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계획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좋은 번역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사거리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보유자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하종훈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3,924
  • 경북도, 포항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총력…“재심의 반드시 통과”

    경북도, 포항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총력…“재심의 반드시 통과”

    경북도가 포항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해 재심의 준비에 돌입했다. 7일 도는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에서 보류 결정이 이뤄지면서 차기 재심의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무탄소에너지 공급시스템 실증사업으로 전력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모델이다.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를 개질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엔진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 미래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도는 포항시 흥해읍 일원의 영일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엔진발전 실증을 통해 무탄소 분산전원을 상용화해 청정전력을 지역 수요기업에 직접 공급할 계획이었다. 분산 사업자는 GS건설과 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될 예정이었다. 이차전지와 철강기업이 밀집해 있는 포항은 국가 핵심산업의 거점지역이다. 특구 지정으로 제조기업들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한 무탄소 전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류 결정에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산업계에서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상황이다. 도는 특화지역 지정에서 보류됨에 따라 차기 에너지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정 필요성 논리를 더 보완해 반드시 지정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관계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대응할 계획”이라며 “협의체 구성 및 협약체결,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업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일정대로 추진해 분산특구 지정에 대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 트럼프, 中 고위 관리들에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 본 적 없어”…中, AI칩 강제 국산화로 ‘전략적 자립’ 속도

    트럼프, 中 고위 관리들에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 본 적 없어”…中, AI칩 강제 국산화로 ‘전략적 자립’ 속도

