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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강한 야당’ 강조 대표 출마선언 “경쟁자는 누구?”

    박지원 ‘강한 야당’ 강조 대표 출마선언 “경쟁자는 누구?”

    박지원 강한 야당 박지원 ‘강한 야당’ 강조 대표 출마선언 “경쟁자는 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28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이 원하는 강한 야당, 당원이 원하는 통합 대표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당 대표에 나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당은 지금 특정계파의 당으로 전락하느냐, 우리 모두가 주인인 당으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저 박지원은 어떤 계파로부터도 자유롭다”면서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문재인 의원과의 차별점을 부각시켰다. 또 “저는 정권을 다시 찾는 일 외에는 어떠한 사심도 없다”며 “당의 대선주자들이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기꺼이 희생하는 당대표가 되겠다”면서 당권·대권 분리론을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그간 일부 보수 세력의 온갖 음해와 비난 속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했고 일부 강경진보세력과는 분명하게 선을 긋는 결단도 마다하지 않았다”고도 강조했다. 2012년 총선 당시 당권을 잡은 친노 세력이 통합진보당과 연대함으로써 당이 ’원죄론’에 발목 잡힌 최근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박 의원은 출마 선언과 함께 ▲6개 지역 비례대표 할당제 ▲지방의원 비례대표 할당제 ▲청년 의무공천제 ▲공천심사위 폐지 등 공천 혁명 방안과 ▲중앙당 국고보조 시도당 배분 ▲민주정책연구원 시도지부 설치 등 당 혁신안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날 회견에 앞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동교동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29∼30일 이틀간의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차기 당권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내년 2월 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는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뽑게 되며,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2016년 총선의 공천권을 행사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당 주도권을 둘러싼 제세력간 전면전이 예고된다. 당 대표 선거에는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박지원 문재인 의원(선수 순)과 영남 3선인 조경태, 86그룹(60년대생·80년대 학번)의 이인영 의원 등 4명이 지금까지 도전 의사를 굳혔다. 박 의원이 전날 출마 기자회견을 한데 이어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 추미애 의원이 출마를 고심 중이며 김영환 박주선 의원은 비노진영을 대표하는 후보 단일화를 모색 중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의 대타로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주승용 오영식 정청래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전병헌 이목희 유승희 의원 등이 출마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은 1월7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 본선에 진출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를 각각 3인, 8인으로 압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세균 표’ 어디로… 野 대표 경선 수싸움

    당초 계파 간 세(勢) 대결 양상으로 흐르던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의 균형이 급하게 무너지고 있다. ‘빅3’ 중 한 명인 정세균 의원이 지난 26일 불출마 선언을 한 게 도화선이 됐다. 문재인·박지원 의원의 ‘빅2 구도’가 형성되며 당 대표 후보군부터 밑바닥 당심에 이르기까지 수싸움이 치열해졌다.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28일 김동철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는가 하면 박영선·전병헌·추미애 의원 등 다크호스 등장 가능성이 여전한 상황 역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셈하게 했다. 친노(친노무현)계 못지않게 당내 탄탄한 계파를 형성한 정세균계의 표심은 3명의 본선 진출자를 정하는 컷오프(1월 7일)와 전대(2월 8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 의원 지지표가 한 후보에게 수렴될지, 여러 후보에게 분산될지는 군소 후보들이 출마를 결정한 뒤에야 갈피가 잡힐 듯하다. 중도 지지를 받지만 일부 친노 지지를 아우르고, 호남 기반이지만 수도권 의원도 참여한 정세균계의 특성 때문이다. ‘빅2’ 중 문 의원이 영남·친노 세력을, 박 의원이 호남·DJ 세력을 대표하는 주자로 대별되며 ‘네거티브 선거전’이 치열해지면 다크호스가 힘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당장 진보 성향 이인영 의원이 “세대교체”를 강조하며 ‘빅3 불출마 서명’에 참여한 중도 성향 의원들과 묘한 접점을 이뤘다. 정 의원이 특정 후보의 손을 들어줄 경우, 또는 전대에 불참하는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특정 후보를 지지할 때에도 ‘빅2’ 이외의 후보로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 컷오프 시기까지 물밑 수싸움과 계파 간 세대결이 끝나고 ‘당심 75%·민심 25% 룰’로 치르는 본선이 임박하면 대권 주자급인 문 의원의 정치 행보를 어떤 방향으로 설정할지가 당심을 결정 짓는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문 의원 지지층에서조차 여전히 “문 의원이 당 대표로 조기 등판할 경우 대권 주자 이미지에 훼손이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판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박지원 “야당 강하게… 통합대표 될 것”

    박지원 “야당 강하게… 통합대표 될 것”

