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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축구대표팀 전 감독, 숙청 이유는 계좌서 발견된 수백억 현금?

    中 축구대표팀 전 감독, 숙청 이유는 계좌서 발견된 수백억 현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 리티에 전 축구대표팀 감독 숙청 원인이 그의 한 은행 계좌에서 수백억 원의 거액의 현금이 발견됐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앞서 중국 공산당 기관지 관찰자망은 리 전 감독이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이하 기율감찰위) 소속기율검사팀과 후베이성 감찰위원회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스포츠 전문 기자이자 리 전 감독의 숙청설을 처음 소셜미디어에 제기했던 리핑캉은 27일 오전 자신의 SNS에 “리 점 감독의 계좌에서 1억 위안(약 188억 원)의 예금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그는 우한, 허베이, 광저우 등에서 근무했으나 국내 축구 감독과 코치진에 대한 일반적인 연봉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금액”이라고 했다. 그는 또 “리 전 감독의 비위 행위 혐의는 관련 공안과 감찰위의 철저한 조사가 시작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추가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리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선양 출신의 리 전 감독이 해당 지역 한 지방 소형 은행에 1억 위안 이상의 현금을 예치해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과거 리 씨가 우한, 허베이 등의 축구팀에서 코치진으로 합류했을 당시를 상기하며 “그가 가진 선수단 운영과 관련한 권력은 일반 감독들의 위치를 훨씬 넘어섰다”면서 “그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은 곳이 없었고 특히 선수단 임명과 경기 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가 당시 축구팀 감독이 아니라 단순한 매니저였다는 점”이라고 했다. 지난 26일에는 리 전 감독이 감찰위에 소환된 이후 그의 혐의에 공조한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축구팀 관계자가 추가 소환, 이들은 선양, 칭다오, 베이징, 텐진 등의 축구팀 관련자들이었으나 감찰위 심문을 받은 후 구금 직전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리 전 기자는 “이번 사건은 리 전 감독을 제거하기 위한 단순한 숙청 과정이 아닐 것”이라면서 “낡은 중국 축구 협회 고위급 관료들의 비리 행태를 조사하려는 대대적인 작업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리 전 감독의 숙청이 중국 축구 협회의 고질적인 비위 행위 근절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분위기다. 리 기자가 게재한 SNS에는 무려 10만 명 이상의 누리꾼들이 ‘좋아요’를 눌러 호응했고, 9000건이 넘는 댓글이 게재됐던 것. 한 누리꾼은 “이번 사건은 매우 중대한 과정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중국 축구의 미래가 지금보다 훨씬 밝아질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이번 월드컵이 시작된 이래 리 전 감독 숙청 소식은 가장 행복한 일 중 하나다. 리 전 감독 개인에 대한 악감정 때문이 아니라 중국 축구계의 부패를 바로잡기 위한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리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중국 대표팀 감독 대행을 맡은 뒤 2020년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 하지만 중국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면서 중국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 최종예선 도중 리 전 감독을 전격 해임한 바 있다. 
  • 미 재무부, 셰브론 베네수엘라 채굴사업 재개 허가…유가 안정엔 시간 걸릴 듯

    미 재무부, 셰브론 베네수엘라 채굴사업 재개 허가…유가 안정엔 시간 걸릴 듯

    미국이 유가 안정을 위해 미국 정유사의 베네수엘라 원유생산을 일부 승인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완화가 러시아의 원유 제재로 인한 공급 부족에 대한 시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 재무부는 26일(현지시간) 셰브론이 베네수엘라에서 천연자원 채굴 사업을 재개하도록 허가하는 일반 라이선스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이던 2020년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압박하고자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제재했다. 이에 따라 셰브론과 베네수엘라 국영 정유사 PDVSA와의 합작투자 사업도 중단됐다. 재무부가 라이선스를 발급하면서 셰브론은 PDVSA와 합작투자 사업 운영과 관련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지만 PDVSA는 셰브런의 원유 판매에 따른 수익을 받을 수는 없다. 재무부는 셰브론의 시추활동이 한정된 양에 불과하며 베네수엘라 관련 제재는 그대로 유지 및 이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의 화해분위기는 최근 베네수엘라는 그동안 투옥돼 있던 미국인 7명을 석방하고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 처조카 2명을 석방하면서 감지됐다. 미국은 2018년 베네수엘라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야권 지도자인 후안 과이도가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2019년 1월 과이도가 임시 대통령을 맡겠다고 선언하자 이를 지지했다. 미국은 마두로 정권의 연임에 반대하고 60여 개국이 과이도를 인정했지만 2019년 4월 야권의 군사 봉기 시도가 실패한 후 야권과 베네수엘라 정부간의 협상은 이렇다할 진전이 없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은 과이도 과도정부에게 뉴욕등 미국 전역의 연방은행에 있는 마두로 정부의 예금계좌를 관리하도록 했다. 이번 허가는 미국이 제재 완화 조건으로 마두로 정권과 야권의 협상이 재개됐기 때문에 이뤄졌다. 재무부는 마두로 정권과 야권 협상팀이 멕시코시티에서 만나 베네수엘라 국민을 위한 인도주의 지원안에 합의하고 2024년 대선과 관련한 대화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제재 완화 명분이 협상 재개지만 내면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급등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요 산유국인 베네수엘라 원유를 시장에 공급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베네수엘라는 1990년대 하루 3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했지만 석유산업의 몰락으로 인해 현재는 하루 70만 배럴로 줄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가 러시아 원유 제재로 인한 공급 부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미 행정부 고위관리는 “이번 제재 해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에너지난 때문은 아니며 이로 인해 세계 에너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량을 100만 배럴로 늘리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재명과 정치 공동체’…정청래·민주 지지자들, SNS 챌린지

