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계정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독립장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조각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교수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1:1 상담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800
  • 이영학, 부인 성매매 강요 정황…성관계 동영상 확인

    이영학, 부인 성매매 강요 정황…성관계 동영상 확인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 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가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는 압수한 이씨의 휴대전화와 클라우드(인터넷 기반 저장 서버) 계정에서 발견한 성관계 동영상 속 남성들을 불러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씨에게 성매매 알선 혐의를 추가하고 성매수자들을 성매매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앞서 최씨는 2009년부터 이씨의 의붓아버지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가, 닷새 뒤인 6일 새벽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숨진 최씨 사건 내사 과정에서 이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경찰은 그간 이씨의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을 수사해왔다. 경찰은 증거 인멸 등의 우려로 이영학의 딸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할지 검토 중이다. 검찰은 또 경찰에서 수사 중인 성매매 알선 의혹, 최씨 투신 사망 사건과 최씨의 성폭행 고소건 등을 병합해 수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인터넷쇼핑 ‘쥐락펴락’…95호우(1995년 이후 출생자) 세대

    중국의 전자 상거래 주요 소비자로 군림하는 95호우(1995년 이후 출생자)의 소비력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리서치 전문 업체 제1재경상업데이터센터가 공개한 ‘95호우소비연구(95后消费者调研)’에 따르면, 95호우 세대는 인터넷 유통 업체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비율이 다른 연령층과 비교해 크게 높은 것으로 중국 유력 언론 봉황망은 22일 보도했다.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일명 ‘인터넷 원주민’으로 불리는 2억 5000만 명에 달하는 95호우 세대 가운데 약 41%가 물건 구매 시 인터넷 쇼핑몰을 주요 경로로 구입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90호우, 80호우 세대는 각각 30%, 34%만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95호우 세대가 지출하는 쇼핑 비용은 월평균 1314위안(약 26만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5년 기준 중국인 월평균 수입이 1830위안에 그쳤다는 점에서 95호우 세대의 지출 비용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95세대의 주요 특징으로 다양한 온라인 SNS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꼽혔다. 95세대 중 32%는 웨이보, 웨이신, 큐큐(QQ) 등 중국의 주요 3대 SNS 계정을 모두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90호우, 80호우는 각각 12%, 8%만이 해당 3대 SNS 계정을 활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95호우는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쇼핑 시 제품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 제품 구매자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 등의 내용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온라인 SNS에 게재된 구매자의 상품평이 물건 구매 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세대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주로 구입하는 제품으로는 의류, 전자제품, 잡화 등이 꼽혔다. 특히 제품 재구매 시 95호우 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항목으로는 구입한 물건의 배송 속도로 알려졌다. 배송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제품에 대해서는 구매 취소 후 다른 상점에서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거나 제품 배송 일시를 설정하는 등 인터넷 쇼핑 문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실제로 이 같은 젊은 세대의 제품 구매 양상에 따라,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둥(京东)’ 은 제품 구매 결정 후 1시간 이내에 원하는 목적지로 배달 완료하는 정책을 실시해오고 있다. ‘징동따오지아(京东到家)’로 불리는 해당 종합 쇼핑몰에서는 중국 전역에 소재한 오프라인 상점과의 연계를 통해 제품 구입 후 1시간 이내 배달 완료라는 획기적인 정책을 실시, 호평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더욱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 구매 시 평균 3일의 배송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징둥이 제공하는 1시간 배송 완료 시스템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이 같은 중국 젊은 세대의 인터넷 쇼핑 문화에 대해 해당 보고서는 ‘온라인 유통업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양한 채널을 열고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 관련 정보와 서비스 등을 빠른 속도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 연령층에 적합한 다양한 접근법을 구사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실험영상] ‘과일의 왕’ 두리안 시식한 사람들 반응