    박지원 의원이 28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재인 의원은 29일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비노(노무현)계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던 김부겸 전 의원과 중도 성향 김동철 의원은 지난 26일 정세균 의원에 이어 불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와 불출마 선언이 교차하며 새정치연합 전대가 본격적인 구도 형성 국면을 맞고 있다. 박 의원은 “정부·여당에 맞서 싸울 때는 치열하게 싸우고 타협할 때는 감동적인 양보도 할 수 있어야 하는, 싸움도 잘하고 타협도 잘하는 ‘강한 야당’이 필요하다”면서 “분열과 침체의 늪에 빠진 당을 살리는 ‘통합 대표’가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나는 어떤 계파로부터도 자유롭고, 오직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승리만 생각한다”며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계 지지를 받는 문 의원과 차별 전략을 꾀했다. 박 의원은 회견에 앞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앞서 출마를 선언한 이인영 의원은 논평을 통해 “박 의원의 선수 입장을 환영한다”면서 “시니어와 주니어, 과거와 미래, 관성과 혁신, 노장의 노련함과 신예의 패기가 맞붙는 건곤일척의 대격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과 문 의원은 이날 전화 통화로 서로의 출마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에서 두 번의 도전으로 조금 얻은 이름이 있다 하여 그걸 앞세워 더 큰 것을 도모하는 것은 과분한 것”이라며 당 대표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의원은 “무엇보다 대구 수성(갑)에서 당선돼 저의 오랜 꿈을 실현하고 싶다”며 ‘지역주의 타파’에 자신의 사명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김 의원도 “계파 패권주의의 단단한 울타리를 넘을 수 없었다”면서 “당장의 이전투구에 뛰어들기보다 당내 중도개혁 세력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노선과 정책을 수립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철회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온라인화제] 김포공항 개명 추진 “서울공항으로”..허지웅 국제시장 ‘토가 나온다?’ 논란

    [온라인화제] 김포공항 개명 추진 “서울공항으로”..허지웅 국제시장 ‘토가 나온다?’ 논란

    김포공항 개명 추진, 허지웅 국제시장 언급 28일 온라인상에서 김포공항 개명 추진, 허지웅 국제시장 언급이 화제다. 이외에도 문재인 당대표 출마, 허지웅 국제시장,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트위터 로그인 오류 소식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김포공항 개명 추진 서울시가 김포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공항 명칭을 서울공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시는 김포공항의 이름을 서울공항으로 바꾸는 방안을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는 요청서를 국토교통부에 보냈다. 앞서 김포공항은 1939년 김포비행장으로 개항하고 1958년 정식 국제공항으로 지정됐으며,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김포군에서 서울시로 편입됐다. ▼ 허지웅 국제시장 영화평론가 겸 기자 허지웅이 영화 ‘국제시장’ 발언과 관련 트위터 설전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허지웅은 지난 25일 ‘진중권·허지웅·정유민의 2014 욕 나오는 사건·사고 총정리’라는 제목의 한겨레신문 좌담 기사에서 영화 ‘국제시장’에 대해 “머리를 잘 썼다.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 ‘명량’ 수준까지만 해도 괜찮다”며 “그런데 ‘국제시장’을 보면 아예 대놓고 ‘이 고생을 우리 후손이 아니고 우리가 해서 다행이다’라는 식이다. 정말 토가 나온다는 거다. 정신 승리하는 사회라는 게”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허지웅식 민주주의”라는 글을 남겼고, 허지웅은 “인터뷰의 저 구절이 어떻게 ‘토나오는 영화’라는 말이 되죠? 읽을 줄 알면 앞과 뒤를 봐요. 당신 같은 사람들의 정신 승리가 토나온다는 거죠. 아. 계정 이름이 난독증인걸 보니 콘셉트이군요”라고 강력하게 받아쳐 화제를 모았다. ▼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개콘의 개그우먼 이현정의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폭소케 했다. 이현정은 검은색 코트에 회색 목도리를 착용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등장했다. ▼ 문재인 당대표 출마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을 살리는데 실패하면 문재인은 끝이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오전 11시 국회에서 가진 당 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의원은 29일 “총선 승리를 위해 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친노’가 정치계파로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저뿐이고, 친노-비노 논란을 끝낼 수 있는 사람도 저밖에 없다”며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고 김대중 대통령·김근태 의장·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고 했다. ▼ 트위터 로그인 오류 트위터 로그인 오류로 인해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29일 오전 트위터 사용자들에 따르면 트위터는 재로그인을 하라고 알림이 뜨거나 자동 로그아웃 되는 등 오류가 발생했다. 트위터 로그인 오류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을 시도하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정상적으로 복구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파란 창이 뜨기도 했다. 트위터 로그인 오류는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복구되면서, 트위터는 현재 PC와 모바일에서 원활히 이용이 가능하다. 29일 현재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문재인 당대표 출마, 김포공항 개명 추진, 허지웅 국제시장, 트위터 로그인 오류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chkim@seoul.co.kr
  • [온라인화제] 문재인 당대표 출마 “당 살리는데 실패하면”..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패러디까지?’

    [온라인화제] 문재인 당대표 출마 “당 살리는데 실패하면”..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패러디까지?’