    트럼프 대통령이 본 중국 지도부: ‘경직된’ 권위주의의 초상 [일본 요미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회고하며 중국 지도부의 이례적인 모습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동석한 ‘부통령에 상당하는 인물’에게 질문했음에도 그가 대답하지 않고 시 주석이 직접 대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 고위 관리들의 모습이 “그렇게 무서운 모습의 인간을 본 적은 없다”고까지 표현했습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권력이 극도로 집중되고, 핵심 관료들마저 공식 석상에서 자율적인 발언을 삼가는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의 경직된 권위주의적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미·중 간 협상이 단순한 국가 간 대결을 넘어,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체제 간의 본질적 차이를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中, ‘전략적 자립’ 가속화: 제15차 5개년 계획과 AI 칩 국산화 강제 [영국 BBC·프랑스 rfi] 미국과의 기술 경쟁 심화에 대한 중국의 대응 전략은 수동적 방어에서 ‘선제적 기술 자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5년간 중국의 국가 전략을 담을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에 명확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경제 철학의 전환: ‘재건’과 ‘GNI 중시’: 15차 계획은 중국 경제 발전 철학의 전략적 격상을 의미합니다. 중국은 전통적인 GDP(생산 중심) 관점을 넘어 GNI(국민총소득)를 강조하며 ‘중국 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중국 인민 경제’를 중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술 집약적 산업을 육성하여 국내 기업을 가치 사슬 상위 단계로 진입시키고, GNI 증가를 통해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소득 불평등 해소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재건(Reconstruction) 의지를 보여줍니다. -AI 칩 국산 의무화 강제 조치: 중국 정부는 국유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지능(AI) 칩 사용을 의무화하는 강력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미 공사 진행률이 낮은 프로젝트는 외국산 칩을 제거하거나 조달 계획을 취소해야 합니다. 이 조치는 베이징이 미국의 기술 통제에 정면으로 맞서 핵심 기술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화웨이 등 자국 AI 칩 기업의 폭발적 성장을 정부 차원에서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는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 기업의 중국 시장 회복 기대를 근본적으로 좌절시키는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AI를 통한 ‘의료 혁명’: 전국민 건강 데이터 통합 전략 [중국 CAIXIN] 중국은 AI를 국가 의료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접목하는 야심 찬 ‘AI 의료 혁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년 청사진에 따라 2030년까지 AI 기반 진단 및 임상 의사 결정 시스템을 도시 일류 병원에서 2등급 이상 모든 병원, 그리고 1차 진료 기관까지 보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국민의 주민등록번호를 유일한 식별자로 하는 ‘국가 의료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소아과, 종양학 등에 특화된 ‘수직 대형 AI 모델’ 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주도의 보건 빅데이터 통제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한·미 핵잠수함 협정의 전략적 의미: ‘인도-태평양판 NATO’ 구상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한·미 핵잠수함 추진 기술 공유 협정은 단순히 양국 간 국방 협력을 강화하는 수준을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아시아 타임스는 이를 ‘AUKUS(미국·영국·호주 핵잠수함 파트너십) 원칙의 동아시아 버전’이자 ‘NATO의 분담 모델을 태평양에 맞게 변형한 인도-태평양 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공동 해양 시대’로의 전환: 미국이 지역 안보 부담을 단독으로 짊어지는 ‘단일 패권국’ 역할에서 벗어나 유능한 동맹국들이 반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공동의 해양 시대’로 전환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지정학적 파급 효과: 인근 해역에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이 배치될 경우 이는 일본의 장기적인 안보 태세에 대한 논쟁을 촉발하여 일본의 군사적 역할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수중 핵전력 현대화와 대잠수함전 역량 확대로 대응할 것이 예상되며, 이는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핵심 요인이 될 것입니다. 대만 해협의 고조되는 긴장과 ‘전쟁 종결 전략’의 부재 [일본 산케이·중국 신화망·중국 환구망·미국 Foreign Affairs] 대만을 둘러싼 외교적,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서훈과 중국의 반발: 일본 정부가 대만의 ‘대만 독립’ 지향 민진당 소속 씨에장팅(謝長廷) 전 행정원장에게 ‘욱일대훈장’을 수여하자, 중국 외교부는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중단하라”며 격렬히 비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대만과의 ‘반관반민’ 관계 강화 시도가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에 직접적인 도전을 제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만 방어에 대한 미국의 불확실성 증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는 “미국 대통령이 대만을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하던 시대는 영원히 사라졌다”고 경고하며 서태평양 지역의 미·중 군사력 균형이 중국 본토 쪽으로 기울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대만 민진당 당국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만이 과격한 행동을 자제하고 경제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촉구로 이어졌습니다. -대만 전쟁의 장기화 위험: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 실패하더라도 중국 지도부가 패배를 인정하기보다 전쟁을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사례처럼 초기 침공 거부가 전쟁 종결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미국은 분쟁 초기 단계뿐만 아니라 전쟁 종결 단계에 중국에 징벌을 가할 수 있는 ‘권력 투사 전략’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희토류 산업 창출: 중국과의 전략적 연계 모색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월 1일까지 희토류 금속 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하며 자원 안보의 핵심인 희토류에 대한 국가적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적인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생산 기술 부족으로 98%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취약한 구조입니다. 이에 러시아는 최첨단 추출 기술을 보유한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북한 국경 지역을 포함한 극동 지역에 희토류 금속 추출 및 물류 센터 개발 로드맵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극동 개발 전략’(2036년까지)의 핵심 축으로서 중국과의 경제 및 자원 연계를 심화하려는 지정학적 의도를 반영합니다. 에너지 혁신과 녹색 협력: 中-아세안 전력망 통합 [중국 CCTV] 중국은 내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저장 설비 용량을 1억 ㎾로 늘려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발전소 중심의 저장 시스템 구축은 중국의 전력망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과 아세안 간 전력 연결성이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16개의 국경 간 송전선이 건설되었고, 총 920억 달러(126조 2336억원)가 넘는 190개 이상 발전 및 송전망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양국 간 전력 거래에서 녹색 전력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이 아세안 지역의 청정 에너지 전환 및 재생 에너지 보급(2030년까지 45% 목표)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두 구매 재개와 EU의 희토류 파이프라인 구축 [영국 로이터·대만 연합보] 중국 국유기업 COFCO가 미·중 농업무역협력 포럼에서 대두 조달 서명식을 개최하며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미국산 농산물 대규모 구매 이행을 구체화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희토류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과 특별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수출 절차 가속화를 위한 ‘보편적 허가 메커니즘’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 산업의 핵심 원자재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중국 의존도 관리 전략의 일환입니다.
