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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시, 국제 배터리 엑스포 전문성 높인다…“포항TP·POEX와 업무협약”

    경북 포항시, 국제 배터리 엑스포 전문성 높인다…“포항TP·POEX와 업무협약”

    경북 포항시가 지역 전략 산업 연계 박람회의 전문성 높이기에 나선다. 시는 포항테크노파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함께 ‘국제 배터리 엑스포 추진 및 MICE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산업형 MICE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국제 배터리 엑스포 기획 및 운영 고도화 ▲기업 참여 확대 ▲투자·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 발굴 ▲전략산업 연계 전시 및 포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는 배터리 산업 전문성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업 교류와 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POEX는 전문 전시주최기관으로서 행사의 전문성과 참관객 만족도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에는 38개 기업이 72개 부스를 운영했고, 3일간 약 1만 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기업 전시와 기술 교류, 투자상담회 등 산업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전문 전시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협약을 통해 포항테크노파크와 POEX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엑스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MICE 기반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특검 “2차계엄 막은 것은 합참” 진술 확보…신빙성 추가 확인

    [단독]특검 “2차계엄 막은 것은 합참” 진술 확보…신빙성 추가 확인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2차 계엄 시도를 합동참모본부에서 막아섰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특검은 진술 신빙성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합참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비상계엄 해제 의결 후 2신속대응사단의 출동 요청을 막은 것은 합참”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의결 후 계엄사에서 지작사에 2신속대응사단의 출동 가능 여부를 문의했는데, 지작사가 합참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자 합참에서 “절대 출동하면 안 된다”는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다. 강호필 전 지작사령관은 지난해 1월 국회에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후 지작사 참모장으로부터 7군단 예하 제2신속대응사단 출동 준비가 가능하냐는 문의가 왔다”며 “이미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가 난 시점이라 사령관 승인 없이 일체 움직이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합참이 2차 계엄을 막아섰다는 진술은 종합특검의 수사 내용과 배치되는 부분이다. 그동안 특검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비롯한 합참 수뇌부의 계엄 가담 의혹과 더불어 2차 계엄 준비 의혹에 대해 수사해왔다. 다만 특검 측은 “진술 신빙성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당시 상황과 주변인들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강 전 사령관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 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선포 직후 내린 단편명령이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 ‘중대급 이상 병력 이동은 합참 승인 하에 움직여라’, ‘피아식별띠를 착용하라’ 등 총 3가지였던 점도 확인했다. 김 전 의장 측은 ‘유사시 군인들 간 충돌을 막고, 불필요한 혼란을 줄이기 위한 지시’였다는 입장이지만, 특검은 이 같은 지시를 계엄에 가담한 정황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단편명령의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김 전 의장 측과 종합특검의 의견이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에서도 김 전 의장을 비롯한 합참의 계엄 가담 의혹에 대해 수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증거가 없고, 지나친 확대 수사는 군의 정상적인 작전수행 능력을 약화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 불기소 처분했다.
  • 시진핑 방북 임박했나…평양 김일성광장에 사열대 설치 추정

