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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 1400명 환불 완료…“우린 왜 안돼!” 티몬엔 수백명 몰려 ‘험악’

    위메프 1400명 환불 완료…“우린 왜 안돼!” 티몬엔 수백명 몰려 ‘험악’

    위메프는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강남구 본사를 찾아 환불을 신청한 고객 누적 1400여명에 대한 환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현장에서 “위메프(사무실)에 방문해 수기나 QR코드로 환불 접수를 신청한 약 1960명 가운데 1450명가량에 대한 환불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오후 8시 이후에 온 사람들은 내일 중으로 환불이 진행될 것”이라며 “오후 8시 이후에 접수된 환불 건수는 아직 집계를 못 했다”고 전했다. 위메프는 전날 밤부터 현장에 몰려온 고객들에게 결제자 이름과 연락처, 예약번호, 상품명, 환불요청 수량, 예금주 이름과 계좌번호를 종이에 적게 한 뒤 순차로 환불금을 입금해주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환불 접수 방식을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전환하고, 종이 신청은 받지 않고 있다. 환불은 위메프 직원이 상품과 결제 정보 등을 확인한 뒤 은행 계좌로 현금을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PG사와 카드 결제 취소 협의 위메프는 당초 여행상품부터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이날 오후부터는 일반 상품도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환불 건수에서 여행상품이 80∼9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류 대표는 “오후부터는 (환불 진행에) 속도가 나서 품목을 가리지 않고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행상품을 먼저 환불하기로 했는데 직원들 착오로 일반 상품도 하나씩 환불되다 보니 (고객들 사이에) 싸움이 나서 지금은 상품권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 오셨던 분들에게 환불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낮에는 환불 접수부터 환불금이 은행 계좌로 입금되기까지 4∼6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위메프는 신청 순서에 따라 환불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 때 순서가 뒤바뀌며 현장에서 불만이 터지기도 했다. 현장에 방문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 내에서 환불 신청을 해야 한다. 위메프는 오늘과 내일 중으로 여행상품에 대한 환불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위메프는 결제대행업체(PG사)와 카드 결제 취소를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류 대표는 오후 9시쯤 “현재 실무자가 협의 중이고 내일 오전 중에도 협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PG사들이 티몬·위메프 기존 결제 건에 대한 카드 취소를 막으면서 고객은 환불 요청을 해도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현금을 돌려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티몬 “순차로 모두 환불할 것” 티몬의 경우 본사에 환불 접수창구가 없지만,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 수백명이 본사 앞에 몰려 있다가 늦은 오후부터 건물 안으로 들어가 사무실을 점거했다. 이날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 건물 지하 1층에는 소비자 수백명이 모여 분통을 터뜨렸다. 회사 대표가 본사를 찾아 현장 환불을 하고 상황 설명을 한 위메프와 달리 티몬은 아예 건물을 폐쇄해버린 탓에 몰려온 이들의 분노를 부채질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티몬 직원들이 건물 내부 회의실에 있단 소식이 들리자 건물 바깥에 있던 소비자들의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이들은 건물 관리인이 출입하는 틈에 함께 지하 1층으로 진입하고는 귀가하려는 티몬과 공정위 직원들을 막아서고 “관계자 불러내라! 입장 발표해라!”, “너도 직원인데 알았을 것 아니냐!”고 고성을 질렀다. 오후 10시 현재까지 100여명이 지하 1층 회의실 앞에서 공정위와 티몬 직원들이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원성에 못 이겨 공정위 직원이 상황 설명을 하러 나왔지만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공정위 직원은 “저희는 피해 확산을 막아보기 위해 조사하러 나왔고, 속 시원히 답을 해드리면 좋겠지만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며 “소비자원에서 집단 분쟁조정을 접수받고 있고 민사소송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5000억~7000억(티몬) + 예상 1조 이상”, “컨트롤타워 부재. 정상화 어려움 판단, 기업 회생 고려”라는 내용이 적힌 티몬 직원의 수첩을 발견하기도 했다.티몬 피해자 수백명은 이날 오전에 인근 구사옥 건물 앞에 모여 무더위 속에 대기하다가 공정위 직원들이 신사옥을 찾았단 소식에 10분 거리 신사옥으로 이동했다. 도매업체를 운영한다는 한 40대 남성은 “티몬 캐시 4000만원어치를 구매했는데 환불도 안 되고 연락도 안 돼 찾아왔다”며 “설명이라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칠순을 맞아 필리핀 가족 여행을 떠나려 했다는 한 남성은 “여행을 못 가면 후회가 될 것 같아 여행사에 추가로 돈을 내더라도 갈 것 같다”며 “최악의 경우엔 티몬에 낸 돈은 포기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울상을 지었다. 초등학생 아이를 등교시키고 달려왔다는 조모(48)씨는 “여기서 직원을 만나 얘기라도 들어보려 했는데 직원은 다 도망갔고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현재 티몬 고객이 환불받기 위해서는 온라인에서 환불 절차를 밟는 수밖에 없다.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일대일 톡 상담,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환불 신청을 받고 있다. 환불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불 대기’ 상태로 넘어간다. 최근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 위메프에서 발생한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는 다른 계열사인 티몬으로까지 확산, 보름 넘게 이어지며 장기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위메프와 티몬에서 보고한 미정산 금액은 1600억∼1700억원이라고 밝혔다.
  • ‘소송사기’로 중소기업 울린 사기꾼들 구속…전자소송 허점 노려