    [실험영상] ‘과일의 왕’ 두리안 시식한 사람들 반응

    코를 찌르는 냄새로 악명 높은 ‘과일의 왕’ 두리안(durian)을 맛본 사람들 반응은? 20일(현지시간) 허프포스트코리아는 최근 유튜브 계정 ‘와치컷 비디오’(WatchCut Video)가 제작한 ‘두리안을 맛본 100명의 사람들’이란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두리안을 난생 처음 접하는 100명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양파나 달걀 썩을 때 나는 냄새와 비슷한 두리안의 향기에 사람들 대부분은 격한 반응을 보인다. 냄새와 달리 두리안의 예상치 못한 단맛에 사람들은 제각각 다양한 맛을 느끼지만 뾰족한 겉모습과 냄새는 가까이하기 어려운 모양이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두리안은 한번 맛을 들이면 천하의 어떤 과일보다 맛있고 중독성이 강한 과일이지만 동남아시아의 일부 호텔들은 특이한 두리안의 냄새 때문에 호텔 내로 반입을 금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 유튜브에 게재된 두리안 영상은 현재 35만 7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WatchCut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터넷 연결 없이 결제…화웨이, 중국판 ‘따릉이’와 손잡다

    인터넷 연결 없이 결제…화웨이, 중국판 ‘따릉이’와 손잡다

    중국 최대 규모의 휴대폰 제조업체 ‘화웨이’(华为)와 자전거 공유업체 ‘오포’(ofo)가 손을 잡았다. 중국 내 휴대폰 제조업체 가운데 가장 큰 네트워크 및 통신장비 공급 업체이기도 한 화웨이는 ‘화웨이 페이’(Huawei Pay) 이용자를 겨냥, 공유 자전거 오포를 이용할 때 인터넷 연결 없이도 즉석에서 결제가 가능한 신개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자사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밝혔다. 화웨이 페이는 화웨이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다. 화웨이 측은 오포와의 협업에 대해 “올해 화웨이가 출시하는 서비스 가운데 가장 획기적인 것 중 하나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난 20일 출시된 화웨이의 최신 휴대폰 ‘메이트10’(Mate10)을 활용할 때, 이른바 NFC로 불리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공유 자전거 ‘오포’를 즉석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오포 이용자들은 인터넷망에 연결, 개인 휴대폰에 다운로드 한 오포의 애플리케이션 인증 방식으로 해당 자전거를 활용해왔다. 반면 화웨이와 오포의 합작을 통해 메이트10 휴대폰 이용자들은 인터넷 연결 없이 QR코드 인식만으로 빠르게 해당 자전거를 즉석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화웨이 측의 설명에 따르면, 메이트10 휴대폰 이용자는 오포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 인식만으로 잠금장치를 풀어 즉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포 전용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개인 신분증 인증 등 최대 12시간이 소요되는 신분 확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한 신분 인증 후에도 기존 오포 이용 시 이용자 위치 인증 및 자전거 기기 번호 인증 등에 들었던 약 1분의 시간을 절약, 최소 10초 이내의 짧은 시간 내에 원하는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터넷망 연결이 불필요하다는 점에서 데이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사용 후 지급하는 공유 자전거 이용요금은 화웨이 메이트10에 탑재된 ‘화웨이 페이’를 통해 내면 된다. 더욱이 화웨이 측은 오포와의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메이트10 이용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오포 자전거 이용요금 전면 무료 지원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국내에서 중국판 ‘따릉이’라고도 불리는 오포는 전 세계 16개국 180곳의 도시에서 1000만대의 공유 자전거를 운영 중이다. 가입 회원 수만 2500만 명에 달한다. 화웨이 측은 중국 내 소유한 오포 소유 공유 자전거 외에도 향후 국외에 소재한 해당 공유 자전거까지 이번 서비스를 추가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한일관 대표 사망’ 최시원 프렌치불독…“이특도 물었다”

