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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돈연습’ 남태현 “장도연 향한 마음?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사돈연습’ 남태현 “장도연 향한 마음?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사돈연습’ 남태현, 장도연이 ‘럽스타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남태현이 외조를 하기 위해 장도연을 따라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 현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의 동료 개그우먼 박나래는 “도연이가 연애를 안 한 지 오래 돼서 이번엔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말은 두 사람은 “지금 너무 좋다”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박나래는 이어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도 올리더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함께 나온 사진을 올리는 것은 물론, 장도연의 SNS 계정에 댓글을 달기도 했다. 장도연 또한 남태현의 SNS에 댓글을 달며 알콩달ㅋ오한 모습을 보였다. 럽스타그램에 대해 남태현은 “평소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건데, 뭔가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돼서 짜릿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제가 그걸 잠결에 봐서 이게 꿈을 꾼 건가 싶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박나래가 “진짜 좋냐”고 묻자, 남태현은 “사실 이게 촬영이긴 해도 호감이 없으면 나오기 힘들다. 제가 연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장도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브랜뉴뮤직 나온 산이 “유튜브 구독자 30만 감사… 메갈·워마드·일베와 싸우겠다”

    브랜뉴뮤직 나온 산이 “유튜브 구독자 30만 감사… 메갈·워마드·일베와 싸우겠다”

    래퍼 산이(33·본명 정산)가 전 소속사인 브랜뉴뮤직과의 전속 계약 해지 후 올린 첫 영상에서 메갈·워마드·일베 등이 조장하는 혐오 프레임과 앞으로도 싸울 것임을 밝혔다. 산이는 7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유튜브 구독자 30만명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1분 남짓한 영상을 게시했다. 산이는 “유튜브 구독자 30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의 목소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채널을 통해 소신 있게 사회적 문제들, 그리고 메갈·워마드·일베 그분들의 비도덕·비상식적인 문제들, 행동들, 사회악인 혐오를 일반화시키는 프레임을 부숴버리겠다”고 밝혔다. 산이는 “여러분이 이성적인 소통을 원하면 이 채널에 소신껏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시면 된다”면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다. 앞으로도 절대 댓글을 지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극단적 혐오는 결국 진다. 사랑과 존중만이 승리할 뿐”이라며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끝맺었다.산이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이날 32만명을 넘어섰다. 20만명 구독자 돌파 감사 영상을 올린 지 불과 사흘만이다. 영상에는 “혐오는 평등이 될 수 없다”, “진짜 남녀평등을 원한다” 등 응원 댓글이 줄을 이었다. 앞서 지난 6일 브랜뉴뮤직은 지난 2일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 산이의 발언 등과 관련해 사과문을 올리고 이어 산이와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산이가 지난달 16일 ‘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이어 ‘페미니스트’, ‘6.9cm’ 등 극단적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내용의 곡을 발표하면서 이것이 ‘여혐 논란’으로 번진 데 따른 것이다. 산이는 이날 올린 구독자 30만 돌파 감사 영상에서 브랜뉴뮤직과의 계약 해지 이후 향후 활동 등에 대한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SNS로 팬들과 소통 시작한 이연희 “안녕하세요~”

    SNS로 팬들과 소통 시작한 이연희 “안녕하세요~”

    배우 이연희가 SNS를 시작했다. 6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제 개인 공식 인스타를 열었습니다. 배우 이연희에요”라는 글과 함께 첫 번째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연희가 노천 카페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연희는 수수한 모습에도 세련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9월 종영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웨이 창업주 딸, 캐나다서 체포…다시 불붙는 미·중 갈등

