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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글로벌 톱3 부품사 도약”…전동화·통합 제어 기술로 유럽 공략

    현대모비스 “글로벌 톱3 부품사 도약”…전동화·통합 제어 기술로 유럽 공략

    현대모비스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글로벌 3위 부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 발표 기준으로 글로벌 부품사 6위에 올라 있는데, 전동화 통합 솔루션으로 한층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9일(현지시간) ‘모비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전동화·통합 제어·사용자 경험(UX)을 3대 혁신 축이라 밝혔다. 영업부문장 악셀 마슈카 부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최근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모비스가 거둔 성과와 함께 모비스의 미래 기술이 글로벌 수주를 통해 현실화한 사례, 준비 중인 미래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마슈카 부사장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톱 3로 도약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은 명확하다”면서 “시장을 앞서 나가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의 행동 방식이 그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선제적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의 세 가지 지향점으로 향상된 친환경 전동화, 최적화된 기능 통합, 차량 칵핏 내 사용자 경험 극대화 등을 설정했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 시스템 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터리 냉각·소화약제 자동분사 시스템 등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개발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인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핵심 기반 기술로 꼽히는 전자식 조향(SBW), 제동(BBW), 후륜 조향(RWS) 등 차세대 섀시 기술을 하나의 제어기로 통합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전장 기술 융합을 통해 차량 유리에 내비게이션·엔터테인먼트 정보를 투사하는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도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에 집중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사업체질 개선과 연구개발 고도화를 추진해 2033년까지 핵심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 비중을 4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노원구, 공릉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문열어

    노원구, 공릉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문열어

    서울 노원구는 오는 18일 공릉동 도깨비시장에 새로운 활력 거점이 될 ‘공릉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상인과 주민이 함께 호흡하며 시장 본래의 활력과 공동체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고객지원센터는 2020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과 2022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약 4년간의 준비와 공사를 거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47.5㎡ 규모로 건립되었다. 2층에 마련된 공유주방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전통시장이라는 생활경제의 장터를 ‘만남과 교류의 광장’으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주차타워도 설치돼 총 2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2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운영 방식 역시 효율성을 높였다. 노원구는 센터 운영을 공릉동 도깨비시장 상인회에 시설관리위탁하여 상인들이 직접 공간을 관리하도록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릉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고 주민과 상인이 어깨를 맞대는 소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지엠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승격 기념 및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

    지엠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승격 기념 및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

    신약 개발 출신 약사들이 만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지엠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브랜드스토어로 승격하며 소비자 접점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승격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엠팜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엠팜은 브랜드스토어 오픈을 통해 기존보다 체계적인 제품 라인업을 정비했으며, 지엠팜 멤버십 라운지를 신설하여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석 선물로 적합한 성인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을 적용하며, 여기에 멤버십 라운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과 웰컴 쿠폰을 증정한다. 지엠팜 관계자는 “브랜드스토어 승격은 고객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합리적인 가격에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엠팜은 오랜 기간 건강기능식품 연구와 품질 관리에 집중해 온 전문기업으로, 신약 개발 출신의 대표 약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품 개발과 철저한 안전성 검증, 먹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소비자 친화적인 제형 타입과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왔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어린이 주스, 실리콘 약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제품군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엠팜의 브랜드스토어 승격을 단순한 판매 채널 확대 이상의 의미로 본다.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브랜드스토어는 소비자에게 정품 인증과 차별화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브랜드스토어 승격은 중소·중견 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대형 플랫폼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지엠팜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주요 성인 인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법무법인 화우, 오금석 변호사·신영호 전 공정위 상임위원 영입