  • 트럼프, 中 고위 관리들에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 본 적 없어”…中, AI칩 강제 국산화로 ‘전략적 자립’ 속도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中 고위 관리들에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 본 적 없어”…中, AI칩 강제 국산화로 ‘전략적 자립’ 속도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대통령이 본 중국 지도부: ‘경직된’ 권위주의의 초상 [일본 요미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회고하며 중국 지도부의 이례적인 모습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동석한 ‘부통령에 상당하는 인물’에게 질문했음에도 그가 대답하지 않고 시 주석이 직접 대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 고위 관리들의 모습이 “그렇게 무서운 모습의 인간을 본 적은 없다”고까지 표현했습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권력이 극도로 집중되고, 핵심 관료들마저 공식 석상에서 자율적인 발언을 삼가는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의 경직된 권위주의적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미·중 간 협상이 단순한 국가 간 대결을 넘어,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체제 간의 본질적 차이를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中, ‘전략적 자립’ 가속화: 제15차 5개년 계획과 AI 칩 국산화 강제 [영국 BBC·프랑스 rfi] 미국과의 기술 경쟁 심화에 대한 중국의 대응 전략은 수동적 방어에서 ‘선제적 기술 자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5년간 중국의 국가 전략을 담을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에 명확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경제 철학의 전환: ‘재건’과 ‘GNI 중시’: 15차 계획은 중국 경제 발전 철학의 전략적 격상을 의미합니다. 중국은 전통적인 GDP(생산 중심) 관점을 넘어 GNI(국민총소득)를 강조하며 ‘중국 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중국 인민 경제’를 중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술 집약적 산업을 육성하여 국내 기업을 가치 사슬 상위 단계로 진입시키고, GNI 증가를 통해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소득 불평등 해소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재건(Reconstruction) 의지를 보여줍니다. -AI 칩 국산 의무화 강제 조치: 중국 정부는 국유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지능(AI) 칩 사용을 의무화하는 강력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미 공사 진행률이 낮은 프로젝트는 외국산 칩을 제거하거나 조달 계획을 취소해야 합니다. 이 조치는 베이징이 미국의 기술 통제에 정면으로 맞서 핵심 기술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화웨이 등 자국 AI 칩 기업의 폭발적 성장을 정부 차원에서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는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 기업의 중국 시장 회복 기대를 근본적으로 좌절시키는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AI를 통한 ‘의료 혁명’: 전국민 건강 데이터 통합 전략 [중국 CAIXIN] 중국은 AI를 국가 의료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접목하는 야심 찬 ‘AI 의료 혁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년 청사진에 따라 2030년까지 AI 기반 진단 및 임상 의사 결정 시스템을 도시 일류 병원에서 2등급 이상 모든 병원, 그리고 1차 진료 기관까지 보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국민의 주민등록번호를 유일한 식별자로 하는 ‘국가 의료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소아과, 종양학 등에 특화된 ‘수직 대형 AI 모델’ 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주도의 보건 빅데이터 통제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한·미 핵잠수함 협정의 전략적 의미: ‘인도-태평양판 NATO’ 구상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한·미 핵잠수함 추진 기술 공유 협정은 단순히 양국 간 국방 협력을 강화하는 수준을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아시아 타임스는 이를 ‘AUKUS(미국·영국·호주 핵잠수함 파트너십) 원칙의 동아시아 버전’이자 ‘NATO의 분담 모델을 태평양에 맞게 변형한 인도-태평양 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공동 해양 시대’로의 전환: 미국이 지역 안보 부담을 단독으로 짊어지는 ‘단일 패권국’ 역할에서 벗어나 유능한 동맹국들이 반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공동의 해양 시대’로 전환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지정학적 파급 효과: 인근 해역에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이 배치될 경우 이는 일본의 장기적인 안보 태세에 대한 논쟁을 촉발하여 일본의 군사적 역할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수중 핵전력 현대화와 대잠수함전 역량 확대로 대응할 것이 예상되며, 이는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핵심 요인이 될 것입니다. 대만 해협의 고조되는 긴장과 ‘전쟁 종결 전략’의 부재 [일본 산케이·중국 신화망·중국 환구망·미국 Foreign Affairs] 대만을 둘러싼 외교적,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서훈과 중국의 반발: 일본 정부가 대만의 ‘대만 독립’ 지향 민진당 소속 씨에장팅(謝長廷) 전 행정원장에게 ‘욱일대훈장’을 수여하자, 중국 외교부는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중단하라”며 격렬히 비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대만과의 ‘반관반민’ 관계 강화 시도가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에 직접적인 도전을 제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만 방어에 대한 미국의 불확실성 증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는 “미국 대통령이 대만을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하던 시대는 영원히 사라졌다”고 경고하며 서태평양 지역의 미·중 군사력 균형이 중국 본토 쪽으로 기울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대만 민진당 당국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만이 과격한 행동을 자제하고 경제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촉구로 이어졌습니다. -대만 전쟁의 장기화 위험: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 실패하더라도 중국 지도부가 패배를 인정하기보다 전쟁을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사례처럼 초기 침공 거부가 전쟁 종결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미국은 분쟁 초기 단계뿐만 아니라 전쟁 종결 단계에 중국에 징벌을 가할 수 있는 ‘권력 투사 전략’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희토류 산업 창출: 중국과의 전략적 연계 모색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월 1일까지 희토류 금속 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하며 자원 안보의 핵심인 희토류에 대한 국가적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적인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생산 기술 부족으로 98%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취약한 구조입니다. 이에 러시아는 최첨단 추출 기술을 보유한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북한 국경 지역을 포함한 극동 지역에 희토류 금속 추출 및 물류 센터 개발 로드맵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극동 개발 전략’(2036년까지)의 핵심 축으로서 중국과의 경제 및 자원 연계를 심화하려는 지정학적 의도를 반영합니다. 에너지 혁신과 녹색 협력: 中-아세안 전력망 통합 [중국 CCTV] 중국은 내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저장 설비 용량을 1억 ㎾로 늘려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발전소 중심의 저장 시스템 구축은 중국의 전력망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과 아세안 간 전력 연결성이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16개의 국경 간 송전선이 건설되었고, 총 920억 달러(126조 2336억원)가 넘는 190개 이상 발전 및 송전망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양국 간 전력 거래에서 녹색 전력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이 아세안 지역의 청정 에너지 전환 및 재생 에너지 보급(2030년까지 45% 목표)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두 구매 재개와 EU의 희토류 파이프라인 구축 [영국 로이터·대만 연합보] 중국 국유기업 COFCO가 미·중 농업무역협력 포럼에서 대두 조달 서명식을 개최하며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미국산 농산물 대규모 구매 이행을 구체화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희토류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과 특별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수출 절차 가속화를 위한 ‘보편적 허가 메커니즘’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 산업의 핵심 원자재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중국 의존도 관리 전략의 일환입니다.
  • 경북도, 포항~영덕 고속도 개통 효과 기대…“추가 구간 연결 노력”