    화웨이 창업주 딸, 캐나다서 체포…다시 불붙는 미·중 갈등

    다음주 고위급 무역협상 앞두고 악재 “美 가장 견제하는 中기업에 전쟁 선포”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 창업주의 딸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孟晩舟·46) 화웨이 이사회 부의장이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체포됐다. 미·중 정상이 그동안 벌여 온 ‘무역전쟁’을 ‘휴전’하기로 합의한 날 미 당국이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 화웨이의 핵심 경영진이자 총수가 일원을 체포한 것이어서 가까스로 재개된 미·중 무역협상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란에 대한 미국의 거래 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아 온 멍 부의장은 나흘 전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됐다. 이언 맥러드 캐나다 법무부 대변인은 “(멍완저우는) 미국이 신병 인도를 요구하는 인물이며 보석 심리일은 금요일(7일)로 잡혀 있다”고 밝혔다. 멍 부의장은 화웨이를 세운 런정페이(任正非·74) 회장의 전처가 낳은 딸로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 1993년부터 화웨이 재무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오다가 2011년 상무이사 겸 CFO로 부임한 뒤 올 3월 부의장으로 승진했다. 멍 부의장이 체포된 구체적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화웨이가 미 제재를 위반하고 이란과 다른 국가들에 제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 멍 부의장은 지난 10월 29일 경영진 회의에서 “회사가 외부 규정을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중국은 캐나다와 미국에 체포 이유를 명백히 밝히고 체포된 인원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관영 인민일보는 소셜미디어 계정 ‘협객도’를 통해 “누군가 ‘신냉전’을 강요한다면 중국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화웨이의 5G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이미 취한 바 있다. 영국 통신사 BT는 최소 2년 내로 핵심 4세대(4G)망에서 화웨이 장비를 퇴출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 온라인매체 쿼츠는 “미국이 가장 견제하는 중국 회사에 전쟁을 선포했다”면서 “중국이 자국의 기술산업 발전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의도를 알고 있는 만큼 화웨이를 정조준한 이번 사건은 양국 관계에 심각한 악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멍 부의장 체포에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충격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전날보다 1.55%, 3.24% 주저앉았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91% 하락해 마감했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웨이 CFO 체포 소식에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부각됐다”면서 “다음주 열리는 미·중 고위급회담의 결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황교익 경고 “백종원 비평 멈추라고? 나도 표현의 자유 있다”

    황교익 경고 “백종원 비평 멈추라고? 나도 표현의 자유 있다”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외식사업가 백종원에 대한 비평을 자제해달라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앞서 백종원이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을 비판하면서 네티즌들과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황교익은 지난 5일 YTN 뉴스Q에 출연해 백종원과의 관계에 대해 “친분도 없다. 전화 통화한 적도 없다”고 밝히면서 “저는 음식과 관련된 여러 일을 글로 쓰고 말을 한다. 백종원 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그걸 피할 일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넷에서 저를 향해 백종원에 대한 비평을 멈추라고 하는 댓글들을 흔히 볼 수 있다”며 “제가 여러분께 하였던 것과 같은 논리로 여러분께 말한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황교익은 “저는 저에 대한 온갖 날조, 왜곡 정보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대응할 생각은 없다”며 “저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법적 규제는 함부로 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 저에 대한 온갖 날조, 왜곡 정보를 만들어 퍼뜨리는 여러분들은 표현의 자유를 무한대로 누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저에게 온갖 날조와 왜곡과 억측의 말을 하여도 법적 처벌도 받지 않고 표현의 자유 안에서 용인되듯이, 제가 백종원에 대해 그 어떤 말을 하여도 여러분들은 제게 백종원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소한 민주공화정의 운영 원칙은 지키면서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여러분만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민주공화국 시민이면 그 누구이든 표현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도 여러분과 똑같이 이 민주공화국의 시민이다. 여러분이 누리고 있는 그만큼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 자주, 또 더 강렬히 백종원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황교익은 자신이 진행 중인 인터넷 방송을 신고해 계정이 해지됐던 것과 관련해서는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해도 된다. 그런데 ‘황교익TV’ 신고는 성격이 다르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업무방해를 당한 것이다. 형법상 범죄 행위다. 법을 지키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황교익은 지난 10월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에서 백종원이 막걸리집 사장을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 하는 장면과 관련해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 한 양조장의 막걸리도 유통과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라.. 12개의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했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정확히 맞힐 확률은 매우 낮다”면서 막걸리 테스트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도 그가 백종원을 비판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백종원 저격’이라 불리며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결국 출연 중인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운동 힘내세요!’ 체육관서 하이파이브 하는 고양이