    시진핑 방북 임박했나…평양 김일성광장에 사열대 설치 추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달 방북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평양 김일성 광장에 사열대로 추정되는 대형 구조물이 설치 중인 장면이 포착됐다. 시 주석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북한을 방문해 촬영한 동영상에서 김일성 광장 앞쪽에 대형 구조물을 둘러싼 가림막과 그 옆에 이동식 크레인이 자리 잡은 모습이 확인된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양은 현대적이고 깨끗하며 계획이 잘 된 도시”라며 “8년 전에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후로 계속해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면서 평양의 경관과 시민들의 모습을 32초짜리 짧은 동영상으로 담아 게시했다. 그는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고립된 시기에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런 진전을 이뤄 왔다”면서 “어디서나 사람들은 평화 속에서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를 위해 건설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미국 민간위성업체 플래닛랩스의 위성 사진을 통해 가림막 설치 위치를 확인했다며 지난 2024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당시 임시로 설치된 석조 사열대가 있던 곳과 같은 자리라고 전했다. 평양 국제공항 주변 위성 사진에는 대형 항공기 여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8~29일 고려항공 소속 항공기 8대가 공항 터미널 북쪽 주기장에서 활주로 건너편 다른 구역으로 이동했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평안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신의주를 비롯한 북중 접경 지역에서는 시 주석의 방북으로 북중 무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시 주석이 중재안을 들고 올 가능성이 큰데, 이것이 최고지도부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면 그 여파가 아래(무역)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언론은 시 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만강 유역 개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중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중러 공동성명에서 “북한과 함께 두만강을 통한 해양 접근 문제를 계속 협의한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북중러가 만나는 두만강 하구 개발계획이 진척되면 중국은 수십 년간의 숙원이었던 동해를 향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는 두만강 하류 지역에 다리를 건설 중인데 이 다리의 높이가 낮아 선박 통항이 어려운 점도 중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상했다. 대만 연합보는 “중국이 두만강 진출권을 확보하면 그간 소문으로만 돌던 제4함대인 ‘북극함대’의 필요성이 대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대광에프앤지, 진선미 김치 식품안전 관리 고도화 추진… 위생·방역 체계 전 공정 확대

    ㈜대광에프앤지, 진선미 김치 식품안전 관리 고도화 추진… 위생·방역 체계 전 공정 확대

    - 원재료부터 출하까지 관리 수준 강화… 스마트 HACCP 기반 품질경영 지속 브랜드 ‘진선미 김치’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대광에프앤지(대표 안광수)가 생산 현장의 위생 및 방역 관리체계를 변경해 식품안전 중심의 공정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품 제조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요건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대광에프앤지는 원재료 입고 단계부터 생산, 검사, 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관리 기준을 조정하고 있다. 대광에프앤지 측에 따르면 배추, 마늘, 생강, 대파, 양파 등 주요 원재료에 대해 전용 세척·소독 공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원물에 존재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다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재료 입고 시 검수 절차를 강화하고 절임 공정의 핵심 관리항목인 염도에 대한 표준 모니터링 체계를 재정비했다. 생산 전반에는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를 확대 적용해 제품의 균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운영체계도 보완했다. 기존 중요관리점(CCP)을 재검토해 추가 관리항목을 설정했으며, 신규 지정된 CCP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현장 관리 수준을 조정하고 있다. 생산 현장에 대한 실시간 점검 역시 확대해 운영 중이다. 대광에프앤지는 객관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외부 식품안전 전문기관과 협력한 위생 컨설팅도 도입했다. 전문기관의 정기 점검과 개선 자문을 통해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부 자율관리 체계의 조정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위생지킴위원회’를 신설했으며, 매주 정기회의를 통해 위생 개선사항, 위험요인 분석,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장 방역관리 범위도 확대된다. 생산시설, 작업장, 원료 보관구역 등에 대한 방역 및 소독 주기를 단축하고 주요 접촉구역에 대한 집중 관리체계를 운영해 오염 가능성을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광에프앤지는 외부 검사기관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신속한 품질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생물 검사의 자체 내재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위생지표에 대한 자체 분석 역량을 확보하고 품질 이상 여부를 보다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예방 중심의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재료 단계부터 생산·검사 과정까지 관리 기준을 세분화해 품질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안광수 대표는 “식품안전은 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책임져야 할 가치”라며 “원재료 관리부터 생산, 검사, 출하까지 전 과정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광에프앤지는 스마트 공장 고도화와 MES 재고 관리 체계 도입, 스마트 HACCP 인증을 기반으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위생·방역 관리 강화 조치를 계기로 식품안전 경영체계를 더욱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 시진핑 방북 임박했나…평양 김일성광장에 사열대 설치 추정

