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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선동에 속았다”…‘미사일 피격 사망’ 인정한 이란, 미국에 책임 전가 [핫이슈]

    “트럼프 선동에 속았다”…‘미사일 피격 사망’ 인정한 이란, 미국에 책임 전가 [핫이슈]

    아랍에미리트(UAE) 유조선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공격을 자인했다. UAE 국방부는 13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이날 UAE 유조선 몸바사호, 알바히야호가 오만 영해 내 호르무즈 해협 남쪽 항로에서 이란 순항미사일 2발을 맞아 인도 국적 선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 국적 선원 6명, 우크라이나 국적 선원 2명 등 8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중상을 입었다”면서 “역내 안보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 도발이자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아부다비에 있는 주UAE 미국대사관과 두바이 주재 미국영사관은 ‘역내 안보 상황’을 이유로 15일까지 영사업무를 중단했다. 대사관은 “비상 근무자를 제외한 미국 정부 직원들은 국외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혁수대 “미국과 협력해 피해 자초”혁명수비대는 성명을 내고 유조선 공격 사실을 인정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혁명수비대는 “반복된 경고를 무시하고 항법장치를 끈 채 기뢰가 설치된 항로를 통과하려고 했던 문제를 일으킨 초대형 유조선 2척을 공격해 항행 불능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선박들이 불법 항로를 이용하도록 선동하고 있다”며 “침략적인 적과 협력하는 행위는 선박 피해를 자초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지연시키며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를 불러올 것”이라고 위협했다. UAE 유조선에 대한 자국의 미사일 공격이 ‘불법 항로’ 항행 지시를 내린 미국과 이를 따른 UAE 선박의 책임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인도 현지 매체인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도 국적 선원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14일 “인도 당국은 모하마드 자바드 호세이니 주뉴델리 이란 대사관 부대사를 소환해 공식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해협 재봉쇄에 맞불 붙인 이란이란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이란 봉쇄’에 대응해 걸프 지역 전역을 상대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 국영방송 IRIB는 14일 군 성명을 인용해 이란군이 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드론 공격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성명에 따르면 공격 대상은 미군의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체계와 연료 저장시설, 감시탑, 탄약고, 통신시설 등이다. 이란군은 이번 작전이 미국의 군사 행동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피해 규모나 사상자 발생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국방부와 쿠웨이트 정부도 현재까지 관련 사실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 14일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를 봉쇄하겠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 미국의 해상 압박에 맞서 이란이 군사적 대응 수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란 봉쇄’를 재개하고 있다”며 “이 봉쇄가 이란의 선박이나 고객들의 출입만 막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막고 이란으로 출입하는 선박 출입을 막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월 13일부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했으나 종전 협정 공식 서명식을 앞둔 지난달 16일 봉쇄 해제를 전격 발표했다. 그러나 양국이 휴전에 합의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면서 다시 서로를 향한 공습이 시작됐고, 지난주 토요일 이란은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해상 통제 발표는 이에 대한 반발이다.
  • 퀴즈노스, 브레드·메뉴·앱 전면 개편…국내 진출 20주년 새단장

    퀴즈노스, 브레드·메뉴·앱 전면 개편…국내 진출 20주년 새단장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퀴즈노스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제품 규격과 생산 공정, 모바일 주문 서비스 등을 전면 개편한다. 퀴즈노스는 브랜드 변화를 모색하는 ‘ALL NEW QUIZNOS(올 뉴 퀴즈노스)’ 캠페인을 바탕으로 브레드 크기 확장, 제조 공정 개선, 신규 메뉴 론칭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리뉴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샌드위치의 핵심인 브레드 크기다. 기존 레귤러(R) 13cm, 미디엄(M) 19cm, 라지(L) 24cm로 제공되던 브레드 사이즈가 각각 15cm, 20cm, 30cm로 확대된다. 특히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레귤러 사이즈의 경우 이전보다 크기가 약 15% 늘어났다. 브레드는 규격별로 별도 생산하는 방식으로 공정을 변경했다. 사이즈에 맞춰 브레드를 개별 제조해 오븐에서 구운 뒤에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유지되도록 품질의 균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메뉴 구성도 강화했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샐러드 메뉴군에 단백질 토핑을 추가하고 저당 어니언 소스를 도입했다. 브레드 크기 확대와 공정 개선에 따라 전체 샌드위치 20종 중 트레디셔널, 이탈리안, 햄&치즈 등 9종의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200~300원 안팎으로 조정된다. 지난 3월 국내 진출 20주년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호응을 얻었던 ‘한우불고기’ 샌드위치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수용해 정식 메뉴로 입점한다. 한우불고기는 코리안 트레디셔널, 크레이지 핫 치킨, 골든 갈릭 불고기와 함께 한국적 풍미를 강조한 ‘K-TASTE’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캠페인 출시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햄&치즈, 치킨 까르보나라, 더블 치즈 스테이크 레귤러 사이즈와 탄산음료를 함께 구매하면 700원을 할인하는 ‘BIG 3’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7월 15일과 16일에는 매장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한 고객 중 매장별 선착순 20명에게 트레디셔널 레귤러 사이즈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편한 퀴즈노스 앱에서는 방문 전 메뉴를 주문하고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현재 직영점 우선 운영 중이며, 가맹점은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에그 마요 칠리 레귤러 사이즈를 5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퀴즈노스 김수동 전무는 “고객과 가맹점주의 의견, 20년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과 주문 서비스를 함께 개선했다”며 “브레드 품질과 메뉴 구성,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퀴즈노스만의 토스티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 한국 공식 론칭 행사에서 VIP를 만나다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 한국 공식 론칭 행사에서 VIP를 만나다

