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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전대 소란’ 전한길에 가장 낮은 경고… “솜방망이 징계” 비판

    野 ‘전대 소란’ 전한길에 가장 낮은 경고… “솜방망이 징계” 비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 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한길씨에게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 조치를 내린 것을 두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여상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전씨가 전과도 없고, 본인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향후 재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기에 이 정도로 그치기로 했다”며 다수결로 징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규상 징계에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가 있는데, 윤리위는 이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조치인 징계를 내린 셈이다. 윤리위의 솜방망이 처분에 불만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에선 그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당초 예상과 달리 가벼운 결정”이라고 했다.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도 페이스북에 “한 줌도 안 되는 극단 유튜버와 절연도 못하면서 어떻게 당을 살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인가. 국민의힘 치욕의 날”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전씨는 윤리위 결과 발표 후 유튜브 방송 ‘전한길 TV’를 통해 “국민의힘 내에서 (자신을) 불편해하는 세력은 한동훈 세력”이라며 “앞으로 평당원으로 국민의힘이 강력하게 더불어민주당과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당원 명부를 확보하겠다며 압수수색에 나선 김건희 특검을 향해 “전 국민을 검열하겠단 것”이라며 당사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특검이 이날 새벽 1시쯤 철수했지만 국민의힘은 특검이 요구한 당원 명부를 ‘절대 사수’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검은 당원들의 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연락처·계좌번호·당비 납부 현황 외에도 당원 유형 정보와 과거 당원 탈퇴 여부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특검에 맞서 철야 농성한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이것은 ‘수사’가 아니라 ‘폭력’이다. 국민의힘은 절대로 이러한 부당한 영장 집행에 협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당사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고, 장동혁 의원은 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전씨의 소란 등으로 ‘무관심·무혁신·무흥행’의 3무(無) 전당대회로 흘러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특검의 압수수색과 수도권 지역을 할퀸 ‘괴물 폭우’로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기로 한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합동연설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 “계좌이체 할게요” 입금자명에 금액 적는 사기수법 조심하세요

    “계좌이체 할게요” 입금자명에 금액 적는 사기수법 조심하세요

    계좌이체로 결제한다면서 입금자명에 금액을 적어 착각하게 하는 사기 수법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에서는 편의점을 돌며 이러한 수법의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말 사하구 편의점 4곳과 서점 1곳을 돌며 137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구매한 뒤 실제 결제해야 하는 금액보다 훨씬 적은 소액만 입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현금을 이용한 계좌이체 거래를 하겠다면서 입금자명에 실제 금액을 적는 사기 수법이 유행 중이다. 예를 들어 5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면 입금자명에 550,000을 기재한 뒤 실제로는 55원을 입금하는 식이다. 은행 알림이나 메시지에 입금자명에 ‘550,000’이 적힌 것을 입금된 금액이 55만원인 줄 착각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거나 은행 알림 메시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쉽게 속아넘어 갈 수 있는 수법이다. 지난 5월에도 부산 지역 금은방을 돌며 이러한 수법으로 3곳에서 총 1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로채 달아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계좌이체를 통해 대금을 받을 때는 이체 금액 등 명세를 꼼꼼히 살펴 사기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포착] “유령일지도”…‘14억 롤스로이스’로 음주 사고 낸 中 20대 여성 정체