    문재인 당대표 출마,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28일 온라인상에서 문재인 당대표 출마,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소식이 화제다. 이외에도 김포공항 개명 추진, 허지웅 국제시장, 트위터 로그인 오류 소식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개콘의 개그우먼 이현정의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폭소케 했다. 이현정은 검은색 코트에 회색 목도리를 착용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등장했다. ▼ 문재인 당대표 출마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을 살리는데 실패하면 문재인은 끝이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오전 11시 국회에서 가진 당 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의원은 29일 “총선 승리를 위해 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친노’가 정치계파로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저뿐이고, 친노-비노 논란을 끝낼 수 있는 사람도 저밖에 없다”며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고 김대중 대통령·김근태 의장·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고 했다. ▼ 김포공항 개명 추진 서울시가 김포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공항 명칭을 서울공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시는 김포공항의 이름을 서울공항으로 바꾸는 방안을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는 요청서를 국토교통부에 보냈다. 앞서 김포공항은 1939년 김포비행장으로 개항하고 1958년 정식 국제공항으로 지정됐으며,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김포군에서 서울시로 편입됐다. ▼ 허지웅 국제시장 영화평론가 겸 기자 허지웅이 영화 ‘국제시장’ 발언과 관련 트위터 설전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허지웅은 지난 25일 ‘진중권·허지웅·정유민의 2014 욕 나오는 사건·사고 총정리’라는 제목의 한겨레신문 좌담 기사에서 영화 ‘국제시장’에 대해 “머리를 잘 썼다.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 ‘명량’ 수준까지만 해도 괜찮다”며 “그런데 ‘국제시장’을 보면 아예 대놓고 ‘이 고생을 우리 후손이 아니고 우리가 해서 다행이다’라는 식이다. 정말 토가 나온다는 거다. 정신 승리하는 사회라는 게”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허지웅식 민주주의”라는 글을 남겼고, 허지웅은 “인터뷰의 저 구절이 어떻게 ‘토나오는 영화’라는 말이 되죠? 읽을 줄 알면 앞과 뒤를 봐요. 당신 같은 사람들의 정신 승리가 토나온다는 거죠. 아. 계정 이름이 난독증인걸 보니 콘셉트이군요”라고 강력하게 받아쳐 화제를 모았다. ▼ 트위터 로그인 오류 트위터 로그인 오류로 인해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29일 오전 트위터 사용자들에 따르면 트위터는 재로그인을 하라고 알림이 뜨거나 자동 로그아웃 되는 등 오류가 발생했다. 트위터 로그인 오류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을 시도하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정상적으로 복구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파란 창이 뜨기도 했다. 트위터 로그인 오류는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복구되면서, 트위터는 현재 PC와 모바일에서 원활히 이용이 가능하다. 29일 현재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문재인 당대표 출마, 김포공항 개명 추진, 허지웅 국제시장, 트위터 로그인 오류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chkim@seoul.co.kr
  • 문재인 “당대표 출마” 안철수 반응은?

    문재인 “당대표 출마” 안철수 반응은?

    문재인 “당대표 출마” 안철수 반응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9일 내년 2·8 전당대회가 계파 간 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양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안 의원은 7·30 재보선 참패로 전대 개최에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인데다 자칫 자신의 발언이 전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그간 관련 언급을 삼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대는 혁신과 변화의 경쟁이 돼야 하고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계파 구도로 가는 건 옳은 방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26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 같은 입장에 공감대를 이뤘다는 점도 강조했다. 언론에 알려진 안 의원과 박 시장의 회동은 지난 6월13일 지방선거 직후 오찬이후 6개월여만이다. 안 의원은 “(박 시장님과) 가끔 본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회동에 대해 “박 시장님과 이번 전대가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또 뽑히신 대표께서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개혁을 과감하게 단행했으면 좋겠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대를 계파 경쟁 구도가 아닌 혁신 경쟁 구도로 만들어 가는 게 두 후보를 포함한 전대에 출마할 분들, 또 당 지도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혁신 경쟁의 방안으로는 “당 대표 출마자뿐 아니라 최고위원 출마 뜻을 밝힌 분들 모두 혁신안을 내놓고 이를 실천할 구체적 방안, 의지를 표명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대권 경쟁자인 문재인 의원이 출마 선언에서 당 대표 당선을 전제로 20대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힌 것에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안 의원은 “지금은 총선이나 대선에 대해 말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모든 관심이 당이 얼마나 혁신할지에 모여 있는 만큼 총선에 대한 부분은 시기가 될 때 본인 입장을 밝히는 게 적절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당 혁신을 강조한 발언이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선 당권 도전으로 대선 플랜을 조기 가동한 문 의원에 대한 우회적 비판 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안 의원은 당내 중도 개혁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인 만큼 그가 이번 전대에서 어떤 후보를 미느냐는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스윙보터’(swing voter)들에게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안 의원은 대권 경쟁자인 문 의원을 지지해 그에게 힘을 실어주기는 불가능한 상황이고, 구 민주계를 등에 업은 박지원 의원을 밀기에도 명분이 부족해 누구를 지지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3후보의 등장을 기대했으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김부겸 전 의원이나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불출마 입장을 밝힌 상태라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태다. 안 의원은 향후 지지후보 선택과 관련, “아직 직접 만나서 말씀을 나누지 못했다”며 “앞으로 말씀들도 들어보고 제 생각도 이야기하는 기회가 곧 오지 않겠는가”라며 고민의 영역으로 남겨뒀다. 한편 안 의원처럼 이번 전대 과정에서 정중동 행보를 보이는 김한길 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서도 “전직 당 대표로서 이번 전대에 자꾸 얘기하는 게 마땅한가 해서 절제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당대표 출마 “정치인생 걸겠다…차기 총선 불출마” 도대체 왜?

    문재인 당대표 출마 “정치인생 걸겠다…차기 총선 불출마” 도대체 왜?

