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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시스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로 프리미엄 홈케어 시장 공략 가속

    클래시스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로 프리미엄 홈케어 시장 공략 가속

    -18년간 슈링크 기술력 담아 11월 28일 공식 출시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기업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글로벌 리딩 HIFU 의료미용기기 ‘슈링크(SHURINK)’의 18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집약해 홈 뷰티 디바이스로 재해석한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 (SHURINK HOME Lift2Glow)’를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은 연간 500만 회 이상 시술되는 슈링크의 기술을 홈케어 영역으로 확장한 첫 시도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글로벌 시술 경험과 의료기기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홈 디바이스로는 구현이 쉽지 않았던 정교함, 안전성, 그리고 효과성을 충족시키며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클래시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XYZ Seoul에서 ‘슈링크홈파티’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대형 벌룬 포토존을 비롯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파티룸, 게임존 등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가 풍성하게 구성돼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의 효과와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방문객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리워드 혜택을 지급한다. 또한 네이버 사전 예약 방문객에게는 클래시스 제품을 제공하며,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가 경품도 준비한다. 또한,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는 공식 출시 전인 11월 27일까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프리론칭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클래시스는 제품을 11월 28일 론칭 행사와 함께 공식 출시하며, 이를 기점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론칭은 전문 의료기기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래시스의 프리미엄 홈 뷰티 시장 진입 신호탄으로, 기술 기반의 진정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클래시스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의료미용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프리미엄 홈케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을 보유한 클래시스의 등장으로 홈케어 시장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는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홈 뷰티 시장의 기술 기준을 재정의하는 상징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 중심의 프리미엄 홈 뷰티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브레댄코, 겨울 시즌 한정 딸기 스페셜 라떼 3종 출시… “달콤한 겨울 감성 담았다”

    브레댄코, 겨울 시즌 한정 딸기 스페셜 라떼 3종 출시… “달콤한 겨울 감성 담았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브레댄코(bread&co.)가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딸기의 진한 맛과 겨울 감성’을 콘셉트로 한 시즌 한정 스페셜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레댄코는 말차, 시나몬, 초콜릿과 만난 이색적인 조합으로 딸기의 달콤함을 가장 매력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겨울 딸기 음료 3종을 준비했다. 이번 라인업은 ‘딸기말차라떼’, ‘딸바시나몬라떼’, ‘딸기초코라떼’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딸기말차라떼’는 달콤한 딸기청과 깊은 풍미의 제주 말차가 조화를 이룬 음료로, 달콤함과 쌉쌀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색적인 조합이 특징이다. ‘딸바시나몬라떼’는 딸기와 바나나의 부드러운 달콤함에 시나몬 파우더를 더해 겨울 분위기를 풍부하게 살렸으며, 새로운 라떼 조합을 찾는 고객에게 적합한 메뉴다. 또한 ‘딸기초코라떼’는 딸기의 상큼함과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균형 있게 담아 디저트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여운을 남긴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 음료는 ‘익숙함 속의 새로움’을 찾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하여, 브레댄코만의 해석으로 가장 매력적인 맛의 밸런스를 찾는 데 집중했다”며, “올겨울 브레댄코의 스페셜 라떼와 함께 따뜻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댄코는 겨울 딸기 음료 3종을 전국 브레댄코 매장에서 11월 21일부터 시즌 한정 기간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 호반그룹 스타트업 발굴·육성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6개 기업 신기술 소개

