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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이태원 미식주간 방문객 입맛 저격

    용산구, 이태원 미식주간 방문객 입맛 저격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2~16일 닷새간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이태원 미식주간(ITAEWON GOURMET WEEK)’을 운영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대표 문화·미식 중심지로서 이태원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미식주간에는 이태원 로컬브랜드 30곳 중 식음료 점포 13곳이 참여한다. 구는 앞서 7월 이태원 내 음식, 카페, 문화예술, 클럽 등 업종별 특화 점포 30선을 선정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으로 명명, 상권 상표화(브랜딩)에 활용하고 있다. 이태원만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감각적인 맛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행사 ▲정보 가림 미식 평가(블라인드 고메 테스트, Blind Gourmet Test) ▲영향력자 식도락 탐방(인플루언서 푸디 투어, Influencer Foodie Tour) 등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현지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할인쿠폰은 매장별로 9천~2만 원 가격 할인을 적용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내 점포마다 등록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로컬브랜드는 ▲끽밀(카페) ▲안티 스트레스(카페) ▲쟈니덤플링(딤섬) ▲노 머시 버거(햄버거) ▲타파스바(스페인 음식) ▲아노브(피자) ▲야키토리 고우 ▲엔 이자카야 ▲솜브레로(멕시코 음식) ▲비스트로 멕시(멕시코 음식) ▲시티백(술집) ▲나이트 사운즈(바) ▲비디비디(바) 등 13곳이다. 블라인드 고메 테스트는 행인을 대상으로 12일과 16일 양일간 행사 홍보부스에서 진행한다. 최근 유행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중 블라인드 미식 평가 장면을 오마주했다. 참가자는 눈을 가리고 과자, 라면, 콜라, 커피, 소주·맥주 등 5단계에 걸쳐 2가지 음식을 먹고 상표를 구별하면 된다. 5문제를 다 맞히면 로컬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권 5만 원권, 3~4문제는 3만 원권, 1~2문제는 1만 원권을 지급한다. 푸디 투어에서는 음식 전문 인플루언서 4명이 안내자가 되어 일반인과 함께 이태원 로컬브랜드 맛 기행을 나선다. 푸디 투어 중 각 인플루언서는 미식평가단으로도 활동한다. 오는 15일 평가회를 거쳐 식사류 2곳, 음료·주류 1곳을 우수 식음료 로컬브랜드로 시상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명패를 전달한다. 평가 과정과 투어 프로그램은 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콘텐츠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태원 미식주간에 대한 할인 혜택과 행사 기간에만 제공하는 한정 메뉴 등 자세한 사항은 이태원 로컬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welcome.all.itae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미식주간이 이태원의 문화적 다양성과 미식적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찾아오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민주당 반성문’ 쓴 앤디 김…“정치 불신이 트럼프의 산소”

    ‘민주당 반성문’ 쓴 앤디 김…“정치 불신이 트럼프의 산소”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42·민주) 연방 하원의원이 민주당의 대선 패배의 원인을 짚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구인 뉴저지와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서 당선 축하 인사가 쏟아지는 와중에 자신이 소속된 정당인 민주당의 대선 패배 원인을 돌아보고 변화를 주문하자는 호소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에 글을 올려 “지난 2020년 대선 직후 직접 유권자와 대화한 녹취록을 읽어봤다”며 “많은 부분이 오늘에도 할 수 있는 말처럼 느껴졌다”고 적었다. 그는 유권자들로부터 기성 정치인과 현 상황에 대한 심각한 불신, 장기적 불만을 느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당선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선 “(유권자에게) 트럼프는 다르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었다. 일부는 트럼프의 정책과 성격에 실질적으로 우려했지만, 정치에 대한 혐오를 압도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는 다르고 현상 유지에 도전한다는 인식이 그에게 힘을 실어줬다. 정치와 거버넌스에 대한 깊은 불신이 트럼프의 힘에 산소를 공급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4년 전 성찰이 이 순간에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즉시 뛰어들어 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말해준다. 미묘한 차이에 대한 이해와 겸손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 정치에는 너무 많은 오만이 있다. 자신이 모든 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사려 깊은 대화를 나누자.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자. 그들이 우려를 해결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불신을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지속 불가능한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선거 당일 밤 나는 ‘민주주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우리가 국가를 치유하고 공공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청렴을 회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선거 승리에 대해선 ”유권자들은 내가 개혁과 부패 척결에 중점을 두는 것에 공감했다. 기업 정치활동위원회(PAC)의 자금을 받지 않는 것을 좋아했다“고 했다. 또 “유권자들에게 나도 ‘다르다’고 보였다. 내가 주목한 것은 (4년 전 청취한) 유권자들의 의견이 다른 방식으로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트럼프의 플레이북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계 첫 상원의원 ‘앤디 김’ 누구앤디 김의 아버지는 고아원 출신에 소아마비로 힘든 유년기를 보냈다. 어린 시절 서울역 등지에서 한때 동냥을 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비 장학생 기회를 잡아 1970년대 미국에 갈 수 있었고,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를 나와 유전공학 박사로 자수성가했다. 김 의원의 어머니는 공립병원 간호사로 일하며, 어린 남매를 데리고 워싱턴 국회의사당을 구경시켰다. 그는 “네게 모든 것을 선사한 나라(미국)를 사랑하고 가슴에 새기라”고 가르쳤다. 앤디 김 당선인은 뉴저지에서 성장해 시카고대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이라크 전문가로 국무부에 입부, 2013~2015년엔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핵심 요직인 이라크 담당 보좌관으로 경력을 쌓아나갔다. 그는 “소수 인종이라는 이유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되곤 하는 일이 있었다”며 “이런 경험들이 정치에 눈을 뜨게 했다”고 이후 정계 입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 사태 당시, 아수라장이 된 의사당을 묵묵히 청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됨됨이를 조명받았다.
  • ‘내 음악 쓰지 마!’…트럼프 틱톡에서 삭제된 ‘이 노래’