    법무법인 화우, 오금석 변호사·신영호 전 공정위 상임위원 영입

    화우 “공정거래분야 베테랑들” 법무법인(유한) 화우가 공정거래 분야에서 30년 넘게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오금석(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와 신영호(행정고시 35회)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파트너 변호사와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화우는 공정거래 분야 ‘엘리트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오 변호사와 신 고문은 ‘화우 기업리스크 & 규제대응센터’의 공동대표도 겸임한다. 공동대표는 화우 기업리스크 & 규제대응센터를 이끌며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경영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규제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오 변호사, 글로벌 공정거래 자문·소송 리딩 변호사 오 변호사는 법원과 대형로펌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공정거래 분야에서 굵직한 사건을 다수 처리한 경쟁법 전문가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춘천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한 뒤 20여년간 법무법인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을 이끌며 공정위상대 소송에서 높은 승소율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오 변호사는 2016년 공정위가 미국 반도체업체 퀄컴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에서 이해관계자인 애플을 대리하는 사건을 총괄한 바 있다. 그 외에도 현대모비스 사건을 비롯한 굵직한 사건을 다수 수행하며 승소를 이끌었고, LG유플러스, HSBC, 하림 등 국내외 기업들의 공정거래 사건을 총괄했다. 글로벌 법률 평가기관인 Chambers & Partners, IFLR1000, asialaw, Asia Business Law Journal, Lexology Index (구 Who’s Who Legal) 등에서 공정거래 분야의 ‘리딩 변호사’(Leading Individual)로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신 고문, 공정위 핵심 요직 두루 거친 규제·정책 전문가 신 고문은 공정위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공정거래법 집행 및 정책 수립 전문가다. 카르텔조사국장·시장감시국장·경쟁정책국장을 거쳐 상임위원을 역임하는 등 핵심 요직을 거쳤다. 공정위 재직 시 네이버·구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 주요 대기업 담합 사건, 대규모 기업결합 심사 등을 총괄하며 공정거래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신 고문은 공정위 퇴직 이후 중앙대 경제학부와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학계와 정책 현장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해 왔다. 또 경쟁정책 및 규제 관련 연구와 기고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 정책 담당자들에게 전략적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화우, 기업 맞춤형 규제 전략 컨설팅 체계 구축 화우 공정거래그룹은 글로벌 경쟁법 전문저널 글로벌컴피티션리뷰(GCR)에서 17년간 가장 높은 등급인 ‘한국의 엘리트 로펌’(Elite Firm)에 연속 선정됐다. 한국인 처음 GCR 평생업적상을 받은 윤호일 명예대표변호사, 한철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등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들과 검찰 공정거래조사부 출신 변호사, 최일선에서 현장을 경험한 공정위 출신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포진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합류한 오 변호사와 신 고문이 더해져 불공정 거래 행위, 부당 공동행위, 기업결합 등 공정거래 업무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명수 대표변호사는 “주병기 공정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정부의 불공정 행위, 사익편취 등에 대한 규제는 점점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화우는 두 전문가의 합류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규제대응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겨드랑이에 ‘슥슥’ 좋다더니…“피부 화상·감염” 폭로 잇따른 ‘이것’

    겨드랑이에 ‘슥슥’ 좋다더니…“피부 화상·감염” 폭로 잇따른 ‘이것’

    최근 온라인상에서 인기 데오드란트 제품이 일부 여성에게 피부 화상과 진균 감염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속출해 회사 측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인기 데오드란트 제품인 ‘미첨(Mitchum) 48시간 롤온형 데오드란트’를 사용한 여성 중 일부가 팔 아래에 붉게 부풀어 오르는 발진과 통증을 호소했다. 일부 여성들은 항생제와 항진균제 크림 치료가 필요한 상태까지 이르렀다. 관련 사진과 영상은 틱톡 등 온라인상에서 퍼졌고, 일부 사용자는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전했다. 피해를 본 한 사용자는 “몇 번 사용했는데 갑자기 화끈거림과 통증이 생겼다”며 “향과 냄새는 좋았지만, 이제는 조심해서 조금씩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결국 항생제를 써야 했다”고 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미첨 측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려 “일부 원료의 제조 과정 변경으로 인해 제품과 피부 반응이 달라졌다”며 “피해를 본 고객에게 사과드리며, 조사 완료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제품의 특정 제조번호를 공개하고, 해당 제품은 환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 대부분이 향료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런던 킹스칼리지의 펜니 워드 교수는 “신형 제품에는 자극성이 있는 아세틸 세드린(acetyl cedrene)과 바닐린(vanillin) 성분이 포함돼 있다”며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가려움이 주 증상이지만, 통증이 동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항생제나 항진균제 크림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부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가려움과 발진이 심할 경우 약국 상담을 통해 국소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향료는 데오드란트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접촉성 알레르기 반응이 더 자주 보고된다. 접촉성 피부염은 자극성 피부염과 알레르기 피부염으로 나뉘며, 전자는 자극 물질과 접촉 직후 증상이 나타나고, 후자는 하루 이틀 뒤 나타나는 지연성 반응을 보인다.
  • 와이즈넛, SaaS형 챗봇 에이전트 ‘현명한앤써니’ 9월 중 정식 오픈 예정