    호반그룹 스타트업 발굴·육성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6개 기업 신기술 소개

    로위랩, 리빗, 비바이노베이션, 인프라시프트, 텐일레븐, 팔레트 등 참여호반그룹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PlanH)와 공동으로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투자 및 사업화를 연계하기 위한 자리다. 호반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결합해 발굴부터 실증,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벤처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 시너지를 강화했다.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을 선보인 6개 기업을 소개한다. 3D 공간 데이터 전문기업 ‘로위랩’ 3D 공간 데이터 전문 기업 ㈜로위랩은 데모데이에서 3D 공간 데이터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전개할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로위랩은 실물 공간을 정밀한 3D 데이터로 전환하고, 이를 웹 기반에서 체험과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점차 발전시켜왔다. 단순 2D 모델이나 VR 투어를 넘어, 공간 안에서 구매·옵션 선택·계약 연동까지 연계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로위랩은 ▲모델하우스부터 입주 이후 사후관리까지 연결 가능한 부동산 운영 통합 플랫폼 ▲사용자가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서 실제 제품을 배치·체험·구매까지 가능한 퍼스널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커머스 혁신이 가능함을 시연했다. 로위랩은 3D 데이터 수집·가공·시각화뿐 아니라 AI 분석까지 포함하며, 스마트홈·IoT 디바이스와 연계한 실시간 공간 경험 제공까지 가능하도록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장태원 대표는 “로위랩의 기술 현황과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며, 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 비즈니스 가능성을 업계와 투자자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룹사 단위 탄소배출 관리·수익화 기업 ‘리빗’ 그룹사 단위 탄소배출 관리·수익화 기업인 리빗은 데이터 기반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 ‘탄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사업장 단위 온실가스(Scope 1~3) 배출을 통합 관리하고 감축 비용을 산출함으로써, 기업의 기후경영 의사결정을 효율화하고 있다. ‘탄솔루션’은 사업장별 전기·연료·자재 사용량 등 활동 데이터를 자동 연동하여 복잡한 배출량 산정 과정을 단순화하고, 인벤토리 구축·검증까지 일괄 지원한다. AI 기반 감축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감축 실적과 재무성과를 연동·분석함으로써, 감축 프로젝트의 비용 대비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시각화한 대시보드와 자동 보고서 생성 기능은 기업의 ESG 공시·검증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리빗은 현재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을 포함한 호반그룹 내 주요 사업장에 ‘탄솔루션’을 적용하여 국토부 보고대상 사업장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배출 데이터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호반그룹 내 계열사 간 감축 데이터 연계 및 배출권 수익화 전략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정민 대표는 “건설 현장의 탄소 배출뿐 아니라 감축 실적을 데이터로 표준화해 그룹사 단위에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기반 탄소회계 엔진을 통해 호반그룹의 전사적 기후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향후 감축 실적을 기반으로 상쇄배출권 확보와 이를 수익화로 확장하는 모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AI로 진화한 착한의사 비즈니스 ‘비바이노베이션’ 국내 최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기업 건강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개인검진 플랫폼으로 시작한 착한의사는 호반그룹의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기업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비즈니스’를 통해 B2B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왔고, 최근 추적관찰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착한의사 비즈니스’는 기업별 규모와 업종 특성에 맞춘 유연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병원 네트워크부터 검진 예약, 결제, 결과 관리, 사후 추적관찰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동화하여 고객사의 검진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검진 참여율 상승과 기업 고객과의 안정적 관계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치의 A.I’ 서비스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검사항목을 추천하고, 이상 소견 발견 시 추적관찰과 전문의 상담을 연계한다. 24시간 가능한 예약 및 챗봇 상담 등 편리성과 직관성을 갖춘 사용자 경험도 강점이다. ‘착한의사 비즈니스’는 종합검진은 물론 채용검진, 특수검진, 국가검진까지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검진 지원금이 없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전용 솔루션을 마련해 기업검진 올인원 플랫폼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됐으며, 공공기관까지 고객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박한 대표는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력을 통해 기업과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건강경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산업 업무의 디지털 기술 선도 ‘인프라시프트’ ㈜인프라시프트는 건설산업 업무의 디지털화 기술을 선도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인프라시프트에서 운영하는 국토개발 플랫폼 ‘프롬’(Prom)은 공간정보, 법률,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하여 기존의 단순 반복 업무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법률기준 분석을 자동화함으로써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왔다. 기존 개발사업을 위한 기획 또는 계획 업무에서 법적 제한 검토나 공간분석을 수행하려면 전문가라 하여도 수일에서 수십 일이 걸렸다. 정보의 수집부터 법률검토와 분석과정은 CAD, GIS, 엑셀 등 범용 툴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업무는 전국의 공간정보와 법률이 융합된 프롬을 활용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10분 이내에 대상지의 기초조사와 입지분석 그리고 법률기준 사업 판단까지 원스탑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프롬은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와 예상 사업비 산출까지 자동으로 생성해 업무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는 결국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매출 증대를 견인할 것이다. ㈜인프라시프트는 국토개발 분야를 넘어 건설산업 전 영역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해 업계 표준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건설업무 디지털화의 완결을 목표로 핵심 기술인 법률융합분석 기술 기반 토지이용계획 추론 및 3D 건축설계 단계로 프롬은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인프라시프트는 향후 건설산업 전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건축설계 서비스 ‘텐일레븐’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고는 건설 산업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텐일레븐의 인공지능 건축설계 서비스 ‘빌드잇’(BUILDIT)은 건축 법규를 만족하면서 용적률, 세대 수, 일조량을 최대화하는 건축설계 서비스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복잡하고 반복적인 건축설계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해 5일 이상 걸리던 사업성 검토 업무를 30분으로 줄였다. 또한 편집 소프트웨어 ‘빌드잇 디자이너’를 사용해 빌드잇의 설계 결과를 3차원으로 확인하며 건물 위치, 층수 변경 등을 편집할 수 있다. 편집 중에도 빌드잇은 인동, 이격거리 등 ‘건축법’을 고려하고 주변 건물과 지형을 함께 가시화해 세대별 조망 확인은 물론 지형 및 주변 건물로 인해 발생하는 그림자 변화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텐일레븐은 이러한 기술력으로 2000세대급 대단지 아파트 설계에 빌드잇을 사용해 건축 심의를 통과하기도 했고, 공공기관에서 건축설계 법규 검토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빌드잇은 모듈러 건축 솔루션 ‘빌드잇엠’(BUILDIT-M)으로 연결된다. 빌드잇엠은 표준화된 건축 모듈을 공장에서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하는 방식의 시공 솔루션이다. 균일한 품질로 날씨 영향없이 시공이 가능하여 공기를 30%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소음, 분진, 교통 방해등의 민원도 최소화할 수 있다. 텐일레븐은 시공 건축물의 안정성 및 정밀도에 대한 검증도 까다롭게 받았으며, 건축 모듈을 이동하고 재사용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이다. 이호영 대표는 “텐일레븐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건설 산업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보여주고 싶다. 사업지 선정부터 설계, 시공, 사후관리까지 건축의 모든 과정을 최적화하는 콘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AI 마케팅·광고 통합 솔루션 ‘팔레트’ AI 마케팅 테크 기업인 팔레트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마케팅·광고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2018년 광고대행사로 출발한 팔레트는 지난 2월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라는 비전 아래 광고 제작 사업과 AI 플랫폼 개발을 결합,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했다. 팔레트는 단순히 AI 기술 적용을 넘어 브랜드가 가진 고민과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깊이 이해하고 AI 기술로 풀어낼 수 있는 최적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찾아낸다. 여기에 팔레트만의 창의성과 감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역량이 더해져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팔레트의 AI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은 팔레트 ‘AI 애드버타이징’과 팔레트 ‘AI 에이전트’로 구분한다. 팔레트 출범과 동시에 선보인 팔레트 AI 애드버타이징은 AI 영상 광고 제작 대행이 가능해 시네마틱 브랜드 필름, 기업 브랜딩 영상, 제품 홍보 영상 등에 적합하다. 기존 광고대행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 대행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작비와 기간을 70% 이상 절감하면서도 브랜드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는 새로운 광고 제작 방식을 확립했다. 팔레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End to end)방식으로 운영한다. 팔레트는 세계 각지의 상용 AI 기술들을 목적에 맞게 조합하고 통합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기술을 갖추고 있다. 여러 AI 툴을 기반으로 워크플로우 안에서 실행할 수 있는 AI 크리에이티브 엔진을 구축했다. 결과적으로 브랜드 담당자는 복잡한 툴을 다루지 않아도 단 몇 단계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종근 대표는 “팔레트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닌, 창의와 전략을 확장하는 기술로 정의하며, 마케팅·광고 산업의 새로운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BMW, 전동화 파워 입증… 하이브리드 판매량 70.7% ‘급성장’

