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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곗돈 22억원 떼먹은 경주 계주, 자진 귀국했지만 구속

    곗돈 22억원 떼먹은 경주 계주, 자진 귀국했지만 구속

    경북 경주에서 곗돈 약 22억원을 떼먹고 해외로 도주 후 귀국한 60대가 구속됐다. 2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지법 경주지원은 지난 1일 낙찰계 사기 사건 피의자 A씨(63)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 후 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A씨는 경주시 감포읍에서 계를 운영하던 중 돌연 잠적해 지난 4월 중순쯤 베트남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20여년 전부터 매달 100만∼200만원을 붓는 방식으로 한명당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A씨에게 맡겼다. 현재까지 경찰이 수사해 확인한 피해 규모는 피해자 47명에 21억 9900만원에 달한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A씨는 지난 5월 10일 자진 귀국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곗돈을 빚 갚는 데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수가 많고 피해액이 큰 점을 고려해 5월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주시 피해지원팀과 협조해 피해자 심리상담, 법률지원 연계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2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21일

    쥐 36년생 : 심신이 편안하니 기쁘다. 48년생 : 작은 일로 쉽게 흥분하지 마라. 60년생 : 운이 좋아서 소득 많이 생긴다. 72년생 :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84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소 37년생 : 재물은 들어오나 쌓이지 않는다. 49년생 : 새로운 길 모색하라 61년생 : 가정의 화목에 더욱 힘써라. 73년생 :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된다. 85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호랑이 38년생 :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50년생 : 친구와 상의함이 좋겠다. 62년생 : 컨디션 유지에 힘써라 74년생 : 이동운은 좋지 않구나 86년생 : 부지런히 뛰면 행운이 있다. 토끼 39년생 : 기쁨이 집안 가득하겠다. 51년생 :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63년생 : 자식으로 인한 행복 있겠다. 75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87년생 : 중도 포기하지 마라. 용 40년생 : 하던 일 계속하는 것 좋다. 52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64년생 : 뜻한바 반드시 이루어진다. 76년생 : 우유부단한 성격 버려라. 88년생 : 소망한 일 이루어진다. 뱀 41년생 : 소신껏 하면 기회 잡는다. 53년생 : 문서금전관계 내일로 미루어라 65년생 : 곤란한 일 생기겠으니 근신하라. 77년생 : 주변에서 인기 좋겠구나. 89년생 : 고집부리다 망신수 있다. 말 42년생 : 원행 하다 사고 생길까 두렵다. 54년생 : 애쓴 만큼 보람있겠다. 66년생 : 구두 약속은 믿지 말고 서류 상으로 확실히. 78년생 : 고비가 예상되니 주의하라 90년생 : 오해나 구설수 조심하라. 양 43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려나간다. 55년생 : 좋지 않은 일 생기겠으니 주의 67년생 : 재물운이 따르니 주머니 사정 넉넉. 79년생 : 움츠리지 말고 정정당당히 나서라. 91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갖지 않으면 불길하다. 원숭이 좋은 색상 : 회색 좋은 숫자 : 8 좋은 방향 : 북서쪽 44년생 : 너무 친절한 사람을 조심하라. 56년생 : 나쁜 일이 오히려 행운 부른다. 68년생 : 일을 추진하지만 낭패 있다. 80년생 :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되지 마라. 92년생 : 투자운이 따르니 소득 크다. 닭 좋은 색상 : 홍색 좋은 숫자 : 3 좋은 방향 : 북동쪽 45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57년생 : 남서쪽 사람 때문에 일 성사된다 69년생 : 근심거리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 81년생 : 마음먹은 대로 되고 기쁨 크다 93년생 :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주의 개 좋은 색상 : 남색 좋은 숫자 : 10 좋은 방향 : 남서쪽 46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58년생 : 사람 사귀기에 성심성의껏 다하라. 70년생 : 여행이나 이동에 이득 있겠다. 82년생 : 옛것을 유지하고 지켜라. 94년생 : 질병이 염려되니 주의하라. 돼지 좋은 색상 : 백색 좋은 숫자 : 8 좋은 방향 : 남동쪽 47년생 : 이득이 없으므로 안정이 제일. 59년생 : 구하려 해도 얻기 힘들다 71년생 : 나쁜 기운이 있으니 북쪽으로 가지 마라. 83년생 :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95년생 : 사소한 말다툼 크게 확대되니 주의.
  •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폐막…화성·이천 우승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폐막…화성·이천 우승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3일 오후 성남 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도내 31개 시군 1만1000여명의 선수단(선수와 임원)이 대회에 참가해 인구수에 따라 1부(15개 시군), 2부(16개 시군)로 나눠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1부에서는 화성시(3만1529점)가 우승하고 성남시(3만1157점)와 수원시(2만9234점)가 각각 2위,3위를 했다. 2부에서는 이천시(2만2480점)가 우승했다. 광명시(2만1070점)와 의왕시(2만1015점)는 각각 2위,3위를 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육상 여자 일반부 100m와 200m ,400m 계주, 1600m 계주 우승으로 4관왕을 차지한 김다은(가평군) 선수가 수상했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1부 모범선수단상은 대회를 개최한 성남시가 1위를 수상했다. 광주시와 화성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부 모범선수단상은 양평군이 1위, 의왕시, 광명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열린 폐회식에선 내년도 개최지 파주시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반납했고 이어 다음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의 김경일 시장에게 대회기가 전달됐다. 신상진 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대회는 1400만 경기도민이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체전이었다”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1000여 명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 성남시에서 대회 마지막 날까지 열정과 땀으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 파주에서 열리는 대회도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했다.
  • 화합의 강남… 4년 만에 구민화합축제

