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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었음 중년’ 50대 배우, 고깃집 사장 된 근황…발레파킹까지 직접

    ‘쉬었음 중년’ 50대 배우, 고깃집 사장 된 근황…발레파킹까지 직접

    배우 송종호가 오랜 공백기를 딛고 요식업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연기 활동의 부재 속에서 새로운 생업을 찾기까지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종호가 새롭게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송종호의 어머니는 단아한 외모로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종호 어머니의 등장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우리 아들과 형제로 나왔다”며 그와 맺었던 과거의 인연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종호는 고깃집으로 출근해 매출을 확인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자 그는 주방과 홀을 오가는 것은 물론 직접 손님들의 차량을 이동시키는 발레파킹 업무까지 도맡아 했다. 배우로 얼굴이 알려져 있지만 손님들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며 현업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계기와 요식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배우 일을 안 한 지는 한 3년 반 정도 됐다. 슬슬 일이 줄어들고 역할도 작아지니까 ‘만약 내가 배우 일을 못 하게 된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이 많아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선배가 동업 제의를 했다”고 식당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배우 일도 계속하고 싶고, 생업도 해야 한다. 얼굴도 좀 알려졌고 작품도 그동안 좀 많이 했었다 보니 오디션 제안은 별로 없다. 차라리 오디션을 따로 보러 다니는 것이 낫나 생각도 든다”고 배우로서의 복귀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1976년생으로 50대에 들어선 송종호는 이날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요즘에는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 장가를 갈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결혼 적령기를 넘긴 중년 남성으로서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그는 1999년 MBC 시트콤 ‘점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거상 김만덕’, ‘응답하라 1997’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3년 tvN ‘아라문의 검’ 출연을 끝으로 약 3년 반 동안 배우로서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후변화 대응 밀원 숲 확대 나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후변화 대응 밀원 숲 확대 나서

    기후변화로 꿀벌 먹이원이 줄어들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산주와 양봉농가의 소득 기반을 넓히기 위해 밀원 숲 확대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제3차 밀원 숲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359억 원을 들여 21개 시군구에 밀원숲 3825㏊를 조성한다. 이번 계획은 아까시나무 중심의 단순 밀원 구조에서 벗어나 헛개나무, 황칠나무, 피나무 등 개화 시기가 다양하고 채밀량이 우수한 수종을 심어 봄철에 집중된 채밀 기간을 늘리고 안정적 밀원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조성 초기에는 꽃을 활용한 채밀로 양봉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나무가 성장한 뒤에는 열매·잎·가지 등의 임산물 생산과 가공을 통해 산주가 함께 수익을 얻는 ‘복합 소득형 밀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공유림과 산불·소나무재선충병 등의 대규모 산림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30㏊ 이상 규모의 밀원수 특화단지 후보지를 발굴해 기후와 입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밀원수 특화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계획이 완료되면 꿀벌 약 3억 8000만 마리가 이용할 수 있는 먹이원 기반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충은 물론 벌꿀 생산과 관광 등에서 146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신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자원과장은 “밀원숲은 꿀벌의 먹이원을 넓히는 동시에 산주와 양봉농가에 새로운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지역별 여건에 맞는 수종을 심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산림·양봉 상생 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7433㏊의 밀원 숲을 조성했으며, 이번 제3차 계획이 완료되면 지역 밀원 숲은 총 1만 1258㏊로 늘어난다.
  • ‘자원봉사기본법’ 시행 앞두고 국회 정책토론회… 민간 운영 전환·국가자격제 논의

    ‘자원봉사기본법’ 시행 앞두고 국회 정책토론회… 민간 운영 전환·국가자격제 논의

    자원봉사센터의 민간 주도 운영체계 전환과 기부금품 접수 허용, 자원봉사 관리자 국가자격 제도 도입 등 자원봉사 제도 개선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신정훈 국회의원,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 자원봉사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토론회는 ‘자원봉사기본법 개정의 제도적 안착을 위한 과제-현장 중심 시행령의 조건’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5월 전부 개정·공포된 자원봉사기본법은 2005년 제정 이후 21년 만의 전면 개정으로, 내년 5월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자원봉사의 주체를 ‘국민’에서 ‘개인’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자원봉사를 제도권에 포함했다. 또한 자원봉사 관리 전문인력 양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봉사센터 직접 운영을 폐지하는 대신 운영비 지원 근거를 신설했다. 자원봉사센터의 기부금품 접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토론회에서는 개정 법률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시행령 등 하위법령에 담겨야 할 세부 기준을 집중 다루며, 토론에는 행정안전부와 중앙·광역·기초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 시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 변화와 제도 보완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주최 측은 논의 결과를 정리해 자원봉사기본법 시행령 마련 과정에 반영하도록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 제13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첫 업무보고… 도정 핵심과제 집중 점검

