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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파간 중재…위상제고 노린듯/이홍구 고문 집단지도체제 제기 배경

    ◎이회창­반이화창 당구도속 줄어드는 입지 만회/당내 경선원칙 제시… 정치적 관심끌기 노려 신한국당 이홍구 고문이 대표에서 물러난뒤 처음으로 17일 상·하오에 걸쳐 이회창 대표와 「반이회창 대표 진영」에 선 이한동 고문과 잇따라 접촉했다.향후 입지와 관련된 정치적 공간확보를 노린 행보로 보인다. 이고문은 이날 회동에서 새로운 리더십의 핵심으로 권력집중의 폐해를 막기위해 사회 제세력의 통합에 기초한 「집단지도체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당내 주자들 가운데 누구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오늘의 현실과도 관계가 있다』며 대선을 앞두고 제도적 장치 마련까지 들고 나왔다. 그는 나아가 『당내 경선도 이같은 원칙이 속에서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며 정치적 논의의 중심에 서려는 자세도 취했다.이한동 고문은 이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이날 하오 산업경제연구원 경영자 모임 특강에서도 집단지도체제와 함께 검·경중립,한국은행 독립 등 자유로운 걸음을 계속했다. 이고문의 이날 언급은 이대표체제 출범후 당내 기류가「이회창 대 반이회창」으로 굳어지는 듯 하면서 『그의 입지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한 첫 답신이라고 볼 수 있다.이를 위해 권력분점을 지향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전면에 내세워 당내 단합과 통합의 역할을 맞는 제세력의 중재역으로 주자로서 당내 위상제고를 꾀하고 있는 것 같다.
  • 민주계 결속대책 부심/잇단 중진 모임 앞날 논의

    ◎당내 영향력 회복 안간힘 한보사태와 최형우 고문의 와병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신한국당내 민주계가 내부결속에 부심하고 있다.하루에도 몇차례씩 크고 작은 모임들을 갖고 이회창 대표체제 출범 등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덕룡 서석재 김명윤 의원과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 등 민주계 중진들은 17일 상오 김수한 국회의장실에서 회동,내부결속을 다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수 노승우 이재오 의원과 황명수 송천영 전 의원 등 최형우 고문계의 원내외 위원장 10여명도 이날 상오 서교동 최고문 개인사무실에 모여 「온산을 생각하는 대책회의」를 구성했다.온산은 최고문의 아호.김정수 의원을 의장으로 매주 월요일 모임을 갖기로 했다.최고문의 빠른 쾌유를 빌고 계파의 향후 진로를 모색하자는 취지다. 새로 출범한 이회창 대표체제에 이한동·박찬종 고문의 「역풍」이 몰아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민주계는 당내 대권구도의 「방향타」를 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민주계는 지금 누구를 편들 처지가 아니다.흔들리는 당내 영향력을 복원하는 일이 급선무이기때문이다.잇따른 이날 모임에서도 『지금은 계보결속과 당의 화합에 총력을 기울일 때』라며 중립을 선언했다.
  • 윤곽 드러나는 신한국당 대선예비주자 판도

    ◎여 대권경선 4각구도 압축/이 대표­이한동·박찬종 고문의 반이진영 양축/이홍구·김덕룡 의원 독립변수… 합종연횡 가속 「이회창 대표체제」 「민주계 좌장인 최형우 고문의 와병과 민주계」 「이한동·박찬종 고문의 반이회창진영 형성」 「이홍구 고문의 집단지도체제론」….최근 1주일 사이에 신한국당 대선예비주자와 그 진영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요한 정치적 변화들이다. 이 가운데 당내 최대계파인 민주계의 리더로 「킹메이커」로서도 부동의 자리였던 최고문의 와병과 이·박고문을 중심으로 한 「반이회창진영」의 형성은 여권내 대권구도 재편과 경선국면 진입의 촉매제 구실을 할 조짐이다.특히 경선국면 진입은 후보간 합종연횡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단 이러한 당내 기류는 여권의 대선구도를 크게 4각으로 재편시키고 있는 것 같다.당의 얼굴로 우뚝 선 이회창 대표와 그 반대편에 서서 세확장을 노리는 이·박고문이 서로 「엇각」이라면,꾸준히 진로를 모색중인 민주계와 와병중인 최고문의 공간점유를 위해 부심중인 김덕룡의원과 「통합형 집단지도체제」로 제세력간 연대를 꾀하고 있는 이홍구 고문은 「독립각」으로 볼 수 있다. 이 구도는 당분간 세확보를 위해 독자적인 영역확충에 진력할 것으로 보인다.아직은 어느 누구도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당헌·당규개정작업과 같은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활발한 연대를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각 진영이 최근 분주히 주자간 연쇄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를 위한 사전 탐색작업의 성격이 강하다.박찬종 고문이 이대표의 회동제의를 계속 늦추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어느 한 진영에 힘이 쏠리는 상황을 막기 위한 「힘겨루기」의 측면이 강하다고 봐야한다. 이러한 구도의 결정적 변수는 킹메이커를 노리는 김윤환 고문측과 최고문을 따르던 민주계,그리고 경선출마를 고려중인 이수성 고문의 선택이다.현재의 팽팽한 세력균형을 무너뜨리는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그러나 이들은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좀더 지켜보자는 태도다. 어쨌든 의외의 독립변수 돌출을 배제할 수 없지만,현 신한국당의 4각구도는 정치상황에 맞물려 그 윤곽을 보다 뚜렷하게 드러내면서 굴러갈 것 같다.
  • 신한국당 국정중심에 서라(사설)