    화합의 강남… 4년 만에 구민화합축제

    서울 강남구가 구민들과 지역 선수들이 함께 몸을 부딪치며 화합하는 체육대회를 4년 만에 개최한다. 구는 오는 13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구민과 선수 등 7500여명이 참여하는 ‘제11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열린다.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에 이어 22개 동 선수단이 지역별 특성을 살려 입장할 예정이다. 단체경기에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미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신규 종목으로 채택했다. 이외에 OX퀴즈, 협동바운스, 미션 계주, 박 터트리기 경기를 진행한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 부대행사와 금연·절주 클리닉, 치매예방체험,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한마당도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가수 이병욱과 박현빈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열게 돼 매우 반갑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소련 구한 전차’ T-34 달랑 한대…쪼그라든 전승절 푸틴의 전략? [월드뷰]

    ‘소련 구한 전차’ T-34 달랑 한대…쪼그라든 전승절 푸틴의 전략? [월드뷰]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이 전쟁 전과 비교해 다소 초라한 수준으로 끝났다. 열병식 대폭 축소를 두고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때문에 장비가 소진된 탓이라는 분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계산된 행동이라는 분석이 양립하고 있다.미국 CNN방송과 영국 스카이뉴스 보도를 종합하면 9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78주년 전승절 열병식에는 병력 8000여명과 탱크 약 51대가 동원됐다. 러시아는 전쟁 전인 2021년 열병식에 병력 1만 2000명, 탱크 등 기갑차량과 군사 장비 197대의, 70여대 군용기를 동원했고 RS-24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최첨단 무기로 위용을 과시했다. 개전 초기인 2022년에는 병력 1만 1000명과 탱크 등 기갑차량과 군사 장비 131대를 동원했다. 77주년 전승절에 맞춰 준비한 77대 전투기 및 항공기의 공군 퍼레이드는 악천후로 취소됐으나 리허설에 ‘심판의 날’ 항공기로 불리는 공중지휘통제기 일류신(IL)-80(나토명 ‘맥스돔’)이 등장해 핵전쟁 공포를 부추겼다. 전쟁 후 두 번째로 맞는 올해 전승절 행사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사열과 약 10분의 푸틴 연설, 약 25분의 열병식으로 약 48분간 진행됐다. 그러나 2일 우크라이나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2대가 붉은광장과 가까운 크렘린궁 상공에서 폭발하면서, 공군 퍼레이드는 물론 러시아 국민들이 참전용사 영정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불멸의 연대’ 행진도 취소됐다. 사상 최소 규모의 열병식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보병 부대 행진에는 제4근위전차사단과 제2근위차량화소총사단, 제27분리근위차량화소총여단, 제45분리공병여단이 등장하지 않았고, 동원 병력 8000명 중 ‘특별군사작전’ 참가 병력 530명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모스크바고등연합무기사령부 사관생도 등 군사대학 학생들로 구성됐다. 기갑 열병식도 초라한 수준이었다. 전통적으로 기갑 열병식은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을 격파, ‘소련을 구한 전차’로 불리는 T-34-85 등장과 함께 시작된다. 작년 열병식에선 T-34 뒤를 따라 T-72 10대와 신형 전차인 아르마타 3대, T-90 7대 등 첨단 기갑 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올해는 T-34 한 대만 붉은광장에 나왔다. 주력전차(MBT) 및 BMP-3나 BMP-2 같은 보병전투장갑차(IFV), BTR-MDM, BMD-4M 같은 보병부대의 병력수송장갑차(APC) 열병식이 통째로 빠진 셈이다. 대신 티그르(Tigr)-M 전술차량 13대, VPK-우랄(Ural) 부메랑 장갑차 9대, 카마즈(KamAZ) 트럭 등이 등장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최신형 장갑차 Z-STS ‘아흐마트’ 10대와 AMN-590951 ‘스파르타크’도 붉은광장에 나타났다. BTR-82A 병력수송장갑차(APC)를 따라 이스칸데르 미사일, S-400 방공미사일, RS-24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이 열병식에 등장해 체면을 세웠다.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규모 축소 이유는?“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병력·장비 소진”“국내 반발 의식, 푸틴의 전략적 결정” 이처럼 축소된 전승절 열병식을 두고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모젬 오비야스니티’는 “현대식 전차와 보병전투차(IFV), 항공기 없이 진행된 사상 최소 규모의 열병식 중 하나였다”며 “이번 전승절 열병식은 우크라이나전 두 해째를 맞은 러시아군의 (병력·장비) 소진 상태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는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결정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규모 전승절 행사는 자칫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의도적 축소였다는 해석이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동유럽을 연구하는 류드밀라 이수린 교수는 “(러시아 국민이) 자신들의 아들이 죽어가는 와중에 대규모 군사 기념식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가 전쟁 중일 때 웅장한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러시아인의 사고방식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펜실베이니아대학 로더연구소의 에카테리나 로코만 정치학 강사는 ‘불멸의 연대’ 행진이 취소된 것에 대해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를 피하려는 것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고 봤다. 