    ‘#이재명과 정치 공동체’…정청래·민주 지지자들, SNS 챌린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당 최고위 회의를 통해 이 대표를 지키기 위한 ‘#나는 이재명과 정치 공동체다’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온라인상에서 ‘나는 이 대표와 정치 공동체다’라는 해시태그 달기 릴레이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검찰의 공소장에 있는 ‘정치 공동체’라는 황당한 주장, 정치학 개론에나 나올 법한 비법률적, 비형사적 억지 주장에 대한 국민 저항 운동이다”라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국민들은 묻는다”며 “‘윤석열 정권과 검찰이 오히려 정치 공동체가 아닌가?’ 민주당 정치인과 당원은 당연히 이 대표와 정치 공동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지키는 것이 당을 지키는 것이고, 당원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다. 캠페인에 많은 동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페이스북 통해 민주 지지자들에 호소 앞서 그는 지난 23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이길 것이다. 살고자 회피한다면 죽을 것이다. 결사항전 임전무퇴”라며 “나는 #이 대표와 정치 공동체다! 릴레이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그가 이 챌린지를 시작한 후 민주당 지지자들은 해시태그를 올리며 다른 사람들의 동참을 권하고 있다. 하지만 친이재명계 좌장격인 정성호 의원, 이 대표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박찬대·김남국 의원 등은 아직 캠페인에 동참하지 않았다.● 검찰, 이 대표 측근 구속’대장동‘ 자금 어디로 흘러갔나 한편, 검찰은 지난 19일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 1억 4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지난 8일에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불법 대선 경선 자금‘ 8억 47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두 사람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받은 돈이 이 대표 측에 흘러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대표와 주변인들의 수년치 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법원, ‘불법 대선자금 의심’ 김용 재산 6억원 추징보전

    법원, ‘불법 대선자금 의심’ 김용 재산 6억원 추징보전

    검찰의 추징보전명령 청구 인용‘대장동 일당’ 재산도 함께 묶여법원이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산 6억원을 동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는 지난 11일 김 전 부원장의 재산 가운데 6억원에 대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였다. 김 전 부원장이 소유한 부동산과 자동차, 은행 계좌의 예금 채권 등이 대상이다. 재판부는 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 자금을 마련한 남욱 변호사에 대한 추징보전 청구도 인용했다. 검찰은 인용 나흘 뒤인 15일 가압류 집행 절차를 신청했다. 추징보전은 범죄를 통해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피고인들의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따로 처분하지 못하게 묶어두는 절차다. 법원이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김 전 부원장은 재판이 끝날 때까지 동결된 재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게 됐다. 법원이 유죄 판결을 확정하면 불법 정치자금으로 인정된 재산은 몰수될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 전 부원장은 대선 예비경선 전후인 지난해 4~8월 유 전 본부장과 정 변호사와 공모해 남 변호사로부터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 4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중 1억원은 유 전 본부장이 빼돌리고, 1억 4700만원은 전달하지 않아 김 전 부원장에게 실제 넘어간 돈을 6억원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이 돈이 이 대표의 선거 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쫓고 있다.
  • 이재명 “검찰, 언제든 털어보라…털다 털다 계좌 닳아 없어질 것”