    BMW, 전동화 파워 입증… 하이브리드 판매량 70.7% ‘급성장’

    BMW 그룹 코리아가 전동화 포트폴리오 확장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를 앞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연내 충전기 3000기 구축을 목표로 고객 경험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 전동화 차량 총 9454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순수전기차(BEV) 4814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4640대를 합산한 수치다. 무엇보다 PHEV 모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PHEV 판매량은 지난해 2719대 대비 무려 70.7% 급증하며 그룹의 전동화 성장세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MINI 코리아 역시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를 중심으로 총 1462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 전체 판매량의 23.3%를 전기 모델로 채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브랜드 대표 모델인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652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채로운 라인업과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 결실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BMW 그룹 코리아의 과감한 전동화 투자와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이 있다.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바탕으로, BMW는 국내에서 콤팩트 SAV ‘BMW iX1’부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BMW i7’, 고성능 ‘BMW M 전용 XM’까지 총 13종, 24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춘 탄탄한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MINI 역시 다양한 차체 형태와 파워트레인에 고성능 JCW까지 전동화 라인업에 포함하며 전동화 시대에도 MINI 특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 확장·향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높인다BMW 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발표한 중장기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를 통해 현재까지 총 2800기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총 3000기 구축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충전 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역 인근에 BMW 그룹 처음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개소해 충전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연말에는 친환경 충전을 강화한 ‘ESG 차징 스테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인 ‘BMW BEV 멤버십’을 도입해 지난 5~10월 약 2500명의 소비자에게 BMW 전기차의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첨단 기술 접목한 AS 시스템… 안전 교육으로 책임 강화BMW 그룹 코리아는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발맞춰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커넥티드 기술 기반의 ‘BMW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과열·과충전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특히 국내 자동차 수입사 중 유일하게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참여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동화 모델 특화 AS 서비스 시스템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총 80곳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비가 가능하며, 고난도 정비는 42곳에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업계 최다 수준인 480명의 전기차 전문 인력을 보유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훈련을 했다.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배터리 화재 징후 감지, 전원 차단 절차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미래 예고하는 ‘뉴 iX3’, BMW 전동화 시대 청사진BMW 그룹은 지난 9월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첫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인 순수전기 SAV ‘BMW 뉴 iX3’를 공개하며 미래 전동화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한 뉴 iX3는 공개 6주만에 독일 사전예약 3000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며, BMW가 이끌어갈 혁신적인 전동화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골드만삭스 자문 ‘한국투자 미국펀더멘털테크랩’ 흥행… 출시 한 달 만에 900억 돌파

    골드만삭스 자문 ‘한국투자 미국펀더멘털테크랩’ 흥행… 출시 한 달 만에 900억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 말 출시한 ‘한국투자 미국펀더멘털테크랩’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리테일 판매액 900억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 섹터의 강세와 더불어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투자 자문이라는 강력한 차별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 상품은 한국투자증권이 운용을 맡고,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펀더멘털 테크 주식운용팀이 투자 자문을 제공하는 구조다.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갖춘 자문사와 국내 운용사의 협업으로 시장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최근 미국 기술 업종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등 핵심 산업의 이익 모멘텀 강화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실적 개선은 주요 기술주의 주가수익비율(PER)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향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투자 미국펀더멘털테크랩은 이런 시장 흐름을 반영해 단기 트렌드에 치우치기보다는 장기 성장성과 실적 기반의 안정성에 방점을 둔다. AI 확산으로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 테크 산업 전반에 폭넓게 분산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구체적으로 반도체·하드웨어, 디지털 혁신,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보안, 핀테크, 온라인 소비 등 6대 테마를 중심으로 운용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AI와 클라우드, 반도체 등으로 대표되는 기술 산업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면서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단기 트렌드가 아닌 장기적 성과를 추구하는 테크 중심의 자문형 랩의 강점을 고객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소송 결과는?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소송 결과는?