다만 푸틴 대통령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여전히 행사 규모가 축소됐다는 것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고 더힐은 전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트위터에 “(열병식엔) 현대식 탱크, 보병전투차량, 항공기가 없었다”면서 “러시아 역사상 가장 작은 (행사) 중 하나였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에서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 러시아 국민은 AP통신에 “(열병식이) 약했다”면서 “우리는 속이 상했지만 괜찮다. 앞으론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짜 전쟁”, “서방 인질정권” 과격해진 푸틴 전승절 연설전쟁·우크라인 첫 언급…‘괴물같은 절대악’ 나치즘 비판 강화“작년보다 입장 구체화”…구소련권 내빈 배려한 듯 ‘중대위협’ 자제 한편 푸틴 대통령은 전승절 연설에서 ‘특별군사작전’을 ‘전쟁’으로 규정했다. 지난해 전승절 연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다. 지난해 12월 기자회견 문답 과정에서 ‘전쟁’이라는 말을 내뱉기는 했으나 이후로는 시종 전쟁이라는 표현을 피해왔다.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전을 전쟁이라고 칭하면 처벌될 정도로 강한 검열이 이뤄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 연설에서 “우리의 조국을 상대로 한 진짜 전쟁이 자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의 적들은 우리의 붕괴를 바란다. 그들은 우리나라를 파괴하려 한다”며 “우리는 국제 테러리즘을 물리쳤으며,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돈바스 국민을 지키고, 우리의 안보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은 “문명이 결정적인 전환점에 섰다. 지구상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우리도 평화와 자유, 안정의 미래를 바란다”면서 “어떤 우월적 사상도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미하일 트로이츠키 미 위스콘신대(매디슨) 교수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인터뷰에서 특별군사작전에서 전쟁으로 용어를 전환하는 것은 전쟁 지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위크는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언급도 작년에는 없다가 올해 등장한 것으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서방 국가들에 휘둘리는 나라로 묘사했다고 짚었다. 푸틴 대통령은 먼저 서방 국가들의 목표가 “우리나라를 무너뜨리고 2차 대전의 결과물을 무효로 하며 세계 안보와 국제법을 완전히 붕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없는 야망과 오만, 면책은 반드시 비극으로 이어진다”며 “이것이 우크라이나인들이 겪고 있는 재앙의 이유다. 그들은 쿠데타와 그에 따른 서방 주인들의 범죄정권에 인질이 됐다”고 말했다.푸틴 대통령이 서방을 공격할 때 쓰는 ‘나치즘’은 지난해 연설과 비슷한 횟수로 언급됐으나 이를 사용할 때 어조는 좀 더 과격해졌다. 푸틴 대통령은 “누가 그 괴물 같은 완전한 악을 파괴했는지, 누가 그들의 조국을 위해 일어섰으며 유럽 인민들을 해방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는지 (현재의 서방 국가들이) 잊어버렸다”고 비난했다. 이어 “어떤 나라들에서 얼마나 무자비하고 냉혹하게 소련 군인들과 위대한 지휘관들에 대한 기념물을 파괴하고, 나치와 그들의 대리인들에 대한 사교집단을 만들고, 진짜 영웅들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악마화하는지 우리는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연설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활발한 군사 증강을 시작했다”고 언급했지만, 올해는 나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트로이츠키 교수는 “2022년 연설은 전쟁 방식과 목표, 전망에 대한 중대한 질문들을 다루지 않아 (전쟁 옹호론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라며 “2023년 연설에서는 좀 더 명확하게 이를 제공했으나 여전히 공개적인 선전포고, 핵무기 사용에 관한 중대 결정 발표는 빠져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방 세계주의 우월주의자들’, ‘유혈 충돌 도발’과 같은 문구의 의도적 사용은 앞으로 추가 동원령에 나서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고도 풀이했다. 트로이츠키 교수는 그러나 푸틴 대통령이 2차대전 당시 미국과 영국의 노력을 인정하면서 구체적인 위협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데 주목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의 연설에서 특별 조치 발표가 없었던 한 가지 원인은 7명의 (옛소련 국가) 정상들이 참석했다는 점 때문일 수 있다”라며 “방문을 성사시키기 위한 암묵적 동의의 결과일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 “연예인 계모임서 계주가 9500만원 들고 도주”

    “연예인 계모임서 계주가 9500만원 들고 도주”

