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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고생 집단폭행’ 가해자 4명 신상털기…이름에 사진까지

    ‘여고생 집단폭행’ 가해자 4명 신상털기…이름에 사진까지

    인천 여고생 집단 폭행사건의 가해자 4명의 신상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어 논란이다.9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공동상해·공동폭행·공동감금·공동강요 혐의로 전날 체포된 A(20)씨 등 20대 2명과 B(14)양 등 10대 여자 자퇴생 2명의 얼굴 사진 등이 최근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지에 퍼졌다. 해당 사진은 A씨와 B양 등의 얼굴 사진 4장을 합쳐, 각각의 얼굴 사진 밑에는 피의자 4명의 출생연도와 이름이 적혀 있다. B양의 페이스북 계정도 알려져, 그가 자신의 사진을 올린 페이스북 글에는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과 욕설 등이 수천 개 달렸다. 경찰은 A씨 등이 요청하면 ‘반의사불벌죄’인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최초 유포자 등을 입건할 방침이다.이 법 70조 1항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A씨 등의 요청이 없더라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전날 체포한 A씨 등 20대 2명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 등 4명은 이달 4일 오전 5시 39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편의점 앞길에서 예전부터 알고 지낸 모 여고 3학년생 C(18)양을 차량에 태운 뒤 인근 빌라로 데리고 가 20시간가량 감금한 채 6시간 동안 집단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프라 윈프리, 2020년 미국 대선 출마설 ‘솔솔’

    오프라 윈프리, 2020년 미국 대선 출마설 ‘솔솔’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로 잘 알려진 오프라 윈프리(63)를 2020년 미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 매체에 따르면 윈프리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데밀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윈프리는 ‘미투 캠페인’에 연대하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남성들의 힘에 대항해 진실을 말하려는 여성들의 목소리는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고 믿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시간은 끝났다. 새로운 날이 지평선에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윈프리의 오랜 파트너 스테드먼 그레이엄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그것(윈프리의 대선 출마)은 사람들에게 달렸다. 윈프리는 기필코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배우 메릴 스트리프는 워싱턴포스트(WP)에 “윈프리는 오늘 밤 로켓을 쏘아 올렸다. 난 그녀가 대선에 출마하길 원한다. 의향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녀에겐 선택이 없다”라고 말했다. 트위터에는 2020년 대선 후보로 윈프리를 밀자는 ‘윈프리2020’ 트윗이 확산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중계한 NBC 방송도 트위터에 윈프리의 수상 장면 GIF(움직이는 이미지) 파일과 함께 “오로지 우리의 미래 대통령에게 존경을”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realDonaldTrump(트럼프 트윗 계정)에 대한 편견이 명백해졌다. 그걸 숨기는 걸 간단히 포기했다. 누가 그들이 말하는 걸 믿겠는가”라며 NBC를 공격했다. 그러나 윈프리 본인은 즉각 대선 출마 의향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윈프리는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공직 선거에 나갈 의사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아라 멤버 “중국 재벌 2세 왕쓰총에게 슈퍼카? 사실 아냐” 입장 발표