    경북도, 포항~영덕 고속도 개통 효과 기대…“추가 구간 연결 노력”

    경북도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동해안 시대를 맞이한다. 7일 도는 포항휴게소에서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을 열고 동해안권 균형성장의 새로운 축이 열리는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터널 14개소와 교량 37개소가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분기점 1개소(영덕), 나들목 3개소(영일만, 북포항, 남영덕)가 설치됐다. 편의시설로 휴게소 2개소(포항, 영덕), 졸음쉼터 4개소가 마련된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항과 영덕 간 운행거리가 37㎞에서 31㎞로 6㎞ 단축되고, 주행시간은 42분에서 19분으로 23분 단축된다. 물류비용 절감 및 밤낮 없이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던 7번 국도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동해안 주요 관광지(강구항, 장사해수욕장, 영일대 해수욕장 등)와 포항·영일만항·블루밸리 국가산단 등 산업·물류 거점이 고속도로망으로 연결돼 동해안권 물류·산업·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추가 도로망 개통으로 인한 효과도 기대된다. 국가간선도로망 남북10축(부산~포항~고성, 433㎞) 중 미연결 구간은 영일만 횡단(18㎞), 영덕~삼척(117.9㎞), 속초~고성(43.5㎞)만 남았다. 이 외에도 도는 국가 건설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영덕~삼척 구간에 대해 올해 연말 고시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은 동해안권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며, 포항·영덕 등 해양 관광 축을 하나로 연결해 관광권 확장에도 기대가 된다”며 “동해안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인 영덕~삼척, 영일만 횡단구간도 조기에 완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스팸문자 1년 만에 74%↓…월평균 3통 온다

    스팸문자 1년 만에 74%↓…월평균 3통 온다

    올해 상반기 국민 1인당 휴대전화 문자스팸이 한 달에 약 3통꼴로 수신돼 1년 전의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새 가장 적은 수준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7일 이런 내용의 ‘2025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방미통위와 KISA는 전국 만 12~69세 휴대전화·이메일 이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수신한 문자·음성·이메일 스팸량을 조사했다. 올 상반기 1인당 월평균 문자스팸 수신량은 3.04통으로 지난해 상반기(11.59통)보다 74% 감소했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반기별 최저 수치다. 휴대전화 문자와 음성, 이메일을 모두 합한 스팸 수신량은 1인당 월평균 7.91통이었다. 이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는 51.6%,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31.8% 각각 줄어든 수치다. 다만 음성 스팸은 올해 상반기 월평균 2.13통으로 39.2% 증가했다. 문자스팸은 도박(로또) 1.22통, 금융(투자 유도) 0.61통 순이었고, 음성스팸은 금융(투자 유도)·불법 대출이 각각 0.61통, 통신 가입이 0.30통이었다. 전체 문자스팸 신고·탐지 결과 건수는 3193만건으로 1억 7957만건 줄었다. 음성·이메일을 포함한 전체 스팸 신고·탐지 건수는 3883만건으로 82.9% 감소했다. 정부는 부적격 사업자의 대량 문자 발송 진입을 제한하고, 문제 사업자를 퇴출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전송 자격 인증제 도입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과, 불법 스팸으로 얻은 부당이익 환수를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 경기문 서울시의원 “서울CNG충전소 회계 부실로 시 수익금 누수 우려··· 철저한 점검 필요”

    경기문 서울시의원 “서울CNG충전소 회계 부실로 시 수익금 누수 우려··· 철저한 점검 필요”