    이재명 “검찰, 언제든 털어보라…털다 털다 계좌 닳아 없어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검찰이 자신과 측근들의 계좌 추적에 나선 데 대해 25일 “언제든 털어보라”라며 “검찰이 수사를 해야지 쇼를 해서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는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회의 종료 직전 마이크를 다시 잡고 작심한 듯 발언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웬만하면 이야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지금 검찰이 창작 능력도 의심되긴 하지만 연기력도 형편없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 대표는 “지금 제가 지난해 경기도 국감에서 내 계좌나 가족들 계좌는 얼마든지 확인하라 공개발언했고, 그걸 근거로 수차례 저와 가족들의 계좌를 검찰이 확인했다”며 “그 계좌 확인했다는 통보서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집에 계속 쌓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재산신고도 명확하게 했고, 출처도 명확히 밝힌 건데 이제 와서 그게 마치 문제 있는 것인 것 냥 얘기하는 건 쇼라는 게 저의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기도 적절히 해야지 연기 능력도 엉망인 데다 이런 식으로 계좌를 털다 털다 보면 계좌가 다 닳아 없어질 거 같다”고 했다. 검찰을 향해 이 대표는 “수사를 해야지 쇼를 해서 되겠느냐”며 “수사는 기본적으로, 밀행 또는 조용히 해야 한다는 게 수사의 원칙인데 마치 동네 선무당이 동네 굿하듯이 꽹과리를 쳐 가며 온 동네 시끄럽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사 목적이 진실 발견인가 아니면 사실 조작하는 건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 대표는 “제 계좌, 가족들 계좌 모두 지난해 국감에서 명확히 밝혔던 것처럼 영장 없이 (수사)하는 거 제가 지금도 동의한다”며 “언제든 털어보라”라고 했다.
  • 정진상 구속 유지·이재명 계좌 추적… 날 선 檢

    정진상 구속 유지·이재명 계좌 추적… 날 선 檢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24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 실장과 ‘정치 공동체’라고 적시되며 대장동 사업 당시 경기 성남시 정책의 최종 결정자였던 이 대표와 관련한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부장 양지정·전연숙·차은경)는 전날 정 실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진행한 결과 이날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기록을 보면 적부심 청구는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정 실장은 ‘대장동 일당’과 유착관계를 형성해 각종 편의 제공의 대가로 1억 4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하고 대장동 개발 이익 중 428억원 상당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지난 19일 구속됐다. 법원은 전날 6시간 동안 진행한 심사에서 구속 이후 별다른 사정 변경이 없고 증거 인멸 정황과 도주 우려 가능성 등을 강조한 검찰 측의 손을 들어 줬다. 정 실장 측 변호인은 200쪽에 달하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진술 외에 물증이 없기 때문에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법원을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검찰은 대장동 관련 사건을 지방자치 권력을 매개로 민간업자와 유착해 사익을 추구한 사건으로 정의하고 있는 만큼 당시 지방자치 권력의 최종 결정자였던 이 대표와의 관련성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업 구조로 인해 공적 자금이 들어간 것에 비해 적은 보상만 받고 나머지를 민간업체가 차지하는 이상한 사업 구조로 짜여졌다”며 “큰 틀에서 제기된 의혹은 모두 다 테이블에 놓고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대장동 개발사업의 배당이익이 흘러 들어간 구체적 용처를 규명하기 위해 이 대표와 주변인에 대한 계좌 추적에 나서는 한편 주변 인물에 대한 조사도 넓혀 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부장 강백신)는 최근 법원에서 이 대표와 가족의 계좌 추적을 위한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와 주변인 간 자금 거래에 수상한 점이 없는지 들여다보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검찰은 전날 이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했던 경기도청 비서실 직원이었던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을 앞둔 지난해 6월 김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배모씨가 이 대표의 자택에서 현금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나오는 장면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씨가 해당 현금을 이 대표 명의의 통장에 입금하고 ‘1억~2억원쯤 된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이 대표 측은 당시 계좌에 입금된 돈의 액수와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며 검찰이 악의적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선거 기탁금, 경선 사무실 임차 등 2억 7000여만원을 처리하기 위해 당시 보유하던 현금으로, 평소 거래하던 도청 농협 계좌에 입금했다”며 공직자 재산신고서에도 명시돼 있다고 비판했다.
  •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檢 ‘이재명 계좌’ 추척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檢 ‘이재명 계좌’ 추척