    제13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첫 업무보고… 도정 핵심과제 집중 점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일수)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36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13대 위원회로서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감사관과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소관 출자·출연기관들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으며 향후 도정 방향을 점검하고 꼼꼼한 정책 심사를 예고했다. 복지건강국 및 3개 의료원(안동, 포항, 김천) 업무보고에서는 도내 지방의료원의 운영 정상화와 공공의료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안동의료원 이전 추진의 타당성과 기존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비롯해 포항의료원의 간호 인력 부족과 의료 장비 확충, 경영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지역의사 양성 사업이 단순 의사 배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과 함께, 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경북행복재단과 경북도호국보훈재단 업무보고를 통해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과 호국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의 홍보를 대폭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들의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여야 한다”며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 호국보훈재단에는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역사 교육·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북도가 대한민국 호국보훈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지방시대정책국과 인재평생교육재단 업무보고에서는 청년 정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경북청년센터가 22개 시·군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과 예산을 강화하고, 생활 인구 확대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전행정실과 새마을재단 업무보고에서는 AI 기반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산불 피해 복구 대책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AI 기반 주민 대피 시스템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철저히 하고,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추가 안전 점검과 복구 계획을 면밀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반직 공무원의 재난 현장 투입 시 안전 장비 확충과 하천 불법 점용 및 저류지 관리 강화를 주문했으며,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상북도의 위상에 걸맞게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3세대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출생극복본부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업무보고에서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부터 결혼, 출산, 양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종합적인 저출생 대응 방향이 제시됐다. 이날 위원들은 실질적인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난임 부부 지원 확대 ▲산후조리 인프라 확충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공공 예식장 활성화 등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도 강조됐다. 위원들은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및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보호 체계를 전면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는 도와 시·군 간 정책 현안과 지역 실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감사관 업무보고에서는 출자·출연기관의 인허가와 수의 계약 등에 대한 상시 감사 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김일수 위원장(구미)은 “제13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첫 업무보고인 만큼 단순한 현황 점검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봤다”며 “공공의료와 저출생, 재난 안전, 청년 정책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적극 소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 해룡 농공단지 레미콘 입주 위법성 논란

    순천 해룡 농공단지 레미콘 입주 위법성 논란

    전남 순천 ‘해룡선월 농공단지’에 레미콘 공장이 추가로 들어선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반발이 격화되는 가운데 순천시의 인허가 접수 등 관련 절차를 놓고 위법성 여부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농공단지 분양에 따른 유치업종 변경 과정의 적정성과 분양 공고문에 따른 사전 입주심사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룡선월 농공단지는 2013년 최초 계획 당시 저분진·저소음 업종인 금속가공과 기계조립 등 2개 업종을 중심으로 조성 계획이 수립됐다. 당시에도 주민 반발로 주민설명회가 무산될 만큼 환경 문제는 민감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갑작스레 레미콘 제조업을 포함한 6개 업종이 입주 가능한 유치업종으로 추가되면서 주민들은 농공단지 조성 취지와 성격이 퇴색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가 이를 ‘경미한 변경’으로 처리하면서 주민의견 청취나 주민설명회 등 별도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주민 민원 회신에서 관련 절차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레미콘 업종 추가는 산업단지의 기본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변경이었는데, 그에 상응하는 검토와 절차가 없었다”며 “이 사안은 명백한 재량권 남용에 해당되며 그 사유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사전 입주심사도 논쟁이 되고 있다. 해당 농공단지 분양공고문에는 공해물질 배출이나 주위 환경, 인근 업체의 조업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업종은 입주를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입주 희망 업체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관리기관의 사전심사도 받도록 명시돼 있다. 주민들은 이 규정에 따라 관리기관이 단순히 업종코드뿐 아니라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입주 제한업종 해당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분진과 소음, 대형 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 영향, 인근 기업 조업환경, 주민 생활환경 등 공고문에서 제시한 판단 요소들이 실제 사전심사 과정에서 어떤 기준과 절차에 따라 검토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입주반대 대책위 관계자는 “순천시가 관련 법령과 절차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의문스럽다”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사전심사를 했다면 어떤 기준과 근거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는지, 그 과정을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해당 업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사전 심사 절차를 진행했다”며 “주민 의견과 관계 부서 검토 내용, 관련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는 15일까지 해당 업체의 건축 허가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은 지난달 19일 순천시청 앞에서 시의 행정을 비난하는 집회를 연 이어 그동안 20여차례 항의 시위를 여는 등 분진과 소음, 대형 차량 통행에 따른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신안군, ‘찾아가는 소통형 업무보고회’ 개최…‘53개 전 부서 직접 방문’

    신안군, ‘찾아가는 소통형 업무보고회’ 개최…‘53개 전 부서 직접 방문’

    전남광주 신안군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군수가 직접 부서 사무실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통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일방적이고 형식적인 보고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군수가 행정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14개 읍·면 등 총 53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태성 신안군수가 매주 2일씩 각 부서 사무실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행정 내부에서부터 실천하기 위한 조치다. 신임 군수로서 부서별 주요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정적인 군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업무 청취에 그치지 않고, 업무보고와 소통을 유기적으로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서별 보고가 끝난 뒤에는 군수와 전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실무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민선 9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군수와 직원의 경계를 낮추며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업무보고회를 통해 군정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과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K2 흑표, 에이브럼스보다 낫다?…세계 2위 오른 이유 [밀리터리+]