    -창립자 알랭 뒤카스 셰프가 직접 참석해 한국 론칭 축하… 브랜드 철학과 매뉴팩처 가치 소개-오프닝 세리머니, 브랜드 아카이빙 영상, 테이스팅 프로그램 통해 한국 첫 여정 선보여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의 공식 론칭 행사에 브랜드 창립자인 알랭 뒤카스 셰프가 참석해 국내 미식·유통 관계자와 업계 주요 인사 등과 함께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했다. 서울이 아닌 강릉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제품을 수입하는 방식이 아닌, 강릉에 매뉴팩처를 구축해 직접 초콜릿을 생산하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그 의미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알랭 뒤카스 셰프는 한국 파트너인 UCK파트너스 김수민 대표와 (주)학산 김의열 대표와 함께 초콜릿을 망치로 깨뜨리는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한국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어 지난 1년간 강릉 매뉴팩처를 준비해 온 과정을 담은 브랜드 아카이빙 영상을 통해 공간이 완성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 매뉴팩처에서 직접 생산한 대표 초콜릿 3종을 테이스팅했으며, 쇼콜라 글라쎄, 쇼콜라 쇼 등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웰컴 드링크로 프랑스 프리미엄 샴페인 페리에 주에를 즐기며 행사를 즐겼다.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는 이번 한국 공식 론칭을 시작으로 강릉 매뉴팩처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카카오 투 타블렛’ 문화를 국내에 선보이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진정성과 수준 높은 초콜릿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 한국 GM 김나연 이사는 “강릉 매뉴팩처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초콜릿 문화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호텔·레스토랑 등 B2B 사업, 이커머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철학을 유지하면서 한국 시장의 기대에 맞는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는 주요 거점에서 생산과 판매가 가까이 연결되는 매뉴팩처 방식을 운영한다. 초콜릿의 품질은 원료를 다루는 방식과 제조 공정에서 결정된다는 기준에 따른 것이다. 강릉 매뉴팩처에서는 프랑스 본사에서 직접 준비한 커버처 초콜릿을 사용하여 엔로빙, 몰딩 등 주요 공정을 수행한다. 생산시설은 해썹 인증을 갖췄으며, 위생 및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의 한국 초콜릿 셰프들은 프랑스 파리 매뉴팩처에서 교육을 이수했다. 프랑스 본사 셰프들도 한국 현장에 파견되어 제조 공정과 품질 기준을 공유했다. 첫 매장이 강릉 테라로사 본점에 마련된 점도 이러한 기준과 맞닿아 있다. 테라로사는 강릉에서 시작해 원재료 선별과 생산 과정을 중심으로 커피 문화를 구축해왔다. 한국 파트너사인 ㈜학산은 이 생산·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의 매뉴팩처 시스템을 강릉에 구축했다. 강릉 매뉴팩처는 생산, 리테일, 카페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고객은 제조의 기준과 제품 경험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는 초콜릿을 카카오와 장인의 공정이 완성하는 미식 경험으로 제안해왔다. 모든 컬렉션은 브랜드의 ‘카카오 투 타블렛’ 기준 아래 카카오빈의 선별부터 제조 과정까지 관리된다. 브랜드는 장인의 손길과 정교한 공정을 통해 카카오 산지와 원료가 지닌 풍미를 표현한다. 이러한 접근은 재료의 본질을 중시해 온 알랭 뒤카스 셰프의 요리 세계와 연결된다. 알랭 뒤카스 셰프는 레스토랑, 매뉴팩처, 교육 분야에서 재료와 기술, 경험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최근 한국은 프리미엄 식문화와 원재료, 생산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는 강릉 매장을 통해 대표 초콜릿 컬렉션과 카페 메뉴, 디저트를 함께 선보이며 생산과 리테일, 카페가 연결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알랭 뒤카스 셰프는 “한국은 감각적이고 수준 높은 미식 문화를 가진 시장”이라며, 강릉 매장을 통해 카카오와 장인정신의 가치를 한국 고객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 한국 파트너사 ㈜학산 김의열 대표는 “이번 한국 론칭은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의 제조 기준과 장인정신을 한국에 소개하는 첫걸음”이라며, 강릉 매뉴팩처를 시작으로 국내 고객이 브랜드의 초콜릿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반다이남코코리아, 스토어 새단장 1주년 기념 첫돌 축하 행사 선보여

    반다이남코코리아, 스토어 새단장 1주년 기념 첫돌 축하 행사 선보여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개최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반다이남코코리아 스토어’의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난 12일에는 매장 현장에서 특별한 돌잔치 행사가 진행됐다. 스토어와 같은 시기에 태어나 최근 첫돌을 맞이한 아기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반다이남코의 대표 캐릭터 상품을 활용한 이색 돌잡이와 방문객 대상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돼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1주년을 기념하는 테마 공간과 프로모션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매장 앞 이벤트 공간에는 전통 돌상 등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방문객들은 무료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현장에서 즉석 인화할 수 있다. 구매 고객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현장에서 SNS 인증샷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반다이남코의 주요 IP가 디자인된 한정판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매장 내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에서는 캡슐 장난감 중 ‘HAPPY BIRTHDAY’ 문구가 적힌 행운 캡슐을 뽑은 고객에게 전용 가샤폰 보관함을 경품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 1주년인 15일에는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일 공개할 예정”이라며 “26일까지 운영되는 팝업과 포토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역사상 최초”…이란 잠수함 코앞에서 ‘쾅’, 美 해상 드론 실전 영상 첫 공개 [밀리터리+]