    ‘운동 힘내세요!’ 체육관서 하이파이브 하는 고양이

    운동에 지친 사람들에게 ‘하이파이브’로 응원해주는 고양이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의 한 체육관에서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고양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27일 중국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의 한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촬영된 것으로, 고양이 한 마리가 회원들에게 발을 내밀어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고양이는 힘들게 운동 중인 사람들이 줄지어 달려오자, 한 사람 한 사람 발을 올려 손을 맞춰준다. 힘든 운동에도 회원들은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맞이하기 위해 손을 뻗으며 즐거워한다. 고양이의 주인은 “길 잃은 고양이를 입양했다”면서 “고양이는 체육관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고 심지어 따라다니기도 한다”고 말했다. 체육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15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영상=AllVideoKingdom AV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부활 김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제례’ 국내외로 알린다

    부활 김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제례’ 국내외로 알린다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종묘제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상에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제작한 4분짜리 영상은 국가 제사인 종묘제례와 제례에서 연행된 음악과 춤인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등을 다루고 있다.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됐다. 김태원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아 홍보에 힘을 보탰다. 그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종묘제례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영상을 통해 국내 및 국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과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외 젊은 층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 계정으로도 영상을 게재해 홍보 중이다. 한편 배우 안성기와 박중훈, 가수 션, 김태호 PD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농악, 아리랑, 판소리, 처용무의 한국어 영상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 알리기에 동참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한국벤처투자 ‘코리아 VC 어워즈 2018’ 개최

    한국벤처투자 ‘코리아 VC 어워즈 2018’ 개최

    한국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벤처캐피탈, 중소·벤처기업,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rea VC Awards 2018’을 개최했다. 코리아 VC 어워즈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벤처캐피탈 연례행사다. 지난 2016년까지는 ‘The start-up Korea’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으나, 작년부터 ‘벤처생태계 축제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코리아 VC 어워즈’로 이름을 변경해 진행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그간 본 행사를 통해 모태펀드 및 자펀드의 운용성과를 공유했다.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통해 벤처업계 네트워크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민간이 주도하는 한국벤처의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중소‧벤처산업 성장을 도운 최우수 심사역(3명), 펀드, 최우수 관리인력 및 벤처펀드 수익에 기여한 투자기업 등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최우수 심사역’ 수상은 모태펀드 계정별로 중진, 과기, 특허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중진부문에는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이승환 상무가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장이 수여됐고, 과기부문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안상준 대표가 선정돼 과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허부문에서는 케이비인베스트먼트 오세웅 이사가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우수 펀드’는 중진, 문화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중진부문은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대표펀드매니저 김대영 대표이사)이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화부문은 스톤브릿지디지털콘텐츠전문투자조합(대표펀드매니저 김일환 투자부문대표)이 선정돼 문화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나우일본테크놀로지 투자펀드 1호(대표펀드매니저 이승원 대표이사)와 충청북도-SVVC 생명과 태양펀드 2호(박성호 대표이사)가 각각 KVIC 대표상을 받았으며, 엘비인베스트먼트(박기호 대표이사)가 최우수운용사에, 디티앤인베스트먼트(이승석 대표이사)가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이와함께 ‘올해의 투자기업’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리스크관리부문 ‘최우수관리인력’에는 최성희 네오플럭스 부장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민간출자 활성화 유공자’는 1,100억원 규모의 ‘KEB하나-KVIC 유니콘 모펀드’를 결성하고, 투자유치기업 대상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등 벤처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KEB하나은행 박귀호 부장에게 주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벤처투자 주형철 대표이사는 “현재 벤처·창업이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벤처캐피탈의 역할과 중요성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며 “향후 민간주도의 벤처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유니콘 기업의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월 수출 사상 최대 기록…80개월 연속 흑자 행진