    ‘한일관 대표 사망’ 최시원 프렌치불독…“이특도 물었다”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씨 가족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사망한 사실이 21일 드러났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최씨의 연예인 동료도 “물렸다”면서 SNS에 글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그룹 멤버인 이특은 지난 2015년 자신의 SNS에 “못 생겼어. 강아지 아니야. 이건 돼지야. 막 나 물었어. 날 무시하는 듯한 저 눈빛. 못생겼어. 시원아 잘 키워봐”라며 최씨의 프렌치불독 벅시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앞서 최씨의 여동생이 벅시를 1인칭 시점으로 해 운영한 SNS 계정에 “제(벅시)가 사람들을 물기 때문에 주 1회 1시간씩 교육받아요”라고 올린 글이 인터넷에 확산하기도 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씨와 외출하는 반려견의 사진들도 속속 올라왔는데, 그 중에는 최씨와 ‘목줄을 하지 않은’ 벅시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진도 있다. 네티즌들은 이미 벅시가 사람을 무는 기질이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최씨 가족이 부주의했다며 비판했다.한일관 대표인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최씨의 브렌치불독에 물렸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로부터 사흘 뒤인 지난 3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다만 김씨의 유족 측은 사고와 관련해 최씨를 용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씨의 언니이자 한일관 공동대표인 김 대표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상대 측 강아지에 물린 것이 사실이고, 물린 후에 동생이 2차 감염, 또는 합병증 등을 통해 사망한 것도 사실”이라고 사건을 정리했다. 이어 “너무나 황망한 죽음이지만, 견주 분들을 증오하고 혐오하기에는 생전에 견주분과 내 동생 간의 (이웃) 사이를 잘 아는 데다가, 그로 인해 내 동생이 다시 살아 돌아 올 수 없음을 잘 알기에 용서했다”며 “망자의 아들과 최시원이 비슷한 나이 또래다.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이다. 내 동생의 죽음이 슬프지만, 이 젊은이들의 인생에 씻을 수 없는 족쇄를 채우고 싶지도 않다. 최시원은 유가족을 수차례 찾아와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장례식장에서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나는 오히려 그의 손을 잡고 용서를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시원 가족 SNS 보니…프렌치불독 목줄 없이 외출

    최시원 가족 SNS 보니…프렌치불독 목줄 없이 외출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의 대표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소속 최시원씨의 가족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사망한 사실이 21일 드러났다. 논란이 일자 최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반려견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한일관 대표인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이 기르던 기르던 프렌치불독에 물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JTBC ‘뉴스룸’이 전날 보도했다. 안타깝게도 김씨는 그로부터 사흘 뒤인 지난 3일 패혈증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사건 발생 전 가족 2명과 함께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목줄을 하고 있지 않던’ 프렌치불독에 정강이를 물렸다. 그런데 김씨를 문 개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최씨 가족의 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벅시’란 이름의 이 개는 최씨가 평소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패션지 화보도 같이 촬영할 정도로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사건이 벌어진 뒤 SNS에서 벅시의 사진과 영상을 모두 지웠다. 또 최씨의 여동생이 벅시를 1인칭 시점으로 해 운영한 SNS 계정에 “제(벅시)가 사람들을 물기 때문에 주 1회 1시간씩 교육받아요”라고 올린 글도 인터넷에 확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미 벅시가 사람을 무는 기질이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최씨 가족이 부주의했다며 비판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씨와 외출하는 반려견의 사진들도 속속 올라왔는데, 그 중에는 최씨와 ‘목줄을 하지 않은’ 벅시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진도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13조 2항엔 개와 같은 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는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도록 명시돼 있다. 이를 어길 경우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최씨와 함께 일한 한 연예 관계자는 “벅시의 기질이 좀 사나워 스태프는 다들 안다”면서 “낯선 사람을 물려 해 반려견 호텔이나 다른 곳으로 잠시 보냈다고 들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이날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최씨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얼마 전 제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씨의 가족들이 피해자가 사망한 당일 반려견의 생일파티를 열고 SNS에 사진을 올렸다는 의혹도 나왔다. 그러나 증거로 제시된 사진들이 최씨의 팬들이 리포스트(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가져다가 다시 올리는 것)한 것들이라 의혹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최씨와 가족들이 SNS에서 반려견 사진을 모두 삭제하거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현-전민주 포함 걸그룹 데이데이, 데뷔 전 해체 ‘초유 사태’

    이수현-전민주 포함 걸그룹 데이데이, 데뷔 전 해체 ‘초유 사태’