    K2 흑표, 에이브럼스보다 낫다?…세계 2위 오른 이유 [밀리터리+]

    한국산 K2 흑표 전차가 미국산을 제외한 세계 주력 전차 평가에서 독일 레오파르트 2A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화력과 방호력뿐 아니라 전쟁이 났을 때 실제로 얼마나 빨리, 많이 확보할 수 있느냐가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19포티파이브는 12일(현지시간) 화력과 방호력, 기동성, 감지 장비, 공급 가능성, 실전 기록 등을 기준으로 ‘2026년 미국산이 아닌 최고의 전차 5종’을 선정했다. 매체는 K2를 2위에 올리며 “실제로 구할 수 있는 전차”라고 평가했다. 최신 장비를 갖춰도 생산이 늦어 제때 배치하지 못한다면 전력으로서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K2는 120㎜ 55구경장 활강포와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했다. 자동장전장치 덕분에 승무원을 3명으로 줄였다. 유기압식 현수장치는 차체를 앞뒤나 좌우로 기울여 산악 지형에서도 사격 각도를 확보하게 한다. 수심 약 4.1m의 강을 건널 수 있는 도하 능력도 강점으로 꼽혔다. 매체는 미국 M1 에이브럼스의 도하 능력을 약 2m로 제시하며 K2의 작전 범위가 더 넓다고 평가했다. 폴란드가 선택한 ‘당장 받을 수 있는 전차’ K2의 가장 큰 경쟁력은 생산과 납기다.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자국이 보유하던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서 신속하게 전력을 보충해야 했다. 당시 독일은 멈춰 있던 레오파르트 생산 기반을 곧바로 확대하기 어려웠지만 현대로템은 계약 체결 후 수개월 만에 K2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폴란드는 2022년 한국과 K2 전차 최대 1000대를 도입하는 기본계약을 맺었다. 이후 1차 실행계약을 통해 K2 180대를 우선 도입했으며, 후속 물량에는 폴란드 현지 생산형인 K2PL을 포함할 계획이다. 19포티파이브는 K2가 에이브럼스보다 생산·인도 속도에서 앞서며 자동장전과 깊은 수심 도하 능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이 뛰어난 전차 한 종류뿐 아니라 필요한 수량을 공급할 수 있는 산업 기반까지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K2PL에는 기존 K2보다 강화한 방호·생존 장비를 적용할 전망이다. 능동방호체계와 대드론 전자전 장비 등을 추가해 유럽 전장 환경에 맞출 예정이다. 독일은 공동운용, 한국은 공급 능력에서 강점 1위는 독일의 레오파르트 2A8이 차지했다. 매체는 20개국 이상이 레오파르트 2 계열을 운용해 탄약과 부품, 정비·훈련 체계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이 함께 작전할 때 높은 호환성을 발휘한다는 평가다. 3위에는 승무원 생존성을 중시한 이스라엘 메르카바 Mk.4 바라크가 올랐다. 영국 챌린저 3와 프랑스 르클레르 XLR이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다만 이번 순위는 국제기구나 군 당국이 발표한 공식 평가가 아니라 매체가 자체 기준으로 매긴 결과다. 에이브럼스를 포함한 세계 모든 전차 가운데 K2가 2위라는 의미도 아니다. 그럼에도 K2가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은 분명하다. 현대전에서는 개별 전차의 제원뿐 아니라 손실한 장비를 빠르게 보충하고 대규모 부대를 제때 무장시킬 수 있는 생산력이 전투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매체는 각국 전차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에이브럼스와 차별화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는 발사 속도, 이스라엘은 생존성, 독일은 운용국 기반을 앞세웠고 한국은 공급 가능성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값싼 드론이 고가 전차를 위협하는 시대에 단순 제원 경쟁을 넘어 생산과 보급까지 전차의 성능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 여수산단 산업부산물 에너지 전환 사업 추진