    티아라 멤버 “중국 재벌 2세 왕쓰총에게 슈퍼카? 사실 아냐” 입장 발표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재벌 2세 왕쓰총으로부터 슈퍼카 선물 등 지원을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9일 걸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재벌 2세 왕쓰총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지난 7일 MBC ‘섹션TV-연예통신’은 티아라와 이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면서, 왕쓰총이 티아라 중국 활동 지원을 위해 기존 소속사에 해약금 9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방송했다. 또 티아라 멤버들에게 슈퍼카 한 대씩을 선물했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 티아라 멤버 4명은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멤버들은 “안녕하세요. 티아라 큐리, 은정, 효민, 지연입니다. 저희를 대신할 회사가 없어서 어떤 경로로 알려야 하나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이곳에 말씀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언론에 보도된 중국과의 계약에서 멤버들이 슈퍼카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과 90억 원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직접 웨이보를 통해 중국 왕쓰총 측(바나나 컬처)에 문의, 위와 같은 사실은 허위이고, 전혀 근거가 없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데뷔 때부터 같이 고생한 회사와 모든 직원분 역시 이러한 유언비어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저희 네 명이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고,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것이 네 명의 공식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선 보도로 화제를 모았던 왕쓰총 역시 8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티아라 멤버들에게 고급 차를 선물하고 MBK엔터테인먼트에 90억 원을 준 적이 없다. 관련 뉴스에 대해 적절한 법적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티아라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티아라 큐리, 은정, 효민, 지연입니다. 저희를 대신할 회사가 없어서 어떤 경로로 알려야 하나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이곳에 말씀드립니다. 언론에 보도된 중국과의 계약에서 멤버들이 슈퍼카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과 90억 원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저희가 직접 웨이보를 통해 중국 왕쓰총 측(바나나 컬처)으로부터 위와 같은 사실은 허위이고 전혀 근거 없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데뷔 때부터 같이 고생한 회사와 모든 직원분들 역시 이러한 유언비어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저희 네 명이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이 저희 네 명 멤버의 공식 입장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공청소기’ 햄스터라고? 숨겨진 놀라운 ‘반전’

    ‘진공청소기’ 햄스터라고? 숨겨진 놀라운 ‘반전’

    엄청난 속도로 사료를 흡입하는(?) 햄스터의 동영상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일본의 한 SNS 계정에는 일렬로 늘어선 사료를 한 알씩 빠르게 먹어 치우는 햄스터 ‘코테츠’의 동영상이 게시돼 인기를 끌었다.‘우리 집 햄스터의 흡입력을 보시라!’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영상 속에서 코테츠는 주인이 한 줄로 쭉 늘어놓은 사료 앞에 놓아주자, 마치 청소기가 사료를 빨아들이듯 하나씩 사료를 흡입한다. 심지어 후반부에는 가속도를 내기까지 하는 모습. 불과 10여초 만에 사료를 다 먹어 치웠다고 생각한 순간, 놀랍게도 영상 속 반전이 공개된다. 사실 코테츠는 사료를 단 한 알도 먹지 않았던 것.주인에 따르면 코테츠는 평소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식욕이 없을 때는 먹을 생각 없이 하나하나 사료를 체크한 후 버리는 것이 습관이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예상을 뒤집었다” “결말을 보고 너무 웃었다”며 즐거워하는 댓글들을 달고 있다. 노트펫(notepet.co.kr)
  • 데이비드 베컴, 꽃미남 세아들과 바닷가 망중한

    데이비드 베컴, 꽃미남 세아들과 바닷가 망중한

    축구계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과 그의 꽃미남 아들들이 한 장에 사진 속에 담겼다. 최근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바닷속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들들은 그의 장남 브루클린(18), 차남 로미오(15), 셋째 크루즈(11)다. 이 사진에 베컴은 '나의 아름다운 아들들과 석양'이라고 적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해 마지막말인 12월 31일 영국령인 터크스카이코스 제도에서 촬영됐다. 지난해부터 미국 뉴욕의 한 대학에 다니는 브루클린이 겨울방학에 귀국하면서 가족들이 오붓한 휴가를 보낸 셈. 사진 속에는 아내 빅토리아와 막내 딸인 딸 하퍼 세븐이 빠져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페이스북, 산모와 아기의 첫 만남 담은 영상 삭제