    미국 뉴저지에 있는 한 한국식 스파(이하 찜질방)이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여탕 출입을 전면 허가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사가 입수한 법원 문서를 인용해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한인 운영 대형 찜질방이 트랜스젠더 여성과 소송을 벌였다”면서 “해당 찜질방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 여성도 ‘여성 전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트랜스젠더 여성인 알렉산드라 고버트(35)는 여성인 친구와 함께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찜질방을 방문했다가 이용을 거부당한 뒤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고버트는 “신분증에 ‘여성’으로 표시돼 있음에도 남성용 손목 밴드를 받았다”면서 “신분증상 여성임을 확인받은 후에야 여성 탈의실 이용을 허락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직원들로부터 ‘아직 남성의 신체 부위를 가지고 있느냐’, ‘(성전환) 수술을 한 거냐”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고버트는 해당 찜질방 직원들의 질문에 “여전히 남성 생식기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고 이에 찜질방 측은 여성 전용 구역이 아닌 남성 전용 시설을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고버트는 당시 찜질방 측에 자신이 여성임을 강조하며 “남성 구역을 이용하면 불편하다”고 항의했다. 이에 찜질방 측은 수영복을 착용할 경우 여성 시설 이용을 허가한다고 제안했으나 고버트는 거부했다. “향후 여성 고객은 트랜스젠더 고객에 불만 표출 불가”양측은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을 겪다 지난 8월 합의했다. 이후 찜질방 측은 정책을 전면 개정, 트랜스젠더 여성도 여성 전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관련 사안에 대한 직원 교육을 강화했다. 찜질방 측은 “자신과 다른 생식기를 가진 트랜스젠더와 같은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불편한 고객은 개인 스파룸을 요청하거나 앞으로는 공용 시설 이용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非) 트랜스젠더 여성 고객이 여성 전용 시설을 이용하던 중 남성 생식기를 가진 트랜스젠더 고객에 불만을 품고 문제를 제기해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찜질방 측의 개정된 정책이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몰지각한 고객이 성정체성을 가장해 남성 또는 여성 전용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찜질방 측은 “어떤 고객도 개인적인 불편함을 이유로 다른 고객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맞는 성별 구역을 이용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서 “우리 스파도 특정 고객의 공동 시설 이용을 제한해 달라는 요청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소송 결과는? [핫이슈]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소송 결과는? [핫이슈]

    미국 뉴저지에 있는 한 한국식 스파(이하 찜질방)이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여탕 출입을 전면 허가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사가 입수한 법원 문서를 인용해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한인 운영 대형 찜질방이 트랜스젠더 여성과 소송을 벌였다”면서 “해당 찜질방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 여성도 ‘여성 전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트랜스젠더 여성인 알렉산드라 고버트(35)는 여성인 친구와 함께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찜질방을 방문했다가 이용을 거부당한 뒤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고버트는 “신분증에 ‘여성’으로 표시돼 있음에도 남성용 손목 밴드를 받았다”면서 “신분증상 여성임을 확인받은 후에야 여성 탈의실 이용을 허락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직원들로부터 ‘아직 남성의 신체 부위를 가지고 있느냐’, ‘(성전환) 수술을 한 거냐”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고버트는 해당 찜질방 직원들의 질문에 “여전히 남성 생식기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고 이에 찜질방 측은 여성 전용 구역이 아닌 남성 전용 시설을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고버트는 당시 찜질방 측에 자신이 여성임을 강조하며 “남성 구역을 이용하면 불편하다”고 항의했다. 이에 찜질방 측은 수영복을 착용할 경우 여성 시설 이용을 허가한다고 제안했으나 고버트는 거부했다. “향후 여성 고객은 트랜스젠더 고객에 불만 표출 불가”양측은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을 겪다 지난 8월 합의했다. 이후 찜질방 측은 정책을 전면 개정, 트랜스젠더 여성도 여성 전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관련 사안에 대한 직원 교육을 강화했다. 찜질방 측은 “자신과 다른 생식기를 가진 트랜스젠더와 같은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불편한 고객은 개인 스파룸을 요청하거나 앞으로는 공용 시설 이용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非) 트랜스젠더 여성 고객이 여성 전용 시설을 이용하던 중 남성 생식기를 가진 트랜스젠더 고객에 불만을 품고 문제를 제기해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찜질방 측의 개정된 정책이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몰지각한 고객이 성정체성을 가장해 남성 또는 여성 전용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찜질방 측은 “어떤 고객도 개인적인 불편함을 이유로 다른 고객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맞는 성별 구역을 이용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서 “우리 스파도 특정 고객의 공동 시설 이용을 제한해 달라는 요청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잉크 녹아내리는 ‘18000원’ 굿즈”…써브웨이 품질 논란 확산

    “잉크 녹아내리는 ‘18000원’ 굿즈”…써브웨이 품질 논란 확산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SUBWAY)의 증정품 접시가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써브웨이에서 받은 접시의 프린팅이 녹아내렸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써브웨이는 지난 18일 겨울 한정으로 출시한 ‘랍스터 샌드위치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랍스터 접시’를 증정했다. 해당 메뉴의 가격은 1만7900원이다. 그러나 접시를 받은 일부 소비자들은 사용 과정에서 프린팅 도색이 벗겨졌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엑스(X)에 “써브웨이 랍스터 접시에 뭐 먹지 마세요. 잉크 벗겨집니다”라며 붉은색 잉크로 추정되는 빨간 액체가 음식에 떠다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음식을 올려놨을 뿐인데 잉크가 녹아버렸다”며 “설거지 후 보니 빨간색 프린팅은 다 사라졌고 녹색 프린팅도 지워지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랍스터 그림 일부가 지워진 사진을 올리며 “써브웨이에서 받은 접시에 핫소스 뿌렸더니 이렇게 됐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 거 아닌가”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 같은 문제 제기 게시물은 하루 만에 150만 조회수를 넘기며 빠르게 확산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녹은 잉크가 음식에 섞여 섭취했을 가능성까지 지적되며 써브웨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얼마 뒤면 흰 접시로 변해있겠네”, “이거 리콜 감인데”, “잉크 먹어도 되는 거냐”, “환불뿐만이 아니라 보상까지 해줘야 한다”, “요즘은 다이소 접시도 안 이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써브웨이 측은 상황을 인지한 뒤 각 매장에 증정품 제공을 중단하라고 안내했으며, 민간 외부 기관에 품질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 전통시장서 최대 20% 할인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전통시장서 최대 20% 할인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평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주부 김모 씨는 최근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전통시장 온누리카드’를 사용하며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이 카드는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제공되는 할인 혜택과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생 금융의 명확한 목표를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전통시장 온누리카드는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월 최대 3만원), 체크카드 결제 시 5%(월 최대 6000원)의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해 결제할 경우 할인이 두 배로 늘어난다. 신용카드 기준 기본 할인 10%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 결제 10%가 더해져 총 20%(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런 혜택은 소비자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KB국민카드가 지난 6월말 이 카드를 출시한 배경에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사회적 책임이 깔려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동시에 돕기 위한 상생 금융 상품”이라며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드 출시와 함께 진행된 다양한 프로모션도 소비자들의 초기 관심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 7월에는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고객 777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이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전통시장 온누리카드로 KB Pay 결제 시 월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카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KB Pay’ 앱에 새로운 기능이 도입된 점도 눈에 띈다. 앱 내에서 전국 전통시장 지도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도 가까운 시장과 할인 혜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카드 디자인 또한 싱싱한 채소와 생선을 모티프로 해 시장의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통시장 온누리카드는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금융권 상생 금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 SNT홀딩스, 스맥 경영 참여 선언…“로봇·스마트팩토리 투자 확대”