    신한국당의 당직개편으로 이회창 대표체제가 진용을 갖추어 출범했다.그러나 대선주자인 이대표가 당무를 맡은데 대해 일부 다른 주자들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독자적인 행보를 표면화하여 눈길을 끌고있다.우리는 이대표와 여당의 주자들이 객관적이고 냉철한 입장에서 국가적인 난국의 극복에 최우선을 두고 대승적인 결속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 지금은 한보사태와 김현철씨문제,그리고 경제난 등으로 민심불안이 커지고 있는 국가적인 난국이다.집권여당이 위기상황을 타개할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권력투쟁을 위한 내부분란에만 몰두한다면 임기가 1년밖에 남지않은 국정을 망치고 민생을 어렵게하며 그것은 곧 여당의 신뢰를 깨는 결과가 될 것이다.국정의 중심을 잡아야할 여당의 책무가 그 어느때보다 긴절한 때다. 먼저 이대표가 계파를 초월하여 거당적인 단합을 이룰수 있도록 경선의 공정성 확보와 당의 민주적 운영을 주도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대권주자들을 포함하여 거당체제를 확립하는 문제가 시급하다.이대표가 경선출마의사를갖고있는한 프리미엄때문에 원천적인 공정성시비를 받을 수있고 현안해결을 위한 당력결집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따라서 정치현안이 수습될 때까지는 한시적으로 후보경쟁을 지양하는 입장정리와 경선규정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기구구성 등 다른 주자들이 승복할 수있는 방안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그리고 정치력을 발휘하여 각급회의체를 활성화하고 예비주자중심의 계보를 당론결정에 참여시켜 중지를 모으는 새로운 운영방식을 시행해볼 것을 권고한다. 아울러 다른 주자들도 생산적인 당내논의와 선의의 경쟁자세를 실천해야 한다.다른 정당과의 접촉의사부터 말하는 것은 정치적 이해만 좇아 당을 깨는 구시대적 정치인의 행태와 다를바 없다는 인상을 줄 것이다.여당의 책임을 인식하여 대동단결로 난국을 풀고나서 대선경쟁을 벌이는 것이 순리다.
  • 「빈배」타는 쪽이 대선 순항/김윤환 고문 어디로 가나 이목집중

    ◎이 대표와 당직인선 협의… 새달 거취 결정 신한국당 김윤환 고문의 선택이 궁금해지는 시점이다.당내 세력균형이 「이회창진영 대 반이회창진영」으로 나눠질 조짐을 보이면서 관심은 증폭되고 있다.그가 정가의 예측대로 이회창 대표 진영에 선다면 이대표는 유력한 대권주자로서 주류의 대표가 되는 셈이고 그 반대진영은 비주류로 분류될 판이다. 김고문이 당내 최대 킹메이커를 지향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들은 더 안다.이제껏 김고문이 이회창 대표와 연대가능성을 꾸준히 흘려온 것도 진위를 떠나 킹메이커로서 상품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로 분석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선택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그는 지난주말 계파의원들과 모임을 갖고 의중의 일단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진다.이대표쪽으로 상당히 기울었다는 한 참석의원의 전언이다.물론 일부의 반발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징후는 15일 단행된 당직개편때도 여실히 드러났다.김고문은 이대표와 당직인선을 놓고 깊숙한 얘기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다.당직개편 단행 전날 김고문 캠프를 중심으로 유력한 하마평이 흘러나온 것도 이러한 반증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김고문의 상황인식은 그를 따르면 최소한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허주(김고문 호) 계산법」으로 불릴 만큼 정평이 나있다.4월 중 그는 자신의 선택을 분명히 밝히겠다고 한다.그가 이번에도 대세를 읽어낼지 주목된다.
  • 15일 이한동·박찬종 고문 만남 이어 오늘 민주계 회동

    ◎「반이회창」 바람 어디까지/두고문 “DJP 만날수도” 파격 발상/최대계파 민주계 행보 최대 관심사 신한국당내 「반이회창」연대 움직임이 예상외의 속도와 강도를 보이고 있다.「반이전선」의 선봉을 자처하는 이한동 박찬종 두 고문이 15일 전격 회동을 가졌는가 하면 이대표와 거리를 둬 온 최형우 고문의 측근들은 비상대책기구를 준비하며 향후 진로 모색에 나섰다. 15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이뤄진 이한동·박찬종 고문의 회동은 본격적인 「반이전선」구축을 위해 서로의 의중을 타진해 보는 자리로 보인다. 주목되는 대목은 이들이 국민회의 김대중,자민련 김종필 총재와의 회동문제를 논의했고 이를 밖에 흘렸다는 점이다.이는 정국상황에 따라 「반이회창연대」의 영역을 당 밖으로까지 넓힐수 있다는 의지를 이대표측에 내보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회동을 제의한 박고문이 먼저 꺼냈고 이고문이 이에 동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고문은 이에 대해 16일 『현철씨 문제등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가 절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논의한것』이라고 확대해석에 제동을 걸었다.그러나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더라도 향후 정국운영에 있어서 이대표의 독주를 좌시하지만은 않겠다는 의지는 분명히 표출된 셈이다.일단은 이대표의 발목을 죄기 위한 「당내용 논의」로 보이지만 발상부터가 파격적이라는 점에서 「반이연대」의 파고를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이들의 연대움직임과는 별도로 최형우 고문계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김정수 노승우 이재오 의원과 황명수 송천영 전 의원 등 최고문계 원내외 인사 10여명은 17일 상오 모임을 갖고 최고문의 와병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책기구를 만든다.민주산악회와 정동포럼 등 계보내 사조직의 동요를 막자는데 뜻이 있다.그러나 최고문이 그동안 이대표와 원거리에 서있었다는 점에서 이들의 결속은 이대표체제에 부담임에 틀림없다. 당직개편을 완료한 신한국당의 역학구도는 이대표 진영과 이한동·박찬종 고문을 필두로 한 「반이전선」,세력복원을 꾀하고 있는 민주계등 크게 세 축을 중심으로 짜여지는 모습이다.당장은 당 전체가 일련의 정치난국을풀어가는데 매진해야 하는 시점에서 「반이전선」이 목소리를 높이기는 어려울 듯하다.물밑 행보를 계속하면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태풍의 핵은 최대계파인 민주계가 향후 어떤 행보를 취하느냐에 있다.민주계가 이대표에게 등을 돌린다면 정국은 상상을 초월하는 소용돌이에 휩싸일 수도 있다.
  • 신한국 신임 당직자 인터뷰·프로필