    ‘소송사기’로 중소기업 울린 사기꾼들 구속…전자소송 허점 노려

    유령법인을 세운 뒤 물품 대금을 지급한 것처럼 계좌 명세를 조작해 법원으로부터 100억원에 이르는 지급명령을 받고 이를 근거로 중소기업의 회삿돈을 빼앗은 일당이 붙잡혔다. 전자소송 제도의 편의성을 이용한 것이다. 춘천지검 형사2부(홍승현 부장검사)는 사기·사기미수·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및 행사,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총책 A(46)씨 등 6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을 위한 피해회사와 같은 이름으로 유령법인을 설립했다. 유령법인 명의로 계좌를 개설한 뒤 계좌에 500∼600만원씩 송금과 출금을 반복한 뒤 ‘송금 명세’만 편집해 피해회사에 거액의 물품 대금을 보낸 것처럼 허위 자료를 만들었다. 이를 근거로 “물품 대금을 미리 지급했지만, 물품을 받지 못해 대금을 반환해달라”며 피해회사를 상대로 법원의 전자소송을 활용해 지급명령을 신청했다. 지급명령 사건이 민사소송 사건과 달리 법원에서 서류 심리만으로 지급명령을 발급하고, 전자소송의 경우 문서 제출 부담 감소·비용 절감·절차의 신속성 특징이 있다는 점을 노렸다.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을 받아낸 A씨 등은 피해회사에서 미리 대기하다 지급명령 정본까지 가로챘다. 지급명령이 내려진 사실도 몰랐던 피해회사는 이의신청하지 못했고, A씨 등은 피해회사 계좌에서 채권추심을 가장해 돈을 빼낼 수 있었다.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5∼11월 총 10개의 유령법인을 설립 후 이름만 바꿔 총 28개 피해회사를 상대로 전국 법원에서 99억원 상당의 지급명령을 받아낸 이들은 은행을 다니며 피해회사 법인 계좌에서 16억6000만원을 가로챘다. 검찰은 지급명령 신청 근거자료로 내는 계좌 명세에 법인 상호만 표시되고 등록번호는 표시되지 않는 점 등을 이용해 범행이 이뤄진 사실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법원행정처에 제도 개선방안 검토를 권고하기로 했다. 최혁 춘천지검 인권보호관은 “피고인들에게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는 재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고성·고함에 눈물까지…위메프 본사엔 새벽부터 긴 줄 늘어서

    [현장]고성·고함에 눈물까지…위메프 본사엔 새벽부터 긴 줄 늘어서

    “이런 식이면 그냥 밀고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환불해 달라는 게 들어주기 어려운 요구입니까.” 25일 새벽부터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앞은 사용이 중지된 항공권, 숙박권 등을 환불받으려는 소비자들 수백명이 몰렸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마땅한 대책이 공지되지 않고 환불도 이뤄지지 않자 성난 소비자들이 직접 본사로 찾아온 것이다. 1층 라운지 내부는 이미 사람들로 꽉 차서 발을 디딜 틈조차 없었다. 새벽에 환불 접수를 마쳤지만 실제로 입금이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오후까지 자리를 지키는 이들도 많았다. 지방에서 올라온 소비자도 있었다. 이날 하루 연차를 내고 충북 청주에서 온 전모(34)씨는 “티몬·위메프 양쪽에서 350만원 정도 항공권을 예약했는데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며 “오죽했으면 여기까지 왔겠냐. 본인들을 책임이 없다며 꼬리를 끊으려고만 하는 기업들이 너무 괘씸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장을 찾은 고객 대부분은 여행 상품을 샀다가 환불받지 못한 이들이었다.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 단위의 피해를 본 소비자도 있었다. 오전 10시 30분 이후로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더 이상 현장에서 환불 신청을 받지 않겠다는 위메프 측의 공지가 있었지만, 몰려든 소비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무산되기도 했다. 위메프는 현장에서 이름·피해 금액·계좌 번호 등의 정보를 받은 뒤 결제 정보와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 환불 절차를 진행했다. 300만원짜리 여행 패키지를 결제한 김헌경(45)씨는 “고객 센터는 먹통이고, 온라인으로 접수한 환불 접수는 아무런 조치가 없다. 이렇게 현장에 오는 사람만 조치를 취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임상섭(67)씨는 “우리 같은 일반 소비자들도 큰 문제지만, 억 단위의 크나큰 손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은 또 어쩌냐”고 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안에 최대한 환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현재까지 약 700건 정도의 환불이 처리됐고, 앞으로는 더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산 못 받아 집 담보까지 잡혔다”…티몬·위메프 사태에 판매업체 사장님 분통