    문재인 당대표 출마 문재인 당대표 출마 “정치인생 걸겠다…차기 총선 불출마” 도대체 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9일 2·8 전당대회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질 것을 결심했다. 저 문재인이 나서서 당의 변화와 단결을 이뤄내겠다. 더 이상 패배하지 않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을 살려내는 데 끝내 실패한다면 정치인 문재인의 시대적 역할은 거기가 끝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대표가 되면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가장 강력한 당대표가 돼 정부 여당에게도, 당 혁신에서도 대담하고 당당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 김대중 대통령, 김근태 의장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혁명을 당원들과 함께 이뤄내겠다”며 “공천권 같이 대표가 사사롭게 행사해오던 권한들은 내려놓고 중앙당의 집중된 권한과 재정을 시도당으로 분산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국민들은 무기력하고 무능한 정부를 보면서 좌절과 절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가 분노를 넘어 희망을 담을 그릇이 되어야 하며, 그것이 당에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고, 그런만큼 책임도 특별하다”며 “제가 보답 못했던 사랑을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보답하고 싶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여기서 저의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대표 경선에 나서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의원은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에선 1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26일(25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지난 조사(14.8%)보다 1.5%p 오른 16.3%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이로써 문재인 의원은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5개월만에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1위를 마지막으로 했던 7월 4주차 조사에서 지지율은 15.5%였다. 문재인 의원은 10월 4주차 11.4%의 지지율로 박원순 시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 상승은 수도권, 20·3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진보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 뚜렷했다. 서울은 13.3%에서 19.2%로 5.9%p, 경기·인천은 15.1%에서 16.9%로 1.8%p, 20대는 14.9%에서 30.4%로 15.5%p, 30대는 21.3%에서 24.8% 3.5%p, 무당층은 15.3%에서 19.7%로 4.4%p,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28.0%에서 31.9%로 3.9%p, 진보층은 28.3%에서 32.1%로 3.8%p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권에서는 하락했고, 40대 이상과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은 통합진보당 해산 직후 중도, 보수성향 유권자의 이탈로 하락했으나, 당권 도전의사가 명확해지면서 진보성향 유권자 층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주차부터 11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박원순 시장은 3.2%p 하락한 14.6%로 2위로 내려앉았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20.6%)을 기록했던 10월 4주차부터 현재까지 1주 평균 0.67%p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보다 0.7%p 오른 12.7%로 박원순 시장과 1.9%p 격차로 3위를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당대표 출마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총선 불출마 선언 왜?

    문재인 당대표 출마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총선 불출마 선언 왜?