    가수 장미화가 과거 곗돈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원조 디바로 불리는 ‘왕언니’ 장미화가 등장했다. 장미화는 자매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연예계 계모임에서 거액의 피해를 본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곗돈을 타기 15일 전 계주가 도망갔다”면서 “1990년대였던 당시 금액으로 9500만원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같은 계모임의 일원이었던 혜은이가 “결혼의 연까지 이어줄 만큼 아끼는 동생이었다”고 거들었고, 장미화는 당시 큰 배신감이 들었다며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장미화는 또 아들을 위해 희생한 극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세 살배기 아들을 두고 남편과 이혼을 결정했던 장미화는 “시댁에서 아이가 장손이라 절대 줄 수 없다더라. 그래서 아이를 다시 데려오는 조건으로 전남편의 빚을 다 갚기로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곗돈 25억 떼먹은 경주 어촌마을 계주, 베트남행

    곗돈 25억 떼먹은 경주 어촌마을 계주, 베트남행

    최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곗돈 사기 사건 피의자가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경찰서는 9일 곗돈 사기 피의자인 60대 여성 A씨가 지난 4월 중순쯤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자녀가 베트남에는 살고 있어 베트남으로 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경주에 있는 A씨 가족을 통해 A씨 소환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A씨가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여권을 무효화 한 뒤 베트남 사법당국과 공조 수사를 통해 강제 소환할 방침이다. A씨는 경주시 감포읍 한 어촌에서 계를 운영하던 중 갑자기 잠적했다. 피해자들은 20여년 전부터 매달 100만∼200만원을 맡겼고 한 명당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맡긴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A씨를 고소한 피해자만 35명에 달하며 피해금액은 21억원에 달한다. A씨는 이 동네에서 금은방을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고소하지 않은 피해자가 있어 피해금액은 더 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곗돈 사건이 터지자 경주시는 지난 4일 감포읍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팀을 조직하고 피해자 신고센터를 설치했으며, 경주경찰서도 수사관 7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 수십억 곗돈 ‘먹튀’ 계주, 어디로 갔나 했더니 베트남行…소환 나서

    수십억 곗돈 ‘먹튀’ 계주, 어디로 갔나 했더니 베트남行…소환 나서

    경주의 한 어촌마을에서 곗돈을 가지고 사라진 60대 계주가 자녀가 있는 베트남에 간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곗돈 사기 피의자 60대 여성 A씨는 4월 중순쯤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베트남에는 A씨의 자녀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주에 있는 A씨 가족을 통해 A씨 소환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여권을 무효화 한 뒤 베트남 사법 당국과 공조 수사를 통해 강제 소환할 방침이다. A씨는 경주시 감포읍 한 어촌마을에서 계를 운영하던 중 갑자기 잠적했다. 피해자들은 20여년 전부터 매달 100만~200만원을 붓는 방식으로 한명당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A씨에게 맡겼다. 현재까지 35명이 21억원을 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이 지역 자영업자들이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어 피해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4일 감포읍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팀을 조직해 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감포읍행정복지센터에 피해자 지원과 상담을 위한 피해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경주시 고문변호사 제도를 활용해 피해자 법률 자문에 응하기로 했다. 또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보건소를 통해 정신·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주경찰서는 경제팀 수사관 7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꾸려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은 출입 당국을 통해 확인했고, 피해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권대수 부이사장 ‘정책 전문’… 현장밀착 7개 지역본부 가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내 684만 소상공인과 1400여곳의 전통시장, 330여곳의 상점가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대전에 업무를 총괄하는 본부가 있고 전국적으로 7개의 지역본부와 77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공단 본부는 5본부, 1연구센터, 1혁신단, 21실로 구성돼 있다. 소진공은 지난해 7월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성효 이사장을 필두로 올해 3월 새로 취임한 권대수 부이사장이 기관평가를 담당하는 ESG혁신단과 인사, 채용 업무를 담당하는 인사실 그리고 7개 지역본부를 이끌고 있다. 권 부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을 거쳐 제9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한 소상공인 정책 전문가다. 공단의 전반적인 정책 기획과 수립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진공의 ‘브레인’으로 불린다. 황미애 상임이사는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재기 등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과 소공인 발굴, 육성 등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황 이사는 본부와 지역을 고루 경험하며 정책집행과 현장 전문성을 쌓아온 소상공인·전통시장 분야 전문가로 지난 4월 내부 승진했다. 서울강원지역본부장, 경기인천지역본부장, 소상공인본부장을 역임했다. 기관 기획, 경영지원, 정보화 업무 등을 담당하는 기획경영본부는 김유오 본부장이 이끌고 있고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시장 활성화 업무를 총괄하는 시장상권본부는 이정욱 본부장이 담당하고 있다. 올해 3조원 규모로 운영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채권관리, 재난지원금 등을 관리하는 금융사업본부는 정중섭 본부장이 맡고 있다. 스마트상점,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과 혁신 업무를 총괄하는 디지털혁신본부는 차원상 본부장이 이끌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 전통시장 관련 정책과 동향 분석 등 정책연구를 총괄하는 정책연구센터는 곽성호 센터장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진공은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전국에 7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를 두고 있다. ▲서울강원지역 임준민 본부장 ▲부산울산경남지역 박경모 본부장 ▲대구경북지역 노화봉 본부장 ▲광주호남지역 양숙경 본부장 ▲경기남부지역 권혁찬 본부장 직무대행 ▲인천경기북부지역 강계주 본부장 ▲대전충청지역 김원중 본부장이 각각 총괄하고 있다.
  • 경주 어촌마을서 ‘곗돈 40억’ 들고 잠적…피해자 40명에 달해