    ‘내 음악 쓰지 마!’…트럼프 틱톡에서 삭제된 ‘이 노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직후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린 게시물의 음악이 삭제돼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승리 직후 틱톡 게시물에 사용한 자신의 히트곡 ‘데자뷔’(Deja Vu)를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8일 트럼프 당선인은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미국, 우리는 해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이라며 대선 승리를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로드리고의 ‘데자뷔’를 음원에 첨부했으나 현재는 사용할 수 없는 음악이라는 설명과 함께 음소거가 됐다. 이는 음원 저작권 소유자인 로드리고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로드리고를 응원하기 위한 팬들이 몰려들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음악을 삭제했다”(Olivia Rodrigo removed the sound), “올리비아가 해냈다”(Olivia Ateeeee), “틱톡에서 음악을 삭제한 건 상징적인 일이다”(olivia removing the deja vu sound from tiktok is iconic)라는 등 5천 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로드리고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경쟁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다. 지난 7월 로드리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리스 후보가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열린 대선 캠페인에서 낙태권에 관련해 트럼프를 비판하는 모습을 게시했다. 더불어 ‘칭찬하는 손’ 이모티콘을 설명으로 첨부하며 해리스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은 2021년 백악관에서 처음 만났다. 로드리고가 백악관 브리핑룸에 깜짝 등장해 젊은층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연설을 펼쳤는데, 이때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 “많은 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BTS 진, 신곡 ‘러닝 와일드’ 포스터 공개

    “많은 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BTS 진, 신곡 ‘러닝 와일드’ 포스터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신곡 신곡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빅히트뮤직은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오는 15일 발매될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의 트랙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넓은 도로 위에서 강아지와 함께 달리는 진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번 타이틀곡인 ‘러닝 와일드’는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브리티시 록 사운드를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테이크 댓의 게리 발로우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진의 마음이 담겼다.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포함해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허트 온 더 윈도우(with 웬디)’(Heart on the Window),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지난달 선공개된 ‘아윌 비 데어’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9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44위 등 진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기대를 불러모았다.
  • ‘어둠 속에서 빛나는 초신성’…NASA도 주목한 아이브 신곡

    ‘어둠 속에서 빛나는 초신성’…NASA도 주목한 아이브 신곡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가 걸그룹 아이브의 신곡 ‘슈퍼노바 러브’를 언급했다. 지난 8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브와 해외 유명 프로듀서 겸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와 협업한 곡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9일(현지시간) ‘슈퍼노바 러브’ 발매 직후 공식 계정을 통해 ‘어 슈퍼노바 그로잉 인 더 다크’(A supernova glowing in the dark)라는 가사를 인용하며 ‘슈퍼노바’에 관한 글을 올렸다. 해당 가사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초신성’이라는 뜻으로, 멤버 장원영의 맡은 곡의 핵심 파트다. 나사는 설명을 통해 “SN1006(1006년에 폭발한 Ia형 초신성)이 처음 하늘에 나타났을 때, 금성보다 훨씬 밝았고 낮에도 몇 주 동안 볼 수 있었다”며 해당 초신성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에는 아이브와 데이비드 게타 등의 계정을 태그했다. ‘슈퍼노바 러브’는 아이브의 두 번째 영어 발매 곡이다. 프랑스 DJ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게타의 비트에 아이브 멤버들의 신비로운 보컬이 매혹적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의 상징적인 샘플까지 더해졌다. 아이브는 지난 1월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매했으며 미국의 여성 래퍼 사위티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사의 K팝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나사는 걸그룹 에스파의 ‘슈퍼노바’의 일부 가사를 인용해 초신성에 대해 설명했다.
  • “수능 전날에 男아이돌 콘서트 표 예매를 연다고요?” 수험생 반발에 결국

    “수능 전날에 男아이돌 콘서트 표 예매를 연다고요?” 수험생 반발에 결국

    남자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표 예매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 진행하려던 소속사가 수험생들의 반발로 결국 표 예매 일정을 변경한 사실이 전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가수인 보이그룹 NCT127의 월드투어 표 예매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 진행하려다 수험생들의 반발로 일정을 변경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NCT127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NCT127의 네 번째 월드투어 예매 일정을 공지했다. 이때 NCT127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시작하는 것으로 공지됐다. 해당 날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 전날 밤이다. 그러나 공지 이후 각종 SNS에는 수험생을 중심으로 “수능 전날에 티켓팅을 어떻게 하느냐”, “취소표 잡다가 수능 망치겠다”, “수험생인 팬들을 생각하지 않은 것” 등 부정적 여론이 일었다. 이에 전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수능 전날’ 키워드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결국 이날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매 일정을 변경한다는 공지문을 올려 팬클럽 대상 선예매를 오는 15일 오후 8시 개시하는 것으로 변경해 알렸다. 지난 2016년 데뷔한 NCT127은 데뷔 이후 ‘영웅’, ‘삐그덕’, ‘질주(2 Baddies)’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 그룹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NCT 127의 ‘빌보드 200’ 최고 성적은 정규 3집 ‘스티커’와 정규 4집 ‘질주(2 Baddies)’로 차지한 3위다. ‘빌보드200’ 톱10엔 총 3개의 앨범을 올렸다. NCT127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내년 1월 18~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어 서울을 비롯해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 “소녀상 의미 몰랐다” 조니 소말리 ‘뜬금’ 사과…반응은 냉담