    [포착] “유령일지도”…‘14억 롤스로이스’로 음주 사고 낸 中 20대 여성 정체

    최근 호주에서 음주 상태로 고가의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20대 중국 여성이 중국 안팎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 “호주에서 교통사고를 낸 중국의 20대 여성에 대한 다양한 소문이 현지 SNS에서 들불처럼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란란(23)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중국계 여성은 지난달 27일 새벽 호주 시드니에서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운전하다 벤츠 승용차를 정면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 운전자는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양란란은 사고 당시 차에서 내려 벤츠 승용차 운전자의 상태를 잠시 살핀 뒤 현장을 떠난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양란란은 다시 돌아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음주 측정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호주 현지에서는 치명적인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도 사고 현장에서 뻔뻔한 모습을 보인 양 씨의 ‘신원 찾기’가 시작됐다. 20대 초반인 양 씨가 고가의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도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양 씨는 시드니 동부에 있는 수백만 달러짜리 고급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며, 주택 소유주는 신탁 펀드로 확인됐다. 그녀가 경찰서에 출석할 때 입은 재킷이 14만 위안(2700만원) 상당의 명품 샤넬 제품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양 씨가 사고 당시 운전한 롤스로이스 차량에 관한 관심도 쏟아졌다. 해당 차량은 티파니 블루 색상의 맞춤 제작된 모델로, 판매가는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에 달한다. 그녀가 거주하는 펜트하우스에서는 80만 달러 상당의 롤스로이스 컨버터블도 발견됐다. 소식을 접한 중국에서는 양 씨가 보석금으로 3억 2000만 위안(약 614억 원)을 냈다거나, 은행 계좌에 한화로 51조원이 넘는 현금이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23세 중국계 여성 양란란은 누구인가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여성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취재를 시작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의 공간에서 그녀의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특정 회사나 기관에서 일한 기록도, 주위에서 그녀를 알고 있다는 지인도 없었다. 중국에서는 그녀가 중국 최고 권력층 소속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녀가 호주 경찰 조사 당시 대동한 경호원이 중국 최고지도부가 거주하는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근무한 무장경찰 출신이라는 주장이 나온 탓이다. 더불어 그녀의 성을 토대로 양씨 성의 권력층도 줄줄이 거론됐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양제츠 전 중국 외교부장의 손녀일 수 있다고 추측했고, 또 다른 쪽에서는 중국의 8대 혁명원로 중 한 명인 양상쿤 전 중국 국가주석의 증손녀라는 추측도 내놓았다. 하지만 이는 모두 추측에 불과할 뿐 정확한 근거는 나오지 않았다. 양란란의 정체를 찾는 일에는 중국 관영 환구시보 편집장 출신인 후시진도 뛰어들었다. 그는 지난 9일 웨이보에 “양란란을 둘러싼 소문 중 보석금과 계좌 잔액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마치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글을 올렸고 이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데일리메일은 “우리가 지난달 30일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는 우리의 질문을 모두 무시하고 고개를 숙인 채 운전기사가 있는 미니밴에 올랐다”면서 “이는 그녀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롤스로이스 두 대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이어 “양 씨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대신 운전할 수 없으며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자택에 반드시 머물러야 한다. 또 일주일에 세 번 경찰 조사를 받으러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중국 내부에서는 양 씨의 호화스러운 생활이 ‘공동부유’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는 시진핑 주석의 중국과 극명하게 대립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 주석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지향하며 빈부격차를 줄이고 불법적이고 부정적인 부의 축적을 철저하게 단속해 왔으나, 이에 대한 사회적 불만이 켜켜이 쌓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20대 롤스로이스女’ 사건으로 폭로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 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 행복 꾸러미 전달

    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 행복 꾸러미 전달

    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여름방학 기간 중 한부모,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착한시민캠페인(1인1나눔계좌 갖기 운동) 기부금 배분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마중물 위원들이 누룽지, 참치, 김 등 부식 7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각 세대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여름철 건강을 살피는 돌봄 활동도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박진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아이들과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왕조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함께해 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착한시민캠페인 기부금 배분사업으로 ‘온기나눔 착한가게 나눔장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단독]5000만원 ‘바쉐론 시계’ 사업가 “김건희로부터 500만원 받아… 차액 못받았다”

    [단독]5000만원 ‘바쉐론 시계’ 사업가 “김건희로부터 500만원 받아… 차액 못받았다”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명품 시계를 건넨 것으로 지목된 사업가 서모씨가 특검 조사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시계 구매 대금 대부분을 받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순한 ‘대리 구매’였다는 기존 주장과 배치되는 대목이다. 김건희 특검은 서씨가 김 여사에게 선물한 시계의 행방과 청탁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13일 서울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8일 특검의 소환조사에서 “김 여사로부터 시계 구매 대금 명목으로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면서 “차액 3000만원은 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씨가 김 여사에게 건넨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는 시가 5000만원 짜리지만, 서씨는 상품권 할인 등을 받아 3500만원을 들여 시계를 샀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씨는 시계를 김 여사에게 건넨 경위에 대해서도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김 여사가 내가 착용하고 있는 시계를 보고 ‘예쁘다. 갖고 싶다’고 해서 사다준 것”이라면서 “할인을 더 받기 위해 백화점상품권 판매업자의 계좌에 3500만원을 입금해 구매했고, 김 여사가 사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근처에서 만나 시계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가 시계를 받은 날, 내가 쓰던 명품 안경에도 관심을 가졌다”며 “‘안경 예쁘네’ 그러면서 한 번 써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서씨는 또 “2023년 1월쯤 김 여사가 ‘발신 없음’으로 수신되는 비화폰으로 전화해 ‘공직기강실에서 내 이름을 팔고 다닌다고 연락이 왔다. 말 조심해 달라’며 질책한 뒤로 김 여사와의 인연이 끊어졌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서씨가 2022년 9월 시계를 김 여사에게 전달한 뒤로도 수개월 간 관계를 이어간 정황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특검은 아직 실물 시계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 25일 김여사의 오빠 김진우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의 상자와 정품 보증서만 확보했다. 서씨는 “시계가 어디에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했다. 특검은 서씨가 로봇개 사업 수주를 청탁하기 위해 김 여사에게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 서씨의 업체가 대통령경호처와 경호용 로봇개 납품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특검은 실제 김 여사가 500만원을 지급한 것이 맞는지, 사업 수주의 대가로 시계를 받았는지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 ‘부자아빠’ 기요사키 또 경고…“대공황 온다, 주식 버려라”