    “역사상 최초”…이란 잠수함 코앞에서 ‘쾅’, 美 해상 드론 실전 영상 첫 공개 [밀리터리+]

    지난 6월 미 육군 아파치 공격 헬리콥터가 이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순찰 중 추락했을 당시 승무원을 구조했던 미군의 무인 드론 함정이 이란 공격에 전격 동원됐다. 미군이 자폭형 해상 드론을 실전에 투입해 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전날 무인수상정 3척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요충지인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에 기습 침투했다고 밝혔다. 이 드론 함정들은 기지 내 핵심 시설인 잠수함 및 함정 정비·유지보수 시설을 정밀 타격해 폭파했다. 중부사령부는 미군이 실전 전투 작전에서 해상 드론을 전격 운용한 것은 군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중부사령부는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해상 드론 3척이 가디르급으로 추정되는 소형 잠수함이 있는 기지 방향으로 돌진하다 폭발을 일으킨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영상 속 해상 드론이 스타트업 기업인 사로닉의 ‘코르세어’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르세어는 7.3m로 1000파운드(약 454㎏)를 운반할 수 있는 무인 드론 함정이다. 올해 3월 말부터 중동에 배치돼 적군의 동향 추적과 기뢰 탐지에 활용돼 왔으며 이 중 일부는 전투 임무에도 투입됐다. 항속거리는 최대 약 30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사로닉은 2025년 12월 이 드론의 제조 및 생산량 확대를 위해 미 국방부와 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며 “미 국방부는 이번 작전에서 코르세어 무인 함정 3대를 테스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미군은 장거리 무기가 부족하지 않고 합동정밀직격탄인 JDAM(Joint Direct Attack Munition)으로도 해당 해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었음에도 코르세어를 동원했다”면서 “코르세어의 공격 통제도 무인 항공기(UAV)를 통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방산 스타트업의 활약이 의미하는 것코르세어는 2021년에 창설된 미 제5함대 제59기동부대(Task Force 59)가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대는 중동 전역의 일상적인 해군 작전에 새로운 무인체계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하는 방안을 시험하는 실험적인 부대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태스크포스 59는 이제 더욱 광범위하게 무인체계와 AI 기술을 실전 운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인수상정(USV)을 공격 임무에 활용하면 해상과 해안의 특정 목표물에 대한 타격에서 항공기와 승무원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코르세어를 동원한 미군의 이번 임무가 향후 해상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롭 레먼 사로닉 공동창업자는 최근 더워존에 “코르세어의 활약이 업계에 가장 큰 변화는 자율 시스템이 이제 더 이상 ‘기술 시연용’ 정도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이번 성과가 사로닉뿐 아니라 다른 민간 기업들에게도 계기가 되어, 이런 자율 시스템이 더 빠르게 실전 부대에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더워존은 “우크라이나는 이미 무인수상함을 활용해 러시아 흑해 함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특히 ‘마구라’(Magura) 계열의 드론은 이런 작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짚었다. 이어 “흑해 함대 함정과 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공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러시아 해군은 점령지인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본토 기지로 대거 철수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무인수상정이 단순한 정찰 자산이 아닌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 공격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다. 신시아 쿡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은 “미군 최초의 자폭 해상 드론 실전 투입은 전시 상황이 새로운 군사적 자율 능력을 얼마나 빠르게 촉진하는지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미국·이란, 호르무즈 재봉쇄…트럼프 “이란 세게 때릴 것”미군이 사흘째 이란 공습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보수 성향 라디오 채널에 출연해 “오늘 밤에도, 내일도 세게 때릴 것”이라며 “우리는 (이란을 제거하는 대신) 하나의 본보기로 공격하는 것이다. 이란은 미친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실제로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를 통해 “이날 오후 4시 45분(이란 시간 14일 0시 15분)을 기해 최고 사령관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을 대상으로 3일 연속 야간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재봉쇄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란 봉쇄’를 재개하고 있다”며 “이 봉쇄가 이란의 선박이나 고객들의 출입만 막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막고 이란으로 출입하는 선박 출입을 막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월 13일부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했으나 종전 협정 공식 서명식을 앞둔 지난달 16일 봉쇄 해제를 전격 발표했다. 그러나 양국이 휴전에 합의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면서 다시 서로를 향한 공습이 시작됐고, 지난주 토요일 이란은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해상 통제 발표는 이에 대한 반발이다.
  • “트럼프 통행료, 이란보다 비싼 450억 예상”…‘강도 아니냐’ 비난, 이란 반응은? [핫이슈]