    여수산단 산업부산물 에너지 전환 사업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여수국가산단 산업부산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산단 조성에 나선다. 사업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 등 산업부산물을 합성가스(수소·일산화탄소)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스팀과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산업단지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산업부산물의 발생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관리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년간 국비 75억원 등 총사업비 125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GS칼텍스,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사업단, 네오랩, 센티언트시스템즈 등이 참여해 산업부산물 자원화 기술 확보와 디지털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주요 사업은 기업별 산업부산물·폐기물 발생 현황·성분 분석과 사업화 모델 발굴, 산업단지 내 부산물·폐기물 실시간 순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자원순환 설비 구축을 통한 합성가스 전환과 스팀·전력 생산 등이다. 특히 산업부산물의 발생부터 수거, 처리,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단지 내 자원 순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연간 87.5MW의 전력과 182.5톤의 스팀을 생산하고, 온실가스를 연간 66.4톤 감축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광양만권은 철강, 석유화학, 이차전지 산업이 집적한 국내 대표 제조업 거점으로 다양한 산업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어 체계적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여수국가산단 산업부산물의 자원화와 에너지화 촉진과 폐기물 재활용 산업 육성, 신산업 창출을 통해 여수국가산단이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정책을 선도하는 디지털 기반 산업단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여수산단의 친환경·디지털 산업단지 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EstroG-100®, 튀르키예 승인 획득 및 Phytonet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stroG-100®, 튀르키예 승인 획득 및 Phytonet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내츄럴엔도텍은 자사의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 ‘에스트로지(EstroG-100®)’가 튀르키예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고, 스위스의 글로벌 기능성 원료 유통 기업 파이토넷(Phytonet A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규제 승인과 파트너십 체결은 에스트로지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튀르키예를 비롯한 유럽 및 신흥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stroG-100®은 백수오(Cynanchum wilfordii), 한속단(Phlomis umbrosa), 당귀(Angelica gigas)의 열수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된 식물성 원료다. 폐경기 여성 건강을 위한 비호르몬 솔루션으로 개발됐으며,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총 6건의 인체적용시험을 포함해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거쳤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EstroG-100®은 안면홍조, 야간 발한, 수면장애, 신경과민, 피로감, 기분 변화, 질 건조 등 다양한 폐경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장기 섭취 시에도 여성호르몬 수치나 체중, 주요 안전성 지표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부작용이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해당 원료는 화학 용매를 배제하고 정제수만을 이용한 100% 열수추출 공법으로 제조된다. 식물 유래 유효성분 본연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원료의 순도와 품질 일관성을 높여, 첨가물을 최소화한 ‘클린라벨’ 기반의 여성 건강 원료로 자리를 잡고 있다. 현재 EstroG-10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 캐나다 천연물 제품(NPN), 유럽연합(EU)의 신소재 식품(Novel Food), 인도 식품안전표준국(FSSAI) 승인에 이어 이번 튀르키예 승인까지 확보하며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규제 인정을 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49개국 이상에 원료를 수출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한 Phytonet AG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기능성 원료의 상업화와 의료 전문가 채널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EstroG-100®의 임상적 경쟁력과 Phytonet의 시장 전문성을 결합해 튀르키예 내 약국 및 의료 전문가 채널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츄럴엔도텍 김희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폐경기 건강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규제 승인과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튀르키예 승인과 Phytonet과의 협력은 더 많은 여성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Phytonet AG의 설립자 겸 CEO인 Cem Aydogan 박사는 “Naturalendo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신뢰와 지원을 보내준 김희도 대표와 내츄럴엔도텍 팀에 감사드린다”며 “EstroG-100®은 의료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임상적 근거를 갖춘 혁신적인 원료이며, 앞으로 성공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EstroG-100®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과학 기반 혁신과 여성 건강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여년 동안 여성 건강 연구에 집중해 온 EstroG-100®은 앞으로도 임상적으로 검증된 식물성 비호르몬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 랜드마크 용지 7차 공급 환영, 이번엔 성공적 매각-개발 기대”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 랜드마크 용지 7차 공급 환영, 이번엔 성공적 매각-개발 기대”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서울시가 상암 택지개발지구 내 DMC 랜드마크 용지(F1·F2)의 7차 공급 공고를 낸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번 공모가 실질적인 매각과 성공적인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구체적이고 전향적인 실행 계획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DMC 랜드마크 부지는 지난 20년간 6차례의 매각 실패로 상암동 성장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단순히 공급 공고를 내는 것에 그치지 말고, 과거의 실패를 교훈 삼아 실질적인 성공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전담 조직(TF) 구성을 통한 사업 관리 ▲기업 투자를 견인할 공급 조건 완화(과도한 교통개선분담금에서 금액 완화를 통한 사업 신청자 확보의 필요성) 및 인프라 확충 ▲주민 숙원인 공공 목적 시설 유치를 도모하는 내실 있는 사업 계획 수립을 촉구해왔다. 서울 서부권의 핵심 요충지로 꼽히는 마포구 상암동 1645·1646번지(총면적 3만 7262.3㎡) 일대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심상업지역 지정 용도 비율이 적용되는 해당 부지는 그간 고가 매각 정책과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개발이 장기 지연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2024년 8월 제11대 의회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이어가며, 변화된 시장 환경에 맞춘 실효성 있는 세부 계획 수립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년간 DMC 랜드마크 개발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제8대 의회 시절 초고층 빌딩 무산에 따른 사업자를 위한 주거 공간 위주의 사업 변경안을 강력히 반대해 사업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2020년 7월 제10대 의회 당시에는 부지 내 임대주택 5000호 공급설이 제기되자 긴급회의를 소집해 사실무근임을 확인하고, 공공 목적 시설 유치라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며 지역 혼란을 잠재운 바 있다. 김 의원은 “상암동이 서부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사업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서울시의 행보를 면밀히 살피고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주민 현안인 서부면허시험장 개발 계획이 미래 첨단 교통·관광 문화 복합 산업 거점 조성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고, 상암 DMC 복합 쇼핑몰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2026.4.8.)해 내년 착공을 가져오게 된 점은 늦으나마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랜드마크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역 시의원으로서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 완도군, 양식 어장 정화 사업 추진