    ◎박관용 사무총장/“화합 도모… 공정한 경선룰 만들터” 신한국당 박관용 신임사무총장은 『당의 화합을 도모하고 대선후보 경선의 공정한 룰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소감은. ▲현 난국에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총장직을 권유받고 괴로웠다.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사양했었다.15일 아침 총재와 대표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제의를 받고는 운명일지 모른다고 생각,수락했다.총장직을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겠다. ­총장으로서 시급한 현안은. ▲당의 화합을 다지고 공정한 경선의 룰을 만드는 것이다.총재와 대표의 뜻을 받들고 동지들의 중지를 모아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형우 고문과 갈등을 겪은 반면 이회창 대표와는 가깝다고 하는데. ▲금시초문이다.만난 때로 봐도 최고문쪽이 훨씬 오래다.이대표는 내가 청와대비서실장으로 있을때 국무총리로 모셨다. ­계파갈등 극복을 위한 복안은. ▲우리당에 계파라는 것은 없다. ­현철씨 문제의 처리는. ▲대통령담화와 이대표 취임회견에서 제시된 기준에 따라 처리될 것이다. 박총장은 현정부 초대 청와대비서실장을 지낸 민주계 5선의원.민주당 이기택총재 비서로 정계에 입문,11대부터 원내에 진입했다.분석적이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다른 계파인사들과도 관계가 원만하다.청와대비서실장에서 물러난 뒤 전 고위공직자 모임인 「마포포럼」을 이끌며 이회창 대표와 친분을 쌓았다.부인 정순자씨(54)와 1남1녀. ▲59·부산 ▲동아대 정치학과 ▲5선의원 ▲청와대비서실장,대통령정치특보 ▲국회통일외무위원장 ◎김중위 정책의장/“실명제 법제화… 경제회생책 마련” 신임 김중위 정책위의장은 『경제회생과 안보확립 등 당면과제에 대해 조화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감은. ▲분에 넘치는 직책이다.세계화의 장애물이 무엇인지 검증하고 그 바탕에서 국가전략을 세워야 한다.정부와 호흡을 맞춰 조화있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금융실명제 보완 방향은. ▲필요하다면 대체입법이라도 해야지,긴급명령으로 할 사안은 아니다. ­정치권 쇄신을 위한 복안은. ▲전반적인 정치메커니즘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정치자금법이나 정당법,선거법을 바꾼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4선의 정책통인 김의장은 60년대말 「사상계」편집장을 지내다 당시 유진오 신민당 당수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별명이 「핀치히터」 「속사포」로 순발력과 언변이 뛰어나다.지난 92년 민자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는 「반YS」성향을 보였으나 경선후 김영삼 후보 정무보좌역을 맡는 등 YS진영에 적극 가담했다. ▲경북 봉화·58세 ▲고려대 정외과 ▲민정당 정책조정실장 ▲국회 예결위원장 ▲환경부장관 ▲국회제도개선특위원장 ▲12·13·14·15대의원 ◎박희태 원내총무/“현철씨 국회증언 순리대로 처리” 신한국당 원내 사령탑으로 등용된 박희태 총무는 『국민의 뜻에 따르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철씨 국회 증인출석 문제는. ▲모든 것이 법을 존중하고 상식과 순리가 통하는 식으로 결말을 맺으리라 본다. ­한보사건 국정조사 문제는. ▲당 지도부와 협의를 거쳐 17일쯤입장을 밝히겠다. ­대야 관계는. ▲여야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다.언제나 입장을 바꿔 야당의 편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견지하겠다. 율사출신의 3선의원인 박총무는 촌철살인의 기지와 특유의 순발력으로 「역대 최고의 여당 대변인」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88년 초선때 민정당의 「입」으로 발탁돼 4년3개월간 최장수 대변인을 지내면서 야당 대변인을 다섯명이나 갈아 치웠다. ▲경남 남해·59세 ▲서울대 법대 ▲춘천·대전·부산지검장,부산고검장 ▲민정·민자당 대변인 ▲법무장관 ▲국회법사위원장 ▲13·14·15대 의원 ◎이윤성 대변인/국감 송곳질문 유명한 앵커출신 초선 한국방송공사(KBS)앵커 출신으로 당내 초선 모임인 「시월회」의 중부지역 간사를 맡고 있다.국정감사때 내무위를 자원,송곳질문으로 「야당의원 같은 여당의원」이란 평을 받았다. 노동법 파동 이후에는 당내 민주화와 언로보장 등을 촉구,당 체질 개선을 주장하는데 앞장섰다.성격이 원만하고 합리적이며 정치 감각도 뛰어나다는 평이다.부인이순구씨(49)와 1남1녀. ▲함북 청진·53세 ▲외대 서반아어과 ▲KBS 정치부 차장·사회부장·9시뉴스 앵커·도쿄특파원 ▲15대 의원(인천 남동갑)
  • 계파색 엷은 인선… 당내통합 역점/신한국 당직개편 의미와 전망

    ◎반이정서 무마·대야관계 순항 기대/이 대표 의견 반영… 대선전략 실린듯 신한국당이 15일 당3역 등 주요당직 개편을 단행함으로써 이회창 대표체제가 본격 출발하게 됐다. 이번 당직개편의 성격은 일단 통합에 역점을 둔 인선으로 풀이된다.새로 임명된 박관용 사무총장과 김중위 정책위의장,박희태 원내총무,이윤성 대변인 등 면면들이 비교적 계파 성격이 엷은 인사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개편의 핵인 박총장의 발탁은 한마디로 이대표가 당의 얼굴이 되면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반 이회창 정서」를 다독거리기 위한 포석이다.박총장은 청와대비서실장을 지내 김영삼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민주계 인사이면서도,이대표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김대통령과 이대표간에 생길지 모르는 의견충돌에 대비한 거중조정역의 성격도 담겨있다는 해석이다. 이 때문에 당내에는 이대표체제의 순항을 예고하는 시각이 적지않다.다른 정파의 반감을 최소화하면서 이대표의 의지도 적절히 살려나갈 수 있는 인선내용이라는 평가다. 이번 개편에는 이대표의 향후 대선전략도 함축돼있다는 분석이다.과거 개편때와 달리 이대표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더욱 설득력을 얻고있다. 당정간 조율과 대야관계의 첨병인 정책위의장과 원내총무에 김중위,박희태 의원을 임명한 것은 향후 대선가도의 결정적 변수인 후보간 합종연횡을 염두에 둔 인선이라는 관측이다.이들 모두 이대표와 연대가 점쳐지는 김윤환 고문계로 분류되고 있는 탓이다.「반 이회창 대표」의 선봉에 선 이한동 고문측이 계파와 지역안배에 이견을 내놓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따라서 이대표가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어떤 운영의 묘를 택하느냐가 순항의 관건이라고 봐야한다. 그러나 일단 대야관계는 순탄한 출발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는 새로 임명된 박총장과 박총무,그리고 이대변인이 갖고 있는 정치스타일과 야당측 총장 총무 대변인 등과 맺고있는 정치적 인연을 고려한 분석이다.
  • 계파 안배… 화합에 초점 맞출듯/신한국 당직개편 어떻게 될까