    “소녀상 의미 몰랐다” 조니 소말리 ‘뜬금’ 사과…반응은 냉담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피우는 등 온갖 추태와 기행을 일삼다 경찰에 입건되고 출국 정지 조치가 내려진 미국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시 칼리드 이스마엘)가 돌연 사과했다. 그러나 설득력이 떨어지는 사과 내용과 진정성이 의심되는 태도 탓에 반응은 냉담하다. “상처주려던 의도 아냐”…네티즌 “진심 없어” 비판유튜브 채널 ‘제이컴퍼니’는 지난 7일 조니 소말리가 서울 도봉구 창동역사문화공원에 설치된 소녀상 앞에서 한국 국민들을 향해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조니 소말리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다”면서 “여러분의 자부심에 이렇게 큰 상처를 줄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분은 훌륭하고 멋진 분들이다. 여러분을 상처주려던 것은 절대 아니었다”면서 “실수를 했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위안부나 소녀상의 의미에 대해 몰랐다. 미국 시청자들을 위해 재미로 하려 했던 것”이라면서 “한국인들의 반응을 보고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한국에 온 것은 이런 소동을 일으키려고 한 게 아니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 콘텐츠를 만들고 웃기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 “고통을 주거나 누구를 곤경에 처하게 하거나, 감옥에 보내거나 폭행사건을 일으키려 한 게 아니었다”고 항변했다. 그는 “한국인의 자존심과 문화를 해치는 것이 한국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미국과는) 완전히 다른 곳이라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같은 사과에 진정성에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소녀상의 의미를 몰랐다”는 그의 주장과는 달리, 그는 자신의 영상에서 소녀상에 대해 “내가 찾던 것”, “일본이 이를 제거하려 한다”고 말하는 등, 소녀상의 의미와 이를 둘러싼 한일관계에 대해 알고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이 네티즌들의 신고로 삭제되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녀상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합성 이미지를 여러 차례 올리기도 했다. 앞서 일본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구금된 뒤에도 사과 영상을 올린 뒤 재차 기행을 이어간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 소말리의 사과 영상에는 “사과에 진심이 없다” “일본에서도 똑같이 사과한 뒤 출국했다” 등 그의 사과를 믿지 않는다는 댓글이 달렸다. 심지어 해당 영상을 올린 채널 관계자들을 향해서도 “당신들이 우리 국민을 대표하나”, “무슨 자격으로 사과할 기회를 주고 용서하냐”며 질타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업무방해 혐의 입건…‘딥페이크 성범죄’ 고소당해한편 조니 소말리는 다른 나라에 가서 공공장소에서 민폐 행위를 하고 이로 인해 출동한 경찰을 모욕하는 등의 상황을 주된 콘텐츠로 내세운다. 일본, 태국 등에서 각종 논란을 일으킨 그는 지난 9월 우리나라에 입국해 편의점에서 컵라면 국물과 소주를 바닥에 쏟고 길거리와 상점에서 여성들을 성희롱하는 등의 행각을 이어왔다. 현재 그는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으며 한 여성 유튜버로부터 딥페이크로 제작한 성범죄물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다. 경찰은 그에게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으며, 그의 유튜브 채널은 삭제됐다.
  •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 무료 대관 연말까지 연장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 무료 대관 연말까지 연장

    경기 군포시는 청년 공간인 ‘플라잉’의 무료 대관 기간을 10월 한 달에서 12월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플라잉 무료 대관 연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창의적인 활동과 소통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군포시는 이번 연장으로 더 많은 청년이 부담 없이 공간을 활용하는 가운데 창작,학습,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의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1층 공유 주방은 시민 누구나 예약할 수 있으며 2층부터 3층까지의 다목적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은 일반 시민도 이용 가능한 가운데 청년들에게 우선 대관한다. 대관 예약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확인 링크는 청년 공간 플라잉 블로그와 청년 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청년 공간 플라잉 운영팀에서 안내한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 공간 플라잉이 청년들의 모임과 소통을 강화하는 가운데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복은 中 전통 의상” 누리꾼 옹호한 게임사, 차기작 한국 출시 예고