    시진핑 방북 임박했나…평양 김일성광장에 사열대 설치 추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달 방북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평양 김일성 광장에 사열대로 추정되는 대형 구조물이 설치 중인 장면이 포착됐다. 시 주석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북한을 방문해 촬영한 동영상에서 김일성 광장 앞쪽에 대형 구조물을 둘러싼 가림막과 그 옆에 이동식 크레인이 자리 잡은 모습이 확인된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양은 현대적이고 깨끗하며 계획이 잘 된 도시”라며 “8년 전에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후로 계속해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면서 평양의 경관과 시민들의 모습을 32초짜리 짧은 동영상으로 담아 게시했다. 그는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고립된 시기에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런 진전을 이뤄 왔다”면서 “어디서나 사람들은 평화 속에서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를 위해 건설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미국 민간위성업체 플래닛랩스의 위성 사진을 통해 가림막 설치 위치를 확인했다며 지난 2024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당시 임시로 설치된 석조 사열대가 있던 곳과 같은 자리라고 전했다. 평양 국제공항 주변 위성 사진에는 대형 항공기 여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8~29일 고려항공 소속 항공기 8대가 공항 터미널 북쪽 주기장에서 활주로 건너편 다른 구역으로 이동했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평안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신의주를 비롯한 북중 접경 지역에서는 시 주석의 방북으로 북중 무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시 주석이 중재안을 들고 올 가능성이 큰데, 이것이 최고지도부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면 그 여파가 아래(무역)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언론은 시 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만강 유역 개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중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중러 공동성명에서 “북한과 함께 두만강을 통한 해양 접근 문제를 계속 협의한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북중러가 만나는 두만강 하구 개발계획이 진척되면 중국은 수십 년간의 숙원이었던 동해를 향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는 두만강 하류 지역에 다리를 건설 중인데 이 다리의 높이가 낮아 선박 통항이 어려운 점도 중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상했다. 대만 연합보는 “중국이 두만강 진출권을 확보하면 그간 소문으로만 돌던 제4함대인 ‘북극함대’의 필요성이 대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종로구 “주민 정주권 보호”…북촌 한옥체험업 관리방안 검토

    종로구 “주민 정주권 보호”…북촌 한옥체험업 관리방안 검토

    서울 종로구는 북촌에 한옥체험업이 늘어나는 데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고 정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북촌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북촌 한옥밀집지역에 등록된 한옥체험업은 2020년 47곳에서 현재 168곳으로 급증했다. 주택가 골목까지 확산하면서 야간 소음과 사생활 침해 등 생활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구는 북촌 중 한옥이 가장 밀집한 가회동 31번지와 11번지 일대인 ‘북촌1구역’을 대상으로 한옥체험업 관리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구단위계획상 허용 용도 조정 등을 통해 신규 등록을 제한하는 방안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재 북촌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는 한옥의 형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한옥체험업의 용도가 허용된다. 구는 이달 중 주민 의견 청취와 관계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세부 내용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와 결정 고시를 통해 최종 방안을 확정한다. 앞서 구는 2024년 7월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일부 지역은 관광객 방문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하기도 했다.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추가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 관계자는 “북촌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주민의 정주 환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 한양사이버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양사이버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오늘(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 일정 학점 이상 이수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이나 내신 등급 대신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및 학업수행검사(온라인)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오는 19일까지 정원내 일반전형에서 석사과정 69명, 박사과정 50명을 모집한다.
  • 日정부 LGBT ‘기본계획’ 마련 이번엔 채택 될까?

    日정부 LGBT ‘기본계획’ 마련 이번엔 채택 될까?