    ◎민주계 총장·민정계 총무 물색… 대변인은 앵커출신 신한국당 이회창 신임대표의 첫 관문은 15일 상오 단행되는 후속 당직 개편이다.당내 계파들의 불협화음을 추스리고 당력을 모으기 위해서는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지도체제 구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대표는 해법을 「화합형 지도체제」에서 찾기로 마음을 굳혔다.13일 밤 구기동 자택에서 기자들을 만난 이대표는 『당의 단합을 위해 내 사람으로 알려진 사람은 일체 당내에 두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구체적으로 서상목 백남치 황우여 의원의 이름을 거명하기까지 했다.인사권자인 김영삼 대통령에게도 이미 그런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부에서는 이에 대해 이대표의 당연한 선택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내사람이 아니라 내사람으로 만들 사람을 곁에 두지 않겠느냐』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대표체제는 당내 계파를 초월한 범 비상대책기구의 색채를 띨 것으로 보인다.이대표 스스로도 『두고 보면 다 합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적어도 겉으로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대표는 최형우 고문의 와병과 대표 지명 과정에서 표면화된 계파간 갈등 조짐으로 들뜨있는 당 사무처 요원들을 끌어 안기 위해 특유의 조직장악력을 발휘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대통령은 『이대표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대표도 『총재뜻에 따르겠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따라 김총재가 이대표의 의견 제시를 받아들여 이를 참고로 최종 낙점을 하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김대통령도 이날 인선을 매듭했으나 이대표 배려 차원에서 당사자에게 낙점사실을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무총장감으로 거론되던 민주계 중진 박관용 서석재 의원 등이 고사의 뜻을 밝히고 있어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박·서의원이 끝내 고사하면 강삼재 사무총장이 유임되거나 서청원 원내총무가 자리옮김할 가능성이 크다. 원내총무로는 서총무가 밀고 있는 하순봉 의원과 민정계 배려차원에서 박희태 강재섭 의원이 하마평에 오른다.정책위의장에는 「자기 사람 배제」원칙에 따라 서상목 백남치 의원이 제외되고김중위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이해귀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대변인에는 앵커출신의 맹형규·이윤성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 「최형우 공백」속 집안단속 묘책 찾기/민주계 잇단회동 안팎

    ◎이회창체제서 계파 진로 모색 나서 신한국당 민주계 중진들이 좌장인 최형우 고문의 와병에 따른 공백을 메우느라 부심하고 있다. 최고문의 입원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11일 민주계 중진들은 두 차례 긴급회동을 갖고 민주계의 진로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김명윤 서석재 박관용 김덕룡 김정수 의원과 심완구 울산시장은 이날 낮 김수한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최고문의 병세와 향후 민주계의 결속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저녁에는 김의장과 김명윤 김정수 의원,황명수 김봉조 전 의원이 잠실 롯데호텔에 모였다. 이 연쇄회동에서는 홍인길 황병태 의원,김우석 전 내무부장관의 구속과 최고문의 와병등 민주계의 잇따른 수난과 민주계의 결속이 흐트러지고 있는 데 대해 개탄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한다.특히 김영삼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태해결을 위해 국회 국정조사에 그가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일부 개진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김명윤 의원은 『현철씨 의혹을 제기한 박경식씨의 행동에 의문점이 많은 만큼 일단 김대통령의 뜻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고 전했다. 최고문의 와병으로 당분간 민주계는 이 「중진회의」중심의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이회창 대표체제의 깃발 아래 흔들리는 거함 「민주호」가 향후 대선후보경선과 12월 대선으로 이어지는 격랑을 어떻게 헤쳐갈지 주목된다.
  • “대권경선 공정관리… 신뢰회복 주력”/이회창 대표체제­인터뷰

    ◎언로개방 등 당내 민주화 노력/계파간 갈등해소… 단합 이룰것 신한국당 이회창 신임대표는 13일 전국위원회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상치 않게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당의 단합과 국민 신뢰회복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나 새 진로를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철씨 증인채택 문제는. ▲국정조사같이 법에 의한 절차나 처리문제는 법이 정한대로 법의 정신에 따를 것이다.법 취지를 조금이라도 벗어나거나 맞지 않게 할 생각이 전혀 없다.순리대로 처리될 것이며 지켜보면 알 것이다. ­대표로서 경선출마도 가능한가. ▲대표지명과 경선출마여부는 관계가 없다.그러나 대표로서 공정하고 실질적 자유경선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대표의 의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겠다. ­최근 대표는 공정경선의 관리역할에 그쳐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개인 견해를 표명한 바 없다.다만 대표의 개인 사정에 따라 경선의 공정성이 좌우되는 것은 옳지 않다. ­경선규정 개정작업은.출마여부는. ▲대표 직무를 하면서 당직자들과 협의를거쳐 작업하겠다.출마여부도 결국 이 문제를 처리하면서 차차 가닥이 잡혀 갈 것이다. ­예비주자로서 불공정시비는. ▲대표의 의무사항인 직무행위는 마땅히 해야 한다.그것이 대선주자로서의 프리미엄으로 불공정하게 작용할 걸로 보진 않는다.다른 중진들도 그런 걸 트집잡을 분들이 아니다.이해할 수 있은 경륜과 포용을 갖춘 분들이다. ­단합과 신뢰감 회복의 방안은. ▲단합은 마음이 문제다.마음으로부터 사사로운 이익을 버리고 공동 목표를 위해 뭉칠때 마음의 단합이 이뤄진다.이를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겠다. ­당내 계파간 갈등의 해소책은. ▲뿌리가 다른 계파라도 모두 힘을 모아 다듬어 나가는데 단합의 의미가 있다.가능하다고 믿는다. ­후속 당직개편의 시기와 방향은. ▲시기는 총재와 협의해 정하게 될 것이다. ­당내 민주화문제는. ▲최대한 언로가 트이고 반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취임사 요지/“국민질책 겸손하게 수용… 난국 극복” 저를 신한국당 대표로 지명해 주시고 선출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어려운 시기에 이제까지 당을 이끌어 주신 이홍구 대표위원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지금 기쁨보다도 책임감과 중압감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우리당은 창당 이래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여기서 우리가 흐트러지고 표류한다면 이 나라는 어디로 가겠습니까.우리 모두 힘을 합칩시다.싫고 좋고를 떠나서 우리 모두 총재님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갑시다. 참으로 겸허한 마음과 자세로 지금 국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헤아려야 합니다.겸손하게 국민의 질책과 비판을 받아들여서 우리당에 걸었던 기대와 신뢰를 되찾아야 합니다.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앞에 나타나 국민의 마음을 읽고 우리에게 쏠린 불안과 불신의 눈길을 희망의 눈길로 바꿔 나갑시다.우리의 당면과제는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여 번영된 통일조국을 건설하는 일 입니다.이를 위해 우리는 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힘을 하나로 뭉쳐 새로운 미래를 창출합시다. 뉴스넷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대표자리 “잘쓰면 약 못쓰면 독”/이회창 대표체제­대권구도 향방