    “한복은 中 전통 의상” 누리꾼 옹호한 게임사, 차기작 한국 출시 예고

    한복이 중국 전통 의상이라는 자국 누리꾼 주장을 옹호하며 한국에서 게임 서비스 중단 조치를 했던 중국의 게임사가 4년 만에 차기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인폴드게임즈는 최근 앱 마켓에서 ‘인피니티 니키’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인피니티 니키는 인폴드게임즈의 모회사인 페이퍼게임즈가 지난 2020년 국내에 출시했던 옷 입히기 게임 ‘샤이닝니키’의 후속작이다. 문제는 페이퍼게임즈의 ‘샤이닝니키’가 과거 국내에서 ‘한복공정’ 논란을 일으키며 게이머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는 점이다. 페이퍼게임즈는 지난 2020년 10월 ‘샤이닝니키’ 한국 서버를 오픈하면서 이벤트로 한복 의상을 선보였다. 한복 아이템은 중국 쪽에도 함께 출시됐는데, 다수의 중국 누리꾼들이 돌연 “중국 명나라 의상이다”, “한복은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의 의상이니 중국옷이다” 등 한복이 중국 문화라는 식의 주장을 펼쳤다. 그러자 페이퍼게임즈는 중국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하나의 중국’ 기업으로서 페이퍼게임즈와 조국의 입장은 늘 일치한다”며 “국가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며, 적극적으로 중국 기업의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서버에서 조국을 모욕하거나 악의적 사실을 퍼트린 유저는 채팅 금지, 계정 정지 등 조처를 할 것”이라며 “중국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존중할 것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페이퍼게임즈는 한복 아이템을 파기·회수하고 환불한다고 공지했다. 한복이 중국 문화라는 중국 누리꾼의 주장과 공격을 사실상 그대로 수용하고, 오히려 한국 고객들을 비난한 것이다. 또한 페이퍼게임즈는 서비스 일주일 만에 한국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종료하고, 중국 서버에 이른바 ‘한푸(韓服한복의 중국어 발음) 패키지’를 출시했다. 페이퍼게임즈는 ‘인피니티 니키’ 국내 출시를 위해 최소 3개월 전부터 절차를 밟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현황에 따르면 ‘인피니티 니키’는 지난 7월부터 국내 베타 테스트를 위해 자체등급분류사업자인 구글 등을 통해 등급분류를 받았다. 지난 8월에는 ‘12세 이용가’로 분류됐다. 한편 중국 누리꾼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중국의 것인 양 주장하는 일은 반복돼왔다. 지난해에는 월트디즈니의 테마파크 디즈니랜드가 공식 트위터에 ‘음력 설’(Lunar New Year)이라는 단어를 썼다가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중국 설(Chinese New Year)로 바꾸라”라는 악성 댓글 공격을 받기도 했다.
  • ‘탄핵 D-3’ 의협회장, 전공의마저 등 돌렸다 “자진 사퇴하라”

    ‘탄핵 D-3’ 의협회장, 전공의마저 등 돌렸다 “자진 사퇴하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의 탄핵 여부를 결정할 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사흘 앞두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임 회장을 향해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7일 대전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전협은 임 회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의협 대의원분들께 임 회장 탄핵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와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회장을 필두로, 의협과 대전협 두 단체가 향후 상호 연대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을 포함한 전공의 90명이 이 글에 이름을 올렸다. 의정 갈등 국면에서 임 회장과 박 비대위원장은 SNS 등에서 서로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갈등을 이어왔다. 이에 의료계는 의정 갈등 뿐 아니라 의료계 내부의 분열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한편 의협은 오는 10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임 회장 불신임 안건을 상정하고 투표에 부친다. 앞서 임 회장 불신임안 상정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를 추진한 조현근 대의원은 불신임 사유로 ‘간호법 제정 저지 실패’,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미흡한 대응’, ‘사직 전공의 분열 시도’, ‘막말’ 등을 내세웠다. 지난 5월 취임한 임 회장에 대한 불신임이 추진되는 건 벌써 두 번째다. 앞서 협회는 이달 초 임 회장에 대한 불신임(탄핵) 관련 설문조사를 벌여 응답자의 85.2%가 불신임에 동의했다. 불신임의 이유로는 ‘무능하다’와 ‘언론 대응에 문제가 있다’, ‘독단적 회무’ 등의 순으로 꼽혔다. 의료계에서는 임 회장이 의정 갈등 국면에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한 데다 잇따른 막말 논란으로 의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반발이 이어져왔다. 탄핵 위기에 몰린 임 회장은 “SNS 계정을 삭제하겠다”며 회원들에게 사과했다. 임 회장은 지난달 30일 의협 회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무엇보다도 엄중한 상황에 제 개인의 부적절하고 경솔한 언행들로 회원들께 누를 끼친 점 백 번 사죄드린다”며 “언행을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의협 대의원들에게 우편을 보내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의협회장의 위상과 품위에 어긋나는 언행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의원님들의 질책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통렬히 반성하여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16세 미만 SNS 금지”···호주, 칼 빼든 이유는