    서울시의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 강서6)은 지난 5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CNG충전소의 회계처리 및 수익 배분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질타하며 “서울시의 수익금이 실제보다 축소되어 납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 의원은 “서울CNG충전소가 EV(전기충전)사업의 비용을 CNG사업 손익계산서에 반영하면서, 실제 영업이익이 12억원에서 6억 4200만원으로 줄었다”라며 “이로 인해 서울시가 받아야 할 공공기여금(수익금 20%)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 의원은 “충전소 임대수익은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영업수익의 20%는 수공업협회가 가져가는 구조인데, 협약서상 이익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라며 “행정 편의상 ‘그냥 공단이 알아서 해라’는 식의 운영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인회계사 검증에도 불구하고 세부 항목의 적정성 검토가 이뤄지지 않아, 공공기여금 산정이 부정확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공무원들이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자료를 제출하는 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 의원은 “CNG차량의 감소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충전소 운영전략이 부재하다”라며 “향후 충전 인프라의 자연감소에 대비한 통폐합·전환계획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CNG 충전소는 핵심 지역 중심으로 점진적 축소를 추진하되, 수소·전기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체계화 계획을 재검토하겠다”라며 “의원님의 지적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문 의원은 “시민의 세금을 다루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책임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기후위성 발사 기념 행사 관련 보고 가져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기후위성 발사 기념 행사 관련 보고 가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11월 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와 함께 ‘경기기후위성 발사 기념 행사’ 추진계획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행사 전반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부 기후위성 카운트다운 및 발사 사출 라이브 생중계 ▲2부 위성 발사 성공에 따른 첫 송수신 이벤트, 기후위성 성공 기념식 개최 등을 포함했으며, 발사 이후 위성의 활용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이번 기후위성은 장기적으로 경기도의 기후정책과 환경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춘 활용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 대응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후위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도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기후 대응을 위해 위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광학위성 1기, 온실가스 관측위성 2기로 구성된 경기기후위성은 발사 후 △토지이용 현황 정밀 모니터링 △온실가스(메탄) 배출원 식별 및 배출량 추정 △홍수, 산불, 산사태 등 기후재난 피해 상황 모니터링 등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롯데케미칼 인니 석유화학공장 준공…신동빈 “20억 달러 부가가치 창출”

    롯데케미칼 인니 석유화학공장 준공…신동빈 “20억 달러 부가가치 창출”

    롯데케미칼이 5조 7000억원을 들여 인도네시아에 지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3년 만에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 양국 주요 인사 및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 중 하나로, 양국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며 2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롯데그룹처럼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이번 준공식이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산업에서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했다. 이는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뉴 에틸렌’의 영어 앞 글자를 딴 라인(LIN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라인 프로젝트는 39억 5000만 달러(약 5조 7200억원)를 투입해 33만평 부지에 2022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5월 완공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에틸렌 100만t, 프로필렌 52만t, 폴리프로필렌 35만t, 부타디엔 14만t, 벤젠·톨루엔·자일렌(BTX) 40만t 등을 생산한다. LCI는 국내에서 축적된 선진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탄소 저감 성능을 갖춘 공장으로 조성했다. 주요 원료인 나프타 외에도 LPG를 최대 50%까지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구상에서 석유화학 산업은 5대 핵심 육성산업 중 하나로 선정됐고, 연평균 5%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은 지난해 에틸렌 기준 현지 자급률이 44%에 불과해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LCI가 앞으로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에 석유화학 제품을 공급하면 현지 기업들의 수입 의존도가 점차 완화돼 에틸렌 기준 자급률을 최대 90%까지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무역수지 개선과 고용 창출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 속도 내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 속도 내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이 5년 가까이 지체돼 파주시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직접 이전 후보지를 방문해 주목된다. 7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 원장은 전날 진흥원 이전 예정지인 운정신도시 야당동 일대를 방문해 임차 후보지를 둘러봤다. 김 원장은 입주 가능 건물의 규모와 시설 현황, 교통 접근성, 인근 산업 기반 등 입지 여건을 확인했다. 현장에는 파주시 관계자들이 동행해 임차 이전 방식, 사옥 건립 시점, 단계별 이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흥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연내 임차 이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1년 이전 확정…김동연 취임후 지체파주시민들 “연내 이전”촉구하며 반발해진흥원의 파주 이전은 2021년 경기도가 발표한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에서 최종 확정된 사안이다. 당시 공모 경쟁 끝에 파주 야당동이 이전 대상지로 선정됐고, 경기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 산하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파주시는 같은 해 6월 경기도 및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야당동 1002번지를 사옥 건립 예정 부지로 확정했다. 지원 계획과 예산 확보도 마쳤다. 그러나 사업은 이후 진전을 보지 못했다. 경기도의 예산 확보 지연과 진흥원 내부 반대, 실무협의회 중단 등으로 행정 절차가 사실상 멈췄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 이전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도 분도’ 논의와 맞물려 추진 동력이 약화됐다는 지적도 있다. 확보된 이전 부지는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이어졌다. 이 같은 지연에 대해 파주시와 시민사회는 지난해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2만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서명부는 지난 4월 경기도와 진흥원에 전달됐다. 시민들은 “중단된 실무협의를 재개하고 계획대로 이전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진흥원 파주 이전을 재확인했다. 경기도는 진흥원 이전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상징적 과제임을 강조했고, 김동연 지사도 “공공기관 이전은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안정적인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김 원장의 현장 방문은 이전 논의가 단순 검토 단계에서 실질적인 추진 단계로 넘어간 신호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오세훈 시장과 장위13구역 현장 방문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오세훈 시장과 장위13구역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6일 성북구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내 최근 신속통합기획 구역으로 선정된 舊 장위13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진석 주택실장, 명노준 건축기획관 등 서울시 관계자와, 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 등 성북구 관계자, 신속통합기획 구역 대표와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舊 장위13구역은 2006년 지정된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주거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이었으나,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2014년에 재개발구역이 해제됐고, 2019년은 재정비촉진지구에서마저 배제되었던 지역이다. 그러나 2023년 김태수 위원장이 예산 1억원을 확보해 ‘舊 장위13구역 개발방향 수립’ 용역을 시행했고, 2025년 사업여건 개선을 위해 2개 구역(13-1, 13-2)으로 분할한 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신청·선정되어 현재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사업 완료 시에는 주택 약 6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그간 서울시의회·시·구 관계자가 참석하는 합동회의를 5차례 개최하는 등 성북구 정비사업의 촉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현장방문에서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6개 구역 중 가장 늦게 추진되는 구역인 만큼 촉진지구의 완성을 위해 해당 구역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인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舊 장위 13구역은 면적이 30만㎡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기도 하지만, 재정비촉진지구의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고, 일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도도 있어 재개발의 재추진이 쉽지 않았던 지역”이라면서 “이제는 오 시장님이 발표한 대책인 사업성 보정계수 및 법적상한용적률 상향(1.0배→1.2배) 적용, 신속통합기획2.0 등을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을 총괄하는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구 사업이 내실있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 성신여대 박서현 교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Technology and Culture’에 논문 게재