    ◎시국수습 책임 공유… 운신폭 좁아져/타후보 위기의식… 합종연횡 가속화 김영삼 대통령이 이회창 상임고문을 신한국당 차기대표로 지명한 것은 향후 당내 대권구도의 수정을 의미한다.이신임대표에게 힘이 쏠리는 임기말 부담을 감수하면서 까지 그를 선택한 것은 현시국의 절박성도 그 원인이지만,김대통령의 차기대권 해법이 바뀌었다고 봐야할 것 같다. 일단 김대통령은 이신임대표를 당의 「얼굴」로 내세워 현 위기정국을 타개하려는 의도를 내비쳤다.국정의 「버팀목」으로 내각에 고건 총리를 세웠다면 향후 정국돌파를 위한 당의 버팀목으로 이신임대표를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신임대표가 대선가도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봐야한다.당의 한 핵심인사도 『이한동고문이 거론될 때와 달리 청와대측이 아무런 조건도 제시하지 않은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여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김심」의 표출로 해석한다. 그러나 김대통령의 이고문을 신임대표 임명한 배경은 간단치않아 보인다.이신임대표의 그간 행보를감안할 때 다양한 「대권방정식」이 저변에 깔려있다고 봐야 옳다. 우선 이고문을 신임대표로 임명함으로써 그동안 당 일부에서 제기돼온 후계구도 조기가시화 주장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관측된다.이는 이신임대표가 구심점으로 여겨지는 상황도 상정할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의 운신의 폭이 크게 줄어들수도 있다. 이신임대표는 노동법 파문과 한보사태와 같은 현안에서 국민적 지지도를 의식,당외곽으로 너무 멀리 나아간 상태이다.후보간 합종연횡의 폭발력,신당설 등도 이고문의 높은 국민적 위상때문에 힘이 실려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신임대표는 이제 당대표로서 대권전략의 핵심이었던 여론을 의식한 대세론 만을 고집할 수 없으며,말도 아껴야 하는 처지다.이회창체제가 맨먼저 착수해야 할 당헌·당규 개정작업과 「이한동대표론」이 가시화되면서 가장 강도높게 불공정 시비를 우려했던 당시의 그의 목소리가 앞으로는 족쇄가 될 참이다.당대표의 최대 책무는 당을 추스리고 공정한 경선관리자여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이고문이 신임대표가 된 것은 대권고지 선점을 위한 필요조건일 뿐,충분조건은 아니다는 지적이다.당의 한 고위 당직자도 『정치초년생으로 정치력을 시험받는 첫 무대에 오른 셈』이라고 표현한다. 벌써부터 이한동·박찬종 고문 등 일부 예비주자군에서 강한 반발이 뒤따르고 있다.이는 당내 최대 계파인 민주계의 「반 이회창 정서」와 맞물려 의외로 박찬종·이한동 고문과 김덕룡 의원 등 다른 후보군들이 연대,저항하는 형식의 「반 이회창진영」의 형성을 초래 할 수 도 있다. 정국 최대현안인 한보사태 수습과정에서 현철씨 처리에 대한 그의 선택도 변수다.만일 여권핵심부의 의지와 다를때 자칫 당내 분란을 자초할 공산도 있으며,「대쪽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어 난제가 한 둘이 아닌 상황이다.
  • 최 고문 와병… 위기의 민주계

    ◎「맏형」 쓰러져 문민정부 출범후 최대기로에 김영삼 대통령과 30여년동안 정치역정을 함께 해온 신한국당내 민주계는 좌장격인 최형우 상임고문의 갑작스런 와병을 지난 92년 김동영 전 장관의 사망에 이은 두번째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좌동영 우형우」라고 불릴 정도로 이들 두 사람은 상도동 진영의 양 날개 역할을 했다.그러나 김 전 장관은 김대통령이 집권을 앞두고 권력투쟁을 하던 시기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최고문은 문민정부 후반기 정치적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상태에서 쓰러진 것이다.당내 민주계의 한 인사는 『몸을 돌보지 않고 민주화투쟁을 하다보니 군사정권시절 평탄한 길을 걸었던 사람들보다 건강을 먼저 잃는 것 같다』고 애통해 했다. 특히 최근 한보사건으로 황병태 홍인길 의원과 김우석 전 내무장관이 구속되고 김덕룡 의원이 구설수에 휘말린데 이어 김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문제까지 터져 나오는 등 사면초가에 빠진 민주계는 최대의 위기에 빠진 형국이다. 최고문은 3당합당 이후 정무장관을 맡아 여권내 반대파를 무마하고 92년 대선때는 김대통령의 최대 사조직인 민주산악회를 총괄하면서 「YS대통령 만들기」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문민정부 초대 당 사무총장으로 특유의 뚝심과 충성심을 발휘,개혁을 진두지휘했다.지난해부터는 개혁의 주체인 민주계가 개혁의 잘못을 보완,이를 완결해야 한다는 「유시유종 결자해지」론을 내세워 본격적으로 당내 경선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이처럼 당과 계파내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정치력의 무게로 최고문은 연말 대선에서 민주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현재로서는 상당한 난관에 봉착한 셈이다.
  • 계파 판도 변화… 대권경선 구도 차질/신한국 최 고문 와병 파장