    법원 “정진상, 구속적부심 청구 이유 없어”검찰 ‘이재명 및 주변인 계좌’ 추적 나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24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 실장과 ‘정치 공동체’로 적시되며 대장동 사업 당시 경기 성남시 정책의 최종 결정자였던 이 대표와 관련한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부장 양지정·전연숙·차은경)는 전날 정 실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진행한 결과 이날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기록을 보면 적부심 청구는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정 실장은 ‘대장동 일당’과 유착관계를 형성해 각종 편의 제공의 대가로 1억 4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하고 대장동 개발 이익 중 428억원 상당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지난 19일 구속됐다. 법원은 전날 6시간 동안 진행한 심사에서 구속 이후 별다른 사정 변경이 없고 증거 인멸 정황과 도주 우려 가능성 등을 강조한 검찰 측의 손을 들어 줬다. 정 실장 측 변호인은 200쪽에 달하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진술 외에 물증이 없기 때문에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법원을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검찰은 대장동 관련 사건을 지방자치 권력을 매개로 민간업자와 유착해 사익을 추구한 사건으로 정의하고 있는 만큼 당시 지방자치 권력의 최종 결정자였던 이 대표와의 관련성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업 구조로 인해 공적 자금이 들어간 것에 비해 적은 보상만 받고 나머지를 민간업체가 차지하는 이상한 사업 구조로 짜여졌다”며 “큰 틀에서 제기된 의혹은 모두 다 테이블에 놓고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대장동 개발사업의 배당이익이 흘러 들어간 구체적 용처를 규명하기 위해 이 대표와 주변인에 대한 계좌 추적에 나서는 한편 주변 인물에 대한 조사도 넓혀 가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부장 강백신)는 최근 법원에서 이 대표와 가족의 계좌 추적을 위한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와 주변인 간 자금 거래에 수상한 점이 없는지 들여다보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검찰은 전날 이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했던 경기도청 비서실 직원이었던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을 앞둔 지난해 6월 김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배모씨가 이 대표의 자택에서 현금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나오는 장면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씨가 해당 현금을 이 대표 명의의 통장에 입금하고 ‘1억~2억원쯤 된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이 대표 측은 당시 계좌에 입금된 돈의 액수와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며 검찰이 악의적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선거 기탁금, 경선 사무실 임차 등 2억 7000여만원을 처리하기 위해 당시 보유하던 현금으로, 평소 거래하던 도청 농협 계좌에 입금했다”며 공직자 재산신고서에도 명시돼 있다고 비판했다.
  • “장애인 위해 써달라”…청주시에 1억원 현금다발 전달한 90대男

    “장애인 위해 써달라”…청주시에 1억원 현금다발 전달한 90대男

    청주에서 90대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90대 남성이 종이가방을 들고 복지정책과를 방문했다. 정정한 모습의 이 남성은 “주변의 중증 장애인과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를 볼 때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가방을 내밀었다. 가방에는 5만원권 묶음으로 현금 1억원이 들어있었다. 이 독지가는 “기부금 영수증도 필요 없고 무엇을 바라고 기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름과 신분은 물론 사는 곳도 밝히지 않았다. 기부자는 계좌 이체할 경우 이름이 알려질 것을 우려해 직접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공무원은 독지가와 함께 은행으로 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1억원을 입금했다. 그 자리에서 이 공무원은 한 번 더 기부금 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했지만, 독지가는 손사래를 치며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담당 공무원은 “처음에 금액이 너무 커 깜짝 놀랐다. 소득공제 혜택 말씀을 드렸지만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셨다”며 “기탁금은 독지가의 뜻에 따라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 우리은행, 목적·계층별 금융상품 다양… 스마트폰으로 간편 가입

    우리은행, 목적·계층별 금융상품 다양… 스마트폰으로 간편 가입

    우리은행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먼저 ‘WON플러스 예금’이다. 이 상품의 12개월 만기는 4.98%며 6개월은 4.60%, 3개월은 4.05%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1개월 이상부터 36개월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우리WON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시장금리에 따라 고시되는 적용금리는 매일 변동된다. ‘우리 청년약속 통장’은 연 소득 3600만원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 이하까지의 무주택 개인이면 우리 WON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 정보 확인을 위해 8시부터 22시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총 10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연 소득 정보와 잔여 판매 한도는 우리WON뱅킹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SUPER주거래 정기적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1년 만기일 경우 연 2.65%, 2년 만기 2.75%, 3년 만기 2.85%다.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일 경우 연 1%P 우대적용되며 거래실적 인정기간동안 주거래 요건 충족시 최대 연 0.9%P 우대된다. ‘우리 아이행복 적금2’는 1인당 1계좌, 최대 월 5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경찰청 지문사전등록 신고증을 제출하는 고객에게 연 1.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기본금리는 연 3.20%이다.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우리은행 신규고객 및 입·출금 예금만 보유한 고객에게 시중은행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최고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 [포토] ‘운행 멈춘’ 화물차