    10월 수출 사상 최대 기록…80개월 연속 흑자 행진

    수출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10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장기간인 8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또 중국인 입국자 수가 꾸준히 증가, 여행수지 적자가 23개월 만에 최소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8년 10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10월 경상수지는 91억 9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경상수지는 2012년 3월부터 시작한 흑자 기록을 80개월째로 늘렸다. 흑자 규모는 전월(108억 3000만 달러)보다 줄어들었지만 작년 같은 달(57억 2000만 달러)보다 커졌다. 경상수지 흑자는 상품수지 영향이 컸다. 수출입 차인 상품수지는 110억달러 흑자를 냈다. 석유제품, 기계류 호조 속에 수출이 572억 4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기록을 작성했다. 1년 전 같은 달보다 28.8%나 늘었다. 작년 10월 장기 추석 연휴 때문에 영업일 수가 줄었다가 늘어난 영향도 작용했다. 수입은 462억 4000만 달러였다. 영업일 수 확대, 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 도입 단가 상승으로 수입도 1년 전보다 29.0%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22억 2000만 달러 적자를 냈다. 다만 전월(25억 2000만 달러 적자)은 물론 작년 동월(35억 3000만 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그 동안 서비스수지 적자가 늘어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여행수지가 개선된 데 힘입었다. 여행수지는 9억5천만 달러 적자로, 2016년 11월(7억5천만 달러 적자)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적자 규모가 가장 작았다. 중국인, 일본인을 중심으로 입국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출국자 수 증가는 지난해 기저효과 때문에 둔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행수입(15억 4000만 달러)은 2016년 5월(17억 2000만 달러) 이후 가장 컸다. 본원소득수지는 9억 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전소득수지는 5억 4000만 달러 적자였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의 순 자산(자산-부채)은 105억 9000만 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43억 2000만 달러, 외국인 국내투자가 9억 6000만 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선 내국인 해외투자가 26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는 2015년 9월 이후 매달 증가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주식시장 약세, 미국 정책금리 인상 기대 때문에 9월(77억 2000만 달러)보다 증가 규모가 축소했다. 외국인들의 국내 증권투자는 40억 8000만 달러 감소했다.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주식시장 약세에 따라 투자 심리가 약화한 여파로 외국인들의 국내 증권투자는 2개월 연속 줄었다. 파생금융상품은 7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에서 환율 등 비거래 요인을 제거한 준비자산은 21억 6000만 달러 늘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황교익, 백종원 식당에 걸려있는 사인 해명 “가본 적 없다”

    황교익, 백종원 식당에 걸려있는 사인 해명 “가본 적 없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기업가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자신의 사인이 붙어있는 것이 화제가 되자 “나는 식당에서 사인 안 한다”고 해명했다. 황교익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식당에서 사인 안 한다. 간곡한 부탁이면 ‘식당 벽에 안 붙인다’는 조건으로 해준다. 대신 그 위에 ‘맛있어요’ 같은 평이나 상호 같은 것은 거의 안 쓴다. 이런 경우(식당에서 사인)도 몇차례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요미식회’ 출연 식당에서도 그렇게 한다. 내 직업 윤리고, 이 원칙은 오래 전에 정한 것이다. 그래서 사인을 해달라는 식당 주인을 뵐 때면 늘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백종원 식당의 저 사인(아래 사진)은 강연장 등 다른 데서 해준 사인을 가져다 붙여 놓았을 것이다. 백종원의 저 식당은 가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라면서 “영업에 도움이 된다며 붙여놓으시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날 트위터에는 ‘백종원 식당에 걸려있는 의문의 사인’이라는 제목으로 황씨의 사인 사진이 퍼졌다. 이 사진에는 ‘맛있는 세상 만들어요’라는 황씨의 글과 사인이 담겼다. 평소 황씨가 백종원의 레시피와 방송 내용 등을 문제 삼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이 게시물은 더욱 화제가 됐다. 이 식당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황교익이 우리 식당에 방문하지 않은 것이 맞다. 사장님과의 친분으로 사인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황교익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황교익TV’를 열고 개인 방송을 시작했으나 지난 3일 네티즌들의 신고로 계정이 중지됐다. 그는 SNS를 통해 “‘황교익 TV’ 유튜브 계정 폭파 작업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현실이 됐다. 이렇게 바이럴(viral·입소문) 마케팅을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소년점프 대박’ 마미손 “유튜브 수익 1700만원… 구독자에 여행 선물할 것”