    “정산 못 받아 집 담보까지 잡혔다”…티몬·위메프 사태에 판매업체 사장님 분통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산금을 받지 못한 판매자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소비자에게 ‘서비스 이용 불가’를 통보하고 있고,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다. 사태를 촉발한 티몬·위메프는 쏙 빠진 채 을(乙)들만 고통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2대째 쌀집을 운영하는 햇쌀농산 조모(41)대표는 25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5월 판매분만 해도 5억원 정도를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8일 입점 판매자 500여명이 지난 5월 판매한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티몬은 네이버나 11번가 등 다른 오픈마켓 쇼핑몰과 달리 물건이 팔리면 그달 말일 기준 40일 이내에 판매자에게 정산해 준다. 위메프는 상품 판매 해당 월 말일 기준 두 달 후 7일에 정산된다. 조 대표는 쌀 상품의 특성상 지역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장사에 한계를 느껴 티몬 등과 계약을 맺고 온라인 판매를 해왔다. 티몬 등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대가로 매달 최대 499만원의 플랫폼 비용을 냈다. 하지만 5월부터 정산이 되지 않아 직원 월급도 주지 못할 위기에 놓이자 조 대표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가족이 살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 10억원을 받아 버티고 있다. 조 대표는 “주문한 물건은 소비자에게 보내주고 물건값은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정산금을 받지 못한 판매자가 아직 사용 전인 항공권, 숙박권, 상품권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이용 불가 통보를 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크다. 티몬을 통해 다음 달 제주도의 한 숙소 2박 3일 숙박권을 42만원에 구입한 박성수(38)씨는 지난 22일 숙박업체에서 ‘숙박권 사용 불가’ 통보를 받았다. 울며 겨자 먹기로 숙박업체를 통해 해당 숙박권을 98만원에 다시 결제했다. 티몬에는 환불 신청을 했지만, 돈을 돌려받지는 못하고 있다. 박씨는 “(티몬이)현금으로 돌려주겠다며 계좌번호만 받아 간 뒤 아직 소식이 없다”며 “이대로 돈을 떼이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했다. 판매자와 소비자 간 법적 소송도 예상된다. A여행사는 티몬 측에서 항공권 대금을 정산받지 못하자 지난 22일부터 소비자들에게 항공권 이용 불가를 통보했다. A여행사는 지난 6월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기존보다 비싼 가격에 항공권을 다시 구입하면 대신 티몬에 환불신청을 해주겠다는 입장이다. 티몬을 통해 A여행사 항공권을 샀다가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만 벌써 1500여명이 넘는다. 다음 달 오사카행 항공권을 결제했던 이건영(29)씨는 A여행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씨는 “결국 여행사가 재결제를 받아 자신들은 하나도 손해 보지 않고 환불받을 가능성이 적은 티몬에게 알아서 돈을 받으라는 것 아니냐”며 “여름휴가를 망친 소비자들에게 뻔뻔한 태도로 나오는 업체에 너무도 화가 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판매업체를 통해 재결제 등을 하는 경우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신알찬 법무법인 세담 변호사는 “판매업체의 결제를 티몬이 대신해주는 형태인데 약관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결제할 때 이미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소비자들은 티몬의 대금 결제 여부와 무관하게 상품 제공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했다. 신동협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이미 대가를 지불한 소비자들에게 재결제를 하도록 해 판매자들의 피해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 “티몬 환불 못 받으면 우리가 책임” 중소업체 결단 화제