    성신여대 박서현 교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Technology and Culture’에 논문 게재

    ‘Technology and Culture’ 10월호소양강댐 ‘숨은 환경 흔적’ 추적 성공 성신여자대학교 7일 박서현 창의융합학부 교수가 기술사(History of Technology)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 ‘Technology and Culture’ 2025년 10월호에 단독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자가 이 학술지에 한국 사례 연구를 단독 게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1959년 창간된 ‘Technology and Culture’는 기술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로 평가받는다. 박 교수의 이번 연구는 국내 인프라 사례를 다뤘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논문 제목은 “Behind the Artificial Mountain: The Consequences of the Choice of Raw Materials for South Korea’s Soyang Dam, 1967-72”이다. 박 교수는 대한민국 소양강댐 건설을 중심으로, 댐 건설에 사용된 원자재(raw materials)의 물질적 흔적에 집중했다. 댐 건설에 필요한 건설 자재가 계획, 채취, 운송, 가공되는 전 과정은 물론, 건설 후 이 활동의 흔적을 ‘지우는’ 사후 과정까지 집요하게 추적했다. 이러한 입체적인 추적을 통해 박 교수는 거대 인프라 건설이 완공 후의 효용성뿐만 아니라, 건설 전후로 환경과 사회에 남긴 광범위하고 숨겨진 흔적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는 기술사가 단순히 ‘성공적인 기술 발전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 남부대-ACCF, 문화예술 융복합 인재양성 ‘맞손’

    남부대-ACCF, 문화예술 융복합 인재양성 ‘맞손’

    남부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과 손잡고 문화예술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남부대 RISE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교양교과목과 연계한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RISE사업Ⅲ-③ ‘광주 문화예술·관광도시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학 교양교육을 지역 문화예술기관의 실무 현장과 접목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기획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중문화의 이해’와 ‘디자인과 색채심리’ 교과를 수강 중인 학생 32명과 교수진 2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ACC 주요 전시 공간을 탐방하며 전시 기획 의도와 디자인 구조, 색채 구성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 학생들은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과 연결하며, 문화콘텐츠 제작과 전시기획 등 실무형 학습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남부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ACC를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교양교육의 실무 연계성을 강화하고, 광주 문화예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남부대 조준범 총장은 “교양교과목이 문화예술기관과 연계되면서 학생들이 이론을 현실 속에서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현장 경험이 창의적 사고력과 기획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우리은행, 금융권 첫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우리은행, 금융권 첫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부 표준 코드를 학습한 AI가 자동 코딩과 오류 수정 등을 지원해 개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7일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전사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지주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AI 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신상품·신사업 개발 대응력을 높이고 IT 인력의 업무 효율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자체 축적한 내부 표준 코드를 학습한 AI를 기반으로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구조 개선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언어나 업무에 제한받지 않고,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환경을 구현해 다양한 개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프롬프트(명령어) 표준화를 통해 초급 개발자나 외부 인력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 도구용 확장 기능과 웹 기반 채팅(WebChat)을 제공해 기존 개발 흐름을 유지한 채 AI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리자 포털을 통해 학습 데이터 및 프롬프트를 관리하고 서비스 모니터링이 가능해 AI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보안 코딩과 내부 표준을 준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개발 효율성, IT 품질, 보안 수준을 모두 끌어올릴 계획이다.
  • 한신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 전기차 멈춘지 1년.. 예산낭비 심각”