    경주 어촌마을서 ‘곗돈 40억’ 들고 잠적…피해자 40명에 달해

    경주의 어촌마을에서 60대 계주가 곗돈 40억원을 가지고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감포읍 한 어촌마을에서 발생한 40억대 곗돈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경제팀 수사관 7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피해자 35명은 지난 4일 오후 5시 50분쯤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 적힌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추가 피해자 7명도 고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경주시에 따르면 금은방을 운영하는 60대 여성인 계주 A씨가 곗돈 40억원을 들고 잠적했다. 확인된 피해자는 40여명으로, 대부분 이 지역 자영업자들이다. 이들은 20여년 전부터 매달 100만~200만원을 붓는 방식으로 한명당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A씨에게 맡겼다. 수사 전담팀은 이날 오후부터 피해자들을 불러 진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필요할 경우 A씨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여권 무효화 조치, 인터폴 적색 수배, 국제 공조 수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계주가 곗돈으로 돌려막기를 하다가 사태가 커지자 잠적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주시 피해자 지원팀과 적극 협조해 심리상담과 법률지원 연계 등 피해자 보호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도 4일 감포읍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팀을 조직해 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감포읍행정복지센터에 피해자 지원과 상담을 위한 피해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경주시 고문변호사 제도를 활용해 피해자 법률 자문에 응하기로 했다. 또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보건소를 통해 정신·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마련해 돕겠다”고 말했다.
  • 4개 대학 체능계열 학과 ‘대학 간 경계 넘어’…연합 체육대회’ 눈길

    4개 대학 체능계열 학과 ‘대학 간 경계 넘어’…연합 체육대회’ 눈길

    단국대·백석대·상명대·순천향대 800명 참가첫 대학 연합 체육대회 ‘소통과 협력’ 단국대·백석대·상명대·순천향대 등 천안과 아산지역 4개 대학의 체능계열 학과 학생들이 친목과 교류를 위한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개 대학은 4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대학 재학생 간 친목과 교류 도모를 위한 ‘제1회 단백상순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에는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재학생 200여명을 비롯해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재학생 200여명, 상명대 스포츠융합학부 재학생 200여명, 순천향대 사회체육학과·스포츠과학과·스포츠의학과 재학생 200여명 등 4개 대학 체능계열 학과 재학생 800여 명이 참가했다. 체육대회는 각 대학 학회장의 선서를 시작으로 여자피구, 남자농구, 여자풋살, 남자풋살, 줄다리기, 계주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상명대 스포츠융합학부 김동아 학부장은 “처음 열린 지역대학 연합 체육대회가 대학 간 경계를 넘어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학 스포츠문화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국 육상의 자존심’ 토리 보위 사망

    ‘미국 육상의 자존심’ 토리 보위 사망

    ‘미국 육상의 자존심’으로 불렸던 토리 보위가 세상을 떠났다. 33세. AP통신 등은 3일(현지시간) 보위의 부고를 전했다. 1990년 8월생 보위의 사망은 미국 언론 대다수가 긴급 타전할 정도로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토리의 소속사 아이콘 매니지먼트는 이날 “우리는 친애하는 친구이자 딸, 자매인 보위를 잃었다. 보위는 밝게 빛나는 횃불이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보위는 지난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며칠 동안 보위의 연락을 받은 사람이 없었다”며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위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육상 단거리 간판으로 활약했다. 2015년 베이징 세계선수권 여자 100m에서 3위에 오르며 메이저 첫 메달을 따냈고, 이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100m 2위, 200m 3위에 이어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에서는 100m와 400m 계주를 석권했다. 175㎝의 큰 키에 패션 감각도 갖춰 여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한 보위는 그러나, 2019년 말부터 기록이 떨어지며 세계 육상 무대에서 멀어졌다.
  • 교황, 여성에 첫 투표권… “가톨릭 유리천장 금 갔다”