    “티몬 환불 못 받으면 우리가 책임” 중소업체 결단 화제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이들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플랫폼에 입점한 일부 중소업체들이 “티몬으로부터 환불을 받지 못하면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에 본점이 있는 A제과점은 지난 24일 소비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티몬에서 환불을 받지 못한 고객들에게 자사의 자금으로 전액 환불해드리겠다”고 밝혔다. A제과점은 “미정산된 금액은 티몬과 자사의 문제로, 고객님들께 번거로움과 불안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면서 “지금 환불 시도를 하면 정신적 고통을 받을 수 있으니 9월 초에 한번 시도해보시고, 두 달 뒤에도 환불을 받지 못한 고객님들은 환불 미정산 캡처 화면과 계좌번호를 보내주시면 전부 송금해드리겠다”고 설명했다.수제 돈까스 업체인 B식품도 소비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어제까지 주문 주신 고객분들의 제품은 모두 배송해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B식품은 “소상공인인 저희도 대금 정산이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현재의 상황을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판매 취소 처리하는 게 저희가 입을 지도 모르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기는 하나, 그동안 저희 제품에 대해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님들께 불편과 불안을 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구매한 상품이 취소 처리되고 이들 플랫폼과 기약 없는 ‘환불 싸움’을 벌이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들 업체들의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대다수 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상품 판매를 취소하면서 “티몬·위메프에 환불 요청을 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 대신 사탕 한 알 등 터무니없는 상품을 배송한 뒤 “대금을 정산받으면 상품을 배송해주겠다”고 안내했다. 상품을 팔고도 대금을 받지 못한 이들 업체들의 피해가 크지만, 소비자들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여행사들이 여행상품을 취소하거나 자사를 통해 다시 결제해야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티몬으로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여행을 책임지겠다”고 밝힌 여행사도 있다. 중소 여행사인 C여행사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티몬으로부터 환불이 불가한 경우에도 자사가 책임지고 (여행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C여행사는 “티몬 담당자로부터 무기한 정산 지연을 공지받았다”면서도 “여행 상품을 티몬으로 구매해주신 고객님 한분 한분께 투어 이용에는 일체 차질이 없음을 공지드렸다”고 덧붙였다.
  • 토익시험 중 화장실행… 18명에게 정답 전달한 영어강사

    토익시험 중 화장실행… 18명에게 정답 전달한 영어강사

    온라인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회당 최고 500만원을 받고 토익 답안을 넘긴 전직 어학원 강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김예영 판사는 업무방해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3년과 함께 7665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A씨에게 부정행위를 의뢰한 응시자 18명에게는 각각 벌금 700만에서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회당 최대 500만원을 받고 토익 시험 중간에 응시자들에게 답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부정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의뢰자와 함께 시험에 응시하고 빠르게 문제를 푼 후, 화장실 이용 시간에 미리 숨겨둔 휴대전화로 답안을 전송하거나 답안 쪽지를 화장실에 숨긴 뒤 건네는 방법으로 부정행위를 일삼았다. 국내 유명 어학원 강사로 재직했던 A씨는 듣기평가 종료 후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의뢰자들과 범행을 모의했다. A씨는 의뢰자들이 원하는 점수에 맞춰 답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익위원회가 2022년 11월 부정행위 의심자로 A씨를 경찰에 제보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유명 어학원에 재직했던 토익 강사였다. A씨는 사촌 동생 명의의 계좌로 범죄수익을 입금받고 이후 자신에게 돈을 이체하도록 했지만, 차명 계좌를 이용한 사실이 경찰에 적발되면서 A씨에게 부정행위를 의뢰한 응시자들도 차례로 검거됐다. 김 판사는 “A씨가 상당한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했고 범행 방법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범행 수법도 매우 불량하다”며 “범행 동기도 도박 자금을 얻기 위한 것으로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의뢰자에 대해서는 “취업과 이직, 졸업, 편입 등을 위해 부정한 방법으로 고득점을 얻고자 부정행위를 했다”며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를 해치고 선량한 응시자들에게 박탈감을 안겨 그 피해도 가볍지 않다”고 했다.
  • 위메프 대표 “소비자 피해 없게 최선”… 티몬은 건물 폐쇄

    위메프 대표 “소비자 피해 없게 최선”… 티몬은 건물 폐쇄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가 25일 새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정산 지연 사태에 항의하며 몰려든 고객들에게 “소비자 환불 자금을 충분히 준비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 파장이 판매자를 넘어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까지 위메프 본사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 수백명이 몰려들었다. 이날 오전 0시가 넘어 현장을 찾은 류 대표는 밤새 고객들을 직접 응대했다. 류 대표는 “마음 깊이 사죄드린다. 무엇보다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상할 거고 두 번째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판매자 정산대금과 관련해선 “지난주까지 위메프 정산 지연금은 400억원이었는데 현재 티몬과 위메프를 합친 미정산금은 1000억원 정도”라며 “정산대금은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구영배 큐텐 대표도 싱가포르에서 입국해 발로 뛰고 있다면서 “해결책을 찾아 모두의 앞에 나올 것”이라고 했다. 구 대표는 현재 사태 해결을 모색 중으로 입장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메프 본사에서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위메프는 현재 결제자 이름과 연락처, 예약번호, 상품명, 환불요청 수량, 예금주 이름과 계좌번호를 종이에 적게 한 뒤 순차로 환불금을 입금해주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 티몬 본사에도 정산받지 못한 판매자와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 수십명이 몰렸지만, 사측이 현장 대응에 나서지는 않았다. 티몬 측은 건물을 폐쇄한 상태다.
  • 지역 사회와 동반… 아동·청소년에 희망을