    SNT홀딩스, 스맥 경영 참여 선언…“로봇·스마트팩토리 투자 확대”

    SNT홀딩스는 24일 공작기계·스마트팩토리 업체인 ㈜스맥의 주식 372만 8468주(발행주식 총수의 5.46%)를 추가로 취득하고 그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SNT홀딩스는 지난 7월 14일까지 단순투자 목적으로 스맥의 주식 1005만 7771주(발행주식 총수의 14.74%)를 취득, 스맥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주식 취득까지 포함해 SNT홀딩스가 보유한 스맥 주식은 총 1378만 6239주(발행주식 총수의 20.2%)에 이르게 됐다. SNT홀딩스는 “공작기계·로봇 산업 기술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작기계·로봇·스마트팩토리 등 융복합 사업 분야 투자를 늘리고자 스맥 경영 참여를 선언하게 됐다”며 “SNT 그룹의 정도경영, 투명경영,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한 경영참가로 대내외 악재 등을 극복하고 전체 주주 권익을 높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주주·고객·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 ‘바로채비’ 론칭 “가장 쉽고 빠른 충전, ‘바로채비’ 하세요”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 ‘바로채비’ 론칭 “가장 쉽고 빠른 충전, ‘바로채비’ 하세요”

    - 기존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 서비스 리브랜딩 한 ‘바로채비’ 론칭- 번거로운 등록 절차 없이 자동으로 차량 인증…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충전 경험 제공- QR/NFC 인증 UI 등 충전 편의성 증대를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 적용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 채비㈜(대표 최영훈, 구. 대영채비)가 그동안 운영해 온 플러그 앤 차지(Plug&Charge, 이하 PnC) 서비스를 리브랜딩하고 ‘바로채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네이밍 변경이 아니라, 채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가장 빠르고 스마트한 충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능과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바로채비’는 ‘연결하는 순간 바로 충전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어 PnC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특징을 보여준다. 기존에는 PnC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의 가입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바로채비’는 회원카드 태깅이나 QR 스캔 등 인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절차를 간소화했다. 채비가 운영하는 급속 충전기에서 최초 1회 충전만 하면 ‘바로채비’가 자동 등록되며, 이후부터는 커넥터를 연결만 해도 ‘인증-충전-결제’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바로채비’는 채비가 전국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급속 충전 5,800면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적용돼 차종과 브랜드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달 출시한 3세대 급속 충전기 ‘슈퍼소닉(SuperSonic)’은 북미충전표준(NACS) 커넥터가 기본 장착돼 ‘바로채비’를 통한 테슬라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로채비’로 충전 중일 때에는 실시간 충전현황과 홈 화면을 통해 ‘바로채비’ 뱃지가 표시돼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충전현황 화면을 통해 채비의 민트색 ‘V’ 로고가 모션 이미지로 표현돼 고객에게 생동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야간이나 차량 내부에서 느낄 수 있는 눈부심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QR 및 NFC 인증 화면을 어두운 톤과 컬러의 디자인으로 개편해 안정적인 시인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QR과 NFC 간 탭 전환 구조를 적용(안드로이드 기준)하여 손쉬운 인증 전환이 가능하며, ‘밀어서 충전 우선 노출’ 토글 기능을 통해 선호하는 인증 방식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최영훈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바로채비’는 기술 중심의 PnC 서비스를 사용자 중심 경험으로 진화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플랫폼 혁신을 끊임없이 거듭하여 가장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비는 ‘바로채비’ 론칭을 기념하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외식업데이터’ 출범… 디지털경쟁력 강화

    ‘한국외식업데이터’ 출범… 디지털경쟁력 강화

    한국외식업중앙회·공제회는 외식업계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한국외식업데이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배달 플랫폼 의존도가 심화하면서 수수료 부담이 매출의 20~30%에 달해 중소 외식업체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상황이다. 외식업계는 이러한 구조적 위협에 대응하고,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 출범을 통해 전략적 도약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신설 ‘한국외식업데이터’는 상업적 이익이 아닌 집단적 회원 이익과 공적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회원사들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회사 핵심 임무로는 우선 성별·연령별 고객 특성과 소비 행태를 고려한 메뉴 구성과 마케팅 전략 수립 자료 등을 바탕으로 회원 맞춤형 경영 전략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에 중앙회가 제공하던 ‘한국외식산업통계연감’ 등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해 정부 정책 및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한다. 또 외식업 중소상공인이 겪는 금융 접근성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검증된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외식업체의 현금 흐름과 사업 안정성을 정밀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존 은행권보다 낮은 금리로 투자 자금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중앙회 관계자는 “한국외식업데이터 출범은 단순한 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넘어서 외식업계 스스로 플랫폼 종속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자구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 인기 방한용품 최대 30%까지 파격 할인[희망·행복 주는 기업]