    페이스북, 산모와 아기의 첫 만남 담은 영상 삭제

    갓 태어난 아기와 엄마가 처음으로 마주하는 순간만큼 가슴 뭉클한 순간이 또 있을까. 페이스북이 이 감격의 순간을 담은 영상을 삭제했다가 비난을 받았다. 미국 덴버 출신 출산 전문 사진작가 모네 니콜은 “최근 페이스북이 자신이 올린 영상을 강제로 삭제했다”며 유감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페이스북이 삭제한 3분 49초 분량의 영상에는 엄마 뱃속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처음으로 엄마와 마주하는 순간이 담겼다. 아기를 본 엄마는 감동의 눈물을 터트린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5월 ‘어머니의 날’을 맞아 공개된 것으로, 8,000만 건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그런데 그로부터 7개월 후, 페이스북은 별도의 공지 없이 해당 영상을 삭제하는가 하면 모네의 계정에도 제한 조치를 내렸다.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규정에는 ‘성기를 노출하거나 전체적으로 노출된 둔부에 초점을 맞추는 사진은 삭제되며, 유두가 포함된 여성의 가슴 이미지는 제한하지만, 모유 수유나 가슴 절제 수술 후의 가슴 사진은 허용한다’고 나와있다. 모네는 “자신이 제작한 영상이 이러한 페이스북의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페이스북의 조치에 유감을 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페이스북은 삭제 조치한 영상을 현재 복구한 상태다. 페이스북은 “(모네의 게시물을 삭제한) 실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매주 수백만 건의 보고서를 처리하며 때로는 잘못 처리하기도 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은 “우리는 어머니가 다른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가짜뉴스 방지법 만들 것”

    “가짜뉴스 방지법 만들 것”

    에마뉘엘 마크롱(41)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검증되지 않은 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되는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몇 주 내로 새로운 법안을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어 “법안이 제정되면 법원은 문제가 되는 뉴스 콘텐츠의 삭제와 해당 소셜미디어 계정 패쇄, 웹사이트 접근 차단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법안에는 언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금전적 후원을 받고 있는 웹사이트는 후원자를 공개하고 후원 금액에 상한선을 정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당국은 선거 기간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을 삭제하거나 해당 웹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기간 동성애자라는 주장에서부터 해외 비밀 계좌 보유설까지 다양한 가짜뉴스에 시달렸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글로벌 투자은행 ‘비트코인 투자 금지령’

    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소속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가상화폐 투자가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비트코인 펀드와 선물거래를 금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1만 7000여명의 투자자문인에게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는 금융상품인 그레이스케일 투자신탁 비트코인 펀드(GBTC)를 배제하도록 지시했다. GBTC 신규 구매를 중단한 것이 상품의 적합성과 자격 기준과 관련한 우려 때문이라는 게 메릴린치의 설명이다. 이미 투자된 계좌는 유지되지만 유료 자문 계정에서는 제외된다. 메릴린치의 이번 결정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지난달 10일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하기 직전인 8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7일 세계 최대 선물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도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개시했다. 메릴린치의 이번 정책을 두고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월가의 경고로 봐야 한다고 WSJ는 지적했다. 앞서 UBS그룹은 투자자문역들에게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추천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캐나다왕립은행(RBC) 등도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선물 투자를 중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WSJ는 “메릴린치의 이번 조치는 디지털 화폐를 다루는 월가의 신중함을 보여 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 초 개당 1000달러 정도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만 달러 가까이 치솟았다. 하지만 각국에서 규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의 최대 비트코인 정보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만 5000달러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10만 달러 뿌리고 강아지로 차 닦고…英금수저의 ‘돈자랑’

    10만 달러 뿌리고 강아지로 차 닦고…英금수저의 ‘돈자랑’

    자신의 호화스러운 생활을 과시하는 이른바 영국판 '금수저'들이 또다시 영상을 통해 '자랑질'에 나섰다. 지난 2일(현지시간) ‘런던의 부유한 아이들’(Rich Kids of London)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흥미로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슈퍼카인 페라리 뒤 바닥에 총 10만 달러의 현금을 쌓아두고는 시동을 걸어 바람에 날리는 내용의 영상. 한마디로 돈자랑에 여념이 없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행동이지만 이 영상은 올린 지 14시간도 안돼 7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일으킨 '런던의 부유한 아이들'은 현지에 거주하는 10~20대 재력가 자식들이 모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알려져있다. 문제는 이들이 계정을 통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자신의 호화스러운 생활을 과시한다는 점이다. 현금을 휴지로 사용하거나 슈퍼카를 타는 모습을 자랑하는 영상이 대표적. 특히 지난해 5월에는 마세라티 MC12 자동차를 몰티즈 강아지로 닦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올라와 동물학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엄청난 부자인 부모를 둔 덕에 호강하는 철없는 자식들"이라면서 "도를 넘은 재력인증이 사회적인 위화감도 조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中정부 감시받는 ‘위챗 전자신분증’