    일본 정부가 3년 가까이 미뤄온 성소수자(LGBT) 이해 증진 기본계획을 이르면 이달 중 확정할 전망이다. 상담 체계 강화와 함께 청소년 교육의 신중성을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끈다. 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3년 의원입법으로 제정된 ‘LGBT 이해증진법’에 근거한 첫 기본계획을 이르면 이달 중 각의(국무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계획안에는 상담 창구 확대와 교직원 대상 연수 실시, 학교 현장 상담 체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LGBT 이해증진법은 성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 기업 등에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 증진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관련 교육의 범위와 정책 방향 등을 둘러싼 논란으로 구체적인 실행 지침이 될 기본계획은 3년 가까이 마련되지 못했다. 정부가 마련한 기본계획 초안은 성소수자들이 “살기 어려움과 혼란, 다양한 불안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종 상담 창구 직원들의 이해 부족을 문제로 꼽고 당사자들의 고민에 공감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대한 교육과 정확한 지식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스쿨카운슬러 등을 통한 상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청소년 대상 교육과 홍보에 대해서는 “심신의 발달 단계에 맞는 대응이 요구된다”고 명시했다. 또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이 “성장 과정에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어린 학생들에게 과도한 성소수자 교육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설했다.
  • 서울시, 해외숙박 예약플랫폼 관리·감독 제도 개선 나선다

    서울시, 해외숙박 예약플랫폼 관리·감독 제도 개선 나선다

    해외여행 준비 필수품이 된 해외 숙박 예약 플랫폼에 대해 서울시가 촘촘한 관리·감독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자체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시는 이날 플랫폼사(통신판매중개자)의 소비자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하고 ‘해외숙박 예약플랫폼 소비자 보호 의무 점검 실태조사’(가칭) 제도의 신규 도입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해외 숙박 예약플랫폼의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 여부를 정기 점검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지난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와함께’와 해외 숙박 예약플랫폼 업체 6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업체에서 세금·수수료를 제외한 가격을 우선 노출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이른바 ‘다크패턴’ 등의 행위가 확인됐다. 또 시가 최근 3년 해외 숙박 예약플랫폼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55%가 “플랫폼 이용 시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시는 해외 숙박 거래 특성상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적용이 쉽지 않고 해외 숙박 예약플랫폼이 분쟁 해결 과정에서 적극적 역할을 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 트럼프, 백악관 연회장에 ‘드론 기지’ 구축...공사 정당성 주장

    트럼프, 백악관 연회장에 ‘드론 기지’ 구축...공사 정당성 주장

    조감도 공개하며 공사 중단 명령 판사에 “책임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사 중단 명령이 내려진 백악관 연회장에 드론이 이착륙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들어 워싱턴DC 안보를 강화하겠다며 정당성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백악관 연회장에 들어설 ‘드론 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시설이 될 것이다. 이 시설은 수도인 워싱턴 DC를 먼 미래까지 안전하게 수호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 건설에 착수했으나 지난 3월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명령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인데, 수도 안보 강화를 명분 삼아 공사 재개를 촉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드론 포트 조감도도 함께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사 중단을 명령한 리처드 리언 연방지법 판사를 겨냥해선 “미국의 안보를 가지고 장난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만약 무슨 일이라도 벌어진다면 그는 국가에 초래된 인명 피해와 파괴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강력한 현대식 무기들이 등장한 현재 우리는 더 이상 소총이나 권총만으로는 워싱턴DC를 방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엔 백악관 출입 기자들을 연회장 공사장으로 불러 세부 건설 계획을 공개하고 “(연회장) 지붕 전체가 군사 목적으로 설계됐다”고 선전한 바 있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주최 만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리언 판사를 향해 항소심에서 사건 환송 결정이 날 경우, 공사를 허용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 카브루, 썸머퀸 권은비와 여름 하이볼 시장 공략…‘리얼 레몬 하이볼 生 제로슈거’ 출시