    “트럼프 통행료, 이란보다 비싼 450억 예상”…‘강도 아니냐’ 비난, 이란 반응은?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화물에 ‘안전 비용’을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비용이 초대형 유조선(VLCC) 기준으로 척당 약 45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를 지나는 화물에 가액의 20%를 부과한다면, 현재 국제 유가인 배럴당 약 80달러를 기준으로 약 2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유조선 한 척당 통행료는 3000만 달러(한화 약 4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은 같은 명목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로 200만 달러(약 30억원)를 부과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안전 비용’이 현실화한다면 미국의 통행료가 이란의 15배에 달하게 된다. 익명의 한 해운업계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미국의 통행료 정책은 ‘노상강도’(Highway robbery)와 다름없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최근 몇 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 선주와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통행료 정책에 대해 어떤 사전 경고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백악관은 해당 요금 제안의 구체적인 시행 방식이나 걸프 지역 동맹국들과의 협의 여부에 대해 세부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며 “글로벌 주요 선사들은 향후 통항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트럼프 말에 격하게 공감한 이란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이란이 이례적으로 ‘격한’ 공감의 뜻을 내비쳤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X)에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자가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전적으로 옳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란의 이러한 반응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통행료 징수의 정당성이 확보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이 요구한 20%는 과도하다”면서 “우리는 공정하게 통행료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오늘도 내일도 이란 세게 때릴 것”미군이 사흘째 이란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미국 보수 성향 라디오 채널에 출연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에도, 내일도 세게 때릴 것”이라며 “우리는 (이란을 제거하는 대신) 하나의 본보기로 공격하는 것이다. 이란은 미친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실제로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를 통해 “이날 오후 4시 45분(이란 시간 14일 0시 15분)을 기해 최고 사령관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을 대상으로 3일 연속 야간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습은 계속해서 이란군에 큰 대가를 치르게 하고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고한 민간인과 상선을 공격할 능력을 약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재봉쇄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란 봉쇄’를 재개하고 있다. 이 봉쇄가 이란의 선박이나 고객들의 출입만 막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막고 이란으로 출입하는 선박 출입을 막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월 13일부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했으나 종전 협정 공식 서명식을 앞둔 지난달 16일 봉쇄 해제를 전격 발표했다. 그러나 양국이 휴전에 합의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면서 다시 서로를 향한 공습이 시작됐고, 지난주 토요일 이란은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해상 통제 발표는 이에 대한 반발이다.
  • 쿠도커뮤니케이션, ‘턱스케어(TuxCare)’ 무중단 패치로 리눅스 서버 보안 효율화 지원

    쿠도커뮤니케이션, ‘턱스케어(TuxCare)’ 무중단 패치로 리눅스 서버 보안 효율화 지원

    - 재부팅 없는 라이브 패칭(KernelCare Enterprise) 기반으로 리눅스 서버 보안 운영 효율화- 취약점 대응 지연과 서비스 중단 부담 줄이는 보안 패치 관리 방안 제시 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리눅스 보안 솔루션 턱스케어(TuxCare)를 통해 기업의 리눅스 서버 보안 패치 운영 체계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의 IT 인프라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급격히 다변화되면서 리눅스 기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미 알려진 보안 취약점에 대한 신속한 패치 적용은 기업 리스크 관리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실제 운영 현장에서는 서비스 중단 우려, 재부팅에 따른 업무 공백, 야간·주말 작업에 대한 부담, 보안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필수 보안 패치 적용이 지연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패치 지연은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장기간 노출시켜 기업의 안정적인 IT 운영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이 국내에 공급하는 턱스케어는 리눅스 환경의 보안 패치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대표 제품인 커널케어 엔터프라이즈(KernelCare Enterprise)는 지원 대상 리눅스 커널 보안 패치를 재부팅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서비스 운영 중단 부담을 줄이면서 보안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턱스케어는 운영체제의 생명주기 종료 이후에도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Endless Lifecycle Support(ELS)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환경을 위한 다양한 보안 운영 제품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운영 환경과 시스템 특성에 따라 필요한 보안 패치 관리 방안을 선택할 수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턱스케어를 통해 리눅스 서버 운영 기업들이 보안 패치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일관된 보안 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안 패치는 기업의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운영 활동”이라며 “턱스케어는 리눅스 서버의 보안 패치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부팅과 서비스 중단 부담을 줄여,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보안 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국내 기업의 리눅스 운영 환경에 맞춰 턱스케어 솔루션 공급과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고객이 안정적인 보안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턱스케어의 국내 독점 총판으로서 무중단 패치, EOL 운영체제 보안 지원, 리눅스 보안 패치 관리 등 기업 고객의 인프라 보안 운영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에도 ‘손흥민 컵’ 나왔다

    한국에도 ‘손흥민 컵’ 나왔다

    한국맥도날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프로모션으로 축구선수 손흥민 얼굴이 그려진 컵을 13일 출시한 가운데 이날 서울 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손흥민 컵’을 구매한 고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GS 자이’에 ‘LG AI홈’ 들어선다

    ‘GS 자이’에 ‘LG AI홈’ 들어선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GS건설과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G전자는 인공지능(AI)홈 허브 ‘씽큐 온’ 중심의 솔루션을 GS건설 주거 브랜드 ‘자이(Xi)’와 연계해 유기적인 AI홈 체계를 완성한다. 조명·난방·환기·콘센트·가스밸브 등 집안 기기를 제어하는 것부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주거 단지의 인프라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LG전자와 GS건설은 지난 4월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홈로봇 ‘LG 클로이드’와 자율주행 서빙·배송 로봇을 활용한 단지 내 서비스 구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기에 AI홈 솔루션을 더해 AI가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춘 기능을 먼저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 초개인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단순 가전 기업을 넘어 로봇·플랫폼·서비스 기업으로서 건설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간거래(B2B)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의 AI홈 솔루션과 자이의 단지 인프라를 결합해 AI·로봇·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주거의 표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주거의 미래는 AI와 공간이 하나의 거주 경험으로 통합될 때 열린다”며 “LG전자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주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류·환율효과에 외국인 몰린다…3대백화점, 올해 3조원 합작할듯