    문재인 당대표 출마 문재인 당대표 출마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총선 불출마 선언 왜? 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질 것을 결심했다. 저 문재인이 나서서 당의 변화와 단결을 이뤄내겠다. 더 이상 패배하지 않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을 살려내는 데 끝내 실패한다면 정치인 문재인의 시대적 역할은 거기가 끝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대표가 되면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가장 강력한 당대표가 돼 정부 여당에게도, 당 혁신에서도 대담하고 당당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 김대중 대통령, 김근태 의장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혁명을 당원들과 함께 이뤄내겠다”며 “공천권 같이 대표가 사사롭게 행사해오던 권한들은 내려놓고 중앙당의 집중된 권한과 재정을 시도당으로 분산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국민들은 무기력하고 무능한 정부를 보면서 좌절과 절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가 분노를 넘어 희망을 담을 그릇이 되어야 하며, 그것이 당에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고, 그런만큼 책임도 특별하다”며 “제가 보답 못했던 사랑을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보답하고 싶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여기서 저의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대표 경선에 나서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의원은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에선 1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26일(25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지난 조사(14.8%)보다 1.5%p 오른 16.3%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이로써 문재인 의원은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5개월만에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1위를 마지막으로 했던 7월 4주차 조사에서 지지율은 15.5%였다. 문재인 의원은 10월 4주차 11.4%의 지지율로 박원순 시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 상승은 수도권, 20·3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진보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 뚜렷했다. 서울은 13.3%에서 19.2%로 5.9%p, 경기·인천은 15.1%에서 16.9%로 1.8%p, 20대는 14.9%에서 30.4%로 15.5%p, 30대는 21.3%에서 24.8% 3.5%p, 무당층은 15.3%에서 19.7%로 4.4%p,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28.0%에서 31.9%로 3.9%p, 진보층은 28.3%에서 32.1%로 3.8%p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권에서는 하락했고, 40대 이상과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은 통합진보당 해산 직후 중도, 보수성향 유권자의 이탈로 하락했으나, 당권 도전의사가 명확해지면서 진보성향 유권자 층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주차부터 11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박원순 시장은 3.2%p 하락한 14.6%로 2위로 내려앉았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20.6%)을 기록했던 10월 4주차부터 현재까지 1주 평균 0.67%p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보다 0.7%p 오른 12.7%로 박원순 시장과 1.9%p 격차로 3위를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주말 지지자들과 토론 뒤 거취 정할 듯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주말 지지자들과 토론 뒤 거취 정할 듯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가 주말 동안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탈당설’에 휘말린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27일 자신의 거취를 놓고 지지자들과 비공개 내부 토론을 한다. 정동영 고문은 이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전국의 지지자 200여명과 송년모임을 열어 탈당 여부와 재야 진보세력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합류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동영 고문은 각계 진보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약칭 국민모임)이 추진하는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그는 “국민모임의 선언이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아직 아무 것도 결정한 바는 없다. 저를 돕고 지원했던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최종 결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이날 토론에서 거취에 대한 가닥을 잡은 뒤 다음 주부터는 당 안팎의 원로인사들과 만나 조언을 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영 고문이 탈당해 신당 추진세력에 합류할 경우 계파 간 대결구도로 펼쳐지는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국면과 맞물려 추가 탈당을 촉발해 야권 지형의 재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오찬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중에서 한 명도 안 따라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동영 고문이 탈당하더라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오늘 거취 논의…문희상 “한 명도 안 따라나갈 것”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오늘 거취 논의…문희상 “한 명도 안 따라나갈 것”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정동영 오늘 거취 논의’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향방이 오늘 거취 논의를 통해 주말 동안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명도 안 따라나갈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탈당설’에 휘말린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27일 자신의 거취를 놓고 지지자들과 비공개 내부 토론을 한다. 정동영 고문은 이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전국의 지지자 200여명과 송년모임을 열어 탈당 여부와 재야 진보세력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합류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동영 고문은 각계 진보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약칭 국민모임)이 추진하는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그는 “국민모임의 선언이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아직 아무 것도 결정한 바는 없다. 저를 돕고 지원했던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최종 결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이날 토론에서 거취에 대한 가닥을 잡은 뒤 다음 주부터는 당 안팎의 원로인사들과 만나 조언을 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영 고문이 탈당해 신당 추진세력에 합류할 경우 계파 간 대결구도로 펼쳐지는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국면과 맞물려 추가 탈당을 촉발해 야권 지형의 재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오찬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중에서 한 명도 안 따라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동영 고문이 탈당하더라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주말 지지자들과 토론…문희상 “한 명도 안 따라나갈 것”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주말 지지자들과 토론…문희상 “한 명도 안 따라나갈 것”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가 주말 동안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명도 안 따라나갈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탈당설’에 휘말린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27일 자신의 거취를 놓고 지지자들과 비공개 내부 토론을 한다. 정동영 고문은 이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전국의 지지자 200여명과 송년모임을 열어 탈당 여부와 재야 진보세력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합류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동영 고문은 각계 진보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약칭 국민모임)이 추진하는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그는 “국민모임의 선언이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아직 아무 것도 결정한 바는 없다. 저를 돕고 지원했던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최종 결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이날 토론에서 거취에 대한 가닥을 잡은 뒤 다음 주부터는 당 안팎의 원로인사들과 만나 조언을 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영 고문이 탈당해 신당 추진세력에 합류할 경우 계파 간 대결구도로 펼쳐지는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국면과 맞물려 추가 탈당을 촉발해 야권 지형의 재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오찬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중에서 한 명도 안 따라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동영 고문이 탈당하더라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문재인 입장은 도대체 무엇?”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문재인 입장은 도대체 무엇?”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문재인 입장은 도대체 무엇?” 새정치민주연합 ‘빅 3’(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중심의 전당대회 구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빅 3 불출마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동영 상임고문이 진보 진영에서 추진하는 신당 합류를 적극 검토하고 나서면서 당권 향배의 유동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범친노로 분류되는 정세균 의원이 거취 고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진보 시민사회 인사들이 결성한 ‘국민모임’에 정 고문이 가세할지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현 시점에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정 고문을 따라 비주류 일부가 탈당을 감행한다면 빅 3는 당 분열의 책임론을 뒤집어쓸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정 고문은 25일 “전국에 있는 동지들과 27일 내부 토론을 하고, 다음 주 당내외 원로를 포함한 여러 분들과 상의를 한 뒤 최종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성명파인 강창일 의원은 “빅 3도 압박을 느껴야 한다”면서 “기득권, 당권 장악에 혈안이 돼 있을 때가 아니다. 