    걸그룹 데이데이(Dayday)의 데뷔가 결국 무산됐다.데이데이(이수현 전민주 신설아 김은비 데비)의 소속사 HYWY엔터테인먼트는 21일 “데이데이 멤버들은 회사의 여러가지 사정과 멤버들의 의견차이로 긴 논의 끝에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데이데이라는 팀으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다섯 명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며 오는 23일 데이데이의 공식 SNS 계정 및 팬카페 역시 폐쇄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데이는 지난해 ‘프로듀스101(프듀)’ 13위였던 이수현을 주축으로 결성된 걸그룹으로, 이후 ‘K팝스타6’ 세미 파이널 진출자인 전민주가 합류해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소속 멤버들과 팀명, 공식 로고를 선보였고, OST 참여 및 네이버 V앱 생방송, 데뷔 리얼리티 촬영 소식을 전하며 데뷔를 목전에 뒀다. 하지만 당초 5-6월로 예상됐던 데이데이의 데뷔는 계속 늦어졌고, 6월 이후로는 소식이 끊겼다. 멤버들의 SNS는 지난 5월 이후 모두 정지된 상태이며, 방송 출연 등의 활동도 전혀 없었다. 팬들의 불안감은 급속도로 커졌다. 지난 7월에는 핵심 멤버 이수현이 열애설에 휩싸였고, 멤버 이탈부터 그룹 해체, 데뷔 백지화, 소속사 해체에 이르는 흉흉한 소문도 퍼졌다. 소속사 측은 “컨셉트 변경으로 인한 그룹 재정비 중이다. 올해 하반기내에 데뷔한다”고 해명했지만, 이 같은 공식 입장을 전한 관계자 또한 타 회사로 옮긴 상태다. 그룹만 해체된 것인지, 멤버와 소속사의 계약관계가 마무리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년의 절반을 세계여행하며 2억원 수입,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

    1년의 절반을 세계여행하며 2억원 수입,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

    한 해의 절반을 세계여행으로 보내는 부부가 있다.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 사진과 동영상, 편지를 올리는데 건당 2000달러를 받아 연간 수입만 20만달러(약 2억 2650만원)에 이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콜렛트(30)와 스콧(34) 스톨러 부부는 미국의 블로거들이 글이나 사진을 올려 평균적으로 스폰서로부터 챙기는 건당 300달러(Adweek 집계)의 7배 가까이를 받아낸다. 여행이 직업이며 생계인 셈이니 부러움을 살 만하다. 반면 캘리포니아 남부에 근거지를 둔 20대 후반의 커플 킷 휘슬러와 J R 스위치그래스는 인스타그램 팔로어만 15만명에 이르지만 이들은 여전히 여러 일을 병행하며 자신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두 파워 블로거 커플 가운데 어느 쪽이 더 행복할까? 영국 BBC는 19일 이들의 삶을 비교하는 기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톨러 부부는 번 돈의 대부분을 다시 여행에 쓴다. 스콧은 “가만 앉아 돈을 버는 건 아니다. 열심히 해야 한다. 50건의 반응 가운데 ‘좋아요’는 두 번만 받을 수도 있다. 배짱과 열정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콜렛트는 “반응이 좋다고 해서 휘황한 일만은 아니다. 우리는 오직 사진이 찍히는 순간만을 위해 바닷가에 있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행에 몰입하는 시간이 그만큼 적다는 얘기로 들린다. 전에 엔지니어링 매니저와 광고 프로듀서로 일했던 부부는 2년 전 ‘Roamaroo’ 홈페이지를 만든 뒤 7개월 만에 두 번째 집을 사려고 모아뒀던 돈을 세계여행에 쓰겠다고 결심했다. 여행 끝무렵에 소셜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예감한 둘은 유목민과 같은 자신들의 생활을 아예 비즈니스 모델로 삼겠다고 작심했다. 여러 관광청, 호텔들과 협력해 그들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들에 자신들의 여행 계획과 다큐멘터리를 올려놓아 관심을 유도했다. 잠재 고객들에 접근해 여행기나 사진, 동영상 계약을 시도했다. 남들이 좀처럼 가지 않는 여행 목적지의 호텔들과 협력해 모든 비용을 결제하고 대신 ‘콘텐츠 창안 수수료’를 챙기는 식으로 계약했다. 고객이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많은 포스팅을 할 것인지를 결정할 권한을 가지면 부부는 무엇을 쓸지와 어떤 사진을 실을지를 결정하는 식으로 권한을 나눴다.하지만 이들 부부는 소셜미디어 콘텐츠의 25%만 브랜드 포스팅으로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이젠 기업들이 알아서 제발로 이들을 찾고 있다. 이제 자신들이 여행 목적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정해준 데 따르고 있다. 콜렛트는 “우리의 시간 대부분은 남들이 짜놓은 계획에 따르고 있다. 우리 스스로 여행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다. 이따금 여행 말미에 (우리 경비로) 탐험을 하고는 있지만 말이다”라고 털어놓았다. ‘IdleTheoryBus’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휘슬러와 스위치그래스 커플도 앞의 부부처럼 벌거벗은 채 바윗가에서 수영하기, 미국 국립공원에서의 하이킹, 야생에서 별바라기 같은 일들을 즐기고 있다.이들도 오렌지색 캠퍼밴을 몰고 3년 동안 여행한 뒤 2015년에 파워 블로거로 살아가는 실험을 해봤다. 하지만 얼마 안가 환상에서 깨어났다. 휘슬러는 “모든 포스팅을 스폰서 받는 포스팅으로 꾸미지 않는 한, 빈곤 수준에서 생활하겠다고 작심하지 않는 이상 15만명의 팔로어를 브랜드에 팔아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들도 물병 업체와 장기계약을 맺어 한달에 한 차례 사진들을 보내주곤 하는데 이걸로 수입의 10%를 충당한다. 나머지는 셀프 출판 매출과 브로슈어에 들어가는 부동산 사진을 찍는 등의 일로 메워 “중산층 수입” 정도를 챙기고 있다. 휘슬러는 “우리 작품을 존중하고 우리가 더욱더 잘해내길 원하는 사람들과 수년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짜 관계를 맺고 있다”며 “회사들은 그런 일에 충분한 돈을 지출할 수 없더라”고 털어놓았다. 파워 블로거로 살아가는 일이 어려울 수 있지만 관련 산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열심히, 부지런하면 성공한다는 법칙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마케팅에서 파워 블로거의 효율성을 측정하기란 매우 어렵다. ‘라쿠텐 마케팅’의 설문 조사 결과 브랜드의 38%가 파워 블로거가 실제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단언하기 어렵다고 답했고, 86%는 파워 블로거의 수수료를 어떻게 산출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런데도 75%는 내년에 파워 블로거에 지출할 비용을 증액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다. 마케팅 기업 에델만의 파워 블로거 책임자인 필립 트리펜바흐는 “진짜 서부시대처럼 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건가“라고 되물은 그는 “맞다. 돈 나오는 구멍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이런 걸 하고 싶으면 놀라울 정도가 돼야 한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 무의식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스크롤할 때 엄지로 당신 글이나 사진 위를 딱 누르게 해야 한다. 우리 조카가 처음 걸음마를 뗀 순간을 담은 동영상과 경쟁해야 한다. 느낌의 강렬함에서 필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공범자들’ 2주간 무료 공개 “공영방송 회복 앞당기기 위해”