    지역 사회와 동반… 아동·청소년에 희망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든든한 국민건강보험’을 슬로건 삼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목표다. 특히 공을 들이는 활동은 아동·청소년 대상 나눔·지원 사업이다. 지난 4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식을 열고 나눔·지원 활동의 닻을 올렸다. 24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국 178개 공단 지사가 지역 아동복지 시설과 결연을 하고 공단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을 지속해 후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이 있는 시설에는 매월 양육지원금을 기부한다. 이때 시설과 아동 개인 계좌 양쪽을 지원해 현재의 양육뿐만 아니라 자립 보조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출산을 앞뒀거나 육아 중인 전국의 저소득 취약계층 1만 9000여 세대에 매년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발달장애 치료비, 진료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방문 학습 지원과 생활 환경, 건강 상태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하늘반창고 작은공부방’도 100곳을 개설해 1만명 이상의 아이와 함께 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센터를 돌봄·학습 공간으로 개편하고 독서와 취미활동, 방학 특강 등 학습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엠팝 홈화면 개편 호평… 월 245만명 이용

    엠팝 홈화면 개편 호평… 월 245만명 이용

    삼성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의 홈 화면을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홈 화면을 ‘오늘의 투자’와 ‘내 자산’ 2개의 메뉴로 구분했다. ‘오늘의 투자’ 탭에선 다양한 종목 정보 및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종목별 상승률, 거래대금 등에 따른 실시간 순위를 기존 가로형 카드 방식에서 리스트 방식으로 바꿔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새롭게 마련한 ‘종목의 발견’ 메뉴는 실시간 매매 상위 종목과 삼성증권 주식투자 수익률 상위 1000명의 매매 상위 종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내 자산’ 메뉴에선 고객의 총자산 현황과 함께 관심·보유 종목의 뉴스 및 리포트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황 요약 등 알림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6월 증권업계 모바일앱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삼성증권은 MTS 개편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엠팝의 6월 이용자 수는 245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증권의 엠팝 홈 화면 개편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삼성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업무 편의를 개선하고 국내외 주식 차트·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투자 정보 콘텐츠 이용 확대를 위해 뉴스·리포트·시황 정보를 매일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모두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다. 삼성증권 디지털플랫폼 이병훈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금융상품,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루만 맡겨도 연 3% 이자… 개인입출통장에 ‘머니박스’가 쏙~

    하루만 맡겨도 연 3% 이자… 개인입출통장에 ‘머니박스’가 쏙~

    IBK기업은행이 하루만 맡겨도 연 3%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의 입출식 통장을 출시했다. 고금리 혜택뿐 아니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기업은행은 24일 고금리 파킹통장 ‘머니박스’를 탑재한 ‘IBK개인입출통장’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개인입출통장’은 개인 고객 누구나 조건 없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출금수수료 등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입출식통장이다. ‘머니박스’는 이 개인입출통장과 연결된 계좌 속 파킹 금고 개념으로, 입출식통장 내 여유자금을 잠시 묶어 둘 수 있다. 머니박스 입금 한도는 2000만원이며 하루만 맡겨도 연 최고 3%의 금리를 제공한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 포인트이며 전월 ‘IBK개인입출통장’에 ▲급여이체 실적 ▲연금수급 실적 ▲카드 및 간편결제(Pay) 결제대금 출금 실적 중 한 가지 실적만 있어도 우대금리 연 1%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연 1% 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상품 머니박스는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 7만명과 기존 거래 고객 3만명을 포함해 총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IBK개인입출통장과 머니박스는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금융을 바꾸면 가전을 리모델링해 드립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으로 머니박스 가입과 동시에 LG워시콤보, 스타일러, 다이슨 등 6종의 경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도 CU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기업 고객은 물론 개인 고객을 위한 예·적금 상품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개인도 역시 IBK’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기업은행은 IBK개인입출통장과 머니박스 외에도 ‘IBK모으기통장’과 ‘IBK굴리기통장’도 함께 출시했다. IBK모으기통장은 자동이체만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12개월 기준 연 최고 3.5%의 금리가 제공된다. IBK굴리기통장은 정기예금 상품으로 복잡한 우대조건을 최소화하고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2개월 기준 연 최고 3.05%의 금리가 제공된다. 개인의 필요한 자금 목적 및 시기를 정해서 돈을 모으는 ‘IBK D-day적금’도 있다. 12개월 기준 최고 연 4.8%의 금리를 준다. 신상품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상품몰’을 찾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고 4% 금리에 수수료 면제까지… ‘Hi통장’ 출시

    최고 4% 금리에 수수료 면제까지… ‘Hi통장’ 출시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4.0%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통장’(이하 Hi통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를 최고 3.9% 포인트까지 추가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2.4~3.4% 포인트 ▲제휴 채널에서 계좌 개설 0.1% 포인트 ▲마케팅 동의 0.2% 포인트 ▲SC제일은행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 포인트 등이다. 이 중 첫 거래 고객 모두에게 올해 말까지 잔액과 무관하게 3.4% 포인트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화되는데 1억원 미만에서 2.4% 포인트, 1억~3억원 2.9% 포인트, 3억원 초과일 때 3.4%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쏠쏠하다.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 기기 타행 이체 수수료(월 10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을 면제받을 수 있다.
  • ETF 10종 등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 발간

