무명 ‘스페이스워드’의 계획이었다. 한빛-나노는 지난달 22일 발사를 목표로 운용되던 중 항전장비 이상 신호를 확인해 발사를 지난 17일로 연기했다. 이에 맞춰 지난 15일 발사대로 한빛-나노를 이송한 뒤 발사 직전 운용 절차를 수행하던 중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에 이상이 감지돼 발사가 다시 이틀 뒤로 미뤄진 바 있다. 지난 19일 도전에서도 두 차례 발사 시각이 미뤄진 끝에 2단 액체 메탄 탱크에 장착된 배출 밸브 작동 문제로 발사 시도를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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