    ◎민주계 단결의 전화위복 계기될수도/영입파 주가 상승… 합종연횡 가속화 신한국당 민주계의 좌장인 최형우 고문의 와병은 곧 여권내 대권판도의 변화를 예고한다.물론 그 파고는 최고문의 병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그러나 흔들리는 그의 모습,그 자체만으로도 변화는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당내,특히 민주계내에서 차지하는 위상만큼 그의 공백은 클수 밖에 없는 것이다. 최고문의 와병은 크게 세 측면으로 나눠 파장을 살펴볼 수 있다.당장의 당체제 개편과 당내 계파별 세력판도,나아가 대선후보경선구도이다.우선 그의 와병은 13일 이뤄질 당체제 개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막판 유력한 대표후보로 떠올랐으나 스스로 선택의 여지를 없앴다.대표인선과 한묶음으로 검토됐던 사무총장의 인선도 마찬가지다. 이는 향후 당내 세력판도와도 연결된다.민주계의 분열,나아가 민주계와 비민주계의 역학관계 등이 지켜볼 대목이다.이 점에 있어서는 그의 병세가 변수다.회복이 빠를 수록 파장은 적을 것이다.그러나 병원측 진단은 이런 전망을 어둡게 한다.그의 공백이 장기화된다면 당내 최대주주인 민주계의 분열 가능성을 먼저 점쳐볼 수 있다. 한보사태와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문제등 잇따른 악재 앞에서 당장은 민주계가 똘똘 뭉칠 공산이 크다.권력기반이 흔들리는데 따른 위기의식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민주계의 한 소장의원은 『이번 사태가 민주계에겐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이런 단합은 최고문 같은 구심점이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집권후반기를 맞아 이미 민주계의 응집력은 상당히 약화돼 있는 상태다.당내 후보경선의 태풍이 몰아치면 사분오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민주계의 한 고위인사는 『경선정국에 접어들면서 민주계는 골병이 들고 있다.벌써부터 비민주계 후보에게 손짓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고 토로했다.이는 민주계의 권력누수와 비민주계의 득세로 이어짐을 뜻한다. 흔들리는 민주계는 당내 대선후보경선 판도의 변화와도 직결된다.민주계 내부에서는 김덕룡 의원으로의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는 세력이 있지만 「킹메이커」로 물러서야한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경선에 임박할 수록 양측의 대립은 거세질 것이다.이는 영입파중 민주계와 비교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홍구 대표와 이수성 고문의 반사적인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대선주자들간의 합종연횡은 이에 따라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강삼재 사무총장은 최근의 정국을 「맹수의 세계」로 표현했다.정치의 세계 역시 아무리 위세가 당당하더라도 한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약점을 잡히면 걷잡을수 없이 추락하고 만다는 뜻이다.노동법파동,한보사태,현철씨 파문 등으로 난타당하고 있는 집권세력의 모습을 말한 것이다.최고문의 와병은 맹수의 세계에 또하나의 「먹이」를 던진 것은 아닐까.
  • 신한국 새대표 「관리형」 급부상 배경

    ◎당헌·당규 개정 불공정시비 차단/경선불출마 전제 당·후보군 효율 관리/최대계파 「민주계 역할론」 기류도 한몫 신한국당 차기대표가 이한동 고문설에서 비켜서는 형국이다.이른바 경선불출마가 전제된 「관리형 대표론」이다.이 문제는 이고문이 「공정한 경선관리자」를 자임하고 나선다면 간단하다.그러나 최근 그의 행보와 이제까지의 발언을 종합할 때 그럴 개연성은 희박하다.설사 자신이 아닌 「관리형 대표」로 최종 낙점이 되더라도 지난주 초부터 떠오른 「이한동 대표론」으로 이미 그의 당내 무게와 인지도를 높이는 반사이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경선불출마가 전제된 이수성 전 총리와 최형우 고문,김종호 의원 등 「관리형대표론」이 급부상하는 배경은 무엇일까.결국 그것은 「실세형대표」든,아니면 「관리형대표」든 현 국면에선 두가지 방안 모두 차선의 선택이라는 점이다. 실세형대표는 당내주자들의 효율적 관리와 한보사태로 위기에 처한 신한국당의 대국민이미지 제고에 부합된다.그러나 당내 다른 주자군의 불공정 시비로 당이 분란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부담이 뒤따른다.실제 최근 이회창·박찬종·최형우 고문 등 당내 다른 예비후보군의 기류는 겉으로 표출되는 것보다 훨씬 반발강도가 심하다.『일부 주자가 곧바로 불공정 시비를 벌인다면 당이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반면 관리형대표는 당 장악력엔 문제가 따르지만,최소한 이런 부담은 적다.현 상황에서 보면 당내 대선예비주자들의 경선이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리라는 보장은 없다.벌써부터 당헌당규 개정작업을 둘러싸고 예비주자들의 숱한 주문이 쏟아지고 있고,강도 또한 갈수록 더할 전망이다.하지만 경선출마를 포기한 대표의,당내 여론을 바탕에 둔 개정작업에 「딴지」를 걸고 나오기란 그리 여의치않은 상황이라고 봐야 한다. 또 「관리형대표론」은 청와대와 내각개편에서 철저히 배제된 민주계 역할론과 그 맥을 같이한다.요사이 당 일각에서는 『당개편은 내각과는 달라야 한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당내 최대계파인 민주계가 청와대·내각에 이어 당까지 손을 놓을수 있느냐는 것이다.최근 이한동 고문의 차기대표 파문을 이런 측면에서 분석하는 시각도 있다.특히 이수성 전 총리와 최형우고문은 불출마가 전제되더라도 스스로의 당내입지와 대국민이미지로 볼 때 어느 정도 힘도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이같은 「관리형 대표론」의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성사가능성이나 누가 최종 낙점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당장 이 전 총리는 9일 『책임지고 총리직을 물러난 마당에 대표직은 당치 않다』며 대표직 고사의 자세를 보여 전망을 어렵게 하고 있다.
  • 이한동 대표 내정/여 대선주자들 엇갈린 반응