    ETF 10종 등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 발간

    삼성자산운용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KODEX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ISA는 이자와 배당소득 등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중개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저율의 분리과세가 되는 세제형 계좌다. 가이드북에는 ISA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한 ETF 포트폴리오 제안 등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담았다. 투자 유형에 따라 월배당, 대표지수, 해외 성장테마 등 다양한 투자 전략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ETF 10종과 투자자 유형별 포트폴리오도 같이 소개했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 ETF를 투자할 때 궁금한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 또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한 해외주식 ETF 투자의 장점들도 정리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중개형 ISA 계좌의 절세 혜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해외 투자 ETF들을 엄선했으며 다양한 투자 목적에 맞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100% 환율 우대… 외화 인출 수수료 면제

    100% 환율 우대… 외화 인출 수수료 면제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여행특화 체크카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서비스 수수료도 없다. 올 연말까지 사용하고 남은 외화도 100% 환율 우대로 다시 환전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외화 인출 수수료도 면제다. 은행이나 현지 환전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KB Pay 외화머니에서 간편하게 환전하고 현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부담 없이 외화를 출금할 수 있다. KB Pay 외화머니 잔액이 이용 금액보다 부족한 경우 연결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돼 외화 잔액을 신경 쓰지 않고 결제할 수 있다. 통화별로는 최대 200만원까지 환전할 수 있으며, KB Pay앱으로 카드 신청부터 오픈뱅킹 연결 계좌를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KB Pay 외화머니’에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이면 카페, 빵집, 철도 등 7개 영역에서 월 합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카드 연회비는 무료다. 올 연말까지 공항라운지 이용 시 1인 30% 할인 또는 1인 구매 시 추가 동반자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유심칩(eSIM)도 20% 할인받을 수 있다.
  • 신용카드 결제 대행사 ‘거래 스톱’… 은행 입점업체 대출도 잠정 중단

    신용카드 결제 대행사 ‘거래 스톱’… 은행 입점업체 대출도 잠정 중단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도 막혀금감원 “상황 대응 조처 고심 중” 티몬·위메프 피해가 판매자를 넘어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판매자 정산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신용카드 결제를 대행하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들이 해당 업체들에서 이뤄지는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통한 결제와 환불을 모두 막았기 때문이다. 은행들도 티몬·위메프 입점 업체들이 이용하던 선정산대출을 중단하면서 지급불능 사태가 확산일로로 치닫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PG 업체들은 티몬·위메프와의 거래를 일시 중단하고 있다. 신용카드 온라인 결제를 대행하는 PG사들이 거래를 중단하면 해당 업체에서 카드로 결제하거나 결제 취소에 대해 환불하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PG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가 환불을 요청하면 PG사에서 해당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으로부터 정산을 받아야 하는데 정산 과정이 지연돼 거래 중단을 결정했다”며 “소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결제를 일시 중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사들도 티몬·위메프와의 거래를 중단했다. 페이코까지 티몬에서 거래를 중단해 현재 티몬에서는 무통장 입금이나 휴대전화 결제, 계좌이체 등만 가능한 상황이다. 사태가 확산하자 주요 은행들도 티몬·위메프 등에 대해 선정산대출 취급을 잠정 중단했다. 선정산대출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한 업체가 상품 판매 이후 빠르게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이 먼저 돈을 내주는 대출이다. KB국민은행과 SC제일은행은 지난 23일부터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선정산대출을 중단했다. 티몬·위메프 등의 자금 유동성이 좋지 않아 대출 상환 가능성도 작아졌다고 보는 셈이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건전성 관리뿐 아니라 고객 보호 차원에서 거래를 잠정 중단한 것”이라며 “이커머스에서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하면 선정산대출금은 고스란히 입점 업체가 떠안는 구조라 고객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실시간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티몬과 위메프는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 중개업자이면서도 전자금융업자이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상황에 따른 대응 조처를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단톡방 멤버 2명, 김규현 변호사 등 고소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단톡방 멤버 2명, 김규현 변호사 등 고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익 신고한 김규현 변호사가 고소당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4일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 모 씨와 사업가 최 모 씨 등 2명은 최근 경찰에 김규현 변호사, JTBC,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이들을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냈다. 송 씨는 지난해 5월 ‘멋쟁해병’이란 이름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임 전 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김 변호사 등이 포함된 골프 모임을 주선한 인물이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계좌를 관리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고,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구명 로비 의혹은 김 변호사가 임 전 사단장의 사퇴를 두고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는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 발언이 담긴 통화 녹취록 등을 공익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 가출 청소년 폭행하고 성매매 강요한 ‘가출팸 일당’ 구속 기소