    “16세 미만 SNS 금지”···호주, 칼 빼든 이유는

    호주가 1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6세 미만 아동의 SNS 사용 금지법을 다음 주 국회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과도한 SNS 사용으로 인해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이를 끝낼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남학생을 겨냥한 여성 혐오 콘텐츠로 인해 여학생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다며 “인생의 변화를 겪으며 성숙해가는 아이들이 이런 콘텐츠를 접한다면 정말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경청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새로운 SNS 금지 법안이 부모 동의를 받거나 이미 소셜미디어 계정을 가진 아동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될 것이며 아동의 SNS 접근을 막기 위한 조치와 책임은 SNS 플랫폼 기업에 있다고 설명했다. 아동이 SNS를 사용할 경우 아동이나 부모가 처벌받는 것이 아니라 SNS 회사들이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를 점검하고, 이를 제대로 마련하지 않으면 막대한 벌금을 물린다는 계획이다. 법 집행은 호주 온라인 규제 기관인 온라인안전국(eSafety Commissioner)이 맡게 된다고 앨버니지 총리는 설명했다. 그는 또 “이것(SNS 금지법)은 엄마와 아빠를 위한 것”이라면서 “그들은 나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몹시 걱정하고 있다. 호주 가족들은 정부가 여러분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알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호주 정부는 오는 8일 화상으로 열리는 주정부 총리들과의 국가 지도자 회의에서 이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며 이달 말 의회에 상정된 뒤 국회를 거쳐 12개월 후에는 법이 시행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이 유예기간 각 SNS 플랫폼은 아동 사용 금지 조치 이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와 관련 미셸 롤런드 호주 통신부 장관은 이 법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SNS 규제 법안이 될 것이라며 이 법이 적용되는 플랫폼에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틱톡, 엑스(X·옛 트위터), 유튜브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야당도 이를 지지하는 내용이어서 법안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유튜브처럼 학업 등에 도움이 되는 SNS들도 있어 예외 조치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동의 SNS 사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은 호주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지난달 노르웨이는 유해 콘텐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SNS 이용 연령을 최소 13세에서 15세로 올리기로 했다. 미국도 관련 조치를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플로리다주는 내년부터 14세 미만 아동은 SNS 계정 보유를 금지하기로 했고, 유타주는 지난해 18세 미만은 SNS 이용 시 부모 동의를 받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었다. 프랑스도 지난해 6월 부모나 보호자의 허락이 없으면 15세 미만의 SNS 이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SNS 금지법이 아이들의 SNS 노출을 지연시킬 뿐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는 연령 확인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는 도구가 있어 대부분의 정책이 실패했거나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되고 있기 때문이다.
  •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부모 동의해도, 이미 계정 있어도 ‘접속 불가’ [핫이슈]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부모 동의해도, 이미 계정 있어도 ‘접속 불가’ [핫이슈]

    호주가 1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6세 미만 아동의 SNS 사용 금지법을 다음 주 국회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과도한 SNS 사용으로 인해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이를 끝낼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남학생을 겨냥한 여성 혐오 콘텐츠로 인해 여학생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다며 “인생의 변화를 겪으며 성숙해가는 아이들이 이런 콘텐츠를 접한다면 정말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경청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새로운 SNS 금지 법안이 부모 동의를 받거나 이미 소셜미디어 계정을 가진 아동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될 것이며 아동의 SNS 접근을 막기 위한 조치와 책임은 SNS 플랫폼 기업에 있다고 설명했다. 아동이 SNS를 사용할 경우 아동이나 부모가 처벌받는 것이 아니라 SNS 회사들이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를 점검하고, 이를 제대로 마련하지 않으면 막대한 벌금을 물린다는 계획이다. 법 집행은 호주 온라인 규제 기관인 온라인안전국(eSafety Commissioner)이 맡게 된다고 앨버니지 총리는 설명했다. 그는 또 “이것(SNS 금지법)은 엄마와 아빠를 위한 것”이라면서 “그들은 나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몹시 걱정하고 있다. 호주 가족들은 정부가 여러분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알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호주 정부는 오는 8일 화상으로 열리는 주정부 총리들과의 국가 지도자 회의에서 이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며 이달 말 의회에 상정된 뒤 국회를 거쳐 12개월 후에는 법이 시행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이 유예기간 각 SNS 플랫폼은 아동 사용 금지 조치 이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와 관련 미셸 롤런드 호주 통신부 장관은 이 법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SNS 규제 법안이 될 것이라며 이 법이 적용되는 플랫폼에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틱톡, 엑스(X·옛 트위터), 유튜브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야당도 이를 지지하는 내용이어서 법안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유튜브처럼 학업 등에 도움이 되는 SNS들도 있어 예외 조치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동의 SNS 사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은 호주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지난달 노르웨이는 유해 콘텐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SNS 이용 연령을 최소 13세에서 15세로 올리기로 했다. 미국도 관련 조치를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플로리다주는 내년부터 14세 미만 아동은 SNS 계정 보유를 금지하기로 했고, 유타주는 지난해 18세 미만은 SNS 이용 시 부모 동의를 받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었다. 프랑스도 지난해 6월 부모나 보호자의 허락이 없으면 15세 미만의 SNS 이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SNS 금지법이 아이들의 SNS 노출을 지연시킬 뿐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는 연령 확인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는 도구가 있어 대부분의 정책이 실패했거나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되고 있기 때문이다.
  • 돼지 사료 먹은 뒤 “포장 음식보다 건강해” 주장한 中 유명인

    돼지 사료 먹은 뒤 “포장 음식보다 건강해” 주장한 中 유명인

    중국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하루 3위안(약 580원)의 돼지사료로 살아보겠다는 영상을 게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돼지사료 시식에 나선 주인공은 중국 소셜미디어(SNS) 더우인에서 2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여성 ‘콩 위펑’이다. 그는 한 끼에 돼지 사료 100g을 먹으면 하루에 3위안(약 580원)밖에 들지 않는다며 식비를 최대로 아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돼지 사료 한 봉지를 100위안(약 2만원)에 구매했다며 “개봉해보니 오트밀 냄새가 난다”고 했다. 영상에 따르면 돼지 사료에는 콩, 땅콩, 참깨, 옥수수, 밀 등의 성분과 비타민이 첨가돼 있다. 그러면서 그는 “모두 고단백, 저지방이며 완전히 자연식”이라며 “포장 음식보다 더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맛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물에 돼지사료 100g을 타서 먹은 뒤 얼굴을 찡그린 채 “너무 짜고 약간 신맛도 있다”고 했다. 그는 돼지 사료와 물만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일주일간 돼지사료를 먹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돼지 사료 제조사는 “몸에 해롭지는 않지만,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어서 소화가 어렵다”고 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SNS 웨이보에서 6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이후 단순 호기심이 건강 문제, 사회적 문제 등으로 논란이 확산하자 그녀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계정을 폐쇄했다.
  • “배고파?” “도망가지 마”…북한군 대비에 한국어 공부하는 우크라군