    ‘부자아빠’ 기요사키 또 경고…“대공황 온다, 주식 버려라”

    비트코인이 한 달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다시 한번 경제 대붕괴를 경고하며 비트코인 투자를 촉구해 주목받고 있다. 12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후 한때 1억 6683만원까지 뛰며 지난달 14일(1억 6680만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억 6000만원 수준에서 횡보하던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궤도에 올라선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12만 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 역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 2일 3300달러선에서 거래되던 이더리움은 8일 4000달러를 돌파한 후 4300달러까지 치솟으며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4800달러대에 근접했다. 현재는 42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새로운 대공황 온다”…기요사키 경고 기요사키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대공황이 도래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경제적 혼란 속에서 부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지목했다. 그는 전통적인 금융 시장의 안전성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11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주식 시장의 대규모 하락 신호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은퇴 계좌를 보유한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반대로 금·은·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조치는 은퇴 계좌에 비트코인과 다른 자산 편입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기존 달러 중심 자산 구조보다 안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기요사키가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달러 약세론’과 맥을 같이 한다. 그는 전통적인 안전 자산인 금, 은과 함께 비트코인이 경제 위기 상황에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해왔다. 암호화폐 시장의 급등세와 함께 기요사키의 경고가 현실화되고 있는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즐겨보세요” 손흥민이 추천하는 도박 앱?…강원랜드 홍보영상 정체

    “즐겨보세요” 손흥민이 추천하는 도박 앱?…강원랜드 홍보영상 정체

    축구선수 손흥민 등 유명인 ‘딥페이크’(인공지능 조작 영상)를 만들어 불법 도박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유인하는 신종 범죄가 등장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강원랜드의 수사 의뢰로 불법 도백 앱 운영 조직을 수사 중이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손흥민 선수와 지상파 뉴스 앵커 등을 ‘홍보대사’로 내세워 강원랜드를 사칭한 불법 도박 앱을 홍보하는 영상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확산하는 영상에는 손흥민 등 유명인이 “제가 왜 강원랜드 앱을 모두에게 추천하는지 알려주겠다.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다” “모든 당첨금은 단 5분 만에 은행 계좌에 입금된다” “온라인 카지노를 즐겨보세요”라고 말하며 가짜 강원랜드 앱 설치를 유도한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강원랜드를 사칭한 피싱형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돈을 입금하라고 유도하는 것이다. 강원랜드 측은 이와 관련해 “영업장 외에 온라인 카지노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이들을 추적할 방침이다. 한편 AI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이를 활용한 온라인 사기 수법들도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최근 발간한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사기 동향 분석’ 보고서를 보면, 최근 국내외에서 AI 기술이 피싱이나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투자 등 사기 범죄 수단으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관련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딥페이크 관련 경찰 신고는 2021년 156건에서 지난해 964건으로 6배 이상 늘었다. 올해도 증가세는 계속되는 중이다.
  • 가상자산으로 꼭꼭 숨겨도 찾아낸다… ‘체납 세금’ 일괄 조회·압류하는 강남