    가출 청소년 폭행하고 성매매 강요한 ‘가출팸 일당’ 구속 기소

    가출 청소년을 폭행·협박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이른바 ‘가출팸 리더’ 등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가출 청소년을 상대로 성을 매수한 남성 14명도 기소됐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 임연진)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알선 영업행위 등으로 가출팸 리더인 A군과 A군 여자친구 등 10대 2명, 20대 1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경남 거제시 일대에서 같은 10대인 가출 청소년 B양을 폭행·협박하고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을 받는다. 또 다른 10대인 C군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이들은 모텔 등에서 B양 등과 숙식하며 B양 신체를 담뱃불로 지지거나 얼굴에 비비탄총을 쏘며 폭행하고 학대했다. 비비탄 총알을 억지로 먹이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일도 있었다.급기야 이들은 모텔비와 술·담뱃값 등을 마련하고자 B양에게 전국을 돌며 유사 성행위·성매매하도록 강요하고 그 대금인 200여만원을 전부 가로챘다. A군 등은 B양 휴대전화로 성관계 동영상을 찍어 협박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B양 부모가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들 일당 범행은 드러났다. 애초 주범인 A군은 가담 정도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송치됐다. 이 과정에서 A군 일당에게 심리적 지배를 당한 B양은 A군 등 잘못이 아니라며 소극적으로 진술하기도 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 조사, 계좌 거래내역·접견 녹취자료 분석, A군 대면 조사 등 보완 수사를 거쳐 A군이 주범인 것을 확인하고 직접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성매매 대금 이체 내역을 분석해 B양과 성매매를 한 14명도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각 기소했다. 이들은 대부분 20대였고 60대도 있었다. 검찰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피고인들에게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 천안 두정동서 ‘불법 홀덤펍’, 95명 송치

    충남 천안 두정동서 ‘불법 홀덤펍’, 95명 송치

    충남 천안지역 번화가에서 26억원 상당의 홀덤펍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도박참여자 등 95명이 검찰로 넘겨졌다. 경찰은 5억원 상당의 수익금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했다. 충남경찰청은 관광진흥법 위반 및 도박장 개설 혐의로 2개 업소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40대 A씨 등 운영자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딜러·직원·도박참여자 92명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간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 홀덤펍을 개설 해 수수료를 챙기는 수법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게임당 10∼15% 수수료를 받고 칩을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오픈채팅방을 통해 도박 참여자들을 모집하는 등 운영 수익은 26억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4개월에 걸쳐 잠복수사를 펼친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계좌 등 15개를 특정하고 영업장 2곳과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불법 환전에 다른 공범들의 계좌를 사용하는 등 치밀하게 사전 준비를 했다”며 “사행심을 조장하며 도박중독자를 양산하는 도박 범죄를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 “환불 계좌 입력도 안 돼” 티몬·위메프 사태 일파만파

    “환불 계좌 입력도 안 돼” 티몬·위메프 사태 일파만파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이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졌다. 구매한 상품권이나 기프티콘 등에 대한 환불 요구가 쏟아지고 있지만 환불 절차도 원활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계좌 입력했는데…‘머지 사태’ 악몽 생각나” 24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구매한 항공권과 티켓, 상품권, 기프티콘 등에 대한 환불을 신청하고 있지만, 환불받을 계좌 입력에 오류가 속출하는 등 환불 절차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티몬에서 대형마트 상품권 10만원어치를 구매한 A씨는 지난 23일 환불을 신청했지만, 티몬 앱에서는 “결제 취소에 실패했다”면서 환불받을 계좌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떴다. 평소 카드 결제에 대한 취소를 빠르게 처리해왔던 티몬 앱에서 계좌로 환불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계좌를 입력했지만 수일 내로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과거 ‘머지포인트’ 사태로 20여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게 생각나 불안하다”고 토로했다.티몬과 위메프에 여행상품이나 상품권, 티켓 등을 판매했던 업체들은 이들 이커머스 플랫폼으로부터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하자 소비자들에게 환불을 권유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구매한 상품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한 소비자들은 이들 이커머스 플랫폼이 카드 결제 취소 처리를 하지 않고 계좌로 환불해주겠다면서 계좌 입력을 요구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환불 계좌 입력하니 오류…“돈 못 돌려받나” 특히 ‘계좌 환불’을 위해 계좌번호를 입력하려 해도 오류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티몬에서 펜션과 키즈카페 등을 예약한 B씨는 “업체로부터 취소 및 환불을 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티몬 앱에서 환불을 신청했지만 환불 계좌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B씨는 “몇십만원을 하루아침에 날리게 생겼다. 설마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거냐”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이들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구입해 사용 등록까지 마친 상품권마저 취소되는 황당한 사태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에서 ‘요기요’ 등 배달 앱의 상품권을 구입해 앱에 사용 등록을 마친 소비자들이 이들 상품권이 앱에서 삭제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환불 절차를 밟고 있다. ‘요기요’ 앱에 등록한 상품권이 삭제됐다는 C씨는 “어제 저녁에 배달음식을 주문하려고 앱에 들어가보니 삭제됐다”면서 “티몬 앱에서 환불 신청을 했더니 계좌로 환불받으라는 메시지가 떴고, 계좌를 입력하려 했지만 오류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사태는 싱가포르 기반의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가 자사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판매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촉발됐다. 정산을 받지 못하거나 정산받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판매자들은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을 취소하도록 소비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17일 판매자들에게 이달 말까지 정산을 마치겠다면서 연이율 10%의 지연 이자 지급 등의 보상안을 제시했다. 티몬도 지난 22일 판매자 공지를 통해 “일부 판매자의 판매 중단 등으로 당사 상품 거래에까지 영향을 줘 거래 규모가 일시 감소해 정산금 지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부득이하게 정산금 지급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 올 수능부터 원서 온라인 작성 가능