    ‘소년점프 대박’ 마미손 “유튜브 수익 1700만원… 구독자에 여행 선물할 것”

    복면의 래퍼 마미손이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소년점프’로 받은 사랑을 여행 선물로 보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마미손은 5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마미손 유튜브 수익공개’라는 제목을 영상을 올리고 “유튜브로 17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트레이드마크인 핫핑크 복면을 쓰고 등장한 마미손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것을 공개하려고 유튜브 영상을 올린다”면서 영상을 시작했다. 마미손은 “소년점프는 한달간 광고를 걸지 않았다”며 “전체 3300만 조회수 중 1300만회 정도 조회수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년점프’의 공식 뮤직비디오와 ‘엉거주춤 영상’을 합쳐 광고가 반영된 약 2000만 조회수에 대해 1700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렸다는 설명이다. 마미손은 “소년점프를 통해 돈과 명예를 얻었다. 소년점프를 통해 받은 사랑과 관심을 돌려드리려 한다”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이라는 경험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미손은 “마미손 채널 구독자들 중 몇분을 보내드리려 한다”며 “그에 앞서 제가 좋아했던 나라별 여행지들 몇 군데를 영상으로 보여드릴 테니 마음 속으로 가고 싶은 곳을 정해서 가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마미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38만명이다. 마미손은 앞서 지난 9월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차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핫핑크 복면을 쓰고 ‘범상치 않은 캐릭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 힙합 망해라”라는 외침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오케이 계획대로 되고 있어” 등은 강한 인상을 넘어 유행어가 됐다. 방송 직후부터 마미손의 정체가 래퍼 매드클라운(33·본명 조동림)이라는 추측이 무성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혜경 “힘들고 억울… 진실 밝혀지길 바랄 뿐”

    김혜경 “힘들고 억울… 진실 밝혀지길 바랄 뿐”

    11시간 조사… 혐의 시종일관 부인한 듯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52)씨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실소유 의혹과 관련, 4일 검찰에 출석해 1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4분쯤 수원지검 공안부에 출석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오후 9시 10분쯤 귀가했다. 김씨는 검찰에서 그동안 밝혀 온 것처럼 문제의 트위터 계정과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하고 다른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차에 올라타 수원지검을 빠져나갔다. 김씨는 이날 오전 출석 당시 기자들에게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힘들고 억울하지만…”이라고만 말했다. 이후 계단을 오르며 문제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의 마지막 접속지가 김씨 자택으로 나온 데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힘들고 억울하다”는 언급도 했다. 김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 사실을 해당 트위터에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이처럼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면서 이 지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이 지사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정치인 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온 것으로 결론 내리고 공직선거법 위반(허위 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19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부인 김혜경, 12시간 조사후 귀가…‘점심 외식’ 이유