    가상자산으로 꼭꼭 숨겨도 찾아낸다… ‘체납 세금’ 일괄 조회·압류하는 강남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체납된 세금은 꼭 받아내야죠. 특히 장기 체납자라면 가상자산도 예외 없이 압류할 것입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강남구가 서울시와 손잡고 고액 체납자들의 체납 세금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체납자들이 자금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는 가상자산에 대한 조사와 압류를 강화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강남구는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자료를 확보한 뒤 상반기에만 총 2억 1000만원의 체납 세금을 압류하고 이 중 1억 4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수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A씨의 경우에는 담당 공무원이 거래소에 직접 동행해 압류 해제와 동시에 체납액 1억 2000만원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체납 처분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세수 확보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은 그간 추적이 어려운 사각지대로 여겨졌다. 하지만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상자산 압류를 시작해 3억 4000만원 규모를 압류하고 2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강남구의 선제적인 조치는 25개 자치구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 차원에서 자치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납자 가상자산을 일괄 조회·압류하는 시스템을 강남구가 이끈 것이다. 현재는 체납자가 직접 가상자산을 매도한 뒤 원화로 납부하는 방식이지만 올해 2분기부터 비영리법인의 법인 계좌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구는 가상자산을 법인 지갑으로 이전해 직접 매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상자산까지 압류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자진 납부를 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2020년부터 등록면허세 등 19건의 지방세를 체납한 무재산자로 알려졌던 B씨는 “가상자산까지 압류할 줄은 몰랐다”며 체납액 140만원을 스스로 납부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 2월 압류 전 예고 조치만으로도 1억 2000만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한 바 있다.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예고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 결과 강제 집행 없이도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낸 것이다. 조 구청장은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유형 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찰, 이춘석에 주식계좌 빌려준 보좌관 조사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보좌관 차모씨 등 관련자들을 대거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2일 차씨와 의원실 관계자 등 8명을 전날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차씨의 경우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1시까지 약 6시간 동안 조사가 이뤄졌다. 차씨는 이 의원에게 주식계좌 명의를 빌려준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이 의원이 차씨 명의로 주식 차명거래를 한 것이 맞는지, 주식 투자자금 출처는 어디인지, 지난 11일 의원실 압수수색 당시 차씨의 이름이 적힌 수첩이 폐품 박스에 버려져 있던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씨는 이 의원과 함께 금융실명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출국 금지된 핵심 피의자다. 경찰은 “이 의원과도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젤렌스키도 부패했나…“측근들, 매달 700억원 UAE로 송금”

    젤렌스키도 부패했나…“측근들, 매달 700억원 UAE로 송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측근이 부패 사건에 연루됐으며 거액을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로 송금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일간 아이든르크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변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국가자산기금(SPFU) 전 고문인 안드리 흐미린에 연계된 UAE 계좌 2곳으로 매달 약 5000만 달러(약 700억원)를 송금해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NABU)과 반부패특별검사실(SAPO)이 이같은 자금 흐름을 추적해왔다며 흐미린을 ‘부패 자금의 관리자’로 지목했다. 또 흐미린이 최근 NABU로부터 부패 피의자로 지목된 젤렌스키 대통령의 측근 올렉시 체르니쇼우 전 부총리 사건과도 연루됐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매체는 흐미린과 연계됐다는 부패자금 수령 계좌 번호까지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송금 주체와 송금 기간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흐미린이 프랑스와 UAE에 구축한 기업망과 사치품 문제로 국제적인 수사 선상에 올랐고, 작년 11월 2300만 유로(약 370억원) 부패 혐의로 프랑스 니스에서 구금됐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서방 매체에 관련한 정보가 거의 다뤄지지 않아 미스터리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작년 10월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NABU와 SAPO의 공동수사로 SPFU 기관장이던 드미트로 센니첸코가 흐미린 등과 공모해 국유기업에서 2300만 유로를 횡령하고 3억 3300만 유로(약 5370억원)을 세탁한 혐의를 밝혀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달 젤렌스키 대통령은 검찰총장이 독립기관인 NABU와 SAPO를 대상으로 더 많은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는 법안을 승인했다가 국내외에서 큰 비판이 일자 이들 기관의 독립성을 복원하는 수정 법안을 승인한 바 있다.
  • [속보] 김건희 구속…헌정사 첫 前대통령 부부 동시구속