    ‘공범자들’ 2주간 무료 공개 “공영방송 회복 앞당기기 위해”

    영화 ‘공범자들’이 무료 공개된다. 20일 최승호 감독은 “잠시 후 7시에 ‘공범자들’을 무료 공개합니다. 뉴스타파 유튜브 계정에 올라갑니다. 공영방송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공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록 무료 공개이지만 ‘뉴스타파’의 저작권을 보호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라며 “다운로드하시기보다 뉴스타파 유튜브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알려주십시오. 공개 기간은 2주 간이고 끝나면 영상이 내려질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범자들’은 국민을 위한 방송이어야 할 언론이 권력의 눈치만 보며 저지른 만행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영화는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잘못을 묵인하고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자처했다고 지적한 영화다. 권력에 의해 파괴된 언론을 되찾기 위해 기자, PD 등 내부 구성원들의 치열한 투쟁을 담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간 책임 여성에게 있다” …사우디 성직자 발언 논란

    “강간 책임 여성에게 있다” …사우디 성직자 발언 논란

    강경파에 속하는 한 사우디 남성 성직자가 여성 관련 성범죄 문제의 책임이 피해 여성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흐메드 빈사드 알카르니라는 전도사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성 혐오적인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한 사우디 여성이 남성의 차에 올라타는 동영상을 게재한 뒤 “신에게 맹세하건대 여성이 ‘희롱과 부정’의 원인이며, 여성들은 남성들이 성폭행과 강간을 하도록 부추긴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속 여성을 보라. 자동차를 운전하는 남성을 세우는 이도, 남자의 차에 스스럼없이 올라타는 것도 여성”이라며 “화장과 향수를 덮어쓰고 집을 나선 여성이 간음의 당사자다. 앞치마를 두른 착한 여성은 절대 저렇게 자신의 집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남성들을 비난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 논란은 사우디 당국이 암환아들을 위한 기금마련 콘서를 취소하고 며칠 뒤에 제기됐다. 콘서트는 무일푼에서 거부가 된 사연으로 유명한 이집트 출신 여가수 셰린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었다. 당국은 본 행사의 주최측이 콘서트 개최에 필요한 면허증을 신청하는데 실패해 공연이 취소됐다고 말했지만, 알카르니와 같은 보수주의자들은 콘서트를 반대하는 운동을 트위터로 착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에서는 20년 동안 남자가수들의 콘서트만을 허용해왔다. 지난 달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등장한 이후, 국가 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 운전 운전 금지 조치가 해제됐지만 아직 보수파들의 여성인권에 대한 인식은 현저히 낮은 편이다. 사진=스텝피드닷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러시아 女앵커 솝차크, 내년 3월 대선출마 선언