    와이즈넛, SaaS형 챗봇 에이전트 ‘현명한앤써니’ 9월 중 정식 오픈 예정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SaaS형 챗봇 에이전트 ‘현명한앤써니’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명한앤써니’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고민해 왔지만 예산이나 구축 환경 등 현실적 제약으로 부담을 느껴온 실무자들에게, 빠르고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현명한앤써니’는 기존 챗봇 서비스에 AI 에이전트 기술을 대규모로 적용한 업데이트 버전으로, 한층 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복잡한 지식 관리 과정 없이 간단한 문서 업로드 또는 URL 기반 데이터 수집만으로 멀티 LLM과 연동된 챗봇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의도 파악과 최신의 데이터에 기반한 고품질 답변이 가능하다. 또한 캐시 최적화 기능을 통해 사용량 기반 과금 구조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현명한앤써니’는 김포시청 대민용 챗봇 에이전트로 우선 도입되며, 축제와 행사와 같은 생활 밀착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오픈은 9월 중으로 계획돼 있다. 오는 17일 열리는 ‘WISE Edge(와이즈 엣지)’ 행사에서는 ‘현명한앤써니’의 ▲기획 배경 ▲기술 차별성 ▲도입 절차 ▲운영 전략 등 실무자들이 궁금해할 주요 내용을 상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강용성 대표는 “현명한앤써니는 파일 업로드와 같은 간단한 데이터 제공만으로 챗봇 에이전트를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사용성이 뛰어나다”며, “상담·민원·고객 응대는 물론 단순 업무 지원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과 기관에 현실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WISE Edge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인사]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균형발전진흥과장 박유정△부동산세제과장 서은주△지방세특례제도과장 윤희정△지방세입정보과장 한송희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청장비서관 나상수 ◇과장급 전보△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손영상△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우강하△운영지원과장 김정현 ■세계일보 △논설위원 김기동 △편집부국장 이승준 우상규 △편집부장 문효심 △정치부장 이귀전 △외교안보부장 강구열 △경제부장 김수미 △산업부장 이강은 △국제부장 이진경 △문화체육부장 정진수 △탐사보도팀장 조병욱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김용출 △디지털뉴스부장 백소용 △소셜영상부장 송은아 △비서실 전략팀장 김도영
  • 동대문 K패션, 새로운 활로 모색한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거리와 미래로 일대에서 ‘2025 서울패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동대문 도매상인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함께 시민들과 만나는 첫 B2C(기업 대 고객) 행사로,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패션허브’에서 발굴·지원하는 동대문 도매상인 브랜드 50개사와 ‘서울패션허브’와 ‘하이서울쇼룸’에서 지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50개사 등 총 1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의 국내 생산 상품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신상품도 접할 수 있다. 더불어 룰렛 이벤트, 타임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즉석 네컷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같은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이다.
  • 연합군 늘리는 네이버… 멤버십에 우버도 합류