    [속보] 김건희 구속…헌정사 첫 前대통령 부부 동시구속

    김건희 여사가 구속됐다. 이로써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같은 시기에 구속되는 처지가 됐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늦게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청구된 김 여사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라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날 앞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대기 중이던 김 여사는 수용실이 정해지는 대로 수용동으로 옮겨 구치소 생활에 들어간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특검에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김 여사는 2009∼2012년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돈을 대는 ‘전주’(錢主)로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9명의 유죄 판결이 확정됐고, 법원은 김 여사 계좌 3개와 모친 최은순씨의 계좌 1개가 시세조종에 동원됐다고 판단했다. 2022년 재·보궐선거와 작년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2022년 4∼8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을 부정하게 청탁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도 있다. 지난달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42일 만에 김 여사의 신병을 확보한 특검팀은 주요 혐의 수사의 최대 고비를 넘게 됐다. 아울러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양평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 여러 기업에서 184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집사 게이트’ 의혹 등 다른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모으지만 말고 좀 쓰세요” 올해만 ‘365억원’ 허공에 뿌려졌다는데

    “모으지만 말고 좀 쓰세요” 올해만 ‘365억원’ 허공에 뿌려졌다는데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아 사라진 카드사 포인트가 매년 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카드사 포인트 소멸액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포인트 소멸액은 365억원이다. 카드사 포인트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 시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주는 혜택이다. 카드사별로는 현대카드가 102억원으로 소멸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하나카드 70억원 ▲국민카드 58억원 ▲삼성카드 47억원 ▲우리카드 40억원 ▲신한카드 29억원 ▲롯데카드 18억원 ▲BC카드 5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대·롯데·BC카드는 제휴 포인트 내용을 미제공해 집계에서 제외됐다. 집계에서 제외된 소멸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21~2024년 포인트 소멸액은 3160억원이다. 2021년 808억원, 2022년 832억원, 2023년 803억원, 2024년 717억원 등 매년 평균 800억원가량 소멸하고 있다. 반면 포인트 적립액은 2021년 3조 904억원에서 2024년 5조 9437억원으로 3년 사이 92%(2조 8533억원)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 적립액만 3조 753억원으로 연말에는 6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는 포인트 미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 입금 서비스(현금화)’를 운영하고 있지만, 업계 차원의 홍보와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매년 700억원이 넘는 포인트가 소멸하고 있다. 이양수 의원은 “카드사 포인트 적립 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포인트가 소멸해 소비자의 권익이 침해받고 있다”며 “소비자가 적립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암호화폐로 숨겨도 못 피한다… 강남구 스마트한 세금 징수

    암호화폐로 숨겨도 못 피한다… 강남구 스마트한 세금 징수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체납된 세금은 꼭 받아내야죠. 특히 장기 체납자라면 가상자산도 예외 없이 압류 할 것입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강남구가 서울시와 손 잡고 고액 체납자들의 체납 세금을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체납자들이 자금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상 자산에 대한 조사와 압류를 강화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강남구는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자료를 확보한 뒤, 올해 상반기에만 총 2억 1000만 원의 체납 세금을 압류하고 이 중 1억 4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수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A씨의 경우에는 담당 공무원이 거래소에 직접 동행해 압류 해제와 동시에 체납액 1억 2000만 원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체납 처분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세수 확보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은 그간 추적이 어려운 사각지대로 여겨졌다. 하지만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상자산 압류를 시작해, 3억 4000만 원 규모를 압류하고 2억 원을 징수한 성과를 냈다. 이러한 강남구의 선제적 조치는 25개 자치구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 차원에서 자치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납자 가상자산을 일괄 조회·압류하는 시스템을 강남구가 이끈 것이다. 현재는 체납자가 직접 가상자산을 매도한 뒤 원화로 납부하는 방식이지만, 올해 2분기부터 비영리법인의 법인 계좌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구는 가상자산을 법인 지갑으로 이전해 직접 매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상자산까지 압류를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자진 납부를 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2020년부터 등록면허세 등 19건의 지방세를 체납한 무재산자로 알려졌던 B씨는 “가상자산까지 압류할 줄은 몰랐다”며 체납액 140만 원을 스스로 납부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 2월 압류 전 예고 조치만으로도 1억 2000만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한 바 있다.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예고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 결과, 강제 집행 없이도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낸 것이다. 조 구청장은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유형 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노래방서 여성 살해한 30대 남성…지인 성폭행에 전 여친 스토킹까지