    한신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 전기차 멈춘지 1년.. 예산낭비 심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서울대공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끼리열차 전기차 전환사업의 비효율적 예산 집행과 장기 미운행 문제를 지적하고, 공원조성계획의 관리 실태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12대 중 디젤차 6대, 전기차 6대가 운영 중인데, 2011년 서울시가 구입한 전기차의 대당 가격은 1억 4700만원, 2013년 민간업체가 구입한 차량은 4억 5000만원으로 3배 이상 차이가 난다”며 “같은 전기차임에도 구입가격 차이가 과도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출력이 부족해 언덕길 운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4억원대 전기차가 1년 넘게 서 있는 것은 행정의 무책임”이라며 “향후 곤돌라 설치 시 차량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운행 효율화 및 차량 교체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서울시가 탄소중립을 추진하며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전기차 도입이 미비하고 관리기준조차 명확하지 않다”며 “운행기록, 내구연한, 운영비용 등 기본 자료조차 파악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행정 공백”이라고 질타했다. 한 의원은 서울대공원의 공원조성계획 점검 부실도 지적했다. 그는 “공원조성계획 관리실태 조사가 2019년 이후 6년간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일부 공원은 1980년대 조성 당시 불일치 사항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행정상 방치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영등포구 어울숲근린공원 사례를 언급하며, “공원 내 시유지가 사유지 건물 출입로로 연결돼 사실상 공원부지가 훼손된 정황이 확인됐다”며 “자치구 관리라 하더라도 시가 총괄관리기관으로서 책임 있게 실태를 조사하고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서울시의 녹지공간은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의 기본 인프라인 만큼, 단순한 행정보고로 그칠 것이 아니라 현장 점검과 데이터 기반의 관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비효율적 예산 낭비를 막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서울대공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행사 운영상 문제 지적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행사 운영상 문제 지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식물원 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다른 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식물원의 정체성과 행사의 의미가 퇴색됐다”며 예산 운용의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식물원은 서남권 시민들에게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핵심 녹지 인프라로 자리 잡았으며, 웰니스와 생태문화의 상징으로 발전해왔다”면서 “10주년을 맞아 식물원의 비전과 본질을 조명해야 할 시점에 타 행사와의 통합으로 본 행사 취지가 흐려졌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식물원은 애초 ‘생물다양성 보존과 식물문화 교류, 국내외 식물원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독립적인 국제심포지엄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정원도시국이 국제정원박람회 심포지엄과 통합 개최를 결정하면서 사업 목적이 변경됐다. 또한 행사 예산(5500만원)이 정원박람회 측으로 전용되어 사용된 점에 대해 “목적 외 사용으로 행정상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결과적으로 서울식물원 10주년 본행사는 보라매공원 인근에서 진행된 국제정원박람회 행사에 묻혀버렸으며, 식물원에서는 그다음 날 시민참여행사만 조촐하게 진행됐다”며 “서울식물원이 들러리로 전락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행사 참석자 구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으며 “총 316명 중 절반가량이 자치구 공무원이었고, 전문가와 시민 참여는 저조했다”라며 “공무원 동원을 통해 저조한 참가율을 보완한 행사였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효율성만을 이유로 행사 성격을 변경하는 것은 시민 신뢰를 저해하는 행정”이라며 “내년에는 서울식물원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심포지엄 결과물을 실제 정책과 학술 교류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식물원이 10년간 서남권 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투자와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김진남 도의원, “전남 교육 국외 연수는 시점·취지 모두 엇나가”

    김진남 도의원, “전남 교육 국외 연수는 시점·취지 모두 엇나가”

    전남도의회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의원 지난 5일 열린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교육 꿈 실현재단이 추진한 두 건의 국외연수 사업이 시점도, 취지도 모두 어긋났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025 ‘전남 학생 공공외교 스쿨’ 사전답사는 미국 뉴욕·워싱턴·덴마트 등지에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최소 4박 6일, 최대 6박 8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하지만 내년 초 학생 국외활동을 위한 사전 점검임에도 6개월 전인 올해 7월 미국 뉴욕·워싱턴 일대에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연수 준비가 아닌 예산 집행이 먼저 일 정도 납득할 수 없는 행위다”며 “기후 변수와 전염병 리스크가 존재함에도 반년 전 사전답사는 명분만 있고 실효성은 없는 출장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꿈실현인생학교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덴마크 연수’는 교육과정 연구가 아닌 건축 설계 개념 중심의 결과 보고서만 제출돼 취지에서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운영계획 대신 벽 없는 교실, 기숙사형 공간 같은 건물 구상만 남았다”며 “학생의 꿈을 키운다던 사업이 시설 벤치마킹으로 변질됐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전남교육의 예산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지, 납득할 수 없는 출장성 사업의 재원이 돼서는 안 된다”며 “도교육청은 예산 집행 기준과 사전검토 절차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현대차그룹, 영국 AI 스타트업과 차세대 소재 개발 ‘맞손’