    한류·환율효과에 외국인 몰린다…3대백화점, 올해 3조원 합작할듯

    국내 백화점 업계가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소비에 힘입어 고물가와 장기화된 소비 침체 속에서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방한 관광객 증가와 원화 약세(고환율)가 맞물리면서 주요 백화점 3사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외국인 매출 합산 ‘3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의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롯데백화점은 6400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내 업계 최초 1조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5800억원)과 현대백화점(약 5000억원) 역시 지난해 연간 실적의 70%~90%를 이미 상반기에 따라잡으며 연내 각각 외국인 매출 1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 대거 유입은 원화 가치 하락으로 명품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영향이 크다. 실제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은 해외 명품(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과 패션(135%) 카테고리를 중점적으로 구매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명품(129.3%), 남성패션(110.0%), 여성패션(89.4%), 화장품(87.3%), 식음료(F&B·62.9%)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개별자유여행객(FIT)이 방한 관광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면세점 등 전통적인 쇼핑 채널 대신 우리나라의 최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로컬 백화점으로 발길이 쏠린 것도 외국인 특수의 배경이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이 이커머스 공세에 맞서 팝업스토어, 전시 등 오프라인 경험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관광 랜드마크’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K패션과 K뷰티, 미식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쇼핑객 국적도 다변화됐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2019년 77.5%에 달했던 중국인 비중이 올해 상반기 48.5%로 줄어든 반면, 2019년 1.1%에 그쳤던 미국인 비중은 19.1%로 껑충 뛰었다. 동남아 관광객도 4.4%에서 14.9%로 늘었다. 수도권뿐 아니라 신세계 센텀시티(230%), 롯데 부산본점(150%) 등 주요 지역 거점 점포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장기화된 중일 갈등으로 중국 관광 수요가 한국으로 쏠리는 등 지정학적 반사이익도 이번 호실적을 거들었다는 분석이다. 백화점들은 외국인 모시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9월 업계 최초로 유니온페이 QR·NFC 결제를 도입해 외국인의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 신세계 외국인 전용 멤버십은 가입자 30만명을 넘어섰다.
  • 직원도 몰랐다… 홈플 전지점 ‘황당 셧다운’

    직원도 몰랐다… 홈플 전지점 ‘황당 셧다운’

    사측 “자금 고갈… 더는 운영 못 해”노조 “출근 후 오픈 직전 퇴근 지시주말 반값 할인도 휴점 포석” 분통임대업주도 사전 통보 못 받아 혼란회생절차 재개 불투명… 파산 수순 홈플러스가 13일 오전 개장 직전 돌연 67개 대형마트 전 점포의 임시휴업을 발표했다. 노동조합은 사전 통보 없는 ‘기습 휴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고객과 직원, 입점 점포들은 혼란 속에 하루를 보냈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 매장을 정상 운영할 수 없어 보안 및 안전 유지를 위해 이날부터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본사 및 대형마트 매장 모두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에 대한 즉시항고 기한인 20일까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성명을 내고 “사측이 아무런 사전 공지 없이 오늘 아침 출근한 직원들에게 즉시 퇴근을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이 오전 8시~9시에 출근을 마치고 영업 준비를 하던 중, 본사가 9시 51분에서야 경영진 명의로 휴업 사실을 공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노조는 지난 10일 전국 매장에서 전 품목 반값 할인 행사를 벌이면서 사측이 “영업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놓고 입장을 뒤집었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 앞에서 정부 개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기습적으로 청와대를 향해 뛰어갔고 이에 소란이 일었다. 그는 도로에 누워 “이렇게 영업을 중단하면 우리는 어떻게 살라는 말이냐”며 절규했다. 홈플러스 본사는 점주가 원할 경우 입점업체는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고 했지만, 마트 휴업에 방문객이 급감하자 업주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 업주는 통화에서 “원하면 영업을 할 수 있다지만 힘없는 임차인들에게 선택권이 어디 있느냐”며 “폐점 낙인이 찍히면서 매출이 뚝 떨어졌고 손님들이 이제 어디로 옮기냐고 물어본다. 10년 가까이 쌓아온 자리에서 옮길 수도, 버틸 수도 없는 처지”라고 말했다. 지난달 37개 점포의 문을 닫은 홈플러스가 나머지 점포까지 문을 닫자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법원은 오는 20일까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방안이 제출되면 회생절차 연장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자금 조달 방안을 두고 MBK파트너스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 사이에 이견이 여전하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9일 양측과 회동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향후 홈플러스가 파산 절차를 밟을 경우 채권 회수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간 갈등도 상당할 전망이다. 특히 홈플러스는 메리츠 등 채권단이 담보권을 설정한 부동산 외에 현금성 자산이 거의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가 문을 닫으면 직원 약 1만 2000명과 협력업체 4600여 곳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간접고용 영향까지 더하면 타격은 더 클 전망이다.
  • 체면 접고 양산 편 남자들… 눈치보기엔, 오늘도 최고 37도