    10억명 이상 사용하는 메신저 스마트폰 얼굴 인식 공안 전송 관공서 업무·항공기 예약 등 가능 중국에서 10억명이 사용하는 메신저 서비스 웨이신(微信·위챗)이 ‘전자신분증’ 역할까지 하게 되면서 국가와 대기업이 국민을 시시각각 감시하는 ‘빅브러더’ 사회의 도래가 현실화하고 있다. 중국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안면 인식, 모바일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 데 반해 프라이버시 보호 인식은 빈약해 감시 사회 탄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3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새해 들어 위챗으로 국가가 발급하는 주민증을 대체하는 전자신분증 서비스가 본격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광둥성 광저우시와 위챗 제공업체 텐센트가 시범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국가의 정식 전자신분증 정책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위챗 계정이 있는 중국 국민이면 누구나 전자신분증 발급 센터인 왕정(網證)에 접속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신분증을 발급받은 후 스마트폰으로 얼굴인식을 하면 공안국 빅데이터에 등록된 기존 신분증과 몇 초 만에 자동으로 대조가 이뤄진다. 스마트폰에 담긴 전자신분증 하나로 실명 인증, 관공서 업무, 호텔 체크인, 항공기 및 기차 예약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신화통신은 “전자신분증은 공안국의 데이터 기밀화로 해킹이 불가능하다”면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는 전자신분증의 비밀번호만 바꾸면 기존 인증서가 소멸돼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채팅 기록뿐만 아니라 모바일 페이 사용에 따른 금융정보까지 담긴 위챗 정보와 공안국의 신원정보가 결합하면서 중국 정부와 텐센트는 중국 국민 대다수를 쉽게 감시할 수 있게 됐다. 민영자동차 회사인 지리(吉利)자동차 회장 리수푸(李書福)는 신년사에서 “중국에서 사생활 보호는 사실상 없다”면서 “이제 마화텅(텐센트 창립자)이 우리의 위챗을 매일 들여다볼 것”이라고 비판했다. 텐센트는 “위챗 대화 기록은 사용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에만 저장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명보에 따르면 위챗 약관은 “사용자의 개인 자료와 대화 내용은 보관되며, 법에 저촉되는 내용은 관계 기관에 보고한다”고 돼 있다. 한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어릴 적 사진으로 소재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해당 인물의 어린 시절 사진을 스캔해 분석한 다음 자동으로 해당 인물의 휴대전화 번호, 신분증 번호 등 개인 자료와 함께 현재 모습까지 비춰 준다. 상하이 바이훙(白虹) 소프트웨어과기공사가 개발한 이 AI 시스템은 공안국의 범죄 예방 감시체계인 톈왕(天網) 폐쇄회로(CC)TV와 연계돼 목표 인물의 신원을 판별한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배우 신구,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83세 꽃할배가 소통하는 법’

    배우 신구,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83세 꽃할배가 소통하는 법’

    배우 신구가 개인 SNS 계정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2일 배우 신구(83·신순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신구는 “인스타그램 오픈! 앞으로 자주 만납시다”라는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구는 ‘인스타그램 오픈(open)’이라는 문구가 쓰인 종이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신구는 3일 오후에도 인스타그램에 과거 사진을 공개, “저도 이런 때가 있었네요. 새해에도 모두 건강히”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로 배우인 신구의 SNS 등장에 크게 환호했다. 네티즌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지금도 멋있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멋지십니다. 엄지 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singu3608’로, 영문 이름에 태어난 해와 월(月)을 더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신구는 1936년 8월 13일생이다. 신구는 지난 1962년 연극 ‘소’로 데뷔, 올해로 56년 차 원로 배우다. 지난해 tvN 예능 ‘윤식당’ 시즌1에 출연해 열혈 식당 아르바이트생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신구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월드피플+] 21년간 고아 118명을 키운 ‘위대한 엄마’의 사연