    현대차그룹, 영국 AI 스타트업과 차세대 소재 개발 ‘맞손’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커스프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소재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의 커스프AI 본사에서 소재 AI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커스프AI는 첨단 생성형 AI, 딥러닝, 분자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해 소재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물질을 빠르게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소재의 효율성과 내구성, 안정성이 뛰어난 차세대 신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차량 및 모빌리티 제품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과학을 위한 AI’가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소재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예를 들어 AI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물질 구조나 단백질 서열을 설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소재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박철 현대차그룹 신사업전략실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방식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과학적 과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소재를 확보함으로써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드 에드워즈 커스프AI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소재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전문성을 갖춘 현대차그룹과의 파트너십으로 그 미래를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 수난구조대 신설·노후 청사 개선 서둘러야”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 수난구조대 신설·노후 청사 개선 서둘러야”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수난구조대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노후한 소방청사 개선, 소방특별회계의 재정 악화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서울의 수난구조대는 반포·여의도·뚝섬·광나루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며, 대부분이 1997년 설치된 청사로 30년 가까이 노후됐다”며 “특히 여의도 수난구조대는 협소하고 낡은 시설로 인해 대원들의 안전과 구조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보일러나 에어컨 교체 등 임시방편에 그치지 말고, 전면적인 청사 개보수와 장비 교체·보강이 시급하다”며 “수중드론, 열화상 카메라, 통신장비 등 주요 구조장비가 노후화되어 현장 대응력이 떨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실질적인 장비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강버스 운행 확대와 수난사고 증가 가능성을 감안할 때 제5 수난구조대 신설이 필요하다”며 “마곡 일대는 급행선착장과 종점이 예정된 만큼, 교통·수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도시개발계획과 연계해 마곡권역 수난구조대를 소방 5개년 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역자원시설세 세입이 매년 줄어들면서, 노후 청사 신축이나 장비 보강 사업이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방특별회계는 청사 건립, 훈련장 조성, 장비 확충 등 시민 안전 인프라의 핵심 재원”이라며 “세입 구조 다각화와 대규모 사업에 대비한 기금 조성 등 중장기 재정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현장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서울시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노후 청사 개선과 수난구조대 확충, 안정적인 소방예산 확보를 통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하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완료… LH와 부담금 갈등 해결

    하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완료… LH와 부담금 갈등 해결

    경기 하남시가 감일지구 하수처리 용량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7년 동안 이어졌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원인자부담금 분쟁도 해결되면서, 하남시는 1차 정산금 200억원을 확보했다. 하남시와 LH는 2018년 ‘하남 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협약’을 체결했지만, 설계 변경과 공사비 증가 과정에서 비용 부담을 놓고 의견 차이가 생겼다. 갈등은 장기화됐고, 사업 일정에 차질이 우려됐다. 하남시는 올해 1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정산 기준을 명확히 했다. 이후 실무협의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시의회·도의회·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LH의 1차 정산금 200억원 납부를 끌어냈다. 이번 증설로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용량은 하루 3만 2000t에서 5만 5000t으로 늘었다. 지역 내 하수처리 여건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수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현재 시장은 “법적 분쟁으로 번질 수 있었던 사안을 대화로 해결해 시민 부담을 덜었다”며 “이번 합의가 교산신도시 등 앞으로의 현안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다른 1명도 사망 추정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다른 1명도 사망 추정

    울산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로 매몰된 7명 가운데 1명이 숨졌다. 김정식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7일 새벽 브리핑을 통해 “어제(6일) 의식이 있었던 구조 대상자(44)가 구조 도중 심정지에 빠져 오늘 오전 4시 53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전날 사고 1시간여 만에 구조물과 땅 사이 틈에서 팔 부위가 끼인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지만, 소방 지도의사는 혈전으로 인한 패혈전증, 전해질 이상, 복강·흉부 손상에 따른 내부 출혈 등 3가지 사인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해 소방 구조대원들이 12차례 이상 직접 접근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과장은 “구급대원이 현장에 들어가 진통제 투여와 보온 조치까지 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망자와 함께 발견됐던 1명도 구조가 매우 어려운 상태로 역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위치가 파악된 다른 매몰자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5명은 생사는 물론 매몰 위치조차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망 추정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1명 외에 나머지 5명은 수색 작업에 진전이 없는 상태다. 밤사이 손가락 일부로 추정되는 신체가 잔해 속에서 추가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이미 발견됐던 2명과는 다른 인물로 추정된다”면서도 “확정적으로 손가락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추정만 하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붕괴 지점은 진입로가 철근 등 구조물 잔해로 막혀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 당국은 음향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내시경 등의 각종 장비와 구조견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무너진 울산화력발전소 기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있는 4·6호기도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소방 당국은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정화 작업 계획을 유보했다. 김 과장은 “소형 크레인 등의 장비를 부설해서 구조물을 안정화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진동의 위험성 때문에 보류했다”며 “구조 전문가들과 논의해 향후 구조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날이 밝아지면서 여러 구조작업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쯤 울산화력발전소 내 기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무너져 당시 철거 작업을 하던 9명 중 2명만 사고 초기 구조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