    연합군 늘리는 네이버… 멤버십에 우버도 합류

    넷플릭스·컬리 손잡고 쿠팡 대항우버로 카카오택시 견제도 추진 네이버가 넷플릭스와 컬리에 이어 모빌리티 플랫폼인 우버 택시와 손을 잡는다. 콘텐츠와 장보기 부분에서 ‘유통 공룡’ 쿠팡과 겨루기에 나선 네이버가 우버 택시를 통해 카카오택시의 막강한 점유율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이버는 9일 서울 종로구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열린 ‘네이버 커머스 밋업 윗 컬리’ 행사에서 우버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계획을 알렸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우버 택시의 멤버십인 ‘우버 원’을 연계한다는 것인데, 우버 원은 택시탈 때 최대 10%의 크레딧을 적립해주는 우버의 자체 구독 서비스(월 4900원)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우버 택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이용자가 합리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처럼 제휴를 통해 외연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새벽배송 강자인 컬리로 양사는 지난 4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출시했다. 컬리N마트에서는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과 컬리의 신선 식품을 새벽배송을 통해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받는다. 이날 행사에 네이버를 상징하는 초록색 옷을 입고 참석한 김슬아 컬리 대표는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이어서 기존 컬리 고객군을 넘어 확장된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컬리를 대표하는 보라색 재킷을 입고 등장한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부문장은 “컬리의 엄선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새벽배송할 수 있으며, 여기에 네이버의 기술력이 더해져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스토어의 ‘단골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AI를 통해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테마를 추천하고, 나아가 AI 기반 쇼핑 에이전트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올 4분기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홈 화면에 개인화 추천 영역을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 트럼프는 안 그렸다 주장하지만… 美의회 ‘엡스타인 외설 편지’ 공개

    트럼프는 안 그렸다 주장하지만… 美의회 ‘엡스타인 외설 편지’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3년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 외설스러운 생일 축하 편지가 언론에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편지의 존재를 부정했던 만큼 진위 논란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엡스타인 유산 공동집행인 변호사들이 제공했다며 엡스타인의 ‘생일책’에 담긴 트럼프 대통령 편지 추정본을 공개했다. 편지는 검은 잉크로 여성 나체 상반신의 윤곽선을 그리고, 아래에 트럼프의 독특한 필체로 ‘도널드’(Donald)라는 서명이 달렸다. 나체 위에 ‘제프리’와 ‘도널드’의 짧은 대화 문장을 적은 뒤 “생일 축하해, 그리고 하루하루가 또 다른 멋진 비밀이 되길”이라고 끝맺었다. 서명은 여성의 음모를 흉내 낸 것으로 보인다고 편지의 존재를 처음 보도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적했다. 정황상 생일 축하 메시지를 인쇄한 뒤, 거기에 그림을 그리고 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그림 편지는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부인해 왔던 입장과 정면 배치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허위 보도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WSJ 등을 상대로 100억 달러(약 14조원) 규모 소송을 낸 상태다. 관련 보도에 대해 “나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아니다. 특히 여성 그림은 안 그린다”고 반박한 바 있다. 다만 이번 편지 공개가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수 차례 거론됐다는 보도나,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에 트럼프 대통령이 포함됐다는 의혹을 직접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긴 어렵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에 “줄곧 말해왔듯, 트럼프 대통령이 이 그림을 그리지 않았고, 서명하지도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부인했다. 감독위는 추가 자료들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유산 집행인 측은 해당 문서들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추행 명예훼손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뉴욕 관할 연방고등법원 재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성추행 피해자인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게 명예훼손 위자료 8330만 달러(약 1155억원)을 지급하라’며 원심 유지 판결을 내렸다.
  • “30분에 18만원, 문신男 빌려드림”…‘무서운 사람 대여’한다는 이 나라