    완도군, 양식 어장 정화 사업 추진

    전남 완도군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양식 활동으로 발생한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7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와 대야 1리, 군외면 달도리, 청산면 모동리 어촌계 양식 어장 632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는 오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 수산팀 또는 농수산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어촌계 면허 유효기간과 양식 어장의 오염 심화 정도, 어장 재배치 여부, 주변 어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많은 어촌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29억 원을 투입해 23개 어촌계, 2693ha의 양식 어장에 총 1061톤의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어장과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페어피스, 공동주택 공사·이사 현장 위한 ‘도로사용 사전검토 및 허가 지원 서비스’ 공식 출시

    페어피스, 공동주택 공사·이사 현장 위한 ‘도로사용 사전검토 및 허가 지원 서비스’ 공식 출시

    공동주택 공사 지원 전문기업 페어피스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사와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로 사용 문제를 사전에 검토하고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도로사용 사전검토 및 허가 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인테리어 현장에서는 입주민 동의서 확보, 행위허가, 사용검사 등 공사 전 필수 준비 절차에 대한 인식이 정착되는 추세다. 반면 공사 차량이나 자재 운반 차량, 사다리차, 이삿짐 차량 등으로 인해 인근 도로를 점용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현장별 준비 수준에 차이가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 주변 도로는 차량 통행뿐 아니라 통학하는 어린이, 유모차 이용자, 고령자 등 보행 약자가 함께 이용하는 생활공간이다. 이 때문에 도로를 점용하는 작업은 주민 안전 및 통행 불편과 직결되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페어피스가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허가 신청 대행에 그치지 않고, 공사 및 이사 일정, 차량 배치, 작업 시간, 보행 동선 확보, 안전요원 배치, 사전 안내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인테리어 공사뿐만 아니라 대형 이삿짐 차량의 장시간 정차, 사다리차 설치 등 이사 과정에서도 도로 사용 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현장 점검 없이 즉흥적으로 도로를 사용할 경우 주민 통행 불편이나 안전사고, 작업 지연 등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검토가 필수적이다. 페어피스는 공사 또는 이사 예정일 최소 2주 전 상담을 권장하고 있다. 서비스 프로세스는 일정 상담을 시작으로 현장 검토, 도로 사용 여부 확인, 필요 절차 안내, 허가 지원, 결과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는 인테리어 업체 외에도 이사업체, 사다리차 업체, 시설 유지보수 업체 등 공동주택 도로 사용이 필요한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승호 페어피스 대표는 “공사는 철거를 시작하는 순간이 아니라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며 “입주민 동의서와 행위허가가 공동주택 공사의 기본 절차로 자리 잡았듯 앞으로는 도로사용 사전검토 역시 공사와 이사를 준비하는 기본 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는 공사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생활공간”이라며 “허가를 받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라 안전요원 배치, 보행 동선 확보, 차량 운영 계획까지 함께 준비되어야 보다 안전한 공사와 이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페어피스는 향후 공동주택 공사 전 준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 절차와 현장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주민 안전과 현장 질서를 고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모로코 관세청에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노하우 공유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모로코 관세청에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노하우 공유

    - 모로코 관세청 고위 공무원‧IT 전문가 10명 방한… 통관시스템 고도화 전략 제시- AI 위험관리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까지… 핵심 기술 역량 강화 집중- 글로벌 기술 협력 기반 공고화… 해외 사업 기회 확대 추진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대표 박소아, 박수환)가 모로코 관세청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고위 공무원과 IT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AI·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관세행정 고도화 연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가 주관사로 수행 중인 ‘2026년 모로코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로코 연수단은 서울 여의도 오케스트로 본사를 방문해 관세행정 지능화와 시스템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회사는 이번 연수에서 AI 전환 시대의 데이터 주권과 관련된 공공 시스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모로코의 통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 과정은 모로코 관세행정의 기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AI 기반 위험관리 및 고도화 방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전환 전략 ▲오케스트로 솔루션 활용 사례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AI 기반 위험관리 세션에서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도입 사례를 다뤘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에서는 기존 모놀리식 시스템을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쿠버네티스 기반 환경으로 전환한 사례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활용한 인프라 최적화 방안과 가상화 환경 구축 사례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모로코 관세청 관계자는 “한국의 다양한 AI 활용 기법과 오케스트로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모로코 관세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물류 허브로서 모로코의 무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는 “이미 모로코는 국가 경제의 기반이 되는 통관 시스템을 100% 디지털화된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은 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연수가 소버린 AI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모로코 관세행정의 고도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케스트로 그룹은 국내외 주요 공공·금융·기업의 대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다수 이끌어 왔으며, 이번 모로코 관세청 컨설팅 사업을 계기로 해외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에서는 오케스트로 그룹의 AI 인프라 전략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민선9기 군포시, ‘직위 공모제’로 인사 투명성·객관성 강화