    카브루, 썸머퀸 권은비와 여름 하이볼 시장 공략…‘리얼 레몬 하이볼 生 제로슈거’ 출시

    - 썸머퀸 권은비 모델 발탁… 여름 하이볼 시장 공략 본격화- 제로슈거로 부담은 낮추고, 용량은 더한 ‘리얼 레몬 하이볼生 제로슈거’ 출시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리얼 하이볼’ 시리즈의 신규 제품으로 ‘리얼 레몬 하이볼 生 제로슈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브루의 ‘리얼 하이볼’ 시리즈는 2024년 레몬과 라임 슬라이스 과일 원물을 투입한 제품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자몽과 패션후르츠 과육 알맹이를 포함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3월에는 배와 오렌지 과육 퓨레 및 알맹이를 넣은 라인업을 추가하며 하이볼 시리즈를 확대해 왔다. 리얼 하이볼 시리즈 중 레몬 플레이버 제품인 ‘리얼 레몬 하이볼 生’은 202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00만 캔을 기록했으며 미국, 호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레몬 제품의 제로슈거 버전으로, 용량을 500ml로 구성하여 출시된다. 기존 제품에 포함되던 레몬 슬라이스를 동일하게 담아 원물의 특성을 유지했으며, 당류를 제외한 제조 공정을 통해 청량감을 나타내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카브루는 아티스트 권은비(KWON EUNBI)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카브루 측은 아티스트 권은비의 이미지를 활용해 여름 하이볼 시장에서의 제품 인지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카브루 관계자는 “‘리얼 레몬 하이볼 生 제로슈거’는 최근 제로슈거 트렌드에 맞춰 당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레몬 특유의 상큼함과 청량감은 더욱 강화한 제품”이라며 “올여름 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와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얼 레몬 하이볼 生 제로슈거’는 6월 3일부터 GS25와 CU에서 만날 수 있으며, 3캔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여름철 식중독 사전 차단! 은평구,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여름철 식중독 사전 차단! 은평구,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서울 은평구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자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 위생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식중독은 섭취한 음식물로 소화기가 감염돼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통칭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위생 지도·점검 강화 ▲위생관리 자율점검표 제작·배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 대책은 선제적 위생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상태, 냉장·냉동시설 온도 유지, 조리장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식중독 위험이 큰 김밥과 회 등 판매업소와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한다.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 상태를 진단해 업소별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운영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손 씻기, 보관 온도 준수, 칼·도마 구분 사용, 충분히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숭실사이버대학교,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6월 1일부터 접수

    숭실사이버대학교,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6월 1일부터 접수

    숭실사이버대학교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직장인, 성인 학습자, 경력 개발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모집 안내를 통해 온라인 고등교육 구조와 전공별 교육과정을 명시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을 기반으로 정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재직자, 육아 병행 학습자, 지역 거주자 등 다양한 지원자가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수강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신·편입생 대상의 장학 제도와 함께 재학 중 전 과목 무상 청강, 졸업생 전공 과목 평생 무상 청강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 공인 및 학교 인증 자격증 취득 과정, 오프라인 학생 활동, 국내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의 학사 구조를 구성했다. 지원 절차는 입학지원센터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입학 지원서 작성 및 전형료 납부, 학업 계획서 작성, 적성 검사 응시, 증빙 서류 제출 순으로 진행된다. 학업 계획서는 자기소개, 지원 동기, 학업 및 진로 계획 등을 항목별로 작성하며, 적성 검사는 객관식 40문항으로 운영된다. 2026학년도 2학기 원서 접수 및 서류 제출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합격자는 7월 21일 오전 10시에 발표되며, 합격자 등록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신·편입생의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18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숭실사이버대 관계자는 “사이버대학교는 직장과 학업, 가정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학습자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실전 중심 교육과 유연한 온라인 학습 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숭실력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금천, 폭염 잡는 도심 물길 흐른다…수경시설 13곳 가동

    금천, 폭염 잡는 도심 물길 흐른다…수경시설 13곳 가동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맞아 서울 금천구는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금천구는 이날부터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 비접촉형 수경시설 13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 속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9월까지 운영한다. 금천구는 시설별 특성과 이용 환경을 고려해 하루 1~3회, 회당 30분씩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계곡과 금하숲길의 계류형 수경시설은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특징이다. 금천폭포공원은 대형 폭포시설로 시원한 경관을 연출한다. 금천구청역 앞과 가로공원, 금나래중앙공원의 바닥분수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권 중심지에 있어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 그밖에 산기슭공원, 호암산숲길공원, 독산3동 다목적광장 등에서도 수경시설을 만날 수 있다. 금천구는 운영 전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시설물 상태와 누전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곳은 들어가서 이용할 수 없는 시설인 만큼 물놀이 금지나 출입 금지 등 안내도 강화한다. 한편 어린이 물놀이형 수경시설 등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다음달 16일부터 한달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고유가 속에서도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수경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큐에이드, 에이드온(AIDON) 라인업 확대… 1인 가구 맞춤형 가전 시장 공략