    “30분에 18만원, 문신男 빌려드림”…‘무서운 사람 대여’한다는 이 나라

    “옆에 ‘무서운 사람’이 있어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일본에서 ‘문신남’을 동원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이른바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가 인기라고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의 한 회사가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달 28일 한 SNS 이용자가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탔는데, 관련 게시물은 30만건의 ‘좋아요’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제공사는 온몸을 휘감은 문신과 험상궂은 외모로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는 ‘무서운 사람’들을 일종의 해결사로 투입한다. 이들은 의뢰인 요구에 따라 소음을 일으키는 이웃에게 대신 항의해주거나, 직장 내 괴롭힘에서 안전하도록 친구 행세를 해주기도 한다. 스토킹을 일삼는 전 연인을 상대하거나, 배우자의 불륜 상대를 대면해야 할 때 동행해주기도 한다. 회사 측은 “옆에 ‘무서운 사람’이 있어 마음이 진정됐다”는 한 고객의 후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 요금은 30분당 2만엔(약 18만원), 3시간 5만엔(약 46만원)이며 수도권 외 지역은 교통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회사 측은 “대부분의 문제는 30분 안에 해결된다”라고 홍보했다. 단 폭력단(야쿠자) 출신은 고용하지 않으며, 불법적인 일에 관한 의뢰도 받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현지에서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게 사람이니 유용하다”라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양쪽이 모두 ‘무서운 사람’을 고용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다만 회사 측은 서비스가 SNS에서 화제를 모은 지 사흘 만에 돌연 서비스를 중단했는데, 이를 두고 사업 허가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홈페이지는 여전히 운영 중이어서, 현지에서는 곧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반응도 나왔다.
  •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 기본급 10만원 인상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 기본급 10만원 인상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0만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는 9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21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450%+1580만원, 주식 3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 담았다. 노사는 지난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빚어졌던 통상임금 범위 기준 관련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임금체계개선 조정분, 연구능률향상비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노사는 별도 합의로 국내 생산공장에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파워트레인 핵심부품 생산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H-안전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 6월 18일 상견례 이후 83일 만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올해 교섭 과정에서는 협의에 난항을 겪으면서 노조가 7년 만에 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노조는 오는 15일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잠정합의안이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올해 협상은 마무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교섭을 바라보는 고객과 협력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걱정 속에서 노사가 미래 생존과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담아 잠정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금리 15%가 어떻게 서민대출이냐…금융이 가장 잔인”

    李대통령 “금리 15%가 어떻게 서민대출이냐…금융이 가장 잔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국무회의에서 15%대인 최저 신용대출자 금리를 두고 “어려운 사람 대출(이자)이 더 비싸다. 너무 잔인하다”며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민 금융 지원 방안을 보고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최저 신용자 보증부 대출 이자가 얼마인가”라고 물었고‘15.9%’ 라는 답변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고신용자엔 저(율)이자로 고액을 장기로 빌려주지만, 저신용자에는 고리로 소액을 단기로 빌려줘 죽을 지경일 것”이라며 “가장 잔인한 영역이 금융 영역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어떻게 서민 금융이란 이름을 붙이느냐”며 “경제 성장률 1% 시대에 성장률의 10배인 15%가 넘는 이자를 주고 서민이 살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서민은 15% 이자를 내고 500만원, 1000만원을 빌리면 빚을 못 갚을 가능성이 매우 크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데 근본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이건 고리대금 사업을 허용하는 논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이라도 빌리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상한 음식이라도 싸게 사 먹을 자유를 줘야 한다는 것과 비슷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이런 건 공공에서 책임을 져 줘야 한다. 금융기관들이 예대 마진(예금·대출 금리의 차이)으로 연 30조∼40조원 수익을 내면서 이 십몇퍼센트 이자를 받아 얼마나 큰 도움이 되나”라고도 했다. 또 “돈이 필요 없는 고신용자들에게 아주 싸게 돈을 빌려주니 그것으로 부동산 투기한다”며 “못 사는 사람에 ‘넌 능력 없으니 이자도 많이 내라’고 할 게 아니라 공동 부담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초우량 고객에게 초저금리로 돈을 빌려주면서 0.1%만이라도 부담을 조금 더 지워 금융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15.9%보다 좀 더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금융시스템은 대한민국이라는 거대 공동체의 화폐 발행 권한을 활용해 돈벌이하는 것으로 은행이 100% 독점하고 있다”며 “근본적으로 생각 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생중계된 이날 국무회의는 2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도 반복되는 산업재해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공사 현장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진짜 이해가 안 된다. 엄벌해야 한다”며 “충분히 예측되는 뻔한 추락 사고가 반복된다. 통상적 안전 조치만 했으면 안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이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에 가깝다. 뻔한 건 엄벌 좀 하시라”며 “어떻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툭 하면 떨어져 죽나”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법무부와 경찰, 고용노동부를 향해 “계속 재발하는 게 말이 되나. 몇 달째 계속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며 “엄히 신속히 처벌하라. 더 신경 써달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북메카’ 패밀리전 진행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북메카’ 패밀리전 진행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9층 특설 행사장에서 ‘북메카’ 패밀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메카 신간과 특가 도서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행사도 열린다. 북메카는 미국,영국 출판사의 어린이 영어 원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에 양질의 해외 아동 도서를 접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한국인 없으면 돈 못 버는데…” 조지아주 이민 단속에 엇갈린 여론