    이마트, 인기 방한용품 최대 30%까지 파격 할인[희망·행복 주는 기업]

    이마트가 다음달 1일까지 전기요, 히터 등 인기 방한용품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겨울 한파로 급중하는 에너지 수요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실제 난방용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는 이미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11월 10일~16일) 이마트의 난방가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 신장했다. 이에 이마트는 고객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기 상품들을 행사가에 대거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싱글)’를 정상가 8만 9000원 대비 3만원 할인한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24시간 타이머 기능을 갖춘 저소음 ‘블랙앤데커 스마트 온도조절 히터’는 2만원 할인한 12만 9000원에, ‘신일 컨벡션 히터’는 7만 9000원에 선보인다. 또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겨울 의류와 방한 잡화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마트 패션 PB ‘데이즈 겨울니트/티셔츠 전품목’은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하며, 아이들 캐릭터 모자·장갑·귀마개 등 방한 잡화류와 ‘여성 누빔조끼 전품목’ 역시 3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정찬호 이마트 바이어는 “고물가 속 난방용품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효성, 17년 넘게 헌혈·장애아동 지원 팔걷어[희망·행복 주는 기업]

    효성, 17년 넘게 헌혈·장애아동 지원 팔걷어[희망·행복 주는 기업]

    효성그룹이 조현준 회장의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지지 덕분에 사업을 영위한다’는 나눔 철학 아래,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17년 이상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효성은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원 순환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효성 등 4개 회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8억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올해 6·25 참전용사 주거 안정 지원과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등 특화된 사업에 사용됐다. 또 2018년부터 국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베트남 저개발 지역 아동 지원 등 해외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서울 마포구 본사를 비롯한 주요 사업장에서 2008년부터 17년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환아 치료에 쓰인다. 아울러 18년간 마포구 취약계층에 1500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후원했으며, 1사 1촌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사랑의 쌀’ 500포대를 전달해 농가 판로 지원과 지역 주민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효성은 장애인 복지 지원에도 장기간 집중하고 있다. 2013년부터 13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비 및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 스마트홈 고도화로 분양단지 조기 완판[희망·행복 주는 기업]

    스마트홈 고도화로 분양단지 조기 완판[희망·행복 주는 기업]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가 호현 센트럴과 춘천 레이크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단지의 연이은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주택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분양 실적을 넘어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해 온 스마트 기술 혁신과 품질 관리 경쟁력이 고객의 신뢰를 얻은 결과라는 평가다. 아이파크는 향후 IT 기반 주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스마트홈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에는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문맥 이해와 복잡한 질의응답이 가능한 고도화된 주거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 또 전방위 카메라 기반 스마트 주차유도 시스템과 AI 화재감지 보조 시스템을 도입해 단지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척아이파크에서는 HDC랩스가 로봇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한 헬퍼 로봇을 시범 운영하여 쓰레기봉투 수거, 음료 배달 등 실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로봇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문아이파크자이에는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를 모바일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현장 점검을 병행해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는 품질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명품보다 특별한 경험… ‘영 리치’ 소비 달라졌다

    백화점에서 수천만원 이상을 쓰는 3040 ‘영 리치’ 소비자들이 명품을 넘어 ‘비싼 경험’에 지갑을 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10월 우수고객(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인 ‘더 쇼케이스’의 객단가(1인당 평균 매출)가 약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백화점 명품 객단가 약 300만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통상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는 명품 실적보다 VIP 전용 앱 서비스의 객단가가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더 쇼케이스는 희소성 있는 경험에 중점을 둔 콘텐츠를 판매하면서 호응을 끌어냈다. 일례로 지난 9월부터 일본 주류 회사 산토리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고숙성 위스키 패키지는 2300만원의 가격에도 1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위스키 구매뿐 아니라 항공권·5성급 숙소를 포함한 일본 현지 증류소 투어와 프라이빗 위스키 클래스 등을 결합해 흥행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5월에는 국내 백화점 최초로 프랑스에서 열리는 메이저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 관람 패키지를 선보였는데, 남자 결승전의 경우 정원 10명에 신청자만 500명 이상이 몰렸다. 이 외에도 수천만원대 희귀 다이아몬드나 9000만원 상당의 전기차 ‘폴스타4’ 등이 주요 판매 품목인데, VIP들의 상담 수요가 높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VIP의 소비가 소유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더 쇼케이스에서 연 500만원 이상 쓴 ‘레드’ 등급부터 이용할 수 있는데, 1년간 서비스 방문객은 약 5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연간 999명만 선정하는 신세계 최상위 VIP 등급 ‘트리니티’ 고객의 4분의3이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연령별로는 앱 사용에 친숙한 3040 이용객이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고급 인테리어, 맞춤형 선물 등으로 쇼케이스 판매 카테고리를 확대해 VIP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전략이다.
  • 현대차 협력사 5000여곳… “1년 내내 교섭할 수도”

    현대차 협력사 5000여곳… “1년 내내 교섭할 수도”