    이재명 부인 김혜경, 12시간 조사후 귀가…‘점심 외식’ 이유

    김혜경씨, 오후 9시10분쯤 귀가···질문엔 답변 없어부부 합산 검·경 4차례 소환조사서 모두 외식 ‘진풍경’검찰 “긴밀한 이야기 나누는 ‘작전회의’ 대화할 것”경찰 “보통 조사 빨리 끝내고 나가고파 시켜 먹어”이재명 경기도지사 부부가 검찰과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을 때마다 외부에서 식사를 이례적으로 해결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경찰은 “20년 넘게 경찰로 일하는 동안 피의자가 밖에서 밥을 먹고 돌아와 다시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로 이례적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4일 ‘혜경궁 김씨’로 널리 알려진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는 이날 오후 1시55분쯤 점심식사를 위해 청사 밖으로 나갔다. 김씨는 “오전 조사 어떻게 받았나”, “휴대전화를 왜 자주 바꿨나” 등 질문에 아무 대답도 없이 엷은 미소를 띤 채 나승철 변호사와 함께 대기하던 그랜저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오후 3시 5분쯤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도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했는데 뭐가 진실인가”는 등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다. 김씨는 앞선 지난달 2일 경찰 소환조사 때에도 점심을 외부에서 해결하고 돌아와 조사를 마저 받았다.이재명 지사 또한 경찰과 검찰에서 이뤄진 2차례 소환조사 당시 밖에서 점심을 먹은 바 있다.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에서 소환조사를 받으면서 식사를 외부에서 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경찰 관계자는 “20년 넘게 경찰로 일하면서 피의자가 밖에서 밥을 먹고 돌아와 다시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 본다”며 “보통 경찰에 조사를 받으러 오면 밥 생각이 없을뿐더러 빨리 경찰서에서 나가길 원하기 때문에 시켜먹거나 끼니를 건너뛰는 게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무래도 수사기관 안에서는 변호인 등과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기 어렵기 때문에 외부에서 편하게 ‘작전회의’를 겸한 대화를 나누려는 게 아니겠냐”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김혜경씨는 이날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면서 이재명 지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이 지사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정치인 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온 것으로 의심을 받아왔고,이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다. 김혜경씨는 이날 오후 9시10분쯤 12시간 만에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씨는 “조사 받을 시, 충분히 소명했는나”, “오전에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했을 때의 그 진실의 의미는 무엇인지”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브랜뉴뮤직, ‘산이 논란’ 사과문 게재 … “사과문 티저냐” 비난 여전

    브랜뉴뮤직, ‘산이 논란’ 사과문 게재 … “사과문 티저냐” 비난 여전

    브랜뉴뮤직이 소속 가수 산이(33·본명 정산)의 콘서트 ‘막말 논란’ 이틀만에 사과했다. 4일 브랜뉴뮤직은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에서 “당사는 ‘브랜뉴 이어 2018’ 콘서트와 관련한 모든 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분들과 아티스트들 포함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이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그를 비난하는 일부 관객들을 향해 날선 발언을 쏟아냈다. 산이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서 페미니즘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다. ‘페미니스트’와 ‘6.9cm’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메갈·워마드 등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브랜뉴 이어 2018’에 모인 관객 일부는 산이가 무대에 등장하자 “산이 아웃” 등을 외쳤다. ‘죽은이 산하다 추이야’(‘산이야 추하다’라는 뜻)라는 글귀가 적힌 돼지인형을 무대 위로 던진 관객도 있었다. 산이는 “이런 거 던지는 사람들한테 네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존중할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또 “여러분이 돈 주고 들어왔지만 음식점에 갔다고 음식점에서 깽판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관객들을 훈계했다. “저는 정상적인 여자분들을 지지한다”며 “남성 혐오를 하는 워마드 메갈은 사회악”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관객들은 산이의 태도가 부적절하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공연은 잠시 중단됐다. 브랜뉴뮤직이 사과문을 게재한 뒤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는 산이와 브랜뉴뮤직을 비난하는 여론이 빗발쳤다. 네티즌들은 “이 사과문은 티저냐”, “누가 브랜뉴를 먹여살리는지 생각 좀 해라”, “여혐 회사에 팬들 정 떨어지겠다”, “산이 언제 퇴출시키냐” 등 짧은 사과문 이상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구체적인 대응책 등을 요구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빅토리아 시크릿 겨냥?… 당당히 몸매 드러낸 플러스 사이즈 모델