    러시아 女앵커 솝차크, 내년 3월 대선출마 선언

    내년 3월 러시아 대선에 미녀 여성 앵커이자 배우인 크세니야 솝차크(35)가 출마하겠다고 18일(현지시간) 선언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솝차크는 4선 도전이 유력시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경쟁자로 나서 투표율 상승을 위한 흥행 요소가 될 전망이다.솝차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며 “나의 출마가 러시아에 아주 필요한 변화를 향한 길의 한 행보가 되고, 야권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유용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솝차크의 대선 출마는 푸틴 대통령이 마지막 출마가 될 내년 대선에서 역대 최고 투표율로 당선되도록 하려는 크렘린의 공작이라는 비판도 있다. 러시아 일간지 베도모스티는 크렘린이 내년 대선에 입후보할 푸틴 대통령의 주요 경쟁자로 여성을 선택하려고 한다며, 솝차크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푸틴의 정적으로 통하는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는 솝차크의 대선 출마는 크렘린의 야권 분열 공작에 말려드는 것이라며 만류했다. 솝차크는 2000년 사망한 부친 아나톨리 솝차크 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최근 푸틴 대통령을 인터뷰하고 전격적으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1990년대 당시 솝차크 시장 밑에서 부시장으로 일한 바 있다. 솝차크는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누드사진 촬영, 재벌과의 시한부 결혼 등으로 화제를 뿌려 ‘러시아의 패리스 힐턴’으로 불린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러시아 패리스 힐턴’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러시아 패리스 힐턴’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내년 3월로 예정된 러시아 대선에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크세니야 소브착(35)이 18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소브착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출마가 러시아에 아주 필요한 변화를 향한 길의 한 행보가 되고 야권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유용한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브착은 자유분방하고 튀는 방송인이자 사교계 인사로 유명하다. 명문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MGIMO)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00년대 중반 인기 민영방송 TNT에서 선정적인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돔-2’(Home-2)의 진행자로 이름을 날렸다. 팔등신 미녀인 그는 누드사진 촬영, 재벌과의 시한부 결혼 등으로 화제를 뿌려 ‘러시아의 패리스 힐턴’이란 별명을 얻었다. 연예 방송 진행자와 사교계 스타로 명성을 떨치던 소브착은 그러나 2011∼2012년 총선 부정과 푸틴 대통령의 3선 도전에 저항하는 반정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야권 활동가로 변신했다. 이후론 주로 독립 민영 방송사에서 정부 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반(反)크렘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소브착의 대선 출마로 야권 후보에게 향할 표가 분산되면서 푸틴 대통령이 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러시아의 패리스 힐튼’ 미녀 앵커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포토] ‘러시아의 패리스 힐튼’ 미녀 앵커 소브착, 대선 출마 선언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크세니야 소브착이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소브착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고 밝혔다.소브착은 자유분방하고 튀는 방송인이자 사교계 인사로 유명하다. 명문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MGIMO)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00년대 중반 인기 민영방송 TNT에서 선정적인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돔-2’(Home-2)의 진행자로 이름을 날렸다. 팔등신 미녀인 그는 누드사진 촬영, 재벌과의 시한부 결혼 등으로 화제를 뿌려 ‘러시아의 패리스 힐턴’이란 별명을 얻었다. 연예 방송 진행자와 사교계 스타로 명성을 떨치던 소브착은 그러나 2011∼2012년 총선 부정과 푸틴 대통령의 3선 도전에 저항하는 반정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야권 활동가로 변신했다. 이후론 주로 독립 민영 방송사에서 정부 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반(反)크렘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정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사회적경제 3법’ 연내 입법… 5년간 최대 5000억 보증도

    [文정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사회적경제 3법’ 연내 입법… 5년간 최대 5000억 보증도