당이 깨지고 분열하고 갈등이 심화하면 그런 세력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빅 3 불출마 촉구 성명을 발표한 의원들은 성탄 연휴를 맞아 연쇄 회동을 하고 빅 3 구도를 깨기 위한 대책을 숙의했다. 성명파의 대변인 격인 노웅래 의원은 “계파를 뛰어넘어 당을 변화시키고 대동단결을 이끌 수 있는 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정세균 의원 측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정 의원은 이틀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주변 인사들과 전대 문제를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이 후보등록(29~30일) 직전 불출마를 결단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던 김부겸 전 의원은 성명파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김 전 의원은 금명간 대구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거취 문제를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 쪽에선 별다른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의지를 재확인하는 등 ‘마이웨이’ 행보에 속도를 냈다. 박 의원은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무소속 출마하면 재야 원로와 진보세력은 새정치연합에 후보를 양보하라고 요구할 것”이라면서 “통진당과 연대하면 안 되는데 대권 후보를 꿈꾸는 사람은 통진당이 가진 200만 표가 눈에 아른거려서 어떤 결정을 할지 모른다”며 문 의원의 불출마를 압박했다. 정동영 고문에 대해서는 박 의원은 “이른 시일 내 만나 논의하겠다”며 탈당을 만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의원은 부산에 내려가 공식 일정 없이 조용한 성탄절을 보냈으나 출마 결심을 공개 표명한 만큼 불출마로 태도를 바꾸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정동영발(發) 신당론’으로 촉발된 분열 책임론에 대해 한 측근 의원은 “당에서 의미있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일축했다. 문 의원도 별다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27일 지지자들과 비공개 토론 후 결정 내릴 듯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27일 지지자들과 비공개 토론 후 결정 내릴 듯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소식이 전해졌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이하 국민모임)’은 지난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모임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 계파와 소속을 넘어 연대·단결해 평화생태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새롭고 제대로 된 정치세력의 건설에 함께 앞장서자”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에는 김세균 전 서울대학교 교수와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 명진 스님, 영화감독 정지영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10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달 말부터 진보 노선의 신당 창당을 추진할 예정인데 정동영 고문 등 새정치연합 내 일부 인사들이 동참을 검토 중에 있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인물은 바로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고문. 정동영 고문은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분들의 선언이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본다”며 “저를 아끼고 성원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에는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민주진영과 진보진영 지도자들이 함께 국민선언을 한 것이 충격적”이라고 평하며 본인의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신당 건설을 촉구한 것이지 아직 신당이 출현한 것은 아니다. 제안은 받았지만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신당참여 검토는 오는 27일쯤 가닥이 잡힌 듯 보인다. 정동영 고문은 27일 전국의 지지자들과 비공개 토론을 갖고 방향을 정할 방침인 걸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언제 결론나나?”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언제 결론나나?”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언제 결론나나?” 새정치민주연합 ‘빅 3’(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중심의 전당대회 구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빅 3 불출마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동영 상임고문이 진보 진영에서 추진하는 신당 합류를 적극 검토하고 나서면서 당권 향배의 유동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범친노로 분류되는 정세균 의원이 거취 고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진보 시민사회 인사들이 결성한 ‘국민모임’에 정 고문이 가세할지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현 시점에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정 고문을 따라 비주류 일부가 탈당을 감행한다면 빅 3는 당 분열의 책임론을 뒤집어쓸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정 고문은 25일 “전국에 있는 동지들과 27일 내부 토론을 하고, 다음 주 당내외 원로를 포함한 여러 분들과 상의를 한 뒤 최종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성명파인 강창일 의원은 “빅 3도 압박을 느껴야 한다”면서 “기득권, 당권 장악에 혈안이 돼 있을 때가 아니다. 당이 깨지고 분열하고 갈등이 심화하면 그런 세력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빅 3 불출마 촉구 성명을 발표한 의원들은 성탄 연휴를 맞아 연쇄 회동을 하고 빅 3 구도를 깨기 위한 대책을 숙의했다. 성명파의 대변인 격인 노웅래 의원은 “계파를 뛰어넘어 당을 변화시키고 대동단결을 이끌 수 있는 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정세균 의원 측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정 의원은 이틀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주변 인사들과 전대 문제를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이 후보등록(29~30일) 직전 불출마를 결단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던 김부겸 전 의원은 성명파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김 전 의원은 금명간 대구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거취 문제를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 쪽에선 별다른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의지를 재확인하는 등 ‘마이웨이’ 행보에 속도를 냈다. 박 의원은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무소속 출마하면 재야 원로와 진보세력은 새정치연합에 후보를 양보하라고 요구할 것”이라면서 “통진당과 연대하면 안 되는데 대권 후보를 꿈꾸는 사람은 통진당이 가진 200만 표가 눈에 아른거려서 어떤 결정을 할지 모른다”며 문 의원의 불출마를 압박했다. 정동영 고문에 대해서는 박 의원은 “이른 시일 내 만나 논의하겠다”며 탈당을 만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의원은 부산에 내려가 공식 일정 없이 조용한 성탄절을 보냈으나 출마 결심을 공개 표명한 만큼 불출마로 태도를 바꾸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정동영발(發) 신당론’으로 촉발된 분열 책임론에 대해 한 측근 의원은 “당에서 의미있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일축했다. 문 의원도 별다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문재인 반응 살펴보니…”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문재인 반응 살펴보니…”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문재인 반응 살펴보니…” 새정치민주연합 ‘빅 3’(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중심의 전당대회 구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빅 3 불출마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동영 상임고문이 진보 진영에서 추진하는 신당 합류를 적극 검토하고 나서면서 당권 향배의 유동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범친노로 분류되는 정세균 의원이 거취 고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진보 시민사회 인사들이 결성한 ‘국민모임’에 정 고문이 가세할지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현 시점에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정 고문을 따라 비주류 일부가 탈당을 감행한다면 빅 3는 당 분열의 책임론을 뒤집어쓸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정 고문은 25일 “전국에 있는 동지들과 27일 내부 토론을 하고, 다음 주 당내외 원로를 포함한 여러 분들과 상의를 한 뒤 최종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성명파인 강창일 의원은 “빅 3도 압박을 느껴야 한다”면서 “기득권, 당권 장악에 혈안이 돼 있을 때가 아니다. 당이 깨지고 분열하고 갈등이 심화하면 그런 세력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빅 3 불출마 촉구 성명을 발표한 의원들은 성탄 연휴를 맞아 연쇄 회동을 하고 빅 3 구도를 깨기 위한 대책을 숙의했다. 성명파의 대변인 격인 노웅래 의원은 “계파를 뛰어넘어 당을 변화시키고 대동단결을 이끌 수 있는 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정세균 의원 측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정 의원은 이틀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주변 인사들과 전대 문제를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이 후보등록(29~30일) 직전 불출마를 결단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던 김부겸 전 의원은 성명파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김 전 의원은 금명간 대구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거취 문제를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 쪽에선 별다른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의지를 재확인하는 등 ‘마이웨이’ 행보에 속도를 냈다. 박 의원은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무소속 출마하면 재야 원로와 진보세력은 새정치연합에 후보를 양보하라고 요구할 것”이라면서 “통진당과 연대하면 안 되는데 대권 후보를 꿈꾸는 사람은 통진당이 가진 200만 표가 눈에 아른거려서 어떤 결정을 할지 모른다”며 문 의원의 불출마를 압박했다. 정동영 고문에 대해서는 박 의원은 “이른 시일 내 만나 논의하겠다”며 탈당을 만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의원은 부산에 내려가 공식 일정 없이 조용한 성탄절을 보냈으나 출마 결심을 공개 표명한 만큼 불출마로 태도를 바꾸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정동영발(發) 신당론’으로 촉발된 분열 책임론에 대해 한 측근 의원은 “당에서 의미있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일축했다. 문 의원도 별다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신당창당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문재인 반응은?”