    [포토] ‘운행 멈춘’ 화물차

    근로자 대부분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간 정책에 부정적이라는 양대 노총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동시간 제도 및 윤석열 정부 정책에 대한 노동자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간 정책의 핵심은 ‘주 52시간제’(기본 40시간, 최대 연장 12시간) 유연화다. 실근로시간 단축을 꾸준히 추진하되, 일이 많을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이후 휴식을 보장받는 방식으로 근로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자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 노동시간 유연화, ‘월 이상’ 단위 연장노동시간 관리,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양대 노총이 지난 9월 2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조합원 2천600명을 온·오프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근로시간 저축계좌제에 대해서는 92.4%가 ‘정작 쉬어야 할 때 또 다른 업무로 저축한 연장근무 시간을 휴가로 사용하기 힘들 것’이라고 답했다. 노동시간 유연화에 대해서는 88.1%가 ‘집중·압축 노동으로 건강권을 위협받을 것’이라고 답변했고,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에 대해서는 76.4%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정부는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현행 ‘1주’에서 ‘월 이상’으로 바꿔 노사의 자율적 결정과 선택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양대 노총 조합원의 89.5%는 ‘집중노동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 86.4%는 ‘업무량이 많은 주에 집중 노동을 했더라도, 다른 주에 그만큼 노동시간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양대 노총은 이번에 건설기계 종사자, 택배기사, 온라인·마트 배송 기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특고) 노동자 조합원 672명을 대상으로 노동시간 실태와 인식을 조사한 결과도 발표했다. 특고는 근로 형태상으로는 사용자에게 종속된 임금 근로자지만, 법적 신분은 자영업자다. 노동계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와 큰 차이가 없는 이들을 근로자에 준해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고 노동자들의 43.8%는 ‘주 6일’, 36.5%는 ‘주 5일’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7일’ 일한다는 응답은 3.4%다. ‘주 52시간’ 넘게 일한다는 특고 노동자는 55.4%에 달했다. 98.3%는 연차 유급휴가를 보장받지 못하고, 87.7%는 업무시간 중 별도의 식사·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양대 노총은 “우리나라에서는 장시간 노동 관행이 여전히 강하고, 특히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는 특고 노동자는 장시간 노동이 매우 심각하다”며 “노동시간 정책은 장시간 노동체제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수 등 전문가들로 이뤄진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다음 달 13일 정부를 상대로 노동 개혁 정책 권고문을 발표한다.
  • 여윳돈 생기면 대출부터 상환… 재테크의 기본이자 시작입니다

    # 회사원 김모(36)씨는 최근 주식 계좌에서 ‘탈출’한 2000만원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지난 9월 연 4.79%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실행한 A씨가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2000만원을 상환하면 매달 나가는 원리금을 9만 4000원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5%를 넘어서는 것을 보고는 귀가 솔깃해졌다. 여윳돈을 대출 상환보다 예금에 투자하는 게 단 몇 만원이라도 손에 더 쥐는 방법이 아닐까? 고금리 시기에는 대출을 정비하는 것도 재테크다. 차주 저마다의 대출 총액과 대출 금리에 따라 맞춤식 전략이 필요하지만, 고금리 시기에 실행한 대출이 부담이라면 대출을 상환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자 시작이라고 금융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대출을 받아 ‘빚투’를 하던 저금리 시대와는 달리 지금은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을 줄이는 게 그 어떤 투자보다 현명하다는 조언이다. 대출을 상환할 때는 먼저 중도상환수수료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김씨의 경우 연간 총대출액의 30% 이하를 상환하면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금 이자 소득에 붙는 세금(15.4%)까지 고려하면 셈법이 복잡해진다. 2000만원을 연 5.2% 금리의 12개월 만기 예금에 넣을 경우 김씨가 실제 수령하는 이자 소득은 87만 9840원이다. 한 달에 7만 3000원꼴로, 2000만원을 대출 상환에 투입해 원리금을 줄이는 것보다 손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변동금리를 적용한 대출이 있다면 지금은 금리가 낮더라도 앞으로 금리 인상에 따라 이자가 불어날 것을 고려해 미리 원금을 줄여 놓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금리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금리인하 요구권’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용대출처럼 차주의 신용 상태에 따라 금리를 산정하는 대출이 있다면 취업이나 승진, 이직 등으로 소득이 증가하거나 부채 감소, 자산 증가 등으로 신용 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신용 점수가 올라도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금리 인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출을 받으면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차주들도 많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변동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탓에 고정금리와의 격차가 0.5% 포인트 이하라면 고정금리를 택하는 게 낫다”고 귀띔했다.
  •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앱 전용 파킹통장 ‘머니쪼개기’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앱 전용 파킹통장 ‘머니쪼개기’