    정부가 18일 발표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서 주목해야 할 부문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다. 정부는 이날 별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설명자료를 내면서 ‘새로운 일자리의 보고’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앞으로 정책 역량을 주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사회적경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비롯한 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자활기업 같은 경제단위들과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든 경제활동을 말한다. 그동안 부처별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방안이 나온 적은 있지만 체계적인 종합대책이 마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사회적경제가 일자리 창출, 양극화 완화, 사회자본 확충에 효과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지만, 이익 창출과 동시에 구성원 간의 연대와 이익 공유를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인쇄물과 커피를 판매하는 ‘베어베터’와 택시기사들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택시협동조합’ 등이 사회적경제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업체다. 지난해 기준 1만 4948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고용하고 있는 인원은 9만 1100명 수준이다. 정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돕는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신재생에너지와 도시재생, 사회서비스, 프랜차이즈,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별법으로 분산돼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사항을 ‘사회적경제기본법’으로 통합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법’, ‘공공기관 판로지원법’ 등 사회적경제 3법의 연내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를 통해 만든 제품을 보다 쉽게 팔 수 있도록 국가계약법상 공공조달에서 사회책임조달도 강화한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물품·용역 입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주어지는 가점을 높이고, 의무구매 제도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실정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확대·개편하고, TV홈쇼핑과 백화점 등 기존 유통채널과의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곤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과장은 “기재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도적 토대도 마련하기로 했다”면서 “올해 말까지 금융과 인력양성 등 부문별 중장기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 사회적경제 지원 계정을 신설해 앞으로 5년간 최대 5000억원까지 보증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현행 1억원인 사회적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한도는 3억원까지 늘어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에도 사회적경제기업 총액대출목표를 신설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투자펀드도 확대한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자생력 낮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양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506개 사회적기업 중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곳은 356곳(전체의 22.4%)에 불과했다. 10곳 가운데 9곳이 3년 이상 기업 운영이 지속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익을 내지 못하면서 정부 지원만으로 버티고 있다는 지적이다. 로드맵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외에도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규제 혁신, 가상현실(VR) 종합지원센터 조성 등 콘텐츠 산업과 같은 신산업 및 서비스업 지원 방안도 담겼다. 창업기업이 5년 이상 생존하는 비율이 27.3%(2014년 기준)에 불과한 현실을 감안해 고급인력 기술창업 활성화, 벤처육성특별법 제정, 연대보증 폐지 등 벤처기업의 원할한 재도전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혁신형 창업을 촉진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노동조건 개선과 비정규직 남용 방지를 통한 일자리 질 개선, 최저임금 1만원, 노동시간 단축 등 정부 출범 이후 추진돼 온 주요 일자리·노동 정책도 로드맵에 담겼다. 고용영향평가 강화 및 일자리 우수기업에 대한 세제·금융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정시스템 재설계 방안도 포함됐다.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하나투어 해킹 100만명 개인정보 유출…홈페이지서 확인가능

    하나투어 해킹 100만명 개인정보 유출…홈페이지서 확인가능

    국내 여행업체 하나투어가 지난 9월 28일 해커 집단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100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18일 알려졌다.하나투어측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유지보수 업체 직원의 PC를 조사하던 중 지난달 28일 개인정보 파일 일부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해커집단으로부터 비트코인 등 금품을 요구받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같은 사실이 공개됐다. 유출된 개인정보 100만여 건에는 이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됐다. 하나투어는 유출된 개인정보는 2004년 10월부터 2007년 8월 사이에 만들어진 계정에 한한다고 설명했다. 해커 집단은 개인정보를 빌미로 하나투어 측에 비트코인을 요구했고, 하나투어는 경찰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청은 유출 규모가 큰 데다 해킹 관련 전문 수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직접 수사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피해 고객이 구제위원회를 통해 피해를 신고하면 필요한 조사를 거쳐 구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에서 본인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츨여부 확인’ 팝업창을 통해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유출 사실을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나투어 고객정보 100만건 유출 정황… 北해킹 가능성 높아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의 고객 개인정보 100만여건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달 28일 서버 관리자 계정이 해킹당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고, 해커로부터 정보를 돌려주는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받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13일 경찰에 제출했다. 하나투어는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해 “2004년 10월부터 2007년 8월 사이에 생성된 개인정보 파일이 유출됐고, 유출 내용은 이름·휴대전화번호·주민등록번호·집전화번호·집주소·이메일주소 중 일부 정보”라고 밝혔다. 경찰은 북한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박정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11일 신고를 받고 주말부터 조사하고 있다”면서 해킹 주체가 북한인가라는 질의에 “말할 수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국내 최대 여행사 고객정보 北해킹 당했나