    지난 21년 동안 부유했던 전 재산을 털어 118명의 고아를 키운 여성의 사연이 중국 대륙을 울리고 있다. 허베이 우안시(武安市) '사랑의 마을'(爱心村), 지난달 이곳에는 버려진 아이 한 명이 새로 들어왔다. 리리쥔(李利娟)이 지난 1996년 처음 고아를 받아들인 이후 118번째로 들어오는 아이다. 북경청년망과 웨이신 공식계정 이투는 2일 그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녀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100여 명분의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면 차량 3대에 아이들을 나누어 태워 7곳의 학교로 등교를 시킨다. 그리고 나면 이제 집에 남아있는 아기들을 돌볼 차례다. 아이들을 씻기고, 옷을 입히고, 약을 먹이고, 청소하고 나면 어느새 점심 식사를 준비할 시간이다. 그녀는 이렇게 장장 21년 동안 118명의 아이를 키웠다. 더러는 그녀가 키운 아이가 성인이 되어 도움을 주러 오고, 인근에 사는 이웃을 고용해 일손을 빌리기도 한다. 리 씨가 이처럼 버려진 아이들을 무조건 받아들이게 된 데에는 아픈 사연이 있다. 그녀는 16살에 결혼해 17살에 아들을 낳았다.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광저우로 떠났고, 남편이 집에서 아이를 돌봤지만, 3년 만에 돌아온 집은 쑥대밭이 되어 있었다. 마약에 중독된 남편이 모든 가산을 탕진하고, 아들까지 7000위안에 팔아버린 것이다. 그녀는 8000위안을 주고, 다시 아들을 찾아왔고, 그때부터 버려진 아이를 보면 외면할 수 없었다. 이후 그녀는 번 돈을 모두 광산 사업에 투자해 꽤 많은 돈을 모았다. 그리고 1996년 5월 출근길에 버려진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가여운 마음에 아이를 데려다 키웠다. 이때부터 그녀의 집 앞에 아이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늘었다. 아이들은 점차 늘었지만, 어느 아이 한 명도 외면할 수가 없었다. 하늘이 내려준 생명을 인간이 버릴 순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점점 늘어나는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그녀는 자신이 가진 전 재산과 별장을 팔아 광산 갱도 근처에 널찍한 집을 사들였다. 그때부터 이곳을 ‘사랑의 마을’로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6년 전 그녀는 림프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살 날이 7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결국 치료를 포기하고, 집에 돌아와 중의약을 먹으며 아이들 돌보는 일을 놓지 않았다. 하늘도 그녀의 정성을 보고 감복한 것일까? 그녀는 6년째 약을 먹고 버티며, 고통 속에도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하지만 점차 기약이 쇠약해지고, 생계비는 막막하다. 게다가 이곳에 들어온 아이들은 대부분이 신체 질병을 가졌거나 장애아다.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약값과 치료 비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도움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 그녀는 생명이 허락하는 한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을 생각이다. 사진=이투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레일 끊긴 장난감 기차의 위험한 질주