    “한국인 없으면 돈 못 버는데…” 조지아주 이민 단속에 엇갈린 여론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회사(HL-GA 배터리) 건설 현장을 급습해 총 475명을 체포한 가운데 공장이 위치한 엘라벨 지역의 분위기가 전해졌다. 9일 CNN은 조지아의 한 조용한 마을인 엘라벨에서 들려오는 침묵이 귀를 찢을 듯하다고 보도했다. 엘라벨는 조지아주에서도 작고 조용한 소도시지만 한국 기업의 합작 배터리 공장이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CNN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 마을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현대자동차의 미국 최초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시설 부지로 선정된 것이었다”면서 “주 정부 관계자들은 이 사업이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경제를 혁신할 것이라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체포·구금 사태로 이런 분위기는 완전히 깨졌다. 연방 요원들이 마치 전쟁터’(war zone)에서 작전하듯 공장을 급습하며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 475명을 불법 체류·노동 혐의로 체포·구금한 것. 이에 대해 한 인부는 “현장은 전쟁터였다. 체포를 피하기 위해 어떤 사람은 통풍구에 숨었고 또 다른 사람들은 하수구로 도망쳤다”고 증언했다. 이민 단속 이후 무겁게 가라앉은 마을 분위기상황이 악화하며 무겁게 가라앉자 마을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인근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새미 렌츠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고객들이 하룻밤 사이에 급감했다”면서 “매장에서 판매되는 아시아 상품의 90%가 한국산으로 한국인이 없으면 돈을 벌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방 요원들의 단속 이후 두려움이 빠르게 퍼졌다. 이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직장에 가는 것이 무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와 반대되는 현상도 감지되고 있다. 조용하던 마을에 많은 외부 인력이 들어오면서 교통, 상권 등 분위기가 급격히 변화하자 기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 대표적으로 이 식료품점의 경우만 해도 아시아 식품이 가득 차다 보니 기존 주민들이 반감을 표하는 일이 적지 않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공무원과 경제인들이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구하지 않았다며 공장이 생기는 것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현대차 공장 인근 주민 타냐 콕스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이나 다른 이민 노동자들에게 나쁜 감정은 없다”면서 “현장의 많은 일자리가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했다”고 밝혔다. 곧 공장을 둘러싸고 기존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에 뿌리를 내리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NN은 “골프장이 지역 경제를 형성하는 엘레벨에서 이 거대 공장은 기회의 등대이자 긴장의 원천”이라면서 “중요한 과제는 공장이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 위에 건설되는 것”이라고 짚었다. 트럼프의 경제정책, 조지아 현대 공장서 충돌한편 이번 구금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핵심 역점 사업들을 제대로 조율하지 못한 결과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지난 8일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의 경제정책, 조지아 현대 공장서 충돌’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트럼프 정부의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과 ‘외국 자본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되살리기’ 정책이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충돌을 빚었다”고 지적했다.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 석좌는 더힐에 “미국 제조업을 부흥시키고 미국에 수십억 달러를 부을 외국 투자자들을 유치하며 공장을 설립할 노동자들을 들이는 절차도 마련해주는 문제에 대처할 방안에 대해 조율이라는 게 아예 없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
  • “한국인 없으면 돈 못 버는데…” 조지아주 이민 단속에 엇갈린 여론 [핫이슈]