    큐에이드, 에이드온(AIDON) 라인업 확대… 1인 가구 맞춤형 가전 시장 공략

    - 이미용 가전에서 냉방·생활·주방가전까지 확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 추진 주식회사 큐에이드(Q-AID, 구 위니아에이드)가 자사 브랜드 ‘에이드온(AIDON)’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전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큐에이드는 현대렌탈케어 협업 브랜드 ‘큐밍(Quming)’ 운영에 이어 자체 브랜드의 가전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큐에이드는 지난해 9월 첫 제품인 ‘에이드온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하며 이미용 가전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소형 가전 수요를 고려해 제품군 확대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냉방·생활·주방가전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먼저 여름철 수요를 겨냥해 벽걸이 에어컨 2종(6평형·10평형)을 지난 4월 선보였으며, ▲헤어 스타일러 ▲BLDC 무선 선풍기 ▲레트로 전자레인지 ▲1도어 냉장고(118L) ▲냉동고(236L) 등 다양한 신제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 확대는 1인 가구 맞춤형 가전을 지향하는 에이드온의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했다. 소형 가전 소비자의 수요를 고려해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이는 배치를 취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사후관리 체계 구축도 에이드온의 운영 전략 중 하나다. 큐에이드는 에이드온 전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년의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 사용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대물과 대인을 합산해 사고당 및 연간 총 보상 한도 최대 20억 원을 보장하는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품질관리와 안전성 기준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전국 8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와 가전 유통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품질관리와 사후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 판매와 사용 이후의 품질 요소를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에이드온의 신제품은 큐에이드 공식 자사몰과 네이버 스토어, 직영 매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된다. 큐에이드 관계자는 “에이드온은 변화하는 주거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 가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풍 석포제련소, ‘세계 수달의 날’ 맞아 인근 수달 서식지 정화 활동 나서

    영풍 석포제련소, ‘세계 수달의 날’ 맞아 인근 수달 서식지 정화 활동 나서

    경북 봉화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가 세계 수달의 날을 맞아 제련소 주변 서식지 환경 정화에 나섰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제련소 인근 낙동강 하천을 중심으로 수달 서식지 보전을 위해 최근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다. 주로 수질이 깨끗하고 먹이가 풍부한 하천·호수·습지 등에서 서식한다. 국제수달생존기금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세계 수달의 날’로 지정해 수달 보호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수달은 하천 생태계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로 주변 환경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역시 수달을 해당 지역 수환경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석포제련소 앞 낙동강에서는 최근 수년간 수달의 서식 활동이 지속적으로 관찰됐다. 올해 1월 제련소 직원이 출근길에 수달 3마리를 발견해 촬영했고, 지난 5월에도 수달을 목격해 촬영하는 등 서식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영풍은 지난 2019년 ‘환경개선 혁신계획’ 수립 이후 매년 약 1000억원 규모의 환경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세계 제련소 가운데 최초로 폐수 무방류 시스템(Zero Liquid Discharge·ZLD)을 도입하는 등 낙동강 상류 수자원 보호와 친환경 공정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우리 삶의 터전이자 수달의 보금자리인 낙동강을 깨끗하게 가꾸는 활동을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환경 관리와 지속적인 투자, 진정성 있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낙동강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패트리엇 믿다가 또 뒤통수?”…스위스, 한국 방공망까지 검토 [밀리터리+]

    “패트리엇 믿다가 또 뒤통수?”…스위스, 한국 방공망까지 검토 [밀리터리+]