    ◎이회창·김윤환 고문 우회적 불평 토로/박관용·최형우 고문 개의치 않는 눈치 6일 밤을 고비로 「이한동 대표설」이 굳어지면서 7일 신한국당내 차기 주자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나름대로 손익계산에 바빴다.반응도 계파나 처지별로 다소 엇갈렸다. 특히 일부 주자측은 대표인선에 「경선불출마」 조건이 전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여권내 기류가 전해지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가장 예민한 쪽은 이회창 김윤환 고문이었다.「이한동 대표구도」가 「이회창 대세론」과 「이회창­김윤환 연합론」에 대한 여권 핵심의 견제용이라는 분석이 그럴 듯하게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이고문측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공정 경선을 약속하지 않았느냐』고 우회적인 불평을 토로했고 김고문측은 『같은 민정계가 하면 좋은 것 아니냐』라는 역설법으로 향후 민정계내 지분 축소를 우려했다. 그러나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보이고 있는 박찬종 고문은 대세가 굳어진 마당에 굳이 분란을 자초하지 않겠다는 눈치다.한차례 혼선끝에 『차기 대표가 경선에 나설지는 그의 자유의사』라고 견해를 정리했다. 한보사태의 휴유증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민주계 주자측은 가급적 논평을 자제했다.최형우 고문측은 『당이 선택하면 따를뿐』이라고 촌평했고 김덕룡 의원측은 『당정개편에는 관심없다』며 말을 아꼈다.그러면서 양측은 똑같이 『누가 되든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리고 당내 화합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활로모색의 방향을 타진하는데 무게를 뒀다. 이홍구 대표측은 『대표 경질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언급하는 것은 실례』라면서도 『김심(김영삼 대통령의 의중)이 이대표에서서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되물음에는 『이제 이대표도 제목소리를 높일때』라고 본격 행보를 시사했다.그동안 정중동의 움직임을 보이다 3월말쯤 공개적인 목소리를 낼 예정인 이인제 경기지사는 긍정 평가를 내렸다.그는 『대표직을 맡기에는 가장 무난한 인물』이라고 평한뒤 『누구든 경선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은근히 본인의 「몫」도 챙겼다.이수성 고문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알려졌다.
  • 여/계파안배식 당직개편될듯(정가 초점)

    ◎당3역 등에 민주·민정계 조합 필수적/박관용·김중한·박희태 의원 등 발탁설 신한국당의 당직개편은 3·5보선 패배이후 현안으로 등장한 정권재창출과 당내 대선후보들의 효율적인 관리에 촛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당내 역학관계가 걸림돌이다.분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내 최대계파인 민주계와 민정계의 조합이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 당내 인사들은 이같은 세가지 조건의 충족속에 주요 당직 개편이 이뤄지라고 전망한다.김영삼 대통령이 이미 대선관리의 주요 포스트인 총리와 내무장관,정무수석 등을 호남출신으로 기용함으로써 「민심 추스리기」는 어느 정도 달성했다는 인식에서다. 새 대표는 이한동 고문이 유력시된다는 게 당안팎의 일반적 견해다.이제와서 되돌리기에는 당내의 상처와 파장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이고문도 6일 밤 기자들에게 『사사로운 이해득실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힘으로써 이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물론 「새 대표는 경선불출마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입지선점을 위한 예비후보간 「싸움」으로 비화하면서 막판 선회 개연성은 여전하다.이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김대통령이 이고문에게 대표를 제의하지 않았다』고 밝혀 선회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이 경우 경선불출마가 전제된 이수성 전 총리와 총재의 뜻에 충실할 당 중진이 기용될 수도 있다.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원내총무 등 당 3역은 역시 당결속을 위한 계파간 안배가 될 것이라는 게 지배적 관측이다.다만 당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고 총재의 「핫라인」인 사무총장은 민주계로 실세포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서청원 총무의 자리바꿈설에 강삼재 현총장의 유임설,민주계 중진인 박관용·서석재 의원의 발탁설이 혼재하고 있다.민주계는 서총무를 지원하는 분위기다. 정책위의장은 새 경제팀과의 조율과 정치제도 개혁에 대한 식견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중위·이해귀·김진재 의원 등이 거론된다.원내총무는 민정계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박희태·강재섭·하순봉 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대변인에는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앵커출신인 맹형규·이윤성 의원으로의 교체설과 김철 대변인의 유임설이 팽팽하나 최근들어 유임쪽에 무게가 실리는 형국이다.
  • 신한국 상임고문 향후역할 관심(정가 초점)

    ◎이수성 전 총리 정치적 토대 구축/“킹메이커” “민주계 대안” 두갈래 시각/일부선 “정치적 확대해석 금물” 분석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신한국당 상임고문 입성에는 다양한 시각이 혼재한다.자의건,타의건 유력한 대선 예비주자군의 한사람인 그가 총리퇴임 즉시 예고된 수순인양 대선후보군들의 집합체인 고문단에 진입했다.당내 역학관계,특히 대권구도 판세에 변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여권내에서는 이 전 총리가 정치인으로 비상할 수 있는 정치적 토양이 마련됐다는데 공감한다.그만큼 이제 당내 대선 가도의 종속변수가 아니라 독립변수로 등장한 셈이다. 당내 모든 정치적 논의는 여기서부터 출발한다.가깝게는 당장 난산을 거듭하고 있는 이홍구 대표 후임자 인선에 있어 변수다.「대표직 수용후 경선불출마 선언」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한동 상임고문의 선택을 옥죄는 효과를 가져온다.이 전 총리는 차차기를 생각할 수 있어 당내 대권주자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처지다. 후임자 선정에 대한 여론 추이에 따라 언제든 이한동고문 카드를 대신해 「공정한 경선관리자」로서의 변신이 가능하다고 봐야한다. 또 하나는 유력한 대권주자로서의 도약 가능성이다.특히 한보사태로 위기에 처한 민주계의 「대안론」이다.민주계 한 핵심인사는 그의 입성을 『정권재창출에 기여하라는 김영삼 대통령의 메세지』라고 풀이한다.그러면서도 당내 최대 계파인 민주계의 대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이는 킹메이커로의 변신이라는 측면에서도 당내 대권판도의 변화를 의미한다.이 전 총리의 정치적 기반은 경북·대구지역(TK)이다.설사 그가 대선경쟁에서 밀려나더라도 합종연횡을 통해 대선국면에서 선대위원장으로서의 「필요조건」은 갖춘 셈이다. 이회창 고문과의 연대설로 킹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히고 있는 김윤환 고문의 영향력 축소를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이러한 정치적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시각도 없지 않다.여권의 한 핵심인사도 『총리로 오래 고생했고,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데 대한 배려일 뿐』이라고 말한다.
  • 이한동 고문 대표 수락 최대변수/신한국당 당직개편 하마평 무성