    교황, 여성에 첫 투표권… “가톨릭 유리천장 금 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에서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바티칸 교황청은 올해 10월 4~29일 열리는 시노드에서 수도회 대표 구성을 기존 남성 10명에서 남성 성직자 5명과 수녀 5명으로 변경하고, 비주교 신도 70명에게 투표권을 추가로 부여해 그중 절반은 여성에게 할당하기로 했다. 바티칸 교황청는 시노드 규범 개정안도 이날 공개했다. 이전에는 여성의 시노드 참관인 자격 참여가 허용됐지만 투표권은 없었다. 시노드에 통상 300여명이 참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성들의 실질적인 투표권은 전체 10%가 넘을 것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가톨릭 여성 단체들은 “스테인드글라스 천장(여성에 대한 종교계 장벽)에 금이 갔다”고 환영했다. 이번 조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핵심 신조인 교회 민주화를 위한 구체적인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교황은 지난해 세계 주교 선출 업무를 보좌하는 교황청 주교부 위원직에 여성 3명을 임명한 데 이어 2021년에는 가톨릭 평신도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교황청 행정 조직을 이끌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교회 헌법도 발표했다. ‘함께 모이다’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시노드는 1960년대 가톨릭 민주화를 이끈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를 계승한 자문기구다. 교황청은 2년 동안 전 세계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교회에 바라는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반영해 오는 10월 열리는 시노드에서 교회 내 여성의 역할, 성소수자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할 전망이다.
  • 교황, 세계주교회의서 여성에 투표권 부여…사상 처음

    교황, 세계주교회의서 여성에 투표권 부여…사상 처음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에서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교황청은 올해 10월 4일~29일 열리는 시노드에서 수도회 대표 구성을 기존 남성 10명에서 남성 성직자 5명과 수녀 5명으로 변경하고, 비주교 신도 70명에게 투표권을 추가로 부여해 그중 절반은 여성에게 할당하기로 했다. 바티칸 교황청는 시노드 규범 개정안도 이날 공개했다. 이전에는 여성이 시노드에 참관인 자격 참여가 허용됐지만 투표권은 없었다. 시노드에 통상 300여명이 참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성들의 실질적인 투표권은 전체 10%가 넘을 것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가톨릭 여성 단체들은 “스테인드글라스 천장(여성에 대한 종교계 장벽)에 금이 갔다”고 환영했다. 이번 조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핵심 신조인 교회 민주화를 위한 구체적인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교황은 지난해 세계 주교 선출 업무를 보좌하는 교황청 주교부 위원직에 여성 3명을 임명한 데 이어 2021년에는 가톨릭 평신도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교황청 행정 조직을 이끌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교회 헌법도 발표했다. ‘함께 모이다’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시노드는 1960년대 가톨릭 민주화를 이끈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를 계승한 자문기구다. 교황청은 2년 동안 전 세계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교회에 바라는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반영해 오는 10월 열리는 시노드에서 교회 내 여성의 역할, 성소수자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할 전망이다.
  • GH, 공동주택 디자인 혁신 위한 민간참여 사업자 공모

    GH, 공동주택 디자인 혁신 위한 민간참여 사업자 공모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택사업을 공동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화성 동탄2지구 A76블록 등 4개 블록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수건축가와 신진건축가가 설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유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 크리에이터(가칭)’가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해 자문하고, 동탄2 A76-2블록은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 참여기회가 부족했던 신진건축가가 협업을 통해 동별 디자인 컨셉과 부대·커뮤니티시설에 대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시할 기회를 갖는다. GH는 본 공모에 사업지구별 특색 있는 설계주안점을 제시하여 민간사업자가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실현할 기회도 마련하였다. 동탄2 A76-2블록은 보육·육아·돌봄·여가 등을 아우를 수 있는 부대복리시설 프로그램, 동탄78블록과 고덕A4블록의 경우 가변형 세대계획을 설계주안점으로 두어 입주민의 주거만족 향상에도 신경을 썼다. GH는 작년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민간참여사업 공모 정담회를 개최하여, 물가 급등으로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상황 속에서 공공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공모일정은 5월 4일 참가의향서를 받고, 동탄2 A76-2는 7월 11일까지, 동탄2 A78블록·연천BIX는 7월 6일까지, 고덕 A4블록은 6월 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다. 김세용 GH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진정한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공공주택 설계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려 공공주도 건설문화 활성화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2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24일