    국내 최대 여행사 고객정보 北해킹 당했나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고객 정보가 해킹당했다.채널A는 보안업계 관계자의 입을 빌어 하나투어의 서버가 해킹 당해 고객들의 개인정보 100만 여건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1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하나투어의 고객정보가 북한 해킹으로 인해 100만건 정도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사건의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박정호 KISA 부원장은 “지난 11일에 신고가 들어와 주말에 조사를 착수했다”며 “경찰에 신고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하나투어는 서버 관리자 계정 해킹 당한 것을 알고 정황을 파악한 결과 100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들은 고객의 이름, 휴대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이다. 해커는 회사로 연락해 유출정보를 돌려주는 댓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했다고 하나투어측은 경찰에 밝히고 수사를 의뢰했다. 정보당국은 해킹사실을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경찰과 함께 조사 중인데 배후에 북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나투어는 17일 오후 홈페이지에 해킹 관련 사과문을 올리고 조만간 정확한 고객정보 유출에 대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스라엘 여군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스라엘 여군들

    인스타그램의 이스라엘 여군 사진들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이스라엘 여군들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팔로워 13만 9천여 명이 따르는 인스타그램 계정 ‘핫 이스라엘 아미 걸스’(Hot Israeli Army Girls)를 소개했다. 이 계정에는 2천 명이 넘는 전·현직 이스라엘 젊은 여군들의 군 복무 모습과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는 파격적인 모습의 사진들이 게재돼 있다. 사진 속 여성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로 제복을 입고 총을 들고 있거나 비키니를 입고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한다. 이스라엘은 주변국과의 무력충돌로 인해 모든 국민이 군대에 가야 하며 여성의 경우 18~26세 독신 여성에게 병역 의무가 주어지며 의무복무 기간은 21개월이다. 복무를 마친 여군은 의료보험 면제와 대학 합격 시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혜택을 지원받는다. 한편 현재 여성 징병제를 도입한 나라는 북한을 비롯 볼리비아, 쿠바, 남수단 공화국,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등 10여 개국 정도로 알려져 있다. 사진= Hot Israeli Army Girls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계 곳곳 돌며 엽기 셀카 찍어 올리는 소녀

    세계 곳곳 돌며 엽기 셀카 찍어 올리는 소녀

    ‘나에겐 예쁜 표정은 중요하지 않아!’ 15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최근 세계 곳곳을 돌며 자신의 엽기 셀카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21살 소녀 미셸 리우(Michelle Liu)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 보스턴 출신의 리우. 그녀는 전 세계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얼굴을 뒤로 젖힌 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진인 일명 ‘치닝’(Chinning) 사진의 주인공이다. 평범한 보통 사람의 여행 사진과는 달리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과히 엽기적인 수준이다.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홀로 기괴한 표정을 한 채 셀카를 찍거나 여행에 함께 한 일행들과도 독특한 표정을 연출해 재미있는 순간을 사진에 담는다. 리우의 이러한 행동들은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유명했으며 지금으로부터 1년 전부터 세계 각지를 돌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담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왔다. 리우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담은 자신의 사진을 통해 현재 SNS상에서 일어나는 보여주기 식의 아름다움을 꼬집기 위해 이 같은 셀카를 찍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chinventures’란 계정을 사용하는 리우의 인스타그램에는 1만 9300여 명의 팔로워가 뒤를 따르고 있다. 사진= chinventure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영한 서울시의원 ‘송파정신건강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김영한 서울시의원 ‘송파정신건강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영한(국민의당, 송파5)의원은 10월 12일 송파어우러기가 주최한 ‘2017년 세계정신건강의 날 (10. 10) 기념 및 송파정신건강서포터즈 발대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송파정신건강서포터즈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송파정신건강서포터즈는 정신장애인(당사자), 서포터즈(지역주민), 파트너(정신건강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송파구 지역사회 정신장애인들의 인권보장과 지역사회 통합(social inclusion)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구성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김영한 의원은 발대식을 축하하며 “스스로의 정신건강지킴이, 정신장애인의 지지자, 행복한 공동체 구성원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