    스위스가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체계 인도 지연 여파로 한국형 방공망까지 검토 대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거리 방공망 공백을 우려한 중립국 스위스가 대안 찾기에 나서면서 한국 방산도 유럽 방공시장에서 시험대에 올랐다. 독일 군사 전문매체 하르트푼크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 방위조달청인 아르마스위스가 장거리 지상 기반 방공체계 도입과 관련해 한국,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업체들로부터 관련 정보를 제출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절차는 정식 계약이나 도입 확정이 아닌 정보요청 성격이다. 다만 스위스가 패트리엇 납기 차질 속에서 대안 후보군을 구체적으로 비교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후보 체계로는 한국의 천궁-II(M-SAM) 또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독일 딜 디펜스의 아이리스(IRIS)-T SLX,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유로샘의 샘프-티(SAMP/T) NG, 이스라엘 라파엘의 데이비드 슬링 등이 거론된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가 유럽 주요 방산 강국 및 이스라엘 방공망과 같은 테이블에 오른 셈이다. 패트리엇 지연에 흔들린 스위스 방공 계획 스위스는 2022년 공군 전력 현대화 사업인 ‘에어 2030’의 일환으로 미국산 패트리엇 구매를 결정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이 패트리엇 공급 우선순위를 조정하면서 인도 일정이 밀리고 있다. 스위스 정부는 당초 예상보다 수년 늦어질 수 있다는 설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 공백 우려가 커지자 스위스 연방평의회는 지난 3월 연방 국방·민방위·스포츠부에 추가 방공체계 조달 검토를 지시했다. 특정 국가나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빠르게 배치할 수 있는 대안을 찾겠다는 취지다. 스위스가 가장 중시하는 조건은 납기와 공급 안정성이다. 기존 일정이 흔들리면서 장거리 방공망을 제때 확보할 수 있느냐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유럽산이거나 유럽 내 생산이 가능한 체계가 우선 검토될 가능성이 크지만, 한국형 방공체계도 성능과 가격 경쟁력, 신속한 공급 가능성을 앞세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천궁-II·L-SAM, 유럽 방공시장 시험대 천궁-II는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다. 360도 전 방향 대응과 다수 표적 동시 교전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사거리는 약 40㎞, 요격 고도는 15~20㎞ 수준으로 평가된다. 중동 수출 실적을 확보하면서 한국형 방공망의 대표 수출 무기로 자리 잡았다. L-SAM은 천궁-II보다 높은 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을 잡기 위해 개발한 한국형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다. 천궁-II와 패트리엇이 중층 방어를 맡는다면, L-SAM은 상층 방어를 담당한다. 한국군은 이를 통해 다층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스위스가 한국 체계를 실제로 선택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번 단계는 각국 업체가 제시한 성능과 가격, 납기, 생산 방식 등을 비교하기 위한 사전 검토에 가깝다.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 내 생산 기반을, 이스라엘은 실전 경험을 앞세울 수 있다. 그럼에도 한국 방산에는 작지 않은 기회다. K9 자주포와 천무, 전차, 잠수함에 이어 방공체계까지 유럽 시장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패트리엇 지연이 만든 틈새를 한국형 방공망이 파고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강북구 대표 명소 온라인 스탬프 찍어보세요…‘걷기 좋은 길’ 운영

    강북구 대표 명소 온라인 스탬프 찍어보세요…‘걷기 좋은 길’ 운영

    서울 강북구가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 투어 ‘걷기 좋은 길’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걷기 좋은 길’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북한산 둘레길, 북서울꿈의숲, 우이천 연계길 등 강북구 대표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휴대전화를 소지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웹사이트에 ‘강북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된다. 홍보물 QR코드에 접속해 이용할 수도 있다. 전자지도에 로그인한 후 스탬프 투어 지점에 방문하면 스탬프가 자동 인증된다. 전자지도에서는 관광명소 음성 안내 서비스와 개방 화장실, 모범음식점, 숙박업소 등 편의 정보도 제공한다. 북한산 둘레길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솔밭근린공원과 이준 열사 묘역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4.3㎞ 구간이다. 약 1시간 20분 걸린다. 북서울꿈의숲 코스는 방문자 센터와 전망대 등을 잇는 약 4.4㎞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 걸린다. 우이천 연계길은 복합문화공간 재간정(在澗亭)부터 월계2교까지 약 3㎞ 구간으로 50분 정도 걸린다. 지정 구간을 걸어 코스를 완주하면 온라인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완주 인증서를 받은 참가자에게 텀블러,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기념품은 강북구보건소와 우이건강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 스스로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일상에서 걷는 문화를 확산하고 신체 활동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크로커스, 전력전자 전문기업 민맥스 인수… SST·고전력 전력변환 역량 강화