    빅토리아 시크릿 겨냥?… 당당히 몸매 드러낸 플러스 사이즈 모델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에드 라젝이 ‘트랜스젠더나 플러스 사이즈 모델은 빅토리아 시크릿이 추구하는 ‘판타지’가 아니다’고 말해 대중의 비난을 받은 가운데,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가 빅토리아 시크릿을 겨냥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4일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28)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방해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지금 진짜 쇼를 시작하겠다. 나의 셀룰라이트는 귀엽고 섹시하다. 모든 사람은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미적 기준이 아니라 우리 존재 자체다”는 글과 함께 비키니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회색 비키니를 입은 이스크라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몸매를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자신 있게 걸어온 이스크라는 손 키스를 날린다. 이어 바다를 바라본 채 두 손을 높이 들고 몸을 흔들며 자신의 몸매를 마음껏 과시한다. 이스크라의 게시물은 최근 트랜스젠더와 플러스 사이즈 모델에 대한 빅토리아 시크릿 최고마케팅책임자 에드 라젝의 인터뷰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에드 라젝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쇼는 판타지이기 때문에 트랜스젠더를 무대에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00년대 초반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위해 텔레비전 광고 제작을 시도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등의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에드 라젝은 이후 “경솔한 발언이었다”고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한편 이스크라 로렌스는 88사이즈의 풍만한 몸매를 가진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여성들에게 자신의 몸에 자부심을 갖고 당당해질 것을 주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상=Video Brea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고교생 ‘징글벨’ 곡에 “흑인을 죽이자”...화들짝 놀란 미국 사회

    美고교생 ‘징글벨’ 곡에 “흑인을 죽이자”...화들짝 놀란 미국 사회

    미국 뉴햄프셔주의 고등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캐럴인 ‘징글벨’ 곡에다 “KKK, KKK, 흑인들을 다 죽이자” 라는 가사를 붙여 녹음한 인종차별적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지역 일간 ‘포스터스 데일리 데모크랫’에 따르면 윌리엄 하브런 뉴햄프셔주 교육감은 이날 “지난 주말 도버시 도버고등학교의 교실에서 학생들이 증오를 유발하는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널리 퍼지고 있다”면서 “이는 미국 역사 수업시간에 남북전쟁 후 남부 재건에 관한 과제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포된 것 같지만 그 영향은 매우 해롭다”고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해당 학교측은 “11학년 (고교 2학년에 해당) 학생들에게 역사적 사건을 가지고 징글벨 노래를 만들도록 시켰는데 그 중 2명이 백인우월주의 단체 KKK를 주제로 징글벨을 부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사건으로 학생들과 교사 중 누구를 징계에 처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최근까지 인종 문제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56세 남성 시저 사요크 주니어가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 민주당계 정치인과 지지자들에게 사제 폭탄을 보낸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대선이 있던 2016년부터 SNS에서 정치적 사안에 대해 열정적으로 발언하기 시작했고, 종교·이민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주제와 선거에 대한 우파 매체의 기사를 열정적으로 퍼 날랐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비판한 민주당계 정치인, 유명인들의 SNS 계정을 찾아 그들을 비난하거나 협박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사요크로부터 욕설 혹은 협박조의 메시지를 받은 SNS 사용자 대부분은 그의 메시지를 무시했지만 결국 테러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미국 사회가 SNS를 통한 증오범죄에 어느 때보다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불법 음란물 제작·유통 101명 검거