    레일 끊긴 장난감 기차의 위험한 질주

    레일이 끊긴 장난감 기차의 완벽(?)한 주행 영상 한 편이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트위터에 게재된 ‘레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란 제목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가정집 거실 바닥에 연결이 다 되어있지 않은 기차 레일이 놓여 있다. 장난감 기차가 파란색 레일 위를 달리다가 레일을 벗어난다. 끊긴 레일에서 나온 기차는 벽을 향해 주행한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기차가 벽과 충돌한 후, 전복될 것으로 상상하지만 기차는 예상과 달리 방향을 완벽하게 바꿔 벽면을 타고 안전하게 레일 위에 다시 오른다.Retweeted ごぢ (@godi3):レールが足りないので。 pic.twitter.com/xa6L38fxL8 https://t.co/puKGjYbw2u— Issac (@mainiac1820) 2017년 12월 31일해당 영상은 지난 12월 27일 트위터 이용자 ‘godi3’ 계정에 업로드됐으며 현재 417만 9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Twitter godi3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두 딸과 무용복 입고 비욘세 춤추는 아빠

    두 딸과 무용복 입고 비욘세 춤추는 아빠

    딸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딸 바보 아빠’들에게 미국에 사는 한 남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페이스북에서 화제를 일으킨 미국 미시간주(州)에 사는 스티브 하디드가 두 딸과 함께 여성용 무용복을 입고 댄스곡에 맞춰 춤추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소개했다. 크리스마스였던 지난달 25일, 그의 아내이자 두 딸의 어머니 티나 하디드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유한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 수만 1900만 회를 넘어섰고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화제가 된 영상을 보면, 스티브 하디드는 거실에서 어린 두 딸과 함께 비욘세의 히트곡 ‘싱글레이디’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물론 그가 춤추는 모습은 꽉 끼는 레오타드 탓에 다소 민망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두 딸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기꺼이 댄스 파트너로 나섰다는 점에서는 그야말로 대단하단 생각마저 든다. 하디드 가족은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족끼리 립싱크 경연대회를 연다. 그래서 영상에서는 파티에 초대된 손님들이 그를 보면서 깔깔대며 웃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진=티나 하디드/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국정부, 남북 대화 움직임에 신중 모드…트럼프 말 아껴

    미국정부, 남북 대화 움직임에 신중 모드…트럼프 말 아껴

    트럼프 “김정은 대화 제안,좋은 소식일수도 아닐 수도”한반도 상황 예의주시하며 ‘제재·압박’ 대북전략 지속 남북한 간 대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정은의 대화 언급이 한·미 양국을 이간질하려는 꼼수일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 속에서도 일단은 남북 대화 움직임을 지켜보며 차분히 대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를 선언할 때까지는 최대의 압박과 제재로써 북한을 옥죄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한국에는 ‘대화 카드’를 내밀었지만, 미국을 겨냥해선 ‘핵 단추를 누를 수 있다’고 겁박한 데 대한 반응인 셈이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의 대북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대북 제재와 압박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 정부는 김정은의 ‘통남봉미’식 전략이 한·미 대북공조에 균열을 내려는 의도가 깔린 것이라는 의심을 보내면서도 우리 정부의 대화 노력에 대해선 조율을 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두 나라가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결정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그들의 선택”이라며 “김정은은 한·미 사이에서 이간질하려고 할지 모르지만, 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고 힘을 줬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한·미 동맹과 우정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며 “우리는 통일된 대응 방안을 놓고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한미 동맹에 근간한 양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대화할 때가 아니라며 ‘말 폭탄’을 서슴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도 지금까지 두 차례의 짧은 언급을 통해 “지켜보자”(We‘ll see)라고만 말하며 신중 모드를 잇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로켓맨(김정은 지칭)이 지금 처음으로 한국과의 대화를 원하고 있다”며 “아마 이것은 좋은 소식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김정은의 ’대화‘와 ’핵 단추‘라는 양면적 발언에 담긴 의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추이를 살피면서 대처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이다. 워싱턴 외교 소식통은 “미 정부는 김정은 신년사에 대해 충분히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으로 1차 평가를 했으며 시간을 갖고 세밀한 분석을 할 것으로 안다”면서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오디세이] 방대한 문화ㆍ역사, 한 치 로고에 담다