    민선9기 군포시, ‘직위 공모제’로 인사 투명성·객관성 강화

    경기 군포시가 민선 9기 한대희 시장의 핵심 공약인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통한 인사행정의 신뢰도 제고, 성과 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8개 팀장 직위에 대해 공모제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뉴미디어팀장, 조사팀장, 총무팀장, 직소민원팀장, 예술팀장, 기업유치팀장, 동물복지팀장, 청년팀장 등 8개 직위이며, 지원 자격은 무보직을 포함한 6급 직원이다. 시는 공모제를 통해 인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전 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능력을 갖춘 인재에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직위공모제가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는 공약사항을 실천하는 핵심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역량과 성과로 평가받는 공정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께는 신뢰받는 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호주 현장경영…AI 전력 인프라 공략 박차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호주 현장경영…AI 전력 인프라 공략 박차

    호반그룹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에너지 전환에 힘입어 빠르게 확대되는 오세아니아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가량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 및 주요 고객사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전선 호주법인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대응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그룹은 대한전선과 함께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김 사장은 주요 해외 시장을 직접 찾아 현안 점검과 함께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 사장은 호주 시드니에 도착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인 ‘에어트렁크’(AirTrunk) 경영진과 만나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와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의 중장기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김 사장은 호주 최대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 관계자들과 만나 대한전선이 최근 수주한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호주 전력망과 재생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대한전선 호주법인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주요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오세아니아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전략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과 품질 관리 현황을 살펴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현장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올 초 당진공장을 찾아 생산 역량과 미래 설비 투자를 점검했으며, 지난 5월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과 협력 확대 및 유럽 시장 전략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해외 주요 시장을 찾아 점검하고,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 사장은 “AI 산업의 성장과 에너지 전환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성장사업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아니아는 대한전선의 핵심 전략 시장 가운데 하나다. 대한전선은 2004년 케이블 공급을 시작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최근 호주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며 초고압 전력망 구축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은 시장 성장을 내다보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대한전선, 명지대와 해저케이블 구조 성능검증 협력...경쟁력 강화

    대한전선, 명지대와 해저케이블 구조 성능검증 협력...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이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해저케이블 품질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에서 해저케이블 구조 성능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장 김현주 전무와 기술연구소장 홍동석 상무를 비롯해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 권승희 센터장과 한종욱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저케이블의 구조 성능 검증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해저케이블 등 전력·통신 케이블 및 산업 관련 제품의 구조 성능 시험과 평가를 공동 수행하고, 관련 기술 연구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는 구조물 및 산업 제품의 성능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대형 실험 장비와 첨단 계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제 환경을 모사한 하이브리드 실험 기술을 활용해 산업 구조물과 제품의 안전성 및 성능을 평가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해저케이블은 해저에서 장기간 운용되는 만큼 실제 환경 조건을 반영한 검증 체계와 제품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대한전선은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의 전문 시험 인프라를 활용해 해저케이블 검증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시험 기술 및 연구 역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 대응하고, 다이내믹 케이블의 개발부터 성능 평가와 인증까지 국내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한전선은 연초 당진 케이블 공장 내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전용 테스트센터를 준공하며 제품 시험 및 인증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적 성능 시험뿐 아니라 구조 검증 분야까지 역량을 확대하며 해저케이블 사업 수행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 시장은 기술력뿐 아니라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 검증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조 검증 역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품질 및 제품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 개발과 시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해저 및 HVDC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해저 및 HVDC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2공장을 건설 중이며, 1만 1000t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인 ‘스칸디 커넥터’호를 확보하는 등 생산·시공 역량 확대와 함께 시험·검증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 다스코, 신안 760억 태양광 EPC·20년 O&M 동시 수주

    다스코, 신안 760억 태양광 EPC·20년 O&M 동시 수주

    코스피 상장사 다스코(대표이사 한상원·한남철)가 전남 신안군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사업의 핵심 사업자로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와 전력인프라 전문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시공을 넘어 20년 장기 운영관리(O&M) 계약까지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장기 수익 기반도 마련했다. 다스코는 최근 공시를 통해 그린테크시티㈜와 ‘신안 안좌 그린테크시티 1·2호 태양광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신안군 안좌면 일대에 조성되는 총 300MW급 태양광 발전단지 가운데 1단계 사업으로, 72.98MWp(1호 32.99MW, 2호 39.99MW) 규모의 발전소를 우선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EPC 계약 규모는 약 760억 원이다. 다스코는 이 가운데 70%인 532억 원을 맡아 사업을 주도하며,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인 엔솔브㈜가 3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번 계약금액은 다스코 최근 매출액의 약 19.47%에 해당하는 대형 수주다. 특히 다스코는 EPC 계약과 함께 발전소 준공 이후 상업운전 개시일부터 20년간 운영관리(O&M)를 수행하는 위탁계약도 동시에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230억 원으로, 일회성 시공 매출을 넘어 향후 20년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후속 사업 수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스코는 그린테크시티가 추진하는 2027년 35MW급 태양광 발전사업 참여를 우선 협의한 데 이어, 이후 추진될 192MW 규모의 추가 사업에도 기존 EPC 파트너로서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후속 사업까지 성사될 경우 신안 300MW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다스코는 그동안 장흥호 400MW급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에 참여하며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태양광은 물론 육상·수상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발전사업 개발부터 설계, EPC, 기자재 공급, 운영관리(O&M)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다스코 관계자는 “이번 신안 그린테크시티 프로젝트는 대규모 태양광 EPC 수행 능력과 전력인프라 기술력을 입증한 상징적인 성과”라며 “SK그룹 엔솔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발전소를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장기 O&M 계약과 후속 사업 우선 협의권을 기반으로 하반기 추진 예정인 새만금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3일