    애큐온저축은행 ‘머니쪼개기’는 조건 없이 연 4.0% 금리가 적용되는 모바일앱 전용 파킹통장이다. 머니쪼개기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입출금통장 상품인 ‘애큐온모바일자유예금’을 가입한 고객이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 이름에서 유추 가능하듯 입출금통장 내에서 최대 5개 계좌까지 별도로 분리할 수 있으며 총 2000만원 한도로 예치 가능하다. 머니쪼개기 계좌에 예치되는 금액은 별다른 조건 없이 연 4.0% 금리가 적용되며 입출금통장인 ‘애큐온모바일자유예금’에 예치되는 금액은 최고 연 2.2% 금리가 적용된다. 머니쪼개기 계좌에 예치된 금액과 입출금통장에 예치된 금액의 이자는 각각 매월 계산된다. 따라서 총 2000만원까지의 금액은 머니쪼개기 계좌에 예치해 연 4.0% 이율을 적용 받고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입출금통장에 예치해 최고 연 2.2% 금리를 적용 받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머니쪼개기는 고객이 입출금통장 내에서 라이프스타일이나 자금 사용 용도에 따라 최대 5개 계좌로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고객이 자신의 소비 패턴을 한눈에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쪼개진 계좌별 지출 분석 리포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해 출시된 것으로 실용성과 간편함 측면에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3.2% 금리 주는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3.2% 금리 주는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높은 금리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자유입출금이 가능한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세전 연 3.2%의 금리(1억원 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조건 없이 모든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출금통장은 실적 조건 없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이 이자를 3개월마다 지급하는 데 비해 사이다뱅크는 매월 지급한다. 또한 출금, 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일반 정기예금(고정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마다 정기예금 금리에 우대금리가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예금연장에 대한 번거로움이 없다. 특히 12개월 이후 예금계좌를 중도해지 해도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금리의 100%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 5년까지 계약기간을 장기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밖에 사이다뱅크는 ▲여러 계좌의 급여이체 실적을 한 번에 달성할 수 있는 ‘급여순환이체’ ▲생활비·데이트 비용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커플 등을 위한 공유형 자산관리 서비스 ‘커플통장’ ▲하나의 입출금통장으로 생활비, 예비비, 여행비 등 목적에 맞춰 잔액을 나눠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장쪼개기’ ▲미국(USD), 일본(JPY), 유럽연합(EUR), 호주(AUD), 캐나다(CAD), 스위스(CHF), 중국(CNY) 등 12개국의 통화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는 ‘외화 환전지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하나은행, 이자·적립 혜택 담은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출시

    하나은행, 이자·적립 혜택 담은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출시

    하나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제휴를 통해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는 물론 이자 혜택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 50만좌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디지털 뱅킹을 선도해온 하나은행과 간편결제 시장을 이끌어온 네이버파이낸셜 양사가 ‘손님을 위한 새로운 혁신 경험 창출’을 위해 함께 준비한 신개념 서비스로, 지난 9월에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도 신규 지정된 바 있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기존 선불충전금(충전 포인트)의 개념을 혁신한다. 손님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선불충전금은 자동으로 손님 본인 명의 하나은행 제휴 계좌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보관되고 일반 입출금통장의 예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손님의 선불충전금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고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보관된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통장에 예치된 금액 내에서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금액만큼 자유롭게 사용도 가능하기에 선불충전금 부족으로 결제가 되지 않거나 필요 이상으로 충전된 금액을 다시 환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출시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손님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최대 100만원까지 연 4%(세전)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5만 5000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
  • 페퍼저축은행, 하루만 맡겨도 이자 붙는 ‘페퍼스 파킹통장2‘ 출시

    페퍼저축은행, 하루만 맡겨도 이자 붙는 ‘페퍼스 파킹통장2‘ 출시

    페퍼저축은행이 연 3.5% 금리가 적용되는 ‘페퍼스 파킹통장2‘를 출시했다. 페퍼스 파킹통장2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금자 보호 한도가 되는 5000만원까지 연 3.5%(세전) 최고 금리를 제공하며, 5000만원 초과분부터는 연 1.0%(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최고 금리를 받기 위해 맞춰야 하는 복잡한 우대 금리 조건이 없으며, 가입 금액에도 제한이 없다. 페퍼스 파킹통장2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누구든 페퍼저축은행 모바일 앱 ‘디지털페퍼’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페퍼저축은행 입출금통장 보유자라도 페퍼스 파킹통장2 추가 가입이 가능하며, 모바일 뱅킹으로 이체 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1인당 1개의 계좌만 만들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페퍼스 파킹통장2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페퍼는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4월 출시한 디지털 풀뱅킹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에 출시한 모바일 앱 ‘페퍼루‘를 한층 고도화한 버전으로, AI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내에 비대면 계좌개설, 간편인증, 간편이체, 자동심사신용대출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디지털페퍼 앱을 통해 로그인만 해도 매일 100만원의 당첨 기회를 주는 로또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디지털페퍼 내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 [여기는 동남아] 성관계 요구 거절당하자 ‘문단속’ 당부하고 떠난 황당 도둑