    쥐 36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48년생 : 명예가 드높다. 60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72년생 : 남동쪽에서 귀인 만난다. 84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다. 소 37년생 : 정신적 안정 필요하다 49년생 : 실패하는 수가 많구나. 61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73년생 : 이동운은 좋지 않구나. 85년생 : 부지런히 뛰면 행운이 있다. 호랑이 38년생 : 순탄하게 풀려나간다. 50년생 :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62년생 : 모든 일 잘 풀리겠구나 74년생 : 실패 볼까 두렵다. 86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토끼 39년생 : 소망이 이루어지겠다. 51년생 : 과잉 투자하지 마라. 63년생 : 부부간에 사랑 확인하라. 75년생 : 중도 포기하지 마라. 87년생 : 우정을 돈독히 하라. 용 40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52년생 : 부부간에 사랑 확인하라 64년생 : 건강관리에 힘써라. 76년생 : 함부로 사람 믿지 마라 88년생 : 심기 불편해지겠다. 뱀 41년생 : 계획된 일 시작해도 좋다. 53년생 : 소망한 일 이루어진다. 65년생 : 신용을 중요시하라. 77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89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말 42년생 : 곤란한 일 생기겠으니 근신하라. 54년생 : 주변에서 인기 좋겠구나. 66년생 : 사람과의 관계를 조심하라. 78년생 : 참으면 복이 있겠다. 90년생 : 오해나 구설수 조심하라. 양 43년생 : 앞장은 서지 마라 망신수 있겠다. 55년생 : 커다란 인내심 필요하다. 67년생 :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고 일찍 귀가. 79년생 : 곧은 것보다 유연함이 필요하다. 91년생 : 언행에 주의하라. 원숭이 44년생 : 가정이 화목하다. 56년생 : 누가 대신해주기를 바라지 말라. 68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갖지 않으면 불길 80년생 : 물건을 잘 간수하라. 92년생 : 서쪽으로 행함은 별로다 닭 45년생 : 여러 사람이 도우니 행운 있다 57년생 :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음만 못하다. 69년생 : 일을 추진하지만 낭패 있다. 81년생 :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93년생 : 근심 해결되는구나. 개 46년생 : 사업체나 직장에서 이득 생긴다. 58년생 : 지나치게 간섭하다 망신수. 70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82년생 : 처음에는 흉하나 나중에 길하다. 94년생 :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주의. 돼지 47년생 : 먼 곳으로 가지 마라. 59년생 : 운수 대통하니 기쁨 크다. 71년생 : 맘먹은 대로 되고 기쁨 크다 83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95년생 : 모든 사람의 존경받겠다.
  • 설지환·방은서 초등 최우수, 김도한·노윤서 중학 최우수선수상 영예

    설지환·방은서 초등 최우수, 김도한·노윤서 중학 최우수선수상 영예

    ‘2023 경기도교육감기육상 대회’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가 지난 21일 3일간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전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흥교육지원청과 파주교육지원청이 각각 1·2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총 241.5점을 득점, 안산교육지원청(234점)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177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 또 2부는 파주교육지원청이 148점으로 김포교육지원청(113점)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98.5점)에 앞서 우승기를 안았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고등학교 선수를 제외한 남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100m(12초70)와 200m(26초62) 종목에서 우승한 지평초 5학년 설지환이 남자 초등학교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여자 초등학교 최우수선수상에는 김포서초 6학년 방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은서는 100m 13초51, 200m 27초91의 기록으로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이날 오전 열린 400m 계주에 2번 주자로 나서 김포교육지원청이 57초52 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중학생 최우수 선수상에는 용인중 3학년 김도환(100m 11초18·200m 22초55)이, 여자 중학생 최우수선수상에는 금파중 2학년 노윤서(100m 12초45·200m 25초17)가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남녀 초등학교 800m 종목을 비롯해 중장거리 결승전이 잇따라 열려 대미를 장식했다. 임태희교육감 취임으로 6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로 경기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학교 226개교 828명, 중학교 90개교 378명, 고등학교 9개교 35명 등 325개 학교에서 역대 최다 1241명이 출전했다. 대회 실무자인 김태중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지난 19일 대회 개회식 축포를 보면서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 회복과 학교 체육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체육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선발전 개최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선발전 개최

    대한산악연맹이 4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표도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에는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콤바인(리드+볼더링), 스피드, 스피드 계주의 남녀 경기가 열린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은 6개 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다.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콤바인과 스피드 종목 남녀 3명씩, 총 12명의 2023년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는 콤바인 남녀 2명씩, 스피드 개인 남녀 2명씩이 선발되고, 스피드 계주에 출전할 선수가 남녀 1명씩 추가로 선발된다. 4월 7일에 스피드 예선과 결선, 8일 콤바인 예선, 9일 콤바인 결선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서울시청)과 ‘원조 스타’ 김자인(발자국산악회),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 등이 여자부 콤바인에 출전하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천종원(중부경남클라이밍)과 라이징스타 이도현(레전드클라이밍)이 남자부 콤바인 부문에서 경쟁한다. 또 한국 남자 선수 중 최초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 스피드에서 우승한 이승범(중부경남클라이밍), 2022년 여자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노희주(패밀리산악회), 지난해 11월 청소년클라이밍대회에서 우승한 정지민(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은 스피드 부문 국가대표 선발을 노린다.
  • BMW i7, 중앙일보 올해의 차 선정