    체면 접고 양산 편 남자들… 눈치보기엔, 오늘도 최고 37도

    양산 쓰면 체감 더위 3.6도 낮아져‘중년 여성 전유물’ 고정관념 옛말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수요 증가오늘 제주부터 비… 전국에 확대 서울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3일 정오 서울 마포구 공덕역 앞. 점심시간을 맞아 건물 밖으로 나온 직장인들은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삼삼오오 양산을 펼쳐 들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양산을 든 남성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었고, 양산을 함께 나눠쓰기도 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더위 속에 중년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양산이 청년과 남성들 사이에서도 폭염을 견디기 위한 일상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2년 전부터 양산을 챙겨 다닌다는 30대 남성 이주영(31)씨는 “예전에는 양산이 여성스럽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쓰고 안 쓰고의 차이가 커 무조건 챙긴다”며 “회사에서도 남자 팀원 2~3명이 양산을 쓴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대학가에도 양산을 든 남성 청년들이 적지 않았다. 대학생 김모(21)씨는 “지난해 양산 없이 다니다 피부가 빨갛게 익어 고생했다”며 “올해는 반팔을 입을 때부터 챙기는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남자 동기들과 같이 양산을 쓰고 가던 최모(25)씨도 “살인적인 더위를 피하는 데 남녀가 어디 있겠냐”며 “주변 또래 중에서도 양산을 쓰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양산의 효과는 연구에서도 확인된다. 일본 쓰쿠바대 연구진이 2024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양산을 쓰면 햇볕을 그대로 맞았을 때보다 기온과 습도, 복사열 등을 종합한 더위 수준이 평균 3.6도 낮아졌다.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뜨거운 햇볕을 가리기 위해 양산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양산 디자인도 단순해지는 추세다. 남색 양산을 든 동대문구 주민 한모(66)씨는 얼굴의 검버섯을 가리키며 “몇십 년 전과 달리 이제는 양산 없이 다니지 못할 만큼 뜨겁고 자외선이 강하다”며 “아내 양산은 레이스가 있어 들기 망설여졌지만, 요즘은 단순한 디자인도 잘 나와서 괜찮다”고 말했다. 양산 수요도 증가 추세다. 다이소에 따르면 지난달 우양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에 우산도 겸하는 우양산을 출시하면서 이를 찾는 남성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올여름은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이었던 지난해보다 기온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6~8월 전국 평균기온은 25.7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적으로 확충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올해 7~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도 60%로 전망됐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5~37도로 예보됐다. 14일은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이 203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12일까지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741명이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5시 쯤 충북 영동군에서 무더위 속 밭일을 하던 8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호주 현장경영… AI 전력 인프라 공략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호주 현장경영… AI 전력 인프라 공략

    호반그룹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에너지 전환에 힘입어 빠르게 확대되는 오세아니아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가량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 및 주요 고객사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전선 호주법인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대응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대한전선과 함께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김 사장은 주요 해외 시장을 직접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 사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인 ‘에어트렁크’ 경영진과 만나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와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의 중장기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김 사장은 호주 최대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 관계자들과 대한전선이 최근 수주한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호주 전력망과 재생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대한전선 호주법인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주요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오세아니아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전략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어 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과 품질 관리 현황을 살펴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올해 초 대한전선 당진 공장을 찾아 생산 역량과 미래 설비 투자를 점검했으며, 지난 5월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과 협력 확대 및 유럽 시장 전략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AI 산업의 성장과 에너지 전환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성장사업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아니아는 대한전선의 핵심 전략 시장 가운데 하나다. 대한전선은 2004년 케이블 공급을 시작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최근 호주에서는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며 초고압 전력망 구축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CN THE BLACK’ 공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CN THE BLACK’ 공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자동차 특장 전문기업 CN모터스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제작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CN 더 블랙(CN THE BLACK)’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컨버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N모터스는 지난 10일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CN 더 블랙’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차량 공개와 함께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N모터스가 추진하는 프리미엄 컨버전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CN 더 블랙은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전면 개조하고 내부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특장 모델이다. 총 20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 및 판매되며, 사용자 맞춤형 프리미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 외관은 크롬 장식을 배제하고 유광 블랙 익스테리어를 전면 적용해 시각적 통일감을 주었다. 실내 공간 역시 풀 트리밍 기법과 스페셜 우드 소재를 결합해 블랙 콘셉트를 일관되게 구현했다. 단순한 내부 색상 변경을 넘어 마감재와 인테리어 구조를 전면 재구성해 내실을 다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프라이빗 라운지(Private Lounge)’ 구현이다. 차량 내부에는 풀방음 설계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줄였으며, 포칼(Focal) 사운드 시스템과 스페이스 무드등을 적용해 이동 공간을 휴식과 감상의 공간으로 확장했다. CN모터스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사양도 함께 적용됐다. AG 패키지와 21인치 블랙 휠, 광폭 타이어, 4P 브레이크 등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V-VIP 시트와 풀 타입 커튼, 폴딩 백테이블 등 VIP 편의 사양도 갖췄다. CN모터스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차량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정숙성과 사운드, 승차감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옵션 중심이 아닌 실제 주행 경험을 통해 차량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9년 설립된 CN모터스는 국토교통부 인증 특장 제조사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비롯한 다양한 특장 차량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자체 생산 시스템과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전시장과 자체 A/S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CN모터스는 이번 CN THE BLACK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N모터스 관계자는 “CN THE BLACK은 단순히 블랙 컬러를 적용한 차량이 아니라 디자인과 정숙성, 사운드, 승차감 등 프리미엄 가치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완성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컨버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온어스링크잇, 컨시어지 출동서비스 공식 출시…Harley-Davidson H.O.G. 고객 대상 우선 운영