    “배고파?” “도망가지 마”…북한군 대비에 한국어 공부하는 우크라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과의 교전과 포로 심문 등에 대비해 한국어 대화 설명서를 병사들에게 학습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의 교전과 포로 심문 등에 대비해 병사들에게 한국어 학습을 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에는 약 2주 전 북한군을 포획하거나 심문할 때 지침이 담긴 책자가 배포됐다. 도네츠크 전선에서 근무하는 군인에 따르면 책자에는 “이곳에 몇 명이나 와 있느냐”, “온 지 얼마나 됐느냐”,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느냐” 등의 질문을 한국어로 하는 방법이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공유하는 친러시아 텔레그램 계정 ‘Z작전-러시아 봄의 군사특파원’이 지난달 26일 우크라이나군이 작성했다는 문건 사진을 일부 공개한 바 있는데, 우크라이나군에 이런 자료가 배포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당시 공개된 문건에는 ‘임무가 뭐야?’, ‘무기 버려’ 등의 한국어 표현과 이를 키릴 문자로 음차한 표기 등이 담겼다. 최근 첫 교전 사실이 확인되는 등 북한군과의 대면이 현실이 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긴장하고 있다. 더타임스는 배포된 책자를 받은 병사가 “갑자기 (북한군 파병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우크라이나가 이제 두 개의 핵보유국과 맞서게 됐으니, 모두가 ‘미친 반응’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안드레이 시비가 우크라이나 외무차관은 “북한군이 유럽의 주권 국가를 상대로 공격적인 전쟁에 나섰다는 것을 유럽이 자각해야 한다”며 “이는 서방이 두려워하고 주저하는 사이 러시아는 확전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만이 아닌 돈바스 지역에서도 활동에 나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는 1500명의 북한군이 무선 전자 방어 등 드론 전쟁에 필요한 생소한 기술들을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군 정보당국에 따르면 러시아는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에 돌격용 소총, 기관총, 박격포, 대전차 유도미사일, 로켓포, 야간 투시경, 열화상 카메라 등도 지급했다. 다만 한국전쟁 이후 실전 경험이 없는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얼마나 전투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치료 후 쿠르스크 전선으로 복귀할 예정인 한 부상병은 “누가 먼저 ‘평범한 삶’을 찾아 도망 나온 탈영병을 받게 될지 내기하고 있다”며 “전투 경험이 없는 북한군은 다른 러시아군처럼 그저 총알받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군 정보 당국이 공개한 감청 자료에 따르면 북한군 30명당 통역사가 1명에 불과한 점 등 불충분한 소통으로 인해 파병된 북한군에 대한 러시아군의 반응도 냉담하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 “트럼프가 대통령 될 것” 예측해 ‘670억’ 벌었다는 도박꾼, 국적 보니

    “트럼프가 대통령 될 것” 예측해 ‘670억’ 벌었다는 도박꾼, 국적 보니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해 무려 4800만 달러(약 670억 2240만원)를 벌어들인 도박사가 프랑스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가상화폐 기반 세계 최대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 4개의 계정을 가진 ‘프레디 9999’라는 인물은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베팅에서 총 4800만 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도박사는 차기 대통령을 맞추는 가장 일반적인 베팅 분야에서 4개 계정을 합해 약 2200만 달러(약 307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트럼프가 전체 득표수에서 앞설 것인지, 최대 승부처로 꼽혀온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할 것인지 등을 묻는 다른 베팅에서도 모두 결과를 맞혀 2600만 달러(약 363억원)를 벌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박사의 4개 계정 중 2개는 역대 폴리마켓 수익 1, 2위에 올랐다. 프레디 9999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거액 베팅을 늘리자 시장 조작 가능성을 우려한 폴리마켓 측은 자체 조사에 나선 바 있다. 폴리마켓은 조사 결과 프레디 9999는 금융 분야 경험이 많은 프랑스 국적의 인물이며, 단순히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베팅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폴리마켓의 대선 결과 예측 베팅은 특정 후보의 승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예’, ‘아니오’로 답하게 한 뒤 얼마를 걸 건인지 선택하게 하며, 그에 따른 배당금도 제시한다. 특정 시점마다 각 결과가 나타날 확률도 결정된다. 잭팟을 터뜨린 이 인물은 폴리마켓 계정에 올린 댓글에서 자신을 유럽의 투자자이자 통계학자이며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수백만 달러를 기꺼이 베팅하는 “큰손 도박꾼”이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5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며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의 귀환…해리스 지지한 월드스타들 “두려운 시대”

    트럼프의 귀환…해리스 지지한 월드스타들 “두려운 시대”