    정동영 신당창당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문재인 반응은?”

    정동영 신당창당검토 정동영 신당창당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뒤숭숭 “문재인 반응은?” 새정치민주연합 ‘빅 3’(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중심의 전당대회 구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빅 3 불출마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동영 상임고문이 진보 진영에서 추진하는 신당 합류를 적극 검토하고 나서면서 당권 향배의 유동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범친노로 분류되는 정세균 의원이 거취 고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진보 시민사회 인사들이 결성한 ‘국민모임’에 정 고문이 가세할지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현 시점에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정 고문을 따라 비주류 일부가 탈당을 감행한다면 빅 3는 당 분열의 책임론을 뒤집어쓸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정 고문은 25일 “전국에 있는 동지들과 27일 내부 토론을 하고, 다음 주 당내외 원로를 포함한 여러 분들과 상의를 한 뒤 최종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성명파인 강창일 의원은 “빅 3도 압박을 느껴야 한다”면서 “기득권, 당권 장악에 혈안이 돼 있을 때가 아니다. 당이 깨지고 분열하고 갈등이 심화하면 그런 세력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빅 3 불출마 촉구 성명을 발표한 의원들은 성탄 연휴를 맞아 연쇄 회동을 하고 빅 3 구도를 깨기 위한 대책을 숙의했다. 성명파의 대변인 격인 노웅래 의원은 “계파를 뛰어넘어 당을 변화시키고 대동단결을 이끌 수 있는 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정세균 의원 측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정 의원은 이틀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주변 인사들과 전대 문제를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이 후보등록(29~30일) 직전 불출마를 결단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던 김부겸 전 의원은 성명파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김 전 의원은 금명간 대구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거취 문제를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 쪽에선 별다른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의지를 재확인하는 등 ‘마이웨이’ 행보에 속도를 냈다. 박 의원은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무소속 출마하면 재야 원로와 진보세력은 새정치연합에 후보를 양보하라고 요구할 것”이라면서 “통진당과 연대하면 안 되는데 대권 후보를 꿈꾸는 사람은 통진당이 가진 200만 표가 눈에 아른거려서 어떤 결정을 할지 모른다”며 문 의원의 불출마를 압박했다. 정동영 고문에 대해서는 박 의원은 “이른 시일 내 만나 논의하겠다”며 탈당을 만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의원은 부산에 내려가 공식 일정 없이 조용한 성탄절을 보냈으나 출마 결심을 공개 표명한 만큼 불출마로 태도를 바꾸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정동영발(發) 신당론’으로 촉발된 분열 책임론에 대해 한 측근 의원은 “당에서 의미있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일축했다. 문 의원도 별다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주영 장관 사퇴] 인적 개편 가시화…與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 ‘요동’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새누리당에 복귀하고 후속 개각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여당 지도부 역시 출렁이고 있다.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교체 등 인적 개편이 이뤄질 경우 새누리당 지도부의 내각 차출 혹은 당 복귀로 인해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당장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부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찍이 원내대표에 의지를 드러냈던 3선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이 현재까지는 계파를 아우르고 대세를 형성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세 번에 걸쳐 원내대표를 준비했던 이 장관이 복귀하면서 차기 선거전 구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수도권 4선 심재철·원유철·정병국 의원, 3선 친박(친박근혜)계 홍문종 의원, 비박계 나경원 의원 등도 다크호스군을 형성하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끝까지 현장을 지킨 이 장관이 국민과 박근혜 정부의 공신”이라며 “집권 3년 차 중반기에 정부여당의 핵심 가교 역할을 해 줄 적임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이유에서 친박계 일각에서는 이 장관을 합의 추대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진작부터 당 복귀를 희망했던 이 장관 역시 최근까지 추대를 전제로 한 원내대표 출마에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당장 당에 복귀하기보다는 한동안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서청원 최고위원 등을 중심으로 한 친박 핵심 계파는 7·14 전당대회 때 서 위원을 도왔던 유 의원을 외면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유 의원은 친이(친이명박)계 등 비주류 표는 물론 영남지역에서 탄탄한 지지세를 갖고 있다. 세월호특별법 협상,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무리 없이 이끌어 낸 이완구 원내대표를 비롯해 여권 중진들의 총리 하마평도 계속 나오고 있다. 여권 지도부에서 내각행이 결정될 경우 원내대표 선거 시점이 내년 5월에서 개각 예상 시점인 내년 초 즈음으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中, ‘낙마’ 反시진핑 저우융캉 등 신4인방 연결고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서슬 퍼런 반부패 칼날 앞에 반(反)시진핑 연대로 통하던 ‘신(新)4인방’이 모두 낙마하면서 이들의 ‘관시’(關係) 배경에 새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4인방은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그리고 링지화(令計劃) 통일전선부장(장관급)을 말한다. 이들은 고향·부패·계파를 매개로 공생 관계를 구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매체 명경(明鏡)에 따르면 링지화와 보시라이는 산시(山西)성 동향이자 아버지들의 끈끈한 인연을 고리로 맺어진 사이다. 의사 출신인 링지화의 아버지 링후예(令狐野)와 혁명 원로인 보시라이의 아버지 보이보(薄一波)는 공산당이 국민당에 맞서 싸우던 홍군(紅軍) 시절 산시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던 전우였다. 공청단(공산주의청년단) 산시성 핑루(平陸)현 지부의 일개 부서기였던 링지화가 23세의 젊은 나이로 베이징(北京) 공청단 선전부로 진출하며 승진 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데는 당시 부총리로 재직하던 보이보의 힘이 작용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링지화와 보시라이가 ‘고향’으로 맺어졌다면, 저우융캉과 쉬차이허우는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을 수장으로 하는 ‘상하이방’(上海?·상하이 당·정 간부 출신)이라는 계파로 뭉친 사이다. 또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은 쉬밍(徐明) 다롄스더(大連實德)그룹 회장을 공동 ‘돈줄’로 둔 부패 연대로도 통한다. 쉬밍은 여배우부터 여대생까지 백여명을 두 사람에게 ‘성상납’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또 링지화를 저우융캉 및 쉬차이허우와 엮은 것은 그가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국가주석의 비서실장 격인 당 중앙판공청 주임으로 일한 배경 때문이라고 전했다. 당시 저우융캉은 당 권력 서열 9위, 쉬차이허우는 군 실세로 군림했으나 1인자인 후 주석으로부터 각종 재가를 받기 위해 링지화의 힘을 빌려야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링지화를 정치국 상무위원이나 정치국 위원 등 당 지도부로 밀어주기로 밀약도 맺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여의도연구원장 친박 vs 비박 갈등 심화