    “한국인 없으면 돈 못 버는데…” 조지아주 이민 단속에 엇갈린 여론 [핫이슈]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회사(HL-GA 배터리) 건설 현장을 급습해 총 475명을 체포한 가운데 공장이 위치한 엘라벨 지역의 분위기가 전해졌다. 9일 CNN은 조지아의 한 조용한 마을인 엘라벨에서 들려오는 침묵이 귀를 찢을 듯하다고 보도했다. 엘라벨는 조지아주에서도 작고 조용한 소도시지만 한국 기업의 합작 배터리 공장이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CNN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 마을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현대자동차의 미국 최초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시설 부지로 선정된 것이었다”면서 “주 정부 관계자들은 이 사업이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경제를 혁신할 것이라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체포·구금 사태로 이런 분위기는 완전히 깨졌다. 연방 요원들이 마치 전쟁터’(war zone)에서 작전하듯 공장을 급습하며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 475명을 불법 체류·노동 혐의로 체포·구금한 것. 이에 대해 한 인부는 “현장은 전쟁터였다. 체포를 피하기 위해 어떤 사람은 통풍구에 숨었고 또 다른 사람들은 하수구로 도망쳤다”고 증언했다. 이민 단속 이후 무겁게 가라앉은 마을 분위기상황이 악화하며 무겁게 가라앉자 마을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인근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새미 렌츠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고객들이 하룻밤 사이에 급감했다”면서 “매장에서 판매되는 아시아 상품의 90%가 한국산으로 한국인이 없으면 돈을 벌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방 요원들의 단속 이후 두려움이 빠르게 퍼졌다. 이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직장에 가는 것이 무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와 반대되는 현상도 감지되고 있다. 조용하던 마을에 많은 외부 인력이 들어오면서 교통, 상권 등 분위기가 급격히 변화하자 기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 대표적으로 이 식료품점의 경우만 해도 아시아 식품이 가득 차다 보니 기존 주민들이 반감을 표하는 일이 적지 않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공무원과 경제인들이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구하지 않았다며 공장이 생기는 것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현대차 공장 인근 주민 타냐 콕스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이나 다른 이민 노동자들에게 나쁜 감정은 없다”면서 “현장의 많은 일자리가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했다”고 밝혔다. 곧 공장을 둘러싸고 기존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에 뿌리를 내리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NN은 “골프장이 지역 경제를 형성하는 엘레벨에서 이 거대 공장은 기회의 등대이자 긴장의 원천”이라면서 “중요한 과제는 공장이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 위에 건설되는 것”이라고 짚었다. 트럼프의 경제정책, 조지아 현대 공장서 충돌한편 이번 구금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핵심 역점 사업들을 제대로 조율하지 못한 결과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지난 8일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의 경제정책, 조지아 현대 공장서 충돌’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트럼프 정부의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과 ‘외국 자본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되살리기’ 정책이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충돌을 빚었다”고 지적했다.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 석좌는 더힐에 “미국 제조업을 부흥시키고 미국에 수십억 달러를 부을 외국 투자자들을 유치하며 공장을 설립할 노동자들을 들이는 절차도 마련해주는 문제에 대처할 방안에 대해 조율이라는 게 아예 없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
  • “다이소 잡으러 간다”…990원·반값 할인 내세운 ‘이곳’ 정체

    “다이소 잡으러 간다”…990원·반값 할인 내세운 ‘이곳’ 정체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쿠팡 생필품 페스타’를 진행하고 인기 생활필수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헤어·바디·구강용품, 살충제, 기저귀,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 1000여종이다. 이번 ‘쿠팡 생필품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만 열리는 ‘단 하루 990원’ 코너에는 랩신 손소독 티슈, 조르단 유아기 칫솔, 가그린 어린이 사과향 등 10개 상품을 990원·1990원·2990원 등 균일가로 선보인다. ‘반값 찬스’ 코너에서는 특정 요일마다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 50%가량 할인된 상품을 판매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할인하는 상품들은 ‘원데이 타임 특가’ 코너를 통해 선보인다. 스카트 잘 닦이는 생분해 세정 티슈를 2000원대, 도브 프로에이지 샴푸를 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특정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준비된다. 사은품은 려 탈모 전문 샴푸, 퍼울 세탁세제, 리큐 캡슐 세제 등 6종이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1000원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쿠팡 관계자는 “1년에 단 두 번, 와우 멤버십 회원을 위해 열리는 ‘쿠팡 생필품 페스타’에서 가성비 상품을 마음껏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유료 멤버십인 쿠팡 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와우 멤버십의 월 회비는 7890원이다. 쿠팡이 5000원 이하 초저가 시장을 주도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대항마가 될지 주목된다. 다이소의 국내 매장 수는 지난 7월 기준 1600개를 돌파했다. 다양한 생활용품을 5000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인기를 끈 다이소는 지난해 매출 3조9689억원, 영업이익 371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군을 확장하고 서울 일부 지역에서 ‘오늘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 관세 압박도 이상무…1.8조원 수주 계약 따낸 삼성바이오로직스