    노래방서 여성 살해한 30대 남성…지인 성폭행에 전 여친 스토킹까지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30대가 지인을 성폭행하고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김기풍)는 최근 준강간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술에 취해 잠든 지인이 항거불능 상태라는 점을 이용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월 말에는 전 여자친구인 또 다른 피해자에게 244차례 메시지를 보내고, 주거지 건물에 침입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도 있다. A씨는 피해자 접근을 금지하는 법원의 긴급응급조치 명령을 받고도 스토킹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스토킹 범죄 등으로 재판을 받던 중에 추가 범행을 저지른 데다 피해자와 합의하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이와는 별도로 살인과 시체유기 등 혐의로도 기소돼 지난 6월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전 7시쯤 경기 부천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 당시 노래방 종업원이었던 A씨는 범행 후 B씨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실은 뒤 이틀 동안 부천과 인천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120여만원을 썼으며, 그의 반지와 팔찌도 훔쳤다. A씨는 사건 발생 다음 날 오후 6시 30분쯤 인천 서구 야산에 B씨 시신을 유기했다. A씨는 지난해 4~9월에는 이혼한 옛 아내의 계좌에 수십차례 1원을 입금하며 입출금 내역에 ‘싸우기 싫다’, ‘대화하자’ 등의 메시지를 남긴 혐의로도 기소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 국민 3명 중 1명 사용… 연 88조 결제 ‘K지갑’

    국민 3명 중 1명 사용… 연 88조 결제 ‘K지갑’

    모바일 결제서 ‘올인원 플랫폼’하루 평균 실행 횟수 1660만회美·英·사우디 등 61개국 서비스GLN 제휴 국가에선 QR결제도 삼성전자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출시 10년 만에 가입자 180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3명 중 1명이 쓰는 ‘국민 지갑’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는 11일 “2015년 8월 첫 출시된 삼성월렛 가입자가 같은 해 160만명에서 2025년 7월 말 기준 1866만명으로 10년간 약 11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결제금액도 2016년 3조 6000억원에서 2024년 88조 6000억원으로 24배 확대됐다. 하루 평균 실행 횟수는 1660만회에 달한다. 삼성월렛은 모바일 결제에서 출발해 ‘올인원’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교통카드, 계좌 관리·이체, 항공권·티켓, 모바일 쿠폰, 자동차 키(UWB·NFC)뿐 아니라 디지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학생증), 전자증명서 조회·제출 기능까지 담아 사용자에게 폭넓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삼성월렛은 미국·영국·사우디아라비아·브라질·싱가포르 등 61개국에서 현지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내에서 등록한 카드로 근접무선통신(NFC) 기반 비접촉 결제가 가능한 전 세계 가맹점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고,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인 ‘GLN’ 제휴 국가에서는 현지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해 삼성월렛 내 GLN 계좌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온라인 결제에 대한 캐시백을 제공하고, 24일까지 삼성월렛 결제시 즉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10일까지 소셜미디어(SNS) 공유·퀴즈 참여자를 대상으로 순금 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고 온라인 결제의 자동화·지능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채원철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MX)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삼성월렛은 10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모바일 결제 시장을 혁신하며 모바일 월렛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실제 지갑 이상의 편의성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차명 주식’ 이춘석 전방위 압수수색·출국금지

    ‘차명 주식’ 이춘석 전방위 압수수색·출국금지

    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출국 금지하고 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 의원과 이 의원에게 주식계좌를 빌려준 것으로 보이는 보좌관 차모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이 의원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 의원과 차씨의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 9일에는 이 의원의 익산 지역사무소와 자택 등 총 8곳을 전방위 압수수색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자택과 달리 의원회관 압수수색이 늦어진 것을 놓고 이 의원이 대비할 시간을 벌어 줬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이 의원실 앞 폐품 박스에서는 버려진 수첩이 발견됐으며 여기엔 보좌관 차씨의 이름, 영문 이니셜과 함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추정되는 단어가 적힌 페이지도 있었다. 이 의원과 차씨는 금융실명법 위반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현재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진 상태다. 경찰은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기관에 대한 계좌추적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거래 의혹 당시 사용됐던 계좌를 통해 주식 거래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 의원은 “휴대폰은 보좌관 것이고 차명거래를 한 적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다음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비자금 조성 목적이 의심된다’는 고발장이 접수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이 의원은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이 거래하던 주식도 문제가 됐다. 당시 이 의원은 인공지능(AI) 관련주인 네이버와 LG씨엔에스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 정책을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사용했다는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은 이번 의혹과 별개로 지난해 10월 7일 이 의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차씨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찍힌 당시 상황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7일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고 변호사·회계사 등 법률·자금 추적 전문인력 등을 포함한 총 2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고강도 수사에 나섰다. 이 의원을 고발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 선임비서관과 시민단체 등에 대해 지난 8일 고발인 조사도 진행했다.
  • 삼성월렛 출시 10주년…국민 3명 중 1명 사용 ‘K지갑’