    크로커스, 전력전자 전문기업 민맥스 인수… SST·고전력 전력변환 역량 강화

    AI 기반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기업 크로커스(대표이사 임지섭)가 전력전자 전문기업 민맥스(대표이사 고영상)의 인수합병을 완료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크로커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SST(Solid-State Transformer, 반도체 변압기) 및 고전력 전력변환 분야의 기술과 사업 구조를 정비한다. 최근 AI 팩토리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세대 전력 구조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력 구조로 800VDC를 제시하면서 전력변환 장치, 에너지 저장, 배전 인프라 부문의 전환이 시작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SST 등 차세대 전력변환 기술의 활용도가 요구되고 있다. SST를 활용한 전력 효율 및 품질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크로커스는 이번 민맥스 인수를 바탕으로 SST 분야의 제품 다변화와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피인수기업인 민맥스는 전력변환 토폴로지 설계, 고전압·고전류 PCB 설계, 실시간 제어 설계 기술을 보유한 전력전자 기업이다. 그동안 UAM 항공 모빌리티 인버터, 수소연료전지 차량용 컨버터, 반도체 변압기, 배터리 성능평가 장비, 반도체 라인용 전력변환 시스템 등을 현대자동차와 전기연구원 등 산업 고객사에 공급해 왔다. 민맥스는 인버터, 컨버터, 디지털 제어기 등의 설계·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차량, UAM, 반도체, 배터리, 전력 계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전력변환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크로커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자사의 AI 기반 전력 최적화 소프트웨어 및 SST 기반 전압제어 기술에 민맥스의 고전력 전력변환 하드웨어 설계 및 제품화 역량을 통합하게 됐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고전력 산업 영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로커스 임지섭 대표이사는 “그간 전력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신규 공급원 투자와 기존 송배전 설비 확충에 주목해 왔지만, 본격적인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력 수요가 특정 지점에 집중되는 ‘전력 밀도’의 증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AI 시대의 진짜 문제는 이러한 전력 밀도 증가를 기존 인프라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로커스는 이 본질적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방법을 창업 초기부터 고민해 왔으며, 이번 민맥스와의 결합은 그 핵심 기술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크로커스는 300만 호 이상에 공급된 그린버튼(Green Button)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으며, 2018년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본사를 이전했다. 현재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한국전력공사 추천을 통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 경북도 “폭염으로부터 도민안전 지킨다”…폭염 총력 대응체제 돌입

    경북도 “폭염으로부터 도민안전 지킨다”…폭염 총력 대응체제 돌입

    경북도는 올여름 폭염이 평년보다 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 대응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확대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30% 이상이 실내외 작업장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해 기존 12개 부서, 27명 규모였던 TF를 17개 부서, 37명으로 확대해 오는 9월 30일까지 현장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 폭염 민감 대상을 ‘3대 분야 7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관리를 한다. 도는 생활지원사와 방문 건강관리사업 전담 인력을 활용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농어업 종사자와 실내외 근로자, 야외활동자 등을 위해서는 소방 사이렌과 첨단 드론을 투입해 취약 시간대 집중 순찰 및 계도 방송을 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지역 내 임시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는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맞춤형 예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22개 시군에 폭염 대비 예방 활동 사업비 1억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27억원, 경로당 냉방비 29억원 등 57억원을 조기 지원해 폭염에 선제로 대비하고 있다. 농업(585억원), 축산(165억원), 수산(38억원) 분야에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을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올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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