    [올림픽 오디세이] 방대한 문화ㆍ역사, 한 치 로고에 담다

    2015년 9월 2020도쿄하계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는 일본의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사노 겐지로가 제작한 대회 엠블럼에 대해 사용 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2개월 전 조직위는 일본 국내외에서 응모한 104점의 후보작 가운데 알파벳 ‘T’를 모티브로 한 사노의 작품을 선정해 도쿄올림픽 공식 엠블럼으로 발표했다. 그러자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났다. 엠블럼 자체가 외국 디자이너의 작품을 도용했다는 주장이었다.주경기장 건설계획 변경으로 한 바탕 곤욕을 치렀던 조직위원회는 부랴부랴 조사에 착수했고, 벨기에의 그래픽 디자이너 올리비에 도비가 두 해 전 디자인한 한 극장의 로고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도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디자인의 구도와 글씨체가 비슷하다”며 “사노가 그대로 베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2년 전 세상에 나온 내 작품을 한번도 보지 않았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며 표절 의혹을 드러냈다. “작년 11월 이미 디자인을 내정한 뒤 오랜 시간에 걸쳐 세계 각국의 상표를 확인한 뒤 올림픽 엠블럼 디자인을 발표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며 사노의 표절 의혹을 완강히 부인한 조직위는 그러나 네티즌의 계속된 추궁에 시달리다 결국 엠블렘 채택을 철회했고, 이듬해 4월 에도시대의 문양인 ‘이치마쓰모요’를 테마로 삼아 다양한 모양의 남색 사각형 체크무늬로 꾸며진 새 엠블렘을 발표했다. 흔히 올림픽 로고라고 불리는 엠블럼은 개최국의 특성과 정체성, 문화·역사까지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상징물 가운데 하나다. 해당연도 개최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제작하지만 승인 여부는 물론, 향후 저작권과 소유권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갖는다. 올림픽 엠블럼은 선수들의 유니폼 등을 비롯해 올림픽 스폰서에 의한 홍보 자료에 사용되는 IOC의 자산이기 때문이다. 동계올림픽 엠블럼이 사용된 건 1932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대회부터다. 프랑스 샤모니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렸던 1~2회 때는 대회 포스터만 사용됐는데, 레이크플래시드 조직위는 포스터와 같은 디자인의 엠블럼을 만들어 좀 더 집약적으로 대회를 표현했다. 흑백으로 단조롭던 색상도 1952년 오슬로(노르웨이) 대회부터 컬러를 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전세계 美대사관 지난해 트윗 중 ‘BTS 축하’가 최대 참여 기록

    전세계 美대사관 지난해 트윗 중 ‘BTS 축하’가 최대 참여 기록

    미국의 전세계 재외공관이 지난해 게재한 트윗 중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진입을 축하하는 주한 미국대사관의 글이 최대 ‘참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주한 미대사관은 지난 1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저희가 올린 트윗이 작년 한 해 전세계 미국 재외공관 중 가장 많은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했네요! 바로 ‘BTS’의 빌보드 ‘핫 100’ 진입을 축하하는 트윗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대사관은 이어 “모두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국무부도 트위터에서 같은 날 “K팝 밴드의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을 축하하는 주한미대사관의 트윗이 지난해 미국 재외공관의 트윗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engagement)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김정숙 여사 미공개 사진 공개…아기들 ‘놀이터’된 청와대