    삼성월렛 출시 10주년…국민 3명 중 1명 사용 ‘K지갑’

    삼성전자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출시 10년 만에 가입자 180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3명 중 1명이 쓰는 ‘국민 지갑’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는 11일 “2015년 8월 첫 출시된 삼성월렛 가입자가 같은 해 160만명에서 2025년 7월 말 기준 1866만명으로 10년간 약 11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결제금액도 2016년 3조 6000억원에서 2024년 88조 6000억원으로 24배 확대됐다. 하루 평균 실행 횟수는 1660만회에 달한다. 삼성월렛은 모바일 결제에서 출발해 ‘올인원’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교통카드, 계좌 관리·이체, 항공권·티켓, 모바일 쿠폰, 자동차 키(UWB·NFC)뿐 아니라 디지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학생증), 전자증명서 조회·제출 기능까지 담아 사용자에게 폭넓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삼성월렛은 미국·영국·사우디아라비아·브라질·싱가포르 등 61개국에서 현지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내에서 등록한 카드로 근접무선통신(NFC) 기반 비접촉 결제가 가능한 전 세계 가맹점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고,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인 ‘GLN’ 제휴 국가에서는 현지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해 삼성월렛 내 GLN 계좌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온라인 결제에 대한 캐시백을 제공하고, 24일까지 삼성월렛 결제시 즉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10일까지 소셜미디어(SNS) 공유·퀴즈 참여자를 대상으로 순금 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고 온라인 결제의 자동화·지능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채원철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MX)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삼성월렛은 10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모바일 결제 시장을 혁신하며 모바일 월렛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실제 지갑 이상의 편의성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전방위 압색…보좌관도 출국금지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전방위 압색…보좌관도 출국금지

    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출국 금지하고 의원회관 사무실과 전북 익산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6일 고발장이 접수된 지 5일만이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 의원과 이 의원에게 주식계좌를 빌려준 것으로 보이는 보좌관 차모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이 의원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 의원과 차 보좌관의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 주말에는 이 의원의 전북 익산 지역사무소와 자택 등 총 8곳을 전방위 압수수색 했다. 이 의원과 차 보좌관은 금융실명법 위반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현재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진 상태다. 경찰은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기관에 대한 계좌추적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 거래 의혹 당시 사용됐던 계좌를 통해 주식 거래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 의원은 “휴대폰은 보좌관 것이고 차명 거래를 한 적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다음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비자금 조성 목적이 의심되는 이 의원의 차명 거래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이 의원은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이 거래하던 주식도 문제가 됐다. 당시 이 의원은 인공지능(AI) 관련주인 네이버와 LG씨엔에스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 정책을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사용했다는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은 이번 의혹과 별개로 지난해 10월 7일 이 의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차 보좌관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찍힌 당시 상황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7일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고 변호사·회계사 등 법률·자금 추적 전문인력 등을 포함한 총 2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고강도 수사에 나섰다. 이 의원을 고발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 선임비서관과 시민단체 등에 대해 지난 8일 고발인 조사도 진행했다. 전담수사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 “광진구 청년이면 월세 최대 240만원 혜택”

    “광진구 청년이면 월세 최대 240만원 혜택”

    서울 광진구가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청년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지난해 설치한 주거안정기금을 재원으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무주택 1인가구 청년 83명이다. 매월 20만원 한도로 최대 12개월까지 월세를 보전한다. 지원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차보증금 8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로 거주 ▲재산총액이 1억 3천만 원 이하 등이다. 신청기간은 8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타 기관 등에서 월세지원 혜택을 받은 청년은 지원하지 않는다. 선정방법은 무작위 전산 추첨하며 선정결과는 9월 중 광진구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선정되면 매월 25일 전후로 본인계좌로 입금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으로 청년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적금 선착순 판매… 최고 연 8.15%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적금 선착순 판매… 최고 연 8.15%

    우리은행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에게 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금융상품인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0%로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는 4.15% 포인트, 최근 6개월 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2.0% 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8.1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이라는 게 특징이다. 고객이 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국가보훈부가 운영 중인 국민 기부 온라인 플랫폼‘모두의 보훈드림’에 우리은행이 좌당 815원씩 기부하는 구조다.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입 가능하고, 총 10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한편,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금융과 공공의 연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 및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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