    “누군가에게는 두려운 시대로의 확실한 복귀를 의미한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던 스타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 끝에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대선에서는 경합주들을 중심으로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로 쏟아져 나와 높은 투표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대선과 함께 치른 의회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상원 100석 가운데 적어도 52석을 확보해 4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이번 선거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던 월드스타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빌리 아일리쉬, 에미넴,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앤 해서웨이, 클로이 모레츠, 리키 마틴,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이 공개적으로 해리스를 지지했고,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공화당원인데도 해리스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해리스를 위해 지지 연설에 나섰던 가수 카디 비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다는 개표 결과를 접한 후 자신의 SNS에 “나는 너희들 싫어. 나빠(I hate yall bad)”라는 글을 올리며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괴로워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카디 비는 “당신(해리스 부통령)은 우리 모두를 위해 더 나은 것을 원했고, 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나는 유색인종 여성이 미국 대통령에 출마하는 날을 보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 했는데, 당신이 나와 내 딸들, 미국의 여성들에게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본보기가 되어주고, 힘을 불어넣어 줘 감사하다”라며 마지막까지 해리스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대선 토론 방송 이후 공식 계정에 “해리스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안정적이고 재능 있는 지도자라 생각하며 이 나라에서 훨씬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 수십 년 동안 성소수자 권리, 시험관 시술(IVF·체외인공수정), 여성의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를 옹호해 온 러닝메이트 팀 왈츠를 선택한 것에 대해 가슴이 뭉클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적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에 “나는 테일러 스위프트 팬은 아니었다”며 “스위프트가 항상 민주당을 지지하는 듯 보이는데, 아마도 시장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시간 빈민가 출신으로 알려진 에미넴은 직접 무대에 올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복 서약’을 겨냥했다. 에미넴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 사람들이 무엇을 할지 걱정하는 미국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미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인 제이미 리 커티스는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해지자 인스타그램에 “더 통제적인, 누군가에게는 두려운 시대로의 확실한 복귀를 의미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거부당할 것을 두려워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깨어 있으며 싸운다는 것”이라며 “여성들과 우리 아이들,그들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압제에 맞서 하루하루 싸우자”고 촉구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가 스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억만장자들의 막대한 자금 후원을 받았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진영의 최고 셀럽이자 든든한 후원자였다. 머스크는 올해 3분기에만 총 7500만 달러(약 1031억원)를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기부하며 적극적으로 트럼프 당선을 위해 뛰었다. ‘은둔의 재벌’로 불리는 티머시 멜론도 1억 5000만 달러를 기부하며 트럼프의 선거를 도왔다. 미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따르면 트럼프 진영은 이번 선거에서 약 17억 달러(2조 3500억원)를 모금했으며, 이 중 34%인 5억 6800만 달러(7860억원)가 억만장자들이 기부한 액수다. 해리스 측은 트럼프보다 모금한 액수가 많지만 억만장자들의 후원금은 1억 2700만 달러로 전체의 6%에 불과했다. 트럼프는 지난 9월부터 자신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연방정부에 대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고, 이를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를 지지해온 미국의 유명 여성 카레이서 대니카 패트릭은 이날 엑스에 “우리가 해냈다”며 “내가 이 나라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고, 이것이 우리를 공화당원이 아닌 미국인으로 만든다는 데 모두가 동의할 때까지 내 일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 고영욱 또 GD 언급 “꽃무늬 두건, 내가 영감 준 건가”

    고영욱 또 GD 언급 “꽃무늬 두건, 내가 영감 준 건가”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요즘 두건이 다시 유행인 건가?”라는 글과 함께 룰라 활동 시절 두건을 착용한 자신과 당시 ‘꼬마 룰라’로 활동했던 지드래곤이 함께 찍힌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두건을 즐겨하던 내가 꼬마 룰라 시절 7살이었던 지용 군한테 시나브로 영감을 줬던 걸까. 난 한참 앞서갔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홍콩에서 열리는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4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분홍색 꽃무늬로 가득한 두건을 머리에 써 화제가 됐다. 고영욱이 지드래곤을 언급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8일에은 지드래곤이 ‘꼬마 룰라’로 활동하던 시절의 영상과 함께 “권지용 군이 7살 때, 내 역할을 맡고 나를 따라 하고 소개까지 해줬다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고, 이번 생이 죄다 망하기만 한 건 아닌 듯하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선고받아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2015년 출소 이후 두문불출하던 고영욱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의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성범죄 전과가 있는 유명인이 유튜브 활동을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네티즌들의 신고가 빗발쳤고, 채널 개설 18일 만에 채널이 삭제됐다. 이에 대해 유튜브 코리아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밖에서의 행동을 금지하는 ‘Creator Responsibility(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Go!영욱’ 채널을 종료하게 됐다”며 “고영욱은 앞으로도 다른 유튜브 채널을 사용하거나 소유하거나 만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의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은 ‘유튜브 플랫폼 안팎에서 크리에이터의 행위가 유튜브 사용자, 커뮤니티, 직원이나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경우 유튜브는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유튜브는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해를 입히려거나 ▲학대 또는 폭력에 가담하거나 ▲잔혹성을 보이거나 ▲사기 또는 기만 행위에 참여해 남에게 실질적으로 해를 입힌 경우를 예로 들었다.
  • BJ 과즙세연, 16억 후원한 남성팬 손절 논란에…“명백한 허위사실”

    BJ 과즙세연, 16억 후원한 남성팬 손절 논란에…“명백한 허위사실”