    ◎사무총장­박관용·서청원씨/원내총무­김중위씨 유력/정책의장­이해귀·서상목·최병렬씨 등 3선 거론 초읽기에 들어간 당직개편을 앞두고 신한국당내 하마평이 무성하다. 6일 이홍구 대표의 청와대 주례보고와 사흘간의 소집공고 등 전국위원위 소집 준비기간을 감안할 때 개편 시기는 대략 10일 이후로 예상된다. 현재 당대표로는 중부권 출신의 민정계 중진 이한동 상임고문이 가장 유력하다.한보사태 이후 대세로 굳어진 「민주계 불가론」과 대구·경북(TK),부산·경남지역(PK)을 배제한다는 「지역안배론」이 그 배경이다.그러나 차기대표는 「경선참여자」가 아닌 「경선관리자」라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에 차기주자중 하나인 이고문이 대표직을 수락할 지가 변수다. 때문에 차선책으로 민주계 원로인 김명윤 고문과 민정계 김종호 의원 등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중진인사들도 거론된다.한때 김윤환 전 대표의 재기용설도 나돌았지만 『한번 쓴 사람은 다시 쓰지 않는다』는 김영삼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상 가능성은 희박하다. 대표가 민정계라면사무총장에는 민주계가 발탁될 전망이다. 부산출신의 박관용 국회 통일외무위원장이 일찌감치 물망에 오른 상태다.일부에서는 문민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박의원에 대해 「결과적 책임론」을 거론하기도 하지만 대세는 아니다.안팎에 적이 없는 서청원 원내총무의 이름도 설득력있게 오르내린다.대안부재론과 민정계 대표설로 강삼재 사무총장 유임론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이 「기관사 교체론」를 제기하며 적극적인 사의를 표명하고 있어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원내총무에는 대구·경북 출신 강재섭 경남 출신 박희태 김종하 서울 출신 김중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그러나 부산출신이 사무총장에 오르면 경남출신은 배제될 것이라는 관측이다.거기다 김용태 청와대 비서실장이 TK출신인 점을 감안하면 김중위 의원이 유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정책위의장에는 이해귀 서상목 최병렬 김중위 의원 등 3선 이상의 민정계 중진 정책통들이 거론되고 있다. 대변인에는 김철 대변인의 유임설과 함께 앵커출신의 이윤성 맹형규 의원으로 교체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와함께 대선을 앞두고 원할한 당정협의체제를 이끌기 위해 박범진 총재비서실장과 기존 당 3역가운데 일부의 입각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그러나 일부에서는 올 연말의 대통령선거일정 등을 고려할 때 당소속 의원들의 입각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 오늘 개막 중국 8기5차 전인대 의미와 전망

    ◎등 이후 중국 정국향방 가늠 척도/9기대표 구성방법 논의… 계파간 안배 주목/중경 직할시 승격… 지방세력 대두 사전봉쇄 1일 개막,14일까지 진행되는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우리의 정기국회격으로 올해는 등소평 사망직후 열리는 첫번째 주요 회의란 점에서 무게를 더한다.등 사후 중국정국의 향배를 재는 바로미터가 될것이란 점이 주목되는 것이다.이번 대회는 8기의 마지막대회인 5차회의다.내년 9기 시작에 앞서 93년이후 8기의 결과를 정리하고 향후 5년간의 정책방향을 논의한다.9기 전인대 대표의 수와 선출방법 등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계파간 안배도 주목된다. 사천성의 중경시를 북경,상해,천진에 이은 4번째 직할시로 승격,분리하는 문제도 결정된다.중경시의 승격은 대두하는 지방세력의 견제 및 중서부지역의 경제발전 촉진의지로 해석된다.정책방향은 1일 이붕총리가 낭독하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공표된다.공개 이전에 전인대 상무위에서 수차례의 심의를 거친다.심의과정중 상무위의 의견이 반영되고 국무원측의 원안이 삭제되기도 한다.올 대회는 무엇보다도 안정 최우선에 무게가 실려있다.등 사후 당과 국가의 단결·안정이 최우선적으로 강조되는 것이다.부총리등 고위직 인사이동은 없을 것이란 이야기도 된다. 그러나 부정부패 척결문제 등은 주요 현안으로 강조된다.영국령 홍콩의 귀속을 앞두고 홍콩 전인대 의원 선출문제및 특별행정구 준비작업에 대한 상황 평가 및 논의가 주요 안건이다.국방법 초안,형법 수정안에 대한 심의·확정도 예정돼 있다.이붕 총리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국유기업에 대한 개혁 확대등 내정을 비롯,한반도와 대만,홍콩문제도 언급한다.한반도 문제는 북한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 지속,한국과는 경제교류를 바탕으로 한 교류확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한반도문제의 대화 및 긴장완화 등도 언급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대만문제와 관련,양안 사이의 정치회담 진행,「일국양제에 의한 통일방안」호소 등 대만에 대한 공세가 예상된다.홍콩·마카오의 순조로운 귀속문제가 강조될 전망이다.이번 대회에선 등소평노선의 지속과 유지가 정부업무보고안에 삽입됐으며 대회시작 전에 에등 대한 묵념이 있게 된다.일단 강택민정권의 노선에등 대한 유지·계승을 다시한번 강조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당과 정부의 결정 사항에 대해 무조건적인 승인절차에 그치던 「고무도장」전인대가 민주화,세력 다원화 추세속에서 보다 큰 목소리를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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