    BMW i7, 중앙일보 올해의 차 선정

    BMW의 럭셔리 전기차인 i7이 국내 최고 역사와 권위를 가진 ‘2023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평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BMW의 플래그십 전기차답게 성능과 디자인, 출력 등 럭셔리 세단이 갖춰야 할 가치가 골고루 구현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는 ‘올해의 국산차’ 상을 차지했다. COTY 심사위원회는 21일 “지난 3개월에 걸쳐 총 12개 브랜드, 16개 신차를 심사한 결과 i7이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11~12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1차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1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BMW, 2년 연속 ‘올해의 차’ 수상 i7은 심사위원 평가에서 합계 점수 1276점을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BMW는 지난해 COTY에서 iX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다. i7를 포함해 올해의 국산차(아이오닉6),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볼보 C40 리차지) 등 본상을 받은 세 차종이 전기차였다. 지난해 COTY에서는 사상 처음 전기차가 올해의 차로 뽑힌 바 있다. i7의 올해의 차 수상은 수입차로는 아우디A6(2012년), 푸조 208(2013년), 벤츠 C-클래스(2015년), 벤츠 E-클래스(2017년), iX(2022년)에 이어 여섯 번째다. i7은 퍼포먼스·디자인·유틸리티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홍재 심사위원장(국민대 총장)은 “프리미엄급 차량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최고의 출력 등 고가 차량이지만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호평했다. 정의철 심사위원(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은 “플래그십 세단이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갖췄다”며 “구성부터 주행, 그리고 ‘소유욕’ 자극까지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올해의 국산차인 아이오닉6(874점)는 국산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균형 잡힌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가성비(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 경쟁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성 심사위원(자동차 칼럼니스트)은 “아이오닉5를 통해 업그레이드한 전기차 제작 능력이 보였고, 실내공간·멀티미디어·디스플레이·편의장치 등 기존의 장점에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더해졌다”고 말했다. 차량의 첨단·편의 사양과 미래 지향성을 평가하는 퓨처 모빌리티 부문엔 볼보의 C40 리차지가 선정됐다. 박진원 심사위원(APTIV 책임연구원)은 “전반적인 주행보조 시스템(ADAS) 기능들이 완성도가 높고 사용자가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었다”며 “안전 기능인 긴급제동은 보다 확실하게, 편의 기능은 보다 부드럽게 작동되는 등 좋은 퍼포먼스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포르쉐 마칸은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고속 주행은 물론 코너링과 내구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계주 심사위원(넥센타이어 책임연구원)은 “포르쉐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능”이라며 “차량의 응답성과 선형성, 그리고 접지력까지 전문가 모두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모델로의 진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는 ‘디자인’ 부문상을 받았다. 정연우 심사위원(Disegno T9 센터장·전 UNIST 교수)은 “정제된 디자인은 높은 수준의 미니멀리즘을 표현하고 있다”며 “주행 성능과 품질, 사용자 수준에 맞춘 편의 사양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호평했다. 폴크스바겐의 디 올 일렉트릭 ID.4는 ADAS 성능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학선 심사위원(자동차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차선유지시스템(LKAS) 구현이 어려운 구간에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다”며 “전반적인 ADAS 제어 로직이 강건하고 그에 따라 여러 악조건에서 대응 능력이 높다. 상위 브랜드의 ADAS 성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베스트 체인지’ 수상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874점)는 ‘베스트 체인지’ 부문상을 수상했다. 올해 COTY에 신설된 베스트 체인지 부문에선 한 해 출시된 차량 중 유의미한 변화나 혁신을 통해 높은 가치를 제공한 차(모델체인지, 페이스리프트, 확장모델 등)를 뽑는다. 김우성 심사위원은 “지금 이 순간 현대차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요소를 가장 많이 담아낸 모델”이라며 “실내의 구성이나 소재에도 공을 많이 들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중앙일보 COTY는 1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1차 심사를 거친 뒤,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는 현장 심사에서 다양한 성능을 평가했다. 각 심사위원의 전문영역별로 가중치(10%)도 반영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 “한국서 2관왕 너무 좋아요” 쇼트트랙 대세의 행복 질주

    “한국서 2관왕 너무 좋아요” 쇼트트랙 대세의 행복 질주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박지원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선수권대회 개인전 2관왕에 올랐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은 1500m와 1000m에서 은메달 3개를 수확했지만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지원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7초74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 전 종목에 출전한 박지원은 전날 주 종목인 15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10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박지원은 선두를 스테인 데스멋(벨기에)에게 내주고 레이스를 시작했다. 기회를 엿보던 박지원은 3바퀴를 남겨 놓고 아웃코스로 데스멋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이후 속도를 더 끌어올린 박지원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데스멋 1분27초974로 2위, 스티븐 뒤부아(캐나다)가 1분28초069로 3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홍경환(고양시청)은 4위(1분28초071)를 차지했다. 경기 후 박지원은 “어제 속으로 다짐했다. 메달을 딸 수 있고 그게 금메달이라고 생각했다”면서“2관왕을 한국에서 해서 좋다. 세계선수권 (개인전) 첫 금메달이 한국이라 좋다”며 기뻐했다.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에 도전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전날 남자 500m 결승에서 트랜스폰더(기록측정기)를 착용하지 않고 뛰는 실수를 해 실격당한 데 이어, 이날 남자 1000m에선 준준결승 탈락으로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린샤오쥔은 대표팀 동성 후배 성추행 사건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고 중국으로 귀화했다. 최민정은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5명이 나선 결승전에서 중반까지 4~5위로 달리던 최민정은 조금씩 속도를 내 2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1분29초361)를 앞지르지 못 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펠제부르는 500m와 1000m 정상에 올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 대표팀은 4분9초151의 기록으로 네덜란드(4분9초056)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중국이 7분04초412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7분04초884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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