    창구 단일화 놓고 법적 분쟁 불가피쟁의 대상 과도·사용자 범위 모호노노 간 이해관계 조정도 어려워‘하청 수백곳’ 조선업 등 마비 우려반도체 업계도 “경쟁력 뒤처질 것” 현대자동차는 1·2·3차 협력사까지 포함하면 5000여개의 하청업체를 두고 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 이들 하청노조가 원청 현대차를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고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파업을 벌일 수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사용자 범위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노동쟁의 대상도 과도하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 1년 내내 노사 교섭을 해도 끝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거제고성통영 조선하청지회는 지난 19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에 즉시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해당 노조는 지난달 원청에 교섭 요청 공문을 전달했지만 사측이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하청노조의 교섭권 보장이라는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나 현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이 조속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24일 노란봉투법 시행령을 발표했지만, 재계는 교섭 창구가 늘면서 경영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수천 개의 하청업체를 가진 원청업체는 1년 내내 교섭만 해야 해 업무가 마비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무분별하게 교섭단위 분리 결정 기준을 확대할 경우 15년간 유지된 원청 단위의 교섭창구 단일화가 무너질 수 있다”며 “산업현장의 막대한 혼란이 우려되는 만큼 무분별하게 교섭 단위 분리 결정 기준을 확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교섭 단위가 늘어나면 교섭이 지연되고 갈등이 증폭될 가능성이 크다. 원청노조와 하청노조도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데, 하청노조 교섭 테이블이 여러 개로 나뉠 경우 이해관계 조정이 어려울 수 있다. 자동차 부품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사는 여러 고객사에 복수 납품하는 구조이고 전형적인 원·하청 관계로 보기 어려운데, 사용자 범위에도 모호하게 걸쳐 있는 업체까지 교섭창구 단일화 틀 안에 끌어들이면 큰 혼란이 올 수 있다”며 “사용자 범위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제한하고 노동쟁의 대상 확대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수백 곳의 하청업체와 계약을 맺는 조선업계에서는 업무가 마비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등으로 일감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하청업체와 개별 교섭이 이어지면 납기를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도체 업계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반도체 산업은 대부분 2~3차 정도의 단순한 구조로 협력사가 직접 원청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청 회사에서 3차에 이르는 하청업체까지 일일이 교섭해야 하면 기업 경쟁력은 그만큼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청업체끼리도 이해관계가 다 다른데 뭉쳐지겠느냐”며 “교섭 단위 분리 제도를 해도 원청 회사가 하나하나 대응해야 하는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제조업 관계자도 “어떤 2~3차 하청업체가 1차 하청업체와 교섭하려 하겠나. 당연히 원청업체가 직접 나와서 해결하라고 할 텐데, 그렇게 되면 사업 진행 속도가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에쓰푸드,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통해 프리미엄 보양식 ‘연잎오리 세트’ 앵콜 방송 진행

    에쓰푸드,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통해 프리미엄 보양식 ‘연잎오리 세트’ 앵콜 방송 진행

    종합 식품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8시 45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프리미엄 보양식 ‘에쓰푸드 1976 연잎 오리 세트’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쓰푸드 1976 연잎오리 세트’는 지난 7월 최유라쇼 방송에서 조기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무항생제 인증 국내산 오리고기를 사용해 만든 고단백 보양식이며, 유기농 인증 국내산 연잎으로 한 장씩 정성스럽게 감싸 은은한 향과 촉촉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훈연 공정을 거쳐 기름기를 줄이고 감칠맛을 더했으며, 찜기·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집에서도 고급 한식당 스타일의 보양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구성은 4팩 세트(1팩 = 2~3인분)로, 모두 개별 진공 포장돼 있어 보관이 용이하며 필요할 때마다 한 팩씩 꺼내 조리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연잎오리 세트는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찾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앵콜 방송에서도 간편하면서도 깊은 맛의 보양식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푸드 1976’은 1976년부터 이어온 에쓰푸드의 육가공 기술력과 식품 철학을 담아낸 프리미엄 브랜드로, 건강한 재료와 정성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식탁을 제안한다.
  • 여탕 갔다가 男생식기 볼지도… ‘비수술 트랜스젠더’ 입장 허용한 美 한국식 찜질방

    여탕 갔다가 男생식기 볼지도… ‘비수술 트랜스젠더’ 입장 허용한 美 한국식 찜질방

    뉴욕 맨해튼에 인접한 미국 뉴저지의 한 한국식 찜질방이 트랜스젠더 여성 고객과의 소송 끝에 업장 내 여성 전용 구역 입장을 비수술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여성에게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매체가 입수한 해당 소송 법원 문서에 따르면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한인 운영 대형 찜질방 ‘킹 스파 앤 사우나’는 트랜스젠더 여성 알렉산드라 고버트(35)와 소송을 벌이다 지난 8월 성별 분리 구역 이용 정책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해당 웰니스 시설이 한국식 스파인 ‘찜질방’(jimjilbang)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이에 따라 이용자가 알몸으로 있는 특정 구역에서는 남녀가 분리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책 변화는 고버트가 2022년 여성인 친구와 함께 해당 업소에 방문했다가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며 소송을 제기한 끝에 이뤄졌다. 신분증상 여성인 고버트는 이 찜질방에 갔을 때 ‘남성용 손목 밴드’를 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여성임을 밝혔음에도 찜질방 직원은 ‘(성전환)수술은 했느냐’, ‘소년의 신체부위가 있느냐’ 등 질문을 했다. 고버트가 여전히 남성 생식기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자, 직원은 여성 전용구역을 이용해선 안 된다며 남성용 시설을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그는 자신이 트랜스젠더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 구역에서는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고 직원에게 항의했다. 찜질방 측은 수영복을 입은 상태로는 여성 시설 사용을 허락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고버트는 이를 거절했다. 업체 측의 바뀐 정책에는 ‘모든 고객은 트랜스젠더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신체적 특성이 아니라 신분증에 명시된 성 정체성에 맞는 성별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적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정책에는 또한 ‘어떤 고객도 개인적인 불편함을 이유로 다른 고객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맞는 성별 구역을 이용하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우리 스파는 특정 고객의 공동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요청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예컨대 비트랜스젠더(시스젠더) 여성 고객이 여탕을 이용하다가 남성 생식기를 지닌 트랜스젠더 여성을 보더라도 문제를 제기할 수는 없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는 새로운 정책이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시행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해당 스파 측에 관련 문의를 했으나 즉각적인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 조삼모사, ‘어리석음’만은 아니다: 소비자 마음을 훔치는 마케팅 기술