    온어스링크잇, 컨시어지 출동서비스 공식 출시…Harley-Davidson H.O.G. 고객 대상 우선 운영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온어스링크잇이 이륜차 제조사를 겨냥한 B2B(기업 간 거래) 기반의 ‘컨시어지 출동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륜차 제조사가 차량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긴급 출동 및 사후 관리(AS) 프로세스를 전국 단위 인프라를 통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빌리티 케어 솔루션이다. 현장에서 운전자의 긴급 상황이 접수되면 배차부터 현장 출동, 긴급 조치, 최종 처리 결과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제조사는 별도의 자체 출동 조직이나 전국 단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브랜드 정책에 맞춘 양질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온어스링크잇은 그동안 보험사 연계 이륜차 출동 서비스와 자체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일반 라이더 대상의 로드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국 단위의 운전 인프라와 정비 네트워크 경험을 축적해 왔다. 새롭게 선보인 컨시어지 출동 서비스는 글로벌 컨시어지 전문 운영사인 어스파이어 라이프스타일스(Aspire Lifestyles)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모임인 ‘H.O.G.(Harley Owners Group)’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된다. 온어스링크잇은 이번 운영 사례를 발판 삼아 향후 국내외 주요 모터사이클 제조사 및 수입 브랜드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 항목은 사고 및 고장 차량 견인, 비상 급유, 차량 회송, 이동 불가 시 대체 교통편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스템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 제조사의 고유 보증 정책과 브랜드 운영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서비스 항목과 지원 범위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접수와 배차, 고객 응대, 출동 결과 관리도 자체 운영 시스템을 통해 표준화했다. 전국 출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에 따른 서비스 편차를 줄이고, 처리 과정과 품질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이륜차 시장에서는 제품 성능뿐 아니라 구매 이후의 정비와 긴급 출동, 고객 응대 등 사후 서비스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사가 직접 인프라를 구축하기보다 전문 운영사와 협력해 고객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김종호 온어스링크잇 대표는 “컨시어지 출동 서비스는 단순 긴급 출동을 넘어 제조사의 고객 경험과 사후 관리 체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전국 네트워크와 디지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조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비와 차량 관리, 사고 지원 등 이륜차 운영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어스링크잇은 보험 출동 서비스와 제조사 컨시어지 서비스, 일반 고객 대상 모터사이클 로드케어를 비롯해 전국 정비 네트워크, 차량 관리, 사고 보상 지원 솔루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3명에 감사장

    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3명에 감사장

    순천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송희 서장은 13일 순천경찰서 봉화마루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금융기관 종사자 3명에 대해 감사장과 112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들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들의 수상한 정황을 포착하거나 세심한 질문을 던져 인출 목적을 확인하고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현재 경찰과 금융기관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고액 현금 인출 시 의무적으로 112에 신고하는 대응망과 보이스피싱 사건을 실시간 공유하는 사기 경보(Fraud Alert) 오픈채팅방을 운영 중이다.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와 경찰의 즉각적인 출동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박 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금융기관에서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금융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린다”며 “경찰 또한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민경 협력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아시아엔조이, 가족·효도여행 대상 소규모 단독패키지 운영 확대

    아시아엔조이, 가족·효도여행 대상 소규모 단독패키지 운영 확대

    - 전용차량·전용가이드 기반 소규모 단독패키지 운영- 가족여행·부모님 효도여행·친구 여행 중심 만족 반응 이어져 단독 패키지 전문 여행사 아시아엔조이가 부모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소규모 단독 여행 상품 운영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단독 여행은 예약한 일행만 전용 차량을 이용하고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일정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다른 여행객과 합류하지 않아 동행자의 체력과 상황에 맞춰 관광 순서, 출발 시간, 식사 및 휴식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회사는 최근 부모를 동반한 효도 여행과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중심으로 일정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여행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단체 패키지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여러 관광지를 이동해야 하므로 보행이 불편한 고령자나 휴식이 필요한 어린이가 동행할 경우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자유여행은 항공권과 숙박, 현지 교통, 식당, 관광지 입장권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아시아엔조이는 단체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중간 형태로, 전용 차량과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일행별 일정 조정이 가능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이용층은 부모 동반 가족과 어린이 동반 여행객, 중장년층 자매·친구 모임 등이다. 고객들은 이동 편의성과 일정 조정 가능 여부, 휴식 시간 확보 등을 단독 여행의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강동훈 아시아엔조이 사업총괄은 “부모님이나 어린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관광지 방문 수보다 이동 과정의 피로를 줄이고 일행의 속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용 차량과 전담 가이드를 이용하는 단독 패키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엔조이는 현재 일본과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몽골, 싱가포르,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에서 소규모 단독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향후 가족 구성과 연령, 여행 목적에 따라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보다 매력 없어” 日 패싱한 젠슨 황…깜짝 ‘도쿄행’ 결정한 이유

    “한국보다 매력 없어” 日 패싱한 젠슨 황…깜짝 ‘도쿄행’ 결정한 이유

    최근 한국과 대만을 연달아 방문하면서도 일본은 ‘패싱’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일본을 찾기로 했다. 1990년대 경영 위기를 도왔던 일본 게임업체 세가(SEGA)와의 협력 30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13일 엔비디아 지포스 재팬의 엑스(X)에 따르면 황 CEO는 오는 15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와 세가의 파트너십 30주년 기념 게릴라 이벤트에 참석한다. 행사에는 사토미 하루노리 세가 CEO와 이리마지리 쇼이치로 전 사장, ‘버추어 파이터’ 개발자 스즈키 유 등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초고성능 인공지능(AI) 제품 ‘RTX 스파크’를 대중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AI 연산과 고성능 그래픽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PC용 AI 칩으로, AI 모델·서비스 개발과 게이밍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도 증정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와 세가의 인연은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3년 공동 창업자 2명과 함께 4만 달러로 시작한 엔비디아는 2년 뒤 첫 게임 그래픽처리장치(NV1)를 내놨지만 실패했다. 두 번째 제품(NV2)도 실패하며 파산 직전까지 몰렸는데, 이때 세가에서 500만 달러를 투자받아 기사회생했다. AI 생태계에서 일본의 존재감이 크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황 CEO의 이번 방문이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황 CEO는 지난 5월 말 고향 대만을 방문해 2주간 머물며 TSMC·폭스콘 등 주요 대만 기업의 경영진과 회동하고 대만에 연 1500억 달러(약 227조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으로 건너와서는 SK·LG 등 기업 총수들과 ‘삼겹살 회동’을 하고 예능 촬영에 나서는 등 3박 4일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일본은 황 CEO의 아시아 방문 일정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현지에서는 ‘패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 한국과 대만보다 파트너로서 매력이 떨어진다”며 “반도체 산업에서 일본의 경쟁력 약화뿐 아니라 AI 혁명에서 일본이 뒤처질 수 있다는 위험성도 시사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AI 혁명 시대에 일본이 엔비디아 같은 선도 기업의 단순 고객에 머물지 않고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여부는 앞으로 일본의 국부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브라이텍스, 창립 60주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과 혁신 아카이브 공개