    BJ 과즙세연이 한 남성 팬의 16억원 후원 ‘먹튀’ 논란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루머를 재생산하고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누리꾼에 대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과즙세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숲(구 아프리카TV) 게시글 작성자는 16억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다”며 “열혈회장도 아니며, 차단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누리꾼이 “과즙세연에게 16억원을 후원해 열혈회장까지 올랐지만 손절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다른 사람들이 다 너를 욕할 때도 각종 의혹과 불편한 진실들이 다 사실로 밝혀져도 난 너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최대한 도왔다”며 “내가 네 오래된 열혈 팬이든 매니저 일을 보든 돈통 중 하나였든 이렇게까지 사람을 무시해야 했나. 돈 떨어지면 알아서 떨어져라 이런 건가”라며 과즙세연을 저격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과즙세연은 “숲 게시글 작성자는 원 게시글 작성 후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며 “해당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위와 같은 사실들을 철저히 왜곡해 자극적인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해당 루머는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히며, 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과즙세연은 인터넷방송 숲에서 BJ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올 8월 언니 및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하이브 측은 “(방시혁 의장은) 예전에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로스앤젤레스)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 ‘싱크대 들고 백악관 입성’ 사진 올린 머스크…트럼프 “새로운 스타”

    ‘싱크대 들고 백악관 입성’ 사진 올린 머스크…트럼프 “새로운 스타”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이번 대선에서 재계의 가장 큰 우군으로 활약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주목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 대선 승리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머스크에 대해 대선 승리를 이끈 주요 인물로 소개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해 왔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선 캠프에 7500만 달러(약 1046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머스크에 대해 “새로운 스타가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는 훌륭한 사람으로 나와 함께 했다. 우리가 가진 인재 중에 최고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허리케인 헐린에 피해를 입은 노스캐롤라이나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머스크에게 요청했으며 그 서비스를 통해 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머스크를 향해 “그는 개성적이고 특별한 사람이며 엄청난 천재”라며 “우리는 천재들을 보호해야 한다. 천재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도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개표 방송을 지켜보면서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 등과 대화를 나누는 사진을 자신의 엑스 계정에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미국의 CEO,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라는 내용을 달았다. 이어 스페이스X 로켓을 발사한 사진과 함께 “미래는 환상적일 것”이라는 글도 올리며 트럼프 당선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머스크는 백악관 집무실을 배경으로 자신이 싱크대(세면대)를 들고 있는 합성 사진을 올리고 “Let that sink in(싱크를 안으로 들여보내줘)”라고 언급했다. 이 문장은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타인의 마음 속에 침투해 이해받기를 바라는 것’이라는 의미의 관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이 사진은 지난해 트위터 인수 당시 본사에 실제 싱크대를 들고 입장했던 장면을 연상케하는 일종의 ‘밈’ 사진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할 것으로 예측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에 따라 머스크가 주도하는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는 자율주행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승인이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는 ‘정부효율성위원회’를 만들 것을 줄곧 요청해 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대선에 승리할 경우 머스크 요청대로 위원회를 만들 것이며 위원장을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유력 소식에 테슬라 주가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선거 당일인 5일 오후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최대 13%대 상승율을 보였다. 이날 CNN 집계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6명을 확보해 219명에 그친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60) 부통령-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를 눌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의 승부를 좌우하는 7대 경합주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19명)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이상 선거인단 16명), 위스콘신(선거인단 10명)에서 각각 1~3%포인트 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 “러 파병 북한군, 성인 동영상에 푹 빠졌다”, 무슨 일

    “러 파병 북한군, 성인 동영상에 푹 빠졌다”, 무슨 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인터넷 사용의 ‘자유’를 획득한 뒤 음란 성인 동영상에 푹 빠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러시아는 페이스북과 엑스,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의 국내 사용을 금지하는 등 인터넷 접근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장 제한적인 북한보다는 자유로운 편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외교 부문 수석 논평가인 기드온 라흐만은 자신의 엑스 계정에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은 과거 인터넷에 자유롭게 접속한 적이 없었는데, 현재는 새롭게 얻은 인터넷(온라인)의 자유 덕분에 음란 동영상에 푹 빠져 있다”고 적었다. 다만 라흐만은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라흐만은 2016년에 정치 저널리즘 부문에서 오웰상(영국 내 뛰어난 정치 저작물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을, 같은 해에 유럽 언론상 시상식에서 논평자상을 수상한 유력 저널리스트다. 해당 주장과 관련해 미 국방부는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의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5일 찰리 디츠 미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군의 인터넷 사용 습관이나 가상세계 속 ‘특별활동’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 “현재는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는 북한·러시아 군사 관계의 심각한 측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가짜뉴스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SNS를 통해 유포된 바 있다. 예컨대 지난 4일에는 라면과 소고기를 먹는 북한군의 모습이라는 영상이 SNS에 공개됐지만, 해당 영상 속 남성은 중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 우크라군과 교전서 상당수 사망”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교전으로 적지 않은 수의 북한군 병사가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5일 보도에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교전이 언제 일어났는지 확실치 않다”면서도 “미 고위 당국자가 상당한 수(a significant number of)의 북한군이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교전에서 북한군 사상자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는 함구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북한군이 러시아군 제810 해군보병여단과 함께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는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은 공격부대와 지원부대의 두 단위로 나뉘었는데, 지원부대는 우크라이나군에게서 탈환한 지역의 방어선 구축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 이번에 교전한 북한군 외의 나머지 병력도 대부분 조만간 전투에 돌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대통령실은 6일 “소규모 인원이 정찰 활동이나, 전쟁 이외의 사전준비 차원에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본격적인 우크라이나와 러·북군 간의 전투는 시작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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