    쥐 36년생 : 반가운 기운이 하루를 감싼다. 48년생 : 하루 종일 웃을 일이 있다. 60년생 : 마음을 분명히 정해야 한다. 72년생 : 기쁜 일이 이어지는구나. 84년생 : 추진하는 일이 잘 풀린다. 96년생 :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대길하다. 소 37년생 : 작은 이득이 마음을 든든하게 한다. 49년생 : 문서나 금전에서 소득이 있다. 61년생 : 계획했던 일이 풀리기 시작한다. 73년생 : 방심하면 실수가 생기니 조심하라. 85년생 :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된다. 97년생 : 외출이나 이동 중 주의하라. 호랑이 38년생 : 조용히 지내면 마음이 편하다. 50년생 : 안정을 지키고 앞장서지 마라. 62년생 : 매사 분명하게 처리해야 한다. 74년생 : 뜻한 일이 이루어질 운이다. 86년생 : 사람도 재물도 늘어나는 흐름이다. 98년생 : 속마음을 함부로 드러내지 마라. 토끼 39년생 : 마음을 편히 가지면 좋다. 51년생 : 남을 탓하기보다 참고 넘겨라. 63년생 :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면 좋다. 75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87년생 : 웃을 일이 가까이 다가온다. 99년생 : 새로운 길이 열려 고민이 풀린다. 용 40년생 : 기다리던 기쁨이 찾아온다. 52년생 :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64년생 : 지난 일에 오래 묶일 필요 없다. 76년생 : 혼자만의 판단은 좋지 않다. 88년생 : 다툼은 빨리 풀어야 뒤탈이 없다. 00년생 : 기회를 잘 잡으면 성과가 있다. 뱀 41년생 : 근심이 줄어 마음이 놓인다. 53년생 : 괜한 걱정은 내려놓아라. 65년생 : 운이 좋아 소득이 생긴다. 77년생 :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난다. 89년생 : 이득은 있으나 안정이 우선이다. 01년생 : 뜻한 대로 일이 풀리겠다. 말 42년생 : 좋은 흐름이 들어오는 날이다. 54년생 : 재물이 들어올 운이다. 66년생 : 꾸준히 준비한 보람이 있다. 78년생 :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90년생 : 무리한 행동은 삼가라. 02년생 : 하는 일이 잘 풀리겠다. 양 43년생 : 작은 일도 세심하게 살펴라. 55년생 : 노력한 대가가 반드시 따른다. 67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히 움직여라. 79년생 : 일이 순탄하게 풀려나간다. 91년생 : 하던 일에 충실해야 좋다. 03년생 : 꾸준한 태도가 복을 부른다. 원숭이 44년생 : 베푼 만큼 큰 이익이 생긴다. 56년생 : 신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68년생 : 뜻한 일이 반드시 이루어진다. 80년생 : 계획한 일을 시작해도 좋다. 92년생 : 만사가 탄탄하게 풀린다. 04년생 : 자신 있게 움직이면 길하다. 닭 45년생 : 아랫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라. 57년생 : 문서와 금전 일은 미루는 게 좋다. 69년생 : 참고 넘기면 복이 들어온다. 81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93년생 : 처음보다 나중이 좋은 하루다. 05년생 : 차분히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 개 46년생 : 뜻밖의 이익이 따를 수 있다. 58년생 :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70년생 : 사람을 쉽게 믿지 말아야 한다. 82년생 : 신뢰를 얻어 일이 순조롭다. 94년생 : 꾸준히 노력하면 성과가 있다. 06년생 : 성실한 태도가 좋은 운을 부른다. 돼지 47년생 : 느긋한 마음이 어려움을 피하게 한다. 59년생 : 고비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라. 71년생 : 움츠리지 말고 당당히 나서라. 83년생 : 자신감을 가지면 일이 풀린다. 95년생 : 작은 일도 성의껏 대해야 한다. 07년생 : 차근차근 하면 좋은 결과 있다.
  • 글로벌 車업계 생존 구조조정… 한국은 ‘하투’, 中은 급성장