    브라이텍스, 창립 60주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과 혁신 아카이브 공개

    1966년 첫 어린이 카시트 개발부터 ISOFIX 표준화 참여까지, 60년 안전 헤리티지 공개130개 이상의 세계 안전 특허, 2,500건 이상의 글로벌 수상 이력으로 안전 기술력 입증7월 14일 오전 11시, 브라이텍스 60주년 특집 쇼핑라이브 통해 특별 혜택 공개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 축적해 온 안전 기술 개발 기록과 역사 아카이브를 전격 공개한다. 브라이텍스는 이를 기념하고 브랜드 고유의 안전 헤리티지를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 오전 11시에 60주년 특집 쇼핑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브라이텍스의 역사는 1966년 첫 어린이용 카시트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차량 안전 기준이 성인 중심에 머물러 있던 시기에 어린이 전용 보호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제품 개발에 나섰다. 브라이텍스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차량용 카시트 고정 장치인 ‘ISOFIX’의 개발 및 국제 표준화 참여가 꼽힌다. 브라이텍스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과 공동으로 차량과 카시트를 직접 결합하는 ISOFIX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국제 표준 제정에 동참했다. 이는 기존 안전벨트 고정 방식에서 발생하던 오장착 가능성을 낮추고 설치 안정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해당 기술을 업계 전반에 공개함으로써 카시트 산업 전반의 안전 표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라이텍스의 카시트 안전 기술 혁신은 지난 60년간 끊임없이 계속됐다. 도로 위 실제 충돌 상황에서 아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130개 이상의 세계 안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점 기술로는 충돌 시 발생하는 충격을 수직과 수평 두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피벗링크(Pivot Link)’, 아이의 경추 보호를 돕는 ‘XP-패드(XP-PAD)’, 그리고 급정거 및 충돌 시 아이가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하는 ‘시큐어가드(SecureGuard)’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외부 전문 기관의 평가로도 확인된다. 아동용 카시트 모델인 ‘키드픽스 PRO’는 독일 자동차연맹(ADAC) 테스트에서 2년 연속 안전성 부문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바구니 카시트인 ‘베이비세이프 CORE’ 역시 동일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독일 척추건강협회(AGR) 인증을 비롯해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통산 2500건 이상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브라이텍스의 고객 안전 서비스인 ‘무상교환 프로그램’이 브랜드의 안전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힌다. 브라이텍스는 사고 충격을 받은 카시트의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002년 국내 카시트 업계 최초로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2026년 누적 교환 건수 1500건을 돌파했다. 이는 단순한 제품 교환을 넘어 실제 도로 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브라이텍스의 지난 60년은 단순한 브랜드의 역사가 아니라 아이 안전을 위한 기준을 만들고 실제 도로 위에서 그 가치를 증명해 온 기록”이라며 “모든 아이는 최고의 안전으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현재의 기준에 머무르지 않고 더 높은 안전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텍스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라이텍스의 대표 회전형 카시트 ‘듀얼픽스 PRO’ 구매 고객에게 28만원 상당의 바구니 카시트 ‘베이비세이프 CORE’를 증정한다. 또한 7월 14일 오전 11시에는 60주년 특집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브라이텍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한항공 스카이샵, LCC·HSC 4개사 기내면세 ‘원스톱’ 통합몰 오픈

    대한항공 스카이샵, LCC·HSC 4개사 기내면세 ‘원스톱’ 통합몰 오픈

    -진에어·이스타·에어프레미아·파라타항공 탑승객, 하나의 플랫폼서 쇼핑 가능-개별 가입 번거로움 해소… 13일부터 최대 90% 세일 등 역대급 오픈 프로모션 돌입 대한항공의 기내 면세점 브랜드 ‘스카이샵(SKY SHOP)’이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온라인 면세 쇼핑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통합 온라인 면세 몰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통합으로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의 온라인 면세점에 더해 최근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합류한 파라타항공까지 총 4개 항공사의 탑승객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면세 쇼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탑승객들은 각 항공사별 사이트에 별도로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스카이샵 단일 플랫폼을 통해 면세품을 주문할 수 있다. 통합 온라인몰은 직관적이고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고객이 출국 전 간편하게 면세품을 사전 주문할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샵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3일부터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통합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면세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추가로 적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포인트 적립 및 외부 연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차후 면세품 재구매 시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샵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네이버쇼핑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스카이샵 온라인 전용 금액 상품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고객이 상품권을 선구매한 뒤 통합몰에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샵 관계자는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에 이어 파라타항공 고객까지 한곳에서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4개 항공사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3일부터 전개되는 리뉴얼 오픈 프로모션의 상세 내용과 항공사별 사전 주문 방법은 새로워진 스카이샵 통합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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