    10개월째 공석인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을 놓고 새누리당의 내홍이 심해지고 있다. 비박(비박근혜)계 좌장인 김무성 대표가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힌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을 원장으로 임명하려 한 것이 계파 갈등에 불을 붙였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22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자마자 김 대표를 향해 “독단적 인사”라고 고함을 쳤다. 박 이사장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에 대한 강한 불만을 터트린 것이다. 박 이사장은 지난 18일 여의도연구원 이사회에서 신임 원장으로 의결됐으며, 당 최고위의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었다. 이날 최고위 안건으로는 오르지 않았다. 서 최고위원의 반발로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에 대한 최고위 승인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박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 선언을 한 분”이라며 설득을 시도했다. 김 대표에 대한 앙금 탓에 최고위에 잘 참석하지 않던 서 최고위원이 이날 회의에 전격 출석한 것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박 이사장의 원장 승인을 막기 위해 별안간 모습을 드러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박 이사장은 2005년 이후 각종 현안에서 박 대통령‘과 충돌했다. 2012년 4·11 총선에서는 보수 정당인 ‘국민생각’을 창당해 박 대통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위협하는가 하면 한때 박 대통령의 복심이었다가 저격수로 돌변한 전여옥 전 의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당내 한 친박계 인사는 “김 대표가 과거 정치적 변절자를 왜 기용하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통합진보당 탄생과 소멸] 파벌에 쓸려 간 가치

    [통합진보당 탄생과 소멸] 파벌에 쓸려 간 가치

    ‘파벌’. 통합진보당 전신인 민주노동당의 시작(2000년)부터 끝(2008년)까지를 다룬 책의 제목이다. 1980년대 사회주의 정치·사회운동에서 이어져 온 다양한 정파 조직들이 연합해 건국 이후 최초 원내 정당을 탄생시킨 동력도, 서로 타협하지 못한 채 이후 진보당(자주파·NL 계열)과 진보신당(평등파·PD 계열)으로 나뉘는 파국을 맞은 이유도 파벌 때문이었다. 2008년 민주노동당이 1차 분당 수순을 밟을 때에도 ‘간첩 일심회 사건에 연루된 NL 당원 제명 안건’에 대해 862명의 대의원 중 553명이 반대표를 던지며 파벌 갈등이 드러난 게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헌법재판소는 19일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문에서 “경기동부연합·광주전남연합·부산울산연합 구성원이 NL에 속하고 NL의 방침대로 당직자 결정 등 주요 사안을 결정하며 당을 주도해 왔다”며 파벌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파벌 다툼 결과 NL이 통합진보당에 잔류했고, 체제 부정 세력인 NL이 통합진보당 당무를 좌우한다는 논리다. 정치권에서는 비례대표 공천 과정 중 파벌 갈등이 표출된 2012년뿐 아니라 정부가 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한 지난해부터 1년 동안 통합진보당이 보인 대처 모습에서도 NL의 영향력이 엿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구속재판 중인 당원들에 대해 제명이나 자격정지와 같은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세월을 보냈다. 민노당 출신 국회 관계자는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다거나 3대 세습 등 북한 비판을 주저한다는 지적을 무시하는 통합진보당의 모습을 보며 정당의 존재 이유를 대중의 지지에서 찾고 있는지, 당내 계파의 강령에서 찾고 있는지 헷갈렸다”고 혹평했다. 정치권에선 헌재 결정이라는 방식으로 정당을 해산하는 게 옳은지 성찰하는 이들도 많다. 헌재가 ‘단칼’에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키며 그 전신인 민노당이 추진해 온 정책의 가치마저 한 번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노동자·민중 등을 지지기반으로 삼았던 민노당은 2001년 상가임대차 보호를 법제화시켰고 2006년 이자제한법 부활을 주도해 왔다. 2010년 지방선거 핵심 이슈였던 무상급식도 2002년 민노당이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시행 중이던 정책이다. 민주노총을 지지 기반으로 삼았기에 민노당 의원들은 비정규직 노조 시위부터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시위까지 풍찬노숙을 감행했고 부유세 도입 등 기존 원내정당이 주저하던 급진적 화두를 끊임없이 제기해 왔다. 분당된 뒤에도 진보신당과 함께 금산분리, 노동권 보장 확대 등 진보적 이슈를 제기해 왔다. 지난해 9월 새누리당 의원 153명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이석기 의원 징계안 처리는 1년 이상 지지부진했다. 이 의원 재판과 헌재의 정당 해산 심판 심리가 진행 중이란 이유에서였다. 입법부 스스로 정당의 합법성에 대한 판단을 사법적 방식으로 넘긴 셈이다. 반면 헌재가 “정당 해산이 시급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유권자들은 통합진보당의 존속 필요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투표를 통해 신념을 행사할 기회에서 배제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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