    글로벌 車업계 생존 구조조정… 한국은 ‘하투’, 中은 급성장

    벤츠·닛산 등 캐즘에 고개 숙여GM, 1300명 해고·로봇 팔 설치中 완성차 수출 1분기에 56.7%↑현대차노조 오늘부터 부분파업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수요 위축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패러다임 전환, 중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전동화 중심 시장 재편으로 ‘구조조정 칼바람’을 맞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산업 전환을 외면하고 구시대적인 ‘하투’(여름 파업 투쟁)에만 머물러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2위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다. 전 세계 직원 65만 7000명의 15%에 해당하는 10만명 이상을 감원하고, 전체 자동차 모델 라인업을 최대 50%까지 축소하기로 했다. 독일 내 공장 4곳도 폐쇄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비용 절감을 위해 독일 내 공장을 독일·프랑스 합작 방산업체인 KNDS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며, 아우디도 2029년까지 인력 7500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일본 닛산은 자국 내 오파마 공장을 2028년에 폐쇄할 계획이고, 미국 미시시피주 공장의 전기차 생산 계획도 철회했다. 유럽 시장의 간판 모델 ‘캐시카이’의 순수 전기차 개발도 중단했다. 미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업체 루시드 모터스도 전체 인력의 약 18%(약 1500명)를 감원하기로 했다. 업체들은 미래차 전환 대처에 미숙했고 글로벌 고금리 기조로 전기차 수요(캐즘)가 둔화됐다. 폭스바겐, 닛산 등은 중국의 저가·물량 공세에 시장을 내주며 타격을 입었다. 구조조정 다음 수순은 피지컬 AI 재배치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GM은 미시간주 전기차 공장 ‘팩토리 제로’에서 1300명의 노동자를 일시 해고했고, 그 자리에 50대의 조립 라인용 로봇 팔을 설치했다. 생산 단가 절감이 목표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약진 중이다. 체리 자동차는 닛산이 철수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스린 공장과 부지를 최근 인수했다. BYD는 올해 말 생산을 개시하는 헝가리 공장에 이어 유럽 내 두 번째 자동차 공장 인수를 남유럽 쪽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분기에 중국 완성차의 해외 판매는 222만여 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상황이 녹록지 않다.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전기차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SDV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판매 감소와 관세 부담 속에서 지난 2분기 현대차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8% 감소한 3조 1033억원 가량일 것으로 증권가는 추정한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는 순이익의 30% 성과급과 정년 연장, AI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며 13일부터 사흘간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등 주요 계열사 노조도 임금 및 단체 협약 교섭에서 사측을 압박하는 등 그룹 전체로 파업 전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대차그룹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축이었는데, 인건비가 늘어나고 스마트 공장 체제가 지연된다면 대중국 경쟁력 격차를 메우기가 쉽지 않게 될 것”이라며 “회사 입장에서 결국 국내 생산을 줄이고 해외 생산을 늘리게 돼 국내에서 추가 고용이 더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노조를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미중 ‘AI 쩐쟁’… 최태원 “美 등에 공장 검토”

    한미중 ‘AI 쩐쟁’… 최태원 “美 등에 공장 검토”

    최 “메모리 고객 5~6배 공급 원해여건만 맞으면 어디든 공장 건설”주가 상한가에 액면 분할 거론도마이크론, 美에 2500억 달러 투자CXMT, 중국서 6.5조원 IPO 착수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으로 약 40조원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인공지능(AI) 붐을 탄 메모리 시장의 투자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은 마이크론을 앞세워 수백조원 규모의 생산 확대에 나섰고, 중국은 창신메모리(CXMT)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추격 자금 확보에 나섰다. 대만 난야까지 대규모 공장 증설 계획을 내놓으며 메모리 반도체 주도권을 둘러싼 ‘쩐의 전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해 265억 700만 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다. 최근 AI 투자 둔화 우려로 반도체주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에서도 두 자릿수 상승률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재확인했다. 첫 거래일에 공모가(149달러)보다 13.1% 오른 168.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확보한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청주 첨단 패키징 공장, 극자외선(EUV) 장비 도입 등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AI 확산으로 메모리 시장이 과거처럼 공급 과잉과 부족을 반복하는 경기순환 산업에서 벗어나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외신 인터뷰와 한국 기자 간담회 등에서 “AI를 통한 구조적 변화는 이미 일어났다”며 “올해와 내년의 생산능력을 고려하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 모두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5년간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더라도 고객사들은 5~6배 수준의 공급을 원하고 있다며, 전력·용수·부지 등 여건이 갖춰진다면 미국을 포함한 어느 지역에서든 추가 공장 건설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 흥행은 AI 시대에 메모리 산업을 바라보는 시장의 입장 변화를 보여준다. 과거에는 반도체가 스마트폰과 PC 판매량에 따라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경기순환 산업으로 인식됐지만,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장기 공급계약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미국 마이크론은 2035년까지 미국에 2500억 달러(약 376조원)를 투자하고 자사 D램 생산의 40%를 현지에서 만들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당초 계획보다 투자 규모를 거듭 늘린 것으로, AI 반도체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미 트럼프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있다. 중국은 범용 D램을 앞세워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D램 4위인 CXMT는 지난 9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295억 위안(약 6조 5000억원) 규모의 IPO 절차에 착수했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고도화와 D램 기술 개발, 차세대 제품 연구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CXMT는 고대역폭메모리(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 D램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HBM 생산에 집중하는 사이에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라 수요가 함께 늘어난 범용 D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대만 난야도 AI 호황에 맞춰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난야는 2027년 설비투자를 2000억 대만달러(약 9조원) 이상으로 늘리고 신규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투자액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다. 신규 공장의 첫 생산라인은 2028년에 매월 3만장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상장 첫날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액면분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요청이 좀 더 오면 당연히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CFO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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