    [여기는 동남아] 성관계 요구 거절당하자 ‘문단속’ 당부하고 떠난 황당 도둑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해 성관계를 요구한 뒤 거절당하자 “문단속 잘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황당 도둑의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태국 언론 매체 더타이거는 어리숙한 도둑이 혼자 사는 여교사의 집에 침입해 500바트(약 1만8700원)와 성관계를 요구한 뒤 감사 인사를 남기고 떠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인 교사 A(여·29)씨는 뒷문을 잠그는 것을 잊어버리고 잠들었다가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깼다. 소리가 나는 부엌에 갔다가 도둑과 마주쳤다. 그녀가 “살려달라”고 소리치려는 순간 도둑은 그녀의 입을 막으며 “잠자코 있으면 해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500바트를 달라”고 요구했다. 현금이 없었던 A씨는 모바일 뱅킹으로 송금해 주겠다고 말한 뒤 도둑의 계좌로 500바트를 송금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나와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느냐”고 물었다. A씨는 “그럴 수 없다”고 강경히 말하며 나가줄 것을 요구했고, 도둑은 “알겠다”고 답했다. 도둑은 집을 나서는 순간 “잠자기 전에 문단속을 잘하라. 혼자 사는 건 위험하다. 그리고 돈을 돌려주러 올 테니 이사 가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이같은 경고를 남긴 후 그는 욕실 천장으로 빠져나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몸에 상처를 입어 욕실 곳곳에 핏자국을 남겼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둑은 지붕으로 올라가 빈집을 골라 침입하는 것 같다”면서 “증거를 수집 중이며, 이미 그의 은행 계좌 정보를 가지고 있어 조만간 체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신한은행, 적금 신상품 2종 선봬 … 뱅킹 앱 ‘뉴 쏠’ 출시 기념

    신한은행, 적금 신상품 2종 선봬 … 뱅킹 앱 ‘뉴 쏠’ 출시 기념

    신한은행은 은행 애플리케이션 ‘뉴 쏠(New SOL)’ 출시를 기념해 고객감사 신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뉴 쏠은 고객자문단 1만명이 기획·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해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뱅킹 앱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빠른 속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뉴 쏠 오픈에 발맞춰 ▲지인과 함께하면 최고 연 7%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한 쏠메이트 적금’ ▲‘십이(12)득(得)이벤트’를 통해 최고 연 12%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한 럭키드로우 적금’ 등 2종을 출시했다. 신한 쏠메이트 적금은 지인을 초대할수록 높은 이자율을 제공받는 상품(1인 1계좌)으로 적금 가입 시 초대코드가 발급되고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2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1.5%에 최대 우대금리 연 5.5%P를 적용해 최고 연 7%의 금리를 제공하며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 시 타인의 초대코드를 입력하는 경우 1.0%P ▲마케팅 동의하는 경우 연 0.5%P ▲타인에게 초대코드를 제공해 입력받는 경우 1명당 연 1.0%P(최대 5.0%P)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내년 4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적금 미보유 고객이 가입 시 선착순 1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1만 포인트)를 준다. 신한 럭키드로우 적금은 이날까지 진행된 십이득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 한해서 다음달 21일까지 가입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대표 비대면 채널인 신한 쏠이 고객의 참여로 탄생한 만큼 고객감사 신상품을 준비했다”며 “뉴 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로 증여하는 ‘증여랩’ 눈길… ESG 우수 기업에 투자