    조삼모사, ‘어리석음’만은 아니다: 소비자 마음을 훔치는 마케팅 기술

    중국 송나라 시절, 원숭이를 사랑하여 그들을 기르던 저공(狙公)이라는 노인이 있었다. 어느 날 그가 원숭이들에게 도토리를 주며 말했다. “이제부터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를 주겠다.” 그러자 원숭이들은 불같이 화를 냈다.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표정을 바꾸며 다시 제안했다. “그럼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를 주마.” 그제야 원숭이들은 만족하며 기뻐했다. 중국 고서 『열자(列子)』 황제편에 나오는 ‘조삼모사’(朝三暮四) 일화는 오랫동안 눈앞의 차이에만 집착하는 어리석음을 비웃는 이야기로 전해져 왔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들으며 원숭이들의 우매함을 비웃고, 스스로는 현명하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우리는 알게 모르게 누군가의 ‘원숭이’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구매 계획이 없던 물건을 단지 ‘1+1’이라는 이유로 장바구니에 담고, 비싼 물건을 사고 나서 ‘할인을 많이 받았으니 이득’이라며 합리화한다. 이처럼 우리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치밀하고 정교한 심리 전략, 그것이 바로 마케팅의 본질이다. 마케팅 전략의 전제조건, ‘변하지 않는 도토리의 가치’ 마케팅은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켜 가치를 창출하고 교환하는 과정이다. 고객이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자사의 상품을 ‘가장 매력적인 답’으로 느끼게 만드는 기술이다. 하지만 아무리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더라도, 그것이 사기가 아닌 마케팅으로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전제조건이 있다. 바로 ‘본질적 가치’다. 조삼모사 이야기에서 원숭이들이 진정으로 원한 것은 생존을 위한 ‘도토리’ 자체였다. 만약 저공이 도토리가 아니라 아무런 쓸모없는 낙엽을 들고 “아침에 낙엽 네 장”을 외쳤다면, 원숭이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원숭이들을 설득할 수 있었던 힘은 순서의 변경이 아니라, 그 밑바탕에 깔린 ‘도토리’라는 분명한 가치 덕분이었다. 우리가 어떤 상품에 마음을 뺏겼다면, 그 이면에는 상품의 흔들림 없는 가치가 깔려 있어야 한다. 가치가 담보되지 않은 전략은 마케팅이 아니라 기만일 뿐이다. 역사 속 조삼모사: 조조, 분노의 화살을 돌리다 역사 속에서도 조삼모사의 심리술은 치열하게 사용되었다. 서기 197년경, 삼국지의 영웅 조조(曹操)는 원술 토벌 작전 중 심각한 군량 부족에 직면했다. 전쟁이 길어지자 굶주린 병사들의 사기는 바닥을 쳤고, 지도부를 향한 불만은 폭발 직전이었다. 조조는 식량 부족이라는 ‘본질적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대신 병사들의 심리를 조작하는 비정한 해법을 택했다. 그는 군량 관리 책임자인 왕후(王垕)에게 식량 부족의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워 공개 참수했다. 그리고 “병사들의 굶주림은 왕후의 횡령 때문이다”라는 소문을 퍼뜨렸다. 이 잔혹한 계략은 조삼모사의 구조와 정확히 일치한다. ‘식량이 부족하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지만, 왕후를 처단함으로써 병사들에게 ‘정의가 실현되었다’는 심리적 만족감을 먼저 제공한 것이다. 병사들은 배고픔이라는 고통을 잠시 잊고 지도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했다. 조조는 본질을 건드리지 않은 채, 심리적 순서를 바꿔 위기를 돌파했다. 현대판 조삼모사: 옥토버페스트의 성공 비밀 오늘날의 마케팅에서도 이 전략은 유효하다. 매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대표적이다. 이 축제는 ‘무료입장’이라는 달콤한 혜택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막상 축제장에 들어서면 맥주와 안주를 비싼 돈을 내고 사 먹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일각에서는 이를 상술이라 비판하지만, 그럼에도 매년 수백만 명이 이곳을 찾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압도적인 품질과 독특한 경험’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뮌헨 6대 양조장의 장인 정신이 담긴 맥주, 전 세계인과 어우러지는 열광적인 분위기는 입장료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비싼 맥주 값을 지불하면서도 후회하지 않는다. ‘입장료를 아꼈다’는 심리적 위안과 ‘세계 최고의 축제를 즐긴다’는 만족감이 어우러지며, 기꺼이 조삼모사 전략에 동참하는 것이다.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 조삼모사는 단순한 말장난이 아니다. 그것은 상대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 파악하고, 만족의 순서를 최적화하여 가치를 극대화하는 고도의 심리 전략이다. 우리는 지금도 수많은 조삼모사의 상황 속에 놓여 있다. 아침에 세 개냐, 네 개냐를 따지며 일희일비하는 원숭이를 비웃을 때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제안 밑바닥에 깔린 ‘본질적 가치’를 읽어내는 통찰력이다. 포장지와 순서에 현혹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진짜 ‘도토리’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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