    올 수능부터 원서 온라인 작성 가능

    수기로만 작성하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올해부터 온라인으로도 쓸 수 있게 된다. 재학생에게만 가능했던 응시료 계좌 이체는 재수생·검정고시생 등 모든 수험생이 할 수 있다. 임산부에게는 KTX 비용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런 내용의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수능 원서 온라인 작성’은 강원과 경기 등 11개 광역자치단체가 올해부터 도입하고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다만 원서 접수는 본인 확인을 위해 현장 접수 방식을 유지한다. ‘전 수험생 수능 응시료 계좌 이체’는 올해 세종과 경기 용인에서 도입되고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임산부 열차 운임 40% 할인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모든 열차종에 적용된다. 동반 1인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다만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배달된 소포가 분실·파손됐을 때 지금까지는 책임 소재 파악 후 최대 2주간의 손해배상 절차가 진행됐다. 앞으로는 민원을 제기하면 3일 내 배상부터 이뤄지고 이후 우체국이 책임 소재를 파악한다. 분실·파손된 이유를 불문하고 국민 편의를 우선하겠다는 의미다. 올해 하반기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에 200㎾ 이상 급속충전기가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459기에서 올해에는 921기로 2배 늘어나며 요금은 324.4~347.2원/㎾h에서 294.0~294.8원/㎾h로 ㎾h당 평균 41.4원 저렴해진다.
  • 해리스 측 하루 3460억원 모금 깜짝 흥행… ‘쩐의 전쟁’ 시작됐다

    해리스 측 하루 3460억원 모금 깜짝 흥행… ‘쩐의 전쟁’ 시작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퇴한 지 하루 만에 ‘후보 1순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민주당에 2억 5000만 달러(약 3460억원) 규모의 기부금이 쏟아졌다. 고령의 바이든 대통령 지지를 주저하던 민주당 지지자들이 해리스가 등장하자 적극 후원에 나선 것이다. 바이든 대선 캠프에서 ‘해리스를 대통령으로’라고 명패를 갈아 끼운 민주당 대선 캠프에 최소 88만 8000명이 넘는 기부자가 200달러 미만의 기부금을 보냈다고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퇴 발표 후 24시간 동안 모인 규모는 8100만 달러(1123억원)로, 미 대선 사상 최고액으로 꼽힌다. 민주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모금의 순간”이라며 한껏 고무돼 있다. 미국 연방선거법상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 후에 받은 후원금 중 예비선거 계좌에 있는 돈은 민주당전국위원회(DNC) 혹은 정치자금 모금 조직인 ‘슈퍼팩’으로 이전할 수 있다. 현재 가용 현금은 9600만 달러(1333억원·6월 말 기준)로, 해리스 부통령은 이를 합법적으로 승계할 수 있다. 이를 합치면 민주당 캠프의 선거자금은 3억 4600만 달러(4798억원)에 이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후보로 내세운 공화당 캠프에는 가용 현금 1억 2800만 달러를 포함해 3억 8000만 달러(5269억원)가 모였다. 2020년 대선 때 사용된 비용이 최소 140억 달러(당시 18조원 규모)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제 본격적인 ‘쩐의 전쟁’이 시작되는 단계인 셈이다. 그러나 트럼프 캠프는 해리스가 기부금을 승계하는 게 불법이라며 소송할 우려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 개인을 위해 모인 1인당 3300달러 한도의 정치기부금은 후원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숀 쿡시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위원장은 “전례 없는 일이라 판단이 어렵지만 기부자 권리침해 등 법적 쟁점이 많다”고 말했다. 반면 트레버 포터 전 FEC 위원장은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였던 해리스는 FEC에 제출한 서류에 이미 이름을 올렸고, 당의 후보로 지명된다면 기부금을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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