    글로벌 투자로 증여하는 ‘증여랩’ 눈길… ESG 우수 기업에 투자

    하나증권은 글로벌 기업에 장기 투자해 가족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한 ‘증여랩’을 추천했다. 증여랩은 미국 대표 경제지인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펀더멘털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한다. 투자 가치, 재무상태 건전성 등은 물론 사회적 책임 부담이 주요 고려 요소로, ESG 평가 점수는 최종 포트폴리오 선정의 핵심이며 ‘지속가능성’과 ‘증여’는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증여랩은 금융상품을 증여해 가족의 미래에 보탬을 주고자 계획하는 이들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증여에 필요한 혜택을 담았다. 가입자에게 증여세 신고 서비스를 대행하고, 장기보유 시 수수료를 단계적으로 낮춰 장기 투자에 유리하게 했다. 또 가입자의 요청사항을 운용에 반영해 랩어카운트의 장점도 제공한다. 증여랩은 우수기업을 매수해 장기보유 하는 ‘장기보유형’과 시장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자산배분형’ 두 가지가 있다. 최저 가입한도는 장기보유형과 자산배분형이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이다. 기본 수수료는 선취 1.0%에 후취 연 1.2%며 후취 수수료는 시간이 지나면서 단계적으로 내려간다. 후취 수수료의 경우 5년 갱신 시 장기보유형은 최대 0.5%까지, 자산배분형은 최대 0.6%까지 하향 적용된다. 계약기간은 기본 1년으로, 만기에 해지하지 않을 경우 연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1년 이내 중도해지도 가능하지만 중도해지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가입자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 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아이돌 콘서트보다 비싼 오재원 팬미팅…논란 일자 “기부 행사”

    아이돌 콘서트보다 비싼 오재원 팬미팅…논란 일자 “기부 행사”

    지난달 8일 은퇴한 프로 야구선수 오재원이 은퇴 기념 유료 팬미팅을 기획한 가운데, 온라인 상에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오재원은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기부행사였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재원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재원의 은퇴 기념 유료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이 가능한 팬미팅 티켓 가격은 앞줄 16만 9000원, 중간 줄은 15만 9000원, 뒷줄은 14만 9000원이다. 티켓값은 계좌이체로 받는다. 오재원 측은 티켓 구매한 분들에 한해 굿즈를 판매하고, 굿즈를 구입하면 실황 녹화 파일을 무료 증정한다고 알렸다. 티켓 환불은 불가하고 현금영수증은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해당 공지가 알려진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놀라운 오재원 팬미팅 가격’ 등의 제목으로 정보가 빠르게 공유됐다. 대체로 네티즌들은 비싸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보통 야구선수들 팬미팅은 팬서비스 개념 아니냐”, “가수들처럼 무대장치를 하는 것도 아닐텐데”, “아이돌 콘서트 가격이네”, “초대가수라도 부르는건지”, “환불 불가가 더 어이없네”, “계좌이체로만 받는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오재원은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과 관련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먼저 “감사하게도 은퇴 후에도 많은 분들께 축하와 격려를 받고 지냈다”면서 “그러던 중 이 여운이 아쉬워 팬 여러분들께 보답하고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오재원은 “저의 첫걸음을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딛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기부행사’로 기획하게 됐다”며 “팬들과 함께하기에 이보다 더 의미 있는 행사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티켓값이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 “티켓 가격에 대해 제 설명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며, 여러 조언과 우려와 더 좋은 운영방법을 제안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생각과 마음을 글로 적어 보내주시는 그 뜻을 헤아려보니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동시에 든다”며 “행사 참석의 의미와 티켓을 구입하시는 분들께 제공해드리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했다. 티켓 대행 업체를 이용하지 이유는 ‘수수료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티켓 업체를 두면 수수료가 만만치 않고 그렇게 되면 기부금이 적어진다는 조언에 따른 것이었습니다”면서도 “다만 더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검토하지 못한 것은 저의 부족함이다.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티켓 환불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던 이유에 대해선 “기존에 공지 드린 ‘환불 불가’ 안내는 스페셜 티켓 제작과 수수료 절감, 친필 좌석번호 입력 등을 고려한 안내였다”면서 “ 제 생각이 충분치 않았던 것 같다.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모두 환불을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재원은 “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어 주셨기에 가능했던 17년이었음을 잘 알기에, 기억에 남으실 만한 시간를 선물해 드리고자 작은 것 하나도 직접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걸음의 첫 날에 자리하시는 한 분 한 분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서 “한 분이라도 참석하시면 그 분을 위해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 통장 잔고 보여주며 “화장품 살 돈 줄게”…여고생 꼬드긴 남성

    통장 잔고 보여주며 “화장품 살 돈 줄게”…여고생 꼬드긴 남성

    미성년자에게 화장품 살 돈을 주겠다며 접근해 성 매수를 한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현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성매매 방지 강의 40시간 수강, 사회봉사 160시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여고생에게 화장품 살 돈 등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2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자신을 믿게 하려고 2000만원 상당 예금이 들어 있는 은행계좌 잔액을 보여주기도 했다. 재판부는 “온전히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측면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반성하고 있으며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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