    관세 압박도 이상무…1.8조원 수주 계약 따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 9464만달러(약 1조 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유럽 소재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 2435억원을 기록했다. 8개월 만에 지난해 수주 금액(5조 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는 낸 것이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200억 달러를 넘었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으로 인한 대미 수출 환경이 위축되었음에도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5공장이 본격 가동으로 보유하게 된 세계 최대 생산능력(78만4000ℓ)과 글로벌 규제기관 승인 트랙 레코드(382건)에 기반한 안정적인 품질 역량이 관세 위협을 불식시킬만한 경쟁력으로 작용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톱 20’ 고객사에서 ‘톱 40’까지 주요 고객군을 넓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저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 글로벌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방통위 “아이폰17 사전예약 가짜광고 주의해야”

    방통위 “아이폰17 사전예약 가짜광고 주의해야”

    오는 19일 출시될 애플 ‘아이폰17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앞두고 허위·기만 광고를 주의해달라고 방송통신위원회가 9일 요청했다. 방통위는 사전 예약 기간(12~18일)에 일부 대리점·판매점 등 유통점이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거짓·속임수 광고를 하거나 사실과 다른 단말기 지원금 지급 조건 등으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행위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허위·기만 광고를 통해 유통점 확인이 불분명한 장소로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 ▲온라인 미승낙 유통점이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행위 ▲계약서에 선택약정 할인과 추가 지원금 등 구매비용을 구분해 명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를 주의해달라고 했다. 또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약속을 지연하는 행위도 우려했다. 피해 예방을 위해 구매자는 온라인 판매점이 온라인 사전승낙서를 게시하고 광고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대면 판매점에선 온라인 광고 주소지와 같은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전승낙은 대리점이 판매점과 거래를 맺기 전 일정 요건을 충족한 판매점에 개통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표시가 부여된다. 또 온라인으로 계약할 때 할부 조건, 지원금 지급 내용과 시기, 부가서비스 등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했다.
  • 서울에도 ‘500원 어묵’ 뜬다…올겨울 10여년 전 가격에 판다는 이곳

    서울에도 ‘500원 어묵’ 뜬다…올겨울 10여년 전 가격에 판다는 이곳

    올겨울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꼬치 어묵을 500원 수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브랜드 GS25에서 군고구마, 즉석 어묵 등 겨울철 간식을 낮은 가격에 내놓는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한입 군고구마’ 80g은 이달부터 700원에 판매한다. 군고구마를 식사 대용이나 체중 관리용으로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해 작은 크기로 선보인 것이다. GS25는 고구마 숙성 기간을 늘려 품질을 높이고, 산지도 전남 해남·나주와 경기 여주 등으로 분산해 공급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휴게소 인기 간식인 즉석 알감자 버터구이는 가격을 2800원으로 책정해 출시한다. 이에 대해 GS25 측은 “시중가 대비 20%가량 싼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즉석 어묵도 싼값에 판다. GS25는 즉석 어묵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는 4분기(10~12월)를 겨냥해 특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명 ‘꼬불이 어묵’인 ‘고래사 오리지널 접사각 어묵’(1000원)은 10월부터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적용해 2꼬치 1000원에 판매한다. 1꼬치당 500원꼴이다. ‘길쭉이 어묵’으로 불리는 ‘봉어묵’(1000원)도 10월 새로 출시하고 상시 1+1 행사 품목에 포함한다. 어묵은 가장 대표적인 겨울철 길거리 음식이지만 최근 그 가격이 1꼬치당 1000원 이상으로 올라 소비자가 쉽게 지갑을 열기 어려웠다. 지난달에는 부산의 한 관광지 점포에서 접사각 어묵 1꼬치를 3000원에 팔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GS25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에 ‘즉석조리식품 찾기’ 탭을 오픈하고 가까운 매장의 즉석 간식 판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 간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초가성비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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