    청와대, 김정숙 여사 미공개 사진 공개…아기들 ‘놀이터’된 청와대

    청와대가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를 방문한 시민들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날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미공개 사진 15장을 공개했다.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에는 청와대 앞길 개방행사와 청와대 본관 전경, ‘비혼모’ 초청행사, 청와대 관람객과의 만남, 국빈 환영행사, 임명장 수여식, 다문화 합창단 초청행사 장면 등이 담겼다. 청와대는 지난 9월 27일 김 여사가 비혼모자 생활시설인 애란원 식구들을 초청한 사진을 공개하고 “엄마들이 김정숙 여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기들은 하루 동안 놀이방이 된 본관 무궁화실에서 청와대 경호실 의무대장과 행정관들 품에 안겨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6월 26일 김 여사가 시민들과 함께 약 50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앞길을 걷는 사진에 대해서는 “오후 8시 이후에는 차도, 사람도 다닐 수 없어 적막했던 청와대 앞길이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완전해 개방됐다. 차량을 통제하던 바리케이드를 내리고 검문도 하지 않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개방된 청와대 앞길을 찾는 국민을 위해, 청와대 본관의 조명도 환하게 밝혀 청와대 앞길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했다”며 “밤새 불을 밝혀도 전기료는 한 달에 10만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셀카’를 찍는 사진과 경내를 거닐던 김 여사가 시민들과 우연히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가 국빈 방한해 양국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는 사진에 대해서는 “귀여운 어린이들의 환호에 먼 길을 날아온 해외 정상들도 기뻐했고, 정상회담의 분위기 또한 한층 화기애애했다”고 설명했다. 공직 임명장 수여식 사진도 공개하면서 “전에는 임명받는 공직자 당사자만 참석하던 것을 가족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나누는 행사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대문 다문화지원센터의 레인보우 합창단이 김 여사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봉황기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태극기와 봉황기 앞은 초청받은 해외정상만 설 수 있다는 의전 관행이 있었지만 새 정부는 국민을 해외정상 이상으로 모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숙 여사 미공개 사진 공개…아기들 ‘놀이터’된 청와대

    김정숙 여사 미공개 사진 공개…아기들 ‘놀이터’된 청와대

    청와대는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를 방문한 시민들의 미공개 사진 15장을 공개했다.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에는 청와대 앞길 개방행사와 청와대 본관 전경, ‘비혼모’ 초청행사, 청와대 관람객과의 만남, 국빈 환영행사, 임명장 수여식, 다문화 합창단 초청행사 장면 등이 담겼다. 청와대는 지난 9월 27일 김 여사가 비혼모자 생활시설인 애란원 식구들을 초청한 사진을 공개하고 “엄마들이 김정숙 여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기들은 하루 동안 놀이방이 된 본관 무궁화실에서 청와대 경호실 의무대장과 행정관들 품에 안겨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6월 26일 김 여사가 시민들과 함께 약 50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앞길을 걷는 사진에 대해서는 “오후 8시 이후에는 차도, 사람도 다닐 수 없어 적막했던 청와대 앞길이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완전해 개방됐다. 차량을 통제하던 바리케이드를 내리고 검문도 하지 않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개방된 청와대 앞길을 찾는 국민을 위해, 청와대 본관의 조명도 환하게 밝혀 청와대 앞길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했다”며 “밤새 불을 밝혀도 전기료는 한 달에 10만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셀카’를 찍는 사진과 경내를 거닐던 김 여사가 시민들과 우연히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가 국빈 방한해 양국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는 사진에 대해서는 “귀여운 어린이들의 환호에 먼 길을 날아온 해외 정상들도 기뻐했고, 정상회담의 분위기 또한 한층 화기애애했다”고 설명했다. 공직 임명장 수여식 사진도 공개하면서 “전에는 임명받는 공직자 당사자만 참석하던 것을 가족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나누는 행사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대문 다문화지원센터의 레인보우 합창단이 김 여사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봉황기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태극기와 봉황기 앞은 초청받은 해외정상만 설 수 있다는 의전 관행이 있었지만 새 정부는 국민을 해외정상 이상으로 모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저스, 구단 SNS에 류현진 배지현 웨딩화보 “사랑과 야구”

    다저스, 구단 SNS에 류현진 배지현 웨딩화보 “사랑과 야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의 웨딩화보를 구단 SNS에 올리며 축하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구단 계정에 류현진과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올렸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All you need is Love)을 차용해 ‘류현진(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야구’(All you need is love and baseball)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7000명 가까운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좋아요’를 뜻하는 엄지손가락과 ‘하트’를 눌러 함께 축하했다. 류현진과 배 아나운서는 내년 1월 5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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