    트위터 등 해외에 기반을 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아동 음란물을 만들거나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 단속’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총 101명을 검거해 이중 A(25)씨 등 9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혔다. 이들은 추적과 단속이 힘든 해외 SNS의 특성을 악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보고 호기심에 말을 거는 해외 청소년들에게 음란 동영상을 찍게 해 전송 받았다. 직접 해외로 건너가 아동 음란물을 만들어 보관하기도 했다. A씨 등 아동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로 구속된 이들은 수백건의 동영상을 만들거나 전송받아 보관하며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기도 했다. 수사 과정에서 아동 음란물을 수천만원을 받고 판 사례도 확인됐으며 상대의 동의를 얻지 않고 찍은 불법 촬영물 유통도 만연했다. B(20)씨는 SNS를 통해 만난 피해자를 촬영한 나체 동영상을 이용해 성관계를 요구하며 협박을 일삼기도 했다. 이번에 적발된 음란물 SNS 계정 운영자들의 직업은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했다. 만 19세 이하도 16명이나 있었다. 이들의 SNS 활동은 매우 개인적이고 은밀해 지인들은 물론 가족들도 범행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의 사진을 게시해 마치 자신이 해당 여성인 것처럼 계정을 운영하거나, 동성애 등 비슷한 성적 취향을 가진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음란물 계정을 운영한 사례도 있었다. 이들은 SNS 본사 측의 차단 조치에도 수시로 계정을 바꿔가며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웹하드 단속이 강화될수록 해외 SNS를 통한 음란물 유통이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해 수사를 벌였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재명 부인 김혜경 “힘들고 억울…진실 밝혀지길 바랄 뿐”

    이재명 부인 김혜경 “힘들고 억울…진실 밝혀지길 바랄 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 인사를 지속적으로 모욕한 트위터 계정(@08_hkkim) ‘혜경궁 김씨’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4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덤덤한 표정으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수원지검에 도착했다. 차량에서 내려 잠시 옷매무새를 고친 김씨는 자신을 기다리는 취재진 앞으로 걸어가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라고 말한 뒤 걸음을 옮겼다. 김씨는 취재진이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의 마지막 접속지가 김씨 자택으로 나온 것에 대해 묻자 “저도 힘들고 억울하지만 우리 안의 갈등이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씨는 자신을 혜경궁 김씨 계정주로 지목한 경찰의 수사 결과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김 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이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사실을 해당 트위터에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 씨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이처럼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면서 이 지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이 지사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정치인 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온 것으로 결론 내리고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19일 사건을 송치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힘들고 억울” 김혜경, 검찰 앞 취재진 질문 받자 “…”

    “힘들고 억울” 김혜경, 검찰 앞 취재진 질문 받자 “…”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 소유주로 의심받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4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지 8개월 만이다. 이날 김씨는 예정된 소환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다소 늦은 10시 4분쯤 검찰로 나왔다. 취재진 30여명 앞에 마련된 포토라인에서 김씨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힘들고 억울하지만…”이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포토라인에 서기 전 김씨는 기자들이 “수사 결과가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느냐”, “누가 트위터와 똑같은 다음 아이디 집에서 접속했느냐”, “휴대전화 행방 모르냐”라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수원지검 공안부(김주필 부장검사)는 4일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렀다. 김 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사실을 해당 트위터에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 씨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이처럼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면서 이 지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이 지사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정치인 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온 것으로 결론 내리고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19일 사건을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달 27일 김 씨가 이 계정으로 글을 작성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성남시 분당구 자택과 이 지사의 경기도청 집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당시 검찰은 김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검찰은 최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김 씨가 다닌 교회의 홈페이지 등에서 김 씨가 사용한 아이디에 대해서도 분석, 문제의 계정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 소환조사에서는 김 씨를 상대로 이 계정의 생성과 사용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물론 휴대전화를 어떻게, 왜 처분했는지 등도 캐물었다. 김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올해 4월 8일 전해철 의원이 자신과 문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트위터 계정주를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전 의원은 지난달 고발을 취하했으나, 지난 6월 판사 출신 이정렬 변호사와 시민 3000여명이 김 씨를 고발해 수사당국의 수사는 계속돼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포토] ‘혜경궁 김씨’ 사건…검찰 출석하는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씨

    [포토] ‘혜경궁 김씨’ 사건…검찰 출석하는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씨

    4일 오전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검찰로 들어서고 있다. 김 씨는 ‘혜경궁 김씨’ 사건의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출석했다. 이 사건은 올해 4월 8일 전해철 의원이 자신과 문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트위터 계정주를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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